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용적률
    2026-02-19
    검색기록 지우기
  • 불평등
    2026-02-19
    검색기록 지우기
  • 약물 사자
    2026-02-19
    검색기록 지우기
  • 골드바
    2026-02-19
    검색기록 지우기
  • 보호자
    2026-02-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037
  • 미아·구로·홍은·망우동에 모아주택 4093세대 공급

    미아·구로·홍은·망우동에 모아주택 4093세대 공급

    서울 강북구 미아동, 구로구 구로동, 서대문구 홍은동, 중랑구 망우3동 일대에 모아주택 총 4093세대(임대 796세대)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1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강북구 미아동 90-45번지 일대 모아주택 ▲ 구로구 구로동 511일대 모아타운 ▲ 서대문구 홍은동 10-18일대 모아타운 ▲ 중랑구 망우3동 474-29일대 모아타운 등 사업지역 4곳을 통과시켰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강북구 송중초 인근 미아동 90-45번지 일대 모아주택 사업지에는 4개동 지하 2층 지상 16층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기존 105세대에서 175세대(임대주택 35세대 포함)로 주택공급이 67% 확대된다. 전체 세대수의 20% 이상을 임대주택으로 포함시키면서 용적률 완화(200%→249.91%) 혜택을 받았다. 기존 도로는 보차도가 분리되지 않았으나 대지 안 공지 2m를 활용해 보도를 신설한다. 송중초 남측에는 공원을 조성한다. 2030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구로구 구로동 511일대 모아타운 사업은 모아주택 4개소를 추진해 기존 대비 161세대 늘어난 1317세대(임대 213세대 포함)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이 지역은 용도지역 상향(제2종→제3종 일반주거지역) 등으로 사업성을 확보했다. 주민 편의를 위해 주거지와 구로동로40길을 공공 보행통로로 연계한다. 구로동로42길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로 활성화 공간을 배치한다. 아울러 서대문구 홍은동 10-18번지 일대는 노후 저층 건축물이 밀집한 대상지에 모아주택 321세대(임대 38세대 포함)를 2030년까지 공급한다. 기존 140세대에서 181세대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11월 모아타운 주민 제안 신청 이후 서울시 전문가 사전자문,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절차를 거쳐 심의에 상정됐다. 주진입도로인 홍은중앙로를 모아주택 개발 규모에 맞게 도로 너비(8m→10m)를 늘리고, 북한산 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 홍은중앙로9길도 확폭(6m→7m)해 주거 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중랑구 망우3동 474-29번지 일대에는 모아주택 4개소를 지어 총 2280세대(임대 510세대 포함)를 공급한다. 기존 제1종, 제2종(7층 이하),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혼재돼 있던 용도지역을 모두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사업성을 대폭 높였다. 인근 혜원 중·고등학교 학생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봉로16길(10m→14m), 봉우재로58길(6m→11m)에 보도를 신설하고 도로를 확충한다. 상봉로와 봉우재로에는 길을 따라 연도형 가로 활성화 시설을, 겸재로61길에는 개방형 공동이용시설을 배치한다. 모아타운 중심인 망우3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공원도 짓는다. 최진석 시 주택실장은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4093세대 주택공급으로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공성 강화와 도로 확폭, 보행로 신설 등 정비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 발전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길영 서울시의원, 세계한인정치인포럼 간담회 참석… “서울형 주택정책, 도시 협력 확대 필요”

    김길영 서울시의원, 세계한인정치인포럼 간담회 참석… “서울형 주택정책, 도시 협력 확대 필요”

    서울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지난 5일 서울시의회 본청에서 개최된 ‘세계한인정치인포럼 간담회’에 참석, 서울시가 추진 중인 주택공급 전략과 인구감소 대응 정책을 세계 각국 한인 정치인들과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된 제11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의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미국, 영국, 호주, 카자흐스탄, 파라과이 등에서 활동 중인 한인계 정치인과 일행 등 24명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 정치인은 미국에서 온 김신희 워싱턴주 하원의원, 마리오 베나벤테 노스캐롤라이나주 페이엣빌 시의원, 문일룡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 박나라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시의원, 유이나 일리노이주 듀페이지카운티 2구역 이사회 위원, 이주석 일리노이주 나일스타운십 교육위원, 이진 전 일리노이주 메인타운십 교육위원회 위원, 패트리샤 리 네바다주 대법관, 영국에서 온 박옥진 런던시 킹스턴 어폰템스 의원, 호주에서 온 이수정 모나쉬 시의원, 카자흐스탄에서 온 신 안드레이 알마티시의회 의원, 파라과이 출신의 김현영 고용노동부 직업훈련원 과장이다. 대표단은 간담회에서 시의회 운영 시스템과 서울시의 정책 현황을 살펴보고 자국의 경험과 비교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호주 멜버른의 경우 도심 재개발과 재건축을 진행하기가 어려운데 서울은 관차원에서 어떻게 진행하냐는 질문에 “서울시는 재건축·재개발, 역세권 정비사업 추진 시 용적률을 탄력적으로 완화하는 대신 공공주택(분양·임대 등) 확보를 의무화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구조를 통해 개발이익의 일부를 공공에 환원하고, 청년·신혼부부·다자녀 등 실수요자에게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의원은 저출생과 인구 감소로 인한 경제·사회적 문제에 대한 대책을 묻는 말에 “서울시는 해외 인재 유입 정책, 청년 주거 안정, 삶의 질 향상 정책 등을 추진 중”이라며 “이 과제는 서울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 도시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야 할 사안”이라며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 이성배 서울시의원 “건축 조례 개정, 대학 내 차양시설 설치 간소화로 쾌적한 체육시설 제공될 것으로 기대”

    이성배 서울시의원 “건축 조례 개정, 대학 내 차양시설 설치 간소화로 쾌적한 체육시설 제공될 것으로 기대”

    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 송파4)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대학교 차양시설 설치가 간소화되어 학생은 물론 일반시민들도 대학교 체육시설을 더 쾌적하게 이용하게 될 전망이다. 현행 ‘서울시 건축 조례’에 따르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경우 차양시설·비가리개시설을 단순 신고만으로 설치할 수 있다. 그러나 대학교는 같은 교육시설임에도 불구하고 허가 절차를 거쳐야 하며, 이에 따라 건폐율·용적률 적용, 착공신고와 사용승인 등의 규제 및 추가 절차가 있었다. 가설건축물 허가는 신고와 달리 건폐율·용적률 등에 건축법령 적용을 받으며, 기간 또한 서울시 및 자치구 협의, 허가 → 착공신고 → 사용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야 차양시설 설치에 통상 2~3개월이 소요되었다. 반면 신고의 경우에는 신고 후 바로 설치(축조완료)가 가능해 교육시설 간 형평성 문제와 더불어 현장의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었다. 특히 한국체육대학교의 경우, 실내 육상 연습장이 없어 폭염이나 우천, 눈이 내리는 날에는 시설을 사용할 수 없어 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체육 활동을 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 의원은 이러한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건축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게 되었으며, 해당 개정안은 ‘서울시 건축조례’ 별표2의2 ‘차양시설·비가리개시설’ 설치 가능 범위에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대학교, 전문대학, 교육대학, 방송통신대학 등)를 추가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대학도 초·중·고와 동일하게 간단한 신고만으로 차양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그동안 대학은 초·중·고등학교와 달리 까다로운 절차로 인해 차양시설 하나 설치하는 데도 어려움이 많았다”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교육시설 간 형평성을 바로잡고 학생과 시민 모두가 폭염, 우천 시에도 쾌적한 체육·문화활동 공간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시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유영일 경기도의원,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심사 통과

    유영일 경기도의원,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심사 통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전문위원회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이 발의한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금)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6월 4일 시행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정비사업의 공공성과 신속성을 높이고, 도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발의됐다. 유영일 의원은 “정비계획의 입안 동의율을 완화하고, 정비구역으로 지정ㆍ고시되지 않은 지역 중 시장ㆍ군수가 적합하다고 인정하는 지역은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번 조례 개정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정비계획 입안 제안 동의율 완화(3분의 2 → 60퍼센트) ▲ 기정비구역으로 지정ㆍ고시되지 않은 지역 중 시장ㆍ군수가 적합하다고 인정하는 지역은 추진위원회 구성 가능 ▲ 역세권 용적률 특례 요건 명시 ▲ 재개발임대주택 인수 기준 및 절차 명확화 ▲ 재건축진단 명칭 변경 등이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정비계획의 입안 제안 동의율을 기존 토지등소유자 3분의 2에서 60%로 완화함으로써 정비사업 추진의 문턱을 낮추어 장기간 표류하거나 초기 단계에서 지연되던 정비사업이 보다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 의원은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은 도민의 주거 안정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제도적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9일(금) 제4차 본회의를 거쳐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사설] 수도권 135만호… 주택 시장 체감할 실행 의지가 관건

    [사설] 수도권 135만호… 주택 시장 체감할 실행 의지가 관건

    정부가 2030년까지 수도권에 매년 27만호, 총 135만호의 신규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9·7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택지를 민간에 매각하지 않고 직접 시행하는 방식으로 노후 공공임대주택·공공청사·국유지 재정비는 물론 투기 억제책도 망라됐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수요 억제에 방점을 찍었던 6·27 대책에 이어 공급 확대에 무게를 둔 두 번째 부동산 대책이다. 이번 대책의 특징은 공공 주도의 전환과 도심 중심의 재정비다. LH가 택지를 직접 개발해 공급 속도를 높이고 개발이익을 환수하겠다는 구상은 과거와의 차별점이다. 서울과 수도권의 노후 공공임대주택과 청사를 재건축하고, 유휴 국유지를 전환해 도심 내 주택을 확보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역세권 용적률 완화, 1기 신도시 정비 활성화 등은 실제 수요자들이 원하는 입지에 공급을 늘리려는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정부의 청사진이 성공하려면 실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민의 관심은 숫자가 아니라 입주 가능 여부다. 역대 정부도 신도시 개발, 보금자리주택,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계획을 내놨지만 인허가 지연, 자금난, 주민 반발로 실행이 늦춰졌다. 장밋빛 숫자들로 떠들썩하게 목표를 설정해 놓고 지지부진한 현실이 반복되면서 정책 불신만 키웠다. 결연한 실행 의지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같은 전철을 또 밟을 수밖에 없다. 이번 대책에는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50%에서 40%로 낮추는 등 투기 차단을 위한 수요 관리 조치도 포함됐다. 그러나 대출 규제는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문턱을 높이는 패착이 될 수도 있다. 공급 확대와 대출 규제가 충돌하지 않도록 세심한 보완책이 필요하다. 지방 부동산 시장에 대한 대책은 미비하다. 수도권 집중을 넘어 지방에도 실질적인 주택 공급과 규제 완화가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후속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 수도권 매년 27만호 착공… 강남 3구·용산 LTV 40%로

    수도권 매년 27만호 착공… 강남 3구·용산 LTV 40%로

    정부가 2030년까지 수도권에 해마다 신규주택 27만 가구, 총 135만호를 공급한다. ‘인허가’가 아닌 실제 입주로 이어질 수 있는 ‘착공’ 물량 기준이다. 또 8일부터 규제 지역에 대한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현행 50%에서 40%로 강화한다. 장기 공급 처방과 함께 단기 수요 억제책을 동시에 내놓은 것이다. 정부는 7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9·7 부동산대책’을 발표했다. 구 부총리는 “주택시장의 근본적 안정을 위해서는 충분한 공급이 긴요하다”며 “주택 공급 속도전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의 첫 번째 공급 대책을 통해 기존 계획에 비해 수도권에 연평균 11만 2000호의 주택 공급이 순증한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특단의 공급 조치”라면서 “(착공 물량은) 연평균 27만 가구로, 1기 신도시가 매년 만들어지는 것과 맞먹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앞서 6·27 대출 규제 이후 수도권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세가 한풀 꺾였지만, 2022년부터 이어진 착공 부진으로 입주 예정 물량 감소는 예정된 수순이다. 수도권 입주 물량은 지난해 18만 5000호에서 올해 16만 1000호, 내년 11만 2000호로 감소하게 된다. 이런 공급 부족을 타개하고자 정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활용키로 했다. 민간에 의존하던 주택 공급에서 공공의 역할을 대폭 강화한 것이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LH가 공공택지를 조성한 뒤 민간에 매각하는 현재의 구조로는 개발이익이 건설사와 분양받은 사람들에게만 돌아간다며 개선을 주문한 것과 맞물려 있다. 정부는 LH가 주택용지를 민간에 매각하지 않고 직접 시행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현재 19만 9000가구 규모인 수도권 공공주택용지 중 LH가 직접 시행해 2030년까지 착공할 수 있는 물량은 6만 가구 정도다. LH가 수도권에 보유한 비주택 용지도 활용하기로 했다. LH가 확보한 수도권 비주택 용지는 신도시 6개 규모(1950만㎡)다. 이 중 오랜 기간 사용되지 않고 있는 토지 용도를 전환해 2030년까지 적어도 1만 5000가구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LH의 재정 부담이 커지고 활용할 수 있는 부지가 제한적이란 점은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공공택지의 사업 속도를 높여 2030년까지 4만 6000호 착공을 조기화한다. 서울 서초구 서리풀 등 지구 지정이나 계획 수립을 준비 중인 곳은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한다. 기존 지구는 6개월 이상, 신규 지구는 1년 6개월 이상 기간을 앞당길 계획이다. 별도로 하반기에 3만호 규모의 신규 공공택지 선정도 검토한다. 지지부진한 공공도심복합사업을 활성화해 5만호를 착공한다. 이와 관련해 용적률보다 최대 1.4배 높게 건축할 수 있는 완화 규정을 기존 역세권에서 저층 주거지로 3년간 한시 확대한다. 또 30년이 지난 공공임대주택과 노후 청사 및 유휴 국공유지를 재정비해 각각 2만 3000호, 2만 8000호를 착공한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6·27 대책을 보강할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먼저 무주택자·처분조건부 1주택자의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 등 규제지역 LTV는 8일부터 40%로 강화된다. 수도권·규제지역 내 주택을 담보로 하는 주택매매·임대사업자 대출은 전면 제한된다. 기존에는 규제지역 LTV 30%, 비규제지역 60%를 적용했다. 아울러 보증기관별로 2억~3억원으로 제각각이던 1주택자의 수도권·규제지역 내 전세대출 한도는 2억원으로 일괄 축소된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장에 한정됐던 시도 내 토지거래허가제 지정 권한을 국토부 장관에게도 부여해 수요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 정부, 2030년까지 135만호 착공…LH 직접시행·국공유지 활용

    정부, 2030년까지 135만호 착공…LH 직접시행·국공유지 활용

    정부가 2030년까지 수도권에 총 135만호를 착공한다. 최근 공급 부진으로 집값 상승 우려가 커지자 공공 주도로 신속하게 물량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규제 지역에 대한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현행 50%에서 40%으로 강화하는 등 가계부채 관리도 강화한다. 정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6·27 대출 규제 이후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의 상승세가 둔화됐지만, 2022년부터 착공 부진의 영향으로 올해부터 서울·수도권 아파트 입주예정물량 감소가 예상되면서 집값 상승 우려가 큰 상황이다. 정부는 공공택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접시행으로 전면 전환해 2030년까지 6만호를 착공한다. 기존에는 LH가 주택용지를 민간에 매각하고, 민간이 주택을 직접 공급했다. 하지만 최근 부동산 침체 시기로 민간이 공급을 지연하거나 중단하는 사례가 나타났다. 정부는 주택용지를 민간에 매각하지 않고 직접 시행해 공급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LH는 택지를 제공하고, 민간이 설계·시공 등을 전담하는 도급형 민간참여사업으로 추진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LH는 민간건설사에 비해 안정적인 자금조달 능력이 있어 시장 상황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토지가 조성되는 대로 즉시 착공해 공급 속도를 높일 수 있다”며 “기존에 LH가 공공주택지구에서 공급하지 않던 85m² 초과 대형 평수의 주택도 직접 공급해 국민의 다양한 주거 선호를 충족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수도권 공공개발지구 내 LH가 소유한 비주택용지를 용도 전환해 1만 5000호 이상을 공급한다. 상업용지 400만㎡, 공공시설 230만㎡ 등 신도시 6개 규모(1950만㎡)의 용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도심 내 노후시설이나 유휴부지를 재정비해 주택을 공급한다. 강남구나 강서구 등 30년 이상 지난 노후 공공임대 주택을 재건축해 2030년까지 2만 3000호를 착공한다. 영구 임대 아파트를 2·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3종·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해 최대 500% 용적률을 확보한다. 2027년부터 수서(3899세대), 가양(3255세대)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본격화한다. 노후 공공청사 및 유휴 국·공유지를 재정비해 2만 8000호를 착공한다. 준공한 지 30년이 넘은 공공청사나 국·공유지는 범부처에서 신설하는 심의기구가 복합개발 필요성을 검토해 사업을 추진한다. 도심 내 미사용 학교용지나 폐교 부지 등을 활용해 3000호 이상을 착공한다. 서울 도봉구 성대야구장, 서초구 한국교율개발원, 송파구 위례업무용지 등 현재 사용되지 않는 부지를 활용해 서울 내 4000호를 공급한다. 정부는 재개발 및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활성화해 5만호를 착공한다. 현재 역세권에서만 용적률보다 최대 1.4배 높게 건축할 수 있는 완화 규정을 저층 주택 위주로 형성된 지역까지 확대한다.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선정방식과 절차를 개선해 속도를 높인다. 당초 공모방식으로 물량을 선정했지만, 주민 직접 제안 방식으로 정비사업지를 선정하고 추진 물량을 결정한다. 주민대표단이 정비계획을 주민 과반 동의를 얻어 지자체장에 제안하면 검토 후 수용 여부를 결정한다. 이를 통해 수도권에 6만 3000호를 공급한다. 민간 부문의 주택공급 속도를 높이기 인허가 제도 개선에도 나선다. 기존에는 따로 심의하던 교육환경·재해영향·소방성능평가를 통합 심의해 기간을 단축한다. 이밖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건설사업 관련 보증 공급 규모를 연 86조원 규모에서 향후 5년간 연 100조원 규모로 확대한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보증 한도도 총사업비의 50%에서 70%로 상향한다. 정부는 공급대책과 동시에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한 감독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국세청·경찰청 등 범부처 합동 부동산 범죄 수사 조직을 신설한다. 기획부동산과 허위매물 등 처벌 근거를 마련하고 합동으로 단속에 나선다.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나 법인자금을 유용한 의심거래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강화한다. 정부는 공급대책과 동시에 가계대출 억제책도 함께 내놨다. 규제지역 LTV를 현행 50%에서 40%로 개선한다. 또 서울보증보험·주택금융공사·HUG 등 보증 3사별로 다른 1주택자 전세대출한도를 수도권 및 규제지역에 한해 모두 2억원으로 일원화한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주택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 부문의 역할을 확대하고 이행력을 대폭 강화하겠다”며 “이전 정부들과 달리 ‘착공’이라는 일관된 기준에 따라 국민이 선호하는 위치에 충분하고 지속적인 주택공급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서울 준공업지역 용적률 최대 400%로… 재건축·재개발 탄력

    서울 준공업지역 용적률 최대 400%로… 재건축·재개발 탄력

    서울시가 그동안 주거지역에만 적용하던 최대 400%의 ‘법적 상한용적률’을 준공업지역 재건축까지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성 개선으로 준공업지역 재개발, 재건축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준공업지역 법적 상한용적률 도입 1호 지정 대상지인 도봉구 삼환 도봉아파트를 직접 찾아 주택공급 가속화 방안을 설명했다. 오 시장은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던 준공업지역 재건축단지들이 용적률 완화 혜택을 받으며 재건축 추진이 큰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시는 준공업 지역의 사업성 개선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제도 개선과 규제혁신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1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 9월 서울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재정비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삼환도봉아파트는 1987년 준공된 660세대 규모 노후 단지다. 2021년부터 정비계획 수립에 나섰지만 답보 상태였다. 시는 삼환도봉아파트에 준공업지역 법적 상한용적률을 적용해 용적률을 기존 250%에서 343%로 완화할 계획이다. 최고 높이 42층에 세대수는 기존 660세대에서 993세대로 333세대가 늘어난다. 세대별 평균 추정 분담금은 약 4억 3000만원에서 2억 6000만원으로 1억 7000만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앞으로 비슷한 여건의 준공업지역 재건축단지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확대하고, 신속통합기획 적용을 통한 사업 기간 단축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 민병주 서울시의원 “도심 복합개발 조례, 도시공간본부는 뒷짐, 주택실이 사실상 주도”

    민병주 서울시의원 “도심 복합개발 조례, 도시공간본부는 뒷짐, 주택실이 사실상 주도”

    서울시는 ‘서울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두고 도시공간본부는 뒷짐 지게 하고, 주택실이 사실상 주도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민병주 의원(국민의힘, 중랑4)은 지난 1일 진행된 제332회 임시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서울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심의에 대해 시(市) 집행부의 검토 의견과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시는 현재 공동주택 단지 면적이 1만㎡ 이상인 경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재건축이 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공동주택 단지 면적을 5천㎡ 이하로 제한하는 내용의 시장 제출 조례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기존 정비사업 체계와의 정합성을 이유로 해당 기준 적용이 합리적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민 의원은 조례의 실질적 운영 주체가 도시공간본부가 아닌 주택실로 넘어간 점을 지적하며 “도시공간본부가 주도해야 할 조례가 주택실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다. 주택실장이 할 말을 도시공간본부장이 대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도시계획위원회는 민원이 많은 성장거점형을 떠안고, 정작 민원 해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주거중심형은 주택실이 맡는 구조는 문제”라고 밝혔다. 민 의원은 도심복합개발이 기존 정비사업들과 병행 추진될 수 있는 선택적 사업임을 강조하며, 이를 사전에 제한하는 것은 시민 선택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도심복합개발이 기존 재개발·재건축, 소규모 정비사업, 역세권활성화사업 등과 혼재되지 않고 주민 선택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며 면적 제한으로 도심복합개발 적용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민 의원은 조례안 심의의 형식적 진행 방식도 문제 삼았으며 “논의 없이 ‘답정너’ 식으로 검토의견서를 작성하는 건 매우 심각한 일”이라며 “도시계획위원회의 본래 역할과도 맞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나아가 서울시의 주택공급 정책 전반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으며 “언론에서는 서울시가 공급 확대를 추진 중인 것처럼 보도되지만, 실제로는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지방선거까지 1년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서울시가 이처럼 소극적으로 움직이는 건 책임 방기”라고 꼬집었다. 이어 “모아타운,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등 정비사업은 지역 물리적 특성과 수요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되어야 하며, 일률적 기준은 오히려 공급을 늦추는 원인이 된다”며 “면적을 지나치게 축소하면 조합만 늘고 실질적인 주택공급은 지연된다”고 지적했다. 민 의원은 도심복합개발이 도입된 배경을 언급하며 서울시의 늦장 대응을 문제 삼았다. “이 사업은 문재인 정부 말기 역세권사업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됐고, 경기도를 비롯해 부산 등 타 지자체는 이미 시행 중인데, 서울시는 한참 뒤처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민 의원은 국토부의 향후 주택공급 정책과의 정합성을 강조하며 “국토부는 3기 신도시 중심으로 용적률 완화, 유휴부지 활용 등 공급 확대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서울시도 ‘걱정된다’는 말만 할 것이 아니라, 선제적으로 주택공급 전략을 내놓고 실행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민석 서울시의원 “공덕1 세입자 주거안정방안 마련 환영”

    이민석 서울시의원 “공덕1 세입자 주거안정방안 마련 환영”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지난 2일 주택실 업무보고에서 공덕1 단독주택재건축 세입자를 위한 주거안정 방안이 마침내 마련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2019년 서울시는 ‘단독주택재건축 세입자 대책’을 통해 세입자에게 당해 구역 행복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으나, 법적 근거 미비로 철거세입자의 행복주택 입주가 어렵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주민들의 혼란이 가중됐다. 이에 이 의원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덕1구역 세입자들에게 약속한 대책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서울시에 촉구해왔다. 그간 미온적이었던 서울시는 “지난 5월 ‘도시계획 조례’ 개정으로 지구단위계획 변경 시 발생하는 토지가치 상승분을 ‘공공지원시설’로 환수할 수 있게 되면서, 공덕1구역의 경우 허용용적률 상향을 통해 법상한 임대주택 물량을 기부채납 물량으로 변경하여 사업성에 영향 없이 철거세입자를 위한 주거 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정든 터전을 떠날 수밖에 없던 주민분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길이 열려 기쁘다”며 “지난 8월 27일 설명회에서 주민분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책은 처음 시도되는 사례인 만큼, 합리적인 임대료 책정과 세심한 운영 방안을 마련해 정비사업에 협조해 온 주민들이 안심하고 입주할 수 있도록 면밀히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연말 예정된 공덕1구역의 정비계획 변경 절차까지 차질없이 마무리되어 성공적인 선도 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나머지 26개 단독주택재건축 사업장에도 각 현장 상황에 맞는 세입자 주거안정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 은마아파트 49층 5893가구 재건축… 높이 제한 풀려 사업 급물살

    은마아파트 49층 5893가구 재건축… 높이 제한 풀려 사업 급물살

    서울 강남 대표 재건축 단지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35층이 아닌 최고 49층 5893세대 규모 단지로 건설된다. 높이 제한이 완화되면서 사업 추진이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1979년 준공된 은마아파트는 주거 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한 정비사업 필요성이 제기됐다. 2015년에 주민들이 50층으로 재건축 하는 계획을 제안했으나, 당시 35층 규제에 막혀 2023년에 최고 35층으로 정비계획이 결정됐다. 지난해 높이 제한이 폐지되면서 지지부진했던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특히 지난 1월 신속통합기획 패스트트랙 방식이 적용돼 자문 신청 이후 8개월 만에 결정됐다. 결정안에 따르면, 대치동 학원가 쪽과 학여울역 변 2곳에 지역 주민을 위한 공원이 조성된다. 특히 학원가 쪽 공원 지하에는 400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학원생들을 위한 개방형 도서관을 설치할 예정이다. 대치역 일대에는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4만㎥ 규모 저류조가 설치된다. 역세권 용적률 특례를 적용해 공공분양주택 공급도 포함됐다. 공공임대주택 231세대와 공공분양주택 182세대다. 정비사업을 통해 공공분양주택을 공급하는 첫 사례로,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구에 대한 특별공급 등 세부 공급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서울시는 속도, 공공책임, 삶의 질 개선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핵심으로 재건축 공급 시계를 신속하게 돌려 더 많은 집을 더 빠르게 공급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양천구 목동11단지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용적률 300% 이하, 높이 145m이하, 공동 주택 2679세대와 부대 복리 시설이 들어선다.
  • 강남 은마아파트 재건축, 10년만에 35층 아닌 49층으로 결정

    강남 은마아파트 재건축, 10년만에 35층 아닌 49층으로 결정

    서울 강남 대표 재건축 단지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35층이 아닌 최고 49층 5893세대 규모 단지로 건설된다. 높이 제한이 완화되면서 사업 추진이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1979년 준공된 은마아파트는 주거 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한 정비사업 필요성이 제기됐다. 2015년에 주민들이 50층으로 재건축 하는 계획을 제안했으나, 당시 35층 규제에 막혀 2023년에 최고 35층으로 정비계획이 결정됐다. 지난해 높이 제한이 폐지되면서 지지부진했던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특히 지난 1월 신속통합기획 패스트트랙 방식이 적용돼 자문 신청 이후 8개월 만에 결정됐다. 결정안에 따르면, 대치동 학원가 쪽과 학여울역 변 2곳에 지역 주민을 위한 공원이 조성된다. 특히 학원가 쪽 공원 지하에는 400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학원생들을 위한 개방형 도서관을 설치할 예정이다. 대치역 일대에는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4만㎥ 규모 저류조가 설치된다. 역세권 용적률 특례를 적용해 공공분양주택 공급도 포함됐다. 공공임대주택 231세대와 공공분양주택 182세대다. 정비사업을 통해 공공분양주택을 공급하는 첫 사례로,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구에 대한 특별공급 등 세부 공급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서울시는 속도, 공공책임, 삶의 질 개선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핵심으로 재건축 공급 시계를 신속하게 돌려 더 많은 집을 더 빠르게 공급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양천구 목동11단지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용적률 300% 이하, 높이 145m이하, 공동 주택 2679세대와 부대 복리 시설이 들어선다.
  • 김원태 서울시의원 발의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 도심부 재개발 새 동력 마련

    김원태 서울시의원 발의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 도심부 재개발 새 동력 마련

    서울시의회 김원태 의원(송파6,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사대문 안 도심부 일반상업지역에서 추진되는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용적률 상한을 기존 800%에서 880%로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대문 안 도심부는 강북의 핵심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기반시설 부족과 노후 건축물 밀집으로 사업성이 낮아 재개발이 지연됐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으로 도심 외 일반상업지역은 880%까지 허용됐으나, 도심부는 여전히 800%에 묶여 형평성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이번 개정은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하고 정비사업 추진 동력을 강화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용적률 상향으로 연면적이 약 10% 늘어나면 일반분양 물량 확대와 조합원 부담 경감으로 사업성이 개선된다. 이로써 민간 투자 위험도 줄어들고, 장기간 정체됐던 도심부 재개발 구역들이 다시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아울러 공공보행통로, 지하철 출입구 개선 등 공공성 강화 인센티브와 결합해 도심 경쟁력과 시민 편익 제고 효과도 기대된다. 김 의원은 “사대문 안 도심부는 강북의 핵심 거점임에도 사업성이 낮아 재개발이 지체됐다”라며 “이번 용적률 상향은 정체된 도심을 활성화하고, 서울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은 상임위를 통과함에 따라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만을 남겨두고 있다. 본회의를 통과하면 조례는 즉시 공포·시행되며, 동시에 추진 중인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 절차와 연계돼 도심부 정비사업 활성화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시행 인가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시행 인가

    서울 영등포구는 지난 28일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1호 대상지인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정비계획 결정 이후 1년이 채 되지 않아 사업시행계획 인가가 났다. 대교아파트는 1975년 준공된 노후 단지로, 사업시행계획에 따라 대지면적 2만 6869㎡ 부지에 최고 49층 4개 동 912가구(임대주택 146가구 포함)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용도지역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되며 용적률은 469.99%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들어선다. 우선 연면적 9847㎡ 규모의 복합 문화 체육시설에는 수영장과 체육관이 마련된다. 고령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1718㎡ 규모의 데이케어센터와 1970㎡ 규모의 청소년 전용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구는 9월 4일 대교아파트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하고, 주민 열람을 위해 구청 주거사업과에 관련 도서를 비치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여의도 대교아파트는 신속통합기획 사업의 성과를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며 “이번 사례를 발판 삼아 영등포 전 지역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구역 지정 1년만에 사업시행인가… ‘총알 탄’ 영등포 정비사업

    구역 지정 1년만에 사업시행인가… ‘총알 탄’ 영등포 정비사업

    서울 영등포구가 빠른 행정지원으로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영등포구는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1호 대상지인 ‘여의도 대교아파트’가 지난 28일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정비계획이 확정된 이후 1년도 되지 않아 사업의 7부 능성을 넘어선 것이다. 구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절차를 간소화한 결과, 평균 10여 년이 걸리던 인허가 과정을 단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교아파트는 1975년 준공된 노후 단지로, 이번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대지면적 2만 6869㎡ 부지에 최고 49층, 4개동, 912세대 규모의 미래형 명품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용도지역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되며, 용적률은 469.99%로 계획됐다. 정희선 조합장은 “이번 성과는 합의와 신뢰의 결과로, 구청 주거사업과와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조합원 한 분 한 분의 동의로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말했다. 구는 오는 9월 4일 대교아파트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하고, 주민 열람을 위해 구청 주거사업과에 관련 도서를 비치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여의도 대교아파트는 신속통합기획 사업의 성과를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며 “이번 사례를 발판 삼아 영등포 전 지역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정비 사업 속도 내는 영등포구…‘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인가

    정비 사업 속도 내는 영등포구…‘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인가

    서울 영등포구는 지난 28일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1호 대상지인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정비계획 결정 이후 1년이 채 되지 않아 사업시행계획 인가가 났다. 대교아파트는 1975년 준공된 노후 단지로, 사업시행계획에 따라 대지면적 2만 6869㎡ 부지에 최고 49층 4개 동 912세대(임대주택 146세대 포함)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용도지역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되며 용적률은 469.99%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들어선다. 우선 연면적 9847㎡ 규모의 복합 문화 체육시설에는 수영장과 체육관이 마련된다. 고령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1718㎡ 규모의 데이케어센터와 1970㎡ 규모의 청소년 전용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구는 내달 4일 대교아파트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하고, 주민 열람을 위해 구청 주거사업과에 관련 도서를 비치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여의도 대교아파트는 신속통합기획 사업의 성과를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며 “이번 사례를 발판 삼아 영등포 전 지역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관악 ‘강감찬대로’ 개발 청사진 나왔다

    관악 ‘강감찬대로’ 개발 청사진 나왔다

    서울 관악구가 서울대입구역에서 봉천역을 아우르는 강감찬대로 일대에 대한 ‘봉천지역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관악구 최대 중심지인 서울대입구역~봉천역 일대 약 59만 3000㎡에 대한 이번 계획은 다음달 11일까지 주민 열람이 진행된다. 민간 개발 활성화를 목표로 ▲용적률 체계 개편·최고 높이 완화 ▲관악로 남측 구역 확장 ▲관악 S밸리 연계 일자리 중심 용도 도입 등이 담겼다. 관악구는 역세권과 간선도로변 복합개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용적률과 최고 높이 규제를 완화한다. 특히 준주거지역 이면부나 2000㎡ 이상 개발하는 일반상업지역 이면부 역시 간선변과 동일한 용적률을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일반상업지역은 최고 높이 규제를 100m로 완화하고 개발 규모나 권장 용도에 따라 최고 높이가 최대 30m 높아진다. 역세권 복합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관악로 남측 1만 9841㎡ 구간은 지구단위계획구역에 편입하고 특별계획가능구역 2곳을 신설한다. 간선도로변을 중심으로 지식산업센터나 벤처기업집적시설 등은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관악S밸리 업무 공간 조성을 지원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노후화된 봉천·서울대입구역 구간에서 계획 재정비로 민간 개발을 활성화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신통기획 후보지 방학동 등 8곳 선정

    서울시는 지난 27일 2025년 제4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8곳의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은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해 총 130곳이 됐다. 선정 구역은 ▲도봉구 방학동 638 일대 ▲동작구 상도동 214 일대 ▲사당동 419-1 일대 ▲영등포구 도림동 133-1 일대 ▲구로구 가리봉동 2-92 일대 ▲강북구 미아동 159 일대 ▲마포구 아현동 331-29 일대 ▲용산구 용산동2가 1-1351 일대 등이다. 이들 지역은 노후도가 심각하고 반지하주택을 다수 포함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높으며, 주민참여 의지 및 연접한 개발사업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각 후보지에는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보조금을 즉시 지원한다. 아울러 정비계획 수립과정에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으로 신설된 사업성 보정계수·현황용적률·입체공원 등을 지역별 여건에 맞게 적용해 사업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계획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신속한 주택공급과 더 나은 주거공간을 만들어 가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박석 서울시의원 “방학동 638일대 신통기획 선정 환영”

    박석 서울시의원 “방학동 638일대 신통기획 선정 환영”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이 방학동 638번지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2025년도 제4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방학동 638일대를 비롯한 8개 지역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했다. 서울시는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에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보조금을 즉시 지원하여 2년 이내로 구역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봉구 방학동 638번지 일대(3만 9270.5㎡)는 노후·저층 주택이 밀집해 있고 주차난 등 기반시설이 열악한 곳이다. 해당 지역은 과거 두 차례 후보지 선정에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으나, 도봉구청 갈등 조정을 통해 구역 경계를 조정하는 데 합의했다. 이후 올해 1월부터 3개월 만에 53%라는 높은 주민 동의율을 확보해 공모에 신청하는 등 강력한 사업 추진 의지를 보여왔다. 박 의원은 “이번 후보지 선정으로 방학동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사업지 서측은 관리계획 승인이 끝난 모아타운 대상지와 접하고, 동측은 지난 6월 선정된 다른 신속통합기획 후보지와 연접해있어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서울시가 사업성 보정계수, 현황용적률 인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적용해 사업성을 높여주겠다고 밝힌 만큼, 이러한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우리 방학동 특성에 맞는 최적의 정비계획이 수립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속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방학동 일대가 조속히 살기 좋은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및 관계부서와 긴밀히 소통하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 관악구, 강감찬대로 중심지 60만㎡ 개발 청사진 공개

    관악구, 강감찬대로 중심지 60만㎡ 개발 청사진 공개

    서울 관악구가 서울대입구역에서 봉천역을 아우르는 강감찬대로 일대에 대한 ‘봉천지역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관악구 최대 중심지인 서울대입구역~봉천역 일대 약 59만 3000㎡에 대한 이번 계획은 다음달 11일까지 주민 열람이 진행된다. 민간 개발 활성화를 목표로 ▲ 용적률 체계 개편, 최고 높이 완화 ▲ 관악로 남측 구역 확장 ▲ 관악 S밸리 연계 일자리 중심 용도 도입 등이 담겼다. 관악구는 역세권과 간선도로변 복합개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용적률과 최고높이 규제를 완화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준주거지역 이면부나 2000㎡ 이상 개발하는 일반상업지역 이면부도 간선변과 동일한 용적률을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일반상업지역은 최고높이 규제를 100m로 완화하고, 개발 규모나 권장 용도에 따라 최고높이가 최대 30m 높아진다. 역세권 복합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관악로 남측 1만 9841㎡ 구간은 지구단위계획 구역에 편입하고 특별계획가능구역 2곳을 신설한다. 간선도로변을 중심으로 지식산업센터나 벤처기업집적시설 등은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관악S밸리 업무 공간 조성을 지원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노후화된 봉천·서울대입구역 구간에서 계획 재정비로 민간 개발을 활성화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