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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과 기업 유치 협력 체계 구축”…이재준 수원시장 관내 대학 총장과 간담회

    “대학과 기업 유치 협력 체계 구축”…이재준 수원시장 관내 대학 총장과 간담회

    “대학과 기업 유치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겠습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관내 대학 총장과 간담회를 열고 대학 유휴부지를 활용한 기업 유치 등 관·학 협력 방안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25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이윤규 경기대 총장, 김종완 동남보건대 총장, 박선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 장기원 수원여대 총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균 수원시 기업유치단장이 수원시의 기업 유치·지원 전략을 브리핑한 후 이 시장과 대학 총장들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의 목표는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1단계), 기존 기업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2단계), 수원시의 중장기적 미래비전을 달성하는 것(3단계)이다. 기업 유치 전략은 ▲국·공유지 유휴부지 활용한 기업 유치 추진 ▲대학·기업 소유 토지, ‘수원형 규제샌드박스’ 적용해 첨단기업 유치 ▲유치 기업에 인센티브 지원 등이다. 대학이나 기업이 자체 수립한 발전계획을 ‘수원시 도시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하면 수원시는 일정 기준 충족 여부를 검토한 후 ‘2040년 수원시 도시관리계획’에 반영하고 토지 용도변경, 건폐율·용적률 상향 등 조치를 할 계획이다. 기업 유치를 희망하는 대학·기업과 소통창구는 활짝 열어둔다. 기업 지원 전략은 ▲예비 창업인, 창업 초기 기업 지원을 위한 ‘수원 엔젤펀드’ 조성 ▲중소기업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지원 ▲지속적인 제도 개선 등이다. 이 기업유치단장은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은 첨단산업 분야의 연구시설과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가장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협력을 부탁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 총장들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수원시와 대학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며 “학교 내 가용 부지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수원시와 대학들이 기업 유치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 시장은 “경제특례시 수원의 완성을 위해 대학 총장님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열린세상] 새로운 시대의 도시계획 무함마드의 더 라인/양동신 건설 인프라엔지니어

    [열린세상] 새로운 시대의 도시계획 무함마드의 더 라인/양동신 건설 인프라엔지니어

    현대의 도시계획이 과거와 가장 차이 나는 지점은 입체성에 있다. 조선시대 경복궁 앞 육조거리에는 단층 건물밖에 없었지만 현재는 높은 비즈니스 빌딩들이 즐비하다. 육조거리 맨 앞 단에 위치한 정부서울청사는 22층의 철골ㆍ철근콘크리트 건물인데, 조선시대 드넓게 면적을 차지하던 육조 관청은 이 건물의 연면적 하나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제한된 건축면적 위에 더 많은 연면적을 가지고 싶어 하는 서울에서는 오늘도 끊임없이 용적률 게임이 이루어지고 있다. 물론 이는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19세기 말 유럽과 미국은 일찍이 엄청난 도시 용적률 게임을 경험했고 덕분에 용도지역제, 도로후퇴, 일조권 등의 규정이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용도지역에 따라 용적률 제한을 두고 있는데, 용적률 제한 완화는 늘 논쟁거리가 된다. 한정된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용적률 제한을 풀어 주는 것은 더 많은 땅을 토지주에게 주는 혜택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구밀도가 높은 서울에서 용적률 완화는 부동산 가격의 안정화를 위해 때로 필요한 도구다. 용적률 완화가 꼭 지주에게만 유리한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 1인당 주거면적은 2006년 26.2㎡에서 2020년 33.9㎡로 30%가량 상승했고, 이는 임차인이 전보다 더 넓은 면적을 사용할 수 있다고도 볼 수 있다. 이렇게 인류가 용적률을 높일 수 있었던 이유는 100여년 전부터 철골 및 철근콘크리트를 활발히 적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초고밀도 도시가 해결하지 못한 부분이 있으니 바로 환경 문제다.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70년간 지구온도 상승분은 약 1.3℃로, 지난 10만년간 지구 역사 중 가장 따뜻하다. 이에 각국 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루겠다는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 목표가 실제로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든다. 실제로 올해 천연가스 가격 폭등으로 인해 석탄발전 비중이 늘어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도시계획 측면에서도 무언가 혁신적인 해법이 필요해 보인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사우디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제시한 더 라인(The line)이라는 도시계획은 이런 측면에서 매우 혁신적이다. 더 라인은 길이 170㎞, 너비 200m, 높이 500m의 전에 본 적 없는 새로운 형태의 도시계획이다. 900만명이 거주할 이 도시의 면적은 34㎢인데, 이는 서울 면적인 605㎢의 약 18분의1 수준이다. 그러니까 서울의 모든 건물을 한 선으로 밀집시켜 위로 차곡차곡 쌓은 것이라고 보면 된다. 이런 수직도시의 장점은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고 지하 철도교통망을 통해 자동차를 도시에서 없앨 수 있다는 점이다. 일례로 수평도시인 세종시에서 드넓게 펼쳐진 정부청사 사이를 이동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사용이 필수적이다. 에너지 효율 관점에서 보자면 세종시는 결코 효율적이라 볼 수 없다. 2021년 세종시의 1인당 자동차 등록대수는 0.5대인데, 이는 서울시의 0.3대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아무리 전기차를 이용한다 해도 화력발전 비중이 높은 현재 상황에서 탄소배출을 저감하기는 요원하다. 그런 차원에서 보자면 더 라인이 가져올 혁신은 주목할 만하다. 물론 아직 비판받는 부분은 여러 가지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은 건설을 해 나가며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면 될 것이다. 진정 에너지 자립을 이룰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실험 측면에서 더 라인이라는 도시의 건설은 매우 매력적이다. 우리네 도시계획도 수평에서 수직으로 관점을 달리해 보면 어떨까 싶다. 물론 수평에서 수직으로 이동하며 덜어진 면적은 자연에 양보해 녹지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 ‘사면檢가’ 이재명… 정진상까지 최측근 줄줄이 구속

    ‘사면檢가’ 이재명… 정진상까지 최측근 줄줄이 구속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까지 구속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방위 검찰 수사로 둘러싸인 형국이 됐다. 검찰이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 비리, 성남FC 후원금 의혹 등 각종 사건의 ‘정점’에 이 대표를 올려놓은 만큼 정 실장을 재판에 넘긴 뒤 검찰은 이 대표에 대한 직접 수사를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20일 오후 특정범죄가중처벌 상 뇌물, 부정처사 후 수뢰, 부패방지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혐의를 받는 정 실장을 서울구치소에서 불러 조사했다. 정 실장이 전날 새벽 구속된 후 첫 조사다. 앞서 8시간 넘게 진행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끝에 서울중앙지법 김세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망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정 실장 측은 범죄의 객관적 증거가 없다고 항변했지만 법원은 구속의 필요성이 있다고 본 것이다. 법원 정진상 실장 구속 필요성 인정  정 실장 측은 구속 영장 발부가 적절했는지를 두고 구속적부심 신청 여부도 배제하지 않는 분위기다. 정 실장 측 변호인은 “(구속적부심 신청을) 내부 논의 중”이라며 “충분히 판단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정 실장을 대상으로 범죄 혐의에 대한 기본 사실 관계를 재확인하는 한편, 이 대표와 관련성도 캐물었다고 한다. 특히 이른바 ‘대장동 일당’의 요구 사항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정 실장을 거쳐 이 대표에게 전달됐는지, 이 과정을 통해 실제 성남시의 의사결정이 변경되었는지, 정 실장이 사업 특혜를 제공하는 대가로 민간업자들로부터 개발 이익을 약속받은 사실을 이 대표가 알고 있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례, 대장동 외에도  ‘성남FC 후원금’ 의혹도 수사선상  앞서 검찰은 정 실장 압수수색 영장에 정 실장과 이 대표를 ‘정치적 공동체’라고 적시했다. 또 구속기소된 김 부원장이 남욱 변호사에게 받았다는 8억 4700만원은 대선 경선 자금 명목의 불법 자금이라고 검찰은 보고 있다. 이 대표 스스로가 ‘최측근’이라고 공언한 두 사람이 구속되면서 이 대표에 대한 검찰의 소환 조사도 정해진 수순으로 평가된다.  이 대표는 위례·대장동 의혹 외에 다른 사건으로도 이미 검찰 수사선상에 올라있다.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도 사실상 이 대표에 대한 수사만을 남겨 두고 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 유민종)는 지난달 30일 이모 두산건설 대표와 김모 전 성남시 전략추진팀장을 ‘제3자 뇌물’ 혐의로 기소하면서 ‘김씨가 이재명, 정진상 등과 공모했다’고 공소장에 적시했다.  이 사건 공소장에는 ‘이재명’을 주어로 한 문장만 26차례 등장한다. 검찰은 성남FC 인수 이후 운영자금을 마련하려던 이 대표 등이 2015년 두산건설의 성남 정자동 부지의 용도를 병원시설에서 업무시설로 변경하고 용적률을 상향해준 대가로 성남FC 후원금 50억원을 받은 것으로 판단했다.  수원지검은 쌍방울그룹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함께 이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공공수사부(부장 정원두), 형사1부(부장 손진욱), 형사 6부(부장 김영남) 등이 함께 수사 중이다. 또 이 대표는 대선 과정에서 대장동·백현동 개발 관련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도 받고 있다. 유동규 “이재명 부부 사적비용 결제” vs 이대표 “망상”  아울러 유 전 본부장은 최근 검찰 조사에서 이 대표 부부의 리조트 숙박비 등 ‘사적 비용’을 10여 차례 걸쳐 500만원쯤 결제했다고 주장하는 등 새로운 의혹도 제기됐다. 이 대표 측은 “망상에 불과하다”는 입장이다.
  • 서울시, 면목동·시흥동 3곳 ‘모아타운‘…2027년까지 6000세대 공급

    서울시, 면목동·시흥동 3곳 ‘모아타운‘…2027년까지 6000세대 공급

    중랑구 면목동과 금천구 시흥3·5동이 노후 저층 주거지 소규모 재개발 사업지인 ‘모아타운’으로 지정됐다. 이 지역에는 오는 2027년까지 총 6000여 세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면목동 86-3번지와 시흥 3·5동 일대를 모아타운으로 지정하기 위한 용도지역 상향 및 기반시설·조성 등 관리계획안을 통합 심의해 통과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올 4월 강북구 번동 429-114번지 일대가 ‘모아타운 1호’로 승인된 데 이어 이번에 3개 지역이 추가됐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미만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이다.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다가구·다세대 주택 필지 소유자들은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로 아파트를 공동 개발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인 ‘모아주택’을 추진할 수 있다. 이번에 모아타운으로 지정된 면목동 86-3번지 일대에는 2026년까지 1850세대, 시흥 3·5동에는 2027년까지 4177세대가 공급된다. 앞서 시는 1월 면목동 86-3번지 일대를 시범 사업지로 선정해 관리계획 수립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이미 7곳에서 모아주택을 추진 중이었다. 금천구 시흥3·5동은 소규모 주택 정비 관리지역 제도가 신설되면서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돼 각 4개소와 8개소에서 모아주택을 준비해왔다.관리계획안에는 ▲보행 중심의 주거 커뮤니티 조성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한 주요 도로 폭 확장 ▲통합 정비 유도를 위한 용도지역 상향 ▲교통 처리 ▲모아주택 사업 추진 계획 등의 정비 가이드라인이 들어갔다. 시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자치구별로 ‘모아타운 지원단’을 꾸려 운영할 계획이다. 일반주거지역이지만 모아주택을 추진하는 마포구 망원동 439-5번지 일대와 영등포구 양평동6가 84번지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이번 회의에서 조건부 가결됐다. 이들 지역은 공공 임대주택을 전체 세대수의 10% 이상 건설하고 정비기반시설 또는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하면 용적률이 상한까지 완화된다. 망원동 439-5번지 일대에는 133세대(임대 22세대 포함) 규모의 아파트와 어린이 도서관·독서실 등 공동이용시설이, 양평동6가 84번지에는 81세대(임대 17세대 포함)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망원동 439-5번지 일대는 모아주택 기준 7개 항목을 모두 충족하면서 층수 규제 또한 풀렸다. 기존에는 일반주거지역에서 모아주택을 추진할 경우 공공기여로 임대주택 건립 계획을 포함해야만 심의를 거쳐 아파트를 최대 10층까지 지을 수 있었다. 하지만 6월부터는 모아주택·모아타운 심의 기준에 명시된 7개 항목을 준수하면 공공기여 없이도 최고 15층까지 올릴 수 있게 규제가 완화됐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올해 모아타운 총 4개소가 지정된 만큼 내년부터는 모아주택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면서 “효과적으로 사업을 관리하고 지원할 방안을 마련해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을 빠르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 채수지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 목동아파트 조건없는 종환원해야

    채수지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 목동아파트 조건없는 종환원해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채수지 의원(국민의힘·양천1)은 지난 15일 제31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04년 목동아파트 1‧2‧3단지의 부당한 제2종 일반주거지역 지정을 성토하고, 기부채납 등 조건 없는 제3종 일반주거지로의 종환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채 의원에 의하면, 2004년 종세분화 당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회의록을 보면 서울시는 ‘향후 재건축 시에 3종으로 원상회복 해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중에 1‧2‧3 총 3개 단지만 2종으로 지정했으므로 조건 없이 3종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12월 26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는 3종 상향을 늘어나는 용적률의 40% 중 절반인 20%를 민간임대아파트로 분양하는 조건으로 통과시켰다. 특히 채 의원은 난개발을 막는다는 이유로 부당하게 2종으로 지정하고 원상회복해주겠다면서 임대아파트 분양 조건을 건 종상향 통과는 당초 약속과 다르며, 이는 지난 15년간 주민을 속여 재산권을 강탈하는 것으로 주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채 의원은 문재인 정권이었던 2020년 부동산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법인취득세와 종부세가 대폭 강화되면서 조합이 소유한 20%에 해당하는 민간임대주택을 임대사업자법인에 매도할 때 막대한 세금이 증가하게 되고, 이렇게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수천억원의 재산상 피해는 서울시민, 양천구민이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채 의원은 3종은 13층 이상 건물 비중 10% 이상일 때 조건이 부여되는데, 각 1단지 23.5%, 2단지 21.6%, 3단지 20%로 2종을 받은 곳은 서울시에서 목동아파트 1‧2‧3 단지가 유일하다고 말하며, 기부채납 없이 3종으로 환원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채 의원은  최근 성남시 분당 빌라단지가 과거 2종에서 1종으로 하향됐다가 조건없이 2종으로 환원된 사례를 들면서, 시장 공약으로 내걸기까지 한 “목동 1‧2‧3 단지의 조건없는 3종환원을 이행하라”고 재차 촉구했다.
  • 황철규 서울시의원,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맞춰 상업지역 배분 재정비 당부

    황철규 서울시의원,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맞춰 상업지역 배분 재정비 당부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은(국민의힘, 성동4)은 지난 7일 열린 제315회 정례회 도시계획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 당시 수립한 ‘2030 서울플랜’의 실현화 방안으로 제시된 상업지역 배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현재 수립 중인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맞춘 전반적인 제도 정비를 당부했다. 황 의원은 “현재 상업지역에 부여된 용적률도 전부 이용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상업지역을 추가 배분하는 것은 주변 지역 지가 상승에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내며 실제 상업지역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지 못하고 무리하게 제도를 시행한 점에 대해 지적했다. 이에 조남준 도시계획국장은 “상업지역에 부여된 용적률 대비 실제 실현률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고 인정하며 “사회 여건 변화를 반영한 합리적인 상업지역 배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상업지역의 추가 지정은 인근 주민들의 재산권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민감한 부분이므로, 기존에 배분된 상업지역에 대한 점검 및 향후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 의원은 제척․회피 대상인 구청장의 도시계획위원직 해촉 촉구를 위해 중지된 제315회 정례회 도시계획국 행정사무감사가 재개되는 대로 상업지역 배분에 관한 추가 질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 한남뉴타운 마지막 퍼즐 ‘4구역’ 2167가구 아파트로 재개발

    서울 한남뉴타운(한남 재정비촉진지구) `마지막 퍼즐’로 여겨졌던 한남4구역 일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일대에는 남산과의 경관이 어우러진 최고 23층 높이, 2167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한남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한남4구역은 해발 90m 범위 안에서 핵심 경관인 남산의 7부 능선을 넘지 않도록 최고 23층 높이로 지어진다. 용적률은 226%를 적용해 2167가구(공공주택 326가구 포함)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시는 전용 59㎡ 이상 51가구(84㎡ 10가구 포함)를 확보하고, 공공주택을 구역 전체에 분산 배치한다. 분양·임대 가구를 대상으로 동·호수 추첨을 동시에 진행해 ‘소셜믹스’(사회적 혼합)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번 변경안 통과로 보광로변 상업가로는 도시 구조와 가로 경관을 고려한 상업가로 디자인 특화설계를 반영하게 됐다. 기존 리모델링을 계획했던 신동아아파트는 전면 재개발하는 방향으로 결정됐다. 기존 공공시설인 보광동주민센터와 파출소, 우체국 등은 보광로와 장문로 교차 지역에 신축 이전하며 사회복지시설, 외국인 주민지원시설, 서울장학재단 등 공공청사도 인근에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한남4구역 변경안 통과가 한남지구 전체 정비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2000가구 이상 대규모 주거단지를 빠르게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남산자락 구릉지, 한강 등과 어우러진 도시 경관을 만들어 내기 위한 다채로운 건축 디자인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 윤종복 서울시의원, 서울시의 층수 규제 더욱 개선돼야

    윤종복 서울시의원, 서울시의 층수 규제 더욱 개선돼야

    지난 14일 윤종복 시의원(국민의힘·종로1)은 제315회 정례회 도시 계획균형위원회 2일차 도시계획국 행정감사에서 자연경관지구에서 높이 규제만 하고 층수 규제는 하지 않는 것이 건축설계의 창의성을 높이면서 용적률 실현에도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규제의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현재 자연경관지구의 경우, 건폐율과 층수 규제로 인해 용도지역 용적률 실현에 못 미치고 있고 이는 지속적으로 민원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윤 의원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서 지역 여건, 특성에 맞춰 높이 계획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보다 더 서울시의 높이 규제가 개선돼야 한다며 도시계획국은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해 실행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 소영철 의원, 공덕역 인근 철도공단 개발부지 방치 문제 해결 추진

    소영철 의원, 공덕역 인근 철도공단 개발부지 방치 문제 해결 추진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영철 의원(국민의힘·마포구 제2선거구)은 지난 11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별관 5층 회의실에서 공덕역 인근 철도공단 개발부지 방치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소 의원을 비롯해 공덕역 인근 개발부지의 이해관계자인 국가철도공단 자산운영단장, ㈜이랜드공덕 복합개발본부장, 서울시 도시계획국 공공시설정책팀장, 마포구청 도시계획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17-14번지 일원에 위치한 개발유보지는 국가철도공단이 소유하고 있고 해당부지를 ㈜이랜드공덕이 BOT 방식으로 개발하려는 부지이다. 서울시 및 마포구는 개발계획과 관련한 지구단위계획 승인 및 건물 인·허가 등 행정적 권한을 가지고 있다. 현재 공덕역 인근 개발부지는 약 10년간 답보상태에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 등은 해당 개발계획에 대한 용적률 등 개발계획(안)에 대한 일부 수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각 이해관계기관인 국가철도공단, ㈜이랜드공덕과 개발형태 등에 대해 이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관계기관들의 첨예한 대립 속에서 협의가 지지부진해 시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경의선 숲길 끝자락에 위치한 개발부지는 펜스로 둘러쳐져 보행에 불편을 주는 것 뿐 아니라 흉물이 된지 오래이다. 이에 소 의원이 문제를 해결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특히 소 의원은 “ 공덕역 인근 개발부지 계획이 답보상태에 빠지면서 경의선 숲길 단절 및 안전 문제 등으로 관련 민원이 셀 수 없이 많았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고 마포구 주민분들과 약속한 공약 이행을 위해 어렵게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소 의원은 “각 기관의 입장이 모두 다르고 협의조차 답보상태인 상황에서 오늘 만남을 통해 모두의 입장을 피력한 만큼 개발계획 조정에 대한 서울시의 주체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나머지 기관들도 최대한 협조해 마포구민과 서울시민들이 경의선 숲길을 온전히 누리고 즐길 수 있도록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용일 의원, 서울시 고밀 개발 필요성 증대에 따른 용도지역 전면 재편 요구

    김용일 의원, 서울시 고밀 개발 필요성 증대에 따른 용도지역 전면 재편 요구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7일, 제315회 정례회 도시계획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특성을 살리기 위한 서울시의 전면적 용도지역 재편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현재 서울시 내 신속통합기획, 역세권 활성화사업, 소규모 재개발 등 용적률 완화 인센티브 사업들이 속속 추진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는 서울시 전반의 용도지역 재편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라고 보았다. 이에, 현재까지 유지된 서울시 용도지역 제도의 타당성과 효율성이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용도지역 지정으로 획일적 개발의 부작용을 막을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선제적 용도지역 종 상향에 대해 도시계획국장은, ‘실질적 개발은 이루어지지 않고 지가 상승만 초래하는 상황이 우려된다.’ 고 주장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에 김 의원은,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선별적 종 상향을 검토하는 것은 도시개발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보았으며, 선제적 제도개선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서울시 용도지역 체계는 최초 지정 이후 현재까지 같은 기준을 유지해 오고 있어 현재 서울시 도시구조와 맞지 않는다” 고 강조하고 역세권 활성화 사업과 신속통합기획 등의 용적율 완화에서 보듯 현 상황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현실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용도지역 개선을 강조했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GBC 건축설계변경에 따른 사업리스크 철저대비 필요

    김영철 서울시의원, GBC 건축설계변경에 따른 사업리스크 철저대비 필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김영철 의원은 지난 3일 개최된 제315회 정례회 균형발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이하 GBC) 신축사업에 대해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기존 GBC 기본·실시설계안에 따르면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에 지상 105층 타워 1개동이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현재 현대차그룹은 105층 신축 대신 50층 3개동을 짓는 내용의 설계변경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現 GBC 공공기여금은 건축계획의 변경이라든지 다른 사항들을 고려하지 않고 확정된 것이고, 공공기여금은 토지 용도변경이나 용적률에 의해 책정되는 것으로 만약 GBC건물 층수가 낮아지게 되면 협약상에 있는 1조 7,491억원이 조정될 수 있어 현재 공공기여로 시행 중인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등 9개 사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층고가 20% 초과해 변경할 경우 지구단위계획을 바꿔 다시 인·허가를 받아야 하고 건물 구조와 설계가 큰 폭 바뀔 경우에는 인근 지역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교통, 환경영향평가도 재진행 돼야 함으로 이럴 경우 주민집단민원, 공기연장 등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GBC 사업은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건축설계 변경으로 인해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어서 마냥 현대차그룹의 공식적인 행보에 대응한다는 생각보다는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고, 앞으로 발생할 리스크에 대해서도 대비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며 질의를 끝마쳤다.
  • 서울 목동아파트 재건축… 최고 35층, 5만 3000가구 들어선다

    서울 목동아파트 재건축… 최고 35층, 5만 3000가구 들어선다

    2만 6000여 가구가 밀집한 대단지인 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의 재건축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9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재건축 마스터플랜이 담긴 ‘목동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결정(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목동아파트는 1980년대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급된 총 392개동(14개 단지), 2만 6635가구의 대단지다. 1985년 11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올해로 37년이 됐다. 당시 공급 우선정책으로 지어져 주변 지역과의 단절, 획일적 경관 등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목동 재건축 계획안은 2018년 처음 만들어졌지만 집값 급등을 우려한 당시 정부가 심의안을 반려하면서 답보 상태에 있었다. 하지만 여의도 시범아파트에 이어 지난달 19일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도 서울시 정비계획안 심의를 통과했고, 목동아파트의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되면서 서울의 나머지 재건축 단지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획안에는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일대와 목동중심지구 등 총 436만 8464㎡의 주거·상업지역 재건축에 대한 전체적인 밑그림이 담겼다. 현재 100%대인 용적률은 최대 300%까지 높여 35층, 5만 3000여 가구로 늘어난다. 2종 일반주거지역이었던 목동 1~3단지도 4~14단지와 같은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최대 300%의 용적률을 적용할 예정이다. 우선 대규모 단지로 단절된 기존 시가지 가로와 단지 내 신설될 공공보행통로를 연결해 보행 중심의 주거단지로 만들기로 했다. 보행로를 중심으로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고 학교와 공원·도서관 등의 공공시설을 배치해 주변 지역과의 연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국회대로·목동로에서 안양천으로 이동할 수 있는 보행데크를 조성하고 가로변은 중·저층으로, 내부는 고층 주거지로 구성해 입체적 경관을 만들 수 있도록 꾸몄다. 목동아파트 14개 단지는 각각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각 세부개발계획이 단지별 특성에 맞게 세워질 수 있도록 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목동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목동을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구조로 바꾸고 서남권역의 녹지생태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개발 전체 밑그림이 확정되면서 목동아파트 재건축은 안전진단 통과가 관건이 됐다. 현재 목동아파트는 6단지를 제외하고는 안전진단 기준을 통과하지 못해 재건축이 멈춘 상태다. 국토교통부는 연내 안전진단 기준을 재정비할 계획이어서 기준이 완화될 경우 2018년 이후 제자리였던 목동아파트 재건축은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 목동 재건축 본격화…5만 3000여가구 미니신도시 들어선다

    목동 재건축 본격화…5만 3000여가구 미니신도시 들어선다

    서울의 대표적인 재건축 대상 단지였던 서울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단지 일대가 5만 3000여 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으로 변모한다. 안전진단 규제 등 추가 규제 완화까지 이뤄지면 목동 아파트 재건축에 속도가 더해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9일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변경안이 수정가결 됐다고 밝혔다. 목동지구는 1980년대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 택지개발사업을 통해 대규모 아파트가 공급됐지만, 공급 우선정책에 따라 주변 지역과의 단절과 획일적 경관 형성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목동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여 주변 지역과 통합적 공간구조를 마련하고 이를 실현할 계획이다. 변경안은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및 그 일대와 목동중심지구 등 총 436만 8464㎡의 주거·상업지역의 재건축 가이드라인을 담았다. 현재 100%대인 용적률은 300%까지 허용해 기존 총 2만 6629 가구 규모의 목동 1~14단지는 최고 35층, 5만 3000여 가구 규모로 재건축할 수 있게 된다. 고밀화에 대비해 도로, 녹지, 학교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유치원 상가 등도 재배치한다. 2종 일반주거지역이었던 목동 1~3단지도 4~14단지와 마찬가지로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할 계획이다. 시와 양천구는 아파트 재건축에 맞춰 목동 유수지 개발과 종합운동장 리모델링 등의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변경안을 통해 대규모 단지로 단절되었던 기존 시가지 가로와 단지 내 신설되는 공공보행통로를 연결해 보행 중심의 주거단지를 계획했다. 보행통로를 중심으로 인근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커뮤티니 공간을 조성하고, 기성 시가지와 인접한 곳에는 학교, 공원, 도서관 등 공공시설 등을 배치했다. 이어 구역 내 국회대로 및 목동로에서 안양천 방향으로 연결되는 광역녹지축인 경관녹지를 조성하고, 안양천으로 이동할 수 있는 보행데크를 조성해 보행친화적 녹지생태 도시를 제시했다. 또한 가로변은 중·저층주거를 배치해 내부로 갈수록 높아지게 유도할 계획이다. 서울시 지구단위계획안이 확정되면 신속통합기획 방식으로 재건축 사업을 진행중인 신시가지 6단지 등 안전진단을 받고 있는 나머지 단지들의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조남준 시 도시계획국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공간구조, 생활공간, 도시경관, 교통체계분야 부문별 계획을 수립하여 주변 시가지와 조화되는 통합적 공간구조를 마련하고, 안양천이 연계된 보행 친화적 녹지축도 조성했다”면서 “향후 목동지구가 서남권역의 녹지생태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 ‘광명 3구역’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

    경기도는 광명시 광명3구역 9만 5000㎡가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도는 해당 지역에 대한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이날을 권리 산정 기준일로 고시했다. 권리 산정 기준일 이후 ▲토지 분할 ▲단독주택의 다세대주택 전환 ▲하나의 대지에 속한 동일인 소유의 토지와 건축물 분리 소유 ▲나대지에 공동주택 건축 등으로 소유권을 취득할 경우 분양 신청권을 받지 못한다. 공공재개발이 되면 기존 1882가구인 광명3구역은 244가구가 늘어나 2126가구가 된다. 예비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후보지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열어 주민에게 공공재개발의 주요 내용과 기대효과를 설명하는 한편 주민 의견을 수렴해 차후 정비계획(안) 수립과 공공시행자 지정동의 절차 등을 밟을 계획이다. 공공재개발은 LH, 경기도시주택공사(GH)와 같은 공적 기관이 정비사업에 참여해 추진하는 재개발사업이다.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공공재개발은 신속한 사업 추진과 용적률 완화로 도민에게 더 빨리, 더 많이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주민과 세입자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도 확보해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최진혁 의원 “청년을 위한 역세권 청년주택? 정작 청년들이 돌아가는 혜택은 미미해”

    최진혁 의원 “청년을 위한 역세권 청년주택? 정작 청년들이 돌아가는 혜택은 미미해”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소속 최진혁 의원(국민의힘·강서구 제3선거구)은 지난 3일 열린 2022년도 서울시 주택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역세권 청년주택 중 셰어하우스형, 신혼부부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사업의 취지에 맞게 개선해 운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서울시가 청년들의 주거 안정 및 주거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로, 대중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에 청년, 신혼부부에게 시세 대비 저렴한 공공·민간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 의원은 “보통 일반청년유형은 150대1, 200대1의 경쟁률을 보이는 반면 셰어하우스형은 2대1에 못 미치는 경쟁률을 보였으며 심지어 신혼부부형에는 경쟁률이 0.9인 곳도 있는데 이렇듯 공급유형에 따라 청년들의 선호도가 극명하게 차이가 났다”라고 말했다. 특히 최 의원은 “이렇게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최초 정책을 설계할 시 청년들의 수요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라며, “민간임대 셰어하우스형의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같이 거주하는 사람을 뽑게 되는데, 친한 사람끼리 살아도 문제가 생기는 것이 셰어하우스인데 과연 누가 모르는 사람과 같이 살려고 할지 의문이고, 신혼부부형의 경우 평균 면적이 39㎡으로 12평이 되지 않는 공간은 2인 이상 가족이 살기에는 너무 좁아 신혼부부형으로 공급하기에 부적합하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 의원은 “고액 임대료 문제도 여전한데 청년주택과 인근 주택 시세를 정리해 비교한 결과 상당수의 청년주택이 주변 시세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서울시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라고 추진했지만 결과적으로 사업시행자들에게 용적률 상향 등 혜택만 주고 정작 청년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미미한 사업이 돼버렸다”라며, “지금이라도 서울시는 사업을 개선해 청년들의 수요에 맞는 주택을 좀 더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라며 이날 질의를 마쳤다.
  • 여의도 시범아파트 최고 65층 탈바꿈… 한강변 문화공원도 조성

    여의도 시범아파트 최고 65층 탈바꿈… 한강변 문화공원도 조성

    서울 여의도에서 가장 오래된 시범아파트가 최고 65층 2500가구 규모 단지로 탈바꿈한다. 인근에는 전망데크와 문화시설이 어우러진 한강변 문화공원도 마련해 한강 대표 명소로 조성한다. 서울시는 주요 대규모 재건축 단지 중 처음으로 시범아파트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신속통합기획은 민간이 주도하는 재개발·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서울시가 주민과 함께 사업성과 공공성이 적절히 결합된 정비계획안을 만들어 빠른 사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확정된 신속통합기획안에 따르면 현재 1584가구인 시범아파트는 2500가구 규모 단지로 재건축된다. 기본 구상에서는 인접한 63빌딩, 파크원과 조화될 수 있도록 200m 높이 범위 내(최고 60~65층)에서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도록 계획 지침을 마련했다. 구상대로 65층이 추진된다면 서울 시내 재건축 단지 중 가장 높은 건축물이 된다. 여의도 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해 24시간 활력 넘치는 ‘보행일상권’도 조성한다. 업무·주거지 간 단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용도지역을 상향해(제3종 일반주거→준주거지역) 복합용도를 도입한다. 한강변과 여의대방로 저층부에 문화·전시·상업·커뮤니티·창업·업무 등 다양한 복합기능 도입을 전제로 용적률을 상향(3종주거 300%→준주거 400%)한다. 한강과 인접한 이점을 살려 공공기여분을 활용한 한강변 문화공원도 조성된다. 원효대교 진입램프와 차도로 인해 단절된 단지와 한강공원을 연결하는 입체보행교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안 확정으로 시범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비구역 지정은 내년 상반기 완료될 전망이다. 통상 일반 정비사업에서 정비구역 지정까지는 5년 정도 소요되지만 신속통합기획을 통하면 2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다. 시범아파트 재건축이 본격화되면서 다른 여의도 노후 아파트 단지 재건축 역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선제적인 규제 완화와 절차 간소화를 통해 한강변 주거단지 재건축의 선도 모델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동길 의원, 신통기획 통합심의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조속한 법개정 보완 주문

    강동길 의원, 신통기획 통합심의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조속한 법개정 보완 주문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소속 강동길(더불어민주당·성북 3) 의원은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이라 한다)상 5만㎡ 이상의 정비구역은 개별심의가 원칙인바, 신통기획의 통합심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조속한 법개정을 통해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강 의원은 지난 2일 제315회 정례회 주택정책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속통합기획에 의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 5만㎡ 이상의 사업에서 통합심의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한 도시정비법의 개정 필요성을 지적했다. 정비사업은 정비구역 지정, 조합설립,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 이주·철거, 착공·분양, 준공·입주 등의 순으로 진행고, 많은 시간과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합심의를 통해 사업시행인가 단계에서 거쳐야 하는 개별심의를 동시에 추진해 비용과 정비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신속통합기획의 핵심인데, 도시정비법은 5만 제곱미터 이상의 사업장에 대해서는 통합심의가 아닌 개별심의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강 의원은 도시정비법 등 관련 법령이 빠른 시일안에 개정될 수 있게 국토교통부에 건의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강 의원은 용적률이 높아 사업성이 좋지 못해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노후아파트의 경우, 재건축과는 달리 구조체를 유지면서 주택 수를 늘리는 방식을 추진한다. 이때 세대간 내력벽을 허물경우 하중을 견디지 못해 아파트가 무너지는 안전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어 이런 사고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리모델링 시 수직증축과 세대간 내력벽 철거를 허용할 때 서울시가 명확한 기준을 갖고 허가할 수 있게 요청했다.
  • 5개 단지 4057가구 리모델링 중… 1기 신도시 중 가장 활발

    1992년 입주가 시작된 1기 경기 분당신도시에는 양지마을 아파트 등 116개 단지 9만 710가구가 있다. 재건축 연한 30년이 넘는 아파트가 늘어나고 있다. 분당은 1기 신도시 5곳 중에서 리모델링 사업이 가장 활발한 곳이다. 3일 성남시에 따르면 현재 지은 지 15년 이상 된 리모델링 대상 단지는 247개에 12만 1032가구다. 2025년에는 294개 단지, 14만 1500여가구로 늘어난다. 시는 지난 5월 분당구 야탑동 매화마을 1단지 562가구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지난해 2월과 4월 정자동 한솔마을 5단지 1156가구, 구미동 무지개마을 4단지 563가구, 지난 4월 정자동 느티마을 3단지 770가구·4단지 1006가구에 이어 다섯 번째 리모델링 사업계획 승인이며, 모두 성남시 공공지원 단지다. 분당에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단지가 느는 건 용적률 때문이다. 기존 단지의 용적률이 180~200%를 넘으면 재건축 수익성이 낮다고 보는데, 1기 신도시 아파트 대부분의 용적률이 180%를 초과한다. 현재 5개 신도시의 용적률을 보면 분당 184%, 일산 169%, 평촌 204%, 산본 205%, 중동 226% 등으로 평균 200%다. 그래서 1기 신도시 특별법을 통해 용적률을 최대 500%로 늘려 달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정부는 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을 내년 2월 발의하기로 했다. 원활한 신도시 정비와 마스터플랜 실행의 법적 지원을 담보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을 2024년으로 예정된 마스터플랜 수립과 병행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국토교통부가 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등 1기 신도시 5곳에 선도지구를 1곳 이상 지정하고, 지역 여건을 잘 아는 지자체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직접 선정하기로 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지난달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기 신도시 지자체장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재정비 선도지구 지정 방안에 대한 뜻을 모았다. 1기 신도시 총 30만 가구가 한꺼번에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면 대규모 이주 수요가 발생하면서 주택시장이 불안해질 수 있기 때문에 선도지구 사례를 거쳐 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주거취약계층, 임대주택 정책 최우선 고려대상 돼야”

    박승진 서울시의원 “주거취약계층, 임대주택 정책 최우선 고려대상 돼야”

    서울시가 4년간 장기전세주택 7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최저 소득계층이 사는 영구임대 22,672호는 순차적으로 철거할 예정이다. 서울시의 공공주택 정책이 주거취약계층이 아닌 중산층 중심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이는 이유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부위원장(민주당·중랑3)은 주택정책실이 제출한 제38대와 제39대 공약이행계획서를 분석한 결과 오세훈 시장의 공공주택 정책에 약자와의 동행은 없다고 비판했다. 오 시장의 대표적인 공공주택 공약은 장기전세주택 공급 확대와 노후 임대주택 재정비 및 품질개선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2026년 상반기까지 6,794억원을 투입해 장기전세주택 7만호를 공급하고, 2048년까지 12조 4,623억원을 들여 준공 30년 경과 34개 단지, 39,802호를 “타워팰리스 같은 임대주택”으로 재정비하는 공약이행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임기 내 696억원의 예산으로 홍제유원, 옥수하이츠, 인왕산현대, 전농동아 등 10개 단지를 우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장기전세주택 공급확대를 위해 오 시장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상생주택 제도를 신규로 도입했다. 민간의 저이용 부지를 빌려 용적률을 상향하고 층수 규제를 완화해 건물을 올리고 주변 전세 시세의 80%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문제는 소형 임대주택이 점점 줄어든다는 것이다. 노후 임대주택 재정비사업을 통해 소멸되는 임대주택은 대부분 영구임대 또는 공공임대 주택이다. 반면 재정비를 통해 미래에 신규로 공급되는 공공주택은 60㎡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임대주택 혁신 방안’에 따르면, 2~3인 가구 70㎡ 이하, 4인 이상 가구 70㎡ 초과로 서울형 주거면적 기준을 마련하고 60㎡ 이상 비율을 현재 8%에서 30%로 대폭 확대해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유형별 전용면적별 임대주택 재고를 보면, 서울시 임대주택 총 재고 263,453호 중 33㎡ 이하가 40.4%, 34㎡ ~ 59㎡ 이하가 51.8%, 60㎡ 이상이 7.8%다. 가구원 수와 유형별로 차이가 있지만 철거민, 청년, 신혼부부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대체로 33㎡ 이하는 최저 소득계층, 34㎡ ~ 59㎡는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70% 이하 또는 100% 이하에 공급되고 60㎡ 이상은 평균소득의 120% 이하 또는 150% 이하에 공급된다. 박 의원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34년 동안 공급한 임대주택의 총 재고가 263,453호이고 올 한해 공급한 임대주택이 8,897호라는 점을 감안하면 4년간 장기전세 7만호 공급 계획은 주거취약계층을 방치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주거취약계층의 열악한 보금자리를 빼앗아 중산층에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토교통부 주거실태조사 결과 아직 서울시 거주 가구 중 7.6%는 국토부가 정한 최저주거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주거환경에서 살고, 통계청 주택총조사 결과 86,813가구는 쪽방과 고시원을 전전하고 있다”며 “이런 시민들이 임대주택 정책의 최우선 고려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광주시, ‘전남대병원 새 병원 건립’ 도시관리계획 변경 마무리

    광주시, ‘전남대병원 새 병원 건립’ 도시관리계획 변경 마무리

    관계기관 협의, 주민의견 청취…31일 지형도면 고시 호남권 공공의료 인프라, 미래형 의료시스템 구축 기대 광주시는 전남대 학동캠퍼스와 현 전남대병원 부지에 ‘전남대학교병원 새 병원’을 건립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광주시는 그동안 지역민의 의료 편의를 위해 새 병원 건립사업에 적극 나서왔지만 지난 8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이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하지 않은 바 있다. 전남대 학동캠퍼스 부지의 현행 용적률(249.2%)은 병원 신·증축 조건을 충족하기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남대학교병원 측은 지난 8월 용적률 상향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입안 제안서를 광주시에 제출했으며, 광주시는 관계기관 협의 및 주민의견 청취,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지난 21일 공동(도시계획·건축)위원회 심의를 완료했다. 이어 31일에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할 예정이다. 전남대학교병원 측은 새 병원 건립사업이 11월 열리는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도시관리계획 변경 사항을 반영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이 올해 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오는 2024년부터 사업이 진행돼 전남대학교 새 병원은 2034년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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