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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포럼] 고층아파트 러시 제동걸어야

    정부가 올해 50만호의 주택을 대량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보며 우선 연상되는 것은 고층 아파트 숲이다.제한된 택지에 많은 물량의 주택을 공급하려면고층아파트 아니면 해결할 길이 없지 않겠는가.실제 단독주택과 4,5층의 저층 아파트를 ‘뿌셔,뿌셔’하면서 올린 15,20층짜리에 이어 올해는 30∼55층의 초고층 아파트까지 줄줄이 선보이는 모양이다.특히 서울 강남구 도곡동과양천구 목동에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타운까지 조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좁은 땅덩어리에서 주택을 대량 공급하려다 보니 주거공간이 위로,위로 고층으로 간 것은 어쩌면 불가피한 면이 있다.그렇다고 해도 현재 주택공급률이 93%를 넘고 2년 후에는 100%에 이를 상황에서 고층 아파트 위주의 집짓기가 이대로 계속돼도 좋은지는 되짚어볼 때이다. 도시공학상 재개발은 도시중심에서 외곽으로 뻗어나간 뒤 다시 중심에서 시작되는 순환흐름을 보인다.그런 재개발 바람의 결과 드러난 것은 언덕 위에도,농촌에도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는 난개발의 양상이다.서울의 금호동,반포나 동부이촌동에 이어 앞으로 개포동에서도 저층 아파트를 헐고 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재개발 바람이 여러번 쓸고 지나가면 아마도시와 웬만한 농촌의 읍면 전부가 아파트 숲으로 변해버릴지도 모른다. 토지의 최대한 활용,생활의 편리함 등의 아파트 장점에도 불구하고 고층 아파트는 어린이의 정서장애,범죄의 증가,이웃 주민의 조망권과 일조권 방해등의 부정적인 면을 갖고 있다. 당장 고층 아파트 때문에 국토의 70%가 산인 우리나라의 집에서 요즘 산을보기가 어렵다.서울에서 지난 94년 남산을 가로막는다고 외인아파트를 폭파시켜 해체했지만 동네 인근의 고층아파트가 남산을 가리고 있다.농촌에서도고층아파트가 산,들판과 강을 가리고 있다.청소년이 심한 근시를 겪는 이유중의 하나가 고층건물이란 지적도 있다.아파트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하루종일 멀리 볼 기회가 없이 매일 2∼3m 내로 눈의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란 것이다. 사실 아파트를 덜 짓고 고층화를 피하는 문제는 간단치 않다.땅의 용도제한과 경제성,복잡한 각종 법체계와 건설회사의 이해관계 등이 얽히고 설켜 있다.건설교통부는 ‘신주택정책’ 운운하며 올해 고층아파트의 건립을 줄인다는 방향을 잡고 있다.아파트의 허가권을 쥐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도 서울시가 주거용 아파트 용적률을 종전 400%에서 작년초 300%로 낮추었다.그러나 구체적으로 따져보면 서로 엇갈린 정책이 적지 않다. 지난해 초 시행한 건축법개정안의 경우 주상복합아파트의 용적률이 1,000%선인데다 상업지역에 지을 경우 그나마 일조권 규제를 적용하지 않고 있다. 올들어 55층까지의 초고층 아파트가 등장하고 있는 것은 이런 법적인 규제완화 때문이다. 외국처럼 도시 자체를 유적지로 보존하기 위해 건물의 높이,양식과 페인트색깔까지 규제하지는 않더라도 앞으로 ‘전국토의 아파트화’가 몰고올 부작용은 미리 줄여야 한다.중앙정부 차원에서 고층아파트 건립 러시에 제동을걸 필요가 있을 것이다.소규모 단독주택의 주택환경을 개선하고 준농지의 주택건립 허용 등으로 용지 공급을 늘리는 방안도 가능하다. 냉온탕식의 극단을 오가는 건설정책도 균형을 잡는 게 필요하다.주택경기가어렵다고 일조권 침해까지 허용해 경기를 부추기는 것보다 주택의 질에 우선을 두어야 할 것이다. 건설회사들도 벌집같은 아파트를 짓는 장사꾼 셈보다 쾌적한 아파트를 짓는데 신경을 써야 한다.최근 일부 초고층 아파트 건립에반대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정부나 기업은 간과해서는 안된다. 정부는 장기적인 주택정책이 잘못되지 않았나를 건설회사는 장삿속에 치우치지 않았나를되돌아봐야 한다. 李商一 논설위원 bruce@
  • 용인수지에 3천여평 공급

    한국토지공사가 경기도 용인 수지2지구에서 상업용지 등 4필지 3,200여평을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수지2지구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용지로 각각 1필지씩 상업용지 180평,근린생활시설용지 111평,업무시설용지 1,791평,생활체육시설용지 1,176평이다. 토공은 이 가운데 업무시설용지와 생활체육시설용지는 재감정해 공급가격을 종전에 비해 20% 할인해 판매한다. 평당 공급가는 상업용지가 660만원,근린생활시설용지 450만원,업무시설용지가 310만원,생활체육시설용지가 300만원이다. 입찰참가자격 및 대금납부조건은 토지대금을 5개월이내에 일시불로 납부할경우 1순위,2∼3년 분할로 납부시 2순위가 주어진다. 용인 수지2지구는 현재 입주가 진행중인데다가 오피스텔 건축이 가능한 업무시설용지는 건축조례 개정으로 용적률이 400%에서 300%로 축소됨에 따라가격을 대폭 인하했다. 토지공사는 이와함께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전용주거 단독택지 34필지를 선착순수의계약으로 공급중이다. 면적은 필지당 64∼86평으로 평당 공급가는 295만원이며,대금은 2년 분할납부 하면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서울 성북구등 65개 구역 주택재개발구역 區서 결정

    서울 성북구(구청장 陳英浩)는 25일 지역 주택재개발사업의 효율화를 위해자체 주택재개발사업 구역지정 결정계획안을 수립,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심의를 요청했다. 기초자치단체가 주택재개발사업과 관련,자체 계획안을 수립한 것은 이번이처음이어서 심의결과가 주목된다. 성북구가 이같은 계획안을 세운 것은 광역단체의 일률적 사업시행 계획이경관이나 교통·환경 등 지역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불합리한 개발로이어지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성북구의 이번 계획안은 60년대 개발정책에 따라 이주 정착한 월곡·정릉·길음동 등 구릉지 일대 65개 구역을 주요 대상으로 용적률과 층수,공공시설점유비율 등 장·단기 재개발 및 재건축사업 추진계획이 자세히 제시돼 있다. 이 계획이 시행되면 별도의 재개발사업 구역지정 절차없이 서울시에 구역지정 고시를 요청할 수 있어 지금까지 2년 이상 소요돼온 지정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게 된다. 또 지금까지는 주민들이 용적률과 층수 등 기본사항을 알지 못하고 재개발에 대한 찬반입장을표명해 왔으나 앞으로는 사전에 기본 개발방향을 파악할수 있게 돼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한 재개발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심재억기자 jeshim@
  • 오시덕 주공사장 인터뷰

    “주공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사장직을 맡게 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20여년간 쌓은 노하우를 펼쳐보이겠습니다.” 1962년 대한주택공사 설립 이래 첫 내부승진으로 지난 1월 사장에 오른 오시덕(吳施德·54)사장은 “내집 마련 수요자를 위한 최고의 주택전문기관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 사장은 또 “공익사업 위주로 주택사업을 추진하되 손실을 최소화하고수익을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이를 위해 주공 직원들과의 첫대면에서 올해부터 공급하는 모든 아파트를 환경·건강·정보아파트로 건립하라고 지시했다. 이에따라 주공은 우선 올해 공급할 5만가구의 용적률을 200% 이하로 낮추고입지여건이나 자연환경을 최대한 원형 그대로 살려나가기로 했다. 또 최근개발한 ‘무장애 공간화 설계’를 적용해 노약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입주자들도 마음놓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편익시설을 갖추기로 했다.아울러첨단 광통신망과 인터넷환경을 구축해 정보통신부가 부여하는 정보통신건물인증 2등급 엠블렘을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오 사장은 “품질 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수요자들의 호응은 고사하고 천덕꾸러기로 전락할 것”이라며 “수요자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의 품질·가격·서비스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주공은 다양하고도 적극적인 마케팅기법을 개발,신규 공급 아파트는 물론 미분양 물량까지 해소해나갈 방침이다. 오 사장은 “첫 내부승진으로 임직원들의 사기가 충천해 있다”면서 “전임직원이 합심 노력해 수요자들의 신뢰를 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강조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화곡지구 재건축 6,965가구 건립

    서울의 5개 저밀도지구중 하나인 화곡지구의 개발기본계획이 확정돼 재건축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는 23일 화곡지구 사업계획승인시기조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용적률265%,녹지 및 공원면적 40%,국민주택규모이하 건립비율 79.9% 등을 골자로하는 화곡지구 개발기본계획을 확정,25일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본계획에 따르면 면적 36만9,000㎡에 3개 주거지구,13개 단지로 개발되는 화곡지구에는 총 6,965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전용면적 60㎡ 이하가 1,503세대(21.6%),60∼85㎡ 4,060세대(58.3%),85㎡ 이상 1,402세대(20.1)가 건립될 예정이어서 국민주택규모 이하가 전체의 79.9%를 차지한다. 용적률은 당초의 270%에서 265%로 줄어들었으며 전체 면적의 4%인 1만4,561㎡에 공원이 설치되는 등 녹지면적이 40%에 이른다. 서울시는 화곡지구 재건축에 따른 건설폐기물의 87.7%를 재활용하고 지구내에 있는 1만8,000그루의 나무도 48.7%를 재활용하기로 했다.서울시는 이와함께 화곡지구 개발에 따른 전세가 상승을 막기 위해 사업계획승인을 단지별로 시차를 두고 내주기로다. 김용수기자 dragon@
  • 예산처, 국유부동산 활용 방안

    춘천과 청주에 각각 정부 합동청사가 세워진다.또 지난 26년 건립된 남대문세무서는 오피스텔과 상점이 들어서는 20층의 복합건물로 재건축된다. 기획예산처는 18일 최종찬(崔鍾璨) 차관 주재로 국유부동산 활용도 제고를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춘천 합동청사는 2001년 말 춘천시 후평동의 춘천국유림관리소 부지(1,744평)에 건립돼 춘천보호관찰소,춘천지방노동사무소,춘천환경출장소,춘천보훈지청,강원통계사무소 등 5개 행정기관이 입주한다. 내년 5월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의 청주지방노동사무소 신축부지(1,043평)에세워질 청주 합동청사에는 청주노동사무소와 청주보훈지청, 충북통계사무소등 3개 기관이 들어선다. 서울 중구 저동의 남대문세무서는 민간자본을 유치,2003년까지 상점(1층),세무서(2∼5층),오피스텔(6∼20층)이 들어서는 주상관(住商官) 복합건물로재개발된다. 예산처는 의정부와 안양,진주,제주도 등 10개 지역에도 2003년까지 각 지방행정기관이 함께 들어서는 합동청사를 건립할 계획이다. 예산처 관계자는“합동청사 건립으로 예산절감과 적지 않은 부동산 매각수입이 기대된다”며 “지역주민의 편의도 크게 증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산처가 지난해 10월부터 한국토지공사를 통해 25개 중앙부처의 부동산 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 용적률이 크게 떨어지는 등 활용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놀리는 땅도 많아 외교통상부는 지난 92년 세종연구소로부터 기부채납받은 경기도 성남의 19만평(1,114억원 상당)을,정보통신부는 서울 구의동의 2,958평(131억원 상당)을 유휴지로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건설교통부의 대구시 대명동 646평,해양수산부의 속초시 조양동 4,546평 등도 활용되지않고 있다. 예산처는 196조원(장부가격 기준)에 이르는 전국의 국유부동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키로 하고 민·관 합동의 ‘국유부동산 활용도 개선작업반’을 구성,매각과 민자개발,민간위탁 등 다각도의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진경호기자 jade@
  • 안암동5가 1만평 재개발

    불량주택 밀집지역인 성북구 안암동 5가 일대가 주택재개발사업지구로 지정돼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성북구는 16일 안암동5가 152 일대 1만893평을 안암제1주택재개발사업지구로 지정해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성북구는 이 일대에 용적률 200%를 적용,7∼11층 아파트 11개 동 534가구를건립,공급할 계획이다. 또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용상가 등 각종 생활편익시설과 1,058평 규모의 공원도 함께 조성할 방침이다. 안암제1주택재개발사업 예정지는 좁은 토지에 노후·불량주택이 무질서하게난립한데다 도시기반시설인 가로망과 상하수도 시설이 미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는 곳이다. 이에 따라 이 일대 주민들은 최근 주택재개발추진위원회를 구성,이곳을 재개발해 24·33·42평형 등 모두 4개 평형 534가구의 아파트를 짓겠다며 구청에 구역지정을 신청했다. 심재억기자
  • 준농림지 무분별 개발 차단

    앞으로 준농림지역을 개발하기가 어려워진다.준농림지역을 준도시지역 취락지구로 바꿔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최소면적 기준이 현행 3만㎡(약 9,000평·평균 300가구)에서 10만㎡(약 3만평·1,500가구) 이상으로 대폭 강화된다. 또 공장이나 판매·업무시설 등을 짓기 위해 준농림지를 준도시지역으로 용도변경할 수 있는 최소면적도 3만㎡ 이상으로 제한된다. 건설교통부는 9일 준농림지의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체계적이고 계획적인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입법예고된 개정 국토이용관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10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개정 시행령과 시행규칙은 3만㎡ 이하의 준농림지 중 용적률 100% 범위 안에서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을 연접해 지을 경우에는 시공업체와 시장·군수가 개발계획을 수립할 경우에만 이를 허용토록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자연환경보전지역 안에서는 음식점과 러브호텔,모텔 등 숙박업소의 입지를원칙적으로 금지하되,다만 수질오염이나 경관훼손 우려가 없고 대지인 경우에만 시·군·구 조례로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허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3만㎡ 이상의 준농림지역을 준도시지역으로 변경할 경우 용적률을 100%에서 200%(15∼20층)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준농림지역에 마구잡이로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농촌지역이 무분별하게 개발돼 논란을빚어왔다.건교부는 이번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는 준농림지역에서는 소규모 아파트촌이 사라지고 상·하수도와 도로 등 기반시설이갖춰진 대규모 아파트촌이 들어설 수 있게 돼 환경훼손과 근린시설 부재에따른 입주민의 불편과 민원이 상당부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박성태기자 sungt@
  • 서울 중소형 아파트 재건축 움직임 활기

    서울 지역 중소형 아파트 재건축사업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 주공아파트 1∼4단지 주민들은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기위해 최근 주민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시켰다.이들은 일단 재건축사업 윤곽을마련하기 위한 자료 수집과 관할 구청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활동을벌여가급적 빠른 시일안에 주민 동의를 얻기로 했다. 둔촌 주공아파트는 5층과 10층짜리 5,930가구로 평균 용적률이 88%인 만큼주민들은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남구 논현동 양우아파트도 국제통화기금(IMF)이후 지지부진했던 재건축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이들은 최근 조합 임원을 다시 선출하고 조합원총회를 개최할 계획도 세웠다.강남구 논현동 한신아파트는 재건축 사업을 다시추진하기 위해 시공사 선정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대치동 청실 아파트도 재건축 추진위원회를 발족시키기 위한 조합구성 작업을 진행중이다. 또 송파구 문정동 문정주공아파트,영등포구 당산동 강남맨션도 시공사 선정을 서두르고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 강서 새마을운동본부 부지 최고급아파트단지 선다

    서울 강서지역의 노른자위 지역인 강서구 화곡동 새마을운동본부 부지 2만여평이 1,200가구 규모의 이 일대 최고급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화곡동지역주택조합(조합장 蔡公錫)은 23일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부지 2만여평을 매입,35∼69평형대 아파트 1,188가구를 건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화곡동지역주택조합은 지난해 말 새마을중앙협의회와 본부부지 2만여평을 960억원에 매입키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조합측은 이땅에 35평형 620가구,44평형 284가구,54평형 144가구,69평형 140가구를 지어 이중 620가구는 조합원에 배정하고 나머지 568가구는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화곡주택조합과 시공을 맡은 롯데건설은 이 부지의 입지여건이 뛰어난 점을 감안,이 일대에서 최고급 아파트로 건설할 방침이다. 조합측은 오는 3∼4월중 조합원을 모집한후 10월쯤 일반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어떻게 건설되나] 250%의 용적률을 적용,15∼25층 규모로 건립된다. 그러나 김포공항으로 인한 고도제한으로 최고층이 뒤편의 우장산 높이(100m)를 초과할수 없어층고는 다소 낮아질수 있으며 최고급 아파트로 건설한다는 방침에따라 큰 평형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단지는 지상주차장을 없애는 대신 우장산 등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려 공원형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우장산에서 단지로 떨어지는 인공폭포를 설치하고 설계와 마감재 등도최고급으로 채택키로 했다. 조합업무 시행대행사 채윤석(蔡尹錫)사장은 “입지여건을 최대한 살려 이일대에서 최고급 아파트로 건립하겠다”며 “시공사와 현재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발전전망] 분양가는 조합원 물량인 35평형은 500만원,일반분양 물량인 44∼69평형은 700만∼800만원 안팎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인근 목동아파트의 중대형 평형 시세가 평당 1,000만원,가양동과 등촌동이700만∼800만원 선이다. 따라서 입주가 이루어지는 2년후에는 충분한 시세차익을 기대할수 있다. 인근 등촌동 중개업소 희망공인의 김동숙(金東淑)사장은 “새마을 부지는이 일대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분양가가 평당 700만∼800원대로 책정되면 상당한 시세차익도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미아리 텍사스촌’ 관통도로 개설

    재개발이 예정된 성북구 월곡동 88 일대 속칭 ‘미아리텍사스촌’의 중심지역을 관통하는 도로가 우선적으로 개설된다.따라서 이 일대 상당수의 무허가건물이 재개발에 앞서 조기철거될 전망이다. 성북구는 13일 지난해 말 서울시에 올린 길음상세세부계획안이 수용돼 이일대가 상세계획지구로 지정되면 텍사스촌을 낀 도로를 우선적으로 개설할방침이라고 밝혔다.상세계획지구란 지방자치단체가 특정지역에 대해 용도지역·지구 변경은 물론 용적률,건폐율,공원·도로 등을 구체적으로 정해주고그 범위 내에서 재개발을 허용,지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제도다. 계획중인 도로는 너비 8m,길이 549m로 기존 도로부지를 따라 개설되며 모두 45억원이 투입된다. 성북구는 시에서 계획안을 확정하면 다른 지역은 서서히 개발을 유도하되텍사스촌을 낀 도로는 사창가를 없앤다는 차원에서 우선 개설할 계획이다.따라서 도로부지 위에 위치한 상당수 무허가건물의 철거가 불가피하다. 게다가 도로가 뚫리고 환하게 환경이 바뀔 경우 어두운 곳에서 번창하는 윤락가의 특성상 버티기 힘들 것이라는 것이 성북구의 분석이다. 이에 앞서 성북구는 미아리텍사스촌을 포함한 이 일대 31만5,000㎡에 대한상세세부계획 시안을 지난해 말 서울시에 올려 심의를 요청했다. 시안에는 미아리텍사스 지역을 포함한 5만6,739평을 동북부지역의 유흥위락지구로 개발하도록 돼있는데 유흥위락지구로 지정되면 카지노 유흥주점 단란주점 호텔 여관 등 정해진 시설만 들어설 수 있다. 한편 지난 60년대 말부터 종로 양동 회현동 등에서 옮겨와 자연발생적으로형성된 미아리텍사스촌은 무허가건물 35동,허가건물 82동 등 117동으로 이뤄져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조덕현기자 hyoun@
  • [투자길잡이] 판교일대 주목하라

    - 판교일대 250만평 개발지구 지정 '초읽기' 총선을 앞두고 오는 2,3월 중 택지지구 지정설이 나돌면서 경기도 성남 판교일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이상하리만큼 이 일대 토지시장의 움직임은 없다.‘폭풍전야의 고요함’그 자체다. 판교는 서울 양재동에서 자동차로 20분이면 도착이 가능한 수도권 남부지역의 최우량 노른자위 땅으로 수도권에 남아있는 마지막 대규모 도시개발 예정지구.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들은 지금껏 이 곳이 개발되기를 기다리며 잔뜩 눈독을 들여왔다. [최근 동향] 분당구 판교동,삼평동 등 개발예정지구는 물론 주변의 대장동이나 석운동 등의 개발가능성이 점쳐지면서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지역 농지나 임야 등은 사려는 수요자는 많지만 매물은 자취를 감춘 상태다. 지난해 가을만 해도 택지개발에 대한 기대가 넘치면서 거래도 활발했지만 정부의 택지개발지구지정 반대설이 나돌면서 이 곳의 땅주인들이 매물을 거둔데다 어차피 개발이 불가피하다는 대세론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주)에스알 부설 중앙연구소 김양석(金暘錫)소장은 이같은 현상을 “폭풍전야의 고요상태”라며 “최근 택지보상이 시작된 용인 죽전 등지의 보상금 1조2,000억원이 풀리면 보상금으로 이 곳에 사두려는 사람들과 수도권 거주자들의 투자 등으로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어떻게 개발되나] 지난 75년이후 수도권 남단 녹지로 묶여 개발이 제한돼온 2,000여만평 중 판교일대 땅은 모두 450여만평. 성남시는 이 중 개발예정지구 190만평은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이 어우러진택지지구로,60만평은 첨단산업단지로 각각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 250만평에 대해 성남시는 지난해말 나온 국토연구원의 용역결과를 토대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또 다른 용역발주(2,3월 예정)를 준비 중이다. 성남시는 이 용역결과가 나오면 연내 지구지정 승인을 마치고 내년 중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이 경우 아파트 일반분양은 빠르면 내년 하반기,늦어도 오는 2002년 상반기 쯤이 될 전망이다. 다만 건설교통부가 판교일대의 단순 베드타운형 개발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는것이 변수지만 성남시는 시의 계획을 그대로 강행한다는 방침이다. 성남시 곽정근 도시개발과장은 “판교일대를 단순 주거타운이 아닌 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건교부와 협의를 거쳐 자족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택지와 첨단산업단지 250만평을 뺀 나머지 200만평은 성남시가 최근 건폐율20%,용적률 100%로 완화,전원주택지로 개발키로 했다. 판교 김성곤기자 sunggone@ **땅값 동향 어떻게 도시개발예정지역의 경우 매물도 없고 사려는 사람도 없어 가격은 호가만있을 뿐 거래는 없다. 그러나 도시개발예정지역 밖의 대장동과 석운동 일대,수지와 인접한 고기천일대,유원지 지정 가능성이 있는 낙생저수지 일대의 가격은 오름세를 보이고있다. 현재 가격은 대장동과 석운동의 경우 도로를 낀 논이나 밭이 평당 70만∼80만원,도로로부터 떨어진 곳은 25만∼30만원선으로 지난해 가을보다 5∼10%정도 상승한 상태. 그러나 대장동 중에서도 중심취락지구는 평당 가격이 대지는 150만원,논이나 밭은 90만원선에 달하고 궁내동은 대지가 150만∼200만원대에 달해 아직은 주변지역은 땅값상승의 여지가 크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이 일대는 수원 영통∼상현리∼고기리∼대장동∼판교∼서울 서초동을잇는 327번 6차선 지방도로가 2002년까지 개통되고 하산운동∼대장동∼고기리∼석운동을 연결하는 2차선(8.6㎞)도로도 개통이 예정돼 있다. 도로가 개통되고 개발예정지구의 개발이 본격화되면 땅값은 2배 이상 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장동과 인접해있는 현지 세신부동산 김재화(金載禾)대표는 “최근 하루 평균 방문과 전화를 합쳐 10여건의 문의가 온다”며 “도로가 개통되면 가격이큰 폭으로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 판교일대 투자 요령 만약 판교택지지구 아파트를 분양받고자 한다면 앞으로도 2년은 기다려야한다. 따라서 그때까지 기다리기 보다는 죽전을 거쳐 판교로 가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죽전 당첨이후 다시 통장을 만들어 2년뒤 1순위 자격을 회복,판교에 청약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반면 택지개발예정지역외 녹지에 투자하는 방식은 두가지를 꼽을 수 있다. 우선 자신이 직접 임야나 논,밭을 매입해 집을 짓는 방식은 매입가가 싸기는 하지만 이곳 토지매물의 대부분이 규모가 큰 만큼 단독으로 거래하기에는 부담이 간다.따라서 동호인이나 친지들이 공동으로 땅을 매입,개발한 후 이중 일부를 팔고 나머지는 자신들이 집을 지을 경우 어느정도 수익도 낼수 있다. 대장동이나 석운동,용인수지와 인접해있는 고기천 일대에서는 도로가 개설되지 않은 땅은 대략 30만원 안팎이면 매입이 가능하다. 이 경우 개발이 끝나면 대부분 평당 70만원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진입로 개설과 형질변경 등에 20% 안팎의 비용이 들어간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특히 진입로가 없는 땅을 매입할때는 미리 진입로 개설예정지를 매입하지않을 경우 나중에 지주가 땅을 팔지 않아 낭패를 당할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어야 한다. 만약 이런 절차가 번거롭다면 대지를 구입하거나 중개업소 등 개발업자들이 개발을 마친 땅을 매입하는 것도 좋다.가격은 평당 70만∼80만원으로 비싸지만 보다 빠르게 집을 지을수 있고 형질변경 등으로 골머리를 썩이지 않아도 좋기 때문이다. 판교동 신한부동산컨설팅 안덕중(安德重)이사는 “현재의 분위기로 보았을때 이미 집을 지을수 있도록 개발된 땅을 사두더라도 일정수익은 기대할수있다”며 “개인이 맹지(진입로 없는 땅)등을 매입,개발할 때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 국토개발 청사진으로 본 2020년 한국의 모습

    21세기 국토개발의 청사진이 될 제4차 국토종합계획 기간이 만료되는 2020년 한국의 미래상은 어떤 모습일까.건설교통부의 계획과 전망을 근거로 20년후 한국의 발전된 모습을 그려본다.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 우선 기간교통망 구축작업이 완료돼 고속도로 총연장은 98년 1,900㎞에서 6,000㎞로 늘어나게 되고 전국 어디서나 30분 안에고속도로 접근이 가능해진다.특히 고속철도 운행으로 전국의 ‘반나절 생활권’이 현실화되고 철도복선화율도 98년의 29%에서 80%로 높아진다. 물류비가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98년 16%에서 선진국 수준인 10%로 낮아지고 주택 보급률은 98년 92%에서 2002년엔 100%,2020년에는 106%로 높아진다. ■달라지는 주거생활 고층아파트 대신 친환경 중·저밀도 주택공급에 대한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공급비중도 대폭 축소돼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비중이 절반씩으로 조정된다. 공동주택 개발밀도(용적률 기준)도 전국 도시평균 200% 이하로 하향조정되는 등 지금까지의 고밀도 개발방식과는 전혀 달라진 친환경 개발작업이 본격추진된다. 또 2000년대 초반까지 연간 10만가구 이상의 공공임대주택을 건설,공공임대주택 비중이 98년의 5.5%에서 2020년에는 10%로 높아지는 등 주거유형도 상당부분 달라진다. 상수도 보급률은 98년 84%에서 97%로 높아지고 도시지역의 1인당 도시공원면적도 98년의 6.4㎡보다 2배 이상 늘어난다. 특히 인구와 산업의 지방분산이 가시화되고 지방의 국제교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지방도시가 고용창출의 중심지로 부각돼 지방대학 졸업자의 취업기회가 대폭늘어나는 등 지역균형 발전이 정착단계에 들어선다. 인천국제공항과 부산 가덕신항·광양항 등이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 부상하고 다국적기업의 동북아 지역본사가 잇따라 국내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의 개발전략 2020년의 서울은 수도권 중심도시는 물론 국제적 중추관리기능을 하는 세계도시로 변모하고,부산은 환태평양권의 국제 해양·물류도시로 탈바꿈한다.대구는 국제섬유패션산업의 메카로,인천은 동북아권 국제정보·교류도시로 발전한다. 광주는 첨단산업과 문화예술의 중심도시가 되며,대전은 과학기술 중추도시,울산은 자동차 및 21세기 신산업도시로 성장하게 된다. 박성태기자 sungt@ **4차 국토종합계획 확정 안팎 4일 건설교통부가 확정,발표한 제4차 국토종합계획은 새 밀레니엄 시대의최초 20년간 우리 국토가 어떤 방식으로 변화할지에 대한 총체적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계획은 수립과 집행과정에서 중앙정부·지자체 및 일반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동참계획으로,‘국민의 계획’으로 승화시킨다는 데 특징이 있다. 그러나 4차 국토계획은 이같은 특징에도 불구,서해안에 ‘평화의 섬’조성,대륙붕 석유 공동조사 개발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하도록 한다는 ‘한반도평화벨트’안, 그린벨트 조정에 따른 토지 활용방안 등에 대해 전혀 언급이없는 등 실현 가능성보다는 각 부처의 종합적인 장기계획을 여과없이 수록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21세기 통합국토 구현을 위한 5대 전략 추진 정부는 ▲새로운 국토골격으로서 ‘개방형 통합 국토축’ 형성 ▲‘지역별 경쟁력 고도화’를 통한 지방의 적극 육성 ▲자연과 어우러진 ‘건강하고 쾌적한 녹색국토’ ▲지구촌으로 열린 ‘고속교통·정보망’ 구축 ▲‘남북한의 교류협력기반’ 조성을 통한 민족화합 도모를 국토계획 추진전략으로 삼았다. ■광역권의 체계적 개발 지방의 세계화와 전국의 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전국을 ▲아산만권 ▲전주·군장권 ▲광주·목포권 ▲광양만·진주권 ▲부산·울산·경남권 ▲대구·포항권 ▲강원·동해안권 ▲중부내륙권 ▲대전·청주권 등과 국제자유도시로 종합개발될 제주도를 이에 준하는 광역적 개발지역으로 해 10개 권역으로 나눠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산업별 수도 육성과 중소도시의 기능 전문화 수도권에 집중된 인구·산업을 분산시키기 위해 지방 대도시를 미래산업의 거점이자 특정산업에 있어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별 수도’로 육성시켜 나간다.지역적 잠재력과 여건을감안해 첨단기술도시,문화·예술도시,의료산업도시 등으로 육성하고 시범적사업에 정부가 지원한다. ■국제적 수준 문화·관광기반 구축 천혜의 다도해와 남해안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목포∼완도∼여수∼남해∼통영∼부산을 잇는 남해안 관광벨트를조성한다. 제주도를 아·태지역의 국제관광자유지역으로 육성하고 경주·강화·안동 등 각 지역이 보유한 역사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소득 기반으로 연계시킨다.5도 관광지대(무주∼금산∼영동∼김천∼거창),3도 관광지대(태백∼영주·안동∼단양) 등 지자체간 합동으로 친환경적인 문화관광지대를개발한다. 박성태기자
  • 용인 동백지구 전원형 주거단지로

    내년 상반기 1만7,000여가구가 공급될 동백지구의 특징은 자연지형을 살린자연친화형 전원지구로 개발된다는 것이다.죽전에 비해 떨어지는 입지여건을생활환경을 중시한 새로운 스타일의 지구설계로 극복하겠다는 것이다. ◆어떻게 개발되나 용적률을 죽전(200%이하)보다 낮은 190%이하로 제한하고녹지면적도 25만평에 달한다. 특히 단독주택 1,069가구 가운데 619가구는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려 선진국에서나 볼수 있는 블럭형 집합전원주택지로 조성된다. 동백지구의 상징이 될 실개울은 자연수계를 최대한 활용,항상 물이 흐를수있도록 했다.또 3만2,000평 규모의 호수공원도 조성된다. ◆청약전략 실수요형 청약이 바람직하지만 자산가치도 충분하다는 평가다.서울 강남에 직장이 있거나 분당거주자 중 평형을 넓혀가고자 하는 수요자들이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법무연수원,경찰대학,현대와 코오롱연구소,강남대 등의 직장인들에게도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는 죽전 보다 200만원 가량 낮은 500만∼600만원대로예상된다.택지지구인 탓에 지역우선 물량이 30%를 넘을수 없어 타지역 거주자들에게 많은물량이 돌아간다. 교통문제는 입주가 이루어지는 2004년에 죽전∼동백간 고속화도로가 뚫리고경전철 건설 가능성이 있어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지적이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사장은 “동백이 죽전보다는 못하지만 서울강남과 분당 수요자가 몰릴 가능성이 있다.”며 “분양가가 500만∼600만원선이면 투자가치도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신세계’ 롯데보다 크게 짓는다

    서울 신세계백화점의 본점 주위에 롯데백화점 본점보다 더 큰 백화점이 들어선다. 신세계 구학서(具學書) 대표는 21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회사심볼 교체 등 CI(기업이미지 통합)작업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구 대표는 “신세계 본점의 재개발을 위해 주변 토지 대부분을 매입했다”며 “서울시와 고도제한 문제 등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재개발 공사는내년 6월에 시작해 3년 정도 걸린다. 토지(3,000평)와 용적률 등을 감안할 경우 매장면적은 롯데 본점(영업면적1만3,000평)보다 클 전망이다.서울시 보존건물로 지목된 본점 건물(740평 규모)은 그대로 남겨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의 용도로 쓸 계획이다. 구 대표는 신세계가 갖고 있는 삼성생명 주식에 대해서는 “주식이 상장되면 바로 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세계는 새로운 회사심볼을 고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는 유통업을지향한다는 뜻에서 빨간색의 활짝 핀 꽃 모양으로 했다. 전경하기자 lark3@
  • 양천 제물포路 벤처산업 메카로

    양천구 신월1·2·3·4·7동과 신정5동,목1·4동 일부에 걸쳐있는 제물포로변이 새로운 벤처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게 된다. 양천구(구청장 許完)는 지난 91년 시설녹지 해제 이후 소규모의 무분별한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제물포로변을 벤처산업의 중심거점으로 조성하는 도시설계안을 마련,최근 서울시에 승인을 요청했다. 설계안에 따르면 오는 2003년까지 신월IC∼목동4거리간 3만2,000여평을 벤처산업 육성지구로 지정,개발하기로 했다.3.5㎞에 이르는 이 구간에는 현재알루미늄 새시 업체,자동차정비업소,건축자재 야적장,간이부품공장 등 부적격 시설이 들어서 있어 경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가까운 주거지역에 환경공해를 유발하고 있다. 양천구는 특히 이 지역에 대해서는 토지이용의 고도화를 통한 집약적이고입체적인 개발방식을 채택,지식산업을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의 환경친화적 도시산업벨트로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용도지역이 변경될 경우 건축법상 용도제한이나 용적률이 동시에 바뀌는 현행 용도지역지구제를 과감하게 버리고 지역여건에 따라 용도완화 또는 용적률 상향조정을 선별적으로 허용하는 새로운 도시관리 패턴을 도입할 방침이다. 양천구는 이와 함께 신월1·3동 일부 3만1,700여평에 주택지를 조성하고 신정5동과 목1·4동 일부 1만4,700여평에는 상업 및 위락시설이 들어서도록 해 균형적인 도시개발을 꾀할 계획이다. 양천구 관계자는 “보다 효율적이 도시개발 방식을 도입해 제물포로변 일대를 첨단 벤처산업지대로 키우는 한편 주택지와 상업·위락지구를 적절히 배치,균형적인 개발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용인·죽전 108만평 택지개발 최종 확정

    분당·일산 등 5대 신도시 이후 수도권에서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는 경기도 용인시 죽전택지지구에 대한 개발계획이 최종 확정됐다. 건설교통부는 당초 이 일대 113만6,000평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했으나 경기도의 문화재보호구역 지정등을 감안해 108만3,000평을 개발키로 한 토지공사의 계획을 2일 승인했다. 이에따라 죽전지구에는 이미 건립중인 아파트 2,566가구를 비롯,오는 2006년까지 공동주택(아파트·연립) 1만4,713가구,단독주택 1,262가구가 들어서모두 5만7,500명을 수용하게 된다. 토공은 이달 중 토지에 대한 보상심의 및 감정평가를 끝내고 보상에 들어가는 한편,일부 공동주택지에 대해서는 선수(先手)공급 승인을 받아 주택업체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토지공사는 주택용지의 30% 정도를 단독주택용지로 개발하고 아파트 용적률을 200%(평균 167%) 이하로 제한,죽전지구를 친환경적인 도시로 개발할 방침이다. 한편 지구내 일부 주택조합들이 조정을 요구한 택지개발내 공동주택지 배분비율(본지 11월15일 21면 보도)에 대해 건교부가 당초방침대로 전용 18평 이하는 20%,25.7평 이하 30% 이상,25.7평 이상 50% 미만으로 확정해 집단민원의 불씨는 여전히 남게 됐다. 박성태기자 sungt@
  • 안암·신공덕등 6개동 재개발 승인

    성북구 안암동5가 개운산 일대 고지대와 마포구 신공덕동 공덕동로터리 부근 낡은 주택가 일대가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돼 15층 안팎규모의 아파트단지로 변모하게 됐다. 서울시는 25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성북구 안암동5가 일대 3만6,011㎡와마포구 신공덕동 49의3 일대 1만4,316㎡에 대한 재개발구역 지정건을 각각용적률 200% 이하와 200% 이하의 조건으로 승인했다. 서울시는 동대문구 용두동 51 일대 9만134㎡에 대한 도심재개발구역 지정건을 건폐율 50% 이하의 조건으로 승인하고 성북구 길음동 547 일대 4만8,020㎡와 구로구 가리봉2동 25 일대 9,127㎡,구로6동 313의33 일대 2,879㎡도 재개발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판교 일대 250만평 전원 신도시 개발

    경기도 성남 판교 일대 250만평이 택지개발에 대한 정부의 반대에도 불구,단독·연립주택과 아파트가 각각 50%씩 들어서는 전원형 신도시로 본격 개발될 전망이다. 26일 국토연구원과 성남시에 따르면 판교동과 운중동 등 판교 일대 택지개발 연구용역을 맡은 국토연구원이 최근 단독·연립주택과 아파트의 용적률을 각각 100%와 180% 가량으로 낮춰 개발하는 내용의 중간 용역초안을 마련해성남시에 제시했다. 국토연구원의 이같은 연구용역 결과가 채택될 경우 판교 일대에는 약 7만5,000명을 수용하는 선진국형 전원 신도시가 들어서 수도권의 핵심 주거지로급부상하게 된다. 이는 당초 성남시의 인구수용 계획보다 1만명 가량 줄어든 것이지만 수도권 인구집중 억제차원에서 택지개발예정지구 승인에 반대입장을 표명한 건교부의 기본입장과 배치되는 것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성남시측은 연구원 용역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수용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박성태기자 sungt@
  • 준농림지 마구잡이 개발 막는다

    내년 1월1일부터는 준농림지역을 준도시지역 취락지구로 바꿔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최소면적 기준이 현행 3만㎡에서 10만㎡ 이상으로 대폭 강화된다.또 판매·업무시설 등을 짓기 위해 준농림지를 준도시지역으로 용도변경할수 있는 최소면적도 3만㎡ 이상으로 강화된다. 이에 따라 1,500가구 내외의 아파트를 지을 수 있어야만 준농림지역의 용도변경이 가능해져 무분별한 준농림지 용도변경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연환경 보전지역에서는 원칙적으로 음식점과 러브호텔,모텔 등 숙박업소를 지을 수 없게 되는 등 규제가 대폭 강화돼 수질오염이나 경관훼손에대한 우려도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교통부는 준농림지의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토이용관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26일자로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아파트를 짓기 위해 준농림지역 등을 준도시지역 취락지구로 용도변경할 수 있는 최소면적이 현행 3만㎡ 이상에서 10만㎡ 이상으로 늘어나 준농림지의 마구잡이 개발이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건교부는 그러나 3만㎡ 이하의 준농림지 중 용적률 100% 범위안에서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을 연접해 지을 경우에는 시공업체와 시장·군수가 개발계획을 수립하면 이를 허용하기로 했다. 개정안은 이와 함께 준도시 지역의 5개 용도지구 중 운동·휴양지구 및 집단묘지지구는 시설용지지구로 통합,용도지구체계가 3개 지구로 축소됐다. 또 시·도지사가 다른 용도지역을 도시지역 등으로 국토이용계획을 변경할수 있는 면적이 현행 1㎢(30만평)에서 5㎢(150만평)로 대폭 확대됐다. 박성태기자 sun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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