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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구 “”아파트재건축 독자 처리””

    성북구(구청장 陳英浩)가 아파트 재건축때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한 서울시 지침에 반발,자체적으로 ‘나홀로 아파트’ 처리방안을 마련해 귀추가 주목된다. 성북구는 26일 “나홀로아파트인 재건축 아파트를 저층·저밀도 지역에 건립할 경우 해당지역을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지정,관리하도록 한 서울시의 지침이 지역 균형발전을 저해한다”며 “재건축아파트를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하지않고 독자 처리방안을 마련,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자치구가 시의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방침에 반발,자체 처리방안을 마련하기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서울시의 대응이 주목된다. 성북구는 “사실상 대부분의 재건축 사업이 지구단위계획이의무화된 재건축대상에 포함돼 장기간 소요되는 도시계획심의를 거칠 경우 실질적으로 재건축사업이 불가능하다”며이같이 주장했다. 성북구는 이에 따라 서울시의 지구단위계획 의무화 대상에포함된 재건축일지라도 흙을 쌓는 성토 등 토지형질 변경 면적을 기준으로 1만㎡를 넘지 않을 경우에는 가구수나 입지여건에관계없이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절차를 거치지 않고 자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만으로 사업승인을 내주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앞서 지난해말 재건축부지 면적이 1만㎡ 이상이거나 건립규모가 300가구 이상인 경우,또는 건축예정부지 경계로부터 200m 이내의 주거지역에 있는 4층 이하 건축물 수가전체 건축물의 70%를 넘을 경우에는 지구단위계획을 세워도시계획 심의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지침을 각 자치구에 시달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저층주택 밀집지역에서 재건축아파트를지을때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하도록 한 시의 지침은 지역 여건과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불합리한 제도”라며 “최소 2년 이상 걸리는 도시계획 심의를 거쳐야 하는데다 지역특성을 무시한 용적률 제한 등의 결정이 내려질 경우 재건축사업이 사실상 불가능해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현행법상 지구단위계획구역입안권이 구청장에게 있기 때문에 구청에서 지구단위계획 입안을 하지 않을 경우 대책은 없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지자체-의회 용적률 축소 마찰

    경기도의 일선 시·군들이 주거환경 악화를 막기 위해 건축물 용적률(대지 면적에 대한 건축물 연면적 비율)을 크게 낮추는 도시계획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방의회와 재건축 아파트 주민들이 반발해 난항을 겪고 있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수원시는 일반주거지의 용적률을 당초 400%에서 100∼200%로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하는 도시계획조례 제정안을 의회에 상정했으나 시의회 상임회가 250%를주장,양측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시는 2016년 수원시의 인구를 120만명 선으로 설정하고 강력한 인구증가 억제정책으로 건축물 용적률을 크게 낮추겠다는 의지다. 그러나 의회는 수원지역의 경우 인구증가에 대비한 가용토지가 부족한 만큼 일반 주거지역은 250%,공동주택 재건축은280%로 각각 늘려야 한다며 상임위에서부터 심사를 보류했다.또 아파트 재건축의 경우 업체의 이익이 보장돼야 하는데낮은 용적률로는 주민들의 부담이 커진다고 의회는 덧붙였다. 수원 화서 2단지 재건축 추진위원회 등 재건축 조합들도 용적률 300% 적용을 강력하게 요구하고있다. 때문에 지난해 8월 시의회에 제출된 안건이 7개월여 동안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으며 27일 시의회 임시회에서의회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을 끌고 있다. 200%의 낮은 용적률을 그대로 유지하려던 하남시도 지난해11월 제정안을 의회에 제출했으나 의회측은 입장정리가 안됐다는 이유로 아직까지 상임위 의결을 미루고 있다. 과천시도 종전의 용적률 300%를 200∼250%로 낮추는 조례안을 지난해 7월 의회에 제출했다.하지만 역시 시의원들이 의견을 통합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지난 5일부터 열린 임시회에상정하지 않고 있다. 이미 의회 의결을 마친 안산 남양주 이천시 등은 의회의 요구로 당초 입법 예고안보다 상향 조정한 조례를 상정해 의회의 승인을 받았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서대문구 남가좌동 주상복합·상가단지로 개발

    서울시는 22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남가좌동 104·105·295 일대 7만2,500㎡의 가좌 지구단위계획 결정 안건을 가결시켰다. 이에 따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이곳 서중시장은 용적률 400%이하 범위내에서 15∼16층 높이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 또 모래내시장 등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조정된수색로변 지역은 최고 600%의 용적률로 전문상점 등 업무시설이 들어선다.아울러 모래내길쪽 일반주거지역 일부는 제3종으로 용도가 세분화됐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종로구 내자동,적선동 일대 경복궁 지구단위계획 구역을 기존 3만7,290㎡에서 1만2,380㎡로 축소해 달라는 안건에 대해서는 내자동 198일대 부지를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제외하지 않기로 하는 조건을 달아 승인했다. 한편 서울시는 도시계획시설과 관련,광진구 광장동 산 81의5 일대 초·중학교 신설은 환경성을 고려한 건축이 이뤄지는조건으로 추후 검토하기로 했으며, 영등포구 문래동 6가 13초등학교 신설건에 대해서는 현장조사 등 종합적 검토를 거쳐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심재억기자
  • 고층아파트 리모델링 지원

    내년부터 고층 아파트를 개·보수(리모델링)할 경우 국민주택기금 지원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건설교통부는 20일 재건축이 어려운 고층아파트를 리모델링할 경우 건축법상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국민주택기금을 지원하는 등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을 마련,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교부는 아파트 입주자들이 리모델링 조합을 결성,재건축사업처럼 입주자의 80% 이상 동의를 얻으면 나머지 주민이반대해도 리모델링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복도식 아파트를 계단식 아파트로 고칠 수 있도록 하는등 건축법상 불법행위들에 대한 특례규정을 적용키로 했다. 복도식 아파트를 계단식으로 바꾸면 가구당 면적이 3평 가량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아파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특별수선충당금에 세액공제혜택을 줘 리모델링 비용을 조달할 수 있을 정도의 충당금을 적립토록 유도할 계획이다.아울러 아파트 지하의 기계실을옥상으로 옮기는 등 아파트 기능을 향상시키는 작업이 포함될 경우 용적률을 높여주고 내부구조변경도 상당부분 허용할 방침이다. 특히 장기 저리의 국민주택기금을 리모델링 비용으로 융자해주는 한편 낡은 고층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을 도시계획상‘개·보수 추진지구’로 지정해 리모델링을 활성화하기로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개봉역일대 상업·유통시설 특화

    작은 공장들이 밀집한 국철 1호선 개봉역 일대가 쾌적하면서도 상업·유통시설이 풍부한 생활중심지로 탈바꿈한다. 구로구는 개봉역 일대 4만670평을 기능별로 특화개발하는내용을 담은 ‘개봉역지구단위계획’을 최종 확정,시행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에따라 제3종 일반주거지역은 허용용적률 250% 이하,준주거지역은 360% 이하로 제한되며 건축높이도 간선도로변은 15∼20층,지구내 주요도로변은 10층,인도변은 5층 이하로 제한된다.구는 간선도로변에는 업무·문화시설,이면도로변에는상업·유통시설 등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도로망과 녹지도 대폭 확충된다.폭 12∼15m의 도로 3개소및 폭 3∼10m의 소로 11개소가 신설되고 경인로·개봉로·남부순환로 등 간선도로변을 미관지구로 지정,노변을 12∼20m로 확장한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서울·수도권 올 주상복합 1만가구 공급

    올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 노른자위 땅에서 주상복합아파트 1만여가구가 쏟아진다. 지난해 미분양과 미계약으로 재미를 보지 못한 주택업체들은 분양가를 낮추는 등 새로운 분양전략을 짜는 데 골몰하고 있다.주상복합아파트는 도심 상업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입지여건이 좋다.또 높은 용적률을 적용,초고층 건물로 지어져 전망도 뛰어나다.한강을 바라볼수 있거나 역세권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오는 9일 광진구 구의동 대림 ‘아크로 리버’를 시작으로 대략 5,700여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가 공급된다. 3월에는 옛 라이프 빌딩자리에 건립되는 금호건설의 ‘리첸시아’와 백조·미주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롯데아파트 등 여의도에만 1,000여가구 안팎의 주상복합아파트가 쏟아진다. 강남에서는 도곡동 삼성 ‘타워팰리스Ⅲ’ 418가구가 공급되고 대치동 ‘롯데캐슬오디언’ 100가구도 상반기 중 분양된다.대상도 삼풍백화점자리에서 293가구를 오는 6월중 분양할 계획이다.시공은 대림산업이 맡았다. ◆수도권=분당에서도 올해안으로 3,100여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나온다. 정자동에서 포스코개발과 SK건설이 오는 3월중 1,751가구를 분양한다.분당의 마지막 노른자위 상업지역으로 꼽힌다. 한원건설도 금곡동에서 216가구,정자동에서 442가구 등 모두 658가구를 분양한다.창용건설도 분당 금곡동에서 65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일산에서는 요진산업이 오는 3월중 2,500여가구를 공급하고 한화건설도 고양시 화정동에서 122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청약요령=주상복합아파트는 좋은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지만 일반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비싸다.그런 만큼 분양받을 때 고려할 점도 많다. 주상복합아파트는 일반아파트와 달리 대한주택보증의 분양보증 대상이 아니다.시행사나 시공사가 부도를 내는 경우 입주예정자들은 손해가 불가피하다.따라서 청약을 하기 전에는 우선 시행사와 시공사가튼튼한 지를 잘 살펴봐야 한다. 부동산 114 김희선 이사는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받을 때에는 시행사와 시공사가 튼튼한 지 여부를 살펴봐야 한다”며 “주거용 전용면적이 얼마나 되는 지와 관리비 등 입주 후 부담도 사전에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 vision 2001-우리구 새해살림/ 은평구

    ‘역세권 및 그린벨트 해제지역 개발로 지역경제를 살린다’ 은평구는 올해를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년으로 정했다.지금까지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각종 개발을 옥죄어온 장애요인들이 조금씩 개선될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은평지역은 전체 면적의 55.5%를 그린벨트가 차지하는 등 그동안 군사보호시설이나 그린벨트 등에 묶여 대단위 아파트 개발은 물론 각종편의시설 유치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수년전부터 군사보호시설로 인한 규제가 점차 완화되고 그린벨트도 올해 일부 해제될 예정이어서 각종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게됐다. 구는 우선 3·6호선 환승역인 불광·연신내역 및 6호선 독바위·수색역 등 4개 역세권 개발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올 상반기중 확정할 예정이다.이 계획안이 통과되면 상업지역이 크게 늘어나고 건축용적률도 상향조정돼 대형 유통·레저시설이 많이 들어서고 유동인구도크게 증가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올해 진관내·외동,수색동 지역의 그린벨트가 해제되면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연말까지 친환경적이고 발전적인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올해의 사업계획중 지역개발 다음으로는 문화체육사업이 눈에 띈다. 우선 불광2동 산59의32에 들어서는 구립도서관이 오는 6월 문을 연다. 지하 1층 지상3층,연면적 1,500여평에 이르는 새 도서관은 인터넷과첨단 멀티미디어 시설을 충분히 갖춰 이 지역 지식정보화의 산실이될 전망이다. 또 진관외동 232의9 일대엔 연면적 2,000여평의 구민체육센터가 내년 6월 문을 열 예정으로 건립중이며,청소년 여가활동을 위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2월 개관될 예정이다. 문화·체육분야 소프트웨어도 대폭 강화된다.문화예술회관 등에서의공연 수준을 한단계 높이고 각종 문화강좌도 내실 위주로 개편해나갈 계획이다.또 가족 맛자랑 경연대회 등 규모는 작지만 주민 참여도가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중이다. 이와함께 구민체육대회,걷기대회 등 구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행사도 크게 늘려나갈 계획이다. 복지사업으로는 저소득 및 소외계층의 삶의질 향상에 역점을 두었다. 우선 저소득노인들이 생활에 안정을 찾고 건강증진과 자아실현을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득보장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노인들이 골목·교통·공원관리 분야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 수 있도록 지원하고,방학중에는 노인들이 강사로 참여하는한문교실을 상설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청소년 문화공간 및 각종 프로그램도 대폭 확충된다.청소년어울마당및 캠프, 한문·예절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청소년들이 안정된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3개소의 공부방을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환경보전을 위한 사업도 꾸준히 펼쳐나간다.현재의 불광천변 적환장을 진관내동으로 이전,주민 정서에 맞는 환경친화적 지하압축 적환장을 건설할 예정이다.또 불광천 일대에는 주민들이 쉼터로 이용할 수있는 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색동 293의13 일대에는 현대화시설을 갖춘 재활용품집하장을 설치하고 신사오거리(응암역)∼역촌오거리(역촌역) 구간에는 보도폭을 넓히고 각종 나무를 심어 ‘걷기 싶은 거리’를 조성하게 된다. 임창용기자 sdragon@. *통일관련 21세기 발전계획. 은평구의 통일과 남북교류에 대한 관심은 남다르다.25개 자치구중북한과 가장 가깝고,판문점과 연결되는 통일로가 구 중심을 지나는등 지리적인 요인에다 이배영 구청장이 부임 이전부터 남북관련 사업에 적극적이었기 때문이다. 은평구는 이에따라 통일로파발제 등 통일을 염원하는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으며,통일로 정비사업 및 세계 한민족사전시관 건립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통일로 정비는 남북한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히 추진됨에 따라 그통행로를 통일의 이미지에 맞도록 단장하는 사업이다.현재 녹번지하철역에서 구파발 시계까지 양천리길·빛의거리·박석거리·파발거리등 4구간으로 나누어 통일상징거리를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통일상징거리엔 통일과 남북교류를 나타내는 상징조형물과 광장 등이 들어서고,도로 및 보도도 색상과 디자인이 다양화된다.또 녹지를늘리는 등 보행자 위주의 가로경관이 조성된다.세계한민족사전시관(가칭) 건립도 추진중이다.이는 통일과 관련해 21세기 은평 장기발전계획의 하나로 구상중인 프로젝트로 세계에 흩어져 있는 520만 한민족의 대통합과 통일에 대한 의지·존재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조성하자는 것이다. 전시관 규모는 부지 6,000여평에 지하1층,지상2층,연건평 3,000평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기념·전시·역사교육관,공연장,관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현재 은평구 진관외동 갈현근린공원 등 몇군데가건립 부지로 검토되고 있다. 이배영 구청장은 “남북 화해협력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역사적 대세인 만큼 통일 및 남북교류 연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강조했다. *이배영 구청장 인터뷰. “예산이야 매년 빠듯하지요.하지만 부족한 예산으로 최소 비용을들여 최대 효과를 내는 것이 바로 행정책임자의 역할이고 능력이라고봅니다” 이배영(李培寧) 은평구청장은 “민선구청장으로 뽑아준 구민에게 보답하는 길은 그들이 낸 세금이 한푼이라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구정을 펼치는 것”이라며 “올해도 이러한 기본에 충실하도록 세심하게 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자신있게말했다. 이 구청장의 행정마인드는 ‘민관동일체 행정’이다.즉 모든 구정에구민이 반드시 참여하는 행정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를 위해구정 하나하나를 투명하게 개방하고 현장민원실 확대운영,주민자치센터 활성화,각종 규제 철폐 등의 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문화행정도 이같은 방향에 걸맞도록 ‘관람문화’보다는 ‘체험문화’쪽으로 방향을 틀 생각이다.각 가정의 특색과 전통을 살린 ‘가족맛자랑 경연대회’ 등 대부분의 문화행사를 구민이 주체가 되고 구에선 이를 지원하는 형태로 치러나간다는 것이다.복지행정의 슬로건은‘구청으로 오세요. 무언가 건지는게 있습니다’다.저소득층이나 노인,여성,청소년 등 모든 계층을 위한 복지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를 최대한 활용토록 가이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구청장은 “이밖에 편안한 지역개발,맑고 푸른 환경조성 등을 올해 사업의 주요 테마로 정했다”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 잠실 저층 재건축 활기

    서울 송파구 잠실 지역 5개 저층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활기를 띠고있다. 지난해 말 잠실 주공 3,4단지가 조합 설립 인가를 받은 데 이어 올들어 잠실 시영 아파트 단지와 2단지도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다.시영 아파트는 설립 인가를 받은 재건축 조합 가운데 가장 큰 규모.시영 아파트의 본격적인 재건축 사업 추진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 지역저밀도 아파트의 재건축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규모 잠실 지역 저밀도 아파트 단지는 모두 5개.재건축 대상 아파트는 주공 1∼4단지와 시영 아파트 등 모두 2만1,000여가구.특히 시영 아파트는 6,000가구에 이르는 초대형 단지다.5층 이하의 저층으로 7.5∼20평형의 소형 아파트로 이뤄져 있다. 새로 들어서는 아파트는 2만4,500여가구로 지금보다 15% 정도 늘어난다.지금과 같은 소형 아파트부터 전용 면적 18∼25.7평의 중형 아파트와 50평형 이상의 대형 아파트도 건립된다.일반 분양 아파트만도3,500여가구에 이른다. ?진행 상황 가장 활발한 곳은 주공 3,4단지.지난해 말 조합 설립 인가를 받고 사업 승인을 따내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특히 3단지는 주민 동의율이 93%를 넘어섰고 상가도 80% 이상이 재건축에 동의했다. 1단지도 조합 인가를 준비하고 있다. 조합 인가를 받은 단지는 교통영향평가를 거쳐 세부적인 건축계획을확정하고 서울시 건축심의와 사업승인신청 절차를 밟게 된다. 용적률은 270∼285%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5개 단지 재건축 사업을 한꺼번에 추진하지 않고 순차적으로 진행시킨다는 계획을 세웠다. 서울시 기본계획고시에 따라 첫번째로 사업승인을 받은 단지를 빼고는 서울시가 단지마다 사업 시기를 조정하도록 돼 있다.따라서 5개단지 주민들은 첫 사업 승인을 따내기 위해 보이지 않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르면 올 상반기중 사업 승인을 받는 단지가 나오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이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 시기 재건축 대상 아파트 값은 조합설립인가부터 사업승인을전후해 가장 많이 오른다.이주비가 나오기 시작할 때도 큰 폭으로 뛴다. 시세는 3단지 15평형짜리가 1억5,000만∼1억6,000만원,시영 아파트13평형은 1억4,000만∼1억5,000만원이다.지난해부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거래도 많지 않다. 소형 아파트부터 대형 아파트까지 골고루 들어서고 단지 안에 학교등 편익시설이 건립된다.초고속 광통신시설을 갖추는 등 인텔리전트아파트로 탈바꿈한다.교통이 편리한데다 한강을 끼고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전세·매매 수요가 많아 가격 오름세도 꾸준할 것으로예상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사업 시기가 확정되면 값이 오르고 거래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10가구 미만 단독주택도 아파트재건축 허용 추진

    오는 10월부터 1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독주택도 아파트 재건축이가능해진다. 건설교통부는 재개발·재건축 대상이 아닌 수십채의 단독주택도 아파트로 재건축할 수 있도록 관련법규를 바꿀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지금까지 집단 불량주거지역은 주택건설촉진법에 따라 주거환경개선사업(재개발)으로,낡은 아파트는 재건축사업으로 개발이 돼왔다.그러나 소규모 단독주택의 아파트 재건축에 대해서는 별도규정이 없었다. 건교부는 일단 구청이나 시청의 지구단위계획 구역의 단독주택부터주위 미관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재건축 아파트를 허용하되 용적률은 230∼250%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건교부는 오는 4월쯤공청회를 거친뒤 10월 정기국회에 관련법규를 올릴 계획이다. 류찬희기자
  • 서울지역 중·대형 아파트 늘어날듯

    앞으로 서울지역에서 아파트지구로 지정되면 1만㎡당 건립해야 하는최소 가구수가 5층 이하 저층아파트는 120가구에서 70가구로, 6층 이상 고층아파트는 200가구에서 150가구로 가구수 제한이 완화된다. 이에 따라 1∼3종 주거지역별로 현행 법규에 따라 150∼250%의 용적률에 맞춰 아파트를 지을 경우 종전에 비해 비교적 평수가 큰 중·대형 평형 중심으로 단지조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17일 조례·규칙 심의위원회를 열어 단위면적당 건립가구수를 줄이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아파트지구개발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조례안’을 확정,시의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70년대의 주택수요에 따라 소형평형위주의 아파트 공급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며 “하지만 중대형 평형을 선호하는 최근의 추세를 반영,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여의도 재건축 상반기 분양

    논란을 거듭해온 서울 여의도 상업지구 재건축 아파트 일반분양이올 상반기 시작된다. 전체 공급물량은 아파트 1,665가구,오피스텔 526가구 등 모두 2,191가구.이 중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은 797가구다. ◆어떻게 추진되나=여의도에 자리잡고 있는 아파트는 모두 1만여가구.이 가운데 70년대 중·후반에 지어져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는 아파트는 11개 단지 5,769가구 규모다. 이들 아파트는 지난해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용적률을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하는 도시계획조례 제정을 추진하자 주춤했으나 최근 용적률을 낮추고 상가비율을 늘리는 등의 방법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상업지구인 미주·백조·한성·공작·수정·서울·진주아파트등 2,118가구가 비교적 사업추진이 활발한 편이다.또 금호건설도 옛라이프 빌딩 자리에 ‘리첸시아’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430가구를오는 5월쯤 분양할 계획이다. ◆미주·백조=롯데건설이 일찌감치 시공사로 선정됐다.이 가운데 미주아파트는 36층 높이로 건축되며 443가구가 건립돼 169가구가 오는4월경일반분양된다.백조아파트는 39층 높이로 428가구 가운데 164가구가 역시 4월 쯤 분양예정이다. 40∼90평형대로 재건축되는 두 아파트 모두 현재 이주가 진행중인데 큰 평형 중심으로 일반분양이 이뤄진다. ◆한성아파트=LG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으며,기존 330가구의 아파트가 헐리고 7,521평의 대지에 아파트 564가구와 오피스텔 326실이 지어진다.평형별로는 아파트가 46평형 74가구,56평형 68가구,61평형 212가구,67평형 140가구,78평형 70가구로 구성돼 있다.오피스텔은 23∼41평형대다. ◆리첸시아=대한생명 빌딩옆 옛 라이프빌딩 자리에 지어지는 주상 복합아파트다.리첸시아는 금호건설이 공모를 통해 지은 주상복합아파트 이름으로 풍요로운 지식사회라는 의미.지하 6층 지상 39층 규모로건립되며 아파트가 39평형 27가구,49평형 54가구,51평형 35가구,55평형 54가구,62평형 58가구,98평형 2가구다. 오피스텔은 18평형 80가구,26평형 76가구,40평형 44가구이다.3월 분양예정이나 4월로 넘어갈 수도 있다. ◆투자전망은=여의도는 금융기관이 몰려 있고 교통이 편리해 서울에서도 우량 주거지 가운데 하나다.층고에 따라 한강을 볼 수 있는 잇점도 있다. 분양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대략 아파트는 평당 1,000만∼1,500만원,오피스텔은 500만원대가 될 전망이다.이미 분양된 대우 트럼프월드의 600만∼960만원대에 비하면 비싼 편이지만 ‘트럼프 월드Ⅰ’분양권이 평형에 따라 1,000만∼6,0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은것을 감안하면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현재 백조 미주아파트는 지난해 6월 재건축 심의를 통과한 이후 20% 가량 올랐다가 최근에는 주춤한 상태.일부는 내린 곳도 있다. 그러나 재건축 추진일정에 따라 가격차가 크다.재건축이 빠른 곳은가격이 높지만 그렇지 못한 곳은 이에 못미친다. 따라서 여의도 아파트에 투자할 때는 재건축 추진일정과 건축심의여부 등을 잘 살펴서 투자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도시계획정보 인터넷으로 OK

    앞으로 시청·구청을 찾지 않고도 특정 땅의 용도지역이나 지구·지역 등 각종 도시계획 결정사항,택지 조성 등 도시계획사업이나 재개발계획 현황 등 다양한 도시계획정보를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게된다. 서울시는 오는 2003년까지 GIS(지리정보시스템) 계획 및 다른 업무시스템과 연계된 통신망을 이용하는 도시계획 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종합적이고 표준화된 도시계획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시계획과 관련된 종합 정보체계를 구축,도시계획 자료를 유지·보완하고 도시계획 결정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각종 도시계획정보를 일반 시민들이 손쉽게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물론 관련부서간의 정보교환과 활용도 이전보다 훨씬 폭넓고 다양해지게 된다. 이 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는 정보는 용적률은 물론 건축이가능한 건물 층수를 확인할 수 있는 용도지역 및 지구·구역 지정현황을 비롯해 공원·도로·학교 관련 도시계획시설,주택지·공공용지·시가지조성 등 도시계획사업구역,도심·주택재개발구역 확인 등이다. 주거환경개선지구와 토지 형질변경허가 또는 금지지역,체비지 위치등 현황과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지구단위계획과 미관·풍치·고도지구 결정현황과 공시지가,부동산중개업소 위치,과밀·개발부담금,토지정책 및 공간계획 업무 등의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이들 정보는 행정동 단위,필지 및 건물단위 또는 중간 규모의 블록을 기준으로 하되 사안에 따라 다른 축척의 수치지형도,지적도,생태지도 등에도 점·면·이미지 형태로 표시,시민들의 이해를 도울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시계획정보는 타 부서 및 시민들의 수요가 많아 시스템으로 구축하기로 했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도시계획 정보를 인터넷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미아삼거리 상업지역 용도변경 유보

    대형 백화점을 건립하기 위해 일반주거지역을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하기로 해 논란을 빚었던 미아삼거리역 주변지역의 용도변경이 사실상 유보됐다. 서울시는 10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강북구 미아5동 46의7 일대 4만9,451평의 미아삼거리역 일대 용도지역 및 지구 변경안에 대한 심의를 일반소위로 넘긴뒤 소위의 심의결과를 토대로 재심의하기로 결정했다. 문제의 지역은 미아5동의 숭인시장과 롯데쇼핑 창고부지 8,267평 등이 포함된 곳으로 롯데에서 오는 2003년까지 백화점을 신축하기 위해 용적률 250%인 현 일반주거지역을 용적률 800%인 일반상업지역으로변경하기 위해 용도지역 및 지구 변경안을 냈다. 이곳이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돼 대형 백화점이 들어서면 강북권의 대표적 교통체증 지역으로 지적돼온 미아삼거리역 일대의 교통난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회의에서는 또 중랑권 공영차고지가 들어설 중랑구 신내동 65 일대3만5,420㎡와 성북구 안암동5가 1의2 일대에 고려대측이 2개동의 연구시설을 건축하기로 하고 심의를 요청한 자연경관지구내 건축물 높이제한 완화요구를 각각 수정 또는 원안가결했다. 이에 따라 고려대 제2산학연구동과 환경실험관은 각각 3층에서 7층과 4층으로 층고를 높여 건축할 수 있게 됐다. 심재억기자
  • 부동산 새해 전망/(중)토지

    올해 토지시장은 대체로 지난해와 비슷한 제자리 걸음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땅값 상승을 가져올 호재가 사라진데다 전반적인 경기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다만,대규모 개발지역 인근이나 신시가지 조성지역 등은 국지적인 땅값 상승이 예상된다. ◆땅값 상승률 1% 안팎=대부분 연구기관은 올해 전국의 땅값 상승률이 1% 안팎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침체로 기업의 투자의욕이 꺾인데다 강력한 구조조정이 이뤄지면서 개인 투자도 크게 위축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기업의 설비투자가 줄어들고 수출 감소,고유가 등으로 지난해 3·4분기 이후 우리경제의 성장세가 눈에 띄게 둔화되고 있다.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올해 땅값 상승은 거의 기대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지공사는 올해 전국적으로 땅값이 평균 1.35%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7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내다봤다.지목별로는 논밭이 2% 가까이 올라 전국 지가상승률을 웃돌고 대지,상업용지는 하락세로 반전할 것으로 예측했다.건설산업연구원도 비슷한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올해 토지시장은 수급 불일치에따른 가격상승없이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땅값 상승률이 연 1%대에서 머무를 것으로 전망했다. 준농림지 폐지로 토지거래가 뚝 떨어지고 건설업체들의 자금난으로자체 개발사업이 감소,땅값은 약보합세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주택시장 불황으로 집 지을 땅의 수요가 크게 줄었고,도심 오피스 빌딩도 충분히 공급돼 더 이상의 토지수요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 유망지역=대규모 택지개발 주변 땅에 투자해볼 만하다.판교신도시 개발 예정지역 주변이나 부산,대구,대전 등 6개 도시의 도심신시가지 조성 지역은 토지거래가 늘어나고 값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도심 신시가지 조성지역은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유도할 방침이어서 새로운 중심 타운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입지를 지녔다.경기도 파주,일산지역 토지 수요도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류찬희기자 chani@. *전문가 견해- “악재 거의 노출하반기엔 호전” 토지시장의 악재는 거의 노출된 상태다.수도권 준농림지 개발 억제와 도심 나대지의 용적률·건폐율 강화로 개발의 효율성이 떨어지고땅값도 곤두박질쳤다. 그러나 신시가지나 대규모 택지개발지 주변,공항 등 사회간접자본시설이 집중 투자되는 지역은 거래가 꾸준하고 값도 소폭 오를 전망이다. 연초에는 경기침체와 강력한 구조조정 등으로 땅값 상승을 기대할수 없으나 하반기부터는 조금씩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 그린벨트에서 풀리는 땅은 그동안 가격이 많이 올랐으나 해제결정이 나면 다시 한번 움직일 수 있다.건축규제 완화로 투자 가능성도 충분하다.빌라나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는 땅은 큰 폭의 땅값 상승도기대된다. 신도시 주변,신시가지 조성 예정지역의 간선도로 주변 땅도 인기를끌 것으로 보인다.기업 물류사업 부지나 체육시설을 지을 수 있는 땅을 찾는 수요가 부쩍 증가했기 때문이다. 최기홍 글로벌랜드 이엔티사장
  • 부동산 새해 전망/ (상)주택

    ‘흐리거나 때때로 눈비’.새해 부동산시장 기상도다.전반적인 경기부진과 구조조정이 가속화하면서 부동산 구매욕구가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대규모 사회간접자본이 투자되는 개발 지역이나역세권 부동산은 투자자들의 발길이 꾸준할 것으로 점쳐진다.짧은 시간의 시세차익이나 높은 수익률보다는 안정적인 임대수익이나 장기적인 개발이익을 추구하는 투자패턴이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무분별한 투자열풍보다는 확실히 ‘돈되는’ 상품에만 투자자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부문별 시장전망과 돈되는 부동산을 찾아본다. ‘매매는 약보합,전세는 강세 전환,신규 분양은 고전’ 대부분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내놓는 올해의 주택시장 전망이다.새해 주택시장은 곳곳에 악재들이 널려 있다.경기침체와 구조조정에 따른 매물증가 및 구매력 감소,젊은층 사이에서 늘고 있는 아파트 매입기피현상 등이 바로 그것.물론 약세속에서도 지난해 같은 유명 브랜드와 중소평형 선호현상 등 양극화 현상은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매매가 약보합세 지속된다=김성식(金聖植)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경제상황이 호전되지 않는 한 하락폭이 두자리수까지 커질 수있다”며 “구조조정이 끝나는 하반기에나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산업연구원은 “구조조정의 성패에 따라 -0.5∼1.0%의 상승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알투코리아 김병욱(金炳旭) 이사는 “경기침체와 구조조정에 따른 실업증가 등으로 구매심리가 위축돼 매매가격이 5% 수준까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이들은 특히 대형아파트의 경우 하락폭은 더욱 커지는 대신 매물이 부족한 중·소형아파트는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국토연구원은 올해 주택매매가는 전국 평균 2.6%,서울은 2.8% 가량 오를 것이라는 상반된 전망을 내 놓았다. ◆전세시장 상승세로 반전될 듯=지난해 추석을 전후해 하락세로 접어든 전세가는 올해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중소형은 이사철이 되면 강세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이다.국토연구원은 올해 서울의 아파트 전세가 상승률은 무려 10.9%로,건설산업연구원은 6∼7%,주택공사는 8%로 각각 내다봤다.특히 서울 저밀도지구 아파트 재건축이 추진되면 전세가는 더욱 오를 전망이다.지난해 전체 시장의 40%를 차지했던 월세시장도 역시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분양 시장,호재없다=신규분양 시장은 기존 주택 매매가격이 오르지 않는 한 올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중대형은 이미 과포화상태여서 오히려 분양가가 낮아질 가능성도 크다.또 정부의 신규분양시장 부양을 위한 각종 조치들도 금융위기 이후 거의 다 이뤄져 정책적인 조치 또한 큰 변수가 되지 못할 전망이다. 다만 올 1월 1일부터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신축주택 거래에 대해 양도세와 취득세·등록세를 감면해준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인이다. 또 판교 신도시 건설이 연기된 상태에서 죽전지구가 올해 일반분양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러나 서울시내 노른자위 재건축아파트와 유명 브랜드 상품들은 올해도 국지적으로 주택시장을 선도해 갈 것으로 부동산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내집마련 언제쯤(?)=전세는 지금이 적기이고 기존 주택을 사고자한다면 좀더 기다리는 것이 좋다는 분석이다.신규 분양은 자신이 원하는 입지여건을 갖췄으면 미루지 말고 청약하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상영(李尙英) 부동산 114 대표는 “전세는 지금이 적기”라며 “매매는 중·소형중심으로 오를 소지가 있는 만큼 급매물을 노리는 게 좋다”고 말했다. 김성식 연구위원은 “지금은 주택구매와 관련된 결정은 늦추는 게좋다”며 “기존주택은 1,2월까지 기다렸다가 결정하고 신규 분양은지금도 괜찮다”고 말했다.그러나 “무리하게 대출받아 청약하는 것은 피하라”고 조언했다김영진(金榮進) 내집마련정보사 대표는 “2월을 저점으로 3∼5월 상승세를 유지하다가 비수기인 6∼8월은 다시 약세,9월부터는 반등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따라서 1월말∼2월중순 사이를 내집마련의 적기로 진단하고 신규분양도 가격상승기에는 경쟁률이 치열해지는 만큼 2월 분양물량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흙속의 진주' 돈되는 아파트. ‘흙속에서 진주를 찾자’ 올해 역시 신규분양 시장은 침체가 예상된다.수도권 지역의 미분양과 서울 등지의 선별청약 현상도 여전할 전망이다.그러나 올해 분양물량 중에는 청약해봄직한 아파트들이 적지 않다.잘만 고르면 흙속에서 진주를 캐낼 수 있다. ◆여의도 롯데건설=백조와 미주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현재 주민이주율이 50%를 넘는 등 진척이 빠르다.올 3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상업지역이어서 용적률이 900%대로 백조아파트는 406가구를 지어이 가운데 164가구를,미주아파트는 445가구를 지어 169가구를 각각일반분양한다.40∼90평형대 아파트이며 여의도 공원을 끼고 있다.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이 걸어서 5분거리에 있다. ◆대치동 동부건설=대치주공아파트를 헐고 짓는 아파트다.전체 단지규모는 804가구이며 아직 일반분양 물량은 정해지지 않았다.올해말쯤 분양 예정이다.지하철 3호선 도곡역이 걸어서 3분거리.주변에 편익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교육여건이 뛰어나다. ◆문정동 삼성물산=문정초등학교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는 문정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단지규모는1,696가구.일반분양 물량은 356가구이며 단지주변이 공원으로 둘러 싸여 있다.지하철8호선 문정역과 5호선 개농역이 걸어서 10분 거리. ◆일산 백석동=주민반대로 차질을 빚었으나 요진산업이 용적률과 평형을 줄여 30∼70평형대 2,500여 가구를 짓는다.백석역 인근 3만3,000여평의 부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올 3월 분양예정.고양국제종합전시장에 상주할 외국인 전용동도 들어선다. ◆용인 죽전=건영 죽전 2지구내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이 일대가 택지지구로 지정되기 이전에 조합주택을 추진했던 아파트다.분양시기는올 상반기로 예상하고 있으며 33평형 1,018가구,59평형 240가구 등 1,258가구 규모다.분당과 인접해 있는 죽전택지구내에서도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김성곤기자. *전문가 견해- “경기침체 매물늘어가격하락 이어질듯”. 올 주택 경기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건설업체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업체들이 지난해보다 악화되거나 비슷할 것으로 답해 주택경기 회복에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매매 가격은 약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경기침체와 강도높은 구조조정으로 구매욕구가 떨어지고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전세값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점쳐진다.주택 구매 수요는 줄고전세 수요는 늘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전세 가격은 지난해와 비교해볼 때 큰 변화가 없거나 약간 오를 수 있다. 수요자들의 아파트 구매 패턴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묻지마 투자가사라지고 단순히 시세차익을 좇는 청약도 찾아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경기부진이 계속되면서 신규 아파트 건설도 위축될 것으로 점쳐진다.많은 건설업체들이 신규 공급계획을 세우지 못했거나,아예 공급을중단한 경우도 부지기수다. 신규 공급 아파트는 분양성이 양호한 도심 아파트와 수도권에 집중되는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지방이나 입지 여건이 떨어지는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미분양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건설업체들의 판촉전도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주택경기 회복은 적어도 6개월 이상 기다려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성 주택산업연구원장
  • 2001년 새해 무엇이 달라지나(II)

    [보건복지]■국민건강보험 보험료가 지역 15%,직장 21.4% 인상되고 예방접종,불소도포,골이식치료재 등이 보험급여 대상으로 흡수되며 7월1일부터는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와 1개월 이상 고용 일용근로자도 직장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국민연금 임의 계속가입 상한 연령(65세) 폐지로 연금수혜 기회가확대되고 의무가입 대상도 ‘23세 미만 무소득자’에서 ‘27세 미만무소득자’로 바뀐다. ■최저생계비 인상 빈곤층에 적용되는 최저생계비가 4인 가구 기준 92만8,000원에서 95만6,000원으로 인상돼 가구소득을 제외한 1인당 월평균 지급액이 13만3,000원에서 16만6,000원으로 늘어난다. ■묘지면적 제한 공원묘지,종중·문중묘지,가족묘지 등 집단묘역에분묘를 설치하는 경우 1기당 10㎡,개인묘지는 30㎡로 면적이 제한된다. [환경]■국립공원구역조정 국립공원구역조정에 따라 하반기부터 기존의 취락지구가 밀집정도 및 지역중심역할 수행 정도에 따라 자연취락지구와 밀집취락지구로 세분화된다.자연취락지구는 기존 취락지구의 규제를 그대로 적용하며,밀집취락지구의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대기환경 기준강화 1월부터 대기중 아황산가스 농도의 1시간 평균치가기존 0.25ppm에서 0.15ppm 이하로 낮아지는 등 대기환경기준이대폭 강화된다.미세먼지 연간 평균치는 80㎍/㎥에서 70㎍/㎥ 이하로,납 농도는 현행 3개월 평균 1.5㎍/㎥에서 연간 평균 0.5㎍/㎥ 이하로각각 낮아진다. ■중수도설치 의무화 하반기부터 물을 다량 사용하는 신축건물의 경우 중수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건축 연면적이 6만㎡ 이상 숙박업과 목욕장업,1일 폐수배출량 1천500㎥ 이상 공장을 신축할 경우중수도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통합환경영향평가법 실시 현재 독립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환경 및교통,재해 및 인구영향 평가를 내년 1월부터 통합해서 실시한다.하나의 사업이 2개 이상의 영향평가 대상이 될 경우 통합영향평가서를 작성해야 한다. [정보통신]■개인정보 보호 강화 7월부터 정보통신 서비스 제공자뿐 아니라 백화점,여행사,항공사 등이 개인정보를 수집·이용·제공하는 경우에도개인 정보보호 관련 의무가 부과된다.만14세 이하 어린이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려면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사이버테러’ 처벌강화 7월부터 사이버공간에서의 명예훼손,음란물 유통,스토킹,해킹,바이러스유포 등 ‘사이버테러’에 대한 처벌이강화된다. 사이버 공간에 공개된 정보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서비스제공업체에 정보를 삭제하거나 반박내용을 게재할 것을 요구할 수 있다. ■발신번호 표시서비스 폭력·음란전화를 막기 위해 상반기중 발신자전화번호가 수신자 전화기에 표시되는 ‘발신번호 표시서비스’가시행된다. ■디지털TV방송 개시 하반기부터 ‘꿈의 TV’로 불리는 디지털TV 본방송이 수도권을 대상으로 실시된다.디지털방송을 시청하려면 디지털TV를 새로 사거나 기존 TV에 셋톱박스를 설치하면 된다. ■미니FM 방송 실시 10월부터 경기장·관광지·전시장 등에서 관련안내정보를 소형라디오로 생생하게 듣는 ‘소출력 FM안내방송’이 실시된다. ■한글도메인 등록서비스 개시 3월부터 한글도메인으로 홈페이지에접속할 수있다.또 하반기부터는 한글 전자우편 주소로도 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다. [과학기술]■연구비 사용카드제 전면 도입 일부 연구집단에만 적용하던 연구비카드제를 전 연구사업으로 확대한다. [해양·건설]■관세자유무역지역 지정 부산·인천·광양항이 관세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돼 연간 2만3,000명의 고용 창출과 20억,000천만달러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선원의 승하선 절차 및 퇴직금제도 개선 출·입항과 승·하선 교대가 잦은 연근해 어선의 부원선원에 대해서는 봉인이 면제되고,선원이자기책임 없이 근로계약이 중도 해지된 경우에 퇴직금이 지급된다. ■첨단산업단지 등장 7월에 도시계획구역내 사업지역,준주거지역에지식,정보통신산업 등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한 ‘도시첨단 산업단지’제도가 운영된다. ■산업단지 지정 다변화 7월에 미분양 비율이 일정 수준을 넘는 지방자치단체에는 산업 단지 신규 지정을 제한하고 공공기관,건설 업체등도 산업 단지 설립 조합을 설립해 산업단지로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주택관련 조세감면 및 경감존속 비수도권지역 85㎡ 이하 신축 또는 미분양 주택구입분에 대해 5년간 한시적으로 양도소득세를 면제한다.국민주택규모 이하신축 주택 구입시 국민주택채권 매입부담이 50%감면된다. ■준농림지 건폐율.용적률 축소 준농림지 건폐율을 40%,용적률은 80%로 하되 구체적인 비율은 시·군 조례로 정한다. ■러브호텔 등 건축제한 7월부터 종전에는 건축허가를 제한할 수 없었던 러브호텔등 주거유해 시설의 건축허가를 제한할 수 있다. ■건축사 시험제도 개편 자격 시험 과목으로 있던 ‘건축법규’를 예비 시험 과목으로 추가하는 대신 자격 시험 과목으로 ‘배치계획’을추가한다. [교통]■셔틀버스 운행제한 7월 부터 백화점,대형 할인점에서 고객유치를목적으로 한 자가용 셔틀 버스 운행을 금지하되 학원,병원,호텔 등은제외된다. ■운송 자동차 차령 제한 존속 버스나 택시 등 여객 자동차 운송사업용자동차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당초 폐지될 예정이던 차령(車齡) 제한이 유지된다. ■승용.승합 분류기준(1월) 1월1일 이후 등록차중 10인승 이하 차량은 승용차로 분류하고 기존 7∼10인승 승합차는 원할 경우 2001년중한차례에 한해 승용차로 바꿀 수 있다. ■통행료 미납 과태료 7월에 통행료를 미납하면 통행료의 10배 범위내에서(종전2배)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동차 책임보험 보상한도액 상향조정 8월 부터 자동차 책임보험보상한도액이 사망시 최저 2,000만원 최고 8,000만원으로,부상시 등급별로 60만∼1,500만원,후유장애시 500만∼8,000만원으로 높아진다. ■자동차 보험 미가입 차량 범칙금제 하반기 과거 미보험 차량운행자에 대한 형사처벌 대신 범칙금을 우선 부과해 전과자 양산이 방지된다. [산업자원·농림]■전자무역도 무역범위 포함 전자무역도 무역의 범위에 포함된다.소프트웨어,디지털 컨텐츠 등 전자적 형태의 무체물을 인터넷을 통해온라인으로 거래하는 일체의 행위가 대외무역법의 적용을 받게된다. ■원산자표시 위반에 시정조치 및 과징금 부과 원산지 표시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무역거래자 및 판매업자에대해 시정조치 명령 및 과징금이 부과된다. ■도서주민에 전기공급 확대 50호 이상의 소도서까지로 전기공급이확대된다. ■농작물 재해보험 실시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태풍,우박,서리 등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해 보험이 실시된다.사과,배에 대해 시범 적용하며 보험료의 30%와 운영비의 50%가 정부에서 지원된다. ■논농업 직접지불제 실시 98년부터 3년동안 논농업용으로 사용된 토지에 대해 친환경적 영농을 실시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한다.농업진흥지역일 경우 1㏊당 25만원,농업진흥지역밖일 경우 20만원을 농가당 2㏊ 면적 한도내에서 지급한다. ■유전자변형농산물 표시제 시행 3월부터 소비자에게 올바른 구매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콩,콩나물,옥수수 세 품목에 대해 유전자변형 농산물 여부가 표시된다. [법무·검찰]법률구조제도 확충 의뢰인이 부담하는 법률구조공단 변호사 비용기준을 현행 수준보다 약 50% 이하로 대폭 낮춰 서민들의 이용이 쉽도록 했다.차액은 국고 보조금에서 지급한다. ■마약류 보상급 지급 마약류 범죄의 신고·고발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 상한액이 공무원은 3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민간인은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높아진다. ■보호관찰 대상자 지명수배 소재불명인 보호관찰 대상자,사회봉사명령 대상자 및 수강 명령 대상자에 대해서 지명수배 제도가 시행된다. ■소년원 퇴원생 사회복귀관 신축·운영 기숙사 형태의 소년원 퇴원생 전용 시설을 설치,취업 초기 6개월∼1년간 안정된 사회적응 지도를 받도록 한다. ■민영교도소 운영 7월부터 교정시설의 설치.운영 등 교정업무가 민간에 위탁된다. ■출입국관리출장소 외국인 등록 업무 체류 외국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종전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만 취급하던 외국인 등록 업무가 1월부터 대산 등지 8개 출입국관리출장소에서도 취급된다. ■일본인 관광객 무사증 입국허가 연장 93년 이후 일본인 광객에 대한 무사증 입국 허가를 매 1년씩 연장 시행해 왔으나 2002년 월드컵등 국제 행사를 앞두고 1월부터 일본인에 대한 무사증 입국 허가를 2년간 연장해 2002년 12월31일까지 시행된다. ■신속한 민사재판 심리 3월부터 기일 공전이나 변론 기일의 분산,장시간의법정 대기 등 현행 심리방식이 지니고 있는 불편요소를 원천적으로 줄인다.새로운 심리 방식은 주장·입증의 기일전 정리,법정 진행 기일의 최소화,집중적인 증거조사 및 증인 진술서 제출 등을 통한효율적인 증인신문 등이다. ■소액사건 절차 간소화 소액사건의 소가 제기된 경우 법원은 피고에게 소장 부본의 송달 대신 이행권고 결정을 송달,피고가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경우 이행권고 결정에 대하여 확정 판결과 같은 효력을 부여한다. ■인터넷 등기부 발급 인터넷에 의한 법인 등기부의 열람 및 등·초본 예약발급이 가능하다.상업등기부와 민법법인등기부 및 특수법인등기부에 대한 전산화가 진행됨에 따라 2001년 2월부터 전산화된 등기부에 대하여는 직접 등기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에 의한 열람이 가능하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간소화 일정 금액 이하의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시양도 신고확인서 첨부를 면제한다. ■호적 등·초본 발급 및 열람 제한 사생활 보호차원에서 호적 등·초본의 발급 및 호적부 열람은 호주 및 그 가족,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이 직무상 필요에 의하여 청구하는 경우 등에 한하고그외에 타인의 호적 등·초본을 발급받거나 호적부를 열람할 경우에는 사유를 밝혀야 한다.
  • 저밀도지구서 공공건물 부지 제공땐 용적률 추가 혜택

    서울시는 22일 청담지구 등 시내 5개 저밀도 아파트지구에서 공공건물 건축용지를 제공할 경우 용지 규모에 따라 용적률을 더 올려주는이른바 ‘인센티브 용적률’의 운영기준을 마련,발표했다. 기본 용적률 270% 이외에 최대 15%까지 추가로 더 허용해 주는 인센티브 용적률은 도로·공원을 제공할 경우 추가되는 면적을 전부 인정하고,공공청사 부지를 제공할 경우에는 건축면적의 절반을 추가면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학교,공공용지 등은 관계법령에 따라 유상으로매입되는 반면 도로·공원은 무상으로 귀속되는 점을 감안,차등 인센티브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5개 저밀도 아파트지구 가운데 현재 청담·도곡지구내 6개단지는 조합설립을 인가했으며 화곡,암사·명일지구 등은 설립인가를준비중에 있다. 심재억기자
  • 금호동4가·미아동 재개발 확정

    성동구 금호동4가 292 일대 4만8,095㎡와 강북구 미아동 산88의5 일대 2만3,611㎡ 등 2개 지구에 대한 주택재개발사업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21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들 지역의 주택재개발구역 지정건을 모두 가결했다. 이에 따라 금호동4가 금호제11 주택재개발구역의 경우 인근 달맞이공원 1만3,000여㎡가 자연경관지구에서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돼 이 일대에 용적률 230% 이하,최고 18층까지의 아파트19개동 888가구가 들어서게 된다.강북구 미아동의 미아10-2 주택재개발구역에도 차량 진출입로를 확보하는 조건으로 용적률 240%에 최고15층 높이의 아파트 9개동 479가구가 건립되게 됐다. 서울시는 그러나 종로구 구기동 185의5 일대 17필지 6,072㎡에 대한다세대 및 연립주택 건축가능구역 지정건에 대해서는 자연환경 및 조망경관,녹지의 훼손 등을 들어 부결시켰다. 또 강동구 천호·암사동일대 100만㎡에 이르는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건과 종로구 숭인동 81의5 궁안마을 일대 8,838㎡의 특별계획구역 지구단위계획 결정건 등은도시계획위원회 산하 수권소위원회에서 다시 심의하도록 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허위공시 과징금 최고 20억

    정부는 19일 청와대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열고 기업경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소수주주의 권리를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증권거래법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이 개정안은 위법행위 유지(留止)를 법원에 청구하기 위한 소수주주의 주주권리 행사요건을 0.5% 이상에서 0.05% 이상으로 완화하고,대형 상장사의 경우 소수주주가 추천한 인사를 사외이사 후보로 반드시 주주총회에 추천토록 했다. 개정안은 특히 부실·허위공시의 경우 과징금 상한액을 5억원에서 20억원으로 대폭 증액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국무회의는 또 준도시지역의 경우 현행 400%인 용적률을 200%로 낮추고,준농림지역은 건폐율을 60%에서 40%로,용적률은 100%에서 80%로 각각 낮추는 내용의 국토이용관리법시행령 개정안도 통과시켰다. 최광숙기자 b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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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산전자 온풍기 올시즌. 지난 9월 출시된 건강난방기.디자인대회 수상경력의 우수디자이너들이 산학협동으로 설계,제작한 제품이다.기존 열선히터와 달리 첨단세라믹 히터를 사용,열선히터에서 발생하는 적열현상이 없다.따라서산소가 부족해지지않고 유해가스도 내뿜지 않아 냄새가 나지 않고 환기도 필요없다.또 열선이 끊어지는 기존 히터와 달리 세라믹 히터는수명이 반영구적이다.섭씨 250∼300도로 저온에서 가동되기 때문에화재위험이 없고 전기소모량이 적어 경제적이다. -주공 그린빌 아파트. 대한주택공사의 새 브랜드 ‘그린빌’은 ‘초록(Green)’과 ‘마을(Village)’의 합성어로 환경친화적 주거공동체를 지향한다.주공은 올해 이 브랜드로 공급한 2만7,000여가구 가운데 2만3,000여가구를 분양했다.뿐만 아니라 그동안 미분양으로 남아 있던 3만6,800여가구 가운데 1만6,000여가구를 팔아치웠다.‘그린빌’의 인기는 낮은 용적률과 녹지공간.용적률은 200%이하,층고는 대도시 20층,중소도시 15층이하로 적용했다.또 동간 간격을 최대한 넓혀 단지내녹지공간은 30% 이상 확보토록 한다는 게 그린빌의 기본 구상이었다. -현대멀티캡 리베로. 최신 ‘인텔 스피드스텝’ 기술을 적용,데스크탑 성능을 노트북에 최대로 구현한 제품.외부 전원에 따라 프로세서의 속도와 전압을 자동조절하기 때문에 기존 동급 용량의 배터리를 좀 더 오래 사용할 수있다.배터리를 포함,2.4㎏의 초경량에 두께는 31㎜ 초슬림으로 디자인됐다.13.3인치 대형화면에 액정화면의 고해상도와 입체음향,3차원비디오 가속기 등을 갖췄다.메모리는 64메가바이트를 기본적으로 지원하며 하드디스크는 대용량을 장착,저장기능이 탁월하다.하드디스크는 외부에서 착탈이 가능해 쉽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삼성전자 매직스테이션. 고품질이 가장 좋은 제품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품질관리에 최우선을 두고 있는 컴퓨터.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감소 및 저가제품이속출하는 시장상황에서도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유지하며 업계 리더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극한 온도와 습도 테스트,열충격 테스트 등신뢰성 테스트와 다양한 국내외 소프트웨어및 주변기기에 대한 호환성테스트 등 400여종의 품질테스트를 거쳐 생산된다.또 고객이 원하는 컴퓨터를 만들기 위해 1,000명이 넘는 컴퓨터 이용자들의 의견을들어 제품 개발시 철저하게 반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애니콜 드라마. 삼성이 정보통신업계 최초로 출시한 여성전용 휴대폰.기획 초기부터여성전용 휴대폰을 컨셉으로 설정했다.컴팩트 모양의 디자인과 화려한 붉은 색을 도입했다.자연주기법으로 배란일을 체크할 수 있는 ‘핑크스케줄 기능’과 칼로리 계산 및 비만 체크를 할 수 잇는 ‘칼로리와 비만’기능 등 여성만을 위한 특화된 기능을 첨가했다. 무선 인터넷 환경에서도 ‘우먼 인터넷’이라는 전용메뉴를 적용했다.요리 등 여성들이 주로 사용하는 콘텐츠를 모아 버튼 하나만으로 보다 쉽게 인터넷과 e-메일을 사용하도록 했다. -기아차 옵티마. 지난 7월 출시 직후 중형차 시장에 돌풍을 몰고 온 기아자동차의 야심작.혁신적인 스타일과 동급 최고의 성능,뛰어난 안전성이 돋보인다. 외관은 남성적인 직선미와 부드럽고 격조높은 이미지를 실현했으며내장은 고품격의 아늑한 실내공간으로 꾸며졌다.국내 중형차로는 처음으로 스포츠모드 무단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비 내리는 양에 따라 와이퍼 속도를 자동조절해주는 우적감지 와이퍼,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라이트의 점등 밝기를 바꾸는 오토 라이트 컨트롤 시스템,유해가스 자동차단장치,전자제어 서스펜션 등 10여가지의 신기술을 적용했다. -LG 터보드럼. LG전자가 97년 세계 처음으로 개발해낸 모터 직접구동방식의 세탁기다.98년 160억원,99년 460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도 900억원의 매출액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시장점유율도 98년 43%,99년 44%,올해 46%를 기록,최고의 세탁기로 자리잡았다.터보드럼은디지털모터가 세탁통을 돌려주기 때문에 소음이 크게 줄고 고장이 거의 없다는 게 특징이다.특히 지난해 장영실상 수상에 이어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선정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대상을 받는 등 첨단 가전기술의 총아로 주목받고 있다. -LG DIOS.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낸 인터넷냉장고다.귀를귀울여도 소음이 들릴까 말까한다.외국제품과 비교해 최소 17㏈ 이상 낮은 소음을자랑한다.게다가 인버터 기술을 접목,소비전력을 절반 이상 줄였다.LG는 올해 이 제품으로 매달 평균 135억원 이상 벌어들였으며 연말까지 1,622억원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매출액 대비 203% 오른 금액이다. 내부공간을 확장,큰 물건도 쉽게 보관할 수 있으며 야채실과 싱싱실을 수시로 바꿔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게 수요자들의 구매력을 높인요인으로 분석된다. -삼성 김치독 다맛. 삼성전자가 지난 98년 선보인 김치냉장고로 매년 100%의 판매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최대 48포기까지 보관,저장할 수 있으며 영하 1도를 중심으로 3단계 온도조절로 김치맛을 4개월 이상 유지할 수 있다.특히 무공해 냉매를 사용,환경오염을 막는자연친화적 제품으로 인정받아 2000년 밀레니엄 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실제 이 제품을 구입하려면 주문 후 1주일 이상 기다려야 한다.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3년간 64개의 김치 보관 및 숙성 관련특허를 보유,김치냉장고 부문의 최고 기술력을 확보했다고 자평한다. -LG전자 엑스캔버스. LG전자 디지털TV의 통합브랜드로 디지털기술을 접목시킨 본격 대화면 TV.대화면,흥미로움,놀라운 경험 등 의미를 지닌 엑스(X)와 이런 요소들을 담아내는 화면이란 뜻의 캔버스(Canvas)를 합성했다.고선명윤곽 보정회로 DSVM을 채택,실물사진과 같은 선명함을 구현했으며 세계 최초로 분리형 스피커를 장착해 생생한 원음을 재현해 준다.또 디지털방송 안내기능,숨어있는 영상까지 생생하게 재현하는 DPR회로 등을 적용했으며 PC모니터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급형 제품이라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짧은 시간에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대우차 레조. 국내 미니밴의 고정관념을 깨뜨린 다목적 자동차.승합차 스타일 일변도에서 과감히 탈피,승용 감각의 스타일과 미니밴 고유의 다목적성을 조화시켰다.컴팩트한 스타일과 확트인 시야로 운전이 편하며 독특한 사이드 라인이 세련미를 더한다.강력한 차체에 120회의 실차 충돌테스트와 210회의 대차 충돌테스트를 거쳐 안전성이 뛰어나다.다양한수납공간을 적재적소에 배치했으며 중형 수준의 첨단 편의사양을 채택,운전의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했다.힘 좋은 엔진을 장착해 높은 가속성능과 등판능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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