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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벨트 해제 새 기준/ 50가구미만 지구계획 없이 해제

    건설교통부가 그린벨트 취락해제 기준을 완화하고 해제권한을 시·도로 넘겨 전국 1800개 집단취락지구 그린벨트해제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집단취락지구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도시계획변경지침’의 내용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지구단위계획 없이 그린벨트를 풀면 난개발 우려는 없나. 50가구 미만 취락은 지구단위계획이 없어도 그린벨트에서 풀린다.그러나 도로 등 기반시설을 갖추지 못하면 자연녹지로 남게 된다.자연녹지로 지정되면 용적률 100%,건폐율 20%가 적용돼 무분별한 건축행위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구단위계획을 마련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나. 지구단위계획 기준을 기반시설 계획,용도지역·지구,건축물 용도,건폐율·용적률 등 필요한 사항만 정하도록 간소화했다. ◆이미 해제된 지역도 변경 지침에 따라 추가 해제가 가능한가. 대규모 취락,마을을 관통하는 취락의 그린벨트는 이미 건축물 바닥면적의 5배 범위에서 해제됐다.그렇더라도변경 지침으로 가구당 300평까지 추가 해제가 가능해졌다. ◆연립주택 건립 허용으로 난개발 우려는 없는지. 이미 해제된 집단 취락지구와 형평성 문제를 고려했을 뿐이다.소규모 집단취락의 경우 그동안 건축 행위를 지나치게 제한,건물들이 대부분 노후·불량한 상태로 방치돼 정비할 필요가 있다.취락정비사업을 벌이는 경우만 연립주택을 지을수 있도록 해 마구잡이식 개발을 막을 수 있다. ◆해제 권한 위임에 따른 부작용은 없는지. 해제 절차를간소화한 것에 불과하다.해제대상과 범위,해제후 관리 등을 건교부 지침으로 마련,시·도지사의 무분별한 해제를막을 수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 왕십리 21만㎡ 부도심권 개발

    민자역사 등 교통 요지로 변모할 왕십리 부도심과 서대문 생활권의 중심인 지하철 홍제역 일대 홍제지구가 개발된다. 서울시는 29일 성동구 왕십리와 행당·도선동 일대 21만8000㎡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결정고시했다.서대문구 홍제동 306의2 일대 18만 6790㎡도 함께 고시했다. 왕십리 부도심권은 용도지역 변경으로 일반상업지역의 경우 용적률 600∼800%가 적용되며 준주거지역은 360∼400%,제3종 일반주거지역은 250%이하가 적용돼 고밀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그러나 도시미관과 난개발을 우려,고산자로·응봉로변은60m 이하,왕십리길은 30∼50m,마장길은 40m,기타 이면도로변은 25∼40m 이하로 구역별 최고높이를 제한했다. 또 주거지 인접지역은 주거환경을 해치는 위락·숙박시설과 안마시술소,단란주점 등을,내부 이면도로변은 예식장,영화관,백화점 등 교통 유발시설을 지을 수 없게 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구획지 면적이 큰 왕십리 종합시장과 성동경찰서 부지,도선동 39의1 일대 대영학원 및 제일은행 부지,행당동 295와 293의11 일대 등 5곳을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추후 개발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홍제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의주로변에 이어진 구획지 2만8460㎡가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조정됐다.또 인왕·홍제시장 일대와 의주로변 남단 등 5만 1300㎡는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됐다.그러나 이곳 역시 용적률을 제한해 일반상업지역 800% 대신대지내에 일정 규모 이상의 조경 면적을 확보하는 경우에한해 최고 700%까지만 허용키로 했다. 또 준주거지역은 360%,제3종 일반주거지역은 250%,제2종일반주거지역은 200%까지 용적률을 적용하되 주변의 인왕·백련·안산 등의 경관을 보호하기 위해 일반상업지역은최고 50m,제2종 일반주거지역은 20∼25m 이하로 각각 건물 높이를 제한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서울 고덕시영아파트 재건축 본격가동

    서울 고덕동 저층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후끈 달아오르고있다. 최근 고덕 주공 2단지가 시공사 선정을 마친데 이어 2500가구의 시영 아파트도 오는 30일 시공사를 결정할 계획이다. [누가 시공권을 노리고 있나] 현대건설,삼성물산 건설부문,대우건설,LG건설,현대산업개발,포스코건설,동부건설 등 7개사가 제안서를 냈다.이 가운데 일부는 수주에 소극적이어서수주전은 현대건설, 삼성물산,현대산업개발,포스코건설 4개사로 압축되고 있다. 조합은 담합을 막기 위해 투표에서 1, 2위를 한 업체끼리컨소시엄을 구성하는 ‘후(後)컨소시엄’을 도입했다.조합원들이 OMR카드를 이용,건설업체 2곳에 기표하는 방식으로지분율은 득표율에 따라 주어지지만 1위 업체가 최고 65%이상을 가질수 없고 2위 업체의 지분도 최소 35%는 보장 된다. [시공권 확보 경쟁 치열]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10여일 앞둔 21일 고덕시영 아파트는 조용한 겉모습과 달리 물밑 수주전이 한창이다.단지내 상가에 건설사마다 부스를 만들어놓고 홍보도우미들을 교육시키느라 분주했다.단지 안팎 3∼4곳에 사무실을 열어 표확보에 여념이 없었다. 그러나 시공사 선정일이 다가오면서 벌써부터 비방전이 벌어지는 등 과열조짐이 나타나고 있다.21일 재건축조합에는A사가 조합원과 중개업소 관계자들을 초청,선물을 제공하는등 사전에 과당홍보를 했다는 내용을 포함,2건의 신고가 접수됐다.수주전이 과열되면서 ‘어디는 이번에 100억원을 쓴다더라.’, ‘조합원을 홍보요원으로 쓰면서 15일 동안 300만원을 준다더라.’ 등 갖가지 소문들이 나돌고 있다. 15만원 안팎이던 홍보도우미들의 일당도 20만원대로 치솟고 있다. 재건축조합에서는 시민단체의 힘을 빌어 과당홍보 단속반5명을 투입했지만 역부족이다.정세창(鄭世昌) 조합 사무국장은 “단속을 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며 “업체들이자제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자율결의 무색] 재건축 수주전에서 보통 업체당 50억에서많게는 100억원까지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에도 이에 못지 않은 돈이 투입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 비용은 수주업체는 해당 사업에서,떨어진 업체는 다른사업에서 이 비용을 회수,결국은 분양가와 집값상승으로 이어진다. 수주전에 참여한 한 건설업체 관계자는 “일부 재건축 신흥강호들이 막대한 홍보비를 투입하는 등 과열분위기를 만들고 있다.”며 “그 많은 비용을 어떻게 회수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고덕시영은 어떤 곳] 지난 84년에 지어졌다.지난해 6월 재건축조합 창립총회를 열었고 지난 1월에 지구단위계획서를제출했다. 용적률를 놓고 서울시와 줄다리기가 한창이다.조합은 용적률 250%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서울시는 200% 이상은 내줄수 없다는 입장이다.대지면적 5만 3557평에 기존 13∼22평형 2500가구를 헐고 25평형 758가구,33평형 1777가구,45평형 1118가구 등 모두 3653가구를 다시 짓는다. 시세는 13평형 1억 9000만원,17평형 2억 4000만원,19평형2억 8000만원,22평형 3억 4000만원선이다.매물은 있으나 급등에 따른 우려감으로 거래는 뜸하다. 가람공인중개사사무소 정병기 사장은 “연초에 가격이 크게 올라 현재는 보합세가 강하다.”며 “서울시와 용적률문제가 원만히 해결된다면 오를 소지는 있다.”고 말했다. 김성곤 김경두기자 sunggone@
  • 러브호텔 건립 엄격 제한

    내년 1월부터 주거지역과 인접한 곳에서는 상업지역이라도 러브호텔 건립이 엄격히 제한된다.또 관리지역(준농림·준도시지역)의 아파트 용적률이 200%에서 150%로 강화되고 건축물 규모도 10만㎡에서 30만㎡(2500가구 규모) 이상으로 집단화해야 한다.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마련,15일 국토연구원에서 공청회를 가졌다. 제정안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주거환경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면 상업지역이라도 주거지역과 일정 거리가 떨어져 있거나 중간에 공원 등의 녹지 시설로 차단막을 갖춘 경우에만 숙박시설 건립을 허용하는 조례를 만들수 있도록 했다. 또 대규모 리모델링지구로 지정된 곳에서는 지자체가 용적률을 완화,기존 건물 동(棟)의 증개축 외에 단지안에 별도의 아파트 동을 건립할 수 있도록 했다. 도로,상하수도,학교 등 기반 시설의 추가 설치가 어려운개발밀도관리지역은 법적 허용 용적률을 50%로 줄일 수 있도록 했다.대규모 개발 사업자가 기반 시설 없이 무임승차해 왔던 소규모 개발사업의 난립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밖에 수도권 시와 인구 10만명 이상 시에만 의무적으로 적용하던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수도권 및 광역시 인접의모든 시·군과 인구 10만명 이상의 시·군으로 확대했다. 또 비도시지역(종전의 준도시·준농림·농림·자연환경보전지역)의 건축제한 방식을 제한행위열거방식(Negative system)에서 허용행위열거방식(Positive system)으로 변경,대기·수질오염 시설이 들어서지 못하도록 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국토이용체계개편 안팎

    건설교통부가 15일 내놓은 ‘국토 계획 및 이용에 관한법률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은 국토의 마구잡이 개발방지와 ‘선(先)계획-후(後)개발’ 이용체계 수립을 골자로 하고 있다.도시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은 지자체가 개발을 제한하거나 개발사업자에게 기반시설 설치를 부담시킬 수 있는 근거도 담았다. ●용도지역별 건축제한 조정= 주거지역에는 대기·수질오염,소음발생 등 주거환경 훼손 우려시설이 들어서는 것을 허용치 않도록 했다.녹지지역 건축물 높이는 4층 이하로 제한했다.비도시지역은 농어업을 위한 물건을 쌓아두는 시설을 빼고는 허가하지 않기로 했다. ●도시기본계획 수립 의무화 확대= 도시기본계획 수립 의무 지역이 수도권과 인구 10만명 이상 시에서 수도권·광역시에 인접한 모든 시·군과 인구 10만 이상의 시·군으로확대된다.이렇게 되면 도시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지역이현행 60개에서 91개 시·군으로 늘어난다.다만 개발압력이 적은 시·군은 도시기본계획을 임의적으로 수립토록 했다. ●건폐율·용적률 강화= 도심 과밀을 억제하기 위해 상업지역 건폐율과 용적률이 지금보다 100∼200% 강화된다.용적률의 경우 중심상업지역은 1500%에서 1300%,일반상업지구는 1300%에서 1100%로 바뀐다.유통상업지구는 1100%에서 1000%,근린상업지구는 900%에서 800%로 강화된다.그러나 취락지구는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건폐율이 40%에서 60%로 완화된다. ●기반시설연동제 도입= 개발행위가 집중돼 기반시설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지자체가 개발을 막을 수 있도록 했다.또 기반시설부담구역으로 지정,건설업체가 도로·공원·학교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거나 부담금을 내도록했다. ●지구단위계획제도 개편= 기존 도시계획법에 따른 지구단위계획은 제1종지구단위계획으로 대체하고,비도시지역 개발의 경우 상세 계획을 수립한 뒤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제2종지구단위 계획제도를 새로 도입했다.제2종지구단위계획구역은 기반시설의 적정 공급을 위해 토지규모를 30만㎡ 이상으로 하도록 했다. ●용도지구 개편= 대규모 리모델링이 예상되는 지역을 ‘리모델링지구’로 지정,용적률 기준 등을완화해 리모델링사업의 활성화를 꾀하기로 했다.또 경관지구를 경관 특성에 따라 자연·문화재주변·수변·시가지·일반경관지구로 세분화,경관 보호를 강화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공동주택 리모델링 제도화

    기존 공동주택의 평면 확장,내·외장 개·보수,구조변경 등을 통해 주거조건을 개선하는 ‘리모델링’이 제도화된다.공동주택의 사용 연한을 늘려 재건축에 따른 막대한 사회적 비용의 낭비를 막고 재건축으로 빚어지는 부동산 투기와 전·월세난 등 부작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7일 시정개발연구원에 의뢰해 최근 마무리된 ‘공동주택 리모델링제도 도입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제도개선책과 대상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책,기준 등을 연내 법제화해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6월까지 리모델링 기준을 설정한 뒤 건축후 20년이 경과하고 용적률 150∼250%의 공동주택 가운데 서울시나공공기관이 부지를 소유한 고밀단지를 우선 대상으로 삼을예정이다. 시는 도시개발공사에 의뢰,구조물 안전진단과 현지 실사 등을 거쳐 시범 사업단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연말까지 리모델링 기준과 대상 선정방법,대상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기준 등을 담은 조례안과 규칙 등을 확정,시행한다는 것. 조례안에는 소형 평형의 경우 국민주택 규모까지 평수를 늘리도록 허용하는 것을 비롯해 단지내 공공시설 설치 지원,공공 임대아파트 등을 이용한 이주대책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시정개발연구원 정상혁 연구위원은 “기존 공동주택이라도리모델링에 동의할 경우 일반 주거지역 세분화에 따른 종별적용용적률 범위내에서 최고 250%까지 용적률을 허용하고 복도식을 계단식으로 바꿀 경우 현행 아파트 동간 간격제한을완화하는 문제 등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정부는 기존 주택건설촉진법을 폐기하는 대신 이같은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특례규정으로 하는 주택법안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리모델링제도는 시범사업 기간을 거쳐야 해 제도를 시행한 뒤 2∼3년쯤 지나야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지금까지는 법적 요건을갖출 경우 재건축을 억제하기가 쉽지 않았으나 앞으로 관련법안이 마련되면 재건축이 효율적으로 억제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화성 향남지구 52만평 10월부터 택지개발

    지난 97년초 지구지정 이후 개발이 계속 지연돼온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 행정리와 방축리,동리 일대 향남지구 택지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한국토지공사 경기본부는 1일 “도로부터 지난달 22일 향남지구 개발계획 승인을 받아 올 10월부터 공사에 들어갈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두 2700억원을 들여 오는 2006년 완공 예정인 향남지구는 51만9000평 규모이며 개발이 완료될 경우 아파트 및 단독주택 1만1000여가구가 건설돼 3만3000여명의 주민을 수용하게 된다.이 단지는 용적률 160∼180%의 중저밀도로 개발되며 유치원 2곳,초등학교 4곳,중·고교 2곳씩이 들어선다. 향남지구는 지난 97년 2월 지구지정을 받았으나 그동안사업성 부족 등을 이유로 개발이 지연됐다. 토공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경기 등이 되살아나 향남지구 개발사업을 본격화하게 됐다.”며 “개발이 완료될 경우 이 지구는 인근 발안지방산업단지와 금의·현곡산업단지 등의 배후주거단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저밀도지구 재건축사업 희비교차

    서울 5개 저밀도지구 재건축사업 추진 속도가 지구별로 큰차이를 보이고 있다.청담·도곡지구는 지난달 사업승인을 받은 도곡동 주공1차 아파트에 이어 영동주공 1·2·3단지가사업승인을 받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화곡지구도다음달께 첫 사업단지가 선정된다.화곡1주구(住區)가 기본계획 변경 절차와 관계기관 협의가 마무리 됨에 따라 곧 사업승인을 받을 예정이다.반면 서울 5개 저밀도지구 가운데 재건축사업 추진속도가 가장 빠르던 잠실지구는 우선사업단지선정을 놓고 난항을 겪고 있다.암사·명일지구와 반포지구역시 재건축사업이 본격화 되기 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것으로 예상된다. 강서구 주공1단지와 KAL,세림,세은아파트로 이뤄진 화곡1주구는 주민공람이 끝나는 3월께 재건축사업 승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화곡1주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이주를 시작해 전체 1929가구중 30% 가량이 집을 비웠다.그러나 2주구와 3주구는 현재 조합설립인가를 추진하고 있어 재건축사업 진척이 더딜 것으로 예상된다. 송파구청은 3월초에 우선사업단지를 선정키로 했지만 재건축 관련 연구용역을 맡은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연구기간을 1개월 연장함에 따라 우선사업단지 승인이 늦어질 전망이다.재건축조합과 소방서,한국전력,교육청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사업계획승인 협의 역시 시간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아파트 단지별 재건축조합과 시공업체의 반발이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잠실지구는 주공 1∼4단지와 시영아파트로 모두 2만1730가구가 들어서 있다.이 가운데 주공2∼4단지와 시영아파트가재건축사업 승인을 신청한 상태다.주공 1단지는 1월에 건축계획심의를 통과해 재건축 사업계획 승인 신청을 준비중에있다. 우선사업단지 선정이 늦어지면서 가격은 보합세로 돌아섰다.주공 2∼4단지와 시영아파트는 연초 1000만원 가량 올랐으나 현재는 매물도 없고 거래도 뜸한편이다. 5개 저밀도지구 중에서 재건축사업속도가 느린 편이다.반포지구는 개발기본계획도 수립이 안돼 조합설립인가도 추진을 못하고 있다.주공1단지 등 단지별로시공사를 선정했지만 서울시와 용적률 문제로 주민간 의견접근이 안되고 있다.이에 따라 재건축사업이 본격화 되기까지는 상당기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암사·명일지구는 동서울아파트가 지난해 저밀도지구 가운데 최초로 재건축사업 승인을 받았지만 강동 시영1,2단지와한양아파트는 이제 조합설립인가를 추진중에 있어 두번째 사업승인을 받기까지는 갈 길이 멀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오피스텔·주상복합 “이보다 좋을순 없다”

    오피스텔·주상복합 아파트 등 수익성 부동산이 연초부터인기를 끌고 있다. 저금리 기조와 강남지역 아파트 거래자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 여파로 시중 부동자금이 수익성 부동산 상품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또 건설업체들이 오피스텔 건축기준이 강화되기 전에 서둘러 분양을 마치려는 것도 분양열기를 끌어 올리는 요인이다. 부동산뱅크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올해 오피스텔 공급물량은 서울 1만1043실을 포함,전국적으로 1만9079실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주상복합 아파트는 서울 3946가구를 포함,모두 8383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 지역 오피스텔은 4월부터 용적률이 800%에서 500%로 강화됨에 따라 2∼3월에만 전체 물량의 절반 수준인9400여실이 공급된다. 추가로 분양하려는 건설업체도 많기때문에 분양 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주상복합 역시 올해 신규 아파트 공급 부족으로 실수요자의 눈길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4월부터 수도권 청약통장 1순위자가 200만명을 넘어서면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주상복합 아파트 쪽으로 발길을 돌리는 투자자들도 많을 것으로기대된다. ■눈여겨 볼 만한 오피스텔=서울지역은 포화상태에 달한강남보다 강서·영등포 지역에 물량이 몰려 있다.일신건영은 가양대교의 개통으로 주목받고 있는 강서구 가양동에 17∼19평형 오피스텔 208실을 공급한다.시행사가 냉장고,세탁기 에어컨 등을 미리 설치해주는 빌트인 시스템이 도입된다.성원산업개발은 대학가 임대 수요가 많은 성동구 성수동에 14∼24평형 356실을 공급한다.지하철 2, 7호선 건대입구역을 걸어다닐 수 있다.주변에 한양대,건국대,세종대 학생을 겨냥한 상품이다. 강남에서는 대우건설과 한화건설이 분양에 나선다.대우는서초동에 임대용 11∼18평형 368실을 분양한다. 한화는 송파구 가락동에 418실을 공급키로 했다.주변에 벤처 사무실이 많아 임대수요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수도권에서는 분당,일산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6075실이쏟아진다.동문건설이 고양시 백석역 인근에 468실을 다음달에 선뵌다.우림건설은 장항동에 15∼20평형 243실을 공급한다. ■중소형 주상복합 아파트를 노려라=임대목적의 중소형 주상복합아파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강남권, 역세권 아파트를 분양받으면 웃돈도 기대할 수 있다.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것도 투자 매력이다. 금호건설이 용산구 한남동에 지상15층 규모 20∼42평형 371가구를 공급한다.한남대교 옆에 있어 중간층 이상부터는한강조망이 가능하다. 두산건설도 강동구 천호동에 중소형 평형 150가구를 내놓는다.지하철 5호선 천호역이 걸어서 5분 거리.대우건설은용산구 한강로에 임대용 8∼30평형 104가구를 다음달에 분양한다. ■투자 유의점=부동산 전문가들은 입지조건도 따지지 않고청약하는 ‘묻지자 투자’를 경고한다. 오피스텔 수익률이높아졌다기 보다는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마땅한 투자상품이 없어 오피스텔로 몰리는 경우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오피스텔 공급이 갑자기 늘어나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하락도 우려된다.따라서 청약 전에 해당 지역의 임대수요를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사장은 “오피스텔을 구입할때는역세권 지역과 소형평형을 우선 고려해야 하며 주택이 아니기 때문에 양도세 면제 혜택이 없는 것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일산 신도시를 노려라”

    수도권 서북부 지역에서도 아파트 분양이 홍수를 이룬다. 특히 고양시 일산 신도시와 가까운 곳에 집중 분양된다. ▲탄현동 남광토건=경기도 탄현동 대림현대 큰마을 아파트와 SBS 일산제작센터 사이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3개동이다.33평형 141가구와 42평형 73가구 등 모두 214가구가 분양된다.1층을 피로티로 설계,전망과 채광이 좋으며 테마공원을 설치하는 등 빌라분위기가 나도록 꾸몄다.일산∼파주간 310번 도로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고 경의선 탄현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이다. 월마트 농수산물센터가 단지 앞에 있고 그랜드백화점,롯데백화점,뉴코아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풍부하다.고양종합운동장,고양국제전시장 등 문화시설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평당 분양가는 440만∼480만원이며 입주는 2003년 12월경이다▲덕이동 동문건설=덕이초등학교 인근에 들어서는 동문3차 아파트로 270가구다.30평형 단일 평형이며 모두 일반분양분이다. 동문 1,2차 등 아파트단지로 둘러싸여 있고 일산 신도시와 승용차로 5분거리.일산 신도시 생활권에 포함된다. 전가구가남향으로 배치되며 용적률이 99%로 매우 낮고주변에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이 매우 쾌적하다.지하철 3호선 연장선인 대화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평당 분양가는 440만원선이며 2004년 5월 입주예정이다. ▲금촌동 주공=파주시청 뒤쪽에 들어서는 금촌2차 주공그린빌은 29평형과 32평형으로 1638가구의 대단지이다. 복선공사가 추진중인 경의선이 단지 앞으로 지나 교통여건이 편리하다. 택지개발지구여서 교육시설,생활편익시설들이 잘 갖춰질예정이다.단지 옆으로는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선 교하지구와 운정지구가 있다.오는 8월 20년 국민임대 16평형,20평형 116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10월에는 20∼32평형 공공분양 아파트가 공급된다. ▲탄현동 이수건설=고양시 탄현동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24∼43평형 820가구로 구성돼 있다. 올 연말 분양될 예정이다.일산∼파주간 310번 도로에서바로 진입이 가능하고 경의선 탄현역을 이용하면 서울역으로 닿는다.지하철 3호선 대화역도 이용할 수 있다. 탄현지구에는 일신,호곡초등학교,일산중학교,대진고등학교등 교육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일산신도시안에 있는 편익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풍동 성원건설=성원건설이 풍동에 분양하는 6차분 아파트로 39∼46평형 596가구 규모.일산 신도시 중심지역과 차로 2∼3분거리.경의선 백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풍동2택지개발지구의 초입에 위치해 발전전망이 좋다.각급 학교 및 각종 편의시설이 추가로 속속 들어설 예정이다. ▲고잔동 대우=안산 고잔 호수공원 아래쪽에 있는 아파트로 모두 200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택지개발지구여서 생활편익시설과 교육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다. 이번 분양분은 6차분으로 대우아파트 1∼5차까지 4406가구가 공급됐다.1,2차 단지는 입주가 시작됐다. 고대부속병원,E-마트,삼성홈플러스,LG백화점,호수공원 등이 가깝고 안산선 고잔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김성곤기자
  • 재건축·재개발투자 이렇게

    정확한 투자 시점 포착과 사업 추진이빠른 곳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 두 가지만 갖췄다면재건축·재개발 투자에 절반은 성공한 셈이다. 서울에서는 저밀도 지구 아파트와 도심 근접 아파트,강남권 아파트를 투자 대상으로 삼는 것이 좋다.서울의 5개 저밀도 지구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무작정 미뤄왔던 서울시가 최근 사업 승인을 검토하고 있다.그러나 한꺼번에 사업 승인을 내줄리 없는 만큼 단지별 사업 추진 일정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재건축 동의율이 높은 곳,조합원간 갈등이 없는 아파트,대지 지분이 많은 아파트라야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재개발도 마찬가지.특히 한강변 재개발 아파트 인기는 아직도 식지 않았다.발품을 들여 성동구,용산구 일대 재개발 지역을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웃돈이 붙어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던 오피스텔은 주거형 오피스텔이다.말이 오피스텔이지 사실은 아파트나 마찬가지다.그런데 하반기부터는 당첨과 동시에 웃돈을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텔을 찾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서울의 경우 오피스텔 건축 규제 강화 이후 신규 허가 건수가 크게 줄었다.용적률을 강화하고 주거형 오피스텔 건립을 억제하고 있기 때문이다.오피스텔 건립 규제는 수도권으로 번질 전망이다. 최근 분양되는 오피스텔은 건축 규제 강화 이전에 이미허가를 받은 물량이다.따라서 주거형 오피스텔 공급은 앞으로 크게 감소할 수 밖에 없다. 류찬희기자
  • 돈되는 알짜단지 찾아보자

    알짜 단지를 따라가면 돈이 보인다.서울,수도권에 공급되는 아파트라고 모두 웃돈이 붙는 것은 아니다.서울은 강남 역세권 아파트,대규모 재건축·재개발 단지를 노려야 한다.수도권에서는 택지지구 아파트,일산 신도시와 가까운고양시 일대,용인 지역,남양주 한강변 아파트 등이 투자대상으로 꼽힌다.그러나 묻지마 투자는 금물.지역 발전 가능성을 충분히 따져보고 현장을 확인한 뒤 청약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서울에서 노른 자위로 꼽히는 곳은 대략 10곳에 이른다. 서울에서 공급되는 일반분양 아파트는 대부분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지만 그래도 입지여건에 따라 우열이 가려진다.투자 수익이 예상되는 지구의 아파트는 대략 2100여가구다. 숙명여중고교 바로 건너편에 있는 대치주공 고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모두 805가구 단지다.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뺀 253가구를 오는 4월 3차 동시분양때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도곡역이 걸어서 2분거리.남부순환로와 선릉로,삼성로,도곡동길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여건이 매우좋다.또 주변지역이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둘러싸여 편익시설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대치초등학교,대도초등학교,숙명여중고교,대청중학교,단국대부속중고교 등을 걸어서 다닐수 있다. 일반주택 등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조합원 물량을 뺀 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고와 가깝고 서리풀공원과 우면산이 있어 녹지공간이 풍부한 편이다.서초중학교와 서울고 등 교육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효령로,반포로,남부순환로 이용이 쉽다.지하철 2호선 방배역을 이용할 수 있다. 경원중학교 바로 옆에 있는 한양아파트를 헐고 새로 짓는 아파트.42∼58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반분양분은 70여가구가 될 전망이다. 동아,신반포아파트 등 이웃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자리잡고 있으며 바로 옆에 이수아파트가 건설중이다.지하철 3·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과 3호선 잠원역,7호선 반포역이 5∼7분거리이다.단지 맞은 편에 뉴코아백화점과 킴스클럽이 있고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이용도 쉽다. 강서구 염창동 도시가스부지에 들어서는 아파트.‘꿈에 그린’이라는 브랜드로 24∼46평형 441가구모두 일반분양된다. 올림픽대로와 양화대교를 이용해 도심진입이 쉽고 한강과가까워 일부 고층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2007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9호선이 단지 앞을 지날 예정이어서 발전가능성이 크다. 상업지역에 있는 미주아파트를 재건축해 ‘캐슬스퀘어’라는 브랜드로 분양한다.용적률 902%를 적용받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40∼90평형 445가구다.이가운데 16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샛강생태공원과 한강,여의도공원,한강시민공원으로 둘러싸여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이 걸어서 5분거리이다. 금호공원 바로 옆에 있는 금호10구역재개발 아파트.23∼41평형 336가구가 들어서며 일반분양물량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단지 바로 옆에 있는 금호7구역 재개발 사업이 한창 추진중이다.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5호선 신금호역이 걸어서 5분 거리.독서당길·강변북로·동호대교 등을 통해 강남·북으로 연결된다. 주변에 금남시장과 금호종합시장,훼미리 마트가 있고 금호초등학교,대경중고교가 가깝다.한강이 이웃에 있어 고층에서는 일부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공덕 현대아파트 옆에 있는 공덕4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24∼43평형대의 616가구 규모다.조합원분을 제외한 344가구는 청약통장 가입자의 몫이다. 지하철 5·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이 걸어서 10∼15분정도 거리.단지주변에 효창공원이 있으며 반경 500m안에 용강초등학교,공덕초등학교,한서초등학교,소의초등학교,청파초등학교,서울여중고교,숭문중고교,배명중고교,숙명여대 등이 있다. 8차 서울동시분양에서 3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잠원동 이수아파트 바로 옆에 추가로 분양되는 아파트로 32평형 9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미 분양된 이수아파트 31평형은 프리미엄이 높게 붙었다.분양초기 3000만원에서 최근에는 8000만원까지 올랐다. 지하철 7호선 반포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아파트.신반포로,우면로와 올림픽대로,경부고속도로 등을이용하기가 쉽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시흥대로변 상업지로 개발

    지하철 2호선 구로공단역 인근의 동작구 신대방동 일대시흥대로변의 용도지역이 상업지역으로 바뀌어 본격 개발된다. 서울시는 25일 신대방동 686 일대 7만여㎡의 동작구 대림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가운데 시흥대로변 1만 2570㎡를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지구단위계획을 조정,고시했다. 시흥대로변을 따라 폭 30m 이내로 지정된 일반상업지역에는 벤처시설을 비롯해 문화·집회시설,판매시설,관광호텔,스포츠·위락시설 등이 들어서 지역중심으로 개발된다. 이전이 예상되는 일화모직과 태평양화학 부지,공공기관인 대한광업진흥공사 부지 가운데 도로에 접한 일반상업지역외 나머지는 대부분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조정됐다.그러나 특별계획구역으로 남겨둬 향후 세부개발계획을 별도제출할 경우 준주거지역으로의 변경이 가능해 이 지역 개발에 탄력을 불어 넣은 전망이다.나머지 기존 주택지역은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조정됐다. 서울시는 그러나 이 지역 개발로 예상되는 도시 문제를 차단하기 위해 용적률은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건축물의 최고 높이 95m로 제한된 일반상업지역의 용적률은 법정 용적률 800%를 허용하는 대신 대지내에서 공공목적으로 공개 공지를 조성하는 등 공익적인 기여도를 따져 최고 630%까지만 허용할 방침이다. 심재억기자
  • 梨大앞 3천㎡ 도심공원 조성

    지하철 2호선 이화여대역에서 이화여대로 들어가는 진입로인근에 3000여㎡ 규모의 도심공원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2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서대문구 대현동 56의40 지하철 이대역 인근에 있는 6628㎡의 시유지중 3064㎡를 공원으로 꾸미기로 했다. 나머지 부지에는 용적률 600%에 지상 13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을 건립하는 내용의 대현 제2주택재개발구역 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모두 85채의 무허가 건물에 136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이곳은 지난 85년 재개발사업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이후 부지 전체를 공원으로 조성해 달라는 이대측과 이에 반대하는재개발조합측의 주장이 맞서 재개발사업이 장기간 보류돼왔었다. 부지 가운데 진입로 일방도로쪽으로 조성되는 공원에는 중앙의 광장을 중심으로 야외공연장과 만남의 광장,놀이광장,이벤트광장 등이 조성되고 공원과 주상복합건물 사이에는 노폭 8m의 보행로도 만들어져 이대역 일대의 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이와 함께 사실상 시장기능을 상실한영등포구 대림동 1072의25 대림중앙시장의 도시계획시설을 폐지하는 대신 이곳을 주택가 공동주차장 부지로 활용하도록 했다. 또 관악구 고지대에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관악구 신림동 산 164의1 일대 1만 1262㎡에 장군봉배수지를 건설하는 안도 승인했다. 반면 가스 공급시설이 있었던 강서구 염창동 281 일대 2만 5747㎡의 부지에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조성하기로 한계획에 대해서는 추후 공공성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심의를 보류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장지·발산동 34만평 택지개발

    송파구 장지동과 강서구 내·외발산동 일대에 113만여㎡(34만여평) 규모의 대단위 택지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최근들어 강남권을 중심으로 불붙은 주택 투기열풍과 전·월세난을 해소하기 위해 송파구 장지동 일대 55만 2120㎡와 강서구 내·외발산동 일대 58만 3130㎡ 등모두 113만 5250㎡를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고시하기로 했다. 이들 지역이 택지로 개발되면 장지동에는 공공임대 4200가구와 일반분양 2800가구 등 모두 7000가구의 아파트가,내·외발산동에는 공공임대 4000가구와 일반분양 3900가구 등 7900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올 상반기중 해당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람 및 관련 부서 의견청취 절차를 거친 뒤 건설교통부 심의를 거쳐 늦어도 올해말까지는 지구지정절차와함께 세부 개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어 2003년에 보상 및 실시계획 승인절차를 거쳐 2004년부터 본격적인 택지개발공사에 착수,2008년까지 이들 지역에 1만 490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하게 된다. 장지동의 경우 지하철 8호선 장지역과 구리∼판교간 외곽순환도로에 인접,강남권과 도심,서울 외곽지역과의 연계가 원활한 요충으로 택지조성이 마무리되면 강남권의 기존주택수요를 상당부분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내·외발산동 역시 지하철 5호선 발산·마곡역과 가깝고공항로와 남부순환로,서남권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이 인접해 서울 서남권의 새로운 주거단지로 부각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들 지역이 자연녹지지역임을 감안,용적률과건물 높이를 최대한 줄이는 등 환경친화적인 주거단지로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서울에 남아있는 미개발지 중 개발제한구역을 제외한 곳으로는 가장 주거여건이 좋은 곳”이라며 “이번 택지개발사업은 정부의 국민임대주택 확대정책및 서울시의 공공임대주택 확대계획에 따라 이뤄지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집중취재/ 공우원아파트 특혜나 굴레냐

    ***과외한번 못시키는 ‘강남 달동네’. 지난해 10월부터 집값이 폭등하면서 요즘 서울 강남구 대치동과 개포동 일원의 30평대 아파트는 5억원을 웃돈다.평당 2000만원에 이르는 최고가 주거지에서 ‘외딴 섬’처럼 자리잡고 있는 개포동 공무원 임대아파트.공무원 가족들은 낡고좁은 주거공간이 불편하기는 하지만 ‘8학군’ ‘교육특구’라는 프리미엄 때문에 떠날 엄두를 못낸다.이들의 삶과 고민,소망 등을 소개한다. ■개포동 임대아파트 르포. “4년을 기다린 끝에 입주했어요.이제 2년 가량 남았는데더 오래 살았으면 좋겠지만 대기하는 사람들이 하도 많으니….” 서울 지하철 5호선 고덕역사를 빠져나오면 곧바로 야트막한 언덕에 자리잡은 5층짜리 18평형 아파트 단지와 마주친다. 강동구 고덕동 상록아파트 8단지.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전국 92개 공무원 임대아파트 단지 중 한 곳이다. 700가구가 입주해 있는 이곳에 사는 김모(39·여)씨는 “교육여건과 자연환경도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고 전철역도 가까워 여의도로 출근하는 남편의 만족도는 아주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입주 시기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주변 아파트의 전세금에 비해 60% 수준인 보증금만 내면 4년 동안 걱정없이 지낼수 있어 이 지역은 공무원 가족들 사이에서 인기가 매우 높다. 대기자들이 몰리는 바람에 5년이던 거주기간이 98년부터 4년으로 줄었다. 이만하면 ‘대단한’ 혜택으로 여길 것 같지만 공무원 가족들의 생각은 다른 것 같다.공무원들이 적립한 퇴직기금을 운용해 주택지원 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국가재정을 축내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또 90년대 이후 지어진 임대 아파트는 두 곳(대전 둔산 98년,포항 2000년)에 불과할 정도로 대부분이 82∼86년에 건립돼 시설이 너무 낡았다고 항변한다. 올초 부동산 과열로 여론의 집중포화를 받았던 서울 강남구.그러나 개포동의 공무원 임대아파트 단지인 상록아파트는일종의 ‘이색지대’로 통한다.낮은 입주보증금을 부담하고도 서울에서 가장 교육열이 높다는 8학군 프리미엄을 누릴수 있기 때문이다.올 1월 기준으로 입주보증금은 15평형 3000만원,18평형 3600만원,21평형 4200만원이다.이웃한 우성아파트에 비하면 30∼40% 수준이다. 더구나 아파트 뒤편으로 대모산이 자리잡고 있고 강남의 유명 상권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서울은 물론,수도권 공무원들에게는 인기 1순위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건립된 지 20년 가까이 돼 수돗물에 녹물이 섞여 나오는 등 불편도 적지 않다.8단지(13층 1680가구)와 9단지(5층 690가구)를 담당하는 관리사무실에는 새해 들어 하루 15건 남짓한 하자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공단측은 오는 4월 60억원의 예산을 들여 8단지의 수도관을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또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새시를 교체,향후 10년 동안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재건축이 거론되고 있는 9단지의 경우 용적률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는 강남 저밀도지구 재건축 일정에 맞춰야 하기때문에 주민들의 불편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9단지 주민 박모(43·여)씨는 “녹물이 나오고 문짝이 삐걱거리는 등 불편하지만 아이들의 교육 문제 때문에 임대기간이 끝나더라도 이곳을 떠나지 못할 것 같다.”면서 “이곳에살던 많은 공무원 가족들이 우성아파트나 개포 주공4단지로 이사를 해 이 일대는 일종의 ‘공무원 타운’이 됐다.”고말했다. 박씨는 주변 아파트 시세가 지나치게 높아 1년 뒤 이사하려면 저축한 돈을 모두 털어넣고 친지에게 손을 벌려야 할 형편이라고 넋두리했다. 주변이 급속도로 개발되는 바람에 ‘강남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도 주민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다.감수성이 예민한 일부 아이들은 학교 가기를 꺼린다는 말도 나돌고 있다. 8단지에서 부모를 모시고 사는 서울시청 직원 지모(34)씨는 “여기에 들어와 사는 동안 돈을 모을 수 있어 뒤늦게 장가도 갔다.”고 말했다. 기관들이 배정된 숫자에 따라 자체적으로 뽑는 입주자 선정도 잡음이 없지 않다.현재 대기자는 40명.서울의 구청 직원유모씨는 “근속연수를 기준으로 하다 보니 20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들이 종종 당첨된다.”면서 “중·하위직 공무원을 배려할 수 있게 기준을 좀더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청 공무원직장협의회 이대호 대변인은 “소방직 공무원을포함,시 공무원의 45%가 무주택자인 점을 감안하면 공단의 3만가구 건립 목표는 너무 적다.”면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누리기 위해 치러야 할 비용이라는 식으로 발상을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임병선·안동환기자 bsnim@ ■한 공무원 부인의 고충 “8학군 특혜시선 부담”. “‘그 정도의 입주보증금을 치르고 8학군의 혜택을 누리다니…’라는 식으로 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지난 98년 서울 강남구 개포 8단지로 이사온 전업주부 이애숙(47·가명)씨는 공무원아파트에 입주해 있는 여느 공무원 가족처럼 조심스러워 했다.‘특혜’라는 주위의 시선이 몹시도 부담스럽다는 것이다. 방 3개짜리인 21평형이어서 다소 비좁고 낡아 불편하기는하지만 8학군에 속해 있어 다른 지역으로 이사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했다. “아들이 고3이어서 전학은 꿈도 못 꿀 형편이고,여기 살던 분들이 대거 이사를 간 개포 주공4단지로 옮겨가야 할 것같아요.” 이씨는 요즘 학부모들 사이에서 한창 입에 오르내리는 대치동 학원가에 아들을 보내고있다.누구는 매일 자가용으로 아이들을 실어나르느라 ‘봉고 운전사’라고 자조한다지만 아들이 마을버스를 타고 학원을 잘 다녀줘 고맙다고 했다. “옆동네에서는 학원 선생님이 밤 10시면 집에 찾아와 1대1 수업을 한대요.1주일에 한번 교습을 받는데 월 200만원을준다는 얘기를 들을 때면 힘이 쏙 빠지지요.” 이씨가 지출하는 과외비는 지역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낮다.학원에서 과목당 15만원씩 3과목을 들으니 월 45만원이사교육비로 들어간다. “자녀를 많이 둔 어머니들은 단지안에 있는 상록스토아(공무원연금관리공단 매장)에 판매원으로 취직해요.상당수의 판매원이 공무원 부인이라고 하더군요.”‘강남 달동네’라는식으로 이웃 주민들이 폄하한다는 얘기도 들려오고 이웃 아파트 주민들이 생일파티 초대에 상록아파트 아이들은 제쳐둔다는 얘기도 이따금 나온다고 전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머리가 커서 그런지 눈치껏 가려 사귀는 것 같아 다행”이라며 멋적은 웃음을 지었다. 임병선기자. ■주택공급 현황·문제점. 공무원 주택지원사업은크게 세갈래로 이뤄지고 있다. 먼저 주택공사가 공급하는 물량의 10%(공무원,국가유공자,장애인,철거민 등)를 특별분양 받을 수 있게 알선하는 방식이다. 주택 건립분양은 80년대까지 주공에 위탁해 7000여가구를지었다.하지만 수수료가 3∼4%나 돼 90년대 이후에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직접 지어 분양하고 있다.공무원 후생복지라기보다는 기금 증식수단으로 도입됐다.사업성이 높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1만2000여가구를 지었고,곧 입주가 시작될 구리 토평지구 등 4곳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중·하위직 공무원의 주거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도입된 임대아파트는 서울 6개 단지 5243가구를 비롯,전국적으로 1만7000가구가 있다.연금공단은 2만7000∼3만가구만 추가로 확보하면 임대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금공단은 이밖에 서울 구로동 13가구,경기도 과천 59가구 등 수도권 곳곳에 흩어져 있는 소형 단지들을 매각해 24평형 이상의 대규모 단지를 꾸밀 계획도 갖고 있다.오정모 연금공단 주택사업팀장은 무주택 공무원 숫자에 비해 주택공급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IMF 이후 공무원들이 대거 퇴직하면서 10조원 가량이 빠져나가 신규 물량을공급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정수 전국공무원직장협의회총연합 정책연구소장은 연금의 방만한 운영 탓으로 돌린다.김 소장은 “비업무용부동산을 어거지로 떠안는 등 자산이 부실화된 게 근본 원인”이라고 꼬집었다. 공무원 주택지원 제도를 근본적으로 수술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행정자치부 복지과 김가영 사무관은 “수익성을우선하는 연금 운영방식과 공공성을 담보해야 하는 공무원주택지원사업은 애초부터 양립하기 어렵다.”면서 공무원을고용한 국가가 사용자로서 의무를 다하려면 새로운 지원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국가예산에서 지원해야 한다는 취지이나 국민적 저항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
  • 부동산 파일

    ◆우림건설은 경기도 일산 장항동에서 243실 규모의 오피스텔 공사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보보카운티Ⅱ’라는 브랜드로 이달중 분양할 예정이며 10층짜리 1개동이다. 15∼20평형이며 평당 분양가는 405만원.정발산역이 걸어서5분 거리.호수공원이 가깝고 까르푸,롯데백화점도 걸어다닐 수 있다.가구·냉장고·조리시설 등이 붙박이형으로 무료 제공되며 초고속 인터넷 전용선도 시공된다.(02)3488-6721. ◆서울 강남역 인근 옛 목화예식장터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목화밀라트’ 194실이 이달말 분양된다.15평형 34실,17평형이 160실로 층고 3.8m의 투룸구조이다.지하철 2호선강남역과 걸어서 5분 거리.경부고속도로,남부순환도로,올림픽대로 연결이 쉽다.지난해 4월 건축허가를 받아 용적률 규제조치 등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02)581-7000. ◆한일건설은 새로운 아파트 브랜드 ‘UⓝI’를 최근 공개했다.UⓝI는 ‘당신과 나’,‘우리’라는 의미로 사람들을 이어주는 조화와 화합의 밝은 이미지를 담고 있다.한일건설은 다음달 경남 김해시 북부택지개발 아파트부터 새 브랜드를 적용할 계획이다. ◆일성레저산업㈜은 전북 무풍면 현내리 무주 콘도의 남은구좌와 경주 콘도를 분양 중이다.무주 콘도 분양가는 23평형 1720만원,27평 2000만원,35평형이 2600만원이다.경주콘도는 17평 498만원,28평 791만원,35평형 1026만원.계약과 동시에 17곳의 직영 및 체인 콘도를 1년간 무료 이용할 수 있다.(02)555-8245.
  • 대우건설 오피스텔로 ‘대박’

    대우건설이 오피스텔 일감 폭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서울시가 오피스텔 용적률을 규제한다는 방침을 발표한이후 대우건설이 오피스텔 개발의 명문 건설사로 떠오르면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대우건설이 시공한 소형 오피스텔 ‘아이빌’과 ‘디오빌’은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31일 현재 대우건설이 3월말까지 분양할 오피스텔은 무려 15개나 된다.한달 사이에 연초 계획 8개보다 배 가까이 늘어났다. 지난해 오피스텔 분양사업이 6개였던 것과 비교하면 신장세를 느낄 수 있다. 또 4월 이후에 분양할 오피스텔도 2곳이지만 이들 역시 관할관청의 사업승인을 이미 받아둔 곳임을 감안할 때 사실상신규 사업은 모두 4월 이전에 실시되는 셈이다. 특히 사업계획 수립부터 최종 사업승인을 받을 때까지 대략 한달 반 가량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땅주인들은늦어도 2월 중순까지 사업 파트너를 찾아야 한다는 급한 마음에 사업의뢰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 연말부터 오피스텔 사업의뢰 건수가 급증,하루에 보통 1건 이상의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면서 “연초 사업계획을 벌써 4번이나 바꾼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도로변 23곳 ‘고층’ 허용

    서울시내 도로변 23곳의 역사문화미관지구가 층수제한을받지 않는 일반미관지구로 변경됐다.그러나 건폐율과 용적률이 종전대로 적용돼 15층 이상의 고층건물 신축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서울시는 3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그동안 역사문화미관지구로 묶여 4∼6층까지만 건축이 허용돼 온 화랑로·월계로·연희로·정릉길 등 도로변 23곳 40여㎞를 일반미관지구로 변경했다. 시는 이와 함께 낙성대길과 백제고분길,방학로 등 14개도로변 22.4㎞를 역사문화미관지구로 추가 지정했다. 미관지구는 사적지 및 고유의 건축양식보전 등 도시의 미관을 위해 20∼25m 도로변 양쪽으로 각 도로경계선에서 폭 12∼20m범위로 지정된다. 이 가운데 사적지주변의 역사문화미관지구는 4∼6층까지지을 수 있지만 일반미관지구로 변경되면 사적지·전통건축물 등의 미관을 위해 엄격히 제한받던 건축물의 층수제한 규정이 완전 삭제된다. 이 때문에 시의 이번 조치는 난개발 억제를 주장해 온 시민단체들의 반발을 살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서울시 관계자는 “역사 및 문화자원에 영향을주지 않는 대상지만을 골라 일반미관지구로 전환했고 건폐율(60%이하)과 용적률(250%이하)을 예전처럼 적용하기 때문에 고밀도 개발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용규기자 ykchoi@
  • 광진구 첫 상업지구 지정

    광진구에도 상업지역이 생긴다. 광진구는 29일 중곡·화양·구의·건국대입구 등 지구단위계획구역내 주거지역 일부가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된다고 밝혔다. 구는 이같은 용도지역변경 내역이 현재 서울시도시계획안으로 공람공고중이며 올 상반기중에 최종 결정고시된다고덧붙였다. 이번에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되는 지역은 전체 광진구도시구획면적의 1%에 해당하는 18만㎡에 불과하다. 하지만 광진구는 지난 96년 성동구로부터 분리된 이후 첫 상업지역이 생김으로써 지역발전의 계기가 마련됐다는데의미를 두고 있다. 구는 우선 이들 지역이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되면 건축물 용적률 상한선이 250%에서 800%로 크게 높아져 개발이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지역별 개발계획을 수립중이다. 구는 지하철 5·7호선의 환승역인 군자역 주변 역세권인중곡지구(군자동 478의5일대 4만 5000㎡)의 경우 양호한도시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어 업무 및 상업기능의 확충,미래 지역중심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구의지구(구의동 216의21 5만 3000㎡)는 구청·서울지방동부지원·동서울 우편집중국 등 대규모 공공청사가 위치해 업무시설 중심지로,건국대·세종대·어린이대공원 주변의 화양지구(화양동 18의3일대 4만 5000㎡)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 신세대 중심상가로 가꿔나갈 복안이다. 건대입구(3만 7000㎡)지구는 지하철 2·7호선의 환승으로 유동인구가 밀집한 지역인 만큼 신축중인 구민회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상업·문화·생활 중심지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동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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