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용적률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상원의원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실태조사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핵무기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양향자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045
  • 울산 화봉2지구 임대단지 조성

    울산 화봉2지구가 국민임대주택단지로 조성된다. 건설교통부는 그린벨트를 풀어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화봉2지구의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화봉2지구는 13만 7000평으로 공동주택 2470가구,단독주택 139가구 등 2609가구가 들어선다.2005년 상반기 중 입주자를 모집하고 2006년 말∼2007년 초 입주토록 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가운데 55%인 1370가구는 국민임대주택으로 지어 무주택 서민에게 공급한다. 이곳은 기존 시가지와 가깝고 8차로 산업도로와 율동∼호계간 산업도시고속도로와 붙어있어 울산 미포 국가산업단지공단 근로자를 위한 배후주거단지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중·저밀도(ha당 166인)로 계획했다.건폐율 30%,평균 용적률 156%,최고 층수 12층으로 제한했다. 건교부는 국민임대주택단지 조성을 위해 지구지정한 16곳 가운데 10개 지구의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나머지 4개 지구도 연말까지 실시계획 승인 등 사업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류찬희기자 chani@
  • 영등포교도소 구로 천왕동 이전 확정 아파트村과 ‘딴 동네’로

    ‘교도소를 숨겨라.’ 이전을 둘러싸고 논란을 빚은 구로구 고척동 영등포교도소와 구치소의 천왕동 일대 이전이 확정됐다.대신 주민반발을 고려,교도소를 숲으로 둘러싸 아파트와는 완전히 ‘다른 동네’로 만들 계획이다. 9일 서울시 도시개발공사가 발표한 ‘천왕지구 설계지침 및 토지이용계획’에 따르면 천왕지구 4·6단지 아파트 맞은편에 대규모 공공시설부지(교도소 등)가 마련됐다. 도개공은 설계지침에서 4·6단지와 교도소의 경계에 폭 40∼50m의 대규모 근린공원을 조성하고 공원내에는 실개천을 만들도록 주문했다.아파트를 공원 경계선과 직각으로 배치,일부러 창밖으로 고개를 내밀지 않으면 교도소가 시야에 들어오지 않도록 했다.공원에 접한 아파트 층수는 8층 이내로 제한되기 때문에 숲에 가려 교도소 건물이 보이지 않게 된다. 고척동 100·102 일대 2만 9878평(9만 8600m(A))을 차지하고 있는 영등포 교도소·구치소는 주거단지와 학교 코앞에 위치해 이전이 시급한 실정이다.구로구는 1986년부터 교도소 이전을 법무부에 건의했지만 마땅한 대체부지를 찾지못해 미뤄오다 천왕동 일대에서 마침내 자리를 찾게 됐다. 천왕동 27번지 일대 5만 9892평(19만 7990㎡)에 들어서는 천왕지구는 1∼6단지에 걸쳐 임대아파트 2520가구,일반분양 1260가구 등 3780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임대아파트는 전용 12평 756가구,15평 1008가구,18평 504가구,25.7평 252가구다.일반분양은 18평 378가구,25.7평 882가구다.아파트 층수는 12∼15층,전체 용적률은 160% 이하로 제한된다. 서울시는 최근 천왕동 일대 14만 6970평(48만 5000㎡)이 건설교통부로부터 ‘시급한 지역현안사업’ 대상지로 인정받음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지정 해제를 위한 주민 공람을 시작했다.17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내년초쯤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면 2005년 사업에 착공,2006년 완공할 계획이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세운상가 2005년 철거/일대 5만여평 재개발 폭 90m 녹지축 조성

    청계천 세운상가 주변 5만여평에 대한 도심재개발이 2005년 3월부터 본격 시작된다.원활한 사업을 위해 신탁방식이 처음 도입된다. 서울시는 세운상가 주변 4개 블록 5만 1128평(16만 9012㎡)에 대한 ‘도심형 재개발 사업 모델 개발’ 용역 결과와 재개발사업 추진계획을 4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세운상가와 대림상가를 사이에 두고 있는 예지·장사동(종로구1·4가동)과 중구 입정·산림동(을지로 3·4·5가동)을 4개 블록으로 나눠,우선 예지동 9763평에 대해 2005년 3월 착공해 2007년 말∼2008년 초쯤 재개발사업을 끝내기로 했다.시는 예지동에 있는 시계·금은보석상을 종로구 인근지역으로 옮겨 영업토록 한 뒤 이곳에 주상복합건물 8개 동을 지어 상인과 3000여명의 세운상가 임차인을 입주토록 할 방침이다. 예지동의 용적률은 600% 이상이다.시는 도심 공동화를 막기 위해 주거,숙박,오락,판매,엔터테인먼트 등의 기능을 갖춘 주상복합건물 8개 동을 짓기로 했다.현재의 세운상가는 철거되고 대신 종로∼남산 간에는 폭 90m의 녹지축이 조성된다.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신탁방식을 처음 적용키로 했다.‘신탁재개발 방식’은 지주와 건물주가 땅을 신탁하면 설계·시공·분양 등 재개발 사업을 맡은 신탁회사가 공사기간에 토지·건물주에게 일정 수준의 임대료를 제공하고,신탁기간이 끝나면 분양을 통해 권리를 돌려주는 방식이다.신탁기간은 10년으로 검토되고 있다. 조덕현기자 hyoun@
  • 천왕동 그린벨트 내년초 해제

    구로구 천왕동 일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내년 2∼3월쯤 해제돼 2006년까지 공공주택 3850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전체 가구의 50% 이상은 임대주택으로 지어진다. 서울시는 최근 건설교통부가 천왕동 27 일대 14만 6700여평을 ‘시급한 지역현안사업’ 대상지로 인정함에 따라 3일 이 일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결정 공람공고를 냈다. 시는 오는 17일까지 주민의견 수렴 및 시의회 의견 청취,시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건교부에 입안을 요청할 계획이다.담당부서인 시 도시계획과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르면 내년 2∼3월쯤 건교부 장관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고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천왕동 일대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면 시는 2006년까지 3850가구의 공공주택을 해당 부지에 건립할 계획이다.건교부 심의과정에서 용적률이 낮아지면서 당초 계획보다 628가구 줄어든 수치다. 서울시 권혁소 주택기획과장은 “용적률이 180%로 결정될 것을 예상해 4478가구를 지을 계획이었지만,지난달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용적률을 160%로낮춰 가구 수가 줄었다.”고 설명했다.시는 전체 가구중 임대주택을 50% 이상 지을 계획이다. 앞서 지난 5월 시는 천왕동 일대와 노원구 노원마을,강동구 강일마을 등 3곳을 개발행위 허가제한지역으로 지정,건축이나 공작물 설치,경작 이외 목적의 토지 형질변경 등을 2년간 제한했다. 한편 노원마을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도 가속화되고 있다.시는 지난 10월 노원구 상계동 1200의 1 일대(노원마을) 3만 3000여평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한데 이어,이날 남은 개발제한구역인 상계동 1200의 3 일대 2800여평에 대해서도 해제 결정 공람공고를 냈다. 노원마을 일대에는 2006년까지 공공주택 303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시는 노원마을에도 임대주택을 50% 이상 지을 방침이다. 황장석기자 surono@
  • 안양 도심 용적률 상향 조정

    경기도 안양지역 일반주거 및 상업지역 등에 적용할 용적률이 시의 당초 안보다 다소 상향조정,논란이 예상된다. 안양시는 30일 도심지역 용도별 종 세분화를 규정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이 시의회 심의과정에서 다소 상향조정돼 의결됐다고 밝혔다. 1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당초 용적률은 180%였으나 200%로 높아졌고 2종은 220%에서 240%로(재건축시 250%),3종은 250%에서 260%로(재건축시 280%)로 상향 조정됐다. 또 상업지역의 주상복합건축물과 오피스텔 건축에 대한 400% 이하 용적률 규제 조항은 삭제되고,용도 용적제가 신설됐다. 시의회의 용적률 상향조정으로 건물 신·중축,재건축,재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자나 해당 조합원들은 상당한 경제적 이득을 취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인구밀도,토지이용,도시기반시설 등을 감안해 용적률을 결정했으나 시의회 의결과정에서 높아졌다.”며 “향후 빚어질 학교나 도로 등 도시기반시설 부족 등의 문제점을 신중히 검토한 뒤 공포나 시의회 재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안양 김병철기자 kbchul@
  • 시흥시 능곡지구 국민임대 단지로

    경기 시흥시 능곡지구가 국민임대주택단지로 조성된다. 건설교통부는 시흥시 능곡·화정·광석동 일대 29만 8000평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풀어 국민임대 주택단지로 개발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곳에는 국민임대주택 3196가구를 비롯해 공동주택 5616가구와 단독주택 243가구 등 5859가구가 들어선다.오는 2005년 하반기에 입주자를 모집하고,2007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평균 용적률이 147%,인구밀도가 ㏊당 179명,공원·녹지율이 27.8%이며 초등학교 2개와 중·고교가 1개씩 지어진다.시흥∼안산 국도39호선,영동고속도로,제2경인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쉽다. 류찬희기자 chani@
  • 아파트 분양가 거품 여전

    건설업체들의 아파트 분양가 부풀리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급된 아파트 분양가격이 주변 시세나 분양권 가격보다 훨씬 높게 책정돼 건설업체들의 분양가 자율조정 결의가 ‘눈가리고 아웅’식의 조치가 아니었느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서울 11차 동시분양 아파트 가운데 동작동 금강KCC 아파트의 32평형 분양가는 4억 1148만원으로 지난달 입주한 새 아파트인 금강KCC아파트 가격보다 1억원 정도 비싸게 책정됐다.43평형은 6억원이 넘어 4억원대의 주변 아파트보다 2억원 가까이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구로동 한일유앤아이 32평형은 3억원에 가깝지만 인근 구일우성 32평형 시세는 2억 3000만원선이다. 분양권 가격보다 비싼 곳도 많다.서대문구 충정로3가 우리유앤미 33평형 분양가는 3억 8000만원으로 주변의 주공그린빌 34평형 분양권 시세인 3억 3000만원보다 비싸게 결정됐다.3억 1000만원대인 구산동 이수브라운스톤 34평형은 인근 경남아너스빌 분양권 시세보다 8000만원가량 비싼 편이다. 서울시도시개발공사도분양가를 지나치게 올려 집장사를 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공사는 마포구 상암지구 40평형대 아파트를 공급하면서 분양가를 주변 시세와 맞춰 평당 1200만원으로 책정했다.공사는 “주변 시세가 워낙 높아 당첨자들에게 돌아갈 이득을 환수,임대주택 건설에 투자하기 위한 조치”라고 해명했다. 시행·건설사들은 ▲토지매입비 상승 ▲인허가 비용 증가 ▲용적률 인하 ▲고급 마감재 사용 등으로 인해 건설원가가 올라갔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사장은 “무조건 주변 시세에 맞춰 분양가를 책정하는 일부 시행·건설사들이 문제”라면서 “업체들이 높은 분양가를 고집할 경우 대규모 미분양 사태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택지지구 청약시장도 ‘찬바람’

    택지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마저 청약 열기가 가라앉고 있다. ‘10·29대책’이후 집값 하락과 거래 실종으로 주택경기가 급랭하면서 인기를 끌었던 택지지구 아파트 청약시장도 서서히 얼어붙고 있다. 급기야 파주 교하지구에서도 1순위 마감 결과 미달사태가 발생,건설사들을 긴장시키고 있다.연말까지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9000여가구가 추가 공급될 계획이지만 대규모 미달 사태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시장 실수요자 위주 재편 파주 교하지구에서 600가구를 내놓은 우남건설은 2순위 청약까지 88가구만 신청,512가구가 3순위로 넘어갔다.모델하우스에 3만여명이 몰렸던 동문건설 아파트(3003가구)도 1순위에서 1000가구 이상 미달돼 2순위 청약자를 대상으로 추가 청약을 받게됐다. 친환경단지로 개발되는 대규모 택지지구라서 수요자가 많이 몰릴 것으로 기대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본 결과는 미분양을 걱정하는 사태까지 몰렸다. 많은 사람들이 모델하우스를 찾고도 1순위에서 미달된 것은 실수요자가 아니면 청약을 거들떠보지 않는다는 것을의미한다.교하지구 청약결과는 분양권 전매를 통한 투자 목적의 청약이 사라지고 분양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업체들은 미분양을 우려,분양 타깃을 실수요자에 맞춰 중도금 무이자 또는 이자 후불제 등의 좋은 조건을 내놓고 있다.30평형대 아파트에 거실과 방 3개를 전면으로 향하도록 하는 등 신상품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사장은 “10·29대책의 영향에 겨울 비수기가 겹쳐 분양시장이 극심한 침체를 보이고 있다.”며 “건설사들이 분양가 인하 등에 적극 나서지 않는 한 분양시장 침체는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연내 수도권 택지지구 9000가구 분양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연말까지 수도권 9개 택지지구에서 쏟아지는 아파트는 모두 9143가구이다.그러나 청약경쟁률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 남부에서는 화성,용인이 주도한다. 화성 발안지구에서는 우림건설이 ‘우림루미아트’ 940가구(29,32평형)를 공급한다.용적률을 200% 미만으로 설계,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에서 3분 거리에 있다.인근에 개발되는 향남 신도시와 함께 수도권 서남부의 새로운 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다.평당 분양가는 510만원선이며,2006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죽전지구 마지막 아파트도 나온다.LG건설은 용인 죽전지구 35블록에 주상복합 LG죽전자이 275가구(36∼63평형)를 분양한다.이미 사업승인을 받아둔 것이라서 한 차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광명주택은 죽전지구 5블록에 93가구짜리 민간 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청약저축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입주 2년6개월 뒤 분양전환이 가능하다.분당 신도시와 붙어있다. 용인 동백지구 주택공사 아파트도 눈에 띈다.32,33평형 1088가구가 공급된다.청약저축 가입자들이 전용면적 25.7평 아파트를 청약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수도권 남부지역 청약저축 가입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지만 1순위 마감은 낙관할 수 없다. 수도권 북부에서는 파주 교하지구 2차 분양을 앞두고 있다.효성·대원은 1240가구(39,44평형)를 분양키로 했다.하지만 1차 분양에서 1순위 청약률이 저조했고,실수요자가 줄어들면서 분양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 성남 도촌, 군포 부곡등 4곳 택지개발 승인/ 국민임대등 1만4111가구 건설

    건설교통부는 성남 도촌,군포 부곡,부천 여월,부산 고촌 등 4곳의 택지개발예정지구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린벨트를 풀고 국민임대주택단지로 조성하는 이들 4개 지구에는 국민임대 7651가구를 포함해 모두 1만 4111가구를 지을 계획이다. 건교부는 연말까지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2005년 상반기 입주자를 모집한 뒤 2006년 말부터 입주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실시계획 승인으로 토지용도는 자연녹지에서 주거 및 상업용지 등으로 세분화됐고 건축물의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등 지구단위계획도 확정됐다. 건교부는 그린벨트를 풀어 주택을 건설하는 만큼 공동주택의 밀도를 건폐율 30%,용적률 160% 이하로 제한키로 했다.층수는 최고 15층,평균 12층 이하로 맞추어 지어야 한다.이주자용 단독주택(제1종 일반주거지역)은 건폐율 60%와 용적률 200%,4층 이하로 1층에는 상가 설치도 허용되고 일반 단독주택(제1종 전용주거지역)은 건폐율 50% 및 용적률 100%,3층 이하로 제한된다. 류찬희기자 chani@
  • 파주교하에 청약인파/동문굿모닝힐 3만여명 몰려

    기존주택시장이 가라앉고 있는 것과 달리 분양시장은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경기도 파주시 교하에서 27일 청약접수에 들어가는 ‘교하 동문굿모닝힐’ 모델하우스에는 개관일인 14일부터 20일까지 6일동안 무려 3만 5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10·29대책 발표 이후 기존주택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상태여서 이처럼 많은 인파가 몰린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교하 동문굿모닝힐의 단지규모가 큰 데다 실수요자를 겨냥,기능성 아파트 개념을 도입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파주시 교하지구에 들어서는 동문굿모닝힐은 300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34,39,46평형대로 구성돼 있다. 특히 모든 평형이 거실과 방3개를 전면에 배치한 4베이 시스템을 채택했다.여기에다 용적률을 180%로 낮추고,층간 소음을 막기 위한 차음 슬래브,가변형 벽체 등으로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기능성 아파트 개념을 도입했다.분양가는 평당 687만∼702만원이다.(031)907-0090.
  • 서울 뉴타운 12곳 지정/균형발전지구 5곳 선정

    서울시의 균형발전촉진지구 사업은 상업·업무 시설이 도심과 강남지역에 밀집된 상황을 개선하려는 것이다.상대적으로 낙후된 자치구가 발전 거점지역에 상업·업무시설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성장기반을 마련토록 한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권역별 형평성을 비롯,낙후성과 자치구 및 주민의 추진의지,개발계획의 적정성,뉴타운 시범지구와의 중복여부 등을 고려해 자치구 신청지역 24곳 가운데 5곳을 균형발전촉진지구로 선정했다. ●어느 곳이,왜 지정됐나 ‘미아 지역중심’은 성매매업소가 밀집한 낙후지역으로 도시기본계획상 지역중심이면서도 미개발 지역인 점이 고려됐다.길음·미아 뉴타운이 개발되고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히 이뤄져 상업·업무 기능이 절실한 점도 감안됐다.같은 성매매업소 밀집지역인 ‘청량리 부도심’은 민자역사 건립을 계기로 집중적인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온 점이 고려됐다.‘홍제 지구중심’은 지역적 낙후성과 더불어 서북권 교통의 요충지인 점이 주요한 선정 이유가 됐다.은평 뉴타운 개발 등으로 교통량이대폭 증가하는 점과 유진상가 철거 등에 따른 시차원의 지원 필요성이 감안됐다. ‘합정 지구중심’은 지하철 6호선과 2호선이 교차하는 교통의 연결지점인 점이 감안됐다.이 지역은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센터(DMC)가 개발되고 월드컵 개최로 합정로가 확장되면서 개발압력이 가중돼 왔다. ‘가리봉 지구중심’은 제조업 위주의 구로공단이 첨단산업 위주의 디지털산업단지로 전환되면서 호텔과 오피스텔 등을 갖춘 복합도시 개발의 필요성이 커진 곳이다. ●지원방안과 추진 일정 이들 5개 촉진지구는 용적률이 커지는 등 토지이용계획이 조정된다.시는 지구당 500억원 가량의 기반시설 설치비를 우선 투자 지원하게 된다.기업의 본사나 대규모 상점,종합병원,문화시설 등이 입주하면 사업비의 75% 범위 안에서 100억원까지 지원한다.취득세 등 지방세를 대폭 깎아주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사업추진 주체는 자치구와 주민이지만 시는 도시설계·건축·교통·금융 등의 민간전문가를 선정,개발기본계획 수립에 주도적으로 참여토록 할 방침이다. 황장석기자 surono@
  • “건축물 층수 제한 완화”25개 區의회 도시관련위장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의 도시계획 관련 상임위 위원장들은 10일 서대문구의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일반주거지역 종세분화’에 관한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할 것을 서울시에 촉구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시 조례에 따른 종세분화가 지역간 편중 개발을 유도해 주민의 재산권과 행복추구권을 해칠 뿐만 아니라 강남·북 균형발전 계획에도 배치된다.”며 용적률과 건축물 층수 제한 규정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층수의 경우 ▲‘4층 이하’인 1종 주거지역은 ‘5층 이하’로 ▲‘12층 이하’인 2종은 ‘15층 이하’로 규정을 고칠 것을 요구했다.1·2·3종에 대해 각각 150·200·250% 이하로 규정하고 있는 용적률에 대해선 50%씩 기준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원장들은 이 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이명박 서울시장을 항의 방문하는 한편 100만인 서명운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황장석기자
  • 파주시 교하지구 본격 분양

    파주 교하지구 아파트 분양이 시작된다. 주택업체들은 당초 동시분양을 추진했으나 일정이 맞지 않아 개별 분양으로 돌렸다. 7일 동문건설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첫 분양에 나선다.나머지 업체들도 대부분 올해 안에 공급을 마칠 계획이다. 닥터아파트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분양하는 업체는 동문건설을 비롯,우남종합건설,월드건설,신동아건설,대원,효성,진흥기업,효자건설 등이다.전체 물량은 6148가구이다. 분양가는 680만∼720만원선.그러나 경기도와 파주시가 분양가를 낮출 것을 권유하고 있다. ●1만 600가구 신도시 이곳에는 아파트 9499가구,단독주택 1081가구 등 모두 1만 580가구가 들어선다.주택공사와 세광종건,공무원연금관리공단은 내년 상반기에 분양할 계획이다. 동문건설은 4개 블록에서 32∼46평형 3003가구를 내놓는다.15층 이하에 용적률 180%를 적용,전원형 단지로 설계됐다.30평형대 아파트에 침실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채광과 개방감을 확보한 평면구조가 눈에 띈다. 우남종합건설은 14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19일부터 청약접수를 할 계획이다.39∼54평형 600가구를 분양한다.부대 시설과 마감재 수준을 한층 높였다.신동아건설은 21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39·49평형 366가구를 공급한다.주방을 남향으로 배치하고 보조 주방과 수납공간을 많이 둔 것이 특징이다. 월드건설은 11월 말쯤 모델하우스를 열고 33·35평형 500가구를 분양한다.효성·대원은 12월 초 38·44평형 1240가구를 분양한다.진흥기업과 효자건설 역시 12월 초 32평형 43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주변 공단 배후도시 역할 교하지구는 파주·일산 신도시로 이어지는 가운데에 있다.자유로에서 1.5㎞만 들어가면 교하신도시에 닿는다. 개발 중인 파주 출판단지를 비롯해 LG필립스 LCD공장이 주변에 조성된다.북쪽으로 통일동산이 들어서 있다.문발지방산업단지와 파주출판단지,LG필립스 공단의 배후도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류찬희기자 chani@
  • 아파트·모텔촌 기이한 동거/분당 백궁정자지구 주민들 ‘분통’

    특혜비리로 얼룩진 분당 백궁정자지구가 단지 심장부에 자리잡은 대형 모텔들로 시끄럽다. 3년 전만 해도 허허벌판이던 이곳에 30층이 넘는 고층 아파트가 빼곡히 들어서고 보니 먼저 들어선 모텔들이 눈엣가시다.주상복합아파트 거실에서 버젓이 내려다 보이는 것은 물론,모텔단지와 아파트입구가 마주보기도 한다. 주민들은 등하굣길은 물론 방과 후 학원수업을 마친 자녀들 중 상당수가 이곳을 지나야 한다며 교육문제가 가장 걱정이라고 말한다.시민단체들은 상업지구이던 이곳에 마구잡이식으로 주상복합 허가를 내준 행정의 난맥상을 지적한다. ●유흥시설 주변에 주상복합 허가내줘 4일 성남시에 따르면 내년 10월까지 1차로 백궁정자지구에 들어설 주상복합아파트는 모두 7492가구(인구 3만여명)에 이른다.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포스코 더샵 주상복합아파트와 크고 작은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까지 합치면 1만가구가 넘는다.현대산업개발의 I스페이스(1071가구)와 창용건설의 두산제니스(157가구),삼성 아데나폴리스(803) 등 2890가구가 최근 입주를 마쳤다. 그러나 입주민들은 8곳에 달하는 대형 숙박시설과 룸살롱이 뒤엉켜 있는 단지내 유흥가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모텔촌이 자리잡기 시작한 것은 지난 90년대 중반.일반상업지역이던 이곳에 시(당시 김병량 시장)가 지난 99년 파크뷰 등 주상복합아파트 허가를 내주기 위해 업무시설용지를 주상복합용지로 용도변경해주고,일반상업용지를 중심상업용지로 바꾸어 용적률도 대폭 상승시켰다. 이 과정에서 시는 모텔이 자리잡은 도로 맞은편까지 아파트허가를 내주었다.이 때문에 왕복 2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모텔입구와 아파트 출입구가 마주보는 기현상까지 벌어진다.건설중인 동양파라곤과 포스코의 인테리지 등 주상복합아파트가 완공될 경우 거실에서 모텔을 바로 볼 수 있다. ●자녀교육이 걱정 더욱이 모텔 인근의 상가건물에는 학원들이 대거 입주할 예정이어서 학부모들의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니다.모텔 옆 도로는 백궁정자지구 중앙통로로 대부분 학생들의 등하교 길목이다.자녀들은 자연스레 오가면서 모텔과 룸살롱 등과 마주치게 된다. 주민 김모(38·여·I스페이스)씨는 “단지 모텔보다 늦게 입주했다고 이같은 환경을 보고만 있어야 하는지 답답하다.”면서 “모텔이 먼저 들어섰지만 간격이라도 둬 차단막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나아가 이러한 시설을 염두에 두지 않고 허가를 내준 행정기관에 울분을 터뜨렸다. 행정기관도 걱정이 태산같다.일부 공무원들은 시민단체가 이들 호텔에 대한 제재에 나서야 한다고 말한다. 박호신 성남시 환경위생과장은 “공무원이 보기에도 민망한 사안”이라며 “주민이나 시민단체들이 나서 이들 모텔에 대한 제재방안을 검토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복도식 리모델링 아파트 노려볼만 / 대체투자 어디가 좋을까

    ‘대체 투자처는 없을까.’ 정부의 연이은 집값대책으로 건전한 부동산 투자자들마저 방황하고 있다. 틈새상품으로 각광을 받았던 300가구 미만의 주상복합아파트가 규제대상에 포함되고,중소형 의무비율 확대와 후분양제 도입 등으로 재건축아파트조차 매력을 잃었다.부동산 시장의 주류 상품들이 뒷전으로 밀린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새로운 투자상품을 찾을 때라고 말하면서도 이제는 단기 투자보다 중장기 투자 전략을 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그러나 토지 등은 위험도가 큰 만큼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리모델링이 틈새상품? 부동산 전문가들은 재건축을 대체할 투자수단으로 리모델링 아파트를 추천한다.재건축만은 못하지만 평수를 늘려갈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리모델링 대상 아파트는 최근 가격이 크게 뛰기도 했다.국내에서는 처음 단지 전체를 리모델링하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궁전아파트의 경우 지난 6월 초 시공사가 선정되면서 가격이 5000만∼6000만원 올랐다.31평형의 경우 현재 4억 6000만원선이다. 그러나 리모델링 아파트도 함정은 많다.리모델링에 유리한 복도식이라고 하더라도 용적률의 규제를 받는다.리모델링을 통해 늘어나는 면적도 용적률 한도를 초과할 수는 없다.매입 전에 지구별 용적률을 정확히 알아 볼 필요가 있다.또한 주민들이 집값을 올리기 위해 리모델링 소문을 내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RE멤버스 고종완 대표는 “복도식 낡은 아파트 가운데 증축면적 및 비용대비 경제적 효과가 큰 단지라면 장기적 관점에서 재건축 대체상품으로 고려해보는 것이 괜찮다.”고 말했다. ●지역테마를 보자 부동산 전문가들은 앞으로 부동산 시장은 상품 대신 지역테마가 지배할 것으로 내다봤다.호재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지역적으로 가격이 널뛰기를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서울에서는 목동이나 마포,용산,상암,마곡,청계천,문정·장지지구 등이 유력지로 꼽힌다.또 수도권 남부의 강남 대체 기능을 담당할 수 있는 성남이나 하남,광명 등도 괜찮다는 평가다.내년 4월 개통예정인 경부고속철과 관련, 천안이나 아산신도시 권역도 지역테마로손색이 없다는 분석이다.이런 지역에서는 노후아파트는 물론,일반분양 아파트도 노려볼 만한다. ●일반분양을 주목하자 아파트 일반분양은 가장 고전적이고 안전한 투자수단이다.통장 소지자들은 노른자위 아파트가 나올 때마다 꾸준히 청약할 필요가 있다.중장기 투자이기는 하지만 당첨만 되면 어느 정도 시세차익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일반분양이야말로 가장 안전한 투자수단”이라면서 “노른자위 아파트는 경쟁률이 치열한 만큼 꾸준히 청약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 전주시, 구도심 건물 신축·증개축 지원

    전북 전주시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구도심의 공동화를 막기 위해 지원 조례 제정에 나섰다. 전주시는 경원동·교동·중앙동·고사동 등 4대문 안과 7개 특화거리 등을 구도심으로 정하고 ‘구도심 활성화 등에 관한 지원조례’를 마련하기로 했다. 지원조례안은 구도심 신규건축물이나 증개축을 하는 건축주에 시설비의 30% 내에서 보조금 형식의 직접지원이 가능토록 하고 있다.신축,증개축 건물에 500만∼2000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안이 검토되고 있다.또 건폐율·용적률을 완화하고 세제혜택 등 각종 행정지원도 할 방침이다.걷고 싶은 거리,영화의 거리,웨딩거리,공구거리 등 특화거리에 입주하는 업종에도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왕십리 뉴타운 職住 근접형으로

    서울시는 23일 ‘왕십리 뉴타운 개발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성동구 하왕십리동 440 일대 약 10만평에 중저층 정원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고층과 저층의 아파트와 업무·상업용 건물이 혼합된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중심부엔 5∼8층 중정(中庭)형 아파트 단지가,주위엔 5∼25층 아파트와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무학로와 인접한 곳에는 타워형의 15∼25층 아파트가,난계로 주변엔 15∼20층 주상복합 건물이 각각 들어선다. 뉴타운 중심을 가로질러 청계천 쪽으로 뻗은 가로공원 양쪽엔 5∼15층 주상복합 건물이 지어진다.평균 용적률은 220%. 현재 폭이 12m에 불과한 왕십리길과 난계로 도로변은 30m가량으로 넓혀져 상업·업무공간이 확보된다.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주변 역세권 3500여평은 상업지역으로 용도 조정돼 학원·문화·상업시설 등이 집중 배치된다. 청계천과 맞닿은 상업지역은 청계천복원 사업과 연계된 별도의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개발된다. 시는 현재 뉴타운 지역내에서 조업중인 기계금속·화공·가구목재 등의 산업을 시 외곽 등에 대체부지를 마련,청계천 상가와 함께 이전할 방침이다.대신 난계로와 왕십리길을 따라서 건립되는 주상복합건물 등에 벤처·금융기업 및 외국계기업 등을 유치해 ‘직주(職住) 근접형’ 도시로 꾸밀 계획이다. 뉴타운을 남북으로 지나는 폭 30m 길이 500m의 가로공원이 조성되고 그 중심부엔 문화시설과 동사무소,파출소 등이 입주하는 지구복합센터가 들어선다.원형으로 이어진 녹색길을 따라서 어린이공원과 쌈지공원 7곳이 들어선다. 뉴타운 북쪽과 남쪽엔 초등학교와 인문계 중·고교 병설학교가 1곳씩 신설된다.신설학교에는 수영장과 체력센터,도서관 등이 갖춰져 주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학교부지 확보와 관련,주민들의 협조 정도에 따라 임대아파트 건립 기준을 완화해줄 방침이다.현재 전체 5000가구 가운데 1100가구가량으로 추정되는 임대분을 줄여주겠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이번에 확정한 기본계획을 연말까지 지구단위계획으로 결정하고 주택재개발구역 지정을 마칠 계획이다. 이어 내년 3월 무학로와 청계천이 만나는 지점 근처의 시유지에 25층,100가구 규모 주상복합건물을 지을 방침이다. 민간개발 방식인 왕십리 뉴타운 사업을 2007년까지 완료하기 위해 서울시가 나서 주민들이 빨리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개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자극을 주겠다는 의도다. 하지만 주민간 이해관계가 조정되지 않아 1년 이내에 재개발사업 추진이 가시화되지 않으면 역세권과 상업지역을 분리해 자력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그마저도 여의치 않으면 건설교통부와 협의,공영개발을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황장석기자 surono@
  • 길음역일대 ‘에듀파크’ 로

    성북구 길음동 ‘길음뉴타운’에 이르면 오는 2005년 말까지 자립형 사립고가 들어선다.길음역 주변은 ‘균형발전 촉진지구’로 지정돼 사설학원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21일 이같은 내용의 길음뉴타운 개발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기본개발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시는 도로,공원,학교 등 도시계획시설에 대해서는 다음달 중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한 뒤 실시계획인가 및 보상 등을 거쳐 내년 5월쯤 공사에 착수,오는 2005년 말까지 완공할 방침이다.도시계획시설 조성에는 모두 1600억원이 투입된다. 민간재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아파트는 2007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아파트는 용적률 220∼250%를 적용받는다.길음뉴타운은 1만 4000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20∼25%는 일반에 분양될 전망이다. ●자립형 사립고,학원단지 조성 기본계획에 따르면 성북구 길음동 624번지 일대 95만㎡(28만평) 규모의 길음뉴타운내 인수로변에 1만 5000㎡의 학교부지를 확보,자립형 사립고를 유치할 계획이다.시는 길음뉴타운 서북쪽에 위치한 대일외고와 자립형 사립고,뉴타운 남쪽끝 길음역 주변의 사설학원단지를 연계,이 일대를 ‘에듀파크’로 만들 방침이다. 김병일 지역균형발전추진단장은 “현재 자립형 사립고에 부정적인 교육부,시 교육청과 협의중”이라면서 “은평·길음뉴타운 외에 이달말 추가로 지정될 뉴타운 1∼2곳에도 특목고나 자립형 사립고를 유치하는 게 서울시의 목표”라고 밝혔다. 길음역 사설학원단지 조성과 관련,길음역 주변을 ‘균형발전 촉진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이 유력시되고 있다.균형발전촉진지구에 들어서는 연면적 1500㎡ 이상의 학원시설 등은 건축비의 75%내에서 100억원 이내의 시설자금을 3년 거치 5년 균등 분할상환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보행자 중심의 녹색타운 뉴타운 지역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도로인 인수로는 기존 4차로에서 2차로로 줄어든다.대신 도로변에 폭 20∼30m,총 길이 1.3㎞,면적 1만 2300평에 달하는 대형 가로공원을 조성,철저하게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만들 계획이다. 도로가 줄어드는 대신 단지내에 순환형 마을버스 노선 2개를 확보,승용차 대신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삼양로,미아로,정릉길 등 주변 도로에서 뉴타운으로 진출입 할 수 있는 진출입로 6곳도 신설한다. 단지 전체를 순환하는 폭 6∼8m,총 길이 2.7㎞의 순환 보행도로를 비롯한 보행전용로 6개를 만들어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한다.동사무소,파출소,주민자치센터,유치원 등이 한 건물에 들어서는 행정센터와 보건소,노인보호시설,유치원,동사무소 등을 갖춘 보건센터 등 모든 공공시설과 생활편익시설도 함께 배치된다.신설 학교의 담을 없앤 뒤 운동장을 공원으로 조성,주민들에게 개방한다. ●간판,아파트 벽면에 디자인 개념 도입 옥외공간 종합 디자인 가이드라인이 제시돼 뉴타운내 모든 가로설계와 가로등,벤치 등 가로시설물과 아파트 외관 등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아파트 측벽에 커다랗게 쓰인 시공사명 및 로고 등의 크기가 줄고 위치도 아래로 내려온다.아파트 옥탑에는 산뜻한 디자인의 지붕 조경이 의무화되고 에어컨 실외기 등 발코니 돌출부도 외부로 노출되지 않는다. 단지내 상가도 한 구석에 몰려 있던기존 방식 대신 도로(인수로)를 따라 들어서게 된다.상가의 간판은 일정 면적 범위내에서 업소당 2개 이내로 제한된다.네온 및 전광류 간판도 금지돼 ‘천박한’ 도시의 밤거리가 유럽 도시처럼 품격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류길상기자 ukelvin@
  • 부동산 파일 / 강릉홍제 푸르지오 273가구

    대우건설은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 158 일대에서 강릉홍제 푸르지오 273가구를 21일 분양한다.지하1층,지상8∼12층,6개동 규모이며 32평형 159가구,40평형 114가구 등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분양가는 평당 430만원선이며,입주는 2005년 5월 예정이다.용적률 176%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033)646-8899.
  • 성냥갑 모양 아파트 사라진다

    2005년부터 서울 강남구 일대의 재건축 아파트 가운데 일부는 담장이 없어지고 진공흡입식 쓰레기 자동 처리시스템이 도입되는 등 ‘강남형 뉴타운’으로 바뀔 전망이다. 강남구(구청장 권문용)는 19일 강남일대를 지역별·블록별·단위사업장별로 용적률 등 밀도계획을 세우고 첨단도시 환경을 구축하는 내용의 ‘강남 재건축 마스터플랜’을 마련키로 하고 다음 달 5일 2억원 규모의 용역 입찰공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앞으로 강남 일대의 재건축 아파트는 단지규모,택지형태,주변환경 등에 따라 외벽 색채와 디자인에 차별을 둬야 한다.이에 따라 흰색 또는 베이지색 일색이었던 지금까지의 ‘성냥갑형 아파트’는 더 이상 강남에서 찾아보기 어렵게 된다. 아파트 옥상에는 주민들이 쉴 수 있는 녹지가 조성된다. 담장을 없애고 아파트 단지내 녹지를 공원으로 개방하는 아파트에 대해서는 조경관리비용 일부를 구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은평뉴타운에 도입될 ‘쓰레기 자동 집하시설’도 설치돼 아파트 주민들이 쓰레기봉투를 들고 집 밖으로 나갈 일이 없어진다.소규모 지역 냉·난방 시스템을 갖춰 아파트 창문마다 즐비하게 늘어선 에어컨 실외기도 자취를 감춘다.지금도 대부분 신축아파트에서 도입하고 있는 지하주차장은 물론 초고속정보통신망 등 정보통신 시스템 구축도 의무화될 전망이다. 구는 이같은 마스터플랜을 재건축 안전진단 신청단계에서부터 재건축 시행사측과 협의,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상하이,싱가포르,홍콩 등 국제도시에 뒤지지 않는 첨단도시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용역결과가 나오는대로 소규모 재건축 아파트 단지에 마스터플랜을 접목,시범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100가구 이상 규모의 재건축 아파트를 대상으로 이같은 마스터플랜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면서 “건축비 상승으로 아파트값이 약간 오를 우려도 있지만 그보다 더 큰 국제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