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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 김기동 광진구청장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 김기동 광진구청장

    “안전대책은 소리없이 강하게 추진해야 합니다. 안전이라고 하면 공무원·주민 모두 귀찮고 힘들다고 꽁무니부터 빼거든요.”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15일 민선 6기에는 안전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너도나도 안전을 얘기하는데 뭐가 다르냐고 묻자 “기본을 잘 지키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거창하게 떠들기보다 어린이 보호구역에 폐쇄회로(CC) TV를 늘린다든지 보행자 친화적인 거리를 만든다든지 하는 게 필요하다. 세월호 참사의 경우도 매뉴얼이 없어 그렇게 됐겠느냐”고 되물었다. 지역경제와 일자리에 대해선 패러다임을 바꾸겠단다. 김 구청장은 “공공부문 일자리의 경우 한계에 부딪혀 결국 민간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상하이 등 중국 남쪽 지방 관광객들은 요즘 강원도로 눈 구경을 하고 스키 타러 많이 간다”며 “그 관문인 동서울터미널을 40층 규모의 동북권 랜드마크로 만들고, 일대를 관광·쇼핑의 중심으로 만들면 일자리 금맥이 터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중국 관광객이 한국을 찾는 이유는 문화 때문”이라면서 건대 앞을 홍대 앞에 버금가는 문화 명소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일반 상업지구인 지하철 5호선 군자역 주변 천호대로와 능동로의 용적률을 200~400%로 늘리는 것도 김 구청장의 이런 구상과 연결돼 있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일자리 5만 6000개 창출 공약을 허언으로 듣지 말라”고 힘주어 말했다. 전국 최초로 육아·교육·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워킹맘 서포트 센터’ 건립도 꾀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요즘 다 맞벌이인데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다 흩어져 있다”면서 “교통이 편한 동부지법 이전 부지 등을 활용하면 아주 좋을 것”이라며 웃었다. 선거 때 김 구청장은 자신의 공약집을 버리지 말라고 주민들에게 말하고 다녔다. 그는 “주민들이 간섭하고 따지고 참여해야 구청장이 일할 때 힘도 되고 견제도 되지 않겠느냐”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단독주택 전성시대 다시 오나

    단독주택 전성시대 다시 오나

    선호도 높아지면서 가격도 상승세 단독주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천편일률적으로 지어진 아파트에서 벗어나 각자 개성대로 주거공간을 꾸미고 싶어하는 욕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넓은 마당에서 자연과 가까이 생활할 수 있는 것도 인기 요인이다. 최근 국토연구원이 국민 1590명을 대상으로 현재 및 미래(30년 뒤) 거주 희망 주택을 설문 조사한 결과에서도 단독주택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설문조사 결과 30년 후인 미래에도 계속 아파트에 거주하겠다는 의사는 현재 64.1%→28.7%로 낮아진 반면 단독주택은 14.7%→41%로 증가했다. 이처럼 선호하는 주거 형태가 바뀌고 있는 이유로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꼽을 수 있다. 주택의 자산가치가 하락하면서 돈을 벌 목적으로 집을 고르던 과거와 달리 얼마나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는지가 중요해진 것이다. 실제로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택의 자산가치에 비해 주택의 거주가치가 더 크다고 응답한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35.7%에서 2012년 44.8% 그리고 2013년에는 60.8%로 높아졌다. 인기가 높아지면서 주택 가격도 오름세다. KB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의 단독주택 평균매매가격은 6억3872만원으로 조사됐다. 2008년 이후 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현재 분양 중인 단독주택용지가 수요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단지가 SH공사가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에서 분양하는 단독주택단지(전용주거지) 다. 북한산 자락에 둘러싸여 서울에선 보기 드문 쾌적한 환경을 갖춘데다 도심의 각종 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은평뉴타운 단독주택용지 17필지 분양 은평뉴타운 단독주택단지는 209㎡ 1필지, 230㎡ 9필지, 236㎡ 1필지, 293㎡ 1필지, 330㎡ 86필지, 336㎡ 1필지, 345㎡ 1필지 총 101필지로 구성됐다. 이중 이번 선착순 분양 대상은 230㎡ 3필지, 330㎡ 13필지, 345㎡ 1필지로 총 17필지다. 선착순 분양이다 보니 이미 330㎡ 1필지와 345㎡ 1필지는 분양이 완료된 상태이다. 345㎡ 1필지를 제외하고 건폐율 50%, 용적률 100%이하로 2층 이하의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는 1종 전용주거지다. 345㎡ 1필지는 근린생활시설 가능용지로 용적률 200%이하, 4층 이하 건축이 가능하다.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점은 이 단지의 가장 큰 매력이다. 단지 주변이 국립공원인 북한산과 서오릉자연공원,진관근린공원,갈현근린공원,창릉천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가까운 거리에 뉴코리아CC,서울한양CC등 골프장도 많다. 계획적으로 조성된 뉴타운 안에 위치해 주민센터,병원,쇼핑,업무 등의 편의시설이 넉넉하다. 앞으로 편의시설은 한 층 더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동안 주춤했던 중심상업지 개발이 가시화했기 때문이다. 롯데자산개발은 최근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맞닿아 있는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를 매입했다. 이 부지에는 대형마트,영화관 등이 들어서는 복합 쇼핑몰이 들어서며 착공은 오는 10월 예정이다. 분양 신청 자격은 제한 없으며, 계약 신청 방법은 계약금 (분양가격 10%이상)을 납입하고 계약체결 관련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선착순 방문으로 수의계약 체결하면 된다. 층수 제한 등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http://www.i-sh.co.kr/)에서 공고 확인하거나 SH공사 판촉1팀에서 안내 받으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고법 영통 ‘기웃’… 경기도 ‘난감’

    수원고등법원 설치를 추진 중인 대법원이 법원 부지로 경기 수원시 영통의 기획재정부 땅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경기도가 난감해하고 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6·4 지방선거 기간 수원고법의 광교신도시 유치를 약속했기 때문이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대법원은 최근 고법 설치 부지로 광교신도시 법조타운 대신 영통 그랜드백화점 뒤편 국유지(1만 8000㎡)를 사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곳은 도시계획상 중심상업지역으로 건폐율 60%, 용적률 400%, 공시지가는 ㎡당 365만원에 달한다. 기재부와 조달청은 다음달 말 사용 승인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남 지사는 지난달 22일 수원시민과의 정책 토크쇼에서 “도지사가 되면 수원고법·고검의 영통 유치 계획을 백지화하고 광교신도시 내에 수원지검·지법과 묶어 법조타운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기재부가 영통 부지 사용을 승인하면 사실상 경기도의 광교신도시 고법 설치 계획은 물 건너가게 된다. 대법원은 고법 설치 조건으로 지하철이 다니는 곳에 비중을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받으러 오는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수원역에서 영통을 거쳐 분당, 서울을 운행하는 분당선은 지난해 12월 완전히 개통됐으며 광교신도시를 지나는 신분당선은 2016년 이후 개통될 예정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산업단지 ‘복합용지’ 제도 실시…부지 50% 내 주거시설 등 가능

    앞으로 산업단지 내 공장 부지에도 부지 면적의 50% 범위에서는 주거·상업시설 등을 지을 수 있는 ‘복합용지’ 제도가 실시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입지개발법 시행령·지침을 개정해 오는 15일부터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복합용지는 공장(산업시설)과 상업·판매·업무·주거시설 같은 지원시설, 공공시설이 한 건물 또는 한 부지에 들어설 수 있는 땅이다. 복합용지 지정은 산업단지에만 적용되며 산업용지 면적의 최대 50%까지 허용된다. 예를 들어 산업단지로 지정된 곳에 3300㎡의 공장터를 갖고 있는 기업은 1500㎡에는 공장을 짓고 나머지 1500㎡에는 사원주택이나 판매 전시장 등을 지을 수 있다. 이 제도로 사원들의 직장과 일터가 가까워지고 쇼핑 여건이 개선된다. 기업은 공장 근처에 교육연구시설을 지을 수도 있어 기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복합용지로 지정되면 용도 지역이 일반공업지역에서 준공업지역이나 준주거지역으로 변경돼 용적률도 상향 조정된다. 일반공업지역은 용적률 200∼350%에 공장 건설만 허용되지만 준공업·준주거지역은 용적률이 200∼500%까지 허용되고 공장 외의 건물도 지을 수 있다. 복합용지의 공급 가격은 조성 원가로 공급하는 산업용지와 감정가로 공급하는 지원용지의 비율에 따라 합산해 결정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김형식 뇌물의혹 수사…검찰에 남겨진 숙제는?

    김형식 뇌물의혹 수사…검찰에 남겨진 숙제는?

    김형식 뇌물의혹 수사…검찰에 남겨진 숙제는? 김형식(44·구속) 서울시의회 의원의 재력가 살인교사 의혹 사건이 제2라운드로 접어들었다. 경찰이 지난 3일 김 의원과 팽모(44·구속)씨를 살인교사와 살인 혐의로 각각 송치하면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한 것이다. 김 의원이 범행을 전면 부인하는 가운데 경찰은 그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차고 넘친다”고 자신하지만, 공을 넘겨받은 검찰은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기소와 공소유지를 책임져야 하는 검찰로서는 혐의를 확실히 입증할만한 추가 물증을 확보하는 게 우선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과도 송치와 무관하게 김 의원과 살해된 송모(67)씨 사이에 오간 금품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별도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김 의원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팽씨의 진술에 상당 부분 의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의원은 2012년 팽씨에게 “송씨에게 빌린 5억여원을 빨리 갚지 않으면 지방선거에 못 나가게 하겠다고 하니 죽여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 김 의원이 팽씨에게 빌려준 7천만원을 없던 것으로 해주겠다고 했다는 게 팽씨 진술이다. 김 의원은 사전에 송씨의 일정과 동선을 시간대별로 파악해 팽씨가 흔적을 안 남기고 범행하도록 행동지침과 함께 범행도구로 쓰인 손도끼와 전기충격기를 직접 구해줬다. 팽씨는 대포폰을 이용해 김 의원과 계속 연락을 주고받았으며, 김 의원으로부터 도피자금과 가족 생활비로 수차례에 걸쳐 돈을 받았다고도 진술했다. 경찰은 송씨와 가까운 건축사 및 송씨 가족의 진술, 김 의원이 송씨에게 써준 차용증과 같은 간접증거들을 토대로 김 의원에게 살해 동기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김 의원이 송씨로부터 송씨 소유의 강서구 순봉빌딩 등에 대한 용도변경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았다가 성사시키지 못하자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런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압박을 받았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송씨와 함께 일해온 건축사 A씨가 “김 의원이 용도변경을 처리해주기로 해 6·4지방선거 전에는 빌딩 증축이 성사될 것이라는 얘기를 송씨로부터 들었다”고 경찰에서 밝힌 점도 김 의원의 살인교사 혐의를 입증하는 중요한 진술로 경찰은 봤다. 송씨가 소유한 순봉빌딩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 해당하는데, 이 지역을 상업지구로 용도 변경하면 용적률과 증축 높이가 확대돼 경제적 가치가 높아진다. 실제로 강서구청은 작년 9월 이 지역의 용도변경 계획안을 상정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 김 의원이 유치장에서 팽씨에게 ‘증거는 진술뿐이다’ ‘묵비권을 행사하라’는 내용의 쪽지를 세 차례나 건넨 것도 사실상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경찰은 해석했다. 경찰이 확보한 진술과 정황 증거는 적지 않지만 이번 수사의 성패는 직접 증거의 확보 여부에 달려 있다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따라서 검찰은 이른바 ‘스모킹건’(결정적인 증거)을 찾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과 팽씨가 범행을 전후해 사용한 대포폰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는 결정적인 증거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김 의원은 팽씨가 중국에 도주한 뒤 대포폰을 버렸고, 문자메시지는 삭제돼 복원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경찰은 팽씨가 송씨를 살해할 때 사용한 손도끼 역시 찾아내지 못했다. 김 의원이 송씨로부터 5억여원을 빌렸다는 차용증은 발견됐지만, 이것만으로는 살인교사의 직접 증거로 불충분하다. 따라서 김 의원과 송씨, 팽씨 3자 사이의 자금 흐름을 우선적으로 밝혀내는 것도 검찰이 해야 할 몫이다. 간접 증거로 가득 찬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당장에는 유력 증거로 채택될 수 있는 팽씨의 진술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묵비권을 행사하는 김 의원의 입을 여는 키를 확보하는 데도 머리를 짜내야 한다. 짧은 수사기간 탓에 경찰이 미처 김 의원에게 적용하지 못한 뇌물수수 혐의를 밝혀내는 것도 검찰의 몫이다. 검찰은 이미 송씨 가족으로부터 송씨가 생전에 작성한 금전장부 전체를 제출받았다. 장부에는 김 의원의 이름이 20여 차례 언급됐고, 송씨가 김 의원에게 건넸다고 적어놓은 금액은 총 5억 9000여만원으로 파악됐다. 서울경찰청 역시 김 의원과 송씨의 금전거래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강서경찰서로부터 일체의 자료를 복사해 넘겨받아 계좌추적과 분석에 들어간 상태다. 검찰이 이번 사건을 어디까지 처리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송씨의 장부에는 김 의원 외에 송씨가 돈을 건넸거나 함께 식사한 정치인과 공무원의 이름도 다수 기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수사 방향에 따라 정치권에 대한 뇌물수수와 인허가 로비 등으로의 수사 확대 개연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다만, 돈을 준 당사자인 송씨가 숨져 대가성을 입증하기 어렵고 현금으로 오갔을 가능성이 커 이 부분에 대한 수사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일단 검찰은 이 사건에 상당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강력 전담 부장검사와 평검사 3명을 투입한 것만 봐도 이번 사건을 바라보는 검찰의 시각을 엿볼 수 있다. 검찰의 김 의원 구속기간 만기일은 오는 12일이며 법원의 허가로 한 차례(최장 10일) 연장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형식 뇌물의혹 수사 앞으로 전개 방향은?

    김형식 뇌물의혹 수사 앞으로 전개 방향은?

    김형식 뇌물의혹 수사 앞으로 전개 방향은? 김형식(44·구속) 서울시의회 의원의 재력가 살인교사 의혹 사건이 제2라운드로 접어들었다. 경찰이 지난 3일 김 의원과 팽모(44·구속)씨를 살인교사와 살인 혐의로 각각 송치하면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한 것이다. 김 의원이 범행을 전면 부인하는 가운데 경찰은 그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차고 넘친다”고 자신하지만, 공을 넘겨받은 검찰은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기소와 공소유지를 책임져야 하는 검찰로서는 혐의를 확실히 입증할만한 추가 물증을 확보하는 게 우선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과도 송치와 무관하게 김 의원과 살해된 송모(67)씨 사이에 오간 금품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별도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김 의원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팽씨의 진술에 상당 부분 의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의원은 2012년 팽씨에게 “송씨에게 빌린 5억여원을 빨리 갚지 않으면 지방선거에 못 나가게 하겠다고 하니 죽여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 김 의원이 팽씨에게 빌려준 7천만원을 없던 것으로 해주겠다고 했다는 게 팽씨 진술이다. 김 의원은 사전에 송씨의 일정과 동선을 시간대별로 파악해 팽씨가 흔적을 안 남기고 범행하도록 행동지침과 함께 범행도구로 쓰인 손도끼와 전기충격기를 직접 구해줬다. 팽씨는 대포폰을 이용해 김 의원과 계속 연락을 주고받았으며, 김 의원으로부터 도피자금과 가족 생활비로 수차례에 걸쳐 돈을 받았다고도 진술했다. 경찰은 송씨와 가까운 건축사 및 송씨 가족의 진술, 김 의원이 송씨에게 써준 차용증과 같은 간접증거들을 토대로 김 의원에게 살해 동기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김 의원이 송씨로부터 송씨 소유의 강서구 순봉빌딩 등에 대한 용도변경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았다가 성사시키지 못하자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런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압박을 받았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송씨와 함께 일해온 건축사 A씨가 “김 의원이 용도변경을 처리해주기로 해 6·4지방선거 전에는 빌딩 증축이 성사될 것이라는 얘기를 송씨로부터 들었다”고 경찰에서 밝힌 점도 김 의원의 살인교사 혐의를 입증하는 중요한 진술로 경찰은 봤다. 송씨가 소유한 순봉빌딩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 해당하는데, 이 지역을 상업지구로 용도 변경하면 용적률과 증축 높이가 확대돼 경제적 가치가 높아진다. 실제로 강서구청은 작년 9월 이 지역의 용도변경 계획안을 상정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 김 의원이 유치장에서 팽씨에게 ‘증거는 진술뿐이다’ ‘묵비권을 행사하라’는 내용의 쪽지를 세 차례나 건넨 것도 사실상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경찰은 해석했다. 경찰이 확보한 진술과 정황 증거는 적지 않지만 이번 수사의 성패는 직접 증거의 확보 여부에 달려 있다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따라서 검찰은 이른바 ‘스모킹건’(결정적인 증거)을 찾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과 팽씨가 범행을 전후해 사용한 대포폰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는 결정적인 증거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김 의원은 팽씨가 중국에 도주한 뒤 대포폰을 버렸고, 문자메시지는 삭제돼 복원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경찰은 팽씨가 송씨를 살해할 때 사용한 손도끼 역시 찾아내지 못했다. 김 의원이 송씨로부터 5억여원을 빌렸다는 차용증은 발견됐지만, 이것만으로는 살인교사의 직접 증거로 불충분하다. 따라서 김 의원과 송씨, 팽씨 3자 사이의 자금 흐름을 우선적으로 밝혀내는 것도 검찰이 해야 할 몫이다. 간접 증거로 가득 찬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당장에는 유력 증거로 채택될 수 있는 팽씨의 진술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묵비권을 행사하는 김 의원의 입을 여는 키를 확보하는 데도 머리를 짜내야 한다. 짧은 수사기간 탓에 경찰이 미처 김 의원에게 적용하지 못한 뇌물수수 혐의를 밝혀내는 것도 검찰의 몫이다. 검찰은 이미 송씨 가족으로부터 송씨가 생전에 작성한 금전장부 전체를 제출받았다. 장부에는 김 의원의 이름이 20여 차례 언급됐고, 송씨가 김 의원에게 건넸다고 적어놓은 금액은 총 5억 9000여만원으로 파악됐다. 서울경찰청 역시 김 의원과 송씨의 금전거래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강서경찰서로부터 일체의 자료를 복사해 넘겨받아 계좌추적과 분석에 들어간 상태다. 검찰이 이번 사건을 어디까지 처리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송씨의 장부에는 김 의원 외에 송씨가 돈을 건넸거나 함께 식사한 정치인과 공무원의 이름도 다수 기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수사 방향에 따라 정치권에 대한 뇌물수수와 인허가 로비 등으로의 수사 확대 개연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다만, 돈을 준 당사자인 송씨가 숨져 대가성을 입증하기 어렵고 현금으로 오갔을 가능성이 커 이 부분에 대한 수사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일단 검찰은 이 사건에 상당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강력 전담 부장검사와 평검사 3명을 투입한 것만 봐도 이번 사건을 바라보는 검찰의 시각을 엿볼 수 있다. 검찰의 김 의원 구속기간 만기일은 오는 12일이며 법원의 허가로 한 차례(최장 10일) 연장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도 아암물류단지 사업 본격화

    인천 최대 물류단지인 송도국제도시 아암물류단지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아암물류단지 개발을 위한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달 중 실시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들어설 아암물류단지의 전체 면적은 262만 5730㎡로 인천 최대 규모다. 사업 시행자는 인천항만공사다. 물류시설이 114만 4465㎡, 상업·업무시설 25만 2903㎡, 연구시설 14만 3779㎡, 주상복합용지 5만 4550㎡, 공공기반시설(도로·공원·공공청사) 108만 4584㎡로 계획돼 있다. 인천항에서 발생하는 먼지·소음 등 고질적인 민원으로 이주가 결정된 항운·연안아파트 이주부지는 물류단지 남측에 있다. 건폐율 60%, 용적률 450%로 1650가구가 지어진다. 인천항만공사는 2022년까지 3단계로 나눠 개발할 방침이다. 1단계로 2017년까지 물류시설 기반 조성에 주력하면서 도로와 녹지 등 92만 2000㎡를 조성한다. 2단계(2018∼2019년)는 공공청사 및 공원부지 66만 1000㎡를 개발하고 3단계(2020∼2022년)는 물류부지 104만 3000㎡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암물류단지에 인접한 인천국제여객터미널의 경우 현재 공정률이 40%로 2017년 개장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아암물류단지가 들어서면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1, 3공구) 등 경제자유구역 개발축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건축민원 유권해석 민원인 편으로

    국토교통부가 건축 민원 유권해석 관행을 확 바꾸기로 했다. 법령해석이 애매모호하거나 책임소재가 불명확할 경우 ‘적의 처리하라’며 지방자치단체로 미뤘던 유권해석을 민원인 편에서 적극 개선하기로 한 것이다. 국토부는 오는 11월 출범할 ‘건축민원 전문위원회’의 활동을 앞두고 시범운영한 결과, 민원을 해결해주는 쪽으로 유권해석을 내릴 수 있는 민원이 많았다고 1일 밝혔다. 예를 들어 비닐하우스에서 생산된 화초를 판매하기 위해 하우스에 건물을 설치할 경우 지금까지는 판매시설로 간주해 지자체가 건축허가를 내주지 않았다. 하지만 위원회는 자체 생산된 화초를 판매할 목적의 시설이라면 이를 재배용 건물의 부속용도로 보고 허가를 내주도록 했다. 양계장 옆 달걀 판매시설 역시 양계장 부속용도로 간주한다. 또 건축물 옥상바닥을 주차장으로 사용할 경우 이를 용적률 산정의 기준이 되는 바닥면적에 포함하는 지자체가 많았으나, 위원회는 지붕(천장)이 없는 옥상 바닥은 바닥면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유권해석을 내렸다. 필로티 부분에 벽이 있더라도 거실을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라 건물 구조상 필요한 벽체로 설치됐다면 필로티로 인정, 건축 면적에서 제외하도록 했다. 건축민원 전문위원회는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 공무원이 책임소재 등을 의식해 사회와 건축 여건 변화를 고려하지 않고 전임자의 기존 해석을 그대로 답습하는 회피성 법령해석을 개선하고자 광역 및 기초지자체에 설치된다. 시범 운영한 결과 15건의 민원 사례 중 11건에 대해 기존 경직된 유권해석을 개선권고했다. 심의안건은 시·도가 요청하거나 국토부가 자체 발굴한다. 김상문 건축정책과장은 “위원회가 운영되면 지자체 공무원의 무사안일 건축행정 관행이 사라지고 민원 해결 속도도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김형식, 피살된 재력가에게 토지 용도변경 약속”

    재력가를 살인교사한 혐의로 구속된 김형식(44) 서울시의회 의원을 수사 중인 경찰은 김 의원이 피해자에게 토지 용도변경을 약속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1일 피해자 송모(67)씨가 S빌딩 증축 설계도면을 의뢰한 건축사 한모(47)씨로부터 “‘김 의원이 토지 용도변경을 6·4 지방선거 전까지 처리해 주기로 했으니 빌딩 증축 설계도면을 빨리 준비하라’고 송씨가 자신 있게 말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송씨의 둘째 아들도 “아버지는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토지 용도변경이 잘 처리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버지가 ‘용도변경이 처리되면 돈이 좀 더 필요할 것 같으니 현금을 준비하라’고 했다”고 진술했다. 송씨가 소유한 S빌딩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 해당돼 증축에 제한이 있다. 상업지구로 용도 변경하면 용적률이 250%에서 최대 800%까지 확대되고 건물 높이도 4층에서 20층까지로 오른다. 경찰은 이 때문에 송씨가 거액을 들여 용도변경을 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의원은 조사 초반 혐의를 부인했지만 지난 30일부터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김 의원 측 변호인은 지난달 2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당시 재판부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김 의원과 송씨는 항상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고 언쟁조차 한 일이 없다”며 살해 동기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찰은 김 의원이 시의원에 출마할 수 없을 정도로 압박을 받아 2012년 10∼11월쯤 살해를 사주했다고 밝혔지만, 이 시기는 선거가 있는 2014년 6월과는 너무 멀다”고 덧붙였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김형식 서울시의원 부인했지만…경찰, ‘피해자와 용도변경 청탁 오갔다’ 진술 확보

    김형식 서울시의원 부인했지만…경찰, ‘피해자와 용도변경 청탁 오갔다’ 진술 확보

    ‘김형식 서울시 의원’ ‘김형식 시의원 부인’ 김형식 서울시의원 부인에도 불구, 경찰이 김형식 의원이 피해자의 토지 용도변경 청탁을 약속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내발산동 살인사건’의 피해자 송모(67)씨와 수년간 함께 일해 온 건축사 A씨로부터 “김형식 의원이 토지 용도변경을 처리해주기로 해 6·4 지방선거 전에는 성사될 거라는 이야기를 송씨에게서 들었다”는 내용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송씨의 요구에 따라 수년 전부터 송씨 소유 건물을 증축하기 위한 설계도면을 만든 인물로 알려졌다. 송씨가 소유한 이 건물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 해당해 증축과 개발이 제한적이다. 이 지역을 상업지구로 용도 변경하면 용적률이 250%에서 최대 800%까지 오르고 증축할 수 있는 높이도 4층에서 20층까지로 확대돼 그만큼 경제적 가치가 뛰어오르게 된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서울시 토지이용정보시스템을 통해 지난해 9월 실제 이 지역이 용도변경 입안지구에 상정됐다가 3개월 뒤 입안 중이라는 글자가 삭제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 시점에 결국 용도변경이 무산됐고 이후 김형식 시의원이 송씨로부터 압박을 받아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송씨가 살해되기 전까지 이 건물의 용도변경에 가장 관심을 뒀고 가족에게 “내가 손을 써서 잘 처리했다. 곧 용도변경이 될 거다”라고 얘기했다는 진술도 확보했다. 다만 경찰은 김형식 의원의 혼자 힘으로는 그 일을 처리할 권한이 제한돼 있어 송씨가 건넨 돈이 로비용으로 정치권이나 서울시 등에 흘러갔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반면 김형식 시의원은 묵비권을 행사하며 범행을 부인하고 나섰다. 유치장에 수감된 김형식 시의원은 지난 30일부터 태도를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김형식 의원은 범행 관련성을 부인하되 공범 C씨와 통화내역이나 대포폰 사용 사실 등은 인정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동구 왕십리 뉴타운 2구역 3년여 만에 준공

    성동구 왕십리 뉴타운 2구역 3년여 만에 준공

    성동구가 25일 왕십리 뉴타운 2구역에 대한 준공 인가를 마쳤다고 밝혔다. 2010년 10월 첫 삽을 뜬 지 3년 8개월 만이다. 준공한 곳은 상왕십리동 12-37 일대 주택 재개발 정비 사업 지역이다. 대지 5만 8079㎡, 연면적 21만 4115㎡, 용적률 246%가 적용됐다. 지하 3층~지상 25층 14개 동(1148가구) 규모다. 왕십리 뉴타운은 교통(Traffic), 가치(Excellence), 자연(Nature), 청계천(Stream)을 한데 모은 텐즈힐(조감도·TENS HILL)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을 뼈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와 인접했다. 게다가 초등학교 등이 들어올 예정이어서 교육특구로서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고재득 구청장은 “강북 지역 최고를 뽐낼 명품 주거단지가 조성되는 첫걸음으로 가로변 공원, 자전거도로 설치 등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삶의 질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왕십리동 339-67 일대 10만 666㎡에 1702가구를 짓는 1구역은 내년 10월, 하왕십리동 700일대 13만 6293㎡에 2529가구를 짓는 3구역은 2016년 11월 준공한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어린이집 기부채납땐 용적률 완화

    다음달부터 건물을 지으면서 어린이집 같은 사회복지시설을 만들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 조례가 정하는 범위 안에서 기부 시설 면적의 최대 2배까지 건축물을 더 지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2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의 2배 면적만큼 용적률이 완화되는 것이다. 예컨대 당초 연면적 1만㎡까지만 지을 수 있는 땅에 어린이집 1000㎡를 설치해 기부한다면 1만 2000㎡까지 용적률이 완화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리조트월드 제주’ 인허가 급제동…원희룡 당선인, 중국 자본 옥석 가리기

    제주에 투자하는 중국 자본에 대한 옥석 가리기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원희룡 제주지사 당선인 측은 ‘리조트월드 제주’(신화역사공원)의 건축허가는 물론 착공식까지 다음 달 새 도정 출범 이후로 미룰 것을 18일 제주도에 공식 요구했다. 원 당선인 측이 우근민 제주지사의 임기 말 중국 투자 대형 사업 인허가에 정면으로 제동을 걸고 나섰다. 리조트월드 제주는 홍콩의 부동산개발회사인 란딩 국제발전유한공사가 굴지의 카지노·복합리조트 기업인 겐팅 싱가포르와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신화역사공원 부지에 세계적 수준의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조 4000억원이 투입된다. 란딩 등 사업시행자는 오는 24일 착공식을 목표로 현재 건축허가 절차 등을 밟고 있다. 하지만 원 당선인 측은 신화역사공원은 제주의 신화와 역사, 문화를 핵심 테마로 하는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인데 대규모 숙박시설로 사업계획을 변경했다며 정체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숙박시설이 당초 1300실에서 4300실로 3000실이나 늘어나 것에 대해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4월 리조트월드 제주의 용적률을 23%로 늘리고 건축물 고도도 20m로 올리는 사업계획변경안을 승인, 특혜 시비가 불거졌다. 원 당선인 측은 특혜 시비 등을 따져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자본이 투자한 제주시 노형동 218m 초고층 ‘드림타워’ 조성사업도 재검토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 사업은 2009년 5월 일반호텔 및 공동주택 63층(218m)과 일반호텔 및 공동주택 61층(211.1m), 관광호텔 11층(50.7m) 등 3개 동으로 허가됐으나, 도는 지난달 28일 사업자가 요청한 휴양콘도로 건축설계 변경을 허가했다. 특히 카지노를 염두에 둔 초고층 빌딩의 건립 추진에 주변 교통 문제 악화 및 도심지에 사행성 시설물이 들어선다는 점에서 지역 시민사회가 거세게 반발해 왔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안성 공동주택지 2필지 7만6000㎡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안성 아양지구 내 공동주택지 2필지(7만 6000㎡, 868억원)를 최초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60~85㎡형(3만 2000㎡)과 85㎡ 초과형(4만 4000㎡) 각 1필지로 60~85㎡형의 공급 예정 금액은 385억 9170만원, 3.3㎡당 393만원(용적률 감안 시 207만원)이며 85㎡ 초과형의 공급예정 금액은 482억 3694만원, 3.3㎡당 362만원(용적률 감안 시 181만원)이다. 안성 아양지구 내 공동주택용지는 모두 10개 필지이며 이번에 공급하는 B-3-2블록과 C-1블록은 사업지구 중심지에 초·중·고등학교와 도서관 예정 부지까지 마주하고 있다. 오는 24~25일 신청 접수하며 25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30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031)250-3917(3918).
  • 제2롯데월드 문 열까

    대한민국 최고 높이(555m) 건물인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 임시개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롯데 측이 저층부 판매시설 등에 대한 임시사용 승인 신청서를 접수하는 등 빠르게 움직이고 있지만, 인허가권을 가진 서울시가 여러 가지 안전상의 이유로 반대하는 데다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이 사회적 화두로 떠올라 쉽지 않을 전망이다. 지상 123층, 지하 6층, 전체면적 8105만 3966㎡(용적률 576.42%, 건축면적 3만 6998.8㎡)에 이르는 제2롯데월드는 완공되면 단군 이래 최대 건축물이라는 기록을 남긴다. 시는 지난 9일 임시사용 승인 신청서를 접수, 검토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이다. 공사 중인 월드타워를 뺀 저층부 에비뉴엘동, 캐주얼동(공연장 제외), 엔터테인먼트동을 미리 개장하겠다는 것이다. 제2롯데월드 공사는 초기부터 크고 작은 안전사고로 논란을 빚었다. 지난 2월 16일 낮 12시쯤 44층 컨테이너 박스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지난해 6월엔 타워 공사 현장에서 구조물 붕괴로 근로자 1명이 숨졌다. 지난해 10월엔 기둥 거푸집 해체 작업 중 쇠파이프가 50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도 일어났다. 콘크리트 균열로 대한건축학회로부터 건축 설계상의 정밀 안전진단을 받기도 했다. 시는 “현재 초고층부 공사 중이라 시민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법령 및 규정에 따라 건축, 교통, 소방 등 분야별 제반대책 및 허가조건 충족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처리할 계획”이라고 원칙론을 폈다. 따라서 허가는 순조롭지 않게 됐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서울 강남권 재건축사업 본궤도 오른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사업 본궤도 오른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재건축 사업이 기지개를 켜면서 답보상태에 머물렀던 서울 아파트 재건축 시장에 활기가 돌기 시작했다. 지난달 건축 심의를 통과한 강남구 개포 1단지는 조합 설립 인가가 난 지 10여년 만에 사업이 본격화됐고, 둔촌 주공 아파트 역시 3년 만에 분수령을 넘었다. 이들 두 단지는 규모가 워낙 커 재건축 사업만으로 미니 신도시 조성 효과가 기대된다. 대규모 단지를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다시 활발해질 전망이다. 8일 전문가들은 입지 여건이 빼어난 개포 주공 아파트 단지를 유망단지로 꼽았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개포 주공 2, 3단지 등 재건축 초과이익환수를 면제받을 가능성이 큰 단지를 중심으로 투자 문의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남 노른자위 개포지구 사업 착착 관심 단지는 강남구 개포동 주공 아파트. 강남구의 마지막 남은 대단지로 꼽히는 데다 입지가 빼어나 주민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곳이다. 주공1단지가 둔촌 주공 아파트와 함께 지난달 건축 심의를 통과했다. 개포 주공 1단지는 30만 7566㎡에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의 아파트 6662가구가 들어선다. 조합원과 일반분양은 6267가구, 임대주택은 395가구다. 이 중 30%가량인 1999가구는 소형주택으로 공급된다. 42㎡ 709가구, 49㎡ 4가구, 59㎡ 1286가구, 84㎡ 2486가구, 96㎡ 718가구, 109㎡ 981가구, 124㎡ 277가구, 156㎡ 99가구, 168㎡ 102가구다. 2015년 6월 착공해 2018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개포 주공 2, 3단지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고, 개포 주공 4단지는 건축심의가 접수됐다. 새로 들어설 아파트는 개포 주공 1단지 6662가구, 개포 주공 2단지 1957가구, 개포 주공 3단지 1318가구 등 1만여 가구에 이르는 미니 신도시급이다. 이 밖에 주변 개포시영 아파트조합도 재건축 사업 시행인가를 접수했다. 경남1, 2차 아파트와 현대1차, 우성3차 아파트는 재건축 사업 초기 단계인 정밀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 1∼14차, 한양 1~6·8차, 미성아파트 1차 아파트도 안전진단을 통과한 뒤 사업을 서두르고 있다. 대치동 개포 우성 1, 2차 아파트도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이들 지역은 2~3년 뒤부터는 본격적인 재건축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강동 둔촌주공, 국내 최대 재건축 단지로 지난달 건축심의를 통과한 강동구 둔촌동 주공 아파트 재건축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다. 둔촌 주공 1~4단지 144개동, 5930가구를 철거하고 1만 1106가구를 새로 짓는 사업이다. 웬만한 택지지구 아파트 전체 물량과 엇비슷하다. 46만 3106㎡에 지하 4층, 최고 지상 35층 아파트로 변신한다. 조합원 및 일반분양은 1만 60가구, 임대주택 1046가구로 구성됐다. 29㎡ 236가구, 39㎡ 1073가구, 49㎡ 1041가구, 59㎡ 1160가구, 84㎡ 4214가구, 95㎡ 542가구, 109㎡ 2636가구, 134㎡ 204가구다. 2016년 7월 착공, 2019년 7월 준공이 목표다. 가까운 고덕동과 상일동에 걸쳐 있는 고덕 주공 2~7단지 아파트 재건축 사업도 사업계획이 승인돼 관리처분을 준비하고 있다. 노후 아파트 8250가구를 뜯어내고 2018년까지 1만 4000여 가구를 새로 지을 예정이다. 강동구 길동 신동아 1·2차와 명일동 삼익그린 1차 등도 사업시행 인가를 받아 관리처분을 기다리고 있다. ●서초, 송파 재건축사업도 원활 서초구에서는 반포 우성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눈에 띈다. 2005년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지만 낮은 용적률(273%) 적용으로 사업이 지지부진하다가 최근 용적률을 299%로 상향 조정하고 건립 가구수도 610가구로 늘려 다시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다. 삼호가든 3~4차를 비롯해 한신 5~6차·18차, 서초한양 아파트 등이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다. 삼호가든 4차 아파트는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송파구에서는 잠실주공 5단지 사업이 관심이다. 지난해 말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후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가락시영 1~2차 아파트는 2008년 받은 사업시행 인가를 대법원이 취소 판결을 내리면서 사업이 주춤해졌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표준지와 용적률 차 크면 개별공시지가 정정해야

    용적률이 높은 토지를 기준으로 토지 가격을 매겨 세금을 더 납부하게 만든 지방자치단체에 국민권익위원회가 공시지가 정정 의견을 표명했다. 3일 권익위에 따르면 경기 김포시는 용적률 600%인 표준지를 기준으로 용적률이 200%인 김포한강택지개발사업지구(김포 한강지구)의 수변 상업용지 개별공시지가를 산출했다. 표준지란 토지 공시지가를 산정할 때 평가 기준이 되는 필지를 가리킨다. 김포 한강지구 상업용지는 차별화된 상업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같은 지구 안에 있는 토지를 위치별로 용적률을 달리해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지난해까지 표준지는 용적률이 600%인 토지뿐이었다. 이에 김포 한강지구 내 상가를 분양받은 김모씨는 상가의 토지 용적률이 200%인데도 김포시가 용적률 600%에 이르는 표준지를 그대로 적용한 채 지난해 개별공시지가를 계산한 탓에 취득세 등 총 3100여만원의 세금을 납부했다. 김씨는 김포시의 행정 조치가 부당하다며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다. 권익위는 만일 김포시가 김씨가 가진 토지와 용적률이 유사한 표준지를 적용했다면 김씨는 300만원 정도 세금을 덜 냈어도 되는 것으로 파악했다. 권익위 관계자는 “김포 한강지구는 올해 단일 표준지의 문제점을 반영해 용적률 160%인 표준지를 새로 추가한 사실이 있다”면서 “표준지가 주변 지역을 대표하지 못해 논란의 소지가 있다면 개별공시지가를 정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분당권 최대규모 단독주택 단지 ‘루시드 에비뉴’ 분양

    분당권 최대규모 단독주택 단지 ‘루시드 에비뉴’ 분양

    단독주택 단지로 분당권(분당, 판교, 죽전, 수지) 일대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루시드 에비뉴’가 분양 중이다. 대지면적 21,804㎡ 이상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루시드 에비뉴는 공급면적 222~254㎡ 규모의 단독주택 73가구로 조성된다. 대부분 2기 신도시인 판교신도시와 동탄신도시 등지에서 공급된 블록형 단독주택부지에 짓는 단지들은 한정된 부지에 조성되다 보니 연립형 또는 20세대 미만의 소규모 단독주택 단지형이 대부분이다. 이런 점에서 루시드 에비뉴는 희소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일반 소규모 단독주택 단지들보다 관리비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센터와 클럽하우스 등 입주자 편의를 위한 공간도 마련돼 있다. 클럽하우스는 파티나 모임 등으로 활용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이며, 입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입주민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개인이 짓는 단독주택과는 다르게 촘촘한 보안 시스템도 장점으로 꼽힌다. 주요 출입경로에 적외선 감지기 등을 설치하여 무단침입을 사전에 차단할 뿐만 아니라 단지 내부에도 비상버튼은 물론 일체형 영상감지시스템, 24시간 감시녹화 시스템이 적용된다. 세대 외부와 세대내부에도 다양한 최첨단 보안시스템이 적용돼 빈틈 없는 보안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단지 내에 보안요원이 24시간 365일 상주하고, 보안시스템과 연계된 출동 경비시스템도 갖추고 있어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주차장도 지하 공용이 아니라 세대 내 전용(2~3대) 주차장이 갖춰지는 것도 장점이다. 첨단 에너지 절감시스템을 설치해 관리비 부담도 적다. 태양광 발전을 통해 월 평균 최대 335kWh의 전기를 자체생산하며, 자외선 차단과 단열 성능이 뛰어난 Low-E 코팅 복층 유리를 사용한 2중 시스템창호를 적용하여 3~4중 일반창호의 단열효과가 있으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보일러를 설치했다. 이밖에 열 교환 환기 시스템, 스마트 월패드, 일괄소등 및 가스자동차단 시스템, 온도제어 시스템 등이 설치돼 에너지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매력적인것은 입지와 분양가이다. 분당생활은 물론 강남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인근에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과 이마트, 분당 서울대병원, 보정동 카페거리 등이 있어 도심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지하철 분당선 죽전역이 도보 15분 거리에 있고,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와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등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루시드 에비뉴 프로젝트 관리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팅을 하는 대림 D&I 관계자는 “다른 교외 단독주택 단지들과는 다르게 루시드 에비뉴는 도보로 이동 가능한 지하철역을 이용해서 서울 강남역에 30분대의 시간으로 오갈 수 있다는 점이 이 단지가 가진 입지적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대지 지분이 많고 건축 원가가 높은 단독주택임에도 불구하고 분양가는 기존 죽전지구 내 공급된 연립형 타운하우스들이 20억원을 호가했던 것과 비교하여 60% 수준에 불과한 12억원 대에 공급될 예정이다. 실제 이 단지가 들어서는 자리에 예전에 공급됐던 연립형 타운하우스 ‘웰리드’의 분양가도 20억원 이상 이었다. 대림 D&I 관계자는 “예전에 죽전지구에 건축 중이던 연립주택들은 용적률을 최대로 뽑아 세대수를 늘리고, 초고가로 공급해 실패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분당권이라는 입지는 강남접근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단독주택 수요자를 잡기 위해 충분하기 때문에 세대수를 줄여서 쾌적성을 높이고 분양가를 낮추면 강남 생활권 단독주택 시장에서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판교에 단독주택부지를 사서 직접 짓는 가격의 60% 정도면 살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건축설계는 SKⅡ 부티크 스파를 비롯해 용평 포레스트 레지던스, 지산발트하우스, 알펜시아 에스테이트 등을 설계한 바이페이퍼스케이프 이영조 대표가 맡았으며, 조경 디자인은 판교 산운 아펠바움과 논현 아펠바움, 타워팰리스 3차 등의 조경을 디자인한 팩토리엘 이홍선 대표가 맡았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팅과 프로젝트 관리는 한남동 유엔빌리지 ‘루시드하우스’로 유명한 대림 D&I가 진행하고 있으며, 시공은 강남 고급빌라 건축으로 유명한 상지건설㈜이 맡았다. 현재 루시드 에비뉴 홍보관은 성남시 정자동 16-2번지에 있으며, 용인 기흥구 보정동 1232번지 현장에서 샘플하우스가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15년 4월말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수려한 경관의 전원주택 ‘용인푸르미르’ 분양 인기

    수려한 경관의 전원주택 ‘용인푸르미르’ 분양 인기

    아파트에 지친 도시인들이 전원주택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모두 똑 같은 모양의 아파트에서 벗어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전원주택을 찾아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려 하고 있다. 최근 이러한 전원주택 중에서도 용인 8경을 품은 전원주택단지 ‘용인 푸르미르’가 인기다. 영동고속도로 양지IC에서 6km 거리에 있는 푸르미르 전원마을은 전원형 단독주택의 컨셉으로 용인8경중 3경인 “용담 저수지와 원삼면 일대 절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조망을 자랑한다. 특히 녹지로 둘러싸인 자연 속에서 단독주택과 텃밭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근처에는 에버랜드, 양지파인리조트, 지산포레스트가 있어 젊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여건은 물론 용인 컨트리클럽 레이크힐스용인 등 15km 인근에만 크고 작은 골프장이 약 20개나 있어 중장년층과 노년층에게는 지상낙원이다. 단지 바로 앞 용담저수지에서는 낚시도 즐길 수 있다. 교육 및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근처에는 한국외국어, 용인, 명지, 송담 4개 대학교와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대안학교인 ‘은혜학교’까지 있다. 또 용인시내까지 9km 거리에는 이마트와 용인전통시장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여건을 갖추고 있다. 용인 푸르미르 전원마을 분양택지는 A타입에서부터 D타입으로 나뉜다. 녹지에 둘러싸여진 단지에 총 20세대가 분양 및 건축되며, 분양면적은 최소 442㎡(133.71평)부터 656㎡(198.44평)까지 다양하다. 가격은 토지,건축포함(목조30평기준) 2억후반에서 3억중반 정도면 구입이 가능하다. 토지계획부터 정성을 들였기 때문에 주택건축 의뢰시 단지에 최적화된 건축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해당 단지는 2차선 포장도로 57번 지방도에서 바로 들어오는 진입로가 확보되어 있으며, 용도구역상 계획관리지역 대지이고 이미 필지별로 건축허가를 마친 상태에서 토지 분양을 시작해 분양 초보자도 안전하게 전원주택부지를 구입하고 동시에 건축도 할 수 있다. 주식회사 시소모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에 ‘용인 푸르미르(www.purmir.net)’ 전원주택 택지20세대(10,719㎡) 선착순 분양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 20필지 중 4필지가 조기에 마감되될정도로 인기다. 푸르미르는 청룡의 순 우리말이다. 용인 푸르미르 전원마을을 개발한 시소모 김병선 대표는 “다른 일반전인 전원주택지가 녹지지역에 개발되는데 그에 비해 푸르미르 전원마을은 도시계획상 계획관리지역에 위치해 허용건폐율 40%, 용적률 100%로 개발이 용이하고 또한 소유권 이전과 동시에 시중은행에서 분양가의 50%까지 대출도 가능하다. 아울러 근처 제2외곽순환, 제2경부(2014.5.8조선일보참조), 제2영동 고속도로도 건설예정에 있다”며 “투자가치도 높지만 행복한 전원주택에서 살 수 있는 환경, 문화, 편의 3가지 요소를 꼼꼼히 체크하는데 주력해 자신 있게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용인 푸르미르 전원마을은 진입로 및 내부도로포장은 물론 필지별 토목,인입공사를 모두 마친 상태여서 바로 건축이 가능해 내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문의 031-322-904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후보자 인터뷰] “도봉산 케이블카 설치… 관광특구 사업 추진”

    [후보자 인터뷰] “도봉산 케이블카 설치… 관광특구 사업 추진”

    “첫째도 둘째도 중요한 것은 도봉의 발전입니다.” 이석기 새누리당 도봉구청장 예비 후보의 강점은 4선 구의원으로 의장을 두 차례나 역임했다는 점이다. 장장 15년에 걸친 의정 활동을 통해 그만큼 지역을 잘 알고 있다는 의미다. 경남 남해군 출신인 이 후보는 도봉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아 40여년을 살아왔다. 그는 “그동안 집행부를 견제하는 역할을 하면서도 쌍두마차를 이뤄 도봉을 잘 이끌어 왔다”고 자부했다. 또 “구의회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집행부 수장이 돼서도 견제, 균형, 협조를 통해 구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구정을 펼칠 자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가운데 하나로 도봉산 케이블카 설치를 제시했다. 초선 구의원 때부터 꿈꿨던 사업이라고 했다. 숱한 등산객의 발길로부터 천혜의 자연인 도봉산을 보전하려면 케이블카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케이블카 설치는 단순히 자연 보전을 위한 것만은 아니다. 도봉산 인근에 대중 골프장을 건설하고 특급호텔도 유치하는 등 도봉산 관광특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도봉산 관광특구 사업은 구민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세수가 부족한 구 살림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창동 민자역사 문제도 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총사업비가 3000억원에 이른다. 이 사업은 2004년 말 착공됐지만 시공사가 세 차례나 바뀌는 혼란을 겪은 끝에 2011년 11월 결국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이 후보는 “기업 회생 방안을 통해 사업이 조기에 재개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용적률과 건폐율에 문제가 있다면 수익성 제고 차원에서 상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사업자와 분양 계약자들이 조금씩 양보하도록 유도해 합의를 도출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5대 구의원 때부터 김선동 당시 국회의원과 함께 꾀했던 프로젝트이자 구민들의 염원이기도 한 성대야구장 부지 내 대형 병원 유치도 매듭지어야 할 사업으로 꼽았다. 복지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사건과 사고를 접할 때면 안타까운 마음이 이루 말할 수 없다는 그는 진짜 도와줘야 하는 서민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차등 복지 정책을 펼치겠다고도 했다. 그는 “삶의 질이 향상되고 윤택하고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살기 좋은 도봉을 만들겠다”며 입을 앙다물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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