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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워홈 용인공장 근로자 끼임 사망사고, 경찰 강제 수사

    아워홈 용인공장 근로자 끼임 사망사고, 경찰 강제 수사

    경찰이 단체 급식업체인 아워홈 경기 용인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끼임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공장에 대한 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에 들어갔다. 용인서부경찰서는 15일 오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아워홈 용인 2공장에 수사관 10여 명을 투입해 전체 공정 및 안전·보건과 관련한 교육 자료, 위험성 평가서 등 수사에 필요한 서류와 전자정보 등을 확보했다. 아울러 현장 감식도 마쳤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사고 책임 소재를 가려 관련자의 형사 처벌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4일 오전 11시 23분쯤 이 공장 어묵류 생산설비에서 30대 작업자 A씨가 기계에 몸이 끼이는 사고가 났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치료받다가 닷새 만인 9일 숨졌다. 지난달 6일에도 같은 공장 어묵류 생산라인에서 러시아 국적의 30대 여성 근로자 B씨의 왼팔과 손이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 난 기계가 다르지만, 유사 사례라고 판단하고 병합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경찰과 별도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가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 한교총, “다시 복음으로”…23일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 예배

    한교총, “다시 복음으로”…23일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 예배

    한국교회총연합이 23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예배’를 연다. 1885년 미국 언더우드 선교사와 아펜젤러 선교사가 이 땅에 공식 입국한 걸 기념하는 행사다. 김종혁 대표회장과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등이 설교에 나서고, 우원식 국회의장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축전을 전한다. 같은 장소에서 기념 음악회 ‘칸타타-빛의 연대기’도 열린다. 경기 용인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작사와 대본을 맡고, 김대윤 작곡가가 곡을 썼다. 지휘는 류형길 음악감독, 연주와 합창은 뉴월드오케스트라, 뉴월드합창단이 각각 맡는다. 앞서 20일 오후 8시엔 KBS 1TV에서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사람, 기적의 시작’이 방송된다. 초기 선교사들의 유산들을 되돌아본다. 오는 7월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선 학술 심포지엄이 열린다. 한교총은 “이번 심포지엄은 신앙과 역사·사회를 아우르는 지적 성찰의 장으로,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라고 15일 밝혔다.
  • 용인 아파트서 일가족 추정 5명 사망···50대 살해 용의자 검거

    용인 아파트서 일가족 추정 5명 사망···50대 살해 용의자 검거

    경기 용인시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5명이 살해된 가운데, 유력한 50대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15일 A씨를 살인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쯤 소방 당국 공조 요청을 받고 출동 용인시 수지구 한 아파트에 출동해 숨져 있는 5명에게 타살 혐의점을 발견하고 아파트 거주자로 돼 있는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한 뒤 붙잡았다. 광주광역시에서 붙잡힌 A씨는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며, 경찰 조사를 받을 수 있는 상태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아직 경찰 조사를 받지 않은데다 시신의 신원 파악이 안 돼 사망자들과 관계나 범행 동기 등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사망자 신원을 확인하고 시신 부검을 진행해 사인을 밝힐 방침이다.
  • 용인 아파트서 ‘일가족 추정’ 5명 피살…50대 용의자 검거

    용인 아파트서 ‘일가족 추정’ 5명 피살…50대 용의자 검거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집 거주자인 50대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검거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55분쯤 용인시 수지구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에서 타살 흔적을 발견하고, 이 집 거주자인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검거 당시 지방에 머물고 있었으며, 경찰 조사를 받을 수 있는 건강 상태가 아니어서 아직 경찰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아직 시신의 신원이 파악되지 않아 A씨와 사망자들 간의 관계 등에 대해서는 조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사망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시신 부검을 통해 사인을 밝힐 방침이다.
  • ‘반려 동물 천국 용인!’···유기 동물 입양률 전국 최고, 보호견 안락사율 최저

    ‘반려 동물 천국 용인!’···유기 동물 입양률 전국 최고, 보호견 안락사율 최저

    용인특례시는 경기도 주관으로 11일 열린 ‘2024년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시 동물보호센터가 반려동물 복지수준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 경기도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는 2024년 6월부터 2025년 4월까지 경기도와 건국대학교 산업협력단 동물행복연구소가 도내 31개 시군 동물보호센터의 환경 기반 지표와 동물 기반 지표를 기준으로 복지 수준을 평가했다. 용인시는 환경 기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동물복지 정책 만족도에서 도내 평균인 2.56점보다 높은 2.96점, 반려동물 관련 조례·정책·문화활동 항목에서 도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물보호센터 운영에서는 만점을 받았고, 동물 관리 항목에서는 91.6점, 인력 항목에서는 87.5점을 기록하는 등 평가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용인시는 지난해 기준 유기 동물의 주인 반환과 기증을 포함한 입양률이 82%(전국 평균 39%)로 가장 높았고, 고양이를 제외한 보호견 안락사율은 2%(전국 평균 19%)로 가장 낮았다. 시는 동물보호센터 운영 규정을 제정하고 찾아가는 입양시스템을 운영하는 한편 유기 동물 복지 향상과 입양 촉진을 위한 입양 쉼터 운영, 동물보호단체와의 협업, 보호동물 합사훈련과 미용 전문가 지원, 체계적인 입양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이런 결과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건강한 유기동물을 반려동물로 입양할 수 있도록 동물병원을 운영해 입양·기증 보호동물에 중성화수술, 심장사상충 치료, 종합 백신접종 등을 실시 중이며, 동물 등록·입양비 최대 15만원 지원, 입양 동물 무상 보험 가입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시가 시민과 함께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경기도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에서 최고 점수를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4월 중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입양 촉진 홍보대사도 위촉하는 등 앞으로도 유기 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반려동물 복지 향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GH,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단독주택용지 수의계약 공급

    GH,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단독주택용지 수의계약 공급

    2년 무이자 할부, 선납 시 5% 할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68필지를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평택시 서정리역 인근 68필지로, 공급면적은 239.6~266.4㎡(약 80평) 규모이며, 4층 이하 점포겸용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다. 공급 금액은 6억6400~8억3600만 원으로, 2년 무이자 할부 조건이며, 선납 시 5%를 깎아준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사업 면적 1342만2000㎡, 수용인구 14만 명 규모의 수도권 남부 대표 신도시로 인근에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있고, 지하철 1호선(서정리역)과 SRT(지제역),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의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28개 시군· 1만5000명으로 확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28개 시군· 1만5000명으로 확대

    경기도가 올해 ‘예술인 기회소득’ 시행 지역을 28개 시군으로 확대하고, 지원 인원도 1만5천여 명으로 늘린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예술인 기회소득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이달부터 대상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 활동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활동과 도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2023년 기획했다. 지난해 27개 시군에서 수원시가 추가돼 28개 시군(용인, 고양, 성남 제외)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개인소득인정액 중위소득 120% 이하의 예술활동증명 유효자가 대상이다. 지급 인원도 지난해 1만 298명에서 올해 1만 5천28명으로 대폭 늘었다. 소득과 예술활동준비금 중복수혜 여부 조사 등을 거쳐 오는 6월부터 2회에 걸쳐 현금 150만 원을 지급한다. 예술인의 활동 기회와 도민의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를 위해 ‘기회, 예술이 되다. 문화, 일상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기회소득 예술인 상설무대(수원 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 의정부 경기도 2청사 경기평화광장)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지역행사와 연계한 페스티벌 개최로 예술인 기회소득 정책인지도 확산에 주력했던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대중 예술인과 기회소득 예술인 합동공연, 공공미술관 중심의 기획전 등을 운영한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예술인 기회소득을 통해 예술 활동으로 창출되는 사회적 가치가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의 질을 높이고, 예술인의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며 “더 많은 예술인과 도민이 예술인 기회소득 정책 취지에 공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영민 경기도의원,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김영민 경기도의원,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경기도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의 대표발의로 개정된 조례안은 최근 수도권 일대에서 잇따라 발생한 사고에 대한 제도적 대응의 일환으로, 경기도가 운영 중인 ‘지하안전지킴이’ 제도를 명문화하고 지하개발이 이루어지는 현장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도지사로 하여금 지하안전평가 또는 소규모 지하안전평가 대상 현장에 대해 실태 점검과 기술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지반침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영민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는 정책적으로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기도 지하안전지킴이’를 통해 지하개발 현장의 자문과 점검을 실시해왔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경기도 지하안전지킴이의 책무성과 자긍심 향상은 물론 안정적 운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들은 지하안전이 단순한 기술적 관리 차원 이상으로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통해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지하공간의 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도 내에서 광명시 신안산선 건설현장에서 공사중 지반침하가 발생해 인명 및 물적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또한, 지난 한 달 사이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싱크홀을 비롯해 인근 지역에서 추가적인 지반침하가 확인됐고, 삼성동 재개발지역에서는 지반침하 의심 정황으로 인해 공사가 일시 중단되었으며, 부산 사상역~하단역 공사 현장에서 싱크홀이 발생하는 등 경기도는 물론 전국적으로 지반침하 발생이 잇따르고 있다.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반침하로 인하여 이러한 현상이 단발성이 아닌 도심 내 지하공간 안전 전반에 대한 구조적인 위험이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4년 11월까지 전국에서 총 1,386건의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경기도가 303건으로 전국 최다(22%)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 원인은 ▲하수관 손상(47.1%) ▲다짐 불량(18.4%) ▲굴착공사 부실(6.7%) ▲기타 매설물 손상(6.7%) 등으로, 대부분 관리 소홀 또는 시공 부실에 기인한 인재로 분석된다. 이처럼 한 달 새 수도권 곳곳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는 단순한 기술적 문제를 넘어, 공공안전과 직결된 구조적 리스크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는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법적·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경기도 지하안전지킴이’의 도 내 지하개발사업 현장에 대한 점검과 자문, 공동대응을 위한 협의체 구성 등의 내용을 담은 김영민 의원의 개정안은 지하를 안전하게 개발하기 위한 정책마련의 일환으로서 도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한 「경기도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 경찰, ‘근로자 사망’ 아워홈 용인공장 압수수색 중

    경찰, ‘근로자 사망’ 아워홈 용인공장 압수수색 중

    급식업체인 아워홈의 용인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공장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15일 오전 9시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아워홈 용인 2공장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관 1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전체 공정 및 안전·보건과 관련한 교육자료, 위험성 평가서 등 수사에 필요한 서류와 전자정보 등을 확보하고 현장 감식도 벌일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일 오전 11시 23분 아워홈 용인 2공장에서 30대 남성 직원 A 씨가 기계에 몸이 끼이는 사고를 당한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 KGM, 글로벌 11개국 대리점 초청 “수출 시장 공략 박차”

    KGM, 글로벌 11개국 대리점 초청 “수출 시장 공략 박차”

    KG모빌리티(KGM)가 글로벌 대리점 관계자들을 초청해 시승 행사를 갖는 등 수출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GM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개최한 시승회에 튀르키예, 헝가리, 독일 등 수출시장 11개국의 대리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승 차량으로는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가 준비됐다.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출시 전 대리점들이 시승을 통해 해당 모델의 특장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시승 코스는 지난 2월 개관한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을 출발해 한국민속촌(경기 용인)까지 국도와 지방도로를 포함 왕복 100여㎞ 구간으로, 신모델의 다양한 성능을 만끽할 수 있게 구성됐다. 곽재선 KGM 회장은 “KGM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라인업을 새롭게 출시하며 국내외 시장에 대해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신모델 모두 국내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수출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GM은 지난해 총 6만 2378대를 해외에서 팔며 쌍용차 시절이었던 2014년 이래 10년 만에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46.7% 증가한 9만대 이상을 해외에서 판매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곽 회장은 “한 시장에서 1만대를 팔기보다 여러 시장에서 1000대씩 팔아 1만대를 만드는 것이 우리 목표”라며 “KGM은 계속해서 신차를 만들 것이고, 지속 가능한 브랜드라는 점을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KGM은 해외시장 진출과 관련해선 아직 한국 브랜드가 잘 알려지지 않은 소규모 시장을 중심으로 현지에 최적화된 맞춤형 차량을 판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 검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 항소심서 벌금 300만 원 구형

    검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 항소심서 벌금 300만 원 구형

    경기도 법인카드로 10만4000원의 밥값을 계산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벌금 300만 원을 구형했다. 수원고법 형사3부(고법판사 김종기) 심리로 14일 열린 김 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본건은 이 대표의 지난 대선의 대통령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유력 정치인들을 위해 식사 대금을 사적 결제한 내용으로, 이는 피고인의 지시·승인 없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원심도 이를 유죄로 판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은 지금까지도 결백을 밝힐 만한 증거도 제출하지 못했다”며 “배 모 씨(전 경기도청 5급 별정직 공무원)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고 반성도 없다”라고 밝혔다. 김 씨의 변호인은 최후변론을 통해 “원심판결에선 배 씨가 피고인을 위해 지시가 없었다면 법인카드로 결제할 이유를 없다고 했는데, 뒤집어서 얘기하면 대체 피고인이 얼마 안 되는 돈을 선거비용으로 하지 않고 굳이 경기도 돈으로 할 이유는 전혀 없다”며 “혹여 피고인이 배 씨가 결제했다는 것을 알았거나 이를 용인했더라도 중형을 선고할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씨는 이 대표가 경기지사로 재직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한 2021년 8월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 3명과 수행원 등 모두 6명에게 10만 4000원 상당의 식사를 도 법인카드로 제공(기부행위)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 씨는 1심에서 벌금 150만 원을 선고받았다. 김 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는 오는 5월 12일 오후 2시에 열린다.
  • 김창식 경기도의원, 산불 예방 및 조기 진화를 위한 지원 촉구 건의안 대표 발의

    김창식 경기도의원, 산불 예방 및 조기 진화를 위한 지원 촉구 건의안 대표 발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이 대표 발의한 「산불 예방 및 조기 진화를 위한 지원 촉구 건의안」이 지난 14일(월)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1차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최근 경남과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역대 최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경기도 역시 화성, 양평, 용인 등 여러 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 기후 위기로 인한 고온·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 빈도와 피해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다. 이번 건의안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는 전국 산림 면적의 8.1%에 불과하지만, 최근 10년간 전국 산불의 25%가 도내에서 발생했다. 이는 산림 면적보다는 인구밀도와 인위적 요인이 산불 발생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 내 내화수림대 조성 면적은 전체 산림의 0.01%로 전국 평균(0.05%)에도 미치지 못한다. 특히 전체 면적의 20% 이상이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산불 진화에 구조적인 제약이 큰 상황”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경기도는 현재 자체 예산 100억 원을 투입해 산불진화 헬기 임차비 일부를 보전하고 있으나, 민간 헬기 공급부족과 시군의 재정난으로 대응 역량에 한계가 있다.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재정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불 대응의 핵심 인력인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단기 계약 계약과 낮은 임금으로 인해 전문성 확보가 어려우며, 도 및 시군 산림부서의 산불 전담 인력도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진화 현장의 지휘 체계 개선과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조직 정비와 인력 확충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건의안에는 ▲내화수림대(耐火樹林帶) 조성 사업의 확대 ▲산불진화 헬리콥터 운영비에 대한 국비 지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고용 안정과 전문 인력 양성 ▲산불 진화의 신속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한 현장 지휘 체계 개선 및 지방자치단체의 인력 확대 등 정부 지원 강화 요청이 포함되어 있다. 끝으로 김창식 부위원장은 “산불은 이제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기후 재난이다. 복구보다는 예방에 초점을 맞춘 국가적 대응 체계의 전환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본 건의안은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국무총리실을 비롯한 산림청, 소방청, 국회 등 관련 중앙부처에 전달되어 제도 개선과 예산 반영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 “게시글 내려달라” 요구했다가 ‘협박’ 피소 여행사 대표 무혐의

    “게시글 내려달라” 요구했다가 ‘협박’ 피소 여행사 대표 무혐의

    온라인 게시판에 불만 섞인 글을 남긴 고객에게 게시글을 삭제해달라고 요구했다가 협박 혐의로 입건된 여행사 대표가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입건된 A씨를 조사한 결과 불송치 결정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고객 B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여행사 게시판에 불만 글을 남기자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발송했다. B씨는 “여행사가 요구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글을 남겼다. 메시지를 받고 큰 공포를 느꼈다”라고 주장하며 A씨를 고소했다. 형법 283조는 ‘사람을 협박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A씨는 혐의를 부인했다. B씨가 예약한 상품이 원활하게 제공되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환불 절차를 알렸으며, 정중하게 글을 내려달라고 요청했기에 협박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경찰은 조사 결과 B씨가 실제로 공포감을 느꼈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 또 회사 대표인 A씨가 추측성 글을 발견해 이에 관한 내용을 알린 것으로 정당한 권리 행사로 볼 수 있으며, 사회 통념상 용인되는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A씨의 법률 대리인인 안승진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는 “협박죄는 피해자가 해악의 고지를 인지하고 실질적으로 두려움을 느껴야 성립한다. 단순히 기분 나쁜 말을 들었거나 막연한 불쾌감을 느꼈다고 해서 협박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민 변호사는 또 “A씨가 대표라는 점을 고려하면, 게시글 삭제를 요청한 데에는 위법한 요소가 없었고, 이를 증명했기 때문에 무혐의 처분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 ‘용인 시민프로축구단(FC) 창단 길 열렸다’···설립 및 운영·지원조례 신설

    ‘용인 시민프로축구단(FC) 창단 길 열렸다’···설립 및 운영·지원조례 신설

    2026년 초 K리그2 진출을 목표로 (가칭) 용인FC 창단을 준비해 온 용인특례시가 14일 시민프로축구단 창단과 운영을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용인시는 시의회에 제출한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가 지난 11일 시의회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를 통과한 데 이어 14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6일 이상일 시장의 창단선언으로 시작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작업은 탄력을 받게 됐다. 조례는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재단사업 범위 ▲재원조성 ▲출연금 지원 ▲임원구성·이사회 운영 ▲경기장 우선사용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시는 신설된 조례를 근거로 재단법인 용인시 축구센터를 재단법인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으로 변경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시는 이후 6월 중 한국프로축구연맹에 프로축구단 가입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의 염원인 시민프로축구단을 창단하는 데 있어서 기본 틀이 될 조례가 만들어진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 구성을 비롯해 (가칭) 용인FC 설립을 위한 절차도 계속 신속하게 진행해서 시민프로축구단이 내년 K리그2에서 용인의 이름으로 전국 각 경기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조만간 시민프로축구 창단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창단 준비 작업에 계속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 용인시, 경기도공공버스 ‘9241번’, 15일 정식 개통

    용인시, 경기도공공버스 ‘9241번’, 15일 정식 개통

    처인구 남사읍~성남 판교 직행 좌석형, 평일 배차간격 35분·하루 30회 용인특례시는 15일부터 경기도공공버스 ‘9241번’ 버스가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9241번’ 버스는 처인구 남사읍의 ‘한숲6단지’에서 출발해 ▲용인시청 ▲삼가역 ▲기흥구 상하동 ▲강남대역 ▲기흥역 ▲수원신갈IC ▲판교제2테크노밸리를 거쳐 ‘판교 국가기록원’으로 가는 직행 좌석형 시내버스다. 6대의 버스가 하루 30회 운행하며, 평일 기준 배차간격은 35분이다. 주말에는 4대의 버스가 20회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교통카드 이용 기준 2800원으로 기존 광역버스와 같다. ‘9241번’ 버스노선 개통으로 기흥역을 이용하는 처인구 남사읍 지역 주민들은 환승 없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용인시는 지난 2020년 11월 개통한 경기프리미엄버스 ’P9241번’ 노선의 개선을 위해 지난 2023년 9월 경기도공공버스 노선 신설 수요를 제출했다. 이어 같은 해 12월 경기도공공버스 신규사업에 선정됐고, 시는 운송사업자 선정과 협상 과정을 거쳐 15일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9241번‘ 버스의 개통에 따라 기존에 한숲단지에서 판교제2테크노밸리까지 운행하는 경기프리미엄버스 ’P9241번‘ 버스의 운행은 5월 1일부터 종료된다. 이상일 시장은 “9241번이 정식 운행하게 됨에 따라 이 노선이 지나는 곳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다소나마 해소해 드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9241번 버스를 비롯해 지역에서 운행 중인 버스들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서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는 일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휴일 덮친 강풍… 의정부 상가 등 853곳 정전

    휴일 덮친 강풍… 의정부 상가 등 853곳 정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때아닌 강풍특보가 내려진 13일 경기 의정부에서 상가 등 853가구가 정전되고 날아간 지붕이 전신주를 덮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4일에도 돌풍을 동반한 봄비가 예보돼 주의가 요구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3일 오전 11시 2분쯤 의정부시에서 바람에 부러진 나뭇가지가 전선을 건드리며 신곡·산곡·장암동 일대 853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으로 아파트 3곳과 교회 등의 엘리베이터가 멈춰 서면서 일부 주민은 엘리베이터 안에 갇혀 있다가 구조됐다. 전기 공급은 정전 1시간 만에 재개됐다. 순간풍속이 초속 20.9m를 기록한 경기 수원시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권선구 수원역환승센터 1층 담벼락이 인도 쪽으로 무너져 내렸다. 당국은 무너진 담벼락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안전선을 설치했다. 오전 10시 50분쯤에는 팔달구 인계동 한 도로에 서 있던 간판이 쓰러지면서 주차된 차량을 덮쳤다. 다행히 두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한 주유소에서는 휴게 부스가 넘어지면서 1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되는 등 이날 강풍 피해와 관련한 경기소방본부의 출동 건수는 210건에 이른다. 이날 오전 6시쯤 최대순간풍속 초속 27.5m의 강한 바람이 분 울산 울주군 삼남읍에서는 한 폐공장 지붕이 전신주를 덮쳐 인근 마을 50여 가구가 정전됐다. 같은 날 낮 12시 7분쯤 대전 중구 문창동에서는 한 주상복합 건물 8층의 창문이 깨지고 인근 나무들이 부러졌다. 접수된 강풍 피해 신고는 충북과 제주 각각 33건, 인천 30건, 강원 22건, 대전·충남 20건 등이다. 특히 제주에서는 강풍으로 일부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기도 했다. 기상청은 13일 오후 대부분 지역의 강풍특보는 해제됐지만 14일 밤까지 일부 지역에 강한 바람이 계속 불 것으로 보이는 만큼 낙하물에 의한 사고나 농작물·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보상 제도에 막힌 이명관의 도전, 1.3억에 우리은행 잔류…‘이적 0명’ 여자농구 FA 시장 끝

    보상 제도에 막힌 이명관의 도전, 1.3억에 우리은행 잔류…‘이적 0명’ 여자농구 FA 시장 끝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이명관이 자유계약선수(FA)로 새 도전에 나서려고 했으나 보상 제도에 막혀 결국 잔류했다. 이적생 없이 종료된 FA 시장에서 신지현(인천 신한은행)이 총액 2억 9000만원, 강유림(용인 삼성생명)은 2억 500만원으로 원소속팀과 계약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2일 2025 FA 협상이 모두 끝났다고 밝혔다. 3차례 걸쳐 진행된 협상에서 이명관이 우리은행과 계약기간 3년, 다음 시즌 연봉 1억 3000만원에 최종 합의했다. 강계리는 2년 7000만원으로 신한은행에 잔류했고 삼성생명 김나연, 신한은행 구슬은 은퇴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에 힘을 보탠 이명관은 지난 4일 1차 협상에서 우리은행과의 협상이 결렬됐다. 이명관은 2020년 프로 데뷔 후 처음 FA 자격을 얻었기 때문에 규정에 따라 원소속 구단과 우선 협상해야 했는데 그는 1억 7000만원, 구단은 1억 6000만원을 제시했다. 차이가 크지 않아 사실상 타 팀의 평가를 받겠다고 선언한 셈이다. 하지만 갈 곳이 마땅치 않았다. 삼성생명과 하나은행이 각각 외곽 자원인 강유림(기간 4년, 총액 2억 500만원), 정예림(3년, 2억원)을 붙잡으면서 문이 좁아졌다. 하나은행은 리그 통산 최다 득점에 빛나는 김정은과 1년, 총액 2억원에 계약하기도 했다. 이어 신한은행도 가드 신지현과 3년, 2억 9000만원에 협상을 완료했다. 특히 이명관은 지난 시즌 공헌도 13위(아시아쿼터 제외)라 보상 제도를 넘어야 했다. 이적 구단은 우리은행에 계약 금액의 200% 또는 보상 선수를 대가로 줘야 이명관을 데려갈 수 있었다. 원소속팀이 지명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보호선수도 4명밖에 안 돼 주전급 선수를 내줘야만 했다. 이에 따라 이명관은 탄탄한 베스트5를 자랑하는 부산 BNK와 같은 포지션에 나윤경, 이채은, 이윤미 등이 버티는 청주 KB의 관심도 받지 못했고, 우리은행에 1차로 제시받은 1억 6000만원보다 3000만원 더 적은 연봉에 잔류하게 됐다.
  • 미국 11개 명문대 동시합격한 용인외대부고 졸업생…관심분야는 ‘이것’

    미국 11개 명문대 동시합격한 용인외대부고 졸업생…관심분야는 ‘이것’

    올해 국내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수험생이 미국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명문대 11곳에 동시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는 지난 2월에 이 학교 유학반인 국제트랙을 졸업한 김태오 학생이 스탠퍼드대, 예일대, 브라운대, 코넬대, 조지타운대, 캘리포니아대(UCLA) 등 미국 11개 대학에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김태오군은 교내 국제학습부장, 학급회장, 사회공헌캠프 멘토 등으로 활동하고 풋살과 라크로스 등의 운동을 병행하며 이런 쾌거를 이뤄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김태오군은 “거시경제학에 관심이 많아 새케인스학파(신케인즈주의) 모형에서 통화정책의 외생적 충격이 소득 불평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면서 “학교생활에서는 토론과 운동, 봉사, 외국어 등을 하며 균형을 유지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전국 단위 모집 자율형사립고인 용인외대부고의 국제트랙 올해 졸업생은 김태오군을 포함해 43명으로, 이들은 미국 대학 합격 164건이라는 성적을 냈다. 미국 대학을 비롯해 런던대, 홍콩대, 와세다대, 토론토대 등 세계 유수 대학 합격을 모두 합하면 모두 177건이다. 국내 대학 합격은 서울대 56명, 연고대 173명, 카이스트 12명, 포스텍 9명, 성균관대 103명, 서강대 53명, 한양대 56명 등이고, 의학계열 합격생은 210명이다. 용인외대부고의 올해 전체 졸업생은 364명이다. 김민경 국제부장 교사는 “일부 학생들의 화려한 성과도 자랑스럽지만, 더욱 뜻깊은 것은 대부분의 학생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대학을 찾고 진학했다는 점”이라며 “우리 학교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교육 철학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커리큘럼, 우수한 교사진 등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말했다.
  • 경기도 ‘미래 기술학교’ 9개 시군서 개교…반도체 등 전문 인력 500명 양성

    경기도 ‘미래 기술학교’ 9개 시군서 개교…반도체 등 전문 인력 500명 양성

    경기도가 4차 산업혁명과 탄소중립 등 변화하는 산업수요에 맞는 반도체·바이오·인공지능(AI) 등 미래기술 분야 전문인력 500명 양성을 위해 ‘2025년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미래기술학교는 화성시에 있는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운영해 왔으나 지역 내 대학교 등 특화 교육이 가능한 시설을 활용하고 지역 고용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각 시군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바꿨다. 올해 사업을 추진하는 9개 시군은 지난해 7월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지난달 17일부터 순차 개강 중인 시군별 미래기술학교 교육 과정은 ▲성남시, 가천대학교·한국폴리텍대학교·서강대학교와 협력해 시스템반도체 설계(팹리스) 과정 등 120명 ▲파주시,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과 협력해 세미콘 설계 20명 ▲용인시, 경희대학교와 협력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실감미디어 20명을 교육하는 등 수원시·화성시·평택시·양주시·고양시·시흥시 등 9개 시군에서 500명을 양성한다. 15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고, 교육 기간은 2개월부터 8개월 과정까지 자격증 취득 난이도에 따라 다르게 운영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훈련수당(월 80% 이상 출석 시) 및 해당 분야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한다. 배진기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경기도는 작년 12월 말 기준, 우리나라에서 반도체는 48.8%, 바이오는 32.1%를 차지할 만큼 미래기술분야 사업체 수가 많다”며 “사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미래기술 분야의 인재를 지역에서 직접 양성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 등 지역 인재의 일자리 기회를 넓히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전신 근육 마비되는 ‘이 질환’… 원조교제男 연기한 美배우 진단 고백

    전신 근육 마비되는 ‘이 질환’… 원조교제男 연기한 美배우 진단 고백

    ‘유포리아’ 에릭 데인 최근 진단 사실 밝혀근육에 마비·위축 진행되는 희귀난치 질환운동신경세포 사멸…수년 내 사망 확률 커국내선 지난달 최초 전문병원 개원해 화제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유포리아’ 등으로 잘 알려진 배우 에릭 데인(52)이 ‘루게릭병’으로 불리는 근위축성측색경화증(ALS)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해 이 희귀난치성 질환에 또 한번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릭 데인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다”며 “다음 장을 헤쳐나가는 동안 사랑하는 가족이 곁에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에릭 데인은 부인 레베카 게이하트와 사이에 15세와 13세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에릭 데인은 HBO 인기 드라마 ‘유포리아’에서 부인과 자식들 몰래 성소수자 미성년자 등을 만나 성관계를 하고 이를 촬영해 보관하는 중년 남성 칼 제이콥 역할로 열연하고 있다. 2000년대엔 ABC 인기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미남 성형외과 전문의 마크 슬론 역을 맡아 한국 시청자들에게도 얼굴이 알려져 있다. 에릭 데인은 ALS 진단 사실을 알리면서도 “계속 일할 수 있어 다행이고, 다음주에 ‘유포리아’ 촬영장으로 돌아갈 생각에 기대가 크다”면서 “이 기간 저와 제 가족의 사생활을 보호해 달라”고 당부했다. 에릭 데인은 오는 14일 ‘유포리아’ 시즌3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ALS는 1930년대 베이브 루스와 함께 미국 프로야구 양키스의 전성기를 이끈 루 게릭이 1938년 진단을 받고 2년 만에 사망하면서 이때부터 루게릭병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영국의 유명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앓았던 질환으로도 유명하다. 진단 후 수년 내 사망하는 경우가 많지만, 호킹 박사처럼 40년 넘게 생존하는 사례도 있다. 운동신경세포가 파괴되고 전신 근육에서 진행성 마비와 위축이 발생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의 일종이다. 중추신경계의 운동신경세포가 사멸하면서 전신의 근력 저하가 빠르게 진행된다. 발생 원인과 치료 방법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아주 제한적인 진행 억제 효과를 보이는 몇 가지 약물 외에는 아직 효과적인 치료제도 개발되지 않았다. 세계적으로 35만명, 우리나라에서는 3000여명이 ALS를 앓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LS는 진행 초기 증상이 미미해서 알아차리기 힘들지만, 질환이 악화하면서 팔과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거나 힘이 빠져 자주 넘어진다. 근육이 위축되면서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아 언어 장애를 겪기도 한다. 말기에는 음식물을 삼킬 때도 근육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쉽게 사레에 들리고 호흡곤란이 나타난다. 국내에선 가수 션의 주도로 지난달 31일 경기 용인시에 국내 최초 ALS 환자를 위한 전문 병원인 승일희망요양병원을 개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ALS로 23년간 투병한 전 프로농구 코치 고(故) 박승일씨와 션은 2011년 승일희망재단을 공동 설립하고 병원 건립을 추진해왔다. 병원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5000㎡에 76병상을 마련했다. 국비 120억원, 기부금 118억 8000만원 등 총사업비 238억 8000만원이 투입됐다. 35만명의 기부자가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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