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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경찰의 정찬민 의원 사전 영장 또 반려

    檢, 경찰의 정찬민 의원 사전 영장 또 반려

    국민의힘 정찬민 의원에 대한 경찰의 사전구속영장을 검찰이 23일 또 다시 기각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김병문 부장검사)는 경찰이 경기 용인시장 재직 시절 주택건설 시행사에 인허가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부당이익을 얻은 혐의로 특정범죄 가중 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정 의원에 대해 지난 19일 신청한 사전구속영장을 경찰로 다시 돌려보냈다. 검찰은 “법리적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로 반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의 영장 기각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 사건을 수사하는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앞선 지난달 1일 정 의원에 대한 영장을 처음 신청했는데 검찰은 사흘 뒤 “검토 결과 일부 혐의사실이 소명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기각한 바 있다. 경찰은 검찰 요구대로 보완 수사를 한 뒤 영장을 다시 신청할 방침이다. 정 의원은 시장 재직 시절인 2014∼2018년 용인시 기흥구 일대에 주택 건설을 추진 중이던 A 시행사에 인허가 편의를 제공해주는 대가로 이득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A 사가 최초 매입한 금액보다 싼 가격에 개발 부지 인근의 토지를 차명으로 사들인 뒤 주택 건설로 인해 땅값이 오르자 10억 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 의원이 용인시 기흥구의 땅을 산 뒤 시세 차익을 얻었다는 등의 첩보를 입수해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수사를 벌이고 있다.
  • 충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되나

    충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되나

    충북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될 전망이다. 23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정부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2주 연장하기로 한 데 이어 오는 25일 비수도권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가 현재 비수도권에 일괄적으로 3단계를 적용하는 방안을 고민 중인 가운데 충북도 역시 거리두기 격상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인접한 수도권과 대전의 확산세가 심각하고 청주를 중심으로 집단·연쇄감염이 끊이지 않아서다.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면 사적모임은 지금처럼 4명까지 허용된다. 하지만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 홀덤펍, 홀덤게임장, 노래연습장은 물론 목욕장업, 방문판매 홍보관은 오후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된다. 식당·카페는 오후 10시 이후 포장·배달 영업만 할 수 있다. 50명 이상 행사나 집회도 금지한다. 종교시설은 좌석 네 칸 띄우기를 지켜가면서 수용인원의 20%만 대면 예배가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일부 시도는 거리두기를 또 격상하면 혼란스럽다며 정부의 비수도권 3단계 적용에 부정적인 입장이지만 충북은 여유가 없는 상황”이라며 “3단계로 격상되면 도내 전 시군이 해당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일주일간(16∼22일) 도내에서는 일평균 23.7명이 확진됐다.
  • 무관중·무관심… 가장 우울한 올림픽

    무관중·무관심… 가장 우울한 올림픽

    코로나19 팬데믹으로 1년 미뤄진 2020 도쿄올림픽이 23일 오후 8시 일본 도쿄 신주쿠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공식 개막한다. 불참을 선언한 북한을 제외한 205개국과 난민팀 등 1만 1000여명의 선수가 33개 종목에 걸린 금메달 339개를 놓고 17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올림픽은 역대 가장 우울하고 적막하고 불안한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동일본 대지진으로부터 부흥을 선언하기 위해 올림픽을 유치했지만 상황은 정반대로 돌아가고 있다.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자국 내에서도 개최 반대 여론이 최고 70%에 달할 정도다. 패전국 이미지를 벗는 데 기여했던 1964년 대회와는 딴판이다. 이번 올림픽이 인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1896년 근대 올림픽 태동 후 125년 만에 도쿄올림픽은 사실상 첫 무관중 대회가 됐다. 코로나19로 해외 관중은 물론 일본 내 관중 입장도 대부분 불허했다. 전 경기의 96%가 무관중이다. 올림픽 연기로 인한 추가 비용까지 20조원 이상 투입한 것으로 알려져 ‘감동으로 하나 되다’(United by Emotion)란 슬로건이 무색하고 ‘저주받은 올림픽’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 개회식도 역대 최소 규모다. 참관하는 세계 정상급 요인 20명 포함 내외빈은 950명 정도다. 각국 선수단도 개회식 참가 인원을 크게 줄여 한국 선수단은 당초 50명이 아닌 임원 6명 포함 32명이 입장하기로 했다. 국립경기장 수용인원이 6만 8000명인 점을 감안하면 역대 최고 썰렁한 개회식이 될 전망이다. 한국은 최소 7개의 금메달로 종합 10위 이내 진입을 노린다.
  • [올림픽 1열] 침대까지 종이로… ‘종이 왕국’ 일본의 종이 사랑

    [올림픽 1열] 침대까지 종이로… ‘종이 왕국’ 일본의 종이 사랑

    [중계화면 그 이상의 소식, 올림픽을 1열에서 경험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합니다.]입국도 전에 진 빼는 일본의 문서 생활 스마트폰 하나면 거의 모든 것이 가능한 시대지만 일본은 여전히 종이의 나라입니다. 일찌감치 만화 시장이 웹툰 중심이 된 한국과 달리 일본 만화 사업체는 출판 만화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는 점을 대표적인 사례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물쭈물하는 사이 일본 웹툰 시장은 네이버와 카카오가 점령했다고 하네요. 이번 이야기는 1탄 기사 [‘문서 고문’하더니 ‘매뉴얼 세계관’에 갇힌 일본]에 이어집니다. 바로 일본의 종이 문서에 관한 소식입니다. 올림픽을 위해 짐을 싸면서 돌아올 땐 가볍게 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스크팩, 마스크, 비타민 약 등 소모품이 꽤 많았기 때문입니다. 가벼워질 생각을 하고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는데 뜻하지 않게 챙겨야 할 복잡한 짐이 생깁니다. 바로 입국 서류, 서약서, 건강 확인서 등의 종이 문서입니다. 수기로 하나하나 차곡차곡 적어야 하는 이 서류는 일본에 입국하기 위한 필수 문서였습니다. 일본 공항에 내리니 잡다한 서류를 확인합니다. 뭐가 뭐에 쓰이는지 모르겠는데 서류 확인에 열혈입니다. 뭘 꺼내줘야 할지 모르겠어서 다 꺼내주기를 몇 차례나 반복했는지 모릅니다.종이로만 확인하는 ‘종이 왕국’ 일본 같은 내용의 종이문서가 있는데 입국을 위해서 필요하다며 같은 내용이 인쇄된 문서를 또 줍니다. 한 가지 다른 점은 원래 받았던 문서에는 없는 도장이 새 문서에는 찍혀 있다는 점입니다. 아. 먼저 종이가 흑백, 나중 종이가 컬러라는 점도 다르네요. 제목 빼면 다 일본어로 쓰여있는데 일본에서 방역수칙을 잘 지키겠다는 서약서인 것 같습니다. 영어가 없어 대부분의 외국인이 도무지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없는 도장 찍힌 종이 문서가 그들에게는 굉장히 중요한가 봅니다. 당사자가 무슨 내용인지 아는 게 더 중요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 입국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도 종이 천국이었습니다. 검사를 받으러 간 안내 데스크에는 언젠가 나를 배신할 것 같은 조항이 작은 글씨로 숨은 보험계약서처럼 숨을 턱턱 막히게 하는 종이가 가득 쌓여 있습니다. 취재진은 올림픽 특별 적용을 받아 절차가 간소화됐는데 일반 입국의 경우 아마 다 필요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오니 또 무슨 종이 문서를 하나 줍니다. 코로나19 음성 검사를 받았다는 확인서네요. 그 많은 종이 문서는 결국 이 확인서 하나를 받기 위한 부수적인 것이었습니다. 일본 여행을 경험한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입국 심사를 마치고 나면 여권에는 일본에 왔다는 종이 스티커를 붙여 줍니다. 꽤 여러 나라를 다녔는데 도장 찍는 대신 스티커를 붙여주는 나라는 아직 일본밖에 없었습니다.숙소에서 만난 또 다른 종이더미 올림픽 취재진은 코로나19 검사를 매일 해야 합니다. 다행히도 한국처럼 눈물 콧물 쏙 빼는 코검사는 아니고 타액을 제출하는 방식입니다. 별다른 고통이 없으니 한국이 도입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체크인을 한 후 숙소로 신청한 검사 키트를 받아보니, 아니 세상에, 같은 내용의 종이 문서가 수십 장 들어 있습니다. ‘혹시 종이별로 QR코드가 달라서 하나하나 따로 체크해야 하는 건가’라는 생각에 조심스러웠지만 그런 거 없습니다. 그냥 다 같은 내용의 종이 문서가 검사키트를 신청한 수량만큼 있었습니다. ‘차라리 이게 돈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이 잠시 스쳐갑니다. 돈을 이만큼 서비스로 줬으면 아무리 많은 종이를 줘도 지치지 않을 텐데 말입니다.종이 왕국 일본은 신문 열독률도 높습니다. 일본신문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의 신문 발행부수는 약 3509만 부라고 합니다. 종이의 나라 일본다운 수치인데 디지털 문화보다는 아날로그 방식을 선호하는 고령화 인구 비율이 지난해 기준 28.7%인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하네요. 일본의 종이문화는 편의점만 가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편의점에 종이라고는 잘 나가는 주요 매체의 신문 몇 개 꽂혀 있는 것과는 사뭇 다릅니다. 숙소 옆 편의점에도 일본의 종이 문화가 생생합니다.우여곡절 끝에 올림픽이 드디어 개막합니다. 디지털의 시대에도 종이를 사용하는 문화가 저변에 깔린 나라이니 올림픽에서도 종이가 어디서 어떻게 등장할지 기대가 됩니다. 혹시 종이에 기록을 적어주진 않을까, 종이에 도장을 받아야 메달로 바꿔주는 건 아닐까 상상해봅니다. 일단 뜨거운 논란거리인 선수촌의 골판지 침대는 종이로 만들었네요. 종이로 침대를 만드는 나라라니 일본의 종이 사랑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추가로 올림픽에서 일본의 신기한 종이 문화가 보이면 후속으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 “선수촌 열악, 중세시대 일본인가”…일본 선수들은 별도 숙소

    “선수촌 열악, 중세시대 일본인가”…일본 선수들은 별도 숙소

    도쿄올림픽 선수촌 시설에 대해 세계 각국 선수들의 불평불만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작 일본 선수들은 선수촌이 아닌 별도의 숙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전해져 특혜 논란까지 더해지고 있다. “선수촌에만 머물러야 하는데 TV·냉장고도 없다”21일 일본 언론들은 일가르 마메도프 러시아 펜싱연맹 부회장이 선수촌 시설을 혹평하며 “선수들이 너무 불쌍하다”고 호소했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 펜싱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마메도프 부회장은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선수와 지도자로 9번째 올림픽에 참가하는 베테랑이다. 그는 방이 좁아 “창문이 있는지조차 모를 정도”이고 욕실은 “여객기 좌석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 좁은 욕실조차 4~5명이 함께 서야해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1988년 서울올림픽 때부터 지금까지 9번째 올림픽에 참가했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심한) 선수촌 서비스를 받아 본 적이 없다”며 “이 상태는 21세기 일본이 아니다. 선수촌은 중세시대다”라고 혹평했다. 그러면서 “나는 상관없지만 선수들이 불쌍하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핸드볼 대표팀 선수도 소셜미디어에 “(2016년 올림픽) 리우와 비교해도 모든 것이 부족하다. TV도, 냉장고도, 간이 주방도 없다”고 호소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도 없고, 역대 가장 더운 하계올림픽도 예고된 도쿄의 폭염을 고려하면 경기장 외에는 선수촌에만 머물 수밖에 없는 선수들에게 TV는커녕 냉장고도 없는 방은 감옥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도쿄올림픽 조직위 “선수촌 TV·냉장고는 유료”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하시모토 세이코 위원장과 무토 도시로 사무총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러시아 언론으로부터 이에 대한 질문을 받고 “처음 들었다”면서 “선수촌은 모든 선수에게 편안한 장소여야 하니 조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조직위원회는 러시아 측에서 ‘유료’로 설치할 수 있는 TV와 냉장고를 신청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즉, 선수촌의 TV와 냉장고를 쓰려면 돈을 내라는 것이다. 이미 도쿄올림픽 선수촌은 이른바 ‘골판지 침대’를 비롯해 체격이 큰 선수들은 드나들기 어려울 정도로 높이가 낮은 화장실 천장 높이 등으로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친환경을 내세워 골판지로 제작한 선수촌 침대는 그저 걸터앉기만 했는데도 찌그러지는 등 선수들로부터 가장 큰 불만의 대상이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선수들 간 성관계 방지용이냐’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도쿄올림픽 선수촌은 건물 21개 동, 방 3600개로 조성됐다. 대회 기간 최대 1만 8000명이 이곳에 투숙한다. 일본 선수들은 경기장 인근의 호텔 숙소이러한 가운데 정작 일본 선수들은 문제의 선수촌이 아닌 숙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홈그라운드’ 이점 이상의 특혜를 받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국 ‘셔틀콕의 전설’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일본 배드민턴 대표팀은 경기장 인근 호텔에 묵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드민턴 경기가 열리는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 플라자는 선수촌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다. 일본 선수들은 경기할 때나 훈련할 때 편하게 이동하는 이점을 누리는 것이다. 무엇보다 ‘골판지 침대’ 등 온갖 불만이 터져나오는 선수촌 시설을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반면 김충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선수촌에서 경기장을 오가며 훈련하고 있다. 셔틀버스 배차 간격도 선수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다. 배드민턴 선수들은 21일 오전 9시 훈련을 위해 오전 7시 5분 셔틀버스를 탔다. 아침 식사까지 해결하고 버스를 타려고 새벽에 일어났는데, 정작 경기장에 도착해서는 1시간 정도 대기했다.교도통신의 지난 17일 보도에 따르면, 탁구, 유도, 레슬링 등 메달 획득이 유력한 일본 선수단은 선수촌이 아닌 아지노모토 내셔널트레이닝센터(NTC)나 외부 숙박 시설에 체류하고 있다. 일본 국가대표 선수들은 기존에 훈련 거점인 NTC를 계속 이용하면서 풍부한 훈련 시설을 이용해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교도통신은 “선수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익숙한 연습 시설을 사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내에서 올림픽을 개최하는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통상 개최국이 기존 훈련시설을 이용하거나 별도의 숙소를 통해 지리적 이점을 누리는 것은 어느 정도 용인되는 수준의 ‘홈그라운드’ 이점으로 인식된다. 그러나 외국 선수들의 선수촌 시설이 선수들이 온갖 불편함을 호소하는 등 기존 대회의 통상적 수준에 못 미치는 상태로 평가받는 상황에선 과연 공정한 스포츠 정신에 부합하느냐는 논란에 휩싸이는 것은 불가피하게 됐다.
  • [인사] 하나은행, 한국금융연구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아시아타임즈

    ■ 하나은행 <전보> ◇ 섹션장 △ 투자금융섹션 권용대 △ 여신관리섹션 김광일 △ 인재개발섹션 남형식 △ 자금결제섹션 박옥균 △ 준법지원섹션 박의호 △ 대외협력섹션 박준 △ 중소벤처금융섹션 성현식 △ 기관사업섹션 유경철 △ 외환사업지원섹션 이정아 △ 직원행복섹션 조영봉 △ 기업사업지원섹션 진건창 ◇ 지역본부장 △ 천안두정금융센터 민홍기 △ 삼선교 박영미 ◇ 센터장 △ 과천 서형수 △ 강남금융 전진수 ◇ 지점장 △ 연희동 강경문 △ 반포남 강연운 △ 합정역 권혁소 △ 망원역 권호경 △ 성남 김규헌 △ 여의도광장 김두현 △ 수지상현 김미남 △ 민락동 김영석 △ 영도 김영일 △ 일원동 김예호 △ 교하 김일배 △ 부산연산금융센터 김지헌 △ 유성구청 김진리 △ 천천동 김진수 △ 위례신도시 김창영 △ 보라매 김현수 △ 서청주 류보현 △ 경산공단 박경백 △ 삼성도심공항센터 박경은 △ 쌍용동 박병권 △ 안성금융센터 박성원 △ 용산역 박재순 △ 오창 박종배 △ 약수역 박지성 △ 도곡렉슬 박현희 △ 남동기업센터 배재식 △ 평택금융센터 변진호 △ 대천 성영제 △ SBS[034120] 심우창 △ 용산전자상가 안명규 △ 부평대로 양재왕 △ 수서역 어정훈 △ 연수 옥동구 △ 평창동 이경구 △ 방배금융센터 이용석 △ 분당시범단지 이은주 △ 나운동 이재준 △ 파나마 이진일 △ 양주금융센터 임은영 △ 황실 장미 △ 판교역 전병구 △ 하안동 전정숙 △ 마석 전형국 △ 반포중앙 정순영 △ 역삼중앙 정윤재 △ 다대동 정해명 △ 우이동 정혜원 △ 인천법조타운 주진숙 △ 검단 최영수 △ 운정 최형택 △ 성남공단 한우동 △ 을지로6가 홍진호 △ 세종아름 황길선 ◇ RM △ 기관사업섹션 고금란 △ 구로 김록희 △ 투자금융사업단 김영찬 △ 투자금융섹션 김주흥 △ 기관사업섹션 김중환 △ 기관사업섹션 김태원 △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박상배 △ 마포 박영선 △ 수유역금융센터 박재용 △ 테헤란로 박제헌 △ 충청정책지원섹션 박형동 △ 인천 배기환 △ 프로젝트금융섹션 손경옥 △ 을지로금융센터 손민구 △ 종로금융센터 안남수 △ 강남역금융센터 엄준호 △ 남서울 오영훈 △ 영업2부 오지석 △ 청주 윤석정 △ 국제전자센터 윤정진 △ 삼성역기업센터 이길용 △ LS용산타워 이중현 △ 삼성역 이형국 △ 삼성역기업센터 임영 △ 천안공단 장기훈 △ 오산금융센터 조용환 △ 반월기업센터 천지웅 △ 용인 최근화 △ 마포역 최봉근 △ 세종한누리 한성욱 △ 한남1동 홍민덕 △ 주안공단 황재원 ◇ Gold PB △ 도곡PB센터 권희원 △ 압구정역PB센터 박영란 △ 대치동골드클럽 변희정 △ 평창동골드클럽 임현아 △ 법조타운골드클럽 장현주 △ 여의도골드클럽 한채란 ◇ 해외 사무소장 △ 두바이 이동진 ■ 한국금융연구원 ◇ 보직 발령 △ 서정호 은행·보험연구2실장 △ 지만수 국제금융연구실장 △ 임형석 금융소비자연구실장 △ 송민규 자본시장연구실장 △ 신용상 금융리스크연구센터장 △ 임형준 단기금융연구센터장 ■ 경기주택도시공사 ◇ 1급 전보 △ 기획조정실장 최성진 △ 경영기획본부 경영혁신처장 구재용 ◇ 2급 전보 △ 전략사업본부 미래전략처장 송동현 △ 재무관리처장 고영희 △ 도시개발본부 보상2처(TFT)장 유병린 △ 총무인사처장 이원구 △ 주택사업처장 겸직 오준호 △ 전략사업본부 건설기술처장 김태욱 ◇ 3급 전보 △ 도시개발본부 도시재생처장 직무대행 류정호 ■ 아시아타임즈 △ 편집국 산업부장 황병준
  • ‘아기 판다’ 푸바오, 돌잡이는 뭘로 골랐니

    ‘아기 판다’ 푸바오, 돌잡이는 뭘로 골랐니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 살고 있는 ‘아기판다’ 푸바오는 20일 자신의 돌잔치에 어슬렁어슬렁 나타났다. 국내에서 태어난 최초의 아기판다 첫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에버랜드 측에서는 돌잡이 준비물로 건강을 상징하는 당근, 장수를 의미하는 대나무, 인기를 상징하는 사과, 행복의 의미가 있는 ‘워토우’(판다가 먹는 빵)를 마련했다. 어린 푸바오는 모두가 자기만 바라보고 있는 줄 모르고 곁에 있던 사육사와 해맑게 장난만 치려 했다. 결국 사육사의 도움을 받아 고른 것은 워토우.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의 이름을 지닌 푸바오답게 워토우를 집어 들자 이를 지켜보는 이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삼성물산은 이날 푸바오의 첫 생일을 기념하는 ‘랜선 돌잔치’가 열렸다고 밝혔다. 유튜브를 통해 약 25분간 진행된 돌잔치를 1만 6000여명의 팬들이 생방송으로 시청했고, 댓글도 2만 2000여건 달리며 큰 관심을 보였다.
  • 美 “중국이 MS 해킹”… 바이든·시진핑 회담 앞두고 기선 제압

    출범 초기부터 민주주의와 인권 등을 매개로 중국을 압박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사이버 테러 대응에도 ‘동맹을 규합한 대중 견제’ 기조를 적용했다. 유럽연합(EU)·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등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MS) 해킹 공격을 중국의 소행으로 규정했다. 오는 10월 이탈리아에서 열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단독 회담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선 제압을 위해 끊임없이 시 주석을 조여 가는 모양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의 주장은) 흑백을 뒤집는 것으로 순전히 정치적 목적의 비방이다. 중국은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자오 대변인은 “중국은 해킹 공격을 부추기거나 용인하지 않는다”며 “미국이야말로 전 세계 사이버 공격의 근원 국가”라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 인터넷 보안업체 360 발표를 인용해 “중국의 항공우주 및 과학연구기관 등 핵심 영역에 대한 미국의 사이버 테러가 11년간 이어졌다”고 비난했다. EU 주재 중국 사절단 대변인도 홈페이지를 통해 “사실과 증거는 없고 억측과 비난으로 중국을 모욕한다. 단호히 반대를 표시한다”며 “일부 서방국가는 자신의 기술적 우위를 활용해 거리낌 없이 동맹국 등 세계를 무차별 도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 백악관은 19일 성명을 통해 “올해 초 MS의 이메일 서비스 ‘익스체인지’를 겨냥한 해킹 공격의 배후가 중국 국가안전부와 연계 해커들”이라고 밝혔다. 당시 세계 곳곳에서 14만개의 서버가 고장 나 MS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소기업들이 피해를 봤다. 백악관은 “중국이 보이는 무책임한 행동은 세계의 책임 있는 리더가 되겠다는 목표와 모순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바이든 대통령도 “중국 정부가 사이버 스파이 작전을 직접 수행하진 않았다고 본다. 다만 그런 활동을 한 해커들을 숨겨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성명에는 EU와 나토, 영국, 캐나다, 일본, 호주,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이 동참했다. 미 고위 관계자는 워싱턴포스트에 “중국의 사이버 공격 규탄에 나토가 동참한 것은 처음”이라며 “중국에 책임을 지우려는 추가적 조치를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행정부는 최근 대중 압박 수위를 부쩍 높이고 있다. 10월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은 세계의 리더가 될 자격이 없는 나라’라는 이미지를 확산하려는 의도다. 지난 13일에는 자국 기업들에 “중국 신장지역 인권유린과 관련된 거래에서 손을 떼라”고 경고했다. 16일에도 홍콩에서 활동하는 미국 기업을 상대로 위험 경보를 내렸다.
  • 아범아, 올 휴가철에도 거리 좀 두자꾸나

    아범아, 올 휴가철에도 거리 좀 두자꾸나

    “설·추석 명절 고향 방문은 안 되고, 휴가철은 되나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지난 설·추석 명절 때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 방문 자제하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던 지자체들이 휴가철엔 무대응으로 일관해 대조적이다. 20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해 추석(10월 1일)과 올해 설(2월 12일) 명절, 가정의 달(5월)을 전후해 고향 방문 자제하기 운동을 펼쳐 큰 성과를 거뒀다. 경남도와 시군, 경북 영천시와 칠곡·의성군, 전남 고흥·담양군, 전북 순창군, 강원 횡성군, 충남 서천군, 경기 용인시 등 전국의 많은 지자체들이 출향인들에게 서한문을 보내고 담화문 발표 등을 통해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특히 칠곡군과 의성군 등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 방문 자제를 권유하는 영상 메시지를 대대적으로 발송해 눈길을 끌었다. 의성군은 지난해 추석 때도 어르신들이 자녀들에게 오지 말라는 영상 편지를 띄워 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수도권에 이어 비수도권으로 4차 대유행이 확대되고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까지 확산되는데도 고향 방문 자제 캠페인을 펼치는 지자체는 거의 없다. 전남 화순군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순군은 하루 두 번씩 마을방송을 통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자녀나 친지들이 고향 방문을 자제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박경숙 의성군 복지과장은 “휴가철에 서울 등지의 출향인들이 고향을 많이 방문한다는 사실을 미처 생각지 못했다”면서 “이번 휴가철에도 설·추석 명절과 마찬가지로 최대한 이동과 방문을 자제하고 전화로 안부 묻는 걸로 대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불굴의 산악인, 꼭 살아 돌아오기를”…김홍빈 대장 무사귀환 염원 잇따라

    “불굴의 산악인, 꼭 살아 돌아오기를”…김홍빈 대장 무사귀환 염원 잇따라

    “제발 살아 돌아오기만을 기대합니다.” 지난 19일 매스컴을 통해 장애 산악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김홍빈(57) 대장의 실종 소식을 접한 지인 민모씨는 20일 “원정을 떠날 때 ‘꼭 완등에 성공해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이냐”며 말문을 잇지 못했다. 그는 “김 대장은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넘기고 살아남은 강인한 사람”이라며 “차가운 얼음장 속이라도 꿋꿋이 버티며 살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형칠 광주전남등산학교 이사장은 “김 대장이 조난 신고 후 러시아 구조팀이 발견하기까지 11시간가량 버틴 것도 그의 철인적인 의지를 엿볼 수 있다”며 “희망을 갖고 구조 소식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김 대장은 현지시간 19일 0시쯤 브로드피크(해발 8047m)를 등정한 뒤 내려오다 7700~7800m 부근에서 크레바스(빙하나 눈 골짜기에 형성된 깊게 갈라진 틈)를 통과하다 조난됐다. 절벽 끝자락에서 6시간쯤 버틴 뒤 새벽 5시 55분쯤 위성전화로 국내의 후배에게 구조를 요청했다. 김 대장은 전화에서 “참 춥다. 무전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런 사실은 베이스캠프에 알려졌고, 캠프4에 있던 러시아 등반대가 오전 11시쯤 현장에 도착해 구조 작업을 펼쳤다. 러시아 구조팀은 절벽 모서리에 걸려 있던 김 대장의 몸에 로프를 걸어 15m쯤 끌어올렸으나 로프가 끊기는 바람에 중국 국경 쪽(북쪽) 1000m 아래 절벽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장은 당시 파키스탄 ‘고소포터’(현지 등산 안내인) 4명과 함께 등반했으나 이들이 먼저 내려오는 바람에 홀로 하산하다 조난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산악인은 “현지 포터들은 등반자(고용인)와 신뢰 관계가 없는 데다 몸을 함께 밧줄로 묶고 하산하다가 조난을 당할 경우 모두 위험에 빠질 수 있어 각각 행동한다”고 말했다. “모든 조건이 갖춰진 도전은 더이상 도전이라 부르지 않는다. 온전한 몸으로 오르는 것과 열 손가락을 모두 잃은 자가 오르는 것은 다르다.” 이는 김 대장이 자신의 블로그에 남긴 글이다. 대학 산악부에 들어가면서 산과 인연을 맺은 김 대장은 1991년 북미 최고봉 매킨리(6194m) 단독 등반 중 동상으로 열 손가락을 모두 잃었다. 온몸이 얼어붙고 골절되는 엄청난 부상에서도 오뚝이처럼 일어섰다. 그는 ‘다시 산을 오를 수 있겠느냐’는 편견을 극복하고 7대륙 최고봉과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나섰다. 2009년 7대륙 최고봉을 13년 만에 완등했고 이번에 14좌를 정복했다. 장애인으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참으로 황망하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어제 저녁 김 대장의 완등 축하 메시지를 올렸었는데 하산 중에 연락이 두절됐다는 소식에 가슴을 졸이다 구조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고 기쁜 나머지 글을 올렸는데 다시 사고가 발생한 것 같다”며 “간절한 마음으로 무사귀환 소식을 국민들과 함께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 ‘속수무책’ 신규 확진 1681명, 최다기록 또 깼다…21일 1800명 안팎 (종합)

    ‘속수무책’ 신규 확진 1681명, 최다기록 또 깼다…21일 1800명 안팎 (종합)

    전날比 524명 더 증가…일주일 만에 최다서울 590명, 경기 447명, 인천 123명수도권만 1160명…부산 95명, 경남 82명비수도권 500명대 진입… 집단감염 속출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오후 9시 기준 1681명으로 집계되며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157명보다 524명 많다. 집계가 마감되는 21일 0시에는 18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집단감염이 속출했다. 경기·인천 역대 최다 확진자 기록비수도권 500명 4차 유행 이후 처음 20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68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미 국내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직전 최다 기록은 지난 14일(발표일 기준)의 1614명으로, 꼭 1주일 만에 깨지게 됐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160명(69.0%), 비수도권이 521명(31.0%)이다. 오후 9시 집계에서 비수도권 확진자가 500명대를 기록한 것은 ‘4차 대유행’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지역별 확진자를 보면 서울이 590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447명, 인천 123명 등 수도권에서 전체의 70%에 해당하는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경기와 인천은 일일 동시간대 역대 최다 확진자수를 기록했다. 시도별로 서울 590명, 경기 447명, 인천 123명, 부산 95명, 경남 82명, 대전 68명, 강원 47명, 충남 41명, 대구 35명, 제주 34명, 경북 25명, 광주 23명, 전북·전남 각 19명, 충북 15명, 울산 14명, 세종 4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21명 늘어 최종 1278명으로 마감됐다. 확산 추세로 볼 때 21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18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평택병원 23명, 강남학원 18명 감염시흥 노래방 13명, 단양 공기관 19명 부산 사하구 고교 11명, 안산 어린이집 10명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최근 비수도권으로 속속 번지며 전국화하는 양상이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일(1212명)부터 2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갔으며, 21일로 15일째가 된다. 이달 1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614명→1599명→1536명→1452명→1454명→1252명→1278명을 나타내며 매일 1200명 이상씩 나왔다. 주요 사례를 보면 직장, 학교, 병원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평택시 종합병원과 관련해 총 23명이 확진됐고, 서울 강남구 학원(5번째 사례)과 관련해선 18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또 경기 시흥시 코인노래방과 관련해 총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서울 종로구 직장(5번째 사례, 12명)과 관악구 직장(4번째 사례, 11명)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경기 용인시 중학교와 관련해 총 11명, 같은 지역 소재 대학교(2번째 사례)와 관련해 총 10명이 각각 감염됐다. 경기 안산시 어린이집 사례에서도 10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북 단양군 공공기관 사례에서 19명이 확진됐고, 부산 사하구 고등학교에서도 학생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 껑충 뛴 신규 확진 1442명, 455명↑…오후 6시 역대 최다

    껑충 뛴 신규 확진 1442명, 455명↑…오후 6시 역대 최다

    서울 497명, 경기 413명, 인천 105명수도권 1014명…비수도권 427명 급증부산 95명, 경남 74명, 대전 50명 확진주말 휴일 검사건수 영향 사라지며 증가세20일 0시 집계시 1700명 최다기록 깰듯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주말 휴일 검사건수 영향이 사라지면서 20일 오후 6시 기준 1442명으로 역대 최다를 찍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987명보다 455명 많다. 이 상태로라면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에는 1700명에 달하는 사상 최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날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집단감염이 속출했다. 수도권 70.4% 비수도권 29.6%수도권 일주일 만에 1000명 또 넘어비수도권 400명 4차 대유행 후 처음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4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오후 6시 중간 집계 기준으로 최다 기록이다.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이달 6일(1006명) 처음 1000명대로 올라선 이후 일별로 1010명→1039명→1050명→922명→921명→903명→1288명→1263명→1192명→1143명→1061명→1042명→987명→1442명을 나타냈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015명(70.4%), 비수도권이 427명(29.6%)이다. 오후 6시 집계에서 비수도권 확진자가 400명대를 기록한 것은 ‘4차 대유행’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또 수도권 확진자가 10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13일(1017명)이후 1주일만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97명, 경기 413명, 인천 105명, 부산 95명, 경남 74명, 대전 50명, 강원 37명, 대구 33명, 충남 30명, 경북 24명, 전남 19명, 광주·제주 각 16명, 충북 13명, 전북 11명, 울산 7명, 세종 2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700명 안팎까지 늘어나며 최다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 직전 최다 기록은 지난 14일의 1614명이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291명 늘어 최종 1278명으로 마감됐다.평택병원 23명, 강남학원 18명 감염시흥 노래방 13명, 단양 공기관 19명 부산 사하구 고교 11명, 안산 어린이집 10명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최근 비수도권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일(1212명)부터 2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갔으며, 21일로 15일째가 된다. 이달 1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천614명→1천599명→1천536명→1천452명→1천454명→1천252명→1천278명을 나타내며 매일 1천200명 이상씩 나왔다. 주요 사례를 보면 직장, 학교, 병원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평택시 종합병원과 관련해 총 23명이 확진됐고 서울 강남구 학원(5번째 사례)과 관련해선 18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또 경기 시흥시 코인노래방과 관련해 총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서울 종로구 직장(5번째 사례, 12명)과 관악구 직장(4번째 사례, 11명)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경기 용인시 중학교와 관련해 총 11명, 같은 지역 소재 대학교(2번째 사례)와 관련해 총 10명이 감염됐다. 경기 안산시 어린이집 사례에서도 총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북 단양군 공공기관 사례에서 19명이 확진됐고, 부산 사하구 고등학교에서도 학생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 검찰, 조카 물고문 살인 이모부부에 무기징역·징역 40년 구형

    검찰, 조카 물고문 살인 이모부부에 무기징역·징역 40년 구형

    열살짜리 조카에게 귀신이 들렸다며 폭행하고 물고문을 해 숨지게 한 이모 부부에게 검찰이 중형을구형했다. 내려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수원지법 형사15부(조휴옥 부장판사) 심리로 20일 열린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 A(34·무속인)씨에게 무기징역을,이모부 B(33·국악인)씨에게 징역 40년과 취업제한 10년을 내려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들은 피해자인 조카를 지속해서 학대했고, 지난 2월 8일에 이르러서는 사실상 빈사 상태에 빠진 피해자의 손발을 묶고 욕조에 머리를 집어넣었다가 빼내는 물고문을 해 살해했다”며 “피해자의 사인은 다량 출혈에 의한 속발성 쇼크 및 익사로 나왔다”고 밝혔다. 검찰은 부검 결과 등으로 미뤄볼 때 당시 피해자에게 광범위한 피하출혈이 발생한 터라,고문 행위가 없었다고 해도 피해자가 사망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그러면서 “피고인들은 게임을 하듯 숫자를 세며 피해자의 머리를 욕조에 넣었다 빼길 반복했다”며 “머리를 어찌나 강하게 눌렀는지 피해자의 이가 빠졌고,피해자는 이를 물과 함께 삼켰다.이는 몸속에서 발견됐다”고 말했다.다. 검찰이 구형 이유를 설명하는 내내 방청석에서는 눈물이 끊이지 않았다. 이모 부부의 변호인은 “피고인들은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이들에게는 피해자를 살해할 동기가 없는 만큼, 살인 혐의에 관해서는 무죄를 선고하고 그 밖의 정상을 참작해 선처해달라”고 변론했다.A씨는 최후진술에서 “모두 다 제 잘못이다”라고 했고, B씨는 “아이에게 미안하다.반성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들의 진술이 잘 들리지 않자 한 방청객은 “아이에게 했듯이 크게 말하라”고 소리쳤다가 재판부의 제지를 받았다. 선고 공판은 내달 13일 열릴 예정이다. A씨 부부는 지난 2월 8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자신들의 아파트에서 조카 C(10) 양을 3시간에 걸쳐 폭행하고,화장실로 끌고 가 손발을 빨랫줄로 묶어 움직이지 못 하게 한 뒤 머리를 물이 담긴 욕조에 여러 차례 강제로 넣었다가 빼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 지석환 경기도의원, 미술품 유통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경기도 시·군 지원 근거 마련

    지석환 경기도의원, 미술품 유통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경기도 시·군 지원 근거 마련

    경기도의회 지석환 도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미술품 유통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일 경기도의회 제35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됨에 따라 ‘미술시장 유통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경기도 시·군에도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경기도에서는 미술시장 유통구조를 공정하게 운영하기 위해 미술장터, 경기도 내 공공시설 및 복합문화시설에 미술품을 전시하는 팝업갤러리, 해외진출 및 온라인 사업 등 미술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아트경기’ 사업을 추진해 미술시장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개정 조례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 산업 전반이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술품 유통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경기도 시·군까지 확대해 시·군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실질적인 수혜를 제공하려는 취지이다. 지석환 의원은 “31개 시군 공공시설과 도내 복합문화공간에 경기도 신진작가의 우수작품을 전시·판매하는 등의 미술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시·군의 미술가들은 작품의 판로개척과 수입의 증대를 기대할 수 있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미술품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돼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가 활성화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아기판다 ‘랜선 돌잔치’…돌잡이선 행복 상징 ‘빵’ 잡았다

    아기판다 ‘랜선 돌잔치’…돌잡이선 행복 상징 ‘빵’ 잡았다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 살고 있는 ‘아기판다’ 푸바오는 20일 자신의 돌잔치에 어슬렁어슬렁 나타났다. 국내에서 태어난 최초의 아기판다 첫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에버랜드 측에서는 돌잡이 준비물로 건강을 상징하는 당근, 장수를 의미하는 대나무, 인기를 상징하는 사과, 행복의 의미가 있는 ‘워토우’(판다가 먹는 빵)를 마련했다. 어린 푸바오는 모두가 자기만 바라보고 있는 줄 모르고 곁에 있던 사육사와 해맑게 장난만 치려 했다. 결국 사육사의 도움을 받아 고른 것은 워토우.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의 이름을 지닌 푸바오답게 워토우를 집어 들자 이를 지켜보는 이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삼성물산은 이날 푸바오의 첫 생일을 기념하는 ‘랜선 돌잔치‘가 열렸다고 밝혔다.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를 통해 약 25분간 진행된 돌잔치를 1만 6000여명의 팬들이 생방송으로 시청했고, 댓글도 2만 2000여건 달리며 큰 관심을 보였다.푸바오는 지난해 7월 국내에서 처음 태어난 판다다. 판다는 가임기가 1년에 단 한 번이고 그나마 하루에서 사흘로 매우 짧아 임신과 출산이 어려운 동물로 알려졌다. 노력 끝에 국내 유일 판다 커플인 아이바오(암컷)와 러바오(수컷)가 짝짓기와 자연분만에 성공해 푸바오가 태어났다. 출생 당시에는 197g에 불과했는데 1년 사이에 200배 성장해 현재 몸무게는 40㎏에 달한다. 또한 푸바오의 성장 이야기와 사진이 담긴 포토에세이 ‘아기판다 푸바오’도 이날 출간됐다. 푸바오의 탄생과 성장을 함께해 ‘하부지’(할아버지)라는 별명이 붙은 강철원 사육사가 글을 썼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영상] 브라질 최대 마피아 조직원 9명 집단 탈옥…땅굴 파고 도주

    [영상] 브라질 최대 마피아 조직원 9명 집단 탈옥…땅굴 파고 도주

    브라질 최대 마피아 PCC(Primeiro Comando da Capital) 조직원들이 집단 탈옥을 감행했다. 뉴스포털 G1에 따르면 PCC 조직원 등 수감자 9명은 18일 새벽 브라질 남부 파라나주의 한 경찰서 유치장을 집단으로 탈출했다. 이날 새벽 3시쯤, 파라나주 캄피나 다 라고아 지역 관할 경찰서 앞마당에 수감자 여럿이 나타났다. 유치장을 탈출한 이들은 앞마당을 가로질러 유유히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보안카메라에는 경찰서 2층 높이에서 짐을 내던진 후 차례로 뛰어내린 수감자들이 도주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혔다. 탈주범들은 어서 나오라고 손짓 하는가 하면 서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여유를 부렸다.탈주범들은 탈옥을 위해 유치장 바닥에 구멍을 뚫었다. 이리저리 계속 땅굴을 파 내려가다 경찰서 앞마당으로 이어지는 작은 통로를 발견했다. 최대 수용인원 15명의 작은 감옥에 35명이 수감돼 있던 터라 탈옥 시도를 적발하기 쉽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탈주범 대다수는 브라질 최대 마피아 PCC 조직원으로 드러났다. 상파울루 타우바테 감옥에서 형성된 PCC는 브라질 전역에 3만여 명의 조직원을 거느리고 있다. 볼리비아, 페루,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파라과이,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활개를 치며 마약 밀거래와 밀수로 막대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강도, 살인, 강간 등 중범죄도 일삼고 있다.2017년 파라과이에서는 로켓포와 대공포까지 동원해 800만 달러(약 92억 원)를 강탈했다. 지난해에는 마약밀거래 실태를 보도해온 브라질 기자를 총격 살해했다. 올해 4월 브라질-파라과이 국경에서 한인 교포가 괴한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에도 PCC가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집단 탈옥에도 도가 텄다. 지난해 1월 브라질과 국경을 접한 파라과이 헤드로 후안 카바예로 교도소에서는 PCC 조직원 및 정보원 75명이 집단으로 교도소를 탈출했다. 이 같은 집단 탈옥 배경에는 뇌물을 받고 편의를 제공한 공권력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브라질과 파라과이 경찰 공동조사에 따르면 당시 PCC는 조직원들을 탈옥시키기 위해 교도관 매수와 도주 비용 등으로 최소 600만 헤알(약 17억 원)을 사용했다. 총기 및 마약 밀거래에도 경찰이 연루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양국 경찰은 서로에게 부패의 책임을 떠넘기며 공방을 벌였다.이번 집단 탈옥에도 경찰이 연루됐는지는 불분명하다. 다만 탈주범 모두 절도 및 강도, 살인, 마약 밀매 같은 중범죄 일삼은 흉악범이었던 만큼 체포가 시급하다는 게 현지언론 설명이다. 일단 경찰은 사건 당일 탈주범 중 1명을 붙잡았으나, 나머지 8명은 여전히 행방이 묘연하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옛 여자친구 집에 은신 중이던 탈주범 1명을 체포했지만 다른 8명의 위치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 드론이 호텔방으로 담배 배달…방역수칙 어긴 호주 격리자

    드론이 호텔방으로 담배 배달…방역수칙 어긴 호주 격리자

    호텔 격리 중 드론으로 담배를 배달시킨 호주 여성에게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19일 호주 9뉴스는 방역 수칙을 어기고 격리 시설로 담배를 반입한 여성에게 벌금 1334호주달러(약 113만 원)가 부과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11일, 퀸즐랜드 골드코스트 브로드비치 크라운플라자 호텔 주변에 드론 한 대가 등장했다. 윙윙 소리를 내며 하늘을 날던 드론은 어떤 객실 발코니 앞에 멈춰 섰다. 발코니에서 기다리고 있던 여성 투숙객은 서둘러 드론이 싣고 온 담배 꾸러미를 꺼내어 다시 호텔방 안으로 들어갔다. 해당 투숙객은 호주 입국 후 현지 방역 수칙에 따라 호텔에서 2주간 의무 격리 중이었다. 퀸즐랜드는 호텔 의무 격리자가 외부에서 음식을 배달시킬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으나, 담배는 금지하고 있다. 흡연이 가능한 호텔이라도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 때문에 담배를 피우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해당 격리자는 이 같은 방역 수칙을 어기고 드론까지 동원해 격리 시설인 호텔로 담배를 배달시킨 셈이다.물론 그의 비밀스러운 배달 작전은 호텔 직원들에게 들통이 나면서 수포가 되고 말았다. 호텔 측은 방역 수칙을 어기고 드론으로 담배를 배달, 격리 시설에 반입하려 한 투숙객을 경찰에 신고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문제의 투숙객에게 벌금 1334호주달러, 한화 약 113만 원을 부과하고 경고 조치했다. 퀸즐랜드경찰 대변인은 “호텔 의무격리 중이던 44세 여성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해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또 담배를 배달한 드론의 출처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드론으로 담배를 배달한 익명의 남성은 안전 비행 규정 위반으로 항공안전본부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해 항공안전본부 대변인은 “항공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는 있으나, 위법이라고 단정 짓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설명했다.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수준의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인 호주는 모든 입국자가 2주의 호텔 의무격리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격리 기간 외부 음식물을 받을 때도 음식이 도착한 뒤 30초 안에 문을 열어선 안 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격리 조치를 위반하면 벌금 또는 징역에 처할 수 있다. 서호주의 경우에는 격리 조치 위반 시 12개월 이하 징역형 또는 5만 호주달러(약 4270만 원)의 벌금형으로 엄하게 다스리고 있다. 방송 촬영차 호주에 입국한 영국 보수성향 여성 논객 케이티 홉킨스(46)는 방역 수칙 위반을 예고했다가 아예 비자가 취소됐다. 시드니의 한 호텔에서 격리 중인 홉킨스는 17일 SNS에 “음식을 가져다주는 호텔 직원을 마스크는 물론 옷도 걸치지 않은 채 한 번 놀라게 해보겠다”고 말해 빈축을 샀다. 논란이 일자 호주 정부는 즉각 그녀의 비자를 취소시켜버렸다. 캐런 앤드루스 호주 내무장관은 공영 ABC방송에 출연해 “봉쇄 상황에 있는 모든 호주인에 대한 모욕이자 용인할 수 없는 행동”이라면서 “가능한 대로 최대한 빨리 그녀를 이 나라에서 나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홉킨스가 호주에서 자가격리 후 촬영하기로 한 TV 프로그램 ‘빅 브러더 VIP’의 제작사도 홉킨스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 방역수칙 위반… 대면예배 막힌 전광훈 “위드코로나 하자”

    방역수칙 위반… 대면예배 막힌 전광훈 “위드코로나 하자”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으로 ‘대면 예배’가 불가능해지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4단계 방역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전광훈 목사는 20일 “코로나 계엄령을 철회하라”라며 “감기 수준인 코로나를 가지고 국민 기본권을 통제하고 있다. 생활 속 코로나, with(위드) 코로나를 즉각 선언하라”며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국민불복종 운동을 끝까지 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북한 지령을 받아 자신을 탄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시가 지난 18일 종교시설 1049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14개소가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했다.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과태료, 운영 중단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16일 교회 7곳이 서울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대면예배 금지처분 효력 정지 신청에 대해, 신청한 교회에 한해 19명까지 대면 예배를 허용할 수 있다는 취지로 일부 인용 판결했다. 정부는 판결 취지를 고려해 거리두기 4단계에서 전체 수용인원의 10%, 최대 19인 이하로 대면 예배를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기존 방역수칙 위반 전력이 있는 교회는 제외됐다. 이에 따라 지난 주말 대면 예배를 강행한 사랑제일교회 등은 계속 대면 예배를 할 수 없다.
  • 부산서 97명 하루 최다 확진…거리두기 3단계 격상

    부산서 97명 하루 최다 확진…거리두기 3단계 격상

    부산시가 지난해 2월 코로나바이러스 19 발병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2명 포함, 97명의 코로나 19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누계 확진자는 7261명이다.이같은 확진자수는 지난해 12월 12일 일일 최다 기록인 82명을 넘어선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이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리는 등 방역조치를 대거 강화했다. 유흥시설,노래연습장의 24시간 영업금지 명령을 발효하고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한 지 하루 만이다. 시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까지 11명의 확진자가 나온 사하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기존 확진자의 가족 1명, 지인 9명 등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당 학교 확진자수는 모두 21명(학생 11명, 접촉자 10명)으로 늘었다. 부산시립예술단에서는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확진자는 단원 3명, 접촉자 9명이다.지난 18일 경남 확진자중 7명이 예술단 관련 n차 접촉자로 재분류돼 관련 확진자 누계는 19명(부산 12명, 경남 7명)으로 늘었다. 유흥주점 관련 신규 확진자는 방문자 3명, 접촉자 2명 등 5명이 감염돼 현재 관련 확진자는 194명(방문자 76명, 종사자 34명, 접촉자 84명)이다. 남구 미용업소에서는 n차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18명(종사자 4명, 방문자 1명, 접촉자 13명)으로 늘었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 집단 감염 시설외에도 이날 확진자들의 동선에 목욕장, 식당, 피씨방, 실내체육시설, 동전노래연습장, 병원, 대형쇼핑몰 등이 포함돼 있어 해당 시설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 전체 인구의 34.3%가 1차 접종을, 13%가 접종을 완료했다. 전날접종을 시작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의 1차 접종률은 18.4%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오전 부산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며 이날 자정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부산은 이미 유흥주점,단란주점,클럽(나이트),감성주점,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과 콜라텍·무도장,홀덤펍·홀덤게임장,노래연습장의 24시간 영업 금지와 사적모임 4인 이하 허용 조치를 시행 중이다.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되면 이외에 50인 이상 행사·집회를 열 수 없고 결혼식장·장례식장 등도 50인 이하로 출입이 제한된다. 스포츠 경기는 실외 수용인원의 30%(실내는 20% 이하)로 입장이 제한되고 종교시설도 좌석 수 20% 미만으로 출입이 허용된다. 학교는 등교를 허용하되 학생 밀집도가 3분의 1에서 3분의 2 사이가 돼야 한다. 운동시설 내 샤워장 운영이 금지되고 GX류 운동시설 내 음악 속도는 100∼120bpm으로 유지해야 한다. 박 시장은 “이미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조처를 하고 있지만,행사·집회 규모와 일부 사업장 영업시간이 추가로 제한되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치로 어려움을 겪게 되는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정부와 협의해 마련하겠다”며 “이번 주말까지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최고 수준인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설·추석 명절 땐 고향 방문 안 되고, 휴가철엔 되나요?”

    “설·추석 명절 땐 고향 방문 안 되고, 휴가철엔 되나요?”

    ‘설·추석 명절 고향 방문은 안되고, 휴가철은 되나.’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설·추석 명절 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 방문 자제하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던 지자체들이 휴가철엔 무대응으로 일관해 대조적이다. 20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해 추석(10월 1일)과 올해 설(2월 12일) 명절, 가정의 달(5월)을 전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고향 방문 자제하기 운동을 펼쳐 큰 성과를 거뒀다. 경남도와 시·군, 경북 영천시와 칠곡·의성군, 전남 고흥·담양·순창군, 강원 횡성군, 충남 서천군, 경기 용인시 등 전국의 많은 지자체들이 출향인들에게 서한문을 보내고 담화문 발표 등을 통해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특히 칠곡군과 의성군 등은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출향인을 상대로 고향 방문 자제를 권유하는 영상 메시지를 대대적으로 발송해 눈길을 끌었다. 의성군은 지난해 추석 때도 자녀들의 이동 자제를 권유하는 어르신들의 영상 편지로 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수도권에 이어 비수도권으로 4차 대유행이 확대되고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까지 확산되면서 전국적으로 확진자 발생 규모가 커지고 있는데도 고향 방문 자제하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지자체는 거의 없다. 전남 화순군이 유일한 정도로 알려졌다. 화순군은 하루 두 번씩 마을방송을 통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자녀나 친지들이 고향 방문을 자제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경북도 내 한 지자체 관계자는 “휴가철 고향 방문 자제하기 캠페인 전개를 미처 생각하지 못해 많이 아쉽다”면서 “이번 휴가철에도 최대한 이동과 방문을 자제하고 전화로 안부 묻는 걸로 대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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