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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역급행버스 도입… ‘용인~서울’ 출퇴근 빨라진다

    광역급행버스 도입… ‘용인~서울’ 출퇴근 빨라진다

    경기 용인시가 서울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광역급행버스를 도입하는 등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시가 제시한 개선책은 ▲광역급행버스 도입 ▲좌석예약제 확대 ▲2층 전기버스 추가 ▲명동성당 인근 가변 정류장 정차 ▲퇴근시간대 강남 일원 노선 역방향 운행이다. 시는 우선 교통 체증이 심한 출근 시간대 승객이 많은 주요 정류장에만 정차해 이동시간을 단축하는 광역급행버스를 27일부터 운행한다. 명지대에서 출발해 강남역으로 가는 5001-1번, 강변역 방면으로 가는 5600번을 오전 6~8시 각각 두차례에 걸쳐 좌석 예약제로 운행할 예정이다. 좌석 예약제는 시민들이 오전 6~8시에 서울로 가는 광역버스의 좌석을 스마트폰 앱(Miri,DIGILOCA)를 통해 예약한 뒤 탑승하는 서비스다. 6월부터는 5001번(강남역), 5005번(서울역), 5700A번(강변역)에도 적용하고 급행버스로 운행하는 5001-1번과 5600번도 포함시킨다. 용인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14개 노선(33회)에서 좌석 예약제가 시행된다. 시는 광역버스 승객이 더 많이 탈 수 있도록 친환경 2층 전기버스도 확대할 방침이다. 국토부가 올해 도입하기로 한 총 50대의 전기버스 중 14대가 용인시에 배정돼 올해 말까지 순차 투입될 예정이다. 대상 노선은 명지대에서 출발하는 5000A/B번(서울역) 5대, 5001번(강남역) 1대, 5003번(강남역) 8대다.만차 운행이 잦은 이들 버스 노선에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시는 서울 시내 도심 혼잡으로 인한 병목현상을 해소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16일부터 서울 중구 명동성당 방향으로 운행하는 4101번, 5000A/B번, 5005번, 5005(예약)번, P9211(퇴근)번이 중앙차선 버스정류장이 아닌 가로변 버스정류장에 정차하는 것이 가능해진다.버스전용차로 혼잡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퇴근 시간대에 서울 강남에서 경기도로 향하는 광역버스가 열차처럼 일렬로 늘어서면서 발생하는 버스전용차로의 정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부 노선은 정류장 순서를 바꿔서 운행한다. 대상 노선은 1560번, 5001번, 5001-1번, 5002B번 5003번이다. 6월말부터 경부고속도로→신양재IC→강남→신논현→반포IC→경부고속도로 등의 방향으로 운행한다.기점에서 출발하는 첫차부터 오후 2시까진 기존 방향대로,오후 2시부터 막차까진 역방향으로 운행한다. 시는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과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광역버스 개선 방안을 협의해 이 같은 개선책을 마련했다.
  • [마감 후] 극히 이례적인 조직

    [마감 후] 극히 이례적인 조직

    “이런 기관은 24년 만에 처음 봅니다.” “극히 이례적인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지난달 30일 ‘선거관리위원회 채용 등 인력 관리 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하던 감사원 관계자들의 강경한 어조가 낯설었다. 선관위가 감사원의 감사 대상인지를 두고 벌어진 두 기관의 갈등을 감안하더라도 쉽게 볼 수 없는 반응이었다. 선관위 전현직 인사의 ‘아빠 찬스’ 논란이 불거진 뒤 지난해 7월 본격적으로 선관위를 들여다본 감사원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충격적”이라고 했다. 이들이 더 놀라워한 것은 자녀 특혜 채용을 지시한 고위직 인사뿐 아니라 실무자들도 별다른 문제의식이 없어 보였기 때문이라고 했다. 자녀 등을 선관위로 경력 채용하는 것이 소수의 부당한 지시나 일탈이 아니라 조직의 관행으로 굳어진 것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특혜 채용뿐 아니라 2013년부터 10년간 중앙·지방선관위에서 실시한 291차례의 모든 경력 채용에서 비리나 규정 위반이 있었다는 것은 기관의 안일함과 허술함을 그대로 보여 준다. 전현직 자녀 등에 대한 특혜 채용은 이미 서로 가깝게 알고 지내는 관계에서 주로 이뤄졌다. 일부 직원들이 ‘세자’로 불렀다는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아들의 면접위원으로 참여한 직원은 그의 결혼식에서 직접 축의금을 받기도 했다. 무척 신뢰하는 사이였다는 걸 알 수 있다. 경북선관위 인사담당자는 자신의 첫 상사였던 전 경북선관위 국장(4급)의 자녀가 응시 자격과 증빙 서류를 제대로 갖추지 못했는데도 서류전형에서 합격시켰다. 상하급자, 선후배, 같은 동호회 등 친밀한 관계가 부정과 비리를 자연스러운 것으로 희석시켰다. 감사원 관계자들이 “가족회사”라고 비판한 데엔 선관위의 조직 운영 문제도 컸다. 다른 부처 공직자들은 물론 모든 직장인에게 그야말로 ‘꿈의 직장’이라 할 수 있을 만큼 근태 관리는 허술했고 조직 운영은 방만했다. 한 시선관위 사무국장은 병원에서 받은 진단서 하나로 반복해서 병가를 ‘셀프 결재’하거나 무단결근하며 사무과장일 때부터 국장 때까지 8년간 70여 차례, 170일이 넘는 기간 무단으로 해외여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다른 직원은 규정상 허용되지 않는 ‘연수휴직’을 받아 다닌 법학전문대학원을 휴직이 끝난 뒤엔 근무 시간에도 갔다. 상급자들이 용인해 줬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4·5급 자리에도 3급을 앉혀 고위직인 3급 자리를 현원의 40% 더 운용하고 1급인 시도상임위 상임위원은 법정 임기 6년을 2~3년으로 쪼개 나눠 맡기도 했다. 정원 운영 내부 감사는 전혀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외부 감사에는 저항했다. 감사원의 감사 권한이 없다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내고, 이미 착수한 감사에도 선별적으로 자료를 내거나 조직적으로 감사를 방해한 정황이 드러났다. 독립성을 갖고 철저하게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르도록 부여된 헌법기관의 권한을 자신들을 위해 안팎의 통제와 감시를 의식하지 않고 무소불위로 활용해 극히 이례적인 조직이 돼 버린 셈이다. ‘소쿠리 투표’ 논란으로 이미 신뢰를 크게 잃은 선관위에 어느 때보다 높은 자정과 변화가 요구돼 왔지만 갈 길이 멀어 보인다. 본연의 존재 이유인 국민의 소중한 투표와 그로 인해 선출된 민의마저 빛을 바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무겁게 새겨야 할 때다. 허백윤 정치부 차장
  • 용인시,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추진

    용인시,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추진

    경기 용인시는 누구나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로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는 WHO가 2006년부터 세계적인 고령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도시 내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프로그램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력 있고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시는 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해 2022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지난해 용인시정연구원과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올해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고령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다함께 만드는 특별한 미래, 용인시’라는 슬로건 아래 첫째,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 둘째, 세대 간 이해와 어르신이 존중받는 사회통합 실현. 셋째, 건강하고 여유 있는 노후 복지체계 구축. 등 3대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한 세부 사업으로는 ▲노인 일자리 확대 ▲AR스포츠 체험 공간 조성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치매 어르신 지원사업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링단 운영 ▲홀몸 어르신 가구 잔고장 출장 수리 등 총 55개 사업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2일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신청을 완료했으며,오는 9월 인증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한편, WHO 고령친화도시는 현재 51개국 1445개 도시가 가입했으며 국내에는 서울시,부산시 등 50개 지자체가 인증을 받았다. 경기지역에서는 6개 시·군이 포함됐다.
  • 용인시, 총상금 1300만원 ‘도시 브랜드 디자인’ 공모전

    용인시, 총상금 1300만원 ‘도시 브랜드 디자인’ 공모전

    경기 용인시는 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상징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로, 새로운 시의 상징물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우수한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용인특례시의 미래와 정체성을 담은 통합 도시브랜드 디자인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용인시청 누리집(www.yongin.go.kr)과 용인시 도시브랜드 소통온 누리집(www.yongin.go.kr)에 디자인 제안서 등을 작성해 출품하면 된다. 공모작은 상징성, 디자인, 창의성, 공감성, 확장 가능성 등을 전문가 자문단이 심사해 최종 10개 작품을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용인시 누리집에 오는 8월 9일 공고된다. 대상에 선정된 1명에게는 500만원, 최우수상 1명은 200만원의 상금과 시장상을 받는다. 우수상 4명과 장려상 4명도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시상금과 시장상을 받게 된다 선정된 우수작은 전문가의 검토와 디자인 고도화 과정을 거쳐 용인특례시 상징물 디자인 시민 선호도 조사 시 후보안으로 포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새로운 시 대표 상징물을 제작할 예정“이라며 ”용인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상상해 수준 높은 작품을 제출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 소아의료 공백 없다…소아 진료기관 13곳 확충

    경기도가 올해 24시간 중증 소아 응급 진료가 가능한 ‘소아 응급 책임의료기관’과 ‘달빛어린이병원’, ‘경기도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 등 소아 진료 기관 13곳을 늘린다고 6일 밝혔다. 전국적인 소아청소년과 의사 감소와 고령화, 소아 진료 기피 등으로 대형병원으로 소아 응급환자가 몰리면서 의료진 피로도와 인력 유출이 발생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소아 응급 책임의료기관은 분당차병원, 명지병원, 아주대병원, 의정부을지대병원 등 권역별로 1곳씩 4곳을 선정했다. 24시간 중증 소아 응급 환자를 위한 응급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소아 응급 전담 의사 채용 등에 필요한 예산 42억원을 지원한다. 분당차병원은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하고, 명지병원 등 3곳은 추가 인력을 뽑은 뒤 다음 달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야간과 휴일에 18세 이하 경증 소아 환자를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지난달 포천 일신의료재단우리병원, 파주 센트럴제일안과의원 등 2곳을 추가 지정하면서 모두 21곳으로 늘어났다. 이곳을 찾는 환자들은 평균 약 7만 8000원인 응급실 대비 훨씬 저렴한 평균 1만 7000원의 진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경기도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도 용인 웰봄소아청소년과의원 등 7곳을 신규 지정해 확대했다. 진료 의사 3인 이상의 단일 병의원, 평일 24시까지 운영 등 달빛어린이병원 기준에 못 미치는 의료기관에도 운영비를 지원해 평일 3일간 오후 6~9시, 휴일 하루 6시간 등 야간·휴일에 진료하도록 했다.
  • 용인시, 탄소중립 생활실천 녹색단지 신청 접수

    용인시, 탄소중립 생활실천 녹색단지 신청 접수

    경기 용인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역 내 15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녹색단지 선정 경진대회’ 참가를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 단지로 선정되면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기 절감, 에너지 소비시설 개선 등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해야 한다. 시는 150세대 이상 499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 등으로 그룹을 나눠 에너지사용량 절감율과 전기차 충전구역 비율, 태양광 설치, 에너지 소비시설 개선 등 항목을 평가해 12월 중 우수 녹색단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우수단지로 선정되면 최우수 단지에 250만원 상당, 우수 단지에 150만원 상당, 장려 단지에 100만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를 지급한다. 최우수 단지 2곳에는 녹색단지 현판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아파트는 오는 10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jinna2@korea.kr)이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며 “공동체 차원의 단합심을 발휘해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도록 많은 단지가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2년 만에 공개 활동 나선 김혜경…이재명과 웃으며 ‘찰칵’

    2년 만에 공개 활동 나선 김혜경…이재명과 웃으며 ‘찰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가 약 2년 만에 공개 활동에 나섰다. 지난 4일 이 대표와 김씨는 인천 지역 어린이날 행사인 ‘어린이 놀이 축제’와 계양 아라온 행사에 참석했다. 김씨는 이날 공식 외부 일정 내내 이 대표와 함께하며 지역 주민들과 사진을 찍었다. 김씨는 이 대표가 경기지사였던 시절 수행비서를 통해 법인 카드로 식사비 등을 결제하도록 했다는 의혹이 나오자 2022년 2월 사과 회견을 한 뒤 공개 활동을 자제해 왔다. 김씨의 모습이 언론에 잡힌 것은 경찰이나 법원에 출석할 때뿐이었다. 이날 이 대표와 김씨의 모습은 이 대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 대표는 유튜브 라이브에서 “부부가 행사장에 나와본 건 대선 끝나고 처음”이라며 “2년이 훨씬 넘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어린이 만나는 건 역시 즐거운 일이다. 당신은?”이라고 묻자 김씨가 웃기도 했다. 김씨는 이 대표의 당내 대선후보 경선 출마 선언 후인 2021년 8월 2일 서울 모 음식점에서 민주당 의원 배우자 3명 및 자신의 운전기사·변호사 등에게 총 10만 4000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이와 별개로 이 대표 경기도지사 당선 직후인 2018년 7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측근인 전 경기도청 5급 별정직 공무원 배모씨가 경기도청 법인카드로 자기 음식값을 치른 사실을 알고도 용인했다는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 “아내가 문 안 열어줘” 우유 투입구 불 붙인 남성…무죄 이유

    “아내가 문 안 열어줘” 우유 투입구 불 붙인 남성…무죄 이유

    아내가 현관문 비밀번호를 바꾸고 문을 열어주지 않자 화가 난 50대 남성이 우유 투입구에 불을 붙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원은 이 남성의 현주건조물방화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A(59)씨는 지난해 10월 16일 서울 서초구 자택에 들어가려고 했으나 문을 열 수가 없었다. 술을 마시고 귀가한 A씨의 가정폭력을 걱정한 아내 B씨가 현관문 비밀번호를 바꾸고 문을 열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화가 난 A씨는 소리를 지르며 심한 욕설을 하다가 현관문 하단에 설치된 우유 투입구 문을 열고 일회용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 이로 인해 현관문 내부가 그을렸고,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수사기관에서 불을 붙인 이유에 대해 “현관문을 열도록 B씨에게 겁을 주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A씨의 휴대전화에는 불을 붙이기 전후에 아내에게 문을 열라고 요구한 기록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아내 B씨 역시 검찰에서 “남편이 이전에 집에 불을 지르거나 지른다고 한 적은 없고, 제가 집에 있으니 바로 불을 끌 것으로 생각하고 겁을 주기 위해 불을 붙인 것 같다”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 조승우)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지난달 23일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미필적으로나마 아파트 건물 자체에 불이 붙을 가능성까지 인식 또는 용인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인정하기는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A씨가 불을 붙인 당시 집에는 아내뿐만 아니라 딸도 거주하고 있었고, 바로 앞집에는 나이 든 어머니가 거주하고 있었다”면서 “피고인이 불을 질러 가족들을 위험에 빠뜨릴 의도가 있었을지 의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이 일으킨 불은 화력이 약해 건물 내부 화재방지 센서 등이 작동할 정도의 연기까진 나지 않았고, 아내가 페트병에 담겨있던 물을 부어 쉽게 끌 수 있었다”면서 “화재 피해 역시 설치된 현관문 내부 중 우유 투입구 등이 다소 그을리는 정도에 그쳤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불이 꺼졌다고 생각했으면서도 불을 붙이려는 추가적인 시도를 하지 않은 채 아파트 계단에 앉아 있다가 현행범 체포됐다”면서 불을 붙이기 위해 일회용 라이터만 사용했을 뿐 다른 인화성 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점도 방화의 미필적 고의가 없었다고 볼 만한 근거로 판단했다.
  • 중소형 폐가전 1개도 ‘무상’ 수거···경기도-이순환거버넌스 ‘맞손’

    중소형 폐가전 1개도 ‘무상’ 수거···경기도-이순환거버넌스 ‘맞손’

    기존 5개 이상 때만 가능, 수거 및 재활용 활성화 기대 공동주택·마을(동) 단위 거점 조성, 수거 체계 개선수원과 용인 등 경기도 19개 시군에서 중소형 가전제품 1개도 무상으로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3일 오전 이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와 폐가전제품의 수거 및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는 폐가전제품 배출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이순환거버넌스는 중소형 폐가전제품 배출 수거를 위한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친환경적 재활용 처리를 위해 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단 1~2개의 소량 폐가전제품이라도 쉽게 배출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중소형 가전제품을 5개 이상 모아야만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었다. 1~2개만 배출할 경우에는 폐기물 스티커 등의 처리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경기도는 공동주택, 마을 단위로 거점을 조성해 중소형 폐가전제품의 무상 배출, 정기 수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남양주시 ▲평택시 ▲파주시 ▲김포시 ▲광주시 ▲광명시 ▲양주시 ▲이천시 ▲구리시 ▲의왕시 ▲포천시 ▲양평군 ▲동두천시 ▲과천시 ▲가평군 ▲연천군 등 19개 시·군이 참여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가전제품 배출과 재활용 과정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도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폐가전제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기존에 시행 중이던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폐전자제품 1만 8,833톤을 수거 및 재활용해 5만 8,275CO2eq(이산화탄소 당량[當量])의 탄소 감소 효과를 효과를 거뒀다.
  • ‘가정의 달’ 맞아 경기도 곳곳에서 다양한 가족 행사 열려

    ‘가정의 달’ 맞아 경기도 곳곳에서 다양한 가족 행사 열려

    경기도, ‘가정의 날’ 행사 참여 희망 17개 시군에 4억 5천만 원 지원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 17개 시군 가족센터에서 다양한 가족 행사를 진행한다. 가정의 날 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가구·한부모가족·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 공연, 기념식, 가족운동회, 가족 단위 벼룩시장, 버블쇼 등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된다. 수원시는 5월 11일 광교 호수공원에서 ‘새빛 가족 축제’를 열고 가족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 및 가족사랑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와 함께 1인 가구도 다양한 가족 중 하나라는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군포시는 15일 군포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다(多)양한 가족 다(多)같이 가족 어울림 축제’를 열고 좋은 부모 되기 선서식, 가족 명랑운동회 등으로 다문화·비 다문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당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남양주시 모두家 행복한 day 가족운동회(5월 5일) ▲안양시 가족사랑, 자연사랑, 행복놀이터(5월 11일) ▲광명시 가족축제 ‘다색다미’(5월 11일) ▲연천군 5월 愛리마인드 웨딩 with 연천스테이션 ▲의왕시 온가족 행복축제(5월 18일) ▲고양시 고양 가족걷기대회(5월 18일) ▲의정부시 가족 친친 페스티벌 ▲양주시 가치있는가족, 함께 우리 가족(5월 18일) ▲구리시 가족+더하기 페스타(5월 18일) ▲안산시 AFF(Aansan Family Festival) ▲오산시 다(多)하나 한마음 축제 ▲포천시 오늘은 육아쉼표, ‘부모가 특별히 행복한 날’ ▲용인시 We are Family ▲양평군 온(ON)가족 단합의 날 ▲평택시 평택가족페스티벌 등 17개 시군 곳곳에서 열린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가정의 날 행사를 통해 가족의 중요성을 느끼고 가족 정책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다양한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활력 충전 광주… ‘도시 경쟁력 강화·경제 활성화’ 두 토끼 잡는다

    활력 충전 광주… ‘도시 경쟁력 강화·경제 활성화’ 두 토끼 잡는다

    광주시가 올해 들어 지역 주요 거점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5대 신활력벨트’ 조성사업과 복합쇼핑몰 유치사업 등을 본격화하면서 ‘꿀잼도시 광주’ 완성을 향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광주시는 특히 ‘도시 이용인구 3000만명’이란 목표와 함께 ‘도시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어 주목된다.광주시는 최근 ‘신활력 중점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총 41개의 신활력 중점과제 가운데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12개 사업을 선정, 추진 방향과 현재 진행 상황, 향후 과제 등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12개 사업에는 ▲광주복합쇼핑몰 조성 ▲5대 신활력벨트 추진 ▲도시재생사업&광주폴리 ▲전통시장 등 상권 활력 확산 ▲5·18 및 비엔날레 등 광주 대표 시그니처 축제 마련 등이 꼽혔다. ●지역 거점공간에 활력… ‘5대 신활력벨트’ 구체화 광주시는 올해 들어 영산강과 광주천·송정역 등 지역별 거점 공간에 집중적으로 활력을 불어넣는 ‘5대 신활력벨트’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민선 8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벨트’의 경우 올해 설계비와 기본계획 용역비 58억원을 투입, 7개 선도사업을 진행 중이다. 오는 2030년까지 총사업비 3785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시민들이 영산강·황룡강을 중심으로 쾌적한 강에서 여가와 레저활동을 즐기게 되는 것은 물론 외지인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문화·관광 활성화’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천 생태힐링벨트’는 광주천변 자전거 도로 정비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광주형 공영자전거 ‘타랑께’와 연계해 운영된다. 또, ‘광주송정역 활력벨트’는 광주송정역 역사를 두 배로 늘리는 증축사업과 함께 광주송정역과 투자선도지구를 잇는 4차로 확장공사가 핵심으로 올해 착공할 예정이다. 호남권 최대 창업벨트로 조성될 ‘광주역 창업벨트’는 2027년까지 4400억원의 사업비가 단계적으로 투입된다. 올해 빛고을 창업스테이션 등 거점시설이 준공되면 창업·벤처기업들의 입주 및 보육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효천역 디지콘텐츠벨트’는 광주CGI센터와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를 기반 삼아 지역 문화 콘텐츠산업의 거점으로 육성된다. 광주시는 올해 GCC사관학교 운영, 송암산업단지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인 모빌리티 복합허브센터 구축을 통한 콘텐츠 비즈니스 타운 조성 등 신활력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광주복합쇼핑몰 조성 본격화… 원스톱 통합행정 지원 광주를 꿀잼도시로 변모시킬 광주복합쇼핑몰 사업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광주 근대문화유산인 옛 전방·일신방직부지에 세워지는 ‘더현대 광주’는 관광·문화·여가·쇼핑 등 일·생활·주거가 한곳에서 이뤄지는 미래형 복합문화몰로 조성된다. 상반기 지구단위계획을 마무리하고, 건축·교통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착공해 2027년 말 개점이 목표다.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에 들어설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는 스테이케이션이 가능한 관광·레저·휴양의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이다. 올해는 협약에 따라 토지비 중도금 납부, 기본계획(MP) 수립 등 협약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2030년 1차 개장, 2033년 관광단지 최종 준공을 목표로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또 광주신세계는 금호고속과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하는 등 복합 문화·쇼핑시설인 ‘광주신세계 아트앤컬처파크(가칭)’ 건립을 본격화하고 있다. 쇼핑시설과 함께 갤러리와 대형 서점, 옥상공원, 펫파크 등이 함께 갖춰진 미래형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선보이게 될 이 시설은 기존 신세계백화점의 3배 규모로, 2028년 준공이 목표다. 광주시는 차질 없는 복합쇼핑몰 개점을 위해 신활력행정협의체를 중심으로 원스톱 통합행정 처리를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복합쇼핑몰 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도시재생사업 및 광주폴리로 도심활력 강화 광주시는 쇠퇴한 구도심 지역에 도시재생사업을 펼쳐 도시활력과 도시경쟁력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광주폴리’를 통해 광주만의 특색있는 문화관광브랜드를 확대·조성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올해 말까지 서구 양동 오천마을과 남구 양림동 등 13곳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공동화 현상이 진행되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 광주만의 특색있는 도심 속 문화관광자원인 광주폴리로 도심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광주 폴리 5차’는 순환폴리를 주제로 하며,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위해 저탄소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폴리작품을 새로 설치하고 있다. 또 상반기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연계한 폴리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4계절 대표축제 및 ‘시그니처 축제’ 브랜딩 광주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축제’ 육성과 함께 사계절 축제가 열리는 ‘페스타시티(Festa City) 광주’를 통해 도시에 활력을 더하기로 했다. 광주비엔날레와 5·18민주화운동 등 광주만의 자산을 적극 활용, 광주를 대표하는 ‘도시 브랜드’ 이자 ‘시그니처 축제’로 육성함으로써 ‘사람이 넘쳐나고 즐거움이 가득한’ 활력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광주시는 이 가운데 광주비엔날레의 경우 광주의 정체성인 5·18정신을 문화예술이라는 큰 그릇에 잘 담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광주시는 ‘5월 민중축제’도 준비하고 있다. 1980년 5월 이후 민주화를 향한 민중의 에너지가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폭발적으로 확산되면서 ‘민중’이란 고유단어가 만들어진 만큼 광주에서 대한민국과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민중축제를 준비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그동안 산발적으로 흩어졌던 계절별 축제를 그룹화하고 신규축제를 개발하는 등 축제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봄에는 가족축제로 ‘광산뮤직ON페스티벌’과 ‘ACC하우펀’을 열고 여름에는 춤과 음악으로 활력이 넘치는 젊음의 축제인 ‘스트릿컬처페스타’, ‘ACC월드뮤직페스티벌’을 선보인다. 가을에는 광주비엔날레, 충장축제, 김치축제를 잇따라 열어 예향·의향·미향 ‘삼향의 도시’ 광주만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겨울에는 빛과 소망을 콘셉트로 한 ‘크리스마스 광주 빛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로 꼽혀왔던 광주를 상징하는 축제의 부재,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는 특화관광상품 부족, 교통 등 접근성 곤란, 홍보플랫폼 부족 등을 해결함으로써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제 간 상승효과 등을 끌어내기로 했다.
  • 수도권~명동·강남 광역버스 16일부터 노선 조정

    출퇴근 시간 극도로 혼잡한 서울 명동, 강남 일대의 광역버스 노선이 조정된다. 이번 조정으로 구간별 소요 시간이 최대 12분 단축될 것으로 서울시는 보고 있다. 서울시는 도심의 정류장 혼잡을 완화하고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자 33개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을 조정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정안은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경기도, 인천시가 함께 협의해 만들었다. 명동은 ▲회차경로 조정(2개 노선) ▲가로변 정류장 신설·전환(11개 노선), 강남은 ▲역방향 운행(5개 노선) ▲운행차로 전환(15개 노선)을 통해 혼잡을 최소화한다. 이번 노선 조정으로 퇴근 러시아워에 명동, 강남 혼잡 정류장을 통과하는 버스 통행량은 조정 전보다 각각 26%, 27%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 시간은 각각 8분(서울역∼순천향대병원), 12분(신사∼뱅뱅사거리) 줄어들 전망이다. 이로써 명동에서 판교까지 퇴근 시간은 57분에서 45분으로, 강남에서 용인까지 퇴근 시간은 45분에서 33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서울시는 내다봤다. 이번 조정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 물놀이 계절 성큼… 안전요원들은 긴장

    물놀이 계절 성큼… 안전요원들은 긴장

    2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캐리비안베이 파도풀에서 안전요원들이 수상 인명구조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캐리비안베이는 지난달 20일 야외 파도풀과 유수풀 등을 시작으로 실내외 물놀이 시설을 차례대로 가동한다. 뉴스1
  • 푸바오 격리 생활 곧 종료…中 “대중과 곧 만날 것”

    푸바오 격리 생활 곧 종료…中 “대중과 곧 만날 것”

    한국을 떠나 중국에 도착한 지 4주째에 접어든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격리 생활이 곧 종료된다고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가 밝혔다. 이 센터는 지난 1일 공식 웨이보(중국판 엑스)에 올린 ‘푸바오의 격리 검역 일기 4’란 제목의 영상과 글을 통해 “푸바오의 격리 생활이 곧 만료 된다”며 “푸바오가 곧 대중들과 만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4분 24초 분량 영상에는 푸바오가 새 보금자리인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의 격리·검역 구역에 머물며 대나무와 사과, 죽순, 당근 등을 먹는 모습이 담겼다. 또 풀숲을 돌아다니는 모습과 사육사가 주는 먹이를 받아먹는 장면도 있다.센터 측은 “푸바오가 검역 당국 검사와 평가를 거친 이후 격리 생활이 종료될 것”이라며 “다만 환경 적응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격리 생활 종료된 뒤에도 선수핑기지에서 추가 적응 시간을 가진 뒤 시점을 선택해 대중에게 공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센터는 지난달 10일 ‘푸바오의 격리 검역 일기 1’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한 이후 같은달 17일과 24일 같은 제목의 2·3편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태어났다. 그간 용인 에버랜드에서 생활하면서 ‘용인 푸씨’, ‘푸공주’, ‘푸뚠뚠’ 등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푸바오는 지난달 3일 중국으로 돌아갔다.
  • 위기 청소년에 장학금, 학폭 예방 앞장선 경찰관들

    위기 청소년에 장학금, 학폭 예방 앞장선 경찰관들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대응, 사후 관리 등을 맡는 학교전담경찰관(SPO)인 대구 달서경찰서 이세호 경감은 대구경찰청에서 관련 업무를 9년째 맡고 있다. 학교는 물론 청소년과도 소통해야 하기 때문에 SPO를 꺼리는 경찰도 일부 있지만, 이 경감은 오랜 기간 이 분야에서 활동했다. 사회공헌기업과 함께 위기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 경감처럼 위기를 겪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주는 사업을 지원하고 자체적인 선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선 경찰관 7명이 베스트 SPO로 선정됐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장 집무실로 이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경남 거제경찰서의 정성호 경위는 2년간 청소년 27명을 송치하는 등 청소년범죄 억제와 비행소년 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 베스트 SPO로 뽑혔다. 정 경위 외에도 청소년 우범지역에 음성 송출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선도 활동을 한 서울 강동경찰서 박노라 경위, 지역사회와 협업해 청소년 비행 신고 감소 효과를 낸 경기남부 용인동부경찰서 명노준 경위, 위기 청소년 선도를 위한 자체 프로그램을 만든 부천소사경찰서 김태현 경위가 행사에 참석했다. 이 외에도 폭죽으로 사제폭탄을 제조한 학생을 인지해 선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연계한 경기남부 안양동안경찰서 SPO팀, 납치 우려가 있는 가출 여중생을 발견해 쉼터에 연계한 경기북부 구리경찰서 SPO팀도 베스트 SPO가 됐다. 현재 전국 259개 경찰서에서 1114명이 SPO로 활동하고 있다.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서울식물원 해봄정원 및 서울에너지공사 마곡플랜트 현장 시찰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서울식물원 해봄정원 및 서울에너지공사 마곡플랜트 현장 시찰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3)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제323회 임시회 현장 시찰 일정으로 지난달 30일에 서울식물원 해봄정원 조성 현장 및 서울에너지공사 서남 집단에너지시설을 방문하고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들은 서울식물원(박미성 원장) 운영현황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고, 입장객(이용인원), 공원 인력관리, 주차장 입장 지연 등의 현안에 관한 질의응답을 주고 받았으며, 시민 누구나 인정할만한 서울식물원만의 특색있는 축제·행사를 개발하고 집중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음을 당부했다. 이어서 꽃정원 사업 ‘해봄정원’ 공사 현장을 방문한 봉 위원장은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이 만들어지길 바라면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을 마련해 휴식처의 역할도 해달라”고 요청했고 “5월에 개최할 ‘제2회 해봄 축제’ 행사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오후에는 서울에너지공사(이승현 사장)의 운영현황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열공급설비, 제어시스템, 서남집단에너지 2단계 건설부지 등을 꼼꼼히 둘러봤으며, 위원들은 “열공급은 시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므로 사업 지연이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지 않도록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봉 위원장은 “서울에너지공사는 강서지역뿐만 아니라 서울시 전체 26만 4000세대에 열공급을 하고 있으므로, 한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업무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봉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현장 시찰을 통해 서울식물원 및 서울에너지공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듣고, 소관기관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위원회의 운영 방향을 밝혔다.
  • 용인시, 도서배달 로봇 등 첨단 모빌리티 활용 공공서비스

    용인시, 도서배달 로봇 등 첨단 모빌리티 활용 공공서비스

    경기 용인시는 첨단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인공지능과 드론, 자율주행 등의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 도서배달 서비스,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체험 프로그램, 드론 등을 활용한 스마트영농 사업을 진행했다. 먼저, 지난 4월 기흥구에서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로봇으로 도서 배달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로봇이 정해진 시간에 목적지까지 책을 배달한다. 시는 로봇 개발 업체인 ㈜에이알247과 함께 동백도서관 인근 주거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지구에서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웨어러블 로봇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 로봇은 신체활동을 보조할 수 있는 입는 로봇이다. 체험에 활용되는 로봇은 지역 내 업체인 ㈜위로틱스에서 개발한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WIM’이다. 시는 5월부터 수지구 평생학습관에서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서비스 만족도 등을 조사해 내년부터는 보건소의 재활프로그램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처인구에서는 첨단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영농사업이 펼쳐진다. 이 사업은 농촌 지역의 부족한 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병충해 방제용 드론과 자율주행 트랙터 도입을 추진한다. 시는 드론 방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 농민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마트 영농사업 시연회도 개최해 관련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로봇을 활용한 첨단기술을 공공서비스에 활용해 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2024 수능 만점자, ‘비타민계의 에르메스’ 모델 됐다

    2024 수능 만점자, ‘비타민계의 에르메스’ 모델 됐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유일한 만점자 유리아씨가 ‘비타민계의 에르메스’로 알려진 이중제형 비타민 제품 광고 모델로 기용됐다. 건강기능식품 주요 고객으로 꼽히는 수험생 소비자를 겨냥한 발탁으로 풀이된다. 30일 hy(구 한국야쿠르트)측은 지난 1월 출시한 고함량 멀티비타민 제품 ‘브이푸드 멀티비타 이뮨샷’ 모델로 유씨를 발탁했다. 유씨는 5월부터 모델을 맡아 활동한다. hy 측은 “브이푸드 멀티비타 이뮨샷 제품은 40~50대 여성 고객 구매 비중이 크다. 수험생 자녀를 위해 구매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며 유씨를 모델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유씨의 건강하고 열정적인 이미지가 지친 수험생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기획된 제품 콘셉트와 잘 부합한다는 게 hy 측의 설명이다. 유씨는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재수 끝에 수능에서 전 영역 만점을 맞았다. 지난해 수능 전 영역 만점자는 유씨가 유일하다.선택과목으로 국어(언어와 매체)·수학(미적분) 외에 생명과학Ⅰ·지구과학Ⅰ을 응시한 유씨는, 이번 정시 전형에서 각각 가군 연세대 의예과, 나군 경희대 의예과, 다군 인하대 의예과에 지원·합격했다고 한다. 화학과 물리가 필수인 서울대엔 지원할 순 없어 연세대 의예과에 진학했다. 고등학생 시절 관련 동아리에 들어갈 만큼 뇌과학에 관심이 많았다는 유씨는, 앞서 고3 수능 때도 수시 전형으로 의대 6곳에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유씨가 모델로 활동하는 브이푸드 멀티비타 이뮨샷은 캡슐, 정제, 액상을 한 번에 섭취하는 형태의 복합제 비타민 제품이다. 브이푸드 멀티비타 이뮨샷은 출시 약 2개월 만에 77만병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시중에서 이중제형 비타민 제품들의 가격은 개당 평균 3000~5000원에 형성돼 있는데, 한 달 치가 공식몰 기준 8~12만원 선이다. ‘비타민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릴 정도로 비싸지만 흥행이 확실한 제품으로 꼽힌다는 게 관련 업계의 설명이다. hy는 유씨와 함께 수험생을 위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능 공부 꿀팁 영상 등 수험생을 위한 각종 영상을 제작하고, 6월 모의고사, 수능 등 입시 일정에 맞춰 수험생과 부모님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경기도, 개별공시지가 평균 1.61%↑···용인 처인, 4.99% 최고 상승률

    경기도, 개별공시지가 평균 1.61%↑···용인 처인, 4.99% 최고 상승률

    성남 분당구 현대백화점 부지 ㎡당 2천910만 원, 경기도 내 ‘최고’올해 경기도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1.61% 상승한 가운데, 전국은 1.22%, 수도권은 1.4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024년 1월 1일 기준 도내 485만 3천65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 개발사업이 많은 용인시 처인구로 4.99% 올랐다. 이어 복정, 금토 공공주택지구 조성 및 제3판교테크노밸리 추진 등의 영향으로 성남시 수정구가 3.14%, 3기 신도시 조성 및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의 영향으로 광명시가 2.7%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동두천시(-0.06%)는 도내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내림세를 보였다. 부동산 거래량이 전년 대비 약 60% 수준으로 급감하는 등 부동산시장 침체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도에서 가장 비싼 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41번지 현대백화점 부지로 ㎡당 2천910만 원이며, 가장 싼 곳은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 산 267 임야로 ㎡당 559원으로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 기준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선정 ▲건강보험료 산정 등 복지 분야 ▲보상·경매·담보 등 부동산 평가 분야 등 60개 항목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이번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각 시·군·구청 민원실,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확인할 수 있으며, 5월 초부터는 경기부동산포털에서 지도 기반으로 공시지가를 조회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 폐지 발표에 따라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3월 26일 31개 시군과 협업한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 를 운영하고 있다.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토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검증한 담당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하는 제도로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별공시지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로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각종 과세 및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앞으로 보다 정확한 토지 특성 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공정한 땅값 검증을 진행할 것”이라며 “조사담당자 업무연찬 및 지도·점검 강화를 통해 도민들이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에 신뢰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 개별주택가격, 전국 상승률 1위···전년 대비 1.19%↑

    경기도 개별주택가격, 전국 상승률 1위···전년 대비 1.19%↑

    성남시 단독주택 159억 원 ‘최고’, 포천시 단독주택 233만 원 ‘최저’경기도 내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1.19% 소폭 상승한 가운데, 상승률은 전국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50만 7천여 호에 대한 가격을 결정, 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2024년 전국 평균 개별주택가격은 0.64% 오른 가운데, 경기도의 개별주택가격 상승률은 1.19%로 17개 광역시도 중 최고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용인시 처인구로 도시개발사업 및 국가산업단지 등 개발사업 추진으로 평균 3.98% 상승했으며, 동두천시가 -0.8%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 전년 대비 가격이 상승한 주택은 총 공시대상 주택 50만 7천여 호 중 24만 1천여 호(47.56%)이며, 하락한 주택은 7만 3천여 호(14.35%), 가격변동이 없거나 신규인 물건이 19만 3천여 호(38.09%)다. 도내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소재 단독주택(연 면적 3,049㎡)으로 159억 원이며, 가장 낮은 주택은 포천시 소재 단독주택(연 면적 18.12㎡)으로 233만 원이다. 개별주택 공시가격 열람은 30일부터 시·군·구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ᅟᅵᆸ(www.realtyprice.kr)에서 가능하며, 직접 해당 주택 소재지 시군(구·읍·면·동) 민원실을 방문해서 열람할 수도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해당 주택 소재지 시군․구청(읍․면․동)민원실 방문접수, 팩스, 우편 등을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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