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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특정업체 편중 막는 ‘수의계약 관리시스템’ 개발

    용인시,특정업체 편중 막는 ‘수의계약 관리시스템’ 개발

    경기 용인특례시는 추정가격 2000만원 이하 1인 견적 수의계약에서 특정업체 편중을 예방하기 위해 ‘수의계약 관리시스템’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앙부처·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은 관련 법률에 따라 1인 견적 수의계약은 추정가격 2000만원 이하, 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은 추정가격 5000만원까지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 시는 수의계약을 할 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를 우선 하되, 특정 업체로 계약이 쏠리는 현상을 막기 위해 계약부서별 연 4회로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수의계약 현황은 계약 부서마다 수기로 관리하다 보니, 업체별 계약 현황을 한눈에 확인하기 어려워 특정 업체로 쏠리는 현상이 많았다. 실제로 시가 최근 3년간 공사, 물품, 용역 계약 건수 3만4952건을 분석한 결과 부서별로는 연 4회로 제한된 특정 업체와 수의계약 기준을 준수하고 있었으나, 시 전체로 봤을 땐 특정 10개 업체가 전체 수의계약건의 15%를 수주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시는 수의계약 편중 현상을 막고자 자체 시스템을 개발했다. 프로그램 개발은 코로나19 자가 격리자 모니터링 원스톱 관리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개발한 바 있는 빅데이터관리팀 소속 강철민 주무관이 맡았다. 수의계약 관리시스템이 도입되면 담당 부서별,업체별 계약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특정 업체로 수의계약이 쏠리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의계약 관리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일부 업체의 계약 편중을 줄여 보다 많은 업체에 수주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계약을 위한 대책을 지속해서 찾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용인시·성남시, 고기교 개선 상생협약

    경기도·용인시·성남시, 고기교 개선 상생협약

    경기도는 용인·성남시와 상습 정체를 겪는 고기교 주변 교통개선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하고 26일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기교는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과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을 잇는 길이 25m·폭 8m 다리로 용인시가 1986년 건설했다. 교량 북단은 성남시가, 남단은 용인시가 각각 소유하고 있어 고기교를 재가설하거나 확장하려면 양 시의 합의가 필요하다. 주변 개발에 따른 통행량 증가로 확장 및 재가설이 추진됐으나 양측의 의견이 상충해 갈등을 겪어왔는데 이번 합의로 해결 방안을 찾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연 경기지사, 이상일 용인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등 단체장 3명이 서명하고 안철수·정춘숙 국회의원 등 지역구 의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소속 정당이 다른 정치인들이 지역 현안 해결에 손을 맞잡았다. 김 지사는 “두 시장의 협의와 결단이 있었고, 국회의원과 도의원분들도 도와주셨다. 민생 문제에 당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라며 “협치 모델을 경기도로, 더 나아가 대한민국으로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정말 숙원이었는데 드디어 잡혔다”며 “용인과 성남이 적극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서 전국 자치단체 협치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 “고기교에 인도가 없어 시민 안전이 우려되므로 인도는 지금 당장 설치할 필요가 있다”며 “인도 설치에 필요한 비용 절반을 성남시가 부담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 시장은 “고기교 인도 설치 비용 절반을 부담하겠다”고 흔쾌히 동의했다. 신 시장은 “협치 모델의 방아쇠 역할을 고기교가 해줬다”며 “앞으로 경기도에서도 모든 시·군 간 갈등 또는 합의가 안 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발휘해 고기교 주변 지역의 교통개선에 협력할 것”이라면서 “교통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두 도시 상호 발전 방안을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생협력 협약에는 ▲고기교 주변 난개발 방지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 ▲고기동 주변 민자도로 사업과 연계한 주변지역 교통난 해소 ▲고기교 주변 도로 교통영향분석 연구용역 추진 및 고기교 확장사업 협력 ▲인근 도로(용인시 중로3-177호선) 조기 건설 및 확장을 통한 교통량 분산 등이 담겼다. 도는 이번 협약사항 이행을 위해 다음 달부터 내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고기교 주변 도로 교통영향분석을 하기로 했다. 교통영향분석은 용인시와 성남시가 2억원씩 분담하고, 용역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위해 도가 주관해 추진한다. 도는 이번 협약식에서 합의된 사항이 적극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협약기관 간 협력관계를 계속 유지하면서 진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고기교 인근 상습적인 차량 정체,하천 범람으로 인한 고충 민원 등으로 고기교 확장을 추진했던 반면 성남시는 유입될 교통량 분산 대책을 요구하는 등 의견 차이를 보였다. 이에 도는 지난해 9월 상생협의체를 출범하고 이후 도로·하천 등 협의회를 구성해 의제별 실무 협의를 이어왔다.
  • 용인시,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운영자금 최대 5억원 연 1% 저리 대출

    용인시,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운영자금 최대 5억원 연 1% 저리 대출

    경기 용인특례시는 식품위생업소의 시설개선자금과 운영자금을 연 1%의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출은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이뤄지며 식품제조 가공업소는 생산시설 개선을 목적으로 총공사비용의 80%, 최대 5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이다. 식품접객업소의 경우 시설개선 자금을 1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상환조건은 동일하다. 운영자금으로는 2000만원까지 빌릴 수 있는데 모범음식점이나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업소라면 3000만원까지 가능하다. 화장실 시설 개선의 경우는 2000만원까지 대출할 수 있다.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상환하면 된다. 단 휴·폐업 중인 업소나 유흥·단란주점업소, 융자 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에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분에 관한 법률’이나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행 은행인 농협 용인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먼저 상담한 뒤 시 홈페이지에서 융자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융자의 목적과 사업 타당성, 대상업소 적격성 여부 등을 검토해 대상자를 추천, 농협과 경기도의 검토를 거쳐 대상자와 대출 금액을 배정한다. 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 사업자들이 식품진흥기금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업소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 철근 더 넣고, 바닥 높이고, 경보음 울리고… 층간소음 꼼짝 마

    철근 더 넣고, 바닥 높이고, 경보음 울리고… 층간소음 꼼짝 마

    건설사들이 앞다퉈 ‘층간소음 줄이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층간소음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심각해지면서 정부가 규제를 강화한 데 따른 것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 건설사들은 소음 저감을 위한 기술 연구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소음 기준치가 한층 엄격해진 탓이다. 최근 정부의 ‘공동주택 층간소음의 범위 및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은 뛰거나 걷는 동작으로 발생하는 직접 충격 소음 기준치를 주간 43데시벨(dB)·야간 38dB에서 주간 39dB·야간 34dB로 조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기존보다 4㏈ 낮아지는 데다 완공 뒤 검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보완 시공도 해야 하기 때문에 건설사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삼성물산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국내 최대 규모의 층간소음 전문연구소인 ‘래미안 고요안(安)랩(LAB)’을 운영한다. 총면적 2380㎡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연구 시설뿐 아니라 층간소음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이곳에선 벽식·기둥식·혼합식·라멘(내부의 벽이 아닌 층을 수평으로 지지하는 보와 수직으로 세워진 기둥이 건물의 하중을 버티는 구조) 등 4개의 주택 구조를 적용해 구조별로 소음이 전파되는 과정을 확인한다. 아파트에서 사용되는 바닥 슬래브 두께별 충격음의 차이를 체험 및 연구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소음 저감 기술인 ‘고중량·고유동 바닥 재료를 활용한 300㎜ 슬래브’도 시범 적용해 효과를 확인한다. 대우건설은 ‘스마트 3중 바닥 구조’를 개발했다. 바닥을 지탱하는 콘크리트 슬래브에 철근을 추가 시공해 강도를 높이고 모르타르 두께는 기존 40㎜에서 70㎜, 차음재 두께는 30㎜에서 40㎜로 높였다.현대건설은 고성능 완충재에 특화된 소재를 추가로 바닥에 입혀 충격 진동수를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해 건설사 최초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바닥충격음 성능등급 평가에서 경량 및 중량 충격음 부문 1등급 인정서를 취득했다. DL이앤씨도 자체 층간소음 저감 기술인 ‘디사일런트2’를 특허 출원했으며 ‘층간소음 알리미’ 상용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알리미는 거실과 집안 벽면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환경부 공동주택 층간소음 기준인 40dB 이상의 소음이 발생하면 ‘주의’ 알림이 울리고, 1분 평균 43dB 이상의 소음이 발생하면 ‘경고’ 알림이 울리는 기술이다. 포스코건설도 하이브리드 강성보강 바닥시스템인 ‘안울림’을 개발했다. 업계에선 건설사들의 다양한 층간소음 저감 기술 개발이 향후 주택 수요를 견인하는 특화 설계의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분양가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층간소음 품질 개선으로 인한 비용 부담이 분양가 상승으로 소비자에게 전가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 인허가 대가 뇌물, 정찬민 의원 징역 7년

    인허가 대가 뇌물, 정찬민 의원 징역 7년

    법원이 경기 용인시장으로 재직하며 개발업자에게 인허가 편의를 약속하는 대신 제3자에게 3억 5000만원 상당의 뇌물을 공여한 혐의를 받는 정찬민 국민의힘 국회의원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 황인성)는 22일 이 사건 선고공판을 열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의원에게 징역 7년과 벌금 5억원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허가한 보석을 취소하고 법정 구속했다. 정 의원은 용인시장 시절인 2016년 용인 보라동에 주택개발사업을 추진하던 A씨로부터 인허가 편의 제공 등 부정한 청탁을 받고 토지 4필지를 친형과 친구, 지인 등에게 시세보다 2억 9600여만원 싸게 팔 것을 지인 B씨를 통해 지시한 혐의다. 또 각 토지의 취·등록세 합계 5600여만원을 A씨에게 대납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 “시장이 적극적으로 뇌물 요구” 정찬민 국회의원, 징역 7년

    “시장이 적극적으로 뇌물 요구” 정찬민 국회의원, 징역 7년

    경기 용인시장으로 재직하며 개발업자체 인허가 편의를 약속하는 대신 제3자에 3억5000만원 상당의 뇌물을 달라고 요구한 혐의로 국민의힘 정찬민 국회의원에 징역 7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정 의원이 인허가권자로서 적극적 뇌물 공여를 요구한 것을 “공직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저버린 행동”이라 지적했다.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황인성)는 22일 이 사건 선고공판을 열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의원에 징역 7년과 벌금 5억원을 선고했다. 또 지난 3월 허가한 보석은 취소하고 법정 구속했다. 정 의원 지시에 따라 건설업자에 토지 매매 조건 등을 전달해 뇌물방조 혐의를 받는 A씨에 징역 2년 6월과 벌금 2억원, 뇌물공여 혐의로 건설업자 B씨에 징역 3년,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C씨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정찬민)은 용인시장으로서 관내 부동산 개발사업과 관련한 인·허가 업무를 총괄하는 지위를 이용해 건설업자에게 인·허가 기간을 단축해 주는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대가로 토지를 시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친형, 친구 등에게 매도하도록 했다”면서 “이는 피고인을 지지한 지역민은 물론 공직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저버린 행동으로 해악이 크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공여를 요구한 뇌물 액수가 3억5000만원에 달해 거액이고, 먼저 적극적으로 대가를 요구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했다. 마스크를 쓴 채 고개를 숙이고 판결을 듣던 정 의원은 재판부의 “판결에 대해 할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잠시 시간을 둔 후 없다는 의사를 표했다. 그는 선고가 끝난 후 착잡한 표정으로 측근에 휴대전화를 건낸 후 법정을 이탈했다. 판결이 확정될 경우 정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한다. 국회법 제136조 2항은 피선거권이 없는 의원이 퇴직하도록 정하고 있는데, 공직선거법은 특가법상 뇌물 등 혐의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확정받은 자는 피선거권이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 의원은 앞선 6월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변호인을 통해 “피고인으로부터 이 사건을 지시받았다는 부동산 중개업자 등 관련자들의 진술이 번복되는 등 신빙성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정 의원은 용인시장 시절인 2014~2018년 용인 보라동 내 주택개발사업을 추진하던 B씨로부터 3억5000만여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정 의원은 B씨로부터 인·허가 편의 제공 등 부정한 청탁을 받고 부동산중개업자 A씨를 통해 매매조건 등을 전달했다. A씨를 통해 B씨는 정 의원의 친형과 친구, 지인 등에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부동산을 매도하라는 말을 듣고, 시세보다 2억9600만원 상당 저렴한 가격에 부동산을 매도했다. 또 해당 부동산 매도에 따른 취·득록세를 B씨가 대납하도록 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담당 공무원에게 지시해 B씨의 개발사업 인허가를 신속히 내주도록 한 것으로 조사됐다.
  • 용인 ‘소부장 단지‘ 산단 물량 반영…‘L자형 반도체 벨트 사업’ 탄력

    용인 ‘소부장 단지‘ 산단 물량 반영…‘L자형 반도체 벨트 사업’ 탄력

    경기 용인시 ‘L자형 반도체 벨트’ 구축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용인시는 원삼면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인근에 조성 예정인 ‘용인 반도체협력 일반산업단지’ 신규 산단 물량이 경기도 산업단지 세부공급계획에 반영됐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산업단지 물량은 국토교통부가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따라 3년 단위로 경기도에 배정하며, 도는 각 시·군이 제출한 사업계획 등을 검토해 최종 배정하고 있다. 이번 세부공급계획에 배정된 신규 물량은 내년 상반기 ‘경기도 산업입지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단’은 SK하이닉스가 들어서는 반도체 클러스터 산단 약 3㎞ 거리에 23만80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민관합동 방식의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산단 조성을 추진하고, 물량 배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심의 전까지 SPC 설립 준비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산단 물량이 확정되면 2024년 산업단지계획을 승인하고 2025년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L자형 반도체벨트 조성 사업이 시작부터 순탄하게 흘러가고 있다”며 “용인 반도체협력 일반산단을 시작으로 소부장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산단을 추가 조성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반도체 벨트(642만㎡·약194만평) 내에 용인 반도체협력 일반산단을 비롯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35만㎡ 규모의 산단을 추가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캄캄한 세상 빛 돼준 267번째 ‘또 하나의 가족’

    캄캄한 세상 빛 돼준 267번째 ‘또 하나의 가족’

    “정감이를 만나고 1년 동안 많은 일을 함께했습니다. 정감이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가족들이 기도하고 때로는 걱정도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하….” 퍼피워커 이숙경씨는 20일 경기 용인시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서 열린 분양식에서 한 마리의 늠름한 안내견으로 성장한 정감이를 바라보며 말을 이어 가다 끝내 눈물을 참지 못했다. 퍼피워커는 생후 8주 된 안내견 후보 강아지를 1년여 동안 돌봐 주며 사회화를 돕는 자원봉사자다. 퍼피워킹을 끝내면 6~8개월의 본격적인 안내견 훈련 과정을 거쳐 시각장애인 파트너와 만나게 된다.이날 8마리 신입 안내견의 새 출발을 알린 ‘함께 내일로 걷다,’ 행사에서는 울음소리와 박수갈채가 동시에 터져 나왔다. 안내견의 ‘첫 번째 가족’이 돼 준 퍼피워커 8명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함께 보낸 안내견을 떠나보내려니 대견함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듯했고, ‘두 번째 가족’인 시각장애인 파트너 8명은 이들과 새 가족이 될 준비에 고마움과 설렘이 가득해 보였다. 정감이와 가족이자 파트너로서 향후 8년여의 시간을 함께할 시각장애인 김동현씨는 “정감이는 저와 같이 길을 걷는 든든한 동반자이자 소중한 가족”이라며 “인생의 또 다른 가족을 맞이하는 기쁨에 너무나 행복하다”고 흐뭇해했다.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이 1993년 신경영 선언을 기념해 세운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시각장애인 안내견학교로, 매년 12~15마리를 무상으로 분양하고 있다. 2년에 걸쳐 기본훈련, 복종훈련, 위험대비훈련 등 각종 훈련을 마치고 엄격한 평가를 통과한 안내견들은 약 7년간 시각장애인의 ‘눈’이 돼 준다. 지난 29년간 267마리가 분양됐고, 현재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의 안내견 ‘조이’ 등 70마리가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6~8년간의 안내견 활동을 마치면 정식으로 은퇴해 ‘세 번째 가족’과 함께 여생을 보낸다. 이날 행사에선 활동을 마친 안내견 6마리의 은퇴식도 함께 진행됐다. 은퇴견들은 안내견을 상징하는 조끼를 벗고 꽃목걸이를 전달받은 뒤 ‘견생 2막’을 향해 나아갔다. 특히 6마리 중 3마리는 옛날 강아지 시절 함께했던 퍼피워커 가족과 감동의 재회를 하기도 했다. 삼성화재 홍원학 대표는 “안내견 사업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29년간 시각장애인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고 안내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켜 왔다”면서 “앞으로도 안내견과 파트너가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사회적 환경과 인식을 개선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은해, ‘간접살인’ 혐의 추가되자 공판 정지 신청

    이은해, ‘간접살인’ 혐의 추가되자 공판 정지 신청

    ‘계곡 살인’ 사건으로 재판을 받는 이은해(31)·조현수(30)씨의 변호인이 공판 절차를 정지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하며 법원의 정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 이규훈) 심리로 20일 열린 14차 공판에서 살인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와 조씨의 공동 변호인은 “부작위에 의한 살인 혐의가 추가되면서 관련 쟁점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이씨와 조씨의 ‘작위에 의한 살인’ 혐의와 함께 ‘부작위에 의한 살인’ 혐의를 추가하는 내용의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고 법원은 지난 1일 13차 공판에서 이를 받아들인 바 있다. 당시 검찰은 법정에서 “(피고인들이)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을 통해 피해자를 물속에 뛰어들게 한 뒤 구호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살인의 고의와 살해 방법을 명확히 하고자 공소사실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검찰은 “이번 사건은 작위와 부작위에 의한 살인이 결합해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작위에 의한 살인으로 보는 게 타당하다”고도 했다. 법이 금지한 행위를 직접 실행한 상황에는 ‘작위’, 마땅히 해야 할 행위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부작위’라고 한다. 통상 작위에 의한 살인이 유죄로 인정됐을 때 부작위에 의한 살인보다 형량이 훨씬 높다. 이씨 등의 변호인은 “(공소장 변경으로) 그동안 주요 쟁점이 되지 못했던 구조 의무 이행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현장 출동 소방관이나 펜션 업주 등의 이야기를 들어볼 필요가 있으며 목격자의 진술에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현장 검증도 신청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검찰은 “그동안 증인신문 과정에서 충분한 심리가 이뤄졌다”며 공판 절차 정지 신청을 기각해달라고 요청했다.이에 이 부장판사는 “공소장 변경에 따른 방어권 보장 차원에서 검토할 필요는 있는 거 같다”며 “변호인과 검찰 측의 최종적인 의견을 서면으로 주면 (검토해)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 부장판사는 “내일이나 모레 중으로 재판부에서 결정하겠다”고 정리했다. 재판부가 공판 절차 정지 신청을 기각할 경우, 이씨와 조씨의 다음 공판은 22일 오전 10시에 같은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반대로 재판부가 공판 절차 정지를 허가하면 다음 공판은 미뤄진다. 다만 현장 검증 신청과 관련해서는 “현장에 가야만 알 수 있는 건 아니고 약도 등으로 충분할 거 같다”며 “필요하다면 동영상을 찍어서 증거로 신청을 해달라”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씨 등은 지난 2019년 6월30일 오후 8시24분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수영을 못하는 이씨의 남편 윤모씨에게 다이빙을 강요해 물에 빠져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 피고인은 앞서 2019년 2월 강원 양양군 펜션에서 윤씨에게 독이 든 복어 정소와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이거나, 3개월 후인 같은 해 5월 경기 용인시 소재의 한 낚시터에 윤씨를 빠뜨려 살해하려 한 혐의 등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보험금 8억원을 노리고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이씨와 조씨는 검찰의 2차 조사를 앞둔 지난해 12월14일쯤 잠적한 뒤 4개월 만인 지난 4월1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3호선 삼송역 인근 오피스텔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 경기지역 10일 코로나19 7069명 신규 확진…55일만에 1만명 아래로

    경기지역 10일 코로나19 7069명 신규 확진…55일만에 1만명 아래로

    경기지역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7000명대로 떨어졌다. 경기도는 추석날인 10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069명이라고 11일 밝혔다. 전날인 9일 1만956명보다 3887명 줄었고, 한 주 전 지난 3일 1만8364명보다는 1만1295명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가 1만명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7월 17일 8268명이후 55일만이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644만3875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전날(9명)보다 2명 늘어난 1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6948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66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양시 571명, 용인시 551명, 성남시 545명, 부천시 538명, 화성시441명, 평택시400명 등의 순이었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34.2%로 전날(36.6%)보다 2.4%포인트 낮아졌지만,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31.0%로 전날(30.8%)보다 0.2%포인트 높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0만6858명으로 전날(11만1963명)과 비교해 5105명 줄어들며 10만명대로 내려왔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7%, 2차 86.9%, 3차 64.3%, 4차 34.9%다.
  • 용인시, “하반기 예산 집행률 88% 목표 신속 집행”

    용인시, “하반기 예산 집행률 88% 목표 신속 집행”

    경기 용인시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하반기 재정 부문 예산 집행률 88%를 목표로 신속 집행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재정 부문 적극 집행을 위해 지자체에 권고하고 있는 집행률 76.7%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3분기 1591억원을 목표로 예산을 집행한다. 시는 우선 집행대상 규모가 큰 투자사업 집행률을 높일 수 있도록 시가 발주하는 공사나 용역 등의 입찰에 소요되는 공고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긴급입찰’을 진행하고 적격 심사기간도 통상 7일에서 3일로 단축키로 했다. 공사나 용역이 완료되기 전에 미리 대금의 일부를 지급하는 선금급도 계약금액의 80%까지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레미콘, 철근, 아스콘 등의 관급자재를 구매할 때는 예산을 사전 집행해 조달청에 지급한 뒤 업체가 대금을 조달청에 청구하는 방식의 ‘선고지’ 제도를 활용한다.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를 활용해 수의계약 금액을 확대하고 계약 절차도 완화한다. 각종 보증금 등도 금액을 축소하고 비용 지급 소요기간도 일부 단축한다. 가계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사회보장적수혜금, 민간인 재해 및 복구 활동 보상금, 의료 및 구료비, 사회복지사업 보조 등 12개 항목에 대해선 집행 상황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시 담당자는 “적극·신속하게 재정을 집행하고 편성된 예산은 적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해 서민경제 안정에 기여하고 이월·불용 예산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오늘 사망 8주기…다정한 미소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오늘 사망 8주기…다정한 미소

    재일교포 출신으로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였던 고(故)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 지 8년이 흘렀다. 권리세는 2014년 9월 3일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았으나 나흘 만인 같은 달 7일 세상을 떠났다. 당시 나이 23살이었다. 그의 영정사진은 한복을 입은 채 밝고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는 권리세의 모습이 담겨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당시 함께 차에 동승했던 멤버 권은비는 사고 당일 세상을 떠나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권리세는 2011년 MBC 경연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3년 레디이스 코드로 데뷔해 ‘예뻐예뻐’, ‘나쁜여자’, ‘키스키스’ 등을 발매했다.
  • 용인시, 국비 48억원 확보…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박차

    용인시, 국비 48억원 확보…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박차

    경기 용인특례시는 국토부가 주관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8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기존의 교통시설에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안전한 교통체계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지난해 국비 24억원을 확보한데 이은 두 번째 성과다. 시는 이번 국비 확보로 이달 수립하는 ‘용인시 ITS 기본계획’의 1~2단계에 해당하는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고도화 및 스마트교차로 구축 등의 사업을 2024년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실시간 교통정보를 수집한 뒤 최적의 신호 체계를 운영하기 위해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교차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상습 정체를 일으키는 도심 3구간 ▲국도 43호선(포은대로) 광교상현IC~죽전4교 7.2km ▲중부대로 수원신갈IC~마평삼거리 12.5km ▲국도45호선(백옥대로) 용인IC~남동사거리 4.2km가 대상이다. 또 스마트 교차로가 설치된 축 주변의 교통정보를 수집해 교통량과 평균통행속도 등 교통 영향을 관리하는 구간교통정보 수집 인프라(DSRC-RSE)을 구축한다. 횡단보도 교통신호제어기를 통해 보행신호시간을 자동 연장하거나 보행자를 자동으로 인식해 보행자와 차량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구급차 등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경기도의 광역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과 효율적으로 연계하도록 고도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상일 시장은 “국비 확보로 최첨단의 지능형교통체계 시스템을 확충하고 고도화하는 데 큰 진전을 보게 됐다”며 “향후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비해 용인 어디서나 원활하고 안전하게 교통이 소통될 수 있도록 지능형교통체계를 활용한 스마트 교통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1190원…올해보다 3.4% 인상

    용인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1190원…올해보다 3.4% 인상

    경기 용인특례시는 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 등에게 적용되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3.4% 인상한 시급 1만1190원으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시급 1만820원보다 370원(3.4%) 인상된 금액이며, 정부가 정한 내년 법정 최저임금인 시급 9620원보다 1570원 높은 금액이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33만8710원으로, 올해 226만1380원보다 7만7330원 더 받게 된다. 내년도 생활임금은 용인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등 1360여명에게 적용된다. 단순 노무 공공근로사업이나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 국·도비 보조사업의 근로자나 생활임금 이상의 급여를 받는 근로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는 정도로 각 자치단체가 정한 임금을 말한다.
  • 황정미 65번 도전 끝 감격의 첫 승

    황정미 65번 도전 끝 감격의 첫 승

    황정미(23)가 65번째로 참가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경기에서 연장전을 벌인 끝에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서요섭(26)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황정미는 4일 경기 용인시 써닝포인트CC(파72·6748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최종 라운드 연장전에서 김수지(26)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날 3언더파, 69타를 친 황정미와 4타를 줄인 김수지는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3라운드를 마쳐 연장전을 벌였다. 황정미는 18번(파5) 홀에서 치른 연장전에서 6m 버디를 잡아내 파로 막은 김수지를 제쳤다. 2020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황정미는 첫해 상금 랭킹 43위에 그쳤고, 지난해엔 시드를 잃고 복귀하는 등 투어 성적이 좋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호반·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해 달라진 모습을 보였고 65번째로 출전한 KLPGA 투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또 황정미의 우승으로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은 5년 연속 ‘생애 첫 우승’ 챔피언을 배출하는 진기록을 이어 갔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김수지는 타이틀 방어엔 실패했지만 이 대회에서 4년 연속 톱10에 이름을 올렸다.서요섭은 이날 경기 안산시 아일랜드CC(파72·7318야드)에서 열린 LX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적어 낸 서요섭은 지난주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오픈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KPGA 코리안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은 2020년 9월 헤지스골프 KPGA오픈과 신한동해오픈의 김한별(26) 이후 2년 만이다. 또 서요섭은 김비오(32)에 이어 두 번째 올 시즌 2승을 달성했고, 첫날부터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도 해냈다.
  • 황정미 65번째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

    황정미 65번째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

    황정미(23)가 65번째로 참가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경기에서 연장전을 벌인 끝에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서요섭(26)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황정미는 4일 경기 용인시 써닝포인트CC(파72·6748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최종 라운드 연장전에서 김수지(26)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날 3언더파, 69타를 친 황정미와 4타를 줄인 김수지는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3라운드를 마쳐 연장전을 벌였다. 황정미는 18번(파5) 홀에서 치른 연장전에서 6m 버디를 잡아내 파로 막은 김수지를 제쳤다. 2020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황정미는 첫해 상금 랭킹 43위에 그쳤고, 지난해엔 시드를 잃고 복귀하는 등 투어 성적이 좋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호반·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해 달라진 모습을 보였고 65번째로 출전한 KLPGA 투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또 황정미의 우승으로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은 5년 연속 ‘생애 첫 우승’ 챔피언을 배출하는 진기록을 이어 갔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김수지는 타이틀 방어엔 실패했지만 이 대회에서 4년 연속 톱10에 이름을 올렸다.서요섭은 이날 경기 안산시 아일랜드CC(파72·7318야드)에서 열린 LX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적어 낸 서요섭은 지난주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오픈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KPGA 코리안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은 2020년 9월 헤지스골프 KPGA오픈과 신한동해오픈의 김한별(26) 이후 2년 만이다. 또 서요섭은 김비오(32)에 이어 두 번째 올 시즌 2승을 달성했고, 첫날부터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도 해냈다.
  • 양평군, 수해 가구에 재난지원금 50만원 지급 추진

    경기 양평군은 지난달 8~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가구에 재난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군은 오는 30일 군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를 위한 추가경정예산 25억원(5000가구 지급분)이 의결되면 신청과 현장 확인 등 준비 절차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지급할 방침이다. 지난달 8일부터 17일까지 도내에는 평균 427.9㎜, 양평에는 최대 697.5㎜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 폭우로 지난달 말 기준 군이 잠정 파악한 사유시설 피해 가구는 4300여 가구다. 이로 인해 양평에는 공공시설 559건(피해액 435억8900만원), 사유시설 4383건(피해액 109억27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기도내에서는 성남시, 광주시, 양평군. 여주시, 의왕시 고천동·청계동, 용인시 동천동 등 6개 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 ‘좀도둑’ 몰락 ‘대도’ 조세형, 징역 2년형

    ‘좀도둑’ 몰락 ‘대도’ 조세형, 징역 2년형

    좀도둑으로 전락한 대도 조세형씨(84)씨에게 징역 2년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신진우)는 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구속기소 된 조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64)에게도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조씨는 동종범죄로 10차례 실형을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절도범행으로 형 집행이 종료된 후, 누범기간 중임에도 범행을 또 저질렀다”며 “다만,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공범 A씨의 사정을 들어 범행했지만 범행으로 이익을 보지 않았다는 점은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A씨는 절도범행으로 7차례 실형을 받은 전력이 있어 엄벌이 불가피하다”며 “다만,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양육의 부담감으로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는데 피해가 일부 회복된 점도 양형요소에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1~2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소재 한 고급 전원주택에 몰래 침입해 3300만원 상당 금품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처인구 일대 절도 사건이 잇따르자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수사에 나서 지난 2월14일 A씨를 검거했다.조씨는 같은 달 17일 서울 자택에서 붙잡혔다. 조씨는 A씨의 설득으로 함께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검찰은 지난 8월10일 조씨에 대해서 징역 3년을,A씨에 대해서 징역 4년을 각각 구형했다.
  • ‘매각설’ 성남FC, 연고지 유지 목표로 투자유치 나선다

    ‘매각설’ 성남FC, 연고지 유지 목표로 투자유치 나선다

    매각설이 나도는 프로축구 성남FC의 연고지 유지를 목표로 경기 성남시가 투자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1일 성남시에 따르면 투자 유치통해 연간 110억∼150억원이 투입되는 세금을 최대한 줄인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구단주인 신상진 시장의 언론 인터뷰를 계기로 구단 매각설과 함께 연고지 이전설이 나오는데 성남 연고지 유지를 목표로 투자 유치에 나서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 유치는 “경영권 100% 매각, 지분율 양도 등 시에 유리한 조건을 판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진행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시는 일정 기간 투자유치 활동 후 종합 평가해 성남FC 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성남FC 매각설은 최근 구단주인 신상진 성남시장의 언론 인터뷰를 계기로 나왔다. 신 시장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대기업 후원금 유용 의혹’으로 구단이 수사를 받는 점 등을 언급하면서 “성남FC 하면 비리의 대명사가 되었다. 이런 구단의 구단주를 하고 싶지 않다. 기업에 매각하거나 제3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맞물려 용인시에 구단 매각이 유력하며, 세미프로리그인 K3, K4리그에서 경쟁하게 될 것이라는 설까지 나와 K리그1 최하위에 머물러 강등 갈림길에 있는 선수단은 안팎으로 어수선한 상황에 놓였다. 신 시장의 인터뷰 내용 공개 이후 성남 서포터즈 ‘블랙리스트’가 SNS를 통해 성명을 냈고, 지난달 28일 성남FC 홈경기가 열린 탄천종합운동장 게이트 주변에서 해체 반대 서명 운동도 진행되는 등 팬들은 ‘성남 지키기’에 나서고 있다.
  • 尹, ‘수해’ 서초·동작구 등 7곳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태풍 ‘힌남노’ 선제 대비하라”

    尹, ‘수해’ 서초·동작구 등 7곳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태풍 ‘힌남노’ 선제 대비하라”

    태풍 ‘힌남노’ 선제적 대책 마련 강구 지시윤석열 대통령이 1일 지난달 이틀새 500㎜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서울 동작구·서초구와 경기 여주시·의왕시·용인시, 강원 홍천군, 충남 보령시 등 7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이번 추가 선포는 지난 8월 22일 우선 선포된 지역 10곳 외에 최근의 피해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뤄진 조치”라고 설명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은 서울 동작구·서초구, 경기 여주시, 강원 홍천군, 경기 의왕시 고천동·청계동, 경기 용인시 동천동, 충남 보령시 청라면이다. 2개 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던 경기 여주시는 시 전체 지역으로 확대했다. 이들 지방자치단체는 우선 선포지역과 마찬가지로 지자체가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의 50∼80%가 국비로 전환된다.윤 대통령은 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물론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국민 모두가 신속하게 피해를 회복하도록 추석 명절 전 재난지원금의 신속하고 차별 없는 집행을 당부했다. 정부는 공공시설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에 대한 재난안전특교세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은 지역까지 포함해서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당정은 피해 가구에 대한 재난지원금은 추석 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를 독려하고, 부족할 경우에는 우선 중앙정부에서 선지급하는 것도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지원하는 재난지원금 외 별도 국비를 확보해 주택 침수피해 지원에 준하는 최대 400만원(지방정부 200만원·중앙정부 2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尹, 초강력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지시제주, 1일 연안 위험예보 ‘주의보’로 격상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중대본을 중심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발달 중인 제11호 초강력 태풍 ‘힌남노’의 이동 경로를 예의주시하고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필요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태풍 힌남노 북상 등에 따라 도내 연안 해역의 연안 사고 위험예보를 ‘관심’ 단계에서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주의보’ 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현재 기상청 전망으론 힌남노는 5일 오전 9시 강도가 ‘매우 강’인 상태에서 제주 서귀포시 남남서쪽 470㎞ 해상을 지나고 6일 오전 9시 서귀포 동북동쪽 180㎞ 해상에 이르겠다. 서귀포시 동북동쪽 해상을 지날 때 힌남노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45hPa과 45㎧(시속 162㎞)일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태풍 가운데 가장 강했던 태풍으로 꼽히는 1959년 ‘사라’가 우리나라에 영향 줄 때 중심기압이 951.5hPa였는데 이보다 낮다. 2003년 9월 태풍 ‘매미’도 우리나라에 영향 줄 때 중심기압이 954.0hPa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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