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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올해 17여억원 들여 단속카메라 57곳 설치…보행안전 강화

    용인시, 올해 17여억원 들여 단속카메라 57곳 설치…보행안전 강화

    경기 용인시가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8개월간 모두 57곳에 신호·과속 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운전자들이 해당 구역 내 규정 속도와 신호를 준수하도록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려는 조치로 국·도비와 시비 등 17억3700만원을 투입했다. 시는 우선 어린이 통학 안전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처인구 모현읍 능원초 앞, 포곡읍 라온제나어린이집 앞, 기흥구 동백동 동백초 정문, 마북동 구성초 앞, 수지구 신봉동 신리초교삼거리, 풍덕천동 토월초교사거리 등 38곳의 어린이보호구역에 카메라를 설치했다. 또 최근 3년간 10건이 넘는 교통사고가 발생한 죽전동 죽전중고교앞 사거리를 비롯해 서원초와 솔개초 학생들의 통학로인 상현1동주민센터 사거리도 포함됐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어르신을 위해서도 지역 내 노인보호구역 2곳과 장애인보호구역 3곳에 카메라를 달았다. 처인구 원삼면 청룡마을입구사거리, 백암면 근삼2리마을회관, 유방동 처인장애인복지관, 기흥구 보정동 기흥장애인복지관 앞 등이다. 이 밖에도 처인구 운학동 마평교차로, 기흥구 보정동 소실마을입구(남)사거리, 수지구 성복동 성복역사거리 등 불편 민원이 접수됐거나 교통사고 발생이 빈번한 일반도로 14곳에도 카메라를 각각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보행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호·과속단속카메라를 확대 설치했다”며 “운전자들이 경각심을 갖고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무분별한 과속과 신호위반으로 교통질서를 해치는 이륜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 4분기에는 관할경찰서 협의를 통해 이륜차 단속 기능이 있는 후면과속 단속카메라를 시범 설치할 예정이다.
  • “고마워요, 경기도 소방”…네덜란드 스카우트 대원들 귀국

    “고마워요, 경기도 소방”…네덜란드 스카우트 대원들 귀국

    경기도소방학교 머물렀던 잼버리 참가 스카우트 대원 350여명이 일정을 마치고 12일 오후 귀국길에 올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경기 용인시 소방학교에 머물렀던 네덜란드 및 상투메프린시페 잼버리 참가자 350여명이 일정을 마치고 12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부터 경기도소방학교에 머물렀던 잼버리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소방 안전 체험에 참여하고 전통 농악대,태권도 시범단,비보이 공연단 등이 꾸민 무대를 감상하며 즐겁게 지냈다. 스카우트 대원들은 소방학교 내 2인1실의 쾌적한 환경에서 귀국 전 한국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만들었다. 11일 저녁에는 치킨 파티를 하며 ‘한국의 맛’을 즐겼다. 네덜란드 참가자들은 귀국길에 오르기 전 “경기도 소방 직원들의 헌신적이고 친절한 응대에 감사드린다”며 각 지역 마크를 모아 만든 기념 액자를 조선호 도소방재난본부장에게 전달했다. 도소방재난본부는 잼버리 참가자들의 전 일정을 동행 촬영하며 제작한 기념 영상과 여러 가지 소방 관련 기념품을 이들에게 선물했다. 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일정을 안전하게 마치고 돌아갈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모두 귀국한 뒤에도 소방학교에서의 좋은 추억을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고 했다.
  • “좋은 기억 갖고 떠난다”…잼버리 대원들 아쉬움 속 출국

    “좋은 기억 갖고 떠난다”…잼버리 대원들 아쉬움 속 출국

    K팝 라이브 콘서트를 끝으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식일정이 마무리 되면서 4만여 대원들의 귀국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상당수 대원은 12일 숙소에서 퇴소하며 “야영 초기 새만금에서는 어려움도 많았지만, 이후 일정은 대체로 만족스러웠고 한국에서 좋은 기억을 갖고 떠난다”고 입을 모았다. 일부 국가 잼버리 대원들은 출국 일정을 미루고 한국에서 문화탐방과 관광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힘들었지만 즐거움도 많았다”…4만여 대원 귀국행렬 이날 아주대 기숙사에 머물던 캐나다 대표단 200여명은 곧장 인천공항으로 이동해 본국으로 귀국한다. 출발 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1층 로비에 모인 대표단은 바닥에 앉은 채 짐가방에 기대 휴식을 취하는 등 지친 기색도 보였지만, 대원끼리 마지막 인사를 하며 포옹하거나 선물을 주고받는 등 대체로 밝은 분위기였다. 비슷한 시각 인근 경기대 기숙사에서 퇴소한 독일 대표단 700여명과 아이슬란드 대표단 100여명은 일단 퇴소한 뒤 한국에서의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아이슬란드 대원들은 짐을 들고 버스로 몸을 옮기면서도 연신 기자를 향해 손을 흔들거나 손가락 하트를 그리는 등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다. 대원 하르파(17)씨는 “한국에서 만난 모두가 우리를 친절하게 대해줬다”며 “놀라운 여정이었고 즐거운 여행이었다”고 말했다. 힘든 점이 없었느냐는 질문에는 “(새만금에서의) 더위와 약간의 더러움이 힘들었지만 결국 이겨냈다”며 “나머지는 어려움이 없었다”고 답했다. 특히 전날 즐겼던 K팝 콘서트에 대해서 ‘엄청나게 짜릿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기 용인시 경희대 국제캠퍼스에 머물던 핀란드와 필리핀 대원 530여명과 충북에 머물던 칠레(1020명), 일본(1557명), 온두라스(30명), 영국(250명) 등 5개국 대원 3200여명도 귀국길에 올랐다.“한국 더 알고 싶어”…일부 국가 대원들, 한국관광 이어가 인천에 머문 37개국 3200여명의 스카우트 대원 가운데 30개국 1200명이 잔류를 희망했다. 인천에 며칠 더 머무르며 관광하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것이다. 영국 스카우트 대원 600여명은 이날 강원 춘천지역을 방문, 애니메이션 박물관과 레고랜드 등을 방문해 시설을 관람하고 놀이시설 등을 체험했다. 스웨덴 잼버리 대원 890여명은 버스 20여대에 나눠타고 12일 오후 부산을 찾는다. 이들은 오는 15일까지 한국해양대 기숙사에 머물며 단체 혹은 개별 방식으로 유엔기념관과 용두산 공원, 감천문화마을, 범어사 등지를 둘러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화성시 수원대 기숙사에서 머무르던 네덜란드 대원 800여명 중 270명가량은 이날 순차적으로 귀국하며, 나머지 인원은 용인 한국민속촌 등지를 관광할 예정이다. 용인시에 체류했던 대원 중 산마리노와 부탄, 벨라루스 등 3개국 대원 34명도 이날까지 국내 관광을 이어간 뒤 오는 13일 출국할 계획이다. 또 고양에서 마지막 잼버리 일정을 소화한 몰디브 대원 등 231명은 비행기 편 사정으로 고양에서 더 일정을 소화한 뒤 귀국한다.“한국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학부모도 만족 미국의 경제 전문매체 포브스는 새만금에서 철수한 영국과 미국 스카우트 대원과 가족들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영국 대원의 학부모는 “내 아이들이 기대한 잼버리 경험은 분명히 아니었지만 일생일대의 경험을 했다”며 “인내와 투지, 리더십과 같은 소중한 배움을 얻었고 한국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기관들이 발벗고 나서 영국 대표단에게 또다른 잼버리 경험을 제공해줬다”고 했다. 브래드 발딕 미국 스카우트 대표는 포브스에 “한국 정부부처가 각 대표단에 배정돼 대원들이 필요한 것들에 대응하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해줬다”고 전했다. 또 “루 폴슨 미국 보이스카우트 운영위원장도 주한미국대사관뿐 아니라 한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폴슨 위원장은 “엄청난 지원이 쏟아졌고, 대원들이 한국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 국민과 정부, 한국스카우트연맹에 감사하다”며 “한국 국민들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지지를 보내줬다”고 강조했다.
  • “마음껏 즐기며 행복한 시간 보내길”이상일 시장,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영어로 인사

    “마음껏 즐기며 행복한 시간 보내길”이상일 시장,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영어로 인사

    이상일 시장이 10일 용인에 머물고 있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을 위해 시가 마련한 공연장을 찾아 용인시를 영어로 소개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명지대 60주년 기념 채플관에서 열린 이날 공연엔 독일, 파푸아뉴기니, 몬테네그로 등 8개국 1365명의 대원이 참가해 2시간 동안 흥겨운 무대를 즐겼다. 이 시장은 공연이 시작되기에 앞서 무대에 올라 “용인시는 110만의 인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10번째로 큰 도시이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램리서치 등 세계 굴지의 반도체 기업이 입지한 반도체 선도 도시다”라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또 “용인은 10여 개의 대학과 186개의 초·중·고교가 있는 교육도시”라며 “110만 용인시민을 대표해서 잼버리 대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용인시는 여러분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오늘의 이벤트는 시가 준비하고, 명지대가 많은 도움을 줬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공연은 풍물놀이와 사자춤(국악인사이드), 태권도 시범 및 깃발 퍼포먼스(용인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택견(발광엔터테인먼트), 국악 및 퓨전 클래식 연주(인 뮤직) 순으로 진행됐고, 이 시장도 1시간여 가량 공연을 함께 즐겼다. 대원들은 한국적 색채가 잘 드러나는 흥겨운 무대에 매료돼 연신 환호와 박수를 보냈고, 마지막엔 댄스 타임을 즐기며 한데 어우러졌다. 시는 이날 참가 대원들을 위해 공연장 로비에 포토존을 마련하고, 시 공식 캐릭터인 조아용 굿즈인 ‘스터디 플래너’ 증정 이벤트 코너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많은 대원들이 조아용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고, 용인시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시는 이들이 공연 중간 마실 수 있도록 생수를 나눠주고, 안전하게 객석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와 의용소방대를 배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기울였다. 용인도시공사도 직원들을 파견해 대원들의 공연 관람을 지원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진행된 2회 공연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기숙사에 체류 중인 대만 스카우트 대원 438명이 참여했다. 한편, 이날 지역 대학, 기업체 연수원, 종교단체 등 15곳에 분산돼 체류 중인 4907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은 북상 중인 태풍 ‘카눈’으로 인해 법륜사(사찰) 명상, 레크레이션, 경기도박물관 견학 등 실내에서 진행하는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 청와대 보고 남산길 걷고 “좋아요”… 175인분 음식 모두 폐기 “화나요”

    청와대 보고 남산길 걷고 “좋아요”… 175인분 음식 모두 폐기 “화나요”

    태풍의 영향으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대원들은 전국 각지로 흩어져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 종교계 등에서 제공한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겼다. 대원들은 대부분 만족감을 나타냈지만 대회조직위원회의 부실한 대회 운영은 조기 퇴영 이후에도 계속됐다. 9일 서울 관광의 중심지인 종로 일대에선 반바지에 스카우트 스카프를 둘러맨 대원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다.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10일부터는 야외 활동이 여의치 않을 전망이라 대원들은 이날 경복궁, 서울광장, 국립민속박물관, 청와대 등 관광 명소를 두루 둘러봤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전날 영국 대원 900여명에 이어 이날 덴마크 90명, 노르웨이 75명, 레바논 대원 40여명이 청와대를 찾았다. 대원들은 청와대 본관에서 열리는 대통령 특별전을 둘러보고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본관과 상춘재, 녹지원 등을 둘러봤다. 이날 오후 2시쯤 경복궁 앞은 호주, 이탈리아 등 여러 국가에서 온 대원들로 가득했다. 대원들은 각국 지도자들을 따라 무리를 이뤄 움직였다. 더운 날씨에 지친 듯 잠시 무리에서 벗어나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대원들도 있었다.주황색 가방을 멘 55명의 이탈리아 대원들을 이끄는 스카우트 지도자 안드레아는 “아침에 인천대 기숙사에서 서울을 여행하기 위해 두 시간을 달려왔다”면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유명 장소를 다닐 수 있어 즐겁다”고 했다. 그는 다만 “채식을 하는 대원이 있어 점심 식사를 위해 직접 채식 식당을 찾아야 했다”며 불충분한 정보에 대한 아쉬움도 전했다. 이탈리아 대원 주앙리(16)는 갑작스러운 일정 변동에 당황한 듯 “우리가 서울에 오는 건 계획에 없었다”면서 “그저 셔틀버스가 데려다주는 곳을 여행할 뿐”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각국의 잼버리 대원들을 대상으로 문화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했다. 오후 7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와 광화문에서 열린 ‘웰컴 투 서울 댄스나이트’에서 대원들은 서울시가 마련한 디제잉과 비보잉, 힙합·재즈 등 다양한 공연을 함께 즐겼다. 오후 6시에는 해질 녘 남산을 걸으며 서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남산둘레길 트레킹’에 참여해 남산한옥마을과 남산타워까지 산책했다.1만 5000여명의 대원이 이동한 경기도에서는 지역문화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접경지인 연천과 파주를 찾은 대원들은 제2땅굴과 비무장지대(DMZ)를 보며 분단국가의 현실을 체감했다. 수원에 짐을 푼 독일과 캐나다, 볼리비아, 러시아 등 대원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둘러보고 국궁 체험장에서 활쏘기를 체험했다. 용인시로 배치된 1만 3500여명은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용인자영휴양림 등을 나눠 찾았다. 조직위의 미숙한 운영은 여전히 논란이 됐다. 충남도와 홍성군 등에 따르면 전날 조직위로부터 예멘 대원 175명이 배정된다고 통보받은 홍성군 혜전대는 기숙사를 준비하고 출장뷔페 음식까지 주문했지만, 예멘 대원들이 입국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그날 밤 9시가 넘어서야 통보받아 주문한 음식을 폐기해야 했다. 전남 순천에서는 잼버리 대원 38명을 태운 버스가 시내버스와 충돌해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스위스 대원이었던 이들은 퇴영이 늦어져 임시로 순천에서 하룻밤을 머문 뒤 서울로 올라가는 길에 사고를 당했다. 조기 퇴영한 대원들을 맞이한 대학에선 갑작스런 공지에 매뉴얼 없이 대원들을 맞이하기도 했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별도 지침 없이 대원들의 이동 당일에 비상 숙소로 배정됐음을 알리거나 수용 가능 인원을 초과하는 대원을 보내 학교가 자체적으로 급하게 대응에 나섰다. 서울시립대 관계자는 “주변 학교에 배정됐던 학생들이 추가되면서 급하게 기숙사에 자리를 더 확보했다”고 말했다. 다른 대학 관계자도 “당일 오전에야 비상 숙소에 포함된 것을 알게 돼 허겁지겁 방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 방수 점검하러 아파트 옥상 오른 70대 남성 추락사

    방수 점검하러 아파트 옥상 오른 70대 남성 추락사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8분 용인시 수지구 소재 한 아파트 옥상에서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70대 A씨가 작업 중 추락해 사망했다. 아파트 시설 관리 등을 담당하는 A씨는 방수 공사 관련 점검을 위해 혼자 옥상에 올라갔다가 20층 높이에서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묻지마 범죄 대응”…용인시, 다중밀집지역 CCTV 모니터링 강화

    “묻지마 범죄 대응”…용인시, 다중밀집지역 CCTV 모니터링 강화

    경기 용인시는 ‘묻지마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다중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방범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용인시는 최근 용인 동·서부경찰서로부터 용인경전철, 분당선과 신분당선 역사 및 주변 상업지구, 대형 쇼핑몰, 아울렛 등 밀집도가 높은 장소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보공유 요청을 받고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시는 경찰이 요청한 지역과 시민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방범 CCTV 관제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집중 모니터링을 하고, 범죄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연락한다. 용인시 범죄 취약지역 2301곳에는 9989대(2022년 12월 기준)의 CCTV가 운영되고 있다. 시는 올해에도 221곳에 875대의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시청 10층 방범 CCTV 관제센터는 관제요원과 경찰관 등 36명이 365일 24시간 방범 CCTV를 모니터링한다. 시 관계자는 “시도 경찰의 치안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모색해 적극 협조하고 단 한 명의 시민에게도 불상사가 생기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4번째 생일’용인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 3D로 재탄생

    ‘4번째 생일’용인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 3D로 재탄생

    경기 용인시의 공식 캐릭터 ‘조아용’이 3D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했다. 네 번째 생일을 맞은 조아용의 깜짝 대변신이다. 용인경전철 문을 열고 모습을 드러낸 ‘3D 조아용’은 애버랜드와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신나는 하루를 보낸다. 반도체 공장을 찾아 엉뚱하고 귀여운 면모를 뽐내고,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는 우상혁을 능가하는 높이뛰기 실력을 과시하기도 한다. 시는 조아용 3D 애니메이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용인시 공식 유튜브(용인시 조아용TV)에서 이벤트를 진행,추첨을 통해 조아용 얼굴 쿠션(20명)과 조아용 마우스 장패드(50명)를 증정한다. 조아용TV 채널을 ‘구독’한 뒤 3D 조아용 애니메이션(용인으로 놀러와! 조아용!)을 시청하고 댓글에 퀴즈 정답을 남겨 인증 화면을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24일 용인시 조아용TV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조아용과 에버랜드의 인기 캐릭터 레서판다 ‘레시’와의 협력상품 40여 종을 개발,올 연말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0일 삼성물산㈜ 에버랜드리조트와 ‘캐릭터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조아용은 용인(龍仁)의 용(龍)을 시민과 친숙한 이미지로 형상화하고,페이스북의 ‘좋아요’와 합성해 이름 지은 용인시의 공식 캐릭터다. 시는 4년 전인 지난 2019년 8월 8일 현재 모습의 조아용을 한국저작권위원회에 공식 등록했다.
  • 거동 수상자 442명 검문…입건된 14명 대부분 ‘흉기 소지’

    거동 수상자 442명 검문…입건된 14명 대부분 ‘흉기 소지’

    “공장에서 일하는데, 일 때문에 흉기 들고 있었어요” 경찰은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4∼6일 사흘간 다중 밀집지역에서 거동 수상자 442명을 검문검색했고, 이 가운데 14명을 협박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7명은 경범죄처벌법 위반 등으로 과태료를 매겼고 99명은 경고조치 후 훈방했다. 입건된 14명은 대부분 흉기를 소지했다. 마약을 갖고 있다가 적발된 사례도 있었다. 서울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는 지난 5일 오전 11시 12분쯤 순찰 도중 서울 마포구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모형 대검 소지자 A씨를 발견해 검문검색을 했다. A씨는 날 길이가 10㎝인 잭나이프(칼날을 칼집에 넣을 수 있게 만든 주머니칼)도 갖고 있었다.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해 총포화약법 위반(무허가 소지) 혐의로 입건하고 조사 중이다. A씨는 자신이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로, 일 때문에 흉기를 들고 있었다고 해명했다.같은날 목사를 살해하겠다며 흉기를 들고 배회한 B씨도 경찰의 검문검색에 붙잡혔다. 용인동부경찰서는 B씨(49)를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지난 5일 저녁 한 남성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거리에서 “목사를 죽이겠다는 등 흉기를 들고 노상을 돌아다닌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B씨는 궁지에 몰리자 이내 경찰관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 경찰관은 방검장갑을 착용한 뒤 B씨를 제압해 검거했다. B씨는 평소 조울증을 앓아 지적장애 3급 판정을 받은 병력이 있었다.인천에서도 같은날 저녁 8시 5분쯤 20대 남성 C씨가 순찰근무를 돌던 경찰에게 붙잡혔다. 구월동 로데오 광장을 순찰하던 경찰은 C씨가 사람들을 향해 돌을 휘두른다는 신고를 받고 주변 탐문 중 인상착의가 유사한 남성을 발견했다. 경찰은 C씨에 불심검문과 소지품검사를 실시했고, 돌을 발견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저거 도끼 아냐?”…조용했던 도서관, 순식간에 ‘아비규환’ 그런가하면 등산용 도끼를 허리에 찬 채 시립도서관을 출입한 50대 정신질환자가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7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경범죄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D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D씨는 이날 오전 8시 45분쯤 광주시립중앙도서관에서 허리춤에 등산용 손도끼를 차고 내부를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그는 과거 정신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족의 동의를 받아 D씨를 정신병원에 입원 조치했다.
  • 용인시, 국토부에 ‘반도체 국가산단’ 주변 도로 확충 건의

    용인시, 국토부에 ‘반도체 국가산단’ 주변 도로 확충 건의

    경기 용인시는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주변 연계 도로망 구축(안)을 국가산단 조사설계용역에 반영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건의했다고 7일 밝혔다. 국가산단 조성 이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교통량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주변 도로망이 대폭 확충돼야 한다는 시의 의지를 담았다. 시가 건의한 연계 도로망은 국지도 82호선을 대체할 처인구 남사 북리~이동 묵리 구간(15km, 4차로 신설), 국도 45호선 처인구 이동 송전~처인 남동 구간(8.7km, 4차로 → 8차로 확장), 지방도 321호선 처인구 남사 봉명~남사 아곡 구간(5.2km, 2차로 → 4차로 확장) 등 3개 노선이다. 시는 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대 교통 영향 사전 검토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연계 도로망 구축 용역을 진행, 국가산단 주변 주요 도로의 향후 교통 수요를 예측하고 추가 확충이 필요한 노선을 도출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국도 45호선 이동 송전~처인 남동 구간은 현재에도 교통정체가 심각한 구간으로 산단조성이 완료되는 오는 2042년에는 일일 차량 통행량이 2022년 대비 28.4%(7만811대→9만973대)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지방도 321호선 남사 봉명~남사 아곡 구간은 83.5%(8893대→1만 6319대)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지도 82호선 대체 도로는 오는 2042년이 되면 기존 노선의 일일 통행량 4만여 대를 대체·분산시키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국도 45호선 이동 송전~처인 남동 구간의 경우 국가산단 조성으로 증가하는 화물차와 이에 따른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해 도로 확장과 선형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지방도 321호선 남사 봉명~아곡 구간은 산단에서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IC까지의 차량정체를 피하기 위해 도로 확장과 일부 구간 선형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국지도 82호선을 대체할 신설 도로는 국가산단과 세종~포천 고속도로와의 연결성을 높이고, 부족한 용인시 동·서간 간선 도로망을 확충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시는 밝혔다. 시는 지난달부터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LH 담당자를 만나 이들 3개 노선의 필요성과 효과를 설명하고, 국가산단 연계 도로체계 구축 계획 수립 시 꼭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 용인시, 행정안전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우수’ 선정

    용인시, 행정안전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우수’ 선정

    경기 용인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해 전국의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집행 목표 대비 실적을 평가해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용인시는 이번 평가에서 상반기 집행 대상액 1조6767억원의 61%인 1조231억원을 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행안부가 정한 시의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9357억원보다 874억원 많은 금액이다. 시는 그동안 목표 달성을 위해 ▲신속집행 추진보고회 개최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상황 관리 ▲부서별 월별 집행계획 관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시 관계자는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신속하게 예산을 집행하기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하반기에도 이월액과 불용액 최소화를 통해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15년 상반기 이후 행정안전부의 신속집행 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
  • 용인에서 흉기 소란 40대 살인 예비 혐의 구속…“도주 우려 있다”

    용인에서 흉기 소란 40대 살인 예비 혐의 구속…“도주 우려 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밤에 흉기를 들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소란을 피운 A(49)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수원지법 박영호 부장판사는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 씨는 지난 4일 오후 9시 37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의 한 교회 건물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평소 알고 지내던 60대 목사 B 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예비 등)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건물 2층에 있던 교회에 B 씨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1층으로 내려와 문을 두들기는 등 소란을 피웠다. 또 건물 관리인이 자신을 제지하려 하자 흉기로 위협하고 이에 달아난 관리인을 쫓아가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시민과 마주쳤지만,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르지는 않았다. A 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보고 150여m를 도주하고 “투항하라”는 경고에도 흉기를 든 손을 허공에 휘두르며 저항했지만, 방검 장갑을 낀 경찰관에게 제압당했다. 그는 범행 동기에 관해 “목사가 기도를 잘못해 줘서 우리 가족이 위험에 처했다”는 등 횡설수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 가족은 그가 지적장애 3급 장애인이며, 조울증을 앓고 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경찰은 A 씨의 장애 여부 및 정신의학과 치료 이력을 포함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도내 5개 시, 생활고 중장년 및 가족돌봄 청년에 ‘일상돌봄서비스’ 제공

    경기도내 5개 시, 생활고 중장년 및 가족돌봄 청년에 ‘일상돌봄서비스’ 제공

    경기도내 5개 시가 9월부터 혼자 일생생활이 어려운 중장년층이나 부모나 형제, 자매 등 가족을 돌보는 청년에게 돌봄과 가사 등을 지원하는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난 6월 일상돌봄서비스 수행 시군을 모집한 결과 용인시, 남양주시, 광명시, 광주시, 이천시 등 5곳을 서비스 제공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일상돌봄서비스는 기존 돌봄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했던 청년, 중장년을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곤란하거나 가족·친지로부터 돌봄을 받기 어려운 만 40~64세 ‘중장년’, 부모·조부모·형제자매·친척 등을 돌보는 만 13~34세 ‘청년’이다. 이들에게는 ‘기본서비스’와 이용자 수요에 맞춘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서비스는 ▲돌봄(안부 및 말벗, 가정 내 생활 안전지원) ▲가사서비스(청소, 설거지, 식사 준비) 등이다. 특화서비스는 ▲식사·영양관리(식사배달 주 3회 식품 제공, 질환 및 신체특성별 식사요법) ▲병원 동행 ▲심리·신체 운동지원 ▲가족돌봄청년 독립생활지원(재무설계, 진로설계 등) ▲경기도만의 특화된 대형세탁물 세탁서비스 등이다. 이용자는 A형(기본 월 24시간, 특화 1개), B형(기본 월 12시간, 특화 2개), C형(기본 월 36시간)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서비스 대상자는 소득이 아닌 돌봄이 필요한 우선순위를 기준으로 선정되지만 서비스 이용 가격에 대한 본인부담금은 소득에 따라 차등적으로 부과된다. 예를 들어 기본서비스 비용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전액 무료이지만 중위소득 120% 이하는 이용 금액의 10%, 120~160%는 20% 등을 자부담하는 방식이다. 특화서비스의 경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이용 금액의 5%를 부담하고 중위소득 120% 이하는 이용 금액의 20%, 120~160%는 30% 등 자부담을 한다. 기본 서비스 가격은 1일 사용시간에 따라 다르며 3시간 기준 5만 3000원(36시간 월 63만 6000원)이고, 특화 서비스는 서비스 종류에 따라 월 12만~25만원 수준이다. 경기도는 5개시에서 총 471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일정은 ▲광주시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광명시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용인시, 이천시 8월 7일부터 이용자 모집까지 ▲남양주시 8월 21일부터 모집까지 등으로 각각 다르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돌봄 사각지대라고 할 수 있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웠던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들이 일상돌봄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수행 지역을 점차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목사 살해 위협’ 한밤 흉기 난동 40대, 구속영장 신청

    ‘목사 살해 위협’ 한밤 흉기 난동 40대, 구속영장 신청

    지난 4일 밤 흉기를 들고 경기 용인시의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무고한 이들을 살해하려 한 4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5일 살인미수, 살인예비, 특수공무집행방해, 특수상해 혐의로 A(4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37분 용인 처인구 포곡읍의 한 교회 건물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평소 알고 지내던 60대 B목사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건물 2층에 있던 교회에 B목사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1층으로 내려와 문을 두들기는 등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건물 관리인인 60대 C씨가 “왜 그러느냐”고 말하며 자신을 제지하려 하자 흉기로 C씨를 찌르려고 한 혐의도 받고 있다. C씨는 A씨가 흉기를 든 채 다가오자 곧바로 달아나 건물 안으로 피신했고, A씨는 그 뒤를 쫓아가 건물 유리문을 발로 여러 차례 걷어찼다. A씨는 범행 과정에서 다수의 시민과 마주쳤지만,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르지는 않았다. 경찰은 오후 9시 38분 최초로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출동해 4분 만인 오후 9시 42분 현장에 도착했다. A씨는 경찰관을 보고 150여m를 도주했으나, 결국 오후 9시 45분 체포됐다. 검거 과정에서 A씨는 “투항하라”는 경찰관의 경고에도 흉기를 든 손을 허공에 휘두르며 저항했으나, 방검 장갑을 낀 경찰관에게 제압당했다. 경찰은 B씨에 대한 살인예비, C씨에 대한 살인미수는 물론 경찰관의 정당한 공무집행에 관해 흉기를 들고 저항한 혐의 및 이웃 주민에 대한 특수상해까지 범죄 사실에 넣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범행 동기에 관해 “B목사가 기도를 잘못해 줘서 우리 가족이 위험에 처했다”는 등 횡설수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 가족은 A씨가 지적장애 3급 장애인이며, 조울증을 앓고 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 여부가 결정되는 대로 A씨의 장애 여부 및 정신의학과 치료 이력을 포함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용인서 흉기 들고 배회하다 체포된 40대는 ‘정신질환 병력’

    용인서 흉기 들고 배회하다 체포된 40대는 ‘정신질환 병력’

    밤에 흉기를 들고 경기 용인시의 길거리를 배회하다 경찰에 체포된 40대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5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8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의 한 도로에서 식칼을 든 남성이 돌아다닌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집에서부터 흉기를 들고 거리로 나온 A씨는 행인들에게 고성을 지르거나 건물 출입문을 두들기고,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는 등 이상행동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시민 다수와 마주치기도 했으나,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르진 않았다. 경찰은 신고 접수 4분 만인 오후 9시 42분쯤 현장에 출동했다. A씨는 출동한 경찰을 보고 150여m를 달아났다가 뒤쫓아간 경찰에 의해 3분 만에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흉기를 든 손을 허공에 휘두르며 저항하기도 했으나, 방검 장갑을 끼고 있던 경찰이 A씨의 팔을 잡아 꺾은 후 뒤로 수갑을 채운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이어진 흉기 관련 사건으로 비상근무 체계가 가동되고 있기에 출동 경찰관도 방검 장갑 등 보호장구를 갖추고 대응했다”며 “제압한 경찰관을 포함해 이번 사건으로 다친 사람은 없다”고 설명했다. A씨 가족 진술에 따르면 A씨는 과거부터 정신질환을 앓아 왔으며 특별한 직업 없이 다른 형제들의 도움을 받아 살아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최근엔 정신 관련 치료를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또 정신감정 등을 통해 A씨의 구체적인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 문화유산 체험 행사 성황

    경기주택도시공사 문화유산 체험 행사 성황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3· 4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GH와 함께하는 문화유산 놀이터’라는 주제로 한국문화재재단과 공동 진행했고, ‘용인시 다함께 돌봄센터’ 어린이들 46명이 함께했다. 초청받은 어린이들은 무형문화유산 전승교육자 및 이수자와 함께 전통공연예술(봉산탈춤), 전통공예(악기장)를 체험했고, 다양한 전통공예품을 마켓 형태로 재구성한 작품전 ‘위대한 금손‘s 마켓’ 이 열리는 공간으로 자리를 옮겨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세용 GH 사장은 “앞으로도 ‘문화재 지킴이’ 대표 지방공기업으로써 문화재를 보존하고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재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용인서 흉기 들고 배회하던 40대 현행범 체포

    용인서 흉기 들고 배회하던 40대 현행범 체포

    흉기를 들고 도로를 배회하던 남성이 현행범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용인시의 한 도로에서 흉기를 들고 길거리를 배회하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용인동부경찰서는 4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후 9시 38분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의 한 도로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다가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범행으로 다친 사람은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신고 4분 만에 현장에 도착, 3분여간 A씨를 제압해 오후 9시 45분쯤 체포했다. A씨는 체포 당시 횡설수설하며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반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게 정신 병력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신감정 등을 통해 구체적인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 신분당선 용인 성복역에도 살인 예고…경찰, 작성자 추적

    신분당선 용인 성복역에도 살인 예고…경찰, 작성자 추적

    경기 용인시 신분당선 성복역에서 살인 범죄를 저지르겠다고 예고한 온라인 게시물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쯤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국내 야구 갤러리에 “오늘 20시 성복역에서 사람 죽인다”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온 것을 누리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게시물 본문에는 “이유는 성복역의 한 매장 점장이 직원 대우를 X같이 하기 때문”이라고 썼다.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경찰은 글이 작성된 인터넷 주소(IP) 등을 추적해 게시물 작성자를 추적하는 한편 성복역 일대에 경찰 인력을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 “비명소리에 수백명 뒤엉켜 혼비백산” “남 일이다 싶었는데, 안전한 곳 어딘가”

    “비명소리에 수백명 뒤엉켜 혼비백산” “남 일이다 싶었는데, 안전한 곳 어딘가”

    퇴근 시간 벌어진 ‘묻지마 칼부림’ 사태로 하루 이용객 4만명이 넘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일대가 한순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3일 오후 7시 20분쯤 서현역과 연결되는 대형 백화점 AK플라자 6번 게이트 앞 인도에는 사건 당시 급박한 현장을 보여 주듯 핏자국과 쓰고 버린 수액 봉투, 의료용 장갑 등이 정리되지 않은 채 그대로 남아 있었다. AK플라자는 전철을 내려 한 층을 올라가면 백화점 지하 1층과 직결된 구조로 백화점을 이용하는 고객뿐 아니라 퇴근길 직장인도 백화점을 통해 외부로 빠져나간다. 사건 당시에도 백화점 1층에만 200~300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층 팝업 매장에서 일하던 이모(40)씨는 “일을 하던 중 갑자기 안쪽에서 사람들이 소리치며 몰려 나왔다”면서 “무슨 일인지 두리번거리는 사람과 도망치는 사람이 엉켜 그야말로 난리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시계탑 쪽에 가 보니 3명이 쓰러져 있었고 주변에는 보안 직원 등이 휴지 등을 가져와 압박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시민들은 흉기를 들고 날뛰는 범인을 피하려고 1층과 2층 입구로 쏟아져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의자를 검거하기 전, 수인분당선 서현역 정차를 일시 중지시켰다. 구급차가 현장에 출동하면서 서현역 일대 교통이 일시 마비되기도 했다. 시민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묻지마 칼부림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서울 관악구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으로 공포에 질려 있는 상황에서 비슷한 일이 전혀 예상 못한 곳에서 벌어졌기 때문이다. 인근에 거주하는 김모(70)씨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 곳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일어나는 걸 보니 세상이 어떻게 되려나 싶다”며 안타까워했다.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사는 고등학생 박모(18)양은 “언제든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이 돼 버린 것 같다”고 우려했다. 김모(18)양도 “점점 더 무서운 일이 많이 일어나는 것 같다”면서 “신림역 사건 때만 하더라도 ‘남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일이 벌어지니 안전한 곳이 어딘지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
  • 경기교육감, 주호민에 고발당한 특수교사 위해 ‘탄원서’ 제출

    경기교육감, 주호민에 고발당한 특수교사 위해 ‘탄원서’ 제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유명 웹툰 작가 주호민씨에게 피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경기도 특수교육 교사의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한다. 임 교육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재판 중인 특수교사 A씨를 위해 오는 4일 수원지방법원에 탄원서를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특수교육 선생님 11명을 만났다. 어려운 실정에도 국가의 교육적 책무를 수행하는 선생님들이 모든 걸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며 “유명 웹툰 작가에게 피소돼 재판을 받는 도내 특수교사 A씨를 위해 내일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임 교육감은 탄원서 전문을 함께 첨부했다. 그는 탄원서를 통해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달 장애 학생을 학대한 혐의로 피소된 A 선생님에게 현명한 결정을 내려주시길 호소드린다”며 “특수교육 현장은 어려운 실정에 놓여 있다. 특수교육 선생님은 반복적인 폭력 피해와 부적절한 신체접촉, 심지어 대소변을 치우는 일까지도 홀로 감내하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런 것들은 오직 사명감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장애 학생에 대한 진심과 애정, 학부모의 믿음과 지지가 있어야 버텨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학교는 특정 학생만이 아닌 모든 학생 한사람 한사람을 동등하게 돌봐주고 교육하는 곳”이라며 “나의 권리가 중요한 만큼 다른 학생의 권리도 존중하도록 교육한다. 자녀를 걱정하는 학부모의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특수교육 현장의 특별한 상황을 고려하지 않으면 사실상 특수교육은 지속되기 어려운게 현실”이라고 적었다. 끝으로 임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디 교육 현장이 처한 어려움을 헤아려주시어,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시길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논란은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경기도 용인시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 A씨가 지난해 9월 주호민 작가로부터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당해 재판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논란이 사그러들지 않자 주 작가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장문의 입장문을 내고 특수교사들에게 사과를 했고 전날(1일)에는 경기도교육청이 재판중인 A씨를 복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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