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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쌍둥이 판다 ‘무더위 식히기’

    [포토] 쌍둥이 판다 ‘무더위 식히기’

    말복이자 전국 곳곳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14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주키퍼들이 선물한 얼음 대나무 냉면과 장화를 가지고 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생후 404일이 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몸무게가 40kg에 육박할 만큼 폭풍 성장하며 판다월드에서의 첫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고 있다.
  • 용인시, 도시기능 향상할 노후도시정비계획 세운다

    용인시, 도시기능 향상할 노후도시정비계획 세운다

    경기 용인시는 수지·구갈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노후계획도시의 도시공간 구조 재편을 통해 계획도시 성격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용인시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월 27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른 것으로 단순 재건축을 넘어 도시 기능 향상을 통한 미래도시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적극적인 계획으로 도시의 공간구조까지 탈바꿈하겠다는 것이다. 대상은 조성한 지 20년이 지난 면적 100만㎡ 이상의 공공택지로, 수지1지구(94.8만㎡, 1994년 준공), 수지2지구(94.7만㎡, 2002년 준공)를 중심으로 인근지역과 구갈1지구(21.6만㎡, 1992년 준공)와 구갈2지구(64.5만㎡, 2001년 준공)를 합친 인근지역이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단지별로 계획된 노후 주택지를 블록으로 통합 개발토록 유도하고 이에 대한 개발 이익의 일부를 공공기여토록 함으로써 노후된 도로‧공원 등 도시 인프라 기능을 개선하고 역세권과 상업‧업무지구 복합개발을 검토하는 등 중심 시가지 기능이 강화된 계획도시로 만드는 구상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노후계획도시의 공간적 범위 ▲목표 및 추진 방향 ▲특별정비예정구역의 공간적 범위 지정에 관한 사항 ▲정비사업의 단계별 추진계획 ▲건축물의 밀도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시는 용역을 통해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 지역 주민과 시의회의 의견을 수렴한 뒤 노후계획도시정비위원회, 경기도 심의를 거쳐 2026년 7월 확정할 방침이다. 기본계획이 확정되면 시는 특별정비구역에 대하여 특별정비계획을 수립해 재건축이나 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진행할 수 있고, 이 경우 안전진단 면제·완화를 통해 정비사업을 촉진 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7월 11일 취임 2주년 언론브리핑을 통해 광역시급 대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시구조와 기능을 재설정하고 기존 노후 도심에 계획도시 성격을 가미하는 구상을 가다듬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용인시, 반도체산업 리더 꿈꾸는 고등학생 대상 반도체 교육

    용인시, 반도체산업 리더 꿈꾸는 고등학생 대상 반도체 교육

    경기 용인시는 명지대학교와 함께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기초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교육부 선정 반도체특성화대학인 명지대학교와 지역 맞춤형 반도체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태성고등학교 학생 18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반도체의 개념과 산업 트렌드를 설명하는 이론 교육과 주요 공정에 활용하는 반도체 장비와 부품을 경험할 수 있는 현장교육으로 구분됐다. 이론 교육은 ▲왜 사람들이 반도체에 관심을 보이는가 ▲반도체가 되기 위해 거치는 주요 공정 ▲공정으로 만들어진 반도체 보호 방법 ▲반도체 기업의 채용 등 반도체 산업의 개념과 제조 과정, 관련 직무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명지대 실습실(에코팹)에서는 ▲반도체를 만드는 클린룸 관리 ▲실제 공정 장비에 대한 소개 등을 통해 반도체 제조 환경과 공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반도체의 개념부터 반도체가 만들어지는 전체 공정에 대해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미래 첨단산업의 기초가 되는 반도체산업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명지대와 함께 진행 중인 반도체 교육과정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인재를 육성하고, 기술 수준을 한단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용인이 반도체산업의 세계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말라리아 경보…야간·야외활동 자제를”

    용인시, “말라리아 경보…야간·야외활동 자제를”

    경기 용인시가 말라리아 경보가 전국에 발령됨에 따라 야외 활동 자제와 예방 수칙 준수를 14일 당부했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삼일열 말라리아는 모기를 통해 감염되며, 주요 증상은 48시간 주기로 오한과 고열, 발한 증상이 반복되며 두통과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치명률은 높지 않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된다. 보건소 측은 말라리아 발병에 대비하기 위해 정화조, 물웅덩이 유충구제 및 해충기피제 분사기, 물리적 방제기(포충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거주지 주변과 하천 주변의 풀숲 등 주요 서식지에 모기 집중 방역을 진행한다. 또한 모기 기피제를 제공하고,말라리아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홍보활동을 펼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를 예방하려면 모기가 활동하는 야간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며 “외출할 때는 긴 옷을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와 방충망을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원정 올림픽 최고 성적 쓴 팀 코리아 개선

    원정 올림픽 최고 성적 쓴 팀 코리아 개선

    2024 파리올림픽에서 ‘반전 드라마’를 쓴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이 13일 개선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본부 임원진과 7개 종목 선수단 등 50여명이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메달리스트로는 태권도 남자 58㎏급 금메달 박태준(경희대), 역도 여자 최중량급 은메달 박혜정(고양시청), 근대5종 여자부 동메달 성승민(한국체대), 복싱 여자 54㎏급 동메달 임애지(화순군청)가 포함됐다. 대회 폐회식에서 공동 기수를 맡았던 박태준과 임애지가 태극기를 펄럭이며 앞장섰다. 아쉽게 메달을 놓친 육상 높이뛰기 우상혁(용인시청), 근대5종 전웅태(광주시청), 브레이킹 김홍열(도봉구청)도 본단과 함께했다. 이 회장은 입국장에서 “엘리트 체육과 경기력에 대한 여러 우려가 있었음에도 원정 사상 최다 메달을 획득하는 놀라운 성과를 올렸다”며 “피나는 노력과 투혼으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선수단 여러분 정말 고생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의 아름다운 도전과 성취는 무더위에 지친 국민 여러분께 즐거움은 물론 큰 용기와 희망을 드렸고, 파리 한가운데에서 울려 퍼지는 애국가를 통해 자긍심도 전해드렸다”며 “체육회는 선수들이 운동에만 집중하고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도 입국장을 찾아 선수들을 환영했다. 먼저 귀국했던 펜싱 구본길, 사격 양지인, 유도 김민종·허미미·이준환·김하윤 등도 공항을 찾아 동료들을 반겼다. 이날 공항에는 600여명의 취재진과 팬들이 모여 선수단을 맞이했다. ‘여러분 덕분에 지난 3주간 정말 행복했습니다’, ‘새로운 역사를 쓴 선수단 여러분 환영합니다’ 등 현수막이 선수들 양쪽으로 늘어서 70∼80m 장사진을 이뤘다. 한국은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후 48년 만에 최소 인원(21개 종목 144명)을 파견해 성적에 대한 우려가 컸다. 당초 금메달 5개 이상, 종합 15위가 목표였으나 예상을 깨고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종합 8위로 대회를 마쳤다. 금메달 13개는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대회에 이어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이다. 또 전체 메달 32개는 1988년 서울 대회 33개(금12 은10 동11)에 이은 역대 2위 기록이다. 한국이 하계 올림픽 종합 10위 안에 진입한 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8위(금9 은3 동9) 이후 8년 만이다.
  • 용인시, 언남동 데이터센터 건립 ‘불허’

    용인시, 언남동 데이터센터 건립 ‘불허’

    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언남동 155-7번지 일원에 기흥피에프브이(주)가 데이터센터 신축 허가를 신청한 데에 대해 ‘불허’ 통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지역이 저층 주택을 중심으로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제1종 일반주거지역인데다 주변 지역의 토지이용 실태와 주변 환경‧건축물과의 조화, 주민 공공복리 증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했을 때 개발행위허가조차 내리기 어렵다고 판단해 내린 조치다 건축주는 대지면적 1573㎡에 연면적 6512.22㎡의 지하4층, 지상 4층 규모 높이 23.1m의 데이터센터 1동을 건립하기 위해 지난 4월 시에 건축허가 승인을 신청했다. 데이터센터 건립 신청지가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저층 주택의 기존 취락지와 초·중학교가 있어 정온한 주거·교육환경이 보호돼야 한다는 게 시의 입장이다. 또한 주변 주택 높이가 약 16m 이하인데 데이터센터는 23m로 계획돼 있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데이터센터 건립에 관해 7월 말 구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130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 법령 등을 면밀히 검토한 뒤 불허 결정을 내렸다. 이상일 시장은 “해당 지역에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경우 시민 주거환경 저해, 교통불편, 주변환경과의 부조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 시의 판단”이라며 “앞으로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해선 보다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시작단계부터 시민의 우려가 나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 평온의 숲’ 수골실 10곳 증설…화장 대기시간 단축

    ‘용인 평온의 숲’ 수골실 10곳 증설…화장 대기시간 단축

    경기 용인시는 장례시설인 ‘용인 평온의 숲’ 수골실을 기존 2실에서 12실로 10실을 증설해 대기시간이 대폭 줄었다고 13일 밝혔다. 평온의 숲에는 기존에 11개 화장로가 있었으나 수골실(화장한 뼈 수습하는 곳)은 단 2곳에 불과해 화장 후 수골실로 이송하는데 시간이 지연되면서 유가족의 대기가 길어지는 등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13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수골실 10곳을 추가 설치해 수골 시스템을 개선했다. 수골실 증설과 함께 화장로도 다음 달부터 1기를 추가 운영함에 따라 평온의 숲은 모두 12개 화장로에 12개 수골실을 갖추게 됐다. 아울러 하루 화장 가능 시신도 40구에서 45구로 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수골시스템 개선으로 화장 절차의 전 과정을 고인 한분 한분에 맞춰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가족이 불편 없이 예를 갖춰 고인을 보내드릴 수 있도록 화장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 개장된 용인 평온의 숲은 용인도시공사가 관리하고 있다. 이곳 화장시설 이용 신청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접수·예약할 수 있으며, 화장 절차 등 상세한 내용은 용인 평온의 숲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용인시, 신갈1지구 지식산업센터에 ‘국제 규격 아이스링크장’ 건립

    용인시, 신갈1지구 지식산업센터에 ‘국제 규격 아이스링크장’ 건립

    경기 용인시가 기흥구에 들어설 신갈1지구 지식산업센터에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규격의 아이스링크장을 건립한다. 12일 용인시에 따르면 300석의 관람석과 국제규격(30m·60m) 규모, 의무실, 편의시설을 갖춘 아이스링크장은 동계스포츠 강습과 학생들의 단체수업 등 학생과 시민을 위한 시설로 활용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 효과도 기대된다. 아이스링크장이 건립되는 ‘신갈1지구 지구단위계획’ 대상지는 폐공장과 창고 난립으로 환경정비가 필요성이 높았던 곳이다.지난해 11월1일 지상 27층, 지하 3층, 연면적 16만5000여㎡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결정됐다. 당시 사업시행자 측은 주민들을 위한 공공기여 방안으로 이 지역에 아이스링크장(연면적 8400㎡)을 건립해 기부채납하고 운영지원금 목적으로 110억원을 납부하기로 했다. 이어 올해 2월 사업시행자 측은 시에 기부채납하기로 계획한 아이스링크장을 직접 운영하는 대신 315억원의 공공기여금을 납부하는 내용의 변경안을 제안했다.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지구단위계획이 변경됐다. 시는 사업시행자 측과 인근 지역에 있는 비슷한 규모의 아이스링크장 수준의 이용료를 책정하고 용인시민에게는 입장료 50%를 할인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 체결을 추진 중이다.민간이 운영하는 아이스링크장의 이용료 부담 우려를 해소하고 시설의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용인시민을 위한 동계스포츠 강습프로그램 운영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단체 수업 프로그램 운영 ▲용인시 동계스포츠 등록선수와 동호회 대관 우선 배정 등의 내용을 추가해 시민에게 제공하는 혜택 범위를 확대한다. 시는 운영주체 변경으로 시설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시민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아이스링크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적자와 재정손실 우려를 해소하고 서비스 품질향상과 활용의 폭을 넓혀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지구단위계획 변경에 따라 당초 110억원의 운영지원금에서 315억원으로 확대된 공공기여금은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기반시설 설치에 활용,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에서는 최초로 건립될 국제규격의 아이스링크장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다양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이스링크장과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시민을 위한 공간과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에서 나아가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마이스산업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스마일 점퍼의 눈물

    스마일 점퍼의 눈물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올림픽 무대에서 아쉬움의 눈물을 떨어뜨렸다. 우상혁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7로 7위에 그쳤다. 개인 최고 2m36의 기록을 보유한 우상혁은 2m31 벽 앞에서 주저앉았다. 우상혁은 이날 2m17과 2m22를 모두 1차 시기에 넘으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2m27은 1차 시기에서 바를 살짝 건드렸지만 2차 시기에 곧바로 성공했다. 하지만 2m31은 세 번의 시도 모두 실패했다. 유력한 메달 후보였던 우상혁으로선 너무 아쉬운 결과였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2m35를 넘으며 4위에 올랐고 2022 세계실내선수권대회 우승(2m34), 실외세계선수권대회 2위(2m35), 2023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2m35) 등 한국 육상에 빛나는 이정표를 남겼기 때문이다. 조금 더 높이 뛰었다면 한국 육상 역사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광복 이후 한국이 배출한 올림픽 육상 메달리스트는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황영조와 1996년 애틀랜타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이봉주뿐으로 둘 다 마라톤에서 나왔다. 우상혁은 세 번째 올림픽인 파리 대회에서 자신의 첫 메달이자 한국 육상 필드 종목 첫 메달을 가져오려 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우상혁은 “오늘같이 점프가 좋지 않은 날도 경기를 잘 만들어 가야 하는데 그런 능력이 부족했다”고 자책했다. 이어 “(김도균) 감독님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온다. 도쿄올림픽 이후 3년 동안 나도 힘들었지만 감독님이 더 힘든 생활을 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또 한 번 좋은 자극을 받았다. 파리올림픽은 끝났지만 내 점프의 끝은 아니다”라며 “2028 로스앤젤레스(LA)올림픽에서 불꽃을 피우겠다”고 말했다. 1, 2위는 해미시 커(28·뉴질랜드)와 셸비 매큐언(28·미국)이 나란히 차지했다. 동메달은 무타즈 에사 바르심(33·카타르)에게 돌아갔다.
  • 그대들 덕분에 ‘해피 코리아’… 4년 뒤 LA서 더 날아오른다

    그대들 덕분에 ‘해피 코리아’… 4년 뒤 LA서 더 날아오른다

    최소 인원에도 양궁·사격 등 활약유쾌·상쾌·통쾌 MZ들도 대반전선수단 MVP에 김우진·임시현최약체 우려 씻고 역대 최강 우뚝… 활·총·칼로 이끈 ‘파리의 기적’ 문화와 예술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100년 만에 열린 2024 파리올림픽이 12일(한국시간) 오전 폐회식을 끝으로 1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선의의 경쟁을 펼친 선수들은 열기구에 매달린 성화가 꺼진 뒤 2028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지난달 27일 센강 수상 행진으로 파리올림픽의 화려한 막이 올랐으나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위기감을 안고 첫발을 뗐다. 한국은 구기종목의 탈락으로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후 48년 만에 역대 최소 규모인 22개 종목, 144명의 선수를 파견하면서 금메달 5개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한국 선수단은 ‘활·총·칼’의 활약을 앞세워 금메달 13개를 품에 안는 반전을 이뤘다. 이는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대회에서 달성한 원정 올림픽 최다 금메달과 같은 기록이다. 또 베이징 대회 이후 16년 만에 전체 메달 32개 고지를 밟으면서 역대 최다인 1988 서울올림픽(33개, 금 12·은 10·동 11) 수준에 육박했다. ‘효자 종목’ 양궁이 역대 최초로 세부 종목 5개를 싹쓸이했다. 나란히 3관왕에 오른 김우진(청주시청), 임시현(한국체대)은 한국 선수단 남녀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특히 김우진은 개인 통산 다섯 번째 우승으로 역대 한국인 최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그는 지난 8일 청주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축구 하면 손흥민, 양궁 하면 김우진을 떠올릴 수 있게 됐다”며 “아직 (32세로) 은퇴하기엔 나이가 많지 않다. LA올림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사격 대표팀도 역대 최고 성적(금 3, 은 3)을 거뒀다. 고교생 명사수 반효진(대구체고)이 한국 하계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과 함께 최연소 올림픽 우승 기록(16세 10개월 18일)을 갈아치웠다.펜싱은 종주국 프랑스에서 ‘에이스’ 오상욱을 필두로 박상원(이상 대전시청),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도경동(국군체육부대)이 호흡을 맞춰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오상욱은 개인전까지 휩쓸면서 한국 펜싱 최초로 2관왕에 올랐다. 한국은 이른바 Z세대라 불리는 2000년대생들의 활약을 발판 삼아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 단체전을 포함해 한국 금메달리스트를 보면 16명 중 10명이 24세 이하다. 장재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장은 11일 프랑스 파리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올림픽 결산 기자회견에서 “사격, 유도, 태권도 등에서 적절하게 세대교체가 이뤄졌고 양궁은 베테랑 김우진과 젊은 선수들의 신구 조화가 빛났다. 한국 엘리트 체육을 끌어갈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년 전부터 준비했던 사전 훈련 캠프도 메달 수확의 원동력이 됐다. 대한체육회는 파리 인근 퐁텐블로에 훈련장과 급식 지원센터를 아우른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을 조성해 선수들의 현지 적응을 지원했다. 이기흥 체육회장은 “4년 뒤 미국도 시차가 크기 때문에 사전 캠프를 운영해야 한다”며 “올림픽 선수촌에 바로 입소하면 외국 선수들과 나눠 쓰는 훈련장을 두 시간밖에 이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수영, 육상 등 기초종목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황금세대로 불린 수영 대표팀은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리스트 김우민(강원도청)이 박태환(은퇴) 이후 12년 만에 시상대에 오른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남자 자유형 200m 황선우(강원도청), 남자 육상 높이뛰기 우상혁(용인시청)도 고배를 마셨다. 장 촌장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귀국해서 원인을 분석하겠지만 수영은 최근 좋은 국제대회 성적으로 인해 들뜨면서 아쉬운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우상혁은 LA올림픽에서 입상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시키겠다. 선수들도 노력하겠지만 정부와 관계 기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용인시, 안전한 마약류 관리 시스템 전국 첫 개발

    용인시, 안전한 마약류 관리 시스템 전국 첫 개발

    경기 용인시는 마약류 폐기 업무를 전산화한 ‘마약류 폐기 지원시스템’을 개발해 운용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는 병원이나 약국 등이 전신 마취제인 프로포폴이나 항불안제인 자낙스 등 마약류를 구매·사용·폐기하려면 관할 보건소에 반드시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보건소는 병원 등에서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파손돼 마약류를 폐기하겠다는 신고가 들어오면 이를 관리대장에 추가한 뒤 해당 병원에 폐기 사실을 통보하고,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에도 현황을 등록한다. 이때 마약류 취급자의 식별번호와 폐기 사유, 폐기 방법, 품목 코드, 유통 단위 등 복잡한 정보를 4회에 걸쳐 반복적으로 작성해야 해 번거롭고 수기 처리 과정에서 오타라도 나오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져 담당자의 부담이 컸다. 시는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마약류를 관리하기 위해 이달 초 보건소 마약류 처리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자동 시스템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 이 시스템에선 보건소 담당자가 접수된 폐기 마약류의 제품명만 검색해도 자동으로 유효기간, 제조 번호 등의 데이터가 입력된다. 오타 발생 가능성도 원천 차단한 것이다. 또, 폐기 내용을 등록하면 병원에 보낼 통보서와 내부 결제문서가 자동으로 생성돼 업무 절차가 간편해졌고,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의 정보 조회는 물론 폐기 결과 연계까지 가능하다. 업소와 마약 종류, 처리 방법 등에 따른 폐기 마약류 통계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지역에 유통된 마약류를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마약류 폐기 지원시스템이 타 지자체에 보급되면 사용료 등 세외 수입도 거둘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마약류 폐기 신청이 한 주에 평균 50건 접수되는 만큼 이 시스템을 활용해 업무 시간을 단축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단순 반복되는 업무에 자동화 시스템을 접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해 정확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내내 웃던 우상혁, 끝내 눈물 흘렸다 “메달로 보답하고 싶었는데…”

    내내 웃던 우상혁, 끝내 눈물 흘렸다 “메달로 보답하고 싶었는데…”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하고도 미소를 지어 보인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바로 옆에서 자신보다 더 고생한 김도균 용인시청 감독(국가대표 코치)을 떠올리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우상혁은 10일(현지시간) 밤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7로 7위에 머물렀다. 개인 최고 2m36의 기록을 보유한 우상혁은 이날 첫 번째 주자로 나서 2m17과 2m22을 가뿐하게 넘으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2m27을 2차 시기에 성공한 뒤 2m31의 벽을 넘어서진 못했다. 우상혁은 이날 ‘스마일 점퍼’답게 마지막 시도마저 실패로 끝난 뒤에도 미소를 머금고 매트를 내려왔다. 그는 당시 상황을 놓고 “지난 3년간 감독님과 계속 울고 웃으면서 도전한 게 생각나 (자신에게) 고생했다는 마음에 웃음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우상혁은 자신의 결선 경기에 대해 “오늘 같은 날은 (컨디션이) 안 좋아도 최대한 좋게 만들어야 하는 날이다. 계속 침착하게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서 (경기)하는 게 우선인데, 그런 부분에서 아직도 조금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눈물 흘린 우상혁 “감독님에 보답하고 싶었다” 이후에도 담담한 어조로 출전 소감을 말하던 우상혁은 “감독”이라는 말에 눈빛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김도균 감독에게 연신 고마움을 표하던 그는 벅차오르는 감정을 누르지 못하고 잠시 말을 멈췄다. 우상혁은 “감독님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온다. 도쿄 올림픽 이후 3년 동안 나도 힘들었지만, 감독님이 더 힘든 생활을 했다”며 “나는 감독님이 짜놓은 계획을 따르면 되지만, 감독님은 개인적인 생활을 모두 포기하고 나를 위해 힘쓰셨다. 오늘 메달을 따서 보답하고 싶었는데”라며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그저 (감독님께) 감사할 뿐이다. 올림픽 결선도 두 번이나 만들어주시고 항상 저를 열정 있는 선수로 만들어주셨다. 우리나라 넘버 원 감독님이라 생각한다. 이제 올림픽이 끝났지만, 일단 조금 쉬셨으면 좋겠다”며 눈가의 눈물을 닦아냈다. 우상혁은 다시 도약할 생각이다. 그는 “오늘 또 한 번 좋은 자극을 받았다. 3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파리 올림픽은 끝이 났지만, 내 점프의 끝은 아니다”라며 “오늘 좋은 자극을 받았다. 오늘 결과가 동기부여도 됐다.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서 불꽃을 피우겠다”고 말했다.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물음에는 “그냥 저 자신에게는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다”며 미소 지었다. 한편 이날 남자 높이뛰기에서는 해미시 커(뉴질랜드)가 2m34를 넘으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커는 셸비 매큐언(미국)과 결선에서 2m36을 넘은 뒤 연장전인 ‘점프 오프’까지 치르는 접전을 벌였다.
  • 2m31에서 막혔다…높이뛰기 우상혁, 메달 불발

    2m31에서 막혔다…높이뛰기 우상혁, 메달 불발

    높이뛰기 우상혁(28·용인시청)이 2m31의 벽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우상혁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7로 상위권 밖으로 밀렸다. 2m17과 2m22을 모두 1차 시기에 가볍게 넘은 우상혁은 2m27 1차 시기에서는 바를 살짝 건드렸다. 하지만 2차 시기에서 가뿐하게 2m27을 넘었다. 2m31은 세 번의 시도 모두 실패했다.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과 셸비 매큐언(미국)은 단 한 번의 실패 없이 2m31을 통과했다. 아카마쓰 료이치(일본), 스테파노 소틸레(이탈리아), 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에 이어 해미시 커(뉴질랜드)도 3차 시기에서 2m31을 넘으면서 우상혁의 순위는 7위로 결정됐다. 최고 기록 2m36을 보유한 우상혁이어서 아쉬움이 더 컸다. 2022년 세계실내선수권 우승(2m34), 실외 세계선수권 2위(2m35), 2023년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2m35) 등 한국 육상 최초의 이정표를 여러 개 세운 우상혁은 가장 큰 무대인 올림픽에서는 2021년 도쿄 대회 4위에 이어 이번에도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 용인시, 중기동행 지원 대출한도 2억→5억 상향

    용인시, 중기동행 지원 대출한도 2억→5억 상향

    경기 용인시는 IBK기업은행과 협약을 맺고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동행지원’의 대출한도를 2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한다고 9일 밝혔다 또 기존 시에서 지원하는 운전자금 대출을 받은 기업은 대출 횟수 제한도 없애 대출한도 내에선 추가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가 대출한도를 상향하고 대출 제한 기간을 완화한 것은 지속된 고금리와 경기둔화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서다. 시는 올해 상반기 8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기업지원 시책설명회’를 운영,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많은 기업인이 동행 지원 협약 대출의 한도를 확대하고 기존 운전자금 대출을 받은 기업도 추가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제외 기간을 완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시는 대출한도를 상향하고 대출 제한 기간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IBK기업은행과 협약 내용을 변경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이 경영난을 극복하고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5월 IBK기업은행과 관내 중소기업에 운영자금을 대출할 수 있도록 하는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을 통해 IBK기업은행은 3년 동안 총 450억원(연 15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해 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억원(5억원으로 조정)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키로 했다. 시는 대출을 받은 중소기업에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한다.
  • 용인시, 지곡산단 건축물 높이 제한 11m→ 22m 상향

    용인시, 지곡산단 건축물 높이 제한 11m→ 22m 상향

    경기 용인시는 건축물 최고 높이를 기존 11m에서 22m로 상향 조정하는 방향으로 기흥구 지곡동 720번지 일원 지곡일반산업단지계획(9차) 변경을 승인 고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용인 지곡일반산업단지 내 일부 구역의 건축물 높이 제한 규정이 완화됨에 따라 반도체 제조 기업도 해당 구역에 입주할 수 있게 됐다. 승인된 변경안에는 문화재 보호구역 연접지역 규제로 ‘3층 이하, 11m 이하’로 제한돼 있던 일부 구역의 건축물 높이 규정을 ‘4층 이하, 22m 이하’로 완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기흥구 지곡동 7만1000여㎡에 2016년부터 조성이 추진된 지곡산단은 전체 면적의 약 10%에 해당하는 7181㎡가 인근의 경기도 기념물 ‘음애 이자 묘역’의 영향으로 건축물 높이 제한 규제를 받아왔다. 2021년 경기도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기준 완화에 따라 건축물 최고 높이는 별도의 심의를 거쳐 변경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시는 지곡산단 일부 구역에 대한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재심의를 거쳐 아직 분양이 이뤄지지 않은 산업시설용지(5465㎡)와 지원시설용지(1716㎡) 등 7181㎡에 대한 높이 규정을 최종 ‘4층 이하, 22m 이하’로 변경했다. 건축물 높이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해당 구역에는 반도체 제조 과정에 필요한 클린룸도 설치할 수 있게 돼 앞으로 반도체 제조 기업의 입주도 가능하게 됐다. 반도체 소자와 같은 정밀 전자부품 제조에 쓰이는 클린룸을 설치하려면 최소 14m의 건축물 높이가 확보돼야 한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지곡일반산단 계획 변경을 통해 램리서치는 물론 관련 기업이 시너지를 내길 기대한다”며 “시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잘 살피고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 확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곡일반산단에는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 램리서치가 3만여㎡ 부지에 지상 5층 연면적 2만3000여㎡ 규모 코리아테크놀로지(R&D) 센터를 개관해 운영 중이며, 반도체 컨설팅 전문 업체 ‘써치앤델브’도 입주해 있다.
  • 경콘진,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 개강···CEO·임원 30명 참여

    경콘진,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 개강···CEO·임원 30명 참여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경기도 내 콘텐츠 기업 리더 교육 및 교류를 위한 7회차 프로그램인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를 7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는 도내 산업계 리더를 육성하고 기업 간 활발한 교류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경콘진의 교육 및 네트워킹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 성남, 수원, 안양 등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콘텐츠 기업 대표와 임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1부 교육은 ‘변화와 혁신 시대에 필요한 리더의 태도’라는 주제로 문성후 미국 뉴욕주 변호사가 맡았다. 2부에서는 손관승 작가가 ‘와인 인문학이 리더를 만났을 때’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같은 고민을 가진 기업 리더분들이 모여 어려움을 나누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아카데미가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리더로서 성장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4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는 경콘진, 고양산업진흥원, 시흥산업진흥원, 용인시산업진흥원 등 4개 기관이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각 기관은 해당 지역의 주력 산업 분야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이 중 경콘진 부천 본원에서는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7회차 교육을 9월 25일까지 진행한다. ▲리더십 ▲뉴미디어&마케팅 ▲ESG경영 ▲콘텐츠 IP(지식재산권) ▲회계 전략 ▲AI(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리더 맞춤형 강의가 열린다. 모든 교육이 종료된 이후에는 네트워킹 행사인 프랜십데이(Friendship day)와 수료식인 리더스데이(Leaders day) 등 100여 명의 기업 리더가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를 열고 보다 넓은 교류를 끌어낼 예정이다.
  • 우상혁, 한국 육상 트랙&필드 최초 2연속 결선 진출

    우상혁, 한국 육상 트랙&필드 최초 2연속 결선 진출

    우상혁(28·용인시청)이 한국 육상 트랙&필드 종목에서 최초로 두 대회 연속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우상혁은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27을 넘어 공동 3위에 올랐다. 2m15, 2m20, 2m24를 모두 1차 시기에서 가볍게 넘은 우상혁은 2m27은 2차 시기에 성공시키며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예선을 통해 준결선 또는 결선 진출자를 가리는 올림픽 육상 트랙&필드 종목에서 한국 선수가 2회 연속 결선에 진출한 건 우상혁이 처음이다. 파리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는 2m29를 넘거나, 전체 31명 가운데 상위 12명 안에 들면 결선에 진출한다. 이날 경기에서 2m27을 넘은 선수는 5명이었고, 우상혁은 2m29를 시도할 필요 없이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2m24를 넘은 선수 7명이 추가로 결선행 티켓을 얻었다. 우상혁은 처음 올림픽에 출전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선 2m26으로 예선 탈락했지만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예선에서 2m29를 넘어 결선행 티켓을 따낸 뒤 결선에서 2m35로 당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한국 트랙&필드 사상 최고인 4위에 올랐다. 1945년 해방 이후 한국 육상이 배출한 올림픽 메달리스트는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황영조(금메달)와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이봉주(은메달) 두 명 뿐이다. 모두 마라톤에서 나왔다. 우상혁은 11일 오전 2시에 시작하는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 신명주 대한사격연맹 회장 돌연 사임 의사… ‘임금 체불’ 논란 내사

    신명주 대한사격연맹 회장 돌연 사임 의사… ‘임금 체불’ 논란 내사

    취임 2개월만에 사임 의사당분간 연맹 혼란 불가피 한국 사격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낸 가운데 신명주 대한사격연맹 회장이 파리 대회 사격 종목 일정이 끝나자마자 연맹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 회장 취임 2개월 만인데, 신 회장이 운영하는 종합병원에서 ‘임금 체불’ 논란이 발생한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대한사격연맹 측은 6일(한국시간) “신 회장이 갑작스럽게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며 “실무부회장과 사무처장 등 연맹 실무자가 7일 선수단과 함께 귀국한 뒤 회장의 사임 의사를 명확하게 확인할 예정이며 이후 이사회에서 논의하고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사격연맹은 지난 2002년부터 한화그룹이 줄곧 회장사를 맡다가 지난해 11월 물러나며 6개월 넘게 회장 없이 파리 올림픽을 준비했다. 경기도 용인시에서 종합병원인 명주병원을 운영하는 신 회장은 대한하키협회 부회장을 거쳐 올림픽이 채 2개월도 남지 않은 지난 6월 대한사격연맹 회장에 취임했다. 신 회장이 운영하는 명주병원은 최근 고용노동부에 임금이 체불됐다는 관련 신고가 100건 이상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현재 진정이 계속 들어오고 있으며, 감독관을 파견해 조사 중”이라고 답했다. 신 회장은 대한사격연맹 측에 ‘병원 운영으로 인해 한국 사격에 부담을 줄 수 없어서 회장직을 이어가기 어렵다’라고 사임 의사를 전했다. 이로써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낸 한국 사격은 당분간 혼란을 피할 수 없게 됐다.
  • 용인시, 특산물 백옥쌀로 만든 제빵용 쌀가루 출시

    용인시, 특산물 백옥쌀로 만든 제빵용 쌀가루 출시

    경기 용인시는 특산물인 백옥쌀로 만든 제빵용 ‘백옥 쌀가루’를 출시했다. 시는 백옥쌀 브랜드 가치 향상과 가공식품 소비시장 확대를 위해 쌀가루 상품을 출시해 관내 제빵 업소에 공급하고 있다. 백옥 쌀가루 공급처 확대를 위해 시와 협업 중인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는 각 사용 업소에서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밀 대신 쌀로 만든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제빵에 백옥 쌀가루를 사용하는 것은 지역 특색에 맞춘 빵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15㎏들이로 출시된 제빵용 백옥쌀가루 소매용 상품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죽전휴게소 내 용인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시는 쌀가루 활용도를 조사한 뒤 일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규모 상품도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쌀 소비가 이뤄질 수 있게 하기 위해 쌀가루 상품을 만들어 제과점에 공급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통해 백옥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지역 농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의 대표 특산물인 백옥쌀은 지난 5월 열린 ‘2024 대한민국 쌀 페스타’에서 올해의 쌀 브랜드 부문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 용인시, 지방재정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공모 선정

    용인시, 지방재정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공모 선정

    경기 용인시는 ‘2024년 지방재정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추진하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는 국가와 지자체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예산이나 기금을 편성할 때 온실가스감축 효과를 평가해 주요 재정사업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방향으로 편성·집행되도록 만든 제도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15곳이 응모했고, 용인시를 포함해 총 8곳이 선정됐다. 선정에는 지자체의 추진 여건 및 역량, 지자체장의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시 재정사업의 사업유형 분류(감축, 배출, 중립 등)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서 작성 방법 지원 및 검토 ▲예산서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시는 오는 2030년까지 비산업무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252만8000톤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69개의 세부 과제를 담은 ‘용인시 탄소중립 녹색성장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이 계획안은 지난 4월 수립된 경기도 기본계획을 반영하고 있다. 시는 탄소중립정책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연구위원을 초빙, 올해 4월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사전 준비를 해왔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한국환경공단의 지원을 받아 감축인지예산제 지침 초안을 마련하고, 이를 시범 운영한 뒤 운영 절차를 개선해 종합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결산서 작성 시범사업에 재참여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 예산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등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적절히 활용되도록 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선제적이고 다양한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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