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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핑 in-전문상가]패션브랜드 매장 한자리 죽전아웃렛단지

    [쇼핑 in-전문상가]패션브랜드 매장 한자리 죽전아웃렛단지

    ‘아웃렛 단지에도 고급화 바람’ 경기도 분당에서 신갈방면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잡은 용인시 수지읍의 ‘죽전 아웃렛 단지’는 300여개의 패션 브랜드 매장이 모여있어 주말이면 용인·수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서울 강남과 송파지역에서 원정온 쇼핑객들로 붐빈다. ‘아웃렛’ 단지로 이름난 만큼 사시사철 할인된 가격에 물건을 판매하는 상설할인매장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할인을 하지 않거나 일부만 할인하는 정상매장이 전체 매장의 30% 정도인 90여개에 이른다. 이들 매장들은 ‘고급’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잦아지면서 할인매장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중저가 운동화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스프리스’는 세일을 하지 않는 ‘노세일(no-sale)’ 브랜드임에도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300여곳 모여… 골프의류 70%까지 할인 매장에서 일하는 선주헌(29)씨는 “죽전 아웃렛 단지에서는 ‘노세일’ 브랜드도 잘 나간다.”며 “세일이 넘치는 백화점에서 노세일 브랜드가 잘 나가듯이, 할인 매장이 많은 아웃렛 단지에서도 제가격에 파는 매장의 인기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핑·인디안·햄넷·로베르따 등 중·장년층을 주고객으로 하는 골프의류 매장들은 50∼70%에 이르는 큰 할인율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고 있지만, 스프리스·리바이스·노스페이스 등 학생층에 인기가 높은 ‘노세일’ 브랜드들은 정품과 신상품을 골고루 구비해 할인과 상관없이 찾아오는 단골손님들이 늘고 있다. 한 달에 한 번 이상 이곳을 찾는다는 김유미(19·여·서울 송파구 오금동)씨는 “백화점보다 매장이 커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상품을 다양하게 고를 수 있어서 자주 온다.”며 “아웃렛 단지라고 해서 이월상품만 많이 판다면 별로 오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세일 매장들을 중심으로 ‘후줄근’한 할인점의 구태를 벗은 죽전 아웃렛 단지는 외형뿐만 아니라 서비스도 ‘백화점급’으로 제공해 소비자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추고 있다. 25일 오전 아웃렛 단지 여성의류 매장에서 만난 박선혜(45·여·경기도 용인시 수지읍)씨는 “매장 직원들이 친절해 눈치보지 않고 마음껏 고를 수 있어 쇼핑하기 편하다.”고 말했다. ●여유로운 쇼핑하려면 평일에 찾길 죽전패션상설타운 조준연(40)대표는 “고급화된 서비스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선진국형 아웃렛’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며 “호객행위나 너저분한 길거리 매대를 없애 소비자들의 고급화 욕구에 호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죽전 아웃렛 단지에서 백화점급 쇼핑을 즐기기에 부족한 점은 부대시설. 주차장, 화장실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은 잘 갖춰져 있지만, 허기를 달랠 만한 음식점이나 스낵코너가 없고, 피곤할 때 쉬어갈 휴식공간이 부족하다. 대부분의 매장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휴일 없이 문을 열고, 주말에는 평일보다 10배가량 많은 2만여명이 몰려 여유로운 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평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지하철을 이용할 때는 분당선 오리역에서 내리면 가깝고, 버스는 9413·9404번 등을 이용해 죽전초교나 오리역에서 내리면 된다. 글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부동산 in] ‘수도이전 위헌’ 이후 수도권 주택시장

    [부동산 in] ‘수도이전 위헌’ 이후 수도권 주택시장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충청권 부동산 시장이 급속도로 위축된 반면 서울·수도권은 다소 활력을 되찾고 있다. 기존 주택시장에는 아직 영향이 없지만 신규 분양시장에는 어느 정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주택업계는 보고 있다. 서울·수도권의 경우 ‘수도 이전’이라는 투자 불안요인 하나가 사라진데다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심리적인 기대감이 한몫을 했다. 주택업체들은 이같은 기대감을 실제 분양으로 이어가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올 연말까지 서울 수도권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만 해도 3만 7000가구에 달한다. ●연말까지 3만 7000가구 분양예정 지난 22일 문을 연 인천 논현지구 동시분양 모델하우스에는 평일에도 불구하고 인파가 몰려 모델하우스 주변까지 줄을 서야 했다. 논현지구에 분양하는 ㈜신영 모델하우스에는 이날 하루 1만여명의 인파가 몰렸으며 주말에는 쇄도하는 인파로 몸살을 앓았다. 지난 7월 초 화성 동탄신도시 시범단지 분양 이후 서울·수도권에서 처음 벌어진 현상이다. 부평에서 분양하는 LG건설의 모델하우스는 22일엔 한산했으나 주말에는 인파가 몰려 혼잡을 빚기도 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인천의 분양시장이 다른 지역보다 침체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인파가 몰리는 것을 보면 행정수도 이전 무산에 따른 반사이익도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연말까지 서울에서는 모두 6547가구의 아파트가 일반 분양된다. 또 수도권에서 3만여가구가 분양된다. 여기에는 오는 28일 청약을 접수하는 인천5차동시분양 아파트 2419가구도 포함돼 있다. 인천·경기지역은 1만여가구의 미분양 아파트가 있어 분양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주택업체들은 신행정수도 특별법의 위헌 결정으로 수도권 주민들이 내집마련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번 인천 5차 동시분양이 수도권 분양시장의 회복여부를 가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가 유망단지 인천동시분양에서는 논현지구 ㈜신영이 일단 수요자들의 눈길을 끄는데 성공했다.‘신영지웰’은 36∼78평형 985가구로 중대형으로 이뤄져 있다.78평형은 인천에서 지금까지 공급된 아파트 중 가장 큰 평형이어서 수요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복층형으로 이뤄져 있다. 평당 분양가는 710만원대로 비교적 높다. 신동아가 간석동 이화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신동아파밀리에’도 인천 5차 동시분양에 나선다.719가구로 22일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다음달 분양 예정인 송도신도시 인천도시개발공사 아파트도 관심을 끌 전망이다.32∼63평형 중대형 798가구의 대단지다. 논현지구에서는 신일이 38∼69평형으로 이뤄진 828가구를 분양한다. 경기도에서는 용인시 성복지구 경남기업 ‘아너스빌’이 이달 중 분양된다.1115가구 가운데 81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327번 국도변에 있다. 성복지구에서는 서울과 가깝다. 금호건설은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3126 일대의 성남올림픽아파트를 재건축해 507가구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4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2010년 월드컵 꿈나무 키워요”

    “2010년 월드컵때는 한국이 결승전에 진출하는 상황을 그려 보십시오. 흥분되지 않습니까. 지금부터 열심히 꿈나무들을 지원해 꼭 그렇게 되도록 할 것입니다.” 유소년 축구 양성의 메카가 될 용인축구센터가 오는 22일 정식 오픈한다. 천연잔디구장 2곳, 인조잔디구장 3곳, 축구전시관 및 돔구장 등이 완전히 모습을 드러낸다. 용인시가 330억원을 들여 3년여만에 완공했다. 윤형규(60) 전 문화관광부차관이 장학지원 등의 역할을 자임해 용인축구센터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후원회에는 서울과 지역 유지 등 30여명이 우선 참여했다. 첫 후원회 밤은 20일 오후 6시 서울 상록회관 5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다. 그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실력 발휘를 못하는 꿈나무들에게 용기를 주고 이들을 적극 돕는 분위기를 유도하겠다.”면서 축구센터의 시설이 세계 최고 수준인 만큼 꿈나무 육성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가 후원회장을 맡게 된 것은 2002년 월드컵때 주무부처의 차관을 맡아 4강전까지 올라온 한국축구의 열기에 감동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센터에는 현재 198명이 입소해 축구교육을 받고 있으며, 허정무씨가 총감독을 맡고 있다. 김문기자 km@seoul.co.kr
  • 유소년 축구 육성 후원의 밤

    윤형규(전 문화관광부 차관) 용인시축구센터 후원회장은 20일 오후 6시 서울상록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유소년 축구 육성과 발전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를 갖는다.
  • [경제플러스] 장애인시설에 ‘사랑의 집’ 기증

    삼성전자는 14일 용인시 이동면에서 제1호 세미콘 러브하우스 준공식을 갖고 이 시설을 용인시내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인 ‘생수사랑회’에 기증했다. 부지 331평, 건평 64평 규모인 세미콘 러브하우스는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임직원들이 지난해 10월 실시한 제11회 사랑의 달리기에서 모금한 성금 2억여원으로 건립됐다.
  • [부동산 in]급매물도 안팔린다

    [부동산 in]급매물도 안팔린다

    “급매물도 거래가 안돼요.” 주택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급매물이 꾸준히 시장에 나오고 있다.그러나 시장 전망이 불투명해 거래 자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강남 일부지역과 용인 등지에서는 급매물이 쌓여가고 있다.반면 강북지역은 급매물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강북권에 비해 강남권의 거품이 많았다는 얘기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급매물조차 거래되지 않고 있어 집값 하락세는 당분간 더 지속될 것”이라며 “강남권과 재건축 아파트 하락세가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부분 시세보다 10%가량 싸 급매물은 한꺼번에 쏟아지지는 않는다.단지마다 1∼2개가 시장에 나오고 있다.가격은 시세에 비해 10% 가량 싼 물건이 대부분이다. 강남구 개포동 경남 1,2차 아파트 32평형의 경우 시세는 8억원 수준이지만 7억원짜리 매물도 나와 있다.그러나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또 대치동 청실1차 35평형은 7억 8000만원을 호가하지만 7억원짜리 매물이 나와 있다.인근 ‘엘지개포자이’ 48평형은 호가가 12억 5000만원이지만 2억원 가량 싼 10억 5000만원대 매물이 나와 있다 개포동의 경우 우성 3,4차나 현대 1,2차 등 민영아파트는 대부분 호가보다 10%가량 싼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게 중개업소 관계자의 공통된 의견이다. ●강북은 급매물 오히려 적어 도봉구 창동 현대산업개발 ‘I-PARK’ 2차 26평형은 시세는 2억 2000만원이지만 가장 싼 물건이 2억 1000만원선이다.또 3차 52평형도 시세는 4억 6000만원이지만 가장 싼 매물은 2000만원 아래인 4억 4000만원선이다. 용산구 산천동 삼성리버힐은 32평형이 최저가(3억 3000만원)와 최고가(3억 5000만원)의 차이가 2000만원에 불과하다.성동구도 행당동 신동아 42평형이 4억원이지만 싼 물건은 3억 7500만원선이다. 가격이 싼 강북지역 역시 급매물이 많이 나오고 있다.도봉구 방학동 삼성래미안 2차 37평형의 호가는 3억 7000만원이지만 3억 3000만원짜리 매물도 있다. 반면 양천구 목동지역은 급매물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가격이 가장 낮은 아파트대가 시세보다 5%가량 낮다. 용인 일대는 시세에 비해 10%가량 싼 매물이 많다.성복동 LG빌리지 61평형은 호가가 4억 8000만∼6억원선이지만 4억 3000만원짜리 급매물도 나온다.용인시 상현동 롯데낙천대 62평형은 4억 8000만원이 호가지만 3억 9000만원대 매물도 중개업소에 나돈다. 용인시 죽전동 죽전벽산 2차 24평형도 시세는 1억 7500만원이지만 1억 6000만원짜리 매물도 나와 있다.용인지역에 급매물이 많은 것은 입주 물량의 폭주에 따른 입주대란이 원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인천지역의 경우 급매물이 거의 소진된 상태다.당초 인천지역에는 아파트에 거품이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급매물 매입시 고려할 사항 급매물을 살 때는 언제 나온 매물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나온 지 오래된 매물은 하자가 많을 수 있다. 또 팔려는 사람에게 매입 의사가 강하다는 점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다.매도자는 사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에게 가격을 깎아주는 경우가 많다. 집을 둘러볼 때는 구조상 결함은 없는지,내부 마감은 잘돼 있는지를 잘 살펴봐야 한다.체크 사항을 흥정할 때 활용하면 훨씬 싸게 살 수 있다. 아무리 싸더라도 바닥에서 사기는 쉽지 않다.바닥에 이르기까지 기다리다가는 놓치기 쉽다.‘무릎’ 정도에서 사는 것이 좋다는 말이다.가장 중요한 것은 왜 급매물이 됐는지이다.기본적으로 등기부등본 열람을 통해 저당권 설정 여부와 가등기 설정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물론 현장에도 가봐야 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출생률 1위 노원구 이혼율 1위 부평구

    출생률 1위 노원구 이혼율 1위 부평구

    산부인과는 서울 노원구에서 하면 ‘영업’이 제일 잘될 것 같다.지난해 노원구에서 태어난 아이가 제일 많았기 때문이다.또 결혼은 서울 관악구에서,이혼은 인천시 부평구에서 각각 가장 많이 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은 10일 이런 내용의 국정감사 정책자료를 발표했다.2003년 통계기준으로 전국 247개 시·군·구를 조사했다. 결혼은 관악구(4627쌍)에서 제일 많이 했다.이어 송파구(4506쌍),강서구(3998쌍),노원구(3957쌍),경기 용인시(3636쌍) 순이었다.하위 1위는 경북 울릉군(33쌍)이었다. 이혼을 가장 많이 한 곳은 인천 부평구(2323쌍)였다.이어 인천 남구(2119쌍),대구 달서(1962쌍),인천 남동(1928쌍),서울 강서(1902쌍) 순이었다. 최근 4년 사이 해마다 태어나는 아이는 15만명 가까이 감소했고,결혼도 3만쌍이나 줄었다. 반면 이혼한 부부는 5만쌍이나 늘었다.지난해와 2000년을 비교한 결과다. 특히 지난해 결혼한 부부의 절반 이상에 해당되는 수의 부부가 ‘이혼’으로 남남이 됐다.결혼한 부부는 30만 4932쌍,이혼한 부부는 16만 7096쌍이었다.결혼건수 대비 이혼율은 54.8%였다.인천시 서구가 95.7%로 전국 시·군·구에서 가장 높았다. 새로 결혼한 부부(1778쌍)의 숫자와 맞먹을 만큼 이혼한 부부(1712쌍)가 많은 셈이다. 경기도 과천시는 결혼 451쌍에 이혼 132쌍(29.3%)으로 결혼대비 이혼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결혼건수와 출생건수를 비교하면 충남 계룡시가 2003년 116쌍이 결혼했고,그해 태어난 아이는 321명으로 결혼건수 대비 출생률(276.7%)이 가장 높았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부동산 in]세 테마-행정타운 클린공장 입지효과

    [부동산 in]세 테마-행정타운 클린공장 입지효과

    부동산시장에 행정타운과 첨단공장이 새로운 테마로 떠오르고 있다. 부동산경기 침체로 역세권 테마마저 시들해졌지만 행정타운과 첨단공장은 실수요를 유발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어서 분양성공의 보증수표로 평가받고 있다.정부나 대기업이 추진하는 이들 사업은 실현가능성이 커 그만큼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수원·용인·의정부 행정타운 주목 수도권에 추진되는 행정타운은 모두 10여개.대표적인 곳은 2010년까지 수원 영통구 이의동과 용인시 상현동 일대 335만평에 조성되는 이의신도시.이의신도시에는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법원,검찰청 등이 입주하며 주택도 2만여가구가 건립된다. 사업추진이 가장 빠른 곳은 용인시가 역북동 일대 7만 9000평에 계획 중인 문화행정타운으로 200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천시도 증일동에 1만 7000평 규모의 행정타운 부지를 확보했다.광주시는 현 청사에서 2㎞ 떨어진 송정동 일대 4만 3000평에 역시 행정타운을 세울 예정이다.의정부시 금오동에는 15만평 규모로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이 조성된다. 여주군도 2010년까지 1만평 규모의 행정타운을 짓는다는 계획 아래 현재 부지를 물색 중이다.고양시,평택시,파주시,포천시 등도 행정타운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 이들 지역은 이미 투기성 자금이 몰려 땅값이 많이 올랐다.용인 행정타운 주변 상업용지는 지난해 평당 200만원했으나 요즘은 100만원 이상 올랐다. 이들 행정타운 건립예정지 주변에서는 연내 1만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대부분 용인시 성북동과 기흥읍에 몰려 있다.이들 지역은 이의신도시에서 43번 국도를 따라 북동쪽으로 2㎞ 정도 떨어져 있는 신도시 생활권이다. LG건설이 11월쯤 용인 성복동에 33∼61평형 3468가구를,쌍용건설도 연말쯤 용인 기흥읍에 25∼51평형 2376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용인 행정타운 주변에서는 11월 현대산업개발이 용인 동백지구 341가구를,삼환기업은 연말 김량장동에서 512가구를 각각 분양한다.행정타운에서 동백지구는 3㎞,김량장동은 1㎞정도 떨어져 있다. 의정부 행정타운 인근에서는 신도종합건설이 다음달 의정부시 금오동에 24∼48평형 1104가구를 지어 284가구를 일반분양한다.SK건설은 가능동에서 24∼42평형 1019가구 가운데 542가구를 공급한다. 또 광주 행정타운에서 남쪽으로 4㎞ 정도 떨어진 광주 송정동에서는 우림건설이 11월쯤 413가구를 선보인다. ●파주·화성 첨단 공장주변도 부상 산업단지 주변도 분양시장에서 새로운 테마를 형성하고 있다.그러나 일반 굴뚝형 공장은 별로 인기가 없다.대부분 반도체나 LCD(액정표시장치) 등 첨단공장이 수요를 창출한다.수도권에는 굴뚝형 공장이 들어서기 쉽지 않다는 현실적인 이유도 있다. 첨단공장은 청약에 큰 영향을 미친다.실제로 대림산업이 경기도 오산 원동에서 분양한 ‘원동 e-편한세상’은 연말 이전 예정인 LG전자 휴대전화 공장 근로자들이 많이 청약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LG전자 서울 금천 공장과 충북 청주공장이 오산 청호동으로 이전하면서 근로자 3000여명이 이주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들 중 일부가 청약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원동 e-편한세상은 모두 2368가구로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재 공장테마로 주목받는 지역은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의 입지로 예정된 동탄신도시와 LG필립스LCD공장이 들어서는 파주 등이 꼽힌다. LG필립스LCD공장 인근에서는 한라건설이 32평형 단일평형으로 이뤄진 1100가구를 12월쯤 일반분양한다.양우건설도 문산읍 선유리에 26∼34평형 365가구를 공급한다.모두 47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이 들어서는 화성시에서는 오는 12일 동탄신도시 1단계 물량 6400여가구가 분양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부동산 in]실버타운 도심·전원형 취향대로

    [부동산 in]실버타운 도심·전원형 취향대로

    ‘도심형이냐,전원형이냐.’ 노인 인구가 급증하면서 실버타운 분양이 한창이다.유료 양로원형뿐 아니라 아파트형도 등장했다.요즘에는 도심형과 교외 전원형이 서로 우열을 다투는 양상이다.서울·수도권에서 분양 중인 실버타운만 해도 1000실에 이른다. ●어디에서 분양하나 수도권에서는 4개 업체가 실버타운을 분양 중이거나 분양 예정이다. SK건설은 지난달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서 도심형 실버아파트라는 컨셉트의 ‘그레이스힐’ 분양을 시작했다.182가구로 이뤄져 있다.노인주택으로 분양했지만 등기가 가능하다.분양을 시작한지 20여일 만에 계약률이 60%에 달했다.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서는 ‘신성아너스밸리’가 분양되고 있다.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인근에 있다. 수도권에서는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 ‘피더하우스’가 분양되고 있다.정자공원내에 있다.170가구. 또 명지건설은 이달 중 용인시 남동 명지대 캠퍼스안에 ‘명지 엘펜하임’336가구를 분양한다.총 1200가구의 대단지다.명지병원과 연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쾌적성이냐,편의성이냐 도심형은 말 그대로 도심에 지어지는 실버타운이다.대표적인 것이 이미 완공된 서울 중구 신당3동 ‘서울시니어스타워’. 새로 분양하는 실버타운 가운데 대표적인 것은 SK그레이스힐이 꼽힌다.2007년 개통 예정인 9호선 가양대교역과 연결될 예정이다.신성아너스밸리는 도심형이다.경북궁 근처여서 전형적인 도심형이라고 할 수 있다. 전원형의 대명사는 명지 엘펜하임.캠퍼스에 들어선 만큼 수도권 전원지역에 자리잡고 있다고 할 수 있다.분당구 정자동의 피더하우스도 절충형이기는 하지만 전원형에 가깝다. 문제는 도심형과 전원형 가운데 어느 쪽이 괜찮느냐는 점이다.전문가들은 각각 장·단점을 가졌다고 분석한다. 한때 실버타운은 도시와 멀리 떨어진 산속이나 사막 등에 지어지는 경우가 많았다.미국이 대표적인 예로 사막 등에 의료시설과 치안시설을 완비한 실버타운을 만들어 노인들을 유치했다.그러나 결과는 실패였다. 초기에는 인기를 끌었으나 입주자들이 노인들끼리만 몰려사는데 염증을 느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이후 미국이나 선진국의 실버시설은 대부분 도심이나 도시근교에 지어졌다. 현재 국내에서 분양하는 유료 실버시설은 오지형이 많지 않다.서울·수도권은 도심형과 전원형을 구분하기도 쉽지 않다.대부분 용인이나 분당 등과 인접해 있다. 다만 인근 생활편익시설과의 접근성 등은 고려해야 한다.대체로 내부 편의시설보다 외부시설을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입주자들 입장에서는 외출시의 편의성이나 친지들의 방문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도심형은 생활편익시설이 가깝고 시설에 대한 접근성면에서는 뛰어나지만 쾌적성에서는 전원형에 뒤질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전용률·관리비 비교해야 실버타운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노인복지주택으로 분류된다.따라서 일반분양을 하지 않아도 된다.이용료만 받는 유료양로시설과는 구분된다.분양을 받으면 등기도 가능하고 일반주택처럼 거주할 수도 있다. 분양받을 때 주의할 점은 분양가도 인근 주택과 비교해 봐야 한다는 점이다.대부분 주택과 비슷한 가격대이지만 관리비 부담이 크다.평당 2만원 안팎이다.이것도 비교해 봐야 한다.노인주택은 전용률이 50% 안팎이라는 점도 알아야 한다.의료시설이나 편익시설 때문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죽전~구미 7m도로 분쟁 마침표

    경기도·용인시·한국토지공사가 성남시 및 해당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인 우회 지하차도 건설을 수용하기로 합의해 4개월 가까이 끌어온 용인 죽전∼성남 분당구 구미동 ‘7m 도로분쟁’이 해결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6일 “오후 2시부터 도·용인시·토지공사·성남시 관계자들이참가한 회의에서 성남시를 제외한 3개 기관은 도로를 먼저 연결한 뒤 성남시의 요구사항인 우회 지하차도를 건설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3개 기관은 400억∼500억원으로 예상되는 지하차도 건설비용은 도가 10%,성남시 15%,용인시 15%,토지공사가 60% 분담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각 기관은 이날 이같은 내용의 합의서에 서명할 예정이었으나 장거리 출장중인 이대엽 성남시장의 의향을 확인하지 못해 서명은 이뤄지지 않았다. 도는 3개 기관이 성남시의 요구사항이자 당초 건교부 중재안에도 없던 우회 지하차도 건설을 수용함에 따라 이 시장도 합의서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는 이 시장의 의사가 확인되면 7일 4개 기관의 합의사항을 공식 발표하고 조만간 도로 연결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회 지하차도 건설도 성남시가 주관해 위치 등을 결정한 뒤 조속한 시일내에 시작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5일 오후 홍양일 의장 등 성남시의회 의원 4명은 손학규 경기지사를 면담하고 이같은 내용에 구두 합의했다. 그러나 각 기관의 이같은 결정에도 불구하고 구미동 주민들이 여전히 지하차도건설 착공전 도로연결에 반대하고 있어 이들의 납득여부가 조속한 도로연결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메트로 탐방] 수원 남부경찰서

    [메트로 탐방] 수원 남부경찰서

    수원남부경찰서는 1991년 12월2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1196번지에 문을 열었다.이전까지 수원에는 경찰서가 1곳밖에 없었으나 치안수요 증가로 관할지역을 쪼갠 것이다. 관할지역은 수원시 및 용인시의 일부지역 64.77㎢로 2개 구 19개 동 7개 이 52만 5000여명이 거주한다. 현재 7개과 1담당관실,5개 지구대와 9개의 치안센터,1개 특수파출소가 있으며 경찰관 556명과 전·의경 159명이 민생치안을 담당하고 있다. 관내에는 수원지방검찰청 및 수원지방법원,수원시청 등 시·도 단위의 각급기관 26곳과 삼성전자 등 주요산업시설 360곳이 밀집돼 있다. 수원역 등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이 위치하고 있는 데다 매탄동과 인구 10만이 넘는 영통신도시 등 대단위 택지개발 등으로 치안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1번국도가 통과하기 때문에 교통치안 수요도 만만치 않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 성남권 채용박람회

    성남을 포함한 용인,광주 등 경기도 성남권 채용박람회가 오는 14일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코리아디자인센터 2층 전시실에서 문을 연다. 경기도와 성남시,성남지방노동사무소가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성남시 지역 중소기업은 물론 인근 광주와 용인시 소재 중소기업 등 100여개 업체가 참가하게 된다. 구인인원은 150여명가량으로 추산되며,구직인원은 1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모집업종은 연구개발,생산관리,일반사무,용접,기계설비 등 40여종.일부 업체의 경우 인턴사원을 모집해,일정기간 훈련후 취업시킨다.문의(031)729-3745.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업소마담 빚독촉 시달리던 성매매 여성 자살

    일하던 성매매업소 마담의 협박에 시달리던 20대 여성이 스스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2일 오후 1시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다세대주택에서 박모(21·여)씨가 자신의 방 도시가스배관에 전깃줄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친구 조모(23·여)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조씨는 “1일 밤까지 마포구 H호텔 지하 클럽에서 함께 일했다.”면서 “늦잠을 자는 것같아 문을 열어보았더니 숨져있었다.”고 말했다.경찰 조사 결과 지난 7월부터 2개월 동안 경기도 용인시 구성읍에 있는 T안마시술소에서 일한 박씨는 이 업소 마담의 빚 보증과 벌금 등에 시달려온 것으로 밝혀졌다. 박씨는 안마시술소에서 일하던 당시 수첩에 남긴 메모에 “마담이 손님 얼굴에 팩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벌금 50만원을 내라고 했고,자신의 빚 1000만원의 빚보증도 강요로 설 수밖에 없어 괴로웠다.”고 썼다. 성매매피해여성을 돕는 다시함께센터 조진경 소장은 “박씨는 지난 9월19일부터 방문상담과 전화상담을 했다.”면서 “박씨가 마담의 협박을 피하다 못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박씨는 특히 지난 1일 오후 11시쯤 마지막 전화상담에서는 “마담이 이미 경찰에 손을 썼으니 신고해도 소용없을 것이라며 협박했다.”고 울먹였다는 것이다. 한편 경찰은 “현재로서는 마담의 협박을 자살의 직접적인 이유로 단정지을 수는 없다.”면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국감플러스] 작년 출산 全無 읍·면·동 8곳

    저출산에 대한 우려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출생 신고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읍·면·동 지역이 8곳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은 3일 “행정자치부가 제출한 지난 3년간 각 읍·면·동의 출생신고현황에 따르면 아기가 한 명도 태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 곳이 지난 2001년과 2002년 각각 5개 지역에서 지난해 8곳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8곳은 ▲부산 해운대구 좌제3동 ▲좌제 4동 ▲인천 옹진군 대청면 ▲충북 보은군 회남면 ▲전남 영광군 낙월면 ▲전남 신안군 도초면 ▲신안군 안좌면 ▲경북 영양군 청기면 등이다.반면 지난해 가장 많은 아이가 태어난 지역은 경기 용인시 기흥읍으로 1522명이 출생했다.2001년에는 경남 김해시 내외동이 1665명,2002년에는 광주 서구 풍암동이 1620명으로 가장 많았다.
  • “하수처리장 넘겨줄게 길 좀 터줘”

    길싸움에 이어 하수처리장문제까지 신경전을 벌이며 연일 갈등을 빚고 있는 용인시와 성남시가 모처럼 화해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분당에 터를 잡고 있지만 주민들의 반대로 10여년째 가동이 중단되고 있는 용인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내놓을 테니 대신 길을 양보해달라는 용인시의 제안이 그럴싸하다. 1일 성남시에 따르면 용인시는 최근 성남시가 무상으로 넘겨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분당구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을 넘겨줄 수 있다며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도로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구미동 하수처리장은 용인시 하수처리를 위해 지난 1996년 완공됐으나 악취와 소음 등을 우려한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로 지금껏 흉물로 방치돼 성남시가 이를 인수,부지를 새로운 용도로 활용하겠다며 용인시에 줄곧 무상귀속을 요구해왔었다. 용인시는 이같은 입장을 최근 경기도에 전달해 성남시와의 중재를 요구했다.아직은 성남시가 용인시의 제안을 받아들인 상태는 아니지만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용인시는 구미동 하수처러장 터를 내놓는 대신 용인시가 건설하고 있는 죽전하수처리장 건설비용 534억원 가운데 180억원가량을 성남시가 부담할 것을 조건으로 내세워 ‘빅딜’이 낙관적인 것만은 아니다. 성남시가 구미동 하수처리장이 가동중단된 대신 지금껏 용인시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성남시가 운영하고 있는 복정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처리해 주었기 때문에 당연히 무상으로 터를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용인 죽전과 시경계를 접하고 있는 구미동 접속도로 인근 주민들의 그칠줄 모르는 반대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성남시관계자는 “용인시의 입장을 아직 검토하지 않은 상태”라며 “경기도가 중재에 나설 경우 많은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서강대 설립주역 프라이스 신부 善終

    서강대 설립의 주역인 바실 프라이스 신부가 29일 병환으로 선종(善終)했다.향년 81세.1923년 미국 네브래스카 주에서 태어난 프라이스 신부는 34세 때인 1957년 한국에 들어와 재작년 세상을 뜬 테오도르 게페르트 신부와 함께 서강대 설립을 이끌었었다. 1966년 국내 첫 노동문제 전문연구소인 ‘산업문제연구소’를 서강대 내에 설립,2000년 문을 닫기까지 노동자와 시민단체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노동법,단체교섭 등을 강의하기도 했다.1970년에는 가톨릭 정의평화위원회를 설립해 당시 정부로부터 요주의 인물로 감시받는 등 인권 활동에도 주력했다.올 1학기까지 사학과 교수로 줄곧 재직하면서 역사와 영문학을 가르쳐 왔다. 고인은 최근 대장암 말기 진단을 받은 뒤 의사로부터 호스피스 병동으로 옮길 것을 권유 받았으나 이를 마다하고 교내 사제관에서 삶의 마지막을 기다려 왔다.빈소는 서강대 내 성당에 마련됐으며 장례미사는 다음달 2일 오전 9시.경기도 용인시 천주교 공원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 죽전·동백·구갈3·신갈지구 건물신축때 창문광고 규제

    경기 용인시 죽전,동백,구갈3,신갈 등 4개 택지개발지구에서는 창문 광고가 금지된다. 29일 용인시에 따르면 도시미관을 위해 현재 조성 중인 4개 택지개발지구를 ‘옥외광고물 표시제한구역’으로 지정해 무분별한 간판 설치를 규제한다. 시가 고시한 옥외광고물 표시방법 제한기준에 따르면 업소마다 간판은 2개 이내로 설치할 수 있으며 간판의 색깔도 붉은색과 검정색은 50%이내로 제한된다.가로 간판은 고층건물이라도 2층 이하에만 설치할 수 있으며 창문을 이용한 광고물은 아예 할 수 없다. 또 업소가 3개 이상이면 광고물을 같은 크기로 제작해 일체형의 연립 게시시설로 설치해야 한다.5층 이상 건물의 경우 연립형식 종합안내판을 설치할 수 있으나 높이는 3m 이내,위치는 건물 외벽에서 1m를 벗어날 수 없다. 시는 해당지역 상업용 건물과 공동주택,주상복합건물 건축허가시 이 같은 제한을 조건으로 부여하고 조건대로 광고물이 허가된 건물에 한해서 사용승인이나 준공검사를 해줄 방침이다. 용인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샛길 대탐사-서울~대전·청주

    샛길 대탐사-서울~대전·청주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어차피 가야 하는 고향길이라면,피할 수 없는 귀성전쟁이라면 눈을 조금만 돌려보자.샛길을 잘 이용하면 의외로 편안하게,즐기면서 고향에 갈 수 있다.서울신문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 귀성객들을 위해 ‘고향가는 샛길’을 찾아 나섰다.비켜갈 수 있는 도로,남들이 모르는 길을 현지 확인을 통해 탐사했다.샛길 지도도 그려봤다.‘샛길로 고향가는 길’은 서울과 인천을 출발점으로 크게 ▲대전·청주 ▲영동 방향 등으로 구분했으며 이중 다양한 샛길이 존재하는 대전·청주 방향은 5개 코스로 세분화했다. ●주의사항 수도권 교통난이 워낙 심한 탓에 샛길은 그리 많지 않았다.몇몇 운전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샛길들이 입소문을 타고 많이 알려졌기 때문이다.샛길은 국도나 지방도와 달리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안전펜스나 가로등 등 안전시설이 미비해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곳이 많았다.특히 야간이나 눈 또는 비오는 날 주행할 경우 낭패를 보기 십상인 만큼 가급적 날씨가 좋은 주간에 이용하는 것이 좋다.또한 도로폭이 비좁다 보니 차량 추돌 등 돌발적인 사고가 발생해 오히려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1)서울→수원→화성→평택·안성코스(약도 (1)) 서울을 벗어나 안양·과천 등을 거쳐 수원까지 내려오는 구간에는 샛길이 많지 않으므로 어느 정도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체증이 예상되는 고속도로나 국도 보다는 그래도 덜 막히는 지방도를 이용하는 편이 낫다.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발안 경부고속도를 피해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앞에서 과천으로 연결되는 우면산 터널을 이용한다.과천 대로에 이르면 47번 국도를 이용해 군포를 거쳐 화성으로 빠지거나 과천∼봉담간고속화 도로를 이용,수원 또는 화성 봉담으로 진행한다. 베테랑 택시기사들은 군포시내 교통사정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과천∼봉담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권한다.만일 이 도로가 막힐 경우 의왕IC에서 수원으로 빠져나온다.1번 국도를 타고 내려오다 북수원IC에서 동원고교 앞을 지나는 수원서부우회도로를 이용한다.봉담에서는 43번 국도를 타고 발안을 거쳐 안중쪽으로 내려가면 된다.43번 국도가 체증을 빚을 경우 수원쪽으로 역주행하다 84번 국·지도로 바꿔탄 뒤 330번 지방도를 이용해 양감면으로 내려간다. ●수원∼안성 안성쪽으로 가는 귀성객들은 수원 신영통(망포동)에서 317번 지방도를 이용에 오산시청 부근까지 내려간뒤 82번 국·지도를 이용하면 된다.용인 송전을 거쳐 미리내 성지를 지나 계속 내려가면 안성에 이르게 되는데 이곳부터는 도로가 사통팔달로 연결돼 있어 다소 여유를 찾을 수 있다. 신영통에서 317번을 이용해 내려오다 안성쪽이 막히면 화성 반월리에서 우회전,343번 지방도로를 이용,평택쪽으로 빠진다. ●양감우회도로 이용 343번 도로는 화성 태안을 거쳐 정남(330번 지방도)∼향남∼양감∼평택 안중∼충남 아산까지 이어진다. 330번 지방도가 끝나는 지점에서는 발안으로 진입하지 말고 향남면 43번국도와 연결되는 샛길을 이용하거나 82번 국·지도를 이용해 우회할 수 있다. 양감면에 이르러서는 39번 국도와 연결되는 샛길을 타게되면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으며 5∼10분 거리의 청북IC를 이용할 수도 있다. 수원에서 1번 국도를 이용해 오산·평택으로 내려오는 방법도 있지만 고속도로만큼이나 밀릴 것으로 예상된다.평택에서는 최근 확장된 45번 국도를 이용해 둔포를 거쳐 아산으로 갈 수 있다. (2)서울→광명→안산코스(약도 (2)) 영등포·마포구 등 서울 서북부지역 귀성객들은 서해안고속도로나 1번 국도 대신 광명∼안산 샛길을 이용하는 게 수월할 것이라고 교통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광명∼안산,구로∼시흥샛길 구로를 통하거나 시흥대로 또는 금천교를 거쳐 광명으로 진입한 뒤 시청앞길에서 안양쪽으로 운행한다.안양 박달로를 만나게 되면 인천쪽으로 우회전한 후 계속 주행하다 농민교육원 삼거리에서 좌회전한 후 서해안고속도로 목감 IC를 지나 시흥시청쪽으로 좌회전한다. 42번 국도를 가로지르는 내리막 지하차도를 따라 시흥 시청쪽으로 조금만 더 내려가면 길 왼편에 안산쪽으로 연결되는 샛길을 만날 수 있다. 광명 우체국앞길에서 351번지방도를 타고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입구를 지나 물왕저수지를 거쳐 안산운전면허시험장으로 들어올 수도 있다.서울 구로구 천왕동에서 397번 지방도를 이용해 시흥을 거쳐 안산으로 진입하는 샛길도 기다리고 있다. ●안산에서 39번 국도타기 안산시내에서는 시외버스터미널앞과 상록구청 등을 거쳐 시화호 갈대습지공원까지 내려간 후 본오아파트를 끼고 우회전해서 화성 비봉면으로 이어지는 샛길로 진입한다.이 길을 타고 계속 내려가면 수원∼사강간 306번 지방도를 만나게 되는데 사강방면으로 1㎞쯤 주행하면 양노교가 나온다.다리를 지나자마자 좌회전하면 39번도와 연결되는 샛길에 닿을 수 있다. 샛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우회전,4㎞쯤 가면 화성 발안과 평택 안중으로 이어지는 39번 국도를 만나게 된다.39번 국도가 막힐 경우 구도로를 이용해 발안까지 간 다음 매향리 방면 82번 국도로 진입한 후 장안면사무소에서 좌회전,321번 지방도를 이용하면 안중으로 이어진다. 귀성도중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싶으면 안산에서 39번 국도,수원에서 43번 국도를 이용해 발안,서평택 인터체인지 등에서 진입하면 보다 편안하게 갈 수 있다.또 청북IC에서 평택∼안성간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할 수도 있다. (3)서울→하남→용인→진천(약도 (3)) 송파·광진·강동구 등 서울 동부지역 귀성객들은 광진교·올림픽대교 등을 이용해 하남으로 건너온 뒤 43번 국도를 타고 광주까지 내려온다. ●광주∼용인 광주에서 용인으로 가기 위해선 막히더라도 오포면∼용인 에버랜드로 이어지는 57번 국·지도와 45번 국도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 45번 국도를 타고가다 체증이 심해 용인시내로 접근하지 못할 경우 영동고속도로 용인톨게이트를 지나자마자 광주로 연결되는 샛길인 98번 국·지도로 방향을 바꾼다. 곤지암쪽으로 5㎞쯤 진행하다 아시아나컨트리클럽이 나오면 골프장 진입로로 들어가 양지를 거쳐 17번 국도로 진입한다.이 길을 따라 가면 백암·일죽을 거쳐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17번 국도가 막히면 지산휴게소 앞길에서 좌항리쪽으로 우회전,57번 국·지도를 타고 원삼면·태영컨트리클럽·고삼저수지를 거쳐 안성쪽으로 향하면 38번 국도를 만난다.용인시내에서는 시내버스터미널을 지나 와우정사·원삼면으로 연결되는 57번 국·지도를 이용한다.그러나 57번 도로의 사정이 여의치 않을 경우 수원쪽으로 길을 바꿔 용인대학교 앞길을 거쳐 333번 지방도를 탄다. ●하남벗어나기 하남에서 광주를 잇는 43번 국도가 막히면 우회도로를 이용하자.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팔당대교를 통해 남양주로 빠진 다음 팔당댐에서 45번 국도를 이용해 다시 하남으로 건너와 광주로 직진한다.중부고속도로 광주IC에 이르러 88번 국·지도에서 좌회전한 뒤 광동교를 거쳐 퇴촌면으로 진행한다.퇴촌면 사거리에 닿으면 우회전,337번 지방도를 타고 곤지암까지 내려간다. 곤지암에서는 이천으로 연결되는 3번 국도 대신 98번 국·지도와 329번 지방도를 타고 영동고속도로 덕평IC를 지나 백암까지 내려간다. 329번 지방도가 밀리면 98번 국지도에서 용인쪽으로 계속 진행하다 아시아나컨트리클럽을 거쳐 양지쪽으로 빠져 17번 국도를 이용할 수도 있다. 실촌면사무소에서 도척면사무소까지 이어지는 98번 국·지도가 여의치 않으면 곤지암컨트리클럽 앞을 지나는 샛길을 이용한다. ●백암∼진천 용인이나 광주에서 57번 국·지도,329번 지방도를 타고 내려오면 백암면에 이르게 된다.여기에서 17번 국도를 이용할 경우 일죽IC까지 바로 연결되지만 정체될 경우 329번 지방도를 이용해 삼죽면사무소까지 내려온 뒤 38번·17번 국도를 차례로 갈아타 죽산면과 광혜원을 거쳐 진천으로 향한다. 죽산∼광혜원 17번 국도가 체증을 빚으면 일죽면사무소까지 직진한 후 331번 샛길을 이용,충북 음성방면으로 향한다. (4)서울∼중부내륙(중앙)고속도로 코스(약도 (4)) 과거에는 안동·경주 등 경북지역 귀성객들이 주로 이용했으나 요즘에는 다른 지역으로 가는 귀성객들도 많이 찾는다.돌아가기 때문에 시간은 다소 걸리지만 체증을 빚지 않아 편안하게 내려갈 수 있다.그러나 상경길은 사정이 조금 다르다. ●곤지암∼여주 광주까지 내려온 다음에는 곤지암 실촌면사무소에서 경기컨트리클럽쪽 98번 지방도를 탄다.양평으로 빠지지 말고 365번 지방도를 이용해 여주까지 직진한다. 여주쪽 사정이 좋지 않으면 중간에 70번 국·지도로 빠져도 된다.335번 지방도를 타고 이천∼여주간 42번 국도를 지나 이천시 가남면사무소까지 직진한다.장호원까지 연결되는 3번 국도 또는 지방도 331번을 이용한다. ●중부(중앙)고속도로 이용하기 여주에서는 금강컨트리클럽으로 가는 331번 지방도를 이용해 영동고속도로 여주분기점에 진입하면 충주까지 연결되는 중부내륙고속도를 탈 수 있다. 37번 국도를 이용,영동고속도로 여주톨게이트에서 고속도로에 진입한 뒤 문막·만종분기점을 거쳐 중앙고속도에 오른다.여주∼문막간 영동고속도로가 귀성차량으로 체증을 빚으면 여주대학앞에서 42번국도를 이용해 만종분기점을 통해 중앙고속도로로 진입한다.37번 국도 상황이 좋을 경우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지 말고 장호원까지 그대로 달려 3번·21번 국도를 차례로 갈아타면 충북 음성에 닿는다. (5)서울→성남→용인→안성→진천(약도 (5)) 서울 남·동부지역 귀성객들의 경우 성남을 거쳐 용인으로 가거나 하남·광주쪽으로 우회하는 두가지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서울∼성남∼용인가기 고속도로·국도보다 덜 막히는 서울 양재∼성남간 393번 지방도 또는 수서에서 국지도 23번을 타고 판교 또는 분당을 거쳐 용인 신갈까지 내려온다.이때 분당과 죽전·용인구간에서 극심한 체증을 빚지만 감수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용인까지 진입하면 안성까지 통하는 샛길이나 우회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한숨 돌릴 수 있다. 국지도 23번에서 풍덕천 4거리∼신갈로 이어지는 샛길이 경부고속도로 옆으로 나 있으나 많이 알려져 있어 장담할 수 없다. 구성에서 경찰대학교 입구와 용인 어정가구단지를 거쳐 42번 국도와 연결되는 샛길을 이용할 수도 있다. ●지곡리·용인대 샛길 판교와 수지를 거쳐 용인 신갈오거리까지 내려오면 체증이 예상되는 42번 국도를 피해 23번 국지도를 타고 민속촌방향으로 직진한다.민속촌입구를 끼고 좌회전하면 용인정신병원을 거쳐 용인시내까지 이어지는 왕복 4차선 도로가 펼쳐 진다. 그러나 정신병원구간에서 심한 정체가 예상되므로 지곡리 샛길을 이용한다.민속촌을 지나 남부컨트리클럽 입구 앞까지 이르면 오른쪽으로 지곡리로 통하는 길이 나온다.이 길을 따라 3㎞쯤 가다 두갈래 길에서 한국소방검정공사쪽으로 좌회전한 뒤 고개를 넘어 영진골프연습장 진입로로 내려가면 42번 국도와 만나게 된다. 그러나 42번 국도는 용인시내까지 차량들이 꼬리를 물 것으로 예상된다.따라서 500여m쯤 시청방향으로 진행하다 용인대학교 진입로로 우회전한 후 계속 진행하면 안성으로 이어지는 333번 지방도를 만날 수 있다. 이 길은 45번 국도와 만나는데 체증이 예상될 경우 국도를 이용하지 말고 용덕천을 따라 우회전해서 82번 국·지도와 연결되는 샛길인 333번 지방도를 이용하자.이 길은 포장은 돼 있지만 교행이 힘들 정도로 폭이 좁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안성은 다소 수월 82번 국·지도로 진입한 뒤에는 좌회전해서 레이크힐스컨트리클럽앞을 지나 송전·고삼면을 거쳐 안성으로 진입한다. 중간의 45번 국도가 막히면 남사면쪽으로 차를 돌려 23번 국·지도쪽으로 향한다.원곡면을 지나 안성시내로 진입할 수 있다. 용인 42번 국도구간에서 명지대 용인캠퍼스 정문 앞길 또는 45번 국도를 거쳐 와우정사 등 57번 국도와 연결되는 샛길을 선택할 수도 있다. 57번 국도를 이용할 경우 곧바로 안성시내쪽으로 내려갈 수도 있지만 중간에 304번 지방도와 17번 국도를 차례로 이용해 일죽 IC에서 중부고속도로를 탈 수 있다. 안성에서는 진천쪽 귀성객은 313번 지방도를 이용하는 편이 낫다.개산초등학교와 마둔저수지를 거쳐 상중리 배타고개까지 이른후 중앙컨트리클럽 샛길로 진입하면 시간이 단축된다. 70번·23번 국·지도를 이용하면 성환과 천안쪽으로 내려갈 수 있으나 이보다는 진천쪽으로 돌아가는 게 수월하다고 지역 주민들은 귀띔한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우리署명물]경기 용인경찰서 황규택 반장

    [우리署명물]경기 용인경찰서 황규택 반장

    “교통사고 뺑소니범은 내손안에 있소이다.” 교통의 요지로 경기 남부 최고의 교통량을 보유하고 있는 용인경찰서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뺑소니범 검거율 100%에 도전하고 있다.이같은 실적은 용인경찰서 내 뺑소니전담반 황규택 반장의 의지와 남다른 노력 덕분이다. 황 반장은 용인서 뺑소니전담반이 창설된 지난 1998년 이후 6년여 동안 묵묵히 뺑소니범 검거에만 주력하고 있는 베테랑.줄곧 검거율 85∼90%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국 뺑소니 검거율 평균이 40%대인 것을 감안하면 무려 2배 이상이 높고,뺑소니 발생건수가 한 달 평균 20여건으로 인근 시·군(4∼5건)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까지 고려하면 사실상 100%에 가깝다는 평가다. 그렇다고 대단한 장비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다.현장에 떨어진 부품조각 하나를 가지고 하루 40여곳의 정비공장을 찾아다니거나,일일이 탐문조사를 벌이기도 한다.이제는 사고 현장에 남겨진 물건이나 자동차의 부품·유리 조각만 가지고도 차종과 색깔을 가려낼 정도로 전문가가 됐지만 순전히 자신과의 싸움에서 얻어낸 경험에서 비롯됐다.사정이 이러니 어디 좀 편한 자리로 가려고 해도 방법이 없다.그가 떠난 자리의 공백이 너무 커 보이기 때문이다. 지난 봄 용인시 모현면에서 발견된 노인 변사체 사건의 해결은 황 반장의 은근과 끈기를 잘 대변해 준다.길에서 주운 범퍼조각 하나로 하루 40여곳의 정비공장을 돌아다녔을 뿐 아니라,고객들의 신변에 대해 좀처럼 입을 열지 않는 정비업계 종사자들 수십여명을 일일이 설득해 가며 사건의 단서를 찾아냈다.사건발생 한달여 만에 범인 검거에 성공했다. 이런 노력 덕택에 지난 2000년부터 뺑소니 검거율 80%를 넘어서기 시작했다.황 반장은 “용의자들 대부분이 범행후 곧바로 사고차량을 폐기하거나 도색작업을 벌여 물증을 감쪽같이 없애 수사망을 빠져나가기 일쑤”라며 “이 때문에 뺑소니사건 발생후 24시간내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전직원이 밤을 지새우곤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최근 돈을 탐내고 단순 사건을 부풀려 뺑소니로 신고해 곤욕을 치르곤 한다며 주민들의 성실한 신고를 당부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NGO플러스] 불우 어린이 초청 문화체험 캠프

    사회봉사단체인 굿네이버스(www.goodneighbors.org)는 한가위 명절을 맞아 24일까지 3차례에 걸쳐 결식아동 등 불우 어린이 300명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으로 초청,‘전통문화체험 캠프’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예절교육과 송편빚기·민속놀이 등 전통체험과 함께 민속촌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또 참가 아동들에게는 한복과 햅쌀을 선물로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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