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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백남준미술관 내년10월 완공 예정”

    백남준씨 사망에도 불구하고 경기 용인에 건립하기로 했던 백남준 미술관 건립계획은 그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30일 “용인시 기흥읍에 건립하기로 한 백남준 미술관은 백씨 사망과 관계 없이 그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 송태호 대표이사는 이날 “그동안 미술관 건립 문제는 백씨의 조카인 하쿠다 겐이 운영하는 뉴욕의 백남준 스튜디오와 상의했기 때문에 백씨의 사망과 관계 없이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백씨의 예술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명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용인시 기흥읍 상갈리의 도유지 1만여평에 지상 2층, 연면적 1645평의 ‘백남준 미술관’ 건립을 추진해 왔다. 내년 10월 완공 예정으로,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다.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샛길로 핸들틀면 고향길이 FUN해

    샛길로 핸들틀면 고향길이 FUN해

    ■ 45번국도 확장·포장 용인~안성 걱정 뚝 서울에서 수원 또는 용인으로 내려오는 구간에는 샛길이 많지 않으므로 다소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서울∼성남∼용인가기 고속도로나 국도보다 덜 막히는 서울 양재∼성남간 393번 지방도 또는 수서에서 국지도 23번을 타고 판교 또는 분당을 거쳐 용인 신갈까지 내려온다. 이때 분당과 죽전·용인구간에서 극심한 체증을 빚게 되지만 감수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용인까지 진입하면 안성 또는 평택까지 한번에 연결하는 우회도로나 샛길을 이용할수 있어 한숨 돌릴 수 있다. 구성에서 경찰대학교입구와 용인 어정가구단지를 거쳐 42번 국도와 연결되는 샛길을 이용할 수도 있다. 판교와 수지를 거쳐 용인 신갈오거리까지 내려오면 체증이 예상되는 42번국도를 피해 23번 국지도를 타고 민속촌방향으로 직진한다. ●지곡리·용인대 샛길 민속촌입구를 끼고 좌회전하면 용인정신병원을 거쳐 용인시내까지 이어지는 왕복 4차선 도로가 펼쳐진다. 그러나 정신병원구간에서 심한 정체가 예상되므로 지곡리 샛길을 이용한다. 남부CC입구 앞까지 이르러 우회전한후 이 길을 따라 3㎞쯤 가다 두갈래 길에서 한국소방검정공사쪽으로 좌회전, 직진한다. 고개를 넘어 영진골프연습장 진입로를 따라 내려가면 42번 국도와 만난다. 그러나 42번 국도는 용인시내까지 차량들이 꼬리를 물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500여m쯤 진행하다 용인대학교 진입로로 우회전한후 계속 진행하면 안성으로 이어지는 321번 지방도를 만날 수 있다. ●용인∼안성구간 수월해져 이 길은 45번 국도와 맞나는데 최근 용인시 마평동과 평택시 고덕면 동고리를 연결하는 45번국도가 확포장돼 고향가는 시간을 크게 단축시킨다. 안성쪽으로 내려가고 싶으면 이동저수지 인근 안성시 양성면 난실리에서 82번 국지로를 갈아타면 안성까지 수월하게 갈 수 있다.45번 국도가 막힌다면 용인대에서 321번 지방도를 타고 계속 내려가 23번 국지도를 이용한다. 수원에서 오산을 거쳐 82번 국지도로 진입한 후에는 레이크힐스 골프장앞을 지나 송전·고삼면을 거쳐 안성으로 진입한다. ●안성도 다소 여유 용인 42번 국도구간에서 명지대 용인캠퍼스 정문 앞길 또는 45번국도를 거쳐 와우정사 등 57번국도와 연결되는 샛길을 선택할 수도 있다. 57번국도를 이용할 경우 곧바로 안성시내쪽으로 내려갈 수도 있지만 중간에 318번 지방도와 17번국도를 차례로 이용해 일죽 IC에서 중부고속도로를 탈 수 있다. 안성에서는 진천쪽으로 가는 귀성객은 325번 지방도를 이용하는 편이 낫다. 개산초등학교와 마둔저수지를 거쳐 상중리 배타고개까지 이른후 중앙컨트리클럽 샛길로 진입하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남한산성 순환로 타면 경충국도 장지IC가 금방 강릉을 포함한 영동지역은 영동고속도로와 이 도로를 우회진입할 수 있는 경충국도(3번국도)를 이용한다. 여주까지가 짜증나는 구간이지만 이곳만 지나면 대부분 정체구간에서 벗어난다. 경충국도를 염두에 두는 경우 서울 북부지역 거주자들은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타거나 명절이면 한가해지는 서울 중심도로를 이용해 일단 성남까지 가야 한다. ●광주 가는 길(약도 (1)) 경충국도 모란시장 진입로는 해마다 심각한 교통체증현상이 빚어진다. 그러나 남한산성을 넘으면 이 국도의 체증구간을 건너뛸 수 있다. 서울 복정동 사거리에서 남한산성 방면으로 차를 몰다 표지판을 보고 산성으로 진입, 매표소 2곳을 지나면 삼거리길(43번국도)이 나온다. 여기서 우회전해 광주시청을 지나면 경충국도 광주인터체인지를 탈 수 있다. 남한산성순환도로를 이용할 수도 있다. 남한산성입구 표지판에서 좌회전하지 말고 직진하면 이 도로가 산성순환도로.3∼4㎞정도 가면 터널이 나오고 곧바로 고가도로 아래 경충국도와 광주방면으로 나누어지는 사거리를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 좌회전하면 광주로 향하는 이배재고개가 나온다. 길이 높고 굴곡이 심하지만 지름길이다. 고개를 넘어 현대아파트 사거리에서 좌회전(45번국도)하면 경충국도 장지인터체인지다. 분당신시가지에서 출발하는 귀성객들은 분당열병합발전소를 지나 광주시 오포면으로 직진해 안내표지판을 따라 경충국도로 진입하는 것이 낫다. 용인지역은 죽전사거리에서 우회전해 광주방면으로 직진한다. ●샛길로 곤지암까지(약도 (2)) 광주시청앞(43번국도)에서 청사를 등지고 오른쪽은 경충국도, 왼쪽은 퇴촌방향이다. 오른쪽으로 500m가량 지나면 파발교 못미쳐 샛길이 나오고 이 길(500∼600m)이 끝나는 지점에서 좌회전,300m가량 지나 우회전한다. 이 곳부터는 직진이다. 길 초입 오른쪽에 광주소방파출소가 있고 왼쪽으로는 광주기도원이다.1㎞정도 지나면 389번 지방도와 200m가량 겹치고 삼육재활원방향으로 우회전하면 초월갈비집이 보인다.1㎞정도 지나 337번 지방도로 접어든다. 곤지암 표지판과 함께 소머리국밥집들이 눈에 들어오면 곧바로 경충국도다. 좌회전하면 중부고속도로 곤지암IC가 나온다. 이천 하이닉스반도체공장을 지나면 영동고속도로 이천IC가 나온다. 다음은 여주군이고 명성황후기념관 옆으로 영동고속도로 여주IC가 보인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국도 3호선 우회로·중랑천 자동차 전용로-의정부 도심체증 피하고 쌩쌩∼ 경기북부 주 간선축인 연천·동두천·양주∼의정부간을 남북으로 종단하는 국도 3호선(평화로)과 포천∼의정부간 국도 43호선의 의정부 구간 상습정체를 피하는 게 관건이다. 또 최근 인구가 크게 는 파주읍과 탄현, 양주시 서북부 등지에서 출발하는 남행 귀성객들은 일산신도시와 1번국도(통일로)의 체증을 피하는 노선을 택해야 한다. ●양주·동두천, 포천∼의정부∼경부·중부고속도(약도 (1)) 양주·동두천에서 출발하면 의정부 시계에 들어선 직후 국도3호선(평화로) 대신 경민대학∼의정부시청 방향에 나있는 국도 3호선 우회도로를 이용해 의정부 도심의 체증을 피해 동부간선∼경부고속도로 연결한다. 이 도로는 올 하반기 부터 통행료를 징수할 예정이지만 현재는 무료다. 중랑천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해도 의정부 구간 체증을 피할 수 있다. 이 도로는 오는 3월10일부터 영구 폐쇄돼 올 추석엔 이용할 수 없다. 중부고속도로를 찾아갈 때는 중랑천 자동차 전용도로 입구에서 의정부 성모병원 방향으로 진행,43번 국도를 이용하면 된다. 포천 방향에서 남행하는 차량들은 의정부시계로 들어서기 직전 축석고개 검문소 전방 200m 지점 SK 주유소앞에서 죄회전, 경희궁 식당을 돌아 4차선으로 확장된 의정부 시도 29번으로 빠진다. 이후 직진해서 마주치는 43번 국도에서 의정부교도소 방향으로 좌회전해 퇴계원∼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구리 IC∼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된다. 축석고개에서 4㎞ 직진, 우측으로 의정부 성모병원을 바라보면서 좌회전 43번 국도로 진입해도 된다. ●파주∼경부·서해안고속도로(약도 (2)) 1번 국도(통일로)와 일산신도시의 체증을 피하는 방법으로 368번 지방도를 이용해 볼 만하다. 이 도로를 이용해 통일동산을 거쳐 자유로에 연결, 서울외곽 순환도로와 김포대교를 거쳐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남행한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제2경인도·외곽순환路로 핸들 돌리면 가다서다 짜증운전 훌훌∼ 인천은 물론 부천·김포 등 수도권 서부에 사는 시민들이 영·호남이나 영동권으로 귀향하려면 일단 안양·성남 또는 수원을 디딤돌로 삼아야 한다. 이곳까지만 가면 다양한 샛길이 있어 일단 ‘절반의 성공’이지만 이곳까지 가기가 녹녹지 않다. ●인천∼성남(약도 (1)) 인천시와 부천시 경계를 통과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도로는 평상시에도 속을 썩인다. 때문에 인근에 있는 제2경인고속도로와 시내도로를 번갈아 이용하는 등 머리를 써야 한다. 일단 제2경인도(인천∼안양)를 탄 뒤 안현분기점에서 외곽순환도로 옮겨간 뒤 성남으로 간다. 안현분기점은 체증이 심한 계양IC∼서운분기점∼중동IC∼송내IC∼장수IC 구간을 벗어난 곳이다. 문제는 제2경인도와는 멀리 떨어져 처음부터 외곽순환도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인천 부평·계양구, 부천시, 김포시 거주민들이다. 따라서 이들은 외곽순환도 노선과 비슷하게 나 있는 시내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외곽순환도 김포공항IC 인근인 인천시 하야동에서 시작해 부천 오정동∼중동∼상동을 통과해 인천 장수동에 이르는 길이 이 경우 안성맞춤이다. 장수동에서 1㎞ 정도 전진해 서창분기점에서 제2경인도를 탄 뒤 안현분기점에서 외곽순환도로 옮겨타면 된다. ●인천∼안양∼성남(약도 (2)) 또다른 문제는 외곽순환도 평촌 지점에 이르면 또다시 만만치가 않다는 것이다. 따라서 외곽순환도로 바꿔타기 이전에 고속도로이용정보(1588-2505)를 들어 평촌∼판교 구간이 막힌다는 소식을 접하면, 이 때는 과감하게 외곽순환도를 포기하고 막히는 일이 거의 없는 제2경인도를 계속 타고 종점인 안양까지 간 뒤 비산동∼관양동∼인덕원∼판교를 거쳐 성남까지 이어지는 시내길을 이용해야 한다. 제2경인도에서 빠져 수원 쪽으로 2㎞ 가량 가다 왼편으로 이마트가 보이는 삼거리에서 좌회전한 뒤 계속 직진하면 청계산을 넘어 판교가 나온다. ●인천∼수원(약도 (2)) 일반화된 코스인 영동고속도로(인천∼수원∼강릉)는 처음부터 떠올리지 않는 것이 좋다. 곳곳이 막혀 동수원이나 신갈IC까지 가는 데도 서너 시간씩 소요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천시 장수동부터 시작되는 39번 국도(수인산업도로)를 이용해 수원까지 가는 것이 좋다. 수인산업도로도 차선 확장이 안된 것을 중심으로 부분적인 정체가 있기는 하나 고속도로에 비할 바가 아니다. 그래도 정체가 우려된다면 위에서 언급한 대로 제2경인도로 안양까지 간 뒤 안양∼수원간 국도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공무원·공익요원 ‘티격태격’

    ‘공익요원이 상전?’ 경기도 용인시 성남시 공무원들이 공익근무요원이 말을 안 듣는다며 푸념을 하고 있다. 공무원들은 행정보조요원으로 투입되는 공익근무제도의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공익근무제도는 1995년부터 도입됐다. 공익근무요원은 4주간 군사기초훈련을 받고 집에서 출퇴근하면서 해당지역의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업무를 보조한다.25일 경기 성남시에 따르면 구청을 제외하고 사업소를 포함해 150명가량의 공익근무요원을 배정받아 부서별로 배치해 놓았지만 공무원들과의 마찰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가장 큰 고민은 근무태만이다. 출근시간에 늦거나, 시키는 일에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한다. 몸이 아프다며 일을 기피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짐과 서류, 물건을 옮길 때 허리통증을 호소하거나 무단으로 자리를 비우기도 한다.이들은 단체행사가 있을 경우 병가를 내기 일쑤다. 아파서 못 나온다고 아침에 전화를 하는 것이 전부다. 담당공무원이 진단서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지만 법적으로 병가가 허용돼 그것도 강제는 아니다. 이들의 병가는 30일, 연가는 15일이다. 병가는 7일이상의 경우에만 법적으로 진단서를 첨부하게 돼있어 하루이틀 빠지는 것은 제재방법이 없다. 5일제 근무이지만 출퇴근은 칼이다. 공무원들이 일주일에 한번씩 아침 8시 출근해 사무실 청소를 하지만 청소를 도와주는 공익요원은 없다. 공익요원이 출근하기 전에 공무원들의 청소는 끝난다.1회 지시불이행이나 지각해 공무원들이 병무청에 신고하면 근무일수가 5일이 늘어나지만 이들은 “5일 더하지 뭐….”하는 식이다. 공익요원을 담당하는 공무원에게 교체요구를 하는 경우도 많지만 1년내에는 이도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 성남시 한 공무원은 “실제로 공익근무요원과 마찰이 많은 편이지만 지시불이행 등으로 신고를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면서 “일부 부서는 공익근무요원 배정 자체를 거부한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용인시 등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특히 사업소 등 한 부서에 배정인원이 많을 경우 선배들한테 요령을 터득해 아예 신참 때부터 통제가 힘들다. 용인시의 한 공무원은 “군인신분으로 전환해 정기적으로 훈련을 받게 하거나, 군인신분으로 처벌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근본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공익근무요원들의 불만도 적지 않다.“이런 일까지 해야 하느냐.”하는 업무한계의 문제다.“공익이 심부름꾼이냐.”며 공무원들의 마구잡이식 근무지시에 노골적인 반감을 드러내기도 한다. 성남시 민원실에 근무하는 공익요원 김모씨는 “일부 근무태만자들 때문에 공익요원 전체가 욕을 먹기도 한다.”면서 “그러나 부서내 온갖 잡일들만 시키려들거나 커피 심부름 등을 서슴없이 시키는 공무원들도 문제”라고 꼬집었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브랜드의 힘 “눈길 한번 더”

    브랜드의 힘 “눈길 한번 더”

    ‘대형 건설사들이 짓는 미니신도시는 어떨까?’ 시공사들이 도시개발 사업으로 짓는 대형 주거 단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건설사들이 일정 규모의 택지를 사들여 자체 브랜드를 걸고 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 사업의 경우 규모가 워낙 커 미니신도시를 방불케 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택지지구나 신도시와 달리 원가연동제나 채권입찰제 등이 적용되지 않고 중소형은 10년, 중대형은 5년으로 규정된 분양권 전매제한 규정을 적용받지 않아 입주후 바로 되팔 수 있다. 대신 분양가가 비쌀 수 있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김포 현대타운 시선 집중 민간기업이 추진한 도시개발 사업의 첫 사례가 지난해 말 분양한 ‘김포 고촌 현대아파트’. 현대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고촌면 신곡리 10만여평 부지에 총 57개동 2605가구 규모로 지은 현대아파트의 계약률은 지난 19일 현재 80%를 육박했다.D업체가 이 일대에 분양한 단지에 비해 평당 30만∼40만원 정도 비싸지만 고급 마감제를 사용한 대규모 아파트인데다 헬스클럽, 골프연습장, 휴양림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춘 점을 감안하면 비싸지 않다는 반응이다. 현대건설은 또 2008년 상반기 고촌 신곡리에서 5㎞ 떨어진 고촌 향산리 9만 5000여평 부지에 25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선 2001년 고촌에서 약 12㎞ 거리인 장기동에 청송마을(2511가구)을 지었다. 이들 단지 주변에는 358만평 규모의 김포 신도시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향후 김포에도 ‘압구정동 현대타운’과 같은 랜드마크 단지가 조성될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다. ●삼성타운 한화타운…연내 줄줄이 분양 삼성물산은 판교신도시에서 남쪽으로 5㎞ 떨어진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4만 2000여평 일대에 30∼70평형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와 단독주택으로 조성되는 ‘삼성타운’을 만들어 오는 10월 2700여가구를 일반 분양할 계획이다. 판교와 가깝지만 바로 연결되는 도로가 없어 대왕판교로를 이용해 차로 10분은 가야 한다.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되고, 용인∼서울 고속도로가 2009년 개통되면 교통체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차를 이용, 서울 강남권까지 30분 남짓 걸리게 된다. 건설사가 짓는 최대 규모의 미니신도시는 한화건설의 인천 소래 논현구역 ‘꿈의 그린’이다. 인천 남동구 고잔동 소래포구 인근 옛 한화 화약공장터에 짓는 복합주거단지로 무려 72만평에 달한다. 한화건설은 9월부터 이곳에서 8000여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밖에 동문건설이 10월 고양 덕이구역 20만여평에 2270가구를 분양한다. 동양건설산업과 성우종합건설도 김포 걸포구역 8만 9000여평을 공동 개발해 연내 분양할 계획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판교 파주 등 2기 신도시, 하남 풍산지구, 은평 뉴타운, 성수동 현대아파트 등 올해 유망 분양 물량들과 비교해 보고 청약 전략을 짜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주말탐방-스포츠 토토] 21억! 10억이상 대박 8번 ‘스포츠 로또’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스포츠토토가 로또복권에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축구 농구 야구 배구 골프 씨름 등 6개 종목,14개 상품을 내놓은 스포츠토토는 지난 한 해 연인원 6512만명이 참여해 4572억원의 매출을 기록, 놀라운 신장세를 보였다.10억원을 넘은 고액 당첨이 8회에 이를 정도로 성장한 스포츠토토를 돌아본다.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김명호(35)씨는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거의 매주 로또복권을 구입했다. 행운의 숫자를 적어 넣는 기입식 복권은 물론 자동식 복권에도 이따금 투자했다. 그러나 김씨는 45개의 숫자 가운데 3개를 맞힌 6등에는 수차례 당첨돼 1만원이나 5000원을 되돌려 받았지만 그 이상의 당첨금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다가 지난해부터 스포츠토토로 눈길을 돌렸다. 평소에 축구와 야구 등 스포츠에 관심이 높기도 했지만 우연이 아닌 철저한 분석을 통해 ‘행운’을 거머쥐는 방식에 이끌렸기 때문이다. 최근 스포츠토토가 로또의 인기를 위협하고 있다. 토토는 스포츠에 관심을 가지면 예측이 가능한 범위내에 있고, 로또보다 당첨 확률이 높아서다. 로또 1등에 당첨될 확률은 814만5060분의1. 그야말로 ‘기적’이 일어나야 가능하다.2등은 35만 7510분의1,3등은 3만 4808분의1,4등은 733분의1이다. 이에 견줘 스포츠토토는 종목별로 편차가 있지만 로또보다 적중 확률을 훨씬 높일 수 있다. 축구경기의 승부를 맞히는 ‘축구토토 승무패’는 14개 경기의 결과를 맞히는 1등의 확률이 478만 2969분의1이다. 로또 1등보다 2배나 당첨 확률이 높다.13개 경기 결과를 적중시키는 2등은 17만 820분의1,12개 경기 승부를 맞히는 3등은 1만 3140분의1이다.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농구토토 스코어’도 농구팬들의 구미를 돋울만하다.10개팀의 최종 득점대를 적중시키는 1등 당첨 확률은 976만 5625분의1로 로또보다 다소 높지만 2등과 3등은 프로농구팀들의 웬만한 전력을 파악할 수준이면 당첨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수준이다.9개팀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2등은 24만 4141분의1,8개팀의 최종득점대를 적중시키는 3등은 1만 3563분의1이다. 프로 팀들의 전력을 꼼꼼히 파악하는 노력을 기울이면 로또 부럽지 않은 ‘대박’을 터뜨릴 수 있는 게 스포츠토토의 매력이다. 지난해 12월9일 ‘농구토토 스코어’는 15억 2619만원의 1등 당첨자를 탄생시켰다. 이는 이튿날 실시된 158회차 로또복권 추첨에서 10억 6954만원을 거머쥔 1등 당첨금을 능가했다. 지난 14일 유럽축구의 승패를 맞히는 ‘축구토토 승무패’에서도 고액 당첨자가 나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경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경기, 이탈리아 세리에A 4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회차 게임에서 14경기 결과를 모두 맞힌 1등 적중자가 단 1명만 나와 무려 15억 4967만원을 챙겼다. 이는 2004년부터 총 50차례 시행된 축구토토 승무패 최고 당첨금이다. 같은 날 163회차 로또복권 1등 당첨금 16억 2972만원과도 맞먹는다. 역대 최고 상금은 2004년 5월 축구토토 스코어게임에서 나온 21억 4524만원.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을 야구선수로 둔 박정아(43·여·경기 용인시)씨도 스포츠토토 마니아다. 오는 4월 시작되는 프로야구 시즌을 앞두고 8개팀의 달라진 전력을 분석하느라 요즘 바쁘다. 시즌이 개막되면 어느 팀이 초반 상승세를 탈지 철저히 분석, 재미는 물론 짭짤한 수입까지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박씨는 “아들이 박찬호 같은 메이저리그 선수가 되는게 꿈이어서 야구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스포츠토토가 판매된 이후로는 좀 더 진지하게 야구를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씨의 경우처럼 토토는 프로팀들의 철저한 전략 분석이 선행돼야 한다. 소속 선수들의 부상은 물론 기량 변화까지 속속들이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감독의 용병술도 예의주시하며 사전지식을 더하면 더할수록 당첨 확률은 그만큼 높아진다. 로또는 운에 따라 일확천금을 기대할 수 있지만 이처럼 토토는 데이터 분석이 필수다. 다시 말해 로또는 기적이 수반돼야 하는 데 반해 토토는 직관과 과학적 분석을 통해 자신이 직접 승부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차이점이다. 전문가들은 분석능력에 따라 토토 적중확률을 70∼80%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핸드볼 큰잔치] 이준희 13골 ‘노장의 힘’

    HC코로사의 홍상호 감독은 19일 대한항공배 핸드볼큰잔치 상무와의 준결승을 앞두고 노장 이준희(30)의 활약 여부에 따라 결승진출이 가려진다고 확언했다. 큰 경기에는 이준희가 골네트를 시원하게 갈라줘야 이긴다는 징크스를 믿고 있기 때문이다. 이준희는 홍 감독의 기대대로 팀 전체득점(29점)의 절반에 육박하는 13골을 혼자 터뜨렸다. 코로사는 지난해 각종 대회를 휩쓸 정도로 테크닉만큼은 최정상이지만 주축인 노장 선수들의 체력이 이미 바닥나 한숨지었다. 하지만 이준희는 이런 걱정을 시원하게 날려버렸다. 4강 최종전에 3위로 턱걸이한 코로사는 이날 경기 초반 ‘패기’의 상무에 끌려 갔다. 그러나 경기 중반에 이르러 이준희의 릴레이슛이 폭발하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전반을 15-14로 가까스로 마친 코로사는 후반에 들어가자 상무의 공격을 단 1골로 봉쇄하며 21-15,6점차까지 달아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코로사의 29-24 승리. 두산산업개발은 대학졸업반인 피봇 박중규(5골)와 골키퍼 이동명(방어율 47%)을 앞세워 충청하나은행을 24-20으로 꺾었다. 두산은 20일 코로사와 지존을 가린다. 여자부에서는 삼척시청이 정지해(7골)의 맹활약으로 창원경륜공단을 24-22로 힘겹게 제치고 2004년 창단 이래 처음으로 큰잔치 결승에 올랐다. 호화군단 대구시청도 송해림과 김차연(이상 6골) 등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으로 신생팀 용인시청을 32-25로 대파, 삼척시청과 정상을 다투게 됐다.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새달 입주물량 봇물

    새달 입주물량 봇물

    서울 강남 아파트 전세 물량이 넘쳐날 전망이다. 다음달 서울에서 입주하는 아파트는 모두 4600여가구. 이 가운데 3000여가구에 이르는 도곡 렉슬 아파트가 강남 아파트 전세 시장을 뒤흔들 것으로 전망된다. 도곡렉슬 아파트는 지하철3호선 도곡역과 분당선 한티역이 걸어서 5분 거리. 도곡주공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것으로 쌍용·현대·GS 등 대형 건설사가 함께 지었다.26·33·43·50·51·68평형으로 평형이 다양하며, 총 34개동으로 이뤄졌다. 입주를 앞두고 26평형의 경우 전세는 2억 5000만∼2억 9000만원, 매매는 5억 1000만∼6억 2000만원을 부르고 있다. 같은 동 현대연립을 재건축한 도곡2차IPARK는 53∼70평형으로 이뤄졌다. 서초구 서초동 더은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주상복합아파트. 모두 329가구다. 서울지하철3호선 남부터미널이 걸어서 5분 거리. 경기도·인천 지역 입주단지는 1만 843가구로 전 달의 두 배나 많다. 용인 입주 물량이 많다. 그중에서 동백지구 물량이 전체 경기도 입주량의 34%나 된다. 가장 큰 단지는 용인시 중동 월드 메르디앙 아파트로 966가구 단지.30∼44평형 11개동으로 이뤄졌다.502가구 규모의 용인 마평동 용인자이는 33평형 단일 평형이다. 지방 입주예정 단지는 2만 5338가구로 전달보다 50% 이상 많다.1000가구 이상 되는 사업장이 7곳이나 되고, 대전 유성 대덕테크노밸리지구에 입주가 많다. 전달 지방에서 가장 많은 물량을 공급한 부산시의 경우 2월에도 1만여가구의 집들이가 예정되어 있어 전체 지방입주물량의 43.3%를 차지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하프타임] 경륜공단, 핸드볼 큰잔치 4강에

    창원경륜공단은 15일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큰잔치 3차대회 여자부 부산시설관리공단과 경기에서 18-18로 비겼지만 2승1무2패를 기록,4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여자부는 대구시청과 삼척시청, 창원경륜과 용인시청이 준결승전을 치른다.
  • ‘판교 후광’… 인근 단지 시선 집중

    ‘판교 후광’… 인근 단지 시선 집중

    올해 분양시장의 핵인 판교 분양이 3월로 다가오면서 인근 수혜지역에 공급될 단지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판교신도시 인근 수혜지역에서 올해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모두 14곳 1만 920가구로 조사됐다. 판교신도시는 성남시 판교동, 하산운동, 삼평동 일대다. 이에 따라 판교 후광 효과가 예상되는 인근 지역은 성남시 수정구 일대와 분당신도시, 용인시 성복동과 신봉동, 의왕시 청계동과 포일동 등을 꼽을 수 있다. 가장 물량이 많은 곳은 용인으로 11곳 9782가구에 달한다. 성복동이 7곳 5360가구로 가장 많고, 신봉동과 동천동, 상현동 등에서도 각각 1개 단지씩 분양될 계획이다. 성복동에선 GS건설이 5곳 3972가구를 분양한다.3월에는 성복자이1차(966가구)와 4차(934가구), 수지자이 2차(504가구)를 분양하고, 하반기에는 성복자이 2차(780가구),3차(788가구)를 분양한다. 평형은 30∼60평형대로 다양하다. 판교까지 차로 10분 거리다. 사업지 인근이 녹지로 둘러싸여 있지만 아직은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수지지구와 동천지구를 중심으로 교통 체증이 심하다. 현대건설이 상현동 일대에서 5월경 분양하는 단지도 1000가구를 넘는다.LG빌리지2차와 현대프레미오 사이에 있다. 삼성물산은 동천동 일대에서 30∼70평형으로 2000가구의 대단지를 10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교통 흐름이 원활할 경우 차로 10분이면 분당선 미금역을 이용할 수 있지만, 출퇴근시간에는 체증이 심해 차로 20분 이상 소요된다. 성복동 A공인 관계자는 “용인 일대는 현재 공사 차량만으로도 차가 막힌다.”면서 “교통 체증 해소 방안과 함께 새 아파트 물량이 공급되어야 지역 발전이 제대로 된다.”고 말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하프타임] 권근혜 ‘펄펄’… 용인시청 첫승 신고

    신생팀 용인시청이 5일 삼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컵 핸드볼큰잔치 여자부 경기에서 부산시설관리공단을 26-21로 꺾고 핸드볼큰잔치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해 열린 세계여자주니어선수권에서 한국의 동메달 획득에 공헌한 신인 권근혜는 데뷔전에서 팀 득점의 절반인 13골을 기록했다.
  • [사회플러스] “분양시 불리한 사항 미고지 배상”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부장 이헌섭)는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 주민 김모(42)씨 등 19명이 “아파트가 도로보다 낮게 지어져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건설업체 K사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13명에게 120만∼230여만원씩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판결문에서 “아파트 옆에 도로가 개설되면서 일부 원고의 경우 아파트의 높이가 도로보다 낮아져 시가가 하락하는 손해를 입었고, 시행사는 분양시 이같은 사실을 알리지 않고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신의칙상 고지의무 위반으로 인한 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시했다.
  • 광교신도시 2만4000가구 건설

    수원광교신도시를 비롯한 경기도내 11개 택지지구가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개발된다. 경기도는 2일 수원시 이의동 일대 341만평에 대한 광교신도시 택지개발계획이 건설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됨에 따라 올해부터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교신도시는 수원시 이의·원천·우만동, 용인시 상현동, 기흥읍 영덕리 일대 341만평에 6만명 수용규모의 자족형 행정복합도시형태로 건설되며 오는 2010년 12월 준공된다. 아파트 2만 1987가구와 단독주택 2013가구 등 2만 4000가구가 공급된다. 주요 시설로는 광역행정업무지구(5만 4000평), 원천유원지를 포함한 광역상업위락지구(90만평), 첨단 R&D단지(19만 2000평) 등이 들어선다. 행정지구에는 도청, 도의회, 수원지검, 수원지법 등 광역행정기관이 입주하고 첨단 R&D센터에는 경기바이오센터, 바이오장기생산연구시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R&D 비즈니스빌딩, 나노소자특화팹센터 등이 내년말까지 들어선다. 도는 올 상반기 중 토지 감정평가 및 보상협의를 마치고 연말까지 실시계획승인 등을 거쳐 내년부터 주택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포시 양촌면과 장기동, 운양동 일대에 들어서는 김포신도시(장기지구 26만평, 양촌지구 129만평)는 155만평 규모로 올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5만 3000가구가 공급된다. 양주 옥정신도시는 당초 185만평에서 319만평으로 확대돼 1만 9000가구가 공급되며 수원 호매실지구 94만평도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0년까지 1만 5800가구가 공급된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용인에 대형병원 생긴다

    인구 70만명에 의료공백현상을 보이고 있는 용인시에 1000석 규모의 대형의료시설이 들어선다. 용인시는 관내 모 재단으로부터 기증받기로 한 용인시 기흥구 중동 산 100의 5 일대 1만 5000평 부지에 최근 연세대학교와 시 관내 전문종합요양의료기관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용인시 관내 종합병원이 단 1곳에 불과해 주민들 대다수가 분당 등 외부지역의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있는 점을 감안, 수년동안 시가 나서 대형 의료기관 유치활동을 해오던 중 대형병원유치를 위해 부지를 기증한 재단의 의사를 받아들여 이루어 졌다. 시는 지난 3월 용인세브란스병원을 통해 연세대학교의료원에 대형병원 유치 필요성과 유치를 요청하는 시장의 서한문을 전달했었다. 의료기관 부지 인근에는 조만간 입주가 시작되는 동백지구와 구성지구, 구갈 3지구가 인접해 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연세의료원-용인시 종합병원 설립 협약

    연세의료원은 경기도 용인에 종합병원을 설립하기로 하고 지훈상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이정문 용인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 용인병원(가칭) 설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측은 협약서를 통해 용인시 기흥구 중동 일대 동백지구에 1만 5000평의 부지를 확보, 전문·종합요양의료기관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 동서남북에 ‘알짜 아파트’ 포진

    동서남북에 ‘알짜 아파트’ 포진

    새해에는 수도권 2기 신도시 아파트가 대거 분양된다. 청약통장 가입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알짜 단지가 많다. 특히 내년부터 공공택지 원가연동제가 확대 적용돼 소비자들은 고분양가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청약 열기가 후끈 달아오를 가능성도 크다.2기 신도시 아파트가 본격적으로 공급되면서 건설업체들의 분양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강남 대체 신도시…판교·도촌지구 강남 대체 지역으로 판교 신도시와 도촌 지구를 꼽을 수 있다. 판교 신도시는 두차례 나뉘어 분양되는데 3월에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아파트,8월에는 25.7평 초과 아파트가 각각 공급된다. 3월 물량은 전용면적 18평 이하의 경우 406가구이며 이중 공공분양 아파트 263가구, 민간 분양 아파트는 143가구다.18∼25.7평은 공공 1956가구, 민간 3544가구 등 모두 5500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돌아간다. 8월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채권입찰제가 적용되는 25.7평 초과 중대형 주택이다. 공공분양 아파트가 4993가구에 이른다. 서판교에 들어서는 임대아파트도 노려볼 만하다. 임대아파트는 임대주택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임대 연한이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났지만 25.7평 이하 분양 아파트도 10년간 전매가 금지돼 되팔아 시세차익을 노린다면 큰 차이가 없다. 성남 도촌지구도 강남 대체 아파트로 빠지지 않는다. 분당 신도시와 붙어 있어 ‘꼬마 판교’로 불릴 정도로 입지가 빼어나다. 분양 아파트 2120가구, 임대아파트 2920가구 등 모두 504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분당 신도시의 각종 편익시설을 이용하기 편하고 국도 3호선,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와 가까워 강남 진출입이 쉽다. 내년 3월 주공뜨란채 29평형 52가구,33평형 356가구 등 408가구가 분양된다. 신도시는 아니지만 판교 후광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이 용인 신봉ㆍ성복동 일대다.GS건설은 내년 3월 성복동에서 두 차례에 걸쳐 966가구,93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미 들어선 GS빌리지를 포함, 이 일대를 GS타운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동부건설은 내년 10월 용인시 신봉동에 944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수도권 서부축 확산…김포·인천 송도 신도시 서부권을 대표하는 곳으로 김포와 인천 송도 신도시가 있다. 김포 신도시 아파트 분양은 내년 2월 시작된다.358만평으로 규모가 늘어난 김포 신도시는 장기지구에서 첫 물량이 나온다. 아파트 4456가구, 단독주택 392가구 등 전체 4848가구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인 장기지구에서는 제일건설이 360가구를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3∼4월 반도와 신영 등이 172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올림픽대로와 김포 신도시를 잇는 도시고속화도로가 2008년 완공되고 김포경전철도 2010년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국제경제자유구역으로 개발되는 송도 신도시는 초기에 분양한 아파트가 이미 입주를 시작했다. 내년 하반기에 분양이 다시 이어진다. 인천도시개발공사가 분양하는 송도웰카운티 32∼50평형 510가구가 눈에 띈다. ●북부 유비쿼터스…파주 운정 신도시 파주 신도시는 일산 신도시에 이어 수도권 북부에 조성되는 2기 신도시다. 주택공사가 도시 전체를 유비쿼터스 단지로 시범조성하는 곳이다. 원가연동제가 적용돼 분양가 부담도 덜 수 있게 됐다. 전체 4만 6000여가구가 들어선다. 복선 전철로 다시 태어나는 경의선 운정역과 자유로와 제2자유로(건설 예정)를 통해 서울 진입이 쉽다. 삼부토건과 벽산건설,GS건설 등이 내년 68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다만 판교와 마찬가지로 전매금지기간이 적용돼 전용면적 25.7평 이하는 10년,25.7평 초과는 5년 동안 되팔 수 없다. ●동부권 미니 신도시…하남 풍산지구 동부권에서는 단연 풍산지구 아파트가 인기를 끈다. 당초 올해 하반기 분양할 예정이었으나 내년으로 미뤄졌다. 하남시 풍산동과 덕풍동, 신장동 일대 31만여평에 조성되는 택지지구로 5800여 가구가 공급된다. 다만 원가연동제가 적용되지 않아 분양가는 다소 비쌀 수 있다. 그러나 입주와 동시에 전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짧은 기간에 시세차익을 얻고자 하는 투자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동부건설(168가구), 삼부토건(471가구), 동원건설(217가구) 등이 내년 초 분양 채비를 마쳤다. 서울 강동·송파구와 붙었고 올림픽도로,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및 주변 연계가 쉽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서울·충남 재정운용 ‘최우수’

    자치단체의 재정관리면에서 서울시, 충남도, 용인시, 남해군, 대구 동구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오산시, 구례군, 철원군, 부산 동구 등은 재정운용이 크게 부실해 재정건전화 조치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행정자치부는 올해 처음으로 교수·회계사 등 민간전문가들로 지방재정분석·진단위원회를 구성해 전국 25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정운용 실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5개 단체(특별·광역시·도·시·군·구)별로 광역단체는 3등급, 기초단체는 5등급으로 나눠 이뤄졌다. 유형별로 특별·광역시와 도 부문에서는 서울시와 충남도가, 시·군·구에서는 용인시, 남해군, 대구 동구가 각각 최우수에 해당되는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또 국무총리상은 울산시, 경남도, 남원시, 영양군, 광주 북구가 차지했다. 행자부 장관상은 삼척, 김해, 영천, 수원시, 합천, 여주, 의령, 강진군, 부산 사하구, 대구 달서구, 부산 북구에 돌아갔다. 행자부는 이번 재정분석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광역단체에는 정부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15억∼20억원을, 기초단체에는 5억∼15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반면 재정운영이 부실한 오산시와 철원군, 구례군, 부산 동구에 대해서는 원인규명과 함께 재정건전화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재정건전화 계획 이행이 미흡하다고 판단되면 보통교부세 감액조치를 취하는 방안까지 검토했으나 지방재정법 심의과정에서 교부세 취지에 맞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방침을 철회했다. 지자체의 재정부실 원인은 행사 및 축제경비와 민간이전 경비 등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실제로 행사·축제 경비가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02년 0.39%에서 2004년 0.49%로 상승했다. 민간이전 경비의 비율도 2002년 5.1%에서 2004년 5.8%로 높아졌다. 지방세 징세분야에서는 세수확보 노력에 힘입어 징수율이 2000년 94.4%,2002년 96.3%,2004년 95.8%로 높아졌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관계자는 “재정자립도가 높은 단체들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게 아니고 지자체의 노력을 중요하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아파트값 용인·땅값 연기 ‘상승률 최고’

    아파트값 용인·땅값 연기 ‘상승률 최고’

    올해 아파트 시장은 정부의 잇단 규제에도 불구하고 크게 출렁이며 두 자릿수 상승률로 마감했다.‘정책으로 시작해 정책으로 끝난’ 한 해였지만 지난해 상승률 1%대에 비하면 크게 오른 것이다. 재건축 규제 정책의 반사이익을 얻는 단지들이 크게 뛰었다. 판교신도시는 분당·용인 등 인근 지역 아파트 값을 올려놓았다. 서울숲 개장, 청계천 복원, 제2 롯데월드 등도 아파트 값을 부채질했다. 지방은 11월 행정중심복합도시 합헌 결정으로 대전·천안 등 충청권을 중심으로 값이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10.62%, 전세 5.47%, 토지는 4.56% 상승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시세 변동률이 매매가는 10.62%, 전셋값은 5.47%였다. 수도권은 아파트 매매가가 12.60%, 전셋값은 6.99% 올랐다. 올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초(24.04%), 송파(23.08%), 강남(21.80%), 강동(14.59%) 순으로 강남권이 평균 21.74% 뛰었다. 이어 양천(14.70%), 용산(13.57%), 영등포(13.57%), 성동(11.07%)이 10% 이상 올랐다. 내린 곳은 한 곳도 없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와 새 아파트 대형 평형이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용인시(31.74%)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판교신도시의 후광 효과 때문이다. 경기도에선 과천시(30.60%)와 의왕시(19.26%)의 상승폭이 컸다. 전세도 올랐다. 변동률은 4.63%이지만 2004년(-3.63%)에 견줘 큰 폭의 상승세로 반등했다. 연초 마이너스로 출발한 서울 전셋값은 2∼8월에 평균 0.5% 오르다 8·31대책 이후 주택 구매수요가 전세로 바뀐데다 가을 이사철 수요까지 겹쳐 상승폭이 커졌다. 특히 신도시와 경기도는 각각 15.70%,9.50% 상승해 서울보다 오름폭이 2배 이상 컸다. 한편 건교부에 따르면 토지의 경우 행정중심복합도시 효과로 충남(7.27%)이 가장 많이 올랐다. 특히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인 충남 연기군(24.65%)과 공주시(14.38%)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토지보상금 유입이 기대되는 아산, 청원, 계룡, 논산 등도 덩달아 올랐다. 기업도시 선정도 땅 값 상승으로 이어졌다. 예정지로 선정된 전북 무주(14.29%), 강원 원주(3.23%), 충북 충주(5.82%), 전남 해남(4.28%), 전남 무안(7.56%) 등이 들썩거렸다. 올들어 11월까지 전국 땅값은 총 4.56% 올랐다. 지난 2004년 상승률은 3.86%다. ●최고 화두는 재건축 아파트 2005년 1년간 전국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평균 28.26%였다.2004년의 마이너스 2.36%에 비해 30%포인트나 올랐다. 올해 초 압구정지구 재건축을 60층 이상 초고층으로 추진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소식이 전해져 재건축이 오르자 정부는 개발이익환수제 시행, 안전진단 강화, 초고층 재건축 불허 등을 골자로 한 2·17대책을 발표했다. 그러나 서초 고밀도지구 고층 재건축 허용과, 개발이익환수제를 피할 수 있는 단지가 나와 반사이익을 누리면서 급등세는 지속됐다. 예컨대 개발이익환수제를 피한 잠실주공 1,2단지는 올해 송파구(45.21%)의 전체 재개발 상승률을 올렸다. 서초구(35.89%)에선 ‘제2의 롯데월드 건설’ 호재로 잠실 주공5단지가 강세를 보였다. 삼성타운 건립이 호재로 작용해 대기수요가 생긴 점도 큰 몫을 했다. 8·31대책이 위력을 발휘하면서 한 때 된서리를 맞기도 했지만,10월 중순 이후 종합부동산세 등 관련 입법 지연과 재건축 시세가 바닥을 쳤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반등했다. 그러나 이달 7일 서울시 의회가 추진하던 재건축 용적률 완화가 불발되면서 최근 다시 소강상태다. 개포주공 1단지 13평형의 경우 8·31대책 이후 4억 2000만원까지 빠졌다가 이달 초 5억 5000만원대를 회복했다가 27일 현재 다시 4억 9500만원까지 빠졌다. ●‘정책으로 시작해 정책으로 끝난’ 2005년 부동산 시장 올해 부동산시장의 ‘핵’인 8·31대책으로 9월 한달간 서울 아파트값은 0.41% 빠졌다. 그러나 대책의 핵심인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과세 강화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고 있어 내년까지 효력이 지속될지 주목된다. 재개발·재건축되는 단지에는 임대주택을 의무적으로 지으라는 내용의 개발이익환수제가 5월 중순 시행됐고, 재건축·재개발 조합원의 입주권도 주택으로 간주한다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이 9월 발표되는 등 재개발·재건축 관련 규제가 많았다. 11월 말 행정도시특별법 합헌 결정으로 이달 말부터 토지보상이 시작되는 등 행정도시 건설이 본격화됐다. 충남 연기군·공주시 일대 2200만평으로 12부4처2청이 옮기기로 하면서 이 지역 아파트시장은 거래량은 많지 않으나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7월부터 대출 한도가 축소된 주택담보대출이 강화됐고,11월부터는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가 생애 처음 전용면적 25.7평 이하 주택을 사거나 분양받을 때 대출받는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재개됐다. 대출 총액은 11월 한달간 무려 3000억원을 돌파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서울~용인 자전거길 열린다

    서울에서 분당 신시가지까지만 연결되어 있는 자전거도로가 용인 택지개발지구까지 이어진다. 용인시는 내년부터 2009년 말까지 국비와 시비 등 50억원을 들여 성남시의 시계인 수지구 죽전동에서 기흥구 하갈동으로 이어지는 길이 9㎞, 폭 2∼4m의 자전거 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신설될 전용 도로는 죽전1동 탄천변에서 출발, 보정동∼구갈동∼상갈동을 거쳐 하갈동 기흥저수지 상류 부분까지 연결되며, 탄천변 또는 23번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변을 따라 조성된다. 시는 죽전 1동에서 보정동까지 2.8㎞ 구간은 보행자 및 자전거 겸용 도로로, 나머지 보정동∼하갈동 6.2㎞는 자전거 전용도로로 건설할 예정이다.특히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23번 국지도변에 설치되는 전용도로 구간의 경우 가드레일 등으로 차도와 분리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자전거도로변 곳곳에 쉼터와 간이 화장실, 자전거 보관소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탄천변 등에 다양한 공연·예술공간도 조성할 방침이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분당­-죽전 7m 도로 이어졌지만…

    성남 분당과 용인 죽전지역을 잇는 오랜 도로분쟁끝에 접속도로가 개통됐으나 주민들간의 갈등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울며겨자먹기식으로 길을 내준 분당주민들은 자치단체에 화살을 돌리면서 새로운 경계쌓기에 여념이 없는 반면 죽전지역주민들은 관할 자치단체장과 공무원들에게 감사장까지 보내며 연일 축제분위기다. 22일 성남시와 죽전주민들에 따르면 접속도로 인근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일대 주민들은 도로가 강제개통된 지난해 말부터 관할자치단체인 성남시의 무책임을 토로하면서 접속도로에 갖가지 교통시설물들을 설치해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강제 철거된 경계지역에 에코브리지를 설치해 분당과 용인지역을 구분짓고 있다. 그러나 용인 죽전지역 주민들은 용인시청 공무원들에게 줄곧 강제개통에 노고를 치하하면서 최근에는 죽전동 새터마을 현대홈타운 입주자 대표회 사무실에서는 주민들이 시청 공무원들을 격려하는 감사패까지 수여했다. 현대홈타운 입주자 대표회장 홍영준 씨는 “죽전∼구미동 도로 개통 등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한 이정문 용인시장님 이하 모든 관계 공무원께 감사를 드리며, 특히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김관지 건설과장님께 주민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한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같은 상황이 지속되면서 접속도로는 개통됐지만 주민들은 여전히 경계를 사이에 두고 심각한 이질감을 표출하고 있다. 죽전주민들은 인근 구미동 주민들의 이기주의를 문제삼고 있고, 구미동 주민들은 여전히 죽전주민들에게 길을 강제개통한 주역으로 내몰고 있다. 한편 접속도로 개통이후 도로 인근 죽전동 일대 아파트가격은 일제히 10%이상 상승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용인 ‘1핵 5생활권’ 특화한다

    경기도 용인시가 3개구청 시대를 맞이해 시 전역을 지역특성에 맞게 권역별로 개발한다. 시는 오는 2020년까지 관내 전역을 ‘1핵 5생활권’으로 나눠 생활권별로 특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전문기관에 의뢰, 내년 3월까지 ‘용인비전 2020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시청이 입주해 있는 처인구 삼가동 문화복지행정타운 일대를 핵으로 주변을 용인권(중앙·유림동 일대)과 수지권, 기흥·구성권, 남이권(남이·이동면 일대), 백원권(백암·원삼면 일대) 등 5개 생활권으로 나눈 뒤 행정타운 일대를 행정·상업·문화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용인권은 자연 지형 및 관광인프라를 활용, 복합문화기능을 갖춘 전원형 문화생활권으로, 수지권은 자족기능을 갖춘 수도권 배후 신도시로, 기흥·구성권은 기흥저수지와 한국민속촌 등 관광자원과 첨단연구시설을 연계시킨 문화관광중심지로 개발해 나간다. 또 남이권은 유통단지 조성을 통한 수도권 물류 전초기지로, 백원권은전원형 휴양도시권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시는 이 같은 구상을 담은 중장기발전계획을 내년 3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연차적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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