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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1급발암물질 무단 배출 자동차 불법도장 업체 무더기 적발

    경기도, 1급발암물질 무단 배출 자동차 불법도장 업체 무더기 적발

    자동차 도장과정에서 발생하는 톨루엔 등 1급발암물질을 무단으로 주택가 등에 배출한 자동차 정비공장들이 경기도 단속에 무더기 적발됐다. 경기도 특법사법경찰단은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도내 도심지 주변에서 도장시설을 운영하는 자동차정비공장 123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업소 33곳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단속내용은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19곳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12곳 △대기배출시설 변경 신고 미이행 곳 △대기배출시설 운영일지 미기록 1곳 등이다. 화성시 A사업장의 경우 비용절감을 위해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운영하면서 활성탄 대신 대기오염물질 정화기능이 전혀 없는 부직포로 된 일반 필터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다른 화성시 B사업장은 방지시설에 필수적인 흡착용 필터를 제때 교체하지 않고 페인트 가루를 그대로 공기 중으로 배출하다 단속에 걸렸다. 용인시 C사업장은 도장시설을 가동하면서 흡착용 활성탄 필터를 빼놓고 방지시설을 가동하다 적발됐고 부천시 D사업장은 차량 페인트를 벗겨내는 작업을 하면서 문을 열어 놓고 페인트가루를 그대로 외부에 배출하다 적발됐다. 아파트 단지와 초등학교 인근 지역에 위치한 수원시 E사업장은 방지시설이 설치된 도장부스가 있는데도 방지시설이 없는 제3의 장소에서 도장작업을 실시하다 덜미를 잡혔다. 도 특사경은 이들 위반업체 가운데 31곳을 형사입건하고 나머지 2곳에 대해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도장시설은 벤젠과 톨루엔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을 다량 배출해 주택가 등 도심에서 작업할 경우 호흡기 질환이나 신경장애를 직접 유발할 수 있으며, 장기간 노출될 경우 암을 유발할 수 있다. 벤젠, 톨루엔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은 국제 암 연구기관에서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한 물질이다. 이병우 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도민이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지만 환경오염에 대한 사업주들의 안일한 사고로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대기오염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단속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설계와 다른 저렴공법 쓴 SRT 현장소장 등 4명 무죄

    국책사업인 수서발 고속철도(SRT) 공사에서 설계와 달리 공사비가 저렴한 공법을 써 시공사가 223억원의 차익을 얻도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시공사 현장소장 등 공사관계자들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이들이 시공내용과 다르게 공사금액을 청구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이러한 행위가 불가피하게 이뤄졌고 발주처가 별다른 재산상 손해를 입지 않은 점 등을 무죄 판단의 근거로 삼았다. 수원지법 형사15부(김정민 부장판사)는 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52) 피고인과 동료 직원, 감리원 2명 등 4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판결문 등에 따르면 김 피고인은 SRT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일대 구간 공사를 진행한 GS건설의 현장소장으로 근무하면서 공사 진행 과정에서 저진동·저소음 공법(슈퍼웨지)으로 땅을 파도록 한 설계와 달리 화약발파 공법을 사용하고도 발주처인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슈퍼웨지 공법 공사비를 청구한 혐의로 지난해 7월 불구속기소 됐다. 슈퍼웨지 공법은 화약을 이용해 폭파하는 화약발파 공법과 달리 대형 드릴을 사용해 땅을 파는 방식으로, 진동과 소음이 덜해 주택지 주변 등에서 주로 사용된다. 그러나 화약발파 공법보다 5∼6배 비용이 더 들고 공사 진행 속도가 더디다. 검찰은 당시 김 피고인 등이 이와 비슷한 수법으로 모두 10여 차례에 걸쳐 공사비를 허위 청구해 GS건설이 차익에 해당하는 223억원의 이득을 본 것으로 봤다. 법원은 그러나 사기와 배임 등 김 피고인 등에게 적용된 혐의 모두를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이 실제 시공내용과 다른 내용의 공사비 청구를 해 대금을 지급받은 사실은 인정된다”면서도 “그러나 예기치 못한 인사사고의 발생, 공기 단축 요구 등 공사비 청구 당시 실제 시공내용을 반영하지 못할 특별한 사정이 있었던 것으로 보여 속임이나 편취의 고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공법 변경은 자문위원회까지 거쳐 공개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발주처인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도 이처럼 공사비 청구 내용과 시공내용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거나 알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시설공단은 당해 연도 배정예산 집행을 위해 이를 양해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시공사에 지급된 공사비는 공사가 완성된 정도에 따라 지급하는 기성금으로 이러한 기성금의 지급을 확정적인 것으로 단정하기는 어렵고 실제로 사후 정산을 앞두고 있었다”며 “이 같은 여러 정황을 살펴보면 피고인들의 이 사건 공소사실은 모두 범죄의 증명이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무죄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김 피고인 등의 행위를 알고도 눈감아준 혐의를 받는 감리원들에게도 “시공사에서 실제 시공한 공사금액이 이 사건 청구로 지급된 공사비에 미치지 못한다고 볼 수 없어 시설공단에 재산상 손해가 발생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한편 SRT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일대 공사를 진행하면서 공법을 속여 공사비 168억원을 타낸 혐의로 기소된 두산건설 현장소장은 2심에서 사기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대법원은 2심의 사기 무죄 판단에 잘못이 있다며 사건을 돌려보냈다. 이에 서울고법 재판부는 사기를 유죄로 판단해 지난달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이산화탄소 누출 3명 사상

    소방감지시스템 교체 작업중 배관 터져 이재명 “늑장 신고…긴급 조사 실시” 경기 용인시 기흥의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사업장에서 4일 오후 2시쯤 소화용 이산화탄소가 누출돼 20대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지고 2명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이날 기흥사업장 6-3라인에서 지상 12명, 지하 1층 3명 등 모두 15명이 소방감지시스템 교체 작업을 하는 중이었다. 지하 1층에서 소화용 이산화탄소 저장 탱크와 연결된 배관이 갑자기 터지면서 이산화탄소가 유출돼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후 삼성전자 자체 소방대가 현장에 출동해 협력업체 직원 A(24)씨 등 3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곧바로 용인 한림대병원으로 옮겼다. 하지만 A씨는 1시간 40여분 만인 오후 3시 40분쯤 숨졌고, 함께 옮겨진 B(26)씨 등 2명은 오후 7시 현재 의식을 찾지 못한 채 치료 중이다. 이들은 작업이 끝나자 A씨 등 피해자 3명만 현장에 남아 자재를 밖으로 옮기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현장에는 50㎏짜리 소화용 액화 이산화탄소 탱크 133개가 저장된 곳으로 이 중 배관 1개가 터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과학수사대와 소방 관계자 등이 현장에 출동해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재명 경기지사는 삼성전자 반도체 이산화탄소 누출사고와 관련해 해당 사업장에 대한 긴급조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6시 35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산업단지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는데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신고된 게 이 시각까지도 없었다”며 “소방기본법 19조에 명시된 사고현장 신고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경기도는 사고 발생 2시간이 지나서야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의 사고상황 문의를 받고 인지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측은 “사고를 당한 협력사 직원들과 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2013년 1월 삼성전자에서 불산 누출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당했다. 같은 해 5월 재차 불산 누출사고가 발생해 직원 3명이 부상했다. 다음해 3월에는 이날 사고와 비슷한 이산화탄소 질식 사고로 1명이 숨지기도 했다. 이듬해인 2015년 11월 3일 기흥사업장에서는 황산 공급장치 배관 교체작업 중 황산이 누출됐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이재명, 삼성전자 사고 “긴급조사 실시하겠다”

    이재명, 삼성전자 사고 “긴급조사 실시하겠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사고에 대해 “긴급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알렸다. 4일 오후 2시쯤 경기 용인시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사업장에서 소화용 이산화탄소가 유출돼 20대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에 해당 사고를 언급하며 “산업단지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지만 이와 관련해 경기소방재난본부로 신고된 것은 지금 이 시각까지도 전혀 없다”고 규탄했다. 이에 대해 “소방기본법 19조에 명시한 사고 현장 신고 의무를 위반한 것이다. 경기도는 사고 발생 2시간이 지나서야 화학물질안전원의 사고 상황 문의를 받고 인지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당장의 사고 은폐를 위한 늑장대처와 안전매뉴얼 미준수는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삼성반도체 기흥사업장에 대한 긴급조사를 실시해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발생 이후 대처과정에 문제는 없었는지 면밀히 파악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상자들은 소화 설비를 관리하는 협력업체 소속 직원들로, 당시 설비를 옮기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삼성전자 측은 “사고를 당한 협력사 직원들과 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는 뜻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서 이산화탄소 누출…1명 사망, 2명 중태

    경기 용인시 기흥의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사업장에서 4일 오후 2시쯤 소화용 이산화탄소가 누출돼 20대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지고 2명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이날 기흥사업장 6-3라인에서 지상 12명, 지하 1층 3명 등 모두 15명이 소방감지시스템 교체작업을 하는 중이었다. 지하 1층에 이산화탄소 저장실이 별도로 있는데 소화용 이산화탄소 저장 탱크와 연결된 배관이 갑자기 터지면서 이산화탄소가 유출돼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후 삼성전자 자체 소방대가 현장에 출동해 협력업체 직원 A(24)씨 등 3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곧바로 용인 한림대병원으로 옮겼다. 하지만 A씨는 1시간 40여분 만인 오후 3시 40분쯤 숨졌고, 함께 옮겨진 B(26)씨 등 2명은 오후 7시 현재 의식을 찾지 못한 채 치료 중이다. 이들은 작업이 끝나자 A씨 등 피해자 3명만 현장에 남아 자재를 밖으로 옮기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현장에는 50㎏짜리 소화용 액화 이산화탄소 탱크 133개가 저장된 곳으로 이 중 배관 1개가 터진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경찰 과학수사대와 소방 관계자 등이 현장에 출동해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재명 경기지사는 삼성반도체 이산화탄소 누출사고와 관련해 해당 사업장에 대한 긴급조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6시35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산업단지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으나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신고된 것은 지금 이 시각까지도 전혀 없었다“며 ”소방기본법 19조에 명시된 사고현장 신고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기도는 사고 발생 2시간이 지나서야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의 사고상황 문의를 받고 인지했을 뿐이라고 이 지사는 설명했다. 사고와 관련, 삼성전자 측은 “사고를 당한 협력사 직원들과 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2013년 1월 삼성전자에서 불산 누출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당했다. 같은해 5월 재차 불산 누출사고가 발생해 직원 3명이 부상했다. 다음해 3월에는 이날 사고와 비슷한 이산화탄소 질식 사고로 1명이 숨지기도 했다. 2015년 11월 3일 기흥사업장에서는 황산 공급장치 배관 교체작업 중 황산이 누출됐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삼성반도체 기흥사업장서 이산화탄소 유출 20대 숨져

    경기 용인시의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사업장에서 소화용 이산화탄소가 유출돼 20대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했다. 4일 오후 2시쯤 경기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6-3라인 지하1층 화재진화설비 이산화탄소 밀집시설에서 협력업체 소속 직원 3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자체 소방대가 바로 출동해 부상자 3명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1시간 40여분 만인 오후 3시 40분쯤 A(24)씨가 숨졌다. 또 B(26)씨 등 2명은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사망한 이 A(24) 씨와 의식 불명 상태인 B(26) 씨, K(54) 씨는 모두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인 창성에이스산업 소속이다. 이들은 소화설비를 관리하는 협력업체 소속 직원들로, 당시 설비를 옮기는 업무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측은 “사고를 당한 협력사 직원들과 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는 뜻을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서 이산화탄소 유출…1명 사망, 2명 부상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서 이산화탄소 유출…1명 사망, 2명 부상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사업장에서 소화용 이산화탄소가 유출돼 20대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후 2시쯤 경기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6-3라인 지하 1층 화재진화설비 이산화탄소 밀집시설에서 협력업체 소속 직원 3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자체 소방대가 바로 출동해 부상자 3명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1시간 40여분 만인 오후 3시 40분쯤 A(24)씨가 숨졌다. B(26)씨 등 2명은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소화설비를 관리하는 협력업체 소속 직원들로, 당시 설비를 옮기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 측은 “사고를 당한 협력사 직원들과 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는 뜻을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14년 3월 수원 삼성전자생산기술연구소 지하 기계실 내 변전실에서도 소방설비 오작동으로 이산화탄소가 유출돼 근무 중이던 50대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진 바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레이디스 코드 故 고은비 오늘(3일) 4주기, 꽃다운 나이에 진 별★

    레이디스 코드 故 고은비 오늘(3일) 4주기, 꽃다운 나이에 진 별★

    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故 고은비가 우리 곁을 떠난 지 4년이 지났다. 3일 故 고은비가 사망 4주기를 맞았다. 故 고은비는 지난 2014년 교통사고로 20대 초반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팬들은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2014년 9월 3일 오전 1시 32분쯤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길에 사고를 당했다. 당시 매니저가 몰던 차량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 2차로에서 시속 135.7㎞로 질주하다 빗길에 미끄러지며 방호벽을 들이받았고, 이 사고로 멤버 故 고은비와 故 권리세가 숨졌다. 다른 멤버 3명과 코디 등도 중경상을 입었다. 故 고은비는 사고 당시 세상을 떠났고, 故 권리세는 병원으로 이송돼 11시간 동안 대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은 두 사람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해마다 납골당을 찾아 추모하고 있다. 또 2015년에는 동료 가수들이 함께 부른 故 고은비 추모곡 ‘I’m Fine Thank You’를 발매한 바 있다. 故 고은비는 현재 경기 광주시 분당 한 추모공원에 안치돼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지엔티파마, 세계 최초 반려견 치매 치료제 개발...예비임상 효과 입증

    (주)지엔티파마, 세계 최초 반려견 치매 치료제 개발...예비임상 효과 입증

    경기도내 신약개발업체가 개발한 뇌세포 보호 치매 치료제가 반려견 치매 예비 임상시험에서 탁월한 치료 효과를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반려견이 치매에 걸리면 주인식별 혼돈, 방향감각 상실, 밤과 낮의 수면 패턴 변화, 잦은 배변실수, 식욕변화 등 증상을 보인다. 12세 이상의 반려견중 40%가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용인시 소재 ㈜지엔티파마는 3일 자사가 개발한 치매치료제 합성신약인 ‘로페살라진’이 반려견 치매(인지기능 장애 증후군) 치료를 위한 예비 임상시험에서 효과가 입증됐다고 밝혔다.  예비임상은 임상 2~3상에 들어가기 전에 약물의 효과와 안전성을 탐색하는 연구로, 반려견 치매에 대한 뇌세포 보호 신약의 임상시험 결과가 나온 것은 세계에서 처음이다.  로페살라진은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인 뇌신경세포 사멸 및 아밀로이드 플라크의 생성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활성산소와 염증을 동시에 억제하는 다중표적약물이다. 경기도, 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아주대 등의 지원을 받아 개발했으며 동물은 물론 사람의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이 검증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지엔티파마는 반려견 치매도 사람처럼 뇌세포 손상과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쌓이며 인지기능장애를 겪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서울 청담동 소재 이리온 동물병원과 손잡고 치매에 걸린 반려견에 6마리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5개월간 예비 임상을 진행했다.  임상에 참여한 반려견들은 14살 이상으로 사람과 똑같은 치매 증상을 보였다. 주인을 몰라볼 뿐 아니라 배변을 가리지 못해 집안을 더럽히고 수면장애로 밤에 잠을 못 자는 치매증상을 앓고 있었다.  예비 임상시험은 중증 치매로 진단받은 반려견 6마리를 대상으로 총 8주간 로페살라진을 하루에 한번씩 경구 투여한 후 안전성 및 약효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약물 투여 후 4주와 8주째 반려견의 인지기능을 문진과 행동기능 검사로 평가한 결과 인지기능 및 활동성이 정상 수준으로 확연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예비임상을 주도한 이리온 동물병원 문재봉 원장은 “주인을 몰라봤던 반려견이 8주 이내에 주인에게 꼬리치며 안기는 등 호전된 모습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혈액 검사와 임상행동 검사에서 약물에 의한 부작용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  15살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박종건(39)씨는 “우리 깐돌이가 13살부터 이름을 불러도 대답하지 않고 대소변도 잘 가리지 못했다. 게다가 활동성도 떨어지고, 잠도 못 자는 등 이상 증세를 보여 마음이 무척 아팠는데 치료 8주 만에 정상으로 돌아왔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지엔티파마는 로페살라진의 반려견 예비 임상 시험에서 안전성과 약효가 검증됨에 따라 충북대학교 동물의료센터와 이리온 동물병원을 비롯한 5개 동물병원 등과 공동으로 로페살라진에 대한 허가용 임상시험에 착수하기로 했다.  또 반려견에 대한 허가용 임상시험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내년 초쯤 세계 최초의 반려견 치매 치료제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엔티파마 곽병주 대표는 “심각한 인지기능장애를 앓고 있는 반려견에서 로페살라진 투여 후 빠른 시간내에 치료효과를 확인할수 있었다”며 “반려견에 대한 임상이 끝나면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해 5년이내에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교통·물류·일자리 도시로… 양천구, 하드웨어 갖춘다

    교통·물류·일자리 도시로… 양천구, 하드웨어 갖춘다

    2022년 착공… 교통환경 개선 기대 ‘지역 숙원’ 신정차량기지 청라 이전 국회대로 지하화 사업 등 준비 ‘착착’서울 양천구가 교육특구에 이어 교통·일자리·물류·환경 중심지로 뜨고 있다. 민선 6기 생활밀착형 행정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정비,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한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양천구 지형을 확 바꾸는 ‘하드웨어’ 개발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면서다. 양천구는 “목동선 경전철 사업을 민자사업에서 재정사업(국비·시비)으로 전환해 2022년 내 착공하겠다”고 2일 밝혔다. 구는 2005년 양천구를 경유하는 지하철 11호선 사업이 백지화되면서 대안으로 서울시에 양천구 신월동, 신정동, 목동과 영등포구 당산역을 잇는 목동선(10.87㎞·12개 정거장) 경전철 사업을 제안했다. 2008년과 2015년 두 차례에 걸쳐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반영됐고 국토교통부에서도 확정, 고시했다. 하지만 민간투자 방식의 한계에 부딪혀 사업이 제대로 진척되지 않았다. 당시 건설경기 침체와 용인시 등 선행 경전철 사업에 대한 부정적 여론으로 민간사업자의 투자 제안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서울시에 목동선을 민자사업이 아닌 재정사업으로 전환해 줄 것을 요구해 왔다. 지난달 27일 서울시 교통정책과와 신정차량기지 이전 등 철도 사업 관련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에서도 목동선의 재정사업 전환을 건의했다. 구 관계자는 “구에서 적극 노력한 결과 지난달 19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목동선 경전철 사업을 재정사업으로 전환해 조기 착공하겠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사업비는 2015년 민자사업 추진 당시 9392억원으로 집계됐다. 재정사업으로 전환하면 국비와 시비가 4대6 비율로 투입된다. ‘서울시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따르면 목동선 일일 이용 인구는 8만 9000여명이다. 구 관계자는 “목동선과 유사한 규모의 우이신설 경전철(11.4㎞, 13개 정거장)은 착공부터 완공까지 약 8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2022년 내 착공하면 늦어도 2030년 내엔 완공된다는 의미다. 김 구청장은 “목동선이 개통되면 대중교통 취약 지역인 신월동의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서 양천구 동·서 간 균형 발전이 가능해지고 목동 중심축 도로, 남부순환로 등 관내 주요 도로 교통량 감소에 따른 경제적·환경적 시너지 효과도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숙원인 ‘신정차량기지 이전’도 속도가 붙고 있다. 김 구청장의 민선 7기 임기 내 이전 확정 방침과 박남춘 인천시장의 6·13 지방선거 공약이 맞물리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 박 시장은 선거 당시 신정차량기지를 인천 청라로 옮기고 서울지하철 2호선을 청라까지 연장, 인천과 서울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구 관계자는 “국토부·서울시·인천시 등 관계기관 담당자 실무협의체가 구성돼 이전 절차, 쟁점 등을 논의하기 시작했다”며 “신정차량기지 이전 부지(23만 4286㎡)엔 문화상업복합시설이나 공원 조성, 일자리 창출과 세입 증대를 위한 기업 유치 등 다각도의 개발 계획이 논의되고 있다”고 했다. 서부트럭터미널은 첨단물류단지로 탈바꿈할 준비를 하고 있다. 2016년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단지로 선정되면서 인근 지역까지 혁신할 발판이 마련됐다. 구는 민간사업자 개발 방식으로 진행됨에 따라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 부분 활용 방안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사업 시행자 측은 대규모 물류시설과 함께 유통문화복합시설을 포함한 대형 복합문화 공간 조성 등 주민 편의와 지역 활성화 측면까지 고려해 개발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고 했다. 국회대로(구 제물포로) 지하화 사업은 2022년 완공 예정이다. 국회대로 지하화는 양천구 신월IC에서 국회의사당에 이르는 총길이 7.6㎞, 폭 40~55m 규모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 공간 구현을 목표로 지난해 착공됐다. 도로는 지하화하고 지상부는 친환경 공원을 조성한다. 도시숲, 테마길 등이 조성될 지상부 공원화는 2021년 설계 시행, 2023년 완공 예정이다. 목동유수지 일대엔 판교 테크노밸리와 같은 중소기업혁신성장밸리가 들어설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혁신성장밸리에 기업 1000여개를 유치하고 일자리 2만개를 창출하는 게 목표”라며 “금융·판로·디자인·컨설팅·연구개발(R&D) 등이 원스톱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해 양천구 산업 발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AK&홍대’ 오늘 사전 개장

    ‘AK&홍대’ 오늘 사전 개장

    애경그룹이 42년 만에 지하철 홍대입구역 근처로 사옥 이전을 완료한 가운데, AK플라자가 그룹 통합사옥인 애경타워 1~5층에 지역친화형 쇼핑몰(NSC) ‘AK&홍대’를 개장한다.AK플라자는 쇼핑몰 AK&홍대를 29일 사전 개장에 이어 31일 정식으로 연다고 28일 밝혔다. 쇼핑몰은 영업면적 1만 3659m²(4132평) 규모에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식음료 등 4가지 카테고리의 점포 모두 52개가 들어선다. NSC 쇼핑몰은 지역에 특화된 점포와 서비스,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신개념 맞춤형 유통 모델로 홍대 거리의 10~20대를 비롯해 연남동 및 경의선숲길 상권의 20~40대 직장인 및 가족,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 등을 주고객층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AK플라자는 AK&홍대를 시작으로 올해 12월 경기 용인시에 ‘AK&기흥’, 내년 3월 세종시, 2022년 ‘AK 타운 안산’ 등 4곳의 NSC형 쇼핑몰 개장을 앞두고 있는 등 2022년까지 모두 8개로 늘릴 계획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서울 종로구·중구·동작구·동대문구 ‘4개 구’ 투기지역 지정

    서울 종로구·중구·동작구·동대문구 ‘4개 구’ 투기지역 지정

    최근 서울 집값 상승세가 지속해서 과열되자 정부가 다시 부동산 안정 대책을 내놨다. 서울 종로구·중구·동작구·동대문구 등 4개 구가 투기지역으로 지정돼 주택담보대출 등 대출 규제가 강화된다. 해당 지역들은 7월 한 달에만 집값 상승률이 0.5%를 넘은 곳이다. 투기지역으로 묶이면 주택담보대출이 세대당 1건으로 제한되고, 2건 이상 대출이 있으면 만기 연장도 안 된다. 또 경기도 광명시와 하남시는 청약과 대출, 재건축 등에 규제가 한꺼번에 적용되는 투기과열지구로, 구리시 등 3곳은 청약 규제 등을 받는 조정대상지역으로 각각 신규 편입된다. 이밖에도 정부는 수도권 지역에 공공택지 14곳을 추가로 확보했다. 신혼희망타운과 함께 총 44곳의 신규 택지를 개발해 주택 36만 2000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해 금융과 세제 등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27일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와 주거정책심의위원회 등을 열어 이와 같은 부동산 규제 내용을 조정해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알렸다. 4개 구가 새로 추가되면서 전국의 투기지역은 기존 서울 강남·서초·송파·강동·용산·성동·노원·마포·양천·영등포·강서구와 세종시(행정복합도시)에 더해 총 16곳으로 늘어났다. 경기도 광명시와 하남시는 투기과열지구로 신규 지정됐다. 규제 종류만 19개에 이르는 투기과열지구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한도가 40%로 낮아지면서 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해서도 강력한 규제가 적용된다. 투기과열지구는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시, 성남시 분당구, 대구시 수성구, 세종시 등에 두 곳이 추가되면서 총 7곳으로 늘었다. 구리시, 안양시 동안구, 광교택지개발지구는 조정대상지역으로 편입됐다. 전국의 조정대상지역은 총 43곳이다. 조정대상지역이 되면 청약 1순위 등 청약 요건이 까다로워져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등 세제가 강화되고 LTV 60%, DTI 50% 적용을 받는 등 금융 규제도 높아진다. 정부는 서울에서 투기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10개 구를 비롯해 성남시 수정구와 용인시 기흥구, 대구시 수성·중·남구, 광주시 광산·남구 등 최근 집값이 불안정한 지역에 대해서는 집중 모니터링을 하기로 했다. 시장이 과열됐다고 판단된 지역에 대해서는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지정 등의 조처를 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는 주택 공급 확대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수도권 공공택지를 애초 목표보다 14곳을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 14곳에서 공급되는 주택 수는 24만 2000호이며, 총 44개 지구에서 나오는 주택 물량은 36만 2000호로 추산된다. 이는 신혼희망타운 공급을 위해 수도권에 지정하겠다고 알린 택지 30곳과 별개로 추진된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쓰레기·주차난 해결에 빅데이터 활용한다

    쓰레기·주차난 해결에 빅데이터 활용한다

    앞으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자체 쓰레기 발생량을 예측하고 전기차 충전소의 최적 입지를 찾는다. 쓰레기 수거 차량 운영을 효율화하고 골목길 주차난도 해결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18년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구축과 확산사업’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이란 분석데이터와 분석절차·기법 등을 표준화해 누구나 수치만 입력하면 손쉽게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만든 모델이다. 행안부는 경남과 제주, 경기 용인·남양주 등 11개 지자체와 함께 연말까지 7개 분야의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경남도와 충남 보령시는 주차 수요·공급 정량을 파악해 주차장 신설 최적 입지를 찾아내고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한다. 경기 부천시와 용인시는 지자체별 생활·산업 쓰레기 수거와 처리 현황을 분석해 배출 패턴을 찾아내고 배출량 예측 관리 시스템을 마련한다. 제주도와 전북 고창군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1인 가구 현황을 파악하고 노후복지 수요 예측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 지난해 개발한 ‘구급차 골든타임 확보’ 모델을 전국 지자체에 확산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된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구급차 운영배치를 점검하고 119안전센터의 최적 입지를 찾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대구와 인천, 충북, 경북, 제주 등 5개 시·도에 이 모델을 도입한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민원인 테러 막는다”…용인시 공무원안전대책 마련

    “민원인 테러 막는다”…용인시 공무원안전대책 마련

    경기 용인시가 민원업무를 수행하는 일선 대민창구 공직자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모든 관공서에 보안요원을 배치하는 내용의 종합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이는 최근 경북 봉화군에서 2명의 공직자가 주민의 총기 난사로 사망하고, 용인시에서도 지난 3월 한 주민이 휘두른 흉기에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이 다치는 등 민원인에 의한 테러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용인시는 23일 직원들이 안심하고 공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31개 읍·면·동과 3개 구청 사회복지과에 내달 초 보안요원을 배치하기로 하고, 현재 보안업체 선정 절차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용인시는 공무원 흉기피습 사고가 발생한 주민센터에는 사고 직후 청원경찰을 배치한 바 있다. 사고 발생 위험이 큰 민원실내 보안을 강화하고자 고성능 CCTV를 추가로 설치한다. 시는 CCTV가 없거나 구형 CCTV가 설치된 25개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다음 달 중으로 고성능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완전히 개방돼 있어 민원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민원실의 직원 사무 전용 구간은 개방감은 유지하면서 접근은 차단할 수 있도록 강화유리로 된 안전문을 설치한다. 업무 특성상 민원인과 수시로 상담을 진행해야 하는 3개 구청 복지상담실에는 보안을 위한 시설들이 보강된다. 상담실마다 고화질 CCTV와 실시간 작동하는 모니터가 설치되며, 돌발사태 시 대피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광폭의 상담 탁자를 배치하고 비상출입문도 설치한다. 앞서 용인시는 올해 들어 민원인 테러에 대비해 모든 민원실에 보안업체와 경찰서를 연결하는 비상벨을 설치하고, 호신용 스프레이와 호신봉을 비치해 놓고 있다. 또 피해를 입은 직원에 대해 심리치료를 제공하는 한편 민원업무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힐링캠프도 운영하고 있다. 백군기 시장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직원들의 안전이 보장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안전을 제도적‧물리적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용인시, 내년도 생활임금 1만원 확정

    용인시, 내년도 생활임금 1만원 확정

    경기 용인시가 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 등에 적용하는 내년도 생활임금액을 법정 최저임금 8350원보다 1650원 많은 1만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액 8900원보다 12.5% 인상된 금액으로 경기도가 확정 고시한 내년 생활임금과 같다. 용인시는 22일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생활임금을 이 같이 확정했다. 인상된 생활임금액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09만원으로, 해당 근로자들은 올해보다 20만 9000원을 더 받게 된다. 단기계약으로 근무하는 시 소속 근로자, 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등 410여명이 내년 1월 1일부터 인상된 생활임금을 적용받는다. 단순 노무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 국·도비 보조사업 근로자와 생활임금 이상의 급여를 받는 근로자는 제외된다. 용인시는 시급 인상에 따라 필요할 것으로 추산되는 16억 2268만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의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는 정도로 각 자치단체가 정한 임금을 말한다. 시는 2016년 ‘용인시 생활임금 조례’ 제정해 생활임금제를 도입하고 나서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해 고시하고 있다. 용인시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내년 생활임금은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결정한 것”이라며 “생활임금이 민간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용인시, 탄천 상류 2.57㎞ 구간 생태복원사업 완료

    용인시, 탄천 상류 2.57㎞ 구간 생태복원사업 완료

    경기 용인시 탄천 상류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이 8년만에 완공됐다. 21일 용인시에 따르면 사업 구간인 기흥구 마북동 구성역 앞에서 언남동 언남 1교에 이르는 탄천 상류 2.57㎞ 구간은 도시화로 인해 건천으로 바뀌면서 수질까지 악화해 하천기능을 상실했던 곳이다. 이에 용인시가 국비 등 301억원을 투입해 2011년 탄천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을 시작, 생태 호안을 만들고 수질 정화 식물을 심어 수질이 향상된 친수공간을 만들었다. 또 시민들을 위한 생태 탐방로도 조성했다. 용인시는 탄천 상류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 구간인 기흥구 언남동 신일아파트 인근에서 기흥구 마북동 연원마을 사거리까지 탄천 상류 마지막 구간(2.2㎞)에 3m 폭의 자전거도로를 올해 안에 건설할 계획이다. 이 구간이 연결되면 용인∼성남∼서울 강남에 이르는 자전거도로 총연장이 45㎞로 늘어난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도로가 완성되면 탄천 최상류 지역인 옛 경찰대 부지에서 서울 한강까지 자전거로 오갈 수 있어 탄천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탄천은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법화산에서 발원해 성남시를 거쳐 한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으로, 현재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강 변에서 용인 마북동 연원마을 사거리 구간까지 42.8㎞ 구간에 자전거도로와 산책길이 조성돼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탄천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이 완료돼 시민들에게 친환경 친수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난개발을 치유하고 친환경생태도시를 조성하는 등 후손들에게 물려줄 만한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용인 양지 서해그랑블, 불어나는 투자가치로 인기

    용인 양지 서해그랑블, 불어나는 투자가치로 인기

    신중한 투자자들은 실입주자들의 큰 관심을 끌만큼 메리트가 있는 아파트 분양에 관심을 가지기 마련이다. 뛰어난 입지조건과 밝은 전망을 가지고 있는 아파트라면 그 가치는 날이 갈수록 불어나기 때문이다. 그 예로 총 861세대로 지하 2층 ~ 지상 29층 규모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에 들어서는 용인 양지 휴앤림 서해그랑블은 다양한 입지조건과 전망 좋은 개발계획으로 입주자, 투자자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여 주거면에서 큰 이점을 가진 휴앤림은 고품격 커뮤니티시설(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GX룸)과 지구 내 1,000평 규모의 대형 근린생활시설, 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와 더불어 단지 내 초, 중학교가 신설되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선호도 또한 높다. 양지 휴앤림 서해그랑블은 주변에 다양한 개발계획이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의 개발 전망이 매우 밝다고 할 수 있다. 국제유통업무단지, 양지 유통 업무 단지, 한화 테크노밸리, 송문산단 산업 육성 단지 등 다양한 개발계획으로 용인 양지 휴앤림 서해그랑블의 가치는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보이고 있다. 또한, 교통면에서도 뛰어난 입지와 밝은 전망을 가지고 있다. 2021년 제2 경부고속도로가 부분 개통 예정으로 강남까지 3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제2 외곽 순환 고속도로 또한 올해 부분 개통하여 사방으로의 교통편이 열리게 된다. 이 외에도 앞으로 양지~포곡, 신갈~대촌 간 고속화 도로가 개통 예정이기 때문에 분당, 신갈 IC 까지 2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처럼 우수한 교통편을 앞두고 있는 서해그랑블의 도로 개통 프리미엄 효과로 투자가치는 계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용인 양지 휴앤림 서해그랑블은 용인 최초로 조합원 모집 신고필증을 확보하였고,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를 완료한 안정성을 갖춘 사업장으로 앞으로의 개발계획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게다가 평단가 600만원대로 대비 놀라운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으며 계약금 10%로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는 파격적인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실입주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주거조건은 물론 큰 투자가치를 가지고 있는 용인 양지 휴앤림 서해그랑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의전화 또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492-5번지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 용인 타운하우스 ‘라센트라’, 품격 높은 디자인과 생활 시설로 ‘눈길’

    경기 용인 타운하우스 ‘라센트라’, 품격 높은 디자인과 생활 시설로 ‘눈길’

    최근 수도권 지역에 앞다투어 타운하우스가 들어서고 있다. 세컨하우스를 통해 서울 도심과 접근성이 높으면서도 자연과 함께하는 에코 라이프를 누리고 싶어 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타운하우스 가운데 차별성을 지닌 타운하우스를 물색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타운하우스 ‘라센트라’가 여타 타운하우스와 차별화되는 품격 높은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서리 코리아CC 내에 위치한 라센트라는 (주)쌍용건설이 시공을 맡아 조성되었다. 자연 친화적 이탈리아 건축 양식인 ‘투스카니’ 스타일이 적용됐으며, 글로벌 디자인 회사 ‘바세리안 라고니’가 건축 설계 및 디자인을 맡아 마치 유럽에 온 듯 고풍스럽고 럭셔리한 내외부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또한 타입별로 최고급 수입자재로 마무리까지 품격을 높인 게 특징이다. 포르투갈 최고급 대리석 타일, 아트월에 적용된 스페인 천연석, 러시아산 원목마루 등이 주거공간의 퀄리티를 격상시켰다. 라센트라는 듀플렉스형과 단독형, 타운하우스형 등 3가지 형태로 나뉘며, 코로토나 언덕을 모티브로 한 듀플렉스 형에서는 다양한 조망을 즐길 수 있다. 지하 1층에 마련된 썬큰가든에서는 야외파티를 여는 것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효율적인 공간 구성으로 가족 구성원의 편의와 프라이버시를 고려했다. 단독형의 경우 탁 트인 전망이 특징으로 고전적인 느낌과 로맨틱함을 살린 디자인이 돋보인다. 야외 테라스에서의 조망을 즐길 수 있으며 층고가 3.6m로 높아 탁 트인 개방감도 누릴 수 있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룸이, 1층은 주생활 공간, 2층은 마스터베드룸과 서브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다락방이 2층 상부에 배치되어 자신만의 특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스파, 실내 골프장, 피트니스센터, 라운지, 영화관, 미팅룸 등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케이터링, 드라이클리닝, 세차, 우편 등의 대행 서비스, 자전거, 바이크, 카메라 등의 대여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입주민을 위한 각종 편의, 활동 서비스도 마련되어 있다. 라센트라는 강남, 송파, 판교, 분당, 수원을 배후로 하고 있어 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수도권 어디나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용인아트투어랜드 및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케아 가구 매장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쇼핑, 문화생활을 즐기기에도 용이한 위치다. ㈜럭셔리하우스앤퍼스트빌딩 부동산중개법인 유성철 대표이사는 “라센트라는 서울 근교 타운하우스에서도 생활 인프라를 또렷이 갖췄기에 많은 분들께 추천 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용인 라센트라 관계자는 “분양 시 개별등기가 가능하고, 다양한 세제혜택이 마련되어 있어 최근 입주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중소기업, 中 베이징·우한 시장개척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중소기업, 中 베이징·우한 시장개척

    경기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과 관내 중소기업들이 손잡고 중국 베이징과 우한에서 시장개척 활동을 벌여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6~10일 중국 베이징과 우한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 관내 7개 중소기업을 시장개척단으로 파견해 모두 73건, 1874만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관내 유망 IT·SW 중소기업인 ㈜아우라코스메틱스, ㈜한국융합아이티, ㈜엠피에스코리아, 미래를생각하는사람들, 체크인스프트, ㈜이노시스, ㈜두연경영인증원 등 7개 기업이 참가해 시장개척 활동을 벌였다. 이중 전기차량 제어장치를 개발한 ㈜엠피에스코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전기자동차의 폭넓은 수요 확대가 기대되는 만큼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베이징과 우한에서 416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사진이나 이미지 파일을 손톱에 네일 아트로 변환해 주는 소프트웨어와 기계를 생산하는 ㈜아우라코스메틱스는 현지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회사는 현지 업체와 11만 2000달러 상당의 계약 체결을 추진중이다. ㈜아우라코스메틱스의 김경훈 대표는 “진흥원의 도움으로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관내 기업들이 적지 않은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수 있었다”면서 “특히 중국 시장에 진출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지난 2007년부터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개척을 위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상담 장소, 임차료, 통역, 현지차량, 항공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는 한편 해외 시장 개척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죽전 타운하우스, 세이프티 컨셉으로 주목 받는 죽전 포스힐 루엔하임

    죽전 타운하우스, 세이프티 컨셉으로 주목 받는 죽전 포스힐 루엔하임

    자연재해의 안전지대라 여겼던 한반도가 최근 지진 피해가 늘자 주택 건설에 있어 안전설계의 니즈가 커지고 있다. 특히 건설 주체에 따라 완성도의 차이가 큰 타운하우스 시공에 있어서 보다 전문성을 요하는 수요가 늘어나며 안정성을 높인 ‘세이프티 하우스’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포스홈 종합건설은 내구성과 안전성을 내세운 스틸하우스로 시공되는 ‘죽전 포스힐 루엔하임’을 분양 중이다. 용인시 오산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53세대로 이뤄진 단지형 타운하우스 로 △전용 142㎡ A타입 19세대 △전용 142㎡ B타입 19세대 △전용 132㎡ C타입 9세대 △전용 173㎡ D타입 6세대로 조성된다. 시공사인 ㈜포스홈 종합건설은 판교 The# 포스힐, SK동백아펠바움(대통령상 수상), 포레스트 퀸텟(국토해양부장관상) 등 고급타운하우스를 시공하는 주택시공 전문건설기업으로 22년간 단일브랜드로 국내 1,500여채 시공, 해외 6개국에 진출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 단지는 자연 속 힐링 환경을 즐기면서도 죽전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을 8분 이내로 접근 가능하며 강남까지 30분내 접근이 가능한 죽전·분당 생활권의 장점이 크다. 시공사 관계자는 “타운하우스 시장은 아파트와 같이 검증된 대기업 시공사가 주로 짓는 것이 아니다 보니 시공 퀄리티의 차이가 천차만별”이라며 “잘 조성된 택지지구에만 타운하우스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형에 맞는 안전설계와 기술력은 필수”라고 말했다. ‘스틸하우스’란 미국의 전통 목조 주택에서 유래한 것으로 건물의 구조재를 목재대신 튼튼한 철강으로 시공한 집을 말한다. 분양 중인 죽전 포스힐 루엔하임의 경우 일반철강 대신 포스코의 신형 철강제품 포스맥(POS-MAC)이 적용된 100년 수명의 스틸하우스로 업계 최고 수준의 내진 성능과 방화 기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일반 건축용 합판보다 방습, 내구성, 기밀성, 단열성이 뛰어난 ZIP System 패널을 적용해 주택의 구조안전은 물론 주거쾌적성까지 높였다. 또한 최고수준의 홈IOT시스템 적용으로 입주민들의 주거편리도 놓치지 않았다. 이러한 우수한 건축자재 적용으로 죽전 포스힐 루엔하임의 내진설계는 리히터 규모 6.5~7.2의 지진까지 대응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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