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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옥순 경기도의원,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지장물 조사, 주민 수용성 확보 강조

    김옥순 경기도의원,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지장물 조사, 주민 수용성 확보 강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7일(화) 제384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기본협약 체결 계획’ 보고를 받고, 지장물 조사의 신속한 추진과 주민 수용성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옥순 의원은 “지장물 현황을 보면 의왕시는 총 2,757건으로, 조사 용역기간은 혹서기 중지기간을 제외하면 실제로 6개월에 불과하다”며 “의왕·군포·안산 지역을 단일 감정평가법인이 일괄 조사하는 방식으로는 개별 주민의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장물 조사는 주민 재산권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초기 단계에서 신뢰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보상 과정에서 민원이 발생할 수 있다”며, “조사 주체 선정 과정에서 지역 형평성과 함께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GH 관계자는 “공동사업시행자와의 협의를 통해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관리하고, 주민 불만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김옥순 의원은 “지장물 조사가 형식적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며 “공동사업시행자 간 역할 배분 과정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총 5,968천㎡ 면적에 주택 4만 1,000호(97,963인)를 공급하는 공공주택 사업으로, 2025년 지장물 조사를 시작으로 지구계획 수립과 보상계획 공고, 감정평가 절차를 거쳐, 2028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 장애인기업 차별 해소 나서… 구체적 실천 방안 마련

    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 장애인기업 차별 해소 나서… 구체적 실천 방안 마련

    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위원장 조영환)가 정책 제안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향후 관련 기관에 공식 질의서 및 제도개선 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필요 시 국가인권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감사원 등에 장애인기업 차별 전담기구 설치를 요청하겠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는 지난 5월 19일 국회의원회관 740호실에서 장애인기업 차별 해소와 참여 보장을 위한 정책 제안을 했는데 이번에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당시 정책 제안 모임은 더불어민주당 김영환 국회의원(고양 정)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전국의 장애인기업 대표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여명 이상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모임은 그동안 중앙부처, 지자체, 산하 공공기관과 일부 사립학교 등 공공 및 준공공기관이 장애인 기업의 기술제안 및 참여를 배제ㆍ거부ㆍ취소한 사례에 대해 강력한 문제 제기를 하기 위한 자리였다. 당일 모임에서 조영환 위원장은 “장애인 기업은 더 이상 시혜나 보호의 대상이 아닌 기술 경쟁력과 경제성으로 평가받아야 할 경제 주체”라며, “장애인 기업을 의도적으로 물품ㆍ용역ㆍ공사 납품 관련 비교 검토 단계에서 제외하거나 참여를 무효화하는 행위는 명백한 차별이며, 법률 위반의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는 정책 제안으로 장애인 기업 물품ㆍ용역ㆍ공사 비교 검토 후 설계 단계 반영 의무 법제화를 요구했으며, 감사원ㆍ국가인권위원회ㆍ국민권익위원회 내 장애인기업 차별(배제, 거부, 취소) 전담 감시 기구 신설을 촉구했다. 또한 장애인 경제 권리 센터 설립을 통한 법률지원 및 실태조사를 체계화하고 중앙부처ㆍ지자체ㆍ산하 공공기관 및 사립학교에 대한 차별 모니터링단 운영을 요청했다. 한편, 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는 올해 하반기에 전국 장애인기업 대상 실태조사와 차별백서를 발간하고 광역단체별 권리센터 설립과 시민사회 연대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박옥분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ESG 실천 포럼 정책연구 용역 착수보고 개최

    박옥분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ESG 실천 포럼 정책연구 용역 착수보고 개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의회 ESG 실천 포럼(회장 박옥분 의원)은 1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주요 공공기관 ESG 평가지표 개발과 연간 실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착수보고를 개최했다. 연구회의 회장을 맡은 박옥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연구회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ESG 경영전환을 지원하며, 경기도민의 ESG 생활화와 시·군의 ESG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제 그 연장선상에서 경기도 특성에 맞춘 ESG 평가지표를 개발하고 공공기관 ESG 경영수준을 진단하며, 내재화 전략과 정책적 제언을 도출하고자 한다.” 면서 내실있는 연구를 요청하였다. 발표에 나선 (사)경기시민연구소 울림 차영주 박사는 ‘공공기관 ESG 평가지표 개발’ 등 경기도 공공기관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한 4대 추진전략을 제시하며, 표적집단면접(FGI)과 설문조사를 통해 경기도 공공기관 실정에 맞는 평가지표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연구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장한별 의원은 도농 복합 도시 등 경기도의 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경기도형 평가지표’의 필요성을 언급했고, 이채명 의원은 우수 공공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후속 조치와 연계한 연구를 제안했다. 장민수 의원은 연구 결과가 조례 제·개정과 같은 실질적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충실한 연구를 당부했으며, 장윤정 의원은 기관장의 운영 방식에 좌우되지 않는 ESG 내재화 방안 마련과 함께 교육청의 산하기관도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이야기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박옥분 의원은 “오늘 제시된 중요한 의견들을 연구 과정에 충실히 반영해 달라.”고 당부하며 착수보고회를 마쳤다. 이번 연구용역은 앞으로 3개월 동안 FGI 및 설문조사, 지표개발 및 실행계획 수립 등의 연구절차를 거쳐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다. 한편,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박옥분 의원을 비롯하여 장한별, 신미숙, 장윤정, 이채명, 김영희, 장민수 의원 등 경기도의회 ESG 실천 포럼 회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경기시민연구소 울림이 참석했다.
  • 부산시의회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용역 착수

    부산시의회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용역 착수

    부산광역시의회 ‘스타트업 성장 정책 연구회’는 19일 정책연구용역 「부산시 미래 전략산업 육성 및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스타트업 연구회는 김형철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성창용 , 김태효 , 서국보, 반선호, 성현달 ,송우현,이승연, 양준모, 김창석 의원 등 총 10명의 시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부산이 미래산업과 창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실효성 높은 정책 방안 마련의 첫 단추를 끼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착수발표를 맡은 부산대 정원호 교수 “부산의 산업별 입지계수(LQ) 및 성장성·수익성·안전성 분석을 통해 전략산업군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술창업투자원과 글로벌창업허브의 기능 분담 및 민간투자 연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연구의 주요 방향을 설명했다. 김형철 스타트업 연구회 대표의원은 “이번 정책연구는 부산의 산업 현실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제 현장에서 체감 가능한 정책을 설계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부산이 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업 파크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북항 제1부두가 글로벌 창업의 중심지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총괄할 수 있도록 민간 투자 유치와 글로벌 진출을 함께 지원하는 복합적 창업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산이 창업과 미래산업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스타트업과 전략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 경북 문경시, 2031년 대회 유치 도전장 던져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 경북 문경시, 2031년 대회 유치 도전장 던져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치른 경북 문경시가 2031년 대회 유치에 나섰다. 문경시는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문경유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대회 유치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규모 적정성 등을 확인한데 힘입은 것이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대회 유치 타당성 자료를 국방부에 제출하고 공식적인 유치 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쯤 세계 군인스포츠위원회에 대회 유치를 공식 신청할 예정이다. 앞서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해 7월 당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만나 2031년 대회의 문경 유치를 건의했다. 세계군인체육대회는 동·하계 올림픽과 유니버시아드 대회와 함께 세계 4대 국제스포츠대회로 꼽힌다. 문경시가 개최한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에는 110여개국이 참가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국군체육부대라는 최고의 인프라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뤄낸 저력을 갖고 있다”면서 “인종과 종교, 국가와 성별을 뛰어넘어 스포츠를 통한 우정의 축제인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를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 정하용 경기도의원, 편중된 지역화폐 사용·불일치 사업계획에 철저한 점검과 관리 요구

    정하용 경기도의원, 편중된 지역화폐 사용·불일치 사업계획에 철저한 점검과 관리 요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18일 「제384회 정례회 제4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지역화폐 사업의 재정 구조와 운영 실태 등 소관 부서별 사업 전반에 개선을 촉구했다.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국고보조금 내시에 따라, 경기도 지역화폐 관련 예산으로만 509억여 원이 편성된 가운데, 정하용 의원은 “지역화폐의 재원인 기금의 무리한 사용과 일부 업종에 결제가 편중되는 현상은 정책의 본래 취지를 훼손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약 500억 원에 달하는 도비 재원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조달할 예정이라는 점을 확인하며, “기금 고갈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연간 약 15억 원에 달하는 이자를 추가 부담하게 되면, 미래세대에게 재정부담을 전가하는 구조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하용 의원은 코로나19에 따른 2020~2021년 경기도 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지역개발기금 및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수조 원을 차입해 집행했던 사례를 상기시키며, “경기도는 상환 계획과 기금 건전성 확보를 위한 전략을 반드시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경기도 재정 전반의 관리 주체는 기획조정실 이지만, 경제실 또한 기금 의존 사업에 대해서는 책임 있는 대응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정하용 의원은 2024년도 지역화폐 부정유통 일제단속 결과, 금거래, 유흥주점, 현금 환전 등 부적절한 사용 사례가 다수 적발되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정 의원은 “부정 사용으로 인해 정책의 본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책 효과가 특정 업종에 왜곡되어 집중되는 현상은 도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방향과도 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외에도 정 의원은 각 부서의 사업계획서 작성 및 평가 과정에서 나타난 일관성 부족과 신뢰성 문제를 지적했다. 경제실이 추진하는 ‘패션 및 가구 소상공인 마케팅 촉진 지원’ 사업의 경우, 동일한 사업임에도 설명서의 작성 기준일이 서로 달라 행정의 일관성이 결여되어 있다고 밝혔다. 사회혁신경제국의 ‘마을기업 육성지원’ 사업에 대해서는 자체평가 결과가 ‘미흡’한 수준이라며, 사업 운영 전반에 보다 철저한 검토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노동국이 신규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공무직 직무 및 임금체계 개선 연구용역’은 전체 사업기간이 8개월로 계획되었으나, 세부 산출내역에는 연구기간이 5개월로 기재되어 있어 사업계획 내 정보의 일치성이 부족하여 사업계획 전반의 신뢰성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하용 의원은 “추경 예산은 긴급성과 정책 효과를 모두 고려해 심도 있게 검토돼야 하며, 계획 간의 일관성과 사업 목적의 명확성, 그리고 사후평가 체계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채영 경기도의원, 지방재정 위기 속 추경은 신중해야...타당성·시급성 철저 검토요구

    이채영 경기도의원, 지방재정 위기 속 추경은 신중해야...타당성·시급성 철저 검토요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8일 「제384회 정례회 제4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재정건전성의 구조적 악화에 따른 우려를 제기하며, 예산편성과 집행의 원칙, 타당성, 시급성 등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촉구했다. 이채영 의원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단체별보고서」를 언급하며 “경기도는 현재 관리채무상환비율, 통합유동부채비율, 공기업부채비율, 경상지수비율 등 주요 지표가 광역자치단체 평균 대비 열악한 상태”로, “이는 경기도의 재정 운용이 구조적으로 취약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경제실이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국고보조금 내시에 따라, 약 509억 원의 도비를 추가경정 예산에 편성한 것이지만, 예산 규모가 큰 만큼 장기적인 재정운영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이채영 의원은 노동국에서 신규사업으로 추경에 포함된 ‘공무직 직무 및 임금체계 개선 연구 용역’ 역시 시급성과 불가피성이 충분히 검토되었는지 문제를 제기했다. 이채영 의원은 “2017년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이후 증가한 공무직 인력의 직무 재설계와 임금구조 정비는 분명 필요한 과제”라면서도, “이번 용역은 2025년 9월부터 시작되어 2026년 4월까지 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라며, “결과가 반영된 제도 개편은 결국 2027년도부터 반영이 가능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에 “두 해 동안의 회계연도에 걸쳐서 진행되는 사업을 추가경정 예산으로 편성한 것은 회계연도 독립 원칙과도 어긋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공무직은 도 행정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함께 일하는 동료”라며, “그만큼 임금체계 개편을 위한 충분한 사전 준비와 예산검토를 거쳐 실효성 있는 연구로 이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2018년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 부패행위 신고 보상금’ 편성과 관련해서, “재발방지를 위해 부정수급 기업에 강력한 패널티 조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채영 의원은 “재정운용은 정책 철학과 책임감이 수반되어야 한다”며, “추가경정은 본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불가피한 항목에 한해 꼭 필요한 예산이 편성되어야 하므로, 재정건전성과 정책 효과성의 관점에서 항목별로 면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재외동포 한글 교육에 역점… 복수국적 허용 연령은 낮을수록 좋아”

    “재외동포 한글 교육에 역점… 복수국적 허용 연령은 낮을수록 좋아”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재외동포들은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동포들의 국내 유입 촉진과 안정적인 정착 환경 조성을 인구소멸이나 노동력 부족에 대한 해법으로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각 지자체에 고려인들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고려인 마을이 속속 생기고 있는 점을 들어 앞으로도 상당수의 동포들이 국내로 귀환할 여지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 청장은 “정확하게 추산하기는 어렵지만 고려인은 앞으로도 10만명 전후가 더 들어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추산하고 있고 입양동포도 전 세계에 20만명이 살고 있다”면서 “여기에다 한국에 정착하기를 희망하는 한국 혈통의 재외동포까지 합쳐 우리나라에 유입 가능한 재외동포는 지금까지 들어온 100여만명을 상회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청장은 “해외에 동포들이 생겨난 것은 과거 나라가 어려울 때 생존이나 독립운동을 위해 해외에 나갔기 때문”이라면서 “입양아들도 우리나라가 못살 때 해외로 출국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고려인이나 입양동포들의 역사를 반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대한민국이 잘살게 된 지금은 해외동포 본인이나 후손들이 다시 귀환하면 잘 배려해서 우리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이런 차원에서 정부가 앞으로 해외동포의 국내 귀환에 대해 전향적인 시각을 가지고 국내 거주 동포의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점도 덧붙였다. 해외동포들이 국내에 들어오면 가족들이 함께 오는 경우가 많아 바로 언어 문제에 부닥친다. 이 청장은 “지금 재외동포들의 세대가 내려가면서 모국어를 잊어버리게 되면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잃게 되기 때문에 해외 한글 교육은 동포청이 가장 역점을 두는 사업”이라고 소개했다. 이 청장은 “해외동포의 귀환 프로그램을 위해 사전 준비부터 입국 후 지속적인 관리까지 지원하는 토털케어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면서 “국내 동포들이 다수 거주하거나 동포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에 대한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자체와도 적극 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동포들의 복수국적 허용과 관련해 “재외동포청이 용역조사를 해봤는데 연령을 낮추면 낮출수록 우리나라에 도움이 된다는 결론이 나왔다”면서 “현재 65세부터 복수국적을 부여하고 있지만 병역 문제와 관계없으면 복수국적 취득 연령을 대폭 낮춰 젊은 동포들이 우리나라에 정착하도록 법무부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외국민 투표도 현안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기간에 ‘재외국민 우편투표제 도입 추진 등 참정권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명시, 임기 내 법 개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해외동포 수는 708만명이지만 이번 대선을 위해 등록한 유권자는 25만 8254명이고, 이 중 20만 5268명이 투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통계상 등록유권자 수를 기준으로 투표율을 계산하면 역대 최고인 79.5%이지만, 전체 재외선거권자로 범위를 넓히면 10.4%에 그친다. 해외의 경우에도 미국은 우편투표와 함께 주에 따라 팩스, 이메일, 웹페이지 투표 등을 병행하고 있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다수 국가도 우편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청장은 “투표소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과 우편투표와 전자투표는 각각 일장일단이 있어 정밀하게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했다. ■ 이상덕 청장은 외무고시(22회)에 합격해 주일·주중 대사관 공사참사관,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 주싱가포르대사, 주인도네시아 대사를 역임했다. 재외동포가 많은 아시아 지역 여러 국가에서 풍부한 재외공관 근무 경험을 쌓은 베테랑 외교관 출신이다.
  • 한원찬 경기도의원, 고연차 공무직 퇴직 러시 예산 지적

    한원찬 경기도의원, 고연차 공무직 퇴직 러시 예산 지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18일 열린 2025년도 제1회 노동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의 ‘연금부담금 등’ 추경 편성과 관련해 ‘고연차 공무직 퇴직자 다수 발생’을 사유로 제시한 점을 강도 높게 지적하며, 공무직의 퇴직금 제도를 퇴직연금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이번 추경은 본예산의 27.6%에 해당하는 4.74억 원의 대규모 증액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 중 무려 3.81억 원이 고연차 공무직 퇴직금 지급분으로 구성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단순히 퇴직금을 일시지급하는 구조를 반복해서는 예산 안정성과 제도 신뢰성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현재 공무직 근로자의 퇴직금은 근로기준법 및 퇴직급여보장법에 따라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 지급’이 원칙이며, 이를 위한 사전 적립은 의무사항이 아니다. 반면, 퇴직연금 제도를 도입할 경우 확정급여형(DB형) 기준으로 퇴직급여 예상액의 100%를 외부 금융기관에 의무적으로 적립해야 하며, 미이행 시 과태료까지 부과되는 등 안정성과 계획성이 한층 강화된다. 또한 한 의원은 “공무직 임금 및 복지구조 전반에 대한 장기적 제도 개편을 시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안에 1억원 규모로 편성된 ‘공무직 직무 및 임금체계 개선 연구용역’에 대해 “단순한 직무 및 임금체계 개선을 넘어 퇴직급여 제도 개선 항목을 필수적으로 포함시켜 실질적인 대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한 의원은 “경기도가 지방정부 고용정책의 모범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무직에 대한 복무체계와 보상구조의 체계화가 필수적”이라며, “퇴직연금 도입 등 선진적인 제도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는 인사정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공무직 근로자의 급여는 회계과, 4대 보험은 총무과, 퇴직금은 노동정책과에서 관리하는 삼원화된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 남경순 경기도의원, 공무직 성과급 추경예산 누락 강력 규탄

    남경순 경기도의원, 공무직 성과급 추경예산 누락 강력 규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18일 열린 2025년도 제1회 노동국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의 공무직 성과급 5,400만원 추경예산 누락을 강력히 지적했다. 남경순 의원은 “도 집행부는 공무직 성과급 지급을 약속했음에도 이번 추경 예산안에서 이를 누락시켰다”며, “이는 공무직 사기 저하와 도정 신뢰 상실로 이어진다”고 비판했다. 특히, ‘연금부담금등’ 예산의 ‘중도퇴직금 수요 증가’ 사유에 대해 “명확한 근거 없이 ‘고연차 공무직 자발적 퇴직 급증’을 주장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남 의원은 경기도 공무직의 임금이 전국 최하위 수준(2024년 10월 기준 평균 연봉 3,531만원)이며, 나군 1호봉과 2호봉의 임금 차이가 월 220원에 불과한 현실을 언급했다. 이어 “열악한 처우가 공무직들의 사기 저하와 이직의 주요 원인”임을 강조했다. 남경순 의원은 공무직 성과급 5,400만원을 추경에 편성하는 대신, ‘공무직 직무 및 임금체계 개선 연구용역’에 1억원을 편성하려는 집행부의 계획에 대해서도 “성과급은 이미 약속된 사항이며, 연구용역은 실질적인 처우 개선의 선행 조건이 아니다”라며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남 의원은 “공무직 성과급 예산이 편성되기 전까지는 연구용역 예산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그리고 경기도 집행부가 공무직들의 희생과 노고를 외면하지 말고 즉각적인 처우 개선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 김철현 경기도의원, ‘4차산업혁명센터 일반회계 전환 검토 및 광융합산업 실효성 강화’촉구

    김철현 경기도의원, ‘4차산업혁명센터 일반회계 전환 검토 및 광융합산업 실효성 강화’촉구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17일(화)제384회 정례회 중 미래성장산업국 및 공공기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콘텐츠진흥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결산심사에서 실효성 중심의 예산 집행과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김철현 의원은 먼저 “경기도가 세계경제포험(WEF)와의 협력으로 설립된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에 대해 AI·스마트제조·기후변화 대응 등 미래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운영 중이나, 연 100만 달러에 달하는 연회비 납부에 따른 실질적인 성과가 도민과 기업에게 어떻게 돌아오고 있는지에 대한 분석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김철현 의원은 “4차산업혁명센터의 운영 재원이 현재는 공기업특별회계에 편성되어 있으나, 혁신 생태계 조성과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진출이라는 공공적 목적을 고려할 때, 일반회계 전환을 검토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예산 운용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광융합산업과 관련해서도 김철현 의원은 “한국광기술원과의 협약을 통해 설치된 경기분원은 경기광융합기업협의회가 출범하여 회원사 수가 초기 22개사에서 60개사로 확대되는 등 일정 성과를 거두었지만, 실질적 연구 성과와 산업 파급력 면에서는 여전히 보완이 필요하다”고 대처를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철현 의원은 “광융합산업은 디지털 전환과 디스플레이 산업의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도내 연구기관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절실하다”며, “한국광기술원 경기분원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예산 반영과, 성과 미달성 원인에 대한 타당성 조사, 기업 지원 확대 방안 마련 등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미래성장산업국에 요청했다.
  • 김선영 경기도의원, 공무직 처우개선, 더 이상 미뤄선 안 돼… 약속 지켜져야

    김선영 경기도의원, 공무직 처우개선, 더 이상 미뤄선 안 돼… 약속 지켜져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6월 18일 열린 제4차 상임위원회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노동국을 상대로 공무직의 임금·직무체계 개선 연구용역의 실효성과 행정의 책임 있는 이행 의지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단순한 형식적 절차가 아니라, 공무직 처우개선이라는 실질적 변화를 위한 전제조건이어야 한다”라며, “그간 공무직 문제를 여러 차례 제기해 왔지만, 구체적인 진전이 없었기에 이번 용역이 진정성 있게 추진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선영 부위원장은 “공무직 1호봉의 급여가 연 3천만 원 수준이며, 30년을 근무해도 월 35만 원 남짓 오른다”라고 말한 후, “이러한 임금 체계로는 업무에 대한 자긍심도, 조직 내 형평성도 담보하기 어렵다”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공무원과 같은 공간에서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출발부터 구조적 차별을 겪고 있는 공무직의 현실은 경기도가 외면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용역이 끝나도 반영되지 않는다면 그 예산은 낭비에 불과하다”라며, “이미 지난해 임금협약서에는 임금 체계 개선을 위한 용역 시행과 성과급 지급이 명시돼 있지만, 이번 추경안에는 성과급 예산이 빠져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에 노동국은 “성과급 예산 반영에 노력이 부족했다”며 부족한 점을 인정했다. 계속해서 김선영 부위원장은 “5400만원이면 1,300여 명의 공무직이 1인당 5만원 수준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는데, 이는 단순한 금액 문제가 아니라, 도지사의 서명이 들어간 공식 합의서가 이행되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라며, “행정이 신뢰를 잃는 것은 이런 지점”이라고 질타했다. 아울러 연구용역 발주를 10월로 미루고 결과 보고서를 내년 4월로 잡은 이유에 대해 질의한 후, “이 사업이 집안 살림이라면 이렇게 느슨하게 하겠느냐, 절실함이 있었다면 예산이 성립되자마자 바로 집행 준비에 들어갔어야 한다”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공무직도 경기도 행정의 중요한 일원이며, 내부고객인 이들의 자부심과 만족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도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도 저하될 수밖에 없다”라며, “경기도가 스스로 내건 약속을 지키지 않을 때 결국 그 책임은 경기도로 돌아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김선영 부위원장은 공무직 직무 및 임금 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 자료와 함께, 직군별 봉급표, 통상임금 자료 등을 상임위원들과 공유할 것을 요구하며, 보다 투명하고 실효성 있는 논의가 이어지길 당부했다.
  • 용산구의회, ‘용산비전기획’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용산구의회, ‘용산비전기획’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서울 용산구의회는 지난 16일 용산구 의원이 참여하는 의원 연구단체 ‘용산비전기획’의 ‘용산구의 효율적 예산 편성과 집행을 위한 의회의 역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용산비전기획은 용산구의 예산 편성과 집행 자료를 심층적으로 분석해 의회가 예산을 더 효과적으로 심의하고 감시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결과적으로 의회의 예산심사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를 수행한다. 참여의원은 황금선 대표의원과 백준석·이미재·장정호·김형원·윤정회·함대건·김선영 의원이며,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박노수 한국지방자치학회 교수 등이 보고회에 참석했다. 황금선 의원은 “용산구의 예산 집행이 더욱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또 의회가 실질적으로 감시하고 견제할 수 있도록 이번 연구가 집행의 책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근용 경기도의원, “추경 편성된 플랫폼 예산, 이월 우려 크다”

    김근용 경기도의원, “추경 편성된 플랫폼 예산, 이월 우려 크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6)은 17일(화) 제384회 정례회 제1차 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디지털인재국 소관 ‘ICT 활용교육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추경 편성의 실효성과 사업추진 일정의 현실성 문제를 집중 질의했다. 김 부위원장은 ‘경기온라인학교 플랫폼 구축’, ‘하이러닝 AI 디지털 교과서 연계 운영 사업’, 그리고 ISMP(정보화 전략계획 수립 용역) 등 세 가지 주요 플랫폼 관련 사업을 지목하며, “모두가 7월부터 12월 사이에 구축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과연 물리적으로 가능한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사업 절차상 계약 준비부터 보안성 검토, 일상감사, 심의까지 거쳐야 하는데 이를 7월 안에 끝내겠다는 계획은 현실적이지 않다”며, 명시이월 또는 사고이월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실제 집행 가능한 일정에 따라 편성됐는지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디지털인재국장은 “구축은 올해 완료하고, 본격 운영은 내년부터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며, 콘텐츠 개발은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 의원은 “이러한 대규모 시스템 사업은 철저한 사전 검토와 단계별 집행계획이 필요하다”며, “단순한 일정 제시는 실효성을 담보하지 못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김 위원장의 이번 질의는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속도보다 내실, 추진보다 실행 가능성이 우선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전기차 예산 사고이월 반복···전면적 제도 개선 필요”

    김춘곤 서울시의원 “전기차 예산 사고이월 반복···전면적 제도 개선 필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지난 17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와의 질의에서, 서울시의 전기차 예산 집행의 구조적 비효율을 지적하며 사고이월 방지와 예산 낭비 최소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서울시 전기차 보급 민간자본 보조사업의 경우, 이월률은 4.4%에 불과하지만 이월액이 85억원으로 전체 사고이월의 38.6%를 차지한다”면서 “출고 지연이나 연말 집중구매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사전 신청 시기 조정이나 인센티브 조정 등을 통해 구조적 원인을 사전에 분산할 수 있었던 것 아니냐”라고 질의했다. 특히 김 의원은 “사전 계획이 가능함에도 반복되는 사고이월은 예산 편성과 집행 사이의 전략 부재를 보여주는 단면”이라며 “시민의 구매 편의를 이유로 연말에 집중되는 사업구조를 유지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관리 및 산업육성 연구용역’이 무려 92%에 달하는 이월률을 기록한 점을 언급하며 “정부 가이드라인 미확정이라는 이유로 용역 계약을 12월에야 체결한 것은 명백한 행정 태만이며,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집행부 차원의 반성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기후환경본부는 “정부 정책 결정 지연으로 불가피하게 사업이 늦어져 죄송하다”며 “향후엔 2년 사업 등 탄력적 방식으로 사업기간을 조정해 이월을 줄이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의 경우 총 155억원 중 약 47억원이 이월되고, 설치된 충전기 물량 중 79.4%가 실제 이월된 상태라고 지적하며 “매년 반복되는 이월 문제는 연간 단년 사업 편성 방식 자체의 구조적 한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전년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지를 선확보하고, 2년 차에 설치 예산을 편성하는 방식으로의 구조 전환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서울시가 진정으로 지속가능한 전기차 정책을 추진하려면, 단순한 예산 집행이 아닌 계획-예산-성과 간 유기적 연결을 위한 전략적 전환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방성환 경기도의원, 반려동물 정책,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으로 정비해야

    방성환 경기도의원, 반려동물 정책,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으로 정비해야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7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에서, 축산동물복지국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에 참여해 이월ㆍ불용 예산의 반복 문제와 반려동물 정책의 체계적 정비 필요성을 강도 높게 강조했다. 방 위원장은 반려마루, 에코팜랜드, 축산진흥센터 등 주요 사업들이 수년간 명시이월과 집행 잔액이 반복되고 있다며, “제11대 농정해양위원회가 3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항목별 예산 흐름을 일관되게 파악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지적하고, “그로 인해 사업의 성과나 집행 책임 또한 모호해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방 위원장은 “올해로 대부분의 사업이 종료되는 만큼, 더 이상 이월도, 집행 잔액도 발생해서는 안 된다”라며 “내년 결산 시에는 반드시 정리된 결과를 보고받을 수 있도록 국장 이하 실무진 모두가 각오를 갖고 사업을 마무리해 달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또한 이날 방 위원장은 반려동물 정책의 비전 수립과 실행계획 정비 필요성을 함께 역설했다. 방 위원장은 “반려동물 실태조사 연구용역에 착수보고부터 최종보고까지 직접 참여하며, 출생 등록제, 출산 관리, 장례문화 개선, 반려산업 육성 등 다양한 과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왔다”라고 밝히고, “단순한 실태조사에 그칠 것이 아니라,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으로 체계화하고, 의원들과 공유해 충분한 공감대 속에서 실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사 결과와 정책자료를 종합 정리해 농정해양위원회 전체 위원들에게 공유하고,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반려동물 정책의 일관된 추진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방 위원장은 “그간 반려동물 정책이 점차 확대되어 온 만큼, 이제는 정책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개선 방향을 명확히 해야 할 시점”이라며, “반려동물의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에 농정해양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성호 경기도의원, 기금운용성과 전국 최하위...근본적 구조개편 필요 지적

    이성호 경기도의원, 기금운용성과 전국 최하위...근본적 구조개편 필요 지적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성호 의원(국민의 힘, 용인9)은 16일(월)에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2024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심사에서 행정안전부의 2024년도 기금운용성과 평가에서 경기도가 전국 최하위를 기록한 점을 지적하며, 기획조정실장에게 기금의 구조적 문제와 향후 개선 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성호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기금을 운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비 편성비율과 집행률이 현저히 낮아 매우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며, “이는 단순한 행정 미흡을 넘어 기금관리체계 전반의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성호 의원은 기획조정실장이 “기금이 많기 때문에 평가가 불리하다”고 답한 데 대해, “그렇다면 불필요하거나 유사·중복된 기금은 조속히 통·폐합해야 하며, 이는 외부용역에만 맡길 문제가 아니라 내부에서 기금의 성격을 가장 잘 아는 부서들이 주체적으로 진단하고 정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성호 의원은 “기금의 사업비 편성비율이 2023년 40%대에서 2024년 12.4%로 급감한 점은 심각한 경고 신호”라며, “이는 예산 운용 자체가 기금의 설립 목적을 상실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감사위원회를 상대로 한 질의에서는, 2024년도 ‘감사자료 수집 여비’와 ‘감사관련 외부 자문수당’ 예산의 집행률이 각각 42%, 41%로 불용률이 58~59%에 달하는 점을 들어“단순한 조직개편이 이유가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성호 의원은 “감사 업무는 중단이 아닌 지속적으로 수행돼야 하는 핵심 행정임에도, 예산 미집행 사유를 ‘업무 이관’이라 기술한 점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에 있어 보다 철저한 사전계획과 책임 있는 행정이 필요하다”고 질타했다. 이성호 의원은 끝으로 기금의 구조개편과 감사 예산의 효율적 집행은 도민의 신뢰 회복과 직결된다는 취지에서, 기획조정실에는 “향후 개선 추진 상황을 도의회에 성실히 보고해 줄 것”과 감사위원회에는 “감사 업무는 중단이 아는 지속적으로 수행돼야 하는 핵심 행정임에도, 예산 미집행 사유를 ‘업무 이관’이라 기술한 점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사전에 면밀하게 검토한 후 예산 편성과 보고를 시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 45층 아파트, 문화 인프라 확충… 영등포 신풍역세권 확 달라진다

    45층 아파트, 문화 인프라 확충… 영등포 신풍역세권 확 달라진다

    저층 주택과 쇠퇴한 상권이 뒤섞인 서울 영등포구 신풍역 일대가 고층 아파트와 편리한 교통, 풍부한 문화 인프라를 갖춘 주거단지로 몰라보게 달라진다. 영등포구는 신풍역 일대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노후 주거지인 신길2구역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통해 45층, 133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변신한다. 2021년 지구 지정 이후 3년 8개월 만에 복합사업계획이 승인됐다. 내년 착공, 2030년 준공이 목표다. 신길동 3922 일대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지정돼 오는 8월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 신길13구역 신미아파트에는 공공재건축 방식으로 35층, 586가구가 들어선다. 만든 지 50년이 넘어 안전등급 E등급을 받은 신길10구역 남서울아파트는 29층, 812가구의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우성2차·우창아파트는 35층, 1212가구 대단지로, 신길 우성3차아파트는 39층, 792가구로 다시 태어난다. 지역 교통환경도 크게 개선된다. 핵심은 신안산선이다. 여의도에서 안산·시흥을 잇는 노선으로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개통 시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 통근이 가능해진다. 월판선, 서해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등과도 연계된다. 버스 노선도 확대했다. 6713번을 신설해 신풍역에서 여의도와 홍대입구까지 바로 연결된다. 5713번은 배차 간격이 단축돼 출퇴근 편의가 향상됐다. 6008번 공항버스는 김포를 경유하지 않고 인천공항까지 직행, 소요 시간을 20분 이상 줄였다. 생활 문화 인프라도 확충하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시설은 신길책마루문화센터다. 도서관, 수영장, 체육관, 북카페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다음달 1일부터 정식 개관한다.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비스타동원 청년 안심주택 576가구를 신풍역 근처에 만들었고, 가족 복지시설 신길 가족행복타운을 신길12구역에 만든다. 신길5구역 대방초등학교 옆 부지에는 수영장과 체육관을 갖춘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노후 주택이 밀집했던 신풍역 일대가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명품 아파트 단지로 천지개벽하고 있다”며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함께 확충해 누구나 살고 싶은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진화하는 개인정보 유출 범죄… 배상책임 강화·가이드라인 필요”[2030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진화하는 개인정보 유출 범죄… 배상책임 강화·가이드라인 필요”[2030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평범한 직장인 A씨는 2020년 자신의 블로그에 ‘여혐(여성혐오) 논란’에 휘말렸던 한 게임회사의 기부 소식과 관련해 부정적 의견을 올렸다가 끔찍한 경험을 했다. 소위 ‘남초 커뮤니티’에 자신의 신상이 박제돼 조리돌림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해당 커뮤니티에는 A씨의 사진과 함께 성적인 모욕 문구가 올라가 있었다. 충격을 받은 A씨는 게시자들을 고소했지만 모욕죄에 해당하는 법적 조치만 취할 수 있었다. 당시에는 A씨의 사진을 게시하는 행위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해당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건을 맡았던 송지은(39) 변호사는 이를 계기로 개인정보 보호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 피해의 심각성대규모 유심 정보 유출 사태 외에도개인정보 알아내 연락·방문 흔한 일약 2695만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며 충격을 안긴 ‘SKT 유심 정보 유출 사태’ 역시 정보기술(IT) 대기업의 허술한 개인정보 보안·관리가 수면 위로 드러난 경우다. 송 변호사는 1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SKT 사태와 같은 대규모 유출 피해뿐만 아니라 개인정보 유출은 우리 주변에 생각보다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누군가 개인정보를 알아 내 수시로 연락하고 방문하거나 음식을 주소지로 배달시켜 골탕을 먹이는 일은 흔하다”고 말했다. 비영리단체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청년변호사 모임’(새변)의 창립 멤버이자 공동대표인 송 변호사는 개인정보 보호 문제에 각별히 주목하며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사회의 주역인 청년들의 법감정이 입법에 반영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새변은 육아·주거 등 청년들의 관심사에서부터 시작해 최근 인공지능(AI) 등 각종 기술 발전으로 사회적 파급력이 커지고 있는 개인정보 보호나 사이버 윤리 등의 분야에도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다음은 송 변호사와의 일문일답. -이재명 대통령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시 명확한 책임을 부과하겠다고 공약했다. “기업의 정보 보호 투자 규모나 인력 운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공시제도를 더욱 강화하고, 개인정보 유출 시 중대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전 국민 대상 즉시 공지 의무화도 추진하겠다고 명시한 점이 눈에 띈다. 다만 발생한 피해 등의 구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없는 점이 아쉽다. 또 기업 차원의 대규모 유출만이 아닌 개인 단위 정보 유출에 대한 문제의식도 강조됐으면 한다.” 변화 못 따라가는 법사생팬, 연예인 정보 공유·공동구매현행법, 영리 목적 업자 처벌만 명시-개인 단위 정보 유출 문제를 강조하는 이유는. “요즘에는 다양한 목적으로 개인정보 유출이 이뤄지고 개인도 손쉽게 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 그런데 법은 이같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 예를 들어서 ‘사생팬’들이 온라인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개인정보를 구매하고 이를 다른 팬들과 공유하거나, 심지어 팬들끼리 개인정보를 ‘공동구매’하는 시장이 형성돼 있다. 그러나 현행법상 타인의 개인정보를 구매하는 행위를 제재하기는 어렵다. 현재의 개인정보보호법은 개인정보를 부정하게 취득해 영리를 목적으로 판매하는 업자에 대한 처벌만을 명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타인의 개인정보 구매·제공 행위에 대한 규제책도 필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정책 제안을 해 본다면. “개인정보 유출 시 실태 점검과 처분을 강화해야 하며 징벌적 손해배상 조항이 신설돼야 한다. 또 최근에는 범죄 악용 목적이 아니더라도 데이터 기업들이 이용자의 타사 행태 정보를 수집해 광고에 활용하거나, 제3자가 소셜미디어(SNS)에 전체 공개로 올린 게시물 속 개인정보를 다른 목적으로 이용하는 등의 일들도 많다. 단순히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유출하는 행위에 대한 규제뿐만 아니라 구매, 재가공, 재유포하는 행위 전반에 관한 제도적 설계가 촘촘히 이뤄져야 한다.” -징벌적 손해배상과 같이 무조건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면 관련 산업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동의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현행법상 기업에 배상 책임을 물으려면 고의성이나 중대 과실을 입증해야만 하는데, 이를 입증하기가 쉽지 않다. 또 고의가 없었다 하더라도 SKT 사태와 같이 대규모 핵심 정보 유출은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기업에도 경각심을 줄 필요가 있다.” 징벌적 손해배상 신설해야구매·재가공 행위 관련 제도 설계를 심각성 인지하는 인식 변화도 필수-법적인 보완만 이뤄지면 되나. “사건을 맡다 보면 수사기관에서조차 개인정보 유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얼마 전엔 기업 인사 담당자가 퇴사하면서 직원들 개인정보를 저장해 빼돌린 사건이 있었는데, 수사관이 ‘다운로드만 받은 게 뭐가 문제냐’라고 하더라.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지만 인식의 변화가 반드시 함께해야 한다.” ■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청년변호사 모임은 이념이나 정치 성향에서 벗어나 청년들의 피부에 와닿는 입법 제안을 하자는 취지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변호사 200여명이 모여 2023년 3월 만든 비영리단체다. 정부 정책 관련 연구 용역 수행, 자문 제공 등의 활동을 한다. 육아와 돌봄, 주거 안정, 개인정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제도 개선, 민선 8기 내 이룰 수 있도록 총력전 펼쳐야”

    문성호 서울시의원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제도 개선, 민선 8기 내 이룰 수 있도록 총력전 펼쳐야”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의를 통해 김창규 균형발전본부장에게 작년부터 진행된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제도 개선(이하 ‘예타개선’)의 경과를 통해 보완점을 점검함과 동시에 오세훈 시장으로부터 현행 예타개선의 필요성 공감대 확인 및 인천, 경기도 수도권 지자체와 협업해 적극 추진함을 확인했다. 문 의원은 김창규 균형발전본부장을 향해 “작년부터 본회의마다 답변대로 모셔서 송구한 마음이다. 그만큼 시민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해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질문을 시작해, 기재부에서 실시한 ‘2019년 제도개선에 대한 영향 평가 용역 그리고 예비타당성 조사에서의 의사결정 체계 및 종합평가방법론 연구 관련 일반국민 대상 설문조사’와 이에 따른 제도개선 연구용역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하지만 해당 경과에 대해 대외비 관리 사안인지라 공개 답변 및 보도자료로 인용하지는 못하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했다. 이어 문 의원은 최근 기존 예타 영향 평가 용역을 수행 중인 KDI 측에서도 서울시에 제출과 최종 보고서에 서울시 의견을 포함하겠다고 밝혔으나, 그 결과는 공개되지 않는 점에 대해 “기재부 등지에서 이를 깜깜이로 진행하니 참 답답하지만 교회에서 기도하는 마음처럼 믿고 맡기는 수밖에 없다. 따라서 서울시가 5월부터 주도한 수도권 내 3개 지자체 인천, 경기도와 그 산하 3개 연구협의체에 대해서만은 확실한 결과를 도출하고 시민들에게 가뭄의 단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란다”라며 독려했으며, 김 본부장은 해당 연구협의체가 지난 5월 23일, 서울시의 발주로 인천, 경기도가 참여했으며 같은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어 문제는 없음을 답변했다. 또한 문 의원은 최근 교통실에서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을 준비하며 보고된 ‘대중교통 균형맞춤’에 대해 소개하며, 이를 예타 개선의 정책성 평가 항목으로 신설해 서울시 내 균형발전에 더욱 정책적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김 본부장은 “좋은 사례로 잘 알고 있다. 말씀하신 대로 정책성 평가에 반영하기 위해 건의한 바 있다”라고 대답했다. 참고로 문 의원이 언급한 대중교통 균형맞춤 사례는 보통 노선이나 역사가 신설된다고 하면 핌피(PIMFY)현상이 발생하기 마련이지만 최근 서울시 지자체 내에서 시민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서서 노선 조정 조율에 협의해 오히려 노선 및 역사 신설에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행을 이룬 사례를 의미한다. 덧붙여 문 의원은 “현재 이재명 대통령 당선으로 새로운 내각이 구성될 예정이지만, 아직 기재부는 제1차관이 장관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이를 적극 활용해 스퍼트를 낼 수도 있으며, 반대로 새 내각이 구성되더라도 우리의 뜻은 반드시 고찰되도록 최선을 다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김 본부장은 명심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오 시장에게 예타 개선 진행 상황의 문답을 정리하며 시장으로서의 정리를 요청했으며, 오 시장은 “현행 기재부 예타의 문제의식은 분명히 공유하고 있다. 경제성에만 과도하게 초점을 맞추어 사업을 바라볼 게 아니라 정책적으로, 시민에게 필요한 사안에 초점을 맞춰서 어떤 사업이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가장 도움 되는가에 대한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천, 경기도 수도권 지자체들과 협업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굳건한 의지를 답했으며, 이에 문 의원은 “남은 민선 8기 동안 꼭 이뤄내실 수 있도록 총력전을 부탁한다”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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