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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올해 역점 시책으로 추진

    울산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올해 역점 시책으로 추진

    울산시가 올해 역점 시책으로 ‘기회발전특구’를 추진한다. 울산시는 미래 60년을 위해 정부의 지방시대 4대 특구 중 하나인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연내 신청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규제 특례, 세제·재정 지원,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이다. 특구 지정 대상은 비수도권과 수도권 일부 지역이다. 지정 절차는 시·도지사가 기업을 유치한 뒤 특구 계획을 수립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하게 된다. 산업부는 계획 검토,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지방시대위원회 안건으로 제출하고,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해 산업부 장관이 특구를 지정 고시한다. 이에 시는 지난달 울산연구원에 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연구용역을 위탁했다. 시는 지역 전략 산업 및 특화 산업에 맞는 업종과 기업 수요, 대상 입지 등을 검토하고, 자체 지원 계획과 규제 특례 설계 등을 종합해 특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핵심인 주요 기업 유치를 위해 전방위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기업 유치와 특구 계획을 수립하면 올해 안에 특구 지정 신청서를 산업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특구 인센티브 확대를 위해 수도권과의 이격 거리를 고려한 ‘차등적 조세 지원’ 도입을 정부에 지속해서 건의한다. 시 관계자는 “기업 지원 정책 등 울산만의 차별화된 기회발전특구 계획을 수립해 조속히 특구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클차트 뮤직어워즈’ 무기한 중단 왜…“매년 20여개 국내 K팝 시상식” 난맥상 경종

    ‘서클차트 뮤직어워즈’ 무기한 중단 왜…“매년 20여개 국내 K팝 시상식” 난맥상 경종

    국내 유력 K팝 시상식으로 자리 잡은 ‘써클차트 뮤직어워즈’가 무기한 중단된다. 수익만 좇아 난립하는 국내 K팝 시상식들의 난맥상을 비판하기 위한 액션으로 풀이된다.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26일 성명서에서 써클차트 뮤직어워즈의 무기한 연기 방침을 밝히면서 “음악 시상식의 본질과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있고 진지하게 고민하는 의미”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써클차트 뮤직어워즈는 2012년 첫 개최 이후 지난 1월까지 총 13회 열렸다. 국내·외 음원 데이터와 음반 판매량 등 집계하는 방식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로 수상하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와 유사한 시상식이다. 음콘협은 ‘시상식 무기한 연기’ 결정에 대해 “자체 조사 결과 국내 K팝 시상식이 우후죽순 생겨나 한 해 20여 개에 달하고 올해에도 3~4개가 신설될 예정”이라며 “일부 K팝 시상식은 수익을 추구하기 위한 수단이 됐고, K팝의 성공과 팬덤에 편승한 쇼 중심의 일회성 이벤트로 퇴색했다”라고 비판했다. 결국 음콘협의 자체 시상식 중단은 난립하는 K팝 시상식 문제에 경종을 울리는 자구책으로 해석된다. 국내 대중음악계에서도 시상식 난립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다. 특히 연말연시에 몰리는 각종 K팝 시상식이 팬들에게는 스타의 무대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이지만 고가의 입장권, 가수들에 대한 출연 강요, 공정성과 권위 상실 등 각종 병폐가 적지 않다는 인식 때문이다. 요즘 시상식은 유료 앱을 통한 인기투표 방식이 활용된다. 아이돌 팬덤 간 경쟁심을 자극하면서 사실상 아이돌 수상이 팬덤 간 대리전 양상으로 펼쳐진다. 돈을 내고 투표하는 방식은 시상식을 주최하는 업체의 수익원이 된다. 반면 출연 가수들에 대한 출연료는 시상식 참석 이유로 아예 없거나 최소 비용만 지급한다. 최근 K팝 시상식들의 해외 개최도 논란을 빚어 왔다. 최근 동남아 국가에서 개최된 A 시상식의 경우 입장권이 우리 돈으로 59만원에 달해 ‘바가지’ 성토가 적지 않았다. 고가 시상식에 비해 관객 편의 제공이나 음향이나 공연 퀄리티 수준이 턱없이 떨어지거나 파행 운영으로 불만을 사는 경우도 제기됐다. 음콘협은 “K팝 시상식의 해외 개최가 팬심을 악용한 수익 수단으로 변질하고 있다”며 “전 세계 팬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가중해 원성을 듣게 만든다”고 지적했다.기획사와 가수들도 괴롭기는 마찬가지다. 유명 아이돌 그룹이 출연하지 않으면 시상식 티켓이 팔리지 않기 때문에 극심한 섭외 경쟁이 벌어진다. 20여개의 시상식 개최 시기도 비슷하다 보니 기획사들에 대한 압박이 적지 않다. 한 기획사 관계자는 “인기 아이돌 그룹은 향후 1~2년간 일정이 빽빽한 데 시상식마다 무조건 출연을 요구해 부담이 크다”라고 토로했다. 음콘협 관계자는 “폭증하는 시상식에 ‘을’일 수밖에 없는 가수들과 기획사들이 울며 겨자 먹기로 출연하는 상황에 따른 아티스트들의 육체적·정신적 건강 위협이 커지고 19세 미만 아이돌의 경우 용역제공 시간(주 35시간~40시간)을 초과하는 불법적인 상황에 노출된다”라고 말했다. 권위 있는 심사위원단이나 시상 기준 없이 출연해야 상을 주는 행태로 시상식의 공정성 문제도 제기된다. 가요계에서는 무분별한 시상식 난립이 해외에서 K팝 이미지를 떨어트린다는 우려가 적지 않다. 음콘협은 “올 상반기 내 음악 시상식 관련 출연계약서 및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것”이라면서 “우리 대중음악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시상식 요건을 제시하고, 아티스트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문신 있으면 출입금지”…헬스장·목욕탕 ‘노타투존’,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신 있으면 출입금지”…헬스장·목욕탕 ‘노타투존’, 어떻게 생각하세요

    “타인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문신은 출입 제한.”“15㎝ 이상의 문신은 가려주세요.” ‘노키즈존’, ‘노시니어존’에 이어 문신 보유자의 출입을 제한하는 ‘노타투존’까지 등장해 네티즌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보는 것만으로 위협적”이라고 긍정적인 의견도 있지만 “개인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반대 의견도 나온다. 최근 목욕탕, 헬스장, 수영장, 호텔 등을 중심으로 과도한 문신 노출을 제한하는 ‘노타투존’이 확산하고 있다. 노타투존은 문자 그대로 ‘몸에 문신을 한 사람의 출입을 제한하는 장소’다. 노타투존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곳은 5성급 호텔이다. 콘래드 서울 호텔은 헬스장, 수영장 등 이용안내 규정에 ‘신체에 타인에게 불안감이나 불편함을 조성할 수 있을 정도로 과도한 문신이 있는 고객은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고 공지하고 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15㎝이상의 문신’이 있을 시 수영장 입장이 제한된다. 수영장을 이용할 때에는 문신이 가려지는 수영복이나 패치 등을 착용해야 한다. 일반 헬스장에도 ‘노타투존’이 생겨나고 있다. 지난해 7월 유튜브채널 ‘잠백이’에는 강남의 한 헬스장 리뷰가 올라왔다. 이 헬스장에는 입장 조건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과도한 문신 노출 자제’다. 팔, 다리를 거의 가릴 정도의 문신이 있다면 긴팔·긴바지 운동복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헬스장 원장은 “운동이라는 게 혼자 하는게 아니다. 다수의 대중들이 동일한 권리를 갖고 운동을 한다”며 “요즘에는 소중한 의미가 담긴 문신들이 많다. 개성의 표출이라 생각하지만 소위 건달 문신, 이레즈미는 남들이 봤을 때 상당히 위협적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신이 있다면 긴 옷을 입어달라”며 “긴옷 착용이 불편하다면 편한 공간으로 가면 된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신하는 것도 자유, 업장 출입 제한도 자유”, “과도한 문신은 무섭다”, “아이들 보기에 좋지 않다” 등 찬성 의견이 쏟아져 나온다. 반대 의견도 있다. “문신하면 나쁜 사람, 문신 안 하면 착한 사람이냐”, “편견을 조장한다”, “타투는 패션일 뿐” 등 ‘노타투존’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다. ‘의료 행위’ 타투시술…비의료인에 개방되나 정부는 현행법상 의료인에게만 허용하는 문신 시술 행위를 비의료인에게도 개방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현행법은 타투 시술을 ‘의료 행위’로 한정하고 있어 시류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달 4일 ‘문신사 자격시험 및 보수교육 체계 개발과 관리 방안 마련 연구’를 발주했다. 앞서 복지부는 올해 11월 최종 연구 보고서를 만들었고 그 결과를 문신사 국가시험 시행 관련 세부 규정과 문신사 위생·안전관리 교육 등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문신 자격시험 연구용역의 배경에 대해 “국회에 다수 발의된 법안에 대비하는 차원으로 미리 연구를 통해 준비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지역병원 묶어 대학병원급 운영… 순천표 ‘공공의료’ 뜬다

    의료대란 장기화로 위급 환자들이 정상적인 진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 전남 순천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공공보건의료시스템인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체계’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순천에는 병원급 6개와 응급의료기관 4개 등 총 331개 병의원이 있다. 시는 지역 의료기관 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공공보건의료재단을 설립해 이들 지역 병원을 하나로 묶어 대학병원처럼 운영하는 공공의료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세우고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12시 32분쯤 A(42) 순천시의원은 식사 후 호흡 곤란 증상을 보이다 갑자기 정신을 잃고 순천성가롤로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 측은 서울 소재 병원 관계자에게 자문한 후 골든 타임을 우려 대형병원으로 가지 않고 저체온치료기로 치료했다. 지난 1월 부임한 김재혁 응급의료센터장 등 병원 측의 대응이 빛을 발하면서 A 의원은 상태가 호전돼 지난 18일 무사히 퇴원했다. 이 같은 응급 의료 체계 필요성을 느낀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 전체를 하나의 병원으로 묶어 심뇌혈관센터, 재활병원, 심근경색·뇌경색 등의 중증병원 등을 특화 병원으로 지정해 대학병원처럼 연결하는 ‘공공보건의료’ 운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노 시장은 “전남의과대학이 들어선다 해도 10년이 넘어야 의사가 배출되는데 그동안 지역민의 생명을 어떻게 지켜낼지 생각하면 암담하기만 하다”며 “권역심뇌혈관 권역지원센터 등을 유치해 지역병원이 응급환자 3차진료기관 역할을 하도록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자체 예산 연 20억원 출연금과 기업체 연 50억원 후원금, 인근 지자체들의 동참으로 1000억원 규모의 공공보건의료 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1일 시에서 정기현 공공보건의료협의회장과 지역의 병원급 의료기관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 공공보건의료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도 가졌다. 시는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의료분야 단계별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 의료대란에 전국 관심 끄는 ‘순천형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시스템’

    의료대란에 전국 관심 끄는 ‘순천형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시스템’

    의료대란 장기화로 위급 환자들이 정상적인 진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 순천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중인 공공보건의료시스템인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체계’가 전국적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순천에는 병원급 6개와 응급의료기간 4개 등 총 331개 병의원이 있다. 시는 지역 의료기관 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공공보건의료 재단을 설립해 이들 지역 병원을 하나로 묶어 대학병원처럼 운영하는 공공의료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지난 8일 오후 12시 32분쯤 A(42) 순천시의원은 식사 후 호흡 곤란 증상을 보이다 갑자기 정신을 잃고 순천성가롤로병원으로 이송됐다. 의식 불명상태가 되자 김영진 시의원의 부탁을 받은 노관규 순천시장은 친분이 깊은 서울 소재 병원 관계자에게 자문을 구한 후 골든 타임을 우려 대형병원으로 가지 않고 성가롤로병원 저체온치료기로 치료를 받도록 도움을 줬다. 저체온치료기는 신경과 뇌 손상을 최소화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신경학적 진료로 골든타임이 존재하는 질환에 주로 사용된다. 지난 1월 부임한 김재혁 응급의료센터장 등 병원측의 침착한 대응이 빛을 발하면서 A시의원은 이후 상태가 호전돼 지난 18일 퇴원했다. 지난 20일 감사 인사를 하러 어머니와 함께 시장실을 방문한 A의원은 “죽다 살았다”며 다시 울컥하기도 했다. 이같은 응급 의료 체계 필요성을 느낀 노 시장은 순천 전체를 하나의 병원으로 묶어 심뇌혈관센터, 재활병원, 심근경색·뇌경색 등의 중증병원 등을 특화 병원으로 지정해 대학병원처럼 연결하는 ‘공공보건의료’ 운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노 시장은 “전남의과대학이 들어선다해도 10년이 넘어야 의사가 배출되는데 그동안 지역민의 생명을 어떻게 지켜낼지 생각하면 암담하기만 한다”며 “권역심뇌혈관 권역지원센터 등을 유치해 지역병원이 응급환자 3차진료기관 역할을 하도록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자체 예산 연 20억원 출연금과 기업체 연 50억원 후원금, 인근 지자체들의 동참으로 1000억원 규모의 공공보건의료 재단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정기현 공공보건의료협의회장(전 국립중앙의료원장)과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 공공보건의료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도 가졌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순천형 의료시스템을 만들어 의료분야 단계별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 수장품 넘쳐난 ‘문화수도 광주’…통합수장고 짓는다

    수장품 넘쳐난 ‘문화수도 광주’…통합수장고 짓는다

    광주시가 그림과 서적, 문화재 등 산하 문화·예술 관련기관의 수장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통합수장고 건립에 나선다. 광주시는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으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산하기관 수장품의 수장공간 확보와 체계적 관리를 위해 ‘(가칭)개방형 광역수장보존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립미술관이 작품 5587점을 보유하고 있어 수장고 포화율이 95%에 달한다. 또 광주역사민속박물관도 424㎡ 규모의 수장고에 1만8012점을 보유, 전체의 97%가 차있는 상태이다. 한국학호남진흥원도 편지나 서적 등 보유 작품이 6만7985점으로 수장고 포화율이 98%에 육박했으며, 김치박물관은 793점을 보유, 포화율이 80%에 이른다. 이들 기관 모두 개별시설의 수장고 부족으로 공간활용과 수장품 보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광주시는 특히 광주시립미술관과 광주역사민속박물관, 한국학호남진흥원 등 3개 기관의 경우 최근 3년간 수장품 증가량이 연평균 8200점에 달하는 데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이 확대될수록 수장품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추세라면 2070년에는 이들 기관의 수장품이 52만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는 이에 따라 문화자원의 전시·체험·연구를 아우르는 지역특화시설을 건립, 호남의 문화적 다양성과 고유성을 확립하기 위해 ‘개방형 광역수장보존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 18일 건립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분석을 전담할 전문수행기관으로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을 선정했다. 전문수행기관은 오는 10월까지 ▲산하기관 수장품 전수 분석 및 재질별 분류 및 데이터베이스화 ▲사업 부지 공모 ▲건립규모 산정 및 건축 기본구상 ▲통합수장품관리시스템 기본 구상 등을 추진하게 된다. 광주시는 전문수행기관의 연구용역이 끝나면 사전 타당성을 분석해 투자심사 의뢰, 공립박물관 설립 사전타당성 조사 등 시설물 건립을 위해 행정절차를 수행할 계획이다. 개방형 광역수장보존센터는 소장품의 재질·종류·특성에 맞춰 전문수장고를 증설하고, 소장품의 효율적 관리와 자료 활용이 가능하도록 보존처리과학실을 조성한다. 더불어 관련 분야 연구자와 시민의 유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열린 공간을 구현한다. 특히 보존처리과학실은 개별 박물관·미술관에서는 확보하기 어려운 3D스캐너, X선 투과조사기, 정밀분사가공기 등 전문장비를 도입하고, 교육·훈련을 통해 학예연구인력의 업무역량도 강화하게 된다. 광주시는 위탁받은 유물의 보존처리·복원·수리 등 지원 체계가 완성되면 종가를 비롯한 사택에 보존된 유물 기탁이 용이해져 호남의 문화적 다양성과 고유성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개방형 광역수장보존센터를 광주뿐 아니라 호남까지 아우르는 문화 인프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며 “문화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보존,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남시 ‘8호선 판교 연장’ 재추진…예비타당성 조사 착수

    성남시 ‘8호선 판교 연장’ 재추진…예비타당성 조사 착수

    경기 성남시가 경제성 문제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철회했던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사업을 다시 추진하기 위해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성남시는 25일 “이달부터 6개월간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해 사업의 경제성을 보완한 후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도록 기획재정부에 다시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삼평동 엔씨소프트사 사옥, 정자동 백현 마이스 사업, 경강선 인근 광주 삼동지역 개발 등 지난번 예타 조사에서 반영되지 못한 추가 개발사업 발굴을 통해 경제성 상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8호선 판교 연장은 8호선의 종점인 모란역에서 판교역까지 3.86㎞ 연장하는 사업으로, 예타 조사를 통과하면 총사업비 4239억원 중 60%인 2543억원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가 추진해온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은 2020년 12월 기재부의 예타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돼 2021년 2월부터 예타 조사가 진행됐다. 그러나 2022~2023년 기재부 주관 1·2차 점검 회의에서 잇따라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시는 지난해 7월 그동안 추진해온 절차를 철회하고 재추진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기재부의 예타 조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추후 사업 추진이 장기간 어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빠른 사업 진행을 위해 통상 1년 걸리는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기간을 6개월로 단축해 오는 9월에 예타 조사를 다시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울산형 고품격 파크골프장 2곳 조성 본격화

    울산형 고품격 파크골프장 2곳 조성 본격화

    ‘울산형 고품격 파크골프장’ 2곳 조성 사업이 본격화된다. 울산시는 강동관광단지와 삼산·여천쓰레기매립장에 파크골프장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산 북구 강동관광단지에는 지리적인 특수성을 고려한 ‘산지형 명품 파크골프장’이, 삼산·여천쓰레기매립장에는 ‘정원 속의 파크골프장’이 각각 조성된다. 강동관광단지 파크골프장 조성 부지는 롯데리조트 부지와 인접한 북구 정자동 산 27번지 일원 9만 4765㎡의 시유지다. 시는 이곳에 36홀 파크골프장과 연습장, 클럽하우스, 주차장 등을 조성한다. 시는 부지가 구릉지인 점을 활용해 경사지와 장애물을 적절히 배치하고, 코스 길이와 타수도 다양하게 구성하는 등 파크골프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시는 또 관광단지에 있는 특성을 살려 관광객이 가족 단위나 동호회 활동으로 즐길 수 있도록 고급화된 편의 공간을 확보하고, 야간 개장도 고려한다. 시는 우선 이달 중 실시설계 및 관광단지 조성계획 변경, 클럽하우스 실시설계,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등 4개 분야 용역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낸다. 용역 사업자 선정 후에는 12월까지 실시설계와 관광단지 조성계획 변경 등의 절차를 완료한다. 시는 내년 1월 착공해 2026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또 삼산·여천쓰레기매립장 파크골프장 조성 부지인 남구 삼산동 8-22번지 일원(면적 22만 6653㎡)은 1984년부터 1994년까지 생활쓰레기 매립장으로 사용됐던 곳이다. 시는 이곳에 36홀 파크골프장과 연습장, 클럽하우스, 주차장 등과 함께 정원을 만들어 정원 속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시는 실시설계, 클럽하우스 실시설계,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실시설계,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등 6개 분야 용역 사업자를 이달 중 입찰 공고해 선정한다. 이어 9월까지 실시설계와 낙동강유역환경청 협의를 거쳐 10월 착공해 내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파크골프 동호인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며 “어르신뿐 아니라 온가족의 여가 생활체육시설로도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가야 고분군, 고도 지정까지… 일류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

    “대가야 고분군, 고도 지정까지… 일류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

    “인구 3만명의 조그마한 농촌 도시인 고령을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시키겠습니다. 대가야시대 고분군인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와 대구~광주 달빛철도 건설 가시화로 고령은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활짝 열렸습니다.” 경북 고령은 1500년 전 신라·백제·고구려 등 삼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왕국을 건설했던 후기 가야의 맹주인 대가야의 도읍지이다. 강대국 사이에서 강력한 철기문화를 바탕으로 찬란한 역사와 문화예술을 꽃피웠던 대가야인의 삶과 문화가 유유히 흐르는 역사의 고장이다. 지난해 9월에는 고령의 역사가 새롭게 쓰였다. 군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지산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돼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난 2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을 통해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과 함께 고령군 문화관광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쌍두마차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 군수와의 일문일답.-대가야 고도 지정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소개해 달라. “신라와 백제의 도읍이었던 경주·부여·공주·익산처럼 대가야 도읍이었던 고령을 고도로 지정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만반의 사전 준비를 끝내고 최근 문화재청에 신청했다. 경주 등 4곳이 2005년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한꺼번에 고도로 지정된 이후 19년 만이다. 그동안 고도 지정 조건이 까다로워 추가 지정이 없다가 2022년 특정 시기 수도나 임시수도, 정치·문화 중심지로 고도 지정 범위를 확대하는 고도 보존 특별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가능해졌다.” -지정 규모 및 전망은. “대가야 고도의 역사적·경관적 가치가 보존된 대가야읍 연조·지산·쾌빈·고아리 일원(411만㎡)이 대상이다. 이 지역에는 대가야 궁성지, 주산성, 지산동 고분군, 고아리 벽화 고분 등이 자리잡고 있다. 고도로 지정되려면 문화재청 중앙고도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야 하는데 지산동 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데다 가야의 맹주라는 역사적 무게감도 있는 만큼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어떤 효과를 기대하나. “고도로 지정되면 문화재 주변 지역민의 재산권 보호, 도시 차원의 역사적 공간을 계획적으로 회복하고 정체성 강화를 통한 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다. 특히 고도로 지정된 지자체는 관련법에 따라 문화재청으로부터 한옥 건축 등 고도 이미지에 맞는 건축물 건립 등 다양한 사업에 걸쳐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와 함께 대가야문화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쏟고 있는데. “올해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방문자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등재 1주년 기념식,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따낸 세계유산축전, 문화유산 야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9~10월 국비 등 총 15억원을 들여 지산동 고분군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세계유산축전은 세계유산에 등재된 7개 가야 고분군 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개최한다.”-고령을 경유하는 달빛고속철도(대구~고령~광주·198.8㎞) 역사 유치에도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고령은 철도 불모지로 역사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2030년 완공 예정인 달빛철도 고령역사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정부와 경북도, 정치권에 전폭적인 지지를 지속적으로 호소하는 한편 고령 역사 유치 타당성 확보를 위해 경북도에 관련 용역 시행을 건의해 놓고 있다. 달빛철도 고령 역사 건설은 기적같이 찾아온 기회다. 결코 놓쳐서는 안 될 기회다. 3만 군민과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고령역사가 유치되면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렇다. 무엇보다 새로운 철도시대가 활짝 열리게 된다. 교통 개선으로 접근성이 좋아짐으로써 관광 수요와 생활 인구가 크게 증가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산업물류 수용량이 늘고 대구·경북 혁신경제벨트도 구축해 강한 경쟁력을 갖춘 대도시권 배후도시로 성장이 예상된다.”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청년·농업·정주여건 등을 복합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들었다. “우선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해 청년임대주택, 천년건축 시범마을, 클라인가르텐 및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등 안정적인 주거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 청년이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복합 귀농타운 조성, 귀농·귀촌 통합플랫폼(스마트팜 임대농장) 운영, 전통시장 내 청년몰 사업 등을 추진한다. 기후 및 농업환경 변화에 대비한 스마트 농업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시설 현대화 및 스마트팜 보급 확대, 과학영농 기반구축 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대가야읍과 다산면 일대를 편리하고 쾌적하게 조성하는 도시재생사업, 다산지역 도시개발, 아파트 신축 등 신규 주거단지 조성을 확대한다. 누구나 찾고 싶고 살고 싶은 고령을 만들겠다.”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고령군은 모든 군민이 주인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냉대받고 소외당하는 일이 없이 주인으로서 합당한 예우를 받아야 한다. 군수가 취임 때부터 앞장서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소통 콘서트를 정례화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청년·귀촌귀농인·학부모·건설노동자 등 각 분야 4000여명과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고충과 고민을 해소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소통을 통한 화합과 단합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군민들께서도 주저 없이 군정 발전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 송파 ‘석촌호수 미디어 포레스트’ 윤곽

    송파 ‘석촌호수 미디어 포레스트’ 윤곽

    서울 송파구가 지난 18일 ‘석촌호수 미디어 포레스트 기본구상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공약인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의 대표 세부사업인 미디어 포레스트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했다. 석촌호수 미디어 포레스트는 석촌호수변에 멀티미디어 조형물을 설치해 예술과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경관명소를 탄생시키는 대형 프로젝트다. 내년 상반기부터 송파대로 핵심 구간인 석촌호수부터 가락시장까지 1.5㎞의 ‘송파 애비뉴’ 관문에 조성된다. 미디어 포레스트 조성사업을 관통하는 주제는 무한한 가능성과 소통을 뜻하는 ‘인피니티 갤러리’(Infinity Gallery)다. 구는 이 주제를 나타내기 위해 ‘빛의 조각품’이라 일컫는 멀티미디어 조형물 트리오를 석촌호수 남쪽에 설치할 계획이다. 송파대로를 사이에 두고 서호에는 7m 지름의 거대한 공 모양의 ‘스피어 유니버스’(Sphere Universe)가 가장 먼저 준공된다. 동호에는 아치 띠 모양의 ‘더 라인’(The Line)이 수변의 숲속에 순차적으로 들어선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첨단의 상상력이 발휘된 빛의 조각품이 들어서면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 동대문구, 철도지하화에 따른 상부 복합개발 계획 추진

    동대문구, 철도지하화에 따른 상부 복합개발 계획 추진

    서울 동대문구가 지난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 제정에 따라 지상철도 지하화 및 상부 복합개발 구상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은 지상의 철도를 지하화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지상부지를 개발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2월 선도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9월 중 지자체 제안을 받을 예정이다. 구는 지역 간 단절, 소음·분진 발생 및 경관 저해 등의 문제를 야기하는 지상철도 경원선(약 3.3km), 중앙선(약 3.5km) 구간에 대해, 지상철도 지하화 및 상부 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4월 중 발주한다. 해당 용역으로 철도 및 주변지역 현황을 분석하고 지하화 방안 수립, 철도부지 및 주변지역 복합개발 구상 등을 검토하여 하반기에는 국토교통부에 선도사업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경원선과 중앙선 지하화 및 상부 복합개발을 통해 도시 단절 및 노후화‧미관저해 등 문제를 해결하고, 구민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국토부 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 서남해안 갯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전남 서남해안 갯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한국의 갯벌’ 중 90% 이상을 보유한 전남도가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과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는 신안과 무안의 갯벌지역 보전과 관리·이용을 위한 해양생태계서비스지불제 시행 등을 골자로 하는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신안·무안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22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무안·신안 갯벌지역 현황 및 여건 분석과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추진전략,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관련 사업 등의 내용이 담겼다. 주요 사업은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관련 해양생태계서비스지불제 시행과 해양보호종 서식지 복원 및 관리 사업, 해양생태공원 관리센터 조성, 생태탐방로, 쉼터 조성 등 3천억 원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다. 해양생태계서비스지불제는 해양생태지역 주민이 생태계 서비스 유지 증진 활동을 하는 경우 적절한 보상을 하는 제도다. 특히 해양보호종 관리를 위한 신안·무안 바닷새 휴식지 조성사업은 멸종위기종인 노랑부리백로와 검은머리물때새 등의 휴식공간을 조성해 인간과 바닷새가 공존하는 해양관광의 모델이 될 전망이다. 정부는 2022년 ‘해양생태계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및 국고보조 등 관련 규정을 마련했다. 전남도는 신안·무안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과 함께 올 상반기에 ‘여수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예비타당성조사’도 추진해 전남의 서남해안을 대한민국 국가해양생태공원 관광벨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명창환 부지사는 “전남의 갯벌을 생태계 보전·관리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해야 한다”며 “향후 전남 갯벌의 국제적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어등산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광주’ 개발 절차 ‘착착’

    어등산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광주’ 개발 절차 ‘착착’

    어등산관광단지 민간개발사업자인 ㈜신세계프라퍼티가 광주에 현지법인 ‘㈜스타필드광주’를 설립했다. 북구 임동 방직공장터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개발 사업자에 이어 광산구 어등산관광단지 복합쇼핑몰 사업자도 현지법인을 설립함으로써 광주시가 추진하는 복합쇼핑몰 사업은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광주시와 광주도시공사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 민간개발자인 ㈜신세계프라퍼티가 협약에 따라 지난 21일 광주에 현지법인 설립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지법인 설립은 지난 1월 ㈜신세계프라퍼티의 협약이행보증금 116억원과 토지계약금 86억원 납부에 이은 후속 조치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설립한 현지법인 ㈜스타필드광주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의 기본계획(MP)과 설계용역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협약에 따른 사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2월22일 광주도시공사와 ㈜신세계프라퍼티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세부사항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는 2025년 하반기 사전준비를 시작으로, 2030년 스타필드광주와 콘도 그리고 2033년엔 레지던스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어등산관광단지는 호남을 진입하는 관문으로서, 서남권 관광거점을 넘어 대한민국 전역에서 방문하는 힐링 스테이케이션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체류하면서 관광·휴양·문화·레저와 쇼핑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미래형 복합관광단지로 광주시의 새로운 성장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여순사건 역사 왜곡 저지 범대위 26일 출범

    여순사건 역사 왜곡 저지 범대위 26일 출범

    여순사건 역사 왜곡 저지를 위해 범시민사회단체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6일 출범식을 갖는다. 여순사건 역사 왜곡 저지 범국민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전남도 동부청사에서 유족연합비상대책위원회와 함께 출범식을 갖고 진상 보고서 작성기획단 편파 구성과 역사 왜곡 시도 등을 저지하기 위한 행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정부의 여순사건 역사 왜곡 시도가 심각하다며 여수·순천·광양YMCA를 중심으로 전국 YMCA와 범시민사회단체, 역사연구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전남 동부지역 총선 출마자들을 대상으로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한 역사 왜곡 저지를 위한 공약 실천 서약서를 받을 예정이다. 이 서약서에는 조사 기간 연장과 조속한 희생자 결정, 위원회 상임위원 구성 조직 정비, 조사인력 증원 등의 문제점 개선을 비롯해 현 진상보고서 진상조사기획단 해산과 진상보고서 용역 중단 등을 위한 의정활동을 공개적으로 약속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제주 4·3 등 현대사 왜곡 행위를 저지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범대위 측은 “여순사건은 유족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의 명예가 걸린 중차대한 사안이다”며 “우리 지역 국회의원 출마자들이 역사의식을 갖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서약을 받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족연합비상대책위원회는 유족회 활동을 비상대책위 체제로 돌입해 도지사 면담과 전체 신고자 대상 설명회 개최, 희생자 결정 고지 90일 법 위반, 조사관 업무 및 근무 관련 4가지 사항에 대해 전라남도 여순사건지원단에 공문으로 접수해 놓은 상태이다.
  • 부산시, 도로변 건축 높이 완화 추진…최고 180m

    부산시, 도로변 건축 높이 완화 추진…최고 180m

    부산시가 시내 도로변 건축물 높이 규제를 완화한다. 부산시는 ‘가로구역별 건축물 기준높이 및 최고 높이 지정 변경안’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4월 9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변경안은 2015년 시가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를 재정비 이후 9년 만에 재정비 용역을 실시해 마련했다. 현재는 복잡한 계산을 해야 건축물의 건립 가능한 높이를 산출할 수 있는데, 이번 용역에서는 일반인도 건축물 높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기준높이와 최고높이를 동시 지정하는 것으로 정비했다. 시가 공개한 변경안을 보면 시는 1, 2, 3단계 재정비 구역으로 나눠 각각 기준 높이를 지정하고 최고 높이를 변경한다. 1단계 남포동, 중앙동, 범일동, 서면권역은 건축물 최고 높이가 현재 24~126m에서 65~180m로 변경된다. 2단계 양정, 연산, 교대, 온천, 토곡, 재송, 수영, 해운대, 기장 등 권역은 24∼150m에서 70∼180m로 올린다. 3단계 온천장, 동래교차로, 부산대역, 용호동, 반송동, 장산역, 중동역, 좌동·중동 등의 권역은 30∼120m에서 70∼180m로 올라간다. 센텀, 중동1, 송정, 송정해수욕장, 서동2, 서금사, 예림, 매학, 방곡 등 재정비 구역은 40∼90m에서 55∼180m로 수정된다. 이번 용역에서는 지역 경제 여건 변화에 맞춰 높이 규제를 완화했다. 대신 보행환경개선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고, 회랑형 공간 등을 조성하면 인센티브를 줘 공공성을 확보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에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를 지정할 예정이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일생태육교 보수·공사 착수 소식 전해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일생태육교 보수·공사 착수 소식 전해

    ‘강동엄마’,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 (국민의힘·강동3)이 강일생태육교 보수·보강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 공사에 착수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또한 4월 중에는 경관개선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지난 1월 관계 기관 간담회를 통해 주민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조속한 사업 진행을 촉구한 이후 빠르게 사업이 진행되는 사항을 확인하고 SH 서울주택도시공사와 강동구청 담당자들에 대한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강일2택지개발사업지구 생태육교는 그간 구조물 노후화에 따른 안전성 문제 및 상부에 식재된 나무들의 경관 부조화 문제가 지역주민들에 의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이번 공사와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엄마’로 지역의 불편 사항을 점검하며, 이의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박 의원은 “강일생태육교는 수년간 주민들이 지속해 민원을 제기해 왔던 시설물로 올해 멋지게 변화된 모습을 기대한다”라며 “공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 허훈 서울시의원 “양천 발전 견인할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환영”

    허훈 서울시의원 “양천 발전 견인할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환영”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양천2)은 21일 오전 양천구청 대회의실에서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을 위한 김포시-양천구 협약이 성공적으로 체결됐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에 대한 건을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등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실제 사업추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양천구와 김포시가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관련해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은 양천구와 김포시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어 진행된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에서 오시장도 서울시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며 신정지선 김포 연장 가시화에 힘을 보탰다. 협약 체결과 함께 양천구 교통 인프라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신정 차량기지 이전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도 커질 전망며, 이번 업무협약의 연장선상에서 신정차량기지 이전과 해당 부지 고밀개발에 대한 사업 타당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허 의원은 등원 이후부터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행정사무감사, 현안질의, 실무자 면담을 통해 신정 차량기지 이전의 필요성과 기존 차량기지 부지를 활용한 도심복합개발 가능성 및 개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양천구 역시 서울연구원 주관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2호선 신정지선 연장을 통한 차량기지 이전안 반영을 요청해온 바 있다. 끝으로 허 의원은 “서울2호선 신정지선의 김포 연장은 서울과 수도권이 상생하는 수도권 공동생활권 정책 확장 기조와도 맥락을 같이 하고 있어 더욱 고무적”이라며 “협약 체결이 신정차량기지 이전 등 양천 발전을 앞당기는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긴밀히 협조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 금천구청장, 경부선 철도 지하화 공동건의서 합의

    금천구청장, 경부선 철도 지하화 공동건의서 합의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지난 20일 군포시에서 열린 ‘경부선지하화협의회’에 참석해 ‘경부선 지하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정부 선도사업 지정을 요청했다. 21일 금천구에 따르면 경부선지하화협의회에는 유 구청장을 비롯해 서울 구로·동작·영등포·용산구와 경기도 안양·군포 자치단체장이 참여했다. ‘경부선 지하화 사업’은 약 15조 487억 원을 투입해 서울역에서 군포 당정역까지 약 32㎞를 지하화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관련 특별법이 제정됐다. 국토교통부는 내년까지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에 관한 종합계획을 세우고 올해 안에 선도 사업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유 구청장은 이날 6개 자치단체장과 함께 서울역~당정역 구간이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공동건의서에 서명했다. 협의회는 공동건의서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기로 하고 추후에도 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유 구청장은 “경부선 지하화 사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적극 환영한다” 라며 “경부선 지하화는 금천구 G밸리의 기업활동을 개선하고 종사자 편의도 증진해 국가발전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경부선 철도 지하화에 대비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철도상부 공간개발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할 것”이라며 “계획단계에서부터 중앙정부 및 서울시 등의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 구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은 2012년부터 7개 지방자치단체가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추진됐다. 백만 서명 운동, 철도 지하화 기본구상 용역 등 다양한 노력 끝에 올해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됐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교통행정과(02-2627-169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 임금 연공 OECD 1위… 중장년 조기 퇴직, 재취업도 어려워

    한국, 임금 연공 OECD 1위… 중장년 조기 퇴직, 재취업도 어려워

    우리나라 55∼64세 임금근로자 10명 중 3명은 비정규직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일하고 싶은 중장년층은 늘어났지만, 비정규직으로 내몰리고 있다는 의미다. 중장년층의 고용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임금 연공체계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시급히 해야 한다는 게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제언이다. KDI는 20일 ‘중장년층 고용 불안정성 극복을 위한 노동시장 기능 회복 방안’에서 2022년 우리나라의 55~64세 근로자 중 임시고용 근로자 비율이 34.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장년 근로자 10명 중 3명 이상은 기간제나 시간제, 파견 및 용역 등 비정규직이라는 뜻으로, 나이가 들수록 고용 불안이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 일본(22.5%)보다 10% 포인트 이상 높았고, OECD 평균 8.6%보다 4배 더 높았다. 한요셉 KDI 연구위원은 “어떤 이유로든 (중장년층이) 정규직 일자리에서 이탈하면 다시 정규직으로 재취업하기 어려워 비정규직 비중이 늘어나는 것”이라며 “근본적으로 중장년층 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노동수요 자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기업들이 정규직 중장년 근로자를 채용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는 의미다. 한 연구위원은 근속 연수가 늘수록 임금이 자동으로 오르는 경직된 임금구조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근속 연수가 10년에서 20년으로 증가할 때의 임금상승률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임금상승률은 15.1%로 OECD 27개국 중 가장 높았다. 근로자의 생산성과 관계없이 연공서열에 따라 임금이 높아지는 경직된 구조일수록 기업들은 중장년 근로자의 조기퇴직을 유도하고 중장년 정규직 채용을 꺼린다. 한 연구위원은 중장년층의 고용 불안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부문과 대기업부터 정규직 임금의 연공체계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연구위원은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임금구조가 연공서열보다 직무에 따른 생산성과 가까워지도록 보상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울산 도시철도 1호선’ 정부 심사 통과

    ‘울산 도시철도 1호선’ 정부 심사 통과

    울산의 숙원인 ‘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울산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2024년 제1차 중앙투자심의위원회를 열어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을 통과시켰다고 20일 밝혔다. 울산도시철도 1호선(수소트램)은 총사업비 3280억원을 들여 태화강역~신복교차로 11.015㎞ 구간에 2026년 착공해 2029년 개통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8월 타당성 재조사 통과에 이어 이번 중앙투자심사까지 통과하면서 도시철도 1호선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도시철도 1호선 건설을 위해 지난해 11월 노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이어 상반기 주민·전문가 공청회와 지방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9월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받아 고시할 예정이다. 시는 최적 노선, 정거장 위치, 차량 기지 등을 확정한 뒤 하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동시에 진행해 착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제도적·기술적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을 위해 다양한 정책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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