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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리서치등 용역업체 선정…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첫발

    한국리서치등 용역업체 선정…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첫발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등을 위한 공론화 추진 연구용역이 본격화돼 기초자치단체 부활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고도의 자치권과 주민자치의 조화를 위한 행정체제 도입 방향을 모색하고 도민의 자기결정권에 바탕을 둔 제주형 행정체제 모델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용역은 ㈜한국리서치, ㈔한국지방자치학회, 갈등해결&평화센터 등 3개 업체가 공동 수행하며,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올해 12월 20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현행 특별자치도에 대한 성과분석,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의 필요성,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모형안,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공론화,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안 및 주민투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구용역은 행정계층구조 및 행정구역 설정 등 전문 연구 분야와 설명회, 토론회, 여론조사 및 도민참여단 운영 등 공론화 분야로 구성해 추진한다. 특히 내부 공론화 절차와 이행과정 이외에도 도민들의 요구사항을 공정하고 진실되게 담아서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절출하는 과정 등 넘어야할 산이 많다. 제주도는 2월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4월까지 특별자치도 성과분석, 도민인식조사를 실시하고, 도민참여단을 구성해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에 대한 숙의토론을 진행한다. 행정체제 도입 모형안과 구역 설정안은 8월까지 마련하고 9월에는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10월에는 최종여론조사 및 도민참여단 의견수렴, 11월에는 행정체제개편위원회 권고안 마련 및 주민투표안을 제시하게 된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핵심공약이지만 도민의 뜻에 따를 것이라고 밝혀왔듯이 행정체제개편위원회와 함께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등을 위한 공론화 추진 연구용역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날 세운 檢… ‘제3자 뇌물’ 입증에 자신감

    날 세운 檢… ‘제3자 뇌물’ 입증에 자신감

    현직 제1야당 대표로서는 처음으로 오는 10일 검찰 포토라인에 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검찰이 적용한 혐의는 ‘제3자 뇌물죄’다. 검찰은 ‘성남FC 후원금’이 기업의 민원 해결을 위한 대가였다고 보고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이 대표 측은 후원금과 특혜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라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 유민종)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복수 사건으로 수사선상에 오른 이 대표가 검찰 소환조사에 응하는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8월 대선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로 소환 통보를 받았으나 출석을 거부하고 서면 답변으로 대신했다. 제3자 뇌물 혐의는 공무원 등이 직무와 관련해 부정한 청탁을 받고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뇌물을 주도록 할 때 성립한다. 검찰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 기업들로부터 성남FC 후원금을 내도록 하고 대가로 기업의 부지 용도 변경, 용적률 상향 등을 해결해 준 것으로 보고 있다. 두산건설은 55억원 상당의 광고 후원금을 내고, 성남시로부터 두산그룹 소유 병원부지를 상업용지로 용도 변경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네이버는 39억원, 차병원은 33억원을 각각 후원하고 인허가 편의를 받았다고 검찰은 보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성남FC 사건과 과거 검찰이 기소했던 제3자 뇌물 사건 구조가 비슷하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 등과 공모해 16개 대기업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지원금을 내도록 한 혐의를 받고 2021년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20년형을 받았다. 묵시적 의사 표시로도 처벌이 가능하다는 법리도 이때 세워졌다. 이외에 진경준 전 검사장은 대한항공 측에 처남의 청소용역업체에 일감을 몰아 주게 한 혐의로 유죄 판단을 받았다. 정찬민 국민의힘 의원도 용인시장 시절 부동산 개발업자에게 인허가 편의를 제공하고 지인이 토지를 싸게 넘겨 받도록 했다가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성남FC 사건에서는 시민구단의 후원금을 누구의 이득으로 봐야 하느냐를 두고 법리 논쟁이 벌어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 대표 측은 “후원금을 받았더라도 성남 시민의 이익”이라며 공익을 위한 것이라고 해명해 왔다. 김정철 변호사는 “후원금과 용도 변경에 대한 연관성이 관건”이라며 “후원 기업의 의도, 성남시와의 공문 등이 판단의 근거가 될 것”이라고 했다.
  • 이재명 10일 소환…‘제3자 뇌물죄’ 성립이 최대 쟁점

    이재명 10일 소환…‘제3자 뇌물죄’ 성립이 최대 쟁점

    현직 제1야당 대표로서는 처음으로 오는 10일 검찰 포토라인에 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검찰이 적용한 혐의는 ‘제3자 뇌물죄’다. 검찰은 ‘성남FC 후원금’이 기업의 민원 해결을 위한 대가였다고 보고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이 대표 측은 후원금과 특혜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라 검찰 조사 과정에서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 유민종)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복수 사건으로 수사선상에 오른 이 대표가 검찰 소환조사에 응하는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8월 대선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로 소환 통보를 받았으나 당시에는 출석을 거부하고 서면 답변으로 대신했다. 이 대표에게 적용된 제3자 뇌물 혐의는 공무원 등이 직무와 관련해 부정한 청탁을 받고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뇌물을 주도록 할 때 성립한다. 검찰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 기업들로부터 성남FC 후원금을 내도록 하고 대가로 기업의 부지 용도 변경, 용적률 상향 등을 해결해 준 것으로 보고 있다. 두산건설은 55억원 상당의 광고 후원금을 내고, 성남시로부터 두산그룹 소유 병원부지를 상업용지로 용도 변경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네이버는 39억원, 차병원은 33억원을 각각 후원하고 인허가 편의를 받았다고 검찰은 보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성남FC 사건과 과거 검찰이 기소했던 제3자 뇌물 사건 구조가 비슷하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 등과 공모해 16개 대기업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지원금을 내도록 한 혐의를 받고 2021년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20년형을 받았다. 묵시적 의사 표시로도 처벌이 가능하다는 법리도 이때 세워졌다. 이외에 진경준 전 검사장은 대한항공 측에 처남의 청소용역업체에 일감을 몰아 주게 한 혐의로 유죄 판단을 받았다. 정찬민 국민의힘 의원도 용인시장 시절 부동산 개발업자에게 인허가 편의를 제공하고 지인이 토지를 싸게 넘겨 받도록 했다가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성남FC 사건에서는 시민구단의 후원금을 누구의 이득으로 봐야 하느냐를 두고 법리 논쟁이 벌어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 대표 측은 “후원금을 받았더라도 성남 시민의 이익”이라며 공익을 위한 것이라고 해명해 왔다. 김정철 변호사는 “후원금과 용도 변경에 대한 연관성이 관건”이라며 “후원 기업의 의도, 성남시와의 공문 등이 판단의 근거가 될 것”이라고 했다.
  •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화물차 배기구 과열’ ‘스프링쿨러 미작동’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화물차 배기구 과열’ ‘스프링쿨러 미작동’

    지난 9월 7명의 사망자를 낳은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는 시동을 켠 채 정차 중이던 1t 화물차 배기구가 과열돼 주변 종이 상자에 불이 붙었고, 발화시 스프링쿨러는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이두한 대전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장은 26일 브리핑을 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결과를 발표했다. 이 대장은 “최초 발화지점인 지하주차장 1층 하역장에서 전소된 냉동탑차를 정밀 감식한 결과 차량 매연저감장치(DPF)에서 발생한 고열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뜨거운 열이 화물차가 밟고 있던 종이 박스에 옮겨붙은 것으로 결론이 났다”며 “이 차량과 비슷한 화물차로 실험한 결과 실제 발화가 됐다”고 말했다. 화물차는 A(65)씨가 아울렛 내 베이커리에 자재를 납품하기 위해 몰고 온 차로 2017년산이다. 이 대장은 또 “발화 당시 스프링쿨러가 작동하지 않아 화재진압 골든타임을 놓쳤다”면서 “화재 전부터 스프링쿨러 등을 가동하는 소방시설이 꺼져 있었다. 이 때문에 물탱크가 만충 상태였는 데도 소용이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방제 직원이 시간이 좀 지나 잠금장치를 풀면서 작동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대전경찰청 수사본부는 업무상과실치사와 소방법 위반 등 혐의로 현대아울렛 대전지점장 등 모두 13명을 입건했고, 이번주 안에 이들을 사법처리하기로 했다. 경찰은 또 소방법 위반과 관련해 현대아울렛 본사를 집중 수사해 위반 사항이 나오면 추가 입건할 방침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는 지난 9월 26일 오전 7시 45분쯤 지하주차장 1층에서 불이 나 하청·용역업체 직원 7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 버닝썬 前대표 2심도 집행유예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 버닝썬 前대표 2심도 집행유예

    이문호(32) 전 클럽 버닝썬 공동대표가 수억원대 허위세금계산서를 발급한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부장 차은경·양지정·전연숙)는 22일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를 유지했다. 이씨와 함께 기소된 이모 전원산업 회장에게도 윈심과 같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버닝썬엔터테인먼트와 전원산업 주식회사에도 각각 벌금 1억원, 5000만원이 유지됐다. 이씨는 지난 2017~2018년 전원산업에 임대료 명목의 금원을 공급하며 용역업체에 돈을 준 것처럼 가장해 총 6억 6000만원 상당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수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버닝썬이 수익을 내지 못한 것에 대해 컨설팅 명목 등 가공의 비용을 발생시켜 투자금을 회수하고 임대용역 액수를 부풀린 혐의다. 전원산업은 버닝썬이 입점했던 르메르디앙 호텔의 운영사며 버닝썬 클럽의 최대 주주였다. 이씨 측은 “클럽 영역 관련 업무에만 관여했고 재무·회계는 공동대표였던 다른 이모씨가 전담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지난 2월 1심 재판부에 이어 2심 재판부도 “공동대표로서 저지할 수 있는데도 방치하거나 묵인했다”며 “공모 사실이 인정되며 양형부당 역시 유의미한 자료가 제출되지 않았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씨는 2018~2019년 서울 강남의 클럽 등에서 엑스터시·케타민을 포함한 마약류를 10여 차례 투여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도 기소돼 2020년 1월 징역 1년이 대법원이 확정됐다. 그는 미성년자를 클럽 경호원으로 고용하도록 방치한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졌지만 이달 16일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 고광민 서울시의원 “학생들 꽃 배달 사업이 자살 예방? 외부 용역업체 챙기느라 ‘시민 혈세’ 줄줄 샌다”

    고광민 서울시의원 “학생들 꽃 배달 사업이 자살 예방? 외부 용역업체 챙기느라 ‘시민 혈세’ 줄줄 샌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고광민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초구3)은 21일 서울시교육청의 ‘학교로 찾아가는 플라워트럭’ 지원 사업이 외부 용역업체를 배 불리는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2023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삭감된 생명존중(자살 예방교육 연수)사업 예산 2억원은 학생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한 예산이란 식으로 그럴듯하게 포장됐으나 정작 실제 사업 내용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 외부용역을 맡겨 학생들에게 배달할 꽃을 구매하는 것에 불과했다며 예산낭비 소지가 크다고 비판했다. 고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교육청과 더불어민주당은 학생 생명안전과 직결된 예산이 타당한 이유 없이 삭감했다고 주장하면서 국민의힘의 예산절감 노력을 일방적으로 폄훼한 바 있다”면서 “그러나 국민의힘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교육청 예산안 심사기간 동안 소관 부서 국장 및 과장과 질의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해당 사업은 학생들을 위한 사업이라기보단 외부 용역업체의 잇속을 챙겨주는 사업이라고 판단되어 과감히 삭감 결정을 내렸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사업은 올해에도 동일한 규모(2억원)의 예산을 배정받아 진행되었는데 해당 사업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전체 예산의 절반인 1억원은 소위 ‘플라워 트럭’에 지원됐던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교육청은 학생들의 심리적인 안정을 돕기 위해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 외부용역을 맡겨 잘 꾸민 트럭이 메시지를 담은 식물을 학교(기관)로 배달하는 사업을 시행한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자살 예방교육과 식물배달이 구체적으로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의아하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서울시 농업기술센터가 과연 자살예방교육을 수행할만한 전문성이 있는지도 궁금하다. 교육청은 대체 뭘 보고 이런 업체에 외부용역을 맡긴 것인가”라고 질타했다. 또 “교육청은 내부 자체교육이나 자살 예방교육 전문 기관이 수행하는 교육보다 농업기술센터에 용역을 주고 시행한 꽃 배달 사업이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있어 교육적 효과가 더 우월하다고 자신할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국민의힘 의원들은 동 사업이 내년 예산안에도 또다시 동일한 규모로 편성되어 제출되었기에 사업 효과도 검증되지 않았고,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기보단 예산낭비 우려가 있는 불필요한 외주 용역 남발 사업임이 명백하다고 생각되어 부득이 삭감 조치하게 된 것”이라며 “민주당과 교육청은 사업명과 사업목적만 타당하면 효과성이 검증되지 않은 사업이라도 무조건 예산을 승인해야 된다는 말인가”라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지난 교육청 예산안 심사기간 동안 국민의힘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허투루 사용되지 않도록 예산이 적절하게 편성된 것인지, 과연 사업의 타당성은 있는지 등을 세심하게 살피는 데 주력했다”면서 “조희연 교육감 취임 후 서울 교육 현장은 넘치는 예산을 주체하지 못한 탓에 소위 ‘묻지마 지급’ 식의 선심성 정책이 계속 시도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더욱 강화해, 서울시의회에서 멈춰 있었던 의회 본연의 기능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 전염병 가축 사체 표준원가 전국 첫 마련

    경기도가 전염병으로 죽은 가축의 사체를 처리할 때 용역업체와의 협상을 신속히 할 수 있는 표준원가 기준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최초다. 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열병(ASF)·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면 지방자치단체들은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가축질병 긴급행동지침(SOP)에 근거해 발생 농장의 가축을 24시간 안에 살처분해 매립하거나 소각 처리해야 한다. 그러나 사체 처리에 대한 표준원가 기준이 없어 지자체들은 살처분 및 사체 처리 계약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체 처리에 사용하는 유리섬유 재질의 FRP통 가격도 제각각이었다. 지자체들은 공식적인 표준원가 기준이 없어 기존 위탁처리업체가 제공하는 견적서를 그대로 수용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도는 최근 5년간 자료를 바탕으로 표준원가 기준을 마련했다. 도는 용역을 통해 살처분 및 안락사·사체 처리 공정별 재료비·노무비·경비·간접경비 등 표준비용을 산출하고 매몰·이동식 열처리·렌더링(고온 고압 처리) 등 사체 처리 방식에 따른 원가 계산서를 만들었다. 그 결과 돼지는 100㎏ 기준 2000마리 사육 규모에서 통매몰 방식으로 원가를 산출할 경우 마리당 14만 9800원, 렌더링 방식은 6만 2100원으로 산정됐다. 알을 낳는 산란계는 2㎏ 기준 10만 마리 사육 규모에서 통매몰 방식의 경우 마리당 3462원, 이동식 열처리 방식은 2122원, 렌더링 방식은 2368원으로 산출됐다. 김종훈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표준원가가 현장에 도입되면 살처분 및 사체 처리 계약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시군의 부담이 줄고 신속한 방역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도 전국 최초 ‘가축 사체 처리 표준원가‘ 기준 마련 … 전염병에 신속 대처 가능

    경기도 전국 최초 ‘가축 사체 처리 표준원가‘ 기준 마련 … 전염병에 신속 대처 가능

    경기도가 전염병으로 죽은 가축의 사체 처리 때 용역업체와 협상을 신속히 할 수 있는 표준원가 기준을 마련했다. 전국 최초다. 15일 도에 따르면 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열병(ASF)·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면 지방자치단체들은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가축질병 긴급행동지침(SOP)에 근거해 발생농장의 가축을 24시간 안에 살처분 해 매립하거나 소각처리 해야 한다. 그러나 사체 처리에 대한 표준원가 기준이 없어 해당 지자체들은 살처분 및 사체 처리 계약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체 처리에 사용하는 유리섬유 재질의 FRP통 가격도 제각각이었다. 지자체들은 공식적인 표준원가 기준이 없어 기존 위탁처리업체가 제공하는 견적서를 그대로 수용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도는 최근 5년간 자료를 바탕으로 표준원가 기준을 마련했다. 도는 용역을 통해 살처분 및 안락사·사체 처리 공정별 재료비·노무비·경비·간접경비 등 표준비용을 산출하고 매몰·이동식 열처리·랜더링(고온 고압처리) 등 사체 처리 방식에 따른 원가 계산서를 만들었다. 그 결과 돼지는 100kg 기준 2000 마리 사육 규모에서 통 매몰방식으로 원가계산서 산출 시 마리당 14만 9800원,랜더링 방식은 6만 2100원으로 산정됐다. 알을 낳는 산란계는 2kg 기준 10만 마리 사육 규모에서 통 매몰방식으로는 마리당 3462원,이동식 열처리 방식은 2122원,랜더링 방식은 2368원이 각각 산출됐다. 김종훈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표준원가가 현장에 도입되면 살처분 및 사체 처리 계약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군 부담이 줄고 신속한 방역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박강산 서울시의원 “엉뚱한 직인 찍힌 서울시립대 학생증…원인제공한 기획과 거짓해명”

    박강산 서울시의원 “엉뚱한 직인 찍힌 서울시립대 학생증…원인제공한 기획과 거짓해명”

    서울시의희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최근 4년 동안 서울시립대학교에서 학생증에 총장 직인 대신 관련 없는 환경단체 직인이 찍힌 채로 발급된 것을 적발해냈다. 보통 학생증 발급은 학생과에서 담당한다. 동시에 학교 내 자리 잡은 특정 은행과 대학교는 협업을 통해 학생증에 체크카드 기능을 추가시켜 발급받는 학생들도 있다. 그러나 서울시립대 학생증에 총장 직인 대신 환경운동단체인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의인’이 찍힌 채로 학생들에게 발급돼 왔던 것이다. 경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박강산 서울시의원은 서울시립대 측에 정식 자료요구를 하면서 동시에 학생과, 기획과, 총무과에 유선으로 확인 과정을 거쳤다. 학생과 지원팀장은 학생증 발급 주무부서로서 “학생증에 기재된 직인을 정확히 확인하지 못한 점에 대해 유감이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잘못된 행정사항을 시정조치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기획과 언론홍보팀장은 “과거에 ‘서울시립대학교 교포 개선’ 사업을 추진했던 적이 있었다”면서 “교포개선 사업 용역결과에 따라 2018년 8월에 ‘서울시립대학교 UI 기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각 과에 제공했지만 이는 단순히 예시를 제공했을 뿐 제작된 디자인(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의인이 찍힌 학생증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하라는 의미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그러나 사실확인 과정 중 사고 발생 원인은 기획과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과가 각 부서에 보낸 공문에 의하면 “오용을 방지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 리소스 파일을 제공하오니 필요한 부서에서 담당자 전자문서메일로 요청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명시되어 있다. 이는 기획과에서 제공한 학생증 디자인(직인이 찍혀 있는 완성본)을 사용하라는 지침이다. 정리하자면 기획과는 A용역업체에 ‘서울시립대학교 교포 개선’ 사업을 위해 용역을 맡겼고, A용역업체에서 산출한 용역 결과에 따른 ‘2018 서울시립대학교 UI 기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그리고 기획과는 각 부서에 공문을 통해 ‘UI 기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면서 “오용을 방지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 리소스 파일을 제공하오니 필요한 부서에서 담당자 전자문서메일로 요청하시기 바란다”는 조건을 내걸었던 것이다.이후 학생과는 학생증 발급을 위해 기획과에서 제공한 학생증 리소스 파일을 건네받고 서울시립대학교와 주거래은행인 우리은행 측에 전달했다. 그리고 우리은행 측은 카드제작업체인 B용역업체에 해당 파일을 그대로 전달해 제작을 해왔던 것이다. 학생증 발급 주무부서인 학생과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검토했어야 마땅하지만 학생증을 확인해보면 올바른 직인인지 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하기는 불가능하다. 1차적으로 학생증 디자인을 제공한 기획과에서 올바른 학생증을 제공했어야 하며 기획과는 A용역업체에서 제공된 디자인 내부에 있는 직인의 실체에 대해 면밀히 살펴봤어야 했던 것이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행정과오로 인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된 것이 명명백백하게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기획과의 거짓 해명은 천만 서울시민을 우롱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했다. 서울시립대 학생지원과는 “현재 우리은행 측과 지난 4년간 발급된 학생증과 추가로 학생지원과에서 재발급된 학생증의 정확한 수를 확인하고 있으며 빠른 시간 내에 명단확보를 통해 총장 직인이 찍힌 학생증을 재발급하기 위한 과정을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지만 재발급 비용을 서울시립대에서 지출할 것인지 A용역업체 혹은 우리은행에서 지출할 것인지 여부가 쟁점으로 남아있다. 박 의원은 “최근 반값등록금 때문에 서울시립대의 경쟁력이 하락했고 등록금 인상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안일한 자세로 용역업체의 시안을 그대로 학생증에 복사·붙여넣기한 것이 드러난 이번 사태처럼 기본적인 행정역량에 대한 반성과 성찰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 경찰, 연대 청소노동자 ‘집회 미신고’ 혐의 송치

    경찰, 연대 청소노동자 ‘집회 미신고’ 혐의 송치

    경찰이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캠퍼스에서 미신고 집회를 한 혐의로 재학생으로부터 고발당한 학내 청소·경비노동자를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캠퍼스 안에서 시위를 벌인 학내 청소·경비 노동자에 대해 지난 1일 집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집회 신고를 하지 않은 행위는 직접적인 쟁의 행위와는 차이가 있다고 보고 법리 검토 후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다만 학생들이 노동자들의 시위 소음으로 수업을 방해받고 학습권이 침해됐다며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한 건에 대해선 ‘혐의없음’ 결정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집회 시간·방법·수단 등을 고려하고 소음측정 자료와 사진 등을 분석했다”며 “판례와 법리 등을 검토한 결과 수업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앞서 연세대 재학생 이동수(23)씨 등 3명은 지난 5월 캠퍼스 내 시위로 인한 소음으로 수업을 들을 권리가 침해됐다며 이들을 형사 고소·고발하고 6월에는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청소·경비노동자들은 수개월간 학교 측에 임금 인상과 샤워실 설치 등을 요구한 끝에 지난 8월 용역업체와 처우 개선에 합의했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마포자원회수시설 설치 예산 삭감 의견제시

    김기덕 서울시의원, 마포자원회수시설 설치 예산 삭감 의견제시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1일 열린 제315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년 서울특별시 예산안 심사에서 광역자원회수시설 설치 사업으로 편성된 예산 11억 6,100만원의 전액 삭감을 주장했다. 김기덕의원은 민선8기 오세훈 시장이 잘 못 추진하고 있는 정책 중 대표적인 것이 마포자원회수시설 추가 설치라고 단언하며, 기피시설 대원칙인 ‘지역형평성’을 위배한 불공정한 결정에 대해 지적했다. 이날 김의원은 기후환경본부장에게 마포, 강동, 강서 외에 거론된 후보지들이 정확히 어디였는지 묻고, 기피시설 옆에 또 기피시설이 들어서도록 한 입지 선정위원회의 입지선정 과정과 기준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김 의원은 “2026년부터 가연성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고, 쓰레기 발생지 처리원칙을 지키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서울시 상황을 고려하여 광역 자원회수시설의 추가 설치는 당연히 필요하며, 매우 중요한 정책사업이다. 그러나 이렇게 중요하고 필수적인 정책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이 너무나 불투명하고 불공정했다”고 말하며, 해당 정책은 시작도 전에 실패한 정책이라고 못 박았다. 이어 김의원은 자원회수시설 타당성조사 용역업체가 강동구 고덕동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 내용을 언급하며, 이 또한 서울시가 자유로울 수 없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가 입지선정 관련 자료들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며, “본 의원의 수 차례 자료 요구와 마포구 주민들의 정보공개 청구에도 일부 문서만 부분적으로 공개하며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질책했다.  특히, 김 의원은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시점과 관련해 “서울시는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관련 계획을 12월 4일 수립했으므로, 4일 입지위원회 위원이 구성된 거라고 주장하지만, 위촉장 수여일은 15일이었기 때문에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시점이 언제냐는 문제는 여전히 법적으로 다퉈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에 지역주민이 빠져 대표성이 결여된 문제와 의결정족수가 문제, 2km 인근 자치구와 어떠한 협의도 진행하지 않은 문제 등 앞으로 서울시와 법적으로 다퉈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음을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시점이 15일이라고 판결이 나면, 입지선정위원회의 구성과 모든 결정은 다 무효다. 따라서 해당 자원회수시설 예산 11억6,100만원은 편성조차 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7월 25일 환경수자원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당시 환수위 김모 위원과 기후환경본부장의 질의답변 과정에서 언급된 14개 아파트 단지에 대한 질문을 이어나갔다. 김 의원은 “당시 본부장이 광역자원회수시설 설치 예산에 잡힌 홍보비 1억 5,000만원에 대해 설명하며, 그 지역에 14개의 아파트 단지가 있다고 답변했는데, 마침 상암동에 14개의 아파트 단지가 있다”고 말하며 기후본부장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할 때부터 신규 소각장으로 마포구 선정을 염두에 두고 답변한 것 같은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말했다. 김 기덕의원은 서울시가 필요할 때는 공개하고, 주민들이 필요에 의해 공개해 달라고 하면 업무의 공정한 수행에 지장을 초래한다고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지적하며, 타당성 용역 조사 완료 즉시 모든 자료를 숨김없이 대 시민 공개하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의원은 정수용 기조실장에게 “마포구민이 제게 맡긴 책무는 크게는 서울시의 균형발전이며, 작게는 마포구민의 삶의 질 향상이다. 그러나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된 기후환경본부 소관 광역자원회수시설 추가 설치 사업은 마포구민의 염원을 도외시한 일방적인 예산편성이며 마포구민의 삶의 질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잘못된 시정의 전형적인 형태이다. 따라서 전액 삭감 의견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한다”고 말했다. 또한 동료 예결위원들에게 “정당을 떠나 언제든 본인 지역에 아무런 협의도 없이 혐오시설이 일방적으로 들어설 수 있음을 인지하시고, 본 의원의 삭감의견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하며 발언을 마쳤다.
  • 강릉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본격화

    강릉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본격화

    강원 영동권에서는 처음으로 강릉지역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내달부터 본격화 된다. 강릉시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을 위해 다음달부터 설계용역 착수를 위한 용역업체 선정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사업을 대한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공공건축심의회 심의,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모두 마쳤다. 지식산업센터는 오는 2023년 7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끝내고 하반기부터 착공에 들어가 2025년 12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총 25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지식산업센터는 사천면 방동리 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 내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여기에는 56실 규모의 기업 입주공간과 입주지원시설, 커뮤니티 공간 등이 들어선다.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되면 세라믹과 해양바이오, IT 등의 기업이 입주해 3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 된다.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강원도내에서는 춘천, 원주에 이어 3번째다. 강릉시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의 사업 공간을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제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존 산업단지와의 연계로 기업 성장의 기회를 마련해 경제적 파급효과와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도, 평택·안산 2개 재건축사업 점검서 32건 적발

    경기도, 평택·안산 2개 재건축사업 점검서 32건 적발

    경기도가 평택시와 안산시의 재건축 정비사업 2곳을 현장 점검해 총회의결 누락 등 지적사항 32건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8월 22~25일 안산시 A재건축 추진위원회를, 8월 29일~9월 2일 평택시 B재건축 조합을 각각 현장 점검하고 평택 A추진위에서 12건,안산 B조합에서 20건(고발 1건 포함)을 적발했다. 평택의 A재건축조합의 경우 사업비 예산(용역업체 계약)을 총회에서 의결하지 않고 대의원회의 의결만으로 처리한 것으로 드러나 고발 조치됐다. 또 수당 지급 대상이 아닌 임원 2명에게 연장근로수당을 400만~500만원씩 지출하고,업무추진비로 구입한 상품권 관리를 부실하게 하는 등 모두 20건이 적발돼 환수 등 시정명령이 내려졌다. 안산의 B재건축추진위원회는 회계결산보고서 작성을 지연하거나 회의록을 부실 기재해 시정명령을 받았다. 또 운영 규정과 선거관리 규정이 상위 법령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잘못 인용하거나 다르게 적혀있는 등 12건이 지적됐다. 도 관계자는 “조합이나 추진위원회가 더욱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과 더불어 현장 자문도 병행할 예정”이라며 “재개발이나 재건축사업과 관련된 분쟁이 있는 현장을 찾아가 해결방안을 같이 논의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과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도민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GH, 1만1455㎡ 규모 ‘광교 중심광장‘ 2027년 조성

    GH, 1만1455㎡ 규모 ‘광교 중심광장‘ 2027년 조성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도권 남부 새 랜드마크로 광교지구 중심광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설계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공공용지 15 일원 1만1455㎡에 조성되는 광교지구 중심광장 조성공사는 750억원을 들여 광교 경기융합타운~중심광장~수원컨벤션센터의 명소화를 위해 문화·예술 거점형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광교지구 중심광장은 지하2층~지상1층 규모로 지상부에는 광장을, 지하부에는 테마형 체험시설, 전시장 등 문화시설과 실내정원 등이 들어선다. 중심광장은 수원컨벤션까지 이동할 수 있는 지하보행로·지하차도와 경기융합타운까지 연결된다. GH는 12월에 본 공고를 내고, 내년 3월에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는 건축사사무소 등록 업체와 토목엔지니어링 등록업체 간 공동응모가 가능하다. 당선자가 조경·전기·소방·통신 설계자격 요건을 갖춘 경우가 아니라면 해당 분야 설계용역업체와 분담이행 방식으로 계약해야 한다. GH 관계자는 “중심광장 조성사업을 통해 광교 중심지역과 호수공원을 연계하는 계획을 완성해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AI 유입 방지 긴급방역… 울주 산란계 농장 10곳

    AI 유입 방지 긴급방역… 울주 산란계 농장 10곳

    울산 울주군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해 지역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방역에 나섰다. 울주군은 인접 지역인 경주 형산강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분변 시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됨에 따라 11일 긴급방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주군과 울주 공동방제단, 드론 용역업체 등은 이날 두서면 산란계 농가를 방문해 AI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을 했다. 방역은 드론 소독 방역과 함께 공동방제단이 차량 고압분무기를 활용해 산란계 농가를 소독했다. 울주군은 지난 10월부터 AI 특별방역 대책 기간을 운영 중이고, 산란계 농가 10곳을 대상으로 주 1회 드론 방역을 하고 있다. 또 공동방제단 8개 단과 울주군 소독 차량이 매일 철새도래지와 축산농가를 소독한다. 이와 함께 군은 오는 18일까지 산란계 농가 10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 점검에 나서는 한편 21일부터는 삼남읍 소재 거점 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2∼3주 빨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면서 “농민들도 야외 방사 사육을 금지하는 등 행정명령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AI 예방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노조 간부만 고용승계 거부 ‘부당 해고·노동행위’

    노조 간부만 고용승계 거부 ‘부당 해고·노동행위’

    새로운 사용자가 기존 근로자들의 고용을 승계하면서 노동조합 간부들만 제외한 것은 ‘부당해고’이자 ‘부당노동행위’라는 판단이 나왔다.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는 경기 이천에 있는 반도체공장 용역업체로 화물 하역 업무를 담당하는 근로자 3명이 올해 1월 새로운 용역업체 A사로부터 부당하게 해고당했다고 주장하는 사건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 사건의 쟁점은 A사가 근로자 3명의 고용을 승계하지 않은 것이 정당한지 여부와 근로자 3명의 고용을 승계하지 않은 것이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하는지 등이었다. 중노위는 고용 승계와 관련해 근로자들의 고용 승계 기대권이 인정된다며 부당해고로 판단했다. 근로자들의 소속 업체가 이전에도 여러 번 바뀌었는데, 자진해서 퇴사한 근로자를 제외하면 모두 고용 승계가 이뤄졌다는 점을 반영했다고 중노위는 덧붙였다. 새로운 사용자들이 같은 사무실과 비품을 이어받아 사용했다는 점 등도 고용 승계 관행의 근거로 작용했다. 부당노동행위 여부와 관련해 전체 근로자 가운데 고용이 승계되지 않은 3명이 모두 기업별 단위 노동조합 간부(위원장·부위원장·사무국장)라는 점이 논란이다. A사는 고용 승계 관련 작업이 이뤄지던 지난해 12월 이들이 다른 근로자들에 대한 면접과 근로계약서 작성을 방해했고, 면접 태도가 불성실해 고용을 승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중노위는 업무 방해 및 면접 태도 불성실 지적에 대해 “노동조합 간부로서 조합원들의 근로 조건을 개선하려는 활동의 일환으로 노동조합의 정당한 활동으로 볼 여지가 있다”며 “근로자가 노동조합의 업무를 위한 정당한 행위를 한 것을 이유로 그 근로자를 해고하거나 불이익을 주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 판교 오피스텔 신축공사장서 60대 근로자 리프트에 깔려 숨져

    판교 오피스텔 신축공사장서 60대 근로자 리프트에 깔려 숨져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로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9일 오전 8시 1분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한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청소용역업체 직원 60대 A씨가 차량용 리프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A씨는 지하 5층에서 청소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40분 만에 지상으로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해당 공사 현장은 지하 5∼지상 10층 규모로 공사 마무리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지하에 사람이 있는 줄 모르고 리프트를 내리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여부 등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 현대백화점 본사 압수수색…경찰, 안전관리 증거확보 나서

    현대백화점 본사 압수수색…경찰, 안전관리 증거확보 나서

    8명의 사상자를 낳은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참사를 수사 중인 대전경찰청 수사본부는 11일 오후 1시 45분부터 서울 강남구 대치동 현대백화점그룹 본사에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하고 있다. 수사본부는 이날 압수수색에서 화재 안전관리 관련 자료와 컴퓨터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두한 대전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장은 “본사 차원의 안전관리 문제 확인이 필요해 대전점에 이어 추가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면서 “서류와 컴퓨터 파일 등 안전관리 부분 증거물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수사본부는 지난달 28일 현대아울렛 대전점을 대상으로 4시간 동안 압수수색을 벌여 10여개 분량의 자료, 컴퓨터 하드 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스프링클러·제연시설, 방재실 설비, 폐쇄회로(CC)TV 등이다. 수사본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현대아울렛 관계자 등을 소환 조사하고, 발화지점 주변 1t 냉동탑차 등을 통한 화재원인 규명과 함께 스프링클러 작동여부 등을 규명할 로그기록 분석에 전력하고 있다. 현대아울렛 대전점에서는 지난달 26일 오전 7시 45분쯤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하청·용역업체 직원 7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사망자 중 6명은 발인했고, 이모(64)씨 유족은 ‘화재 원인 규명’이 먼저라며 발인 및 합의를 미루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전남 시군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유치전 치열

    전남 시군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유치전 치열

    전남지역 해양 수산의 역사와 문화, 생태 자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건립을 놓고 시군들이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어 자칫 후유증까지 우려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말 전남도의 건의에 따라 국립 해양수산박물관을 전남지역에 건립하기로 하고 타당성 조사 용역비 2억 원을 책정, 용역을 위한 입지 선정을 전남도에 요청했다. 4만 2500㎡의 부지에 1245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2만 2464㎡ 규모에 전시관과 체험관, 연구시설, 교육관 등이 들어설 국립 해양수산박물관을 유치할 경우 관광 인프라는 물론 경제적 효과도 만만치 않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해양수산박물관의 건립이 가시화되면서 현재까지 여수와 고흥, 보성, 해남, 신안, 완도, 강진 등 전남지역 7개 시군이 2차 설명회에 참석,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여수시는 4일 여수세계박람회재단과 해양수산박물관 여수 유치를 위한 부지 제공 등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 시민 유치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대대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다 신안군은 지난 9월 29일 목포시와 함께 해양수산박물관을 신안으로 유치하기로 하는 공동 유치 합의문 서약식을 갖고 공동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해남과 강진, 완도군도 해양수산박물관이 전남 서남권에 입지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유치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범군민 유치 서명운동, 성명서 발표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성과 고흥군도 분야별 전문가로 이뤄진 TF팀을 구성하고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유치 당위성 홍보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시군들은 제안서 용역 발주 등으로 적지 않은 예산을 들인데다 시민 서명운동은 물론 지역 단위 연대까지 구성하고 나서 유치가 무산될 경우 상당한 후유증까지 예상되고 있다. 전남도는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박물관 건립 대상지 선정 용역을 광주전남연구원과 조선대 산학협력단에 위임했다. 광주전남연구원 등은 대상지 선정 기준안을 만들어 참여 의향이 있는 시군에 공문을 보낸 뒤 오는 10월7일까지 시군 제안서를 받아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어서 지자체 간 막판 유치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전문가 인력풀 2백 명을 모집, 무작위 추출로 11명을 선정해 시군 제안서를 평가,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광주전남연구원이 평가단인 전문가 200명을 선정할 때 객관성을 위해 지역 전문가들은 배제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용역업체에 전했다“며 ”지역 전문가들이 포함되면 로비의 대상이 될 수 있고 오해도 살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10월 중으로 전남도로부터 선정된 박물관 대상지를 받아 내년 4월까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거쳐 그 결과를 가지고 기재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을 신청, 2024년부터 전남지역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건립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최초 발화 1t 화물차 주변 샅샅이 훑는다

    최초 발화 1t 화물차 주변 샅샅이 훑는다

    전기차 폭발했을 가능성 낮아하역장 주변 인화물질은 없어방재시설 작동 여부 아직 몰라유족 “소방시스템 왜 먹통 됐나”尹 조문 뒤 “재발 않도록 관리”사망 7명, 중태 1명의 참사가 발생한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와 관련해 수사본부가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발화지점인 지하 1층 하역장을 집중 조사했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살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족들은 철저한 원인 규명을 요구했다. 경찰은 화재 이튿날인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소방당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8개 기관으로 구성된 합동 감식반을 불이 난 지하 1층에 투입해 정밀 감식했다. 사망자 유족 3명도 동행해 합동 감식 현장을 지켜봤다. 합동감식반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모든 게 다 탔다. 발화 지점인 지하 1층 하역장 앞에 주차된 1t 화물차도 뼈대만 남았다”며 “이 화물차는 연료통이 있는 내연기관 차량으로 추정돼 화재 초기 제기된 전기차 폭발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고 말했다. 지하 1층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이 화물차가 불이 시작된 곳 가까이 있었고, 화물차 기사가 주차 후 내려 하역작업을 하던 중 차 뒤쪽에서 불길이 치솟는 모습이 담겼다. 이 관계자는 “하역장 주변에서 콘센트, 인화물질, 담배꽁초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화재 당시 소화전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스프링클러, 옥내소화전 등 방재시설 작동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했다. 이어 “화물차 내부 결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량 잔해 등의 분석을 의뢰하겠다”면서 “2주 후 분석 결과가 나오면 화인이 정확히 파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대전경찰청은 26일 화재 발생 직후 수사본부를 꾸리고 3시간가량 녹화된 지하 1층과 건물 전체 CCTV 영상을 넘겨받아 분석하고 있다. 수사본부는 현대아울렛 대전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고, 당시 현장에 있던 직원 등 목격자 진술도 확보했다. 대전고용노동청 관계자는 “합동감식 결과를 보고 사상자들 업체에 중대재해법 관련 서류를 요청해 안전관리 여부를 따지겠다”고 설명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도 중대재해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사상자들은 물류, 청소, 방재 등을 맡고 있었다. 사망자 6명은 하청업체 직원, 사망자 1명과 중상자 1명은 외부 용역업체 직원이다. 수사본부는 이날 시신 7구에 대해 부검을 실시한 결과 사망 원인이 모두 ‘일산화탄소 중독’이라고 발표했다. 숨진 이모(71)씨 등 5명은 28일 이후 개별적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했고, 나머지 2명의 유족은 ‘원인 규명’을 먼저 요구하며 발인을 미루고 있다. 30대 중반 사망자의 작은아버지라고 밝힌 유족은 이날 현장에서 “조카가 꽃다운 나이에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려고 고민하던 중 참변을 당했다. 왜 대형 아울렛의 최신식 소방 시스템이 무용지물이 됐는지, 왜 희생자들은 사지를 벗어나지 못했는지 철저히 밝혀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60대 사망자의 유족도 “고인은 저의 형님이자 3남매의 맏형으로서 한평생 고생만 하신 분”이라면서 “원인 규명으로 고인의 한을 풀어 드려야 한다”고 울먹였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화재 현장을 방문해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윤 대통령은 “희생자 모두 열심히 살아온 분들임을 잘 알고 있다. 화재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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