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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기관 대체에너지 활용

    정부중앙청사 등 정부기관 건물에 태양열 에너지 등 대체에너지가 적극 활용된다. 행정자치부는 5일 예산절감과 대체에너지 홍보효과 등을 위해 정부중앙청사,과천청사,대전청사 시설장비에 태양전지,태양열,심야전력 등을 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2억 2700여만원을 들여 3개 정부청사에 태양전지,태양열,심야전력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대전청사에는 화장실 세척용수와 조경,소방용수로 빗물을 이용하는 설비를 갖추도록 할 방침이다. 행자부는 태양에너지 등 활용으로 1900여만원,심야전력 이용으로 1억 9800여만원 등 연간 2억 170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추산했다. 최여경기자 kid@
  • 대표팀 스태프 훈·포장/ 월드컵축구팀 해산

    2002한·일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룬 한국 축구대표팀이 18개월간의 활동을 마감하고 해산했다. 대표팀은 5일 오후 2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1층 로비에서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가졌다. ▶관련기사 14면 이어 자랑스러운 23명의 태극전사들에게는 1인당 3억원씩의 포상금이 똑같이 지급됐고 축구협회가 선정한 MVP인 홍명보와 히딩크 감독에게는 별도의 트로피가 전달됐다. 또 한국의 월드컵 4강 진출을 도운 대표팀 스태프들에 대한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 수여식도 이어졌다.이용수 기술위원장에게는 체육훈장 청룡장,대표팀 단장을 맡았던 이갑진 부회장에게는 체육훈장 맹호장이 주어졌다.김광명 기술위원회 부위원장과 레이몬드 베르하이엔 트레이너,얀 룰프스 테크니컬 코디네이터,허진 미디어 담당관,아프신 고트비 비디오 분석관 등은 각각 체육훈장 백마장과 기린장을 받았다. 이밖에 최성국 정조국 염동균 등 대표팀 훈련 멤버들에게는 대통령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히딩크 감독은 7일 네덜란드항공 KLM-866편으로 출국하며 선수들은 소속 팀으로 복귀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은행 인터넷 금융상품 ‘춘추전국시대’

    은행권이 이달부터 주5일 근무에 들어가면서 인터넷 금융상품을 강화하는등 고객 붙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토요일에도 인터넷을 통해 대출해주고 레저관련 금융상품을 출시하는 등 각종 마케팅이 등장하고 있다. ◇인터넷고객 ‘금리우대’=국민은행은 인터넷뱅킹 고객을 대상으로 ‘국민무서류 즉시대출’을 판매하고 있다.또 ‘국민 인터넷 예금’은 거래실적이 10만원 미만인 소액예금도 연 2.0%의 금리를 준다. 우리은행은 일반대출보다 0.2%포인트 금리를 더 주는 ‘인터넷 예·적금 담보대출’을 판매한다.1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한 ‘인터넷 베스트론’도 0.2%포인트를 더 준다. 서울은행은 인터넷·텔레뱅킹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0.3%포인트까지 우대하는 ‘사이버 예·적금’을 판매한다.신한은행도 창구거래보다 0.5%포인트 금리를 깎아주는 ‘사이버론’을 판매한다.한미은행은 카드 사용액에 따라 0.5∼1.0%포인트 우대해 주는 ‘퀵머니론’을 판매하고 있다. ◇예금도 하고,레저도 즐기고=외환은행은 레저활동이 빈번한 고객층을 겨냥,매주 이자를주는 ‘예스 레저피아 정기예·적금’을 선보였다.레저관련 할인 및 해외여행 환전 우대,5000만원까지 레저보험도 들어준다. 기업은행은 레저상품·콘도미니엄 등 이용시 최고 75%까지 할인혜택을 주는 정기예·적금 ‘Fine 위크엔드 통장’을 판매한다.우리은행도 최고 연 6.1∼6.3% 금리가 적용되는 ‘우리사랑 레포츠 예적금’을 판매한다.스포츠센터 이용,레저용품 구입시 이용료 및 제품값을 최고 6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경품행사·서비스 봇물=농협중앙회는 인터넷전용 예금상품인 ‘e뱅킹’고객의 이용수수료를 내년 6월말까지 면제해 준다.우리은행은 다음달 22일까지 세금·공과금을 인터넷으로 내는 고객을 대상으로 PDA·휴대폰 등을 준다.하나은행은 14일까지 인터넷뱅킹 및 현금서비스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58명에게 디지털TV·호텔패키지 상품권 등을 준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공유지 무단점거 변상금 전액환불

    그동안 공유지를 무단 점거해온 이주민들에게 부과돼온 변상금이 면제된다.이미 납부한 변상금은 환불된다. 행정자치부는 96년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97년 10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했던 변상금 면제조치를 신청하지 않았던 사람들에게도 추가로 면제 혜택을 주기 위해 이같은 지침을 마련,자치단체에 시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변상금이 면제되거나 환불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50∼60년대지방자치단체의 도시정비계획에 따라 공유지에 이주한 철거민·수재민·화재민과 그 상속인이다.대상자는 이주 당시부터 지금까지 동일한 공유지에서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현재 서울시 중구·종로구·관악구 등지의 63필지 4만 2000평에 살고 있는 866가구가 면제 대상이다.이들에게 부과되는 변상금은 연간 1억 6000만원에이른다. 변상금 면제 및 환불 혜택을 받으려면 최초 이주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철거확인증이나 68년의 주민등록표를 제출해야 한다.이같은 서류가 없으면 본인이 최초 이주민이며 현재까지 계속 거주한다는 간접증명서류를 제출해야한다.간접증명서류는 당시 자녀 학적부,철거증,공과금 납부영수증 등이다. 자치단체는 신청을 받은 뒤 자격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변상금 면제 여부를 확정하게 된다. 김용수기자 dragon@
  • ‘월드컵 대국민 축제’/코치·선수들 말… 말…

    ◇박항서 코치 월드컵을 통해서 국민과 선수가 하나된 것처럼 축구가 항상 국민 곁에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태영 한국축구 수비의 버팀목 ‘배트맨’ 김태영입니다.국민과 함께 울고 웃었습니다.너무나 영광스럽고 고맙습니다. ◇안정환 오늘은 아내가 아닌 국민들께 보여드리겠습니다. (반지 키스 세리머니)국민과 23명의 선수들이 힘을 합쳐서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릴 수 있게돼 너무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최진철 이 자리에 서게 돼 영광입니다.K-리그에도 많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유상철 국민이 하나됐다는 데 자부심을 느낍니다. ◇이운재 여러분들의 열렬한 응원이 이렇게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모두 국민들의 힘이고 열렬한 응원 덕이었습니다. ◇이민성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도와주신 국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최용수 예상보다 좋은 결과 얻은 데에는 국민들의 큰 성원이 아니었다면 힘들었을 것입니다. ◇이을용 국민 여러분들이 뜨거운 성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K-리그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습니다. ◇김남일 아무쪼록 즐거운 시간되시고 행복하세요. ◇이영표 여러분들과 저희 선수들이 엄청난 일을 해냈습니다.앞으로는 엄청난 일이 아닌 당연한 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설기현 아직도 믿기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앞으로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송종국 시작부터 끝나는 날까지 기도와 함성으로 함께해준 축구팬들께 감사드립니다.프로리그에서도 이 함성이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현영민 월드컵이 배움의 장이 됐습니다.더욱더 성숙한 모습을 그라운드에서 보여 주겠습니다. ◇차두리 월드컵을 통해 축구는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겼습니다.2006년에도 하나되어 또한번 세계를 놀라게 합시다. ◇박지성 승리에는 여러분의 성원이 가장 컸다고 생각합니다.국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태욱 어떤 힘든 일이라도 희망과 꿈이 있다면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2006년에도 이런 기회가 다시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천수 응원이 없었다면 월드컵 4강 신화가 없었을 것입니다.자신감을 가지고다시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정리 조현석기자 hyun68@
  • 인감담당 공무원 재정보증제 도입

    인감담당 공무원에 대한 재정보증제도가 도입된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3월 인감증명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의 하나로 인감담당 공무원에 대한 재정보증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인감증명법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행자부는 최근 인감 사고로 인한 공무원들의 재산피해가 심각해 회계관계공무원과 같은 수준의 재정보증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95년 서울시 모 구청은 주민등록증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인감을 발급한 인감담당 공무원에게 4억 4000만원의 구상권을 행사한 바 있다.인감을부정 발급받은 사기꾼이 은행에서 6억원을 대출받아 달아나자 은행은 구청을 상대로 4억 4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고,구청은 담당 공무원에게 구상권을 행사한 것. 서울시의 또 다른 구청도 인감사고로 94년과 97년 각각 7억 5000만원과 6억 1515만원을,경기도 S시는 1억원을 배상한 바 있다. 행자부는 이와 함께 인감증명서의 온라인 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현행 300∼700원으로 자치단체마다 들쭉날쭉한 발급수수료를500원으로 통일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달 말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규제개혁 심사와 법제처 심사에 이어 9월 중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할 계획이다. 김용수기자 dragon@
  • 태극전사들 ‘집으로’,새벽까지 자축파티뒤 해산

    월드컵 4강 신화를 달성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30일 베이스캠프가 차려졌던 경주에서 해산했다. 29일 대구에서 터키와의 3,4위전을 마친 뒤 경주 현대호텔에 도착한 선수들은 호텔내 나이크클럽을 빌려 30일 새벽까지 축하파티를 벌였다. 파티에는 거스 히딩크 감독과 코칭 스태프까지 대부분 참석했다.케이크를 자르며 시작된 이날 파티에서 선수들은 맥주를 곁들여 동료들과 못다한 얘기를 나누며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었다. 이날 오전 경주에서 집이 가까운 선수들은 호텔에서 막바로 집으로 돌아갔으며,나머지 선수들은 항공편으로 울산을 출발,김포공항에 도착해 해산했다. 팀은 해산됐지만 히딩크 감독과 선수들은 앞으로 며칠간 환영행사 참석 등 바쁜 일정을 보내게 된다. 히딩크 감독은 30일 오전 대한축구협회 정몽준 회장 및 조중연 전무와 함께 전세기를 타고 일본 요코하마로 날아가 결승전을 관전했다.그는 1일 한국에 돌아와 선수들과 함께 환영행사 등에 참석한 뒤 3일 자신의 거취 등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4일엔 세종대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선수들은 2일 다시 모여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국민 대축제’에 참석해 월드컵 4강 신화 달성의 감격을 국민들과 다시 한번 나누게 된다. 김대중 대통령이 참석하는 이 자리에서 히딩크 감독과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체육훈장 가운데 최고 훈격의 청룡장을,코치와 선수 전원은 맹호장을 받는다.히딩크 감독은 법무부장관으로부터 명예국민증도 전달받는다. 이어 선수단은 3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현대자동차가 제공하는 승용차를 기증받은 뒤 공식 해단식을 갖는다. 선수단은 5일 청와대를 방문,김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모두 마친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서해교전/ 정부 움직임, 3년만에 교전재발 ‘초비상’

    월드컵 폐막을 하루 앞두고 3년만에 남북간 서해 교전이 재연된 29일 청와대와 국방부는 물론 통일부,외교부 등 정부 관련 부처는 긴장감이 도는 가운데 대응책을 마련하느라 하루 종일 분주히 움직였다. ●청와대=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오후 3시 청와대 본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대응책을 논의했다.회의에는 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신건(辛建) 국정원장,정세현(丁世鉉) 통일·최성홍(崔成泓) 외교·김동신(金東信) 국방부장관과 임동원(林東源) 통일특보·임성준(任晟準) 외교안보수석등이 참석했다.이에 앞서 정부는 오후 1시30분부터 정 통일부 장관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를 소집했다. 김 대통령은 오전 교전사태 발생 직후 임 외교안보수석으로부터 이를 보고받고 NSC 소집과 함께 단호하면서도 의연한 대응을 지시했다. 김 대통령은 특히 이날 저녁 국무위원들과 함께 청와대 본관에서 월드컵 3,4위전 경기를 시청하려던 계획을 취소했다.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은“군과 정부가 철저히 대비하고 있는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의연하게 일상생활에 임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또 이날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 후보와 전화 통화를 갖고 향후 대책을 협의했다. 김 대통령은 통화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 논의 결과를 박지원 청와대 비서실장을 통해 알려주겠다.”고 말했다고 한나라당 배용수(裵庸壽) 부대변인이 전했다.이에 대해 이 후보는 “사태가 심각하고 국민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는 만큼 정부가 신속히 잘 대응하길 바란다.”면서 “필요하다면 국회차원의 대응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김 대통령은 오후 방한 중인 요하네스 라우 독일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서해 교전 사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라우 대통령은 “한반도에 평화와 서로간의 이해가 있어야 하는데 이같은 일이 일어난 것은 유감스럽다.”면서 사망자 가족에 조의를 표하는 한편 부상자들의 쾌유를 빌었다. ●통일부= 통일부는 이번 서해 교전 사태에도 불구하고,민간 차원의 남북 교류·협력은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했다.김홍재(金弘宰)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세현 장관 주재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같은 방침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외교부= 29일 최성홍 장관 이하 전 간부들이 비상대기 상태에 돌입,향후 외교적 대응책 수립에 나섰다. 외교부 관계자는 “북측의 선제공격에 의해 교전상황이 발생하고,적지 않은 피해가 생긴 것이 부시 행정부 출범 후 18개월만의 북·미대화 재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을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계룡대 표정= 계룡대 전 장병들은 퇴근을 중단한 채 비상대기 상태에 들어갔다.김판규(金判圭) 육군 참모총장,장정길(張正吉) 해군 참모총장,김대욱(金大郁) 공군 참모총장도 각 휘하 지휘관들과 함께 본부에 남아 사태의 추이를 예의 주시했다. 오풍연 김수정 조승진 이천열기자 poongynn@
  • 소방공무원도 주5일 근무 검토

    소방공무원들도 주5일근무제 시범실시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7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소방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현재 행정기관주5일근무 시범실시에서 제외된 소방공무원들도 월드컵 이후 내근 행정요원을 중심으로 주5일 근무에 참여시키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소방공무원은 현재 비상근무기관으로 분류돼 내·외근 요원을 불문하고 주5일근무 시험실시에서 제외돼 있다.이와 함께 119구급대 등 격무부서의 경우 현행 24시간 맞교대 근무를 3교대 근무로 바꾸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행자부는 월드컵이 끝난 뒤 일부 소방서의 구급대와 상황실을 대상으로 3교대를 시범실시토록 할 계획이다. 행자부는 이를 위해 소방공무원이 자치단체 소속 지방공무원인 만큼 다음달 중순까지 자치단체별로 관련 계획을 보고받아 시행지침을 마련할 방침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내근 행정요원은 인원도 적고 업무비중도 작아 주5일근무제를 도입해도 업무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월드컵/캠프 24시/홍명보 골든볼 후보에

    ◇홍명보가 2002월드컵대회 최우수선수상인 ‘골든볼’후보에 올랐다.82년 스페인대회부터 국제축구연맹(FIFA)이 아디다스와 함께 시상해온 골든볼의 수상 후보로 한국 선수가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IFA는 27일 요코하마 미디어센터에서 후보 발표회를 갖고 홍명보를 비롯한 10명의 골든볼 수상 후보를 발표했다.홍명보와 수상을 다툴 선수는 브라질의 호나우두,히바우두,호나우디뉴와 독일의 미하엘 발라크와 골키퍼 올리버 칸 등 9명이다. 수상자는 30일 열리는 브라질과 독일의 결승전이 끝난 뒤 발표된다. ◇정몽준 FIFA 부회장은 27일 일본 도쿄호텔에서 열린 FIFA-한·일월드컵조직위원회 3자회의에서 한국-독일전에 독일계 스위스 심판이 배정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정 부회장은 “월드컵 준결승에 모두 유럽 출신 심판을 배정한 심판위원회의 조치가 신중한 것이었는지 의심스럽다.”면서 “앞으로 심판배정에는 중립적인 원칙이 존중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30일 열리는 브라질-독일의 결승전은 FIFA 선정 ‘올해의 심판상’을 네차례 수상한 이탈리아 피에르루이기 콜리나 심판이,29일 한국-터키의 3,4위전은 쿠웨이트의 만니 사드 심판이 각각 맡는다. ◇한국 대표팀이 3,4위전 대비 훈련을 한 27일 경주 시민운동장에는 5000여명의 팬들이 몰려들었다. 이들은 훈련 시작 2시간 전부터 운동장에 모여들기 시작했고 연습 내내 ‘대∼한민국’을 외쳤다.이날 훈련에는 최용수와 황선홍 김남일 등이 불참했다. 최용수는 골반뼈 부상이 완쾌되지 않아 숙소에 머물렀고 황선홍도 폴란드전에서 다친 골반뼈에 통증을 느껴 오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또 김남일은 왼쪽 발목 부상 때문에 숙소에서 치료를 받았다. 최진철은 훈련에는 참가했으나 가벼운 달리기 등으로 재활훈련만 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지자체 개혁사례 전시 광역·기초단체들 참여

    지방자치단체의 개혁 사례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박람회가 열린다. 행정자치부는 민선 1·2기 동안 시행된 모범적인 지방자치 개혁사례를 발굴,타 자치단체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개혁 박람회’를 열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10월 22∼25일 4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는 열릴 박람회에는 16개 광역 시·도와 232개 기초자치단체가 모두 참가 대상이다. 행자부는 7∼8월 행정·재정,환경·교통,지역경제,복지·여성,지역·도시개발,문화·관광,국제·정보화 등 7∼10개 분야로 나눠 우수 개혁사례를 공모,우수작 50건을 선정해 박람회에 선보일 예정이다. 행자부는 우수작 50개에 대해 개별 부스를 설치,해당 자치단체가 구체적인 내용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행자부 권욱(權郁) 자치행정국장은 “자치단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혁신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 월드컵/ 요코하마행 좌절 J리거들 ‘허탈’

    월드컵 결승진출 일보 직전에서 꿈을 접은 한국 축구대표 선수 가운데서도 일본프로축구무대에서 활약하는 J리거들의 안타까움은 남다르다. 한국선수 23명 가운데 J리거는 황선홍(34) 유상철(31·이상 가시와) 박지성(21·교토) 윤정환(29·오사카) 최용수(29·이치하라) 등 5명.이들은 25일 독일과의 4강전을 앞두고 있을 때만 해도 홈이나 다름 없는 일본으로 건너가 결승전을 치를 꿈에 부풀어 있었다. 모두 ‘우승은 아니더라도 팬들 앞에서 보란듯 멋진 플레이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품고 있었다.그러나 준결승 패배와 더불어 물거품으로 돌아가자 허탈감마저 느끼는 눈치다. 98년 J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일본 축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대표팀 ‘왕고참’ 황선홍의 아쉬움은 각별하다.2002월드컵을 끝으로 국가대표팀 은퇴를 밝힌 그는 마지막으로 일본 팬들에게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야망’에 불타 있었다.국내에서만큼이나 일본 팬들에게 인기가 높은 데다 J리그 유니폼이 아닌 태극마크를 달고 뛸 수 있어서 더욱 그랬다. 특히 6경기나치르면서 단 1분도 못뛴 윤정환이나 1라운드 미국전 후반 교체멤버로 나서 22분만 얼굴을 내민 최용수에게는 가슴 아픈 기억으로 남게 됐다. J리그 경험이 있는 다른 선수들에게도 요코하마행 좌절은 아쉬움이 크다. 97년 일본으로 진출,황선홍의 ‘도우미’로 함께 활약하다 지난해 국내로 돌아온 홍명보(33·포항 스틸러스)는 오랜만에 일본 극성팬들 앞에서 자신만의 ‘카리스마’를 선보일 각오였으나 기약없이 다음으로 미뤘다. 빗셀 고베에서 뛰다 역시 지난해 복귀한 최성용(27·수원 삼성)도 “일본에 남아있는 옛 팬들 앞에서 좋은 플레이를 선보여 기억을 되살리고 싶었는데 기회가 날아가 조금은 아쉽게 됐다.”며 “대구경기장에서 갖는 3,4위전에서라도 최선을 다해 안타까움을 씻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전기·가스·환경신고 119로 하세요”

    다음달 1일부터 재난 관련 신고전화가 일원화된다. 행정자치부는 국가시책 사업으로 추진중인 긴급 신고체계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재난 관련 신고전화를 119로 일원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종전의 전기(123),가스(국번+0019),환경(128) 등의 재난 관련 신고전화가 119로 통일된다.범죄 관련 신고전화는 종전대로 112로 운영된다.행자부는 이를위해 소방관서와 재난 유관기관간 공조 통신망을 구축했다. 행자부는 다음달부터 6개월간 시범운영한 뒤 문제점을 보완,내년 3월부터 전면 시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119로 재난신고가 들어오면 신고자와 소방관서,유관기관간 3자 동시 통화를 갖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재난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행자부는 119접수 요원들의 업무 증가와 관련,전국 지방자치단체에 119접수 소방상황실의 면적을 늘리는 등 근무환경을 개선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지방 공공요금 소폭 하락

    지방선거와 월드컵에도 불구하고 지방공공요금이 소폭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지난달 말 현재 지방공공요금은 1년전에 비해 1.2%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자부는 지방공공요금이 내린 것은 도시가스료가 11.8%나 하락한 데 힘입은 것으로 분석했다.도시가스료 하락은 수입원가 하락,도시가스 보급률 증가 및 경영합리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상수도료는 2.4%,하수도료 6.1%,택시요금 8.0%,문화시설 입장료 2.0%,쓰레기봉투료 0.4%,정화조 청소료 0.7% 등으로 소폭 인상됐다. 행자부는 상·하수도조직 통·폐합 등 경영합리화 및 제도개선을 통해 공급비용과 원가절감을 꾀해 공공요금 인하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또 지방물가대책위원회의소비자대표 참여율을 현재의 27%에서 40% 이상으로 늘려 요금결정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용수기자
  • 월드컵/ 대표팀유니폼 얼마나 주나 - 선수 1인당 공식유니폼 10벌

    한국 축구 대표팀은 도대체 얼마나 많은 유니폼을 갖고 있을까. 갖가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2002한·일 월드컵축구대회를 관전하다보면 궁금한 게 한두가지가 아니다.매 경기가 끝나면 서로 치열하게 다투던 선수들끼리 유니폼을 바꿔 입는 것도 그 가운데 하나다.그렇게 바꿔 입다 보면 다음 경기에 입을 유니폼이 남아 있는 걸까. 나라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한국 대표팀의 경우 넉넉할 만큼의 유니폼뿐 아니라 훈련복,신발,가방 등 다양한 보조 용품이 대한축구협회 공식 스폰서인 나이키로부터 지급된다. 공식 경기에 입고 나갈 유니폼은 선수 1인당 홈경기용(붉은색)과 원정경기용(흰색)으로 나눠 각각 5벌씩 총 10벌이 주어진다.이번 대회뿐 아니라 한번 소집할 때마다 지급되는 수량이다. 월드컵에서 한팀이 치를 경기 수가 결승까지 가더라도 7경기임을 감안하면 이 정도 수량은 충분하다.물론 훈련 때 입을 트레이닝복이 아홉벌,‘땀복’으로 불리는 웜업용도 각각 세벌씩이 지급돼 충분히 갈아 입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여기에 레인재킷,PT웜업복 2벌,반팔 웜업복 3벌,폴로티 8벌,티셔츠 4벌,소매없는 재킷 4벌,긴 스타킹 10켤레,양말 7켤레,조깅화 3켤레,축구화 4족,슬리퍼 2족,무릎 보호대 2개와 가방 3개씩이 지급된다. 선수 한명에게 지급되는 물품의 총액은 약 1100만원 정도.이 가운데 공식유니폼 10벌 가격이 200만원 정도로 가장 많고 축구화 4족이 100만원으로 두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가장 싼 용품은 무릎 보호대로 한개 2만원.축구화는 선수 개인의 특성에 따라 나이키 제품이 아닌 다른 제품을 신기도 한다.푸마 제품을 싣는 안정환이 대표적인 경우.또 최용수는 미즈노 제품을 신고 최태욱 김남일 박지성 차두리는 아디다스를 신는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외국공무원도 ‘오~필승 코리아’

    외국 공무원들도 우리나라 월드컵 응원에 동참하고 나섰다. 25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연수를 받고 돌아간 외국 공무원들이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이메일을 공무원교육원 서버를 통해 잇따라 보내오고 있다. 말레이시아 모하메드 사니는 “4강 진출을 축하한다.아시아 국가 전체의 위업이다.독일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기를 기원한다.우리 아시아인은 끝까지 한국을 응원할 것이다.”는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공무원 수브라마니안은 “한국팀의 선전을 축하한다.한국에서 연수를 받았다는 것이 자랑스럽다.텔레비전을 보고 있으면 한국에서 연 수를 받으며 여러분들과 함께 보냈던 때가 생각난다.한국팀의 결승 진출을 기원한다.”는 내용을 올렸다. 말레이시아의 라일라 칼리다는 “대∼한민국 짝짝짝짝짝.한국팀의 4강 진출을 축하한다.결승까지 진출하기를 바란다.아시아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뛰어 달라.말레이시아는 한국팀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은 84년부터 외국공무원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6월 현재 89개국 1800여명의 공무원을 교육시켰다.올해는 9개 과정 191명을 교육할 예정이다.현재 말레이시아 공무원 30명이 3주 과정의 연수를 받고 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월드컵/ 숫자로 본 한국팀 기록

    한국 대표팀의 4강 진출은 한편의 드라마 그 자체였다. 비록 전차군단의 벽에 막혀 결승진출은 좌절됐지만 세계의 강호들을 상대로 기적같은 승리를 일궈내며 월드컵 정상의 8부 능선까지 치고 올라왔다.선수들의 피와 땀,그리고 눈물이 진하게 배어있는 한국 대표팀의 본선 기록들을 더듬어 본다. -골- 6경기에서 모두 6골을 기록했다.경기 전반에 넣은 골은 단 1골에 그쳤지만 연장 골든골 1골을 포함해 모두 5골을 후반 이후에 몰아쳐 특유의 ‘뒷심’을 발휘했다. 설기현 황선홍 유상철 박지성이 각 1골씩을 기록했고 안정환은 이탈리아전에서의 골든볼을 포함,유일하게 2골을 넣어 ‘승부사’로 자리매김했다.이을용과 이영표는 각각 2개씩 골 도움을 줬다.상대팀에 내준 골은 불과 3골.‘야신상’후보에 올랐던 이운재의 ‘거미손’이 진가를 발휘한 결과다.이운재는 6경기동안 유효슈팅(정확히 골문을 겨냥한 슈팅)을 26개나 몸으로 막아냈다. -파울- 파울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경기 횟수가 많아질수록 파울수도 많아지는법.6경기에서 한국이 범한 파울은 123개.그러나 당한 파울의 갯수도 110개로 1위를 차지해 매경기 혈전을 벌였음을 보여준다.김남일은 14개의 파울을 범했고 박지성은 19개를 당해 각부문 수위에 올랐다. 옐로카드는 최대 사투를 벌인 이탈리아전에서만 4개를 받았으며 전체 경기에서 12개로 이탈리아보다 1개가 많았다.퇴장은 없었다. -기타 기록- 지난 6경기동안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출장한 선수는 모두 10명.이 가운데 출장시간이 가장 긴 선수는 송종국 이운재로 각각 597분씩을 뛰었다.반면 미국전 후반에 교체 투입된 최용수는 21분으로 가장 짧았다. 가장 부지런한 송종국은 코너킥도 도맡았다.한국이 얻은 42개의 코너킥 가운데 무려 22개를 송종국이 찼다.이을용 박지성이 각각 7개,4개로 뒤를 이었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여성공무원 만세”행자부, 여성주간 맞아

    ‘여성공무원들이여,기를 펴라!’ 행정자치부가 다음달 1일부터 일주일간 이어지는 ‘여성주간’을 앞두고 여성공무원의 사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자부는 우선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4급 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 145명을 대상으로 2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일산 법원공무원연수원에서 여성공무원 연찬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행자부·환경부·여성부 장관과 노동부 차관도 참석한다.‘여성의 능력발전과 사회 기여’ 등의 주제로 특강이 준비돼 있으며 선배 여성공무원들의 경험사례도 발표된다. 다음달 2∼4일에는 중앙청사·과천청사·대전청사에서 각각 여성공무원 워크숍이 열려 유공자 표창,기체조 수련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또 ‘영화 속의 성’이라는 주제로 강의도 열린다. 1일에는 서울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상징적 여성공무원과의 간담회가 열린다.최초의 여성 역장,여성 행정서기관,여성 소방경 등의 기록을 세운 공무원들을 초청해 경험사례를 듣는 자리다. 여성공무원 연찬회에 초청받은 보건복지부 주정미(朱珽美) 보육과장은 “여성공무원들끼리 정보를 교환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선배 여성공무원들의 소중한 경험담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지자체 살림 갈수록 찌든다

    지방자치제가 시행된 지 7년이 됐지만 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는 갈수록 낮아지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일반회계 총 예산규모는 50조 5091억원이며,이중 자치단체의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27조 6280억원으로 평균 재정자립도가 54.6%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재정자립도 57.6%보다 3%포인트 떨어진 것이다.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는 98년 63.4%,99년 59.6%,2000년 59.4%,2001년 57.6%으로 매년 하락하고 있다.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은 자치단체는 서울(94.7%)이며,가장 낮은 곳은 전남 장흥(9.3%)이다. 광역시 중에는 인천이 73.1%로 가장 높고 광주가 56.7%로 가장 낮다.시·도에서는 경기(70.1%)가 비교적 높은 반면 전남(13.7%)은 시·도 평균인 34.6%에 크게 못미쳤다. 자치구 중에서는 서울 중구(93.7%)가 가장 높고 광주 남구(21.5%)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재정자립도가 지난해와 비교해 가장 많이 떨어진 광역자치단체는 울산으로 71.4%에서 60.8%로 무려 10.6%포인트나 떨어졌다. 행자부김광진(金光鎭) 지방재정경제국장은 “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가 하락하는이유는 갈수록 예산규모는 커지는 반면 지방세나 세외수입은 크게 변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8강적중 심령철학가 “4강도 기대”

    이미 몇해 전 한국축구팀의 월드컵 8강 진출을 장담한 예언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심령철학 수리연구가인 임선정(林宣廷·51·불교아카데미대자원원장·사진)씨. 임씨는 3년전 출간한 자신의 저서 ‘신의 땅’ 37쪽에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팀은 처음보다 뒤에 경사가 있을 운으로 반드시 8강에 오른다.”면서 “대회가 끝나면 국가적 위상도 크게 달라지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또 지난해 출간한 ‘천년의 땅’ 185쪽에도 “선수들의 패기나 운기의 상승세로 16강을 넘어 8강도 가능하다.”고 서술해 놓았다.히딩크 감독이 영입될 당시 그의운세에 대해서도 “영구수문(怜狗守門) 상으로 모든 일에 다재다능하고 책임감과신의를 지킬 줄 알며 한가지 일에 끝을 보는 성격이어서 한국축구에 크게 기여할사람”이라고 전망했었다. 당시 이같은 주장에 대해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 비아냥을 받았고 어떤 근거로 허황된 얘기를 하느냐고 항의전화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임씨는 8강전이 열리는 22일은 “일진상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겸 FIFA 부회장,골키퍼 이운재의 인기가 상승하는 날”이라고 밝혔다.특히 공격수인 황선홍 안정환 설기현 최용수 차두리 이영표 등도 골운을 갖고 있어 4강진출도 기대된다고. 임씨는 남북정상회담과 이산가족 상봉시기까지 정확하게 알아맞혀 당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족집게’ 예언가로 알려진 임씨의 말대로 8강전에서 좋은 골운으로 거함 스페인호를 침몰시킬 수 있을지 경기결과에 관심을 갖게 한다. 유진상기자 j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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