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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유희 서울시의원, 오산중‧고 방문해 학부모 간담회 가져

    최유희 서울시의원, 오산중‧고 방문해 학부모 간담회 가져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 2)은 11일 용산구 관내 오산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 교직원과 함께 아이들의 학업과 교육환경 개선과 관련해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했다. 또한 최 의원은 학부모동아리 활동으로 캔들 만들기가 한창인 현장을 찾아 학부모와 함께 직접 배우고 만드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최 의원은 “학부모동아리 활동이 코로나 시국으로 축소 운영되는 등 주춤했지만, 이제 다시 활성화되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학교가 평생 교육의 일부를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앞으로도 용산구 관내 교육 현안을 지속적으로 챙기고 학부모와의 소통의 시간을 자주 가지겠다”고 말하며, “아이들에게 더 나은 학습환경을 제공하도록 서울시의회, 서울시, 용산구청과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용산구, 정책자문위원회 운영…행정 효율성 높인다

    용산구, 정책자문위원회 운영…행정 효율성 높인다

    서울 용산구가 구의 주요 정책들을 합리적으로 결정·집행하기 위해 정책자문위원회를 운영한다. 구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한다고 7일 밝혔다. 지방자치법 제130조(자문기관의 설치 등)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소관 사무의 범위에서 법령이나 그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자문기관을 설치·운영할 수 있다. 조례는 총 11개 조항으로 이뤄졌다. 제2조에서는 정책자문위원회 기능을 담고 있다. 주요 기능은 용산구 비전·목표, 발전 방향 설정, 구정 정책 및 주요시책 추진, 사업계획 시행 및 성과평가, 새로운 정책 건의, 행정 개선사항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이다. 구 관계자는 “위원회를 통해 사회적 쟁점사안이나 구민생활에 밀접한 현안에 대한 자문은 물론 중앙정부, 서울시 정책기조에 맞는 새로운 정책 발굴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40명 이내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호선하고, 부위원장은 위원장이 지명한다. 위원은 구청장이 위촉한다. 임기는 2년이고 연임 가능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구정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면 구민들께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자문위원회가 보다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 추진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구는 다음달 조례·규칙 심의회 상정 및 심의 후 12월 중 구의회에 조례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 尹, “기시다와 통화… 한일 관계, 빠른시일 내 좋았던 시절로 되돌아가야”

    尹, “기시다와 통화… 한일 관계, 빠른시일 내 좋았던 시절로 되돌아가야”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전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통화에서) 한일관계가 빠른 시일 내 과거와 같이 좋았던 시절로 되돌아가서 기업과 국민들의 교류가 원활해지면 양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데 생각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문답에서 “기시다 총리가 의회에서 다양한 국제 현안에 대해서 함께 협력해야 될 파트너라고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서도 같은 내용의 생각을 서로 공유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북한의 핵도발 미사일 도발에 대해선 한미일 3국의 긴밀한 안보 협력 체제를 구축해서 아주 굳건하게 대응해나가기로 하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와 전날 오후 5시 35분부터 25분간 통화에서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대한 양국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아울러 지난달 미국 뉴욕 유엔 총회 때 이뤄진 회담을 포함해 양국관계에 긍정적인 흐름이 있다고도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하면 대응 방안으로 9.19 군사합의 파기까지 검토하느냐’는 질문에는 “국가안보실이 다양한 채널을 가동해서 대응 방안을 아주 차근차근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면서도 “미리 말씀드리긴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여성가족부 폐지 등의 내용이 담긴 정부조직개편안의 국회 통과 가능성에 대해서는 “국회 상황에 대해서 제가 예측하는 건 쉬운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가부 폐지라고 하는 건 여성, 그 다음에 가족, 또 아동, 또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보호를 더 강화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며 “소위 말해서 권력 남용에 의한 성비위 문제에 대해서도 피해호소인이라고 하는 그런 시각에서 완전히 탈피하자(는 것), 그리고 여성에 대한 보호를 더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추가 징계 및 가처분 신청 기각과 관련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제가 당무 사항에 대해 답변한 적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 尹·기시다 전화통화 “북 도발 강력 규탄”

    尹·기시다 전화통화 “북 도발 강력 규탄”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6일 전화 통화로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대한 양국간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지난 4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이 일본 상공을 통과하며 일본 내 위기감이 커진 가운데 한일 양국이 안보문제를 고리로 한층 밀착하는 모습이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양 정상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하고 중대한 도발 행위로써 강력히 규탄했으며, 북한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일 양국이 협력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일 정상은 이날 오후 5시 35분부터 25분간 통화했다. 이 부대변인은 “양 정상은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중단돼야 하고, 도발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메시지를 북한에 정확히 전달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며 “이를 위해 한미일 3자간 안보협력은 물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포함한 국제사회와 굳건히 연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양 정상은 또 한일 양국이 국제사회의 다양한 현안에서 협력할 파트너이고, 지난달 미국 뉴욕 유엔 총회 때 이뤄진 회담을 포함해 양국관계에 긍정적인 흐름이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두 정상은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짧은 시간 회담을 가진 바 있는데, ‘긍정적 흐름’을 확인한 이날 통화는 당시 회담이 졸속으로 이뤄졌다는 일각의 비판을 의식한 반응으로도 해석된다. 이날 통화에서는 북한 도발 문제 외에 과거사 등 한일관계 현안이 구체적으로 다뤄지지는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양 정상은 안보 문제를 포함해 다양한 현안에 대해 수시로 소통하기로 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에도 지지부진한 한일관계 정상화가 북한 도발을 계기로 복원에 속도를 내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청사를 출근하며 취재진들에게 기시다 총리가 지난 3일 국회 연설에서 한국을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에 대한 대응에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이라고 밝힌 것을 언급하며 “상당히 전향적인 발언을 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청사에서 존 아퀼리노 미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접견했다.
  • 북 또 도발에... 尹 “국민 생명 빈틈없이 챙길것”

    북 또 도발에... 尹 “국민 생명 빈틈없이 챙길것”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추가 발사와 관련해 “우리 정부는 강력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생명과 안전을 빈틈없이 다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날 오전 북한의 도발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아침에도 북한에서 단거리 미사일을 두 발을 발사했는데, 그저께 괌을 사정거리로 하는 4000km, 일본 열도를 지나가는 IRBM(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괌은 한반도 유사시에 미군의 주요 전략, 한반도에 전개될 전략자산이 소재하고 있는 곳이다. IRBM은 한반도에 전개될 전략자산에 대한 타격을 목표로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이날 오후 예정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전화통화를 언급하며 양국 현안을 두고 전향적인 내용이 오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일본 조야의 여론을 보면 (한국을) 다양한 국제적인 당면 현안에 대해서 함께 헤쳐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이고 한일관계의 조속한 정상화 발언이 있었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것을 언급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가 개최돼 합참으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NSC 상임위원들은 이번 도발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논의하기 위한 유엔 안보리 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감행된 점에 주목하고, 이는 국제사회에 대한 묵과할 수 없는 도전이라는 점을 강력히 규탄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 “용산공원, 구민 뜻대로”… 용산 대변인의 원칙[의정 포커스]

    “용산공원, 구민 뜻대로”… 용산 대변인의 원칙[의정 포커스]

    “용산공원 조성은 역사적·지리적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고, 앞으로 구민들 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용산구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개발돼야 합니다.” 오천진 서울 용산구의회 의장은 지난달 2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용산공원은 특별법에서 규정한 대로 민족성·역사성·문화성을 갖춘 여가휴식·자연생태 공간 등으로 조성한다는 기본 이념에 충실하게 진행돼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현재 용산구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개발’을 꼽은 오 의장은 “용산구는 경부선 지하화를 비롯해 국제업무지구 개발과 용산 국가공원 조성 등 국가적인 사업들이 산적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지역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이 숙원 사업이었던 재개발·재건축 문제를 공론화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수렴될 수 있도록 현장 방문, 토론회 개최, 결의안 채택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문제를 풀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3선 구의원인 오 의장은 9대 용산구의회에서 의원 간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의장은 “9대 용산구의회는 국민의힘 의원 7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6명으로 구성돼 있어 구민들이 양분화돼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며 “저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으로서 다수당이라고 독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지 않고 오로지 구민과 용산구 발전만을 생각하며 협치해 나갈 생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화합을 위해 당리당략을 지양하고 의원들끼리 서로 돕는 미덕이 넘치는 의회, 서로 존중하며 상생해 나가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오 의장은 “그동안 3선 의원으로서 용산 곳곳을 돌아다니며 용문 전통시장 아케이드 공사 및 화장실 환경 개선, 지난해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선정을 위해 예산을 확보했고 용산 정비창 국제업무지구 조성을 위해 하루도 빼놓지 않고 돌아다녔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더욱 성숙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이뤄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尹 “한미동맹 굳건” 해리스 “바이든 깊은 신뢰”… 비속어 논란 차단

    尹 “한미동맹 굳건” 해리스 “바이든 깊은 신뢰”… 비속어 논란 차단

    IRA 법률집행 과정서 방안 마련시행령 등 통해 차별 해소 나설 듯北탄도미사일 발사에도 DMZ行“7차 핵실험 도발땐 한미 공동 대응”김연아·최수연·윤여정 등 女 면담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만나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문제 등 국제 현안과 한미동맹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뤄진 접견에서 IRA에 따른 한국산 전기차 차별에 대한 우려를 재차 전달했고, 해리스 부통령은 ‘IRA 법률 집행 과정’에서 우려 해소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답했다. 대통령실은 공지를 통해 “‘IRA 법률 집행 과정’이란 법의 세부 이행 규정을 만드는 절차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는데, 미국 측이 시행령 등을 통해 한국 전기차의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구체적인 해법은 오는 11월 치러지는 미국 중간선거 이후에 도출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이날 “해리스 부통령이 한미 정상 간 뉴욕 회동과 관련한 한국 내 논란에 대해 ‘미국 측으로서는 전혀 개의치 않고 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 대해 깊은 신뢰를 가지고 있고, 지난주 윤 대통령과의 만남에 대해서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주 미국 순방에서 한미 정상 간 회담이 애초 기대와 달리 48초간의 짧은 환담에 그치고, 이어 ‘비속어 논란’ 등이 터지며 나온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 5월 바이든 대통령의 공식 방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방한한 것을 두고 “강력한 한미동맹에 대한 양국의 굳건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고, 해리스 부통령도 “역내 평화·안정을 위한 핵심축으로서 한미동맹이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은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무력 정책 법제화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7차 핵실험과 같은 북한의 도발 시 한미 공동 대응 조치를 긴밀한 공조 아래 즉각 이행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중국과 대만 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대만해협과 관련해서는 “평화와 안정이 중요하다는 양국의 기본 입장을 재확인했다”고만 밝혔다. 이날 해리스 부통령은 윤 대통령 접견 이후 여성 지도자와의 면담, 비무장지대(DMZ) 방문 등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서울 중구 주한미국대사관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피겨 퀸’ 김연아 선수, 최수연 네이버 대표, 배우 윤여정 등과 만났다. 한국의 성평등 정책에 대해 환기를 촉구하는 일정으로 풀이된다. 이어 DMZ에서는 “북한에는 악랄한 독재정권, 불법적인 무기 프로그램, 인권 침해가 있다. 미국은 북한의 위협이 없는 세계를 추구한다”고 강조했다.
  • 尹, 전기차 보조금 우려 표하자… 해리스 “해소 방안 챙기겠다”

    尹, 전기차 보조금 우려 표하자… 해리스 “해소 방안 챙기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만나 한국산 전기차를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시킨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해 “양국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만족할 만한 합의 도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한국 측 우려를 해소할 방안을 챙겨 보겠다”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날 방한한 해리스 부통령을 85분간 접견한 자리에서 IRA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재명 부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해리스 부통령은 자신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모두 한국 측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면서 “법률 집행 과정에서 한국 측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챙겨 보겠다”고 답했다.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해리스 부통령의 발언에 대해 “한국 측 우려를 잘 알고 있다는 데서 한 걸음 더 나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해리스 부통령은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지난주 뉴욕 회동에서 양국이 필요시 금융 안정을 위한 유동성 공급장치를 실행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한 합의사항을 재확인했다. 이날 접견은 예정 시간보다 두 배가량 길어졌으며 북한, 경제안보, 국제 현안 등에 관한 의견이 오갔다. 백악관은 이날 접견 직후 성명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한미동맹이 인도·태평양 지역과 세계의 평화·안정·번영의 핵심축(린치핀)임을 강조했다”며 “양측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뉴욕 순방에서 있었던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해리스 부통령은 “한국 내 논란에 대해 미국 측으로서는 전혀 개의치 않고 있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 대해 깊은 신뢰를 갖고 있고, 윤 대통령과의 만남에 대해서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 참석 후 이날 오전 방한한 해리스 부통령은 윤 대통령 접견에 이어 한국 여성 리더들과의 간담회, 비무장지대(DMZ) 방문 후 저녁에 출국했다.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동해상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혀 해리스 부통령 방한을 겨냥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 尹 만난 해리스 “IRA 법 집행 때 韓측 우려 해소할 것”

    尹 만난 해리스 “IRA 법 집행 때 韓측 우려 해소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만나 한국산 전기차를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시킨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해 “양국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만족할 만한 합의 도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한국 측 우려를 해소할 방안을 챙겨 보겠다”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날 방한한 해리스 부통령을 85분간 접견한 자리에서 IRA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재명 부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해리스 부통령은 자신과 조 바이든 대통령 모두 한국 측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면서 “법률 집행 과정에서 한국 측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챙겨 보겠다”고 답했다.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해리스 부통령의 발언에 대해 “한국 측 우려를 잘 알고 있다는 데서 한 걸음 더 나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 27일 한덕수 총리와의 일본 도쿄 면담에서 “한국의 우려를 이해한다”며 IRA 관련 지속적 협의를 해 나갈 뜻을 전한 바 있다. 또 해리스 부통령은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지난주 뉴욕 회동에서 양국이 필요시 금융안정을 위한 유동성 공급장치를 실행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한 합의사항을 재확인했다. 이날 접견은 예정 시간보다 두 배가량 길어졌으며 북한, 경제안보, 국제 현안 등에 관한 의견이 오갔다. 백악관은 이날 접견 직후 성명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한미 동맹이 인도·태평양 지역과 세계의 평화·안정·번영의 핵심축(린치핀)임을 강조했다”며 “양측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의 뉴욕 순방에서 있었던 ‘비속어 논란’과 관련, 해리스 부통령은 “한국 내 논란에 대해 미국 측으로서는 전혀 개의치 않고 있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 대해 깊은 신뢰를 갖고 있고, 윤 대통령과의 만남에 대해서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 참석 후 이날 오전 방한한 해리스 부통령은 윤 대통령 접견에 이어 한국 여성 리더들과의 간담회, 비무장지대(DMZ) 방문 후 저녁에 출국했다.
  • 해리스 접견 尹 “부통령 방한, 한미동맹 발전 또다른 전기되길”

    해리스 접견 尹 “부통령 방한, 한미동맹 발전 또다른 전기되길”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대통령을 만나 “우리 국민의 자유, 안전, 번영을 지켜내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써 한미동맹을 계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확대 회의실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접견하며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에 이어서 오늘 해리스 부통령의 방한은 이를 위한 또 다른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한반도를 넘어서 글로벌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고, 군사동맹에서 경제기술동맹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바이든 대통령님과 지난주 런던, 뉴욕을 포함해서 여러 차례 만나 우리 동맹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가졌다”고 강조했다. 이에 해리스 부통령은 “근 70년간 한미동맹은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안보·번영의 핵심축이 돼왔다”고 화답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윤 대통령 발언에 이은 모두발언에서 “제 방문에 앞서 바이든 대통령도 개인적으로 안부를 꼭 전해달라는 부탁을 했다. 올해 굉장히 생산적인 방한 (일정을) 가졌다는 말씀을 (제게) 하기도 했다”며 “그래서 우리 회담은 그런 연장선상에 있다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부통령 전용기편으로 오산 미군기지에 도착해 하루 방한 일정을 소화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 참석차 일본을 찾은데 이어 한국을 방문했다. 전날 뉴욕타임스(NYT)와의 현지 인터뷰에서는 윤석열 정부와 성평등 문제를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현직 미 부통령의 방한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린 2018년 2월 한국에 온 마이크 펜스 부통령 이후 4년 6개월 만이다.
  • 해리스 DMZ 메시지 주목, 尹대통령 접견해 북핵·IRA 해법 논의

    해리스 DMZ 메시지 주목, 尹대통령 접견해 북핵·IRA 해법 논의

    29일 한국을 찾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짧은 하루 일정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것이 비무장지대(DMZ) 방문이다. 앞서 지난 27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해리스 부통령과의 면담 도중 “DMZ 방문이 북한에 대해 단호한 메시지를 발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북한 핵무력 법제화와 지난 25일과 28일 탄도미사일 연속 발사 등으로 더 엄중해진 한반도 정세의 한가운데 DMZ를 찾는 것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부통령이던 지난 2013년 12월 7일 손녀 피네건과 함께 DMZ를 찾아 망원경으로 북측 초소를 살펴봤다. 현직 미국 부통령이 한국을 찾는 것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린 2018년 2월 마이크 펜스 부통령 방한 이후 4년 6개월 만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5월 한국을 찾은 데 이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지난달 찾아왔는데 이번에는 해리스 부통령이 찾는 것이라 눈길을 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접견할 예정이다. 북한 핵실험이 임박했으며 한국산 전기자동차 차별 우려 등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양국 최고위급 인사의 회동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국가정보원은 전날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의 3번 갱도가 최근 완성됐다고 보고하며 추가 핵실험 가능성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한미 양국이 북한 무력 도발에 맞서 어떠한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윤 대통령은 접견에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한국산 전기차 차별의 해소를 위한 행정부 차원의 각별한 관심을 재차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해리스 부통령은 앞서 한 총리와의 회담에서 “한국의 우려를 이해한다”며 지속적 협의를 언급해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바이든 행정부가 한국 기업의 우려를 불식할 만한 해법을 당장 내놓기 어렵다는 관측도 적지 않다. 이날 접견에서는 미국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 이슈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대만 방어에 나설 것이라면서 한국이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는 의중을 내비치고 있다. 윤 대통령은 CNN 방송 인터뷰를 통해 “최우선 과제는 북한 도발 대응”이라고 우회적으로 물리치는 모양새를 취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 밖에 한국 여성들과의 만남 등을 소화한 다음, 늦은 오후 귀국길에 오른다.
  • “보이스피싱·스토킹… 범죄와의 전쟁 선포”

    “보이스피싱·스토킹… 범죄와의 전쟁 선포”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보이스피싱·스토킹 등 우리 사회의 서민과 약자를 울리는 범죄에 대해 전쟁을 선포한다는 각오로 임해 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가장 기본 책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전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악용되고 있는 알뜰폰 부정 이용 방지대책, 스토킹 범죄에 대한 반의사불벌죄 폐지를 직접 주문하며 “낭비성 예산과 인력을 최대한 아껴 민생범죄 척결에 집중 투입하라”고 지시했다. 지난주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성과 공유와 후속 조치 논의도 이뤄졌다. 윤 대통령은 “‘뉴욕 구상’을 통해 밝힌 디지털 선도국가 비전에 대해 유엔 등 국제사회가 상당한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며 새 정부의 디지털 전략을 조속히 구체화하라고 당부했다. 또 윤 대통령은 앞서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농민이 피땀 흘려 생산한 쌀을 신속하게, 최대한 매입하라”고 수확기 쌀 수급 안정 대책을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어제 (당정에서) 발표한 대로 45만t을 수매할 예정인데, 이는 올해 수확기에 예상되는 초과 생산량 25만t보다 훨씬 많은 양”이라며 “이는 역대 최대 물량으로, 정부가 수매할 수 있는 최대치”라고 강조했다. 순방을 마친 윤 대통령이 2주 만에 개최한 주례회동,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민생 현안을 강조한 것은 순방 현지에서 제기된 외교 논란들에 거리를 두고 시급한 국정에 집중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순방 전 밝혔던 윤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간 회동 계획에 대해 “시기를 특정할 수 없지만 여러 차례 약속드린 대로 여야 대표를 모시고 설명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 이은주 “尹 비속어 해명, 국회 향한 말이라니 더 충격”

    이은주 “尹 비속어 해명, 국회 향한 말이라니 더 충격”

    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해외 순방 결과 발표 전에 대국민, 대국회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위원장은 26일 오전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논란이 됐던 윤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처음부터 실언임을 인정하고 사과했다면 비판받더라도 좀 해프닝으로 넘어갈 수 있었을 텐데, 우리 국회를 향해 한 말이라고 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더 충격적이었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대통령이 국정 파트너인 야당을, 또 국회를 어떻게 본다는 소리인지? 의회 정치를 부정한다는 말은 아닌지?”라며 “그동안 반복된 시행령 통치, 결국은 대통령이 국회와 타협하면서 일할 생각이 없었다는 증거가 된 셈”이라고 꼬집었다. 또 이번 해외 순방에 대해 “빈손 외교, 아마추어 외교, 혼돈 외교”라고 평가하며 “국내 정치에서는 정작 친기업 정책으로 가난한 서민들의 자유를 저해하고 있으면서 국제사회에서는 자유를 강조하는 모습이 안과 밖이 다른 모습을 보였다”고 비판했다.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진행하는 과정과 형식, 모두에서 삐걱거리면서 지켜보는 시민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며 “핵심 현안이었던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도 풀지 못했고 한마디로 빈손 아마추어 외교”라고 평가했다.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주최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짧은 환담을 나눈 바 있다. 윤 대통령은 회의장을 떠나면서 “국회에서 이 ××들이 승인 안 해주면 ○○○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하는 듯한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애초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라는 발언으로 알려졌으나, 대통령실은 ‘바이든’이 아닌 ‘날리면’이라고 말한 것으로 미 의회가 아닌 우리 국회를 가리킨 언급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26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취재진의 관련 질문에 “사실과 다른 보도로서 동맹을 훼손하는 것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 이숙자 위원장 “4차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확대 해야”

    이숙자 위원장 “4차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확대 해야”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숙자, 국민의힘·서초2)는 지난 20일 4차산업혁명 분야 맞춤형 인력양성과 도심 전자제조사업 활성화를 위해 중부기술교육원과 용산 시제품제작소를 방문했다. 이날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다양한 분야의 경쟁력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중부기술교육원(원장 김종원)에서 운영 중인 카페베이커리, 헤어뷰티, 인테리어디자인, 한국의상, 방송영상크리에이터 등의 주요 학과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이날 기술교육원 현안보고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북한이탈주민과 요보호 청소년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고려가 필요하다”며 “서울시 차원에서 해당 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 밖에 위원들은 중부기술교육원 현장방문을 방문한 후 곧바로 제314회 임시회에 상정되는 “용산 시제품제작소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의 시설 현장인 용산 시제품제작소로 이동했다. 용산 시제품제작소는 기존 원효전자상가 6동 2층과 3층 일부 공간에 조성된 디지털대장간과 용산상상가를 통합해 전자제조·IT 스타트업에 전자·IT 기반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제품화 등을 지원하는 전자제조지원 특화시설이다. 두 곳 시설의 현안보고를 받은 이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 확대로 취업과 창업은 물론 각종 사회문제도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서울시와 기술교육원 관계자에게 말했다. 이후 이 위원장은 용산 시제품제작소 관계자에게 “전자제조·IT산업은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큰 산업인만큼 기술기반 창업 생태계 구축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 “대통령 얼굴 보고 지역 현안 건의하자” “국민에게 돌려준 걸 자진 상납하자고?”

    “대통령 얼굴 보고 지역 현안 건의하자” “국민에게 돌려준 걸 자진 상납하자고?”

    대통령 전용별장으로 사용되다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남대를 대통령 영빈관으로 활용하자는 김영환 충북지사의 제안을 두고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충북도는 청주시 문의면에 있는 청남대를 대통령 영빈관으로 사용하자고 행정안전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김 지사는 최근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에 영빈관을 짓겠다는 계획을 철회한 것은 잘된 일”이라며 “영빈을 위한 공간이 필요하면 청남대를 사용하면 된다”는 글을 올린 뒤 간부회의에서 이를 지시했다. 김 지사의 파격적 발상이 알려지자 박수와 비판이 충돌하고 있다.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은 “청남대를 국민에게 돌려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 가면서 필요할 때 현직 대통령이 이용하는 것은 청남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며 “대통령이 청남대에 오면 지역 현안을 건의해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했다. 반면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선영 시민연대 사무처장은 “영빈관으로 쓰면 어쩔 수 없이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이 줄어드는데 공감대 형성 없이 밀어붙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청남대를 정부에 자진 상납하는 꼴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도청 내부도 의견이 엇갈린다. 한 사무관은 “영빈관으로 사용할 때마다 청남대 입장이 통제될 텐데 이를 모르고 왔다가 발을 돌리는 관광객들 항의가 빗발칠 수 있다”며 “경호, 접근성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을 추진하다 행정력만 낭비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다른 사무관은 “영빈관 이슈를 통해 청남대 존재를 다시 한번 각인시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시도는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행안부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영빈관으로 사용하려면 내부 리모델링과 청남대 일대의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1983년 12월 준공된 청남대는 2003년 국민들에게 개방됐다.
  • 尹 “한미·한일정상회담 폭넓은 논의…담대한 구상, 연설에 함축”

    尹 “한미·한일정상회담 폭넓은 논의…담대한 구상, 연설에 함축”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0∼21일 유엔총회를 계기로 성사되는 한미·한일정상회담과 관련해 “양국의 발전과 여러 글로벌 이슈, 양국의 현안들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국·캐나다·미국 순방을 앞둔 윤 대통령은 16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문답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번 유엔총회 구호인 ‘분수령의 순간’을 언급하며 “복합적 위기와 해결이라는 주제로 각국 정상과 외교 관계자들이 의견을 개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복합적 위기에 전 세계가, 유엔 시스템이 어떻게 독자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지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조연설에서 ‘담대한 구상’ 관련 추가 언급이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미국이나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으려면 이런 발언이 들어가야 하지 않느냐는 지적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점을 지적한다는 것보다 기조연설에 많은 내용들이 다 담겨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일반 토의에서 전체 회원국 중 10번째로 연단에 올라 기조연설을 한다.
  • 尹 “반도체에 생사 걸려, 장기 아닌 현안과제”

    尹 “반도체에 생사 걸려, 장기 아닌 현안과제”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약속하고 현재 국회 계류중인 ‘K-칩스법’(반도체특별법) 통과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특위 위원들과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반도체는 ‘산업의 쌀’이라고 하고, 4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우리 생사가 걸려 있다”며 “대통령으로서 국민의 미래 먹거리를 늘 준비해야 하는데, (반도체는) 장기 과제가 아닌 실시간으로 (대응)해야 할 현안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에서도 투자하지만, 정부가 선제적으로 투자할 분야를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민간과 시장을 정부가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시장원리로 이뤄지지 않는 부분, 선제적 투자가 필요한 부분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하겠다. 그러려면 정부도 기업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고도 했다. 지난 6월말 발족한 특위는 삼성전자 임원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양향자 의원을 위원장으로 이른바 ‘K-칩스법’을 발의하고 1차 활동을 마쳤다. 양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기술패권을 지키기 위해 여야는 물론 정부와 대통령도 ‘K-칩스법’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이날 기획재정부도 가칭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 제정에 속도를 내 반도체 등 글로벌 공급망 불안 사태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은 15일 방한하는 중국 공산당 서열 3위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을 16일 접견하는 일정을 조율중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우리 국회의장 격인 리 위원장의 방한은 지난 2월 초 박병석 당시 국회의장 방중에 대한 답방 성격이 강하다.
  • 피하는 게 상책?… 이재명 ‘사법리스크’ 거리두며 민생·현안 올인

    피하는 게 상책?… 이재명 ‘사법리스크’ 거리두며 민생·현안 올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기소로 여야 관계가 급랭 국면으로 치닫고 있는데도 이 대표는 ‘사법 리스크’에 거리를 둔 채 민생·현안 메시지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7일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을 찾았다. 검찰의 불구속 기소 방침이 공개된 8일에는 서울 용산역에서 귀성 인사 일정을 소화했고, 이후 긴급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을 때도 회의에 불참한 채 인천 계양의 시장을 찾아 바닥 민심을 살폈다. 당시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검찰의 억지 기소에는 늘 그래 왔듯 사필귀정을, 국민과 사법부를 믿으며, 국민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민생에 주력하겠다”고 간략한 입장만 밝혔다. 추석 당일인 10일엔 성묘를 위해 경북 안동으로 이동하던 도중 차 안에서 약 2시간 동안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깜짝 진행하며 검찰 기소와는 거리를 뒀다. 11일엔 페이스북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핵무력(핵무기 전력) 법제화’ 불포기 선언에 대해 “북한의 입장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추가적인 위협 행동의 중단과 대화를 통한 해결을 촉구한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12일에도 비공개 당직자 회의 후 검찰 추가 기소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내가 뭘 잘못한 게 또 있나”라고 되레 반문했다. 이 대표의 이런 행보는 검찰 기소에 대응하기 시작하면 ‘사정정국 블랙홀’에 말려들 수 있는 데다 여론도 우호적이지 않은 만큼 ‘피하는 게 상책’이라고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통화에서 “이 대표 수사에 문제가 없다는 여론도 52.3%(MBC 여론조사)”라며 “여론이 이런데 자꾸 정치보복이라고 해 봐야 자기한테 유리하지 않다고 생각해 아예 가만있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 피하는 게 상책?…이재명 ‘사법리스크’ 에 침묵, 민생·현안에 집중

    피하는 게 상책?…이재명 ‘사법리스크’ 에 침묵, 민생·현안에 집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기소로 여야 관계가 급랭 국면으로 치닫고 있는데도 이 대표는 ‘사법 리스크’에 거리를 둔 채 민생·현안 메시지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7일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을 찾았다. 검찰의 불구속 기소 방침이 공개된 8일에는 서울 용산역에서 귀성 인사 일정을 소화했고, 이후 긴급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을 때도 회의에 불참한 채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의 시장을 찾아 바닥 민심을 살폈다. 당시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검찰의 억지 기소에는 늘 그래 왔듯 사필귀정을, 국민과 사법부를 믿으며, 국민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민생에 주력하겠다”고 간략한 입장만 밝혔다. 추석 당일인 10일엔 성묘를 위해 경북 안동으로 이동하던 도중 차 안에서 약 2시간 동안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깜짝 진행하며 검찰 기소와는 거리를 둔 행보를 보였다. 11일엔 페이스북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핵무력(핵무기 전력) 법제화’ 불포기 선언에 대해 “매우 충격적이며 우려스러운 일”이라면서 “북한의 입장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추가적인 위협 행동의 중단과 대화를 통한 해결을 촉구한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의 이런 행보는 검찰 기소에 대응하기 시작하면 ‘사정정국 블랙홀’에 말려들 수 있는 데다 여론도 우호적이지 않은 만큼 ‘피하는 게 상책’이라고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12일 통화에서 “이재명 대표 수사에 문제가 없다는 여론도 52.3%(MBC 여론조사)”라며 “여론이 이런데 자꾸 정치보복이라고 해 봐야 자기한테 유리하지 않다고 생각해 아예 가만있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 尹대통령, 엘리자베스 여왕 장례식 참석…유엔총회 연설도

    尹대통령, 엘리자베스 여왕 장례식 참석…유엔총회 연설도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8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영국과 미국, 캐나다 순방을 떠난다. 순방 기간인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한 뒤 미국 뉴욕으로 이동해 20일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에 나선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12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순방의 목적은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국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경제 외교의 기반을 확대하는 데 있다”며 순방 일정을 공개했다. 김 실장은 “이번 유엔총회의 주제는 국제사회가 전례 없는 전환점에 놓여있다고 보고, 복합적인 도전에 대한 변혁적인 해결책을 모색해보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윤 대통령이 첫 방문지인 런던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참석해 영국민과 왕실에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영 관계의 역사적 중요성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업적, 한국에 대한 고인의 애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윤 대통령이 이번 장례식을 계기로 런던에 총집결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 핵심 지도자들과 만남으로써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추구할 것이라고 했다. 유엔총회 참석 일정에 대해선 “윤 대통령은 20일 고위급 기조연설 첫날 연설할 예정”이라며 “주요 정상들과의 양자회담, 유엔 사무총장 면담, 동포 사회와의 만남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기조연설 내용과 관련해선 “국제 현안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국제질서 구축에 앞장서는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 대한민국의 역할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북한이 중대한 전환기적 시점에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비핵화를 다시 한번 촉구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유엔총회 연설 이외 일정은 한국 경제 성장의 동력 확보와 첨단 산업에서의 국제 협력 증진에 초점을 맞춰졌다. 각 회담이 성사될 경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양자회담에서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후속 조치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의 양자회담에서는 경제 안보를 위한 공조 심화 방안이 각각 논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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