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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노현 보석 신청

    곽노현 보석 신청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후보자를 매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곽노현(57) 서울시교육감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기 위해 보석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법은 2일 곽 교육감이 지난달 30일 재판을 맡은 형사합의 27부(부장 김형두)에 보석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재판부가 보석 신청을 받아들이면 곽 교육감은 현재 정지된 직무집행 권한을 다시 행사할 수 있다. 한편 곽 교육감이 지난 5월 3일 서울 용산구의 부인과 공동 명의로 된 59평형 주상복합아파트를 매물로 내놓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남에 따라 아파트 처분 용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월은 곽 교육감이 2월부터 4월까지 박명기(구속 기소) 전 서울교대 교수에게 2억원을 건넨 시점과 맞물려 있는 만큼 추가 자금을 마련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17억원 안팎에 거래되는 이 아파트는 2013년 초까지 전세금 6억 4000만원에 세를 놓은 상태로 거래가 이뤄지면 곽 교육감이 10억원 정도의 현금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건형·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곽노현 교육감 보석신청…석방 땐 직무 복귀

    곽노현 교육감 보석신청…석방 땐 직무 복귀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후보자를 매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곽노현(57) 서울시교육감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기 위해 보석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법은 2일 곽 교육감이 지난달 30일 재판을 맡은 형사합의 27부(부장 김형두)에 보석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재판부가 보석 신청을 받아들이면 곽 교육감은 현재 정지된 직무집행 권한을 다시 행사할 수 있다. 법률상 교육감이 공소제기된 뒤 ‘구금상태’에 있는 경우 부교육감에게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불구속 상태가 되면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직무를 정지시킬 근거가 없어지는 것이다.  앞서 곽 교육감의 변호인은 지난달 26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구치소에서는 휴일과 야간 접견이 제한돼 증인신문 준비 등 방어권 보장을 위해서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이에 “이미 곽 교육감과 변호인의 접견이 많이 이뤄졌고, 여전히 불구속 상태에서는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본다.”며 반대했다.  한편 곽 교육감이 지난 5월 3일 서울 용산구 일대의 공인중개사무소에 의사인 부인과 공동 명의로 된 59평형 주상복합아파트를 매물로 내놓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남에 따라 아파트 처분 용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월은 곽 교육감이 2월부터 4월까지 박명기(구속 기소) 전 서울교대 교수에게 2억원을 건넨 시점과 맞물려 있는 만큼 추가 자금을 마련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17억원 안팎에 거래되는 이 아파트는 2013년 초까지 전세금 6억 4000만원에 세를 놓은 상태로 거래가 이뤄지면 곽 교육감이 10억원 정도의 현금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관보에 실린 공직자 재산신고에 따르면 곽 교육감은 이 아파트(신고가 11억원)와 경기 일산의 아파트(4억 4000만원)를 소유하고 있다. 시교육청 측은 “곽 교육감이 강서 화곡동의 아파트에 세 들어 살고 있는 만큼 단순한 자산관리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박건형·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곽노현 용산아파트 매물로...시가 17억 안팎

    곽노현 용산아파트 매물로...시가 17억 안팎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상대 후보를 매수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의혹이 불거지기 전인 지난 5월 부인과 공동 명의로 갖고 있는 아파트 중 한 채를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교육청은 2일 “곽 교육감이 지난 5월 3일 용산구 일대의 공인중개사무소에 59평 주상복합아파트를 내놓았다.”고 밝혔다. 17억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는 이 아파트는 2013년 초까지 전세금 6억 4000만원에 세를 놓은 상태로 거래가 이뤄지면 10억원 정도의 현금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관보에 실린 공직자 재산신고에 따르면 곽 교육감은 의사인 부인과 공동 명의로 이 아파트(신고가 11억원)와 경기 일산의 아파트(4억 4000만원)를 소유하고 있다. 또 본인과 부인, 어머니, 자녀 명의로 9억여원의 예금과 자동차 등 15억 9800여만원의 재산과 9억 5000여만원의 빚이 있다고 신고했다. 곽 교육감은 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되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보전받은 선거비용 35억 2000만원을 반납해야 한다.  곽 교육감의 아파트 처분과 관련, 5월은 곽 교육감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박명기(구속 기소) 전 서울교대 교수에게 2억원을 건넨 시점과 맞물려 있는 만큼 추가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시교육청 관계자는 “곽 교육감이 실제로는 강서 화곡동의 아파트에 세들어 살고 있는 만큼 단순한 자산관리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용산 역세권 세계 건축 거장들의 경연장

    렌조 피아노(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 설계), 아드리안 스미스(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등 설계), 다니엘 리베스킨트(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시티센터 설계)…. 서울 용산 역세권 개발에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건축 거장들이 참여해 디자인 경쟁을 벌이게 된다. 용산역세권개발㈜은 6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용산역세권 개발 설명회에서 이들 세계 유명 건축가들을 용산국제업무지구 내 개별 건축물과 상업시설의 설계자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 참여 건축가들이 소속된 19개 건축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공권을 놓고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100층 규모의 랜드마크 빌딩은 퐁피두센터, 미국 뉴욕타임스 타워 등을 설계한 피아노(이탈리아)가 설계를 맡았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부르즈 칼리파와 사우디아라비아 킹덤타워를 설계한 스미스(미국)가 소속된 AS+GG사는 또 다른 랜드마크 빌딩인 용산 부티크오피스(355m)를, 중국 상하이 월드파이낸셜센터와 일본 롯본기힐스타워를 설계한 미국 KPF사는 80층 규모 럭셔리호텔을 각각 담당한다. 국내외 부호를 대상으로 한 최고급 주거 빌딩인 70층짜리 ‘펜토미니엄’은 베를린 소니센터를 설계한 얀(미국)이, 48층 규모의 톱 클래스 주상복합아파트는 오스트리아 SEG타워를 설계한 쿠프 히멜블라우(호주)가, 51~55층 규모의 일반분양 주상복합아파트는 네덜란드 파크랜드를 설계한 MVRDV(네덜란드)사가 각각 설계자로 선정됐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현금2억 출처 의문… ‘제3의 제공자’ 가능성 초점

    현금2억 출처 의문… ‘제3의 제공자’ 가능성 초점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지원했다는 2억원의 성격과 출처를 밝히는 데 검찰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미 관련 물적 증거를 확보한 검찰은 이번 수사를 속전속결로 매듭지어 정치적 논란을 차단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검찰은 곽 교육감이 ‘선의’로 박 교수에게 돈을 전달했다고 밝혔지만 전액 계좌이체가 아닌 전달자를 통한 방법이 이미 곽 교육감의 의도와 달리 순수성을 잃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돈의 출처도 의심스러운 대목이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이 돈이 ‘제3의 인물’이나 ‘외부 단체’에서 유입됐을 경우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박 교수 측근 A씨에 대한 2차례 조사에서 “곽 교육감이 작년 5월 16일쯤 선거와 관련한 한 행사에 참석해 박 교수에게 직접 ‘(선거에 끝까지 출마한다면) 당신은 낙선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진보 민주진영에서 매장당할 것’이라고 말하며 사퇴를 종용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박 교수는 곽 교육감의 최측근인 강경선(57) 방통대 교수를 통해 박 교수의 동생 부인 등 친·인척 명의의 계좌로 6차례에 걸쳐 모두 2억원을 건네받았다는 진술과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또 박 교수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해 “선거비용 보전차원에서 곽 교육감에게서 7억원을 받기로 했다.”는 내용이 담긴 문건도 확보했다. 그러나 곽 교육감과 박 교수가 작성한 ‘각서’는 확보하지 못했다. 특히 검찰은 지난 3월 공직자 재산공개 자료를 주목하고 있다. 곽 교육감이 신고한 재산에는 서울 용산의 주상복합 아파트(11억원)와 경기도 일산의 아파트(4억 4000만원)를 포함해 모두 15억 9815만원이다. 9억원의 예금이 있지만 빚이 9억 5000여만원으로 현금자산보다는 부채가 더 많다. 특히 지난해 선거비용 35억 2000만원을 보전받기 전까지는 총 자산이 마이너스(6억 8000만원)여서 현금 2억원을 융통하기가 어렵다는 게 검찰의 시각이다. 이 때문에 검찰은 곽 교육감이 2억원을 외부에서 지원받았거나, 특정 단체로부터 유입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경우 차용증 같은 합법적인 근거가 없다면 보는 시각에 따라 곽 교육감이 뇌물로 받은 것으로 판단될 수 있다. 이럴 경우 검찰 수사가 교육계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박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검찰 수사가 활기를 띠고 있다. 검찰은 박 교수의 범죄소명이나 증거가 충분하다고 자평하면서 법원이 2억원의 대가성 논란에 대해 일단 검찰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보고 있다. 후보 매수에 나선 것에 법원이 엄중한 잣대를 들이대면서 구속영장에 사인했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실제로 서석재 전 의원이 1989년 동해시 보궐선거에서 상대측 후보를 매수해 실형을 받았던 적도 있을 만큼 법조계는 후보 매수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 정당 소속이 아닌 곽 교육감이 공직선거법에 따라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될 경우 선거보전비용 35억 2000만원 전액을 반납해야 한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
  • 프라임개발·삼안 워크아웃 신청

    프라임그룹이 계열사인 프라임개발과 삼안에 대한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신청했다. 그러나 계열사인 동아건설은 워크아웃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프라임그룹은 25일 채권단 협의를 거쳐 프라임개발과 토목엔지니어링업체인 삼안에 대한 워크아웃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삼안과 테크노마트 사무동 매각 등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려고 했으나 건물 흔들림 현상이 불거지면서 이마저 무산돼 심각한 자금난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프라임개발은 한때 시행사로 각종 부동산개발사업을 주도했다. 1997년 동서울터미널 인근 구의동에 ‘현대프라임’ 아파트 1592가구를 시작으로 테크노마트, 경기 용인 수지2지구 프라임아파트 등을 분양했다. 또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에서도 1998년 삼안과 프라임저축은행을 인수했고, 2008년에는 리비아 대수로 건설로 유명한 동아건설까지 인수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보였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침체와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인한 유동성 문제가 불거지면서 주력 계열사의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동아건설을 워크아웃 대상에서 제외한 것은 그동안 추진했던 주상복합 용산프라임과 경기 고양시 더퍼스트프라임 등 주택사업 등이 호조를 보인 덕분으로 풀이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동부, 용산에 주상복합아파트 분양

    동부, 용산에 주상복합아파트 분양

    동부건설이 서울 용산에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조감도)을 분양하고 있다. 용산구 동자동 4구역에 들어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은 지하 9층, 지상 27~35층 총 4개동 규모의 도심주거복합단지이다. 3개동은 오피스텔 (78실)과 주상복합아파트(278가구)가 들어서는 주거용 건물이며, 1개동은 오피스 빌딩으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총 278가구로 조합원분 72가구를 제외한 206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149㎡이하 주택형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230만~2680만원으로 인근 한강로 일대의 주상복합아파트 시세보다 30%가량 저렴한 편이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용산 시티파크나 파크타워 주상복합 아파트는 3.3㎡당 평균 3100만~3290만원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이번 아트리움 서울의 계약금은 10%이며, 일부 가구에 한해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 중이다. 주변에 개발호재가 많아 상승여력도 충분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사업부지 맞은편에는 서울역사 북부지역 5만 5800여㎡에 40층 규모의 컨벤션센터가 건립된다. 또 컨벤션센터 북쪽에는 150m 높이의 ‘랜드마크 타워’가 건설될 예정이다. (02)775-0088.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한옥의 세계화’ 학술대회

    최근 아파트와 주상복합에 지친 이들이 한옥을 대안으로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 오는 18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옥의 세계화와 신한국 미래전략’을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린다. 한국현대한옥학회, 국제온돌학회 등이 참여한다. 특히 한옥의 보급을 위한 산업화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이현수 연세대 주거환경학과 교수는 “향후 지속적인 세미나를 통해 한옥의 현대화와 산업화 가능성을 타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용산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공급

    동부건설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주상복합아파트를 특별 분양한다. 지하 9층, 지상 35층으로 오피스 1개동, 아파트 3개동으로 이뤄졌다. 전용 128~208㎡로 평균 분양가는 3.3m당 2200만~2500만원.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분양 면적에 따라 이자후불제나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2013년 1월 입주예정이며 발코니 확장이 무료다. 시스템에어컨, 빌트인가전이 제공된다. (02)775-0088.
  • [서울플러스]

    31일 송년 직원 연주회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31일 구청사 1층 비전갤러리에서 송년 직원 연주회를 연다. 총무과 사영기씨의 색소폰 연주, 민원여권과 강국화·문화체육과 김선란씨의 노래, 치수방재과 양은조씨의 기타연주 등으로 꾸며진다. 아울러 구는 각 부서의 종무식 비용을 줄여 돕기에 쓰기로 했다. 총무과 2286-5088. 홍보담당관 신설 등 조직 개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새해 1월 1일부로 조직 개편한다. 구는 홍보·언론·인터넷미디어팀으로 구성된 홍보담당관을 새로 만든다. 기획예산과에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는 정책개발팀을, 전산정보과에는 폐쇄회로(CC)TV를 설치·운영하는 영상정보관리팀을 각각 신설한다. 총무과 2199-6320. 영동시장 상가에 주상복합 인가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논현동 영동시장 안에 있는 상가 터에 지하 4층, 지상 11층짜리 주상복합건물을 짓는 내용의 정비사업을 인가했다. 과거 ‘영동시장상가’가 있던 이곳에 총 면적 4863㎡의 상가와 도시형 주택 236가구가 들어선다. 지역경제과 2104-1663.
  • [부동산플러스]

    동아건설 ‘용산 더프라임’ 잔여분 분양 동아건설은 서울 원효로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용산 더프라임’ 잔여분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114㎡, 123㎡, 142㎡와 펜트하우스인 239~244㎡형이다. 계약금 5%에 중도금 이자후불제 조건이다. 중대형은 1년 후 전매가 가능하다. 용산에서 첫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다. 전체 559가구 규모로 지하철 1·4·6호선 이용이 가능하다. 85㎡ 이하는 마감됐다. 모델하우스는 한강대교 북단에 있다. (02)716-6900. 현대엠코 ‘상봉 프레미어스엠코’ 공급 현대 엠코는 서울 상봉재정비촉진지구에 지하 7층, 지상 43∼48층 규모의 ‘상봉 프레미어스엠코’ 잔여분을 분양한다. 2013년 11월 말 완공 예정이며, 전용면적은 59∼190㎡로 17개 타입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0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약 200만원 저렴하고, 계약금 3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일부 무이자 융자조건을 제시해 초기 부담금이 적다. 전 가구 발코니 무료 확장, 시스템에어컨 설치 등 4000만원에 상당하는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02)492-0099. LIG건설 ‘이수역 리가’ 분양 LIG 건설은 서울 사당동에 아파트 ‘이수역 리가’를 분양 중이다. 지상 17층, 8개동 총 452가구로 모든 가구가 109㎡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1700만~1900만원이다. 지하철 4·7호선 이수역과 남성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정보사터널이 개통되는 2015년에는 테헤란로와 사당로가 바로 연결돼 교통이 더 편해진다. 사업지 주변으로 정금마을 및 사당동 일대 11개의 재건축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02)3446-7310.
  • 삼성동 아이파크 가장 비싼 아파트

    삼성동 아이파크 가장 비싼 아파트

    ‘명불허전’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와 압구정동이 전국의 아파트 가운데 3.3㎡당 가격이 가장 비싼 곳으로 밝혀졌다. 올해 고가 아파트 가격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도 삼성동 아이파크와 압구정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 자리를 지켰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전국의 일반 아파트(재건축 제외, 주상복합아파트 포함)의 3.3㎡당 매매가는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가 6007만원으로 최고 자리를 차지했다. 삼성동 아이파크는 지난해에도 6112만원으로 1위에 올랐다. 올해는 전반적으로 집값이 떨어지면서 3.3㎡당 가격은 지난해보다 105만원 하락했다. 2위는 강남구 압구정동 구현대7차로 3.3㎡당 4901만원이었다. 압구정 구현대7차는 지난해에도 5171만원으로 2위였다. 이어 청담동 동양파라곤(4775만원), 반포동 반포상가(4584만원), 압구정동 한양8차(4565만원), 압구정동 구현대6차(4428만원), 대치동 개포우성1차(4364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상위 10위권 아파트 가운데 반포동 반포상가 아파트를 제외한 9곳은 모두 강남구 소재 아파트가 차지했다. 동(洞)별로는 한강변 현대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압구정동이 4112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고가 주상복합아파트가 위치한 용산동5가가 3685만원으로 2위였다. 이어 대치동(3532만원), 반포동(3430만원), 도곡동(3107만원), 한강로3가(3088만원), 삼성동(3087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재건축 대상 아파트를 포함하면 저밀도 재건축 단지가 몰려 있는 개포동이 4167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압구정동은 4125만원으로 2위였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고법 “용산참사 4구역 개발 무효”

    ‘용산참사’가 발생한 서울 용산 국제빌딩 4구역의 재개발 계획이 무효라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용산 4구역은 지난해 1월 재개발 반대 시위를 하던 세입자들과 진압에 나섰던 경찰 등 6명이 희생당하는 참극이 일어났던 곳. 대법원에서도 무효 판결이 날 경우 무리한 재개발 추진이 참사를 초래했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서울고법 행정5부(부장 김문석)는 배모씨 등 조합원 4명이 용산구 국제빌딩 주변 제4구역 도시환경정비조합을 상대로 낸 관리처분계획 무효 확인 등 청구소송에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조합이 관리처분 계획 변경을 총회 7일 전에 통지해야 한다는 규정을 어기고 3일 전에 알린 것은 소집 절차 위반이며 규모별 건설 가구 수도 주택공급에 관한 기준에 맞지 않아 절차와 내용에 모두 흠이 있다.”고 판시했다. 2006년 설립된 국제빌딩 제4구역 조합은 2007년 12월 총회를 개최해 일대를 재개발하는 관리처분계획을 의결한 뒤 다음해 5월 용산구청장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배씨 등은 관리 계획의 승인 과정, 수립 절차, 내용 등에 위법 사항이 있어 무효라고 주장하며 소송을 냈다. 1심은 “의결 과정이나 내용에 법 위반이 있다고 인정할 근거가 없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 법원 판결이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되면 조합은 최소 반년 이상 소요되는 관리처분계획 수립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한다. 이는 삼성물산과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등 굴지의 대형건설사들이 참여해 국내최고의 고급주상복합을 짓기로 한 국제빌딩 4구역 개발사업이 원점에서 재검토되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재산권이 심각하게 침해됐다고 주장하는 일부 조합원들은 이번 관리처분계획 무효에 이어 조합설립 무효 확인 소송까지 제기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용산 프라임 3순위 청약 미달

    정부의 8·29부동산 대책 이후 첫 분양에 들어가 관심을 끌었던 동아건설의 ‘용산 더 프라임’ 주상복합아파트가 3순위 청약에서도 미달했다. 동아건설은 1~3일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 ‘용산 더 프라임’의 1~3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모두 547가구(특별분양 제외) 모집에 359명이 접수해 평균 0.6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3일 밝혔다. 전체 미달 가구수는 220가구로 전체의 40%를 차지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체 20개 가운데 중소형과 펜트하우스를 중심으로 13개 주택형이 모집 가구수를 채웠다. 지난달 27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용산 더 프라임은 8·29대책 효과로 청약 전까지 총 4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지방선거 당선자 재산공개] 시·도교육감들은

    [지방선거 당선자 재산공개] 시·도교육감들은

    6·2지방선거에서 선출된 시·도교육감 8명의 1인당 평균 재산은 5억 70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16개 시·도교육감 가운데 재산공개 대상은 재선을 제외한 8명이다. 이 가운데 김복만 울산시교육감이 31억 8000여만원을 고해 재산이 가장 많았고,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채무를 포함한 총 재산이 ‘-8억 4600여만원’으로 드러나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번 재산 공개에는 선거비 명목의 채무가 포함돼 이달 선관위로부터 비용을 보전받으면 평균 재산은 지금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재산총액 1위를 기록한 김복만 울산시교육감은 울산 삼산동, 당사동 등 대지 19건 9억원, 오피스텔·주상복합 및 차남의 다가구주택 전세 임차권 등 7억원, 예금 9억 9000만원, 주식 6억 4000만원 등 총 31억 8764만원을 신고했다. 재산 신고 순위 2위는 나근형 인천시교육감으로 14억 3315만원을 신고했고, 이어 우동기 대구시교육감(4억 1693만원), 김승환 전북교육감(2억 3621만원), 고영진 경남교육감(1억 1754만원), 임혜경 부산교육감(1516만원), 장만채 전남교육감(175만원) 등의 순이었다. 곽 교육감은 경기도 일산과 서울 용산의 아파트 두 채 등 건물 16억원, 배우자 소유의 자동차 2대, 예금 3억여원을 신고했지만 선거관련 채무가 28억원에 달해 결국 재산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7월 ‘알짜’ 납시오…용산·광교·판교물량 눈에 띄네

    부동산 시장 비수기인 7월은 최근 1년 동안 분양 물량이 가장 적다. 20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전국에서 총 1만 1292가구 가운데 777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하지만 이번에는 ‘양’보다 ‘질’이다. 2차 보금자리와 6·2 지방선거, 월드컵 등에 밀려 분양시기를 저울질하던 건설사들이 아끼고 아끼던 상품들을 내놓기 때문이다. 특히 개발 호재가 풍부한 서울 용산과 광교, 판교 등의 물량이 눈에 띈다. 다만 최근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분양가를 낮추는 곳이 많은데 비해 이 알짜 단지들은 콧대가 높아 분양가가 다소 높을 수 있다. 입지나 교통 등 투자가치를 꼼꼼하게 분석한 뒤 청약에 나서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서울에서는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용산에서 주상복합이 나온다. 동아건설사업이 자체브랜드를 갖고 서울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용산 더프라임’은 총 559가구를 분양한다. 아파트 3개동, 오피스텔 1개동으로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4호선 삼각지역, 6호선 효창공원역 등 3개 노선이 교차하는 곳에 있다. 입주는 2013년 10월 예정. 용산구 한강로 2가 국제빌딩 3구역을 재개발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도 일반분양에 나선다. 총 128가구 가운데 47가구(155~216㎡)가 분양된다. 주변의 시티파크, 용산파크타워 등과 함께 주상복합촌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가가 3.3㎡당 3000만원 이상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동대문구 전농동에서는 삼성물산이 ‘래미안 전농 3차’를 분양한다. 총 2397가구 가운데 393가구가 일반분양 몫이다. 1호선 청량리역이 걸어서 8분 거리에 있고 주변에 경전철도 개통될 예정이다. 양천구 신월4동 주공5차를 재건축한 ‘양천 롯데캐슬’도 나온다. 지하 2층~지상 15층 5개동으로 82~114㎡ 317가구 가운데 9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판교에서는 처음으로 주상복합아파트가 나온다. 호반건설이 동판교에 공급하는 호반베르디움은 158~172㎡로 구성되며 신분당선 판교역 주변의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교에서는 대광이엔씨가 109,110㎡로 구성된 단지를 총 145가구 분양할 예정이다. 영동고속도로 동수원 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광교유원지와 가까이에 있는 등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다. 인천에서 한화건설이 소래 논현지구 에코메트로지구에서 연립주택 231가구를 공급한다. 전체 1만 2000가구의 대규모 택지지구로, 현재 3차까지 아파트와 주상복합이 공급된 상태다. 인천지하철 소래역, 논현택지역과 가깝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일반아파트도 ‘초고층 시대’

    일반아파트도 ‘초고층 시대’

    상업용 빌딩이나 주상복합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초고층이 일반 아파트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초고층 아파트는 시공사나 조합원(재건축·재개발의 경우)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용적률을 높게 받아 추진하는 게 대부분이다. 그러나 실제 거주하기에는 조망권이나 일조권이 확보되지 않거나, 생활환경이 쾌적하지 못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35층이상 4000여가구 대기 24일 서울시와 업계에 따르면 천호 뉴타운 7구역에는 평균 30층, 최고 50층까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 구역은 11만 7944.7㎡로 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법정 상한선인 용적률 300%를 받아 2200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높이와 용적률을 높이는 대신에 이 구역에 2만 1975㎡의 녹지를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건설이 6월 경기 수원 정자동에 분양하는 ‘수원 SK스카이뷰’는 총 26개 동이 지상 40층으로 지어진다. 수원시에 있는 건물 가운데 가장 높고, 입주 가구도 3498가구로 대규모여서 업계에서는 수원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파구 신천동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2개 동 39층이고, 용산 한강로2가 국제빌딩 3구역을 재개발 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도 36층 높이다. 올해 민간 건설사들의 아파트 공급이 저조하지만 앞으로 서울과 수도권에 공급될 35층 이상의 초고층 아파트는 4637가구에 이른다. 장재현 부동산뱅크 분양팀장은 “조망권의 가치가 부각되면서 최상층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초고층 건물은 주변 지역에 부촌의 이미지를 다지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아파트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초고층 건물 부촌 이미지” 그러나 일부 부동산 전문가들은 초고층 아파트를 선택할 때는 반드시 거주 여건을 꼼꼼하게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공사나 조합원의 입장에서는 용적률을 높여 신축 가구수를 늘릴수록 수익성이 좋아지는 만큼, 초고층 아파트를 선호한다는 것이다. 박상언 유앤알컨설팅 대표는 “실제 거주하는 사람으로서는 초고층 아파트가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다.”면서 “초고층은 동간 거리를 아무리 넓힌다 하더라도 햇빛이 안 들어오는 등 주거 환경이 쾌적하지 못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오피스텔 투자해도 좋을까

    오피스텔 투자해도 좋을까

    최근 소형주택의 인기가 높아지고 전세난이 심해지면서 오피스텔이 부동산 투자처로 재조명 받고 있다. 투자자들이 불확실한 아파트에 투자하기 보다는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 오피스텔은 가격이 크게 오르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시세차익을 노릴 수는 없지만, 고정적인 임대수익을 손에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오피스텔 전세가는 0.98% 상승했고, 매매가도 0.8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달 중순 청약을 마친 인천 남동구 고잔동 에코메트로 2차 더타워 오피스텔은 총 282가구 모집에 2500여명이 신청해 평균 9.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냉랭한 부동산 시장을 무색하게 했다. 오피스텔은 정부가 소형주택 확대의 일환으로 각종 규제를 완화한 상태다. 따라서 앞으로 공급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오피스텔은 준주택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일반 아파트를 소유했을 때보다 세부담이 덜하다. 준주택의 경우 수도권에서는 5채 이상, 그 외 지역에서는 2채 이상 매입해 사업자 등록을 하고 10년 이상 임대업을 할 경우 양도세가 중과되지 않는다. 또 오피스텔을 지을 때 면적의 70% 이상을 업무용으로 설치하도록 했던 규제가 폐지되고, 욕실도 5㎡ 이하 1개만 허용됐던 기준도 없어진다. 오피스텔은 시세차익보다는 임대수익을 얼마나 낼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 유동인구와 교통편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임대수익은 일반적으로 6~7% 정도 기대하지만 최근에는 전세가가 높고 수요가 많기 때문에 10%도 가능하다는 게 부동산 업계의 분석이다. 닥터아파트 김진철 팀장은 “청주 등 일부 지방의 산업단지 인근은 수익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면서 “그러나 지방은 아무래도 투자를 꺼리고 거래가 적기 때문에 환금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요에 민감한만큼 가격도 지역별로 편차가 크다. 현재 거래되고 있는 지역별 3.3㎡당 가격은 같은 송파구라 하더라도 잠실동 1390만원, 신천동 1057만원인 반면 가락동은 732만원, 석촌동은 767만원이다. 최근 용산에서 분양하는 주상복합 형태의 오피스텔은 3.3㎡당 분양가가 3000만원이 넘기도 한다. 오피스텔은 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는 받지 않지만 LTV(주택담보인정비율)는 적용된다. 구매가격의 50% 한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안명숙 우리은행 PB사업단 부동산팀장은 “금리는 주택 대출금리보다 약 2~3%포인트 높은 편이다. 일부 강남 지역은 가격은 비싼 반면 임대수익이 받쳐주지 못해 5% 초반의 수익률을 낼 수도 있는 만큼 수익률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강남 재건축아파트 큰 폭 하락… 전세 소폭 올라

    강남 재건축아파트 큰 폭 하락… 전세 소폭 올라

    서울과 수도권 일대 아파트값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하락 폭이 더 크다. 부동산114 김규정 팀장은 “대세하락론까지 확산되면서 주택시장의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2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4월 넷째주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서울 -0.07%, 신도시 -0.05%, 수도권 -0.07%로 약세를 이어갔다. 특히 서울 재건축은 매매가의 하락폭이 -0.5%를 밑돌 만큼 컸다. 지역별로는 송파구, 강동구, 강남구 등 강남지역이 내렸다. 다만 일부 재건축 급매물이 거래되며 추가 급락에 대한 우려는 던 상태이다. 강동구는 둔촌동과 상일동 일대 재건축 아파트에서 급매물이 거래돼 가격이 조정됐다. 재건축단지와 일반아파트를 합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는 강동구, 송파구, 성북구, 강남구, 동대문구, 강서구 등이 하락했다. 신도시는 분당과 평촌, 산본, 일산, 중동 등이 -0.04~-0.07% 하락했다. 수도권은 고양, 부천, 용인, 의정부 등이 -0.1%가량 하락했다. 신도시에선 분당 정자동 주상복합아파트를 중심으로 값을 낮춘 매물이 나오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새 아파트 입주가 몰린 고양, 용인, 화성 일대에 매물이 많지만 거래는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전세시장은 서울(0.02%), 신도시(0.06%), 수도권(0.04%) 등 모두 소폭 오르는 수준이었다. 서울은 직장인·신혼부부 수요로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용산구, 서대문구 등 도심에 가깝고 비교적 전세가 수준이 낮은 곳에서 강세를 보였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 확정

    서울시는 22일 용산구 한강로3가 용산철도정비창 부지와 서부이촌동 일대를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 개발계획을 확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은 최근 국토해양부가 국제업무지구 일대에 대한 광역교통대책을 수립한 데 이어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는 100층짜리 랜드마크 건물을 중심으로 20~70층 높이의 주상복합빌딩 30여동이 들어서고 강변북로 원효대교~한강대교 구간이 지하화된다. 특히 이 일대는 한강예술섬~하상여객터미널~국제업무단지~용산공원~남산 등으로 이어지는 수변공간까지 조성돼 향후 세계적인 수변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 하반기 보상계획 수립에 이어 내년 말 착공해 2016년 마무리될 예정이다. 다만 행정적인 절차와 달리 사업시행예정자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개발계획이 당초 예정대로 순조롭게 추진될지는 미지수다. 드림허브가 지난달 말 예정된 토지대금 중도금 7000억원을 내지 못해 사업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땅값을 모두 내고 토지 소유권을 넘겨받아야 사업시행자의 지위를 얻어 토지보상 협상을 할 수 있는데 토지대금을 내지 못해 예정된 일정이 모두 미뤄진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나 서울시는 이번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확정으로 자금 조달 등 개발사업이 보다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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