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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홍제천 수변감성도시 선도사업 현장방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홍제천 수변감성도시 선도사업 현장방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7일 서울시 물순환안전국 소관 행정사무감사 중 홍제천 수변감성도시 선도사업 조성 현장을 방문해 홍지문 주변 역사문화공간 공사현장과 홍제천 수변테라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위원회는 홍제천 상류에서 추진 중인 역사문화공간 조성 사업 현황을 보고받은 후 홍지문 일대 역사자원을 연계해 역사와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편하는 한편, 문화재 보수, 수변환경 및 보행환경의 개선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공사에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또한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1)은 지난 2022년 11월 11일 홍제천 중류 인공폭포와 연계해 개장한 수변테라스 카페 현장을 점검, 개장 이후 월 2만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수변감성도시 선도사업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면서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수변공간이 25개 자치구에도 조속히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은 현재 선도사업 4개소와 자치구 공모사업 23개소를 합쳐 총 27개소에 대해 공사 및 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3개소를 추가 선정해 2025년까지는 총 30개소를 조성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감사에는 송도호(관악1)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호(용산1), 박칠성(구로4) 부위원장, 김길영(강남6), 김춘곤(강서4), 김형재(강남2), 남창진(송파2), 이상욱(비례) 위원이 참석했다.
  • 박상혁 서울시의원 “유명무실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사업, 전면적인 개편 필요”

    박상혁 서울시의원 “유명무실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사업, 전면적인 개편 필요”

    서울시의회 박상혁 의원(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은 제321회 정례회 도시계획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15년간 지속해온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든다며, 대대적인 정책 개편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이 도시계획국에서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전체 공인중개사무소는 2만 6568개소이고,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전체의 0.9%인 244개소로 지정돼 있다. 언어별로 구분하자면, 영어 192개소, 일본어 40개소, 중국어 10개소, 기타 2개소(포르투갈어, 스페인어)로 대부분 영어에 치중되어 있다.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의 자료에 따르면 서울 관내 외국인 수는 올해 3분기 기준 24만 8378명이다. 이중 중국인은 13만 1458명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이 2만 3201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박 의원은 “베트남어를 하는 글로벌 공인중개사무소는 서울 관내 한 곳도 없으며, 순수 중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구로구의 경우, 중국어를 하는 글로벌 공인중개사가 한 명도 없다”면서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용산은 48개소인 것에 반해 강동구·도봉구는 각 1개소로 큰 차이를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구별 외국인 인구 상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자치구별 형평성에 어긋난다”라며 “유명무실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사업의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이 자리에 간첩있다”, “모욕적”… 여야, 대통령실 국감 공방

    “이 자리에 간첩있다”, “모욕적”… 여야, 대통령실 국감 공방

    여야는 7일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미국 정보기관의 용산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과 관련해 공방을 벌였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지난 4월 미국 언론의 미 정부의 대통령실 도청 의혹 제기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한 주한미국 대사와 주한미군 사령관에 대한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대해 비난했다. 김 의원은 “불송치 결정서를 보면 대통령실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회의가 유출되는 등 미국의 도·감청 의혹을 전면 부인했고, 이것은 시긴트(SIGINT·최첨단 장비를 통한 첩보활동)가 아니라 휴민트(HUMINT·대인 접촉을 통한 첩보활동)에 의해서 된 것이라 한다”며 “시긴트 도청이 아닌 사람에 흘러갔다면 더 큰 문제다. 이것이 간첩이다. 제가 봤을 때는 여기 앉아 계시는 분 중에 간첩이 있다”고 했다. 이에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사람을 놓고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고 반박했다. 국민의힘 간사인 김성원 의원도 의사진행발언에서 “야당 위원들이 국민을 대신해서 질의할 수는 있지만, 정제돼서 어느 정도 선을 넘지 말아야 한다”며 “대통령실을 상대로 간첩이 있다고 하는 것은 심각한 표현”이라고 했다. 같은 당 전주혜 의원도 “모욕적인 발언”이라며 “불송치 결정서 하나로 휴민트가 대통령실에 있다고 단정하고, 잘못된 단정을 근거로 대통령실에 간첩이 있다고 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다. 강한 유감을 표시한다”고 했다. 그러자 김 의원은 “(정보가) 북한에 나가는 것도 있지만, 중국이든, 러시아든, 미국이든 우리 정보를 내보내는 것은 다 간첩”이라며 “경찰 수사 결과로 얘기하는데 음해하는 사람으로 보는 것은 전주혜 의원이 법조인인데도 법치주의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 퍽퍽한 현실 속 서로에게 ‘잠’ 될 수 있다면…영화 ‘빅슬립’

    퍽퍽한 현실 속 서로에게 ‘잠’ 될 수 있다면…영화 ‘빅슬립’

    고교생 길호(최준우)는 새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다 거리로 나왔다. 잠잘 곳을 찾아 헤매다 혼자 사는 30대 후반의 공장 노동자 기영(김영성)을 만난다. 기영은 집 앞 평상에서 덜덜 떨며 자던 길호에게 집 한편을 내어주고 동생처럼 그의 끼니도 챙겨준다. 22일 개봉하는 ‘빅슬립’은 우연한 계기로 함께 살게 된 기영과 길호가 서로에게 기대고 치유하는 과정을 그렸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배우상(김영성), 한국영화감독조합상-메가박스상, 오로라미디어상을 받아 화제가 됐던 영화다. 학교 밖 청소년을 가르치는 예술강사로 10년 동안 일한 김태훈 감독이 경험을 녹여냈다. 김 감독은 6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수업 시간에 잠만 자는 학생이 있었다. ‘어젯밤 술에 취한 아버지를 피해 다니느라 제대로 자지 못했다’고 하더라. 제 수업 시간만이라도 깊고 따뜻한 잠을 자길 바라는 마음이 들어 그 뒤론 깨우지 않았다”면서 “영화를 통해 그런 학생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영화는 타인의 슬픔을 외면하지 않는 기영과 길호를 세심한 필치로 묘사한다. 길호는 가출 무리와 어울리며 빈집 털이를 이어간다. 기영 역시 비슷한 일을 겪었기에 나름의 방식으로 길호를 보호하려 한다. 그러나 기영의 회사 사장이 그에게 불법 폐기물 투기를 지시하고, 길호의 친구들이 그 사이 의도치 않게 기영의 집에 들어오면서 기영의 분노가 폭발하고 만다. 길호는 마음 둘 곳 없고, 어른인 기영 역시 삶이 답답하긴 마찬가지다. 그러나 길호가 기영의 집에서 편하게 자고, 이런저런 걱정으로 잠 못 들던 기영도 길호를 보며 잠이 드는 장면으로 영화는 서로의 의미를 되새긴다. 날 것의 대사를 툭툭 던지는 둘의 모습에서 온기가 애잔하게 느껴진다. 김 감독은 “어두운 세상 속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인간애를 자연스레 포착해 전해주는 켄 로치 감독을 좋아한다. 그 시선과 태도에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고 했다. 영화 제목은 미국 소설가 레이먼드 챈들러의 동명 소설에서 따왔다. 김 감독은 “애초 소설에서는 ‘죽음’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영화에서 (반대로) 확장을 꾀했다”면서 “현실이 두 사람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지만, 깊은 잠은 두 사람이 이런 현실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113분. 15세이상관람가.
  • 최유희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융합과학교육원, 90년대 전시물 그대로 방치”

    최유희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융합과학교육원, 90년대 전시물 그대로 방치”

    융합과학교육원(舊과학전시관)은 지난 1989년 개원해 현재 본원과 3개 분원(남산·동부·남부)을 운영하며, 과학교육 대중화를 위해 탐구 프로그램, 영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과학기술을 선도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통해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국정과제의 기조에 따라, 올해 8월 과학전시관에서 융합과학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용산2)이 서울시교육청 보고받은 자료에 따르면 융합과학교육원은 명칭만 변경했을 뿐, 시대에 맞는 콘텐츠 개발없이 1990년대에 구축한 탐구학습관을 그대로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남산분원의 전체 전시물(136종) 중 55.9%가 1990년대에 전시된 것으로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것(물방울 관찰, 1990년 설치)이 대부분이며, 최근 구축된 전시물마저도(67%) 이 국립과천과학관에 장기대여 중이다. 융합과학교육원은 교사와 학생의 연구 활동을 지원할 목적으로 ‘개방형 실험실’을 설치했지만, 상시인력이 확보되지 않아서 1년 중 3~4개월은 휴관하고 있다. 이에 최 의원은 “겨울방학 기간의 높은 학생 참여수요를 고려하면, 개방형 실험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간제가 아닌, 임기제 채용이 필요사항”이라고 강조했고, 과학기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본원과 각 분원에서 영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으나 매년 전체 입학생의 10%가 중도 포기하고 있으며, 남부분원의 경우 26.47%(2023.9월인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원인 파악과 대책 강구가 필요한 바라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의 전초기지의 역할을 해야 할 융합과학교육원은 장기간 지속된 과학전시물과 영재교육원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이름만 바꿨다”라며 강하게 비판하며 “융합과학교육원은 유물전시관이라는 오명을 벗고, 과학기술을 선도하고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과학의 요람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분골쇄신(粉骨碎身)의 노력”을 할 것을 주문했다.
  • 尹, 참모진 바꾼다… ‘국정 쇄신’ 대통령실·내각 대폭 물갈이

    尹, 참모진 바꾼다… ‘국정 쇄신’ 대통령실·내각 대폭 물갈이

    시민사회 김정수·황상무 등 검토김은혜 후임에 이도운 승진 유력정무수석에는 한오섭 실장 거론최상목 경제수석 내각 이동 예상정책 파트 김소영 부위원장 물망 수석비서관급 참모 일부가 이르면 이달 중순 물러나면서 대통령실 참모진이 순차 개편될 것으로 6일 알려졌다. 대통령실에 대한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리는 7일 이후부터 내년 총선 출마를 희망하는 참모진이 본격 교체되는 등 국정 쇄신 차원에서 대통령실과 내각이 대폭 물갈이될 가능성이 제기된다.강승규 시민사회수석과 김은혜 홍보수석이 각각 내년 총선에서 충남 홍성·예산과 경기 분당을 출마를 타진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강 수석의 후임으로는 김정수 전 육군사관학교장(예비역 육군 중장)과 황상무 전 KBS 앵커 등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대통령실은 후임 시민사회수석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후임 홍보수석으로는 이도운 대변인이 ‘내부 승진’ 형태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기자 시절 ‘외교통’이었던 이 대변인은 한미·한일·한미일 정상회의 등 굵직한 정상외교 일정을 무난하게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 수석은 7일 국감이 끝난 이후, 김 수석은 영국 국빈 방문 등 11월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일정을 마치고 각각 사직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진복 정무수석도 정기국회를 마무리하고 사퇴 수준을 밟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후임으로는 한오섭 국정상황실장이 그간 유력하게 거론됐다. 이명박 정부에서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을 지낸 한 실장은 국회의원 경력은 없지만 용산 대통령실의 물밑 메시지 관리과 정무적 판단 등에서 핵심 역할을 도맡아 왔다. 경제수석과 사회수석 같은 정책 파트 수석들도 국감과 예산안 심사 등 연말 중요 일정이 마무리되고 자연스럽게 교체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내각으로 옮기고, 안상훈 사회수석은 총선 출마를 타진할 가능성이 꾸준히 거론됐다. ‘2기 참모진’의 정책 파트를 담당할 수석급 후보군으로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거론된다. 비서관급에서도 개편이 예상된다. 경기 의정부갑 출마를 준비 중인 전희경 정무1비서관은 이달 중순 사직하고, 부산 수영 출마가 예상되는 주진우 법률비서관도 대법원장 후보자 지명 등이 마무리되고 용산을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공석인 비서관 자리들도 속속 후임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승희 전 의전비서관이 ‘자녀 학폭’ 논란으로 물러난 가운데 후임으로는 그간 직무대행을 맡기도 했던 이기정 홍보기획비서관이 수평 이동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 새 합참차장에 육군 출신 황유성

    새 합참차장에 육군 출신 황유성

    신임 합동참모본부 차장에 황유성(중장·육사 46기) 국군방첩사령관, 방첩사령관엔 여인형(소장·육사 48기)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수도방위사령관엔 이진우(소장·육사 48기) 합참 작전기획본부장이 각각 내정됐다. 국방부는 육해공군 소속 소장 12명을 중장으로, 준장 24명을 소장으로, 대령 79명을 준장으로 각각 진급시켜 주요 보직에 임명하는 후반기 중장 이하 장성급 인사를 6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로 1997년 임관한 육사 53기·학군 34기·학사 29기에서 첫 장성 진급자를 배출하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중장 진급자 삼정검(三精劍) 수치 수여식에서 “장병들이 확고한 국가관과 대적관, 안보태세를 가질 수 있도록 정신교육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삼정검은 준장에 진급할 때 수여되며 중장·대장이 되면 준장 때 받은 삼정검에 대통령이 보직자 계급과 이름, 수여 일자, 대통령 이름 등을 새긴 수치를 손잡이 부분에 달아 준다. 황 차장 임명은 김명수 합참의장 후보자가 해군 출신인 것을 고려해 각 군 균형 차원에서 발탁한 것으로 풀이된다. 황 차장은 지난해 6월 중장으로 진급했다. 방첩사령관 혹은 그 전신인 기무사령관이 합참 차장을 맡는 건 사실상 처음이다. 해군에선 강동길(소장·해사 46기)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이 해군참모차장으로, 최성혁(소장·해사 46기) 제1함대사령관이 해군작전사령관에 내정됐다. 손석락(소장·공사 40기) 한미연합군사령부 정보참모부장은 공군참모차장으로, 김형수(소장·공사 39기) 공군본부 작전참모부장은 공군작전사령관을 맡는다. 지난 7월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도중 숨진 해병대 채 상병 소속 부대장인 임성근(소장·해사 45기) 해병대 제1사단장은 소장직을 유지한 채 국내 연구기관이나 대학에서 ‘정책 연수’를 받는 것으로 결정됐다. 해병대 소장 보직은 1사단장·2사단장·부사령관·합참 전비태세검열실장 등 4개다. 임 사단장이 전역이나 다른 보직으로 이동하지 않으면서 해병대 부사령관 자리는 현 합참 합동전투모의실장인 김승학 준장이 대리한다. 김계환(중장·해사 44기) 해병대사령관은 유임됐다.
  • 하이브·MBC 4년 만 화해…“프로그램·시상식 출연 강요 없앤다”

    하이브·MBC 4년 만 화해…“프로그램·시상식 출연 강요 없앤다”

    4년 만에 극적으로 화해한 하이브와 MBC가 앞으로 가수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시상식 출연 강요를 없애기로 뜻을 모았다. 방탄소년단(BTS)·세븐틴 등의 소속사 하이브는 6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MBC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건전한 방송 제작환경 조성 및 아티스트 권익 제고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지원 하이브 최고경영자(CEO)와 안형준 MBC 사장 등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우리나라 음악 산업과 방송 콘텐츠 시장 동반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티스트의 안전과 육체적·심적 건강을 최우선시하는 선진적 방송 콘텐츠 제작 환경을 만들고, 엔터테인먼트 산업 종사자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대중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MBC는 △방송사 지위를 이용한 프로그램·시상식 등의 출연 강요 △일방적 제작 일정 변경 요구 △상호 협의 없는 출연 제한 조치 등을 근절하기로 했다. 하이브는 소속 가수들이 지난 2019년부터 약 4년간 MBC ‘음악중심’ 등에 출연하지 않는 등 갈등을 겪어왔다. 그러다 지난달 30일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안사장이 맞손을 잡으면서 극적으로 화해했다. 두 회사는 K팝과 K콘텐츠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발표하기로 약속했고, 일주일만인 이날 결과물을 내놨다. 안형준 사장은 “MBC와 하이브는 아티스트와 음악, 콘텐츠의 가치에 대한 존중을 기반으로 한 공정한 파트너십 관계를 정립할 것”이라며 “파트너십의 본질인 존중과 배려의 자세로 하이브와 함께 K팝과 K콘텐츠의 경계 없는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원 CEO도 “음악산업을 혁신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음악의 힘을 전 세계에 확산하는 방송사 사이에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정립하는 출발점이 될 이번 MOU가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규현, 박명수 ‘55억’ 자택에 ‘감탄’… “궁궐 같다”

    규현, 박명수 ‘55억’ 자택에 ‘감탄’… “궁궐 같다”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방송인 박명수의 집을 극찬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나는 솔로, 솔로 지옥? 나 때는 우결이었어. 옛날에 우결 섭외 들어왔었거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손님으로 가수 데프콘과 규현이 출연했다. 영상에서 MC 박명수와 데프콘, 규현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데프콘은 자신이 과거 MBC 예능 ‘무한도전’에 출연자로 출연했던 일을 떠올리며 “(유)재석이 형이나 (정)형돈이는 밥을 사줬는데, 명수 형은 녹화 끝나면 제일 먼저 퇴근했다”고 말했다. 이에 규현은 박명수가 일찍 퇴근한 이유에 대해 “집이 좋다. 집이 진짜 크다. 궁궐이다”라고 설명했다. 데프콘은 “아 그 화려한 곳”이라고 거들었고, 박명수는 “화려하지 않아”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데프콘은 굴하지 않고 “스티브 아오키 집 같은 그런 집”이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2018년 아내 한수민과 공동명의로 서울 용산구 경리단길에 있는 단독 주택을 55억원에 매입했다.
  • 박강산 서울시의원, 서울미래교육지구 체계화 촉구

    박강산 서울시의원, 서울미래교육지구 체계화 촉구

    서울시의회 박강산(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의원은 지난 3일 제321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미래교육지구의 25개 자치구별 협의체 구성 현황을 지적하며 체계화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서울미래교육지구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의 후신으로 서울시교육청과 25개 자치구가 협력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학습경험 제공으로 어린이·청소년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지역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교육협력사업이다. 박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에 제출받은 서울미래교육지구 지구별 협의체 구성 현황(2023.01.01.~2023.10.01)에 따르면 25개 자치구의 편차는 심각한 수준이다. 강남구는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 지원 자문위원회를 구성했고, 강남미래교육지구 실무추진단을 운영 예정이다. 강동구는 미래교육혁신센터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강북구는 강북미래교육지구 교육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관악구는 미래교육지구 관관협의체, 2023 독서 서포터즈단, 2023 관악 청소년축제기획단, SG미래학교 캠퍼스를 구성했고 운영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광진구는 자치구-교육지원청 소통 협의회를 구성했고, 광진 미래교육협의체를 비상설위원회로 안건에 따라 구성할 예정이다. 구로구는 구로미래교육지구 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금천구는 금천교육발전지원운영협의를 구성했다. 노원구는 노원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 실무협의회, 마을지원분과협의회, 청소년분과협의회, 학교지원분과, 학부모지원분과, 마을교사 연구동아리 대표자 협의회, 고등진로 워크캠프 협의체, 마중물 청소년동아리 운영기관협의체, 방과후학교 운영협의체 등 체계적이고 모범적인 협의체 구성을 완료했다. 도봉구는 도봉구 미래교육추진단을 비상설로 구성할 예정이다. 동대문구는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동부미래교육지구 동행협의회, 책마을 동대문(도서관 네트워크), 초3사회과 지역화 교재 제작자문을 구성했다. 동작구는 동작미래교육지구 동작교육네트워크분과위원회, 동작교육네트워크실무협의회, 동작교육네트워크운영협의회를 구성했다. 마포구는 마포구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서대문미래교육지구 자치구·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협의체를 구성했다. 서초구는 서초구 미래교육추진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성동미래교육지구 운영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성북구는 성북미래교육지구 운영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송파구는 송파구·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구 소통중심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양천구는 양천미래교육지구 운영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영등포구는 청소년 동아리 지원 연계기관 협의회, 중학교 진로전담교사 진로체험사업 협의회를 구성했고 영등포미래교육지구 운영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용산구는 용산미래교육지구 운영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은평구는 은평미래교육지구 민관학 추진단을 구성 중이며 은평구학부모회 대표단, 청소년 자치 협의회, 교원협의회, 지역기관 협의회를 구성했다. 종로구는 종로구 미래교육 운영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중구는 중구 미래교육 운영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중랑구는 중랑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 실무협의회, 분과협의회를 구성했다. 이에 박 의원은 “자치구별로 진행 상황이 제각각”이라며 “서울 골목골목의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 생태계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서울시교육청이 자치구 업무 담당 부서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업을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서울미래교육지구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의 10년 역사를 계승하여 마을교육공동체 형성에 힘써야 할 것”이라며 “혁신이 진보의 언어로, 미래가 보수의 언어로 프레임화되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 “너무 부럽다”…박나래, 55억 집 마당에 노천탕 만들어 ‘화제’

    “너무 부럽다”…박나래, 55억 집 마당에 노천탕 만들어 ‘화제’

    방송인 박나래가 이태원 저택에 야외 노천탕을 만들어 눈길을 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 편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예고된 방송화면에는 박나래가 이태원 저택 월동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박나래 집에 짐을 가득 실은 트럭이 들어와 궁금증을 안겼다.박나래는 “외풍과 동파 이 두 개만 잡자는 생각”이라며 월동 준비를 예고했다. 트럭에는 월동 준비를 위한 각종 물품이 담겼다. 박나래는 보일러 동파 방지 등에 힘썼고 홀로 일하느라 땀이 쏟아졌다. 마당에 야외 노천탕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이 노천탕에서 와인과 안주를 먹으며 피로를 풀었다. 이를 본 사람들은 “야외 욕조 진짜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2021년 7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단독주택을 경매로 55억 1100만원에 낙찰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尹대통령, 김기현 1기 지도부 만나 “수고했다”며 노고 격려

    尹대통령, 김기현 1기 지도부 만나 “수고했다”며 노고 격려

    尹, 김기현 1기 지도부 용산 대통령실 비공개 만찬 윤석열 대통령은 3일 김기현 1기 지도부로 활동하다 사퇴한 임명직 당직자들과 비공개 만찬을 갖고 “그동안 수고 많이 했다”고 위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약 2시간 30분 가량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해 윤재옥 원내대표, 이철규 전 사무총장, 박대출 전 정책위의장, 박성민 사무부총장, 배현진 조직부총장, 박수영 전 여의도연구원장, 유상범 전 수석대변인 등과 만찬 회동을 했다. 이들 가운데 김 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1기 지도부는 지난달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책임을 지고 지난달 14일 총사퇴했다.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식사를 하면서 1기 지도부의 고생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했다. 복수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만찬에서 “임명직 당직자들이 수고를 많이 했다”면서 지역구 활동을 거론하며 “총선에서 정말 열심히 해달라”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만찬에서는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당 지도부·중진·윤 대통령 측근들을 향해 총선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를 요청한 것에 대해 관련 대화가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참석자들은 “인 위원장이나 혁신안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고 밝혔다.
  • 尹, 아일랜드 총리와 정상회담... 양국 수교 40주년, 협력 확대 논의

    尹, 아일랜드 총리와 정상회담... 양국 수교 40주년, 협력 확대 논의

    레오 바라드카 총리, 무역사절단과 실무 방문아일랜드 정상 단독 방한, 1983년 수교 이후 처음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레오 바라드카 아일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과 투자가 획기적으로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바라드카 총리와 만나 “아일랜드가 6·25 전쟁 파병국이자 자유·인권·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우방국으로서, 올해 양국 수교 40주년을 맞아 바라드카 총리의 방한이 이루어져 뜻깊다”며 이같이 말했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양국 관계, 분야별 실질 협력 강화 방안, 지역 및 국제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이번 회담과 무역사절단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교역과 투자가 획기적으로 늘어나길 기대한다”면서 “특히 바이오산업과 같이 양국이 강점을 공유하는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개정된 워킹홀리데이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양국 미래세대 간 교류도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바라드카 총리는 “한국을 아일랜드의 아태지역 핵심 협력파트너로 생각하며, 한국의 중요성을 고려해 무역사절단의 첫 방문국으로 한국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일랜드는 바라드카 총리가 이끄는 무역사절단 파견 사업의 첫 방문국으로 한국을 선정해 기업통상고용부·고등교육연구혁신과학부·농식품해양부 등 주요 경제부처 장관 3명과 산업·관광·교육 등 유관기관 대표단 등 총 50명 규모의 사절단을 파견했다. 바라드카 총리는 이어 “교역, 투자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의 잠재력이 크다고 말하면서, 경제 분야뿐 아니라 교육, 연구 분야에서도 양국 협력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가자”고 했다. 그는 “한국 정부가 북한의 지속적인 핵, 미사일 도발에 엄정히 대응하면서 북한의 비핵화를 추진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우크라이나에 지속적으로 지원하면서 연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들은 중동 정세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바라드카 총리의 방한은 양국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이루어진 것으로, 자유·인권·법치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로서 제반 분야의 파트너십을 더욱 심화시키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바라드카 총리는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실무 방문 형식으로 한국을 찾았다. 아일랜드 정상의 단독 방한은 1983년 양국 수교 이후 40년 만에 처음이다. 아일랜드는 6·25 전쟁 당시 유엔 회원국은 아니었으나 영국 및 미국군 자격으로 약 1000명 인원의 1개 대대 병력으로 참전했고 170여명 전사했다.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행감 중 남부도로사업소 현장감사 실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행감 중 남부도로사업소 현장감사 실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3일 제321회 정례회 재난안전관리실 소관 행정사무감사 중 남부도로사업소를 방문해 청사 이전 재추진현황을 점검, 동절기 대비 철저한 제설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이하‘위원회’)는 도로사업소의 주요업무와 남부도로사업소 청사 이전계획에 대해 보고받은 후 제설장비를 일일이 점검하고 운행제한 과적차량 단속 시연을 참관했다.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반복되는 남부도로사업소 이전계획 재수립으로 발생하는 예산낭비를 지적하는 한편, 파손된 도로의 신속한 복구에 온 힘을 다할 것과 겨울철 폭설 대비 철저한 제설장비 사전점검과 체계적인 관계기관 협조체계 마련을 주문했다.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1)을 비롯한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애초 남부도로사업소의 청사 이전이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성급하게 추진되어 시흥동 청사를 준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하지 못하고 다시 새로운 부지로 이전하는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는 점을 지적, 반면교사로 삼아 재추진 중인 이전계획에 대해서는 사전에 주민의견을 충분히 청취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로 파손의 주요 원인인 과적차량을 철저히 단속해 도로포장 손상을 방지토록 하고 이와 함께 과적행위 근절을 위한 예방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병행해 주기를 함께 주문했다.이날 현장 감사에는 송도호(관악1)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용호(용산1), 박칠성(구로4) 부위원장, 김길영(강남6), 김춘곤(강서4), 김형재(강남2), 남창진(송파2), 박성연(광진2), 이상욱(비례) 위원이 참석했다. 참고로 남부도로사업소 청사 노후화로 추진되고 있는 청사 이전은 애초 본청은 금천구 시흥동으로, 현장기지는 서초구 우면동 강남순환도로 고가 하부에 조성할 계획으로 관련 시설물을 이미 준공 완료했으나 사업소 이원화로 인한 긴급상황 대처 지연 우려 등의 문제가 대두되면서 신규부지를 재선정해 통합청사를 건립하는 계획을 수립 중이다.
  • [B컷용산]‘이념’, 文 비판 빼고 소통 택한 尹 … “따뜻한 정부 되겠다”

    [B컷용산]‘이념’, 文 비판 빼고 소통 택한 尹 … “따뜻한 정부 되겠다”

    ‘B컷 용산’은 ‘A컷’ 지면 기사에서 다루지 못한 용산 대통령실 현장 이야기를 온라인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모두가 기억하는 결과인 A컷에서 벗어나, 과정 이야기와 풍성한 사진을 담아 B컷을 보여드립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참모들과 정부 부처에 ‘민생’ 관련 소통 강화를 지시한 뒤, 직접 움직이기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한 주, 연일 국민과 소통하는 자리에 나섰다. 공개 발언에서는 ‘이념’ 등 정쟁 요소나 전 정부 탓 관련 언급을 자제했으며 야당에는 먼저 손을 내밀고 소통하기 시작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러한 윤 대통령의 행보를 두고 국정 운영 기조의 변화가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무회의서 ‘국민’, ‘민생’ 강조하고 현장 행보 의지 밝혀 윤 대통령은 우선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민생 행보를 이어가며 국민 목소리를 듣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국민과 함께 뛰고 또 뛰겠다”며 “당장 눈앞에서 도움을 기다리는 국민의 외침, 현장의 절규에 신속하게 응답하는 것보다 더 우선적인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저도 지금보다 더 민생 현장을 파고들 것이고 대통령실에서 직접 청취한 현장의 절규를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현장 방문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스템으로 정착시킬 것”이라고도 했다. 윤 대통령의 민생 현장 행보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尹, 국회서 시정연설 계기로 야당 협치 요청 윤 대통령의 변화는 다음 날인 31일 국회 2024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에서도 감지됐다. 윤 대통령은 야당 대표를 먼저 언급하는 것으로 연설을 시작하며 협치 의사를 드러냈다. 윤 대통령은 “민생과 국가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김진표 국회의장님, 김영주·정우택 부의장님, 함께해주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님, 이정미 정의당 대표님,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님”이라며 야당, 여당 순으로 거론한 뒤 연설을 이어갔다. 윤 대통령은 이어진 연설에서 “정부는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거시경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가운데, 경기 회복과 민생 안정에 주력하고 있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안정 대책을 촘촘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국회를 향해 “정부가 마련한 예산안이 차질 없이 집행되어 민생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다시 한번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번 연설에서 취임 후 공개 석상에서 자주 언급해왔던 전임 정부 비판 내용을 지웠다. 당초 참모진이 작성안 연설문 초안에는 비판 문구가 담겨있었으나, 윤 대통령이 “우리가 더 잘해야 한다”며 삭제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의 연설에서 ‘부탁’과 ‘협력’이라는 단어가 각각 5차례 언급된 점도 눈에 띈다. 지난해 시정연설에서는 ‘부탁’, ‘협력’ 언급이 각 1회에 그친 것과 대조적이다. 이번 연설에서는 ‘민생’ 언급이 총 9번으로 지난해 4번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윤 대통령은 이후 국회 사랑재에서 진행된 국회상임위원장 오찬에서 여야 의원들을 향해 협치를 요청했다. 그는 “초당적, 거국적으로 힘을 합쳐서 국민의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또 저희가 미래 세대를 위해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며 “여야 의원 모든 분이 하신 말씀은 다 기억했다가 최대한 국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 60여명과 직접 만나 소통한 尹 지난 1일, 윤 대통령이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진행된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난맥에 빠진 정국 운영의 어려움 토로하고 현 정부 국정 운영 기조에 대해 소신 발언을 내놓은 것도 이례적이다. 노타이, 편한 차림의 윤 대통령은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회의에서 소상공인·택시기사·청년·주부 등 국민 60여 명과 직접 만나 현안 관련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윤 대통령은 먼저, 불요불급한 재정을 줄이고 어려운 서민들을 두툼하게 지원해 주는 쪽으로 예산을 재배치하면 정부 지원금을 받아오던 사람들이 저항한다며 정국 운영의 고충을 털어놨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지원을) 받다가 못 받는 쪽은 그야말로 정말 대통령 퇴진 운동을 한다”며 “(반대 측에선) ‘내년 선거 때 보자. 아주 탄핵시킨다’는 이야기까지 막 나온다”며 “하려면 하십시오. 그렇지만 여기(취약계층)에는 써야 한다”라고 의견을 내놨다. 이같은 발언은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두고 ‘정치적 행보’를 하기 보다는 지출 구조조정과 약자 복지 강화라는 국정 운영 기조를 지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읽힌다.윤 대통령은 이후 “어떻게 보면 서민들이 오늘날과 같은 정치 과잉 시대의 희생자일 수도 있다”며 “어쨌든 누구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이것은 대통령인 제 책임 또 우리 정부의 책임이란 확고한 인식을 갖고 잘 경청하겠다. 모든 것은 제 책임이다. 제가 잘하겠다”고도 덧붙였다. 尹, ‘따뜻한 정부’ 지향 전망… “정치보다 국민”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의 최근 발언을 고려했을 때, 향후 행보에서 ‘따뜻한 정부’를 지속적으로 강조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윤 대통령은 민생타운홀 마무리발언에서 “국정이라는 것은 선거 또는 정치보다는 일단 국민을 먼저 위해야 하고,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게 국가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지난 3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개막식 격려사에서 “따뜻한 정부가 되겠다”고 직접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그는 소상공인들을 향해 “추운 겨울이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정부가 여러분에게 지원의 손길을 힘껏 내밀고 따뜻한 정부가 되겠다”면서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다“라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 지원 대책으로 저리융자 자금 4조원 예산 반영, 저금리 대출 지원 대책, 선지급 재난지원금 8000억 환수금 전액 면제, 가스요금 분할 납부제, 노후 냉난방기 6만 4000개 교체 예산 편성, 전 국민 소비 축제와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행사 추진 등을 약속했다.
  • 서울역 가는 길이 넓어진다…용산구, ‘원효가도교 개량공사’ 권익위 조정서 합의

    서울역 가는 길이 넓어진다…용산구, ‘원효가도교 개량공사’ 권익위 조정서 합의

    서울 용산구는 지난달 31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집단민원 조정회의 조정안을 수용했다고 3일 밝혔다. 조정회의는 경부선 원효가도교 개량공사 교통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주민 민원에 따라 열렸다. 조정안 수용에 따라 용산구와 국가철도공단이 상호 합의를 통해 원효가도교 하부도로를 기존 왕복 4차로에서 5차로로 확장하고 대체 보행자 통로를 신설하게 된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원효가도교 하부도로의 상습 병목현상 해소를 위해 교량 기둥을 정비해 서울역 방향 하부도로를 편도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하고 이로 인해 없어지는 보행로는 별도의 대체 보행자 통로를 원효가도교 주변에 신설하기로 했다. 도로 확장과 보행자 통로 신설에 드는 비용은 구에서 55%, 공단에서 45%를 부담하게 된다. 이날 조정회의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 이계승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 손진우 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하철 남영역과 맞붙은 원효가도교는 서울역과 용산역을 잇는 87년 된 노후 철도교량이다. 현재까지도 하루 열차 운행이 940여회에 달한다. 2021년 안전검검에서는 안전 C등급으로 진단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됐으며 공단 차원에서 노후 철골 교량을 콘크리트로 전면 개량하는 공사를 추진해왔다. 지난 4월 공단이 실시한 사업 설명회에서 원효가도교 인근 남영동·청파동·원효로1동 주민 1600여명이 교통 혼잡과 안전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는 민원을 최초로 제기했다. 이후에도 지속된 민원으로 현재는 공사가 중지된 상태다. 주민들은 원효가도교 하부도로는 서울역이나 원효대교로 가는 교통량이 많은 상습 정체 구간이지만 약 50개월 공사기간 중 39개월가량 왕복 2차선으로만 사용하게 돼 교통 체증이 가중된다는 점을 우려했다. 개량공사와 동시에 교통정체 완화를 위한 하부도로 확장도 병행해야 한다는 게 민원의 주요 내용이다. 기존 보행로를 차도로 확보해 기존 왕복 4차로에서 5차로로 확장하고 별도의 보행자 통로를 신설하는 방안이 제기됐다. 이에 용산구는 주민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민원 해결을 위해 나섰다. 그러니 원효가도교 개량공사 시, 도로 확장과 보행자 통로 신설에 적용되는 법령이 달라 비용 분담에 대한 기관 간 입장 차이를 보였다. 이에 국민권익위가 중재에 나선 것이다. 구와 공단은 쟁점이었던 비용 부담 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제시하고 국민권익위는 이를 수렴·조정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7차례의 민원협의를 거쳤다. 구·공단·주민 모두 국민권익위가 제시한 조정안을 수용하면서 조정이 성립하게 됐다. 박 구청장은 “구민 숙원 해소를 위한 지난 수개월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국민권익위의 합리적인 조정 이후 구와 공단이 협력해 남은 공사도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 LG유플러스, 점자의 날 맞아 희망도서관 구축

    LG유플러스, 점자의 날 맞아 희망도서관 구축

    LG유플러스는 제97주년 한글 점자의 날을 맞아 광주 서구 세광학교에 8번째 유플러스(U+)희망도서관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U+희망도서관은 맹학교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기기를 지원해 시각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LG유플러스는 2017년부터 전국 맹학교에 U+희망도서관을 구축해 왔다.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구축한 이번 광주세광학교 U+희망도서관은 부산맹학교, 대구광명학교 등에 이은 8번째 도서관이다. LG유플러스 측은 “지난 7월 LG유플러스 전체 임직원이 참여해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한 나눔행사 수익금으로 U+희망도서관 기금을 마련했다”라면서 “저시력 학생들을 위한 필요 물품이 내재된 스마트 교탁, 저시력 학생들이 큰 화면을 이용해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노트북 등 ICT 기기를 기증했다”고 말했다. 기기 전달식은 지난달 30일 세광학교에서 진행했으며 전달식엔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이철훈 LG유플러스 대외전략그룹장(전무), 김선미 광주세광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또 임직원들과 함께 광주세광학교 등하교 길목 벽을 다양한 색의 벽화로 채우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저시력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LG유플러스는 아울러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유삐와 친구들’ 점자 동화책 120권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용산지회에 기부했다. LG유플러스는 2013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의 책 읽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U+희망도서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 목소리로 음성도서를 만드는 캠페인 ‘내책소(내가 아끼는 책을 소개합니다)’를 시작으로, 일반도서를 점자파일 등으로 표현한 대체도서인 시각장애인용 e북 제작 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U+희망도서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해부터는 점자문맹률 개선을 위해 점자 책을 제작하고 있다.
  • 최유희 서울시의원 “업무추진비 부정 사용 행정처리 감시·개선…서울시민 만족하는 교육 구현 위해 노력”

    최유희 서울시의원 “업무추진비 부정 사용 행정처리 감시·개선…서울시민 만족하는 교육 구현 위해 노력”

    업무추진비는 행정기관이 해당 사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편성된 비용으로, 기관마다 근거와 기준으로 가지고 집행한다. 서울시교육청 또한 ‘지방교육행정기관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을 준수해 업무추진비를 편성하고 집행하고 있다. 식사를 할 수 있는 명목으로 ‘제2호(업무추진을 위한 각종 회의·간담회·행사)’, ‘제7호(소속 상근직원에 대한 격려 및 지원)’를 지정하고 있는데, 방만한 예산사용의 우려가 있어서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 제32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면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용산2)은 업무추진비와 관련해 보고받은 자료에 의하면, 서울시교육청은 ‘지방교육행정기관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사용하지 않고 집행목적을 혼용해 업무추진비를 집행하고 있었다. 그 규모는 전체 업무추진비 지출액(800,231,490원)의 76.6%에 해당하는 613,334,12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교육감은 하루에 2번씩 각기 다른 장소에서 저녁식사를 하거나, 같은 식사장소에서 교육감과 다른 직원들이 쪼개기 결제를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심지어 같은 시간대에 식사를 했는데, 한 건은 ‘간담회’ 명목(제2호)으로, 한 건은 ‘직원격려’ 명목(제7호)으로 식사하는 등 부적정한 지출을 한 사례가 있었다. 기관장이 고된 일에 시달리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업무추진비 카드를 사용하는 것에 있어서는 정서상 공감대가 형성되는 부분이나, 국민의 혈세로 만들어진 교육청 예산으로 하루에 4~5차례씩 식비로 지출하는 것에는 분명 문제가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 제4조제2항(업무추진비 집행의 제한)에 따르면, ‘소속 상근직원에 대한 격려 및 지원에 대해서는 해당하는 사람에 대해 업무추진비를 집행하는 경우 주(週) 또는 월 단위를 기준으로 정기적으로 격려금품을 지급해서는 안 된다’라고 규정됐기 때문에 선심성 업무추진비 집행은 지양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최 의원은 “방만한 업무추진비 사용은 충분히 내부 감사에서도 지적되고 조치되어야 함에도 내부감사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것 같다”라며 “서울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째 3등급으로 전국 시·도 교육청의 평균 이하로 평가된바, 이러한 내부감사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은 결과가 아닌가”라고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에게 질문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업무추진비에 대한 부정집행 사실을 인정하고, 앞으로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을 사용하는 데 예산집행근거와 집행목적에 맞게 집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은 일반 행정기관과 다르다. 학생들을 건강한 인격체로 길러내는 요람이자 대한민국의 내일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서울시교육청의 부실 운영에 따른 피해는 학생과 학부모뿐 아니라, 직·간접적으로 세금을 내는 서울시민들에게도 고스란히 전가되기 때문에 좌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시작하면서 “서울시민의 대리자이자 생활 정치인으로서 서울시교육청 사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이번 업무추진비 부정 사용과 같은 행정처리를 감시하고 개선해 학생과 서울시민이 만족하는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 “구민 만족하는 감동 의정 실현… 용산, 인프라·환경 등 개선할 기회”

    “구민 만족하는 감동 의정 실현… 용산, 인프라·환경 등 개선할 기회”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감동 의정활동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제9대 서울 용산구의회를 이끄는 오천진 의장은 ‘부지런한 의장님’으로 유명하다. 구민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부지런히 현장을 찾아다닌다. 오 의장은 지난달 24일 서울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앉아서 보고받는 의정활동이 아닌 현장에 직접 나가 민원을 듣고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용산구는 용산공원 조성, 대규모 도시환경정비 등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다. 도시공학 박사인 오 의장은 닻을 올린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사업과 관련해 수시로 전문가들을 만나 의견을 들으며 ‘열공’ 중이다. 오 의장은 “용산은 서울의 중심으로 많은 장점을 가졌음에도 남산의 고도 제한, 미군 주둔 등으로 인해 그 가치가 제대로 평가되지 못했다”며 “그동안 구민들이 제대로 누리지 못했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고 도시 환경 등을 개선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재건축, 재개발 같은 경우 서로 입장이 다르고 견해가 다르다 보니 사업 속도가 더뎌질 수밖에 없다”며 “그렇기 때문에 의회의 역할이 중요하지 않나 싶다”고 설명했다. 지역구 주요 현안으로는 1948년 문을 연 용문시장의 시설현대화 사업을 꼽았다. 오 의장은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소방·전기시설을 정비하는 등 쾌적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전통시장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취약계층 살피고 안전 점검하고… 실생활 파고드는 용산구의회

    취약계층 살피고 안전 점검하고… 실생활 파고드는 용산구의회

    ‘현장에 답이 있다.’ 서울 용산구의회가 지역 구민들과 소통하며 주요 현안을 살피기 위해 연일 현장을 파고들고 있다. 2일 용산구의회에 따르면 구의회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13건의 현장 방문을 통해 33곳을 찾았다. 용산구의회 의원 13명 모두 용산구민을 대변하는 만큼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지난달 27일 행정건설위원회는 용산구가 관리하는 기부채납 공간 현장들을 방문했다. 행정건설위에는 김형원 위원장과 김송환 부위원장, 장정호·이미재·백준석·이인호 위원이 소속돼 있다. 이들은 용산 청년지음과 용산청년창업지원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6호) 등을 찾아 시설물 및 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진행 중인 프로그램을 확인했다. 특히 청년역량 지원과 지역돌봄체계 구축이 원활하게 이뤄지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행정건설위는 앞서 용산구의 구유재산인 경기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 일대 현장을 확인했다. 인근 관광자원을 방문해 해당 부지의 향후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복지도시위는 취약계층 관련 시설들을 자주 방문한다. 복지도시위에서는 권두성 위원장과 윤정회 부위원장, 황금선·함대건·김성철·김선영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위원회는 앞서 장애인커뮤니티센터,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용산꿈나무종합타운 등을 찾아 시설물 관리 현황과 운영 프로그램을 둘러봤다. 이를 통해 추가경정예산, 조례 제정 등 구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들을 살펴봤다. 지난해 예산안 예비 심사를 앞두고는 갈월 종합사회복지관과 효창 종합사회복지관 등을 찾아 운영 현황 및 개선 사항을 검토했다. 아울러 용산구의회는 여야, 소속 상임위를 가리지 않고 안전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행정건설위와 복지도시위는 구가 관리하는 빗물펌프장 4곳(한남·보광·한강로·문배)을 방문했다. 이들은 수방시설물의 안전성 및 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풍수해 피해 사전예방 방안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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