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용산역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 박수홍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 브라질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 귀순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 대장동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13
  • “반값 기차여행” 올해만 10만명 몰렸다…1위 목적지는 ‘이곳’ [뚜벅뚜벅 대한민국]

    “반값 기차여행” 올해만 10만명 몰렸다…1위 목적지는 ‘이곳’ [뚜벅뚜벅 대한민국]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선보인 여행상품 ‘지역사랑 철도여행’의 올해 누적 이용객이 지난달까지 약 10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이용객이 가장 많이 몰린 여행지는 전북 남원으로 나타났다. 13일 코레일은 여행상품 ‘지역사랑 철도여행’이 누적 이용객 1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상품을 출시한 지 11개월 만이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인구감소 지역으로 향하는 승객에게 열차 운임 50%를 할인 및 지역 관광명소 체험 혜택을 제공하는 코레일의 여행상품이다. 지역 주요 관광지에 부착된 QR코드로 인증 절차를 거친 뒤 운임의 50% 상당 할인쿠폰을 받는 형식이다. 코레일에 따르면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출시 이래 월평균 이용객 1만명 이상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1~6월)에만 10만명 가까이 집계됐다. 황금연휴가 있었던 지난 5월에는 2만 8000명이 혜택을 누렸다. 월간 이용객으로는 최다 기록이다. 상품 유형별로는 팔도장터열차 등 관광열차를 활용한 ‘관광열차상품’, 가이드가 동행하는 ‘패키지상품’, ‘자유여행상품’ 순으로 판매율이 높았다. 올해 상반기 해당 상품 최고 인기 여행지는 2만 400여명이 다녀간 전북 남원이었다. ‘춘향전’의 배경이 된 광한루원과 지리산 국립공원 등 여러 관광 요소가 관광객의 발길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충북 영동(1만 5000여명)과 경남 밀양(1만 4000여명)이 남원의 뒤를 이었다. 코레일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객을 위한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엄선했다고도 했다. 강원 삼척으로 향하는 ‘삼척시 슬기로운 강원여행’은 동양 최대 동굴인 환선굴과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추암 촛대바위, 지역 정취가 짙은 묵호어시장 등을 방문한다. 경북 영주로 가는 ‘힐링 영주댐 여행’에서는 부석사와 영주댐의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용마루공원과 영주댐 물문화관까지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전북 무주로 떠나면 덕유산 향적봉을 오르는 곤돌라를 체험하고 구천동 계곡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도 있다. 한편 코레일은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이달부터 ‘농촌투어패스’를 지역사랑 철도여행과 결합한 ‘지역사랑 철도여행×농촌투어패스’도 운영 중이다. 열차 운임 50%를 할인받는 데 더해 1만 7900원으로 농촌 및 음식 체험, 관광지 견학을 24시간 동안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이다. 예컨대 ‘익산-전라권 농촌투어패스’는 서울 용산역과 익산역 간 왕복 KTX 운임 6만 4000원 중 50%(3만 2000원)을 할인받고, 여기에 농촌투어패스 1만 7900원을 더해 총 4만 9900원에 살 수 있다. 대상 지역은 전북 김제·익산, 경북 문경·영주·안동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에는 기차를 타고 시원한 계곡과 ‘힐링’의 농촌으로 휴가를 떠나보시길 바란다”고 권했다.
  • “마음을 잇는 용리단길 동행거리”

    “마음을 잇는 용리단길 동행거리”

    서울 용산구가 지난 4일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탈바꿈한 용리단길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용리단길은 개성 넘치는 맛집과 감성 카페, 인근의 용산가족공원과 다양한 박물관들이 어우러져 MZ세대는 물론 전 세대가 즐겨 찾는 용산의 명소다. 구는 이용 시민들의 안전과 거리의 매력을 더욱 살리기 위해 신용산역에서 삼각지역까지 이어지는 골목에 보행자 친화 공간 ‘용리단길 동행거리’를 조성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용리단길은 감성과 공동체가 어우러진 골목이며, 용산의 도시 철학이 구현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걷고 싶은 도시, 따뜻한 도시 공동체 용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용리단길 조성을 위해 구는 노후 도로를 전면 정비하고, 차도 내 보도를 신설해 보행 안전을 확보했다. 또 교차로 시인성 확보를 위한 ‘교차로 알림이’,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솔라 표지병’ 등을 설치해 도로 기반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수령 180년 이상 된 보호수 은행나무 3그루와 어우러져 조성된 ‘힐링쉼터’는 도심 속 쉼터이자 주민과 방문객이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문화쉼터’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 ‘함께 뛰는 반장’ 용산구, 반장 역량 강화 교육

    ‘함께 뛰는 반장’ 용산구, 반장 역량 강화 교육

    서울 용산구는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4일까지 6회에 걸쳐 ‘반장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용산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반장들의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조직 내 소속감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 대상은 16개 동 소속 반장 300명이다. 직무 교육가 함께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강의에 그치지 않고, 용산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치매안심센터, 한남빗물펌프장, 용산역사박물관 등 관내 주요 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탐방을 통해 실질적인 행정 이해와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태원제2동의 한 반장은 “현장 탐방을 통해 용산구 행정 시스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앞으로 동네 주민들을 도울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반장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구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HDC현산 ‘1조 규모’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따냈다

    HDC현산 ‘1조 규모’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따냈다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이 포스코이앤씨를 꺾고 사업비 1조원 규모의 서울 용산구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시공사로 선정됐다. 재건축 조합은 22일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437명 중 396명이 투표해 HDC현산이 250표를 얻어 시공사에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143표를 받았고 무효·기권은 3표였다.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 사업은 용산역 1호선과 한강 사이의 용산구 한강로3가 7만 2000㎡ 부지에 아파트 777가구와 오피스텔 894실, 상업·업무시설을 포함하는 대형 복합개발사업이다. HDC현산은 330m 길이 스카이라인 커뮤니티, 전 조합원 한강 조망 확보를 내세웠고 ‘더 라인 330’을 프로젝트명으로 제안했다. 파크하얏트 호텔도 유치하겠다고 했다. 특히 용산역 전면 지하공간 개발사업 시행자로서 용산역과 지하 연결 등을 부각해 호응을 받았다. 포스코이앤씨는 한강대로 아래를 지나 신용산역과 연결하는 안을 제시했지만, 가능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됐다. HDC현산은 용산 철도병원 부지 복합개발, 용산역 전면 지하공간 개발 등과 함께 용산 핵심 개발 축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 HDC현산, 포스코이앤씨 꺾고 1조 규모 용산정비창 시공사 선정

    HDC현산, 포스코이앤씨 꺾고 1조 규모 용산정비창 시공사 선정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이 포스코이앤씨를 꺾고 사업비 1조원 규모의 서울 용산구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시공사로 선정됐다. 재건축 조합은 22일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437명 중 396명이 투표해 HDC현산이 250표를 얻어 시공사에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143표를 받았다. 무효·기권은 3표였다.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 사업은 용산역 1호선과 한강 사이의 용산구 한강로3가 7만 2000㎡ 부지에 아파트 777가구와 오피스텔 894실, 상업·업무시설을 포함하는 대형 복합개발사업이다. HDC현산은 330m 길이 스카이라인 커뮤니티, 전 조합원 한강 조망 확보를 내세웠고 ‘더 라인 330’을 프로젝트명으로 제안했다. 파크하얏트 호텔도 유치하겠다고 했다. 특히 용산역 전면 지하공간 개발사업 시행자로서 용산역과 지하 연결 등을 부각해 호응을 받았다. 포스코이앤씨는 한강대로 아래를 지나 신용산역과 연결하는 안을 제시했지만, 가능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됐다. HDC현산은 용산 철도병원 부지 복합개발, 용산역 전면 지하공간 개발 등과 함께 용산 핵심 개발 축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 “호텔 입점 되겠나” “역과 연결 되겠나”… 포스코이앤씨·HDC현산 ‘용산 신경전’[재계 인사이드]

    “호텔 입점 되겠나” “역과 연결 되겠나”… 포스코이앤씨·HDC현산 ‘용산 신경전’[재계 인사이드]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포스코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 간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용산구 한강로3가 건물 4·5층에 조합원 대상 홍보관을 나란히 연 양사는 매일 하루 3~4차례 설명회를 진행하며 맹공을 펼친다.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은 용산역 1호선에서 한강 방향의 7만 2000㎡ 부지로, 아파트 770여가구를 비롯해 오피스텔 890여실의 상업·업무시설과 호텔 등이 들어서는 곳이다. 9000억여원의 공사비를 포함해 총사업비가 4조원에 이른다. 오는 22일 조합원 441명의 투표로 시공사를 결정한다. 포스코이앤씨는 HDC현산이 내세운 전면부 330m 길이 스카이 커뮤니티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HDC현산은 포스코이앤씨 역시 스카이브릿지 2개와 3개의 스카이커뮤니티를 설치했다고 맞받았다. 하얏트 호텔 입점을 두고도 열띤 공방을 벌인다. 포스코이앤씨는 “양해각서(MOU)만 맺은 불안한 HDC현산과 달리 우리는 입점 의향서(LOI)를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HDC현산은 서울 삼성동과 부산 해운대에서 이미 파크하얏트를 운영 중인 점을 들어 반박한다. 용산역 연결 방식을 두고도 공격이 이어진다. 한강대로 아래쪽을 지나 신용산역과 연결하는 통로를 만들겠다는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HDC현산은 “용산역 전면 지하공원 개발사업 시행자인 우리 동의 없이 용산역과 연결이 불가능하다”고 맞받았다. 지난 4월에 일어난 광명 신안산선 사고와 관련,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사였던 점을 들어 “사고 막느라 여기에 힘쓸 여력이 있겠느냐”고 비꼬기도 했다. 양사가 도 넘은 싸움을 벌이는 이유는 이곳의 상징성이 남달라서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인 ‘오티에르’를 부각할 절호의 기회”라고 했다. HDC현산은 이번 수주전에 이어 용산역 국제업무지구까지 연결해 ‘용산=HDC현산’이라는 공식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HDC현산 관계자는 “안방과 같은 곳에서 진다면 체면이 말이 아니지 않겠나”라고 했다.
  • 과열한 용산정비창 수주전…포스코이앤씨 VS HDC현산 ‘도 넘은’ 비방전

    과열한 용산정비창 수주전…포스코이앤씨 VS HDC현산 ‘도 넘은’ 비방전

    “급조”, “기만”, “허무맹랑”, “허위사실 유포”.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포스코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 간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조합원 표를 더 얻기 위해 상대방을 깎아내리는 비방전이 이어지고, 상대 회사의 사고까지 꺼내어 공격하면서 “도를 넘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은 용산역 1호선에서 한강 방향의 7만 2000㎡ 부지로, 아파트 770여가구를 비롯해 오피스텔 890여실의 상업·업무시설과 호텔 등이 들어서는 곳이다. 9000억여원의 공사비를 포함해 총사업비가 4조원에 이른다. 오는 22일 조합원 441명의 투표로 시공사를 결정한다. 용산구 한강로3가 건물 4·5층에 조합원 대상 홍보관을 나란히 연 양사는 매일 하루 3~4차례 설명회를 진행하며 맹공을 펼친다. 상대방을 이겨야 하는 싸움인 만큼 자사가 비교 우위에 있음을 강조하면서 설명회 분위기도 과열하는 모양새다. 포스코이앤씨는 HDC현산이 내세운 전면부 330m 길이 스카이 커뮤니티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HDC현산은 포스코이앤씨 역시 스카이브릿지 2개와 3개의 스카이커뮤니티를 설치했다고 맞받았다. 하얏트 호텔 입점을 두고도 열띤 공방을 벌인다. 포스코이앤씨는 “양해각서(MOU)만 맺은 불안한 HDC현산과 달리 우리는 입점 의향서(LOI)를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HDC현산은 서울 삼성동과 부산 해운대에서 이미 파크하얏트를 운영 중인 점을 들어 “우리가 더 유리하다”고 반박한다. 용산역 연결 방식을 두고도 공격이 이어진다. 한강대로 아래쪽을 지나 신용산역과 연결하는 통로를 만들겠다는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HDC현산은 “용산역 전면 지하공원 개발사업 시행자인 우리 동의 없이 용산역과 연결이 불가능하다”면서 “한강대로 아래에 지하철이 지나고 있는데 어떻게 공사를 하겠다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맞받았다. 포스코이앤씨가 이번에 내세운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오티에르’와 관련, HDC현산은 “A업체 브랜드 로고를 베껴 상표권 논란이 있다. 추후 아파트에 다른 마크가 붙을 수 있다”고 공격했다. 지난 4월 일어난 광명 신안산선 사고와 관련,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사였던 점을 들어 “사고 막느라 여기에 힘쓸 여력이 있겠느냐”고 비꼬기도 했다. 두 회사를 비교하고 시공사를 결정해야 할 조합원들은 혼란스럽다. “홍보관에 세 번이나 방문했다”고 밝힌 한 조합원은 “상대사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주장하니 어느 쪽이 맞는지도 모르겠다”면서 고개를 저었다. 홍보관에서 만난 다른 조합원은 “상대사보다 좋은 조건을 제시해놓고 나중에 사업 변경하겠다고할까 봐 걱정스럽다”라고 토로했다. 양사가 도 넘은 싸움을 벌이는 이유는 이곳의 상징성이 남달라서다. 포스코이앤씨가 이번 수주를 따내면 ‘오티에르’에도 날개를 달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수주전은 ‘오티에르’ 브랜드를 부각할 절호의 기회”라고 했다. 용산역의 HDC아이파크몰을 운영 중인 HDC현산은 이번 수주전에 이어 용산역 국제업무지구 수주까지 뛰어들어 ‘용산=HDC현산’이라는 공식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HDC현산 관계자는 “안방과 같은 곳에서 진다면 체면이 말이 아니지 않겠나”라고 했다.
  • 철도 이용 해외여행 편의…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연장 운영

    철도 이용 해외여행 편의…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연장 운영

    철도를 이용한 해외여행이 더 편리해진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16일 해외여행객의 출국 편의를 위해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운영시간을 1시간 30분 연장한다고 밝혔다. 기존 도심공항터미널 운영시간을 오전 7시∼오후 4시에서, 오전 6시 30분∼오후 5시로 늘려 이른 시간 출국하는 이용객의 수속 여건을 개선하고 오후 시간대 선택폭도 확대했다.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면 탑승수속과 수화물 위탁이 한 번에 가능하고, 인천공항 전용 출입문을 통해 빠르게 출국심사를 받을 수 있다. 더욱이 광명역에서 인천공항까지 KTX·공항버스를 연계해 서울역이나 용산역에 내려 공항철도로 이용할 때보다 30분 이상 이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16일 재개장 후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은 1만 7000여명으로 하루평균 100여명에 달한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티웨이항공·제주항공·이스타항공·진에어 등 6개 항공사가 입점한 가운데 항공사를 추가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8월까지 티웨이항공을 이용하는 고객이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하면 수화물 5㎏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차성열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고객 편의를 위해 철도와 연계한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지속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다리차 넘어지며 전기선 접촉…출근길 경의선·KTX 중단

    사다리차 넘어지며 전기선 접촉…출근길 경의선·KTX 중단

    13일 오전 경의·중앙선 가좌역에서 신촌역 구간에서 장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중단·지연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9분쯤 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에서 사다리차가 넘어지면서 열차 전기 공급선을 접촉했다. 이에 따라 경의·중앙선 서울역에서 행신역 구간 상하선에 전기공급장애가 발생했고, 출근길 일부 전동열차와 KTX 등은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초기 대응팀이 출동해 조치 중으로 해당 구간(서울역~행신역) KTX와 일반열차, 전동열차 운행이 중지됐다”며 “서울역과 용산역 출발·도착 열차는 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경의·중앙선 가좌역~신촌역 구간 사다리차 전도 사고로 양방향이 통제된 상태”라고 전했다.
  • 포스코이앤씨·HDC현산, 용산정비창 재개발 경쟁

    포스코이앤씨·HDC현산, 용산정비창 재개발 경쟁

    포스코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이 1조원 규모의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조합은 오는 22일 시공사 선정 조합 총회를 연다. 용산구 한강로 3가 일대에서 지하 6층~지상 38층 규모 빌딩 12개 동과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894실,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산업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이 구역에 하이앤드 주거 단지 ‘오티에르 용산’을 제시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최적의 한강 조망 설계를 조합원에게 제안했다. 총 513가구가 한강을 볼 수 있도록 해 모든 조합원(441가구)이 한강 조망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한강 조망 맞춤형 설계도를 도입해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108가구에 적용된 ‘4면 개방형 거실’로 전 방향에서 한강과 채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있다. ‘더 라인 330’ 주거단지를 제시한 HDC현대산업개발은 기존에 자사가 개발·운영 중인 용산역과 용산역 전면 지하공간 개발 사업을 서울시 광역환승센터 신설과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지하 공간과 정비창 전면 1구역을 통합 연결할 수 있는 유일한 사업자로 ‘HDC타운’을 완성하면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 포스코이앤씨·HDC현산, 용산정비창 재개발 경쟁 치열

    포스코이앤씨·HDC현산, 용산정비창 재개발 경쟁 치열

    포스코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이 1조원 규모의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조합은 오는 22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 총회를 연다. 용산구 한강로 3가 일대에서 지하 6층~지상 38층 규모 초고층빌딩 12개 동과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894실,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이 구역에 하이앤드 주거 단지 ‘오티에르 용산’을 제시하고 인공지능(AI) 조망 분석 기업인 텐일레븐과 협업해 AI 기술을 활용한 최적의 한강 조망 설계를 조합원에게 제안했다. 기존 조합 설계안보다 178가구 증가한 총 513가구가 한강을 볼 수 있어 모든 조합원 가구가 한강 조망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한강 조망 맞춤형 설계도 도입했다.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다양한 주택형(108가구)에 적용된 ‘4면 개방형 거실’로 전 방향에서 한강과 채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84㎡ 주택형 이상의 전 가구에는 조망형 테라스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다이닝 공간과 욕실에서도 한강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조합이 분양을 통해 확보한 수입 안에서 시공사가 공사비를 지급받는 조건을 제시해 지급 부담을 낮춘다고 했다. 착공 후 공사비 지급을 18개월 유예하겠다는 공약도 내걸었다. ‘더 라인 330’ 주거단지를 제시한 HDC현대산업개발은 조합원 수를 웃도는 600가구 한강 조망을 제시한데 이어 기존에 자사가 개발·운영 중인 용산역과 용산역 전면 지하공간 개발 사업을 서울시 광역환승센터 신설과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지하 공간과 정비창 전면 1구역을 통합 연결할 수 있는 유일한 사업자로 ‘HDC타운’을 완성하면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밖에 이 구역에 글로벌 호텔 체인 하얏트의 최상위 브랜드인 ‘파크하얏트’ 호텔도 유치하겠다고 했다. 이를 통해 단지 내 상업·업무용 시설에서 국제회의, 포럼, 글로벌 기업 VIP 접견, 문화예술과 관련한 다양한 수요를 맞추고 글로벌 금융사나 외국계 기업 등의 입주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미분양이 발생하면 주거 시설은 물론 상가와 오피스텔 등 비주거 시설까지 떠안을 계획이다. 미분양이 생기면 최초 일반분양가 또는 준공 시 감정가 중 높은 금액으로 대물 변제하는 조건이다. 이는 정비업계 역사상 최초이자 최고의 조건이라는 것이다.
  • 해양치유관광 도약 원년… 1000만 관광객 시대 여는 완도

    해양치유관광 도약 원년… 1000만 관광객 시대 여는 완도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전환점이달 국제슬로시티 시장 총회 열려8월엔 섬 둘레길 걷기 체험 행사7740㎡ 규모 국내 첫 해양치유센터해조류 등 16개 테라피실 갖춰호흡기 질환 개선 프로그램 운영“2025년은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 갈 수 있는 완도 해양치유관광 도약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해양치유산업을 선도하는 전남 완도군이 올해를 ‘완도 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통해 해양치유산업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다양한 치유관광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완도군은 지난 2월 21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올해를 완도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천만 관광객 유치 방안과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완도 방문의 해를 통해 국내 최초 해양치유산업 선도와 국내 유일의 ‘치유의 섬’을 알리고 해양치유 관광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음식점 시설 개선 등 관광 환경 정비와 친절 교육 등 관광객 수용 태세를 강화한다. 용산역과 KTX·SRT 정차역 등 다중 집합 장소에 ‘완도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여행업체 관계자 팸투어와 캠페인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에도 나섰다.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해양치유 행사도 열린다. 이달에는 아시아 최초로 ‘2025년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를 개최해 해양치유체험과 슬로시티 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철에는 6년 연속 블루플래그 인증을 받은 대한민국 맨발 걷기 치유길 1호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해양 레저스포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 오는 8월에는 ‘제6회 섬의 날’ 행사를 개최해 해양치유와 섬 둘레길 걷기 등 해양 체험행사를 펼친다. 10월에는 가을 섬 여행을 진행하는 등 크고 작은 행사들이 계속된다.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을 위한 ‘완도 치유 페이’ 사업을 시행한다. 2인 이상 관광객이 완도를 방문한 후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인증사진 3장, 해시태그, 50자 이상의 글을 남기면 숙박시설과 식당, 판매장 등을 이용한 개수와 영수증 총액에 따라 최대 50%, 20만원을 쿠폰 또는 완도 청정마켓 포인트로 지원한다.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는 인센티브도 준다. 1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은 당일 기준 체도권(육지부) 여행 시 1인당 1만 2000원, 섬 지역은 1인당 1만 5000원이 지원되며 1박의 경우 체도권은 1만 5000원, 섬 지역은 1만 8000원이 지원된다. 관광객이 여객선 이용 시 선사에 신고하면 운임에서 50%를 할인받는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효 여행 할인, 다자녀 가정 할인, 향우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펼쳐진다. 완도군은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K브랜드 어워즈’의 ‘K도시’(해양치유 도시) 부문에서 기관상을 수상했다. 해양치유 완도 브랜드는 2023년 11월 국내 최초로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개관하면서 우리나라 해양치유산업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 완도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7740㎡ 규모 해양치유센터는 딸라소풀과 명상풀, 해조류 거품 테라피실 등 16개 테라피실을 갖췄고 피부 마사지, 근골격계 질환 완화, 호흡기 질환 개선 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센터 개관 이후 현재까지 7만 7000여명이 다녀갔다. 설문 조사 결과 90% 이상이 ‘매우 만족’을 표했고 96%가 재방문 의사를 밝혔다. 해양치유 효능이 알려지면서 해양치유센터가 ‘웰니스 관광지’와 ‘힐링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 밖에 명사십리 해수욕장의 청정 환경을 활용한 해변 노르딕워킹과 요가 등 다양한 맞춤형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해양기후치유센터와 해양문화치유센터, 약산 해안치유의 숲, 청산 해양치유공원 등 해양치유 관련 공공시설들도 힐링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완도 치유산업은 해양치유를 중심으로 산림치유와 농업치유 등 다양하게 추진된다. 지난달 완도군의 ‘치유의 예술 섬’ 조성 사업이 국토교통부 ‘민관 상생 투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완도 치유의 예술 섬은 2028년까지 130억원을 들여 ‘섬 미술관’ 조성과 노화, 보길 지역 ‘예술 가옥’ 조성, ‘섬 예술제’ 개최, ‘치유의 섬’과 ‘예술 섬 프로젝트’를 결합한 테마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산림치유를 위한 국내 최대 난대림 숲인 ‘완도 국립난대수목원’ 조성도 내년 상반기 본격 추진된다.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는 ‘완도형 치유농업 확산 선포식’을 개최했다. 치유농업은 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 음식과 농업을 통한 정서 안정 및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치유농장 육성 및 치유농업 개발 등이 추진되고 있다.
  • HDC현산, 용산정비창 디벨로퍼 방식 제안…1구역 짓고 운영까지 추진

    HDC현산, 용산정비창 디벨로퍼 방식 제안…1구역 짓고 운영까지 추진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 사업에 도전장을 낸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과 시공, 운영을 함께 맡는 ‘디벨로퍼 방식’을 제안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기존 시공사가 공사비 이윤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춰 발주처 설계에 의존하는 것과 달리 개발 수익 극대화를 목표로 상품을 기획하고, 설계 전략을 수립한 뒤 호텔·상업시설 등을 직접 운영하겠다고 27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970년대 압구정 현대아파트 단지 조성 당시 아파트, 백화점, 학교 대지를 직접 매입해 건설한 것을 시작으로 부산 해운대 아이파크, 수원 아이파크 시티, 서울원 아이파크 등의 복합사업을 벌여왔다. 용산정비창 1구역 개발과 관련해서는 용산역 전면 공원 지하공간개발 사업을 연계해 ‘HDC용산타운’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용산역 전면 공원 지하공간개발은 지하철 1·4호선, 신분당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를 연결하고 공원 지하를 복합개발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사업권을 가진 HDC현산이 30년간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하루 24만명이 오가는 HDC아이파크몰 유동 인구를 활용한 지역 가치 상승 전략은 HDC용산타운과 연결되며, 향후 국제업무지구까지 확장되어 용산 전역의 자산가치를 극대화하는 핵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정비사업의 핵심은 단지 개발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것에 있다”며 “도시 디벨로퍼로서 개발부터 운영까지 책임지는 패러다임을 제시해 정비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28일 버스파업 대비 ‘임시 무료셔틀버스’ 운행

    용산구, 28일 버스파업 대비 ‘임시 무료셔틀버스’ 운행

    서울 용산구는 이달 28일 서울 시내버스 전면 운행 중단에 대비해 임시 무료셔틀버스를 긴급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시버스는 45인승 전세버스로, 4개 권역에 각각 4대씩 총 16대가 투입된다. 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7시부터 밤 9시까지다. 배차 간격은 20~30분이다. 노선은 지역별 교통 수요와 지하철 접근성을 고려해 구성됐다. 각 버스 번호와 운행경로는 ▲1번 버스, 숙대입구역 7번 출구~남영역~효창공원역~숙대입구역(5.7㎞) ▲2번 버스, 남영역~효창공원역~신용산역~삼각지역~남영역(7.1㎞) ▲3번 버스, 용산역 앞 광장~ 삼각지역~이촌역~서빙고역~용산역(10㎞) ▲4번 버스, 이태원역~한강진역~한남역~이태원역(4.7㎞)이다. 구는 정확한 운행시간과 임시정류소 위치 등 세부 정보는 QR코드를 활용해 홈페이지, 블로그, 알림톡,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실시간 안내할 계획이다. 주요 아파트 단지에는 안내방송을 송출하고, 정류소에는 안내문과 노선 홍보물을 부착해 주민들의 혼선을 줄일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운영 중인 용산문화시설 셔틀버스도 증편 운행한다. 평소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 운행 시간을 오전, 오후 1회씩 늘려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한다. 임시 무료셔틀버스 관련 문의는 교통행정과(02-2199-7740)로 하면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시내버스 파업이 예상돼 교통 불편이 우려되는 만큼, 구민들의 출퇴근과 이동권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무료셔틀버스 운행을 마련했다”며 “가까운 거리는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하고, 마을버스·지하철·승용차 함께 타기 등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 “좌파·우파 말고 양파하자” 이재명, 한강벨트 총력전

    “좌파·우파 말고 양파하자” 이재명, 한강벨트 총력전

    “날 반대했던 사람·집단 보복 안 해”부동산 대책엔 “공급 늘리는 방식”테러 방지 ‘방탄유리’ 연단서 유세 6·3 대선을 보름 남겨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9일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 중심부를 돌며 수도권 표심 잡기에 나섰다. 어르신부터 청년까지 다양한 세대·계층을 두루 만나는 일정으로 통합 행보에도 속도를 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앞에서 ‘용산·마포는 부동산 민감 지역인데 어떻게 국민 마음을 사로잡을 것인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앞으로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수요·공급 원칙에 따라 공급이 부족하면 공급을 늘리는 방식으로 관리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전날까지 영남과 호남 지역을 훑으며 지지 호소에 나섰던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첫 유세 일정으로 용산·영등포·마포 등 이른바 ‘한강벨트’를 콕 집어 돌았다. 이 후보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 마련된 무대에 올라 “왜 좌파나 우파를 해야 하냐”며 “그냥 ‘양파’ 하면 안 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나를 반대했던 사람·집단이라고 해서 그 뒤를 쫓아다니며 보복하지 않는다”며 “이재명 또는 그 주변을 많이 괴롭혀서 불안하신 분들은 오늘부터 발 뻗고 주무시라”고 말했다. ‘국민통합’을 기치로 당선이 되더라도 정치 보복을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날 연설 무대에는 이 후보를 향한 테러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방탄유리가 처음으로 설치됐다. 민주당 ‘통상안보 태스크포스(TF)’ 단장을 맡고 있는 김현종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은 용산역 광장 유세에서 “국민이 신뢰하는 리더는 상대방 정상이 무시 못한다”면서 “그래서 강한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마포구 홍대 젊음의 거리에선 “홍대는 대한민국 문화, 그중에서도 젊은 문화의 본산”이라며 “김구의 ‘문화 강국’이라는 꿈이 실현될 수 있는 상황에 왔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용산구 대한노인회를 찾아 장년층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중근(부영그룹 회장) 대한노인회장을 만나 “앞으로도 우리 선배 세대가 가진 지혜와 혜안을 후배 세대들에게 많이 전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재명 유세차에 오른 허은아 “덧셈 정치하는 후보” 지지 선언

    이재명 유세차에 오른 허은아 “덧셈 정치하는 후보” 지지 선언

    허 “국힘·개혁신당 결국 가짜 보수”국민의당·여연 부원장 출신 김성호 “중도보수 역할 李지지” 민주 복당 개혁신당을 탈당한 허은아 전 대표가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국민의당을 거쳐 국민의힘에서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을 지낸 김성호 전 의원도 지지 선언을 한 뒤 민주당에 복당하기로 했다. 개혁신당 출신 인사들에 이어 국민의당 출신 인사도 줄줄이 이 후보 측에 합류하면서 ‘친명(친이재명) 빅텐트’가 넓게 펼쳐지는 모양새다. 허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이 후보 유세에 참석해 “(이재명 후보는) 뺄셈 정치 하지 않고 덧셈 정치를 하는 후보”라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허 전 대표는 2020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이후 2024년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개혁신당에 합류해 대표로 선출됐지만, 이준석 대선 후보와 갈등을 빚은 끝에 당대표직을 박탈당하고 탈당했다. 허 전 대표는 “국민의힘도, 개혁신당도 결국 가짜 보수, 가짜 개혁”이라고 말하자 이 후보는 “되는 집은 다르다”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이 후보는 용산역 유세에서도 김상욱 의원을 격려하며 “찢어진 가짜 텐트에 몰려가서 고생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 그러는데 ‘진짜 빅텐트’ 민주당으로 오십시오”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중도·실용주의를 추구하는 국민의당 출신으로 중도보수 역할을 하는 이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천년민주당 출신으로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 전 의원은 이후 열린우리당을 거쳐 국민의당에 입당하는 등 제3지대 보수의 명맥을 이어 왔다. 지난 20대 대선에서는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 지지 선언을 한 뒤 2023년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을 지냈다. 국민의당 출신으로 개혁신당 창당에 함께했던 문병호 전 의원도 곧 지지 선언을 할 예정이다. 다만 문 전 의원은 “그동안 거대 양당의 구태 정치를 타파해 보자고 앞장섰던 만큼 민주당에 복당할 생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국민의당 원외 지역당협위원장 출신 인사 40여명도 함께 자리해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할 예정이다. 김 전 의원은 “이번에 지지 선언을 할 국민의당 출신 지역위원장 대부분이 영남권과 충청권”이라고 밝혔다.
  • [단독] 국민의당 출신도 ‘반내란 텐트’ 입성…김성호 전 의원 민주당 복당

    [단독] 국민의당 출신도 ‘반내란 텐트’ 입성…김성호 전 의원 민주당 복당

    국민의당을 거쳐 국민의힘에서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을 지낸 김성호 전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 선언을 한 뒤 민주당에 복당하기로 했다. 개혁신당 출신 인사들에 이어 국민의당 출신 인사도 줄줄이 이 후보 측에 합류하면서 ‘친명(친이재명) 빅텐트’가 넓게 펼쳐지는 모양새다. 김 전 의원은 19일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중도·실용주의를 추구하는 국민의당 출신으로 중도 보수 역할을 하는 이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주 내에 이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한 뒤 민주당에 복당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새천년민주당 출신으로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 전 의원은 이후 열린우리당을 거쳐 국민의당에 입당하는 등 제3지대 보수의 명맥을 이어왔다. 지난 20대 대선에선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 지지 선언을 한 뒤 2023년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을 지냈다. 김 전 의원은 윤 전 대통령에서 이 후보로 지지 노선을 바꾼 이유에 대해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중도를 강화한다고 했기 때문에 국민의힘 안에서 중도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러나 이후 (국민의힘이) 극우 정당의 모습을 보여줬기에 지지를 철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당 출신으로 개혁신당 창당에 함께했던 문병호 전 의원도 김 전 의원과 함께 곧 지지선언을 할 예정이다. 다만 문 전 의원은 “그동안 거대 양당의 구태 정치를 타파해보자고 앞장섰던 만큼 민주당에 복당할 생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국민의당 원외 지역당협위원장 출신 인사들 40여명도 함께 자리해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할 예정이다. 김 전 의원은 “이번에 지지 선언을 할 국민의당 출신 지역위원장 대부분이 영남권과 충청권”이라며 “민주당이 상대적으로 영남과 충청에서 지지율이 낮은 만큼 보수 강세 지역에서 민주당의 외연을 확장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용산역 유세에서 민주당에 합류한 김상욱 의원을 격려하며 “찢어진 가짜 텐트에 몰려가서 고생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 그러는데 ‘진짜 빅텐트’ 민주당으로 오십시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의 갈등 끝에 지난 1월 당대표직을 박탈당한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도 이재명 후보 측 합류를 검토하고 있다. 민주당은 허 전 대표와 접촉하며 ‘중도 보수’로서의 지지층 확장에 골몰하는 모습이다.
  • 시민 7000명 자전거 타고 서울도심 달린다

    시민 7000명 자전거 타고 서울도심 달린다

    자전거 7000대가 서울 도심을 달리는 ‘서울자전거대행진’이 오는 11일 오전 8시 시작된다. 서울시는 행사 당일 도로 곳곳을 통제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오전 10시 15분까지 광화문광장과 세종로사거리, 서울역, 용산역, 한강대교북단, 강변북로 일산방향, 가양대교IC, 월드컵공원 등 도로 교통이 자전거 진행상태에 따라 차례대로 통제된다. 시는 참가자 통과 이후 즉시 해제하는 탄력적 통제 방식을 적용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올해로 17회째다.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려고 시작했다. 참가 신청한 시민 7000명이 속도를 내지 않고 가족, 친구와 21㎞를 ‘비경쟁 라이딩’한다. 참가자 안전을 위해 구급차 5대, 회송 버스 5대, 회송 트럭 10대, 경찰 오토바이 6개, 경찰차 2대 등을 배치한다. 또 자전거 안전요원 300명이 행진 대열을 둘러싸고 전 구간을 함께 달린다. 경찰관, 모범운전자, 안전요원 등 600여명이 도로 질서 유지를 돕는다. 자전거 행진이 지나가는 횡단보도, 사거리 등 혼잡이 예상되는 곳에는 인력 등을 추가로 배치한다. 시는 주말 나들이객 등 시민들에게 행사 전부터 교통통제 정보를 알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안내한다. 차량 내비게이션 운영회사와 함께 우회도로 등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시 교통정보시스템(TOPIS), 도로 전광판(VMS),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교통방송 안내 등으로 지속해서 교통정보를 표출한다.
  • 새만금 첫 도시 연내 분양… 속도 내는 ‘스마트 수변도시’ 개발

    새만금의 첫 도시가 될 ‘스마트 수변도시’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023년 1공구 착공에 이어 상반기 2·4공구 조성공사를 발주하고 연내 첫 분양을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위원회가 최근 스마트 수변도시 개발방향을 ‘기업지원+항만배후 특화도시’로 확정한 데 이어 속도감 있는 조성 공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새만금지구 기업투자 활성화와 내년 새만금 신항만 개항에 따른 수요 변화를 반영했다. 기업복합용지 도입으로 산업용지 수요에 대응하고 항만배후기능을 강화했다. 또 1.6㎢(약 48만평)는 토지이용 계획을 재검토해 현재 수립 중인 새만금 기본계획(MP)과 연계하기로 했다. 개발 방식도 전체 일괄조성 방식에서 단계별 개발방식으로 전환했다. 새만금개발청은 변경안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상반기 내 2·4공구 조성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산하기관인 새만금개발공사는 오는 1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국내 건설업계를 대상으로 수변도시 2·4공구 조성공사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토목공사업 및 토목건축공사업 등록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 개요, 추진 일정, 입찰 방식 등을 공유한다. 수변도시 조성사업은 2023년 12월 착공한 1공구와의 연계성과 시급성 등을 고려해 상반기 중 2공구와 4공구를 우선 발주하고, 3공구는 여건에 따라 추후 추진할 방침이다. 공사 규모는 2공구 3553억원, 4공구는 699억원 등 총 4252억원이다. 입찰 방식은 국토교통부의 심의를 거쳐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가중치 방식)로 확정됐다. 수변도시 주거용지 공급 계획도 윤곽이 나왔다. 1·2단계(1·2·4공구)의 일부 단독택지는 하반기 분양할 계획이다. 그러나 공동주택 용지는 경색된 부동산 시장을 고려해 공급 시기를 조절하기로 했다. 3단계(3공구)는 개발을 유보한 후 향후 기본계획 변경과 연계해 인구와 산업수요에 맞춰 개발할 예정이다. 수변도시는 2028년까지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1조 9985억원이다. 1·2단계 계획인구는 2만 700여명이며, 3단계 계획인구는 1만 8367명이다.
  • 5월 연휴, 호남선 임시 열차 운행···하루 왕복 1회 추가

    5월 연휴, 호남선 임시 열차 운행···하루 왕복 1회 추가

    가정의 달인 5월 연휴기간 광주송정역과 서울 용산을 오가는 고속열차와 일반열차가 추가로 임시 운행된다. 코레일 광주본부는 이번 임시 열차가 5월 3일(토)부터 6일(화)까지 총 4일간 운행되며, KTX는 5월 5일과 6일에 용산역과 광주송정역 구간을 왕복 1회, 무궁화호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용산역과 광주역 구간을 왕복 1회 추가 운행 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5일과 6일 KTX는 용산역 출발 13시 15분, 광주송정역 출발은 16시 45분으로 배정됐다 무궁화호는 3일부터 6일까지 광주역 출발 10시, 용산역 출발 17시 40분으로 추가 배정됐다. 김영진 코레일 광주본부장은 “이번 임시열차 운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친지 방문 및 나들이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철도 이용객들의 수요에 발맞춰 보다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