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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청소년 알바, 법으로 보호해야 한다

    배달대행 업체에서 일하다 척수를 다친 고등학교 아르바이트(알바)생이 산업재해 보상을 받지 못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법적으로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유다. 우후죽순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이 늘고 있는 마당이다. 오토바이를 탄 청소년 배달원의 증가세는 눈으로도 보인다. 현실이 이런데, 청소년 알바생들을 위한 법적 보호장치는 너무 형편없다. 어느 통계에서는 고교 졸업 전까지 알바를 경험하는 청소년은 열 명 중 셋을 넘는다고 한다. 법 제도가 현실에 한참 뒤처졌다. 배달 대행 앱 회사 소속인 고교생이 산재 보상을 받지 못한 것은 업체의 변칙고용 방식 때문이다. 업체는 청소년 알바생을 모집한 뒤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 패스트푸드점 등에 고용된 청소년 알바생들에게는 그나마 근로계약서 작성과 최저임금 지급 등이 의무화돼 있다. 그런 반면 신종 배달 앱 같은 업체의 알바생은 특수고용직으로 분류돼 기본 의무 규정을 적용받지 못한다. 파견 형식으로 인력을 운용한다는 사실을 악용해 산재보험조차 들지 않는 업체들이 수두룩한 실정이다. 사용주의 부당 행위를 호소하는 청소년 알바생은 해마다 늘고 있다. 지난해에는 1만 5000여건으로 재작년보다 두 배 이상 뛰었다. 요즘 한창 확산하는 배달대행업 쪽은 청소년 고용률이 특히 높다. 이륜차 면허조차 꼼꼼히 확인하지 않고 어린 알바생을 허드레 인력으로 쓰는 관행이 업계에 자리 잡는 추세다. 이런 업주들이 청소년 배달원에게 헬멧 같은 안전장비를 제대로 갖춰 줄 리 없다. 그러니 통계에 따르면 매년 청소년 배달원 500여명이 교통사고를 당하고, 평균 10명은 사망한다고 한다. 근로 현장에서 10대 알바생은 약자 중의 약자다. 노동인권이나 근로기준법에 관한 지식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용주들이 악용하는 행태는 큰 사회문제다. “억울하면 알바를 그만두라”고 말하는 게 해결책일 수 없다. 건건이 권리를 찾아 달라고 법에 호소하게 만들어서 될 일인가. 청소년들의 알바를 일과성 용돈 벌이로 치부해 그들의 불이익을 외면하고 안전사각 지대에 방치하는 것은 기성세대의 몰염치다. 사회적 책임을 방기하는 횡포다. 청소년 근로자가 유사시 제대로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게 제도의 구멍을 메우는 일이 급하다. 안전감독 의무를 팽개친 업체는 큰코다친다는 인식도 함께 갖게 해야 한다.
  • ‘연인 사이’ 호프집 여사장 살해·시신 유기한 40대男 “선물과 용돈 요구해…”

    ‘연인 사이’ 호프집 여사장 살해·시신 유기한 40대男 “선물과 용돈 요구해…”

    ’연인 사이’ 호프집 여사장 살해·시신 유기한 40대男 “선물과 용돈 요구해…” 인천 부평경찰서는 9일 연인 사이인 호프집 여사장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A(48)씨에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12시쯤 인천시 남동구에 있는 자신의 빌라에서 호프집 사장인 B(53·여)씨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가 운영하던 호프집을 자주 찾으며 6개월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3년 전 아내와 이혼하고 혼자 살았으며 B씨는 중국에서 태어나 20년 전 한국으로 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남편과 1년여 전 이혼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평소 선물이나 용돈을 자주 요구했다”면서 “범행 당일에도 장사가 잘 안 되니 용돈으로 30만원을 달라고 해 말다툼을 했다”고 진술했다. 앞서 B씨의 아들은 2일 오전 부평의 한 지구대에 “가게 영업시간이 끝났는데도 어젯밤 어머니가 집에 오지 않았다”고 실종 신고했다. 경찰은 사건 전담팀을 꾸려 B씨와 마지막 통화를 한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A씨의 빌라를 수색하던 중 입주하지 않아 비어 있던 같은 층 맞은편 빌라 작은방 안에서 B씨의 시신을 찾아냈다. 시신은 훼손되지 않은 상태로 작은방 구석에 눕혀져 있었다. 이후 A씨는 범행 일주일 만인 8일 오전 대전의 한 도로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더럽은 ㅂㅂㅂㄱ” “갓수 아닌 출근충”… 뭔 말이래?

    [단독] “더럽은 ㅂㅂㅂㄱ” “갓수 아닌 출근충”… 뭔 말이래?

    올 상반기에 입사한 ‘새내기 직장인’ 이모(25)씨는 아침 지하철 출근길마다 친구들과 모바일 메신저로 대화를 나눈다. 취업에 성공한 이씨는 아직 취업을 하지 못한 친구들로부터 ‘출근충’으로 불리고 있다. 출근충은 ‘출근’과 ‘벌레 충’(蟲) 자가 합쳐진 말로, 적은 월급으로 하루 종일 회사에서 힘들게 일하는 직장인들을 가리키는 신조어다. 그런 친구들을 이씨는 ‘갓수’(God手·경제 활동을 하지 않고 부모가 주는 용돈으로 직장인보다 풍족한 생활을 하는 사람)라고 부른다. 이씨는 “평일 5일 중 야근하는 날이 최소 3일이다. 벌써부터 몸이 지친다”면서 “저녁 회식에다 야근에까지 시달리는 직장인보다 백수가 더 낫다는 말이 있는데 갓수는 그런 심정을 나타낼 때 쓰는 표현”이라고 말했다. ‘극혐’(극도로 혐오한다),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진다), ‘혼밥’(혼자 먹는 밥), ‘엄카’(엄마카드), ‘버카충’(버스카드 충전)…. 이 표현들은 10, 20대 사이에서 자주 쓰이는 신조어 중의 일부다. 인터넷 사용이 일상화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비대면 접촉이 확대되면서 ‘짧고 간편하게’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하기 위한 줄임말 형태의 신조어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줄임말 형태 등의 신조어가 이제는 30, 40대 사이에서도 통용될 정도로 확산되고 있다. 식품 유통회사를 다니는 조모(37)씨는 지난해 12월 말 부서장으로부터 “새해 첫째 주까지 신상품 판촉 행사 관련 계획 초안을 만들어 제출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회사 입장에서는 나름대로 큰 규모의 프로젝트였지만, 초안 작성까지 주어진 시간은 불과 일주일이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사내에서 신상품 판촉 행사 이야기가 나온 것은 한 달 전이었다. “판촉 계획이 나왔을 때 부서원들에게 바로 알려만 줬어도 준비 기간이 충분했을 텐데…. 그 일주일 동안 정시 퇴근은 꿈도 못 꿨어요.” 조씨는 부서장의 늑장 공지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며 그를 ‘월급루팡’(회사에서 하는 일 없이 월급만 축내는 직원을 뜻함)이라 불렀다. 30, 40대 직장인들의 경우 회식 자리에서의 ‘건배사’를 중심으로 신조어가 유행한다. ‘고사리’(고맙고 사랑하고 이해합니다), ‘오바마’(오는 잔 바로바로 마시자)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최근 30대 엄마들 사이에서는 ‘윰차’(유모차), ‘얼집’(어린이집), ‘육휴’(육아휴직) 등과 같은 줄임말이 오가고 있다. 이 같은 줄임말과 신조어가 SNS 등에서 확산되는 데 대해 세대 간 소통에 장애가 될 수 있고 우리말 파괴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는 우려와 자연스러운 사회적 현상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다. 홍윤표 국립한글박물관 개관위원회 위원장은 “언어의 창조성 측면에서 신조어 생산, 유통 자체를 막기보다는 인터넷상에 유통되는 줄임말 등을 어느 정도 표준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세대가 달라지면 쓰는 말도 달라지는 만큼 표준화를 통해 여러 세대가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성우 인하대 한국어문학과 교수는 “한번 만들어진 신조어가 끝까지 계속 통용되는 것은 아니다. 소통에 용이하면 살아남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사라지기 마련”이라면서 “‘왕따’라는 말 자체도 어법에는 어긋나지만 그 말이 갖는 함의를 생각했을 때 심각한 사회문제인 ‘따돌림’을 가장 잘 보여주는 말이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쓰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약 먹고 피 뽑는데 100만원 짭짤” ‘마루타 알바’ 찾는 씁쓸한 청춘들

    “약 먹고 피 뽑는데 100만원 짭짤” ‘마루타 알바’ 찾는 씁쓸한 청춘들

    서울의 한 대학교에 다니는 이모(26)씨는 7일 인터넷으로 ‘생동성 알바’를 검색했다. 생동성은 ‘생물학적 동등성’의 줄임말로, 제약회사들이 복제 의약품의 판매 허가를 받기 전 실시하는 생체 실험을 뜻한다. 하루 이틀 숙박하면서 약을 먹고 피를 뽑아주면 많게는 100만원까지 손에 쥘 수 있지만, 잘못하면 부작용으로 건강을 크게 해칠 수도 있다. 이렇게 위험한 일을 하기로 마음먹은 것은 다른 친구들은 취업해 직장에 다니는 마당에 부모에게 용돈을 달라고 말하기가 죄스러운 탓이다. 지금까지 두 차례 생동성 알바 경험이 있는 이씨는 “평일에 시간을 내야 하는 만큼 수업시간과 겹쳐 자주 하지는 못하지만 돈이 급할 때마다 하게 된다”고 말했다. ‘N포 세대’(연애·결혼·출산 등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는 세대)의 위험한 ‘마루타 알바’가 벼랑 끝 청년들의 어려움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가운데 최근 들어 이런 일이라도 구해보겠다는 청년들이 더욱 늘어 보는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생동성 실험 계획 승인 건수는 2011년 114건에서, 2012년 108건, 2013년 79건, 2014년 76건, 2015년 51건으로 꾸준히 감소했다. 이는 2011년 여러 제약사가 한 복제 약을 만들 때 공동 개발할 수 있도록 승인을 해준 까닭이다. 아이로니컬하게도 이는 생동성 알바 경쟁을 더욱 부채질하는 요인이 됐다. 총 3차례의 생동성 알바를 경험했다는 대학생 김모(25)씨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알바에 참여하라고 문자가 왔는데 이제는 경쟁이 너무 치열해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고 말했다. 청년 알바 구직도 부작용 위험성이 더 큰 임상시험(신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증명하고자 하는 시험)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 국내 제약사들이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1상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2000년 75건에서 지난해 152건으로 두 배 가까이 뛰었다. 이런 가운데 돈을 벌기 위해 생동성 알바를 했다가 부작용으로 생선이 된 한 청년의 일화를 그린 ‘돌연변이’라는 제목의 영화까지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생동성 알바 모집 사이트에선 임상시험 대상자도 함께 모집하고 있어 부작용에 대한 인식 없이 참여했다가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실제로 2011~2013년 임상시험 피험자들의 ‘중대 이상약물 반응보고’가 476건에 달했다. 이 중 10% 수준인 49건에서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약 먹고 피 뽑는데 100만원 짭짤”…‘마루타 알바’ 찾는 씁쓸한 청춘들

    “약 먹고 피 뽑는데 100만원 짭짤”…‘마루타 알바’ 찾는 씁쓸한 청춘들

    서울의 한 대학교에 다니는 이모(26)씨는 7일 인터넷으로 ‘생동성 알바’를 검색했다. 생동성은 ‘생물학적 동등성’의 줄임말로, 제약회사들이 복제 의약품의 판매 허가를 받기 전 실시하는 생체 실험을 뜻한다. 하루 이틀 숙박하면서 약을 먹고 피를 뽑아주면 많게는 100만원까지 손에 쥘 수 있지만, 잘못하면 부작용으로 건강을 크게 해칠 수도 있다. 이렇게 위험한 일을 하기로 마음먹은 것은 다른 친구들은 취업해 직장에 다니는 마당에 부모에게 용돈을 달라고 말하기가 죄스러운 탓이다. 지금까지 두 차례 생동성 알바 경험이 있는 이씨는 “평일에 시간을 내야 하는 만큼 수업시간과 겹쳐 자주 하지는 못하지만 돈이 급할 때마다 하게 된다”고 말했다. ‘N포 세대’(연애·결혼·출산 등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는 세대)의 위험한 ‘마루타 알바’가 벼랑 끝 청년들의 어려움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가운데 최근 들어 이런 일이라도 구해보겠다는 청년들이 더욱 늘어 보는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생동성 실험 계획 승인 건수는 2011년 114건에서, 2012년 108건, 2013년 79건, 2014년 76건, 2015년 51건으로 꾸준히 감소했다. 이는 2011년 여러 제약사가 한 복제 약을 만들 때 공동 개발할 수 있도록 승인을 해준 까닭이다. 아이로니컬하게도 이는 생동성 알바 경쟁을 더욱 부채질하는 요인이 됐다. 총 3차례의 생동성 알바를 경험했다는 대학생 김모(25)씨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알바에 참여하라고 문자가 왔는데 이제는 경쟁이 너무 치열해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고 말했다. 청년 알바 구직도 부작용 위험성이 더 큰 임상시험(신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증명하고자 하는 시험)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 국내 제약사들이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1상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2000년 75건에서 지난해 152건으로 두 배 가까이 뛰었다. 이런 가운데 돈을 벌기 위해 생동성 알바를 했다가 부작용으로 생선이 된 한 청년의 일화를 그린 ‘돌연변이’라는 제목의 영화까지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생동성 알바 모집 사이트에선 임상시험 대상자도 함께 모집하고 있어 부작용에 대한 인식 없이 참여했다가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실제로 2011~2013년 임상시험 피험자들의 ‘중대 이상약물 반응보고’가 476건에 달했다. 이 중 10% 수준인 49건에서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용돈 묻는 질문에..“삼촌 용돈 안 주셨다”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용돈 묻는 질문에..“삼촌 용돈 안 주셨다”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7일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멜로디데이의 세 번째 싱글 앨범 ‘스피드 업’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MC 딩동은 유민에게 ‘삼촌이 용돈을 줬느냐’고 물었다. 이에 그는 “삼촌이 자기 용돈을 안주셨다”라며 MC 딩동을 향해 “용돈 좀 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MC 딩동은 “제가 삼촌만큼 CF를 많이 찍으면 용돈을 드리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스피드 업’을 포함해 ‘할로(Hallo)’, ‘원츄 백(Want U Bag)’까지 사랑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그린 곡들이 수록됐다. 멜로디데이는 오는 9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사진 = 더팩트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뭐라고 했나?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뭐라고 했나?

    7일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멜로디데이의 세 번째 싱글 앨범 ‘스피드 업’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MC 딩동은 유민에게 ‘삼촌이 용돈을 줬느냐’고 물었다. 이에 그는 “삼촌이 자기 용돈을 안주셨다”라며 MC 딩동을 향해 “용돈 좀 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MC 딩동은 “제가 삼촌만큼 CF를 많이 찍으면 용돈을 드리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스피드 업’을 포함해 ‘할로(Hallo)’, ‘원츄 백(Want U Bag)’까지 사랑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그린 곡들이 수록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누구? 알고보니 장동건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누구? 알고보니 장동건

    7일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멜로디데이의 세 번째 싱글 앨범 ‘스피드 업’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MC 딩동은 유민에게 ‘삼촌이 용돈을 줬느냐’고 물었다. 이에 그는 “삼촌이 자기 용돈을 안주셨다”라며 MC 딩동을 향해 “용돈 좀 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MC 딩동은 “제가 삼촌만큼 CF를 많이 찍으면 용돈을 드리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스피드 업’을 포함해 ‘할로(Hallo)’, ‘원츄 백(Want U Bag)’까지 사랑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그린 곡들이 수록됐다. 사진 = 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닮았나? 이목구비 ‘뚜렷’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닮았나? 이목구비 ‘뚜렷’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얼마나 닮았나보니 ‘깜짝’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유민이 배우 장동건의 조카로 알려져 화제다. 멜로디데이는 7일 오전 세 번째 싱글 ‘스피드 업(SPEED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MC딩동은 삼촌(장동건)이 용돈 좀 주셨냐고 물었고, 유민은 “용돈이요? 아직 안 주셨다. (딩동에게) 용돈 좀 주세요”라고 답했다. 이에 딩동은 “제가 삼촌만큼 광고를 찍으면 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민은 “삼촌 장동건이 항상 응원해주신다. 처음 멜로디데이에 합류한 뒤 삼촌 덕분에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고, 그룹을 알릴 수 있었던 것 같다. 많은 도움을 받은 것 같아서 감사하다”면서 “열심히 해서 삼촌과 같이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멜로디데이의 싱글에는 타이틀곡 ‘스피드 업’을 포함해 ‘할로(Hallo)’, ‘원츄 백(Want U Bag)’ 등 총 3곡이 담겼다. ‘스피드 업’은 펑키한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인 컨템포러리 팝 장르의 곡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얼마나 닮았나? 이목구비 ‘뚜렷’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얼마나 닮았나? 이목구비 ‘뚜렷’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얼마나 닮았나보니 ‘깜짝’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유민이 배우 장동건의 조카로 알려져 화제다. 멜로디데이는 7일 오전 세 번째 싱글 ‘스피드 업(SPEED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MC딩동은 삼촌(장동건)이 용돈 좀 주셨냐고 물었고, 유민은 “용돈이요? 아직 안 주셨다. (딩동에게) 용돈 좀 주세요”라고 답했다. 이에 딩동은 “제가 삼촌만큼 광고를 찍으면 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민은 “삼촌 장동건이 항상 응원해주신다. 처음 멜로디데이에 합류한 뒤 삼촌 덕분에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고, 그룹을 알릴 수 있었던 것 같다. 많은 도움을 받은 것 같아서 감사하다”면서 “열심히 해서 삼촌과 같이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멜로디데이의 싱글에는 타이틀곡 ‘스피드 업’을 포함해 ‘할로(Hallo)’, ‘원츄 백(Want U Bag)’ 등 총 3곡이 담겼다. ‘스피드 업’은 펑키한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인 컨템포러리 팝 장르의 곡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얼마나 닮았나? ‘깜짝’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얼마나 닮았나? ‘깜짝’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얼마나 닮았나보니 ‘깜짝’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유민이 배우 장동건의 조카로 알려져 화제다. 멜로디데이는 7일 오전 세 번째 싱글 ‘스피드 업(SPEED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MC딩동은 삼촌(장동건)이 용돈 좀 주셨냐고 물었고, 유민은 “용돈이요? 아직 안 주셨다. (딩동에게) 용돈 좀 주세요”라고 답했다. 이에 딩동은 “제가 삼촌만큼 광고를 찍으면 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민은 “삼촌 장동건이 항상 응원해주신다. 처음 멜로디데이에 합류한 뒤 삼촌 덕분에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고, 그룹을 알릴 수 있었던 것 같다. 많은 도움을 받은 것 같아서 감사하다”면서 “열심히 해서 삼촌과 같이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멜로디데이의 싱글에는 타이틀곡 ‘스피드 업’을 포함해 ‘할로(Hallo)’, ‘원츄 백(Want U Bag)’ 등 총 3곡이 담겼다. ‘스피드 업’은 펑키한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인 컨템포러리 팝 장르의 곡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삼촌 언급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삼촌 언급

    걸그룹 멜로디데이 유민이 삼촌 장동건을 언급했다. 7일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멜로디데이의 세 번째 싱글 앨범 ‘스피드 업’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MC 딩동은 유민에게 ‘삼촌이 용돈을 줬느냐’고 물었다. 이에 그는 “삼촌이 자기 용돈을 안주셨다”라며 MC 딩동을 향해 “용돈 좀 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MC 딩동은 “제가 삼촌만큼 CF를 많이 찍으면 용돈을 드리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삼촌 용돈 안 주셨다”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삼촌 용돈 안 주셨다”

    7일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멜로디데이의 세 번째 싱글 앨범 ‘스피드 업’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MC 딩동은 유민에게 ‘삼촌이 용돈을 줬느냐’고 물었다. 이에 그는 “삼촌이 자기 용돈을 안주셨다”라며 MC 딩동을 향해 “용돈 좀 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MC 딩동은 “제가 삼촌만큼 CF를 많이 찍으면 용돈을 드리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스피드 업’을 포함해 ‘할로(Hallo)’, ‘원츄 백(Want U Bag)’까지 사랑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그린 곡들이 수록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이 장동건? ‘깜짝’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이 장동건? ‘깜짝’

    7일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멜로디데이의 세 번째 싱글 앨범 ‘스피드 업’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MC 딩동은 유민에게 ‘삼촌이 용돈을 줬느냐’고 물었다. 이에 그는 “삼촌이 자기 용돈을 안주셨다”라며 MC 딩동을 향해 “용돈 좀 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MC 딩동은 “제가 삼촌만큼 CF를 많이 찍으면 용돈을 드리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위 기사와 관련 없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두 사람 얼마나 닮았나? 삼촌 언급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두 사람 얼마나 닮았나? 삼촌 언급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걸그룹 멜로디데이 유민이 삼촌 장동건을 언급했다. 7일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멜로디데이의 세 번째 싱글 앨범 ‘스피드 업’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MC 딩동은 유민에게 ‘삼촌이 용돈을 줬느냐’고 물었다. 이에 그는 “삼촌이 자기 용돈을 안주셨다”라며 MC 딩동을 향해 “용돈 좀 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MC 딩동은 “제가 삼촌만큼 CF를 많이 찍으면 용돈을 드리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스피드 업’을 포함해 ‘할로(Hallo)’, ‘원츄 백(Want U Bag)’까지 사랑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그린 곡들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 ‘스피드 업’은 펑키한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인 컨템포러리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을 확인한 여자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멜로디데이의 강렬하고 경쾌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멜로디데이는 오는 9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사진 = 더팩트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삼촌 언급..뭐라고 했나?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삼촌 언급..뭐라고 했나?

    걸그룹 멜로디데이 유민이 삼촌 장동건을 언급했다. 7일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멜로디데이의 세 번째 싱글 앨범 ‘스피드 업’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MC 딩동은 유민에게 ‘삼촌이 용돈을 줬느냐’고 물었다. 이에 그는 “삼촌이 자기 용돈을 안주셨다”라며 MC 딩동을 향해 “용돈 좀 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MC 딩동은 “제가 삼촌만큼 CF를 많이 찍으면 용돈을 드리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스피드 업’을 포함해 ‘할로(Hallo)’, ‘원츄 백(Want U Bag)’까지 사랑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그린 곡들이 수록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얼마나 닮았나보니 ‘깜짝’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얼마나 닮았나보니 ‘깜짝’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얼마나 닮았나보니 ‘깜짝’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유민이 배우 장동건의 조카로 알려져 화제다. 멜로디데이는 7일 오전 세 번째 싱글 ‘스피드 업(SPEED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MC딩동은 삼촌(장동건)이 용돈 좀 주셨냐고 물었고, 유민은 “용돈이요? 아직 안 주셨다. (딩동에게) 용돈 좀 주세요”라고 답했다. 이에 딩동은 “제가 삼촌만큼 광고를 찍으면 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민은 “삼촌 장동건이 항상 응원해주신다. 처음 멜로디데이에 합류한 뒤 삼촌 덕분에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고, 그룹을 알릴 수 있었던 것 같다. 많은 도움을 받은 것 같아서 감사하다”면서 “열심히 해서 삼촌과 같이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멜로디데이의 싱글에는 타이틀곡 ‘스피드 업’을 포함해 ‘할로(Hallo)’, ‘원츄 백(Want U Bag)’ 등 총 3곡이 담겼다. ‘스피드 업’은 펑키한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인 컨템포러리 팝 장르의 곡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두사람 닮았나’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두사람 닮았나’

    7일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멜로디데이의 세 번째 싱글 앨범 ‘스피드 업’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MC 딩동은 유민에게 ‘삼촌이 용돈을 줬느냐’고 물었다. 이에 그는 “삼촌이 자기 용돈을 안주셨다”라며 MC 딩동을 향해 “용돈 좀 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MC 딩동은 “제가 삼촌만큼 CF를 많이 찍으면 용돈을 드리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영어 대신 한국어 배울래요”… 中 10·20대 팬들의 ‘한류 앓이’

    중국 후난성 창사에 사는 초등학교 4학년 여학생 더우더우(10·가명)는 최근 어머니께 “영어를 배우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더우더우는 “내가 배우고 싶은 외국어는 한국어뿐이고 한국으로 유학 가는 게 꿈인데 아무 쓸모가 없는 영어는 배워서 뭘 하느냐”고 따졌다. 어머니는 외동딸 때문에 앓아누울 지경이다. 가정교사를 들여 비싼 영어 과외를 시키는데도 영어 성적은 늘 바닥이다. 중국에서 영어는 초등학교 때부터 필수과목이고 대학 당락을 좌우하는 과목이다. 어머니는 “이 모든 게 한류(韓流) 스타 때문”이라고 말했다. 더우더우는 용돈을 전부 털어 한국 아이돌 그룹의 사진과 옷, 운동화를 사들이고 있다. 이 어머니의 사연이 지난 4일 후난성 일간지 소상신보에 보도되자 ‘하한쭈’(哈韓族·극성 한류 팬) 자녀를 둔 부모들이 뜨거운 공감을 표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도 소상신보를 인용 보도하며 “한류가 중국인의 삶에 점점 더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언론은 특히 한류 팬의 극성이 지나쳐 ‘한류병’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다고 우려한다. 동남조보에 따르면 지난달 푸젠성 진장시에서는 20대 남성이 여자 친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원인은 한류에 있었다. 여자 친구는 남자 친구에게 “당신이 한국 아이돌 스타처럼 보여야 다른 친구들에게 주눅이 들지 않는다”며 한국 스타처럼 꾸미라고 강요했다. 데이트 때마다 두 시간씩 공을 들였지만 여자 친구는 “한국 느낌이 전혀 나지 않는다”고 투덜댔다. 참다못한 남성이 주먹을 휘둘렀고 경찰이 출동했다. 지난 4월 베이징에선 아버지가 한국 아이돌 그룹에 빠진 13세 딸을 살해한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어머니는 장애인이고 아버지 역시 변변한 직장이 없어 기초생활보장비로 근근이 살아가는 가정이었다. 딸은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아이돌 그룹 팬클럽 회장이 됐다. 스타의 용품을 구입하기 위해 많은 용돈을 요구했고 부녀간 갈등은 1년 넘게 이어졌다. 어느 날 딸이 아이돌 그룹의 베이징 콘서트에 가야 한다며 2400위안(약 44만 2000원)을 내놓으라고 졸랐다. 격분한 아버지가 흉기를 가져와 “이제 다 끝내자”고 말하자 딸은 “용돈 줄 돈도 없으면서 왜 일은 하지 않느냐”고 맞섰다. 아버지가 휘두른 흉기에 딸이 쓰러졌고 아버지는 자살을 기도했으나 목숨을 건졌다. ‘한류병’은 10대들만 앓는 게 아니다. 요즘 중년 주부들 사이에선 한국 스타의 성공을 위해 사찰을 찾아 불공을 드리는 게 유행이다. 봉황망의 인터뷰에 응한 한 40대 여성은 “우리 팬클럽은 한국 배우 이종석이 더 유명해지고 더 많은 광고를 찍으라고 정기적으로 사찰을 찾아 향을 피우고 기도를 한다”면서 “이종석의 성공을 보며 대리만족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은 “링링허우(零零後·2000년대 출생자) 중 90%가 중국 스타보다 한국 스타를 더 좋아하는 것으로 조사될 만큼 ‘하한쭈’가 늘고 있지만 한류를 좇아 무작정 유학을 떠났다가 실패하는 등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부상 군인, 20대女의 ‘세가지 코스’ 서비스에 사랑이 파도처럼…

    부상 군인, 20대女의 ‘세가지 코스’ 서비스에 사랑이 파도처럼…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70. 상병들과 데이트 7년, 진해의 7공주…결혼도 미루고 주말마다 병원 찾아 위안잔치 (선데이서울 1973년 4월 15일) 따스하고 보드라운 아가씨들의 손길이 아프고 병든 장병들의 마음과 육신을 감싸 준다. 7년 동안 7공주 같은 7인의 처녀들이 진해 국군통합병원 장병들에게 바친 사랑의 봉사활동. 오직 “사랑했으므로 사랑을 바쳤다”는 감동의 다큐멘터리. ●용돈 털어 음식 장만, 노래 선물, 빨래까지 주소를 밝히지 말아 달라고 한다. 이름도 되도록이면 알려지지 않는 편이 좋겠다고 한다. 20살 꽃다운 나이 때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한 지 7년. 이제 모두 26살이 되었다. 공교롭게도 7인의 아가씨들이 모두 동갑. 올드미스가 되어 “창피하다”면서 그녀들은 까르르 웃었다. 진해 국군통합병원 입원 장병들은 7인의 처녀들을 그들이 공유한 애인으로 생각한다. 장병들에 의해 알려진 이 아가씨들의 이름은 김백련, 김연애, 석일자, 이막출, 황미자, 김순덕, 오순자양. 20살 때부터 매주 주말마다 자신들의 용돈을 털어 모아 지금까지 75개월 동안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통합병원을 찾아들었다. 이곳에 입원한 장병들은 월남전 전상용사들과 국내 각 부대의 질병·부상 장병들. 고향이 멀어 찾아올 가족도 없이 고독하게 투병생활을 하는 그들의 아픈 몸과 영혼을 보드라운 손길로 위로하고 감싸 주어 왔다. 매주 토요일이면 그녀들은 오후 2시쯤부터 통합병원에 모여든다. 이때부터 시작하여 7~8시간을 계속 장병들과 주말 데이트를 하는 것이다. 제각기 갖고 온 사과, 빵, 과자, 달걀, 깨죽, 쇠고기, 통조림을 나눠 주는 것으로 장병들을 보살피는 일이 시작된다. 매주 음식물을 마련하는데 쓰이는 비용은 4000~5000원 정도. 직장을 모두 갖고 있는 처녀들이라서 용돈을 어느 정도 마련할 수 있다고 하지만 대부분 평소 차비나 쇼핑 비용을 아껴 모은 돈으로 음식물을 사기 마련이라는 것. 장병들에게 준비했던 음식물을 제공하고 나면 다음 2차 프로는 경쾌하고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 주고 합창과 빙고게임으로 외로움을 달래준다. 각 병동을 돌면 몸져 누워 있는 장병들을 부축하여 일으키고 얼굴, 손, 발까지 씻어주며 우울한 환자들의 컨디션을 돋워준다. 때묻은 양말, 옷가지 침대의 매트리스를 찾아내 빨래도 해주는 것이 세 번째 프로. 땀에 젖고 더러운 옷가지들이 아가씨들의 날렵한 손으로 깨끗하게 된다. 이처럼 장병들의 살림살이꾼으로 매주 음식물 메뉴, 놀이프로를 바꿔가며 정성껏 위안했다. 뿐만 아니다. 가정에서 떨어져 있는 장병들에게 매달 1번씩 합동생일잔치도 베풀어 준다. 출생 일자는 관계 없이 출생달만 같으면 동기생으로 잡았다. 매달 마지막 토요일을 잔치 날로 정해 행운을 빌어 왔다. 이 생일잔치엔 과일, 빵을 마련하고 손수 떡을 빚어 정성을 쏟아 생일을 축하해 주는 것이다. 예정대로 지난 3월의 잔치일정은 30일 오후2시. 3월 출신 장병 45명을 국군통합병원 휴게실에 모아 푸짐한 생일잔치가 베풀어졌다. 7인의 처녀들은 준비한 과일, 빵, 달걀을 대접하면서 손뼉을 치며 합창과 게임으로 유쾌한 한나절을 마련했다. 아직도 시집갈 생각은 조금도 없다고 입을 모으는 7인의 처녀들이 이 일을 시작하기는 지난 67년 3월부터. 누가 시켜서가 아니었다. 16년 전 창설된 진해지구 적십자봉사회 회원 20명이 나서 어려움을 돕고 있는 것에 감격하여 시작한 것. 지금 7인의 처녀들의 대표격이라는 김백련양이 먼저 시작하게 되었다. 진해여중을 졸업한 김양은 옛 국민학교 동창이며 평소 가까운 친구들을 설득해서 자랑스러운 7인의 처녀 클럽을 조직했다. 클럽을 만들어 활동을 시작하자 때마침 월남의 격전지에서 부상을 입고 돌아오는 장병들을 보았다. ●매달 합동 생일 잔치 열고 “몹시 아플 땐 함께 울었죠” 국군통합병원 관계자를 찾아 “우리들이 전상 장병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길을 열어달라”고 졸라, 군부대를 드나들 수 있는 특전을 얻었다. 매주 금요일만 되면 아가씨들은 서로 연락하여 음식값의 예산을 조정하고 메뉴를 결정하여 위안 프로그램을 의논한다. 사정이 허락하여 충분히 마련할 때가 이들에겐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시간. “장병들이 아픔을 못 이겨 신음을 하면 그만 우리도 침대맡에 주저앉아 함께 울어버린 적도 한두 번이 아녜요. 장병들의 아픔은 즉 우리의 아픔처럼 절실하기 때문이에요.” 김백련양의 말이다. “주말처럼 기다려지는 시간이 다시없습니다. 저런 비단결 같은 마음씨의 아가씨들에게 장가갈 행운아가 누구인지 부럽습니다.” 김승일 상병이 침을 꿀꺽 삼키며 눈웃음치자 아가씨들은 데굴데굴 구르며 폭소했다. 이 시간처럼 순수한 기쁨과 뜨거운 사랑이 파도치는 순간이 세상에 어디 또 있을 것인가? 정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신문은 1960~70년대 ‘선데이서울’에 실렸던 다양한 기사들을 새로운 형태로 묶고 가공해 연재합니다. 일부는 원문 그대로, 일부는 원문을 가공해 게재합니다. ‘베이비붐’ 세대들이 어린이·청소년기를 보내던 시절, 당시의 우리 사회 모습을 현재와 비교해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 원문의 표현과 문체를 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일부는 오늘날에 맞게 수정합니다. 서울신문이 발간했던 ‘선데이서울’은 1968년 창간돼 1991년 종간되기까지 23년 동안 시대를 대표했던 대중오락 주간지입니다. <편집자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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