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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줄날줄] 그린워싱, 그린미싱/안미현 수석논설위원

    [씨줄날줄] 그린워싱, 그린미싱/안미현 수석논설위원

    ‘그린워싱’(green washing)이란 말을 맨 처음 쓴 이는 미국의 환경운동가 제이 웨스터벨트다. 1983년 대학생이던 그는 피지에 놀러 갔다가 호텔방에서 ‘환경 보호를 위해 수건을 재사용해 달라’는 안내문을 발견했다. 그러나 정작 그 호텔은 시설 확장을 위해 자연을 파괴하고 있었다. 몇 년 뒤 백인이 흑인으로 분장해 흑인의 존재감을 지우는 ‘화이트워싱’(white washing)에서 착안해 ‘그린워싱’이란 말을 만들어 냈다. ‘위장 환경주의’ 혹은 ‘녹색 거짓말’이라고도 불린다. 국내 그린워싱의 대표 사례로는 지난해의 ‘종이병 파동’을 들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자회사인 이니스프리는 플라스틱 화장품 용기와 결별했다며 “안녕, 나는 종이병이야”(Hello, I’m Paper Bottle)라는 문구까지 써 넣었다. 그런데 덧씌운 종이를 벗겨 내니 플라스틱 용기가 드러났다. 친환경 상징인 에코백과 누런 종이봉투도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를 만드는 데 쓰이는 물과 자원이 비닐봉투보다 훨씬 많아서다. 에코백이 진정한 에코백이 되려면 최소 131번은 재사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최근에는 ‘그린미싱’(green missing)에 주목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그린미싱은 온실가스를 실질적으로 감축했음에도 이를 인정받지 못하거나 규명하지 못해 사라진 감축분을 말한다. 에너지 효율 향상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이 대표적이다. 그린미싱을 잡아 내 이를 기업과 국가 통계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글로벌 탄소 전쟁에 대비하자는 목소리가 높다. 그린워싱이나 그린미싱이란 용어가 자주 등장한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환경지수가 올라가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국내 공정거래당국과 관련 부처도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추세다. 지난 9월 SK루브리컨츠(현 SK엔무브)는 ‘탄소중립 윤활유’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자랑했다가 시민단체에 신고당했다. 탄소 배출이 없는 것처럼 홍보했으나 실제로는 탄소배출권을 사들여 일부 상쇄하는 데 그쳤다는 것이다. 환경부는 이를 허위과장 광고로 인정하고 조만간 시정명령을 내릴 모양이다. 명령이 내려지면 ‘그린워싱 행정제재 첫 사례’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다. 국내 대기업 가운데 친환경에 가장 열성적인 곳이 SK라는 점에서 다소 역설적이다.
  • “핵 탑재 벨라루스기 조종사 훈련” 푸틴, 우크라戰 핵 사용 서방 경고

    “핵 탑재 벨라루스기 조종사 훈련” 푸틴, 우크라戰 핵 사용 서방 경고

    10개월째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러시아가 우방국 벨라루스와 핵무기를 포함한 군사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다만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고전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년 만에 벨라루스를 찾으면서 일각에서 제기한 참전설과 흡수설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AP,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양국은 단일 방어 지역 형성을 위한 논의를 했다”면서 “러시아는 어느 나라도 흡수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벨라루스는 1990년대 말부터 러시아와 ‘연합국가’ 창설을 추진하는 등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을 ‘형’이라고 부르는 등 정치적 기반을 러시아와의 우호관계에 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크라이나전에서도 자국 내 군사 기지를 제공하는 등 러시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때문에 벨라루스가 우크라이나전에 참전하면서 자연스럽게 양국 간 흡수통합이 이뤄질 것이란 시나리오가 거론됐다. 양국은 참전 대신 ‘공동 안보’를 강조하면서 군사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군용기 훈련을 지속하겠다는 의사를 확인했다. 러시아가 서방세계에 우크라이나전에서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보내는 경고로도 풀이된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양국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함께 계속하기로 합의했다”면서 “특수탄두(핵탄두) 장착용으로 개조된 벨라루스 군용기 조종사를 훈련해 달라는 루카셴코 대통령의 제안을 계속 이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지난 6월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미국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전투기 훈련에 대한 대응으로 벨라루스 군용기를 핵탄두 장착용으로 개조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침공 300일째를 맞아 우크라이나 점령지를 ‘러시아의 새로운 지역’으로 지칭하면서 국경 보안 강화를 지시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그는 러시아 연방보안국 기념일인 이날 화상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점령지를 거론하며 “도네츠크·루한스크공화국, 헤르손, 자포리자 상황이 극도로 어렵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가장 치열한 전투지역으로 손꼽히는 동부 최전방 도네츠크 바흐무트 지역을 ‘깜짝’ 방문해 군인들을 포상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 신동욱, 희귀병 ‘CRPS’ 투병 근황

    신동욱, 희귀병 ‘CRPS’ 투병 근황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 투병 중인 배우 신동욱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9일 신동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CRPS 환우분들께. 이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께서 어떻게 좋아졌냐는 질문을 참 많이 하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주치의 치료에 잘 따라온 것 밖에 없다. 하지만 같은 치료를 받더라도 이 질환은 개인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저도 뭘 하면 좋아진다라고 답변을 해드릴 수가 없다. 왜냐하면 제가 받은 치료를 그대로 따라 하신 다음에도 개선되지 않으신다면 상태 호전에 대한 상실감이 크실 테니까”라고 말전했다. 신동욱은 “저는 지금 약을 복용하면 컨트롤이 되는, 하지만 완전한 치유는 아닌, 13년째 마약성 진통제와 신경병성통증 약을 복용하는 상태”라면서 “하지만 잘 지내고 있다”고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신동욱은 2010년 군 복무 중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진단을 받고 이듬해 의병 제대했다. 이후 연기자로 복귀해 활동 중이다. 그는 “저의 이런 상태가 어느 분들께는 용기가 될 수 있음을 알기에 제가 드릴 수 있는, 의학적 지식이 아닌 한에서 짧은 조언을 드리고자 한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응원의 마음을 드린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마음을 닫지 말고 담당 주치의 선생님의 치료를 신뢰할 것. 통증을 피하지 말고, 받아 드리고 적응해 갈 것.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가 위대해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 신동욱은 “제 말이 치료가 된다는 절대적인 방법이 아니라 ‘좋아질 수 있다’라고 응원해드리는 그런 의미로 받아들여졌으면 좋겠다. 저는 믿겠다. 당신이 이 병에서 해방될 수 있는 위대한 사람이라는 것을. 믿고 응원하겠다. 쾌유를 빈다. 시련은 얼음과도 같아서 언젠간 녹기 마련”이라고 응원했다.
  • ‘우크라 참전 아니지만’…러시아 “벨라루스와 핵무기 탑재 군용기 훈련 지속”

    ‘우크라 참전 아니지만’…러시아 “벨라루스와 핵무기 탑재 군용기 훈련 지속”

    10개월째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러시아가 우방국 벨라루스와 핵무기를 포함한 군사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다만 벨라루스의 참전설이나 흡수 통합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AP,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각)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양국은 단일 방어지역 형성을 위한 논의를 했다”면서 “러시아는 어느 나라도 흡수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고전을 하고 있는 푸틴 대통령이 3년 만에 최대 우방국 벨라루스를 찾으면서 일각에서 참전설과 흡수설 등이 제기됐는데, 이를 정면으로 부인한 것이다. 벨라루스는 1990년대 말부터 러시아와 ‘연합국가’ 창설을 추진하는 등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을 ‘형’이라고 부르는 등 정치적 기반이 러시아와의 우호관계에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크라이나전에서도 자국 내 군사 기지를 제공하는 등 러시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때문에 벨라루스가 우크라이나전에 참전하면서 자연스럽게 양국 간 흡수통합이 이뤄질 것이란 시나리오가 거론됐다. 양국은 참전 대신 ‘공동 안보’를 강조하면서 군사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군용기 훈련을 지속하겠다는 의사를 확인했다. 이는 러시아가 서방 세계에 우크라이나전에서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보내는 경고의 일환으로도 풀이된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양국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함께 계속하기로 합의했다”면서 “특수탄두(핵탄두) 장착용으로 개조된 벨라루스 군용기 조종사를 훈련해 달라는 루카셴코 대통령의 제안을 계속 이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수십 년간 유사한 훈련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지난 6월 열린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미국과 나토의 전투기 훈련에 대한 대응으로 벨라루스 군용기를 핵탄두 장착용으로 개조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한편 푸틴 대통령은 침공 300일째를 맞은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점령지를 ‘러시아의 새로운 지역’으로 지칭하면서 국경 보안 강화를 지시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그는 러시아 연방보안국 기념일인 이날 화상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점령지를 거론하며 “도네츠크·루한스크 공화국, 헤르손, 자포리자 상황이 극도로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에 사는 러시아 국민은 보안국의 보호가 필요하다”며 러시아 연방보안국에 ‘테러와의 전쟁’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인구 밀집지, 전략 수송시설 및 에너지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통제 유지와 사회 통제 강화를 주문했다. 또 “군을 포함한 방첩 기관은 대응력과 집중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해외 정보기관의 활동을 막고 반역자와 첩자를 신속히 검거해야 한다”라고도 당부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과 제재는 지속되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이날 친푸틴 성향의 ‘올리가르히’(신흥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자산 2600만달러(약 338억원)를 몰수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 ‘♥고우림’ 김연아, 유부녀의 삶 “몰랐던 재미”

    ‘♥고우림’ 김연아, 유부녀의 삶 “몰랐던 재미”

    피겨여왕 김연아가 여전히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매거진 데이즈드는 20일 오후 2023년 1월호 커버스토리를 통해 김연아의 화보 컷과 인터뷰, 4종의 커버를 공개했다. 김연아는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결혼으로 바뀐 삶의 새로운 패턴에 적응하면서 몰랐던 재미를 느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자신의 당찬 이미지에 대해선 “스포츠 선수로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운명을 선택하고 용기 내는 당당한 여성의 이미지를 갖게 된 것 같다”라고 했다. 한편 김연아는 그룹 포레스탈레의 멤버이자 5세 연하인 고우림과 지난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 “목소리 안 나와”…갑상선 유두암 수술한 박소담

    “목소리 안 나와”…갑상선 유두암 수술한 박소담

    배우 박소담이 갑상선 유두암 수술 후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유령’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와 이해영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소담은 지난해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날 박소담은 “많이 힘든 시기에 이 작품을 만났다. 그때 감독님이 내 손을 잡아줘서 용기를 낼 수 있었다. 심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 때 찍은 작품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감독님 덕분에 좋은 선배님들 만나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께 걱정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했다. 몸과 마음도 건강하자고 팬들에게 이야기했는데 내가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 같아 정말 죄송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지난해 이 시간에는 수술하고 목소리도 나오지 않고 누워 있었다. 올해 연말은 정말 다르다. 내년 1월에는 ‘유령’을 개봉하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또 다른 시작이 된다는 느낌”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은 이들이 외딴 호텔에 갇히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용의자들은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진짜 유령은 멈출 수 없는 작전을 펼치며 긴장감을 형성한다. 내년 1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 “나 트위터 대표 관둘까?” 또 투표 부친 머스크…과반 찬성

    “나 트위터 대표 관둘까?” 또 투표 부친 머스크…과반 찬성

    전기차 회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트위터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1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대표직 사임 문제를 온라인 투표에 부쳤다.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에 “내가 트위터 대표직(head)에서 물러나야 할까?”라는 질문을 올리면서 “나는 이 투표 결과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투표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후 6시 20분(한국시간 19일 오전 8시 20분)에 시작돼 12시간 동안 이뤄진다. 현재까지 1289만 2479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그 중 절반이 넘는 약 57%가 대표직 사임에 찬성표를 던졌다. 머스크는 대표직 사임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한 트위터 사용자에게 보낸 답글에서 “후임자는 없다”고 밝혔다.로이터·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은 이날 투표가 머스크의 트위터 주요 정책 변경 발표와 언론사 기자들 계정 무더기 정지 등 최근 잇달았던 논란 직후 이뤄졌다는 점에 주목했다. 머스크는 투표 직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향후 주요 정책 변화에 관한 투표가 있을 것이다. 사과한다.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트위터는 같은 날 낸 성명에서 더는 특정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무료 홍보를 허용하지 않겠다면서 다른 소셜미디어를 홍보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계정과 콘텐츠를 제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현재 이와 관련한 별도의 투표도 진행 중이다. 머스크는 또 지난주 자신의 전용기 추적 계정 정지에 관해 기사를 썼던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WP), CNN,미국의소리(VOA) 등의 기자 계정에 정지 처분을 내렸다가 국제기구와 언론단체들의 비판이 커지자 17일 이들의 계정을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신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던 WP 소속 테일러 로렌즈 기자의 트위터 계정을 일방적으로 정지시켰다가 샐리 버즈비 WP 편집국장의 항의 이후 계정을 복구하기도 했다. 한편 테슬라 주주들은 머스크가 지난 10월 트위터 인수 이후 테슬라 경영을 소홀히 하고 있다며 거세게 비판하고 있다.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계약을 완료한 10월 27일 이후 테슬라 주가가 28% 넘게 하락했다고 CNBC 방송은 지난 14일 보도했다.
  • 美국방부 UFO 5개월 조사…“외계인 소행 0건”

    美국방부 UFO 5개월 조사…“외계인 소행 0건”

    미 국방부 AARO, 7월 창단 후 첫 결과“외계인 지구방문이나 유사한 것 없었다”취합된 400여건 외에 수백건 추가 확보“하늘 뿐아니라 수중·우주현상도 조사” 400여건의 ‘미확인 비행물체’(UFO) 의심 사례를 조사 중인 미국 국방부가 지금까지 외계인의 소행으로 규명된 것은 단 한건도 없다고 밝혔다. 이에 하늘 뿐 아니라 바다, 우주 등으로 이상현상 조사 범주를 넓히기로 했다. ABC방송은 17일(현지시간) “로널드 몰트리 정보·안보 담당 국방부 차관이 전날 브리핑에서 외계인의 지구 방문이나 그와 유사한 것이 있음을 암시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몰트리 차관은 지난 7월부터 국방부 산하에서 ‘미확인 비행현상’(Unidentified Aerial Phenomena)를 조사하는 ‘모든 영역의 이상 현상 조사 사무소’(All-domain Anomaly Resolution Office·AARO)를 관할하고 있다. UAP는 미국 정부가 UFO 대신 쓰는 용어다. 하지만 몰트리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UAP가 더이상 미확인 비행현상이 아니라 ‘미확인 이상현상’(Unidentified Anomalous Phenomena)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비행물체 뿐 아니라 잠수하거나 우주를 오가는 물체 가운데 미국의 작전 보안에 위협이 되는 것들을 모두 조사하겠다는 의미다. 미 국가정보국(DNI)은 2004년부터 17년간 군용기에서 UAP 144건을 관측했으며 풍선으로 확인된 1건을 제외하고 143건은 정체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지난해 6월 의회에 보고했다. 이후 AARO는 이를 포함해 400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이후 AARO는 수백건의 새로운 목격 사례를 더 접수했다고 전했다. 미 당국의 UFO 조사는 1947년 로스웰에 추락한 UFO의 잔해와 외계인 사체를 미군이 수거해 갔다는 유명한 ‘로스웰 사건’ 이후 지속됐다. 국방부는 1948년 ‘프로젝트 사인’이라는 이름으로 첫 조사를 시작했고 이후 블루북 프로젝트 등 수차례 조사를 이어갔지만, UFO의 실체를 규명하지는 못했다.
  • [STOP 푸틴] “러시아군 사기 저하…위문 공연도 소용 없을 것” 英 국방부 분석

    [STOP 푸틴] “러시아군 사기 저하…위문 공연도 소용 없을 것” 英 국방부 분석

    우크라이나에서 싸우고 있는 러시아군의 사기가 상당히 저하돼 있다고 영국 국방부가 분석했다. 영국 국방부는 18일(현지시간) 일일 브리핑에서 “러시아 병사들이 많은 사상자와 리더십 부재, 급여 문제, 탄약 부족, 전쟁 목표에 대한 명확성 부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14일 텔레그램을 통해 자국 병사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전방 창작 여단’ 2개를 창설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에는 성악가를 포함한 가수와 연주자, 배우, 서커스 공연자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대표자가 포함됐으며, 한 여단은 이미 지난달 19일 마리우폴에서 첫 번째 콘서트를 가졌다고 러시아 언론은 보도했다. 마리우폴은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다. 그러나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가 이같은 위문 공연으로도 병사들의 우려를 잠재우는 것은 실질적으로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러, 입대 선전전 재개CNN방송은 앞서 17일 러시아가 입대를 독려하는 선전 작업을 새롭게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소셜미디어(SNS) 등에는 현지 남성들의 애국심이나 경제력 상승 욕구 등을 자극하는 입대 홍보 영상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한 영상은 친구들과 어울려 술 마시러 다니던 쳥년이 갑자기 참전을 결심하는 내용이다. 그는 이후 군에서 받은 돈으로 새 차를 뽑아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다른 영상에서는 군인의 전 여자친구가 입대를 하게 된 그의 용기에 새삼 감동해 다시 만나자고 애원한다. 영상들은 보드카나 마시는 암울한 일상과 가난, 무력감에서 벗어날 탈출구로 전쟁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전장에서 러시아군은 보급품과 장비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CNN은 꼬집었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11월 징집병들의 어머니들과 만난 자리에서 “보드카나 마시다 죽는 것보다 조국을 위해 싸우다 죽는 것이 낫다”고 말한 바 있다. 러시아가 최근 이런 입대 독려 작업을 다시 시작한 것은 고질적인 병력 부족 문제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현실을 반영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나온다고 CNN은 전했다. 러시아는 지난 9월 부분동원령으로 예비군 30만명을 징집했고, 11월에는 필요한 병력을 모두 선발했다면서 소집 통지서 송달 등 관련 작업을 모두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일각에서는 추가 동원령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으나 푸틴 대통령이 직접 부인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달 초 취재진의 관련 질문에 “추가 동원령은 논의하지 않고 있다”면서 “동원령으로 30만명이 소집됐고, 15만명은 우크라이나에 배치됐다. 이들 가운데 절반 정도가 전투 부대에 있다”고 말했다.
  • 등번호 19번의 이 형님, 트로피에 입도 맞추시네 누구시더라

    등번호 19번의 이 형님, 트로피에 입도 맞추시네 누구시더라

    “그라운드를 그렇게 누빌 것이었으면, 적어도 정강이 보호대와 축구화는 신었어야지.” 최근까지 잉글랜드 프로축구 애스턴 빌라의 수석코치를 지낸 존 테리(42)가 대놓고 비아냥댔다. 이런 소리를 들어도 싼 ‘신 스틸러’는 아르헨티나의 축구 스타로 지난해 대표팀 유니폼을 벗은 세르히오 아구에로(35)였다. 연장까지 120분 접전 끝에 3-3, 승부차기에서 4-2로 프랑스를 눌러 역대 최고의 월드컵 결승으로 꼽힐 만한 명승부를 펼친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19일(한국시간)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화려한 대관식을 치르고 있을 때 뜻밖의 낯익은 얼굴 하나가 훅 중계 카메라에 들어왔다. 반가운 얼굴임은 틀림없지만 모두 자신이 목격하는 이 얼굴이 그 얼굴이 맞는지 반신반의하게 만들었다. 부정맥으로 고생한 아구에로는 지난해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은퇴했는데 느닷없이 이날 결승을 앞두고,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의 룸메이트 ‘도우미’를 자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시상식에까지 쳐들어 온 것이다. 그라운드가 그리웠는지 그는 이날 경기장 응원석을 찾아 롤러코스터 명승부를 직관했다. 곤살로 몬티엘(세비야)이 우승을 확정짓는 페널티킥 마지막 킥에 나섰을 때 차마 보지 못하겠다며 등을 돌린 그는 환호성이 들리자 그제야 몸을 돌려 환호 작약했다. 그라운드에 뛰어 들어 메시와 포옹했고, 옛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선수인 것처럼 현역 시절 등번호 19번이 선명한 유니폼을 착용한 채였다. 메시를 무동 태우며 격한 기쁨을 나눴고,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는 퍼포먼스도 했다. 라커룸에서도 어울려 사진을 찍었다. 그는 일정을 마친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여러분이 만든 이 순간을 수백만의 아르헨티나 사람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아르헨티나의 역사는 모두의 마음 속에 있기를 바란다. 이제 아르헨티나로 가자”고 외쳤다. 사실 테리를 비롯한 모든 은퇴 선수들이 어쩌면 아구에로에게 이렇듯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 메시와 아르헨티나 후배 선수들의 배려를 부러움 반, 질시 반으로 지켜봤을 것이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네딘 지단, 카림 벤제마 등에게 대통령 전용기 동승을 권하며 함께 카타르로 가자고 했던 이유도 이런 ‘그림’을 선사하고 싶어서였을 것이었다. 물론 지단과 벤제마는 거절했고, 그럴 기회도 황망한 승부차기 패배 끝에 사라졌겠지만 말이다.
  • [세종로의 아침] 트위터의 지저귐을 걱정한다/윤창수 국제부 차장

    [세종로의 아침] 트위터의 지저귐을 걱정한다/윤창수 국제부 차장

    2009년 필자가 한국 언론 중 처음 창업자를 인터뷰했을 때의 트위터는 지금 모습이 아니었다. 샌프란시스코 4층짜리 건물 한 개 층도 다 쓰지 못했던 트위터 입구에는 직원들이 출퇴근용으로 쓰는 자전거가 여러 대 세워진 것이 인상적이었다. 당시 창업 3년차 트위터는 이란에서 벌어진 부정선거 시위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3명의 창업자 가운데 한 명인 비즈 스톤은 “이란의 소요사태와 같은 중요한 일에 우리 같은 신생 기업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황송하기만 하다”면서 트위터를 통해 이루어지는 정보의 공개가 전 세계에 긍정적 힘을 발휘한다고 강조했다. 140자 이하의 짧은 글과 사진,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트위터는 ‘지저귀다’란 뜻이지만, 작은 새의 울음이 아니라 지구를 움직이는 거대한 울림에 가깝다. 우리나라에서도 사건 사고나 재난이 일어나면 가장 빨리 트위터를 비롯한 소셜미디어에서 소식이 공유된다. 2년 전 구리시에서 도로가 꺼지면서 생긴 대형 싱크홀 사진이 제일 먼저 올라온 곳도 트위터였다. 13년 전에도 애플과 같은 대기업의 인수 제의가 있었지만, 트위터 측은 “우리가 강력하고 독립적인 기업이 될 거라 믿고 있으며 그렇게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 올림픽 금메달을 따기도 전이라 우승 유망주일 뿐이었던 김연아 선수의 트위터 가입에 감격하며 흥분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달 전 테슬라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가 440억 달러(약 58조원)를 들여 트위터를 산 이후 엘턴 존, 지지 하디드, 토니 브랙스턴 등 유명 인사들이 속속 떠나고 있다. 인기가수 브랙스턴은 180만명이 넘는 팔로어를 버리고 트위터를 떠나면서 “자유 발언을 가장한 혐오 발언을 받아들일 수 없다. 트위터는 더이상 안전하지 않다”고 분노했다. 머스크는 트위터를 사들이면서 영화 어벤져스에서 손가락을 한 번 튕겨 인류의 절반을 사라지게 만든 악당 타노스처럼 전체 7500여명인 직원의 절반을 해고했다. 그 뒤의 행보 역시 전형적인 기업사냥꾼과 다를 바 없어 전기자동차란 혁신을 이룬 테슬라를 경영하는 사람과 과연 같은 인물인지 의심스러울 지경이다. 우선 머스크는 대선 패배 이후 트위터를 이용해 폭력시위를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사용 정지당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을 복구했다. 또 50년간 코로나19를 비롯한 바이러스와 싸우고 은퇴를 앞둔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을 수사하라고 주장했다. 게다가 트위터를 인수할 때 자신의 개인 제트기 위치를 공개하는 계정도 금지하지 않겠다며 표현의 자유보장이 책무라고 한 발언까지 어겼다. 머스크는 전용기 위치를 트위터에 공유한 대학생에게 5000달러(650만원)를 줄 테니 계정을 삭제해 달라고 했다가 아예 차단해 버렸다. 이어 제트기 위치정보를 공개한 스무살 대학생의 트위터 계정 정지에 대한 기사를 쓴 기자들의 계정까지 정지시켰다. 대학생이 공유한 유명 인사와 부호들의 전용기 위치정보는 연방항공청(FAA)에서 제공하는 것이다. 자사 기자의 트위터 계정이 정지된 CNN,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은 머스크와 트위터의 언론 자유 정책에 우려를 제기했다. CNN은 트위터 계정 정지에 대해 “이 금지령은 디지털 광장으로 불리는 플랫폼의 미래에 많은 의문이 들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머스크에게 인수된 이후 언론계를 포함해 많은 이들이 표현의 자유 정책을 관심 있게 지켜보는 것은 창업 이후 지난 16년 동안 트위터의 지저귐이 역사를 바꾸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한 괴짜 천재가 새의 부리를 틀어막지 않기를 바란다.
  •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 18년 만에 도심 244가구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 18년 만에 도심 244가구

    전남 여수 학동에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투시도)가 찾아온다. 여수 도심권에 18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다. 해당 단지는 여수시 학동 74 일대에 지하 5층~지상 35층 2개동 모두 24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여수 도심지에서 가장 높은 지상 35층을 선보일 뿐 아니라 여수 바다 조망이 가능(일부 가구 제외)한 오션라이프형 랜드마크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여수 최중심에 위치해 시청로, 도원로, 망마로 등 다양한 도로를 이용하면 여수 전 지역은 물론 인근의 순천, 광양도 쉽게 오갈 수 있고 KTX 여천역도 인접해 있다. 도보권에 여수시청, 법원, 주민센터 등 주요 관공서와 중심상업지가 밀집해 있고 거북선공원과 여수 바다 용기공원과 해양공원도 가깝다. 쌍봉초, 여수웅천중, 여천고 등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스마트키나 스마트폰 접촉 없이 공동 현관을 지나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스마트 원패스시스템, 엘리베이터 내 공기청정시스템 등도 도입된다.
  • 머스크, 트위터 인수 2개월 만에 주식 매각 추진

    머스크, 트위터 인수 2개월 만에 주식 매각 추진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를 인수한 지 2개월 만에 주식 매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블룸버그통신 등은 17일(현지시간) “머스크의 가족회사 책임자인 재러드 버철 이사가 신규 투자 자금 유치를 위해 주요 투자자들에게 머스크의 트위터 지분을 판매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투자자들에게는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했을 때와 동일한 금액인 주당 54.2달러(약 7만 1000원)가 제시됐다. 트위터는 머스크 CEO 체제 이후 광고주 이탈로 급격한 수익 감소에 직면하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트위터의 지난해 수익 90%가 광고에서 나왔다.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자금 부담도 만만치 않다. 머스크는 440억 달러(57조 6400억원)의 인수대금 가운데 부채가 130억 달러(17조원)이고 70억 달러(9조 1700억원)의 외부 자본을 이용했다. 이에 따라 대출 이자만 연간 약 10억 달러(1조 3100억원)에 달한다고 FT는 전했다. ‘괴짜’ 머스크의 트위터 운영 정책은 여전히 갈팡질팡하고 있다. 머스크는 지난 15일 ‘내 신상을 털었다’며 일부 기자들의 트위터 계정을 정지시켰다가 하루 만에 복원했다. CNN에 따르면 뉴욕타임스의 라이언 맥, 워싱턴포스트의 드루 하웰, CNN의 도니 오설리번 기자 등이 머스크가 자신의 전용기 위치를 추적하는 ‘일론제트’ 트위터 계정을 중단한 것을 비판 기사로 썼다가 봉변을 당했다. 머스크의 언론인 계정 정지는 유럽연합(EU)으로부터도 ‘내년 시행될 디지털서비스법(ESA)의 미디어 자유 추구 취지를 위반해 선을 넘었다’는 비판을 받았다. 베라 요우로바 EU 집행위원회 가치·투명성 담당 부위원장은 트위터에 머스크의 계정을 태그한 뒤 “레드라인이 있다. 곧 제재도 (있을 것)”이라며 경고했다.
  • 군입대하자 전 여친이 “다시 사귀자” 애원…러 입대 독려 영상

    군입대하자 전 여친이 “다시 사귀자” 애원…러 입대 독려 영상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러시아가 입대를 독려하는 선전 작업을 새롭게 시작했다고 CNN방송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소셜미디어 등에는 현지 남성들의 애국심이나 경제력 상승 욕구 등을 자극하는 입대 홍보 영상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자원병이나 계약직 등으로 참전하면 매일 보드카나 마시는 지겨운 일상을 벗어날 수 있다는 식으로 남성들을 유혹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14일 올라온 동영상 중 하나는 친구들과 어울려 술 마시러 다니던 청년이 갑자기 참전을 결심하는 내용이다. 그는 이후 군에서 받은 돈으로 새 차를 뽑아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15일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군인의 전 여자친구가 입대를 하게 된 그의 용기에 새삼 감동해 다시 만나자고 애원한다.최근 올라온 다른 영상에선 깔끔하게 차려입은 러시아 남성이 고급 승용차에 짐을 싣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어디 가느냐는 물음에 이 남성은 “조지아로 영영 떠날 것”이라고 답한다. 이때 옆을 지나던 여성이 장바구니를 실수로 떨어뜨려 물건이 바닥에 쏟아졌는데도 이 남성은 이를 모른 체하며 떠나버린다. 그러나 근처에 있던 다른 청년이 재빨리 달려와 도움을 준다. 이를 지켜보던 누군가 “꼬마는 떠났지만 사나이는 남았다”며 흐뭇한 표정을 짓는다.이는 지난 9월 부분동원령 이후 강제징집을 피해 조지아로 피신한 일부 러시아 남성들을 조롱하는 내용으로 풀이된다. 이 영상들은 보드카나 마시는 암울한 일상과 가난, 무력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 탈출구로 전쟁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전장에서 러시아군은 보급품과 장비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CNN은 꼬집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11월 징집병들의 어머니들과 만난 자리에서 “보드카나 마시다 죽는 것보다 조국을 위해 싸우다 죽는 것이 낫다”고 말한 바 있다.러시아가 최근 이러한 입대 독려 작업을 다시 시작한 것은 고질적인 병력 부족 문제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현실을 반영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나온다고 CNN은 전했다. 러시아는 지난 9월 부분동원령으로 예비군 30만명을 징집했고, 11월에는 필요한 병력을 모두 선발했다면서 소집 통지서 송달 등 관련 작업을 모두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일각에서는 추가 동원령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으나 푸틴 대통령이 직접 부인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달 초 취재진의 관련 질문에 “추가 동원령은 논의하지 않고 있다”면서 “동원령으로 30만명이 소집됐고, 15만명은 우크라이나에 배치됐다. 이들 가운데 절반 정도가 전투 부대에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에서 전투 중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러시아 군인의 수는 정확히 공개되지 않고 있다.
  • “너도 엄마잖아!” 오상진·김소영 살벌한 부부싸움

    “너도 엄마잖아!” 오상진·김소영 살벌한 부부싸움

    오상진이 아내 김소영과 가구 구입 등의 문제로 ‘살벌한’ 부부싸움을 벌인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의견 차이로 역대급 갈등을 벌이는 오상진·김소영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오상진·김소영 부부의 집에는 아침부터 심상찮은 기류가 흐른다. 김소영이 아침식사로 라볶이를 먹겠다고 하자 오상진이 이해를 못 하며 잔소리를 시작한 것. 평소 건강 관리를 위해 ‘탄단지’(탄수화물·단백질·지방) 비율에 집착하는 오상진은 소울푸드로 라볶이를 꼽는 김소영을 못마땅해하고 김소영이 요리하는 내내 일거수일투족을 간섭하며 심기를 건드린다. 김소영은 “일주일 내내 라볶이를 기다렸다”면서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지만 오상진 역시 건강식에 대한 고집을 꺾지 않았다. 급기야 오상진이 영양소를 이유로 상상을 초월하는 재료를 멋대로 투척하자 김소영은 “라볶이 맛을 해쳤잖아!”라며 폭발하고 만다. 오상진·김소영은 이후 이사를 앞두고 딸 수아의 새 침대를 알아보기 위해 가구 매장을 찾는다. 그곳에서 두 사람은 여태껏 본 적 없는 살벌한 부부 싸움을 벌여 스튜디오를 긴장케 한다. 가격·사용기간 등 미래의 실용성을 추구하는 김소영과 효율보다는 동심을 고집하며 어린이용 침대를 원하는 오상진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기 때문이다. 조곤조곤 논리로 대응하는 김소영에게 결국 오상진이 “너도 엄마잖아! 딸한테 좀 해주면 안돼?”라고 말하면서 사태는 더욱 심각해졌다. 그러나 오상진은 기상천외한 ‘반전 애교’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점잖은 선비’ 이미지의 오상진이 아내 김소영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회심의 필살기를 선보였다는 것. 방송 18년 차 오상진의 난생 처음 보는 ‘깨방정’에 스튜디오도 술렁였다. 오상진이 애교 필살기로 아내 김소영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는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머스크, 인수 두 달 만에 트위터 주식 매각 추진…언론인 계정도 재복원

    머스크, 인수 두 달 만에 트위터 주식 매각 추진…언론인 계정도 재복원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소셜미디어(SNS) ‘트위터’를 인수한 지 2개월 만에 주식 매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블룸버그통신 등은 17일(현지시간) “머스크의 가족회사 책임자인 재러드 버철 이사가 신규 투자 자금 유치를 위해 주요 투자자들에게 머스크의 트위터 지분을 판매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투자자들에게는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했을 때와 동일한 금액인 주당 54.2달러(7만1000원)가 제시됐다. 트위터는 지난 10월 머스크가 인수한 이후 광고주 이탈로 급격한 수익 감소에 직면하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트위터의 지난해 수익 90%가 광고에서 나왔다.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자금 부담도 만만치 않다. 머스크는 440억달러(57조 6400억원)의 인수대금 가운데 부채가 130억 달러(17조원)이고 70억 달러(9조1700억원)의 외부 자본을 이용했다. 이에 따라 대출 이자만 연간 약 10억 달러(1조 3100억원)에 달한다고 FT는 전했다. ‘괴짜’ 머스크의 트위터 운영 정책은 여전히 갈팡질팡 하는 모습이다. 머스크는 지난 15일 ‘자신의 신상을 털었다’는 이유로 일부 기자들의 트위터 계정을 정지시켰다가 하루 만에 복원했다. CNN에 따르면 뉴욕타임스의 라이언 맥, 워싱턴포스트의 드루 하웰, CNN의 도니 오설리번 기자 등이 머스크가 자신의 전용기 위치를 추적하는 ‘일론제트’ 트위터 계정을 중단한 것을 비판 기사로 썼다가 봉변을 당했다. 머스크의 언론인 계정 정지는 유럽연합(EU)으로부터도 ‘선을 넘었다’며 비판을 받았다. 이런 조치가 내년 시행 예정인 디지털서비스법(ESA)의 미디어 자유 추구 취지에 위반된다는 것이다. 베라 요우로바 EU 집행위원회 가치·투명성 담당 부위원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머스크의 계정을 태그한 뒤 “레드라인이 있다. 곧 제재도 (있을 것)”이라며 경고했다.
  • 벤제마 “결승전 출전 관심 없다” 대통령의 전용기 제안도 뿌리쳐

    벤제마 “결승전 출전 관심 없다” 대통령의 전용기 제안도 뿌리쳐

    프랑스 골잡이 카림 벤제마가 19일 0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 나설 수 있다는 합류설을 직접 부정했다. 벤제마는 1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수염이 덥수룩한 본인 사진과 함께 “난 관심 없다”란 글을 남겼다. 세간에서 나오는 결승전 합류설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말로 해석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 미러는 “벤제마는 또한 결승전을 앞두고 팀에 복귀하는 것이 좋은 모습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벤제마의 의중을 지레짐작했다. 그는 카타르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대표팀에 승선했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그를 대신해 올리비에 지루가 킬리안 음바페, 앙투완 그리에즈만과 최전방을 책임지며 프랑스는 1958년과 1962년 대회 2연패를 이룬 브라질에 이어 60년 만에 대회 2연패를 정조준한다. 벤제마가 레알 마드리드 훈련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그의 복귀에 관심이 집중됐다. 벤제마는 여전히 대표팀 명단에 이름이 올라가 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은 모로코와의 준결승 직후 벤제마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한숨을 쉰 뒤 “여기에 없는 사람들을 신경 쓰지 않는다. (벤제마 관련 질문에) 대답하지 않겠다. 다음 질문을 받겠다”고 답했다. 그런데도 레알 마드리드가 벤제마의 카타르행을 허락했다는 추측 보도까지 나왔다. 벤제마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제안까지 뿌리쳤다고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이 18일 보도했다. 앞서 마크롱 대통령은 부상으로 대표팀에 가지 못한 선수들을 초청해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함께 결승전 단체 관람을 가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벤제마는 이 제안을 단호히 거절했다. 벤제마와 함께 로랑 블랑, 지네딘 지단, 미셸 플라티니 같은 프랑스 레전드도 이 제안을 수락하지 않았다. 조별리그 호주와의 1차전에서 부상을 당한 뤼카 에르난데스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폴 포그바와 은골로 캉테, 프레스넬 킴펨베, 크리스토퍼 은쿤쿠는 마크롱 대통령과 브리지트 여사, 올림픽 유도 챔피언 테디 라이너, 1980년대 프랑스 대표팀 멤버였던 알랭 지레스와 함께 결승전 초청을 수락했다. 한편 18일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부상과 질병에 시달리던 프랑스 대표팀 선수 모두 훈련에 돌아왔다. 이미 뤼카 에르난데스와 카림 벤제마를 부상으로 잃고 24인으로 싸우던 프랑스로서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 매체는 “프랑스 선수단은 결승전을 앞두고 24명의 모든 선수가 훈련에 참여했다. 프랑스는 선수단의 완전한 보충으로 엄청난 힘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각각 엉덩이와 무릎에 문제가 있던 오렐리앵 추아메니와 테오 에르난데스, 바이러스로 고생하던 라파엘 바란과 이브라히마 코나테 모두 돌아왔다. 모로코와 준결승전에서 다친 킹슬리 코망도 토요일 훈련에 참여했으며 4강전을 놓친 다요 우파메카노와 아드리안 라비오 역시 부상 회복을 마쳤다. 
  • ‘스토킹 피해’ 주장 머스크 “기자 트위터 계정, 복구할 것”

    ‘스토킹 피해’ 주장 머스크 “기자 트위터 계정, 복구할 것”

    일론 머스크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언론인들의 트위터 계정을 복구하기로 했다. 그는 1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위치를 캐낸 계정들의 정지가 해제될 것이다”라고 알렸다. 머스크는 앞서 지난 14~15일 그의 전용기 위치 추적 계정 ‘@elonjet(일론제트)’를 시작으로 미국 CNN·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 등 유력 매체 기자들의 계정을 차단했다. 구체적으로, 도니 오설리반 CNN 기자, 라이언 맥 뉴욕타임스 기자, 드류 하웰 워싱턴포스트 기자 등을 포함해 최근 몇 주간 머스크를 취재하고 관련 기사를 보도한 이들이다. 이들은 일론제트에 관한 기사를 한 차례 이상씩 써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는 이들에 대해 “나를 비판하는 것은 괜찮지만, 실시간 위치를 신상털이하고 내 가족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은 안 된다”고 했다. 머스크는 ‘신상털기(doxxing)’ 관련 정책을 위반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그러나 이 같은 조치를 두고 그가 강조해 온 ‘표현의 자유’와 배치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계정이 차단된 드루 하웰 워싱턴포스트 기자는 “머스크는 자신이 표현의 자유 챔피언이라고 말하더니, 표현의 자유를 실천하는 기자들을 차단하는가”라고 일침했다. 머스크의 이 같은 조치에 유엔, 유럽연합(EU), 국제 언론단체들은 성명을 통해 머스크가 언론의 자유를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머스크는 이에 결정을 번복한 것으로 보인다. 머스크는 전날 이들의 계정들을 바로 복구할지, 7일 뒤에 복구할지 묻는 설문조사를 올렸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트위터 이용자 369만명 중 바로 복구하자고 투표한 사람은 59%에 달했다. 이에 트위터 측은 “최근 플랫폼 규정 위반으로 정지된 계정을 복구하기 시작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도 “계정 영구 정지는 심각한 규정 위반에 따르는 강제조치로서 여전히 남아 있다”며 “영구 정지는 심각한 규정 위반에 뒤따르는 강제조치로 여전히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이번 사태는 지난 14일 머스크가 트위터 계정 일론제트를 정지한 것이 발단이 됐다. 이 계정은 머스크의 전용기 위치를 추적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았으며, 머스크는 가족들이 스토킹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머스크는 앞서 지난 10월 말 440억 달러(58조원)를 인수대금으로 지불하고 트위터의 새로운 사주가 됐다.
  • 기안84, 피라냐 사는 아마존강에 뛰어들었다

    기안84, 피라냐 사는 아마존강에 뛰어들었다

    웹툰작가 기안84가 피라냐가 사는 아마존강에서 맨몸 수영에 도전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 측은 17일 아마존강에 뛰어들어 수영을 즐기다 배꼬리에 대롱대롱 매달린 기안84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안84는 꿈에 그리던 아마존강에서의 수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자유를 느끼며 아마존강에서 수영하는 기안84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든다. 기안84와 이시언이 몇 분 전까지 아마존강에서 식인 물고기 피라냐 낚시를 했기 때문이다. 쌈디, 송민호가 놀라하자 장도연은 “이런 거 너무 멋있다. 용기 있게 다 해보잖아”라며 감탄을 쏟아냈다는 전언이다. 이시언은 나룻배를 타고 기안84를 걱정하며 그의 주변을 맴돌고 있다. 체력이 방전된 기안84가 나룻배를 타려고 붙잡자 배가 휘청거렸고, 이시언은 “잡으면 안 돼!”라며 다급하게 절규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시언의 절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배를 잡은 기안84는 배 끝에 대롱대롱 매달려 “악어는 없겠지? 빨리 가!”라며 뱃사공이 된 이시언을 재촉했다는 전언이다. 두 사람은 무사히 아마존강을 빠져나왔을지는 오는 18일 방송되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오는 18일 오후 4시 30분 방송된다.
  • 머스크 전용기 정보=암살좌표? 대학생, 기자 트위터 중지

    머스크 전용기 정보=암살좌표? 대학생, 기자 트위터 중지

    소셜 미디어 트위터가 일론 머스크의 개인 제트기 정보를 공개한 대학생에 이어 기자들의 계정도 정지시켰다.  가디언은 16일 트위터가 뉴욕타임스의 라이언 맥, 워싱턴포스트의 드루 하월, CNN의 도니 오설리번, 정치평론가 키스 올버먼 등의 계정을 정지시켰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14일 트위터는 머스크를 포함해 정부기관, 억만장자, 유명인 등의 전용기 위치를 공개 정보를 활용해 표시해 주는 트위터 계정 25개 이상을 정지시켰다. 이 계정들 중 상당수는 ‘잭 스위니’라는 20세 대학생이 운영하고 있었으며, 그중 하나는 일론 머스크의 전용기가 어디 있는지 표시해 주는 @elonjet이란 계정이었다.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한 뒤 “나는 표현의 자유를 중시하므로 @elonjet도 차단하지 않는다”고 생색을 냈으나 자신의 트윗을 번복한 것이다.  스위니는 머스크가 5000달러(약 650만원)를 줄테니 @elonjet 계정을 삭제해 달라고 해서 그의 10배인 5만달러를 달라고 했더니 계정이 중지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트위터 계정이 정지된 기자들 가운데 일부는 스위니가 운영하는 전용기 위치 표시 계정에 관한 기사를 썼거나 관련 트윗을 했다. 머스크나 그의 트위터 경영 방침에 대해 비판적인 기사를 쓴 기자도 있다.계정 정지를 당한 기자 중 한 명인 매셔블의 맷 바인더는 자신이 머스크에 비판적이었지만, 트위터가 명시한 정책은 단 하나도 위반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이날 트윗으로 “그들은 나의 정확한 실시간 위치를 게시했다”고 주장하며 이는 암살 좌표를 찍은 것과 마찬가지라면서 트위터 약관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똑같은 규칙이 기자들에게도 적용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대학생과 기자들이 트위터에 올린 부호들의 전용 제트기 위치 정보는 연방항공청(FAA)이 공개한 것을 활용했을 뿐이다.     자사 기자의 계정이 정지된 뉴욕타임스(NYT)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오늘 밤 트위터가 NYT의 라이언 맥을 포함한 여러 유력 기자들의 트위터 계정을 정지시킨 것은 동기가 의심스러운 행동이며 불미스러운 일”이라며 계정 정지 해제와 트위터의 해명을 요구했다.머스크는 10월 말 440억 달러(58조 원)를 지불하고 트위터를 사들였다. 트위터 인수 발표가 나온 뒤부터 테슬라의 주가는 하락해 머스크는 세계 1위 부자 자리를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에게 내주었다. 또 트위터 직원 절반을 해고해 현재 직원들이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게다가 유명인사의 트위터 계정에 달아줬던 체크 마크를 돈만 내면 누구나 달 수 있는 마케팅을 시작해 논란이다. 트위터가 가짜 정보의 온상이 되고 있다며 엘튼 존을 비롯해 자진 탈퇴하는 유명인사들도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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