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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청년대변인’에 최민석·선다윗 선발…대변인·상근부대변인 맡아

    민주당, ‘청년대변인’에 최민석·선다윗 선발…대변인·상근부대변인 맡아

    더불어민주당이 21일 당의 청년대변인, 일명 ‘더블루스피커’로 최민석(24), 선다윗(21)씨를 최종 선발했다. 민주당이 청년대변인을 공개모집한 건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민주당이 이날 청년대변인 공개 선발을 위해 개최한 ‘더블루스피커 3차 파이널 공개토론회’에서 최민석, 선다윗씨는 각각 841, 790점을 얻어 1, 2위에 올랐다. 135:1의 경쟁률을 뚫은 최씨와 선씨는 대변인, 상근부대변인 직함을 달고 당의 ‘얼굴’ 역할을 할 예정이다. 1위를 차지한 대학생 최민석씨는 결과 발표 직후 “쟁쟁한 후보님들이 계셔서 될 거라고 생각 못해 얼떨떨하다”면서 “지금 민주당에게 필요한 건 겸손이고 목소리를 듣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약하지만 그런 역할하며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고 청년의 목소리가 반영되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각종 논란으로 쇄신 요구에 휩싸인 민주당 상황을 풀어가는 데 일조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최씨는 현재 민주당 서울시당 대학생위원회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당원으로, 지난해 12월 윤석열 정권 정치탄압 중단 기자회견에서 “이게 국민이 주인인 나라냐. 이게 국제사회에서 존경받는 나라냐. 이게 나라냐”고 외쳐 주목을 받았다. 최씨는 학교를 그만 둔 학생들을 교육하는 ‘갱생전문학원 지원센터Q’에서 국어강사로도 일하고 있다. 2위에 오른 대학생 선다윗씨는 “여기까지 올 줄 생각 못했다. 3번의 토론의 기회를 준 분들께 감사하다.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담담하게 포부를 전했다. 선씨는 현재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인천 지역에서 시민사회 활동을 하면서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하기도 했다. 선씨는 비영리법인 ‘세상을 바꾸는 청년들’(구 청년정치참여진흥위원회)의 대변인도 겸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의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고민정 의원은 “두 분이 앞으로 민주당을 어떻게 끌어갈지 기대된다”면서 “당원분들께서도 많은 응원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 의원을 비롯해 전용기 의원, 양소영 전국대학생위원장, 이경 상근부대변인 등도 토론회 심사를 위해 자리했다. 이번 심사에선 국민·당원 평가는 제외됐다. 이날 토론회는 민주당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를 통해 생중계됐다. 만 18세 이상부터 45세 이하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변인 선발에는 총 270명이 지원했고, 그중 1차 서류·동영상 심사, 2차 현장 논평 작성·면접 심사를 통과한 8명의 참가자가 최종 토론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촉법소년 연령 하향, 국회의원 정수 확대, 범죄자 신상공개 기준 완화 등을 주제로 논리력을 겨뤘다. 앞서 민주당은 ‘청년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 목소리를 반영할 것’이라며 이번 공개모집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김남국 의원의 코인 투자 논란 등으로 급락한 청년 세대 지지율을 만회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민주당은 지난 2019년엔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청년 부대변인 4명을 선발한 바 있다. 당시 선발된 인원 중 한 명이 박성민 전 대통령비서실 청년비서관이다. 지난 2012년 19대 총선 때도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청년 비례대표 경선’ 이벤트를 열어 흥행에 성공했다. 당시 선발된 김광진·장하나 전 의원은 국회에 입성했다.
  • 한국은행 “십원빵 법적 대응 안해 … 디자인 변경 논의”

    한국은행 “십원빵 법적 대응 안해 … 디자인 변경 논의”

    화폐 도안을 무단 사용했다는 논란이 제기된 경주 십원빵에 대해 한국은행은 “소송 등 법적 대응 계획은 없다”고 선그었다. 한은은 21일 설명자료를 내고 “십원빵 제조업체의 경우 지역 관광상품 판매사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적법한 범위로 디자인 변경 방안을 협의 중”이라면서 “이에 따라 현재로서는 소송 등 법적 대응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한은은 화폐도안의 건전한 사용을 위해 ‘화폐도안 이용기준’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 기준에 따라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한은의 별도 승인절차 없이 화폐도안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한은은 영리목적으로 화폐도안을 사용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는데, 이는 화폐 위변조 심리를 조장하고 화폐의 품위 및 신뢰성을 저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은은 “화폐도안 이용기준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하고 화폐도안을 무단 이용하는 사례에 대해 해당 기준을 안내하는 등 적극 대응해왔다”면서 “대부분 업체들은 영업내용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기획재정부 산하 한국조폐공사가 내부 법률 검토를 거쳐 경주의 명물로 자리잡은 십원빵이 한은의 화폐 도안 저작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고 결론내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을 빚었다.
  • 경주 ‘십원빵’, 10원 도안 그대로 못써…“화폐 신뢰성 저하”

    경주 ‘십원빵’, 10원 도안 그대로 못써…“화폐 신뢰성 저하”

    최근 화폐 도안 무단 사용으로 논란이 된 경주 ‘십원빵’의 디자인이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한국은행(한은)에 따르면 한은은 최근 십원빵 제조 업체들과 도안 사용 중지를 두고 협의 중이다. 십원빵은 1966년부터 발행된 다보탑이 새겨진 10원 동전을 본뜬 빵으로, 경주 명물로 자리 잡은 이후 최근 몇 년 동안 수도권에서도 매장을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였던 2021년 9월 십원빵 가게를 방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국은행권 및 주화의 도안 이용 기준’에 따르면 화폐 도안은 한은의 허가 없이 영리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다. 한은의 승인을 받는다고 해도 도안 이용 기간은 6개월이다. 한은은 “영리 목적의 무분별한 화폐 도안 오남용이 사회적으로 확산될 경우 위변조 심리 조장, 화폐의 품위 및 신뢰성 저하 등으로 국가의 근간인 화폐유통시스템이 교란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은은 기업 등이 이 같은 이용기준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하고 화폐 도안을 사용한 경우엔 기준을 안내하는 등 적극 대응해왔으며 십원빵 업체들과도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십원빵의 경우 지역 관광상품으로 자리를 잡은 만큼 판매사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적법한 범위로 디자인을 변경하는 쪽으로 협의 중이다. 한은은 “현재로서는 소송 등 법적 대응 계획은 없다”면서 “대부분의 업체들은 영업내용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도치 않게 이용기준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고 국민들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화폐 도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LIG넥스원이 UWC2023서 선보인 ‘멀티콥터형 드론’ 성능 눈길

    LIG넥스원이 UWC2023서 선보인 ‘멀티콥터형 드론’ 성능 눈길

    LIG넥스원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2023)’에 탑재중량 40kg급 수송용 멀티콥터형 드론을 선보인다. UWC는 첨단 무인이동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망라한 정부 차원의 전시회로, 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 등 7개 부처가 주최하고 국방과학연구소·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등 16개 기관이 주관한다. 올해 UWC는 23일까지 열린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수송과 감시 정찰, 공격용 드론을 비롯해 적이나 테러리스트의 드론 위협을 탐지할 수 있는 드론 탐지 레이더, 탐지한 드론을 무력화할 재머 등 다양한 솔루션을 공개한다. 전시품 가운데 ‘탑재중량 40kg급 수송용 멀티콥터형 드론 시스템’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투자해 추진하는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의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체계종합을 담당한다. 60분 이상 비행이 가능하며, 차량 진입이 어려운 오지나 재난 현장 등에서 수송에 활용할 수 있다. 감시정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무인헬기(MPUH)’는 한 번 이륙하면 최대 6시간 동안 비행할 수 있다. 군에서는 감시정찰 자산으로, 관에서는 해안 경계 및 해상 수색구조용으로, 민에서는 어군 탐지용으로 활용성을 검토하고 있다. 수송용 멀티콥터형 드론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투자해 추진하는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의 민·군 겸용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을 마쳤다.공격용 드론인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은 자폭 공격이 가능하다. 방위사업청 신속 시범 획득사업에 선정돼 우리 육군에 납품해 성능을 검증받았다. 활주로가 필요 없이 수직으로 이착륙할 수 있도록 틸트형 구동부를 적용해 운용 편의성을 확보했다. 지난해 육군의 시범운용을 마치고, 현재 육군에서 운용하고 있다. 재머와 전자광학 적외선장비(EO·IR) 카메라, 무선주파수(RF) 스캐너 등으로 구성된 드론 방호시스템은 날로 커지는 불법 드론의 위협으로부터 국가 주요 시설물의 방호를 책임진다. 전시에는 아군을 위협하는 적 드론에 대항할 효과적인 수단으로 기능한다. 500회 이상 야외 시험을 통해 통합운영시스템을 검증했으며, 최근에는 한국공항공사와 ‘김포국제공항 불법드론 탐지장비 구매설치 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는 “드론과 드론 방호시스템 분야에서 다양해지는 고객 요구에 따른 통합솔루션 제공이 향후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개막식에서 LIG넥스원의 송준호 항공드론사업부2팀장이 국방부 장관 표창을, 성길영 드론개발단1팀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6월 21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6월 21일

    쥐 36년생 : 축하받을 일 생긴다. 48년생 : 재물을 잘 지켜라. 60년생 : 곧 좋은 운이 들어온다. 72년생 : 마음을 너그럽게 가져라. 84년생 : 대인관계에 힘써라. 소 37년생 : 신수가 좋으니 행운 있겠다. 49년생 : 작지만 소득 생긴다. 61년생 : 기쁜 소식 있겠다. 73년생 : 형편이 풀리겠구나. 85년생 : 자중하고 분수 지키면 대길. 호랑이 38년생 : 노력의 대가 반드시 얻겠다. 50년생 : 막혔던 일일 서서히 풀린다. 62년생 :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하라. 74년생 : 운이 열려 이득이 많이 생긴다. 86년생 : 울적한 기분을 떨쳐버려라. 토끼 39년생 : 힘들수록 용기를 내어야 한다. 51년생 : 서쪽에서 재물운이 보인다. 63년생 : 사람을 함부로 믿지 마라. 75년생 : 근심 없어지고 기쁨 찾아온다. 87년생 : 일이 잘 풀려 기쁨 넘친다. 용 40년생 : 열심히 일을 추진해 나가라. 52년생 : 문서 때문에 이익이 생길 듯. 64년생 :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마라. 76년생 : 행운과 이익이 많다. 88년생 : 마음에 번민이 생기겠다. 뱀 41년생 : 들뜨지 말고 자중해라. 53년생 : 자기 자리를 잘 지켜라. 65년생 :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 기울여라. 77년생 : 하는 일이 상승세를 탄다. 89년생 : 소리 없이 행운이 들어온다. 말 42년생 : 물러나서 지키는 것이 유리. 54년생 : 새로운 일 도모해도 좋다. 66년생 : 행운의 하루이다. 78년생 : 무리하다가 건강 해칠 수 있다. 90년생 : 북쪽이 행운 있다. 양 43년생 : 너무 큰 목표는 세우지 마라. 55년생 : 재물운이 좋다. 67년생 : 침착하게 행동함이 필요. 79년생 : 복권을 사도 괜찮을 듯. 91년생 : 행복함이 가득하다. 원숭이 44년생 : 오늘은 횡재수가 있다. 56년생 : 독선으로 인한 괴로움 있다. 68년생 : 노력하면 좋은 결과 있다. 80년생 : 학업에 충실하라. 92년생 : 과격하게 나가다 망신수 있다. 닭 45년생 : 인간관계에 기쁨이 있는 날. 57년생 : 상대의 의견을 존중할 것. 69년생 : 경제적인 어려움 따른다. 81년생 : 마음의 부담이 사라진다. 93년생 : 새로운 전개가 시작된다. 개 46년생 : 건강관리에 신경 써라. 58년생 : 긴장만 풀리면 만사형통. 70년생 : 방심하다 일을 망친다. 82년생 : 마음을 나누어라. 94년생 : 안정이 최우선이다. 돼지 47년생 : 가정 내 슬픈 일 있다. 59년생 : 작은 일도 가볍게 보지 마라. 71년생 : 새로운 교제는 피하라. 83년생 : 돈은 빌리면 나중에 어렵다. 95년생 : 망설이다 후회한다.
  • “미국, 우크라서 ‘말라리아 모기 드론’ 날려 생물학전쟁 실험 계획” [월드뷰]

    “미국, 우크라서 ‘말라리아 모기 드론’ 날려 생물학전쟁 실험 계획” [월드뷰]

    미국이 이른바 ‘모기 드론’을 동원, 우크라이나에서 전염병을 무기로 한 생물학전쟁 실험을 벌이려 한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주장했다. 이고르 키릴로프 러시아 방사능·화학·생물 방호부대 사령관은 19일(현지시간) 미국의 생물학전 활동 관련 브리핑에서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생물학전 실험의 장으로 이용하려 한다고 비난했다.키릴로프 사령관은 먼저 네팔,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 등 4개 국가에 해외 지부를 가진 미국 월터리드국립군의료센터가 격리 실험실에서 병원균을 활용한 생물학·생화학 무기 연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해군의료연구소(NAMRU)도 북아프리카와 중동 및 남미에서 병원균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치명률 88%의 마르부르크 바이러스, 에볼라, 말라리아, 리프트밸리열 바이러스 등을 활용한 생물학 무기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고 그는 주장했다. 러시아군이 ‘특별군사작전’(우크라이나 침공) 중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월터리드국립군의료센터는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위협감소국(DTRA) 및 미 국방부 계약 업체인 민간 생명과학기업 ‘메타바이오타’, 미 국가안보국(NSA)과도 긴밀히 연결돼 있다고 키릴로프 사령관은 밝혔다. 또 이들 연구기관은 웨스트나일열·뎅기열·지카 바이러스 등 심각한 전염성 병원체를 옮기는 주요 모기에 대한 연구를 100건 이상 발표했으며, 미군은 이런 모기를 용기에 담아 무인기(드론)를 통해 특정 지역으로 가져가서 방출할 수 있도록 하는 높은 수준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키릴로프 총사령관에 따르면 미 국방부 산하 6개 해외 지부는 실험실에서 89종의 모기와 12종의 진드기에 의한 전염병 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미국이 수행한 연구는 명백한 군사적 적용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은 ‘모기 및 진드기를 활용한 전염병 무기화 전략’을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국은 ‘생물학전 시나리오’를 완성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를 일종의 ‘실험장’으로 사용하려 한다고 했다. 키릴로프 사령관은 특히 “우크라이나 소행으로 밝혀진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카호우카댐 붕괴 및 홍수는 전염병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물이 빠지면 웨스트나일열과 같은 모기를 매개로 한 질병이 생길 수 있다”며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홍수 상황을 이용해 ‘모기 생물학전’을 벌이려 한다고 했다. 미국은 이를 위해 높은 기술적 준비성을 갖췄는데, 이는 전염병을 야기하는 모기를 공중에 분산시키도록 설계된 무인기 특허를 통해 입증됐다고 주장했다. 키릴로프 사령관은 해당 무인기가 곤충이 든 용기를 특정 지역까지 옮겨 방출하도록 설계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 ‘모기 드론’은 말라리아와 같은 위험한 전염병을 퍼뜨려 우리 병사들이 전투 임무를 수행할 수 없게 하는 등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후 미국이 우크라이나 생물학 연구소에서 고위험군 병원성 생물 물질 연구를 진행했다고 주장하며 비용과 관련 기관 및 인물을 지목한 바 있다.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이와 관련한 회의를 소집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아울러 미국이 우크라이나 정신병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비인간적인 생체실험을 했다고 주장했다. 키릴로프 사령관은 작년 5월 브리핑에서 “미 국방부가 하르키우 지역의 스트렐레치 마을에 있는 정신병원에서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해 자행한 비인간적인 실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보여주는 새로운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주요 실험 대상은 육체적 피로도가 높은 40~60세 남성이었다고 했다. 또 전문가들이 환자에 대한 생체 실험에 참여한 것을 숨기기 위해 연구진들을 제3국을 통해 출국시켰다고 주장했다. 키릴로프 사령관은 “올해(2022년) 1월 실험을 하던 외국인들을 긴급 출국시키고 그들이 사용한 장비와 의약품을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으로 옮겼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조사위원회는 “미국이 우크라이나 정신과 환자를 기니피그(실험 대상)로 사용했다는 국방부 보고서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며 “우크라이나 정권이 민간인을 상대로 저지른 범죄는 물론 불법 생물학 연구에 대한 형사 사건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당시 중국 언론들도 해당 내용을 심도 있게 다뤘다. 신화통신은 “미 국방부 산하 제약회사를 포함한 일부 대형 제약사가 미군의 우크라이나 생물학 연구 활동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CGTN은 ‘미국의 해외 생물학 연구소 뒤엔 무엇이 있나’ 제하의 기사에서 “러시아의 발표로 미국이 해외에 설치한 336개의 생물실험실이 처음으로 일반 대중에 공개됐다. 미 국방부 산하 국방위협감소국(DTRA)가 우크라이나 실험실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미국은 왜 해외에 생물학 연구소를 설립하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이 같은 러시아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 화마 피한 ‘경포대 현판’, 다시 돌아온다

    화마 피한 ‘경포대 현판’, 다시 돌아온다

    지난 4월 초 강원 강릉 경포 산불을 피해 급하게 다른 장소로 옮겨졌던 경포대 현판이 제자리로 돌아온다. 2019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경포대는 관동팔경(關東八景) 가운데 제1경으로 꼽히는 명소로 고려부터 조선까지 송강 정철을 비롯한 여러 문인이 찾아 학문을 닦으며 수양한 곳이다. 강릉시와 문화재청은 20일 오후 경포대 현판 귀향식을 개최한다. 귀향식은 경포대 현판 보존처리 경과보고, 희망 메시지 발표,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허동욱 강릉시 문화유산과장은 “소중한 문화유산의 무사 귀향을 알리고,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는 자리다”고 설명했다. 앞선 4월 11일 경포 일대 산불이 발생한 당시 강릉시와 소방서, 국립문화재연구원 등은 경포대 현판을 오죽헌박물관으로 옮겨 화마로부터 지켜냈다. 경포대 인근에 있는 상영정은 전소되고, 방해정은 안채와 별채 도리, 연목 일부가 불타는 피해를 입었다. 긴급하게 떼어내는 과정에서 일부 틈이 벌어지고 모서리 이음쇠 등이 떨어진 경포대 현판은 같은달 26일 대전 문화재보존과학센터로 보내져 훈증, 세척, 색맞춤, 고리 설치, 안료 안정화 등의 보존처리를 마쳤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자연재해로부터 국가유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1회용보다 다회용! ‘NO 플라스틱’ 뛰어든 지자체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공공청사 일회용품 반입 금지부터 다회용 순환컵 서비스 모델 개발, 플라스틱 응원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일회용품 근절 시책을 추진하고 나섰다. 19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민 1인당 하루에 버리는 일회용품은 37g에 이른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는 연간 70만t의 일회용품이 생활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올해부터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금지 캠페인 등을 통해 다회용 컵 사용 문화 정착에 나섰다. 시는 부서별 일회용 컵 사용 자체점검과 개인 컵 사용, 회의 때 일회용 컵·페트병 생수 사용 최소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시는 또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공동으로 정부 공모사업인 ‘다회용 순환컵 서비스 모델’ 개발에 나섰다. 시는 총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달부터 내년 9월까지 실증·실험 등을 통해 다회용 순환컵 서비스의 최적 방안을 모색한다. 경남 창원시는 최근 대형 장례식장 5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연내 다회용기 사용을 시행하기로 했다. 세종시도 지난해 말부터 지역 6개 장례식장과 ‘탈 플라스틱’ 협약을 맺고 식기세척기와 다회용 컵을 지원했다. 경남 김해시는 지난해 1월 전국 처음으로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금지 시책을 도입했다. 택배 포장재를 다회용으로 바꾸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제주도는 204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을 2020년 대비 절반으로 줄이고 재활용률을 10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다회용 택배 포장재 사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광주시와 KIA 타이거즈, 창원시 마산회원구와 NC다이노스 측은 친환경 야구관람·응원문화 조성을 위해 플라스틱 응원용품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등을 추진한다. 전북도는 매달 10일을 ‘일회용품 없는 날’로 정하고, 범도민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 일회용보다 다회용! ‘NO 플라스틱’ 뛰어든 지자체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공공청사 일회용품 반입 금지, 다회용 순환 컵 서비스 모델 개발, 플라스틱 응원 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일회용품 근절 시책을 추진하고 나섰다. 19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민 1인당 하루에 버리는 일회용품은 37g에 이른다. 국내에서는 연간 70만t의 일회용품이 생활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올해부터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 금지 캠페인 등을 통해 다회용 컵 사용 문화 정착에 나섰다. 시는 부서별 일회용 컵 사용 자체 점검과 개인 컵 사용, 회의 때 일회용 컵·페트병 생수 사용 최소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시는 또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공동으로 정부 공모 사업인 ‘다회용 순환 컵 서비스 모델’ 개발에 나섰다. 시는 총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달부터 내년 9월까지 실증·실험 등을 통해 다회용 순환 컵 서비스의 최적 방안을 모색한다. 경남 창원시는 최근 대형 장례식장 5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연내 다회용기 사용을 시행하기로 했다. 세종시도 지난해 말부터 지역 6개 장례식장과 ‘탈플라스틱’ 협약을 맺고 식기세척기와 다회용 컵을 지원했다. 경남 김해시는 지난해 1월 전국 처음으로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금지 시책을 도입했다. 택배 포장재를 다회용으로 바꾸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제주도는 204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을 2020년 대비 절반으로 줄이고 재활용률을 10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다회용 택배 포장재 사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광주시와 KIA 타이거즈, 창원시 마산회원구와 NC 다이노스 측은 친환경 야구 관람·응원 문화 조성을 위해 플라스틱 응원 용품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등을 추진한다.
  • [최보기의 책보기] 길이 먼저인가, 청년이 먼저인가

    [최보기의 책보기] 길이 먼저인가, 청년이 먼저인가

    무진장(無盡藏), 원래 뜻은 ‘한없이 많다’인데 덕유산, 지리산이 떠받치는 소백산맥 고원지대 ‘무주, 진안, 장수’를 일컫기도 한다. 겨울이면 눈이 무진장 오는 곳이다. 김승옥 장편소설『무진기행』의 무대가 이 지역이라는 오해 때문에 지역 이름이 무진장 나기도 했다. 맏형 격인 무주는 현재 서울특별시보다 넓은 지역에 인구 2만 4000여명, 지역소멸위기 명단에 들어있다. 서울에서 정보통신분야 기자로 밥벌이를 하던 박종환 씨가 무주로 삶의 터전을 옮긴 지 약 10년 됐다. 제2생업으로 목수를 선택했는데 살다보니 점점 쇠퇴하는 지역 현실이 안타까워 산골마을 이장을 맡아 동분서주하다 <무주군 귀농귀촌협의회> 회장까지 맡았다. 생업인 목수 일에 전념하기 어렵지만 대신 ‘목수 특강’ 수요가 몰려 한가할 새가 없다. 오랫동안 목수를 업으로 삼아온 지역인들이 있지만 강의는 또 다른 역량이 필요하다. ‘박 회장’은 최근 문화예술의 향유가 도시보다 몹시 불리한 지역의 문화적 품격을 높임으로써 욕구충족과 자아실현을 하도록 순수민간단체인 ‘무주군민합창단’ 결성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대부분 ‘그게 되겠어?’라며 비관했지만 노래의 꿈을 가슴깊이 간직해왔던 남녀노소 단원들의 열정으로 합창단은 순조롭게 이륙했다. 어쩌면 우리는 곧 서울 강남 예술의전당에서 기적을 보게 될지 모른다. 무주에는 적은 인구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국악인들의 전통국악예술단 ‘시엘’도 있다. 시엘을 이끄는 이수현 단장은 무주군민합창단 엘토 파트장이다. 지역창업은 여러 상품과 서비스가 융·복합돼있어 업태 분류가 어려운 특성이 있다. ‘로컬’의 단점을 극복하고 장점을 이용하려는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노력의 산물이다. 지역창업에는 대략 7가지 유형이 있다. 상품판매형은 지역 내 사업장이나 점포,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지역상품을 판매한다. 단순한 특산품 판매를 벗어나 콘텐츠와 스토리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현대적(?) 방식이다. 공간재생형은 폐교를 복합카페나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창업이다. ‘청년 인재진’이 온몸으로 뛰어들었던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필시 이 유형의 세계 대표로 부족함이 없다. 문화기획형은 일방적인 축제와 공연이 아니라 지역 주민으로서, 주민과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는 생활문화 창업이다. 아티스트, 쉐프, 작가 등이 주도하고 있다. 지역체험형은 ‘한 달 살기, 워케이션’ 등으로 일회성 관광을 벗어나 체류와 경험을 통해 지역 관심도를 높이는 관계인구 개념으로 진화 중이다. 농업지향형은 농업을 매개로 힐링, 플랫폼, 투어리즘 등 새로운 서비스를 부가해 산업 가치를 높인다. 문제해결형은 보다 진화한 사회운동이다. 목표가 분명한 일방적 계몽이 아니라 누구나 공감하는 문제해결방식을 찾고, 사회적 공동 조력 분위기를 형성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독려한다. 미디어형은 기존 대중매체와 달리 지역사회의 모든 것을 편집 없이 공개하고 소통함으로써 독자층을 굳힌다. 제주의 재주상회가 발간하는 매거진『인(iiin)』이 대표적이다. 길이 먼저 있고 사람이 다니는 것이 아니다. 길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 길 없는 곳을 가장 먼저 걸어간 사람이 있고, 그 뒤를 따르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곳이 길이 된다. 도시의 청년들아, 자신의 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남다른 용기와 안목이 필요하다. 이걸 잊지 말고 『제3의 창업시대-로컬, 청년, 사회』를 정독해 보자. 최보기 북칼럼니스트
  • [포토] 윤석열 대통령 내외, 프랑스·베트남 순방 출국

    [포토] 윤석열 대통령 내외, 프랑스·베트남 순방 출국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4박6일 일정으로 프랑스와 베트남을 차례로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첫 방문지인 파리로 향했다. 응우옌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와 줄리앙 카츠 주한 프랑스 대사 대리,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장관 직무대행), 장호진 외교부 1차관 등이 공항 활주로에서 대기하다가 윤 대통령 부부를 환송했으며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도 공항에 나왔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들과 일일이 악수한 뒤 계단을 올라 전용기에 탑승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20∼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172차 BIE 총회에 직접 참석해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활동을 지원한다. 윤 대통령은 프랑스 방문을 마친 뒤 22일부터는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다.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 팜 민 찐 총리, 브엉 딩 후에 국회의장 등 최고지도부와도 개별 면담한다. 베트남 방문에는 윤석열 정부 들어 최대 규모인 205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할 예정이다. 사진은 프랑스·베트남을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9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국하며 공군 1호기에 올라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 尹, 프랑스·베트남 순방 돌입…엑스포 유치전 ‘올인’

    尹, 프랑스·베트남 순방 돌입…엑스포 유치전 ‘올인’

    파리 PT서 영어 연설베트남 국빈방문…경제외교 주력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9일 4박 6일 일정으로 프랑스와 베트남 순방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에 올라 프랑스 파리로 향했다. 윤 대통령은 파리에서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프레젠테이션에 나서며, 취임 후 아세안 국가 중에서는 처음으로 국빈 방문하는 베트남에서는 경제 협력 강화에 집중한다. 윤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예정된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경쟁 PT에서 영어 연설을 하며 부산 유치를 지원한다. 윤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유치 의지를 밝히고 한국의 강점과 엑스포 개최 당위성을 호소할 예정이다. 179개 BIE 회원국을 상대로 하는 경쟁 PT는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이탈리아가 참여하는데, 윤 대통령의 PT 참석이 알려지면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도 파리를 찾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살만 왕세자의 연설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같은날 마크롱 대통령과의 엘리제궁 오찬을 겸한 정상회담도 예정돼있다. 두 정상은 원전, 방위 산업, 항공 우주분야 등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과 북한 핵미사일 문제와 우크라이나 전쟁, 북한 인권 문제 등에 대한 해법을 논의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이후 21일에도 한국이 주최하는 BIE 공식 리셉션에 참석해 각국의 대표단과 외교단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이어간다. 윤 대통령은 프랑스 방문동안 동포 간담회, 한불 미래혁신 세대 대담, 디지털 비전 포럼, 유럽 기업 투자신고식 등 일정을 소화한다.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열리는 파리 디지털비전 포럼에서는 글로벌 디지털 규범 정립을 위한 이니셔티브를 밝힐 예정이다. 프랑스 방문 일정을 마치면 윤 대통령은 오는 22일부터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다. 윤 대통령은 공식 환영식에 이어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 등 베트남 최고 지도부들과도 개별적으로 면담한다. 베트남 국빈 방문의 주요 키워드는 경제 외교다. 윤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동안 한-베트남 파트너십 박람회, 베트남 진출 기업인과의 오찬 간담회, 비즈니스포럼, 디지털 미래세대와의 대화 등 경제 일정을 소화한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최대 규모인 205명의 경제사절단도 동행해 양국 간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대표들이 함께한다. 윤 대통령은 순방 일정을 마치는 오는 24일 귀국한다.
  • 양향자 “신당명 ‘한국의 희망’… 현역 5명 신당 관심”

    양향자 “신당명 ‘한국의 희망’… 현역 5명 신당 관심”

    양향자 무소속 의원은 19일 자신이 주도하고 있는 신당 ‘한국의희망’에 현역 의원 5명 이상이 관심을 보였다고 했다. 양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여러분들이 관심을 보이고 전화도 주고 응원을 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의 정당에서 공천받고자 하는 게 훨씬 더 강하실(당선될)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이 한국의 희망이 희망적이어도 용기를 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절망 속에 허우적거리고 싶지 않은 분들은 희망의 빛을 찾아서 오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양 의원은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는 중앙당 창당 발기인 대회에 대해서는 “200명의 발기인의 면면을 보면 교육받은 분들이구나 생각을 할 것”이라며 “그리고 거의 청년들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역시 신당 창당을 예고한 금태섭 전 의원과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을 위한 정치를 제대로 하고자 하는 분, 모든 특권을 내려놓고 할 수 있는 철학이 있는 분, 가치가 있는 분과는 할 수 있다”며 “얼마나 가치와 철학과 꿈이 확실한지가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했다. 양 의원은 “지금의 정당은 대통령 제조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상황”이라며 “심지어 대통령 후보가 없을 때는 빌려와서 어떻게 해서든지 간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대통령을 만들고 정권을 창출해서 역량이 갖추어져 있는지 확신도, 확인도 안 된 상태에서 국가 운영을 하는 것이 문제”라고 비판했다.
  • ‘과연 사죄할까’ 일왕 부부, 일제 강점기 희생자 묻힌 인니 묘지 방문

    ‘과연 사죄할까’ 일왕 부부, 일제 강점기 희생자 묻힌 인니 묘지 방문

    나루히토 일왕과 부인 마사코 왕비가 즉위 이후 첫 국제 행사로 일본이 점령해 지배했던 인도네시아를 찾아 화제다.  18일 교도통신 등 일본 매체들은 일왕 부부가 전날이었던 17일 정부 전용기를 타고 도쿄 하네다 공항을 출발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외곽 수카르토 하타 공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나루히토 일왕은 부부가 해외 일정을 소화한 것은 지난 2019년 즉위 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영국을 방문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특히 일왕 부부는 오는 23일까지 인도네시아 방문 일정을 소화하면서 한국의 현충원에 해당하는 인도네시아 칼리바타 영웅묘지를 찾아 헌화할 계획으로 알려져 이목이 쏠린 상황이다.  칼리바타 영웅묘지에는 1940년대에 총 3년 5개월간 일본이 인도네시아를 강제 점령할 당시 사망한 희생자들이 대거 묻혀 있는 곳이다. 또, 인도네시아 방문 일정이 시작되기 직전이었던 지난 15일 일왕은 일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국 관계에 어려운 시기가 있었다”면서도 “전후 일본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과 함께 국제 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입을 열었다.  나루히토 일왕은 또 “(인도네시아 점령 당시)돌아가신 분들을 잊지 않고 있다”면서 “과거 역사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해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가는 것이 중요하다. 수년간의 양국 교류 역사를 고려할 때 이번 방문이 양국 간의 우정과 친선을 더욱 심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일왕 부부는 17일 오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도착했으나 국빈으로의 공식 일정은 19일에 시작할 계획이다. 이들은 국빈 방문 환영 행사에 참석,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부부와 오찬을 가진 뒤 20일 칼리바타 영웅묘지에 헌화, 21일에는 전용기를 타고 자바섬 중부의 욕야카르타로 이동할 예정이다. 욕야카르타는 일본의 경제 협력 도시로 일왕 부부는 일본 정부의 지원으로 정비된 고속철도 차량 기지와 배수 시설 등을 잇달아 시찰할 방침이다. 또, 일본어를 교육하는 이 지역 현지 대학을 방문, 이후에는 현지에 거주하는 일본인 교민들과의 만찬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평양전쟁을 일으켰던 일본은 1942년 3월 자바 해전에서 승리한 직후 인도네시아를 강제 점령한 바 있다. 
  • 中 인플루언서, 100㎏ 감량 시도하다 숨져…관련 업계 규제 논란도

    中 인플루언서, 100㎏ 감량 시도하다 숨져…관련 업계 규제 논란도

    중국에서 살 빼겠다며 다이어트 캠프에 들어갔던 여성 인플루언서가 최근 갑자기 사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련 업계 규제 방안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중국 다이어트 캠프에 참가했던 인플루언서 추이화(21)가 지난 9일 사망하면서 현지 매체들은 다이어트 캠프와 관련한 안전 위험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이 사건은 인플루언서 업계에 대한 중국 당국의 조사를 강화하기도 했다. 얼마 전에는 한 남성 인플루언서가 팔로워 수 욕심에 독주 여러 병을 잇달아 마신 뒤 숨지는 사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중국 매체들은 추이화가 자신처럼 비만과 싸우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자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에서 수만 명의 팔로워들에게 다이어트 일대기를 기록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몸무게가 156㎏이던 추이화는 100㎏ 가까이 감량해 날씬한 몸매를 갖겠다며 다이어트 캠프에 들어갔다. 그는 다이어트 캠프 입소 후 자신의 인터넷 방송을 통해 고강도 운동과 식단 관리 등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해 왔다. 영상에는 그가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고강도 훈련을 감내하는 모습이 담겼다. 현재 그의 계정은 비공개로 설정돼 있다. 중앙인민광파전대(CNR)은 추이화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 도시의 다이어트 캠프에 참가했고 죽음에 이르는 두 달 동안에는 27㎏ 이상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CNR은 그가 사망하기 이틀 전까지 산시성의 다이어트 캠프에 참석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산시성 캠프 측은 “그에게 영양이 풍부한 식사와 휴식, 건강한 운동을 장려했다”며 “그러나 그는 스스로 격렬한 운동과 식사 제한을 선택했다”고 주장했다. 현지 매체들은 유가족이 해당 캠프 측으로부터 보상금을 받았다고 전했지만, 금액이 얼마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현지 당국은 추이화의 사망 원인과 이 캠프가 그에게 과하거나 부적절한 훈련을 시켰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플루언서 산업에 증가하는 우려 추이화의 죽음은 다이어트와 인플루언서 산업 모두에 대한 새로운 조사를 가져왔다. 다른 많은 아시아 국가 등 세계 여러 나라와 마찬가지로 중국에서도 소셜미디어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조장하는 건강하지 못하고 비현실적인 트렌드로 가득 차 있다. 섭식장애 및 스포츠 영양학 전문가들은 운동과 다이어트와 같이 겉보기에 건강해 보이는 행동도 부정적인 신체 사진에 의해 동기가 부여되고 극단적으로 받아들여지면 해로울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극단적인 다이어트의 경우, 그로 인한 문제는 정신 건강을 넘어 심장과 뇌, 간, 신장 등 신체 장기에 악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의학적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 중국의 악명 높은 소셜미디어 트렌드 중 하나는 여성들이 자신의 허리가 너무 가늘어서 세로로 된 A4 용지 뒤에서 포즈를 취해도 허리 어느 쪽도 볼 수 없다는 것을 인증하는 것을 포함한다. 다른 유행으로는 인플루언서들이 자신이 얼마나 날씬한지 보여주기 위해 쇄골에 얼마나 많은 동전을 담을 수 있는지 보여주는 셀카를 올리거나 그들의 작은 체구를 강조하기 위해 아동복을 입어보는 것 등이 있다. 동시에 중국의 비만 수준이 점차 높아지면서 많은 여성들에게 더 많은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 세계적인 의학전문 학술지 랜싯에 공개된 중국 전국 조사 자료에 따르면 중국 성인의 절반 이상이 현재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며 앞으로 비만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다이어트 캠프가 최단기간 다이어트 방법으로 점점 더 극단적인 비현실적 다이어트 요법을 마케팅하고 있다는 우려도 있다. 중국 국영 통신사인 중국신문(CNS)는 “다이어트 캠프는 많은 허위 건강 및 광고 불만과 함께 야만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입소생들이 규제되지 않는 훈련 과정에서 부상을 입는 사례는 흔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추이화의 죽음은 또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산업에 대한 조사를 한층 더 일반적으로 증가시켰다. 일부 인플루언서들이 보여주는 호화로운 생활 방식과 시청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점점 더 극단적인 도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인해 업계는 지난 몇 달간 당국으로부터 비판을 받아 왔다.이 논쟁은 지난달 ‘삼천형제’로 알려진 인플루언서가 온라인 대결의 일환으로 알코올 함량이 30~60% 사이인 중국 바이주를 7병 마시는 것을 방송한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사망한 채 발견되면서 다시 불붙었다. 지난해 중국의 방송 규제 당국은 16세 미만 청소년들이 생방송 스트리머들에게 팁을 주는 것을 금지하고 밤 10시 이후 방송 접속을 제한했다. 중국 국가영상텔레비전관리국과 문화관광부도 “라이브 스트리머의 31가지 잘못된 행동”을 금지하기 위해 조치를 했다 관영 매체인 환구시보에 따르면 이런 잘못된 행동 중에는 시청자들이 댓글을 통해 저속한 방식으로 권장하는 것에 있다.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의 한 인기 있는 댓글은 최근 무리한 다이어트 도전으로 사망한 추이화를 언급하면서 그의 삶은 마케팅과 인플루언서 문화에 의해 고통받는 또 다른 무고한 삶이었다고 지적했다.
  • 드럼을 통해 세상을 향하는 소년의 이야기 ‘온 더 비트’

    드럼을 통해 세상을 향하는 소년의 이야기 ‘온 더 비트’

    리듬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소년이 있다. 남들과는 조금 다른 이 소년은 농구공 튀는 소리와 도마를 두드리는 칼질 소리에서 리듬을 찾고, 선생님이 뺨을 때릴 때마저 소리의 타이밍이 얼마나 잘 맞아떨어졌는지를 따진다. 이 특별한 소년의 이름은 아드리앙. 자폐 스펙트럼을 가졌다. “드럼이 진짜 엄청난 이유는요. 악기가 없어도 드럼 연주를 할 수 있다는 거예요.” 무대 위에 드럼과 배우가 전부인 1인극 ‘온 더 비트’는 아드리앙이 드럼을 통해 세상과 마주하는 이야기다. 남들에게 무시당하고 상처가 많은 아드리앙은 어느 날 꿈에 그리던 드럼을 갖게 된다. 세제통을 두드리며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있던 소년에게 드럼은 진짜 세상으로 나아가게 하는 매개체가 된다.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세계관을 확장해가던 아드리앙은 그러나 남들처럼 평범하게 사회의 일원으로서 살아가기가 만만치 않은 현실에 부닥치게 된다. 어엿한 드럼 연주자임에도 아드리앙을 무시하는 눈길은 여전하고 예기치 못한 사건사고에 아드리앙은 혼란을 겪는다.다른 악기가 없어도 연주를 할 수 있는 드럼은 다른 사람 없이도 온전해지려는 아드리앙을 닮았다. 관객들은 여러 시련과 좌절에도 살아갈 용기를 내고 자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아드리앙을 보며 꺾이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 애쓰는 자신을 마주하게 된다. ‘온 더 비트’는 프랑스 배우 세드릭 샤퓌가 직접 대본을 써서 2003년 초연했고, 프랑스 전역에서 1000회 이상 공연하며 누적 관객 3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2016년 몰리에르 1인극상 후보에 올랐고 2021년 오프 아비뇽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1인극상을 수상했다. 한국은 지난해 초연에 이어 5개월 만에 돌아왔다. 단출한 무대 구성에 배우 혼자 11명의 인물을 연기하는 작품이라 그만큼 인물의 목소리와 감정에 깊이 몰입하게 된다. 마이클 잭슨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함께 드럼 연주를 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지난 1월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윤나무(38)와 함께 강기둥(36)이 초연에 이어 앙코르 공연도 주연을 맡았다. 서울 종로구 대학로 티오엠에서 25일까지.
  • 악취 제거부터 청소까지…중랑구, EM 복합기 설치 확대

    악취 제거부터 청소까지…중랑구, EM 복합기 설치 확대

    서울 중랑구가 동주민센터와 환경교육센터에 유용미생물군(EM) 복합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EM 배양액 무료 보급을 확대했다. EM은 유용미생물군(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 효모, 유산균 등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혼합 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다. 구는 이달 기존 면목본동주민센터에만 설치돼 있던 EM 복합기를 망우본동과 망우3동주민센터에도 추가 설치했다. 아울러 지역 환경 교육의 중심인 중랑구 환경교육센터에도 복합기를 설치했다. EM 복합기가 설치된 면목본동·망우본동·망우3동주민센터, 중랑구 환경교육센터에서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EM 배양액을 무료로 제공한다. 매주 월~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L 분량의 빈 용기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EM 배양액은 각종 생활 악취 제거와 청소, 세탁, 화초 키우기 등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생활하수 속 오염물질을 분해하는 능력이 뛰어나 수질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다. 구는 주민들이 EM을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EM 활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보다 많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도록 EM 보급 활성화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도시 중랑으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들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 “시장의 업무추진비, 전면 감사해야”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 “시장의 업무추진비, 전면 감사해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는 박광순 의장과 국민의 힘의 의회 폭거와 독선에 대한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요구하며 지난 1일 제282회 1차 정례회 시작부터 15일까지 농성 릴레이와 규탄대회를 이어 나갔다. 규탄대회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 전체 의원들이 시민들에 대한 마음, 잘못된 의회운영, 시정부에 일침을 가하는 말들을 전했다. 마지막 발언자 윤혜선 의원은 성남시의 ‘공정이 사라진 업무추진비 집행’에 대한 잘못된 행정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윤 의원은 “지난 3월 22일 시장과의 석찬 간담회에는 해당 부서의 전 직원이 참석했다고 할 정도로 총 153명의 인원이 간담회에 참석했으며, ‘불참 시 사유서 제출’이라는 소문까지 전해지고 있고, 간담회 자리는 축하 파티를 하듯 신상진 시장에 대한 환호와 3행시까지 진행한 것으로 전달받았다. 코로나19 관련 규제가 대부분 해제되어 회식 금지는 아니지만 관리 감독해야 하는 관계자들이 대규모 회식 자리를 마련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전하며, 사유서 제출 등의 소문은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윤 의원이 전하는 업무추진비의 잘못된 집행 내용은 ▲업무추진비로 사용되는 간담회 식사비는 1인당 3만원을 초과하지 못하는데 당일 식사비용이 초과하자, 쪼개기 결제가 이뤄짐 ▲쪼개기 결제를 진행하다 보니 업무추진비 내역에 기재된 식사 인원이 실제 이뤄지지 않았는데 집행기준을 맞추기 위해 문서를 허위로 기재한 사실 ▲간담회 당일 459만원과 쪼개기 결제 금액 207만원을 합하면 총 결제 금액이 1인당 4만원이 초과하는 상황으로 신 시장의 ‘청탁금지법’ 위반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12년 과거에만 매달리는 시장님이 시민을 위한 행정은 언제 하실지 물으며 업무추진비에 대한 잘못된 행정들, 위반되는 사항들에 대해 철저한 감사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15일간의 규탄대회를 마치며 민주당 의원들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성남시의회는 잘못에 대한 용기 있는 사과와 재발 방지에 대한 약속으로 이뤄질 수 있으며, 신뢰를 회복하는 성남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라고 한목소리로 외쳤다.
  • 정경민 경북도의원, ‘경북도 자연휴양림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정경민 경북도의원, ‘경북도 자연휴양림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국민의힘·비례)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자연휴양림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정 의원이 발의한 개정조례안은 경북도 자연휴양림의 예약서비스 공정성 강화와 이용기회 확대를 도모하고, 시설 예약 및 관리자 예약 등의 사항을 개선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로 ▲자연휴양림 명칭 및 위치 ▲자연휴양림 시설의 예약 ▲예약제외 시설물 지정 및 운영 ▲관리자예약 등에 관한 규정을 신설했다. 특히 자연휴양림 시설 예약자는 반드시 ‘숲나들e’를 이용하여 예약신청을 하도록 규정하고, ‘관리자예약 시설사용대장’을 통한 관리와 관리자권한의 오남용 및 부당 예약 방지를 위한 통제방안도 마련하도록 시설이용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지난 2022년 9월, 감사원은 자연휴양림 예약 앱인 ‘숲나들e’를 비롯한 다양한 공공앱들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했으며, 그 결과 일부 자연휴양림의 관리자계정을 통한 대리예약과 부당할인 등의 문제가 감사를 통해 지적됐다. 정 의원은 “경북도 자연휴양림을 찾은 이용객은 2022년 기준, 7만 9000명에 달하며 이용 건수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자연휴양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예약서비스는 더욱더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해 경북도 자연휴양림 이용에 있어 부정한 방법을 통한 이용권 침해를 방지함으로써, 도민을 포함한 이용객에게 쾌적한 휴양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자연휴양림의 부당예약 방지와 시설 이용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경북도차원에서도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해야한다”라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6일 제34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 ‘피투성이’ 황보승희 “저는 가정폭력 피해자입니다”

    ‘피투성이’ 황보승희 “저는 가정폭력 피해자입니다”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은 15일 자신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 “제게 복수하려는 전 남편의 일방적 주장”이라며 가정폭력 피해사진을 공개했다. 황보승희 의원은 페이스북에 피를 흘리는 자신의 모습과 구타당한 것으로 보이는 팔의 상처, 찢어진 옷 사진을 올렸다. 그는 “저는 가정폭력의 피해자”라며 “전 남편은 둘째 딸이 태어난 지 몇 달 후부터 말싸움으로 시작해 식탁을 쓸어엎고, 제 목을 졸랐다. 국회의원이 되고 용기를 내 이혼하자고 했을 때부터 저와 제 부모님, 동생들에 대한 폭행과 폭언, 협박이 더 심해졌다”고 설명했다. 또 “저를 때린 건 그래도 제 문제이니 참을 수 있었지만, 70살 되신 친정어머니에게 선풍기를 던지고 주먹으로 때려 온몸이 피멍 들게 하고 친정집을 부쉈다”며 “이웃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그래도 남편이라고 처벌하지 말아 달라고 한 게 천추의 한”이라고 덧붙였다. 황보 의원은 특히 “재산분할 등으로 본인이 챙길 걸 다 챙긴 후 5일 만에 당에 저를 제보했다”며 “탈당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괴롭힐 거라고 협박했고,지금도 저와 아이들에게 직간접적 거짓말과 공갈,협박으로 사적보복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폭행을 일삼았던 전 남편의 괴롭힘에서 시작됐다는 주장이다. 황보 의원은 그러면서 “보호돼야 할 사생활이 정쟁의 중심에서 무차별 까발려지고 거기에 그만둔 보좌진까지 가세하고 있다. 무한반복의 괴롭힘에서 제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불륜 등 의혹에 대해서는 해명 없어 부산경찰청은 지난해 한 시민단체의 고발을 통해 황보 의원이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구 구의원과 시의원들로부터 공천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최근 황보 의원의 전 남편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으며, 전 남편은 선거 당시 황보 의원에게 돈을 건넨 이들의 이름과 금액을 기록해 둔 것으로 보이는 명부 사진을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보 의원은 한 언론이 제기한 불륜 의혹에 대한 사실확인을 비롯해 현재 수사가 진행중인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불법정치자금 수수 등 의혹과 관련해 지난 13일 황보 의원에 대한 당무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신의진 당무감사위원장은 “당무위는 만장일치로 황보 의원과 관련해 당무감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며 “조만간 관련자 소명을 요청하고 출석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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