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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미홍 “6만원 일당주고 세월호 집회에 청소년 동원” 발언 사과

    정미홍 “6만원 일당주고 세월호 집회에 청소년 동원” 발언 사과

    정미홍 예비후보는 지난 4일 트위터에 “많은 청소년들이 손에 하얀 국화꽃을 들고 서울역에서 시청앞까지 행진하며 ‘정부가 살인마다, 대통령 사퇴하라’라고 외쳤다. 지인의 아이가 시위에 참가하고 6만원의 일당을 받아왔단다. 참 기가 막힌 일이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다음날인 5일 정미홍 예비후보는 “내가 어젯밤에 올린 트윗 글은 지인으로부터 들은 것이었지만 다시 한 번 구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며 “국민의 큰 슬픔 속에서 이뤄지고 있는 추모의 물결을 욕되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올렸는데 추모 행렬에 참가하신 순수한 시민과 학생들에게까지 누를 끼쳐 대단히 죄송한 마음이다”고 사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미홍, 세월호 추모 행렬에 의혹 제기 “사실 아니었다”

    정미홍, 세월호 추모 행렬에 의혹 제기 “사실 아니었다”

    정미홍 예비후보는 지난 4일 트위터에 “많은 청소년들이 손에 하얀 국화꽃을 들고 서울역에서 시청앞까지 행진하며 ‘정부가 살인마다, 대통령 사퇴하라’라고 외쳤다. 지인의 아이가 시위에 참가하고 6만원의 일당을 받아왔단다. 참 기가 막힌 일이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어제 시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든 국화꽃, 일당으로 받았다는 돈은 다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대한민국 경찰은 이 문제를 수사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라고 의혹을 제기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다음날인 5일 정미홍 예비후보는 “내가 어젯밤에 올린 트윗 글은 지인으로부터 들은 것이었지만 다시 한 번 구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며 “국민의 큰 슬픔 속에서 이뤄지고 있는 추모의 물결을 욕되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올렸는데 추모 행렬에 참가하신 순수한 시민과 학생들에게까지 누를 끼쳐 대단히 죄송한 마음이다”고 사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미홍 사과, 세월호 추모 집회 ‘알바 동원설’ 이어 ‘진도’를 ‘진주’로...

    정미홍 사과, 세월호 추모 집회 ‘알바 동원설’ 이어 ‘진도’를 ‘진주’로...

    정미홍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세월호 희생자 추모 집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일당을 받고 동원됐다는 주장을 번복하고 사과했다. 정미홍 예비후보는 지난 4일 트위터에 “많은 청소년들이 손에 하얀 국화꽃을 들고 서울역에서 시청앞까지 행진하며 ‘정부가 살인마다, 대통령 사퇴하라’라고 외쳤다. 지인의 아이가 시위에 참가하고 6만원의 일당을 받아왔단다. 참 기가 막힌 일이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어제 시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든 국화꽃, 일당으로 받았다는 돈은 다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대한민국 경찰은 이 문제를 수사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라고 의혹을 제기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다음날인 5일 정미홍 예비후보는 “내가 어젯밤에 올린 트윗 글은 지인으로부터 들은 것이었지만 다시 한 번 구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며 “국민의 큰 슬픔 속에서 이뤄지고 있는 추모의 물결을 욕되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올렸는데 추모 행렬에 참가하신 순수한 시민과 학생들에게까지 누를 끼쳐 대단히 죄송한 마음이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 엄청난 국가적 슬픔이 마무리될 때까지 절필하고 자중하며 애도의 마음만으로 지내겠다.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정미홍 예비후보는 또 4일 트위터에 “진주를 다시 찾은 박근혜 대통령님의 얼굴이 많이 수척하고 푸석해보였다. 잘못된 자들을 모조리 엄벌하고 이 위기를 새로운 기회를 만드시길, 국가의 불행을 악용하는 자들을 발본색원, 처벌하시길 바란다”라고 적었다. 해당 글에서 ‘진도’를 ‘진주’라고 쓰는 오타를 범해 네티즌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정미홍 사과해도 늦었다”, “정미홍 내뱉고 나서 사과하면 다인가”, “정미홍 사과, 당연하다”, “정미홍 사과, 트위터 안 하면 문제 없을 일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정미홍 트위터 캡처(정미홍 사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더코칭그룹 정미홍 대표 사과·절필선언…경찰 “수사 착수 아닌 사실관계 확인”

    더코칭그룹 정미홍 대표 사과·절필선언…경찰 “수사 착수 아닌 사실관계 확인”

    더코칭그룹 정미홍 대표 사과·절필선언…경찰 “수사 착수 아닌 사실관계 확인” 경찰청은 정미홍 정의실현국민연대 대표가 “세월호 추모 집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일당 6만원을 받았다”고 주장한 트위터 글의 사실 관계를 확인하겠다고 5일 밝혔다. 정 대표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서 “(집회에 참석한) 많은 청소년이 국화꽃을 들고 행진하며 ‘정부가 살인마다, 대통령 사퇴하라’고 외쳤다. 지인의 아이가 시위에 참가하고 6만원의 일당을 받아왔단다. 청소년들이 든 국화꽃과 일당은 어디서 나온 것인지 경찰이 수사해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적었다. 정미홍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젯밤에 올린 트윗은 지인으로부터 들은 것이었지만 다시 한번 구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정미홍 대표는 “국민의 큰 슬픔 속에서 이뤄지고 있는 추모의 물결을 욕되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올렸는데 추모 행렬에 참가하신 순수한 시민과 학생들에게까지 누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며 사과했다. 이어 “세월호 침몰 참사로 저 역시 참담한 큰 슬픔을 갖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추모해왔다”면서 “이 엄청난 국가적 슬픔이 마무리될 때까지 절필하고 자중하며 애도의 마음만으로 지내겠다.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청은 사이버경찰청을 통해 정씨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내용의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종로경찰서에 사실 관계 확인을 하도록 했다. 종로서 관계자는 “아직 직접적인 피해자라고 할 수 있는 집회 참가자의 고소가 들어오지 않아 정식 수사라기보다는 트위터 글이 작성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모 집회 참가자가 정식으로 고소하면 바로 수사에 착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민원이 제기되면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도록 하는 것이 통상적인 절차”라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위법 사실이 확인될 때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사법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찰은 시신 수색을 빙자해 금품을 요구한 사례가 있다는 언론 보도 내용도 확인해 볼 계획이다. 한 종합편성채널은 “자신을 목사라고 소개한 남성이 실종자 가족에게 시신을 찾아주는 대가로 1억원을 요구했으며, 가족들에게 다이빙 벨 투입을 권유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경찰은 실제로 보도 내용과 같이 실종자 가족에게 접근해 금전을 요구한 사실이 확인되면 사기 등 혐의를 적용해 처벌할 방침이다. 네티즌들은 “정미홍 대표 경찰 수사 착수 아니었나”, “정미홍 대표 경찰 수사 착수 곧 될 듯”, “정미홍 대표 경찰 수사 착수 아니더라도 사실관계 확인에서도 잘못 드러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명의 窓] ‘매뉴얼대로’ 살아보기/김진 가톨릭의대 해부학교실 교수

    [생명의 窓] ‘매뉴얼대로’ 살아보기/김진 가톨릭의대 해부학교실 교수

    50대 후반이던 어느 날, 전철 안에서 마주친 아이가 “할아버지”라고 나를 불렀을 때의 당혹감과 서운함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된다. 그래서였을까. 언제부터인가 표정 관리를 위해 틈틈이 거울 보는 습관이 생겼고, 헤어스타일 관리를 위해 더 자주 이발소를 찾게 되었으며, 자꾸만 깊어지는 눈가의 주름살을 없애려 로션도 이것저것 신경 써서 발라보았다. 그러나 무병장수를 꿈꾸며 불로초를 찾던 진시황도 거스를 수 없었던 세월의 흐름을 내가 무슨 재주로 막을 수 있단 말인가. 그렇게 조금씩 포기하면서 그저 젊은 사람들에게 거부감만 주지 않으면 다행이려니 하며 지내던 중, 손녀 쌍둥이를 첫 손주로 보게 됐다. 무뚝뚝한 아들만 둘을 키웠던 나에게 손녀들의 “하버지” 소리는 서운하게 남아 있던 “할아버지”와는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30대 초반에 들었던 “아빠”라는 말이 아버지가 됐다는 뿌듯함과 함께 가정에 대한 책임감으로 인생을 좀 더 진지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해줬다고 한다면, 손녀들이 부르는 “할아버지”는 삶의 황혼기에 들어 육체적, 정신적으로 서서히 지쳐가던 나에게 새로운 희망과 함께 생명에 대한 경이로움을 느끼게 해줬다. 어느 사이에 손녀들이 초등학생이 됐다. 이제 손녀들의 이러한 신뢰와 믿음이 학교와 사회로 옮겨갈 텐데, 세월호의 사건이 마음을 어둡게 한다. ‘밖으로 나오지 말고 제자리에만 있으라’는 방송만을 믿고 구조를 기다리는 착한 학생들을 저버리고 먼저 탈출해 버린 선장과 승무원의 모습이 나 자신을 포함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바로 우리 어른들의 모습같아 한없이 부끄럽다. 군대 용어에 ‘FM대로 하라’는 말이 있다. 전쟁과 전투에 대한 교과서 격인 야전교범(field manual)의 약자로, 전투에 승리하고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모두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규칙이다. 최근 우리 모두를 암울하게 만들고 있는 ‘세월호 사건’과 관련된 기사에서도 ‘매뉴얼’이라는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된다. 여기서 말하는 매뉴얼이란 특별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켜야 하는 지침이다. 하지만, 배를 운전해야 할 의무가 있는 선장은 초보에게 운항을 맡기고 침실에서 자고 있었는가 하면, 승객이 남아 있는지를 확인한 후 제일 마지막에 배에서 내리도록 돼 있는 매뉴얼을 무시한 채 사고가 나자 승객으로 돌변해 가장 먼저 탈출했다. 이처럼 “대한민국에는 매뉴얼도 없고, 매뉴얼이 있어도 한국에서는 쓸모가 없다”는 말이 우리의 부끄럽고 안타까운 현주소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FM대로 사는 사람’이 융통성이 부족한 사람을 뜻하는 일종의 욕이 돼 버린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나 홀로 원칙을 지키면 바보가 된 듯 눈총을 받게 되고 오히려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것이 씁쓸한 현실이다. 무원칙이 원칙이 되고, FM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무시당하는 사회에 책임, 도덕, 공정, 신뢰는 결코 뿌리를 내릴 수 없다. 조금씩 세상을 느끼기 시작할 우리의 아이들이 이번 세월호 참사를 어떤 모습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걱정이 된다. 컴퓨터 게임에도 아이들 놀이에도 규칙이 있거늘, 어른들이 만들어가는 이 큰 세상에 매뉴얼이 없다는 것을, 아니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혹시라도 알아챘을까 두렵기만 하다. 이틀 뒤면 어린이날이다. 이 험난한 세상에서도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이 맑은 눈빛과 순수한 미소를 잃지 않도록, 그래서 그들이 누리게 될 미래가 우리가 지내온 현실보다는 더 환하고 아름다울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매뉴얼대로 살아가자.
  • 국외문화재재단 사무총장에 前 주미공사 오수동씨 임명

    국외문화재재단 사무총장에 前 주미공사 오수동씨 임명

    문화재청은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안휘준) 제2대 사무총장에 오수동(65) 전 주미대사관 홍보공사를 1일 임명했다. 임기는 2017년 4월까지 3년. 오 사무총장은 행정고시(16회)에 합격, 문화재관리국(문화재청 전신)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주미 대사관 참사관, 주뉴욕총영사관 참사관, 주미대사관 홍보공사 등을 역임했다. 문화재청은 오 사무총장이 “다양한 문화유산 업무와 해외 공관 업무 등을 통해 체득한 전문성, 국제적 감각, 통찰력 등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이상호 기자 욕설 사과 “미흡하다” 연합뉴스 소송 방침.. 해당영상 보니

    이상호 기자 욕설 사과 “미흡하다” 연합뉴스 소송 방침.. 해당영상 보니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욕설 사과’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욕설을 한 데 대해 연합뉴스 측이 소송을 제기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4월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7:03pm 연합뉴스, 자사보도 욕설 비판에 대해 ‘사과가 미흡하다’며 소송제기 방침을 알려와 팽목항 흙바람 속에 반나절 넘게 고민 중입니다. 무엇을 더 사과해야 할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상호 기자는 4월 24일 고발뉴스에서 연합뉴스 보도에 분노해 기자를 향해 “개XX 넌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 등의 욕설을 한 바 있다. 이에 이상호 기자는 4월 25일 고발뉴스 팩트TV를 통해 “기자는 욕을 먹어야 하는 직업인데 욕을 하고 말았다. 방송 후 내가 한 욕설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며 “아들에게 문자가 왔다. 아들이 ‘사랑한다. 힘내라’면서도 ‘욕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했다. 모범적 행동이 아니었다”고 사과했다. 네티즌들은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사과할 게 없는데”,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사과가 미흡했다고? 무릎이라도 꿇어야 하나”,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욕설 틀린 말은 아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상호 기자 사과, 진정성 2% 부족했나…연합뉴스 “소송할 것” 여전히 격앙된 분위기

    이상호 기자 사과, 진정성 2% 부족했나…연합뉴스 “소송할 것” 여전히 격앙된 분위기

    이상호 기자 사과, 진정성 떨어졌나…격앙된 연합뉴스 “소송할 것” 이상호 기자의 연합뉴스 기자 욕설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실시간 보도를 진행하다 나온 욕설과 관련해 이상호 기자는 연합뉴스 기자에게 사과를 했지만 연합뉴스의 격앙된 분위기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는 이상호 기자 상대로 소송에 나설 움직임이다. 이상호 기자는 연합뉴스 기자 상대 욕설 사과에도 불구하고 연합뉴스가 강경한 태도를 보이자 고민에 빠진 모습이다. 이상호 기자는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연합뉴스, 자사 보도 욕설 비판에 대해 ‘사과가 미흡하다’며 소송제기 방침 알려와. 팽목항 흙바람 속에 반나절 넘게 고민 중입니다. 무엇을 더 사과해야 할까요”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이상호 기자는 고발뉴스 ‘팩트TV’ 생방송 도중 “그날 욕을 하고 말았다. 기자는 욕을 먹어야 하는 직업이지만, 방송 이후 내가 한 욕설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면서 “모범적인 행동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호 기자는 “해당 매체 관계자와 통화를 했다. 좋은 기사를 쓰겠다고 하더라. 모든 걸 떠나 심심한 사과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상호 기자는 지난 24일 고발뉴스와 팩트TV의 합동 생중계 방송 도중 욕설을 퍼부어 논란을 일으켰다. 이상호 기자는 당시 “오늘 낮에 지상 최대의 구조작전이라는 기사를 봤다”며 기사를 쓴 연합뉴스 기자를 향해 욕설과 함께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 “그게 기사야”라고 소리를 질러 도마에 올랐다. 이후 이상호 기자의 발언에 대해 “시원한 일침이었다”는 반응응도 있었지만 “지나친 언사로 부적절했다”는 평가가 엇갈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상호 기자 욕설 사과 여진 계속…연합뉴스 “사과 미흡, 소송 제기” 통보에 “무엇을 더 사과해야 하나” 고민 피력

    이상호 기자 욕설 사과 여진 계속…연합뉴스 “사과 미흡, 소송 제기” 통보에 “무엇을 더 사과해야 하나” 고민 피력

    이상호 기자 욕설 사과 여진 계속…연합뉴스 “사과 미흡, 소송 제기” 통보에 “무엇을 더 사과해야 하나” 고민 피력 이상호 기자 욕설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실시간 보도를 진행 중인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연합뉴스 기자를 상대로 한 욕설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소송에 휘말릴 처지에 놓였다. 이상호 기자는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연합뉴스, 자사 보도 욕설 비판에 대해 ‘사과가 미흡하다’며 소송제기 방침 알려와. 팽목항 흙바람 속에 반나절 넘게 고민 중입니다. 무엇을 더 사과해야 할까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상호 기자는 지난 24일 고발뉴스와 팩트TV의 합동 생중계 방송 도중 욕설을 퍼부어 논란을 일으켰다. 이상호 기자는 당시 “오늘 낮에 지상 최대의 구조작전이라는 기사를 봤다”며 기사를 쓴 연합뉴스 기자를 향해 욕설과 함께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 “그게 기사야”라고 소리를 질러 도마에 올랐다. 이후 이상호 기자의 발언에 대해 “시원한 일침이었다”는 반응응도 있었지만 “지나친 언사로 부적절했다”는 평가가 엇갈렸다. 앞서 이상호 기자는 고발뉴스 ‘팩트TV’ 생방송 도중 “그날 욕을 하고 말았다. 기자는 욕을 먹어야 하는 직업이지만, 방송 이후 내가 한 욕설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면서 “모범적인 행동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호 기자는 “해당 매체 관계자와 통화를 했다. 좋은 기사를 쓰겠다고 하더라. 모든 걸 떠나 심심한 사과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상호 기자 욕설 사과, 연합뉴스 여전히 부글부글 “소송할 것”…이상호 기자 “무엇을 더 사과해야 하나” 전전긍긍

    이상호 기자 욕설 사과, 연합뉴스 여전히 부글부글 “소송할 것”…이상호 기자 “무엇을 더 사과해야 하나” 전전긍긍

    이상호 기자 욕설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실시간 보도를 진행하다 나온 욕설과 관련해 연합뉴스 기자에 사과를 했지만 연합뉴스는 이대로 소송에 나설 움직임이다. 이상호 기자는 연합뉴스 기자 상대 욕설 사과에도 불구하고 연합뉴스가 강경한 태도를 보이자 고민에 빠진 모습이다. 이상호 기자는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연합뉴스, 자사 보도 욕설 비판에 대해 ‘사과가 미흡하다’며 소송제기 방침 알려와. 팽목항 흙바람 속에 반나절 넘게 고민 중입니다. 무엇을 더 사과해야 할까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상호 기자는 지난 24일 고발뉴스와 팩트TV의 합동 생중계 방송 도중 욕설을 퍼부어 논란을 일으켰다. 이상호 기자는 당시 “오늘 낮에 지상 최대의 구조작전이라는 기사를 봤다”며 기사를 쓴 연합뉴스 기자를 향해 욕설과 함께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 “그게 기사야”라고 소리를 질러 도마에 올랐다. 이후 이상호 기자의 발언에 대해 “시원한 일침이었다”는 반응응도 있었지만 “지나친 언사로 부적절했다”는 평가가 엇갈렸다. 앞서 이상호 기자는 고발뉴스 ‘팩트TV’ 생방송 도중 “그날 욕을 하고 말았다. 기자는 욕을 먹어야 하는 직업이지만, 방송 이후 내가 한 욕설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면서 “모범적인 행동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호 기자는 “해당 매체 관계자와 통화를 했다. 좋은 기사를 쓰겠다고 하더라. 모든 걸 떠나 심심한 사과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상호 기자 욕설 사과, 그래도 분노 안풀린 연합뉴스 “소송 제기” 통보…“무엇을 더 사과해야 하나” 전전긍긍

    이상호 기자 욕설 사과, 그래도 분노 안풀린 연합뉴스 “소송 제기” 통보…“무엇을 더 사과해야 하나” 전전긍긍

    이상호 기자 욕설 사과, 그래도 분노 안풀린 연합뉴스 “소송 제기” 통보…“무엇을 더 사과해야 하나” 전전긍긍 이상호 기자 욕설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실시간 보도를 진행하다 나온 연합뉴스 기자 욕설과 관련해 사과를 했지만 연합뉴스는 이대로 넘어갈 태세가 아니다. 이상호 기자의 연합뉴스 기자 상대 욕설 사과에도 불구하고 소송에 나설 움직임이다. 이상호 기자는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연합뉴스, 자사 보도 욕설 비판에 대해 ‘사과가 미흡하다’며 소송제기 방침 알려와. 팽목항 흙바람 속에 반나절 넘게 고민 중입니다. 무엇을 더 사과해야 할까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상호 기자는 지난 24일 고발뉴스와 팩트TV의 합동 생중계 방송 도중 욕설을 퍼부어 논란을 일으켰다. 이상호 기자는 당시 “오늘 낮에 지상 최대의 구조작전이라는 기사를 봤다”며 기사를 쓴 연합뉴스 기자를 향해 욕설과 함께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 “그게 기사야”라고 소리를 질러 도마에 올랐다. 이후 이상호 기자의 발언에 대해 “시원한 일침이었다”는 반응응도 있었지만 “지나친 언사로 부적절했다”는 평가가 엇갈렸다. 앞서 이상호 기자는 고발뉴스 ‘팩트TV’ 생방송 도중 “그날 욕을 하고 말았다. 기자는 욕을 먹어야 하는 직업이지만, 방송 이후 내가 한 욕설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면서 “모범적인 행동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호 기자는 “해당 매체 관계자와 통화를 했다. 좋은 기사를 쓰겠다고 하더라. 모든 걸 떠나 심심한 사과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상호 기자 욕설 사과 소송 위기…연합뉴스 “사과 미흡” 통보에 “무엇을 더 사과해야 하나”

    이상호 기자 욕설 사과 소송 위기…연합뉴스 “사과 미흡” 통보에 “무엇을 더 사과해야 하나”

    이상호 기자 욕설 사과 소송 위기…연합뉴스 “사과 미흡” 통보에 “무엇을 더 사과해야 하나”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실시간 보도를 진행 중인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연합뉴스 기자를 상대로 한 욕설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소송에 휘말릴 처지에 놓였다. 이상호 기자는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연합뉴스, 자사 보도 욕설 비판에 대해 ‘사과가 미흡하다’며 소송제기 방침 알려와. 팽목항 흙바람 속에 반나절 넘게 고민 중입니다. 무엇을 더 사과해야 할까요”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이상호 기자는 고발뉴스 ‘팩트TV’ 생방송 도중 “그날 욕을 하고 말았다. 기자는 욕을 먹어야 하는 직업이지만, 방송 이후 내가 한 욕설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면서 “모범적인 행동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호 기자는 “해당 매체 관계자와 통화를 했다. 좋은 기사를 쓰겠다고 하더라. 모든 걸 떠나 심심한 사과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상호 기자는 지난 24일 고발뉴스와 팩트TV의 합동 생중계 방송 도중 욕설을 퍼부어 논란을 일으켰다. 이상호 기자는 당시 “오늘 낮에 지상 최대의 구조작전이라는 기사를 봤다”며 기사를 쓴 연합뉴스 기자를 향해 욕설과 함께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 “그게 기사야”라고 소리를 질러 도마에 올랐다. 이후 이상호 기자의 발언에 대해 “시원한 일침이었다”는 반응응도 있었지만 “지나친 언사로 부적절했다”는 평가가 엇갈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상호 기자 욕설, 연합뉴스 소송 방침

    이상호 기자 욕설, 연합뉴스 소송 방침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4월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7:03pm 연합뉴스, 자사보도 욕설 비판에 대해 ‘사과가 미흡하다’며 소송제기 방침을 알려와 팽목항 흙바람 속에 반나절 넘게 고민 중입니다. 무엇을 더 사과해야 할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상호 기자는 4월 24일 고발뉴스에서 연합뉴스 보도에 분노해 기자를 향해 “개XX 넌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 등의 욕설을 한 바 있다. 이에 이상호 기자는 4월 25일 고발뉴스 팩트TV를 통해 “기자는 욕을 먹어야 하는 직업인데 욕을 하고 말았다. 방송 후 내가 한 욕설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며 “아들에게 문자가 왔다. 아들이 ‘사랑한다. 힘내라’면서도 ‘욕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했다. 모범적 행동이 아니었다”고 사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상호 연합뉴스에 소송 위기…기자 향한 욕설 사과했지만 “미흡” 반응

    이상호 연합뉴스에 소송 위기…기자 향한 욕설 사과했지만 “미흡” 반응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실시간 보도를 진행하고 있는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가 연합뉴스 기자를 상대로 욕설을 했다가 소송에 휘말릴 위기에 놓였다. 이상호 기자는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연합뉴스, 자사보도 욕설 비판에 대해 ‘사과가 미흡하다’며 소송제기 방침 알려와. 팽목항 흙바람 속에 반나절 넘게 고민 중입니다. 무엇을 더 사과해야 할까요”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이상호 기자는 전날 고발뉴스 ‘팩트TV’ 생방송 도중 “그날 욕을 하고 말았다. 기자는 욕을 먹어야 하는 직업이지만, 방송 이후 내가 한 욕설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면서 “모범적인 행동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호 기자는 “해당 매체 관계자와 통화를 했다. 좋은 기사를 쓰겠다고 하더라. 모든 걸 떠나 심심한 사과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상호 기자는 지난 24일 고발뉴스와 팩트TV의 합동 생중계 방송 도중 욕설을 퍼부어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는 당시 “오늘 낮에 지상 최대의 구조작전이라는 기사를 봤다”며 기사를 쓴 연합뉴스 기자를 향해 욕설과 함께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 “그게 기사야”라고 소리를 질러 도마에 올랐다. 이후 이상호 기자의 발언에 대해 “시원한 일침이었다”는 반응과 “지나친 언사”라는 평가가 엇갈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상호기자 사과, 방송 중 “개XX” 욕설.. 아들 문자에 반성 ‘뭐라고 했기에’

    이상호기자 사과, 방송 중 “개XX” 욕설.. 아들 문자에 반성 ‘뭐라고 했기에’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욕설 사과, 이상호 연합뉴스 기자’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방송 중 연합뉴스 기자에게 욕설을 한 데 대해 사과했다. 고발뉴스와 팩트TV는 지난 24일 오후 세월호 사고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과의 대화 현장을 인터넷으로 생중계 했다. 이상호 기자는 생중계 진행 도중 갑자기 현장에 있던 연합뉴스 기자에게 “연합뉴스 기자 개XX야.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라고 욕설을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상호 기자는 연합뉴스의 ‘물살 거세지기 전에… 사상 최대 규모 수색 총력‘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고 “뭐가 사상최대 작전이냐”며 분노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기자가 작성한 해당 기사에서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9일째인 24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바다 위와 수중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수색 작업을 벌였다. 구조대원 726명이 동원됐고 함전 261척, 항공기 35대 등의 장비가 집중 투입됐다”고 전하고 있다. 욕설이 화제가 되자 이상호 기자는 25일 오후 10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고발뉴스에서 “방송 이후 욕설을 한 것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 아들에게서 문자가 왔다. 아들이 ‘사랑한다 힘내라’면서 ‘아무리 그래도 욕하는 건 아닌 거 같아요’라고 했다. 생각해보니 모범적인 행동이 아니었다”며 “연합뉴스 관계자와 통화를 했다. 좋은 기사를 쓰겠다고 하더라. 모든 걸 떠나 연합뉴스 측에 심심한 사과를 드리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네티즌들은 “이상호 기자 사과도 멋지다”, “이상호 기자 아들 착하네”, “이상호 기자 사과, 아들에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일 듯”, “이상호 기자 욕설 후련했다. 사과 안 해도 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연합뉴스, 기자에 욕설한 이상호 기자 소송 방침

    연합뉴스, 기자에 욕설한 이상호 기자 소송 방침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4월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7:03pm 연합뉴스, 자사보도 욕설 비판에 대해 ‘사과가 미흡하다’며 소송제기 방침을 알려와 팽목항 흙바람 속에 반나절 넘게 고민 중입니다. 무엇을 더 사과해야 할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상호 기자는 4월 24일 고발뉴스에서 연합뉴스 보도에 분노해 기자를 향해 “개XX 넌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 등의 욕설을 한 바 있다. 이에 이상호 기자는 4월 25일 고발뉴스 팩트TV를 통해 “기자는 욕을 먹어야 하는 직업인데 욕을 하고 말았다. 방송 후 내가 한 욕설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며 “아들에게 문자가 왔다. 아들이 ‘사랑한다. 힘내라’면서도 ‘욕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했다. 모범적 행동이 아니었다”고 반성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상호 사과, “아들도 ‘욕은 아닌 것 같다’ 하더라”…기자 향한 욕설 ‘수습’

    이상호 사과, “아들도 ‘욕은 아닌 것 같다’ 하더라”…기자 향한 욕설 ‘수습’

    이상호 기자 욕설 사과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생중계를 진행하고 있는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가 한 언론사 기자를 향해 욕설을 한 부분에 대해 사과했다. 이상호 기자는 25일 고발뉴스 ‘팩트TV’ 생방송 도중 “그날 욕을 하고 말았다. 기자는 욕을 먹어야 하는 직업이지만, 방송 이후 내가 한 욕설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들에게서 문자가 왔는데, 사랑한다며, 힘내라면서도 욕은 아닌 것 같다고 하더라”며 “모범적인 행동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는 “해당 매체 관계자와 통화를 했다. 좋은 기사를 쓰겠다고 하더라. 모든 걸 떠나 심심한 사과를 드리겠다”며 사과의 뜻을 표했다. 지난 24일 이상호 기자는 고발뉴스와 팩트TV의 합동 생중계 방송 도중 욕설을 퍼부어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는 당시 “오늘 낮에 지상 최대의 구조작전이라는 기사를 봤다”며 “기자 개XX야. 네가 기자야 개XX,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상호 기자는 당국의 미흡한 구조 작업에 실종자 가족들의 피로감이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분노를 표출한 것이다. 이후 이상호 기자의 행동에 대해 “수긍이 간다”는 입장과 “지나친 말”이라는 평가가 엇갈렸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환자 0명 ‘불신의 열흘’… 진도 앞바다엔 분노가 흐른다

    생환자 0명 ‘불신의 열흘’… 진도 앞바다엔 분노가 흐른다

    열흘 동안 생환자 0명. 세월호 침몰 참사 이후 ‘최상의 구조 여건’이라던 소조기(22~24일·조류의 흐름이 한 달 중 가장 느린 시기)가 끝난 25일까지 한 명도 살아 돌아오지 못하자 가족들의 간절함은 절망을 넘어 분노로 치닫고 있다. 특히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과 해운 당국 간 민관 유착 의혹이 불거지고 사고 발생 이후 초동 대응 등 숱한 오점을 남긴 정부가 구조 작업마저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비판 여론이 들끓는 것이다. 정부는 “총력 수색을 하고 있다”고 했지만 가족들은 믿지 않는다. 여론을 의식해 수색 현황을 과장해 발표하는 등 불신을 자초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종자 가족들은 “정부가 투입했다고 밝힌 잠수부 수가 부풀려졌다”고 문제 삼는다. 실종자 가족 대표단은 24일 “잠수부 수백명이 투입됐다는 보도와 달리 해경 요원 2명만 바다에 입수했다”면서 대책본부 측에 항의했다. 지난 22일에는 “오늘 새벽 사이 선체 내부 수색이 중단됐다. 언론에서 말하는 밤샘 작업은 거짓”이라는 게시글이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 붙기도 했다. 대책본부 측은 “가족들이 수색 상황 일부만 보고 오해했다”거나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정부가 수색 인원을 ‘뻥튀기’했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대책본부는 민·관·군 합동구조팀의 잠수부 등 대원 500~700명을 구조 현장에 투입한다고 매일 발표했다. 하지만 이 숫자는 대기 인력 전체를 포함한 것으로 실제 바다에 들어가 작업하는 요원은 하루 80여명(25일 기준) 정도다. 한 민간 잠수부는 “정부가 여론을 의식해 투입 인원이 더 많아 보이게 하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부의 민간 잠수부 투입 제한을 둘러싼 의구심도 커져 간다. “정부가 자비를 털어 구조 현장에 온 민간 잠수부들의 입수를 막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의 한 축인 민간 참여자는 청해진해운과 계약한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뿐이다. 대책본부는 “현재 해군 특수전전단(UDT)과 해난구조대(SSU) 등이 제한된 시간 동안 구조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효율성을 위해 민간 잠수요원의 참여를 제한했다”면서 “실종자 가족들도 민간 잠수부 투입이 효율성을 떨어뜨릴까 봐 걱정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가족들은 24일 밤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등에게 “민간 잠수부 등을 모두 동원해 구조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는 “정부와 군은 민간 잠수요원들이 함께 구조를 하는 과정에서 혹시나 조직의 명예가 실추될까 봐 우려하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신형 장비의 투입 지연도 정부에 대한 불신을 키웠다. 정부는 이 대표가 보유한 잠수장비인 ‘다이빙벨’의 투입을 막다가 실종자 가족의 항의에 밀려 이날 뒤늦게 허가했다. 또 사고 해역에서 구조 작업을 돕는 바지선도 ‘2003 금호 바지선’에서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사의 ‘리베로 바지선’으로 지난 23일 교체해 “다른 민간 구조대원들의 접근은 막은 채 특정 업체에 특혜를 주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대책본부는 이에 대해 “다이빙벨은 구조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거나 “언딘사의 바지선은 잠수 작업 전용으로 잠수병 치료와 예방을 위한 감압 체임버와 첨단 잠수장비, 온수가 나오는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한번 믿음을 잃은 실종자 가족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진도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임태순 선임기자의 5060 리포트] ‘58년 개띠’ 재가요양센터 박주현 대표의 도전과 변신

    [임태순 선임기자의 5060 리포트] ‘58년 개띠’ 재가요양센터 박주현 대표의 도전과 변신

    재가요양센터 ‘시니어스힐링’을 창업한 박주현 대표는 1958년에 태어난 ‘58개띠’다. 만 쉰여섯 살의 적지 않은 나이다. 동년배는 대부분 퇴직해 현역으로 활동하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그녀는 여전히 현장에서 뛰고 있다. ‘58개띠’란 말에는 잡초처럼 끈질긴 생명력이 내포돼 있다. 베이비붐 세대인 그들은 경쟁을 숙명처럼 안고 살아왔다. 삶에도 굴곡이 많았다. 콩나물 교실, 서울 집중, 평준화로 중·고교 입시 개편 등 격변기를 보낸 세대들이다. 그녀 역시 경쟁과 변화 속에서 도전과 변신을 거듭하며 개척자적 삶을 살아왔다. 병원과 의학연구소 근무-IT(정보기술) 관련 벤처기업 근무-대학교 겸임교수-창업 등 쉽지 않은 길을 묵묵히, 그리고 열심히 걸어왔다. 2008년 봄 어머니가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치매가 오기 시작한 것이었다. 가족들이 나간 뒤 집에 혼자 계시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것 같아 요양원에 모시기로 했다. 10여곳을 돌아다니며 살핀 끝에 서울 양천구에서 마음에 드는 요양원을 찾았다. 요양원 원장의 얼굴에서 마음으로 보살피겠다는 것이 느껴졌고 집에서도 20분 거리여서 좋았다. 어머니를 뵈러 요양원에 갈 때마다 다른 어르신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레 어르신들의 마음을 알게 됐다. 어머니는 그해 12월 83세의 나이로 돌아가셨지만 이를 계기로 요양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바뀌었고 은퇴하면 노인요양과 관련된 일을 해야겠다는 결심이 들었다. 그녀는 비교적 넉넉한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아버지가 병환으로 일찍 돌아가시는 바람에 어렵게 자랐다. 살림 외에는 다른 일을 해보지 않은 어머니가 별다른 경제활동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학생들에게 과외를 하며 대학을 마쳤다. 이런 경험은 그에게 여자도 전문직을 가져야 한다는 마음을 갖게 했다. 임상병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병원 및 의학연구소 등에서 18년간 일했다. 특유의 부지런함과 성실성으로 남자들과의 경쟁에서 최고 책임자 자리까지 올랐다. 의학 연구소에 첨단 의료장비가 들어오는 것을 보면서 변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했다. 대부분의 장비가 컴퓨터로 작동됐기 때문이다. 컴퓨터 세대가 아닌 그녀는 전산학과에 학사 편입했다. 77학번이 95학번 학생들 속에서 ‘왕언니’, ‘왕누님’으로 불리며 함께 공부했다. 성적이 좋아 장학금도 받았고 지금도 동기들과 모임을 계속하고 있을 정도로 친하게 지낸다. 욕심이 생겨 대학원 컴퓨터 공학과로 진학했다. 지도교수가 설립한 IT관련 교내 벤처기업에서 연구원 생활을 하다가 졸업 후에는 최고경영자(CEO)로 공동으로 회사를 경영하기도 했다. 대학 강의도 해보고 싶어 2001년 겸임교수 공채에 응시했다. 다행히 결과가 좋아 지금까지 대학에서 14년째 컴퓨터 관련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IT업계 연구소장 등 10년이 넘게 이 분야에 종사했지만 항상 불안했다. 가뜩이나 정년이 짧은 IT분야에 40대 늦은 나이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50대 중반을 넘어서니 다른 사람에 의해 선택되는 삶을 살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어 창업을 결심했다. 직장생활을 오래 해서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 은퇴하면 노인관련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니 미리 취득해 둔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더욱 소중하게 보였다. 어머니를 모시며 배운 경험들, 직장 경력을 통해 얻게 된 기본적인 의학상식과 컴퓨터운영 능력, 대인관계 능력, 사회복지사 자격증 등은 ‘시니어스힐링 재가요양센터’를 창업하는 데 요긴한 자산이었다. “창업을 준비하면서도 망설였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나태해지고 두려워하는 내가 적이었습니다.” 소상공인진흥원의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됐고 그때 받은 지원금은 창업을 시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2013년 4월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59에 ‘시니어스힐링 재가요양센터’ 문패를 걸었다. ‘시니어스힐링’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집으로 찾아가 방문요양, 방문목욕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홈케어 회사다. 재가요양센터는 일정 규모의 사무실과 요건만 갖추면 창업이 가능하다. 어르신에 대한 돌봄계획을 작성하고 그에 적합한 요양보호사를 선별해 파견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사회복지사인 그녀가 직접 고객과 상담하고 요양보호사를 관리한다. 그녀는 사업 초기 홍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소책자나 명함을 나눠 주면서 회사를 알려야 하는데 성격이 뻔뻔하지 못해 그러지 못했다. 어느 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모시는 딸이 상담하러 왔다. 아직 요양등급을 받지 못해 등급신청 업무를 도와주고 방문요양 서비스를 해드렸다. 어르신댁 근처의 요양보호사들과 상담하는 과정에서 안성맞춤의 요양보호사를 추천할 수 있었다. 그는 어르신을 돌보면서 오히려 내가 힐링한다고 말할 정도였다. 자연적 보호자와 요양보호사 간에 신뢰가 형성되고 이러한 사실이 주위로 알려지면서 조금씩 연결이 되고 있다. 그녀는 어르신댁과 요양보호사는 서로 코드가 잘 맞아야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어르신의 건강상태와 요구 사항에 대해 충분히 상담을 하고 어르신의 성향을 세밀하게 분석해서 거기에 맞는 요양보호사를 선별한다. 요양보호사의 성격, 성별, 나이, 종교, 출퇴근거리, 잘할 수 있는 일과 하기 어려운 일 등을 고려, 짝을 지어줘야 고객과 요양보호사 모두가 만족한다. 일은 서툴고 잘못해도 좋은 성품으로 고객을 만족시키는 요양보호사도 있고 하는 일은 단조롭고 쉬운데 비위가 약해 업무를 처리하기 곤란한 경우도 있다. 이런저런 것들을 잘 살펴서 조합을 잘하는 게 그녀가 하는 일이다. 그녀는 50대 중반의 요양보호사를 선호하는 편이다. 이들 세대는 부모를 모셔봤거나 병 수발을 해본 세대이기에 어르신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업도 마찬가지겠지만 복지사업은 원칙을 지켜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작은 신뢰가 쌓여서 큰 신뢰가 형성되는 것이기에 작은 일도 허투루 넘기지 않는다. 덕분에 창업 7~8개월 만에 자리를 잡았다. 그녀는 요즘 기분이 좋다. 보호자로부터 수시로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식사 대접이라도 하고 싶다는 가족들의 전화도 종종 받는다. “좋은 분 보내줘서 고마워요.” “대신 알아봐 줘서 고마워요.” 50대 중반에 새로 시작한 사업이지만 오지랖 넓고 안타까운 상황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그녀의 성품과 적성에 딱 맞다. “정년으로 은퇴하는 나이에 일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주변으로부터 고맙다는 말을 들으며 일을 하니 얼마나 보람 있고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는 “명퇴 또는 정년퇴직하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등산이나 다니면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많은데 우리 세대는 아직 더 활동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일단 움직이다 보면 다른 방향이 보이고 더 좋은 길이 생긴다”고 말했다. 그녀는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다. 시간 여유가 있을 때에는 이것 저것 배우면서 다음을 준비해 왔다. 도움을 받기보다 누군가를 도와주거나 스스로 일어서는 삶을 살아왔다. 지금도 일주일에 두 번 대학 강의를 나가며 ‘시니어스힐링’을 운영하고 있다. 경제적인 여유를 위해 여러 일을 하는 것은 아니고 일이 주어졌을 때 열심히 하고 싶기 때문이다. “검소해서 열심히 살다 보면 풍요로워질 것이고 풍요로워지면 제 주변에 복지가 형성되겠지요. 그렇다고 많이 모아놓은 것은 아닙니다. 물질적으로 넉넉한 것은 아니지만 노력한 만큼은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큰일을 해서가 아니라 작은 보람이 저를 행복하게 해서 만족을 느낍니다.” 그녀는 “100세 시대에 50대는 더 활동을 해야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 베이비붐 세대들은 웰빙(well-being)과 더불어 웰다잉(well-dying)이 포함된 준비를 스스로 해나가야 한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일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시니어들은 무조건 일만 할게 아니라 일의 양을 조금 줄여서 나머지 시간은 취미생활을 하며 여유롭게 지내야 계속 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tslim@seoul.co.kr 이번 회를 마지막으로 시리즈를 마칩니다. 그동안 애독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이상호 기자, 인터넷 생중계 도중 분노 못 참고 ‘욕’

    이상호 기자, 인터넷 생중계 도중 분노 못 참고 ‘욕’

    고발뉴스와 팩트TV는 지난 24일 오후 세월호 사고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과의 대화 현장을 인터넷으로 생중계 했다. 이상호 기자는 생중계 도중 갑자기 현장에 있던 연합뉴스 기자에게 “연합뉴스 기자 개XX야.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라고 욕설을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상호 기자를 분노케 한 해당 기자의 기사에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9일째인 24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바다 위와 수중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수색 작업을 벌였다. 구조대원 726명이 동원됐고 함전 261척, 항공기 35대 등의 장비가 집중 투입됐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상호 기자는 현실과 다른 기사에 분노하며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보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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