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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희재 손석희 등 고발에 이상호 기자 입장 표명 “부디 취하하지 마시길”

    변희재 손석희 등 고발에 이상호 기자 입장 표명 “부디 취하하지 마시길”

    ‘변희재 손석희’ ‘자유청년연합’ ‘변희재 이상호’ ‘변희재 이종인’ 변희재 손석희·이상호·이종인 고발에 대해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이상호 기자는 지난 7일 “고발기자 20년. 84번째 소송이네요. 사기죄는 처음이군요. 인터넷이 없던 시절엔 억울함에 치떨며 혼자 불려 다녔죠. 이젠 혼자가 아니잖아요”라고 운을 떼며 “언딘과 해경의 구조적 살인을 밝혀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겠습니다. 희재씨 부디 취하마시길”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자유청년연합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등은 다이빙 벨 논란과 관련해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과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손석희 사장, 이상호 기자, 이종인 대표 등이 다이빙벨 투입을 놓고 거짓 선동을 일삼으며 세월호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상처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변희재 대표와 자유청년연합 회원들은 7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슬픔에 잠겨 있는 세월호 피해자와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에 사기를 친 손석희, 이종인, 이상호를 강력 처벌해야 한다”며 사기죄, 공무집행방해죄, 명예훼손죄 등의 명목으로 고발했다. 변희재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손석희 고발장 접수”라는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변희재 대표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종인 대표가 자기 회사 홍보를 위해 거짓 조작 선동했다 실토했기 때문에 이종인은 물론 손석희, 이상호까지 명예훼손은 물론 사기죄도 추가한다”며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과 고발장 제출을 함께 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들은 “정부와 해군, 해경 등이 실종자 구조작업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선동해 구조 작업자들의 명예를 크게 훼손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의 경우에는 “본인 스스로 자사 홍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었다는 발언을 했다”면서 사기 혐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들 단체는 또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실종자 가족들이 머무는 진도체육관에서 라면을 먹는 모습을 보도한 오마이뉴스에 대해서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발했다. 자유청년연합 측은 “당시 서남수 장관의 맞은편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있었다”며 “오마이뉴스가 의도적으로 서남수 교육부 장관을 욕 먹이게 하고 박근혜 정부를 우회 공격하는 것이 아닌가? 이것이 지금의 좌파 언론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화 多樂房] 디태치먼트

    [영화 多樂房] 디태치먼트

    훌륭한 교사가 위기의 아이들을 교화시키는 데 성공하는 학원물은 언제나 흥미롭고 감동적이다. 이런 영화들은 바람직한 교육자의 이미지를 형상화하면서 소위 문제아로 낙인 찍힌 청소년들에게도 희망이 있음을 설파한다. 그런데 여기, 지금까지의 학원물들이 얼마나 낭만적이었는지를 고발하는 작품이 있다. 토니 케이 감독의 ‘디태치먼트’는 기본과 질서가 무너진 교육 현실의 살벌함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충격과 슬픔을 안긴다. 그러나 육두문자와 언어폭력이 난무하는 이 영화에는 뜻밖에 냉소가 아닌 온기와 애정이 흐른다. 무엇보다 이번만큼은 불우한 아이들보다도 ‘교사’라는 이름의 무기력한 어른들을 위로하고자 하는 의도가 신선하고 고매하다. 공교육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공교육 책임론은 여기서 잠시 논외로 하자. 학생뿐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격려는 필요하니 말이다. 헨리 바스(애드리언 브로디)는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를 혼자 돌보며 살아가는 기간제 교사다. 유년시절부터 깊은 상처를 안고 외롭게 살아가는 그에게 학생들을 돌아볼 여력 따위는 없다. 정들기 전에 학교를 옮기는 기간제 교사의 삶이 영화의 제목처럼 ‘거리를 두고자 하는’(detachment) 그의 태도를 반영한다. 그러나 도를 넘은 십대의 탈선과 방황은 끊임없이 헨리의 관심을 요구하고, 그의 내적 갈등은 커져만 간다.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를 앞에 둔 의사처럼, 헨리는 윤리적 상황에 직면해 있다. 문제는 그가 환자만큼 심각한 상태라는 것이다. 동료 교사들도 애처롭기는 마찬가지다. 그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교사로서의 삶을 지탱해 보려 애쓰지만 사실상 제정신으로는 어려워 보인다. 그만큼 이 영화에서 가장 먼저 경악하게 되는 것은 교권이 갈기갈기 찢겨진 학교의 현실이다. 교사들을 향해 욕을 해대고, 침을 뱉고, 아예 투명인간 취급을 해버리는 십대들의 모습에는 조금의 망설임도, 일말의 죄책감도 없다. 교육자이기 이전에 한 명의 인간으로서, 교사들의 인권과 정서적 문제를 되돌아보게 하는 대목이다. 이러한 공교육의 씁쓸한 초상이 과연 우리의 현실과 무관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교사에 대한 학생들의 혐오와 불신이 학교를 전쟁터로 만들고 있는 것은 결코 영화 속 딴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다. 특히, 미디어를 통해 종종 접하게 되는 교사를 상대로 한 일부 학부모들의 몰지각한 행패는 이 영화의 상황과 자연스럽게 오버랩 된다.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이미 신화가 된 지 오래. 한 반에서 과반수의 학생들이 교사가 되기를 꿈꿨던 필자의 경험조차 현대에는 믿기 어려운 전설이 되어 버렸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상처받은 이가 상처받은 이를 보듬는 기적은 일어난다. 학부모들이 오지 않는 학부모의 날 행사에서 교사들은 서로를 위로한다. 헨리는 또 한 번의 시련을 겪고 난 후 “달라져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스스로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자신의 도움을 기다리는 소녀에게 최선을 다해 손을 내미는 그에게서 여리고도 강한 스승의 어깨를 볼 수 있다. 또 한 번의 5월 15일을 맞는 우리들에게 많은 성찰과 상념을 불러일으킬, 강한 에너지를 가진 작품이다. 8일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윤성은 영화평론가
  • 정미홍 발언 논란, 경찰청 “사실관계 확인할 것”…결국 처벌 받나

    정미홍 발언 논란, 경찰청 “사실관계 확인할 것”…결국 처벌 받나

    정미홍 발언 논란, 경찰청 “사실관계 확인할 것”…결국 처벌 받나 경찰청이 “세월호 추모 집회에 참석한 청소년 중 일부가 일당을 받고 동원됐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정미홍 정의실현국민연대 대표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정미홍 대표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내용의 민원이 계속 제기됨에 따라 산하 경찰서에 사실 관계를 확인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모 집회 참가자가 고소할 경우 바로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정미홍 대표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서울역부터 시청 앞까지 행진을 하면서 ‘정부가 살인마다, 대통령 사퇴하라’고 외쳤다”면서 “내 지인은 자기 아이가 시위에 참가하고 6만원 일당을 받아왔다고 했다. 참 기가 막힌 일”이라고 주장했다. 정미홍 대표는 “시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든 국화꽃, 일당으로 받았다는 돈이 다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대한민국 경찰은 이 문제를 수사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정미홍 대표의 글은 이후 SNS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가 논란이 됐다. 하지만 정미홍 대표는 다음날 트위터에 “어젯밤에 올린 트윗은 지인으로부터 들은 것이었지만 다시 한번 구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는 글을 올렸다. 정미홍 대표는 “국민의 큰 슬픔 속에서 이뤄지고 있는 추모의 물결을 욕되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올렸는데 추모 행렬에 참가하신 순수한 시민과 학생들에게까지 누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며 사과했다. 이어 “세월호 침몰 참사로 저 역시 참담한 큰 슬픔을 갖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추모해왔다”면서 “이 엄청난 국가적 슬픔이 마무리될 때까지 절필하고 자중하며 애도의 마음만으로 지내겠다.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코칭그룹 정미홍 대표 공식사과 절필선언… 논란글 무슨 내용?

    더코칭그룹 정미홍 대표 공식사과 절필선언… 논란글 무슨 내용?

    더코칭그룹 정미홍 대표 공식사과 절필선언… 논란글 무슨 내용?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집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일당을 받고 동원됐다는 주장을 해 논란을 일으킨 정미홍 정의실현국민연대 상임대표(더코칭그룹 대표)가 몇 시간 만에 사과했다. 정미홍 대표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젯밤에 올린 트윗은 지인으로부터 들은 것이었지만 다시 한번 구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정미홍 대표는 “국민의 큰 슬픔 속에서 이뤄지고 있는 추모의 물결을 욕되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올렸는데 추모 행렬에 참가하신 순수한 시민과 학생들에게까지 누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며 사과했다. 이어 “세월호 침몰 참사로 저 역시 참담한 큰 슬픔을 갖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추모해왔다”면서 “이 엄청난 국가적 슬픔이 마무리될 때까지 절필하고 자중하며 애도의 마음만으로 지내겠다.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미홍 대표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청소년들이 서울역부터 시청 앞까지 행진을 하면서 ‘정부가 살인마다, 대통령 사퇴하라’고 외쳤다”면서 “내 지인은 자기 아이가 시위에 참가하고 6만원 일당을 받아왔다고 했다. 참 기가 막힌 일”이라고 주장했다. 정미홍 대표는 “시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든 국화꽃, 일당으로 받았다는 돈이 다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대한민국 경찰은 이 문제를 수사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 글은 순식간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퍼져 논란이 일었다. 정미홍 대표는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도 몇 시간 동안 해당 글에 대해 어떤 추가설명을 하지 않다가 결국 사과했다. 한편 정미홍 대표는 서울시장 선거 새누리당 후보 경선에 나갔다가 ‘컷오프’에서 탈락했다. 네티즌들은 “정미홍 대표 이런 상황에서 그런 글을 쓰다니 너무하네”, “정미홍 대표 앞으로 자중하시길”, “정미홍 대표 좀 더 신중하게 글을 올렸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미홍 “6만원 일당주고 세월호 집회에 청소년 동원” 발언 사과

    정미홍 “6만원 일당주고 세월호 집회에 청소년 동원” 발언 사과

    정미홍 예비후보는 지난 4일 트위터에 “많은 청소년들이 손에 하얀 국화꽃을 들고 서울역에서 시청앞까지 행진하며 ‘정부가 살인마다, 대통령 사퇴하라’라고 외쳤다. 지인의 아이가 시위에 참가하고 6만원의 일당을 받아왔단다. 참 기가 막힌 일이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다음날인 5일 정미홍 예비후보는 “내가 어젯밤에 올린 트윗 글은 지인으로부터 들은 것이었지만 다시 한 번 구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며 “국민의 큰 슬픔 속에서 이뤄지고 있는 추모의 물결을 욕되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올렸는데 추모 행렬에 참가하신 순수한 시민과 학생들에게까지 누를 끼쳐 대단히 죄송한 마음이다”고 사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미홍, 세월호 추모 행렬에 의혹 제기 “사실 아니었다”

    정미홍, 세월호 추모 행렬에 의혹 제기 “사실 아니었다”

    정미홍 예비후보는 지난 4일 트위터에 “많은 청소년들이 손에 하얀 국화꽃을 들고 서울역에서 시청앞까지 행진하며 ‘정부가 살인마다, 대통령 사퇴하라’라고 외쳤다. 지인의 아이가 시위에 참가하고 6만원의 일당을 받아왔단다. 참 기가 막힌 일이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어제 시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든 국화꽃, 일당으로 받았다는 돈은 다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대한민국 경찰은 이 문제를 수사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라고 의혹을 제기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다음날인 5일 정미홍 예비후보는 “내가 어젯밤에 올린 트윗 글은 지인으로부터 들은 것이었지만 다시 한 번 구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며 “국민의 큰 슬픔 속에서 이뤄지고 있는 추모의 물결을 욕되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올렸는데 추모 행렬에 참가하신 순수한 시민과 학생들에게까지 누를 끼쳐 대단히 죄송한 마음이다”고 사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미홍 사과, 세월호 추모 집회 ‘알바 동원설’ 이어 ‘진도’를 ‘진주’로...

    정미홍 사과, 세월호 추모 집회 ‘알바 동원설’ 이어 ‘진도’를 ‘진주’로...

    정미홍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세월호 희생자 추모 집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일당을 받고 동원됐다는 주장을 번복하고 사과했다. 정미홍 예비후보는 지난 4일 트위터에 “많은 청소년들이 손에 하얀 국화꽃을 들고 서울역에서 시청앞까지 행진하며 ‘정부가 살인마다, 대통령 사퇴하라’라고 외쳤다. 지인의 아이가 시위에 참가하고 6만원의 일당을 받아왔단다. 참 기가 막힌 일이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어제 시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든 국화꽃, 일당으로 받았다는 돈은 다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대한민국 경찰은 이 문제를 수사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라고 의혹을 제기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다음날인 5일 정미홍 예비후보는 “내가 어젯밤에 올린 트윗 글은 지인으로부터 들은 것이었지만 다시 한 번 구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며 “국민의 큰 슬픔 속에서 이뤄지고 있는 추모의 물결을 욕되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올렸는데 추모 행렬에 참가하신 순수한 시민과 학생들에게까지 누를 끼쳐 대단히 죄송한 마음이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 엄청난 국가적 슬픔이 마무리될 때까지 절필하고 자중하며 애도의 마음만으로 지내겠다.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정미홍 예비후보는 또 4일 트위터에 “진주를 다시 찾은 박근혜 대통령님의 얼굴이 많이 수척하고 푸석해보였다. 잘못된 자들을 모조리 엄벌하고 이 위기를 새로운 기회를 만드시길, 국가의 불행을 악용하는 자들을 발본색원, 처벌하시길 바란다”라고 적었다. 해당 글에서 ‘진도’를 ‘진주’라고 쓰는 오타를 범해 네티즌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정미홍 사과해도 늦었다”, “정미홍 내뱉고 나서 사과하면 다인가”, “정미홍 사과, 당연하다”, “정미홍 사과, 트위터 안 하면 문제 없을 일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정미홍 트위터 캡처(정미홍 사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미홍, 세월호 추모 행렬 ‘알바 의혹’ 제기하더니..

    정미홍, 세월호 추모 행렬 ‘알바 의혹’ 제기하더니..

    정미홍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4일 트위터에 “많은 청소년들이 손에 하얀 국화꽃을 들고 서울역에서 시청앞까지 행진하며 ‘정부가 살인마다, 대통령 사퇴하라’라고 외쳤다. 지인의 아이가 시위에 참가하고 6만원의 일당을 받아왔단다. 참 기가 막힌 일이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다음날인 5일 정미홍 예비후보는 “내가 어젯밤에 올린 트윗 글은 지인으로부터 들은 것이었지만 다시 한 번 구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며 “국민의 큰 슬픔 속에서 이뤄지고 있는 추모의 물결을 욕되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올렸는데 추모 행렬에 참가하신 순수한 시민과 학생들에게까지 누를 끼쳐 대단히 죄송한 마음이다”고 사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미홍 사과·절필선언 “자중하며 애도하는 마음으로…” 경찰 입장은?

    정미홍 사과·절필선언 “자중하며 애도하는 마음으로…” 경찰 입장은?

    정미홍 사과·절필선언 “자중하며 애도하는 마음으로…” 경찰 입장은? 경찰청은 정미홍 정의실현국민연대 대표가 “세월호 추모 집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일당 6만원을 받았다”고 주장한 트위터 글의 사실 관계를 확인하겠다고 5일 밝혔다. 정 대표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서 “(집회에 참석한) 많은 청소년이 국화꽃을 들고 행진하며 ‘정부가 살인마다, 대통령 사퇴하라’고 외쳤다. 지인의 아이가 시위에 참가하고 6만원의 일당을 받아왔단다. 청소년들이 든 국화꽃과 일당은 어디서 나온 것인지 경찰이 수사해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적었다. 정미홍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젯밤에 올린 트윗은 지인으로부터 들은 것이었지만 다시 한번 구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정미홍 대표는 “국민의 큰 슬픔 속에서 이뤄지고 있는 추모의 물결을 욕되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올렸는데 추모 행렬에 참가하신 순수한 시민과 학생들에게까지 누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며 사과했다. 이어 “세월호 침몰 참사로 저 역시 참담한 큰 슬픔을 갖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추모해왔다”면서 “이 엄청난 국가적 슬픔이 마무리될 때까지 절필하고 자중하며 애도의 마음만으로 지내겠다.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청은 사이버경찰청을 통해 정씨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내용의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종로경찰서에 사실 관계 확인을 하도록 했다. 종로서 관계자는 “아직 직접적인 피해자라고 할 수 있는 집회 참가자의 고소가 들어오지 않아 정식 수사라기보다는 트위터 글이 작성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모 집회 참가자가 정식으로 고소하면 바로 수사에 착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민원이 제기되면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도록 하는 것이 통상적인 절차”라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위법 사실이 확인될 때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사법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찰은 시신 수색을 빙자해 금품을 요구한 사례가 있다는 언론 보도 내용도 확인해 볼 계획이다. 한 종합편성채널은 “자신을 목사라고 소개한 남성이 실종자 가족에게 시신을 찾아주는 대가로 1억원을 요구했으며, 가족들에게 다이빙 벨 투입을 권유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경찰은 실제로 보도 내용과 같이 실종자 가족에게 접근해 금전을 요구한 사실이 확인되면 사기 등 혐의를 적용해 처벌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코칭그룹 정미홍 대표 절필선언… 논란 ‘세월호 집회 일당 6만원’ 무슨 내용?

    더코칭그룹 정미홍 대표 절필선언… 논란 ‘세월호 집회 일당 6만원’ 무슨 내용?

    더코칭그룹 정미홍 대표 절필선언… 논란 ‘세월호 집회 일당 6만원’ 무슨 내용?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집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일당을 받고 동원됐다는 주장을 해 논란을 일으킨 정미홍 정의실현국민연대 상임대표(더코칭그룹 대표)가 몇 시간 만에 사과했다. 정미홍 대표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젯밤에 올린 트윗은 지인으로부터 들은 것이었지만 다시 한번 구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정미홍 대표는 “국민의 큰 슬픔 속에서 이뤄지고 있는 추모의 물결을 욕되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올렸는데 추모 행렬에 참가하신 순수한 시민과 학생들에게까지 누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며 사과했다. 이어 “세월호 침몰 참사로 저 역시 참담한 큰 슬픔을 갖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추모해왔다”면서 “이 엄청난 국가적 슬픔이 마무리될 때까지 절필하고 자중하며 애도의 마음만으로 지내겠다.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미홍 대표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청소년들이 서울역부터 시청 앞까지 행진을 하면서 ‘정부가 살인마다, 대통령 사퇴하라’고 외쳤다”면서 “내 지인은 자기 아이가 시위에 참가하고 6만원 일당을 받아왔다고 했다. 참 기가 막힌 일”이라고 주장했다. 정미홍 대표는 “시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든 국화꽃, 일당으로 받았다는 돈이 다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대한민국 경찰은 이 문제를 수사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 글은 순식간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퍼져 논란이 일었다. 정미홍 대표는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도 몇 시간 동안 해당 글에 대해 어떤 추가설명을 하지 않다가 결국 사과했다. 한편 정미홍 대표는 지난 2일 서울시장 선거 새누리당 후보 경선에 나갔다가 ‘컷오프’에서 탈락했다. 네티즌들은 “정미홍 대표 황당하네”, “정미홍 대표 바로 사과하긴 했네”, “정미홍 대표 이 시국에 그런 말이 나오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미홍, 집회 알바 발언 “사실 아니었다” 사과

    정미홍, 집회 알바 발언 “사실 아니었다” 사과

    정미홍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4일 트위터에 “많은 청소년들이 손에 하얀 국화꽃을 들고 서울역에서 시청앞까지 행진하며 ‘정부가 살인마다, 대통령 사퇴하라’라고 외쳤다. 지인의 아이가 시위에 참가하고 6만원의 일당을 받아왔단다. 참 기가 막힌 일이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다음날인 5일 정미홍 예비후보는 “내가 어젯밤에 올린 트윗 글은 지인으로부터 들은 것이었지만 다시 한 번 구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며 “국민의 큰 슬픔 속에서 이뤄지고 있는 추모의 물결을 욕되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올렸는데 추모 행렬에 참가하신 순수한 시민과 학생들에게까지 누를 끼쳐 대단히 죄송한 마음이다”고 사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미홍 “세월호 집회 참가 청소년 일당 6만원” 주장 사과…정보 얻은 곳은?

    정미홍 “세월호 집회 참가 청소년 일당 6만원” 주장 사과…정보 얻은 곳은?

    정미홍 “세월호 집회 참가 청소년 일당 6만원” 주장 사과…정보 얻은 곳은?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집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일당을 받고 동원됐다는 주장을 해 논란을 일으킨 정미홍 정의실현국민연대 상임대표가 몇 시간 만에 사과했다. 정미홍 대표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젯밤에 올린 트윗은 지인으로부터 들은 것이었지만 다시 한번 구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정미홍 대표는 “국민의 큰 슬픔 속에서 이뤄지고 있는 추모의 물결을 욕되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올렸는데 추모 행렬에 참가하신 순수한 시민과 학생들에게까지 누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며 사과했다. 이어 “세월호 침몰 참사로 저 역시 참담한 큰 슬픔을 갖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추모해왔다”면서 “이 엄청난 국가적 슬픔이 마무리될 때까지 절필하고 자중하며 애도의 마음만으로 지내겠다.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미홍 대표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청소년들이 서울역부터 시청 앞까지 행진을 하면서 ‘정부가 살인마다, 대통령 사퇴하라’고 외쳤다”면서 “내 지인은 자기 아이가 시위에 참가하고 6만원 일당을 받아왔다고 했다. 참 기가 막힌 일”이라고 주장했다. 정미홍 대표는 “시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든 국화꽃, 일당으로 받았다는 돈이 다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대한민국 경찰은 이 문제를 수사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 글은 순식간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퍼져 논란이 일었다. 정미홍 대표는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도 몇 시간 동안 해당 글에 대해 어떤 추가설명을 하지 않다가 결국 사과했다. 한편 정미홍 대표는 지난 2일 서울시장 선거 새누리당 후보 경선에 나갔다가 ‘컷오프’에서 탈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미홍, 절필선언… ‘세월호 집회 일당 6만원’ 발언 내용은?

    정미홍, 절필선언… ‘세월호 집회 일당 6만원’ 발언 내용은?

    정미홍, 절필선언… ‘세월호 집회 일당 6만원’ 발언 내용은?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집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일당을 받고 동원됐다는 주장을 해 논란을 일으킨 정미홍 정의실현국민연대 상임대표가 몇 시간 만에 사과했다. 정미홍 대표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젯밤에 올린 트윗은 지인으로부터 들은 것이었지만 다시 한번 구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정미홍 대표는 “국민의 큰 슬픔 속에서 이뤄지고 있는 추모의 물결을 욕되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올렸는데 추모 행렬에 참가하신 순수한 시민과 학생들에게까지 누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며 사과했다. 이어 “세월호 침몰 참사로 저 역시 참담한 큰 슬픔을 갖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추모해왔다”면서 “이 엄청난 국가적 슬픔이 마무리될 때까지 절필하고 자중하며 애도의 마음만으로 지내겠다.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미홍 대표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청소년들이 서울역부터 시청 앞까지 행진을 하면서 ‘정부가 살인마다, 대통령 사퇴하라’고 외쳤다”면서 “내 지인은 자기 아이가 시위에 참가하고 6만원 일당을 받아왔다고 했다. 참 기가 막힌 일”이라고 주장했다. 정미홍 대표는 “시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든 국화꽃, 일당으로 받았다는 돈이 다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대한민국 경찰은 이 문제를 수사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 글은 순식간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퍼져 논란이 일었다. 정미홍 대표는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도 몇 시간 동안 해당 글에 대해 어떤 추가설명을 하지 않다가 결국 사과했다. 한편 정미홍 대표는 지난 2일 서울시장 선거 새누리당 후보 경선에 나갔다가 ‘컷오프’에서 탈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미홍, 섣부른 트위터 발언 사과

    정미홍, 섣부른 트위터 발언 사과

    정미홍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4일 트위터에 “많은 청소년들이 손에 하얀 국화꽃을 들고 서울역에서 시청앞까지 행진하며 ‘정부가 살인마다, 대통령 사퇴하라’라고 외쳤다. 지인의 아이가 시위에 참가하고 6만원의 일당을 받아왔단다. 참 기가 막힌 일이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다음날인 5일 정미홍 예비후보는 “내가 어젯밤에 올린 트윗 글은 지인으로부터 들은 것이었지만 다시 한 번 구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며 “국민의 큰 슬픔 속에서 이뤄지고 있는 추모의 물결을 욕되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올렸는데 추모 행렬에 참가하신 순수한 시민과 학생들에게까지 누를 끼쳐 대단히 죄송한 마음이다”고 사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미홍 “시위 청소년 6만원 알바” 사과…서울시장 예비후보 경험도

    정미홍 “시위 청소년 6만원 알바” 사과…서울시장 예비후보 경험도

    정미홍 “시위 청소년 6만원 알바” 사과…서울시장 예비후보 경험도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집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일당을 받고 동원됐다는 주장을 해 논란을 일으킨 정미홍 정의실현국민연대 상임대표(더코칭그룹 대표)가 몇 시간 만에 사과했다. 정미홍 대표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젯밤에 올린 트윗은 지인으로부터 들은 것이었지만 다시 한번 구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정미홍 대표는 “국민의 큰 슬픔 속에서 이뤄지고 있는 추모의 물결을 욕되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올렸는데 추모 행렬에 참가하신 순수한 시민과 학생들에게까지 누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며 사과했다. 이어 “세월호 침몰 참사로 저 역시 참담한 큰 슬픔을 갖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추모해왔다”면서 “이 엄청난 국가적 슬픔이 마무리될 때까지 절필하고 자중하며 애도의 마음만으로 지내겠다.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미홍 대표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청소년들이 서울역부터 시청 앞까지 행진을 하면서 ‘정부가 살인마다, 대통령 사퇴하라’고 외쳤다”면서 “내 지인은 자기 아이가 시위에 참가하고 6만원 일당을 받아왔다고 했다. 참 기가 막힌 일”이라고 주장했다. 정미홍 대표는 “시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든 국화꽃, 일당으로 받았다는 돈이 다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대한민국 경찰은 이 문제를 수사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 글은 순식간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퍼져 논란이 일었다. 정미홍 대표는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도 몇 시간 동안 해당 글에 대해 어떤 추가설명을 하지 않다가 결국 사과했다. 한편 정미홍 대표는 서울시장 선거 새누리당 후보 경선에 나갔다가 1차 ‘컷오프’에서 탈락했다. 경찰은 정미홍 대표의 글과 관련해 사실 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미홍 사과·절필선언… 논란글 “추모집회 청소년 6만원 일당 알바” 왜?

    정미홍 사과·절필선언… 논란글 “추모집회 청소년 6만원 일당 알바” 왜?

    정미홍 사과·절필선언… 논란글 “추모집회 청소년 6만원 일당 알바” 왜?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집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일당을 받고 동원됐다는 주장을 해 논란을 일으킨 정미홍 정의실현국민연대 상임대표(더코칭그룹 대표)가 몇 시간 만에 사과했다. 정미홍 대표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젯밤에 올린 트윗은 지인으로부터 들은 것이었지만 다시 한번 구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정미홍 대표는 “국민의 큰 슬픔 속에서 이뤄지고 있는 추모의 물결을 욕되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올렸는데 추모 행렬에 참가하신 순수한 시민과 학생들에게까지 누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며 사과했다. 이어 “세월호 침몰 참사로 저 역시 참담한 큰 슬픔을 갖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추모해왔다”면서 “이 엄청난 국가적 슬픔이 마무리될 때까지 절필하고 자중하며 애도의 마음만으로 지내겠다.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미홍 대표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청소년들이 서울역부터 시청 앞까지 행진을 하면서 ‘정부가 살인마다, 대통령 사퇴하라’고 외쳤다”면서 “내 지인은 자기 아이가 시위에 참가하고 6만원 일당을 받아왔다고 했다. 참 기가 막힌 일”이라고 주장했다. 정미홍 대표는 “시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든 국화꽃, 일당으로 받았다는 돈이 다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대한민국 경찰은 이 문제를 수사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 글은 순식간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퍼져 논란이 일었다. 정미홍 대표는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도 몇 시간 동안 해당 글에 대해 어떤 추가설명을 하지 않다가 결국 사과했다. 한편 정미홍 대표는 지난 2일 서울시장 선거 새누리당 후보 경선에 나갔다가 ‘컷오프’에서 탈락했다. 네티즌들은 “정미홍 대표 대다수 국민들이 슬픔에 잠겨있는데 그렇게 공격하고 싶습니까”, “정미홍 대표 절필 제대로 하세요”, “정미홍 대표 이건 무슨 뚱딴지 같은 얘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코칭그룹 정미홍 대표 사과·절필선언…경찰 “수사 착수 아닌 사실관계 확인”

    더코칭그룹 정미홍 대표 사과·절필선언…경찰 “수사 착수 아닌 사실관계 확인”

    더코칭그룹 정미홍 대표 사과·절필선언…경찰 “수사 착수 아닌 사실관계 확인” 경찰청은 정미홍 정의실현국민연대 대표가 “세월호 추모 집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일당 6만원을 받았다”고 주장한 트위터 글의 사실 관계를 확인하겠다고 5일 밝혔다. 정 대표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서 “(집회에 참석한) 많은 청소년이 국화꽃을 들고 행진하며 ‘정부가 살인마다, 대통령 사퇴하라’고 외쳤다. 지인의 아이가 시위에 참가하고 6만원의 일당을 받아왔단다. 청소년들이 든 국화꽃과 일당은 어디서 나온 것인지 경찰이 수사해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적었다. 정미홍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젯밤에 올린 트윗은 지인으로부터 들은 것이었지만 다시 한번 구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정미홍 대표는 “국민의 큰 슬픔 속에서 이뤄지고 있는 추모의 물결을 욕되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올렸는데 추모 행렬에 참가하신 순수한 시민과 학생들에게까지 누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며 사과했다. 이어 “세월호 침몰 참사로 저 역시 참담한 큰 슬픔을 갖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추모해왔다”면서 “이 엄청난 국가적 슬픔이 마무리될 때까지 절필하고 자중하며 애도의 마음만으로 지내겠다.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청은 사이버경찰청을 통해 정씨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내용의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종로경찰서에 사실 관계 확인을 하도록 했다. 종로서 관계자는 “아직 직접적인 피해자라고 할 수 있는 집회 참가자의 고소가 들어오지 않아 정식 수사라기보다는 트위터 글이 작성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모 집회 참가자가 정식으로 고소하면 바로 수사에 착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민원이 제기되면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도록 하는 것이 통상적인 절차”라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위법 사실이 확인될 때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사법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찰은 시신 수색을 빙자해 금품을 요구한 사례가 있다는 언론 보도 내용도 확인해 볼 계획이다. 한 종합편성채널은 “자신을 목사라고 소개한 남성이 실종자 가족에게 시신을 찾아주는 대가로 1억원을 요구했으며, 가족들에게 다이빙 벨 투입을 권유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경찰은 실제로 보도 내용과 같이 실종자 가족에게 접근해 금전을 요구한 사실이 확인되면 사기 등 혐의를 적용해 처벌할 방침이다. 네티즌들은 “정미홍 대표 경찰 수사 착수 아니었나”, “정미홍 대표 경찰 수사 착수 곧 될 듯”, “정미홍 대표 경찰 수사 착수 아니더라도 사실관계 확인에서도 잘못 드러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명의 窓] ‘매뉴얼대로’ 살아보기/김진 가톨릭의대 해부학교실 교수

    [생명의 窓] ‘매뉴얼대로’ 살아보기/김진 가톨릭의대 해부학교실 교수

    50대 후반이던 어느 날, 전철 안에서 마주친 아이가 “할아버지”라고 나를 불렀을 때의 당혹감과 서운함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된다. 그래서였을까. 언제부터인가 표정 관리를 위해 틈틈이 거울 보는 습관이 생겼고, 헤어스타일 관리를 위해 더 자주 이발소를 찾게 되었으며, 자꾸만 깊어지는 눈가의 주름살을 없애려 로션도 이것저것 신경 써서 발라보았다. 그러나 무병장수를 꿈꾸며 불로초를 찾던 진시황도 거스를 수 없었던 세월의 흐름을 내가 무슨 재주로 막을 수 있단 말인가. 그렇게 조금씩 포기하면서 그저 젊은 사람들에게 거부감만 주지 않으면 다행이려니 하며 지내던 중, 손녀 쌍둥이를 첫 손주로 보게 됐다. 무뚝뚝한 아들만 둘을 키웠던 나에게 손녀들의 “하버지” 소리는 서운하게 남아 있던 “할아버지”와는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30대 초반에 들었던 “아빠”라는 말이 아버지가 됐다는 뿌듯함과 함께 가정에 대한 책임감으로 인생을 좀 더 진지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해줬다고 한다면, 손녀들이 부르는 “할아버지”는 삶의 황혼기에 들어 육체적, 정신적으로 서서히 지쳐가던 나에게 새로운 희망과 함께 생명에 대한 경이로움을 느끼게 해줬다. 어느 사이에 손녀들이 초등학생이 됐다. 이제 손녀들의 이러한 신뢰와 믿음이 학교와 사회로 옮겨갈 텐데, 세월호의 사건이 마음을 어둡게 한다. ‘밖으로 나오지 말고 제자리에만 있으라’는 방송만을 믿고 구조를 기다리는 착한 학생들을 저버리고 먼저 탈출해 버린 선장과 승무원의 모습이 나 자신을 포함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바로 우리 어른들의 모습같아 한없이 부끄럽다. 군대 용어에 ‘FM대로 하라’는 말이 있다. 전쟁과 전투에 대한 교과서 격인 야전교범(field manual)의 약자로, 전투에 승리하고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모두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규칙이다. 최근 우리 모두를 암울하게 만들고 있는 ‘세월호 사건’과 관련된 기사에서도 ‘매뉴얼’이라는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된다. 여기서 말하는 매뉴얼이란 특별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켜야 하는 지침이다. 하지만, 배를 운전해야 할 의무가 있는 선장은 초보에게 운항을 맡기고 침실에서 자고 있었는가 하면, 승객이 남아 있는지를 확인한 후 제일 마지막에 배에서 내리도록 돼 있는 매뉴얼을 무시한 채 사고가 나자 승객으로 돌변해 가장 먼저 탈출했다. 이처럼 “대한민국에는 매뉴얼도 없고, 매뉴얼이 있어도 한국에서는 쓸모가 없다”는 말이 우리의 부끄럽고 안타까운 현주소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FM대로 사는 사람’이 융통성이 부족한 사람을 뜻하는 일종의 욕이 돼 버린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나 홀로 원칙을 지키면 바보가 된 듯 눈총을 받게 되고 오히려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것이 씁쓸한 현실이다. 무원칙이 원칙이 되고, FM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무시당하는 사회에 책임, 도덕, 공정, 신뢰는 결코 뿌리를 내릴 수 없다. 조금씩 세상을 느끼기 시작할 우리의 아이들이 이번 세월호 참사를 어떤 모습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걱정이 된다. 컴퓨터 게임에도 아이들 놀이에도 규칙이 있거늘, 어른들이 만들어가는 이 큰 세상에 매뉴얼이 없다는 것을, 아니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혹시라도 알아챘을까 두렵기만 하다. 이틀 뒤면 어린이날이다. 이 험난한 세상에서도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이 맑은 눈빛과 순수한 미소를 잃지 않도록, 그래서 그들이 누리게 될 미래가 우리가 지내온 현실보다는 더 환하고 아름다울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매뉴얼대로 살아가자.
  • 국외문화재재단 사무총장에 前 주미공사 오수동씨 임명

    국외문화재재단 사무총장에 前 주미공사 오수동씨 임명

    문화재청은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안휘준) 제2대 사무총장에 오수동(65) 전 주미대사관 홍보공사를 1일 임명했다. 임기는 2017년 4월까지 3년. 오 사무총장은 행정고시(16회)에 합격, 문화재관리국(문화재청 전신)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주미 대사관 참사관, 주뉴욕총영사관 참사관, 주미대사관 홍보공사 등을 역임했다. 문화재청은 오 사무총장이 “다양한 문화유산 업무와 해외 공관 업무 등을 통해 체득한 전문성, 국제적 감각, 통찰력 등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이상호 기자 욕설 사과 “미흡하다” 연합뉴스 소송 방침.. 해당영상 보니

    이상호 기자 욕설 사과 “미흡하다” 연합뉴스 소송 방침.. 해당영상 보니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욕설 사과’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욕설을 한 데 대해 연합뉴스 측이 소송을 제기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4월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7:03pm 연합뉴스, 자사보도 욕설 비판에 대해 ‘사과가 미흡하다’며 소송제기 방침을 알려와 팽목항 흙바람 속에 반나절 넘게 고민 중입니다. 무엇을 더 사과해야 할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상호 기자는 4월 24일 고발뉴스에서 연합뉴스 보도에 분노해 기자를 향해 “개XX 넌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 등의 욕설을 한 바 있다. 이에 이상호 기자는 4월 25일 고발뉴스 팩트TV를 통해 “기자는 욕을 먹어야 하는 직업인데 욕을 하고 말았다. 방송 후 내가 한 욕설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며 “아들에게 문자가 왔다. 아들이 ‘사랑한다. 힘내라’면서도 ‘욕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했다. 모범적 행동이 아니었다”고 사과했다. 네티즌들은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사과할 게 없는데”,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사과가 미흡했다고? 무릎이라도 꿇어야 하나”,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욕설 틀린 말은 아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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