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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더는 세상의 모든 손가락질 이겨내야”

    “리더는 세상의 모든 손가락질 이겨내야”

    ‘야신’(야구의 신)으로 불리는 김성근 한화 이글스 신임 감독이 7일 청와대 특강에서 “세상의 모든 손가락질을 이겨야지 리더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어떤 지도자가 조직을 강하게 하는가’라는 주제로 청와대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섰다. 김 감독은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피하는 것 자체가 리더가 될 자격이 없는 것이며 내가 욕을 먹더라도 내 뒤의 사람이 편하게 일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줘야 한다”고 설파했다. 이어 “비난에 대해 해명하는 것 자체가 시간 낭비이며 자기 길을 가야 한다”면서 “위에 선 사람이 ‘이 일을 통해 세상 사람들이 날 어떻게 볼까’ 생각하면 안 되고, 뚝심 있게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타협 없는 지도 철학으로 하위권 팀을 상위권으로 끌어올리는 ‘지장’(智將)으로 유명한 김 감독은 가혹해 보일 정도로 혹독한 선수 조련 과정을 설명하며 “비정함 자체가 애정에서 나오는 감정인데, 지금 사회에서는 비정함이 부족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직’이라는 희망을 갖고 있는 사람은 어마어마하게 센 사람”이라면서 “어려운 시기에 이 자리(청와대)에 계신데 파이팅해 주시기 바란다”고 덕담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게임 중독에 빠진 남친의 게임기 차로 깔아뭉갠 여성

    게임 중독에 빠진 남친의 게임기 차로 깔아뭉갠 여성

    게임 중독에 빠진 남자친구의 게임기를 차로 깔아뭉개 부수는 여자친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영상을 보면, 게임기를 박살 내기 전 여자친구는 “정말 미안하지만 나의 이런 결단이 헛된 것만은 아닐 것”이라 쓰여 있는 종이를 들고 용서를 구한다. 이어 “네가 비디오 게임에 중독됐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좋겠다”라며 자신의 진심을 전한다. 그리고 여자친구는 자신의 계획을 곧바로 실행에 옮긴다. 여자친구는 차로 게임기를 깔아뭉갠 후 밖으로 나와 게임기를 힘껏 내던진다. 그렇게 게임기는 박살이 난다. 여자친구는 박살이 난 게임기를 상자에 담아 문 앞에 놓아두고 남자친구의 반응을 살핀다. 잠시 후 집으로 돌아온 남자친구는 게임기를 보더니 예상했듯 매우 화가 나 욕과 함께 게임기를 내던진다. 그리고 방 안에서 문을 걸어 잠그고 있는 여자친구에게 “이게 뭐 하는 짓이야. 벌써 세 번째야”라고 소리친다. 남자친구가 직접 유튜브에 올린 해당 영상은 이렇게 끝이 나지만 영상 제목이 “화난 ‘전’ 여자친구가 차로 플레이스테이션을 깔아뭉개다”인 것을 볼 때 이후 일어난 일을 짐작게 한다. 한편 남자친구는 영상을 올리며 “나는 정말 할 말을 잃었고 지금도 매우 화가 나 있다”라고 설명을 달았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라도 화나겠다”, “잘 헤어졌다”라는 댓글을 다는 한편 “여자친구의 진심을 몰라주네”,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길”이라는 반응 또한 보이고 있다. 사진·영상=Joe F-ing Brown/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경제 블로그] 여론 눈치만 살피며 꿈쩍 않는 금융위·KB 사외이사

    금융위원회와 KB금융지주 사외이사의 여론 눈치보기가 민망할 정도입니다. 자존심과 권위만을 내세울 뿐 LIG손해보험과 KB금융 안정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서로 상대방의 양보와 이해만을 바라고 있을 뿐입니다. 여론이 어느 한쪽으로 악화돼야 움직일 심산인 듯합니다. 지금 분위기라면 LIG손해보험 인수 승인은 이달을 넘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위는 LIG손해보험 인수 승인의 전제 조건으로 KB금융의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권의 ‘의중’과 달리 내부 출신인 윤종규 회장 내정자를 선택한 사외이사들에 대한 괘씸죄 적용이라는 해석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예전처럼 대놓고 ‘물러나라’고 할 수도 없는 세상입니다. 눈치껏 알아서 그만둬 주면 좋은데 KB 사외이사들은 꿈쩍도 안 하고 있습니다. 맞불 카드로 내놓은 게 LIG손해보험 인수 승인 ‘시간끌기’입니다. 좀 치사하다고 할 수 있죠. 아무리 밉기로서니 멀쩡한 기업의 인수합병을 붙잡고 늘어지고 있으니까요. 이 때문에 KB는 몇십억원의 생돈을 지연이자로 물게 생겼습니다. 금융위는 펄쩍 뜁니다. “(시간끌기가 아니라) 승인 여부를 포함해 여러 가지 검토할 사안이 꽤 있다”는 겁니다. KB금융이 LIG손해보험 인수 계약을 체결한 것은 지난 6월입니다. 5개월 동안 금융 당국은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사외이사 사퇴를 원하는) 그런 분위기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외이사들이 알아서 판단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KB 사외이사들은 지배구조 개선 용역 보고서로 퉁 치려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임영록 전 KB금융 회장에게 “억울해도 금융 당국과 맞설 수는 없지 않으냐”며 사퇴를 끌어낸 결단력 따위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욕 한 번 먹고 자리를 지키겠다는 속셈처럼 보입니다. KB금융 사외이사는 대한민국 사외이사 가운데 가장 좋은 ‘꽃 보직’으로 통합니다. 1년에 회의 20여번 참석하고 연봉 7000만원을 받습니다. 경영권에 훈수를 할 수 있는 데다 역대 회장들이 별도로 ‘챙겨 줬다’는 뒷말도 있습니다. 양측이 맞서는 사이 LIG손해보험만 난감한 처지에 놓였습니다. 내년 경영 계획과 인사에도 차질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제는 여론을 떠보지 말고 욕심을 내려놓을 시점입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진중권, MC몽 멸공의 추억 사태에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

    진중권, MC몽 멸공의 추억 사태에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

    진중권 교수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C몽을 비판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까지 씹어 돌리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 거기에 백지영 트윗, 인상적이다. 멋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진중권 교수는 이어 “‘정의’의 관점에서 MC몽의 행실을 비판하는 것은 온당한 일이나, 그 방법으로 독재정권 시절에 지겹게 들었던 군가를 리바이벌시키는 것은 내게는 몰취향해 보인다”고 비판했다. 진중권 교수는 또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 병역 문제는 병역 문제, 음악적 작업은 음악적 작업. 굳이 연결시킬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그렇지 않아도 욕은 충분히 들어먹은 것 같은데, 그걸로도 성이 안 차는 사람들이 많은 듯. 그래서 이 상황이 적이 불편하다. 연예인이 무슨 국가의 녹봉을 받는 공직자도 아니고… 몽이나 하하를 보기 싫은 사람은 안 보면 그만이고 보고 싶은 사람은 보면 그만. 그럼 you 해피, me 해피, 에블바디 해피”라고 덧붙였다. 앞서 MC몽은 3일 정규 6집 앨범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E ME)’를 발표하며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발도 거셌다. 군 입대 관련 논란에 휩싸였던 MC몽을 겨냥한 듯 군가인 ‘멸공의 횃불’이 포털 사이트 및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한 것. 또한 하하, 백지영 등 MC몽을 응원하는 동료들에게도 무차별 공격이 쏟아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중권 “MC몽 비판할 순 있지만 독재정권 군가는..”

    진중권 “MC몽 비판할 순 있지만 독재정권 군가는..”

    진중권 교수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C몽을 비판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까지 씹어 돌리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 거기에 백지영 트윗, 인상적이다. 멋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진중권 교수는 이어 “‘정의’의 관점에서 MC몽의 행실을 비판하는 것은 온당한 일이나, 그 방법으로 독재정권 시절에 지겹게 들었던 군가를 리바이벌시키는 것은 내게는 몰취향해 보인다”고 비판했다. 진중권 교수는 또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 병역 문제는 병역 문제, 음악적 작업은 음악적 작업. 굳이 연결시킬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그렇지 않아도 욕은 충분히 들어먹은 것 같은데, 그걸로도 성이 안 차는 사람들이 많은 듯. 그래서 이 상황이 적이 불편하다. 연예인이 무슨 국가의 녹봉을 받는 공직자도 아니고… 몽이나 하하를 보기 싫은 사람은 안 보면 그만이고 보고 싶은 사람은 보면 그만. 그럼 you 해피, me 해피, 에블바디 해피”라고 덧붙였다. 앞서 MC몽은 3일 정규 6집 앨범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E ME)’를 발표하며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발도 거셌다. 군 입대 관련 논란에 휩싸였던 MC몽을 겨냥한 듯 군가인 ‘멸공의 횃불’이 포털 사이트 및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한 것. 또한 하하, 백지영 등 MC몽을 응원하는 동료들에게도 무차별 공격이 쏟아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쓴소리 “몰취향해 보여..백지영 멋지다” 글 보니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쓴소리 “몰취향해 보여..백지영 멋지다” 글 보니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백지영’ 진보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MC몽 컴백 논란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진중권 교수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C몽을 비판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까지 씹어 돌리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 거기에 백지영 트윗, 인상적이다. 멋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진중권 교수는 이어 “‘정의’의 관점에서 MC몽의 행실을 비판하는 것은 온당한 일이나, 그 방법으로 독재정권 시절에 지겹게 들었던 군가를 리바이벌시키는 것은 내게는 몰취향해 보인다”고 비판했다. 진중권 교수는 또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 병역 문제는 병역 문제, 음악적 작업은 음악적 작업. 굳이 연결시킬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그렇지 않아도 욕은 충분히 들어먹은 것 같은데, 그걸로도 성이 안 차는 사람들이 많은 듯. 그래서 이 상황이 적이 불편하다. 연예인이 무슨 국가의 녹봉을 받는 공직자도 아니고… 몽이나 하하를 보기 싫은 사람은 안 보면 그만이고 보고 싶은 사람은 보면 그만. 그럼 you 해피, me 해피, 에블바디 해피”라고 덧붙였다. 앞서 MC몽은 3일 정규 6집 앨범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E ME)’를 발표하며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발도 거셌다. 군 입대 관련 논란에 휩싸였던 MC몽을 겨냥한 듯 군가인 ‘멸공의 횃불’이 포털 사이트 및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한 것. MC몽을 응원하는 동료들에게도 무차별 공격이 쏟아졌다. MC몽의 절친 하하가 자신의 SNS에 “친구야 보고 싶었어”라는 글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링크하자 하하가 출연중인 MBC ‘무한도전’ 게시판에 “하하 하차하라”, “생각이 없다. 무도에 피해주지 마라” 등의 글이 도배됐다.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고생했어 몽이야. 좋은 말 안 좋은 말 다 새겨. 그리고 음악으로 만들어줘”라고 응원했다가 거센 비난에 직면하자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도 동생을 위해 큰 용기를 내고 올린 것이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라고 해명했다. 손담비와 레인보우 조현영도 MC몽 응원글을 올렸다가 엄청난 비난을 받고 글을 삭제하거나 해명했다. 네티즌들은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그의 말이 맞는 듯”,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정말 좀 심했다”,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진중권 발언에 공감한다”, “MC몽 멸공의 횃불, 백지영 내가 봐도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MC몽 멸공의 횃불 사진 = 트위터 캡처(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백지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중권 “MC몽 행실 비판할 순 있지만 군가 리바이벌은..”

    진중권 “MC몽 행실 비판할 순 있지만 군가 리바이벌은..”

    진중권 교수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C몽을 비판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까지 씹어 돌리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 거기에 백지영 트윗, 인상적이다. 멋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진중권 교수는 이어 “‘정의’의 관점에서 MC몽의 행실을 비판하는 것은 온당한 일이나, 그 방법으로 독재정권 시절에 지겹게 들었던 군가를 리바이벌시키는 것은 내게는 몰취향해 보인다”고 비판했다. 진중권 교수는 또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 병역 문제는 병역 문제, 음악적 작업은 음악적 작업. 굳이 연결시킬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그렇지 않아도 욕은 충분히 들어먹은 것 같은데, 그걸로도 성이 안 차는 사람들이 많은 듯. 그래서 이 상황이 적이 불편하다. 연예인이 무슨 국가의 녹봉을 받는 공직자도 아니고… 몽이나 하하를 보기 싫은 사람은 안 보면 그만이고 보고 싶은 사람은 보면 그만. 그럼 you 해피, me 해피, 에블바디 해피”라고 덧붙였다. 앞서 MC몽은 3일 정규 6집 앨범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E ME)’를 발표하며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발도 거셌다. 군 입대 관련 논란에 휩싸였던 MC몽을 겨냥한 듯 군가인 ‘멸공의 횃불’이 포털 사이트 및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한 것. 또한 하하, 백지영 등 MC몽을 응원하는 동료들에게도 무차별 공격이 쏟아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사태에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 몰취향해 보여”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사태에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 몰취향해 보여”

    진중권 교수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C몽을 비판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까지 씹어 돌리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 거기에 백지영 트윗, 인상적이다. 멋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진중권 교수는 이어 “‘정의’의 관점에서 MC몽의 행실을 비판하는 것은 온당한 일이나, 그 방법으로 독재정권 시절에 지겹게 들었던 군가를 리바이벌시키는 것은 내게는 몰취향해 보인다”고 비판했다. 진중권 교수는 또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 병역 문제는 병역 문제, 음악적 작업은 음악적 작업. 굳이 연결시킬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그렇지 않아도 욕은 충분히 들어먹은 것 같은데, 그걸로도 성이 안 차는 사람들이 많은 듯. 그래서 이 상황이 적이 불편하다. 연예인이 무슨 국가의 녹봉을 받는 공직자도 아니고… 몽이나 하하를 보기 싫은 사람은 안 보면 그만이고 보고 싶은 사람은 보면 그만. 그럼 you 해피, me 해피, 에블바디 해피”라고 덧붙였다. 앞서 MC몽은 3일 정규 6집 앨범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E ME)’를 발표하며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발도 거셌다. 군 입대 관련 논란에 휩싸였던 MC몽을 겨냥한 듯 군가인 ‘멸공의 횃불’이 포털 사이트 및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한 것. 또한 하하, 백지영 등 MC몽을 응원하는 동료들에게도 무차별 공격이 쏟아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중권 교수, MC몽 컴백에 한마디

    진중권 교수, MC몽 컴백에 한마디

    진중권 교수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C몽을 비판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까지 씹어 돌리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 거기에 백지영 트윗, 인상적이다. 멋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진중권 교수는 이어 “‘정의’의 관점에서 MC몽의 행실을 비판하는 것은 온당한 일이나, 그 방법으로 독재정권 시절에 지겹게 들었던 군가를 리바이벌시키는 것은 내게는 몰취향해 보인다”고 비판했다. 진중권 교수는 또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 병역 문제는 병역 문제, 음악적 작업은 음악적 작업. 굳이 연결시킬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그렇지 않아도 욕은 충분히 들어먹은 것 같은데, 그걸로도 성이 안 차는 사람들이 많은 듯. 그래서 이 상황이 적이 불편하다. 연예인이 무슨 국가의 녹봉을 받는 공직자도 아니고… 몽이나 하하를 보기 싫은 사람은 안 보면 그만이고 보고 싶은 사람은 보면 그만. 그럼 you 해피, me 해피, 에블바디 해피”라고 덧붙였다. 앞서 MC몽은 3일 정규 6집 앨범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E ME)’를 발표하며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발도 거셌다. 군 입대 관련 논란에 휩싸였던 MC몽을 겨냥한 듯 군가인 ‘멸공의 횃불’이 포털 사이트 및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한 것. 또한 하하, 백지영 등 MC몽을 응원하는 동료들에게도 무차별 공격이 쏟아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중권, MC몽 응원한 백지영에 “멋있다”

    진중권, MC몽 응원한 백지영에 “멋있다”

    진중권 교수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C몽을 비판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까지 씹어 돌리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 거기에 백지영 트윗, 인상적이다. 멋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진중권 교수는 이어 “‘정의’의 관점에서 MC몽의 행실을 비판하는 것은 온당한 일이나, 그 방법으로 독재정권 시절에 지겹게 들었던 군가를 리바이벌시키는 것은 내게는 몰취향해 보인다”고 비판했다. 진중권 교수는 또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 병역 문제는 병역 문제, 음악적 작업은 음악적 작업. 굳이 연결시킬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그렇지 않아도 욕은 충분히 들어먹은 것 같은데, 그걸로도 성이 안 차는 사람들이 많은 듯. 그래서 이 상황이 적이 불편하다. 연예인이 무슨 국가의 녹봉을 받는 공직자도 아니고… 몽이나 하하를 보기 싫은 사람은 안 보면 그만이고 보고 싶은 사람은 보면 그만. 그럼 you 해피, me 해피, 에블바디 해피”라고 덧붙였다. 앞서 MC몽은 3일 정규 6집 앨범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E ME)’를 발표하며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발도 거셌다. 군 입대 관련 논란에 휩싸였던 MC몽을 겨냥한 듯 군가인 ‘멸공의 횃불’이 포털 사이트 및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한 것. 또한 하하, 백지영 등 MC몽을 응원하는 동료들에게도 무차별 공격이 쏟아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팝핀현준 “순간의 감정 다스리지 못해..” 페북 글 사과

    팝핀현준 “순간의 감정 다스리지 못해..” 페북 글 사과

    가수 팝핀현준은 지난달 16일 페이스북에 “미국 간다.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 협찬이다. 이왕 해줄 거면 비즈니스를 해주지. 하여간 해주고도 욕 먹어요. 자리 배정도 안 해서 2층 가운데. 아시아나는 보고 있나? 다음부터 대한항공으로 간다”는 글을 올렸다. 팝핀현준은 해당 글을 삭제했지만 캡처본이 각종 온라인 게시판과 SNS를 통해 확산되며 논란이 됐다. 이에 팝핀현준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9월 미국 LA한인회에서 주최한 현지 한인축제에 공연초청을 받았다. 그러나 인천공항에 도착했을 당시 항공권과 관련해 한인회와 항공사 간 소통이 잘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팝핀현준은 “그로 인해 상황이 좋지 않아 순간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욱해서 글을 올리게 됐다. 앞뒤 상황 설명 없이 순간적인 감정으로 경솔한 발언을 한 점 정말 변명의 여지없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팝핀현준 사과, 공짜항공권에 “자리배정도 안해놨네” 해명보니 ‘욱해서..’[전문포함]

    팝핀현준 사과, 공짜항공권에 “자리배정도 안해놨네” 해명보니 ‘욱해서..’[전문포함]

    ‘팝핀현준 사과’ 가수 팝핀현준(35)이 항공사 협찬에 불만을 토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16일 팝핀현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 간다.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 협찬이다. 이왕 해줄 거면 비즈니스를 해주지. 하여간 해주고도 욕 먹어요. 자리 배정도 안 해서 2층 가운데. 아시아나는 보고 있나? 다음부터 대한항공으로 간다”는 글과 함께 출국심사도장을 찍은 항공권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 팝핀현준의 글은 삭제된 상태이나, 해당 게시물은 캡쳐돼 온라인상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로스앤젤레스행 항공 금액은 약 200만원으로, 할인을 적용해도 177만원 정도라고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협찬거지’라며 팝핀현준의 태도에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팝핀현준은 3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지난 9월 미국 LA한인회에서 주최한 현지 한인축제에 공연초청을 받았습니다”고 시작하는 사과글을 게재했다. 팝핀현준은 “하지만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 했을 당시, 항공권 관련 한인회와 항공사간 소통이 잘 되지 않았고 그로 인해 여러 상황이 좋지 않아 순간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욱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며 “공항에 도착해서야 한인회와 아시아나가 협조해서 항공권 티켓을 준비한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팝핀현준은 “앞뒤 상황 설명없이 순간적인 감정으로 경솔한 발언을 한 점 정말 변명의 여지 없이 죄송합니다”고 사과했다. 팝핀현준 사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팝핀현준 사과, 너무하네.. 협찬이 어디니”, “팝핀현준 사과, 진짜 별.. 연예인이 뭐라고”, “팝핀현준 사과, 저런 일이 있었네”, “팝핀현준 사과, 협찬거지 단어 누가 만들었냐”, “팝핀현준 사과, 너무 경솔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팝핀현준 사과문> 저는 지난 9월 미국 LA한인회에서 주최한 현지 한인축제에 공연초청을 받았습니다. 해외에서 열리는 공연이라 진행과정에서 우여곡절이 많이 있었지만 멋진 공연 무대를 기다리고계실 교포 분들을 위해 즐거운 맘으로 출발을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출국하기위해 인천공항에 도착 했을 당시 항공권 관련 한인회와 항공사간 소통이 잘 되지않았고 그로인해 여러 상황이 좋지 않아 순간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욱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야 한인회와 아시아나가 협조해서 항공권 티켓을 준비한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앞뒤 상황 설명없이 순간적인 감정으로 경솔한 발언을 한 점 정말 변명의 여지 없이 죄송합니다. 아울러 좋은 취지로 항공권을 협찬해준 아시아나항공에 저의 경솔한 말로 인해 누를 끼친 점 다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제 행동에 책임질 수 있는 팝핀현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경솔했던 행동 사과드립니다. 사진=SNS(팝핀현준 사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팝핀현준 “이왕 협찬해줄거면 비지니스 해주지” 발언 논란

    팝핀현준 “이왕 협찬해줄거면 비지니스 해주지” 발언 논란

    가수 팝핀현준은 지난달 16일 페이스북에 “미국 간다.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 협찬이다. 이왕 해줄 거면 비즈니스를 해주지. 하여간 해주고도 욕 먹어요. 자리 배정도 안 해서 2층 가운데. 아시아나는 보고 있나? 다음부터 대한항공으로 간다”는 글을 올렸다. 팝핀현준은 해당 글을 삭제했지만 캡처본이 각종 온라인 게시판과 SNS를 통해 확산되며 논란이 됐다. 이에 팝핀현준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9월 미국 LA한인회에서 주최한 현지 한인축제에 공연초청을 받았다. 그러나 인천공항에 도착했을 당시 항공권과 관련해 한인회와 항공사 간 소통이 잘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팝핀현준은 “그로 인해 상황이 좋지 않아 순간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욱해서 글을 올리게 됐다. 앞뒤 상황 설명 없이 순간적인 감정으로 경솔한 발언을 한 점 정말 변명의 여지없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정환 12월 결혼 발표…신정환과 결혼하는 예비신부는 어떤 사람?

    신정환 12월 결혼 발표…신정환과 결혼하는 예비신부는 어떤 사람?

    신정환이 오는 12월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 30일 한 매체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신정환이 오는 12월 20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두 사람은 결혼 준비에 한창으로 친인척과 측근만 불러 모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신정환은 여자친구와 유럽 여행을 다녀오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 소식이 알려진 바 있다. 신정환과 띠동갑인 예비신부는 얼마 전까지 디자인 관련업에 종사했던 평범한 회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환의 과거 인터뷰도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신정환은 한 인터뷰에서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 생각하는 건 나보다 위다. 다른 사람이라면 지금의 나를 왜 만나겠나”고 전하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신정환은 “또래에 사람 좋고 멀쩡한 친구들이 많을 텐데. 여자 친구는 현재 내 상황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며 “‘아 이게 진심이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또 신정환은 “지금도 뒷바라지해주는 친구다. 내가 결혼을 한다면 지금 사귀는 친구와 하고 싶다”고 밝혔다. 신정환 12월 결혼에 네티즌들은 “신정환 12월 결혼, 결혼은 축하합니다”, “신정환 12월 결혼, 과거 반성하면서 살길”, “신정환 12월 결혼, 예비신부 욕은 하지 맙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팝핀현준 사과, 이코노미석 불만? “해주고도 욕먹어요” 경솔발언 ‘비난봇물’

    팝핀현준 사과, 이코노미석 불만? “해주고도 욕먹어요” 경솔발언 ‘비난봇물’

    ‘팝핀현준 사과’ 팝핀현준이 항공사 협찬에 불만을 토로한 글에 대해 사과했다. 가수 팝핀현준은 지난달 16일 페이스북에 “미국 간다.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 협찬이다. 이왕 해줄 거면 비즈니스를 해주지. 하여간 해주고도 욕 먹어요. 자리 배정도 안 해서 2층 가운데. 아시아나는 보고 있나? 다음부터 대한항공으로 간다”는 글을 올렸다. 팝핀현준은 해당 글을 삭제했지만 캡처본이 각종 온라인 게시판과 SNS를 통해 확산되며 논란이 됐다. 이에 팝핀현준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9월 미국 LA한인회에서 주최한 현지 한인축제에 공연초청을 받았다. 해외 공연이라 진행 과정에서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멋진 무대를 기다리고 있을 교포분들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을 결정했다. 그러나 인천공항에 도착했을 당시 항공권과 관련해 한인회와 항공사 간 소통이 잘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팝핀현준은 “그로 인해 상황이 좋지 않아 순간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욱해서 글을 올리게 됐다. 공항에 도착해서야 한인회와 아시아나가 협조해 항공권 티켓을 준비한 것도 알게 됐다. 앞뒤 상황 설명 없이 순간적인 감정으로 경솔한 발언을 한 점 정말 변명의 여지없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네티즌들은 “팝핀현준 사과해도 늦었다. 좋게 봤는데 실망”, “팝핍현준 사과, 협찬 받았으면 감사해야 하는 거 아닌가. 이코노미라서 뿔났나”, “팝핍현준 사과, 경솔했네”, “팝핀현준 사과, 역시 SNS는 인생의 낭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팝핀현준 페이스북 캡처(팝핀현준 사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팝핀현준, 항공사 협찬 이코노미석에 불만?

    팝핀현준, 항공사 협찬 이코노미석에 불만?

    가수 팝핀현준은 지난달 16일 페이스북에 “미국 간다.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 협찬이다. 이왕 해줄 거면 비즈니스를 해주지. 하여간 해주고도 욕 먹어요. 자리 배정도 안 해서 2층 가운데. 아시아나는 보고 있나? 다음부터 대한항공으로 간다”는 글을 올렸다. 팝핀현준은 해당 글을 삭제했지만 캡처본이 각종 온라인 게시판과 SNS를 통해 확산되며 논란이 됐다. 이에 팝핀현준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9월 미국 LA한인회에서 주최한 현지 한인축제에 공연초청을 받았다. 그러나 인천공항에 도착했을 당시 항공권과 관련해 한인회와 항공사 간 소통이 잘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팝핀현준은 “그로 인해 상황이 좋지 않아 순간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욱해서 글을 올리게 됐다. 앞뒤 상황 설명 없이 순간적인 감정으로 경솔한 발언을 한 점 정말 변명의 여지없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팝핀현준, 항공사 협찬 불만 글 논란에 사과

    팝핀현준, 항공사 협찬 불만 글 논란에 사과

    가수 팝핀현준은 지난달 16일 페이스북에 “미국 간다.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 협찬이다. 이왕 해줄 거면 비즈니스를 해주지. 하여간 해주고도 욕 먹어요. 자리 배정도 안 해서 2층 가운데. 아시아나는 보고 있나? 다음부터 대한항공으로 간다”는 글을 올렸다. 팝핀현준은 해당 글을 삭제했지만 캡처본이 각종 온라인 게시판과 SNS를 통해 확산되며 논란이 됐다. 이에 팝핀현준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9월 미국 LA한인회에서 주최한 현지 한인축제에 공연초청을 받았다. 그러나 인천공항에 도착했을 당시 항공권과 관련해 한인회와 항공사 간 소통이 잘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팝핀현준은 “그로 인해 상황이 좋지 않아 순간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욱해서 글을 올리게 됐다. 앞뒤 상황 설명 없이 순간적인 감정으로 경솔한 발언을 한 점 정말 변명의 여지없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팝핀현준, 항공사 협찬 불만 글 “경솔했다” 사과

    팝핀현준, 항공사 협찬 불만 글 “경솔했다” 사과

    가수 팝핀현준은 지난달 16일 페이스북에 “미국 간다.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 협찬이다. 이왕 해줄 거면 비즈니스를 해주지. 하여간 해주고도 욕 먹어요. 자리 배정도 안 해서 2층 가운데. 아시아나는 보고 있나? 다음부터 대한항공으로 간다”는 글을 올렸다. 팝핀현준은 해당 글을 삭제했지만 캡처본이 각종 온라인 게시판과 SNS를 통해 확산되며 논란이 됐다. 이에 팝핀현준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9월 미국 LA한인회에서 주최한 현지 한인축제에 공연초청을 받았다. 그러나 인천공항에 도착했을 당시 항공권과 관련해 한인회와 항공사 간 소통이 잘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팝핀현준은 “그로 인해 상황이 좋지 않아 순간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욱해서 글을 올리게 됐다. 앞뒤 상황 설명 없이 순간적인 감정으로 경솔한 발언을 한 점 정말 변명의 여지없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손성진 칼럼] 친일과 뉴라이트, 그리고 기회주의

    [손성진 칼럼] 친일과 뉴라이트, 그리고 기회주의

    “내 조부가 친일이면 일제강점기 중산층은 다 친일파”라는 이인호 KBS 이사장의 강변(强辯)을 듣고는 생각난 단어가 지조와 절개다. 조선으로 치면 왜장(倭將)을 끌어안고 강물로 뛰어든 논개의 지조와 “백설이 만건곤할 제 독야청청하리라”라고 외친 사육신 성삼문의 절개 말이다. 총칼을 앞세운 일제의 회유와 협박에 논개나 성삼문처럼 행동할 용기를 가졌던 지식인들이 그 얼마나 되었을까. 비단 일제강점기 때만이 아니라 건국 이후 근 반세기에 가까운 독재의 시기에도 진딧물의 단물을 빠는 개미처럼 처신한 이 땅의 지도층, 지식인들은 수없이 많다. 옹호하려는 뜻은 전혀 아니다. 시대가 만든 비극이기도 하고 그 비극적인 시대에 산 사람들이 한편으로 측은하기도 하지만 가려내고 단죄하지 않는다면 역사의 발전은 있을 수 없다. 시종일관적이었던 골수 친일파보다 육당이나 춘원처럼 중도에 변신한 민족지사들이 더 욕을 먹는 것도 지조와 절개를 버린 데 대한 분노심 때문일 게다. 그들은 광복 후에도 친일 경력을 깨끗이 세탁하고 대한민국 정부에 귀의하는 ‘멋진’ 변신술을 보여 주었다. 변신은 현재 권력이나 사상과의 일종의 타협인데 지난 수십년간 권력 이동과 이념 투쟁의 과정에서도 나타났다. 태생적인 ‘확신범’도 있으나 전향이라는 이름으로 좌우와 여야를 넘나든 철새들 또한 드물지 않다. 가장 희극적인 전향이 김일성 주체사상을 추종하던 주사파가 이른바 뉴라이트의 한 축으로 변신한 것이다. 반미종북의 선봉에서 극단을 달리던 그들은 뉴라이트로 짐을 옮기고 나서도 시선만 정반대 방향을 바라볼 뿐 똑같이 극단을 달리고 있다. 그들의 방향 전환은 주지하다시피 공산주의의 몰락에 따른 정신적 붕괴의 결과다. 좌파로서는 기회주의적 변절이요 배신이다. 원의 바깥 선을 아무리 돌려도 여전히 바깥에 있듯이 극단은 결국 극단으로밖에 변신할 수 없는 것일까. 이 이사장도 변신과 전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1세대 러시아사학자로서 이 이사장의 성향은 원래 중도 진보였다고 한다. 1987년 역사문제연구소 창립 당시 강만길, 김진균씨 등 대표적인 진보 학자들과 함께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국가보안법으로 구속된 황모씨의 석방을 위한 탄원서에는 자신 때문에 서양사학과를 택했다는 최영미 시인과 동참하기도 했다. 김영삼 정부에서 역임한 핀란드 대사에 이어서 김대중 정부에서 여성 최초의 러시아 대사를 지낸 것은 적어도 외견상으로는 진보처럼 보인 덕일 것이다. 그랬던 그가 돌연 뉴라이트의 선두에 서서 바뀐 정부의 공영방송 이사장직에 오르고 ‘대한민국 공로자로서 김구 선생을 거론하는 것은 옳지 않다’, ‘해방 직후 친일파 청산은 소련의 지령이었다’는 등의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그의 이런 변신은 조부의 친일이 공론화된 뒤부터인 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엘리트 의식이 강한 이 이사장이 자존심이 상해 반대편으로 돌아섰을 것이라는 해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할아버지 때문에 신념까지 바꾼, 어쩌면 그 자신이 현대사의 비극일지 모른다. 민주주의에서 신념의 자유는 보장되지만 정권과 시류에 영합하는 신념은 타인의 믿음을 얻지 못한다. 한국에서 ‘돈’과 ‘높은 자리’로 매매되지 않는 게 뭐가 있겠느냐는 어느 교수의 말은 과격해도 팔순을 눈앞에 둔 이 이사장의 ‘노욕’(慾)이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인제 와서 “독재를 미화하고 일제 식민지 지배체제를 옹호한다는 비판은 터무니없다”는 것도 변명으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대표적 뉴라이트 학자인 안병직 서울대 명예교수는 2006년 한 방송에 나와서 ‘위안부를 강제동원했다는 객관적인 자료는 하나도 없다’고 말한 적이 있다. 위안부 문제로 일본과 담을 쌓고 있는 박근혜 정부가 정부와 반대의 인식을 갖고 있는 뉴라이트 학자들을 대거 중용하고 있는 것은 이해불가다. 대북 관계의 직위에 종북 학자들을 등용한 꼴과 다를 게 없다. 지조와 절개, 변절 여부는 둘째 문제다.
  • 팝핀현준, 협찬논란 SNS보니..

    팝핀현준, 협찬논란 SNS보니..

    가수 팝핀현준이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달 16일 팝핀현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 간다.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 협찬이다. 이왕 해줄 거면 비즈니스를 해주지. 하여간 해주고도 욕 먹어요. 자리 배정도 안 해서 2층 가운데. 아시아나는 보고 있나? 다음부터 대한항공으로 간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협찬거지’라며 그의 태도를 비난하고 있다. 사진=SN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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