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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연휴 여객선 늘려 운항(단신패트롤)

    ◎9∼13일 17개항로에 9척 추가투입 ◇해운항만청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을 추석귀성객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중 전국 1백6개항로에 여객선을 추가 투입하는 한편 선박운항 횟수도 대폭 늘리기로 했다. 늘어나는 여객선 9척이 투입될 17개 항로는 다음과 같다.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인천∼장봉도 ▲인천∼영흥 도▲인천∼용유도 ▲군산∼개야도 ▲목포∼흑산도 ▲목포∼자은도 ▲목포∼하의도 ▲목포∼조도 ▲완도∼노화도 ▲완도∼청산도 ▲여수∼연도 ▲여수∼조발도 ▲여수∼직포도 ▲충무∼욕지도 ▲부산∼거제도
  • “51표 당선”… 전국 최소득표/기초의회 투개표 이모저모

    ◎투표함 다른 개표장소로 옮겨져 소동/「낙도 1표」 수송에 특별선박까지 동원/개표장 향하던 해군함정 심한 풍랑에 회항 ○차점자와 7표 차이 ○…전국에서 유권자가 가장 적은 초미니선거구인 민통선북방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 유곡리 선거구에서 이희석씨(52·농업)가 함께 출마한 두사람을 아슬아슬한 표차로 따돌리고 전국 최소득표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씨는 투표율 93.8%(유권자 1백46명)를 보인 이번 선거에서 투표자 1백37명 가운데 37.2%인 51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된 것. 차점자인 장진혁씨(35) 보다 7표를 더 얻어 군의회의원의 영예를 안은 이씨는 『우선은 그동안 소원해진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전국에서 가장 작은 선거구에서,가장 적은 득표로 당선된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씨는 이번 선거에서 자신을 포함한 두 후보가 기탁금외에는 일체의 운동비도 쓰지 않았다며 자신이 『전국에서 가장 돈을 쓰지 않고 깨끗한 선거로 당선된 사람』이라고 자랑을 하기도. 이씨는 민통선북방인 유곡리마을을 안보관광권으로 개발하고 하나뿐인 국민학교의 교사수를 늘리며 하루 5차례 운행하는 버스를 증회운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초의 공약을 재다짐. ○열쇠두고와 지연돼 서울 성동구 왕십리동 무학여고에 개표소를 설치한 성동을 선관위는 부재자 투표함을 개함하려고 했으나 담당 직원이 내봉함 열쇠를 성동구청 선관위 사무실 금고속에 두고 오는 바람에 8시40분쯤에야 비로소 부재자투표 집계를 시작. 개표가 시작되자 관램객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개표 종사원들의 손놀림을 지켜보다가 개봉된 부재자투표용 봉투의 내봉이 밀봉된 상태가 아닌 것이 송정동 제3 투표구에서 간혹 발견되자 『아직도 선거에 익숙하지 못한 결과가 아니겠느냐』고 한마디. ○…이날 하오6시45분쯤 경남 의령군 궁유면 압곡리 매곡부락 앞길에서 투표함 수송 차량인 경남5 가1123호 버스(운전사 이경호·37)가 제1 투표소인 궁유국민학교와 제2 투표소인 다현리 신기마을회관에 들러 투표함 2개를 싣고 제3 투표소인 평촌리 평촌국교로 가다 술에 취해뛰어든 전차수씨(47·농업)를 치어 그자리에서 숨지게 했다. ○구속후보 옥중당선 ○…선거법 위반혐의로 구속중인 대구시 동구 신평동 선거구 박완희후보(58·상업)가 경쟁상대인 김기학후보(48·신창상사대표)를 여유있게 젖히고 옥중당선. 현금 43만원과 1천2백원짜리 쟁반 8백여개를 유권자들에게 돌리다 대구지검에 적발돼 지난 23일 구속된 박후보는 이날 개표결과,유효투표수 1천82표중 5백90표를 얻어 김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당선이 확정됐으나 법원의 판결에 따라 당선이 무효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실정. 남편의 당선소식을 전해들은 부인 박춘자씨(56)는 『평소에 남편이 주민들로부터 인심을 잃지 않아 구속이라는 불리한 여건에도 당선된 것이 아니냐』며 당선이란 낭보에 이은 남편의 조속한 석방을 기원. ○50분 늦게 개표시작 ○…26일 하오8시쯤 서울 서대문갑 선관위 개표장소인 서울여상에서 개표키로 한 전체 38개 투표함 가운데 창천동지역 4개 투표함이 서대문을 선관위 개표장소인 명지고로 잘못 운반돼 선관위 직원들이 투표함을 찾아오느라 소동. 이날 사고는 창천동지역 투표함을 수거한 선관위 직원들이 서대문갑 선관위 개표장소를 잘못 알로 명지고로 투표함을 운반해 일어난 것. 이 바람에 이들 4개 투표함은 50여분이 지난 하오8시50분쯤에야 서울여상에 도착,뒤늦게 개표업무가 진행. ○검표서 표차 벌어져 ○…이날 하오7시40분부터 시작된 전남 장성군 북일면 개표결과 두 후보가 1표차를 보여 2번에 걸친 검표끝에 무려 48표 차이가 나자 희비가 교차. 1차 개표결과 김병호후보(66)는 1천6백26명의 투표자 가운데 7백98표를,이우규후보(57)는 7백97표로 1표차를 보여 재검표한 결과 김후보는 8백22표,이후보는 7백74표로 48표차를 보인 것. ○…야구의 고장 전북 군산시에서 야구인 2명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요룡동 선거구에서는 고교야구시절 「스마일피처」로 명성을 날렸던 송상복씨(36)가 1천6백66표를 얻어 8백45표를 얻은 군산시 야구위원장 강선국씨를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고 당선. 송씨는 『9회말 역전승을 이루어 냈던 투혼을 되살려 열과 성을 다한 결과 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된것 같다』면서 『앞으로 군산시발전과 야구중흥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 ○…전남 신안군은 여객선운항 노선이 없는 지도면 대포작도 등 관내 48개 섬지역에 행정선이나 민간소유선박을 동원,유권자 1천4백여명을 실어나르는 등 분주한 모습. 특히 신안군 장산면 장도의 경우 유권자가 이희태씨(54) 1명뿐이지만 군은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특별선박을 동원,이씨를 투표소까지 수송. ○…이날 하오 전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발효되고 초속 14∼16m의 강풍과 3∼4m의 높은 파도가 일어 전남과 경남·제주도내 일부 섬지방에서 선박으로 옮겨질 투표함이 개표장으로 가지 못했다. 투표함이 개표장으로 가지 못한 지역은 전국에서 14개 선거구에 모두 90개의 투표함으로 전남 신안군 흑산면내 11개,여천군내 6개,완도군내 34개,진도군내 17개,고흥군내 5개 등이며 경남 통영군 욕지도내 6개,한산면내 1개,제도주 추자도 5개,우도 2개 등이다. 이에따라 이들 지역의 투표함은 27일 하오 늦게쯤 개표장에 도착,추가개표가 실시될예정이다.
  • 감동깊은 「성원」의 독지(사설)

    감동의 파장이 밀려와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감싸 준다. 창원에 있는 성원토건이 2백여 억 원 상당 아파트 1천17가구를 지어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한 사람들에게 기증한다는 기사(서울신문 27일자 18면)가 주는 신선한 충격파다. 밝고 아름다운 이 소식에 막혔던 가슴이 툭 트인다. 세태가 하도 어수선하고 암울한 것이기에 이 소식이 주는 감동은 더 커진다. 날뛰는 범죄를 없애주라면서 어린이가 자살을 하는 세상이다. 같은 날짜의 신문만 해도 정년 퇴직한 교육자가 자살을 하고 있고 결혼 예물문제로 해서 사위가 처부를 찌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대기업들이 사원주택을 빙자하여 땅투기한 사실이 지적되고 있고 재벌사들이 외제품 수입에 열을 올리는 실상이 보도되고도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중견이 될지 몰라도 지난해 매출액이 4백50억원이라면 큰 기업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더구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이제 막 솟아 오르고 있는 기업이다. 그런 처지이면서도 조금 힘을 잡게 되자 사회환원 쪽에 눈을 돌리고 있는 점이 우리 모두의 시선을 끌기에족하다. 더욱 주목되는 것은 이 기업을 이끄는 사람들이 30대라는 사실이다. 그래서 신선한 충격의 파장은 길어진다. 38세 조철주씨를 주축으로 한 계열사의 대표들은 진작부터 선행을 해오고도 있다. 지체 부자유자들의 재활시설인 창원의 홍익재활원을 비롯하여 육아원·양로원 등 경남도내 11개 불우시설에 운영비·월동비 등을 지원한 바 있는 것이다. 그들이 92년에 완공할 18평형 20층 3개동 아파트에는 소년소녀가장 외에도 독립유공자 가족,전몰군경 미망인가족 중에서 불우하게 사는 사람들이 입주하게 된다. 혜택 받는 기쁨이 얼마나 크겠는가. 이를 지켜보는 마음들은 또 얼마나 느껍고 흐뭇하겠는가. 우리 사회에서는 가진자들의 도덕성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어 온다. 몰염치한 행태를 일부에서나마 보여오기 때문이다. 그것이 국민들의 분노와 적대감을 사고 있다는 것 또한 부인할 수가 없다. 하지만 가진자들이 존경받고 선망의 대상으로 되어야 하는 것이 우리 사회체제의 올바른 모습이다. 또 그 모습이 우리 사회체제를 굳건하게 유지 발전시켜나가는 길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생각할 때도 성원토건과 그 계열사 대표가 보인 이번 독지는 뜻이 깊다. 일부의 몰염치에 대해 경종을 울리면서 가진자들이 진실로 선택해야 할 길이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길이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 하고 복되게 한다. 그 길이 우리 사회의 성숙을 기약해 준다. 그 길을 이제 뻗어나기 시작한 젊은이들의 젊은 기업이 본을 보여주지 않은가. 이런 마음들이 사회 구석구석을 뒷받치기에 우리 내일은 밝은 것이다. 「성원」의 주축인 조 사장은 욕지도의 어려운 집안에서 나서 어렵게 공부하고 어렵게 일어선 사람인 것으로 알려진다. 그러면서도 돈을 벌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야겠다는 꿈을 키웠다. 어쩌면 어려운 성장과정을 거쳤기에 남의 어려움을 더 잘 알고 있었다고도 할 것이다. 그의 독지가 널리 메아리져 제2 제3의 조씨가 나와 줄 것을 기대해 본다. 「성원」이 더욱 튼실하게 성장해 갈 것을 아울러 「성원」한다.
  • 회원권 2천만원…괌ㆍ사이판까지 원정/초호화 「바다낚시선」도입 말썽

    ◎호텔수준의 바ㆍ사우나까지 갖춰/“과소비” 비난속 7월 첫운항 계획 【부산】 사치ㆍ과소비에 대한 비난여론이 높은 가운데 생활레저인 바다낚시에까지 수백만달러를 들여 외국으로부터 도입한 호화요트가 등장하게 됐다. 더욱이 호화낚시선의 회원권 가격이 최고 2천여만원으로 골프장 회원권과 맞먹는 것이어서 서민들로부터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비난을 사고 있는 것은 물론 낚시애호가들도 『건전 레저인 낚시가 일부 부유층의 과시수단으로 전락하게 됐다』며 반발하고 있다. 호화낚시선 운항을 계획하고 있는 업체는 재일교포 이모씨가 출자해 지난해말 설립한 부산시 동구 초량동 46의33 ㈜시­랜드해양레저(대표 김동길ㆍ40)이다. 22일 회사측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바다낚시에 회원제를 도입한 유럽풍의 호화낚시선을 오는 7월부터 운항할 계획으로 지난달 미국으로부터 1백50t짜리 호화요트 1척을 1백20만달러(한화 8억6천1백만원)에 도입,현재 일반회원(2백10명)은 1인당 5백만원,특별회원(2백40명)은 7백만원씩에 회원을 모집중이라는 것이다. 현재 3억원을 들여 부산의 모조선소에서 낚시선으로 개조하고 있는 이 호화요트는 곧 해운항만청으로부터 운항허가를 받아 7월초부터 시­랜드 로열1호란 선명으로 부산에서 여수ㆍ충무ㆍ남해까지 항차당 2박2일 일정으로 운항할 예정인데 선박내부에는 호텔수준의 침실과 식당ㆍ바ㆍ사우나 등의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회원들은 이 배를 1년에 20일씩 20년간을 이용할 수 있는데 현재 1백여명의 회원이 모집됐다. 회사측은 오는 92년말까지 3백t급 1척과 5백t급 2척 등 3척의 호화낚시선과 5천t급의 초호화유람선을 추가로 도입,연근해는 물론 일본근해와 괌ㆍ사이판까지 낚시여행을 떠날 계획이며 이중 3백t급의 로열2호는 지난 10일께 네덜란드로 부터 4백만달러(한화 28억7천2백만원)에 도입계약을 체결했고 5백t급의 3호선은 7백만달러선(한화 50억2천6백만원)에 도입을 추진중이다. 회사측은 로열 2ㆍ3호선도 각각 4백50명의 회원을 연내 모집예정이며 회원권 가격은 2호선이 구좌당 1천2백만원,3호선이 2천여만원으로 책정돼 있다. 이 화사는 낚시선운항에 이어 내년말까지 제주와 여수,경남 통영군 욕지도ㆍ사량도 등 4곳에 20∼25평의 방갈로형 레저호텔 4백50실을 지어 1천5백명의 회원을 모집,낚시선과 연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대해 서민들은 『전세값을 마련치 못해 자살이 속출하고 호화사치 및 과소비풍조로 인해 국가경제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일부 부유층만을 위해 엄청난 외화를 들여 외국으로부터 호화요트를 도입,낚시선으로 운항하려는 것은 사회여론에 역행하는 처사』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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