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욕실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신입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분신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친자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존치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613
  • ‘수건 1장’에 목숨거는 블랙프라이데이?…美 ‘조롱’ 봇물

    ‘수건 1장’에 목숨거는 블랙프라이데이?…美 ‘조롱’ 봇물

    블랙프라이데이에 쇼핑센터를 찾았다가 ‘수건’ 때문에 봉변을 당한 쇼핑객들의 하소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블랙프라이데이에 월마트를 방문했다가 이른 바 ‘수건전쟁’에 휘말려 억울하게 낭패를 본 네티즌들의 트위터 글들을 30일 보도했다. 지난 29일, 아칸소 주 웨스트 멤피스 월마트점에서 가장 뜨거웠던 상품은 비싼 TV도 컴퓨터도 아닌 바로 ‘수건’이었다. 당일 초특가 할인 판매된 ‘수건’을 구입하려고 몰려든 사람들 때문에 평범하게 쇼핑을 즐기려 했던 다른 고객들은 원치 않는 몸싸움에 휘말려 크고 작은 상해를 입었다. 쇼핑에서 피해를 입은 이들은 트위터 등의 SNS를 통해 분노를 표출했다. 한 네티즌은 “본인 욕실에 걸 수건 한 장 때문에 사람들이 스스로의 인생 자체를 갉아먹고 있다”고 비판했다. 어떤 남성 네티즌은 “앞으로는 절대 블랙프라이데이에는 쇼핑가지 않을 것”이라며 “어떤 ‘쓰레기’ 같은 여자가 수건 때문에 나를 폭행했다. 도대체 걔 누구야?”등의 글을 올려 상황이 심각했음을 보여줬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의 쇼핑전쟁은 악명 높기로 유명하다. 이번에 라스베이거스에서는 TV세트를 훔치려는 절도범에 의해 쇼핑객이 총격을 당했고, 심지어 캘리포니아에서는 쇼핑센터에서 벌어진 싸움을 말리던 경찰이 부상당하기도 했다. 사람들이 부상당하는 와중에도 월마트는 금전적으로 엄청난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월마트는 이번 29일 블랙프라이데이 하루에만 수건 280만 장, TV 200만 대 등 총 1000만개에 달하는 물품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는 추수감사절(11월 마지막 목요일) 다음 날로 연중 최대 쇼핑이 이뤄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Black’이 붙은 이유는 쇼핑센터가 이날 연중 처음 적자(red ink)가 흑자(black ink)로 돌아선다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크리스마스 세일에 들어가는 공식적인 첫 날이기도 해 이날 매출액으로 연말 매출을 예상하기도 한다. 사진=허핑턴포스트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수건 1장’에 목숨거는 블랙프라이데이?…美 ‘조롱’ 봇물

    ‘수건 1장’에 목숨거는 블랙프라이데이?…美 ‘조롱’ 봇물

    블랙프라이데이에 쇼핑센터를 찾았다가 ‘수건’ 때문에 봉변을 당한 쇼핑객들의 하소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블랙프라이데이에 월마트를 방문했다가 이른 바 ‘수건전쟁’에 휘말려 억울하게 낭패를 본 네티즌들의 트위터 글들을 30일 보도했다. 지난 29일, 아칸소 주 웨스트 멤피스 월마트점에서 가장 뜨거웠던 상품은 비싼 TV도 컴퓨터도 아닌 바로 ‘수건’이었다. 당일 초특가 할인 판매된 ‘수건’을 구입하려고 몰려든 사람들 때문에 평범하게 쇼핑을 즐기려 했던 다른 고객들은 원치 않는 몸싸움에 휘말려 크고 작은 상해를 입었다. 쇼핑에서 피해를 입은 이들은 트위터 등의 SNS를 통해 분노를 표출했다. 한 네티즌은 “본인 욕실에 걸 수건 한 장 때문에 사람들이 스스로의 인생 자체를 갉아먹고 있다”고 비판했다. 어떤 남성 네티즌은 “앞으로는 절대 블랙프라이데이에는 쇼핑가지 않을 것”이라며 “어떤 ‘쓰레기’ 같은 여자가 수건 때문에 나를 폭행했다. 도대체 걔 누구야?”등의 글을 올려 상황이 심각했음을 보여줬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의 쇼핑전쟁은 악명 높기로 유명하다. 이번에 라스베이거스에서는 TV세트를 훔치려는 절도범에 의해 쇼핑객이 총격을 당했고, 심지어 캘리포니아에서는 쇼핑센터에서 벌어진 싸움을 말리던 경찰이 부상당하기도 했다. 사람들이 부상당하는 와중에도 월마트는 금전적으로 엄청난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월마트는 이번 29일 블랙프라이데이 하루에만 수건 280만 장, TV 200만 대 등 총 1000만개에 달하는 물품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는 추수감사절(11월 마지막 목요일) 다음 날로 연중 최대 쇼핑이 이뤄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Black’이 붙은 이유는 쇼핑센터가 이날 연중 처음 적자(red ink)가 흑자(black ink)로 돌아선다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크리스마스 세일에 들어가는 공식적인 첫 날이기도 해 이날 매출액으로 연말 매출을 예상하기도 한다. 사진=허핑턴포스트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실직이 낳은 비극? 前교수, 아내와 아들 살해후 자살

    실직이 낳은 비극? 前교수, 아내와 아들 살해후 자살

    전직 교수인 40대 남자가 아내와 생후 3개월 된 아들을 살해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턴포스트는 메릴랜드 주 프레데릭 카운티에 거주하는 벤얌 아세파(Benyam Asefa·40세)가 아내인 바바라 지오말리(Babara Giomarelli·42세)와 생후 3개월 된 아들 사무엘(Samuel)을 총으로 살해한 뒤 본인도 권총으로 자살했다고 26일 밝혔다. 5세인 딸은 무사했다. 경찰 측은 “아내인 지오말리가 이층 욕실에서 딸의 목욕을 준비하기 직전 부부가 다퉜었다”며 “딸이 혼자 목욕을 하는 중에도 부부는 아래층에서 계속 다퉜고 결국 총소리가 났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은 “지오말리와 아들은 부엌, 벤얌은 거실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됐으며 최초 발견자는 5세 된 딸이었다”며 “딸이 이웃집을 통해 911에 신고했다”고 덧붙였다. 살인에 사용된 9mm 권총은 집 안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부부가 이전에 ‘가정 문제’로 다툰 적이 있긴 했지만 아직 구체적 범행 정황을 포착하진 못했다”고 밝히는 한편, 이들 부부의 이력을 공개하며 고급 교육을 받은 고학력 가정이었음을 드러냈다. 살인을 저지른 벤얌은 지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후드 대학 학부과정에서 생물학 가르쳤던 전직 교수였으며 최근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해오다 지난 9월 급여문제로 해고됐다. 또한 아내인 지오말리는 지난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암 연구센터 연구원으로 재직했으며 메릴랜드 대학 해양·환경 기술 연구소 ‘박사 후 연구원(post-doc)’으로 재직하다 올 2월 그만뒀다. 사진=허핑턴포스트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色을 허하라, 지갑 열리리

    色을 허하라, 지갑 열리리

    소비자들이 물건을 살 때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요소는 무엇일까. 가격을 떠올리기 쉽지만 의외로 색깔이다. 미국색채연구소에 따르면 소비자는 물건을 살지 말지 90초 안에 결정을 내리고, 이 결정의 62~90%는 색깔에 의존한다고 한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은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기 위해 색깔을 연구하고 판촉에 사용하는 컬러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특정한 색깔을 보면 브랜드를 떠올리도록 고유의 색을 사용하는 것은 보편적인 컬러마케팅이다. 이마트를 대표하는 색깔은 노란색이다. 매장에 걸린 상품 소개와 가격표를 노란색으로 꾸미고, 직원 유니폼과 쇼핑카트도 노란색으로 통일했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는 빨간색을 고유색으로 사용한다. 이마트는 신선식품과 즉석조리식품 포장지에도 특성에 맞는 색을 입혔다. 사과는 붉은색, 엽채류는 녹색이 들어간 비닐 포장지에 담는 식이다. 수산물은 바다를 연상시키는 파란색 포장지를 사용한다. 다만 흰살 생선, 흰색 갑각류, 어패류를 담는 스티로폼 받침은 싱싱함이 돋보이도록 보라색으로 제작했다. 튀김류, 식사대용품을 매장에서 조리해 판매하는 즉석식품 코너는 식욕을 자극하는 따뜻한 색인 주황을 활용했다. 롯데마트는 2011년 자체상표(PB) 브랜드를 ‘초이스엘’로 바꾸면서 컬러마케팅을 강화했다. 롯데 하면 떠오르는 빨강을 주 색상으로 사용하되 고품질에 가격대가 높은 프리미엄 PB인 ‘프라임엘’은 ‘블랙라벨’을 연상시키는 검정과 금색으로 나타냈다. 가격 경쟁력을 강조한 ‘세이브엘’은 하늘색, 유기농제품 PB인 ‘바이오엘’은 자연을 상징하는 초록과 갈색을 사용했다. 주방·생활용품은 화려한 색을 띤 상품 비중이 늘고 있다. 롯데마트가 상반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다용도 수납함의 경우 흰색이나 투명색을 쓴 제품의 매출은 지난해 대비 20.8% 감소한 반면, 빨강, 파랑 등 원색은 51.8% 증가했다. 프라이팬도 주황, 초록, 분홍 등 톡톡 튀는 색깔 제품의 매출이 검정 등 기존 제품보다 30%가량 많았다. 이현정 롯데마트 청소욕실 팀장은 “불황일수록 화려하고 과감한 색으로 분위기를 바꾸고 싶어 하는 심리가 강해지는 것을 고려해 올해 컬러 상품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는 조명의 색을 조절해 손님을 끌어모으는 전략을 쓰고 있다. 갤러리아 명품관 식품관인 고메이494는 온화한 주황빛의 2700켈빈(색온도를 나타내는 단위) 조명을 배치했다. 백색 형광등 수준의 4000켈빈 조명을 쓰는 일반 매장보다 어둡다. 이곳의 조명은 휴대전화로 자신을 찍는 ‘셀카’가 잘 나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예쁜 셀카를 찍으려는 여성 고객이 몰리면서 인터넷 블로그에 하루 평균 10건 이상의 고메이494 후기 글이 올라온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올 초부터 위축된 소비 심리를 개선하고자 컬러마케팅을 시작했다. 6개월마다 트렌드 색상을 2~3가지 정해 점포 안팎을 단장한다. 상반기에는 불황에 지친 고객의 마음을 치유하는 의미로 민트(밝은 녹색)와 오렌지(주황색)를 선정했다. 하반기에는 풍요로운 과거를 회상하는 복고 유행에 맞춰 삼바레드(짙은 붉은색), 미코노스 블루(진파랑), 아사이 퍼플(진보라색)을 택해 마네킹 의상과 쇼윈도 등을 꾸미고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전기료 인상에 ‘스마트 아파트’가 뜬다

    전기료 인상에 ‘스마트 아파트’가 뜬다

    지난 21일부터 전기요금이 평균 5.4% 인상됐다. 정부는 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정용 전기요금 인상률을 최소화했다며 2.7% 인상을 결정했지만 가정 체감 부담률은 높기만 하다. 돈줄은 늘지 않는데 나가는 돈만 불어나는 형국이다. 겨울철에 전기요금 부담까지 커지면서 에너지 효율을 높인 ‘스마트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에너지 절약 시스템이 적용된 아파트와 적용되지 않은 아파트의 관리비 차이를 따져보면 ‘절전’의 필요성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2009년 3월 입주)와 서초한양(1982년 10월 입주)의 관리비 차이가 대표적이다. 국토교통부의 올 10월 집계에 따르면 반포자이의 ㎡당 공용관리비는 683원, 서초한양은 1297원으로 2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반포자이는 재활용시스템을 적용해 빗물을 조경용수 및 공용 화장실 등의 청소용수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과 태양광 발전시스템이 적용된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2013년 4월 입주)의 ㎡당 공용관리비는 495원이지만 ‘전농 신성미소지움’(2005년 10월 입주)은 740원으로 높다. 실제로 최근 분양 예정인 단지 중에는 대형건설사들의 기술력이 집약돼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아파트들을 선보이고 있어 올해 내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자들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포스코건설이 이달 분양하는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는 평촌신도시 내 지역난방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지역난방 아파트를 알아보는 것도 관리비를 줄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연 난방비를 비교할 때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지역난방이 개별난방보다 20% 이상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LED 조명 등 에너지 절약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2층, 10개동, 전용면적 59~96㎡, 총 1459가구의 대단지이다. 현대산업개발이 송파구 위례신도시 C1-2블록에서 선보일 주상복합 아파트 ‘위례2차 아이파크’는 서울시 우수디자인 심의기준 및 위례지구단위지침을 충족한 친환경 에너지 저감으로 설계된다.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 설비, 고효율 단열재, 녹색건축물인증 우수등급 이상, 건축물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 이상 등을 적용해 그린하우스로 설계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면적 90~115㎡, 모두 495가구로 구성된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서울시 마포구 아현뉴타운에서 분양 중인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는 입주민 공용부분에 태양광 에너지와 가구 내에서는 전력소비가 적은 LED 조명을 사용한다. 주방에는 3단 절수 수전, 절수페달밸브 등이 적용돼 상하수도 요금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아파트 옥상에 태양광발전 시스템이 설치돼 있어 단지 내 가로등과 계단 등 공용 공간의 조명은 자체 생산한 전력을 사용한다. 지하 6층~지상 30층, 44개동, 전용면적 59~145㎡, 총 3885가구로 이루어진 대단지다. 이 밖에 롯데건설이 경기 안성시 대덕면 신령리에서 분양 중인 ‘안성 롯데캐슬’도 에너지 절약 시스템이 적용된다. 일괄소등 및 가스차단 스위치는 물론 대기전력차단 콘센트, 자동센서 현관조명등, LED 욕실 센서등, 실별 온도조절기 등을 통해 보다 경제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3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320가구로 구성된다. 한편 1668가구가 사는 서울 도봉구 ‘창동삼성아파트’는 공용전기 사용량을 분석, 기존 종합계약을 단일계약으로 바꿔 1년에 4562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했다. 가구당 연 2만 7000원을 아꼈다. 종합계약은 공용전기량에는 일반용 요금을, 개별사용량에는 주택용 저압요금을 각각 적용한다. 반면, 단일계약은 모두 구분없이 주택용 고압요금을 적용한다. 주택용 고압요금은 변전실이 있는 아파트에 해당하며, 한국전력이 관리실에 전기료를 일괄 부과하고 개별 관리는 하지 않아 전기료가 저렴한 편이다. 저압요금은 다가구주택과 빌라가 해당되며 한전에서 개별 관리해 전기료가 상대적으로 비싸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관저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 특화설계 인근 수요자 눈길

    ‘관저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 특화설계 인근 수요자 눈길

    지하 1~지상 24층 5개동 전용면적 기준 74, 84㎡ 중소형 평형 총 460가구 공급 ㈜효성은 지난 15일 대전광역시 관저5지구 B-1블록에 10년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인 ‘관저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섰다. 효성은 지난 2월 효성 백년가약에서 효성해링턴플레이스로 브랜드를 교체한 후 올해 분양하는 단지마다 분양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오랫동안 신규 공급이 없던 관저지구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물량으로 관심이 높다. 관저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는 지하 1층, 지상 21~24층, 5개 동 전용면적 기준 74, 84㎡ 총 460가구로 구성됐다. 면적별로는 74A㎡ 129가구, 74B㎡ 43가구, 84A㎡ 144가구, 84B㎡ 144가구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공급된다. 관저지구에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물량답게 신(新)주거트렌드가 반영된 새로운 아파트를 공급함으로써 일대 주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며, 넓은 동 간 거리 확보는 물론 40% 이상의 조경설계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관저지구 최초로 지역난방을 도입하여 세대별 온도조절은 물론 난방비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으며,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를 실현했다. 내부는 전용 84㎡에 방이 4개까지 조성되는 4Bay(일부 세대 제외) 혁신 설계를 통해 관저동에서는 보기 힘든 혁신 평면을 갖춘 점이 눈길을 끈다. 84㎡의 경우 알파공간으로 주방펜트리와 알파룸 중 선택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현관은 수납과 기능성이 극대화 된 실발장 및 수납장을 두었으며 주방은 용도별 맞춤형 수납장으로 공간활용을 통해 다양한 수납공간을 설계했다.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됐다. 10.2인치 월패드와 연동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주방액정 TV, 욕실스피커폰, 단지 내 주요공간에 무선인터넷 환경 제공으로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약 5,000권에 달하는 전자도서를 보유한 전자책도서관도 조성될 예정이다. 보안에도 신경 썼다. CCTV 방범시스템을 설치하고 입주민 안전을 위해 1, 2층 및 최상층에 동체 감지기 설치했다. 또한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무인경비시스템과 RF카드를 활용한 주차관제시스템, 디지털도어록 등으로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 건강은 물론, 사생활까지 보호하는 웰빙시스템으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주방에는 음식물 탈수기를 배치했으며, 자연환기시스템과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하여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층간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층간소음 완충제도 적용될 예정이다. 가계 경제까지 생각해 태양광발전시스템, 지역난방, 일괄소등시스템, 대기전력차단시스템, 실별 온도제어기를 적용 관리비 절감도 가능하다. 커뮤니티로는 키즈카페,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보육시설 등 운동부터 교육, 육아까지 입주민을 위한 생활편의시설이 모두 조성돼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00만 원대로 책정됐다. 이는 인근 입주 10년 된 아파트들과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분양가라는 평이다. 계약금 분납으로 분양조건을 완화하였다. 또한 올해 말까지 계약자들에게는 양도세 면제혜택이 주어진다. 청약일정은 22일 3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하며, 당첨자발표는 28일, 계약접수는 12월 3일~5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농협 하나로 마트 맞은편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시기는 2016년 3월 예정이다. 사진=관저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조감도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분양가 거품 제거, 울산 ‘남구 신정동 대명루첸’ 시선 집중

    분양가 거품 제거, 울산 ‘남구 신정동 대명루첸’ 시선 집중

    울산 남구 신정동에 건립되는 명품아파트 ‘남구 신정동 대명루첸’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견본주택에는 지난 16일부터 2만5000여명의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단지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예비청약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여진다. 또 특별한 이유가 있다. 예비청약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분양가다. 당연히 예비청약자들 입장에서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것을 선호한다. 대명종합건설은 최고의 입지에 공급되는 명품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아파트보다 저렴하게 분양가를 책정했다. 실제, 인근 시세가 3.3㎡당 1,100만~1,300만원(국토해양부 실거래가 기준)수준에 거래가 되고 있다. 하지만 분양가는 기존아파트보다 저렴한 3.3㎡당 최저 954만~최고1049만원 선으로 책정되면서 실수요층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명종합건설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고 분양가의 거품을 완벽하게 제거하고 소비자에게 다가갈 방침이다. 40년 전통을 갖고 있는 중견건설사 대명종합건설은 현재의 이익보다 계속기업(going concern)의 원칙에 따라 행동했기 때문에 입주민들이 평가해주는 미래를 본 것. 분양가뿐만 아니라 입주민 들을 배려한 시설과 기술력도 눈에 띈다. 기존 아파트에는 없던 각종 특화시설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하며 자연과 연계된 넓은 공원도 마련된다. 또 기존 입주민들이 불편했던 사항을 모두 개선시켜 예비청약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3가지 특화시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첫째, 가변형벽체를 적용해 입주자의 편의와 개성에 따라 내부구조를 바꿀 수 있도록 했다. 83A타입은 방이 3칸으로 구성되나 가변형 벽체를 사용해 방2칸으로 변경시킬 수 있다. 이 경우 거실과 작은방이 확장되는 효과가 있다. 83B,C도 마찬가지로 방3칸에서 방2칸으로 변경된다. 작은 방2칸을 합쳐 자녀방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둘째, 욕실에도 난방시설을 설치했다. 추운 겨울 욕실을 이용하려면 냉기가 몰려오는 경우가 많다. 대명종합건설은 이점을 개선 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일반적으로 욕실난방에 이용되는 라디에이터 난방방식이 아닌 바닥난방방식을 채택했다. 바닥난방방식은 열효율성이 높고 연료비가 적어 훨씬 경제적이다. 셋째, 입주민들의 각종 편의와 건강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커뮤니티공간도 다양하게 꾸며진다. 울산에서 드물게 스쿼시룸이 마련되며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멀티미디어실, 실버룸, 키즈존등이 있다. 특히 키즈존은 어린이놀이터와 연계된 보육시설로 꾸며지며 수면실, 포복실, 유희실 등이 제공돼 워킹맘이나 산모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침실을 세탁실과 연계한 구조가 주부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견본주택 관계자는 “침실에 세탁실을 두고 침실 발코니 쪽에 전동빨래걸이대를 설치해 주부들의 동선을 최소화시키면서 주부들 사이에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2~지상29층, 8개 동 규모로 들어서며 총 547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83㎡ 단일형으로만 구성된다. 25일, 특별공급시작을 시작으로 26일에는 1,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27일에는 3순위 청약이 이어진다. 2013년 12월까지 양도세가 5년간 면제되며 계약 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최고 63대1 경쟁률 기록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최고 63대1 경쟁률 기록

    강남 최대 단일사업으로 주목 받는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복합주거타운이 아파트 청약 첫 날 전 타입 1순위 서울 거주자에서 마감을 기록하면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아파트 최고 경쟁률은 133㎡타입으로 63대 1을 기록했고, 관심을 모았던 84C㎡도 34.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 타입 특별공급을 제외한 평균 경쟁률은 7.31대 1로 1순위 서울 거주자에서 마감됐다. 이러한 가운데,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청약 열기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소형 준주택) 청약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분양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아파트 청약이 끝난 지금도 모델하우스를 찾는 관람객의 줄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투룸+1거실의 경우 이젠 실수요자들을 넘어 투자자들까지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15일 개관한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는 첫 날에만 1만2,000명이 다녀간 데 이어 주말까지 사흘간 5만2,000여 명이 방문했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권에 위치한 뛰어난 입지여건과 함께 주변 시세보다 3.3㎡당 400여만원 저렴한 분양가 책정으로 수요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아파트 청약 열풍은 주거형 오피스텔(소형 준주택)에도 기대감을 더한다.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스몰하우스 ‘2룸+거실’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웠으며, 식사 청소 세탁 등 생활서비스와 의료서비스, 헬스케어 서비스 등을 통한 ‘럭셔리 리빙’ 주거환경을 갖췄다. 특히 분양가에 전시품/DP를 제외한 모든 품목을 포함하여 제공하면서 주변보다 2백여 만원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오피스텔 청약률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주거형 오피스텔(소형 준주택)은 원룸과 투룸 등이 한 동에 같이 있는 다른 오피스텔과 달리 주거형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2룸+거실’ 전용동(일부동)을 구성했다. 단지 내 전용면적 총 800여㎡ 규모의 어린이집 2개소를 갖춰 맞벌이 부부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보육 문제도 해결했다. 뿐만 아니라 강동 경희대학교 병원과 연계한 의료서비스와 간호사 상주를 통한 헬스케어 서비스(예정) 등을 제공해 일상이 바쁜 신혼부부 및 맞벌이부부에서 삶의 여가가 필요한 은퇴부부들까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평면구성에서도 수요자들을 세심하게 배려했다. 전용 48㎡에 ‘방2+거실+알파룸’까지 담아낸 콤팩트한 평면을 계획했다. 또 화장실과 욕실을 분리 설치(일부 타입)하여 맞벌이 부부의 바쁜 아침 출근시간을 단축시켰다. ‘투룸+거실’(일부타입 제외)의 경우 4가지 옵션으로 벽체 타입이나 평면을 선택할 수 있어 라이프스타일이나 가족구성원에 따라 맞춤형 공간 구성이 가능하도록 한 꼼꼼한 배려가 돋보인다. 여기에 2.44m의 높은 거실 천장고(일부 간접조명 부위 제외)까지 확보했다.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는 대규모 복합주거단지로 저렴한 관리비도 장점으로 꼽힌다. 먼저 주거형 오피스텔(소형 준주택)과 아파트 모두 필수적인 주민공동시설만 배치했다. 생활서비스와 헬스케어 서비스, 피트니스 센터, 어린이집 등은 분양면적에 포함되지 않아 사용을 원하는 입주민들만 선택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지열에너지, 지역난방, 외단열시스템, 거실 이중창호 적용 및 대단지 통합관리의 가장 큰 장점인 인건비 절감 등을 통해 관리비 이중절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소형 준주택) 분양일정은 오는 22일까지 인터넷(금융결제원 청약사이트, 국민은행 인터넷 뱅킹 이용자는 국민은행 청약사이트) 및 하나은행 본점과 지점을 통해 청약접수를 받고 27일에 당첨자발표, 28~29일, 12월 2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평면 잘 나왔네요”…약사 아이파크 수요자 호평

    “평면 잘 나왔네요”…약사 아이파크 수요자 호평

    현대산업개발이 11월 선보이는 약사 아이파크 평면이 공개되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약사 아이파크는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지만 중대형 못지않은 공간 활용이 가능한데다, 알파공간과 가변형 벽체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니즈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약사동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기존의 단지들과 비교하면 같은 평형이라도 공간이 더 짜임새 있게 설계된 것 같다”고 말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도 “3~4Bay를 기본으로 채택한데다, 주택형에 따라 방이 최대 4개까지 나오는 구조라 평면의 경쟁력이 우수한 편”이라는 반응이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평면에 대한 관심이 끊이질 않는다. 대체로 알파공간에 관심을 보이면서 기존의 인근 아파트들에 비해 평면이 세련된 것 같다는 분위기다. 약사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다양한 공간활용뿐만 아니라 넉넉한 수납공간도 매력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약사 아이파크는 지하2층, 지상13~15층, 총 689세대 규모로 주택형은 전용 59㎡ 243세대, 전용 72㎡ 247세대, 전용 84㎡ 199세대로 구성된다. 모든 주택형이 최근 내 집 마련 수요가 집중되는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20평형대(전용 59㎡, 전용 72㎡)가 전체의 70% 이상(총 490세대)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알파공간과 가변형 벽체를 활용하여 수요자의 니즈에 따른 평면선택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자투리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알파공간은 요즘 분양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설계기법이다. 전용 59㎡는 상대적으로 넓은 다용도실이 설치된다. 맞통풍이 가능한 구조로 거실과 주방의 개방감을 확보했다. 부부욕실에 독립된 샤워부스가 설치되고, 주방은 ㄷ자 모양으로 꾸며진다. 전용 72㎡A형은 알파공간을 활용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 안방과 거실사이에 서재나 취미실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공간(다목적실)을 설치했다. 이를 활용하면 안방과 거실을 확장해서 내부 공간을 넓게 쓸 수도 있다. 또 가변형 벽체가 설치돼 침실 2개를 하나의 큰 방으로 바꿀 수도 있다. 주방은 주부들이 선호하는 오픈형 구조다. 전용 72㎡B형은 침실 3개, 욕실 2개, 주방, 거실로 구성돼 있다. 이 중 거실과 나란히 설치된 침실의 가변형 벽체를 제거하면 대형 거실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주방과 거실이 오픈형으로 설계돼 있어, 개방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 안방에 안방욕실과 별도로 드레스룸이 갖춰지는 것도 눈길을 끈다. 전용 84㎡A형은 30평형대이지만 침실을 4개까지 설치할 수 있는 구조다. 주방 옆에는 알파공간인 대형 다목적실이 마련되는 것. 안방-거실-침실-침실이 나란히 놓여 있는 4Bay 설계로 채광, 통풍, 환기, 일조 등에서 유리하다. 침실 사이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침실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도록 했다. 전용 84㎡B형은 84㎡A형과 비슷한 구조다. 하지만 이 주택형에는 대형 안방 드레스룸이 설치되고, 현관에도 대형 수납장이 갖춰지는 게 특징이다. 최대 침실이 4개까지 가능하고, 4Bay구조로 설계됐다. 역시 주방 옆에는 알파공간인 다목적실이 설치된다. 약사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주거여건, 편의시설, 교육환경, 교통여건 등 입지여건이 강점”이라며 “중소형의 단지구성과 우수한 교육여건을 감안할 때 30~40세대 젊은 층의 관심이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약사 아이파크는 교육 및 교통환경이 우수한 단지로 울산 우정혁신도시 배후지역에 들어서 향후 발전가능성도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약사 아이파크는 11월 울산터미널삼거리 롯데백화점 맞은편에서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바디 오브 프루프 3:의식불명(OCN 밤 11시) 마약에 취한 형사가 살인사건 현장에서 발견된다. 동료 경찰과 함께 술을 마시던 메건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그가 어떤 여자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먼저 자리를 뜬다. 다음 날 메건은 살해 현장에서 동료와 함께 있던 여자의 시신을 보게 되고 때마침 사건 현장 근처에서 동료를 발견한다. ■아이 엠 스타(투니버스 오후 6시) 해외 출장 중이던 라임이의 아빠가 마침내 귀국한다. 라임이 아빠의 직업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아직 알려지지 않은 희귀한 음식물을 찾아내 유통시키는 일이다.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난 라임이 아빠는 라임이의 학교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한편 라임이는 친구들과 라이브 오디션에 나가게 된다. ■와타나베 건물탐방(홈스토리 밤 11시) 가마쿠라에 있는 스도 댁을 찾아간다. 야마가타에 있던 130년 된 창고 건물을 옮겨 와 주택으로 재탄생시킨 이 집은 목조의 손상을 막기 위해 습기가 생기는 주방과 욕실을 특이한 형태로 만들었다. 130년 전의 오래된 건물답게 마루 재목은 수령 300년의 느티나무를 썼는데 그 무게가 1.5t에 달한다. ■워킹데드 4(FOX 밤 10시) 마티네즈, 셤퍼트와 함께 이리저리 떠돌다 어느 날 일어나 보니 혼자 남겨진 가버너. 혼자서 몇 달을 이리저리 떠돌다가 어느 건물에 들어가 한 가족을 만난다. 그는 병든 아버지와 두 딸 그리고 손녀딸까지, 네 사람과 잠시 함께 지내다가 말기암 환자였던 아버지가 세상을 뜬 후 세 사람을 책임지게 된다. ■레슨 투어프로 스페셜:송민영 편(J 골프 밤 9시 30분) 2013년 마지막 선수로 송민영이 출연해 그녀만의 플레이 노하우와 실전 경험을 공개한다. 송민영은 링크스 스타일의 코스는 광활하고 경계가 없어 구체적인 타깃을 잡기 힘들기 때문에 샷을 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이 밖에 앞바람이 부는 상황에서 스윙하는 방법 등도 알려준다. ■프리미엄 컬렉션:길들지 않은 대륙, 아메리카(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1시) 북아메리카에서 남아메리카까지 산악지대를 따라가며 아메리카의 야생을 들여다본다. 알래스카에서 로키 산맥을 거쳐 안데스 산맥까지 이어진 1만 4484㎞가 넘는 산악지대는 여전히 우리가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생명체들이 존재하는 야생의 땅이다. 과연 그곳에는 어떤 생명체들이 있을까.
  • [주말 인사이드] 군부정권땐 ‘권부의 아방궁’… 이젠 주말이면 관람객 1만명… 단풍·국화향 가득한 ‘국민 쉼터’

    [주말 인사이드] 군부정권땐 ‘권부의 아방궁’… 이젠 주말이면 관람객 1만명… 단풍·국화향 가득한 ‘국민 쉼터’

    “역대 대통령을 테마로 한 관광지는 세계에서도 이곳뿐이래요.” 8일 오전 11시 충북 청원군 문의면 신대리 산 26-1 청남대를 찾은 관광객은 고개를 갸웃하며 이렇게 말했다. 청주 도심에서 자동차로 20여분 달려 도착한 문의면 미천리엔 옛 대통령 전용별장 청남대를 가리키는 큼지막한 이정표가 손님을 맞았다. 10여㎞를 다시 달리니 대저택에나 있을 법한 커다란 철문과 경비초소가 나왔다. 이런 철문을 하나 더 거쳐서야 청남대가 눈에 들어왔다. 1983년 ‘남쪽의 청와대’로 지은 이곳은 최고 권력자만이 이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20년 세월이 흘러 2003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통큰 결단으로 민간에 문을 활짝 열었다. 338경비부대가 주둔하며 삼엄한 경비를 폈던 ‘권부의 아방궁’은 이제 개방 10년을 맞아 ‘국민 쉼터’로 바뀌었다. 이날 입장객만 6000명을 웃돌았다. 관광버스와 승용차가 주차장을 가득 메웠다. 휴게소 또한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주말엔 1만명을 헤아린다. 올해 9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서슬이 시퍼렇던 군사정부 시절 청남대를 세울 무렵엔 상상도 못했을 모습일 터이다. 대청호를 끼고 나지막이 둘러쳐진 산은 요즈음 물감을 풀어놓은 듯 형형색색 옷을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한껏 뽐낸다. 단풍과 국화 향기에 취한 관광객들은 삼삼오오 짝을 이뤄 추억을 사진에 담느라 바쁘다. 신현구 청남대관리사업소 운영팀장은 “이곳 나무들이 대청호의 수분을 빨아들여 내장산 단풍보다도 예쁘다”고 자랑했다. 645개 나무계단을 올라 전망대에 이르자 대청호반의 조화로운 경관이 눈앞에 펼쳐졌다. 맑은 날씨면 대전까지 볼 수 있다. 일상의 답답함을 한방에 날릴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대통령이 머물렀던 본관 주변 잔디밭과 광장은 아이들 놀이터다. 역대 대통령 6명의 이름을 붙인 산책로는 트레킹을 즐기려는 이들로 북적였다. 대통령 산책로는 11㎞나 된다. 윤진수(42)씨는 “대청호를 보면서 걸을 수 있어 힐링에 최적”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정자(70·여)씨는 “자연의 오묘함을 만끽하면서 역대 대통령들에 대해 공부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면서 “여러 차례 와도 질리지 않는 곳”이라고 말했다. 역사문화관 방명록에는 “대통령 할아버지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는 아이들의 글이 빼곡하다. 지난달 16일 역사문화관에서 시작해 5일 막을 내린 대통령 주간행사 때 적은 것이다. 이승만·윤보선·박정희·최규하 전 대통령에 이어 열린 행사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활동영상과 생전에 쓰던 라디오, 돋보기, 성적표까지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청와대 경호실에서 근무하다 1985년 청남대로 내려온 관리사업소 김찬중씨는 “노 전 대통령 취임 전까지 그 누구도 민간개방을 생각하지 못했다”며 “주둔 군부대에 시설보수 등 업무차 방문하는 사람이 민간인으론 유일했다”고 귀띔했다. 당시 청남대는 대통령 경호 때문에 365일 철저하게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했다. 벌컨포와 박격포 진지도 구축했다. 대통령이 내려오면 미리 경호실 직원들과 검측요원들이 건물 등을 수색하고 공수부대가 주변 산에 배치됐다. 대통령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수백명이 경비와 경호에 투입돼 긴장감마저 감돌았다. 50여개였던 경비초소와 철책은 이제 유물로 남았다. 군 막사는 새단장을 해 관리사업소로 쓰이고 있다. 전두환 정권 때인 1983년 12월 준공돼 꼬박 20년이나 베일에 싸여 있던 청남대가 전격 개방되자 국민들의 관심은 대단했다. 개방 초기 욕실 수도꼭지가 금으로 만들어졌고, 대통령과 가족들이 묵었던 본관 지하에는 대청호를 잇는 지하터널이 있다는 소문마저 나돌았다. 휴가차 청남대를 방문한 대통령이 낚시를 즐기면 건너편에서 군인이 잠수복을 입고 물속에 들어가 찌에 고기를 물려 줬다는 얘기도 번졌다. 모두 헛말이었지만 청남대는 호기심 많은 관광객들로 넘쳐나 2004년 연간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청남대에서 10㎞ 떨어진 문의면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산 뒤 셔틀버스를 타고 와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했지만 외지인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인기는 곧 시들고 말았다. 생각보다 소박하고 볼거리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20여년 전에 지어져 국민들의 눈높이를 맞추기엔 역부족이었다. 방문객은 2009년 50만명까지 뚝 떨어졌다. 방문객 급감으로 수십억원의 적자를 내자 의회에서는 애물단지 취급을 받았다. 지역 상인들 사이에서는 한숨이 터져 나왔다. 주민들은 현직 대통령이 1년에 한 번이라도 청남대를 이용하면 인기를 되찾을 것이라며 청와대에 진정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도는 각종 개발행위를 제한하는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을 풀어 관광 인프라 구축에 숨통이 트이도록 청남대 일대를 개발할 수 있는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기도 했다. 하지만 모두 허사였다. 이명박 대통령 재임 때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청남대 활용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청남대를 방문하면서 기대를 부풀렸으나 경호 등에 문제가 많다는 이유로 역시 물거품이 됐다. 충북도가 청남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들은 번번이 정치적 논란에 휘말렸다. 이승만 전 대통령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까지 역대 9명의 대통령 사진, 유품 등을 전시하는 대통령 특별전을 추진하자 시민단체들이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등 부패한 인물을 미화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나서 생존 대통령은 제외했다. 전 전 대통령이 쓰던 식기 등을 전시하자 한 신부가 1주일 동안 청남대 앞에서 농성을 벌여 전시품들을 철거하는 소동까지 빚었다. 주변에 대통령들의 이름을 붙여 산책로를 만드는 일도 시끄러웠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문제였다. 현직인 데다 세종시 수정안을 밀어붙이고 수도권 규제를 완화해 충북인들의 반감을 사고 있다는 게 이유였다. 논란 때마다 청남대는 순수한 행사를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해석한다며 울상을 지었다. 숱한 우여곡절을 겼었지만 청남대는 야간개장, 승용차 입장, 축제 개최 등 관광객 유치에 머리를 짜내면서 다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76억원을 들여 대통령역사교육관 건립에 나섰다. 양어장 인근 7100㎡에 지하 1층, 지상 2층(건물 연면적 2837㎡) 규모로 내년 10월 완공한다. 지하엔 국무회의 체험장, 도서자료실 등이 갖춰져 대통령 업무와 한국 근현대사의 흐름을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다. 1층엔 대통령의 업적을 주제로 한 대형 역사기록화를 전시한다. 국내 처음이다. 300호(가로 290.9㎝, 세로 218.2㎝)짜리 서양화를 대통령별로 2점씩 제작한다. 이재덕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현직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전직 대통령은 청남대에서 모신다는 각오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청원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강북 노인복지 백화점

    서울 강북구는 6일 지역 노인들의 복지 수요를 책임질 강북실버종합센터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200억원이 투입돼 2년 8개월여간의 공사 끝에 연면적 5381㎡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고령화로 인한 사회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노인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들 간의 복지 네트워크를 다질 곳이 필요해 진행한 사업이다. 센터 1층에는 미용실이나 강의실, 2층엔 강당 및 물리치료실과 헬스장, 3·4층엔 요양실과 공용 욕실을 갖췄다. 특히 사회복지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요양보호사 등 전문가 69명이 상주하면서 초보적인 건강 관리법에서부터 운동·음악·물리치료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알려준다. 앞서 구는 지난해 강북노인회관과 여성·보육정보센터를 개관했다. 노인과 아이, 여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노인회관에선 노인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부를 만들어 팔아 노인 일자리 보급에도 기여했다. 취약계층 아동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3월에는 드림스타트센터도 만들었다. 논술, 학습지 등 기초 학습을 도와주면서 종이 공예 등의 정서 발달 프로그램, 심리검사와 치료 등을 제공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밝고 부족함 없이 자랄 수 있도록 했다.박겸수 구청장은 “번2동, 수유1동 등 국공립어린이집이 한곳뿐인 곳을 중심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장애인회관, 보훈회관 등을 만들 생각”이라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8살 딸 죽인 계모, 뜨거운 물 뿌리고 엉덩이 근육 소멸때까지 상습 폭행

    울산 울주경찰서는 초등학교 2학년 의붓딸 이모(8)양을 때려 숨지게 한 계모 박모(40)씨가 수년 전부터 상습적으로 이양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학대하는 등 추가 범행이 드러났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주서는 이양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지난달 29일 구속한 박씨에 대한 범죄 혐의를 ‘상해치사’에서 ‘학대치사’로 변경하고 ‘상습폭행’과 ‘아동학대’ 혐의를 추가했다. 경찰은 당초 박씨가 이양을 단순히 때려 사망하게 한 것으로 보고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했으나 수사 결과 2011년부터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학대한 사실을 밝혀내 혐의를 변경·추가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경북 포항에 살던 2011년 5월 13일 죽도로 이양의 머리를 때리고 손바닥으로 등을 수십 차례 때렸다. 지난해 5월 21일에는 울산 울주군 범서읍 집에서 이양이 늦게 귀가했다는 이유로 허벅지 부위를 수차례 발로 차 뼈가 부러지는 전치 10주의 부상을 입혔다. 또 지난해 10월 31일에는 이양에게 벌을 준 문제로 남편과 말다툼을 한 뒤 남편이 집을 나간 틈을 타 이양을 욕실로 끌고 가 손과 발에 뜨거운 물을 뿌려 2도 화상을 입히기도 했다. 경찰은 이양의 병원치료 기록과 이양이 다닌 어린이집 관계자 진술 등을 확보해 박씨로부터 범행을 자백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이양 부검 결과 상처가 아물기 전에 다시 구타가 반복되면서 엉덩이 근육이 아예 소멸하고 섬유질로 채워진 증상(둔부조직섬유화)이 발견되는 등 상습적인 학대가 의심됐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2009년 5월쯤 이양의 아버지(아파트 분양업체 근무)와 같은 일을 하면서 만나 동거 생활을 시작했고, 직장 때문에 서울, 대구, 인천, 포항, 울산 등을 옮겨 다니면서 생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양의 아버지는 올해 초 인천에서 혼자 일을 하면서 2주에 한번씩 울산을 찾았기 때문에 딸이 계모로부터 심하게 폭행을 당한 사실을 잘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양의 생모는 살아 있고, 박씨도 전 남편과의 사이에 딸 두 명을 두고 있다”면서 “박씨는 중학생, 고등학생인 자신의 두 딸을 보호하려고 이양의 아버지와 혼인 신고를 하지 않은 채 동거하면서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11시 20분쯤 집에서 “친구들과 소풍을 가고 싶다”는 이양의 머리와 가슴을 주먹과 발로 때려 숨지게 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의붓딸 ‘학대치사’ 계모의 두얼굴…두 친딸 상처 받을까 이혼미뤄

    의붓딸 ‘학대치사’ 계모의 두얼굴…두 친딸 상처 받을까 이혼미뤄

     울산 울주경찰서는 초등학교 2학년 의붓딸 이모(8)양을 때려 숨지게 한 계모 박모(40)씨가 수년 전부터 상습적으로 이양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학대하는 등 추가 범행이 드러났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주서는 이양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지난달 29일 구속한 박씨에 대한 범죄 혐의를 ‘상해치사’에서 ‘학대치사’로 변경하고 ‘상습폭행’과 ‘아동학대’ 혐의를 추가했다.  경찰은 당초 박씨가 이양을 단순히 때려 사망하게 한 것으로 보고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했으나 수사 결과 2011년부터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학대한 사실을 밝혀내 혐의를 변경·추가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경북 포항에 살던 2011년 5월 13일 죽도로 이양의 머리를 때리고 손바닥으로 등을 수십 차례 때렸다. 지난해 5월 21일에는 울산 울주군 범서읍 집에서 이양이 늦게 귀가했다는 이유로 허벅지 부위를 수차례 발로 차 뼈가 부러지는 전치 10주의 부상을 입혔다. 또 지난해 10월 31일에는 이양에게 벌을 준 문제로 남편과 말다툼을 한 뒤 남편이 집을 나간 틈을 타 이양을 욕실로 끌고 가 손과 발에 뜨거운 물을 뿌려 2도 화상을 입히기도 했다.  경찰은 이양의 병원치료 기록과 이양이 다닌 어린이집 관계자 진술 등을 확보해 박씨로부터 범행을 자백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이양 부검 결과 상처가 아물기 전에 다시 구타가 반복되면서 엉덩이 근육이 아예 소멸하고 섬유질로 채워진 증상(둔부조직섬유화)이 발견되는 등 상습적인 학대가 의심됐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2009년 5월쯤 이양의 아버지(아파트 분양업체 근무)와 같은 일을 하면서 만나 동거 생활을 시작했고, 직장 때문에 서울, 대구, 인천, 포항, 울산 등을 옮겨 다니면서 생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양의 아버지는 올해 초 인천에서 혼자 일을 하면서 2주에 한번씩 울산을 찾았기 때문에 딸이 계모로부터 심하게 폭행을 당한 사실을 잘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양의 생모는 살아 있고, 박씨도 전 남편과의 사이에 딸 두 명을 두고 있다”면서 “박씨는 중학생, 고등학생인 자신의 두 딸을 보호하려고 이양의 아버지와 혼인 신고를 하지 않은 채 동거하면서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11시 20분쯤 집에서 “친구들과 소풍을 가고 싶다”는 이양의 머리와 가슴을 주먹과 발로 때려 숨지게 했다. 이양은 당시 갈비뼈 24개 중 16개가 부러지면서 부러진 뼈가 폐를 찔러 피하출혈과 동시에 제대로 호흡을 하지 못하면서 끝내 숨졌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부동산 플러스]

    위례2차 아이파크 새달 분양 현대산업개발은 다음 달 초 서울 위례지구 택지개발사업 내 C1-2BL블록 ‘위례2차 아이파크’(조감도)를 분양한다. 위례신도시는 1988년 개발된 목동 신도시 이후 서울에서 처음 공급되는 택지개발지구다. 위례2차 아이파크는 서울 송파권역에 있으며 분양가가 3.3㎡당 1700만원 안팎 수준에서 책정됐다. 지하 3층~지상 29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90~115㎡ 4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동과 상업시설을 분리했으며 욕실 층간소음 줄이기를 위한 욕실 층상 배관이 적용된다. 2016년 4월 입주 예정. (02)402-1212. 래미안 대치 청실 162가구 삼성물산은 다음 달 서울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 대치 청실’(조감도)을 분양한다. 지하 4층, 지상 12~35층 17개 동, 전용면적 59~151㎡ 총 1608가구 규모로 일반물량은 162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 14가구 ▲84㎡ 115가구 ▲89∼94㎡ 17가구 ▲114㎡ 12가구 ▲151㎡ 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에는 강남구 아파트 가운데 처음으로 설치되는 25m 3레인 규모의 수영장을 비롯해 실내 골프연습장, 실외 테니스장, 피트니스클럽, 연회장, 게스트하우스 등이 망라된 강남구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 4층에 마련된다. (02)554-5574. 대구테크노폴리스 우미린 분양 우미건설은 대구 테크노폴리스에 ‘대구테크노폴리스 우미린’(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22층 10개 동 전용 면적 75~84㎡ 827가구로 구성됐다. 초등학교 및 중학교 예정 부지가 단지 맞은편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데다, 또 상업·업무시설, 근린공원을 비롯해 지구 내 입주가 예정된 각종 연구시설 및 기업들도 도보 거리에 있다. 게스트하우스와 린(Lynn)카페 등 차별화된 휴식 공간과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남녀 구분 독서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분양가격은 3.3㎡당 650만원대로 2015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053)626-0700.
  • [정기홍의 시시콜콜] 한 주민의 3년간 ‘층간 민원’ 일기

    [정기홍의 시시콜콜] 한 주민의 3년간 ‘층간 민원’ 일기

    “오늘은 이상하다. 냄새가 나지 않는다. 고함을 지른 효과일까.” “또 시작인가. 오늘만도 벌써 네 번째다. 일부러 이러는 것인가. 영하 5도에 창문도 열었다. 화가 치민다.” 지인이 최근 아랫집 주민의 흡연으로 인한 3년간의 고통을 깨알같이 적은 A4용지 20여장을 내밀었다. 2011년 11월부터 1000여일간 날을 거의 거르지 않고 기록한 ‘아파트 층간민원 일지’였다. 구구절절하게 써 내려간 내용은 적이 놀라웠다. 장장 3년간의 일기 같은 그의 기록은 어느 날 욕실 문을 열면서 시작됐다. 독한 담배냄새가 코를 쏘았다. 득달같이 인터폰을 들고 아랫집에 고통을 알렸다. 아랫집 주민은 시치미를 뗐지만, 오래지 않아 욕실의 담배 냄새가 그의 행위임을 알 수 있었다. 열불이 난 초기 몇 달간은 경비원과 함께 찾아가 자제를 부탁했단다. 시간 낭비였다는 것을 안 것은 분노의 시기가 끝날 쯤이었다. 경비원은 통보의무만 있지 제재할 권한이 없었다. 직접 아파트단지 관리실을 찾아 민원을 제기하고, 이웃집과 공동 대처를 논의했지만 그마저 흐지부지됐다. 두 집 간의 감정이 악화일로로 치닫자 지인의 행동이 과격해졌다. 인터폰을 드는 경우는 뜸해지고 말수가 적어졌다. 담배냄새가 날때마다 쿵쾅쿵쾅 바닥을 발로 차는 빈도가 많아졌다고 했다. 어느 땐 ‘층간소음’의 분쟁 당사자가 된 자신을 의식하고서는 사뭇 놀랐다고 한다. 그 이후 아랫집 주민을 마주치면 보복하지 않을까 해서 먼발치에서 급히 피해 버리기 일쑤였다. 3년간 쌓인 감정은 이렇게 무서운 분위기로 변해 갔다. 2년여를 지날 무렵, 사태가 쉽게 해결될 수 없다는 인식을 갖게 됐다. 일부 주민이 민원 해결에 나선 경비원에게 “그런 것 하려고 들어왔느냐”며 면박을 준다는 말을 들을 땐 미안함이 밀려들었다. 관리실의 대응은 그를 더 난감하게 만들었다. 안내방송을 요청했지만 게시판에 며칠간 고지하는 것이 전부였다. 주민들이 시끄럽다며 항의를 한다는 것이 이유였다. 공동체의 민원방송이 단지 내의 장터 안내방송보다 홀대받는다는 게 엄연한 현실이었다. 더 허탈해진 건 ‘흡연권’이었다. 현행법에선 자기 집에서 담배를 피우는 행위를 제재할 방안이 없었다. 직장, 음식점에서와 달리 주거공간이 사적공간이란 점 때문이다. 손해배상 청구도 정확한 증거 채집은 물론 긴 세월의 송사 탓에 언감생심이었다. 지인은 “3년간의 기록 끝에 단지의 개별 주체들이 층간 민원에 대단히 수동적이란 결론을 냈다”고 전했다. 해결 주체들이 괜히 ‘긁어 부스럼’을 만들 이유가 없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다. 이 모두가 무관심과 이해타산의 문제였다. 그는 이 기록이 민원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말짱 도루묵이 될 처지라고 혀를 끌끌 찼다. 기록을 그만둘까도 생각했지만 계속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 작업이 이웃에 대한 적대감만 품게 될지 걱정이 더 앞선다고 했다. 논설위원 hong@seoul.co.kr
  • 싱크대 옆에 변기가? ‘최악의 원룸’ 화제

    싱크대 옆에 변기가? ‘최악의 원룸’ 화제

    부엌 바로 옆에 변기와 샤워부스가 있는 방이 화제라고 영국 일간 메트로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랭스 지역에 있는 이 방은 부엌과 욕실, 침실이 한 방에 들어가있는 원룸이다. 9㎡의 좁은 방으로 200유로(약 29만 원)로 한 달 생활이 가능하다. 방 한구석에 싱크대 바로 옆에 변기가 붙어있고, 그 뒤쪽으로 전자 레인지가 놓여있다. 그 옆에는 샤워부스까지 있어 부엌과 욕실이 한 공간에 들어간다. 인터넷에 이 사진을 올린 루이즈 와이즈맨(23)은 “이전부터 원룸에서 살며 수많은 방을 봐왔다”며 “부엌과 샤워실이 한 공간에 있는 것은 흔하지만, 적어도 화장실은 복도에 따로 있었다”고 당황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변기에 앉아서 요리하라는 건가”, “너무 비위생적이다”와 같은 의견을 밝혔다. 사진=메트로 캡처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롯데마트 생필품 ‘통큰 할인’

    롯데마트가 롯데쇼핑 창사 34주년을 맞아 800억원어치의 생필품을 최대 50% 깎아주는 파격 행사를 연다. 1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열리는 행사는 평소 전단행사보다 규모가 3배가량 크다. 삼겹살, 굴비, 욕실 변기 등 1000여종의 상품이 선보인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100g)은 정상가보다 40% 싼 1100원에 판매한다. 롯데·신한·삼성카드로 결제하면 20%를 추가 할인받아 880원에 살 수 있다. 국내산 굴비(30마리·2.1㎏)는 반값인 1만 9800원에 판매하며 물량도 평소보다 4배 많은 100t이 준비됐다. 욕실 전문업체와 제휴해 양변기를 교체해 주는 이색 서비스도 선보인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이사와 결혼으로 집 꾸미는 수요가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알뜰하고 간편하게 변기를 교체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나오는 상품은 대림바스의 대형 양변기로 배송과 교체, 폐변기 수거를 포함한 모든 서비스를 14만 9000원에 제공한다. 같은 품질의 브랜드 상품 시공비와 비교하면 40% 정도 저렴하다. 모두 2만개가 준비됐으며 31일까지 보름 동안 롯데마트 전국 95개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남원·여수·통영점과 빅마켓 등 일부 점포는 제외된다. 23일까지 롯데카드로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잘풀리는집 3겹 롤티슈(9개)’를 사은품으로 준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백화점의 정기세일에 버금가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파격적인 가격으로 고객만족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다큐 공감(KBS1 밤 10시 50분) 2220가구에 인구 4343명이 사는 수원 행궁동 주민의 자동차 보유 대수는 무려 1516대에 이른다. 그런데 이 많은 차가 마을에서 사라졌다. 그것도 한 달 동안이나. 만약 내가 사는 동네에서 갑자기 자동차가 사라진다면 어떨까. 반대와 찬성로 엇갈린 주민들의 논란을 거쳐 일상의 변화를 가져온 행궁동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초한지(KBS2 밤 12시 40분) 항우에게서 투항 이후의 일들을 기록하라는 명을 받고 기록에 집중하던 사마흔은 항우가 자신을 의심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자 자신의 아둔함을 한탄하면서 자결한다. 항우는 장수들이 제출한 명단에 있는 진나라의 투항 장수들에 대한 취조를 진행하고, 서로가 서로를 밀고하는 상황 속에서 수많은 장수가 목숨을 잃고 만다. ■MBC 특별기획 제왕의 딸 수백향(MBC 밤 8시 55분) 진무는 연불태(김병옥)와의 대화에서 야심찬 눈빛을 일렁인다. 설난(서현진)과 설희(서우)는 산속에서 길을 잃는다. 사내 둘의 그림자가 설난과 설희에게 다가온다. 진무(전태수)는 무령대왕(이재룡)의 가야 순행길에 함께 나서겠다고 청한다. 한편 설희는 무령대왕이 가야에 온다는 소리에 놀란 얼굴이 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SBS 오후 5시 25분) 은찬이는 태어나서부터 7년 동안 무려 50차례의 수술을 받았다. 은찬이는 기관지 누공과 식도와 위가 연결돼 있지 않고, 식도와 폐가 연결된 식도폐쇄증을 앓고 있다. 음식은커녕 물조차 삼킬 수 없는 은찬이는 가슴에 구멍을 뚫고 위에 호스를 연결해 특수 분유를 먹으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데…. ■장수의 비밀(EBS 밤 10시 45분) 전북 김제의 한 평야마을에 집안일부터 농사일까지 척척 처리하는 103세의 한말재 할머니가 산다. 하루에도 여러 번 집 안팎을 쓸고 닦는 할머니 덕에 방과 욕실, 싱크대까지 언제 보아도 깔끔 그 자체다. 게다가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사는 둘째 며느리와는 함께 장을 보고 피부 관리를 하는 등 평범한 고부관계를 넘어선 정을 자랑한다. ■멜로다큐 가족(OBS 밤 11시 5분) 소나무 숲을 병풍으로 둘러치고 석양이 아름다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그림 같은 곳에 이한규·양희숙 부부가 산다. 10년 전 아무 연고도 없는 태안으로 내려온 부부는 시골 생활에 차츰 적응해 나갔다. 이들은 귀농 이후 느낀 흙의 소중함과 의미를 널리 알리며, 인생의 황혼기를 황금기로 만들어가고 있다.
  • 女승무원들 추정 ‘외설 동영상’ 공개돼 논란

    女승무원들 추정 ‘외설 동영상’ 공개돼 논란

    최근 유튜브에 승무원 복장을 한 두 여성의 외설스러운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영국 일간 더 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영국항공(BA)이 자사 승무원 복장을 한 영상 속 두 여성의 신원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논란이 된 영상은 지난 6월 유튜브에 공개돼 지금까지 10만 명이 넘는 네티즌이 감상했으며, 많은 네티즌들이 해당 항공사 사이트에 항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에는 영국항공의 승무원 복장을 한 두 승무원이 욕실에서 장난스럽게 씻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다소 외설스러운 행동이 고스란히 찍혀있다. 만일 이 두 여성이 실제 승무원이라면 환승을 위해 잠시 머문 중간 기착지의 호텔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동료로부터 문제의 영상을 접한 한 조종사는 “그들이 승무원일리 없다”고 말했으며, 한 네티즌은 “내가 왜 조종사가 되야 하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영국항공 대변인은 “영상에 대해 알고 있으며 신원이 확인될 때까지 조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