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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드럼세탁기 KBIS서 가전업체 유일 수상

    삼성 드럼세탁기 KBIS서 가전업체 유일 수상

    삼성전자의 드럼세탁기 ‘퀵드라이브’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된 ‘KBIS(주방욕실산업전시회) 2018 어워드’에서 가전업체로는 유일하게 ‘스마트홈 기술상’과 ‘최고의 주방제품’ 은상을 받았다. LG전자의 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KBIS의 대형 전시관 부문 최고 전시관에 선정됐다.
  • [생활의 발견] 집안 가전제품·침구…과학적인 청소 주기는?

    [생활의 발견] 집안 가전제품·침구…과학적인 청소 주기는?

    매일 집안 곳곳을 쓸고 닦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바빠서 시간도 없거니와 힘들고 귀찮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면 안 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석 달이나 반년마다 대청소하지만 곳곳이 찌든 때는 잘 없어지지도 않아 힘은 배가 든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집안 곳곳을 기간에 따라 청소하는 걸 권장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1일(현지시간) 글로벌 생활정보지 ‘마이도멘’을 인용해 가전제품이나 침구 등을 과학적으로 언제 청소해야 하는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전자레인지: 매주 전문가들은 전자레인지를 일주일에 한 번 닦고 한 달에 두 번 속 때까지 깨끗이 닦아줘야 한다고 말한다. 물 반컵과 백식초 반컵을 섞은 용액을 전용 그릇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넣은 뒤 유리문에 김이 서릴 때까지 가열한 뒤 청소하면 잘 닦인다. ●냉장고: 매월 과학자들은 한 달에 한 번 냉장고를 청소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채소를 보관하는 신선실의 경우 세균이 많아 청소할 때 주의해야 한다. ●욕조: 매주 미국 시먼스칼리지의 엘리자베스 스콧 박사는 욕실에 있는 욕조에 있는 세균이 휴지통에 있는 것보다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욕조를 적어도 매주 청소해야 한다는 걸 보여준다. ●수건: 3회마다 수건은 세 번 만 써도 죽은 피부 세포가 몇백만 개 남는다. 따라서 곰팡이 냄새를 피하려면 3회 사용하면 세탁해줘야 한다. ●컴퓨터: 매주 최근 연구에 따르면, 컴퓨터 키보드에 있는 세균은 변기 시트에 있는 것보다 5배 정도 많다. 따라서 일주일에 한 번 살균 스프레이 등을 뿌려주고 면봉으로 자판 사이를 닦아내 줘야 한다. ●침대 시트와 베갯잇: 매주 또는 격주 침대 시트와 베갯잇은 매주 또는 격주로 세탁해야 하지만 잠자리에 들기 전 샤워하지 않거나 잠옷을 입지 않으면 세탁 주기는 훨씬 더 짧게 잡아야 한다. ●베개: 석 달마다 베갯잇은 매주 빨아야 하지만, 먼지 진드기를 막으려면 베개는 적어도 석 달마다 청소해줘야 하며 3년 정도 쓰면 새것으로 교체하는 게 좋다. ●매트리스: 두 달마다 굿 하우스키핑 연구소의 캐럴린 포트에 따르면, 매트리스는 두 달마다 청소해줘야 한다. 청소는 베이킹소다를 뿌린 뒤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는 방법이 있다. ●카펫: 반년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카펫에는 제곱인치 당 20만 마리의 세균이 있다. 따라서 최소 6개월마다 스팀 청소를 해주는 게 좋다. ●싱크대: 매일 싱크대는 매일 닦아줘야 한다. 그리고 수세미와 행주는 매주 교체해주는 게 좋다. 사진=ⓒ markoaliaksandr / Fotoli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잡아라”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잡아라”

    美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참가 48조원 규모 글로벌 시장 경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 주방욕실산업전시회(KBIS) 2018에서 각각 ‘프리미엄 빌트인’ 신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빌트인 시장에 승부수를 띄웠다.거실이나 주방에 붙박이 형태로 설치되는 빌트인 가전은 국내 시장이 크지 않다. 하지만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규모는 48조원에 이른다. KBIS는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기능을 강조한 ‘셰프컬렉션’ 라인업을 선보였다. 저장실 온도를 용도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냉장고, 조리 공간을 나눠 쓸 수 있는 오븐, 사각지대 없이 강력한 수압을 내는 식기세척기 등 모든 빌트인 제품에 와이파이를 탑재, 스마트폰으로 조작할 수 있게 했다. 2016년 인수한 미국 럭셔리 주방가전 업체 데이코와의 첫 합작품인 ‘모더니스트 컬렉션’도 내놨다. 데이코의 전문 제품에 삼성전자의 현대적 디자인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김성은 삼성전자 상무는 “삼성의 기술력과 데이코의 전문성을 살려 북미 빌트인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앞세웠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프리미엄을 넘어섰다”고 자신했다. 최근 미식가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수비드’ 조리법이 적용된 오븐(프로히트 컨벡션 오븐)과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분리·합체가 가능한 냉장고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프로히트 컨벡션 오븐은 고출력의 열을 구석구석 순환시켜 음식을 고르게 조리할 수 있다. 수비드는 미지근한 물 속에서 천천히 익히는 조리법이다. LG전자의 빌트인 제품에도 모두 무선 인터넷이 적용됐다. 인공지능 스피커인 ‘씽큐 허브’, ‘씽큐 스피커’와 연동돼 음성으로도 제어 가능하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오늘의 경제 Talk 톡] 주방욕실산업전시회(KBIS)

    매년 1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의 주방, 욕실 전시회. 600개 이상의 관련 업체가 참여하고 인테리어, 요리, 건축 등 다양한 분야 종사자가 방문한다.
  • “양변기로 바꾸자”…日, 올림픽 앞두고 화장실 캠페인 시작

    “양변기로 바꾸자”…日, 올림픽 앞두고 화장실 캠페인 시작

    일본이 2020년 도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대대적인 화장실 캠페인을 시작했다. 일본의 호텔 및 공공장소에는 걸터앉아 볼일을 보는 양변기(좌변기)가 아닌 무릎을 구부리고 앉아야 하는 일본식 변기(화변기)가 여전히 상당수 존재한다. 일본 관광청은 2020년 도쿄 올림픽을 맞아 일본을 찾을 외국 선수와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일본식 변기를 양변기로 바꾸는 캠페인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관광청의 조사에 따르면 일본 내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 4000곳에 설치된 화장실의 40%는 일본식 변기를 사용하고 있다. 일본의 세계적인 욕실기업인 ‘토토’(TOTO)는 최근 자체 조사에서 외국인 관광객 10명 중 8명 이상이 일본식 변기가 아닌 양변기를 선호한다는 조사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도쿄올림픽이 치러지기 전까지 이 변기들을 양변기를 바꾸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적이며, 정부는 변기 개조공사에 동의하는 시설관계자 및 건물주에게는 공사비의 3분의 1을 정부가 지원한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일본 관광청 관계자는 AFP와 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한 해 40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이며, 가능하면 관광객들이 일본을 여행하는 동안 스트레스를 덜 받고 즐겁게 여행하길 바란다”면서 “하지만 일부 외국인 관광객들은 일본식 변기의 사용법을 알지 못해 불만을 제기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변기 캠페인은 일본을 찾을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것이지만, 나이가 들어 일본식 변기 사용을 어려워하는 일본의 고령층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우리집도 ‘한 지붕 두 가족’ 개조될까요?

    우리집도 ‘한 지붕 두 가족’ 개조될까요?

    새 출입문 설치 사실상 어려울 듯 설계부터 ‘두 가족 아파트’ 인기 “부분 임대형 공급 적극 장려해야” 기존 아파트를 ‘한 지붕 두 가족’ 아파트로 개조하는 것이 허용되면서 주택업계에서 부분 임대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기존 주택을 두 가족 거주용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대수선을 거쳐야 하는 만큼 활성화에는 한계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 대신 신규 아파트는 사업계획 단계에서 부분 임대형 아파트로 설계, 분양할 수 있어 공급이 늘어날 전망이다.최근 분양된 가구 분리형 아파트의 인기도 높다. 현관문을 2개 설치해 완전 독립 공간으로 꾸민 강원도 ‘강릉 아이파크’ 아파트와 2016년 공급한 대림산업 ‘아크로리버하임’ 아파트 일부 가구도 수십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분 임대형 아파트는 집주인이 거주하면서 분리된 방을 원룸이나 소형 아파트로 나눠 임대할 수 있는 아파트다. 주인 가구와 별도의 출입문을 달고 방과 욕실, 주방도 갖춰야 한다. 분리 공간에 대해 각각의 구분 등기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절세도 가능하다. 별도의 아파트를 더 짓지 않고 사실상 임대 가구 수를 늘릴 수 있는 길도 된다. 하지만 기존 주택을 부분 임대형으로 고쳐 임대 가구 수를 늘리는 데는 한계가 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주택을 부분 임대형으로 만들려면 출입문과 부엌 등을 따로 갖춰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대공사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화장실은 소형 아파트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2개 이상 설치됐기 때문에 나눠 사용할 수 있고, 부엌도 집안 공간을 분할해 설치하는 데 큰 어려움이 따르지 않는다. 그러나 별도의 출입문은 내기가 쉽지 않다. 현관 쪽 면이 넓은 복도형 아파트는 현관을 낼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계단식 아파트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현관으로 들어가는 공간이 좁게 설계돼 현관을 추가로 만들기 어렵다. 오래된 아파트 가운데 일부만 복도식으로 설계됐고, 대부분은 계단식 아파트다. 현관 입구가 아파트 내부 벽면의 중간에 설치됐다면 현관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현관에서 내부로 들어서는 공간을 나눠 사용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아파트는 현관 입구가 한쪽에 치우쳐 있다. 주민들의 협조도 문제다. 기존 벽을 뚫어 현관을 만들거나 내부 칸막이를 만드는 것은 큰 공사인 만큼 주민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먼지, 소음 등 마찰이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한 지붕 두 가족 아파트 공급을 늘리기 위해서는 사실상 아파트 설계 단계 때 반영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래자미건설이 대전 유성에 공급한 분리 임대형 아파트(평면도)는 세 가지 형태를 띠고 있다. A형(19.42㎡)은 같은 현관을 사용하되 현관에서 집안으로 들어가는 곳에 별도의 칸막이를 설치할 수 있게 했다. 분리 공간에도 욕실을 따로 만들고, 가구와 가구를 연결하는 통로에 문을 설치해 실내에서 왕래가 가능하게 돼 있다. B형(13.66㎡)과 C형(20.28㎡)은 아예 출입구와 현관이 별도로 달려 있다. 출입 자체가 완전히 독립돼 별도의 가구처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운 래자미건설 회장은 “임대수익, 다주택자 규제 등으로 부분 임대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지만 기존 주택을 개조하는 데는 한계가 따를 수 있다”며 “신규 아파트 공급 과정에서부터 부분 임대형 설계를 적극 장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평택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 그랜드 대단지 타운하우스 조성

    평택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 그랜드 대단지 타운하우스 조성

    더플랜그룹이 평택시 팽성읍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K6부대) 게이트 2.2㎞ 이내에 평택 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 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평택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은 풍부한 배후임대수요와 안정적인 수익률, 초대형 평수의 희소성과 핵심입지의 미래가치 등 부동산 투자의 핵심요소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엘리시움타운은 △두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65세대, 다세대 4세대) △안정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9세대, 280㎡·85평 단독 6세대) △송화리엘리시움(198㎡·60평 단독 15세대) △원정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2세대) △석근리엘리시움(280㎡·85평 단독 3세대) 등 5개 현장 104세대 그랜드 타운하우스 단지로 공급된다. 특히 엘리시움은 투자가치가 상대적으로 높은 평택미군기지 초인접 게이트권인데다 세대별 정원과 테라스, 3대의 주차공간이 제공되는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로, 미군과 미 군무원이 가장 선호하는 거주환경을 선보이고 있다. 각 세대는 1개 단독 독채 동에 넓은 정원과 전용 주차장, 주거공간 1~3층, 옥상 4층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307㎡(93평)이다. 타운하우스 엘리시움은 세대별 독립설계와 안전·보안을 감안한 단지배치, 자연친화적인 조경디자인으로 남다른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무엇보다 미국인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가족 구성원의 프라이버시를 완벽하게 보호해주는 층별 설계와 독립적인 생활 동선이 가능한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엘리시움은 복층 구조로 높은 층고의 개방감과 탁트인 조망창으로 자연채광이 들어온다. 또 파티문화가 일상화된 미군 고급장교와 고위 군무원들의 라이프스타일 고려한 공간과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룸, 사생활과 커뮤니티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휴식 문화공간이 돋보인다. 두리·안정리·원정리 현장 엘리시움의 1층은 옥외데크와 연결된 대형거실과 가족의 친밀도를 올리는 대면형 주방, 게스트룸, 전용창고, 정원, 주차장 등으로 구성됐다. 천정높이 3M의 디럭스한 현관과 폭 8.5M, 높이 4.6M의 조망창이 들어섰다. 오픈 천정은 6.1M로 2층에서도 조망권 확보가 가능하다. 거실과 연결된 옥외 데크와 오브제적인 오픈형 계단, 주방 및 현관과 연계된 여유로운 펜트리도 눈에 띈다. 임지에 따라 이동이 잦은 미군·군무원의 특성에 맞춰 TV·에어컨·냉장고·정수기 등 일체의 가전도 빌트인시스템으로 갖춰졌다. 2층은 자녀방으로 붙박이장과 발코니,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자녀전용욕실, 외부 발코니와 연결된 전용 세탁실로 짜여 있다. 3층은 부부만을 위한 마스터존으로 로맨틱한 공간이 제공된다. 욕실·드레스룸·파우더룸이 연계돼 있고 발코니가 부부침실과 이어져 있다. 부부욕실은 채광조망이 가능하고, 파우더룸은 욕실·드레스룸과 연계해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가족실과 이어진 아트월 마감의 서재공간도 제공된다. 4층 옥상은 일상 속 낭만적인 휴식처로 간단한 텃밭 등 나만의 정원을 꾸밀 수 있고 가족이나 방문객과 바비큐 파티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렌탈하우스 엘리시움타운은 연간 5500만원대의 임대료가 책정된 주한미군 고급장교와 군무원, 군속 등을 위한 고품격 단독주택형 미군렌탈하우스 대단지”라며 “미군기지 진출입 게이트인 팽성읍 안정리, 두리, 원정리 등에서 5분 거리 최중심에 입지해 있다”고 말했다. 현재 평택시 팽성읍 인근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분양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안타깝지만 웃음 나오는…英동물구조단체 ‘올해의 사례’ 공개

    안타깝지만 웃음 나오는…英동물구조단체 ‘올해의 사례’ 공개

    올 한해 역시 세계 여러 나라에 있는 동물보호단체들은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구하느라 바빴다. 그런데 이렇게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을 구하다 보면 안타깝긴 하지만 어쩔 때는 안도의 한숨과 함께 웃음이 나오는 상황도 있다. 영국 메트로 등 현지매체는 27일(현지시간) 최근 영국의 동물보호단체 RSPCA가 공개한 올 한해 동물 구조 활동 중에 있었던 기억에 남는 사례를 소개했다. 올해 초 웨스트미들랜드주(州) 월솔에서는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공동 쓰레기통 배수 구멍에 머리가 낀 채 발견됐다. 아마도 먹이 찾다가 이런 사고를 당한 듯싶다. 다행히 고양이는 근처를 지나던 행인에게 발견돼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 사진 속 아기 여우는 학교에 가고 싶었던 것 같다. 생후 3, 4주 된 이 여우는 지난 4월 영국 서리주(州)에 있는 타드워스 초등학교의 철조망으로 된 울타리에 머리가 낀 채 발견됐다. 근처에는 어미 여우가 차마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사람들을 경계하며 숨어 있었다. 다행히 한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자원 봉사자들 덕분에 아기 여우는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6월에는 다 큰 여우 한 마리가 봉변을 당했다. 워릭셔주(州) 레밍턴스파에 있는 한 교회 앞 묘지에서 이 여우는 두 묘비 사이 좁은 틈에 머리가 낀 채 주저앉아 있었다. 철푸덕 앉아 있는 뒷 모습은 그야말로 처량맞다. 설마 자기 몸이 틈에 끼겠느냐는 생각에 틈새를 지나가려고 했던 듯싶다. 다행히 여우는 어떤 상처도 없이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 지난 7월 런던 인근 치슬허스트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는 갑자기 들려오는 정체불명의 동물 울음소리에 온 식구가 겁에 질리고 말았다. 집 주인은 욕실 하수구 구멍 밑에 쥐 한 마리가 끼여 있다고 생각하고 RSPCA에 신고했다. 그런데 거기서 나온 동물은 쥐가 아닌 아기 박쥐였던 것이다. 어린 박쥐가 어떻게 이곳까지 들어가게 됐는지 밝혀지진 않았지만 며칠 뒤 건강하게 야생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8월에는 켄트주(州) 벡슬리히스의 한 가정집에서 반려견 한 마리가 실종되는 소동이 있었다. 견공은 근처 공원 울타리에 몸이 낀 채 발견됐는데 만일 이렇게 되지 않았다면 도로에서 더 큰 사고를 당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같은 달 컴브리아주(州) 울버스톤의 한 가정집에서는 야생동물 한 마리가 구조됐다. 개구리 한 마리가 양변기를 연못으로 착각했는지 그 속에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집 주인의 신고로 구조된 개구리는 근처 연못으로 돌아갔다. 지난달에는 웨일스 포트탤벗에서 어린 물개 한 마리가 자원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구조됐다. 물개는 암석과 바위 틈에 끼여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서로 힘을 합쳐 1t이 넘는 바위를 옮겼고 다행히 물개는 무사히 자연으로 돌아갔다. 이달 그레이터 맨체스터 호크쇼에서는 양 한 마리가 커다란 나무 몸통에 난 구멍에 머리가 낀 채 발견됐다. 이 역시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고 양은 무리로 돌아갈 수 있었다. 사진=RSPC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포스코, 평창올림픽 주요시설에 최첨단 철강재 공급

    포스코는 미디어레지던스, 국제방송센터, 관동하키센터 등 평창동계올림픽 주요 시설에 포스코의 제품과 솔루션이 사용됐다고 19일 밝혔다. 올림픽 기간 세계 기자들의 숙소로 사용되는 미디어레지던스에는 일반 아연도금 강판보다 내부식성이 5배 이상 강한 포스맥을 욕실과 벽체의 외장재로, 알루미늄·아연 도금 강판인 알자스트를 방화문과 배관함, 복도에 각각 적용했다. 미디어레지던스는 300개 객실을 공장에서 100%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이동형 유닛 방식을 적용해 건설 기간을 일반 콘크리트 방식보다 18개월 단축했다. 다른 곳으로 옮겨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이후 다른 지역에서 호텔이나 기숙사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준공한 국제방송센터에는 포스코가 생산한 열연과 후판을 정밀 재단해 용접한 고급형강 ‘포스에이치’가 사용됐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다양한 용도의 제품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이동형 유닛 방식 등을 세계 스포츠 대회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월드피플+] 탈모증 딸 위로하려 머리카락 모두 밀어버린 아빠

    [월드피플+] 탈모증 딸 위로하려 머리카락 모두 밀어버린 아빠

    딸 바보 아빠의 깜짝 이벤트가 의기소침해 있던 딸을 웃게 했다. 미국 로드아일랜드주(州) 브리스톨에 사는 6세 소녀 라일리 실바리아는 전두탈모증(alopecia totalis)을 앓고 있다. 전두탈모증은 두피에 난 머리카락 전체가 소실되는 중증 탈모로, 면역 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이다. 라일리의 경우 태어날 당시만 해도 머리숱이 많았다. 그러나 곧 군데군데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했고 태어난지 15개월쯤이 됐을 때는 머리카락 전부를 잃고 말았다. 라일리의 부모는 딸이 자부심을 느끼도록 용기를 북돋아 줬지만 탈모는 어린 라일리가 받아들이기엔 너무 힘든 사실이었다. 혼자 슬픔을 감당하던 딸은 최근 출전한 체조대회에서 엄마에게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충격을 받은 엄마 첼시가 “무슨 말이야,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니?”라고 다시 묻자 딸은 “난 나를 사랑하지 않아요. 머리카락이 없잖아요”라고 답했다. 첼시는 딸이 머리카락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었기에 불행하다고 생각할 줄은 몰랐다. 이를 전해 들은 아빠 데이브는 딸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 데이브는 “넌 이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아이야. 머리카락이 있든 없든 중요치 않아. 네가 특별하다는 사실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니까. 엄마와 아빠는 우리 딸을 사랑한단다”라며 딸을 안심시켰다. 따뜻하게 다독여도 딸이 의기소침해있자 아빠는 “아빠도 머리를 밀었으면 좋겠어?”라며 뜻밖의 말을 건넸다. 라일리가 고개를 끄덕였고, 데이브는 딸과 함께 욕실로 가서 자신의 머리를 밀었다. 딸은 자신과 똑같은 아빠를 보며 자신감을 얻었다. 부녀의 대화를 몰래 촬영한 엄마는 해당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3만 7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영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엄마 첼시는 “남편의 과감한 행동 덕분에 딸이 한층 밝아졌고 나 역시 남편에게 푹 빠졌어요”라며 “이 영상이 탈모증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사진=페이스북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엄마의 잃어버린 기억, 이젠 내가 기억할게”

    “엄마의 잃어버린 기억, 이젠 내가 기억할게”

    “가시나, 내가 니를 어찌 잊노? 다른 사람은 몰라도 무덤에 가서도 나는 니 생각할 거다!”치매에 걸린 엄마는 어린아이처럼 웃으며 장담했다. 몇 년 전 어느 볕 좋은 봄날이었다. 엄마의 손을 부드럽게 쓰다듬던 딸의 말은 가슴속에서만 맴돌았다. “내 인생의 가장 오랜 친구, 엄마. 이젠 내가 엄마를 기억할 거야.” 치매 환자의 기억은 시간, 장소, 인물 순으로 소멸된다. 신간 ‘엄마, 나는 잊지 말아요’(판미동)는 지금은 딸의 이름조차 잊어버린 치매 엄마와 함께한 지난 10년간의 이야기다. 주인공은 경남 하동에서 헛기침만 해도 동네 사람들이 궁금해한다는 400년 고택의 종부였던 여든둘 엄마와 막내딸 하윤재(45)씨. 2007년 12월 엄마의 나물 무침 맛에 이상을 느낀 하씨는 병원에 갔다가 엄마의 치매를 선고받는다. 책은 그 후 두 사람이 함께한 아프고 슬프고 행복한 일상을 담고 있다.하씨는 첫 장편영화 데뷔를 앞둔 감독이다. 그녀가 2009년 연출한 단편영화 ‘봄날의 약속’은 단편영화제의 칸이라는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영화제 경쟁부문에 오르는 등 10여개국에 초청됐다. 15분짜리 영화가 감독의 엄마를 모티브로 했다는 걸 안 외국 영화인들은 하씨와 엄마의 삶에 관심을 드러냈다. 영화 속 주인공 엄마는 자식들에게 헌신하다 봄이 오면 꽃구경을 가자던 친구마저 떠나보내고, 치매 환자인 엄마를 돌본다. 끝내 오지 않는 봄날을 기다리다 화분 속의 꽃처럼 시들어 가는 영화 속 엄마는 하씨 엄마와 꼭 닮았다.하씨에게 치매는 ‘상상할 수 있는 공포’였다. 어린 손녀 앞에서 벽에 똥칠하는 모습을 보였던 친할머니에 대한 잔상, 치매로 15년 동안 고통을 겪다 숨진 외할머니에 대한 기억 등이 36배속으로 하씨를 강타했다. 하씨는 “내일 당장 무슨 일이 일어나기라도 할 것처럼 엄마에게 약 한번 잊었다고 다그치고 괴롭혔다”면서 “혼자만 분주해져 멀쩡한 엄마의 영정사진을 찍고, 가기 싫다는 사람들을 설득해 가족여행을 떠나고,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상상하며 스스로 괴로워했다”고 말한다. ‘치매=가정파괴범’이라는 하씨 말대로 가족들은 변질해 가는 일상에 짓눌린다. 하지만 이 책은 그 무게감에 짓눌려 있지는 않다. 여성 영화감독의 세밀한 시선은 일상의 잔잔함과 유쾌함으로 향하고, 때때로 스스로를 위로할 줄 아는 성숙함으로 이어진다. 엄마의 치매 연차가 늘수록 걱정이 늘지만 좋은 점(?)도 있다. 살림 주도권을 쥐게 된 하씨가 여기저기 쌓인 살림도구 중 욕실에 있던 빨간 고무다라이를 버릴 때 10년 체증이 내려가는 듯 후련했다고 쓴 대목에선 웃음이 나온다. 딸의 기억 속에 엄마는 늘 바쁜 사람이었다. 종부로 식솔들을 책임져야 했고, 그 와중에 오남매를 낳고 키웠다. 늘 단단해 보인 엄마에게 하씨는 기저귀 사용법을 알려 주고, 집 나간 엄마를 찾아 헤매며 마음을 졸인다. 새벽 3시 엄마가 대문을 열고 나가는 소리를 들은 하씨는 벌떡 일어나 쫓는다. 무엇엔가 홀린 듯 짧고 불규칙적인 보폭으로 거리를 배회하는 엄마. 하씨는 아무렇지 않은 듯 엄마 옆에 붙어 “엄마 어디 가?”라고 다정히 말을 건넸다. 엄마는 외계인과 교신하다 들킨 듯 움찔한다. “답답해서 운동 나왔다, 와?” 금세 눈물이 고인 하씨가 “밤하늘에 별이 와 이리도 많노. 어찌 저리 반짝거릴까?”라고 말을 돌리고, 엄마는 한참 동안 밤하늘을 보다 중얼거렸다. “반짝거리긴 뭐가 반짝거리노. 시커먼 하늘 때문에 버들버들 떨고 있구만.” 자다가 변을 지린 채 어쩔 줄 몰라 당혹해하는 엄마의 기저귀를 갈아 주며 그 옛날 엄마가 자신에게 한 것처럼 등을 쓸어내려 주던 딸은 한밤중에 정신이 든 엄마가 속삭이던 말을 잊지 않는다. “자식이 여러 명이어도 그중 유독 인연이 깊은 자식이 따로 있는기라. 그냥 업보라고 생각해라.” 책은 엄마와 보낸 10년을 통해 치매는 ‘결과’가 아닌 하나의 ‘과정’이란 걸 웅변한다. ‘기억을 잃어 가는 엄마’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엄마’에 대해 얘기한다. ‘신이 모든 곳에 있을 수 없어 엄마를 만들었다’는 글귀가 품고 있는 사랑과 책임을, 그리고 서로를 잇고 있는 엄마와 딸의 특별한 기억들 말이다. “문득문득 깨닫게 돼요. 세상 끝난 줄로만 생각했던 일상 틈틈이 유쾌하고 따스한 시간들이 스며 있다는 사실을요. 세심하게 보살핀 시간만큼 엄마의 치매 속도가 더뎌져 다행이에요. 유난 떨며 찍었던 영정사진은 옷장 안에서 뽀얗게 먼지만 쓰고 있어요(웃음).”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이방인’ 뉴욕댁 서민정, 훈남 의사+택배요정 남편의 대반전? 맥가이버로 변신

    ‘이방인’ 뉴욕댁 서민정, 훈남 의사+택배요정 남편의 대반전? 맥가이버로 변신

    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이방인’ 2회에서는 ‘뉴욕댁’ 서민정의 남편 안상훈이 맥가이버로 변신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서민정의 든든한 남편 안상훈이 고장 난 욕실 문을 뚝딱뚝딱 고쳐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안상훈은 고장 난 욕실 문에서 물이 새는 것을 발견하고 문을 직접 고치기 시작한다. 레이저가 뿜어져 나올 것 같은 눈빛과 집중력 있는 모습에 서민정은 훈훈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편 지난 첫 회에서 안상훈은 낮에는 훈훈한 치과 의사로, 밤에는 택배 요정이 돼 낮과 밤이 다른 반전남의 면모를 보여주며 서민정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친구 같은 유쾌한 남편으로 활약했다. 이러한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안상훈이 2회에서 맥가이버로 변신하는 모습은 또 다른 매력 방출을 예고하고 있다. 서민정 가족의 타국 리얼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JTBC ‘이방인’은 이날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추신수 1200평 집 공개, 영화관+헬스장+워터파크까지 “숲속의 성”

    추신수 1200평 집 공개, 영화관+헬스장+워터파크까지 “숲속의 성”

    야구선수 추신수의 1200평 집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에서는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 중인 추신수의 타향살이가 전파를 탔다. 텍사스에 위치하고 있는 추신수의 집은 동화 속에 등장하는 성을 연상케 하는 웅장함을 자랑했다. 고풍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집은 아내 하원미가 직접 인테리어 디자인을 했다고. 부부의 방과 욕실은 호텔 스위트룸에 버금갈 정도로 고급스러웠고, 서재는 박물관을 연상케 했다. 야외 수영장은 워터파크 부럽지 않았다. 2층엔 개인전용 극장도 마련돼 있었다. 삼남매의 방도 하나씩 있었고, 체력단련실까지 존재했다. 차고지엔 차가 4대가 주차돼 있어 입이 떡 벌어지게 했다. 추신수는 자신의 집과 일상을 공개하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해 “처음 해보는 것”이라며 “대부분의 사람은 우리가 특별하게 산다고 하는데 똑같이 산다. 특별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다시 뛰는 ‘김포의 심장’…김포 북변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 획득

    다시 뛰는 ‘김포의 심장’…김포 북변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 획득

    경제기반형 자족도시이자 명품 주거단지로 성장하고 있는 경기 김포시가 역점사업 중 하나인 ‘재정비촉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달 29일, 북변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사업시행인가를 고시했다. 사업은 김포5일장(북변동) 주변 11만4,683㎡ 부지에 2022년까지 도시형생활주택과 주상복합, 아파트 등 4,100여 가구의 공동주택과 호텔, 판매시설 등을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북변5구역은 일반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이 혼재된 김포의 최중심지로, 지난 2011년 재정비촉진지구로 고시된 이래 2013년 조합 설립 등을 거쳐 신청 1년여 만에 최종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하게 됐다. 북변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관계자는 “사업시행인가는 건축허가에 준하는 효력을 갖는 만큼, 감정평가 등 후속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철거 및 착공,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라며 “자연과 사람, 환경이 조화된 새로운 북변5구역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북변5구역에 적용되는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재건축, 재개발과 달리 도시 전반의 기능 회복 및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공익형 사업이라 사업지 일대의 주거가치와 미래가치를 크게 상승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북변5구역의 용적률이 걸포3지구(220%) 등 주변 지역보다 월등히 높은 676%라는 점도 개발의 규모 및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도시환경정비사업은 기존 건축물을 철거한 뒤 해당 토지 위에 건축물을 신축·분양하고, 그에 따른 이득을 조합원에게 분배하는 시스템이다. 조합원들이 각자가 소유한 부동산을 출자하는 형태라, 그에 대한 보상 또한 재건축이나 재개발에 비해 탁월하다. 조합 측은 북변5구역 정비사업의 추정 비례율((수입총계-총 사업비)/종전 자산)을 147%로 산정했다. 이 비율을 적용해 개별 권리가액과 분담금을 따져보면 상당수 조합원이 수천만 원 이상의 프리미엄을 손에 쥐게 되는 셈이다. 조합원 전용 혜택도 풍성하다. 우선 모든 조합원은 청약 예금 등과 관계 없이 일반 분양가 대비 훨씬 저렴한 분양가에 100% 분양권을 확보할 수 있다. 로열층 우선배정, 세제 혜택 등은 기본이다. 조합원 가구는 발코니 확장 및 샷시(안방 제외), 우물천정, 거실 아트월 시공비가 전액 면제되며, 빌트인 냉장·냉동고(255L), 드럼 세탁기(10kg), LED TV(42인치), 광파오븐레인지(34L), 3구 가스 쿡탑, 주방 액정 TV(10인치), 행주·도마 살균기, 음식물 탈수기, 부부욕실 스피커폰, 부부욕실 비데, 디지털 도어락, 전동 빨래건조대 등이 무상 제공된다. 조합 측은 “도시경관 및 환경 보전, 재난 방지, 교육환경 보호 등 김포시 차원의 재정비 계획에 덧붙여 조합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적용함으로써 모두가 꿈꾸는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짓는데 단 6시간…접었다 폈다 보관까지 가능한 주택

    짓는데 단 6시간…접었다 폈다 보관까지 가능한 주택

    집값은 나날이 치솟는 데 반해 저렴한 주택 공급은 부족하다. 이탈리아의 한 건축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창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현지언론은 쉽고 빠르게 지을 수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조립식 목조주택 ‘엠.에이.디 홈’(M.A.Di Home)을 소개했다. 이탈리아 건축가 레나토 비달이 고안한 이 집은 세 사람이 지을 경우 6시간밖에 걸리지 않으며, 납작하게 접었다 펼 수도 있다. 특히 이 집은 내진 설계까지 돼 있을 뿐만 아니라 태양 전지판과 LED 조명기구, 그리고 중수처리시설(오·폐수를 재활용하는 시설) 등을 사용해 친환경적이다. 또한 세련된 내부 디자인은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도록 칸막이를 최소화해 더 넓은 주거 공간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기본적인 맞춤형 욕실과 주방 맞춤 시공을 제공한다. 주택의 부품들은 이탈리아 현지 공장에서 완제품으로 출시돼 현장까지 트럭으로 이송된다. 콘크리트 기초 공사가 필요하지 않으며 집을 분해해 새로운 부지로 옮기거나 보관할 수도 있다. 조립식 주택은 약 8평(27㎡)에서 25평(84㎡)까지 다양한 크기로 생산되며, 규모에 따라 가격도 2만 4800파운드(약 3600만 원), 5만 4900파운드(약 8000만 원)로 천차만별이다. 고객의 사전 주문에 따라 제작되는 집은 최종 도면을 받아들인 날로부터 60일 안에 배달된다. 사진=엠에이디홈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김포 한강신도시 대단지 타운하우스 ‘샐빛마을’ 분양

    김포 한강신도시 대단지 타운하우스 ‘샐빛마을’ 분양

    서울지역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2천만원대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권과 쾌속 교통망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김포 한강신도시 아파트 가격 또한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또한, 아파트 공급량이 증가할수록 쾌적한 주거문화에 대한 갈증도 깊어져 층간 소음이나 세대 간 간섭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맘 편히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원하고 있다. 초보자가 전원생활을 목적으로 개인적으로 토지를 매입하고 주택을 짓는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뿐 아니라 시간 또한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이런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타운하우스가 젊은 세대들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타운하우스는 도심 아파트 생활에서 벗어나 쾌적한 생활은 가능하지만 기반 시설이 부족하고 비싼 가격으로 실수요자들의 외면을 받았거나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이라야 합당한 가격대였던 것이 현실이었다. 이 가운데 서해종합건설이 김포시 한강신도시 구래역(예정) 8분 거리에 대단지 타운하우스 ‘샐빛마을’을 분양한다. 총 61세대로 중소형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단독주택으로 지어지고 3억 초반부터 시작하는 분양가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30~40대 실속파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에 선보이는 ‘샐빛마을’은 전용면적 110.30㎡~127.35㎡로 방3, 욕실2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 세대 남향 배치 2층 규모로 개인 정원(마당)비율이 높아 활용도가 뛰어나다. 샐빛마을 주택은 총 3가지 타입이 선택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빛을 품은 시공으로 채광은 물론이고 주방과 거실에서 정원은 물론 아이들이 뛰어 노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기본 단지설계를 바탕으로 건물 외벽 스타일, 실내 인테리어 색감 및 바닥재 종류, 마당 데크 배치 등의 디테일 부분을 직접 계약자가 상담을 통해 선택할 수 있도록 해서 오랜 상상을 현실로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김포 샐빛마을’은 서울·일산·인천을 빠르고 막힘없이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망도 눈에 띈다. 김포도시철도역(예정) 인근에 위치, 5호선·9호선을 연계해 서울, 인천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인천지역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김포한강로 등을 통해 서울 여의도, 목동지역에 30분대면 다다를 수 있다. 검단신도시는 물론 김포한강신도시 내에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생활에 편리하며 한강신도시 이마트까지 10분 이내로 이용가능하다. 조류생태공원, 한강시네폴리스, 대명항과 강화지역의 마니산 등 다양한 생활·문화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김포뉴고려병원, 김포우리병원도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뛰어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김포한가람초중교, 김포외고, 수남초교(3분)를 포함해 유치원 9개원, 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5개교에 청소년수련시설 1개소 및 사회체육시설 3개소 등 탁월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샐빛마을 단지는 넓게 펼쳐진 와이드 형으로 전체 세대가 자연과 채광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배치했다. 단지 차원의 방범용 CCTV 및 세대 간 경계 휀스를 설치하고 경비실을 두어 단지 입출입 관리 및 전 방위 보안을 제공한다. 한편 김포 샐빛마을 타운하우스 모델하우스는 대벽리 현장에 위치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수원시 공중화장실, 전 세계 화장실 문화 바꾼다

    수원시 공중화장실, 전 세계 화장실 문화 바꾼다

    경기 수원시 이목동에 있는 거대한 좌변기 모양의 ‘해우재(解憂齋)’는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화장실 박물관이다.세계화장실 문화를 이끄는 수원시의 상징으로 명품 공중화장실을 만들자는 화장실 문화운동의 시발점이기도 하다.해우재로 상징되는 수원시의 공중화장실은 한국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의 화장실 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꿔놨다. 지저분하고 냄새나는 공중화장실에 ‘명품’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한 것이다. 수원시를 ‘명품 화장실 도시’, ‘세계화장실 문화의 성지’로 평가받게 한 장본인은 바로 ‘미스터 토일렛’으로 불린 고(故) 심재덕 전 수원시 민선1·2기 시장이다. 그는 2006년 열린 제6회 세계화장실 대표자회의에서 ‘세계화장실협회(WTA·World Toilet Association)’ 설립을 처음으로 제안했고, 이듬해 11월 서울시에서 WTA 창립총회가 열렸다. WTA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심 전 시장은 자신이 꿈꾸던 WTA 창립을 기념해 30여 년간 살던 수원시 이목동 자택을 허물고, 그 자리에 변기 모양을 본뜬 해우재를 지었다. 그가 2009년 1월 지병으로 별세하고 나서 유족들이 수원시에 기증해 그해 가을 일반에 공개됐다. 이후 해우재에는 올 10월 말까지 총 91만 8172명이 방문했다. 이 가운데 외국인은 4만 5236명이다. 현재 WTA 4대 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은 해우재를 ‘화장실문화전시관’으로 개조해 세계 화장실 문화운동의 메카로 키웠다. 심 전 시장이 화장실 문화 개선에 나선 것은 지난 1996년 ‘2002 한·일 월드컵 수원경기’ 유치운동이 계기가 됐다.그는 국제경기를 치르기 위해서는 먼저 해야 할 일로 낡고 더러운 공중화장실을 개선하는 것으로 판단해 시내 공중화장실을 ‘호텔급’으로 고쳐나갔다. 바닥에 더러운 물이 차있고 화장지조차 없던 공중화장실들이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고, 집안 욕실 바닥만큼이나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마침 당시 행정자치부가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을 도입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화장실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던 시기여서 수원시 공중화장실의 변신은 크게 주목을 받았다. 수원시는 2009년 아름다운화장실 1회 공모에서 ‘반딧불이화장실’이 대상을, 팔달문·효행공원·장안공원 화장실이 우수상·장려상을 받는 성과를 이뤄냈다.이후에도 수원시는 올해 10월 말 현재까지 아름다운화장실 공모전에서 총 23개 화장실이 상을 받는 기록을 세웠다.수원시에서 심 전 시장이 불을 지핀 화장실 개선사업은 WTA를 통해 전 세계로 퍼졌다. WTA는 ‘깨끗한 화장실로 세계인의 보건·위생 수준을 높이자’는 목표를 세우고 화장실이 부족하고 위생환경이 열악한 개발도상국에 공중화장실을 짓는 ‘희망의 화장실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2008∼2009년 가나, 케냐, 라오스, 몽골, 캄보디아 등 아프리카·아시아 9개국 12개소에 공중화장실 건립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10월 말까지 개발도상국 15개국에 공중화장실 30개소를 건립했다. 또 ‘세계화장실 리더스포럼’, ‘세계 화장실문화 유스포럼’을 개최하고, 전 세계 기초위생시설 실태조사와 지속가능 화장실 모델 개발 등 연구조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세계 화장실 기술표준’을 제정하고 유엔,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과도 협력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WTA가 창립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기념해 22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는 ‘WTA 제4차 정기총회’가 열린다. ‘화장실은 삶이다-품격있는 화장실, 품격있는 삶’을 주제로 한 이번 총회에는 미국, 호주, 일본, 터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6개국에서 150여명이 참석해 ‘국제화장실문화 콘퍼런스’를 열고 차기 총회 개최지를 논의한다.WTA는 오전 10시에 열리는 개회식에서 세계 화장실 문화 개선에 큰 역할을 한 심 전 시장에게 바치는 추모 영상을 상영한다. 염 시장은 “심 전 시장님은 전 세계 화장실 문화운동을 이끈 선구자로서, 세계 화장실 발전에 주춧돌을 놓았고, 세계화장실협회는 전 세계 화장실 보급의 구심점이 되어 화장실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면서 “화장실을 바꾸면 생활이 바뀌고, 인류의 미래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서울 접근성 우수한 도심형 타운하우스 ‘남양주 루미하우스’

    서울 접근성 우수한 도심형 타운하우스 ‘남양주 루미하우스’

    최근 주거 만족도를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면서, 자연의 쾌적함과 도심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도심형 타운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과거 타운하우스는 도심과 멀리 떨어진 외곽에 위치해 생활 인프라가 부족하고, 대부분 대형 평형으로 지어져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서울과 가까운 지역에서 중소형 평형으로 공급되는 타운하우스들이 늘면서, 30~40대 젊은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의 새로운 방안으로 타운하우스를 찾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지역이 경기도 남양주다. 경기도 남양주는 쾌적한 자연 환경을 갖췄음에도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도심형 타운하우스를 찾는 실수요자들이 가장 먼저 둘러보는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남양주 화도읍은 수서-호평간 도시고속도로와 서울춘천고속도로, 45·46번 국도 등을 통해 서울 강남과 동부권 접근이 용이하다. 광역버스와 급행형 전동열차인 ITX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30분대로 진입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해 많이 찾는 지역 중 하나다. 또한, 오는 2020년 개통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양평~화도 구간이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수도권 대표 국·군립공원인 천마산군립공원이 위치해 천마산의 사계절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또 수도권 대표 스키장인 ‘서울 스타힐 리조트’가 인접해 겨울에는 스키, 여름에는 수영 등 여유로운 여가 생활이 가능하다. 뛰어난 서울 접근성과 우수한 생활 인프라, 쾌적한 자연 환경을 갖춘 경기도 남양주 화도읍 일원에서 개인 정원과 테라스, 다락방 등을 갖춘 타운하우스 ‘루미하우스’가 선보여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전세대 남향, 평지, 단지 내 넓은 도로로 인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루미하우스’는 32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건설된다. 특히 수평 구성으로 획일적인 공간이 배치되는 아파트와 달리 수직으로 공간을 구성해 아파트에 비해 채광과 통풍, 환기를 극대화 했다. 세부적인 층별 구성으로는 우선 1층은 가족이 모여 대화와 식사를 할 수 있는 주방과 거실이 배치되며, 다용도 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는 작은방 1개도 구성된다. 2층에는 부부의 공간이 되는 안방과 안방욕실, 작은방, 그리고 개별 테라스가 배치돼 간단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3층에는 가족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락이 구성된다. 기존 다락과 달리 층고가 높게 설계돼 성인도 서서 다니는데 무리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도심형 타운하우스 ‘루미하우스’는 블랙과 화이트로 외관을 디자인해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모던한 디자인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세대마다 제공되는 잔디 테라스는 소나무를 심어 조경을 강화하고 수도와 전기시설을 설치해 외부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루미하우스’는 단지 바로 앞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동이 수월하며, 도보 거리에 가곡초등학교가 위치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마석초, 심석초, 심성중, 심석고, 송라중 등 초중고교가 다수 있으며 학원 등 사교육 시설도 풍부하다. 특히 이 지역은 농어촌특별전형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학부모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경춘선이 지나는 천마산역과 마석역이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화도IC와 동호평IC 통해 서울 강남 및 강동권 접근이 수월하다는 장점을 갖는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루미하우스’는 11월 준공이 예정돼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 호텔 실화? 눈 덮인 자연 속 ‘버블 객실’ 눈길

    이 호텔 실화? 눈 덮인 자연 속 ‘버블 객실’ 눈길

    세계 어디에도 없는 독특한 호텔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눈의 왕국’ 아이슬란드에 있는 이 호텔은 일면 ‘버블 호텔’로 알려져 있다. 호텔이 보유한 각각의 룸은 아이슬란드를 상징하는 ‘눈꽃’ 속에 자리잡고 있다. 각각의 룸은 둥근 구체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입구를 포함해 360도 전경이 ‘훤하게’ 보이는 독특한 구조다. 마치 커다랗고 투명한 유리구슬을 연상시키는 룸에 들어가면 포근한 침대와 따뜻한 램프 등이 놓여 있고, 주위에는 흰 눈이 쌓인 나무와 숲을 볼 수 있다. 동화 속 세상으로 들어온 듯한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느낌을 주는 이 호텔은 시각과 청각 등 다양한 감각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에게도 안성맞춤이다. 각각의 ‘버블’은 침실을 제외한 주방과 화장실, 욕실 등을 다른 숙박객과 공유해야 하고 호텔 측이 조식을 제공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운이 좋다면 한밤 중 누워서 오로라를 볼 수 있는데다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다는 점 역시 여행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점이다. 호텔 측은 “침실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기 때문에 각 ‘버블’의 정확한 위치는 예약한 손님들에게만 알려주고 있다”면서 “호텔의 위치를 타인에게 발설하지 않는다는 계약서를 작성한 후에만 ‘버블’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호텔의 ‘버블’을 이용해 봤다는 한 네티즌은 유명 여행숙박사이트 후기에 “아이슬란드에 머문다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이라면서 “침대에 누워 별을 바라보는 매우 독특한 경험을 했다. 버블 안은 매우 따뜻하고 좋았다”고 남겼다. 또 다른 이용객은 “비록 오로라를 보진 못했지만 새벽 3시 경 500만 개의 쏟아지는 별을 봤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호텔의 숙박비는 하룻밤 2만 8900크로네(약 20만원)부터 시작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트럼프, ‘하룻밤 1000만원’ 베이징 럭셔리 호텔 어디?

    트럼프, ‘하룻밤 1000만원’ 베이징 럭셔리 호텔 어디?

    클린턴·부시·오바마 등 美 정상 줄줄이 묵었던 ‘베이징 세인트 레지스 호텔’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중국 현지에서 묵는 호텔이 하룻밤에 1000만원에 달하는 베이징 시내 최고급 호텔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묵었던 호텔로 명성이 자자한 ‘베이징 세인트 레지스 호텔’이다.중국 지구일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부부와 방중 대표단은 베이징 차오양구 젠궈먼 인근에 있는 베이징 세인트레지스 호텔에 묵을 예정이다. 이 호텔은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아들 부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들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묵었던 호텔로 유명하다. 세계 각국 정상들도 방중 당시 이 호텔에서 묵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묵는 ‘로얄 스위트룸’의 하룻밤 가격은 6만위안(1000만원 상당)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수 설계된 로얄 스위트룸의 넓이는 200㎡이며, 8∼10명이 식사할 수 있는 식당과 별도의 주방이 갖춰졌다. 또 넓은 사무공간과 서재, 대리석으로 꾸며진 욕실과 침실과 함께 개인 사우나도 설치돼 있다. 호텔이 있는 젠궈먼와이다제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회담한 자금성과 9일 정식 환영행사와 정상회담이 열리는 인민대회당과 일직선 상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이틀 전인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이 호텔의 숙박 예약이 불가능한 상태다. 10일 예약한 손님 역시 오후 5시 이후에 체크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체크인 시간은 오후 2시다. 트럼프 대통령 방중 기간에는 호텔 보안이 강화되며, 정문에 안전검사대와 감시 시스템이 설치됐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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