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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인목숨 소중하다” 인권운동가 기부금으로 ‘또’ 호화주택

    “흑인목숨 소중하다” 인권운동가 기부금으로 ‘또’ 호화주택

    미국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관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하면서 세대와 인종을 초월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촉발됐다. 흑인 인권 운동인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BLM)는 미국 50개 주 전역으로 번졌고, SNS상에서도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메시지가 퍼져 나갔다. 그런 가운데 이 운동을 이끈 인권운동가가 기부금으로 캘리포니아의 호화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6일(한국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BLM 지도부는 기부금 600만달러, 한화로 약 73억원을 유용해 호화주택을 매입 후 비밀로 한 정황이 포착됐다. 문제가 된 약 600㎡의 주택은 침실과 욕실만 6개가 넘고, 수영장, 방음 스튜디오, 20대 이상 수용 가능한 주차장도 갖추고 있다. BLM은 2020년 10월 후원자로부터 6650만달러(약 812억원)를 받았고, 2주 후 패트리스 쿨로스 부부가 운영하는 회사의 재무 매니저의 이름으로 거래됐다. 매입 직전까지 소유주를 비공개로 처리했다. BLM은 이 주택과 관련 “흑인 창작자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대중문화, 정치 등에 관한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용 공간”이라며 거주 공간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패트리스 쿨로스는 지난해에도 말리부에 140만달러 상당의 집 등 4개의 부동산을 소유하는 등 기부금 유용 의혹에 불거진 바 있다. 쿨로스는 지난해 6월 플로이드 사건 1주년을 기념해 호화주택에서 유튜브 촬영을 하기도 했다.
  • “나는 울지 않으려 노력한다” 홀로 우크라 탈출한 10대 소녀 알라

    “나는 울지 않으려 노력한다” 홀로 우크라 탈출한 10대 소녀 알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코로시 침례 고등학교에는 긴 금발 머리에 키가 크고 잘 웃는 17세 소녀 알라 렌스카가 있다. 불과 몇달 전만 해도 렌스카는 우크라이나에서 영어, 터키어 번역가를 꿈꾸던 평범한 여학생이었다. 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렌스카의 삶을 한번에 바꿔놨다. 렌스카는 CNN에 4일(현지시간) “갑자기 폭발 소리가 들리고 집이 흔들렸다”며 러시아가 공격을 퍼부었던 그날을 회상했다. 렌스카의 부모는 딸을 안전한 곳에 보내기로 결정했다. 장기간 여행에 동행하기에 너무 쇠약한 모친 때문에 그들만 고향에 남기로 결했다. 렌스카는 “그날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렌스카가 기차역에 도착했을 때 엄청나게 많은 군중이 몰렸고 렌스카는 결국 배웅 나온 아버지에게 작별인사조차 하지 못하고 기차에 올랐다. 그는 “아마 밤새도록 울었을 것”이라고 회상했다. 렌스카는 기차를 타고 가며 헝가리 명문 중 하나인 코르시 침례 학교에 이메일을 보냈다. 그는 “학교 측에 우크라이나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설명했다”면서 “역사, 우크라이나어, 외국어 문학 대회에서 우승했던 것과 3개의 과학 논문을 작성했던 것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렌스카는 이어 학교에서 계속 공부하고 싶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입학을 허가한 학교 관계자들은 렌스카를 위해 학부모들을 통해 9만 달러를 모금했다. 이 돈으로 학교 측은 컨테이너를 침실, 욕실, 샤워 시설 및 작은 주방이 있는 기숙사 방으로 개조해 렌스카에게 제공했다. 이제 렌스카는 수업 시간에 새로운 언어인 헝가리어를 배우며 시간을 보낸다. 최근엔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다른 십대 소녀들과 함께 지낸다. 그는 “우크라이나에서 나는 훌륭한 수업과 훌륭한 선생님들을 만났다”며 “여기에도 특별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내 가족이 된 훌륭한 사람들”이라고 덧붙였다. 학교 교장은 “앞으로 12명을 더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며 학생들이 끔찍한 전쟁 후유증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리학자도 소개했다. 렌스카는 “나는 울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더 강해지기 위해 노력한다. 부모님이 내가 울 때 슬퍼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렌스카는 부모와 통화할 때, 학교에 있을 때 자주 미소짓는다. 렌스카의 어머니 인디라는 딸과의 통화에서 “말하는 것조차 너무 고통스럽다”면서 “하지만 나는 너를 정말 사랑하고, 네가 안전하다는 것이 지금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렌스카는 가족과의 전화를 끊자마자 참았던 눈물을 흘리며 “내가 여기 있고, 부모님이 (위험한)그곳에 있어야 한다는 게 너무 불공평하다”고 울먹였다.하지만 렌스카는 부모님이 그에게 보내준, 고향집 근처에서 찍은 눈을 뚫고 핀 첫 번째 봄 꽃 사진을 보며 다시 마음을 가다듬었다. “저는 그저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요. 언젠가 우크라이나로 돌아가 친구들과 바보 같은 비디오를 만들고 셀카를 찍고 싶어요.”
  • [STOP PUTIN] 82년 전 스탈린에 강제 이주 당한 그들, 푸틴이 일깨운 악몽

    [STOP PUTIN] 82년 전 스탈린에 강제 이주 당한 그들, 푸틴이 일깨운 악몽

    1940년 죽음의 겨울과 함께 소비에트 병사들이 들이닥쳤을 때 그들은 어린 아이들이었다. 무장한 병사들이 집을 에워싼 가운데 30분만 줄테니 옷을 입고 짐을 챙기라고 했다. 2차 세계대전이 시작된 지 얼마 안됐을 때인데 소련 병사들은 지금의 우크라이나 서부에서 폴란드인을 몰아내야 한다며 시베리아의 굴라그(유형 수용소)로 보냈다. 스탈린의 강제 이주 명령에 따라 100만명의 폴란드인이 끌려갔다. 그곳을 견뎌낸 이들이 80년 만에 러시아 병사들에 의해 이름도 섬칫한 ‘여과(filtration) 캠프’가 세워졌다는 소식을 듣고 고통스러운 기억이 되살아나 힘겨워한다고 미국 NBC 뉴스가 30일(현지시간) 전했다. 물론 이런 일을 처음 겪는 후손들을 안타깝게 여기는 마음도 함께 한다고 했다. 마리 위피예프스키(85)의 말이다. “한밤중 러시아인들이 왔을 때 내 나이 세 살 반이었다. 아직도 소총들과 총검들로 문을 두들기며 ‘나와! 나와!’ 외치던 소리가 또렷이 기억난다. 그들은 아버지를 벽 보고 서게 한 뒤 어머니에게 짐을 싸고 우리 옷을 입히라고 했다. 어머니가 가장 따듯한 옷을 챙겨 입도록 했다.” 원래 성(姓)이 솔티스였던 마리는 남편 데니스(91)의 성을 따랐다. 데니스는 손을 부들부들 떨며 폴란드인이란 이유만으로 “국가의 공적(公敵)”으로 낙인찍힌 것이며, “역사가 되풀이되는 것 같아”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우크라이나 옴부즈먼 류드밀라 데니소바가 이 수용소의 존재를 맨처음 알렸다. 러시아군이 동부 마리우폴을 포위한 채 집중 공격을 시작한 지난 2일부터 강제 이주에 나서 벌써 40만명 이상이 러시아로 옮겨졌다고 주장했다. 이렇듯 여과 캠프에 대한 부정적인 보도가 잇따르자 미국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거짓말”이라며 38만명 정도가 우크라이나에서 피신해 자국 영토로 넘어왔다고 반박했다. NBC 뉴스는 여과 캠프의 존재를 독자적으로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는데 일간 워싱턴 포스트(WP)는 베지멘네에 문제의 캠프가 실제로 운영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두 회원국 외교관들이 백그라운드 브리핑을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오시프 스탈린이 폴란드 민간인들을 시베리아로 유형 보낸 술책을 다시 사용해 우크라이나인들을 겁주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밝혔다. 한 외교관은 “일종의 패턴이며, 러시아인들이 늘 하는 짓”이라며 “수많은 우크라이나인들을 러시아 영토 깊숙이 보내는 일이 푸틴이 하려는 일”이라고 단언했다. 나치 독일이 폴란드에 쳐들어온 1939년 9월에 데니스는 여덟 살이었다. 당시 듀브노라 불리던 도시에 살고 있었는데 다락방 창문을 통해 비행기들이 기차역에 폭탄을 떨어뜨리는 모습을 보고 경악했던 기억이 선명하게 떠오른다고 했다. 2주 뒤 러시아군이 침공했다. 이미 그곳에는 독일을 탈출한 폴란드인들이 쏟아져 들어와 있었다. 그들은 독일 비행기들이 폴란드 난민 행렬에도 폭탄을 떨궜다고 전했다. 러시아군이 들어오자 데니스 가족은 나라 곳곳을 떠돌기 시작했다. 러시아군이 세운 캠프들을 전전했다. 음식도 없고 부모들은 영하의 날씨에도 벌목에 동원돼 총구들이 조준된 가운데 노역을 해야 했다. 늘 춥고 배고팠다. 잠깐 러시아 학교를 다녔는데 폴란드어를 못 쓰게 했다. 형제가 음식을 훔쳤다가 들켰는데 러시아계 유대인의 도움으로 처벌을 면했다. 독일군이 1941년 6월 러시아를 침공한 뒤에는 추방된 폴란드인의 운명이 또 바뀌었다. 스탈린 대신 이번에는 연합군이 그들에게 캠프를 떠나 이란으로 가라고 했다. 그 나라에 폴란드 군대가 설립되니 파시스트 세력에 가담한 팔레스타인과 이탈리아에 맞서 싸우라는 것이었다. 그나마 이란은 러시아에 견줘 낙원 같았다고 했다. 폴란드인들은 환영 받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남자들이 떠나고 여자들과 아이들만 남자 다시 추방돼 지금의 우크라이나 등 우호적인 국가들에 흩어지게 했다. 데니스는 어머니, 누이들과 함께 인도의 난민캠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뒤 종전 후 영국에서 아버지와 만났다. 소련이 지원하는 공산 국가가 된 폴란드에 돌아갈 수는 없었다. 그의 집도 사라진 뒤였다.“그나마 우리 가족은 운이 아주 좋았다. 전쟁 통에도 모두 살아 남았는데 이렇게 말할 수 있는 폴란드인 가족은 아주 적기 때문이다.” 마리 네가 그랬다그의 아버지가 미국 시카고의 도축장을 판 대금으로 농장을 구입했는데 부유한 지주로 분류돼 소련 비밀경찰에 끌려가 시베리아로 짐짝처럼 보내졌다. “음식도, 욕실도 없었다. 아주 추웠다. 몇주 걸려 시베리아까지 갔는데 열차 안에서 숨을 거둔 이들의 시신을 아무렇게나 던져버렸다.” 두 살배기 동생 윌루스도 첫 번째 시베리아 유형소에 도착하자마자 이질로 숨을 거뒀다. 열차 트랙 옆에 묻었는데 어머니는 외동 아들을 잃은 슬픔을 아직도 극복하지 못한다고 했다. 마리가 유일한 자녀가 됐는데 원치 않는 일이었다. 조부모는 이란에 도착한 뒤 장티푸스에 걸려 세상을 등졌다. 마리 역시 같은 병으로 목숨을 잃을 뻔했다. 종전 뒤 그는 시카고에 정착했다. 그곳에서 데니스를 만나 결혼했고, 네 딸을 길러내 손주만 열하나, 증손주 둘을 뒀다. “우리는 모든 것을 잃었고 다시 새로 시작해야 했다. 많은 우크라이나인들이 그래야 할 것 같아 걱정된다.”
  • “조금만 손댔을 뿐인데 호텔처럼 바뀌었네… 우리 집 맞아?”

    “조금만 손댔을 뿐인데 호텔처럼 바뀌었네… 우리 집 맞아?”

    [봄맞이 인테리어] 인테리어·가구 업체가 추천하는 집안 꾸미기 집에 대한 질적 투자를 아끼지 않는 소비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 집이 주거의 공간을 넘어 업무를 병행하거나 운동, 요리 등 여가 기능이 더해진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홈퍼니싱(집꾸미기) 시장 규모는 내년 18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테리어, 리모델링 산업까지 포함하면 약 40조원 시장 규모를 육박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런 상황에서 인테리어·가구 업체들은 봄·이사철을 맞아 소비자와의 접점을 찾고자 행보 중이다. 트렌드를 어떻게 예측하고, 어떤 아이템을 내세우는지 살펴봤다. LX하우시스, 주방 리모델링 브랜드 ‘LX지인 키친’ 봄기운 물씬 풍기는 요즘, 주거 공간의 ‘꽃’이라 불리는 주방 리모델링을 계획 중이라면 ‘LX지인(LX Z:IN) 키친’을 둘러보자. LX지인 키친은 크게 최고급 하이엔드 키친 ‘제니스9(Zenith9)’과 최신 트렌드의 키친 ‘셀렉션(SELEXION)’ 2가지 종류로 나뉜다. 먼저 제니스9 키친은 천연 무늬목 주방가구 도어 등 최고급 소재를 적용한 라인이다. 특별한 수납 기능까지 담은 하이엔드 제품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여러 사람이 함께 요리할 수 있는 초대형 ‘셰프 아일랜드’, 사용하지 않을 때는 도어를 닫아 둘 수 있는 ‘시크릿 히든 키친’, 간단한 제스쳐로 내부 조명을 켤 수 있는 ‘모션뷰 하부장’ 등 차별화된 기능·디자인을 더했다. 셀렉션 키친은 가격대와 세부 옵션에 따라 셀렉션 3·5·7 제품으로 구분된다. 이들 제품은 사용자의 키에 맞춰 하부장 높이를 870㎜~920㎜ 사이로 조절·시공할 수 있다. 주방가구 도어 표면에는 다양한 가구용 필름을 적용했다. 특히 LX하우시스가 지난해 11월 선보인 ‘셀렉션 제스트(ZEST)’ 시리즈가 최근 인기다. 이 제품은 주방가구에 표면 내구성을 강화한 소재를 적용하고 빛 반사가 없는 무광 인테리어를 도입했다. 주방가구 도어의 가구용 필름에 자체 개발한 특수코팅 기술을 적용해 무광을 구현하면서 스크래치와 오염에 강한 내구성을 살렸다. 에이스침대, 안락함 살린 ‘오피모2’·‘아넬로-W’ 에이스침대 ‘오피모2(OPIMO-II)’는 헤드보드에 두툼한 쿠션을 넣고 최적의 각도로 디자인해 기대어 쉴 때 소파와 같은 안락함을 얻을 수 있다. 밝고 차분한 덴버 오크 색상의 프레임과 톤 다운된 베이지색 쿠션의 조화가 침실의 아늑한 분위기를 더욱 살려준다. 사이드 판넬에 적용된 LED 간접등은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제품은 다양한 기능으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수면과 휴식뿐만 아니라 취미, 업무 등 집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 요즘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헤드보드 선반에 USB 포트를 비롯해 자주 사용하는 간단한 물건들을 올려놓을 수 있고 사이드 판넬에는 멀티 콘센트를 달았다. ‘아넬로-W(ANELLO-W)’는 스웨이드 질감과 저상형 파운데이션이 적용된 침대다. 볼륨감 있는 헤드보드 쿠션이 머리 높이까지 지지해줘 머리맡에 기대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아쿠아클린 기능성 원단이 적용돼 얼룩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아넬로-W는 프레임 내부에 파운데이션이 있는 ‘투 매트리스(Two Mattress)’ 설계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하중을 분산해 매트리스 사용성과 수명을 연장해준다. 투 매트리스는 매트리스 전용 스프링과 파운데이션 전용 스프링이 이중으로 받쳐주는 에이스침대 특유의 스프링 기술로 최고급 호텔 침대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한다. 에몬스, 주문자 맞춤형 ‘워너비 라운지’ 소파 ‘워너비 라운지’ 소파는 에몬스에서 새롭게 개발한 ‘트윈더(Twinther)’ 가죽을 적용한 아치형의 코너형 디자인과 감각적인 팔걸이가 돋보이는 컨템포러리 소파다. 트윈더 가죽은 자연스러운 발색력과 빛을 흡수하는 특성이 있어 고급스러운 무광의 느낌을 표현하며 높은 내구성과 항균성, 생활방수 기능으로 관리가 쉬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사용자 맞춤으로 커스터 마이징이 가능한 이 소파는 카멜, 라이트 그레이, 미라지 블루, 클래식 블루, 브라운, 핑크, 와인 총 7가지의 컬러와 3인, 3.5인, 4인, 5인의 형태 중에서 원하는 조합으로 주문·선택할 수 있다. 워너비 라운지 소파는 하프백(편의에 따라 헤드를 앞으로 숙이거나 뒤로 젖혀 사용 할 수 있는 헤드레스트 기능) 기능을 적용했다. 또한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0.5㎎/L 이하인 E0등급의 합판과 이태리 엘라스틱 밴드, 무형광 패딩, 환경 친화 에코본드 등의 자재를 사용해 만들었다. 이 소파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21 우수디자인(GD) 상품’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에몬스는 워너비 라운지 소파 등을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 협찬하기도 했다. 소파는 극 중 GO푸드 사장이자 재벌 3세 강태무(안효섭 분)의 초호화 저택 거실에 등장한다. 한샘, 신제품 소파 2종·식탁 1종 출시 한샘은 거실 공간 신제품으로 ‘바흐 902 몰트(Bach 902 Malt)’, ‘바흐 902 피트(Bach 902 Pit)’ 소파 2종과 ‘유로 603 일리스(Euro 603 Ellisse)’ 식탁 등 총 3종을 출시했다. 먼저 한샘의 2022년 상반기 거실 소파 신제품 바흐 902 몰트와 바흐 902 피트는 내구성이 우수한 북유럽 자작나무를 내부 목대로 사용하고 이탈리아 가죽 회사 ‘카도레(CADORE)’사의 황소 통가죽으로 씌워 만들었다. 한샘 관계자는 “바흐 902 몰트 소파는 심플해 보이는 실루엣이지만 거실 공간의 웅장함을 더할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고, 바흐 903 피트 소파는 슬림한 라인의 디자인으로 거실 공간의 오브제 역할을 할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두 제품 모두 앉았을 때 부드러우면서 푹신한 중간 경도의 착석감을 느낄 수 있다. 색상은 6가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주문과 동시에 제품을 생산하는 오더메이드 형식으로 만든다. 한샘의 식탁 신제품 유로 603 일리스는 조약돌을 모티브 삼아 식탁 상판을 둥글게 가공하고, 다릿발은 곡선 형태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내구성이 좋은 오크 원목을 사용했다. 또한 상판 원목의 갈라짐과 뒤틀림을 최소화하고자 상판 내부에 고무나무 원목을 사용하고 외부에는 오크 원목을 사용한 ‘샌드위치 공법’을 적용했다. 현대리바트, 토털 인테리어 ‘리바트 집테리어’ 선보여 현대리바트는 급성장하는 인테리어 시장을 겨냥해 새로운 토털 인테리어 브랜드 ‘리바트 집테리어’를 선보였다. ​리바트 집테리어는 주방가구·욕실·창호·바닥재·벽지 등 리바트의 모든 인테리어 제품에 대한 상담부터 공간 컨설팅, 구매, 시공, AS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브랜드다. 리바트 집테리어는 ​생애 주기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총 4가지 콘셉트의 패키지를 제공한다. ▲미취학 아이가 있는 3인 가족을 대상으로 파스텔톤의 색상과 모서리가 둥근 가구 등을 적용한 ‘에어리 소프트’ ▲홈파티를 즐기는 신혼부부를 겨냥해 주방과 다이닝 기능을 강화한 ‘프렌치 글램’ ▲198㎡(60평) 이상 대형 평형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리니어 시크’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재택, 수납 등 공간 활용성을 높인 ‘모던 내추럴’ 등이다. 주문자는 패키지 선택 대신 전문가가 디자인한 콘셉트에 맞춰 현대리바트의 주방(22종), 욕실(18종), 창호(4종), 마루(5종), 벽지(3종) 등 총 54종의 인테리어 가구 및 건자재를 직접 골라 집 전체를 바꾸거나 주방, 거실, 안방 등 일부 공간만 인테리어할 수도 있다. 현대리바트는 이와 함께 리바트 집테리어에 자체 컬러 매뉴얼인 ‘리바트 컬러 팔레트’를 적용했다. 색상 종류만 500여 가지가 넘는다. 또한 패키지를 구성하는 인테리어 가구 및 건자재에도 색채를 강조했다. 코알라 “수면 만족도 높이려면 매트리스 교체해야” 코알라(Koala)가 최근 ‘세계 수면의 날(World Sleep Day)’을 맞아 한국인의 직군별 생활 패턴과 수면 만족도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수면의 질 개선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무직과 현장직, 프리랜서, 학생 등 총 9개 직군의 전국 남녀 1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취침 시간이 불규칙한 직업군이 낮은 수면 만족도로 인해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면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매트리스 및 침구를 교체한 사람들이 높은 만족도를 경험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면의 질 개선 시도 방안 중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은 ‘매트리스 및 침구 교체(39%)’였다. 매트리스·침구 교체를 시도한 269명의 응답자 중 81%가 침구 교체 시 목과 머리를 잘 지지해주는 베개를 가장 많이 고려했으며, 58%는 이불 등 덮는 침구의 소재와 질감을, 45%는 매트리스의 지지력과 편안함을 고려했다(복수응답). 교체 후 만족도는 매트리스(49%), 덮는 침구(42%), 베개(41%) 순으로, 매트리스를 교체했을 때 가장 큰 개선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선영 코알라코리아 마케팅 디렉터는 “매트리스 및 침구 교체가 수면의 질 개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수치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베네타쿠치네, 친환경 소재 이탈리아 주방가구 ‘베네타쿠치네’는 이탈리아 수입 주방가구다. 사전 검수 방식을 채택해 이탈리아 본사와의 검수 관련 매뉴얼로 시공 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한다. 베네타쿠치네는 이탈리아 현지 2만 7000여평의 공장에서 하루 약 200세트의 주방가구를 생산하며, 전 세계 49개국에 216개 에이전트를 두고 있다. 주방가구는 100% 친환경 소재와 유해 물질 배출이 거의 없는 수성도료를 사용해 만든다. 특히 주문 제작 완제품으로 국내 수입 후 시공하는 방법으로 설치가 이뤄진다. 이들 제품은 새집증후군 주원인인 포름알데하이드 방출량을 시험하는 포퍼레이터법을 통과해 ISO 인증을 획득했다. 베네타쿠치네는 포름알데하이드 제거율이 높은 침엽수종을 직접 재배, 원자재로 사용하고 있다.
  • 대우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 공급

    대우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 공급

    대우건설은 경기 수원 팔달구 고등동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A-2블록 일원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의 임차인을 모집한다.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5개동 총 285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69㎡A 52가구, 69㎡B 56가구, 79㎡A 121가구, 79㎡B 52가구, 79㎡C 4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수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등 광역도로망을 쉽게 진입할 수 있다. 수원역은 경부선 서정리역에서 수서평택고속선 평택지제역을 연결하는 수원발 KTX 고속철도 사업(2023년 예정)과 양주 덕정~서울 삼성~양재~수원까지 74.2km를 잇는 GTX-C노선(2027년 예정)이 계획돼 있다. 또한 수원초, 숙지중·고, 수원여고, 정자동 학원가 등이 가깝고 반경 1km 내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스타필드 수원(2023년말 예정) 등 대형쇼핑몰이 있다. 단지가 속한 수원 고등지구는 향후 6000여 가구 1만 5911명을 수용하는 미니신도시급 신주거타운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 밖에 팔달공원, 서호공원, 숙지공원, 수원화성, 화성행궁 등이 가깝다.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전 가구 3.5~4베이로 설계해 개방감을 살렸다. 드레스룸, 펜트리(일부 가구), 다용도실(일부 가구) 등의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LDK 연계형 설계를 통해 거실과 다이닝룸, 주방공간을 가깝게 배치했다. 조명과 난방, 세대현관 방문객 확인 및 문 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등의 정보를 한곳에서 제어할 수 있는 월패드를 비롯해 실별로 각방 온도를 설정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도 적용된다. 3구 가스쿡탑, 전자비데(부부욕실 1개소), 욕실 바닥 난방(샤워부스 내부 제외), 전동빨래건조대, 전열교환시스템도 기본 제공된다. 조경시설은 주민 커뮤니티와 조화롭게 배치했다. 수경을 감상하며 휴식할 수 있는 티하우스를 비롯해 물놀이터, 수목 테마공원 등의 어린이 놀이터가 들어선다. 피트니스센터, 멀티카페, 미팅룸, 나눔장터(선큰마당)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분양사무소는 수원 팔달구 화서동 93-3번지 일원에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 벤 애플렉♥제니퍼 로페즈 재결합 “침실만 10개”

    벤 애플렉♥제니퍼 로페즈 재결합 “침실만 10개”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 커플이 600억 원이 넘는 집을 사며 미래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1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TMZ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 커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모처에 있는 저택을 구매하기 위해 5000만 달러(한화 약 608억 원) 이상을 지불하기로 했다. 이 어마어마한 저택은 10개의 침실과 17개의 욕실로 구성됐다. 또한, 프라이버시를 위해 나무로 둘러싸인 외딴 곳에 위치하고 있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교제했던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당시 ‘베니퍼’ 커플로 불리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다 17년이 흐른 지난 2021년 재결합한 후, 약 1년 동안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제니퍼 로페즈는 유명 스포츠 스타인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약혼했으나 파혼했다. 벤 애플렉은 2014년 배우 제니퍼 가너와 이혼했다. 최근 해외 매체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제니퍼 로페즈는 벤 애플렉과의 재결합에 대해 “우리는 정말 행복하다. 다시는 그런 일(이별)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더 늙고, 더 똑똑해졌고, 더 많은 경험을 했다. 우리 모두에게 너무나 아름다운 시간”이라고 굳건한 애정을 드러냈다.
  • 푸틴 딸 프랑스 별장이 우크라이나 난민 수용로 변한 까닭은?

    푸틴 딸 프랑스 별장이 우크라이나 난민 수용로 변한 까닭은?

    프랑스에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소유의 호화 별장에 프랑스 시민들이 진입해 해당 별장을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한 수용 시설로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중국 관영매체 관찰자망은 최근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각국에서 러시아 부호들이 은닉해놓은 호화 별장과 요트 등이 강제 압수당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여기에 유럽 각국의 일반 대중과 사회 운동가가 러시아 부호들의 자산을 압류 하는데 동참하고 있다고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비아리츠 출신의 한 사회 운동가로 알려진 피에르 아프너 씨는 최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둘째 딸인 카테리나 티호노바의 호화 별장 문을 열고 들어가 별장 자물쇠를 교체한 뒤 우크라이나 난민 수용시설로 사용하겠다는 뜻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에르 아프너 씨는 프랑스 비아리츠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이 지역 사회 운동가다. 그가 공개한 푸틴의 둘째 딸 카테리나 티호노바 소유의 호화 별장 안에는 총 8개의 호화로운 침실과 3개의 욕실이 있었고, 그는 호화 별장에 대해 ‘푸틴과 러시아 마피아가 훔친 돈으로 구입한 은닉 재산이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날 별장 시설 곳곳을 촬영한 영상을 트위터에 공유해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쉼터로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그는 이 호화 별장 내부에서 별장의 이전 소유자였던 키릴 샤말로프와 관련된 각종 문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키릴 샤말로프는 푸틴의 둘째 딸인 카테리나 티호노바의 전 남편으로 두 사람은 2013년 결혼했으나 2018년 협의 이혼했다.  프랑스 부동산 등록부에 따르면, 이 호화 별장은 지난 2007년 러시아의 석유 황제이자 푸틴 대통령의 친구인 게나디 팀첸코(Gennady Timchenko)가 소유했었으나 2012년 키릴 샤말로프가 450만유로(61억원)에 양도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에르가 발견한 문서에는 샤말로프의 여권 사본과 공공 요금 지불을 위해 프랑스어로 번역된 각종 고지서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기 위해 대규모 경제 제재를 가한 직후 러시아 부호들이 해외에 은닉했던 다수의 자산이 공개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달 28일 러시아의 대표적인 억만장자로 불리는 알리세르 우스마노프가 유럽연합의 제재 명단에 올랐다고 미국 포브스는 지난 2일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이 매체는 요트 업계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해 “러시아 독재자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요트 중 하나가 독일 북부 도시 함부르크에서 압수됐으며, 해당 요트의 시중 가격은 무려 6억 달러(약 7455억 원)에 달한다”고 폭로했다.  또, 지난 3일에는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무장관이 프랑스 세관을 통해 러시아 석유 회사 최고경영자이자 푸틴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고르 세친의 요트를 압수 조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지난 12일 이탈리아 사법부는 러시아 석탄 그룹을 소유하며 신흥 재벌로 군림한 안드레이 멜리니첸코 소유의 약 5억 8035만 달러(약 7300억 원) 상당의 요트 한 척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 “美여배우 브리트니 머피 32세 급사”...사인은?

    “美여배우 브리트니 머피 32세 급사”...사인은?

    미국 유명 배우 브리트니 머피와 그의 남편 사이먼 몬잭이 사망한 이유가 재조명됐다. 13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브리트니의 죽음에 얽힌 의혹이 소개됐다. 영화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브리트니 머피는 개성파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 지난 2009년 32세 젊은 나이에 갑작스럽게 사망해 충격을 안긴다. 브리트니는 자신의 집 욕실에서 샤워를 하다 기절해 발견됐고 어머니인 샤론 머피가 이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 부검 결과 사인은 폐렴 등으로 인한 ‘돌연사’. 하지만 예기치 않은 죽음에 사람들은 타살 의혹을 제기했다. 부검 보고서에 따르면 브리트니는 약물 과다 복용 상태였는데 실제로 침실에서 90개가 넘는 처방전과 약이 발견됐다. 심지어 가명으로 처방받은 처방전도 나왔다. 다행히 모두 합법적인 약물이었지만 비교적 흔한 질병이었는데도 이렇게 많은 약을 처방 받은 것은 의아함을 남겼다.남편이 유력한 용의자 “부검 강력히 반대했다” 사람들은 브리트니의 남편이었던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 사이먼 몬잭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다. 브리트니와 사이먼은 2006년 첫 만남을 가진 후 1년도 지나지 않은 2007년 4월 결혼했는데 제작자 엘리슨 버넷 등에 따르면 사이먼은 여자 관계로 인한 문제가 잦았다고 한다. 이미 두 명의 혼외자녀까지 있는 상태였으며, 6억원의 채무까지 지고 있었다. 결혼 전 브리트니는 이 모든 사실을 몰랐다. 게다가 사이먼은 브리트니의 휴대폰을 압수하고 이메일을 관리하며 철저히 관리했으며, 매니저 등 스태프를 해고해 그녀를 완벽히 고립시켰다. 무엇보다 사망한 브리트니를 부검하려고 하자 사이먼은 강력히 반대하기까지 했다. 그는 그 이유에 대해 어머니 샤론과 함께 출연한 뉴스쇼에서 “비단 같은 몸에 칼을 댈 수 없었다”고 밝혔다. 브리트니 사망 후 5개월 후에 남편도 사망...사인은 ‘폐렴’ 용의자가 사이먼일 것이라는 의혹에 힘이 실리고 있는 가운데 브리트니 5개월 후인 2010년 사이먼이 갑자기 숨을 거두면서 사건은 더욱 미궁 속으로 빠졌다. 그의 사인 역시 폐렴이었다. 브리트니와 사이먼이 잇따라 사망하자 어머니인 샤론 머피가 또 다른 강력한 용의자로 떠올랐다. 세 사람은 결혼 후 함께 한 집에서 생활했으며, 심지어 샤론은 브리트니가 사망한 후 사이먼과 한 침대를 사용해 충격을 자아냈다. 또 샤론 역시 브리트니의 부검을 강력히 반대했다는 점도 의심을 키웠다. 일각의 주장에 따르면 샤론과 사이먼이 부적절한 관계를 맺게 된 뒤 브리트니를 살해했고, 이후 생활고에 시달리자 샤론이 사이먼 역시 살해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추문에 불과한 의혹이었지만, 4년 후 2013년 브리트니의 머리카락에서 많은 양의 중금속이 발견되면서 다시금 어머니인 샤론의 살해 의혹이 떠오르게 된다. 하지만 샤론은 결백을 주장했다. 브리트니의 머리카락으로 분석을 진행한 전 남편이 오히려 자신에게 누명을 씌웠다고도 했다. 소문은 무성하지만 브리트니 사망 후 13년이 지난 지금도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는 아직 풀리지 않고 있다.
  • [길섶에서] 거울 속 나, 사진 속 나/진경호 수석논설위원

    [길섶에서] 거울 속 나, 사진 속 나/진경호 수석논설위원

    납득이 안 되는 것 중 하나가 거울과 사진의 간극이다. 거울 속 나와 사진 속 나는 왜 이렇게 다른가. 욕실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은 그래도 봐줄 만하다. 한데 휴대폰 셀카 얼굴은 대체 왜 이런가. 매우 주관적이고 비과학적인 가설로 이 괴리를 풀어 본다. 첫째, 거울 속의 나는 ‘내가 보는 나’다. 반면 사진 속 나는 ‘타인이 보는 나’다. 내 눈으론 내가 아직 봐줄 만하다 싶다. 하지만 남들 눈엔 ‘아니올시다’다. 이 분석은 ‘나는 내게 관대하다. 남들은 그렇지 않다’로 귀결된다. 다른 가설은 경로의 차이다. 거울 속 나는 가까이에서 반사된 나다. 반면 사진 속 나는 제법 떨어진 거리에서 날아든 광자를 카메라 렌즈가 포집해 디지털 화소로 재구성한 것이다. 한 다리 건넌 모습인 것이다. ‘누구든 가까이 다가가 있는 그대로 보면 괜찮은 사람일 수도 있다’는 역설이 성립한다. 결론은 이렇다. 아직 봐줄 만한 사람이란 생각은 착각. 다만 ‘자세히 보아야 이쁜 들꽃’일 가능성 정도는 남아 있음.
  • ‘이별 통보’ 전 여친 흉기 휘둘러 살해...檢, 조현진에 무기징역 구형

    ‘이별 통보’ 전 여친 흉기 휘둘러 살해...檢, 조현진에 무기징역 구형

    이별을 통보한 전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조현진(27)씨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7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채대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살인 혐의로 기소된 조씨에게 무기징역형과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 2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해자를 살해하기 위해 흉기를 사서 이를 주머니에 넣고 간 것은 계획성이 명확하게 인정되는 부분”이라며 “흉기를 휘둘러 결국 피해자가 과다출혈로 사망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이코패스 성향이 강하게 보였고, 재범 위험성도 높아 엄중한 형사처벌을 내려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씨 변호인 측은 “씻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르고 어떤 말로도 용서받을 수 없다”면서도 “다만 피고인이 과거 불우했던 가정사를 겪었고, 형사 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선처해 달라”고 밝혔다. 이날 조씨는 최후진술에서 “죄송합니다. 이상입니다”라고 짧게 말했다. 방청석에 있던 유족들은 눈물을 보이며 “불우한 가정사, 우발적 감정 등 어떤 감형의 사유도 있을 수 없다”며 “조씨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 달라”고 말했다. 선고공판은 오는 4월 4일 오전에 진행될 예정이다. 조씨는 지난 1월 12일 오후 9시쯤 천안시 서북구 전 여자친구 A씨 집 욕실에서 A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당시 집안에는 A씨의 어머니가 있었다. 조씨는 A씨를 욕실로 데려가 문을 잠그고 준비한 흉기로 피해자를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조씨의 범행이 잔인하고 범죄사실 증거가 충분하다는 점을 근거로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 이마트, ‘e배송·설치’·‘앳홈’ 등 선보여… 홈인테리어·리빙 시장 잡는다

    이마트, ‘e배송·설치’·‘앳홈’ 등 선보여… 홈인테리어·리빙 시장 잡는다

    2만원에 집안까지 가구 배송·설치전 점포 리빙 매장 대대적 리뉴얼키오스크 도입해 주문 서비스 강화코로나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리빙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2020년 41조 5000억원에서 지난해 60조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집의 역할이 기존 잠을 자고 쉬는 공간에서 먹고, 마시고, 일하는 복합 공간으로 변화하며 매출 상승에 힘을 보탠 것으로 보인다. 이 중에서도 특히 가구 수요 증가폭이 눈에 띈다. 간단한 교체만으로 집 분위기를 바꿔주고 ‘집콕’ 생활을 한층 업그레이드해줄 수 있기 때문에 가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이런 상황에서 이마트는 가구 배송 및 설치 서비스 ‘e배송·설치’를 선보이며 대형마트 업계에서 가구배송의 포문을 열었다. 서비스를 기획한 신성희 이마트 가구 바이어는 “다른 상품군에 비해 크고 무거워 직접 가져가는 것이 어려운 가구 상품을 배송해줌으로써 집에 머무는 주문자의 편의를 확대하고자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e배송·설치는 이마트가 해외에서 직소싱한 가구와 이마트 PB가구 제품을 주문자의 집까지 배송·설치해주는 서비스다. 이마트는 이 서비스를 위해 가구 특화 물류 스타트업 ‘하우저’와 협업했다. 주문자가 이마트 매장에서 e배송·설치 가능 상품을 구매하면, 주문자가 원하는 날짜에 하우저가 가구를 배송·설치해준다. e배송·설치 서비스는 수도권부터 제주까지 전국 이마트 138개점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배송·설치 비용은 품목과 관계없이 모두 2만원이다. 설치 서비스가 가능한 제품은 다용도 메탈렉, 러빙홈 원목 테이블, 러빙홈 우든 3단 선반, 프로 게이밍 테이블, 리클라이닝 오피스 체어 등 총 22개 품목이다. 이들 가구는 모두 DIY 제품으로, 기존에는 가격이 다른 상품보다 저렴한 대신 주문자가 직접 운반·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e배송·설치를 통해 가격이 저렴한 DIY 상품을 완성품과 같이 편리하게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이마트는 차후 소파, 침대 등 대형 가구까지 e배송·설치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튼튼함·안정성 살린 ‘THE 쎈 행거’ 출시 이와 함께 이마트는 이사철을 앞두고 ‘THE 쎈 행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상·하단 기둥 두께가 각각 38㎜와 45㎜로 두꺼운 편이라 튼튼함과 안정성을 살렸다고 한다. 대표 상품으로 ‘THE 쎈 왕자 아이보리 2단행거’(6만 6900원), ‘THE 쎈 왕자 아이보리 4단행거’(9만 5900원)가 있다. THE 쎈 행거는 이마트 단독 상품으로 이마트와 SSG닷컴에서만 살 수 있다. 전국 이마트 내 리빙 매장을 ‘앳홈’으로 이마트는 리빙 매장도 한창 재단장 중이다. 최근 ‘이마트 가든5점’ 리빙 매장을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매장 ‘앳홈(at HOME)’으로 리뉴얼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앳홈은 이마트가 새롭게 선보인 생활용품매장으로, 현재 39개 점포의 리빙 매장이 앳홈으로 바뀌었다. 앳홈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방문자 관점에서의 매장 구성이다. 기존 상품 분류별로 진열했던 매장을 생활 공간별로 재구성하고 다양한 방문객 체험존을 도입했다. 또한 우드 인테리어 소재인 템버보드를 활용해 담요, 쿠션, 슬리퍼 등 침구 등 패브릭 데코의 다양한 소품을 연출했다. 화장실은 타일, 조명, 거울을 부착해 실제 욕실처럼 꾸민 뒤 타월, 가운, 욕실화, 욕실용품 등을 진열했다. 아울러 베개존, 욕실존, 커튼존, 에이프런(앞치마)존, 인테리어 소품(액자·시계)존, 싱글드레스룸존, 베란다 선반시스템존 등 방문객이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경험적 요소를 강화했다. 진열 구성 또한 상품 속성으로가 아닌 주방·팬트리, 거실·테라스, 침실·욕실, 자동차용품·공구 등 공간 속성별로 구분했다. 앳홈에서 특히 인기 있는 공간은 ‘더키친’ 매장이다. 홈밥·홈쿡이 대세로 떠오르며 주방용품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더키친 매장에는 휘슬러, WMF, 테팔 등의 수입 조리용품을 비롯해 백화점 식기 브랜드, 와인용품, 홈커피용품 등을 들여놓았다. 기존 이마트와 차별화한 ‘주방용품 토털 숍’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앳홈은 매장 인테리어 구성과 집기 배치, 매장 사이니지(상업용 디스플레이)에도 방문객 관점을 반영했다. 여성 방문객의 취향을 반영하고자 우드와 베이지 톤이 강조된 인테리어를 적용해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중앙에 배치한 집기는 낮게, 벽 쪽에 배치한 집기는 높게 진열해 쇼핑 시 시야 확보가 용이하도록 했다. 매장 곳곳에는 상품 사용 방법과 쇼핑가이드를 배치했다. 화원·더키친 매장에 키오스크 도입 이마트는 화원 매장과 더키친 매장에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화원 매장의 키오스크를 통해 생화 정기구독 서비스와 가든용품·화환 배송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했다. 더키친 매장에서는 키오스크를 이용해 매장에 진열되지 않은 130여종의 브랜드 상품의 카탈로그를 확인하고 바로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거 매장에 QR코드를 도입해 간편 배송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마트는 올해 안에 10여개 이상 점포에 앳홈 매장을 연이어 연다는 계획이다. 이선근 이마트 라이프 담당 상무는 “앳홈 매장 리뉴얼로 소비자 관점에서의 이마트로 재탄생하고, 오프라인 마트의 경쟁력을 보여줬다”며 “소비자가 즐겁게 쇼핑할 수 있도록 트렌드 있는 상품과 공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환자 링거에 세정제 넣고 “혈관 뚫는 약” 둘러댄 30대...결국 징역형

    환자 링거에 세정제 넣고 “혈관 뚫는 약” 둘러댄 30대...결국 징역형

    병원 입원 중 다른 환자의 링거 호스에 세정제를 집어넣은 30대 남성이 징역 3년을 선고 받았다. 대전지법 형사11부(부장 박헌행)는 특수상해·가스유출·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게 “같은 병실에서 잠들어 있던 다른 환자의 링거에 세정제를 넣는 엽기적인 범행을 저질렀다”며 이같이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 화상을 치료하려고 대전 동구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주사기로 같은 병실 환자인 B씨의 링거 호스 안에 욕실용 세정제를 투입했다. B씨는 가슴 통증 등을 호소했고, 간호사가 B씨의 링거를 새것으로 바꾸자 A씨는 1시간 뒤 같은 방식으로 세정제를 링거 수액 안에 또다시 섞어 넣었다. 이 때문에 B씨는 흉통, 물질 중독, 다장기부전 상해 등을 입었다. 술에 취해 이같은 짓을 저지른 뒤 범행이 들통나자 A씨는 문제의 세정제를 “혈관을 뚫어 주는 약”이라고 둘러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해 8월 술에 취해 다른 사람 집에 침입하거나, 남의 집 옆에서 액화석유(LP) 가스통 밸브를 열어 가스를 유출하면서 난동을 부리는 등 ‘주폭’ 짓을 일삼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엄벌해야 마땅하나 ‘술을 끊고 새 사람이 되겠다’고 반성하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 “혈관 뚫는 약이라며...” 다른 환자 링거에 세정제 넣은 30대 실형

    “혈관 뚫는 약이라며...” 다른 환자 링거에 세정제 넣은 30대 실형

    병원에서 입원 생활을 하던 중 다른 환자의 링거 호스에 세정제를 넣어 다치게 한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A(32)씨는 지난 3월쯤 화상 치료를 위해 입원해 있던 대전 동구의 한 병원에서 주사기로 다른 환자 링거 호스 안에 욕실용 세정제를 투입했다. 피해자가 가슴 등에 고통을 호소하자 간호사는 링거를 새것으로 교체했는데, 1시간 뒤 A씨는 같은 방식으로 피해자의 링거 수액 안에 세정제를 재차 섞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때문에 피해자는 흉통, 물질 중독, 다장기부전 상해를 입었다. 당시 음주 상태였던 A씨는 세정제에 대해 “혈관을 뚫어 주는 약”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에 앞서 지난 8월 술에 취해 다른 사람 집에 침입하거나, 남의 주거지 외부에서 액화 석유(LP) 가스통 밸브를 열어 가스를 유출하는 등 난동을 부리기도 했다. 대전지법 형사11부(박헌행 부장판사)는 특수상해·가스유출·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같은 병실에서 잠들어 있던 피해자의 링거 수액에 세정제를 넣는 엽기적인 범행을 저지르는 등 엄벌해야 마땅하다”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피고인이 앞으로 술을 끊고 새로운 사람이 될 것을 다짐하는 점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 ‘조카 물고문 살인‘ 피해 아동 엄마, 항소심서 징역 2년으로 감형

    ‘조카 물고문 살인‘ 피해 아동 엄마, 항소심서 징역 2년으로 감형

    10살 딸이 이모부부의 물고문 등 학대로 숨지도록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엄마가 항소심에서 징역 2년으로 형량을 감경받았다. 수원지법 형사항소5부(김은성 부장판사)는 18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방조 및 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A(32) 씨에 대해 징역 3년의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2심 재판부는 “검사가 기소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기소된 것으로 전제하고 피고인을 처벌할 수 없다”며 “피고인의 방임 행위가 지속하는 중에 아동이 사망에 이른 것은 부모로서 도리를 다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불리한 양형 인자로 고려하는 것은 당연하지만,그 범위를 넘어 아동학대 치사죄나 살인방조죄로 형량을 정할 수는 없다”고 판시했다. 이어 “검찰 역시 피해 아동이 사망하기 직전에 발생한 이모 부부의 학대 행위와 피고인의 방임행위 간 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봤다”며 “피해 아동의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이모 부부의 학대 범행이고,피고인의 범죄사실은 아동의 질병을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거나 이모의 폭행을 막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것 등 학대를 방조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가 귀신에 빙의돼 자해한 것이라는 근거 없는 믿음으로 학대를 방임했고, 부모의 책임을 방기했다”며 검찰 구형량인 징역 2년보다 형량을 높여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엄마 A씨는 남편과 이혼한 뒤 이사와 직장 문제 등으로 딸 B(10) 양을 언니 C씨에게 맡겨 키워오던 중 2021년 1월 25일 C씨로부터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B양의 양쪽 눈에 멍이 든 사진을 전송받고도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언니 C씨로부터 “애가 귀신에 빙의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러려면 복숭아 나뭇가지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말을 듣고 복숭아 나뭇가지 한 묶음을 사 전달한 혐의도 받고있다. B양 사망 전날인 지난해 2월 7일 언니 C씨와 전화 통화 과정에서는 “파리채로 아이를 때렸다”는 등의 말을 들었지만, 오히려 B양에게 “이모 손이 닿으면 안 고쳐지는 것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다. 엄마 A씨가 이런 말을 할 때 B양의 건강은 이미 크게 악화한 상태였고, B양은 다음 날 이모 C씨 부부에 의해 욕실로 끌려가 물고문 행위를 당한 끝에 숨졌다.
  • 한국계 여성 40번 찌르고 경찰 속이려 목소리 변조…성범죄 가능성

    한국계 여성 40번 찌르고 경찰 속이려 목소리 변조…성범죄 가능성

    한국계 여성을 무참히 살해한 노숙인이 구금됐다. 뉴욕포스트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형사법원이 한국계 여성을 살해한 노숙인 아사마드 내시(25)에게 보석 없는 구금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심리에서 맨해튼형사법원 판사 제이 와이너는 내시를 구금해달라는 검찰 요청을 받아들였다. 살인 및 성적 목적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내시가 다른 시민에게도 위협이 될 수 있다며 구금을 명령했다.내시는 14일 오전 4시 20분쯤 맨해튼 차이나타운 한 아파트에서 한국계 여성 크리스티나 유나 리(35)씨를 살해했다. 그는 택시에서 내린 피해자를 쫓아 집까지 들어간 후 수차례 흉기를 휘둘렀다. 지방검사보(ADA) 다프나 요란은 내시가 사건 현장에 있던 부엌칼로 피해자를 40번 이상 찔렀다고 밝혔다. 사망한 여성은 자신의 집 욕실에서 반나체로 발견됐다. 검찰이 내시의 범행에 성적 목적이 있었을 것으로 보는 이유다.현지 검찰은 그가 경찰 진입을 막으려고 목소리까지 변조했다고 설명했다. 현관문 앞에 바리케이드를 친 내시가 피해자 목소리를 흉내 내며 “우리는 경찰 필요 없다. 가라”고 외쳤다는 게 검찰 측 주장이다. 내시는 1시간 30분 대치 끝에 문을 부수고 들어간 경찰에게 체포됐다. 아파트 화재용 비상구로 탈출하려다 실패한 뒤 침대 밑에 숨어 있다가 경찰에 발각됐다. 내시의 몸에서는 긁힌 상처가 여럿 발견됐다. 검찰은 피해자가 사망 직전까지 거세게 저항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하지만 내시는 자신의 범행을 전면 부인했다. 법원 구금 명령 후 정신과적 평가를 위해 병원으로 호송되면서 내시는 “나는 아무도 죽이지 않았다”고 취재진을 향해 소리쳤다. 내시는 2012년 이후 뉴욕과 뉴저지에서 강도 및 폭행, 마약 소지, 성추행 혐의 등으로 최소 10차례 체포된 전력이 있는 노숙인이었다. 지난해 9월에는 지하철에서 60대 남성을 폭행해 체포됐다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다음 달 법정 출석 예정이었던 내시가 더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하철 폭행 피해자 데이비드 앨리엇(62)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앨리엇은 “뉴스를 보고 놀랐다. 지하철역에서 다짜고짜 나를 때린 사람이 바로 내시다. 그가 휘두른 주먹에 네 바늘이나 꿰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가 자유롭게 거리를 돌아다녔다니 충격이다. 그가 그렇게 돌아다니면 안 되는 거였다”고 몸서리를 쳤다.럿거스대학에서 예술사를 전공한 피해 여성은 디지털 음악 플랫폼 업체 선임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로 근무했다. 구글과 톰스, 콜 한 같은 대기업의 광고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이후 그가 살던 아파트 주변에는 아시아인 차별반대 단체, 이웃 주민 등 100여 명이 모여 추모집회를 열었다. 집회 참가자들은 고인의 넋을 기리는 한편 만연한 증오범죄를 규탄했다. 아시아계 권익 단체들은 피해자인 한국계 리와 흑인 가해자가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증오범죄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경찰은 아직 이 사건을 증오범죄로 규정하지 않았다.
  • 입주 3년 된 아파트 욕실 벽 ‘쾅’ 터졌는데…시공사 측 “안전 이상 없다”

    입주 3년 된 아파트 욕실 벽 ‘쾅’ 터졌는데…시공사 측 “안전 이상 없다”

    “집이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 입주한 지 3년 된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욕실 벽이 갑자기 부서져 내린 일이 발생했다. 지난 25일 JTBC에 따르면, 2019년 입주를 시작한 서울의 한 아파트 입주민 A씨는 지난달 욕실에서 양치를 하다가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 A씨에 따르면, 사고 당시 천장에서 ‘끽’하는 뒤틀리는 소리가 나더니 ‘쾅’ 소리와 함께 타일이 터졌다. 마치 가스가 폭발해 집이 무너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는 A씨는 “너무 놀라 3살짜리 아이를 데리고 바깥으로 도망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A씨는 타일이 무너지기 며칠 전부터 욕실 문틀이 틀어져 문이 안 닫혔다고 주장했다. 이후 연락을 받고 온 시공사 관계자는 ‘단순 타일 불량’이라고 했으나, 앞서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를 접한 A씨는 불안감에 시공사 측에 전문가의 안정성 진단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했다. 현재 깨진 욕실 벽면은 스티로폼으로 가려진 상태다.시공사 측은 JTBC에 “추운 겨울에 콘크리트가 수축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라면서 “구조적인 문제가 아니라 안전에 이상은 없다”고 설명했다. 주택에 하자가 발생하면 시공사에 보수를 요청할 수 있다. 만약 시공사가 보수를 거부하면 국토교통부에 하자 심사를 요구할 수 있다. 국토부에 신청된 하자 심사는 지난해에만 7600여건이다. 한편 최근 아파트와 관련된 안전사고로 인해 일부 입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상태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3시 46분쯤 광주시 서구 화정동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외벽 붕괴 사고가 발생해 현장에 있던 근로자 6명이 실종됐다. 이후 지난 14일 첫 실종자의 시신이 수습됐다. 이 사고를 수사 중인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지난 25일 브리핑에서 “동바리 미설치와 역보 무단 설치가 주요 사고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국가건설기준센터 표준시방서에는 30층 이상이나 120m 높이 이상의 콘크리트 타설 공사를 할 때, 하부 3개 층에 이른바 ‘동바리(지지대)’를 설치하도록 규정한다. 그러나 붕괴사고 현장의 하부층인 38층 이하는 모두 동바리가 제거된 것으로 확인돼, 하중을 아래층이 지탱할 수 없었다는 분석이 주요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다.
  • 조카 물고문 살인 이모 부부 2심도 징역 30년·12년

    조카 물고문 살인 이모 부부 2심도 징역 30년·12년

    10살짜리 조카를 귀신이 들렸다며 마구 폭행하고 강제로 욕조 물에 집어넣는 ‘물고문’을 해 숨지게 한 이모와 이모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30년과 징역 12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3부(김성수 부장판사)는 25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 A(35·무속인)씨와 이모부 B(34·국악인)씨에게 원심과 동일한 이같은 징역형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및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주 혐의인 살인죄와 관련해 1심과 같이 유죄가 인정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사건 전날부터 피해 아동에게 여러 차례 폭행을 가했고,그 결과 아동의 신체 상태는 극도로 쇠약해졌다”며 “그런데도 피고인들은 버릇을 고친다는 이유로 피해 아동을 욕실로 데려가 양 손발을 묶어서 움직일 수 없게 한 뒤 욕조 안으로 머리를 집어넣었다가 빼는 행위를 반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물고문 형태의 폭행을 가할 경우 성인도 사망에 이를 수 있다”며 “객관적으로 볼 때 피고인들의 행위는 살해의 실행에 착수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살인죄는 이유를 불문하고 절대로 용인할 수 없다”며 “특히 스스로 보호할 능력이 없는 아동을 살해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더욱 엄한 처벌을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앞서 검찰은 “아동학대와 관련한 양형 기준 자체가 대법원 양형위원회에서 상향 조정되고 있다”며 A씨에게 무기징역, B씨에게 징역 40년을 각각 구형했다. A씨 부부는 지난해 2월 8일 오전 경기 용인 처인구 자신들의 아파트에서 조카 C(10) 양을 3시간에 걸쳐 폭행하고,화장실로 끌고 가 손발을 움직이지 못하게 한 뒤 물이 담긴 욕조에 머리를 여러 차례 강제로 넣었다가 빼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2020년 12월 말부터 C양이 숨지기 전까지 폭행을 비롯해 모두 14차례에 걸쳐 학대했다. 자신들이 키우는 개의 배설물을 강제로 핥게 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부부는 친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이런 학대를 한 것으로 파악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도 기소됐다.
  • “다 컸으니 엄마랑 따로”…만 4세 이상 남아, 여탕금지

    “다 컸으니 엄마랑 따로”…만 4세 이상 남아, 여탕금지

    앞으로 만 4세 이상 어린이는 목욕탕에서 이성 부모와 혼욕을 할 수 없게 된다. 또 숙박업이나 이·미용업 등 공중위생영업자가 폐업 신고를 할 경우, 기존의 청문 절차를 없애 영업 종료까지 걸리는 기간도 크게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1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9일 밝혔다. 목욕탕 출입금지 대상서 ‘정신질환자’ 빼기로 먼저 목욕업소의 남녀 동반 출입금지 연령이 기존 만 5세에서 만 4세로 낮아진다. 현재 목욕실·탈의실은 만 5세 이상부터 이성의 출입이 금지되고 있다. 이용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이 기준 연령을 만 4세로 한 살 더 낮추기로 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또 인권 침해 요소를 없애기 위해 목욕장 출입금지 기준인 ‘다른 사람의 목욕에 방해가 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정신질환자 또는 음주자’에서 ‘정신질환자’를 제외하기로 했다. 목욕탕 수질 기준, 수영장 수준으로 완화 목욕장 수질 기준도 수영장 등 비슷한 시설 기준을 고려해 완화하기로 했다. 수인성 전염병(물을 통한 전염병)을 막기 위한 염소소독 후 욕조수에 남는 ‘유리잔류염소’ 농도를 현행 기준(0.2∼0.4㎎/ℓ)에서 최대 1㎎/ℓ를 넘지 않도록 했다. 이는 현재 수영장 (0.4∼1.0㎎/ℓ)에 적용되는 기준 등을 참고한 것이다. 숙박업 등 폐업신고 60일→10일로 단축 또 숙박업, 이·미용업 등 공중위생영업자가 세무서에 폐업 신고를 한 뒤 거쳐야 했던 청문 절차가 사라지면서 약 60일 정도 걸리던 ‘직권 말소’ 처리 기간이 50일 이상 단축된다. 대신 당국은 영업을 종료한 영업자에게 직권말소 예정 사실을 미리 통지하고, 해당 관청 게시판과 누리집에 10일 이상 예고하는 별도의 대체 절차를 마련했다. 복지부는 “직권 말소 처리 기간이 대폭 줄면서 새로운 영업자의 영업 개시일을 앞당길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연 1회 대면으로 진행되던 위생교육에도 온라인 방식이 도입되면서 사업자가 교육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손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더해 숙박업 시설 기준이 추가되면서 공동주택·상가·오피스텔 등 ‘집합건물’에서 각 객실이 독립된 층으로 구성된 경우에도 숙박업 신고가 가능해진다. 개정안에 의견이 있는 단체나 개인은 다음달 28일까지 복지부 건강정책과 생활보건 태스크포스(TF)로 제출하면 된다.
  • 옷 훔쳐 팔았다고…4일간 미성년자 감금하고 알몸 폭행한 일당 ‘징역 8개월’

    옷 훔쳐 팔았다고…4일간 미성년자 감금하고 알몸 폭행한 일당 ‘징역 8개월’

    옷을 훔쳐 판매하고 돈을 돌려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미성년자를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3단독 이광열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감금)·폭행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31)와 B씨(20)에게 각각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두 사람은 미성년자인 피해자를 올해 6월 22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 강남구 모처에 감금하면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와 B씨는 피해자가 A씨 소유의 고가 의류 등을 훔쳐 팔아치운 뒤 도망 다닌 것에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피해 금액이 1500만원에 달한다고 주장하면서 피해자의 모친이 피해 금액 일부를 변제하기 전까지 피해자를 감금했다. B씨는 피해자를 알몸 상태로 욕실에 들어가게 한 뒤 ‘여자를 소개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추가 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피고인의 의류 등을 절취해 처분하고 도망갔다는 점을 감안해도 피고인들의 범행은 권리행사로 용인되는 범위를 초과한 것으로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다만 재판부는 A씨 등이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B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 목욕하던 성인 친딸 성추행 인면수심 50대 징역 2년6개월 선고

    목욕하던 성인 친딸 성추행 인면수심 50대 징역 2년6개월 선고

    성인인 자신의 친딸을 성추행한 5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부(부장 권순향)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50대)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법원은 또 A씨에게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에 각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10월 주거지에서 성인인 딸이 목욕하고 있는 욕실에 들어가 알몸 상태인 딸을 강압적 방법으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 딸은 소리를 지르며 피한 뒤 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주변 사람을 통해 경찰에 신고했다. 재판부는 “강압적 방법으로 추행한 범행 경위와 방법 등으로 비춰 볼 때 죄책이 무겁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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