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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포토] 안선영, 허탈한 표정으로 故 최진실 빈소 찾아

    [NOW포토] 안선영, 허탈한 표정으로 故 최진실 빈소 찾아

    탤런트 최진실(40)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이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고 있다. 故최진실은 2일 오전 6시15분 경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욕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사인을 발표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 병원 장례식장 15호실에 마련됐으며 4일 발인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故 최진실 빈소 찾은 가수 김종국

    [NOW포토]故 최진실 빈소 찾은 가수 김종국

    탤런트 최진실(40)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이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고 있다. 故최진실은 2일 오전 6시15분 경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욕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사인을 발표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 병원 장례식장 15호실에 마련됐으며 4일 발인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 최진실 빈소, 서울 삼성의료원에 마련

    톱 탤런트 최진실(40)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안타까운 고인의 빈소 분위기가 전해졌다. 故최진실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 서울병원 장례식장에는 수많은 동료 연예인과 친지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고인의 빈소를 들른 한 지인은 “故최진실의 빈소 내부에는 이제 유가족도 울음을 멈추고 정적만이 감돌고 있다.”고 전했다. 이 지인은 “유가족들은 오전부터 4시간 가량 눈물을 흘리다 지친 탓인지 탈진해 있는 상태이며, 조문을 오는 동료 연예인들 또한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을 추도하고 있는 상태”라고 빈소 분위기에 대해 설명했다. 故최진실의 빈소에는 이영자, 이승연, 성진우, 이병헌, 변정수, 정선희 등 수 많은 동료들이 고인의 빈소를 찾아와 애도를 표했다. 故최진실은 2일 오전 6시 15분께 자택 안방에 위치한 욕실에서 압박붕대로 목을 맨 채 발견됐으며, 동생 최진영의 신고로 사망 소식이 알려졌다. 글 /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故 최진실 빈소 찾은 박나림 아나운서

    [NOW포토]故 최진실 빈소 찾은 박나림 아나운서

    탤런트 최진실(40)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이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고 있다. 故최진실은 2일 오전 6시15분 경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욕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사인을 발표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 병원 장례식장 15호실에 마련됐으며 4일 발인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故최진실 상주는 최진영, 발인은 4일

    [NOW포토] 故최진실 상주는 최진영, 발인은 4일

    탤런트 故 최진실(40)의 발인 날짜가 4일로 정해졌다. 2일 오전 6시15분 경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욕실에서 타올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1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일은 4일로 정해졌으며 2일장으로 치뤄질 예정이다. 장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빈소가 차려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안내판에는 상주명에 남동생 최진영의 이름이 올라 있으며 현재 이영자, 홍진경, 조성민등이 장례식장을 찾았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故 최진실 빈소 찾은 박예진

    [NOW포토]故 최진실 빈소 찾은 박예진

    탤런트 최진실(40)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이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고 있다. 故최진실은 2일 오전 6시15분 경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욕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사인을 발표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 병원 장례식장 15호실에 마련됐으며 4일 발인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최명길 “이렇게 안타까운 일이…”

    [NOW포토] 최명길 “이렇게 안타까운 일이…”

    탤런트 최진실(40)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이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고 있다. 故최진실은 2일 오전 6시15분 경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욕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사인을 발표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 병원 장례식장 15호실에 마련됐으며 4일 발인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박원숙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

    [NOW포토] 박원숙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

    탤런트 최진실(40)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이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고 있다. 故최진실은 2일 오전 6시15분 경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욕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사인을 발표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 병원 장례식장 15호실에 마련됐으며 4일 발인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최진실 빈소, 유가족은 눈물 흘리다 탈진

    故최진실 빈소, 유가족은 눈물 흘리다 탈진

    톱 탤런트 최진실(40)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안타까운 고인의 빈소 분위기가 전해졌다. 故최진실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 서울병원 장례식장에는 수많은 동료 연예인과 친지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고인의 빈소를 들른 한 지인은 “故최진실의 빈소 내부에는 이제 유가족도 울음을 멈추고 정적만이 감돌고 있다.”고 전했다. 이 지인은 “유가족들은 오전부터 4시간 가량 눈물을 흘리다 지친 탓인지 탈진해 있는 상태이며, 조문을 오는 동료 연예인들 또한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을 추도하고 있는 상태”라고 빈소 분위기에 대해 설명했다. 故최진실의 빈소에는 이영자, 이승연, 성진우, 이병헌, 변정수, 정선희 등 수 많은 동료들이 고인의 빈소를 찾아와 애도를 표했다. 故최진실은 2일 오전 6시 15분께 자택 안방에 위치한 욕실에서 압박붕대로 목을 맨 채 발견됐으며, 동생 최진영의 신고로 사망 소식이 알려졌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故최진실 빈소 찾은 이덕화

    [NOW포토] 故최진실 빈소 찾은 이덕화

    탤런트 故 최진실(40)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덕화가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故최진실은 2일 오전 6시15분 경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욕실에서 타올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사인을 발표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 병원 장례식장 15호실에 마련됐으며 4일 발인된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WO포토]故 최진실 빈소 찾은 명계남

    [NWO포토]故 최진실 빈소 찾은 명계남

    탤런트 최진실(40)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이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고 있다. 故최진실은 2일 오전 6시15분 경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욕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사인을 발표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 병원 장례식장 15호실에 마련됐으며 4일 발인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故 최진실 빈소 찾은 김제동 “있을 수 없는 일”

    [NOW포토]故 최진실 빈소 찾은 김제동 “있을 수 없는 일”

    탤런트 최진실(40)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이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고 있다. 故최진실은 2일 오전 6시15분 경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욕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사인을 발표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 병원 장례식장 15호실에 마련됐으며 4일 발인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변정수, 故최진실 빈소 찾아 “어떻게 이런 일이…”

    [NOW포토] 변정수, 故최진실 빈소 찾아 “어떻게 이런 일이…”

    탤런트 최진실(40)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이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고 있다. 故최진실은 2일 오전 6시15분 경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욕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사인을 발표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 병원 장례식장 15호실에 마련됐으며 4일 발인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최진실 母 절규 “내 딸은 인터넷이 죽였다”

    故최진실 母 절규 “내 딸은 인터넷이 죽였다”

    故최진실(40)의 죽음에 대해 고인의 모친이 ‘악성루머’때문이라고 오열한 사실이 전해졌다.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 욕실에서 목을 매단 채 시신으로 발견된 故최진실의 죽음에 대해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유가족들은 ‘악성루머’로 인한 자살에 심증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故최진실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 서울 병원 장례식장에는 수 많은 동료 연예인 및 지인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빈소를 다녀온 한 관계자는 취재진을 만나 “유가족들이 울다 지쳐 실신 상태며, 빈소 내부는 조용한 상태”라고 내부 상황을 전하는 한편, “최진실의 모친은 ‘내 딸은 인터넷이 죽였다.’며 고인의 죽음을 슬퍼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9월 초 사망한 채 발견된 故안재환의 사망 원인이 ‘채무로 인한 자살’이라는 경찰 입장이 전해진 가운데, 최진실에 대해서 ‘안재환 25억 사채설’이라는 악성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최진실은 경찰 수사를 의뢰했고 최근 최초 유포자인 증권가 여직원이 구속된 바 있다. 故최진실은 故안재환의 죽음을 둘러싸고 ‘25억 사채설’ 등 수 많은 악성 루머 및 댓글에 마음고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노인용 욕실용품 출시 핸드밸브등 편의 고려

    노인용 욕실용품 출시 핸드밸브등 편의 고려

    노인에게 초점을 맞춘 욕실용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업계는 노령화가 급속하게 진행 중인 만큼 노인을 겨냥한 욕실용품의 세분화는 필수적이라는 견해다. 로얄토토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전시장에 노인을 위한 욕실용품 전시코너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이 주류를 이룬다. 노인을 위한 욕실용 코팅 손잡이는 일반제품보다 굵기를 줄여 쇠약해진 노인의 신체 조건을 반영했다.“항균 및 정전기 방지를 위해 표면 보호 기능도 강화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전자감지식 대변 수세밸브는 대·소변을 구분해 감지하는 시스템을 적용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때문에 병원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는 것이다. 회사측은 “변기를 사용한 뒤 손잡이 대신 발로 누를 수 있는 발 버튼과 약한 힘으로 살짝 눌러도 작동이 되는 핸드밸브 역시 힘이 약한 노인층에게 인기가 좋다.”고 덧붙였다. 박종욱 로얄토토 사장은 26일 “고령화 사회의 노인은 탄탄한 경제력을 갖춘 사람들”이라면서 “노인이 욕실이나 화장실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군들을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심재억 기자의 짧은 몽골 체류기](상편)

    [심재억 기자의 짧은 몽골 체류기](상편)

    □상편=그곳에 칭기즈칸은 없었다 □중편=“이제는 ‘전사’가 아니라 ‘시민’이고 싶다.” □하편=잊혀진 제국에도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몽골-문명과 전근대가 만나는 곳=상편 거친 황무지는 가도가도 끝이 없었다.지평선에서 떠오른 태양이 다시 지평선으로 지는 나라.그 불모지에는 생명이 없는 듯 보였다.멀리서 보면 눈부신 초록의 초원이지만 가까이 다가가보면 이미 살아있는 땅이 아니었다.바짝 말라붙은 대지 위에는 만지면 바삭거리며 부서지고 마는 사막의 마른 초지식물들만 군데군데 자리를 잡고 있을 뿐 들쥐 한마리도 눈에 띄지 않았다.‘초록의 초원’은 햇볕을 견뎌내지 못하고 죽은 ‘풀의 미라’가 남긴 착시일 뿐이었다. 생명의 흔적은 오직 하늘에만 있었다.까마귀 무리는 나무 한 그루 남아있지 않은 야트마한 구릉 위를 힘겹게 날고 있었고,들 가운데 앉은 독수리의 눈빛은 황무지의 끝없는 갈증을 말해주고 있었다.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지금도 여전히 태양은 작열하고 있었고,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었다.황무지 몽골의 이런 풍경이 이방인에게는 한없이 낯설고 막막해 보였다. 11일 이른 오후.공익법인 아시아 사랑나눔회(ACC·Asia Children Charity·회장 김종구)가 꾸린 카톨릭의료봉사단원과 봉사요원 등 30여명은 몽골의 항공 관문인 칭기스칸 공항에 도착해 이곳에서 멀지 않은 수도 울란바타르 시내로 곧장 이동했다. 차창 밖으로 스쳐 지나가는 울란바토르의 교외 풍경은 혹독한 자연 조건이 인간의 삶을 통째로 지배하는 모습 그대로였다.곳곳이 웅덩이처럼 패인 도로 위를 마치 야생마처럼 질주해 가는 버스,그 버스 뒤를 자욱하게 뒤덮는 흙먼지와 바람,그런 것들로 몽골은 이미 내게 아주 낯설게,그러나 아주 가까이 다가서고 있었다. ■유목의 도시 울란바토르 이런 풍경은 울란바토르 시내도 크게 다르지 안았다.사람이 좀 더 많이 모인 곳일 뿐 그곳도 틀림없는 사막이었다.도심의 낮고 낡은 건물,덕지덕지 가난이 묻어나는 빈민들의 지향없는 배회와 그들의 삶을 무질서하게 비집고 오가는 차량들.그런 차량이 내뿜는 매연과 경적 소음은 우리의 개발연대를 돌이키게 하기에 충분했다.그곳에서는 우리가 거쳐온 과거가 고스란히 재현되고 있었다. 차선도 없는 거리를 열에 들뜬 듯 내달리는 차량은 태반이 한국산이었다.그게 한국에서 폐차된 차량을 가져온 것인지,아니면 도난 차량인 지는 알 길이 없지만 틀림없는 것은 이런 풍경이 항용 그렇듯 우리가 예전에 겪어온 어두운 잔상,예컨대 배고픔과 풍요에 대한 열망,소음과 무질서,더러움과 절망감,전통적 가치의 붕괴와 새로운 것에 대한 막연한 기대 등속을 떠올리게 했다. 호텔에 들어서는 순간,앞으로 닥칠 고난이 예견됐다.파리가 들끓는 로비에는 한국말이나 영어를 아는 직원이 단 한명도 없었다.냉방 대신 호텔 현관에 설치된 에어 커튼이 전부였다.방에 들어서자 더 막막했다.벌써 콧잔등에 땀방울을 매달고 있는데 냉방이 되지 않았다.살펴보니 객실에 아예 냉방기 송출구가 보이지 않았다.에어컨 시설이 없는 것.목을 축일 요량으로 물을 찾았으나 흔한 물 한병도 비치되지 않았다.그러니 객실에 냉장고형 미니바가 없는 것도 당연했다.도리없이 훌훌 벗어부쳤다.답답한 호텔방에서 이 더위를 이기려면 우선 씻는 게 상책이라고 여긴 까닭이었다.그러나 고난은 욕실까지 이어졌다.깔깔한 비누를 문대가며 씻긴 했는데 이번엔 물이 바닥에 고여 빠지지 않았다.프론트에 알릴 요량으로 전화기를 들었으나 수화기에서 들리는 소리는 “%##!@P&###*!%$”였다.난감했다. 다음날 아침까지 욕실 바닥엔 고인 물이 첨벙거렸다. 일행 중 누군가가 말했다.“그래도 이 방은 오후엔 햇볕이 비치지 않으니 다행이네.” 하기야 몽골에서 호의호식하려 했던 건 아니니 다 감당해야 할 몫이었다.한낮의 햇볕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20∼25도나 뚝 떨어지는 일교차가 만드는 밤의 추위와 먼지바람을 피할 수 있으니 이런 방도 천국이려니 여기기로 했다. 다행인 것은 해가 지자 금세 기온이 떨어져 창문을 열어두면 오싹 추위를 느낄 만큼 서늘해졌다는 점.‘엎어진 김에 자고 간다.’고 잘 됐다 싶어 현관문과 창문을 마주 열어놓으니 제법 시원한 바람이 방을 쓸고 지나갔다.그러나 거기에도 문제는 있었다.‘꺅!’하는 비명과 함께 옆방에 짐을 푼 일행 한명이 놀라 뛰어왔다.가보니 열어둔 창문으로 몸통이 엄지손가락만 한 나방들이 날아들었다.보기에도 흉칙했지만 어찌 할 수가 없었다.저게 뭔지 모르니 두고 볼 밖에.전등불빛을 보고 달려든 크고 작은 나방이 걸려 잠을 청할 수 없었다.그렇다고 뾰족한 수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잠을 청했다.다행인 것은 사막지대라 모기가 없다는 것이었다. 울란바타르 시내는 걷기가 힘들 정도로 매연이 심했다.몽골 전체 인구 300만명 중 100만명이 몰려 사는 이 도시는 사막이라는 혹독한 자연조건을 이기기 위해 도심 곳곳에 석탄을 때는 화력발전소를 건설해 가동하고 있었다.우리의 체험으로 보자면 이 화력발전소라는 게 전력 생산량은 신통치 않으면서도 매연으로 인근을 서서히 죽음의 땅으로 만드는 것 아닌가.그 굴뚝에서 쉼없이 뿜어져 나온 매연이 자욱하게 도시를 뒤덮고 있었다.거기에 원래 있었던 사막의 먼지바람과 차량의 배기가스가 더해져 숨길을 턱턱 막아댔다. 옛적 칭기스 칸이 물길 좋은 평원(분지)에 터(울란바타르)를 닦고서 “이곳에서 하늘을 보며 동과 서로 멀리 땅 끝까지 나아갈 것을 다짐했노라.”고 되내었던 제국의 심장이 이미 아니었다.끝없이 쇠락해가는 옛 영화의 상징일 뿐이었다. ■의료봉사-일회성이 아쉬운 ‘아름다운 베풂’ 어디에서든 지평선이 보이는 나라,대지를 달구는 태양이 살아있는 모든 것들의 삶을 억압하고,정의하고,설명하는 곳. 이곳에 여장을 푼 의료봉사단은 생각보다 진료가 어려울 것이라는 데 전망이 일치했다.우선 아직도 여전한 유목 생활 때문에 주민들이 한 곳에 정주하지 않아 의료봉사가 있다는 정보를 전달하기조차 쉽지 않았다.많은 봉사인력이 초음파 진료기기 등 무거운 장비를 갖고 끝없는 초원을 옮겨다니며 진료를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고작 200만명의 주민들이 광활한 몽골 초원 곳곳에 흩어져 살기 때문에 집단 취락지를 대상으로 할 수 밖에 없는 봉사단으로서는 현지 국가기관의 협조를 바랄 수밖에 없는 처지였다.게다가 뜨거운 태양이 봉사단의 걸음을 막았다.습도가 10%에 불과한 건조한 사막기후 때문에 햇빛 아래서는 여지없이 살갗이 따갑게 졸아드는 느낌이었다.낮기온이 36∼38도가 예사였지만 걱정만큼 땀이 많지는 않았다.그렇지만 햇빛과 건조한 기후에 피부가 겪는 고통은 상상을 초월했다.햇빛에 노출된 살갗이 금세 지직거리며 타드는 것만 같았다. 그래서 사전에 몽골 ACC를 통해 진료 대상 지역과 대상자를 선정했지만 걱정이 없는 건 아니었다.과연 그들이 문명세계의 의료를 이해하고 모여줄 것인가에 대한 확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기우였다.첫날 울란바타르 시내 항올지구에서 진료가 실시되자 기다렸다는 듯 진료 희망자들이 줄을 이었다.종일 접수창구에서는 아우성과 소란이 끊이지 않았다.진료희망자들 가운데는 공무원과 이 징역 보건소 및 병원 관계자의 가족들이 적지 않았다.이런 진료 티켓을 얻는 것도 그들에게는 잡기 어려운 특권으로 통하는 듯 했다.그러니 미리 진료를 받겠다고 신청한 저소득층 주민들이 특권층의 새치기를 보다 못해 왁왁대며 고함을 질러대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의료진은 가능한 최대한 많은 인원을 진료하기로 했고,이튿날까지 연인원 800여명이 내과(김예원·주승행) 외과(이용배) 소아과(김예원·주승행) 피부·비뇨기과(신민석) 산부인과(이용오) 정형외과(이용배) 신경외과·통증의학과(김광희) 및 진단방사선과(양우진) 진료를 받았다.의료진들이 한국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강행군을 한 결과였다.김광 김지은 노미란 김혜선 박정옥 이명숙 김민주 김삼단 박미리 최종숙 김은자 문미래 손송희씨 등이 약사 및 간호사와 안내 등 진료 보조업무를 맡았다.여기에 이승구(안드레아) 신부와 행정지원팀 배용민,방송취재팀 3명 등이 동행했다. 한 의사가 푸념을 했다.“한국에서 진즉 이렇게 진료를 했으면 벌써 빌딩을 사도 여러 채 샀을 건데….” 진료 후 의료진들이 털어놓은 후일담은 몽골의 현실을 고스란히 담고 있었다.환자들 대부분은 만성 성인병 질환자들이었다.육식을 주로 하는 섭생 특성상 피할 수 없는 일이었다.그들에게는 상대적으로 비싼 채소류와 곡류보다는 양고기 등 육식을 하는 게 쉬운 일이었고,그런 까닭에 비만,고혈압·뇌졸중 등 순환기계 질환과 근골격계 질환이 많았다.이런 몽골인들의 비만이 머잖아 당뇨 대란으로 이어질 것임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일이었다. 비만은 그들의 문화가 낳은 고질이지만 최근들어 특히 심해지고 있었다.과거처럼 힘겨운 유목생활을 하면서 육류를 섭취하는 게 아니라 도시에 정주(定住)하면서 육식을 즐기는 탓에 잉여 열량이 고스란히 비만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비만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두드러졌다.적지 않은 주민들이 초음파를 포기해야 했다.두꺼운 복부 지방 때문에 초음파의 영상이 잡히지 않아서였다. 의외로 피부질환과 알레르기 질환이 많은 것도 특이했다.서울중앙클리닉 신민석 원장은 이런 견해를 내놓았다.“사막지대의 뜨거운 햇볕과 건조한 기후,강한 바람과 20도를 넘나드는 일교차 때문에 아무리 적응했다 해도 피부질환이 없을 수 없을 것이다.알레르기 질환도 마찬기지로 보인다.아마 이곳에 자생하는 식물류의 꽃가루가 원인일텐데 이런 질환을 한번의 진료나 처방으로는 치료하기 어렵다.그래서 생활수칙을 반드시 일러주곤 했는데 그게 얼마나 먹힐지는 모르겠다.” 산부인과팀이 털어놓은 고충도 간단치 않았다.물이 부족한 까닭에 대다수 환자들이 기본적인 청결을 유지하지 못해 심각한 부인과 질환을 갖고 있다는 것이었다. ■문명의 덫에 걸린 몽골 전사들의 비육지탄 그리고 가난 노마드의 유전자를 가진 그들이 허벅지에 군살이 붙고,불거져 나온 배를 보며 어찌 비육지탄의 소회가 없겠는가.그러나 그들은 지금 변하고 있다.말들은 피빛 땀을 쏟으며 초원을 가로질러 달릴 일이 없고,큰 눈을 내리 깐 채 초지에 누워 뒹구는 낙타들 역시 무거운 짐을 지고 사막을 건널 일이 없으며,사람들도 더는 절박한 생의 고통을 감당하기 위해 고비사막의 모래바람을 헤치고 나아가려 하지 않는다. 초원 가운데 자리잡은 소도시 쫑머드의 진료 현장에서 만난 노인 두르그발(71)씨는(사진 참조)은 “개방 이전만 해도 몽골에는 옛 전통이 남아 유목생활이 전혀 이상하지 않았으나 지금은 많은 유목민들이 이 일을 힘들다고 여긴다.머잖아 초원이 텅 빌 것”이라며 “몽골 사람이 초원을 버리면 초원도 몽골을 잊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토로했다.어디가 불편해 진료를 받으려 하느냐고 묻자 “아픈 곳은 없다.모르는 병이나 생기지 않았는지 알아보려고 왔다.”고 했다.깡마른 얼굴에 골 깊은 주름의 이 노인에게 사진을 찍어도 되겠느냐고 묻자 “그러자.”며 흔쾌히 진료를 위해 벗었던 전통 쇠가죽 옷과 말장화를 껴신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이방인을 낯설어 하면서도 그의 얼굴에는 순수함이 그득 배어있었다. 기후가 역사를 만든다는 말은 몽골에서 극명하게 입증되고 있었다.연간 강우량이 100∼150㎜에 불과한 몽골에서 저소득층 주민들이 우리처럼 샤워를 일상화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특히 이들에게 피부 질환이 많은 것은 이 때문이었다.의료진이 한 가정에서 조사한 결과 이 집의 아이들은 1년 동안 고작 한두번 씻고 산다고 했다.아이들의 몸통에는 땟국이 엉겨 켜를 이루고 있었다.전신에 부스럼이 생겨 고통을 받고 있었지만 청결하게 해서 그걸 낫게 하기는 애당초 어려워 보였다.그만큼 물이 귀했다. 울란바타르 시내에도 수돗물이 공급되는 곳은 도심지역 뿐이고 외곽 빈민촌에는 아예 수도나 배수시설이 없었다.그들은 땟국에 전 물통을 들고가 한 통에 10토그르기씩을 주고 물을 사서 먹는다.물값이 금값이니 벌이가 없는 빈민들이 씻지 못하는 사정이 이해되기도 했다.비교적 고소득층의 한달 급료는 25만 토그르기(한국의 25만원 정도)이지만 그나마 일할 곳이 없어 저소득층은 유리걸식이 예사다.집 지을 경제력을 갖지 못한 그들은 꾸역꾸역 울란바토르로 몰려들어 외곽의 구릉지에 몽골의 전통 가옥인 게르를 짓고 산다.집 짓는 것보다 비용이 훨씬 적게 들기 때문이다. 옛날 같으면 게르에는 젖과 마유주(말젖을 발효시킨 전통술),양고기가 있었을테지만 우리가 찾은 빈민촌의 낡은 게르에는 ‘약에 쓸려도’ 양고기 한 조각이 없었다.이미 초원을 떠나 도시생활을 시작한 까닭이다.벌써 몇달째 거리에서 주워 온 뼈를 삶은 물만 먹고 산다고 했다.피골이 상접한 그들을 지켜보자니 가슴 깊은 곳이 동통처럼 아려왔다. 보다 못해 ACC 김종구 회장이 나섰다.그는 몽골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각별했다.벌써 10여년 동안 몽골,필리핀,인도네시아 들을 오가며 어린이 돕기와 황무지 나무심기 사업 등을 계속해오고 있다.울란바토르 시장은 그런 김 회장의 공로를 인정해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그를 ‘울란바토르 홍보대사’로 임명하기도 했다.그런 김 회장이 “안 봤으면 모르지만 저걸 보고 어떻게 발길을 돌리느냐.”며 직접 게르를 지어주는 사람을 찾아나섰다.울란바토르 시내를 뒤진 끝에 한 게르 업자를 만났다.새 게르 한 채를 짓는데 150만 토그르기가 필요하다고 했다.우리돈 150만원 가량이다.봉사단원들의 경비도 빠듯한 터에 거기에서 150만원을 덜어낸다는 것이 무모해 보였지만 김 회장은 “뒷일은 우리가 감당하자.”며 그 자리에서 게르 비용을 전액 지불해 버렸다.거기에다 따로 50만 토그르기를 전해 우선 먹을 식량과 가재도구 등을 준비하도록 했다.봉사단원들이 직접 시장을 돌며 침구 등 가재도구와 먹을 것을 챙겨줬다. 처음엔 봉사단의 방문을 의아해 하던 게르의 여주인도 한참 나중에야 자신에게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알아차린 듯 “고맙다.”며 눈물을 그치지 않았다.처음엔 경계하던 그가 직접 아이들을 불러 몸통이며 팔다리 곳곳에 번지고 있는 부스럼을 의료진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이런 몽골 주민들의 고통은 우리가 과거에 겪었듯 근대화의 피할 수 없는 여정인지도 몰랐다.울란바타르 등 몽골의 곳곳에서는 사회주의적 개방정책 이후 서구형 근대 문명과 전통의 유목정신이 치열하게 충돌하고 있는 현장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예컨대 좀 부유하게 사는 사람이라면 번듯한 서구형 저택에 산다.하지만 이게 전부가 아니다.그들의 전원에는 어김없이 전통가옥인 게르가 지어져 있다.여름 더운 철에는 게르에서 생활을 하는 게 그들에게는 새로운 습속이 됐다.그들이 집안에 게르를 따로 짓는 이유는 간단하다.서구식 문명에 적응하지 못한 탓이다.달리 말하면 아직도 전통의 유목 습성을 그리워 한다는 방증 아니겠는가. (‘중’편에 계속)
  • 해외스타, 이런 집에 산다…호화저택 ‘베스트5’

    해외스타, 이런 집에 산다…호화저택 ‘베스트5’

    할리우드 스타들은 수십억에서 수백억을 호가하는 호화저택을 소유하고 있다. 100평 이상되는 큰 규모와 수영장, 넓은 정원은 기본이다. 여기에 각자 취향에 맞는 부대 시설을 만들어 특별함까지 더했다. 수많은 스타의 호화주택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집들이 있다. 비행기 격납고를 비롯해 테니스장과 야구장 등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하는 모든 것이 집안에 갖춰져있다. 이처럼 신기하고 놀라운 스타들의 ‘억’소리나는 호화주택 ‘베스트 5’를 살펴봤다. ◆ 존 트라볼타, “비행기 주차도 거뜬” 영화배우 존 트라볼타의 집은 25억원을 호가한다. 하지만 가격보다 놀라운 건 집안에 자리잡고 있는 비행기 격납고다. 평소 비행기광으로 알려진 트라볼타는 개인 소유의 보잉 707기와 걸프스트림 제트기를 두개의 격납고에 따로 보관 중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2.25km에 이르는 활주로와 관제탑까지 여느 비행장에서나 볼 수 있는 시설도 볼 수 있다. 여기에 16대의 자동차가 들어갈 수 있는 차고도 나란히 자리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최고의 집으로 여겨지는 이유다. ◆ 윌 스미스, “운동? 집에서 한다” 영화배우 겸 가수 윌 스미스는 캘리포니아주 캐라바사스에 무려 200억원짜리 대저택을 소유하고 있다. 스미스 집의 특징은 운동하러 따로 나갈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집안에 실제 경기장과 같은 크기의 농구장과 테니스장이 있다. 또한 사생활 보호를 위해 집의 3분의1을 나무로 빽빽히 채워놓는 치밀함도 잊지 않았다. 스미스의 집을 본 많은 할리우드 팬들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경기용 코트가 두 개나 갖춰져있다니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며 감탄했다. ◆ 에디 머피, “제2의 네버랜드 내 것” 배우 에디 머피도 규모면에서 절대 뒤지지않는 저택을 갖고있다. 가격만 200억원에 이를 정도로 호화로움을 자랑한다. 머피의 집은 온통 나무로 둘러쌓여있다. 밖에서 안을 절대 들여다볼 수 없을 정도로 철저한 보안을 유지 중이다. 머피 집의 특징은 방만 수십개에 이른다는 점이다. 본채를 비롯해 별관 여러 곳에 수많은 방이 존재한다. 많은 손님을 한꺼번에 치뤄도 문제 없을 정도다. 마이클 잭슨의 네버랜드가 결코 부럽지 않은 깔끔하고 거대한 집이다. ◆ 오프라 윈프리, “가격은 내가 1등” 가격면에선 오프라 윈프리의 집을 따라오기 힘들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가장 비싸다는 550억원짜리 대저택이 그녀의 보금자리다. 방을 빼고도 욕실만 14개, 벽난로가 10개나 될 정도로 크고 넓은 게 이 저택의 특징이다. 집 뒤에 자리잡은 정원도 눈여겨 볼만하다. 웬만한 규모의 공원과 맞먹는 넓은 잔디밭과 집과 견줄만한 크기의 분수대가 화려하게 자리잡고 있다. 한해 수입이 2500억원에 달하는 것을 생각하면 그리 놀랄만한 것도 아니다. ◆ 제니퍼 로페즈-마크 앤서니, “쌍둥이 키우기 딱 좋아” 제니퍼 로페즈와 남편 마크 앤서니의 집도 눈에 띈다. 부호들만 산다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그들의 집은 흔히 궁궐같다고 표현을 한다. 방은 7개지만 욕실이 14개일 정도로 하나의 방 크기가 상당하다고 알려졌다. 집 옥상에는 언제든 선탠을 즐길 수 있게 시설이 갖춰져 있다. 고풍스러운 수영장과 아담한 분수대 그리고 장미꽃이 심어진 정원은 로페즈의 미적 감각이 여실히 드러난다. 할리우드의 호사가들은 “쌍둥이가 아니라 100명의 아이들을 키우는데도 문제가 없는 규모”라고 추겨세웠을 정도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 나지연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샤워실서 ‘꽃단장’ 하는 간 큰 여우

    “세수하러 왔어요.” 최근 영국에서 ‘꽃단장’을 위해 인가에 들르는 여우가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앨런 허드(Alan Heard)는 어느 날 새벽 6시 무렵 샤워실에서 나는 정체불명의 소리에 잠을 깼다.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소리라고 생각했던 허드가 발견한 것은 놀랍게도 야생 여우. 작은 몸집의 이 여우는 샤워실 선반 위에서 조용히 허드를 응시하고 있었다. 발견 당시 샤워실은 온통 어질러진 수건과 욕실 용품으로 가득했다. 그러나 허드를 놀라게 한 것은 마치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며 털을 다듬는 듯한 여우의 행동이었다. 허드는 “한 눈에 보기에도 착한 여우였다. 내가 욕실에 들어서자 해를 가하기는 커녕 오히려 불안해하는 모습이 역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끔씩 늦은 밤 주위를 맴도는 여우를 본 적은 있다. 집에까지 찾아올 줄은 몰랐다.”며 “우리 집 고양이가 이용하는 작은 문을 통해 들어온 것 같다. 그날 이후에도 새벽 무렵 여러 번 여우와 마주쳤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동물학대방지협회(RSPCA)의 한 야생동물 전문가는 “일반적으로 여우는 사람이 사는 집에 들어오는 경우가 드물다.”면서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보통”이라고 전했다. 이어 “여우가 본래 소심한 성격인데다 최근 교통사고가 잦아지면서 사람에게 경계심을 갖는 여우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주변 여우들에 비하면 이 여우는 매우 특이한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용산 노인전문 요양원 23일 개원

    치매·파킨슨병 등 노인성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노인전문요양원이 23일 용산구 효창동 효창공원 뒤편에 문을 연다. 요양원은 지하2·지상4층에 건물면적은 3000㎡ 규모로 병상은 71개를 갖췄다. 진료실뿐 아니라 물리치료실과 운동·작업치료실, 특수목욕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노인 환자들의 편안한 치료와 요양을 돕게 된다. 옥상과 건물 주변에는 녹지와 벤치가 있는 야외정원도 마련해 입소 노인들이 치료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게 했다. 요양원 입소를 위해서는 장기 요양 1∼2등급을 인정받아야 한다. 입소신청서와 함께 장기요양인정서, 건강진단서, 소득재산 확인서류 등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입소나 이용방법과 관련된 문의는 용산구 가정복지과(710-3920)나 용산 노인전문요양원(715-5540)에서 받는다. 23일 오후 2시 열리는 개원식에는 박장규 용산구청장과 오세철 용산구의회 의장, 지역출신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용산요양원은 노인전문 요양시설로는 노원·도봉·마포요양원 등에 이어 서울에서 다섯번째로 설립됐다. 중앙대 부속 용산병원이 용산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며, 사업비는 서울시와 구가 함께 부담했다.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칫솔은 세균의 보금자리 잘못 관리땐 골칫덩어리

    칫솔은 세균의 보금자리 잘못 관리땐 골칫덩어리

    하루 세번 칫솔질은 치아건강의 ‘교과서’와 같다. 그러나 칫솔을 위생적으로 보관하지 않으면 오히려 치아에 해가 될 수 있다. 세균으로 치아를 샤워시키는 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화장실 세면대 옆 또는 사무실 한쪽에 아무렇게나 꽂혀 있는 칫솔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의 온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잘 말리고 자주 소독하는게 청결 지름길 직장인이 칫솔을 보관하는 가장 흔한 방법은 화장실 세면대 칫솔통에 여러개의 칫솔을 함께 꽂아 두는 것이다. 그러나 화장실은 항상 습도가 높고 통풍이 안돼 절대로 위생적이지 않다. 칫솔을 여러개 같이 두면 칫솔 간에 교차오염이 일어날 수도 있다. 위생장비 전문업체인 메덱스가 최근 유해 세균수 측정 장비를 이용해 직장에서 사용하는 칫솔의 위생도를 측정한 결과 칫솔을 연필꽂이에 놓았을 때 위생수치가 1141에 달했다.(위생도는 30까지가 정상이고, 높으면높을 수록 세균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다른 칫솔과 함께 칫솔통에 꽂아 욕실에 보관할 때는 2352, 비닐로 덮어놓은 칫솔의 위생수치는 무려 4213을 기록했다. 칫솔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건조와 살균, 두 개의 키워드만 기억하면 된다. 즉, 잘 말리고 자주 소독해주는 것이다. 가장 먼저 할 일은 서로 세균을 사이좋게 나누고 있는 칫솔들을 따로 따로 떼어놓는 것이다. 칫솔 하나하나를 따로 보관하는 게 최선이지만 그것이 힘들다면 칫솔모가 서로 맞닿지 않게 칸이 나눠진 칫솔꽂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칫솔꽂이 바닥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유의하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 소독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소독은 ‘베이킹소다’를 사용해 칫솔꽂이 안팎을 닦아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화장실에 함께 꽂아두면 ‘최악´ 칫솔꽂이를 화장실에 두는 것은 최악의 방법이다. 반면 창가는 자외선 소독과 건조를 함께 할 수 있어 좋다. 칫솔을 감싸는 플라스틱캡이나 비닐케이스는 아예 버리는 것이 위생적이다. 축축한 칫솔을 공기가 통하지 않게 보관하는 것은 세균의 온상을 만들어주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칫솔 사용 전에 구강청정제나 생리식염수로 살짝 씻어주면 아쉬운 대로 소독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양치질 후에는 정수기 온수나 끓인 물로 칫솔을 가볍게 헹궈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칫솔꽂이를 소독할 때 쓴 베이킹소다를 녹인 물에 칫솔을 10∼20분간 담가 놓기만 해도 세균은 사라진다. 베이킹소다 소독은 이틀에 한번이 정석이지만 미리 끓는 물에 소독했다면 일주일에 한번도 무방하다. 소독한 칫솔은 힘껏 털어서 물기를 제거하거나 휴지로 물기를 닦아낸 뒤 칫솔꽂이에 보관하면 된다. 이 모든 과정이 번거롭다고 생각된다면 시중에 나와 있는 휴대용 칫솔살균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건전지를 사용해 자외선으로 세균을 없애는 칫솔살균기의 가격은 1만원 안팎에 불과하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도움말 요요치과 강남점 김태성 원장, 원데이브라이트치과 황유숙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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