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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인과 이혼, 장인 때문” 스토킹·욕설 전화한 40대 男

    “부인과 이혼, 장인 때문” 스토킹·욕설 전화한 40대 男

    ‘부인과 이혼 소송 중인 이유가 장인에게 있다’며 전화로 욕설을 한 후 10차례 더 전화 통화를 시도해 장인을 스토킹한 40대 사위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이지수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1)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16일 오후 11시 37분쯤 원주시 자신의 집에서 장인 B(68)씨에게 전화로 ‘부인과 이혼 소송 중인 이유가 장인에게 있다’며 욕설을 쏟아내는 등 10여 차례 전화를 걸어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2021년 5월 협의 이혼을 위한 숙려 기간을 갖고 아내와 별거한 A씨는 1년간 아무런 연락을 하지 않다가 사건 당일 밤중에 전화해 욕설을 퍼부었다. 이에 장인 B씨가 경찰에 신고해 A씨는 한 차례 경고를 받기도 했다. 장인 B씨는 전화를 받지 않는 등 더는 통화할 의사가 없음을 내비쳤는데도 A씨는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전화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A씨가 B씨의 딸과 별거하며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스토킹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봤다. 이 판사는 “피고인이 전화 통화를 시도한 동기, 시각, 횟수 등을 고려할 때 사회 상규에 어긋나는 행위에 해당한다”며 “다만 직접 대면하거나 피해자의 주거지, 직장 등을 찾아가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이재명 형수 욕설’ 영상 재생 친문 단체 대표, 벌금형

    ‘이재명 형수 욕설’ 영상 재생 친문 단체 대표, 벌금형

    지난 20대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현 민주당 대표)를 비방하는 집회를 개최해 재판에 넘겨진 친문(친문재인) 성향 단체 간부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 강규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깨어있는시민연대당’ 대표 A씨에게 최근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단체 사무총장 B씨에게는 벌금 300만원이 선고됐다. 이들은 지난해 대선을 앞둔 2021년 11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 6차례에 걸쳐 집회를 열고 이 대표의 이른바 ‘형수 욕설’ 음성이 담긴 영상을 재생했다. 이들은 집회 현장에서 “집권당 대선 후보가 한 말이다. 이런 후보를 뽑아야 되겠느냐”면서 “민주당은 후보를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일 180일 전부터는 관련 법 규정에 의하지 않고서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목적으로 후보자 이름이 드러나는 녹음·녹화 테이프 등을 상영할 수 없다. A씨와 B씨는 “집회를 통해 알린 사실은 진실이고 공익에 부합한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들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객관적 정보 제공을 넘어 이 후보를 인격적으로 비하해 시청자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각인하려고 영상을 틀었다”면서 “공익보다는 사적 이익 추구가 범행의 결정적 동기”라고 지적했다.
  • 7살 아들에게 트럭운전 강요한 아빠, 면허정지·아동학대 혐의[여기는 남미]

    7살 아들에게 트럭운전 강요한 아빠, 면허정지·아동학대 혐의[여기는 남미]

    고속도로에서 강제로 어린 아들에게 대형트럭 운전대를 잡게 한 아르헨티나 남자가 면허정지 처분을 당했다.  12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교통안전청과 부에노스아이레스주(州) 교통부는 어린 아들에게 운전을 강요한 트럭기사 마르틴 베네가스의 직업운전면허정지 처분을 내렸다. 대형 트럭을 몰고 주에서 주에로 이동하는 데 꼭 필요한 전국트럭이동면허의 효력도 중단시켰다.  부에노스아이레스주 교통부는 “정밀 심리테스트를 실시해 남자가 트럭운전을 해도 괜찮은지 확인하고 면허정지를 풀지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최근 인터넷에 22초 분량의 동영상이 오르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영상에는 카뉴엘라스 고속도로에서 운전하고 있는 남자의 아들이 등장한다. 올해 겨우 7살 된 아들은 운전석에 앉아 잔뜩 겁을 먹은 얼굴로 운전대를 꽉 잡고 있다.  조수석에 앉은 남자는 그런 아들에게 “지그재그하지 말고 똑바로 가라고”라고 버럭 소리를 지르거나 욕설도 서슴지 않는다.  남자가 조수석에 앉아 직접 찍은 영상을 보면, 어린 아들은 아직 키가 작아 자동차페달을 밟는 것조차 벅차했다. 아들은 있는 힘을 다해 다리를 뻗어 가속페달을 겨우 밟고 있다.  동영상을 확인한 당국은 곧바로 남자를 찾아내 면허정지처분을 내렸다.  현지 언론이 취재한 결과 영상을 찍은 사람은 아이의 아버지였지만 인터넷에 유출한 건 본인이 아니었다. 베네가스는 인터뷰에서 “문제가 될 게 뻔한 영상을 내가 올렸겠느냐”면서 “영상을 장모님과 처형에게 공유했는데 평소 나와 사이가 좋지 않은 장모님과 처형이 나를 곤궁에 빠뜨리기 위해 영상을 유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들이 운전한 구간은 2km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말도 했다. 아들에게 운전을 시킨 이유에 대한 남자의 설명도 어이가 없었다. 남자는 “아들을 태우고 가는데 아들이 졸음이 온다면서 자려고 해 잠에서 깨라고 운전대를 잡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청 관계자는 “아들과 자신, 나아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수많은 사람을 위험하게 했다는 걸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자신이 얼마나 무책임한 일을 한 것인지 뒤늦게라도 알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에노스아이레스주 교통부는 “원하지 않는 어린 아들에게 운전을 강요하고 두려움에 떨게 한 건 아동학대로도 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아이의 보호를 위해 옴부즈맨에게 개입을 요청하고 아동학대 혐의를 조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 집회서 ‘이재명 형수 욕설’ 영상 재생…벌금 500만원

    집회서 ‘이재명 형수 욕설’ 영상 재생…벌금 500만원

    작년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당시 대선후보) 비방 집회를 연 친문(친문재인) 성향 단체 간부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강규태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깨어있는시민연대당’ 대표 A씨에게 최근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단체 사무총장인 B씨에겐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이들은 2021년 11월 13일∼12월 18일 6차례 집회를 하면서 이 대표의 이른바 ‘형수 욕설’ 음성이 담긴 영상을 재생한 혐의를 받는다. A씨와 B씨는 “집회를 통해 알린 사실은 진실이고 공익에 부합한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객관적 정보 제공을 넘어 이 후보를 인격적으로 비하해 시청자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각인하려고 영상을 틀었다”며 “공익보다는 사적 이익 추구가 범행의 결정적 동기”라고 판단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일 180일 전부터는 관련 법 규정에 의하지 않고선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목적으로 후보자 이름이 드러나는 녹음·녹화 테이프 등을 상영할 수 없다.
  • “저기요, 담배 좀 꺼주세요” 이규형, 소극장 민폐 관객에 당황한 사연

    “저기요, 담배 좀 꺼주세요” 이규형, 소극장 민폐 관객에 당황한 사연

    배우 이규형이 담배에 얽힌 당황스러운 일화 하나를 공개했다. 이규형은 11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연극 공연 도중 겪은 ‘아찔한 순간’을 얘기했다. 이규형은 ‘무대 중 생긴 실수’를 묻는 김종국의 질문에 “‘슬기로운 감빵생활’ 전에 박호선 선배와 함께 2인극에 출연한 적이 있다”며 운을 뗐다. 그는 “극 중 흡연 장면이 있어서 미리 공지도 했다. 관객이 15명만 들어와도 꽉 차는 소극장 공연이었는데 내가 담배를 피우니 무대 맨 앞줄에 있던 관객이 ‘저기요, 담배 좀 꺼주세요’라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이규형은 “이게 정말 무슨 일인가 싶었다. 내가 지금 무슨 일을 당한 건가, 이게 실제 상황인가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단 연기를 해야 하니까 계속 담배를 피웠는데 그 관객이 ‘저기요, 담배 좀 꺼달라니까’라고 또 말하더라. 순간 너무 화가 났다. 다른 관객에게도 예의가 아니었다”라며 “당시 내 대사 중에 욕설이 있었는데 그 대사가 저절로 나왔다. 너무 화가 나서 어떤 정신으로 공연했는지도 기억이 안 난다”라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그분은 다 보고 가신 거냐”고 물었고, 이규형은 “나중에 알게 됐는데, 그분이 여자친구하고 오셨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천식이 있어서 그렇게 했다더라”라고 답했다. 이규형은 그러면서 “살면서 내가 또 겪을 수 있는 일인가 싶었다. 2인극이었는데 3인극이 된 케이스”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옥탑방 출연자들은 “그럼 지하 소극장에는 가지 말았어야지” 등 반응을 보이며 이규형에 공감했다.
  • 프로야구 선수 출신 조폭, 강제추행·특수상해로 징역형

    프로야구 선수 출신 조폭, 강제추행·특수상해로 징역형

    프로야구 선수 출신 조폭이 여성을 강제추행하고 후배 조직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3단독 송호철 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폭력조직 조직원 30대 A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법원은 또 강제추행,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5월 26일 오후 5시쯤 부산 중구의 한 길거리에서 야외 방송을 하던 중 20대 여성 B씨를 불러세워 자신의 무릎에 강제로 앉힌 뒤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했다. A씨는 또 2020년 7월 28일 오전 2시쯤 20대 후배 조직원을 상대로 노래방 마이크로 여러 차례 입 부위를 때려 치아 4개를 부러뜨렸다. 올해 1월 16일에는 또 다른 후배 조직원을 흉기로 위협해 상해를 가하고, 지난 5월에는 후배 조직원과 시비가 붙어 흉기를 들고 도로에서 활보하다가 출동한 경찰관에게는 욕설을 퍼부어 모욕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한때 부산의 야구 유망주로 주목받으며 프로야구단에 입단했다. 그러나 고등학교 시절 강도와 절도 범죄를 저지른 이력이 드러나 논란이 되자 스스로 퇴단했다. 군 제대 후에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폭력조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 “중국 코치했던 안현수, 성남시청 코치 지원” 

    “중국 코치했던 안현수, 성남시청 코치 지원”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의 빅토르 안(37·한국명 안현수)이 국내 복귀를 추진한다. 9일 연합뉴스는 빙상계 관계자를 통해 빅토르 안이 최근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 공개채용에 응시했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서류 접수가 끝났으며 면접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성남시청엔 쇼트트랙 한국 여자 대표팀 간판 최민정이 속해있다. 빅토르 안은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이었다. 그는 2011년 당시 소속팀이었던 성남시청이 재정 문제로 빙상팀을 해체하자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러시아로 귀화했으며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르며 전성기를 이어갔다. 귀화 당시 한국 선수들의 훈련 방식, 기술을 전수하는 대가로 러시아로부터 한화 약 1억 8000만원의 연봉과 저택을 받았다. 고려인 출신 록 가수 빅토르 초이의 이름을 따 빅토르 안으로 이름을 짓고, 귀화 직전 올림픽 금메달 연금 4년치를 일시불로 받아갔다. 미니홈피에는 ‘러시아 국적을 획득하면 우리나라 국적은 자동 소멸된다고 들었다. 이중국적이 가능할 줄 알았는데 신중하지 못했다’라고 적었다. 은퇴 무대로 삼았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러시아 도핑 스캔들에 연루돼 출전하지 못했다.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빅토르 안은 지도자로 변신한 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중국 대표팀 코치로 활약했다. 운동에 집중하고 싶어서 내린 귀화를 결정했다는 그는 “내 가슴에 어느 나라 국기가 달리든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 안 좋은 시선으로 보는 분들도 있겠지만 제 선택이기 때문에 각오도 하고 있다”라고 인터뷰했다. 이후 막말 해설로 악명이 높은 중국 의 왕멍에게 코치직 제의를 받고 중국 대표팀에 합류했다.베이징올림픽 중국 코치로 활약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기술코치로 활약했던 빅토르 안은 중국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메달 4개(금 2, 은 1, 동 1)를 따는 데 힘을 보탰다. 그는 베이징올림픽을 끝낸 후 “감회가 새로웠고 영광스러웠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첫 경기였던 2000m 혼성계주”라며 한국으로 돌아가 향후 계획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빅토르 안은 “코치로 올림픽에 참가한 건 처음이었는데 감회가 새로웠고 영광스러웠다”라며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로 2000m 혼성계주를 꼽았다. ‘직접 경기에 뛰고 싶은 생각은 없었나’라는 질문에는 “선수들과 함께 스케이팅하며 훈련을 도왔다. 그것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했다”고 답했다. 중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에이스 우다징에 대해서도 “과거 경쟁했던 사이로, 우다징의 기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우다징이 2000m 혼성계주에서 우승해 뜻깊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후회 없는 올림픽이었다”고 회상했다. 빅토르 안은 “제 선택에 아쉬워하고 실망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아무런 잘못도 없는 가족들이 상처받고 고통을 받는다는 게 지금 저에게는 가장 고통스럽고 힘든 일. 저를 만나 고생하고 있는 가족들을 향한 무분별한 욕설이나 악플들은 삼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 ‘개밥그릇 파편’ 튄 英왕실 싸움박질…해리 왕자 ‘폭로’

    ‘개밥그릇 파편’ 튄 英왕실 싸움박질…해리 왕자 ‘폭로’

    “형은 내 옷깃을 잡고 목걸이를 잡아채고 나를 바닥에 쓰러뜨렸다. 내가 쓰러진 자리에 있던 개밥그릇이 내 등 아래에서 깨졌고 파편이 내 몸에 박혔다.”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차남이자 왕실에서 독립한 해리 왕자가 형 윌리엄 왕세자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고 가디언이 4일(현지시간) 밝혔다. 다음 주 발간될 자서전 ‘스페어’에 실린 내용으로 가디언은 이 책을 사전 입수해 보도했다. 책 제목은 권력과 지위를 이어받는 장남에 비해 차남은 ‘예비분’에 불과하다는 뜻의 영어 ‘스페어’에서 따 왔다. 가디언이 공개한 자서전에 따르면 폭행 사건은 4년 전인 2019년 런던 자택에서 발생했다. 당시 윌리엄 왕세자가 해리 왕자의 부인 메건 마클에 대해 “어렵고 무례하며 거칠다”고 하자, 해리 왕자는 “언론의 내러티브를 반복하고 있다”고 맞받아쳤다. 해리 왕자는 “내가 왜 형의 예비용이 되어야 하는지를 받아들이지 못했는데, 형은 이런 나를 이해하지 못했다”며 “형은 이성적이지 않았고, 결국 우리 둘은 서로에게 소리를 지르게 됐다”고 했다. 해리 왕자는 형제간 격한 말이 오간 뒤 부엌으로 갔으나 윌리엄 왕세자가 뒤따라와 욕설을 하며 ‘눈 깜짝할 사이’ 자신을 바닥에 쓰러뜨려 폭행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등 밑에 깔려 있던 개밥그릇이 깨진 것도 이때다. 이후 윌리엄 왕세자가 ”어린 시절 싸웠을 때처럼 너도 나를 때리라“고 했지만, 해리 왕자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책 제목 ‘스페어’와 관련한 일화도 소개했다. 아버지인 찰스 3세가 자신이 태어난 날 어머니인 다이애나에게 “당신은 나에게 상속인(장남)과 스페어(차남)를 줬다. 내 할 일은 이제 끝났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해리 왕자는 배우 출신 흑인 혼혈 미국인 메건 마클과 2018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0년 왕실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뒤 미국 캘리포니아에 정착했다. 2021년 초 오프라 윈프리와 첫 인터뷰를 하면서 왕실 내 인종차별 등을 폭로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담긴 다큐멘터리가 넷플릭스에 공개됐다. 회고록 출간에 앞서 영국 ITV와 미국 CBS는 해리 왕자의 인터뷰를 방송할 예정이다. ITV가 미리 공개한 인터뷰 소개 영상에서 해리 왕자는 ”아버지와 형을 되찾고 싶다. 왕실이 아니라 가족을 원한다“고 했다.
  • [영상] ‘남자 홀리는 옷’ 입은 죄…남성 수백 명이 女 1명 위협한 순간

    [영상] ‘남자 홀리는 옷’ 입은 죄…남성 수백 명이 女 1명 위협한 순간

    이란 국적의 10대 여성이 ‘복장 불량’의 이유로 남성 군중 수 백명의 위협을 받는 충격적인 현장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외신의 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17세 여성은 이라크 쿠르디스탄지역에서 열린 오토바이 경주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당시 이 여성은 검은색의 짧은 소매 상의와 짙은 색의 니트 가디건, 짧은 치마를 입고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여성이 행사장에 들어섰을 때, 현장에 있던 남성들이 그녀에게 다가가 ‘옷을 정숙하게 입지 않았다’며 시비를 걸기 시작했다. 소란이 벌어지자 인근에 있던 남성들이 점차 몰려들었고, 현장을 벗어나려 빠르게 이동하는 여성을 뒤쫓기 시작했다.겁에 질린 여성은 휴지로 얼굴을 가리며 도망치려 했지만, 일부 남성들은 폭력을 행사하기까지 했다. 도망치던 여성이 주차된 차량에 걸려 넘어지자 무자비하게 발로 차는 등 끔찍한 폭행이 이어졌다. 여성이 최소 수백 명에 달하는 남성들에게 욕설을 듣고 폭행을 당하는 동안, 주변에 있던 그 어떤 남성도 그녀를 돕지 않았다. 도리어 해당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거나 큰 소리로 환호할 뿐이었다. 여성과 함께 현장을 찾았던 남성 한 명은 그녀를 도우려다 군중의 공격을 당했고, 칼에 찔려 부상을 입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경찰은 해당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남성 16명을 검거해 조사를 벌였다.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피해 여성의 복장이 단정하지 않았으며 경주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주의를 산만하게 한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둘렀으며, 용의자의 소지품에는 흉기가 포함돼 있었다. 현지의 한 시민단체는 “현장에 있던 일부 남성들은 여성이 행사장에 있을 경우 경주보다 여성에게 관심이 집중된다며, 여성의 행사장 출입이 허용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 10대 여성이 오토바이 경주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면서 “주최 측이 여성의 경주 참여를 금지하겠다고 밝혔는데도 여성이 현장에 나타났고, 이후 주최 측과의 말다툼이 결국 참가자들 사이의 폭력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쿠르디스탄 지역 당국 관계자도 “이러한 (여성 차별) 사건은 용납할 수 없다”면서 “여성에 대한 차별에서 나온 공격은 매우 무의미하다”고 지적했다.
  • 만취 음주사고 낸 40대 뺑소니 운전자… 시민들 추격 검거

    만취 음주사고 낸 40대 뺑소니 운전자… 시민들 추격 검거

    만취 상태에서 차량을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가 시민들의 추격 끝에 붙잡혔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40대 회사원 A씨와 B씨를 각각 도로교통법 위반과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30분쯤 울산 북구의 한 편도 1차로 도로에서 자신의 에쿠스 승용차를 몰다가 정차 중인 화물차를 들이받고 달아났다. A씨가 차량 사고 후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하자, 이를 목격한 다른 운전자들이 차로 추격하며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북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고, 동승자 B씨도 음주한 상태였다. 회사 동료인 이들은 함께 술을 마신 뒤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동승자 B씨는 경찰관에게 욕설하고 순찰차를 발로 차 현행범으로 체포되기도 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자세한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우리나라 임산부 13명 중 1명 ‘배우자 폭력’ 당했다”

    “우리나라 임산부 13명 중 1명 ‘배우자 폭력’ 당했다”

    우리나라에서 임신과 출산 기간 중 배우자 폭력을 경험하는 임산부가 13명 중 1명꼴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산부인과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aecology) 최신호에 발표됐다. 5일 조홍준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이지윤 강원대 간호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20~2021년 30개 보건소의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5953명의 임산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보건소 임산부 등록자료에 포함된 가정폭력 측정 지표(HITS)를 분석해 임신·출산 후 배우자 폭력이 어느 정도 발생하는지를 파악했다. HITS는 배우자한테 겪는 상처, 모욕, 위협, 비명 정도를 객관적인 점수로 환산하는 방식이다. 연구팀은 6점 이상이면 가정폭력이 있는 것으로 봤다. 그 결과 전체 분석대상 임산부의 7.6%가 배우자에 의한 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볼 수 있는 HITS 점수 6점 이상을 받았다. 연구팀은 임산부에 대한 배우자 폭력 발생 요인으로 ‘어릴 적 가정폭력 경험’(2.61배), ‘계획하지 않은 임신’(2.18배), ‘우울’(2.17배), ‘정서적 문제로 인한 치료 경험’(1.53배), ‘농촌지역 거주’(1.52배) 등을 제시했다. 또 임신과 출산 기간 중 임산부 주변에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상대가 없을 경우, 대화 상대가 있는 경우보다 폭력이 발생할 위험이 2.24배 높은 것으로 추산됐다. 연구팀은 “임산부에 대한 배우자의 폭설이 욕설이나 위협 정도에 그칠지라도 임산부뿐만 아니라 태아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면서 “가정폭력을 차단하면서 피해 임산부를 조기에 선별하고 관리하는 등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자립준비청년 ‘의무고용’ 도입하고 마음 상처 보듬어줄 사회적 가족 연결을” [이순녀의 이사람]

    “자립준비청년 ‘의무고용’ 도입하고 마음 상처 보듬어줄 사회적 가족 연결을” [이순녀의 이사람]

    고교 졸업 뒤 보육원 퇴소 서울로도움 청할 곳 없어 6개월간 노숙정착금·수당 등 실질 도움엔 부족 벽면녹화 기술 전수해 후배와 창업보육원 경력 인정·1년간 품어주기편견 없이 성원해주는 분위기 절실자립준비청년. 만 18세에 보육원 등 아동양육시설이나 가정위탁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이들을 부르는 명칭이다. 해마다 전국적으로 2500여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나온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자립정착금과 자립수당 등을 지원하지만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의지할 곳 없이 혈혈단신으로 새 삶을 개척해야 한다는 심리적인 압박감으로 인해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때부터 좌절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 지난해 8월 광주 지역에서 자립준비청년 두 명이 잇따라 목숨을 끊었다. 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에 우리 사회는 잠시 부산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정부는 11월 자립준비청년 지원 보완대책을 내놨다. 그런데 고작해야 자립정착금은 800만원에서 올해부터 1000만원으로 늘리고, 자립수당을 월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5만원 더 주기로 한 게 전부다. 공공임대주택 공급 및 각 시도 기관의 자립지원전담 인력도 늘리겠다지만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장담 못 한다. 갈 길이 멀다. 부모를 잃었거나 이들에게 버림받은 이 아이들을 우리는 품어 안을 준비가 돼 있는가. 편견 없이 지지해 줄 자세가 돼 있는가. 자립준비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정서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brother’s keeper)의 김성민(38) 대표는 이런 ‘사회적 가족’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다. 그 자신이 보육원에서 자란 자립준비청년으로서 가족의 부재가 얼마나 큰 상처와 고통인지 뼈저리게 느꼈다. 실내 벽면녹화, 식물인테리어, 조경 서비스 사업을 하는 브라더스키퍼를 2018년 창립하면서 후배들에게 직장 상사가 아닌 가족이 되겠다고 다짐한 이유다. 현재 근무하는 직원 10명 중 8명이 자립준비청년이다. 지난달 말 경기 안양에 있는 사무실에서 김 대표와 마주 앉았다. “경북 안동에 있는 보육원에서 세 살 무렵부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살았습니다. 이름도, 생일도 보육원에서 만들어 줬어요. 보육원에선 폭력이 일상이었고, 학교에선 차별과 놀림에 시달리는 지옥 같은 시절이었습니다.” 하루빨리 보육원을 탈출하는 게 유일한 희망이었다. 하지만 퇴소를 코앞에 둔 고3이 되니 또 다른 절망이 찾아왔다. “누구는 감옥에 갔고, 누구는 성매매한다더라.” 보육원을 먼저 떠난 형, 누나들에 대한 부정적인 소문이 들려올 때마다 두려움이 몰려왔다.“고등학교 졸업식을 마치니 일주일 안에 나가라고 하더군요. 옷가지가 든 가방 하나 메고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그때는 정착금 지원 제도 자체가 없었다. 보육원 선배가 보내 준 5만원, 손에 쥔 그 돈이 재산의 전부였다. 일자리를 찾기 어려웠고, 도움을 청할 곳도 없었다. 강변터미널에서 6개월 노숙 생활을 했다. “당시의 막막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어요. 그때 생각했습니다. 나와 같은 환경에서 자란 후배들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처음엔 막연한 꿈이었는데 어느 순간 제 삶의 목적이자 사명이 됐습니다.” 막 개업한 식당에 무작정 찾아가 일을 달라고 했다. 절실함이 통했는지 식당 주인은 그를 받아 줬다. 첫 직장이었다. 아침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일했지만 힘든 줄 몰랐다. “고생한 만큼 보상받고 노력한 만큼 칭찬받는 경험이 처음이었어요.” 안정적으로 돈을 모으면서 대학에 진학하고 결혼도 했다. 하지만 혼자만 잘사는 것은 의미가 없었다. 하던 일을 그만두고 보육원 아동들을 후원하고 교육하는 비영리기관에 들어갔다. “7년 동안 전국 200여개 보육원을 찾아다니며 아이들을 만나면서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인지 알게 됐습니다. ” 후원은 일시적인 도움일 뿐 자립 기반을 제공하는 게 중요했다. 일자리를 찾아서 연결해 주는 작업에 매달렸다. 6개월 만에 100명을 취업시켰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길어야 3개월, 평균 1~2주 안에 일을 그만뒀다. “회사 사람들이 잘해 주면 불쌍해서 그런가 넘겨짚고, 혼을 내면 보육원 출신이라서 막 대하나 생각해 적응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김 대표는 말했다. “아이들이 느끼는 자격지심과 피해 의식이 생각보다 컸는데 그건 그들의 잘못이 아니에요. 초중고 시기에 보육원에 산다는 이유로 차별당한 경험 때문에 생긴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상처받은 마음을 보듬고 회복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그때 얻었다. 일자리를 연결해 준 회사에서 6개월이 넘도록 착실하게 직장생활을 하는 후배를 찾아가서 비결을 물었다. “그 친구가 일하는 회사가 조경회사였는데 식물에 사랑과 관심을 쏟으면서 마음이 안정됐다고 하더군요. 이거다 싶었어요.” 식물 전공자도 아닌 그가 식물 관련 사업을 하게 된 계기다. 그 후배와 둘이서 브라더스키퍼를 창립했다. 후배가 다니던 조경회사에서 벽면녹화 기술을 전수받았다. 보육원 아동 70~80%는 공업고나 농업고를 졸업하기 때문에 식물이 낯설지 않고, 조경업도 고령화로 세대교체가 필요한 시점인 데다 미세먼지와 환경오염 등으로 식물에 대한 관심이 커진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사업성도 높다고 판단했다. 공공기관, 대기업, 공익재단 등과 협업하면서 매출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20억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40억~5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성서에 나오는 ‘형제를 지키는 자’에서 이름을 딴 브라더스키퍼에는 남다른 규칙이 있다. 우선 자립준비청년을 우대한다. 보육원에서 지낸 시간들을 감추고픈 부끄러운 기억이 아닌 특별한 경력으로 인정해 준다. 입사하면 1년은 욕설을 하든 폭력을 쓰든 내치지 않고 기다려 준다. 부모로부터 온전히 사랑받고, 용서받는 경험을 하지 못한 아이들을 존재 자체로 받아들이는 시간이다. 직원 모두가 식물 이름을 닉네임으로 사용하는 점도 독특하다. 김 대표의 별명은 아프리카 꽃인 ‘바비아나’다. “꽃말이 ‘단란한 가정’이에요. 직원들이 나를 직장 상사로 대하지 않고 가족으로 여기길 바라는 의미입니다.” 브라더스키퍼는 다양한 자립지원 프로그램과 교육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보육원 퇴소 후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을 감안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알아야 할 법률과 금융 지식 등을 가르친다. 주거지원 연계 서비스, 진로 상담은 물론 자존감 회복 및 자기표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일자리와 정서적인 안정 등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 대표는 지난해 1월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정부가 자립준비청년의 일자리와 사회적 가족을 만들어 주는 일에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 주기를 희망했다. 장애인 의무고용제도처럼 기업이 자립준비청년을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하는 제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나와서 고민이 있을 때 이를 함께 나눌 사회적 가족을 정부가 발굴해서 연결해 주는 방안도 제안했다. 지자체의 자립지원인력 1명이 150명을 전담해야 하는 현실에선 실질적인 지원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아동학대, 가정폭력 등으로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이들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더 필요한 실정이다. 김 대표는 무엇보다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회의 따뜻한 시선과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람은 누구나 고아가 됩니다. 시기가 언제인지가 다를 뿐이죠. 자립준비청년들은 그 경험을 먼저 한 사람들입니다. 자기 잘못도 아닌데 편견과 차별의 눈으로 대하는 행태는 바뀌어야 합니다.” 그도 한때는 부모에게 버려졌다는 생각에 괴로워하고 보육원에서 자란 과거를 부끄러워했다. 그러나 돌아보니 주변에 고마운 부모님들이 많았음을 알게 됐고, 이제는 보육원 출신임을 오히려 감사히 여기게 됐다고 했다. 브라더스키퍼의 미래가 궁금했다. “다양한 사업 영역을 구축해서 지금보다 훨씬 많은 자립준비청년을 고용하는 게 목표입니다. 우선은 전국 10곳에 식물 가전 대리점, 식물카페를 만들어서 지역에서 퇴소하는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에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법안이나 지원책을 모색하는 일에도 힘쓸 생각입니다.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는 차원에서 매달 공청회도 개최할 겁니다.”
  • 신변보호 요청했는데…전 남편 흉기에 찔려 숨진 女

    신변보호 요청했는데…전 남편 흉기에 찔려 숨진 女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한 50대 여성이 전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피해 여성은 112 신고 때 가장 먼저 출동하는 ‘112시스템 등록’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경기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9시 53분쯤 안성시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 인근에서 A(54)씨가 자신의 전 부인 B(53)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A씨는 범행 이후 극단적 선택을 했다.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A씨가 범행에 사용된 흉기를 직접 구매했으며 피해자 상태를 확인한 결과 A씨가 B씨를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10년 전 이혼했다가 재결합했으며, 최근 다시 별거 중 재산 문제로 다툼이 잦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욕설과 위협적 발언을 하자, B씨는 지난달 20일 경찰을 찾아 신고했다. 다만 B씨는 지난달 신고 당시 경찰의 ‘피해자 안전조치’ 항목 중 스마트워치 착용, 맞춤형 순찰 등은 거부하고 ‘112시스템 등록’만 요청했다. 112시스템에 등록하면 당사자가 112에 신고할 경우 인근 경찰이 최우선적으로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경찰은 B씨의 요청에 따라 내달 19일까지 60일 동안 ‘112시스템’에 등록했다. 경찰 관계자는 “상담 후 피해자 보호조치를 안내했지만 스마트워치 착용, 맞춤형 순찰 등은 거부하고 112시스템 등록만 요청했다”며 “B씨가 A씨와 별거 중인 데다 A씨가 자신의 집 주소를 몰랐을 것으로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자체 조사 결과 B씨에 대한 경찰의 피해자 보호조치에 문제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경찰은 A씨의 살인 혐의에 대해선 A씨가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한다는 방침이다.
  • 대형견으로 주민 위협한 70대 감형된 이유

    대형견으로 주민 위협한 70대 감형된 이유

    대형견 2마리를 끌고 다니며 아파트 주민을 위협한 70대가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감형 받았다. 대전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문보경)는 협박 혐의로 기소된 A(74)씨의 항소심에서 “A씨가 고령에 정신질환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제적 형편도 어렵고, 도와줄 사람도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100만원으로 낮춰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7월 8일 오전 9시 30분쯤 대전 중구 모 아파트 앞길에서 대형견 2마리를 끌고 다니다가 아파트 주민 B(69·여)씨와 마주치자 이유 없이 욕설을 퍼붓고 개들이 공격하게 할 것처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가 이를 피해 빠르게 걷자 뒤를 쫓아가면서 위협적인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 앞서 A씨는 이곳 인근에서 입마개를 하지 않은 대형견들을 데리고 산책하다 이를 촬영하는 사람을 위협하고 개 물림 사고를 유발해 약식명령으로 벌금형을 받기도 했다.1심 재판부는 “A씨가 개 물림 사고로 처벌 받은 전력이 있는 데도 같은 범행을 반복했다”며 “A씨는 범행을 부인하지만 여러 진술과 증거로 볼 때 범죄사실이 충분히 인정된다”고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재차 범행을 저질러 주민들 불안감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1심 재판부처럼 A씨의 범행을 엄히 질책하면서도 고령과 정신질환 의심 등 이유를 들어 벌금을 감형해줬다.
  • 교권침해로 전학·퇴학, 학생부에 기록

    교권침해로 전학·퇴학, 학생부에 기록

    수업 방해처럼 교사의 교육 활동을 침해해 전학·퇴학 같은 중대처분을 받으면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남긴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교권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당국이 ‘학생부 기재’라는 강수를 들고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교권 보호에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도 적잖게 제기된다. 오히려 낙인 효과가 크고 학생부 기재를 막기 위한 법적 분쟁이 더 잦아질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교육부는 27일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국회에 계류 중인 교원지위법 개정안이 통과돼야 학교 현장에 적용된다. 시행령 개정까지 감안하면 이르면 2024학년도부터 적용된다. 구체적인 사항은 관련 시행령을 개정하는 과정에서 확정되는데 현재로선 전학이나 퇴학 같은 중대처분이 학생부에 쓰일 가능성이 높다. 교권보호위원회는 가장 가벼운 처분인 학교봉사나 사회봉사부터 특별교육, 출석정지, 학급교체, 전학, 퇴학 등 7개 조치를 내릴 수 있다. 교육부는 출석정지나 특별교육 등도 기록할지에 대해선 의견 수렴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교권 침해 학생의 대부분은 출석정지(45.1%)를 받았다. 출석정지 이상 조치를 받은 경우 특별교육도 받아야 한다. 거부하면 추가 징계도 가능하다. 피해 교원들은 그동안 조퇴하거나 특별 휴가를 썼지만, 사건이 발생하면 가해 학생과 즉시 분리된다. 교육부는 “침해 학생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만 교권보호위원회가 심의한 교육활동 침해 사건은 1596건이다. 2019년 2662건에서 코로나19로 등교 수업이 줄어든 2020년 1197건으로 감소했다가 지난해 2269건으로 다시 늘었다. 이 같은 추세대로라면 올해 3000건에 달할 전망이다. 심각한 교권 침해 사건도 발생했다. 지난 6월 경기 수원에서 동급생과 몸싸움을 하던 초등학생이 교사 3명에게 욕설을 하고 실습용 톱을 던지는 일이 있었다. 그동안 특정 학생이 교사의 정당한 교육 활동을 방해할 경우 다른 학생의 학습권이나 교사의 인권을 보장하는 조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최소한 출석정지 이상을 기재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면서도 “반성과 생활 교정이 이뤄지면 학교폭력처럼 심의를 거쳐 삭제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교육부가 추진하는 학생부 기재에 대한 반대 목소리도 거세다. 교사노동조합은 “교육활동 침해 행위가 감소할지 불투명하고 오히려 아동학대 신고 같은 부작용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도 “학생부 기록은 학생에 대한 위협 수단으로 전락할 것”이라면서 “학생부 입력을 막기 위한 소송이 증가해 학교는 법적 분쟁의 장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 교권 침해로 전·퇴학 받으면 학생부에 쓴다…“낙인·법정 다툼 우려”

    수업 방해처럼 교사의 교육 활동을 침해해 전학·퇴학 같은 중대한 처분을 받으면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남게 된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교권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당국이 ‘학생부 기재’라는 강수를 들고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교권 보호에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오히려 낙인 효과가 크고 학생부 기재를 막기 위한 법적 분쟁이 더 잦아질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교육부는 27일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국회에 계류 중인 교원지위법 개정안이 통과돼야 학교 현장에 적용된다. 시행령 개정까지 감안하면 빠르면 2024학년도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사항은 관련 시행령을 개정하는 과정에서 확정되는데 현재로선 전학이나 퇴학 같은 중대한 처분이 학생부에 쓰여질 가능성이 높다. 교권보호위원회는 가장 가벼운 처분인 학교봉사나 사회봉사부터 특별교육, 출석정지, 학급교체, 전학, 퇴학 등 7개 조치를 내릴 수 있다. 교육부는 출석정지나 특별교육 등도 기록할지에 대해선 의견 수렴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교권 침해 학생의 대부분은 출석정지(45.1%)를 받았다. 출석정지 이상 조치를 받은 경우 특별교육도 받아야 한다. 이를 거부하면 추가 징계도 가능해진다. 피해 교원들은 그동안 조퇴하거나 특별 휴가를 썼지만, 사건이 발생하면 가해 학생과 즉시 분리된다. 교육부는 “침해 학생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만 교권보호위원회가 심의한 교육활동 침해 사건은 1596건으로 집계됐다. 2019년 2662건에서 코로나19로 등교 수업이 줄어든 2020년 1197건으로 감소했다가 지난해 2269건으로 다시 늘고 있다. 추세대로라면 올해 3000건에 달할 전망이다. 심각한 교권 침해 사건도 발생했다. 지난 6월 경기 수원에서 동급생과 몸싸움을 하던 초등학생이 교사 3명에게 욕설을 하고 실습용 톱을 던지는 일이 있었다. 지난 8월 충남의 한 중학생이 교단에 누운 채 휴대전화를 보는 영상이 퍼지자 교권 침해를 예방해야 한다는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 그동안 특정 학생이 교사의 정당한 교육 활동을 방해할 경우 다른 학생의 학습권이나 교사의 인권을 보장하는 조치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최소한 출석정지 이상을 기재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면서도 “반성과 생활 교정이 이뤄지면 학교폭력처럼 심의를 거쳐 삭제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교육부가 추진하는 학생부 기재에 대한 반대 목소리도 거세다. 교사노동조합은 “교육활동 침해 행위가 감소할지 불투명하고 오히려 아동학대 신고 같은 부작용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도 “학생부 기록은 학생에 대한 위협 수단으로 전락할 것”이라면서 “학생부 입력을 막기 위한 소송이 증가해 학교는 법적 분쟁의 장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 과대평가된 뮤지션들, 비틀스, 스위프트, 콜드플레이, 마룬 5, 키스

    과대평가된 뮤지션들, 비틀스, 스위프트, 콜드플레이, 마룬 5, 키스

    물론 그렇다. 음악에 대한 취향은 주관적이다! 우리가 위대하다고 폭넓게 공감한 많은 밴드들과 아티스트들도 그렇게 많은 이들이 대단하다고 느낄 만한 여지가 적다고 느낄 때가 있다. 모든 것이 가짜라고 느껴질 때도 있다. 최근 레딧 닷컴 이용자 ‘Blippity_09’는 ‘당신의 견해로는, 누가 가장 과대평가된 밴드나 아티스트라고 생각하느냐’고 질문을 던졌는데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버즈 피드가 26일(현지시간) 정리했다. 답들은 상당히 놀라웠다. 아래는 그 중에 위쪽을 차지한 18명의 아티스트들이다. 1. “애덤 레바인과 마룬 5. ‘걸스 라이크 유’ 같은 노래가 얼마나 오래 차트의 맨위를 차지했던가? 너무 오래 머물렀다.”(StormXGamingX) “마룬 5는 음악계의 아르비(Arby‘s, 값싼 햄버거 체인점) 같다.”(Monkey_Ninja) 2. “난 테일러 스위프트를 받아들이지 못하겠다. 난 어쩌면 앨범 하나에 노래 하나(많은 의견 가운데 하나일지 모른다는 뜻인 것 같다)일 것 같은데 이곳 사람들은 콘서트 티켓을 손에 넣겠다며 부모 집도 모기지 담보로 맡긴다.”(religionlies2u) “그녀는 나쁘지 않다. 다만 그녀는 과대평가됐다는 모든 기준을 확실히 충족시킨다.”(AyyooLindseyy) 3. “드레이크의 노래하는 목소리는 끔찍하다. 그가 내는 소리는 양쪽 균형이 맞지 않은 식기세척기 소리와 같다.”(heidismiles) “솔직히 말해 끝장나게 인기있었던 많은 아티스트들이 때때로 음악의 질을 한없이 추락시키곤 한다. 독특한 스타일을 계속 파고들며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여 태생적으로 라디오 음악으로 바꾸려다 망한 사례다. 드레이크는 이런 사례를 극명하게 드러낸다. 난 그들의 오랜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지금은 그를 지지하지 못한다.”(pj123mj) 4. “현재의 인기도를 따지면 잭 할로우다. 난 그의 랩을 광적으로 좋아했지만 이런 부류는 내가 들어보지 못했던 가장 어중간한 음악을 지어냈다. 그의 어떤 것도 그닥 심각하게 나쁘지는 않았다. 그의 목소리는 드레이크가 전화 걸 때 냈던 소리를 백인 버전으로 옮긴 것 같았다.”(damnyoutuesday) “확실하다. 그의 ‘인더스트리 베이비’ 가사는 날 흥분시켰다. 그리고 그가 ‘퍼스트 클래스’에 옮긴 가사들은 날 서글프게 만들었다.”(callingallcomas) 5. “에드 시런. 복제(generic) 팝을 파고들면 그의 음악은 좋다. 내가 맞나? 하지만 왜 그가 그토록 높이 평가받는지 이유는 모르겠다.”(Treefingrs) “난 한때 에드 시런이 히트곡 하나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수고를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게 해주는 믿기지 않은 재주를 지닌 음악인으로 묘사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그런데 그는 필요했던 것 이상의 한 방울을 보탠 적이 없었다.”(MonetisedSass) 6. “이런 말 정말 하기 싫지만 퀸이다.“(Emotional-House-1633) ”‘보헤미안 랩소디’를 두 번 다시 듣느니 차라리 집에 페인트칠이나 하겠다.”(lewissassell) 7. “콜드플레이, 난 10년 넘게 이 밴드를 지지했는데, 물론 그들은 재능 넘치는 뮤지션임에 틀림없지만 그들이 쓴 음악은 내가 일생에 걸쳐 들어 본 가장 단조롭고 스트레스 쌓이는 음악이다. 그들이 어떻게 이렇게 큰 팬덤을 쌓았는지, 쇼에서 위대한 그룹처럼 구는지는 여전히 날 답답하게 만든다.”(hauntedshadow666) “‘옐로우’가 유일한 히트곡이었다면 한 곡만 히트시킨 불가사의 중 하나로 기억됐을 것이다.(jaggoffsmirnoff) 8. “저스틴 비버. 그의 목소리는 똑 지루한 두부처럼 들리며 그는 모든 협업을 망쳐 어떤 것에도 보탬이 되지 않는다.”(Inside-Hunt7857) “비버에 열광하는 이들을 결코 이해하지 못하겠네”(borninathunderstorm)9. “머신 건 켈리.(Pettyrosebushes) “그의 앨범이 그래미상 최우수 록앨범 후보로 지명된 것은 록음악, 뮤지션들, 그리고 일반적으로 음악에 수치”라고 전했다.(Technology84) 10. “비욘셰. 날 오해하지 말라, 그녀는 나쁘지 않다. 실제로 그녀는 믿기지 않는 재능을 타고났다. 하지만 그녀 팬들은 제2의 예수가 재림한 것처럼 떠받들고 있다.”(cuppajess) “비욘셰. 재능도 있고 몇몇 좋은 노래도 갖고 있다. 하지만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녀는 여신이 아니며 왕실 사람도 아니다.”(crazycatlady331) 11. “임마(Imma)는 이것 때문에 살해됐다. 하지만 스타일스잖아.”(somebodyelzeee) “그래, 뭔 거래? 모든 사람과 그들의 견공은 해리 스타일스를 보고 싶어한다. 하지만 난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일종의 유명인 집착 같다.”(myself1200) 12. “멈퍼드와 아들들은 파머스 마켓에서 볼 수 없었던 가장 훌륭한 밴드다. 집으로 가는 도중 ‘난 진짜 CD를 샀어야 했는데 줄이 너무 길었어’ 할 수 있다. 그 때 그들이 생각나지는 않을 것이다.”(BellBoardMT) “난 정말 포크 음악을 좋아한다. 어쩌다 멈퍼드와 아들들을 싫어하게 됐다. 처음에는 그들을 좋아한다. 하지만 이봐요들, 난 이제 확실히 그들이 단조롭고 위선적이란 것을 알았다우.”(Whiteelchapo) 13. “인정해야겠어, 난 백인이고 50대지, 그리고 키스가 그닥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들을 정말 좋아해 보려고 수없이 애써봤지만 소용없었지. 기타 리프는 초보자급이고, 가사는 형편없지, 믹싱은 끔찍해, 아무래도 배를 놓쳤나 보다. 그렇지 않나?”(nopir) “키스. 삐까번쩍하게 분칠한 어중간한 음악.”(daredelvis421) 14. “푸 파이터스는 밴드 니켈백이나 그저 받아들일 만하다.”(JibramRedclap) “그들을 좋아하지만 나도 안다. 그들은 그저 기본적인 얼터너티브 록 밴드다.”(StinkyKittyBreath) 15. “아리아나 그란데. 유감스럽게도 그녀를 좋아하게 스스로를 만들지 못했다. 당신 하고 싶은 대로 해라.”(Lady_Opossum) “IMHO 그녀 목소리는 대단하다. 하지만 요즘 대부분의 시간을 숨가쁘고 욕설 투성이의 힙합 따위에 허비하면서 보컬 재능을 썩히고 있다.”(MisterMarcus) 16. “가장 부풀려졌다고 말하기 어렵지만 라디오헤드는 다른 이들이 가진 것처럼 가장하는 바탕을 정말로 갖지 않은 것처럼 느껴진다.(JustNotHaving_It) “라디오헤드를 꼽는다. 난 끝내 이것이 결국 나이며, 그들의 라이브 공연을 실제로 보지 못하면 아마도 심경의 변화를 일으킬 것 같다면 사람들이 이 밴드에 갖고 있는 숭배, 특히 2000년대 초반의 그 열광은 내가 결코 인정하지 못하겠다.”(bunsNT) 17. “마돈나는 결코 위대한 가수가 아니다. 명확하게 문화적 아이콘이며 음악적으로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다.”(15448) “빌어먹을 음악인.”(moishepesach) 18.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하기 미안한데 비틀스”(Thunder_Mug) “비틀스, 미안. 위선을 부리고 싶지는 않다. 음악은 그들의 전성기 뒤로도 이만큼 발전해 왔다. 스포티 파이나 애플 뮤직에 들을 음악이 넘쳐난다. 해서 이런 생각이 떠오른다. ‘이봐, 우리가 지금 정곡을 찌르고 있는 건가? 비틀스야.’ 난 그들이 음악산업에 이룬 성과를 존중한다. 그러나 그들의 음악을 통째로 듣고 앉아 있으라고?”(Admissful)
  • “몸매 보고 스토킹” 경비원 조롱한 BJ 겸 걸그룹 백업댄서 여론 뭇매

    “몸매 보고 스토킹” 경비원 조롱한 BJ 겸 걸그룹 백업댄서 여론 뭇매

    걸그룹 백업댄서로도 활동하는 아프리카TV의 BJ(인터넷 방송 진행자)가 방송 도중 촬영을 제지하는 경비원에 대해 조롱 등 막말을 쏟아내 네티즌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27일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는 A씨와 B씨는 서울 용산전자상가를 방문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들이 상가 내에서 웃으며 방송을 하던 중 경비원이 다가와 촬영을 제지하는 일이 벌어졌다. 경비원은 “2층에 올라가면 통제실이 있다. 거기서 허가받고 (촬영)하라”고 안내했다. 경비원은 그러면서 “상인들이 (찍히는 걸) 안 좋아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 같은 안내에 “네”라며 돌아선 이들은 이후 경비원에 대한 험담을 시작했다. 이들은 자신들을 지켜보고 있는 경비원에 대해 “저희를 계속 따라다닌다. 지금 스토킹 당하고 있다”, “(경비원이) ‘쟤네 ×× 예쁘다’, ‘재네 몸매 봤음?’ 속으로 이러는 거 다 보인다”는 발언 등을 이어갔다.경비원이 다시 다가와 일단 카메라를 끄라고 말한 이후에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이라고 욕설을 내뱉었다. 이들의 방송에는 방역 마스크를 쓴 고령의 경비원 얼굴이 그대로 노출되기도 했다. 이후 시청자들의 지적이 나오자 이들은 방송 도중 이른바 ‘원산폭격’ 자세와 ‘엎드려뻗쳐’ 자세를 취하며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BJ들의 경비원 조롱 논란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며 네티즌들의 비판을 낳았다. ‘에펨코리아’(펨코), ‘디시인사이드’(디씨) 등에서는 “경비원 분들도 한 가정의 아버지인데 저런 말을… 자녀 분들이 보면 피가 거꾸로 솟을 듯”, “이러니 인방 이미지가 좋아질 수 없다” 등 반응을 보였다.네티즌들은 A씨가 최근에도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 방송 무대에 서는 등 유명 걸그룹들의 백업댄서로 활동해왔다는 사실을 공유하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A씨는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글을 올렸다. A씨는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고 했어야 했는데 제가 너무 생각 없이 책임감 없이 행동했다”며 “당사자분께 방송 종료 이후에 저희가 방송에서 했던 말과 행동들 전부 말씀드리고 사죄드렸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반성하며 살겠다”고 해명했다.
  • ‘2차 술집’ 거절했다며 얼굴뼈 부러뜨린 30대 ‘꼰대’ 징역형

    ‘2차 술집’ 거절했다며 얼굴뼈 부러뜨린 30대 ‘꼰대’ 징역형

    자신이 원하는 ‘2차 회식’ 술집을 거절했다며 직장 동료를 폭행한 30대 남성에게 징역 6월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6단독(재판장 김택우)은 27일 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39)에게 “A씨가 범행을 시인하고 반성하고 있지만, 피해자가 입은 상해가 가볍지 않고 피해 회복도 되지 않았다”고 이같이 선고했다.A씨는 지난 7월 22일 오후 11시 41분쯤 대전 중구 모 식당에서 직장 동료 B씨(35) 등과 함께 1차 회식을 한 뒤 “○○ 술집으로 2차를 가자”고 했다가 B씨가 거절하자 욕설을 퍼부으면서 얼굴을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B씨는 광대뼈 및 상악골 골절 등 42일 간의 치료가 필요한 중상을 입었다.
  • 연인이 성관계 거부하자 목에 베개 올려놓고 밟은 30대

    연인이 성관계 거부하자 목에 베개 올려놓고 밟은 30대

    연인이 성관계를 거부하자 목에 베개를 올려놓고 밟아 기절시키는 등 폭행과 흉기 위협을 일삼은 30대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3단독(재판장 오명희)은 특수상해 및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게 “A씨가 2개월의 구금 기간에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 또 피해자와 합의했고, 초범인 점도 고려했다”며 이같이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일 오전 1시쯤 대전 유성구 B(28·여)씨의 집에서 함께 침대에 누워있던 B씨에게 성관계를 요구했으나 B씨가 이를 거부하자 화를 내며 B씨의 뺨을 때렸고, 저항하자 목을 조르거나 발로 찼다. 이 과정에서 A씨는 B씨의 목에 베개를 올려놓고 발로 밟아 기절시켰으며 B씨가 깨어나자 흉기를 들고 다시 폭행을 휘둘러 상해를 입혔다. 앞서 A씨는 지난 10월 10일 오후 6시쯤 B씨의 집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다가 B씨가 “내 집에서 나가라”고 요구하자 말다툼을 벌인 뒤 흉기를 가져와 욕설을 퍼부으면서 “죽이겠다”고 협박도 했다. A씨는 지난 10월 9일 B씨와 말다툼 끝에 헤어지기로 한 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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