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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마당] 잊힐 권리, 악플을 받지 않을 권리/이애경 작가·작사가

    [문화마당] 잊힐 권리, 악플을 받지 않을 권리/이애경 작가·작사가

    아파트 지하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다. 15층에 머물러 있던 엘리베이터의 숫자가 하나씩 줄어들면서 지하 1층에 도달했다. 버튼을 눌러 문을 닫고 올라가는데 1층에서 멈췄다. 문이 열리자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남학생이 주문받은 치킨을 들고 들어와 “아이 XX 짜증 나”라고 욕을 했다. 엘리베이터 안에 그 배달원을 제외하고 나밖에 없으니 나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왜 내가 뭘 잘못했나?’가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이었고, ‘설마 나한테 하는 소리인가?’ 등의 생각이 스쳤다.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는데 지하까지 갔다가 올라오느라 시간이 지체된 게 짜증 났고, 그게 엉겁결에 내 탓이 되어버려 간접적으로 화풀이를 하는 모양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조금 화가 났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고단하지만 기쁘게 돌아오는 퇴근길이었는데 그의 한마디가 내 기분마저 상하게 만들었다. 실제로 나 또한 ‘짜증 나게’ 만들어버렸다. 말이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짧은 순간 짧은 한마디에 사람의 기분을 이렇게 흔들어버리니 말이다. 나를 향해 직접 던진 욕이 아니었는데도 이렇게 영향을 주는데 자신을 겨냥해 무차별적으로 달린 악플이나 욕설을 읽는 당사자는 어떤 마음이 들까. 특히 연예인을 향한 도를 넘는 악플은 치명적이다. 악플을 보지 않으면 되지 않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사람의 심리가 어디 그런가. 사람에게는 기본적으로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기 때문에 어떤 행위나 상황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반응이 궁금할 수밖에 없다. 과거에는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거나 흘러 흘러 듣는 게 전부였지만 지금은 인터넷만 열면 쉽게 들여다볼 수 있게 됐다. 대중의 사랑을 먹고사는 연예인들은 처음에는 악플에 대항하지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을 앓으며 속으로 삭였지만,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자살 등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되면서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었다. 더 이상 참지 않고 악플러들을 고소하는 사람들이 생겨난 것이다. 그럼에도 매일 생산되는 뉴스와 이슈에 따라 여전히 악플은 쏟아지고 있다. 이슈가 뜨거우면 악플도 끓어오른다. 구글이 위키피디아의 링크를 제한하기로 결정하면서 ‘잊힐 권리’가 다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모든 기록된 정보를 담고 있는 인터넷에서 지우고 싶은 정보가 있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벌어지는 일이다. 부정적인 과거의 사건, 정보, 이미지 등이 인터넷에 남아 자신을 계속 따라다니기 때문이다. 이렇게 자신에 대해 기록되어 있는 부정적인 정보들에 대해서 잊힐 권리가 주장되는 것처럼, 우리들에게는 인신공격적인 악플을 받지 않고 비방하는 글에 노출되지 않을 권리 또한 존재한다.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의견을 낼 수는 있지만 인신공격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나마 말이야 뱉고 나면 사라진다고 하지만 글은 다르다. 어딘가에 기록되면 평생 쫓아다닌다. 나중에 지우고 싶은 정보가 될 것 같은 것들을 애초부터 인터넷에 올리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다. 훗날 자신이 쓴 악의적인 글, 댓글들을 모두 찾아 지우는 수고를 하거나 혹은 지워달라고 요청을 하기 전에 말이다.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라는 말을 곰곰이 되새겨본다면 이토록 전쟁터 같은 인터넷 세상에 평화가 찾아오지 않을까.
  • 인권위 “6사단 의무부대도 가혹행위 및 성추행” 수사 의뢰…6개월간 지속적으로 이병 괴롭혀

    인권위 “6사단 의무부대도 가혹행위 및 성추행” 수사 의뢰…6개월간 지속적으로 이병 괴롭혀

    ‘인권위 6사단’ ‘6사단 가혹행위’ ‘6사단 의무부대’ 인권위 6사단 의무부대 성추행 및 가혹행위 수사 의뢰 소식이 전해져 또다시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사망 사건의 파장이 확산하는 가운데 또다른 전방부대인 6사단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추행과 가혹행위가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작년 10월 6사단의 한 의무부대에 대해 직권조사를 벌여 6개월간 가혹행위가 있었음을 확인하고, 지난 5월 전역한 가해자 2명에 대한 수사를 검찰에 의뢰했다고 4일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군인권센터 등은 작년 8월 “6사단 의무병으로 근무하던 A(21)이병이 선임병들로부터 폭언과 폭행, 가혹행위, 성추행을 당했다”며 진정을 제기했다. 조사결과 이 주장은 사실로 드러났다. A이병은 2012년 10월 의무중대 전입 후 6개월간 선임들로부터 지속적으로 가혹행위를 당했고 이 때문에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진단을 받았다. 특히 A이병이 다른 부대에 파견됐던 2012년 11월부터 2013년 1월까지 함께 파견된 선임 3명으로부터 집중적으로 각종 가혹행위와 성추행을 당했다. 가해자들은 A이병이 업무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그에게 머리박기, 엎드려뻗쳐, 다리털 뭉쳐서 뽑기(일명 ‘개미’), 연병장 돌기 등 가혹행위를 했다. 또 양쪽 다리를 잡고 발바닥으로 성기를 문지르는 행위(일명 ‘오토바이’)를 하거나 성기를 베개로 때리는 등 추행했다. 또 ‘X개’라며 욕설을 하기도 했다. 인권위는 “군 환경에 익숙지 않은 신입병사를 인도하고 모범이 돼야 할 선임병사에 의해 발생한 행위라는 점에서 더욱 우려되고 보편적인 정서에도 받아들이기 어려운 수치심과 모멸감을 유발한 행위”라며 “군인복무규율과 군형법을 위반, 헌법에 보장된 인격권과 신체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인권위는 국방부 장관에게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파견병력 관리 감독에 대한 규정을 제정하고 업무 매뉴얼을 수립하는 등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인권위는 특히 “이번 사건이 해당 의무대가 독립적 공간에 설치돼 있어 적절한 지휘와 관리감독이 되지 않은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해당 부대에는 부대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익명으로 청원할 수 있는 ‘마음의 편지’ 신고함이 설치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파견 의무병력에 대한 점호, 배속된 부대와의 공조체계 및 책임범위에 대한 기준, 군의관 퇴근 후의 업무 인수인계 등 파견병력에 대한 관리감독 체계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이 가혹행위·성추행 가해자는 3명 중 이미 기소돼 재판 중인 1명을 제외한 2명은 아무런 조치를 받지 않고 전역한 상태였다. 인권위는 이들 2명에 대해 검찰총장에게 수사를 의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봄 디스 케미에 벤볼러 분노 “확 불 싸질러 버려” 경악 ‘어떤 관계기에..’

    박봄 디스 케미에 벤볼러 분노 “확 불 싸질러 버려” 경악 ‘어떤 관계기에..’

    ‘박봄 디스 케미, 벤볼러’ 미국 힙합계 셀레브리티로 알려진 ‘주얼리’ 회사 대표 벤볼러가 최근 박봄과 YG엔터테인먼트를 겨냥한 케미의 박봄 디스에 비난하고 나섰다. 벤볼러는 투애니원, 빅뱅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과 친분이 있다. 3일 벤볼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케미 그 애가 뭔데 확 불 싸질러 버릴까. 네가 그런 소리를 할 만큼 머리가 컸으면 맞아도 될 소리를 했다는 거 알겠네. 우리 팸한테 까불지 마”라는 과격한 글을 남겼다. 벤볼러가 이렇게 욕설을 퍼부은 것은 앞서 지난 1일 힙합 걸그룹 에이코어 멤버 케미가 투애니원 멤버 박봄을 디스하는 내용의 곡 ‘두 더 라이트 씽(Do The Right Thing)’을 공개했기 때문. 박봄을 ‘밀수돌’로 지칭한 케미의 곡 가사에는 “젤리박스에 약이 빠졌어? 사라진 니 4정 누가 봐줬어? 검찰이 언제부터 이렇게 착해빠졌어?” “너는 좋겠다 팬들이 커버 쳐줘서. 부러워 대표가 소설 써줘서” “빽 좋은 회사 뒤에 숨어 있다가 또 잠잠해지면 나오겠지”라는 가사로 YG엔터테인먼트와 박봄을 디스했다. 케미 디스곡의 주인공인 박봄은 지난 2010년 필로폰류 암페타민을 젤리류로 위장해 밀수입하다가 적발됐으나 입건유예로 처리됐다. 박봄 마약사건은 이후 ‘봐주기 수사’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네티즌들은 “케미 박봄 디스곡도 너무 했고 벤볼러 욕설도 심했다”, “박봄과 친분 있다면 벤볼러 화날 만해”, “박봄 디스 제대로던데. 케미 용기도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벤볼러 트위터(에이코어 케미 박봄 디스, 박봄 디스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찰리 욕설 징계, 벌금 200만원+봉사 ‘입모양 보니 심판에 한국어욕’ 경악

    찰리 욕설 징계, 벌금 200만원+봉사 ‘입모양 보니 심판에 한국어욕’ 경악

    ‘찰리 심판 욕설 징계’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찰리 쉬렉(29)이 경기 도중 심판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KBO는 심판에 욕설을 한 찰리에 제재금 200만 원과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40시간의 징계를 내렸다. 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NC가 2-0으로 앞선 1회말 1사 1, 2루에서 이재원을 상대로 몸쪽 높은 코스에 붙여 던진 초구가 볼로 선언되자 찰리는 양팔을 벌리며 적극적으로 불만을 표시했다. 김준희 구심이 주의를 주기 위해 마운드 쪽으로 올라오자 똑같이 홈플레이트 방향으로 걸어 나오며 맞대응한 찰리는 점점 더 거칠게 불만을 표현했다. 한 차례 구두 경고를 줬음에도 찰리의 불만 표출이 멈추지 않자 김 구심은 찰리에게 퇴장을 선언했다.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이 그라운드로 급히 들어가 설득해 봤지만 퇴장 판정은 바뀌지 않았다. 찰리는 퇴장을 선언 받은 뒤 더욱 흥분해 입 모양만 보고도 욕설임을 짐작할 수 있는 폭언을 거듭 쏟아냈다. 그는 한국어 욕설과 영어 욕설을 섞어 썼다. 이 장면은 고스란히 중계됐다. 찰리는 팀 관계자에 이끌려 더그아웃으로 돌아가는 동안에도 심판을 향해 쉬지 않고 욕설을 계속 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오전 야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찰리에 대해 제재금 200만 원과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40시간의 처분을 결정했다. 상벌위원회는 찰리에 벌칙내규 제7항을 적용했다. 7항은 감독, 코치, 선수가 심판판정에 불복하거나 폭행, 폭언, 빈볼, 기타 언행으로 구장질서를 문란하게 했을 경우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제재금 200만원 이하, 출장정지 30경기 이하 등 조치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KBO는 또 찰리의 퇴장 이후 투수 교체 과정에서 14분 이상 경기를 지연시킨 김경문 NC 감독에게도 엄중 경고했다. 네티즌들은 “심판 욕설 찰리 징계, 마땅하다”, “심판 욕설 찰리 징계, 이 정도면 많이 봐줬네”, “찰리 징계, 출장 정지는 피했네. 심판 욕설 너무 심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스포츠 중계화면 캡처(찰리 심판 욕설 징계)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더럽기만 하다? 심리학으로 본 화장실

    더럽기만 하다? 심리학으로 본 화장실

    화장실은 ‘볼일’을 해결하는 더러운 공간일 뿐이다? 호주의 한 유명 심리학자가 화장실과 심리학을 연결한 독특한 책을 출간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화장실 심리학’(Psychology in the Bathroom)이라는 제목의 이 책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를 해결하는 곳인 동시에 가장 ‘베일에 싸여있는’ 화장실을 심리학적으로 해석했다. 배변을 보는 행위와 심리학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 이 책은 속이 부글거리거나 가스가 찬 느낌, 요실금, 변비 등 화장실과 관련한 신체의 변화와 심리학적 관계를 유머러스한 문체로 상세하게 전달한다. 예컨대 변비는 개개인의 특별한 성격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며, 화장실과 관련한 욕설이나 성적인 배뇨와 관련한 전통이나 인식 등도 소개한다. 한 챕터에서는 방귀와 관련한 재미있는 설문조사 결과도 실려 있는데, 소리가 나는지 나지 않는지, 냄새가 나는지 나지 않는지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방귀를 뀌는지에 따라 ‘공손한 방귀’와 ‘악의적인 방귀’, ‘재미있는 방귀’ 등으로 나눠진다. 또 다른 챕터에서는 ‘화장실 욕설’을 다룬다. 특히 ‘대변’을 뜻하는 동시에 욕설로 이용되는 영어 단어 25가지를 집중 조명했으며 이중 유독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대변’ 단어와 그에 관련한 심리학적 해설을 담았다. 책을 쓴 닉 해슬림 박사는 멜버른대학교를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심리학자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책은 화장실을 다양한 심리학적 관점으로 접근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멘붕’ 우즈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멘붕’ 우즈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9·미국)가 ‘호랑이굴’에서도 자존심을 구겼다. 우즈는 3일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골프장 남코스(파70·7400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와 더블보기를 1개씩 범했다. 중간합계 1오버파 211타로 공동 36위로 처졌다. 이 대회에서 통산 8차례나 우승컵을 들며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인 우즈지만, 올해는 과거의 위용을 찾아볼 수 없었다. 허리 부상 복귀 후 첫 대회였던 지난달 브리티시오픈 69위의 수모를 씻겠다는 각오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1라운드에서는 2언더파로 선전했으나 2, 3라운드에서 각각 1타와 2타를 잃는 등 부진했다. 티샷 난조로 고전한 우즈는 이날 드라이버를 교체하는 강수를 뒀다. 지난해 쓰던 드라이버를 들고 나온 우즈는 “가벼운 샤프트가 스윙 스피드를 높여 폭발적인 샷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지만 효과가 없었다. 6번홀(파4)에서는 가까이 따라붙은 TV 카메라맨에게 욕설을 하는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로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 대회 첫 우승을 노리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4타를 줄여 11언더파 199타를 기록,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마크 레시먼(호주)이 3위(9언더파 201타)에 자리했고 노승열(23·나이키골프)은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공동 24위(2언더파 208타)에 머물렀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공연리뷰] ‘바람직한 청소년’

    [공연리뷰] ‘바람직한 청소년’

    ‘적당히’가 무엇인지 아는 영리한 작품이다. 욕지거리가 난무하다가, 더 나오면 불편해질 듯한 지점에서 분위기를 환기시킨다. 지루해지려나 싶으면 유머가 터져나오고, 가벼워지려는 순간 진중하게 몰고 간다. 그러면서도 관객에게 던지려는 질문은 또렷하게 드러낸다. “바람직하다는 것은 대체 무엇인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 중인 연극 ‘바람직한 청소년’(극작 이오진, 연출 문삼화)은 강력히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 배우들의 연기와 무대 활용, 주제의식 등 질 좋은 재료들을 모아 제대로 직조했다. 하필고등학교 반성실에 두 학생이 모였다. 성적이 전국 상위 0.3%인 학생 이레와 공부와는 담을 쌓은 ‘싸움짱’ 현신이다. 어른들의 시선으로 볼 때 둘은 모두 ‘문제적 인간’이다. 이레는 공부는 잘하지만 동성애 성향이 있다는 게 ‘문제’고, 현신은 태도가 불량스러운 게 ‘문제’다. 현신과 뭉쳐 다니는 기태나 종철, 왕따 피해자인 봉수, 모두 ‘문제’를 안고 있다. 교사나 학부모가 보기에는 다 교화할 대상이다. 체육교사의 대사를 빌리자면 “평범하게, 정상적으로 살았으면 좋겠다”라는 것인데, 바로 여기에서 물음이 생긴다. 그 기준이 무엇이냐는 것이다. 연극은 마지막으로 치달아 가면서 누가, 어떻게, 무엇을 두고 ‘바람직한 청소년’을 정의할 수 있는가라고 묻는다. 더불어 강요된 ‘평범’과 ‘정상’은 몰개성과 부자유이자, 또 다른 폭력임을 암시한다. 무대 활용도 돋보인다. 커다란 틀 안에 다른 크기의 사각틀을 만들어 반성실, 과학실, 청소도구함 등으로 삼았다. 만화 같기도 한 정면 무대는 큰 장치의 이동 없이도 학교 안 다양한 공간을 표현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어느 배역을 맡든 감초 역할을 제대로 해내면서 웃음을 주는 구도균(재범·지훈 아버지)을 비롯해 이현균(현신), 민재원(이레), 한규원(봉수·지훈)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좋은 연극이 완성됐다. 극 초반에 적나라하게 욕설이 나오는 데에 거부감을 느끼는 관객들도 있을 듯하다. “실제로 고등학교 앞에서 녹음도 해봤다”는 작가의 노력이 담긴 현실이라는 데 의미를 찾을 수 있겠다. 오는 31일까지. 3만원. (02)762-0010.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nc 외국인 투수 찰리, 심판에 심한 욕설.. 논란

    nc 외국인 투수 찰리, 심판에 심한 욕설.. 논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찰리 쉬렉(29)이 경기 도중 욕설을 퍼부어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NC가 2-0으로 앞선 1회말 1사 1, 2루에서 이재원을 상대로 몸쪽 높은 코스에 붙여 던진 초구가 볼로 선언되자 찰리는 양팔을 벌리며 적극적으로 불만을 표시했다. 찰리는 홈플레이트쪽으로 걸어나오며 거칠게 욕설을 했고 김준희 구심은 퇴장을 선언했다. 찰리는 퇴장을 선언 받은 뒤 더욱 흥분해 입 모양만 보고도 욕설임을 짐작할 수 있는 폭언을 거듭 쏟아냈다. 한국어 욕설과 영어 욕설을 섞어 썼다. 팀 관계자에 이끌려 더그아웃으로 돌아가는 동안에도 심판을 향해 쉬지 않고 욕설을 계속 했다. 찰리 욕설에 대한 징계 수위에 대해 야구계에서는 퇴장 당시의 지나친 항의, 그리고 퇴장 후의 욕설 등 전체적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출장정지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찰리 욕설, 심판 퇴장 명령에 위협적 욕 퍼부어..

    찰리 욕설, 심판 퇴장 명령에 위협적 욕 퍼부어..

    ‘찰리 욕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찰리 쉬렉(29)이 경기 도중 욕설을 퍼부어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NC가 2-0으로 앞선 1회말 1사 1, 2루에서 이재원을 상대로 몸쪽 높은 코스에 붙여 던진 초구가 볼로 선언되자 찰리는 양팔을 벌리며 적극적으로 불만을 표시했다. 김준희 구심이 주의를 주기 위해 마운드 쪽으로 올라오자 똑같이 홈플레이트 방향으로 걸어 나오며 맞대응한 찰리는 점점 더 거칠게 불만을 표현했다. 한 차례 구두 경고를 줬음에도 찰리의 불만 표출이 멈추지 않자 김 구심은 찰리에게 퇴장을 선언했다.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이 그라운드로 급히 들어가 설득해 봤지만 퇴장 판정은 바뀌지 않았다. 찰리는 퇴장을 선언 받은 뒤 더욱 흥분해 입 모양만 보고도 욕설임을 짐작할 수 있는 폭언을 거듭 쏟아냈다. 그는 한국어 욕설과 영어 욕설을 섞어 썼다. 이 장면은 고스란히 중계됐다. 찰리는 팀 관계자에 이끌려 더그아웃으로 돌아가는 동안에도 심판을 향해 쉬지 않고 욕설을 계속 했다. 찰리 욕설에 대한 징계 수위에 대해 야구계에서는 퇴장 당시의 지나친 항의, 그리고 퇴장 후의 욕설 등 전체적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출장정지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14 프로야구 대회요강 벌칙내규에는 “감독 코치 또는 선수가 심판판정 불복, 폭행, 폭언, 빈볼, 기타의 언행으로 구장질서를 문란케 하였을 때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제재금 200만원 이하, 출장정지 30게임 이하의 징계를 내릴 수 있다”라고 명시돼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NC가 2-5로 뒤진 2회 우천으로 취소됐다. 양팀은 4일 경기를 재개한다. 사진 = SBS 스포츠 중계화면 캡처(찰리 욕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nc 외국인 투수 찰리, 심판에 욕설 ‘퇴장’

    nc 외국인 투수 찰리, 심판에 욕설 ‘퇴장’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찰리 쉬렉(29)이 경기 도중 욕설을 퍼부어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NC가 2-0으로 앞선 1회말 1사 1, 2루에서 이재원을 상대로 몸쪽 높은 코스에 붙여 던진 초구가 볼로 선언되자 찰리는 양팔을 벌리며 적극적으로 불만을 표시했다. 찰리는 홈플레이트쪽으로 걸어나오며 거칠게 욕설을 했고 김준희 구심은 퇴장을 선언했다. 찰리는 퇴장을 선언 받은 뒤 더욱 흥분해 입 모양만 보고도 욕설임을 짐작할 수 있는 폭언을 거듭 쏟아냈다. 한국어 욕설과 영어 욕설을 섞어 썼다. 팀 관계자에 이끌려 더그아웃으로 돌아가는 동안에도 심판을 향해 쉬지 않고 욕설을 계속 했다. 찰리 욕설에 대한 징계 수위에 대해 야구계에서는 퇴장 당시의 지나친 항의, 그리고 퇴장 후의 욕설 등 전체적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출장정지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심판에 욕 퍼부은 찰리, 징계 수위 보니

    심판에 욕 퍼부은 찰리, 징계 수위 보니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찰리 쉬렉(29)이 경기 도중 욕설을 퍼부어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NC가 2-0으로 앞선 1회말 1사 1, 2루에서 이재원을 상대로 몸쪽 높은 코스에 붙여 던진 초구가 볼로 선언되자 찰리는 양팔을 벌리며 적극적으로 불만을 표시했다. 찰리는 홈플레이트쪽으로 걸어나오며 거칠게 욕설을 했고 김준희 구심은 퇴장을 선언했다. 찰리는 퇴장을 선언 받은 뒤 더욱 흥분해 입 모양만 보고도 욕설임을 짐작할 수 있는 폭언을 거듭 쏟아냈다. 한국어 욕설과 영어 욕설을 섞어 썼다. 팀 관계자에 이끌려 더그아웃으로 돌아가는 동안에도 심판을 향해 쉬지 않고 욕설을 계속 했다. KBO는 4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찰리에 제재금 200만 원과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40시간의 징계를 내렸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NC 찰리, 심판에 거세게 항의하다 퇴장

    NC 찰리, 심판에 거세게 항의하다 퇴장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찰리 쉬렉(29)이 경기 도중 욕설을 퍼부어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NC가 2-0으로 앞선 1회말 1사 1, 2루에서 이재원을 상대로 몸쪽 높은 코스에 붙여 던진 초구가 볼로 선언되자 찰리는 양팔을 벌리며 적극적으로 불만을 표시했다. 찰리는 홈플레이트쪽으로 걸어나오며 거칠게 욕설을 했고 김준희 구심은 퇴장을 선언했다. 찰리는 퇴장을 선언 받은 뒤 더욱 흥분해 입 모양만 보고도 욕설임을 짐작할 수 있는 폭언을 거듭 쏟아냈다. 한국어 욕설과 영어 욕설을 섞어 썼다. 팀 관계자에 이끌려 더그아웃으로 돌아가는 동안에도 심판을 향해 쉬지 않고 욕설을 계속 했다. 찰리 욕설에 대한 징계 수위에 대해 야구계에서는 퇴장 당시의 지나친 항의, 그리고 퇴장 후의 욕설 등 전체적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출장정지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스포츠 돋보기] ‘징계대장’ 박항서는 억울하다

    [스포츠 돋보기] ‘징계대장’ 박항서는 억울하다

    상주 박항서 감독이 또 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의 징계를 받았다. 이번엔 제재금 700만원이다. 지난 23일 FC서울 원정경기 1-2 역전패 뒤 기자회견에서 “누군가에 의해 경기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벤치에 있는 의무까지 퇴장시키는데 무슨 이야기를 더 하겠는가”라면서 “옐로카드를 7~8개 받은 것 같은데 심판이 (카드를) 더는 꺼내기가 힘들었을 것”이라며 작심하고 심판 판정을 비꼰 것이 화근이었다. 연맹은 31일 “박 감독은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과도한 판정 항의로 퇴장 처분과 징계를 받았다. 가중 제재에 이의를 달지 않겠다고 약속한 후에도 불미스러운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징계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지난 4월 9일 서울전에서도 판정에 대해 욕설과 항의를 퍼붓다 5경기 출전 정지와 제재금 5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일차적 책임은 다혈질인 박 감독에게 있다. 그는 2003년 포항 코치 시절부터 이번까지 모두 15회 징계를 받았다. 한 번만 더 받으면 이 부문 최다 기록(16회) 보유자인 박종환 전 성남 감독과 같아진다. 하지만 모든 책임을 박 감독에게만 미뤄야 할까. 그는 11년의 프로팀 지도자 경력 가운데 절반 가까운 7번의 징계를 상주 감독이 된 2012년 이후에 집중적으로 받았다. 무슨 연유일까.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까지의 기록을 보면 상주는 17경기에서 35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12개 구단 가운데 포항(38장)에 이어 2위다. 특히 경고 누적이 아니라 곧바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한 경우는 4차례로 부산, 인천(이상 2회)을 제치고 단연 1위다. 군인 특유의 투혼을 과하게 발휘했다 해도 지나친 수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경고 두 번 받고 퇴장당한 경우는 한 번도 없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한국의 특수 상황을 감안하지 않은 채 군·경팀(상주·안산)을 K리그에서 배제할 것을 연맹에 지적해 왔다. 축구계 안팎에도 이에 동조하는 의견이 적지 않다. 박 감독 입장에서는 심판의 레드카드가 나올 때마다 ‘피해의식’이 더 강해질 수 밖에 없는 이유다. 불평과 징계의 악순환을 더 강한 징계만으로 끊을 수 있을까.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본사 주최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특별 사진전 ‘헬로, 프란치스코!’

    본사 주최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특별 사진전 ‘헬로, 프란치스코!’

    전 세계인의 존경을 받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3월 강론 도중 실수로 비속어를 내뱉었다.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스페인어가 모국어이지만 이탈리아어에도 능통한 교황은 기부를 통한 부의 나눔을 역설하다 ‘본보기’를 뜻하는 단어를 욕설로 잘못 발음했다. 그러나 교황은 즉시 실수를 인정하고 강론을 이어갔고, 이 해프닝은 오히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교황’으로 그를 각인시켰다. 문제의 장면을 찍은 영상은 순식간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타고 퍼졌다. 서울신문 주최로 오는 18일까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전시장에서 열리는 특별사진전 ‘헬로, 프란치스코!’에서는 교황의 인간적인 면모를 두루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해 3월 프란치스코 교황 즉위 이후 봉헌된 즉위 미사부터 교황의 첫 성삼일 전례와 부활미사, 염수정 추기경의 서임식, 성 요한 23세와 성 요한 바오로 2세 시성식 등의 사진 150여점을 선보인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파격 행보로 꼽히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성지 방문, 교황 선출 직후 긴장감이 묻어나는 표정으로 시스티나 대성당을 걸어나오는 모습도 담겼다. 직접 경험하기 힘든 바티칸의 예식은 물론 교황의 다양한 손짓과 표정 등을 한자리에서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화려한 거처나 전용차를 마다하고 일반 사제들과 같은 숙소나 버스를 이용하는 소탈한 모습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종교를 떠나 이슬람교 여인의 발을 닦아주고 종양으로 가득한 환자의 얼굴을 거리낌 없이 안고 기도하는 등 목자의 면모 그대로다. 교황은 자신을 “울기도 웃기도 하고, 때때로 친구도 만나는 보통사람”이라고 낮춘다. 아이들의 짓궂은 장난도 울음도 모두 품 안에 안고 특권을 거부하는 소탈한 면모가 전시 곳곳에서 확인된다. 90여점의 사진을 내놓은 원로 작가 백남식(77)씨는 1968년 서울대교구 김수환 당시 대주교의 시복 미사를 촬영한 이후부터 바티칸의 주요 행사 현장을 따라다니며 바티칸의 어제와 오늘을 기록해 왔다. 교황청에서도 이번 전시를 위해 교황의 소박한 품성을 엿볼 수 있는 인물 사진 50여점을 제공했다. 성인 5000원, 학생 3000원, 성직자 무료. (02)720-4456∼7.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월드컵 최악’ 러시아 축구대표 감독, 충격의 반전

    파비오 카펠로(68·이탈리아) 러시아 축구 대표팀 사령탑이 월드컵 참패에도 감독직을 유지하게 됐다. 카펠로 감독은 30일(한국시간) 모스크바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유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카펠로는 2018년 유럽선수권대회까지 러시아 대표팀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카펠로는 “내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은 유임을 뜻한다. 러시아 축구협회와 체육부 등이 나를 신뢰하고 있기 때문에 사임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카펠로 감독은 그러나 “나에 대한 신뢰가 사라지면 사퇴할 것이며 그럴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카펠로는 지난달 26일 지난 시즌 러시아 국내 최고 성적 프로팀(CSKA와 로스토프) 간 경기인 러시아 슈퍼컵 대회에 참석했다가 관중의 야유를 받았다. 사회자가 카펠로 감독이 관람석에 있다고 소개하자 관중은 휘파람을 불며 야유를 보냈다. 이후 러시아 언론에서는 카펠로 감독이 자존심이 상해 자진사퇴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카펠로 감독이 이끄는 러시아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 2무1패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카펠로 감독은 러시아 국회의원으로부터 거액 연봉을 가로챈 도둑이라는 욕설과 함께 연봉 일부를 반납하라는 요구까지 듣기도 했다. 현지 언론 매체들은 카펠로 감독과 러시아 축구협회의 계약에는 경질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위약금 조항이 들어있다고 보도했다. 협회가 카펠로 감독을 계약기간이 끝나기 전에 경질하면 2500만 달러(약 260억원)를 위약금으로 지급한다는 게 그 내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세원 딸 서동주에 욕설 음성메시지 충격…서세원 서정희 폭행 동영상 파경 전말은?

    서세원 딸 서동주에 욕설 음성메시지 충격…서세원 서정희 폭행 동영상 파경 전말은?

    ’서세원 폭행’ ‘서세원 딸 서동주’ ‘서세원 서정희 폭행 CCTV 동영상’ ‘서세원 목사’ 서세원 딸 서동주에 대한 욕설 음성메시지가 서세원 서정희 폭행 CCTV 동영상에 이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은 결혼 32년 만에 파경을 맞은 서세원 서정희 부부에 대해 다뤘다. ’리얼스토리 눈’이 공개한 서세원 서정희 폭행 CCTV 동영상에서 서세원은 서정희 머리를 잡고 질질 끌고 가거나 목을 조르는 등의 모습이 포착됐다. 서세원은 딸 서동주에게 음성메시지를 통해 욕설을 남기기도 했다. 서정희는 “내가 너 얼마 돈 들여서 키웠어? 이 XX야. 근데 네가 나한테 XX 짓을 해?”라며 딸 서동주에게 입에 담기 힘든 폭언을 저지르는 서세원의 실체를 고발했다. 서세원 서정희는 지난 2009년 1월 미국 스탠퍼드 내 교회에서 딸 서동주 씨의 결혼식을 치렀다. 이때 서세원은 딸 결혼식 주례를 직접 했고 “양가 부모 모두 30년 이상 해로했으니 너희도 최소한 30년 이상 살아야한다”고 조언하며 딸에게 인자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서정희의 폭로에 의하면 서세원은 딸 나이 뻘의 내연녀와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등 증거 자료도 이미 확보하고 있으나 딸을 키우는 엄마 입장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서정희 서세원 딸 서동주 나이는 32세다. 이 가운데 서세원 서정희 폭행 동영상 cctv 화면이 찍힌 청담동 오피스텔이 서세원 딸 서동주가 실소유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서동주는 서세원이 살고 있는 오피스텔 실 소유주로 오피스텔은 약 19억원 상당이다. 지난 2010년 1월 23일 미국 스탠포드대학 내 교회에서 6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서동주는 2011년 전세보증금을 끼고 청담동 오피스텔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월 세입자가 전세금 반환을 요구하며 임의 경매신청을 해 한 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총 7억 5000여 만원의 전세보증금 중 미지급했던 4억 1000만원을 오피스텔 매각 직전 세입자에게 완납하며 보증금을 모두 완납하며 소유주 권리를 되찾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세원 딸 서동주 욕설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세원 딸 서동주, 충격일 듯”, “서세원 딸 서동주, 얼마나 마음이 안 좋을까”, “서세원 딸 서동주, 슬프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세원 딸 서동주에 욕설 음성메시지 충격…서정희 “서세원 내연녀, 딸아이 또래”?

    서세원 딸 서동주에 욕설 음성메시지 충격…서정희 “서세원 내연녀, 딸아이 또래”?

    ‘서세원 딸 서동주’ ‘서세원 서정희 폭행 CCTV 동영상’ ‘서세원 내연녀’ 서세원 딸 서동주에 대한 욕설 음성메시지가 서세원 서정희 폭행 CCTV 동영상에 이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서정희는 서세원 내연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은 결혼 32년 만에 파경을 맞은 서세원 서정희 부부에 대해 다뤘다. ’리얼스토리 눈’이 공개한 서세원 서정희 폭행 CCTV 동영상에서 서세원은 서정희 머리를 잡고 질질 끌고 가거나 목을 조르는 등의 모습이 포착됐다. 서세원은 딸 서동주에게 음성메시지를 통해 욕설을 남기기도 했다. 서정희는 “내가 너 얼마 돈 들여서 키웠어? 이 XX야. 근데 네가 나한테 XX 짓을 해?”라며 딸 서동주에게 입에 담기 힘든 폭언을 저지르는 서세원의 실체를 고발했다. 서세원 서정희는 지난 2009년 1월 미국 스탠퍼드 내 교회에서 딸 서동주 씨의 결혼식을 치렀다. 이때 서세원은 딸 결혼식 주례를 직접 했고 “양가 부모 모두 30년 이상 해로했으니 너희도 최소한 30년 이상 살아야한다”고 조언하며 딸에게 인자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서정희의 폭로에 의하면 서세원은 딸 나이 뻘의 내연녀와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등 증거 자료도 이미 확보하고 있으나 딸을 키우는 엄마 입장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서정희 서세원 딸 서동주 나이는 32세다. 이 가운데 서세원 서정희 폭행 동영상 cctv 화면이 찍힌 청담동 오피스텔이 서세원 딸 서동주가 실소유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서동주는 서세원이 살고 있는 오피스텔 실 소유주로 오피스텔은 약 19억원 상당이다. 지난 2010년 1월 23일 미국 스탠포드대학 내 교회에서 6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서동주는 2011년 전세보증금을 끼고 청담동 오피스텔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월 세입자가 전세금 반환을 요구하며 임의 경매신청을 해 한 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총 7억 5000여 만원의 전세보증금 중 미지급했던 4억 1000만원을 오피스텔 매각 직전 세입자에게 완납하며 보증금을 모두 완납하며 소유주 권리를 되찾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세원 내연녀에 대해서도 서정희는 “제 딸아이 또래이고 교회에도 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수도 없이 여자와 문자를 하고 지우고 계속 내 옆에 서서 이 여자랑…”이라고 폭로했다. 서세원 딸 서동주 욕설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세원 딸 서동주, 충격일 듯”, “서세원 딸 서동주, 얼마나 마음이 안 좋을까”, “서세원 딸 서동주, 슬프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세원 딸 서동주에 서세원 욕설 음성메시지…서세원 서정희 폭행 CCTV 동영상에 시청자들 경악

    서세원 딸 서동주에 서세원 욕설 음성메시지…서세원 서정희 폭행 CCTV 동영상에 시청자들 경악

    ‘서세원 딸 서동주’ ‘서세원 서정희 폭행 CCTV 동영상’ ‘서세원 목사’ 서세원 딸 서동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리얼스토리 눈’을 통해 서세원 서정희 폭행 CCTV 동영상 공개 후 서세원 목사에 대한 시청자들의 충격이 그만큼 컸던 것이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은 결혼 32년 만에 파경을 맞은 서세원 서정희 부부에 대해 다뤘다. ’리얼스토리 눈’이 공개한 서세원 서정희 폭행 CCTV 동영상에서 서세원은 서정희 머리를 잡고 질질 끌고 가거나 목을 조르는 등의 모습이 포착됐다. 서세원은 딸 서동주에게 음성메시지를 통해 욕설을 남기기도 했다. 서정희는 “내가 너 얼마 돈 들여서 키웠어? 이 XX야. 근데 네가 나한테 XX 짓을 해?”라며 딸 서동주에게 입에 담기 힘든 폭언을 저지르는 서세원의 실체를 고발했다. 서세원 서정희는 지난 2009년 1월 미국 스탠퍼드 내 교회에서 딸 서동주 씨의 결혼식을 치렀다. 이때 서세원은 딸 결혼식 주례를 직접 했고 “양가 부모 모두 30년 이상 해로했으니 너희도 최소한 30년 이상 살아야한다”고 조언하며 딸에게 인자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서정희의 폭로에 의하면 서세원은 딸 나이 뻘의 내연녀와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등 증거 자료도 이미 확보하고 있으나 딸을 키우는 엄마 입장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서정희 서세원 딸 서동주 나이는 32세다. 이 가운데 서세원 서정희 폭행 동영상 cctv 화면이 찍힌 청담동 오피스텔이 서세원 딸 서동주가 실소유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서동주는 서세원이 살고 있는 오피스텔 실 소유주로 오피스텔은 약 19억원 상당이다. 지난 2010년 1월 23일 미국 스탠포드대학 내 교회에서 6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서동주는 2011년 전세보증금을 끼고 청담동 오피스텔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월 세입자가 전세금 반환을 요구하며 임의 경매신청을 해 한 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총 7억 5000여 만원의 전세보증금 중 미지급했던 4억 1000만원을 오피스텔 매각 직전 세입자에게 완납하며 보증금을 모두 완납하며 소유주 권리를 되찾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세원 폭행 이어 서세원 딸 서동주에 욕설 음성메시지 충격…서세원 서정희 파경 전말은?

    서세원 폭행 이어 서세원 딸 서동주에 욕설 음성메시지 충격…서세원 서정희 파경 전말은?

    ’서세원 폭행’ ‘서세원 딸 서동주’ ‘서세원 서정희 폭행 CCTV 동영상’ ‘서세원 목사’ 서세원 폭행으로 서세원 서정희 파경으로 이어진 가운데 서세원 딸 서동주에 대한 욕설 음성메시지 역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은 결혼 32년 만에 파경을 맞은 서세원 서정희 부부에 대해 다뤘다. ’리얼스토리 눈’이 공개한 서세원 서정희 폭행 CCTV 동영상에서 서세원은 서정희 머리를 잡고 질질 끌고 가거나 목을 조르는 등의 모습이 포착됐다. 서세원은 딸 서동주에게 음성메시지를 통해 욕설을 남기기도 했다. 서정희는 “내가 너 얼마 돈 들여서 키웠어? 이 XX야. 근데 네가 나한테 XX 짓을 해?”라며 딸 서동주에게 입에 담기 힘든 폭언을 저지르는 서세원의 실체를 고발했다. 서세원 서정희는 지난 2009년 1월 미국 스탠퍼드 내 교회에서 딸 서동주 씨의 결혼식을 치렀다. 이때 서세원은 딸 결혼식 주례를 직접 했고 “양가 부모 모두 30년 이상 해로했으니 너희도 최소한 30년 이상 살아야한다”고 조언하며 딸에게 인자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서정희의 폭로에 의하면 서세원은 딸 나이 뻘의 내연녀와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등 증거 자료도 이미 확보하고 있으나 딸을 키우는 엄마 입장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서정희 서세원 딸 서동주 나이는 32세다. 이 가운데 서세원 서정희 폭행 동영상 cctv 화면이 찍힌 청담동 오피스텔이 서세원 딸 서동주가 실소유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서동주는 서세원이 살고 있는 오피스텔 실 소유주로 오피스텔은 약 19억원 상당이다. 지난 2010년 1월 23일 미국 스탠포드대학 내 교회에서 6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서동주는 2011년 전세보증금을 끼고 청담동 오피스텔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월 세입자가 전세금 반환을 요구하며 임의 경매신청을 해 한 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총 7억 5000여 만원의 전세보증금 중 미지급했던 4억 1000만원을 오피스텔 매각 직전 세입자에게 완납하며 보증금을 모두 완납하며 소유주 권리를 되찾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BC 폭파 협박전화에 군·경찰 긴급출동…협박범 “세월호 관련 왜 이명박 대통령 조사 않느냐”

    MBC 폭파 협박전화에 군·경찰 긴급출동…협박범 “세월호 관련 왜 이명박 대통령 조사 않느냐”

    ‘MBC 폭파 협박’ MBC 폭파 협박 전화에 경찰과 군 당국이 긴급 출동했다. 서울 여의도 MBC 건물을 폭파하겠다는 허위 전화가 걸려와 경찰과 군 당국이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6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2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112에 전화를 걸어 “세월호 사태와 관련해 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수사하지 않느냐. MBC를 폭파해버리겠다”며 협박했다. 영등포서 소속 형사들과 군 폭발물처리반, 소방대원 등 60여 명이 출동해 MBC 건물 정문 출입을 통제하고 4시간가량 건물 내부 복도와 화장실 등을 수색했으나 폭발물이나 수상한 인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이 남성이 술에 취해 전날 밤부터 112에 20여 차례 전화를 걸어 세월호 사태와 관련해 제대로 수사하지 않는다며 욕설과 함께 불만을 토로했다”면서 “장난전화일 확률이 높았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수색 작업을 벌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유심 칩이 들어 있지 않은 분실 휴대전화로 전화를 건 사실을 확인하고 통화 내용 등을 분석해 추적에 나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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