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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방송 뉴스중 욕설하고 스튜디오 뛰쳐나간 리포터

    생방송 뉴스중 욕설하고 스튜디오 뛰쳐나간 리포터

    미국의 한 지역 방송국에서 뉴스 생방송 도중 마리화나 관련 뉴스를 진행하던 리포터가 욕설과 함께 스튜디오를 뛰쳐나가는 해프닝이 일어났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LA타임즈, 뉴욕데일리뉴스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당시 뉴스 영상을 보면, 알래스카 지역 방송국 KTVA의 뉴스 리포터 ‘칼로 그린’이 생방송으로 마리화나와 관련된 뉴스를 전하고 있다. 그런데 잠시 후 칼로 그린은 “나는 ‘알래스카 마리화나 클럽(Alaska Cannabis Club)’의 대표다”라고 폭탄선언을 한 뒤 “알래스카에서 마리화나가 합법화되는 자유와 정의를 위해 모든 힘을 쏟아부어 싸울 것이다”라고 밝힌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칼로 그린은 고조된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욕설과 함께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사의를 밝히더니 스튜디오를 뛰쳐나간다. 칼로 그린의 이러한 돌발 행동으로 화면을 넘겨받은 앵커는 당황한 듯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더듬거리다가 “죄송하다”면서 시청자들에게 사과를 전한다. 한편, 뉴스를 접한 몇몇 누리꾼들은 “칼로 그린의 ‘알래스카 대마초 클럽’은 의료용으로 마리화나를 재배해 판매하는 곳인 만큼 이해가 간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다수의 언론 매체와 누리꾼들이 그녀의 부적절한 행동을 질타하고 나서는 등 비난 여론 또한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영상=Alaska Dispatch News/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美 NFL 스타, 상대팀 선수에 인종주의 욕설로 1200만원 벌금

    미국 프로풋볼(NFL)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49ers)의 쿼터백 콜린 캐퍼닉(26)이 상대팀 선수에게 한 인종주의 욕설로 인해 1만1천달러(약 1천200만원)가 넘는 벌금을 물게 됐다. 22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 보도에 따르면 캐퍼닉은 지난 14일 열린 시카고 베어스와의 경기 4쿼터 진행 도중 베어스 수비수 라마 휴스턴(27)에게 흑인 비하 욕설인 소위 ‘N워드’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NFL 사무국의 벌금 처분을 받았다. 이번 문제는 당시 경기 부심을 본 레어드 헤이즈 심판이 NFL 사무국에 보고하면서 불거졌다. 헤이즈 심판은 캐퍼닉과 휴스턴이 언쟁을 벌이던 중 캐퍼닉이 스포츠맨답지 못한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캐퍼닉과 시비의 상대였던 휴스턴 모두 사실을 부인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캐퍼닉은 “휴스턴을 인종적으로 비하하는 그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며 “정식 이의를 제기하겠다”고 반발했다. 휴스턴도 “아무 말도 듣지 못했다”며 문제 삼고 싶지 않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헤이즈 심판은 “캐퍼닉은 자신이 어떤 말을 했는지 분명히 알고 있으며 NFL 사무국의 벌금 부과는 올바른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캐퍼닉은 2011년 풋볼 명문구단 포티나이너스에 입단, 2012년부터 주전 쿼터백으로 활약하면서 팀이 3년 연속 내셔널 컨퍼런스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그는 백인 어머니와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으나 위스콘신주 백인 가정의 막내로 입양돼 자랐다. 한편 NFL 경기위원회(CC)는 지난 봄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한 선수와 감독을 엄격히 처벌토록 하는 새로운 규정을 통과시킨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 연금 개혁안 토론회 무산 왜?…‘수령액 34%↓ 부담금 43%↑’ 연금개혁안 공무원 반발 부딪쳐

    공무원 연금 개혁안 토론회 무산 왜?…‘수령액 34%↓ 부담금 43%↑’ 연금개혁안 공무원 반발 부딪쳐

    ‘공무원연금 개혁안’ ‘한국연금학회’ ‘연금개혁안’ 공무원연금 개혁안 정책토론회가 공무원노조의 반발로 무산됐다. 국회에서 22일 오전 열릴 예정이었던 공무원연금 개혁 정책토론회가 공무원노조의 저지로 무산됐다. 한국연금학회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누리당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공무원노조 지도부와 노조원 200여 명이 토론회장에 대거 참석해 “연금개혁 해체’, “새누리당 해체’ 등의 구호를 외치며 소란을 피워 결국 오전 10시 27분 토론회 취소를 선언했다. 노조원들은 행사 시작 전부터 회의장 앞쪽 좌석을 모두 차지하고 구호를 복창했으며, 일부 노조원들은 욕설을 하고 호루라기를 불며 “김무성을 규탄한다” 등의 구호도 외쳤다. 학회 소속 사회자와 새누리당 나성린 정책위 부의장 등은 이 같은 소란 속에 토론회를 진행해보려 했으나 소음이 너무 심해 포기했다. 연금학회 개혁안은 새누리당 경제혁신특별위원회 연구의뢰를 받아 마련된 것이다. 연금학회는 혜택을 줄이는 대신 민간기업 퇴직금에 비해 50%에 못 미치는 퇴직수당을 일시금 혹은 연금 방식으로 보전해줄 것도 함께 주문했다. 연금학회 개혁안은 새 제도 시점인 2016년 이전에 채용된 공무원의 납입액(기여금)을 현행 14%(본인 부담 7%)에서 6% 포인트씩 단계적으로 인상, 2026년에는 20%(본인 부담 10%)가 되도록 설계됐다. 이는 지금보다 43%나 많고 국민연금과 비교해도 2배가 많은 수준이다. 수령액을 결정짓는 연금급여율은 현재 재직 1년에 1.9% 포인트에서 2026년 1.25% 포인트로 34%가 줄어든다. 이에 따라 30년 가입 기준 수령액은 전체 재직기간 평균소득의 57%에서 약 40%로 떨어진다. 2010년 이전 임용자의 연금 수령 나이도 현행 60세에서 단계적으로 상향해 국민연금 가입자와 동일하게 만 65세로 조정한다. 2016년 이후 뽑는 공무원은 국민연금과 같은 부담과 혜택을 적용해 9% 기여금(본인 부담 4.5%)을 40년간 납부하면 전 재직기간 평균소득의 40%를 받는 방식으로 바뀐다. 연금학회는 은퇴한 연금 수급자에게도 수령액의 3%를 ‘재정안정화 기여금’ 명목으로 부과하고 연간 수령액 인상 폭도 현재(소비자물가상승률)보다 줄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연금학회는 개혁안이 시행되면 공무원연금 적자를 보전하는 ‘정부보전금’을 시행 첫해 1조 6000억원(2012년 불변가치 기준)을 절감할 수 있으며 2025년까지 매년 40% 이상 보전금을 줄일 수 있다고 예측했다. 한편 연금학회가 제시한 개혁안은 올해 상반기 안전행정부가 구성한 ‘공무원연금제도개선전문위원회’에서 내놓은 개혁안보다 공무원 부담을 더 늘린 것이다. 공무원노조 지도부는 “정부가 우리 노후를 박살내고 연금을 엉망으로 만들었다”면서 “대한민국 복지를 제대로 하는 데 함께 하자”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오전 토론회가 무산된 직후 자리를 옮겨 한 시간가량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논의 내용 및 입장을 정리해 학회 홈페이지에 추후 게시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 연금 개혁안 토론회 무산…‘수령액 34%↓ 부담금 43%↑’ 연금개혁안 공무원 반발

    공무원 연금 개혁안 토론회 무산…‘수령액 34%↓ 부담금 43%↑’ 연금개혁안 공무원 반발

    ‘공무원연금 개혁안’ ‘한국연금학회’ ‘연금개혁안’ 공무원연금 개혁안 정책토론회가 공무원노조의 반발로 무산됐다. 국회에서 22일 오전 열릴 예정이었던 공무원연금 개혁 정책토론회가 공무원노조의 저지로 무산됐다. 한국연금학회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누리당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공무원노조 지도부와 노조원 200여 명이 토론회장에 대거 참석해 “연금개혁 해체’, “새누리당 해체’ 등의 구호를 외치며 소란을 피워 결국 오전 10시 27분 토론회 취소를 선언했다. 노조원들은 행사 시작 전부터 회의장 앞쪽 좌석을 모두 차지하고 구호를 복창했으며, 일부 노조원들은 욕설을 하고 호루라기를 불며 “김무성을 규탄한다” 등의 구호도 외쳤다. 학회 소속 사회자와 새누리당 나성린 정책위 부의장 등은 이 같은 소란 속에 토론회를 진행해보려 했으나 소음이 너무 심해 포기했다. 연금학회 개혁안은 새누리당 경제혁신특별위원회 연구의뢰를 받아 마련된 것이다. 연금학회는 혜택을 줄이는 대신 민간기업 퇴직금에 비해 50%에 못 미치는 퇴직수당을 일시금 혹은 연금 방식으로 보전해줄 것도 함께 주문했다. 연금학회 개혁안은 새 제도 시점인 2016년 이전에 채용된 공무원의 납입액(기여금)을 현행 14%(본인 부담 7%)에서 6% 포인트씩 단계적으로 인상, 2026년에는 20%(본인 부담 10%)가 되도록 설계됐다. 이는 지금보다 43%나 많고 국민연금과 비교해도 2배가 많은 수준이다. 수령액을 결정짓는 연금급여율은 현재 재직 1년에 1.9% 포인트에서 2026년 1.25% 포인트로 34%가 줄어든다. 이에 따라 30년 가입 기준 수령액은 전체 재직기간 평균소득의 57%에서 약 40%로 떨어진다. 2010년 이전 임용자의 연금 수령 나이도 현행 60세에서 단계적으로 상향해 국민연금 가입자와 동일하게 만 65세로 조정한다. 2016년 이후 뽑는 공무원은 국민연금과 같은 부담과 혜택을 적용해 9% 기여금(본인 부담 4.5%)을 40년간 납부하면 전 재직기간 평균소득의 40%를 받는 방식으로 바뀐다. 연금학회는 은퇴한 연금 수급자에게도 수령액의 3%를 ‘재정안정화 기여금’ 명목으로 부과하고 연간 수령액 인상 폭도 현재(소비자물가상승률)보다 줄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연금학회는 개혁안이 시행되면 공무원연금 적자를 보전하는 ‘정부보전금’을 시행 첫해 1조 6000억원(2012년 불변가치 기준)을 절감할 수 있으며 2025년까지 매년 40% 이상 보전금을 줄일 수 있다고 예측했다. 한편 연금학회가 제시한 개혁안은 올해 상반기 안전행정부가 구성한 ‘공무원연금제도개선전문위원회’에서 내놓은 개혁안보다 공무원 부담을 더 늘린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돌 ‘제국의 아이들’ 리더 소속사 대표 비판 파문

    아이돌 ‘제국의 아이들’ 리더 소속사 대표 비판 파문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리더 문준영(25)이 트위터를 통해 소속사 대표를 정면 비판해 파장이 일고 있다. 문준영은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믿고 사랑했던 스타제국 사장님, 떳떳하십니까”라며 “아홉명 아들들이 코 묻혀 가며, 피 묻혀 가며 일해 온 수익, 자금, 피 같은 돈은 다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하세요”라고 비판했다. 또 “내가 괜히 참고 살았다. 돌아오는 건 쓰잘데기 없는 욕설, 폭언과 우울증이었다”면서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고 밝히며 “지금부터는 내 사람들 지키기 위해서 싸우고 살아 보겠다. 내일부터 하나씩 자료 올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포털사이트는 ‘스타제국 비리’를 검색어 순위에 올려 달라”, “(소속사는) 감당할 수 있으면 돈으로 매수하라”는 글을 남겨 문제 제기가 계속될 것임을 예고했다. 글의 대부분은 삭제됐다. 스타제국 측은 “문준영과 직접 만나 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제아 문준영 소속사 비판, “선 넘지말랬지?” 스타제국 신주학 비난내용 보니 ‘충격’[전문포함]

    제아 문준영 소속사 비판, “선 넘지말랬지?” 스타제국 신주학 비난내용 보니 ‘충격’[전문포함]

    ’제아 문준영 소속사 비판’ ’문준영’ ‘신주학’’스타제국’ ‘제국의 아이들’ 그룹 제국의아이들 리더 문준영이 소속사에 불만을 표출했다. 21일 오전 문준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사랑하는 거 알고 있죠?”라며 긴 글을 이어나갔다. 문준영은 “진정한 리더와 오너와 임금이라면 참된사람이라면, 백성들의 곡소리를 들을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소속사에 불만을 털어놓았다. 이어 눈물이 분노로 바뀌는 걸 보여드리겠다는 문준영은 자신의 소속사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의 이름을 거론했다. 문준영은 “넘지 말라고 울면서 말씀드렸었죠. 신주학 대표님.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으셨고, 이제는 감당하세요. 저는 뚜껑 열렸습니다. 원형탈모부터 우울증까지 안 겪어본 게 없습니다”며 “웃음이 공포로 바뀌게 제가 알게 해드리겠습니다”고 전했다. 또 문준영은 “자식들이라 하셨죠? 그 9명의 아들들 코 묻혀가며, 피 묻혀가며 일해오는 수익들, 자금들, 피 같은 돈들. 다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라며 수익 정산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다. 제국의아이들 문준영 소속사 비판SNS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아 문준영 소속사 비판..스타제국 신주학, 무슨 일이야?”, “제아 문준영 소속사 비판..스타제국 신주학, 헐.. 대체 뭔 일이야”, “제아 문준영 소속사 비판..스타제국 신주학, 글 다 삭제됐네”, “제아 문준영 소속사 비판..스타제국 신주학, 자살시도까지 했다니..”, “제아 문준영 소속사 비판..스타제국 신주학, 충격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준영은 논란이 커지자 “나는 여우 짓을 못 한다. 다만 사자같이 정의롭게 살겠다”는 다짐이 담긴 글만 남기고 다른 글은 모두 삭제했다. 문준영의 발언에 대해 스타제국 관계자는 “사실 확인 중이며 회의 후 공식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준영 SNS 전문> 가슴에 담아둔 이야기, 눈으로 본 세상, 눈물로 느낀 인생. 모두 소통하고 대중에게 알리겠습니다. 기자분들, 부탁드립니다. 제 SNS가 억울함을 호소하는 곡소리가 될 수도 있다는 힌트와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앞으로 그냥 인간답게, 남자답게 살겠습니다. 불의를 보면 지나치지 않겠습니다. 제가 괜히 참고 살았습니다. 돌아오는 건, 쓰잘데기 없는 욕설 폭언과 저를 가둬둔 우울증이었거든요. 긴 말 필요없이 진정한 리더와 오너와 임금이라면, 참된 사람이라면, 백성들의 곡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저는 여우짓은 못해요. 다만, 사자같이 정의롭게 살겠습니다. 아니 그냥 그게 제 스타일이고 감추지 않겠습니다. 진정한 리더가 뭔지, 희생이 뭔지, 진심이 뭔지, 눈물이 분노로 바뀌는 것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장난치는 거 아닙니다. 앞으로는 더 재밌는 일들이 일어날 거에요. 제 트위터 계정이 삭제되거나, 벙어리가 된다면 그때는 강압을 받고 있다는 거겠죠. 그래도 다 깨버리겠습니다. 진심과 진실과 마음은 통하고 움직일 수도, 조작이 될 수도 있다는 것도 알아주세요. 자, 첫번째로 세상에 질문하겠습니다. 제가 정말로 믿고 사랑했던 ‘스타제국’ 신주학 사장님. 떳떳하십니까.넘지 말라고 울면서 말씀드렸었죠. 신주학 대표님.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으셨고, 이제는 감당하세요. 저는 뚜껑 열렸습니다. 원형탈모부터 우울증까지 안 겪어본 게 없습니다. 각오하세요 사장님.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바라는 건 따뜻한 말 한마디….남자 남자 하셨잖아요. 진짜 남자로 사는 게 뭔지, 확실하게 가슴에 못 박아드리겠습니다. 제가 예수님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자녀라서 하나님을 믿고 전쟁을 시작하겠습니다. 자살 시도까지 했었습니다 전.. 사랑하는 가족들 앞에서. 피눈물 흘리시는 부모님도 봤고, 이젠 그 눈물을 똑같이 흘리세요 신 사장님.왜냐? 전 너무 억울하고, 제 자신이 나약하고 추해지는 모습까지도 전.. 남자라서 죽을 바에야 멋지게, 더 추해지기 전에 눈 감으려고 했습니다.제 팬들, 제 부모님, 9명의 부모님, 세상 모든 대중분들. 왜 저희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님은 저를 킬러로 키우시는 걸까요. 이제 그만 되돌려 드리겠습니다. 각오하세요. 내일부터 하나씩 자료 올리겠습니다. 아니, 터뜨리겠습니다. 제가 우습냐는 말 기억해요? 진짜 그 웃음이 공포로 바뀌게, 제가 알게 해드리겠습니다. 자식들이라 하셨죠? 아들들이라고? 자, 그럼 첫번째 질문 드리겠습니다. 그 9명의 아들들 코 묻혀가며, 피 묻혀가며 일해오는 수익들, 자금들, 피 같은 돈들. 다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하세요.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래도 한 회사의 오너고 대표이신데, 존중하라 윽박 지르셨죠? 존중 하겠습니다. 오늘도 이를 갈면서 오늘은 그만 물러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사장님. 왜 그러셨어요 그러니까. 제발 좀, 내가 그만 하라고 했잖아. 아 그리고 잊은 게 있는데, 우리 나머지 제아 8명을 협박하거나, 돈으로 매수하실 거면 똑같이 쌍방 들어가겠습니다. 그것 또한 뚫어버릴 각오가 돼 있으니까 그만하시죠 사장님. 전 더이상 참지 않겠습니다. 그애들, 제국의아이들. 내 새끼들이고 나 외동아들이라 외로울 때 내 옆에서 형제 같았던 사람들입니다. 건드리지 마세요. 제 겁니다. 더이상 뺏지 마세요. 우리 멤버들, 그리고 팬들만큼은 제가 지키기 위해서 킬러가 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발 들어주세요. 도와주세요. 지금부터는 내 사람들 지키기 위해서 싸우고, 살아보겠습니다. 주님. 잠깐 나쁜 생각하고 행동한 것 죄송합니다. 용서하세요. 제가 믿는 만큼만 믿어 주세요. 억울한 가수들 누명 좀 풀어보겠습니다. 아멘. 사진=문준영트위터(’제아 문준영 소속사 비판’ ’문준영’ ‘신주학’’스타제국’) 연예팀 mingk@seoul.co.kr
  • 제국의아이들 소속사, 문준영 비난하자 반응이…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리더 문준영(25)이 트위터를 통해 소속사 대표를 정면 비판해 파장이 일고 있다. 문준영은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믿고 사랑했던 스타제국 사장님, 떳떳하십니까”라며 “아홉명 아들들이 코 묻혀가며, 피 묻혀가며 일해온 수익, 자금, 피같은 돈은 다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하세요”라고 비판했다. 또 “내가 괜히 참고 살았다. 돌아오는 건 쓰잘데기 없는 욕설, 폭언과 우울증이었다”면서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고 밝히며 “지금부터는 내 사람들 지키기 위해서 싸우고 살아보겠다. 내일부터 하나씩 자료 올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글 대부분을 삭제한 후에도 “포털사이트는 ‘스타제국 비리’를 검색어 순위에 올려달라”, “(소속사는)감당할 수 있으면 돈으로 매수하라”는 글을 남겨 문제제기가 계속될 것임을 예고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주얼리와 V.O.S 등을 배출한 스타제국 소속으로 2010년 데뷔했다.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동하는 박형식과 임시완, 황광희를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일본과 타이완 등에도 이름을 알려 한류 그룹으로 자리잡았다. 스타제국 측은 “문준영과 직접 만나 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토론회 공무원노조 저지로 무산…연금 개혁안 험로 예상

    공무원연금 개혁안 토론회 공무원노조 저지로 무산…연금 개혁안 험로 예상

    ‘연금 개혁안’ ‘공무원연금 개혁안’ 공무원연금 개혁안 정책토론회가 공무원노조의 반발로 무산됐다. 국회에서 22일 오전 열릴 예정이었던 공무원연금 개혁 정책토론회가 공무원노조의 저지로 무산됐다. 한국연금학회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누리당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공무원노조 지도부와 노조원 200여 명이 토론회장에 대거 참석해 “연금개혁 해체’, “새누리당 해체’ 등의 구호를 외치며 소란을 피워 결국 오전 10시 27분 토론회 취소를 선언했다. 노조원들은 행사 시작 전부터 회의장 앞쪽 좌석을 모두 차지하고 구호를 복창했으며, 일부 노조원들은 욕설을 하고 호루라기를 불며 “김무성을 규탄한다” 등의 과격한 구호도 외쳤다. 학회 소속 사회자와 새누리당 나성린 정책위 부의장 등은 이 같은 소란 속에 토론회를 진행해보려 했으나 소음이 너무 심해 포기했다. 공무원노조 지도부는 “정부가 우리 노후를 박살내고 연금을 엉망으로 만들었다”면서 “대한민국 복지를 제대로 하는 데 함께 하자”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춘의 풋풋한 만남 어디로… 대학 간판만 따지는 ‘미팅 앱’

    청춘의 풋풋한 만남 어디로… 대학 간판만 따지는 ‘미팅 앱’

    “한 공간 안에서 항상 지나쳤던 그들과의 미팅, 지금 시작하세요.” 언뜻 결혼정보업체 광고 같지만 대학생 전용 캠퍼스 미팅 애플리케이션(앱) ‘길 하나 사이’의 홍보 문구다. 지난해 4월 서비스를 시행한 후로 지난 4일까지 다운로드 횟수만 1만 1600여건에 이를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앱을 통해 성사된 미팅도 18일까지 6200여건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 앱은 일명 ‘스카이’(서울대·고려대·연세대)를 포함한 서울 시내 25개 대학 학생으로 이용자를 제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앱 이름에는 ‘명문대생을 위한 미팅 애플리케이션’이라는 부연설명이 적혀 있다. 학번을 입력해 앱에서 정한 ‘서울 내 주요 명문대’ 소속임을 입증해야 이용할 수 있다. “성적 농담, 불쾌한 욕설 등을 예방하기 위해 대학 인증을 채택했다”는 것이 앱 개발업체가 학번 인증 방식을 도입한 이유다. 그러나 이를 두고 대학 서열화를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5개 대학에 포함되지 않은 학교 학생들은 잠재적으로 ‘성적 농담이나 불쾌한 욕설’ 등 불미스러운 행동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식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앱을 내려받는 ‘구글 스토어’의 사용자 리뷰에는 ‘우리 학교도 앱에 포함된 학교 못지않은데 왜 없느냐’ ‘전문대와 지방대는 무시하는 것이냐’ 등의 비판 글이 올라와 있다. 학벌주의 논란이 일자 앱을 만든 김병훈 대표는 “학번을 입력해 인증을 받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하기에는 현재까지 기술적 제약이 있다”고 해명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알려왔습니다]

    ●알려왔습니다 9월 16일자 9면의 ‘“다리 없어져라” 장애인에게 욕설한 與부대변인’ 기사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하남시지회장을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하남시지부장으로 알려왔습니다.
  • 아침부터 학점 이의신청했다고… 욕설 퍼붓고 점수까지 깎은 교수

    아침부터 학점 이의신청했다고… 욕설 퍼붓고 점수까지 깎은 교수

    ‘학점 이의신청 기간’에 이의를 제기한 제자에게 욕설을 퍼붓고 오히려 학점을 깎은 교수에 대해 대학 측이 경고조치를 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가 나왔다. 17일 인권위에 따르면 강원 강릉의 한 대학 재학생 홍모(20)씨는 학점 이의신청 마감을 하루 앞둔 지난해 7월 4일 오전 7시 45분쯤 교양수업 담당인 정모 교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홍씨는 “학기 중 제출한 리포트 평가에서 같은 과 친구보다 좋은 점수를 받았는데 똑같은 학점을 받았다”며 재검토를 요청했다. 정 교수는 이른 아침 전화를 걸어 성적 정정을 요청했다는 점에 흥분해 홍씨에게 “X놈의 새끼” “어디서 친구를 파느냐” 등 10여 차례 욕설을 하고 전화를 끊었다. 또 홍씨가 사과하려고 재차 전화하자 이번에도 수차례 욕설을 내뱉었다. 그리고 홍씨의 학점을 기존 B+에서 D+로 바꿨다. 홍씨는 사건 발생 뒤 인권위에 진정을 넣었고 인권위는 “정 교수의 행동이 사제 간 학교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통상적으로 용인되는 수준을 넘었다”면서 홍씨의 인격권이 침해됐다고 판단했다. 인권위는 해당 대학의 총장에게 정 교수를 경고조치하고 인권교육을 하라고 권고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사설] 학생 대상 불법 생체검사, 이게 대학인가

    한국체육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법 생체실험이 10년 넘게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실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부작용으로 국가대표의 꿈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교수는 성적을 미끼로 학생들에게 참여를 권유했다고 한다. 진리와 지성의 상아탑에서 일어난 일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황당하고 어이없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정진후 정의당 의원은 인터넷 탐사보도 미디어 뉴스타파와 함께 한체대 교수와 대학원생들의 논문을 분석한 결과 사람의 근육·지방을 추출한 생체실험이 2000년 이후 21차례 진행됐다고 밝혔다. 실험 대상자는 모두 218명으로 과반이 한체대 학생이었고, 실험 연구 참여자는 교수 6명을 포함해 대학원생과 외부 연구진 등 34명이라고 한다. 이들은 운동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려고 생살을 찢어 근육을 떼어내는 근생검과 지방을 추출하는 지방생검을 진행했다고 한다. 마취와 조직 추출 등의 시술은 의료면허가 없는 김모 교수가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명백한 의료행위 위반이다. 정 의원은 학생들이 성적을 미끼로 실험 참여를 권유받았다며 이는 학자로서 연구윤리를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생체 실험 자료로 작성한 논문을 학회지에 싣는 등 15편의 논문에 이름을 올렸다. 김 교수는 지난해 내부 민원에 따른 교육부 감사에서 해외 유학 때 생검 기술을 익혔고 일부 국가에서는 이 같은 시술이 허용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제아무리 훌륭한 연구 성과라 하더라도 불법과 비윤리적 행위에 의한 것이라면 학자의 양심과 대학의 사회적 책무 앞에서 어찌 떳떳할 수 있겠는가. 일방적인 권력관계를 악용한 교수와 대학의 갑질은 학생들이 감내할 수 있는 관행과 상식의 수준을 넘어선 지 이미 오래다. 잊을 만하면 성희롱 사건이 터지는가 하면 최근엔 학점 이의신청을 한 학생에게 욕설을 하고 학점을 깎은 교수가 국가인권위의 경고를 받기도 했다. 성적을 미끼로 불법 생체검사를 자행한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어떤 이유나 변명으로도 용납될 수 없는 범죄행위나 다름없다. 지난해 감사에서 김 교수가 견책 처분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그 선에서 마무리지을 일이 아니다. 수사기관이 나서 진상을 파악하고 실정법과 연구윤리 위반 사실이 밝혀지면 학교와 관련자 등에게 합당한 처분을 내리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 피해 학생들에 대한 보상 방안이 마련돼야 함은 물론이다.
  • [마약에 물드는 부산] 주사기 1개분 30만원대… 은밀한 거래에 잠복근무 허탕 일쑤

    [마약에 물드는 부산] 주사기 1개분 30만원대… 은밀한 거래에 잠복근무 허탕 일쑤

    부산은 마약사범이 가장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일반인들에게까지 마약이 급속하게 퍼져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주초 무려 45명의 마약 투약 및 밀거래자가 무더기로 검거되기도 했다. 지난 5년간 부산지역에서 검거된 마약사범은 총 3300여명에 이른다. 이 중 1100여명은 구속되고 2100여명이 불구속됐다. 최근에는 인천공항 등을 통해 밀반입된 마약이 KTX 등 편리한 교통수단을 통해 수도권과 대전, 대구 등을 거쳐 부산에서 최종 유통되고 있는 실정이다. 부산지역의 마약 유통 실태와 원인, 대책 등을 짚어봤다. 지난 16일 오후 8시 유흥업소 밀집지역인 부산 서면의 뒷골목 원룸촌 길모퉁이에 9인승 승합차가 조용히 자리를 잡았다. 차량에는 5명의 건장한 남자가 잔뜩 긴장한 채 예사롭지 않은 눈빛으로 주위를 예의 주시하고 있었다. 이곳에서 늦은 밤 필로폰 밀거래가 있을 것이라는 제보를 접한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형사들이 잠복근무에 나선 것. 기자는 마약 밀거래 현장 취재를 위해 이들과 동행했다. 이날 형사들은 지난 15일 검거한 필로폰 단순 투약자로부터 확보한 정보를 바탕으로 필로폰 중간 공급책 검거에 나선 것이다. 불 꺼진 원룸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기다리기를 수 시간째.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자랑하는 마약 수사 전담 형사들도 긴장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상대는 마약사범들 사이에서 일명 ‘고사바리’라고 불리는 필로폰 중간 공급책이다. 점조직으로 움직이는 이들은 의심이 많고 눈치가 빨라 조금이라도 ‘낌새’를 알아채면 도망가버린다고 한다. 차량 내부는 긴장감으로 공기가 몹시 탁했다. 좁고 불편한 상태로 3시간 이상을 참고 기다렸지만 중간 공급책은 나타나지 않는다. 오후 11시 30분쯤 또 다른 수사팀으로부터 용의자가 눈치를 채고 잠적한 것 같다는 연락이 무전으로 날아왔다. 전원 철수다. 순간 형사들은 허탈감을 달래기라도 하듯 중얼중얼 욕설을 내뱉었다.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장동국(35·가명) 형사는 “오늘처럼 허탕 치는 경우가 많다. 마약 거래 자체가 은밀하게 진행되는 데다 마약 거래자들이 눈치가 빨라 수사에 애를 먹는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또 “마약사범들이 환각 상태일 경우가 많아 돌발상황도 잦아 경험 많은 형사도 긴장하기는 마찬가지”라며 “보통 4~5시간 잠복해 있다 용의자를 검거하기도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10시간 잠복해도 용의자가 나타나지 않아 허탕 치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때로는 용의자가 건물 안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도 경찰이 섣불리 검거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강제 진압하면 용의자가 자해소동을 벌이거나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등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기 때문이다. 이들이 거래하는 필로폰 가격은 ‘작대기’(일회용 주사기 1개를 지칭하는 은어) 1개에 30만~40만원에 거래될 정도로 고가이다. 일회용 주사기 1개에는 필로폰 0.7~0.8g이 담기는데 이는 2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많은 양이다. 휴대전화로 중간 공급책과 거래가 성사되면 통상 야간을 이용해 승용차 안이나 길거리 등에서 필로폰과 현금을 맞교환하는 식으로 거래한다. 전혀 모르는 사람과는 거래하지 않고 안면이 있는 사람들만 거래하는 것이 이들의 철칙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악수하는 척하면서 왼손에서 상대방 왼손으로 전달하는 방식을 취하기도 한다고 한다. 지난달 서면에서 검거한 필로폰 중간 공급책은 자신의 주머니에 5g에 달하는 다소 많은 양의 필로폰을 소지하고 오락실에서 필로폰 투약자와 거래하려다 제보를 받고 출동한 형사들에게 검거됐다. 당시 중간 공급책은 정강이에서 길이 30㎝에 달하는 회칼(일명 사시미 칼)을 꺼내 휘두르며 완강하게 저항했다고 한다. 이에 형사들은 삼단봉과 테이저건 등의 장비로 용의자를 제압했지만 형사 몇 명은 용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가벼운 상처를 입기도 했다. 최근에는 가정주부 등 일반 여성들도 마약을 투약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은 마약투약 경험이 있는 남자 친구나 애인 등으로부터 마약을 접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서서히 중독자가 됐다. 김창립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장은 “해외 여행객과 유학생들이 외국에서 쉽게 마약을 접한 뒤, 귀국해 다시 마약의 유혹에 빠지는 경우가 흔하다”면서 “최근에는 회사원이나 학생, 가정주부 등 특정계층을 가리지 않고 우리 사회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어 안타깝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기고] 전자감독과 보호관찰관/이영면 법무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장

    [기고] 전자감독과 보호관찰관/이영면 법무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장

    우리나라에 전자감독제도가 도입된 지 6년이 됐다. 당초 성폭력사범을 대상으로 시작한 이 제도는 시간이 지나면서 살인, 미성년자 유괴, 강도사범으로 확대됐고, 그 기간도 5년 이하에서 30년 이하로 대폭 연장됐다. 제도 시행 6년을 맞아 다양한 형태의 행동제약을 받고 있는 전자감독 대상자 못지않게 이들의 재범 억제를 임무로 하는 보호관찰관의 애환 역시 절대 가볍지 않다는 점을 짚어보고자 한다. 전자감독 대상자들은 전자발찌를 훼손하거나 반드시 체포될 것을 알면서도 새로운 범죄를 저지르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이들을 감독하는 보호관찰관들은 사회적 비난과 함께 이에 대한 책임을 피해갈 수 없게 된다. 필자가 근무하는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의 직원들도 다르지 않다. 관제센터는 전자발찌를 찬 사람들의 행적을 수시로 확인하고, 법원 등에서 부과한 준수사항을 잘 이행하는지를 시스템을 통해 확인하며 이상이 발견될 경우 1차적으로 대응하는 국가기관이다. 관제를 담당하는 직원들은 하루 100건이 넘는 전화통화를 통해 전자발찌 대상자의 하소연을 듣는 것은 물론 제도에 대한 불만, 술을 마신 후 이유 없는 고성과 욕설, 때로는 경보가 발생해 전화했다는 이유로 협박을 당하기도 한다. 중앙관제센터와 대전관제센터의 1일 근무인원 9명이 1인당 220명 대상자의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하며, 인력 부족으로 인해 야간근무 시에는 15시간을 연속 근무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렇듯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관제센터와 일선 보호관찰소의 보호관찰관들이 묵묵히 인내하는 것은 바로 직무에 대한 사명감과 전자발찌 대상자의 변화에 대한 믿음과 희망일 것이다. 어떤 보호관찰관은 부모 상을 치르는 대상자와 함께하며 반(半)상주 역할을 하기도 하고, 낙심한 대상자의 자살을 막아 새로운 삶의 의지를 일깨워 주기도 한다. 전자감독제도는 원래 대상자의 위치와 이동경로 확인을 기반으로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실시함으로써 ‘범죄를 저지르면 반드시 체포된다’는 인식을 통해 재범 의지를 억제토록 하는 것이지만, 처벌을 감수하고 범행을 저지르는 경우 이를 원천적으로 막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문제점 보완을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의 행동패턴, 과거 범행수법 등을 분석해 범죄징후에 미리 대처할 수 있는 이른바 ‘지능형 전자발찌’를 개발하는 한편, 대상자 스스로 범죄 환경을 멀리할 수 있는 성숙한 의지력 배양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응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전자감독 대상자가 재범을 하지 않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기계나 시스템을 통한 감독만으로는 부족하다. 대상자 스스로 재범을 않겠다는 의지를 키우고 사회에 적응해 갈 수 있도록 국민적 관심과 지원이 간절하다. 물론 이들을 관리·감독하는 보호관찰소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보호관찰관 확충 등 기반마련은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 허지웅 방미, 논란 속 김부선 “자살까지 생각했다” 난투극CCTV보니..’충격’

    허지웅 방미, 논란 속 김부선 “자살까지 생각했다” 난투극CCTV보니..’충격’

    ‘허지웅 방미’ ‘방미’ ‘방미 김부선’ ‘김부선’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폭행혐의로 논란을 일으킨 배우 김부선이 부녀회장에게 먼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김부선이 이전부터 아파트 관리비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4일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부녀회장이 먼저 폭언과 폭행을 했습니다”고 전하며 “협박과 허위사실 유포 게다가 명예훼손까지 했다”며 폭행논란의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어 “저도 진단서 나왔고 녹취도 다 있어요”라며 폭행당한 사진들을 첨부했다. 또한 김부선은 “수년간 문제가 된 아파트 난방비 비리를 2년 동안 뛰어다닌 끝에 밝혀냈다”며 “문제가 된 이날은 주민들과 난방비리 대책을 논의하던 중 동대표화 전부녀회장이 회의장에 난입해 회의를 막아서 시비가 붙었다”고 전했다. 앞서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성동구 옥수동의 한 아파트 주민인 A 씨는 지난 12일 저녁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열린 반상회 도중 김부선이 자신의 얼굴을 3차례, 정강이를 1차례 때렸다며 김부선을 경찰에 고소했다. A 씨는 당일 안건인 개별난방에 대해서만 토론하자고 얘기를 꺼내자, 김부선이 욕설을 하며 폭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고소인을 불러 쌍방 폭행 여부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부선은 폭행혐의 논란이 일어나기 훨씬 전부터 아파트 관련 갈등을 겪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부선은 지난 5월 3일 돌연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파트 관리비 문제를 언급하면서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다. 김부선은 “아파트 관리소장과 동대표들, 성동구청 주택과 담당공무원들 거짓말 때문에 20년 몸담은 연예계를 미련 없이 떠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악의에 찬 그들이 허위사실과 명예훼손, 모욕감 때문에 자살까지도 1초쯤 생각했는데 내가 미쳤습니까”라며 “쓰레기 같은 놈들 때문에 내가 다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16일 가수 방미는 자신의 블로그에 “좀 조용히 지내라”는 글을 게재하며 김부선을 비난했다. 이에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은 자신의 트위터에 “부조리를 바로 잡겠다는 자에게 훈수를 두냐”는 글을 올리며 방미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논란이 커지자 방미는 자신의 글을 삭제했다. 허지웅 방미 논란 속 김부선 CCTV를 접한 누리꾼들은 “허지웅 방미, 김부선 그냥 냅두세요”, “허지웅 방미, 김부선 응원합니다”, “허지웅 방미, 김부선이 뭘 잘못했다고”, “허지웅 방미, 김부선 정의파네”, “허지웅 방미, 김부선 용감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 김부선 SNS(‘허지웅 방미’ ‘방미’ ‘방미 김부선’ ‘김부선’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연예팀 mingk@seoul.co.kr
  •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공개된 ‘사건 현장 CCTV’ 직접 봤더니 ‘충격’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공개된 ‘사건 현장 CCTV’ 직접 봤더니 ‘충격’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공개된 ‘사건 현장 CCTV’ 직접 봤더니 ‘충격’ 김부선이 이웃 주민 폭행 혐의로 고소 당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SNS에 “나도 폭행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부선의 이웃 주민 A(50)씨는 지난 12일 성동구 옥수동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열린 반상회 도중 얼굴 3차례, 정강이 1차례를 맞았다며 김부선을 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반상회 안건인 개별난방에 대해서만 토론하자고 건의했지만 김부선이 자신의 뜻과 다르다며 욕설을 하며 때렸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부선은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 부녀회장이 먼저 폭언과 폭행을 했다. 협박과 허위사실 유포 게다가 명예훼손까지 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김부선은 “나도 진단서 나왔다. 증인들 넘친다.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찼다? 이거 왜들 이러시나. 녹취 다있다”고 지적했다. 또 “수년간 문제가 된 아파트 난방비 비리를 2년 동안 뛰어다닌 끝에 얼마 전 밝혀냈고 최근 시정명령을 받아냈다”면서 “문제가 된 이날은 주민들과 난방비리 대책을 논의하던 중 동대표와 전 부녀회장이 회의장에 난입해 회의를 막아서 시비가 붙었다”고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경찰은 김부선을 불러 쌍방 폭행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도대체 당시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이번 사건 쌍방폭행되는 것 아닌가 모르겠네”,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당시 상황이 너무 뻔한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사건 현장 CCTV’ 직접 봤더니 “다툼 일어난 이유 난방비 비리?”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사건 현장 CCTV’ 직접 봤더니 “다툼 일어난 이유 난방비 비리?”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사건 현장 CCTV’ 직접 봤더니 “다툼 일어난 이유 난방비 비리?” 김부선이 이웃 주민 폭행 혐의로 고소 당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SNS에 “나도 폭행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부선의 이웃 주민 A(50)씨는 지난 12일 성동구 옥수동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열린 반상회 도중 얼굴 3차례, 정강이 1차례를 맞았다며 김부선을 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반상회 안건인 개별난방에 대해서만 토론하자고 건의했지만 김부선이 자신의 뜻과 다르다며 욕설을 하며 때렸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부선은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 부녀회장이 먼저 폭언과 폭행을 했다. 협박과 허위사실 유포 게다가 명예훼손까지 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김부선은 “나도 진단서 나왔다. 증인들 넘친다.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찼다? 이거 왜들 이러시나. 녹취 다있다”고 지적했다. 또 “수년간 문제가 된 아파트 난방비 비리를 2년 동안 뛰어다닌 끝에 얼마 전 밝혀냈고 최근 시정명령을 받아냈다”면서 “문제가 된 이날은 주민들과 난방비리 대책을 논의하던 중 동대표와 전 부녀회장이 회의장에 난입해 회의를 막아서 시비가 붙었다”고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경찰은 김부선을 불러 쌍방 폭행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두 사람 모두 쌍방폭행인 듯”,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난방비 비리라니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길래”,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정말 아파트 부녀회 문제 심각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가 바로…” 경찰서 난동男 알고보니…

    “내가 바로…” 경찰서 난동男 알고보니…

    지난 7일 밤 부산 동부경찰서. 한 남성이 다짜고짜 민원실로 들어와 근무 중이던 의경에게 “이 XXX야” 등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부었다. 다른 경찰관이 나서서 말려봤지만 이 남성은 웃통까지 벗어던지며 난동을 그치질 않았다. 만취한 그는 “내가 누군지 알아? 공무원이다. 경찰서장 불러와”라고 소리치는 등 20여분간 소란을 피웠다. 난동을 부린 이유는 다름아닌 술자리 시비. 그는 술자리 시비가 생긴 뒤 112에 신고했는데 경찰관이 늦게 출동했다는 이유로 경찰서 민원실까지 쫓아와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지난 5월에도 음주로 문제를 일으켜 직장인 부산 동구청에서 감봉 3개월 징계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15일 술에 취해 경찰서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경범죄처벌법 위반)로 부산 동구청 9급 공무원 이모(4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부산시청 인사위원회로 넘겨져 중징계를 받을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욕하고 디스하는게 힙합?

    욕하고 디스하는게 힙합?

    지난 4일 막을 내린 케이블채널 엠넷의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는 유료 플랫폼 기준 평균 시청률 1.3%를 기록하며 매 방송마다 화제를 모았다. 준우승자인 아이언의 ‘독기’와 우승자인 바비의 ‘연결고리’ ‘가드올리고 바운스’가 음원차트 10위권에 안착하는 등 차트에서의 영향력도 상당하다. ‘쇼미더머니’를 패러디한 KBS ‘개그콘서트’의 ‘힙합의 신’은 개그맨들의 우스꽝스럽지만 그럴듯한 랩이 인기를 끌며 지난 14일 코너별 시청률 1위(21.3%)를 달성했다. 최근 1~2년 사이 힙합은 대중음악계에서 가장 ‘핫’한 장르로 떠올랐다. 인기 래퍼들의 노래가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어 온 데다 ‘쇼미더머니’의 화제성까지 더해져 “힙합이 대세”라는 말까지 나온다. 하지만 정작 힙합계에서는 냉담한 시선도 적잖다. 힙합이 유행처럼 소비되는 것이 ‘힙합의 대중화’로 여겨지는 게 반갑지 않은 탓이다. 힙합이 인기를 끈 중심에는 이른바 ‘발라드 랩’의 유행이 있다. 감미로운 선율에 여성 가수의 보컬을 얹어 사랑과 이별을 노래하는 곡들이다. 가온차트의 2013년 전체 순위에서 배치기의 ‘눈물샤워’와 리쌍의 ‘눈물’이 각각 2위와 5위에 오르면서 가요계는 ‘발라드 랩’의 인기를 실감했다. 일부 래퍼들의 세련되고 트렌디한 이미지는 ‘힙합은 거칠고 공격적’이라는 고정관념을 대체했고, 음원차트 상위권에 래퍼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기 시작했다. 2012년 시즌 1을 시작한 ‘쇼미더머니’는 ‘발라드 랩’과는 다른 방향으로 힙합의 인기에 불을 지폈다. 신인 래퍼들의 등용문을 표방한 프로그램은 래퍼들의 화려한 무대와 함께 신경전과 디스(diss), 욕설도 거침없이 담았다. 악마의 편집 등 논란도 많았지만 신예 래퍼들을 화제의 중심에 올리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힙합의 대중화’라는 세간의 평가에 힙합계 관계자들은 고개를 갸우뚱한다. ‘발라드 랩’에 대해서는 “힙합이 아니다”라는 비판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힙합계의 ‘대부’로 불리는 가리온의 MC 메타는 “힙합의 근본은 창의성과 진실성인데, 발라드 랩은 근본이 사라지고 회사의 요구와 상업성에 따라 찍어낸 음악”이라고 지적했다. ‘쇼미더머니’ 역시 힙합을 피상적으로 소비했다는 비판을 피해 가지 못하고 있다. 김봉현 대중음악평론가는 “욕설과 디스, 스왜그(swag·래퍼들이 자신감을 표현하는 방식) 등을 맥락 없이 자극적으로 편집해 보여 줌으로써 대중에게 힙합의 본질을 왜곡해 전파할 위험이 크다”고 비판했다. 힙합 시장에 쏟아지는 주목도 일시적인 ‘거품’이라는 경계의 목소리가 높다. 김봉현 평론가는 “힙합의 고유한 매력 대신 왜곡된 이미지가 알려지는 대중화는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그보다 힙합 시장 자체를 지속가능한 생태계로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힙합계에서는 힙합의 토양을 제대로 가꾸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눈에 띄는 것 중 하나는 신예 래퍼들을 발굴하는 프로그램들이다. 가리온과 김 평론가는 신예 래퍼들이 자신의 랩을 뽐내고 심사를 받는 무대인 ‘모두의 마이크’를 지난해 12월부터 열고 있다. 언더그라운드의 흑인음악 지원단체 ‘블랙소울 유니온’이 개최하는 신예 래퍼 선발대회 ‘슈퍼 루키 챌린지’는 시즌 4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힙합 제대로 하기’ 또한 최근 힙합계의 화두다. 래퍼 피타입과 허클베리피가 벌이고 있는 ‘두 더 롸잇 랩’(Do The Right Rap)’ 캠페인은 “좋은 랩에 대해 고민한다”는 취지 아래 지원자들의 랩을 심사하고 공연의 기회를 준다. 김 평론가는 이달 초 ‘블랙아웃’이라는 웹툰을 시작했다. 힙합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앤다는 취지로 스왜그, 디스 등 힙합에서 쓰이는 단어와 개념을 친근하게 설명하고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알쏭달쏭 힙합 용어 엠시(MC) 힙합 공연에서 마이크를 잡고 랩을 하며 관중을 움직이는 인물로 래퍼들이 스스로를 칭하는 말. 디제이(DJ) 턴테이블을 이용해 여러 곡들을 재편집하고 새로운 곡을 만들어 내는 인물. 크루(crew) 힙합 아티스트들이 형성한 집단으로, 소속사나 레이블보다는 느슨한 팀의 개념. 라임(rhyme) 랩의 운율. 발음이 같거나 비슷한 단어와 끝 글자를 활용한다. ex) 내 손에 차인 풀 수 없는 체인 / 마치 꼬리를 무는 체인 게임 플로(flow) 랩의 흐름. 비트를 타며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소화하는 기술. 펀치라인(punch line) 단어의 이중적인 의미를 이용해 청자의 허를 찌르는 랩 가사. ex) 넌 분홍쯤 적도 아냐 스왜그(swag) 힙합 가수들이 자신감을 으스대듯 뽐내는 행동 양식. 디스(diss) ‘disrespect’의 준말로, 래퍼들이 상대를 랩으로 공격하고 비판하는 행동 양식.
  • [단독] “다리 없어져라” 장애인에게 욕설한 與부대변인

    새누리당 A(50) 부대변인이 새벽 시간 장애인단체장에게 전화를 걸어 5분여간 장애를 비꼬는 욕설을 퍼부은 혐의 등으로 15일 검찰에 피소됐다.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정성구(62) 경기 하남시지회장은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제출한 고소장에서 “A 부대변인이 지난 13일 오전 3시 48분쯤 나에게 전화를 걸어 약 5분 27초간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의 욕설을 퍼붓고 신체적 위협을 가할 것처럼 협박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또 A 부대변인이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가 불편한 자신을 가리켜 “장애자 이 X새끼”, “넌 죽어야 돼. 하남에서 못 살아 이 X새끼야…. 다리 하나 더 없어져” 등의 폭언을 반복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B씨 등 동석자들은 A 부대변인이 욕을 할 때마다 큰소리로 웃어대며 맞장구를 치거나 “이놈의 새끼, 다리를 하나 반쪽을 마저…, 딱 뿌러 버려 이 X새끼야”라며 여러 차례 직접 욕을 했다고 주장했다. A 부대변인은 지난 8월 12~13일에도 전화 또는 문자 메시지로 같은 내용의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A 부대변인의 욕설 협박은 내가 2009~2010년 이교범 하남시장과 밀약한 내용을 뉘우치는 내용의 자인서를 지난 6월 검찰에 제출해 그와 친하게 지내 온 것으로 알려진 한모씨가 구속된 것과 연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A 부대변인은 “정 회장 친구인 B씨가 전화를 해 보라고 해서 했지만 새벽 시간에 전화를 걸어 욕설한 것은 잘못”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회장이 과거 보험업을 하는 아내 사무실에 여러 차례 찾아가 오랜 시간 머물거나 화장품 등을 사 달라고 하는 등 오랫동안 묵은 감정이 쌓여 있었다”고 해명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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