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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rld 특파원 블로그] 대만 총통 SNS는 왜 양안 누리꾼의 전쟁터가 되었나

    중국과 대만의 누리꾼들이 춘제(春節·음력 설) 연휴에 ‘댓글 전쟁’을 벌이고 있다. 양안 누리꾼의 전쟁터가 된 공간은 대만 총통 차이잉원(蔡英文)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이다. 트위터보다 페이스북을 즐겨 사용하던 차이 총통은 지난 15일 남미로 가던 중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트위터 본사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2년여 만에 트윗을 재개했다. 페이스북에는 중국어로, 트위터에는 영어로 글을 올리고 있다. 차이 총통의 영어 트윗을 못마땅해하던 대륙의 누리꾼이 폭발한 것은 춘제를 하루 앞둔 지난 27일. 총통은 영어로 “닭의 해를 맞이해 모든 일이 잘 되기를 기원한다”고 덕담을 올린 뒤 일본어로 “일본의 모든 분도 행복한 한 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썼다. 중국 누리꾼들은 ‘만리장성 방화벽’으로 불리는 중국의 검열 시스템을 뚫고 차이 총통의 트위터에 들어와 “미국과 일본에 아첨하는 꼴을 눈 뜨고 볼 수 없다”며 맹비난했다. ‘매국노’, ‘주구(走狗·앞잡이)’라는 욕설도 난무했다. 총통이 공격당하자 이번에는 대만 누리꾼이 반격에 나섰다. “살짝만 건드려도 깨지는 ‘유리창’ 같은 소인배들”이라는 글이 트위터에 올라왔다. 한 대만 누리꾼은 “새해 벽두부터 벽(방화벽)을 넘어오느라 고생했다”며 “중국인은 역시 ‘벽 나라’ 사람들”이라고 비꼬았다. 일본 누리꾼도 대만 누리꾼을 응원하고 있다. 양안 누리꾼의 ‘댓글 전쟁’이 좀처럼 식지 않자 대만 총통부는 해명 자료를 내놓았다. 차이 총통의 트위터 팔로어는 대부분 영어와 일어를 쓰고 페이스북 친구는 중국어를 많이 쓰기 때문에 언어를 골라서 쓰고 있다는 것이다. 차이 총통은 지난 1일 페이스북 새해 인사에서 “새해에는 매일 전전긍긍(戰戰兢兢)하자”고 쓴 것 때문에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중국어의 ‘전전긍긍’은 한국어와 마찬가지로 ‘매우 조심스러워하고 두려워하는 모습’을 뜻한다. 중국 누리꾼은 “끝까지 진중하게 일하는 모습을 뜻하는 ‘긍긍업업’(兢兢業業)을 잘못 쓴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미국 코넬대 법학석사, 영국 런던 정경대 법학박사 출신인 차이 총통은 대만국립대와 미국 하버드대에서 강의한 대만의 대표적인 엘리트다. 차이 총통의 빈번한 ‘중국어 실수’는 민족주의 정서가 강한 대륙의 누리꾼에게는 더없이 좋은 공격 목표가 되고 있다. 반면 독립을 꿈꾸는 대만 청년들은 중국어보다 유창한 총통의 영어와 일어 실력에 대리 만족을 느끼고 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양아들 학대·망치로 강아지 죽인 40대 여성, 징역 1년 선고”

    “양아들 학대·망치로 강아지 죽인 40대 여성, 징역 1년 선고”

     6살 양아들을 수년간 학대하고 아들이 보는 앞에서 강아지를 무참하게 죽인 4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4단독 심현욱 부장판사는 아동학대와 동물보호법 위반, 업무방해, 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2004년 1월 당시 갓 태어난 아기를 데려와 자신의 자녀로 출생 신고를 했다. A씨의 ‘인면수심’ 범죄는 아들이 6살이 된 2010년부터 시작됐다. 학교에 갔다가 돌아온 아들에게 욕을 하면서 흉기로 아들의 목을 눌러 피가 나게 했다. 이듬해 A씨가 유리를 깨 손에 피가 나는 것을 본 아들이 “왜 그러냐”고 묻는다는 이유로 술이 들어 있는 막걸리 통을 던져 폭행했다. 술에 취해 아들에게 돌멩이를 던져 아들의 이마가 찢어지기도 했다. 아들이 “왜 술을 먹었느냐”고 하자 심하게 욕설을 하고 키우던 강아지를 망치로 내리쳐 죽인 뒤 아들의 머리도 망치로 때렸다.  2012년에는 8살 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를 송곳과 담뱃불로 잔인하게 죽이고 나서 아들을 위협했다.  A씨는 2014년 부산에 있는 초등학교 교실에 들어가 시험을 보는 학생들의 시험지를 빼앗아 찢으면서 욕설을 했으며, 교실에 있던 아들을 폭행해 멍이 들게 하기도 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비행기 안에서 ‘부부싸움’…50대 주부, 승무원 폭행·욕설로 처벌

    비행기 안에서 ‘부부싸움’…50대 주부, 승무원 폭행·욕설로 처벌

    비행기 안에서 부부싸움을 하고, 승무원에게 폭생과 욕설을 한 50대 주부가 법원으로부터 징역 8개월 및 벌금 3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 강부영 판사는 항공보안법 위반·상해·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이모(58)씨에게 징역8월 및 벌금 300만원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베네수엘라 국적의 한국인 주부 이씨는 새해를 앞둔 2014년 12월 20일 새벽 미국 애틀랜타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인천국제공항까지 14시간가량 걸리는 대한항공 여객기 KE036편 2층 비즈니스석에는 이씨의 남편도 함께 탔다. 비행기 이륙 5시간이 지났을 무렵 이씨는 승무원들이 건넨 와인 2잔을 마시고 취했다. 옆자리에 앉은 남편과 사소한 말다툼이 시작됐고 대화를 피하려는 남편에게 “네가 주접을 떤다”며 고성을 질렀다. 이씨는 화가 가라앉지 않자 접시와 잡지 2권도 바닥에 집어 던졌다. 이씨의 소란행위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1시간 뒤 여객기 2층 바(BAR)로 자리를 옮긴 그는 승무원이 준 물컵도 벽에 집어 던졌다. 남편을 향한 이씨의 폭언은 3시간 동안 계속됐다. 보다 못한 승무원들이 이씨의 남편을 일등석이 있는 여객기 1층으로 내려보내자 이씨는 분노를 더 폭발했다. 바에 설치된 700만원짜리 스탠드 램프를 세게 흔들어 파손했다. 여승무원에게는 “네가 뭔데 내 남편을 내려가게 하느냐. 미친 X이네. 이름이 뭐냐”며 승무원복 앞치마에 붙은 이름표를 떼려 했다. 앞치마가 찢어졌다. 흥분한 이씨는 또 다른 여승무원(34)이 한쪽 무릎을 땅에 대고 앉아 “진정하세요”라고 말하자 오른쪽 발로 배를 걷어찼다. 여승무원은 뒤로 넘어져 허리뼈 등을 다쳤고 3주간 병원 치료를 받았다. 강 판사는 “피고인은 운항 중인 기내에서 3시간 동안 부부싸움을 하던 중 제지하는 승무원을 다치게 하고 물품을 파손해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빠생각’ 채수빈, 탁재훈에게 욕을? “XX 웃겨, 쌍으로 코미디를 하네”

    ‘오빠생각’ 채수빈, 탁재훈에게 욕을? “XX 웃겨, 쌍으로 코미디를 하네”

    ‘오빠생각’ 채수빈이 남다른 예능감으로 탁재훈을 당황케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서는 채수빈이 윤균상과 함께 출연해 자신들이 출연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을 위한 홍보 영상을 제작해달라고 의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수빈은 그동안 연극 활동으로 다져진 연기 실력을 뽐냈다. 특히 그는 자신이 연극 데뷔작에서 했던 대사 재연하기에 나섰다. 채수빈은 극 중 평생 고아라고 생각해온 자신에게 갑자기 생부가 나타나는 장면을 연기하기로 했다. 그는 욕설 섞인 대사를 걱정했지만 이내 생부 역을 맡은 탁재훈에게 “아니 XX 웃겨, 이것들이 쌍으로 코미디를 하네”라는 거친 대사를 실감나게 표현했고, 탁재훈은 놀라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오빠생각’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순실에 일갈 청소아줌마 “염병하네”…원래 뜻은 “장티푸스·전염병 앓고 있네”

    최순실에 일갈 청소아줌마 “염병하네”…원래 뜻은 “장티푸스·전염병 앓고 있네”

    지난 25일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최순실(61)씨가 특검에 출석할 때 60대 여성 미화원 임모(65)씨가 일갈한 “염병하네”라는 말이 26일 시민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최씨는 “여기는 더이상 민주주의 특검이 아니다”며 고래고래 고성을 질렀고, 여성 미화원 임씨는 이에 “염병하네”라고 말했다. 일부 시민들은 “시민의 분노를 정확하게 표출한 단어다”, “특검 청소 아주머니는 특검처럼 남다르다”는 반응이 보였다. 이날 ‘염병하네’의 사전적, 일상적 의미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일상에서는 건전한 용어로 사용되지 않는 염병은 사전에 장티푸스를 속되게 이르는 말로 표기돼있다. 의학적으로 전염병을 가리키기도 한다. 따라서 ‘염병하다’는 장티푸스를 앓는다. 또는 전염병에 걸린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사전적 의미대로라면 여성 미화원 임모씨가 최씨에게 일갈한 ‘염병하네’는 ‘장티푸스를 앓고 있네’, ‘전염병에 걸렸네’라는 의미가 된다. 하지만 주로 전라도에서 ‘염병하네’는 상대의 상식 밖 언행을 손가락질하는 단어로 사용된다. 비속어, 욕설로 간주한다. ‘염병하네’가 꼭 욕만은 아닌 경우도 있다. 일부 친구 등 절친한 사이에서 황당한 말을 들었을 경우 상대에게 애교스러운 욕으로도 통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규재tv 본 박지원 “국정농단이 음모론? ‘지랄하네’”

    정규재tv 본 박지원 “국정농단이 음모론? ‘지랄하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26일 박근혜 대통령이 모든 국정농단 증거들을 부인하며 음모론을 제기한 데 대해 거침없이 비판했다. 박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욕설 찬가? 제 고향에선 적당한 욕설이 반가움의, 때론 다정의 표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서울살이가 시작되었을 땐 때론 오해도 받았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순실이 특검에 연행되며 ‘민주주의, 억울하다, 강압 수사한다’고 외치니 청소 아주머니 ‘염병하네’(라 했다)”며 “이 이상의 적당한 용어의 선택은 어떤 시인도 소설가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인터넷 1인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오래 전부터 기획된’ 운운하며 모든 사실을 음모론을 제기하며 부인했습니다”라면서 “안종범 정호성 등의 진술과 증거가 있음에도 이런 말씀을 했다면 그들이 기획했을까요”라고 반문했다. 끝으로 그는 “만약 인터뷰 장소 근처에 청소 아주머니에 계셨다면 이렇게 말씀하셨을 것 같습니다. ‘지랄하네’”라며 힐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순실 청소아줌마 사이다 욕설 이유 “시민의 한 사람으로 나도 모르게..”

    최순실 청소아줌마 사이다 욕설 이유 “시민의 한 사람으로 나도 모르게..”

    최순실 씨(61·구속기소)가 25일 특검에 강제 소환되면서 고함을 지르자 “염병하네”라는 일갈을 날린 환경미화원 임모(65)씨가 당시 심경에 대해 밝혔다. 임씨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보니 어이가 없었다. 아무 말을 말든가, 고개를 숙이든가, 죄송하다 말 한마디만 하기를 바랐는데, 뭘 잘했다고 떠들고 하는지”라면서 “대체 어떻게 생긴 사람이 나라를 이렇게 시끄럽게 만드는지 궁금해서, 함께 일하는 언니랑 일부러 시간을 내 구경을 갔다. 최순실이 차에서 내리면서부터 소리를 지르고 내려오니 어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모르게 분노를 느껴서 그렇게 외쳤다. 그 단어는 평소 화가 날 때 습관처럼 하는 말인데 지금 다시 말하려니까 민망하다”면서 “사실 옆에 있던 언니가 나보다 먼저 최순실한테 ‘뭘 잘했다고 그러느냐’고 소리쳐서 따라 한 것”이라며 웃었다. 그는 “인터넷에서 내가 유명해졌다던데, 기자들이 하도 뭘 묻길래 ‘아녜요’만 하고 도망쳤다”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예고편 본 누리꾼들 분노케 한 위안부 소재 영화 ‘어폴로지’

    예고편 본 누리꾼들 분노케 한 위안부 소재 영화 ‘어폴로지’

    “사과 한 번하는 게 그렇게 어려울까”(송**) 다큐멘터리 영화 ‘어폴로지’ 예고편을 본 한 누리꾼의 반응이다. ‘어폴로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였던 한국의 길원옥 할머니, 중국의 차오 할머니, 필리핀의 아델라 할머니의 삶을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기록한 작품이다. 2015년 12월 28일, 일본 정부는 ‘위안부’ 피해자 지원용으로 10억 엔을 내놓으며 ‘위안부’ 문제가 불가역적·최종적으로 해결됐다고 선언했다. 한일 ‘위안부’ 졸속 협의가 이루어진 뒤 1년이 지난 현재,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물론 국민 역시 여전히 상실감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 이런 상황에 최근 다큐멘터리 영화 ‘어폴로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일본 우익단체들이 길원옥 할머니를 향해 거칠게 쏟아 내는 욕설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울분과 설움을 느끼게 한다. 특히 길원옥 할머니의 “사과를 한다고 그 상처가 없어집니까? 아니죠. 상처는 안 없어지지만 마음은 조금 풀어지니까… 그날을 그날을 있죠…”라는 진심 어린 말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이에 누리꾼들은 “예고편만 봐도 눈물이 난다”(최**), “피해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문제다. 국민 모두를 욕보였고 지금도 기만하고 있다. 분노하지 않는다면, 무엇에 분노하겠는가?”(고**)라며 피해 할머니들이 일본에 진심 어린 사과를 받길 원하는 마음을 표했다. 아직 끝나지 않은 한일 ‘위안부’ 문제 다룬 영화 ‘어폴로지’는 오는 3월 전국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 105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님과 함께2’ 서인영 크라운제이, 호화로운 숙소에 ‘입이 떡’

    ‘님과 함께2’ 서인영 크라운제이, 호화로운 숙소에 ‘입이 떡’

    ‘님과 함께2’ 서인영 크라운제이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편집 없이 방송에 등장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가상부부 서인영 크라운제이가 두바이에 신혼 여행차 방문, 숙소를 구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화려한 숙소를 보고 들뜨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서인영은 “오빠 혹시 이벤트야?”라며 놀라는 반응을 보였고, 크라운제이는 “아니, 나는 네가 한 줄 알았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침실은 하얀 이불 위에 수많은 장미와 풍선으로 꾸며 달달한 허니문을 연상케 했다. 침실을 본 크라운제이는 무릎까지 꿇었다. 두 사람은 호화로운 곳에서 함께 밤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환한 웃음을 보였다. 앞서 지난 19일 온라인 상에서는 ‘님과 함께2’ 제작진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이 공개한 동영상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영상에는 서인영이 두바이로 촬영을 갔을 당시 제작진에게 욕설을 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이 공개되기 전 두 사람은 프로그램 합류 2개월 만에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갑작스럽게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이유가 제작진과의 마찰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당시 서인영 소속사 측은 “어떤 상대에게 욕설을 한 것이 아니라 본인 감정에 의해 대화 중 격한 표현이 나온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전하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보수단체, ‘朴대통령 나체화’ 파손…“표창원 정세균 개XX”

    보수단체, ‘朴대통령 나체화’ 파손…“표창원 정세균 개XX”

    24일 일부 보수단체 소속 회원들이 국회에 내걸린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누드 그림을 파손, 경찰에 연행됐다. 이날 오후 2시 30분쯤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 주최로 열린 시국비판 풍자 ‘곧, 바이’ 전시회장에는 문제의 그림인 ‘더러운 잠’에 중·노년 남녀 20여명이 몰려들었다. 그들은 이날 오후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수단체 ‘자유민주주의수호시민연대’ 출범식 및 기자회견에 참석한 회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한 명은 박 대통령의 얼굴을 합성한 그림을 집어 던져 액자를 부수고 내동댕이쳤다. 다른 한 명은 바닥에 뒹구는 액자를 밟았다. 망가진 액자는 전시장 바닥에 버려졌다. 이 가운데 한 남성 노인은 “국회가 이런 데냐. 표창원 정세균 개XX”라고 욕설을 내뱉기도 했고, 태극기를 든 한 여성은 “아직 탄핵된 것이 아니잖나. 누가 걸라고 한 건지 밝혀라”고 소리를 쳤다. 이에 전시회 주최 측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파손에 가담한 시민들을 재물손괴 혐의로 연행했다. 보수단체 회원들이 떠난 뒤 전시회를 주최한 기획자와 작가들은 전시회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러운 잠’은 올랭피아를 재해석해 현 정권에 보내는 금기에 대한 도전의 메시지”라고 말했다. 아울러 ‘더러운잠’을 그린 이구영 작가는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작품이 국회에서 정치인의 주최로 전시된 것은 적절치 않았다”면서 유감의 뜻을 밝힌 데 대해 “작품 전시란 것이 어느 공간에서는 가능하고 어느공간엔 불가능하다고 볼순 없다”면서 비판했다. 작가들은 훼손된 그림은 경찰에 증거물로 제출하고, 나머지 그림은 모두 철거했다. 이들은 작품을 훼손한 데 대해선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대학로에서 전시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수단체 회원들, 표창원 전시회 ‘朴누드화’ 파손·난동

    보수단체 회원들, 표창원 전시회 ‘朴누드화’ 파손·난동

    일부 보수단체 소속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누드 그림을 파손해 경찰에 연행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24일 오후 2시 30분쯤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 주최로 열린 시국비판 풍자 ‘곧, 바이’ 전시회장에는 중·노년 남녀 20여명이 몰려들어 해당 그림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수단체 ‘자유민주주의수호시민연대’ 출범식 및 기자회견에 참석한 회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몇몇은 박 대통령의 얼굴을 합성한 그림을 집어 던져 액자를 부수고 내동댕이쳤다. 훼손된 그림은 이구영 작가의 ‘더러운 잠’이라는 작품으로 에두아르 마네의 ‘올랭피아’를 패러디한 것이다. 한 남성은 “국회가 이런 데냐. 표창원 정세균 개XX”라고 욕설을 내뱉기도 했고, 태극기를 든 한 여성은 “아직 탄핵된 것이 아니잖나. 누가 걸라고 한 건지 밝혀라”고 소리를 치기도 했다. 전시회 주최 측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그림을 파손한 시민 등을 연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항공 기내난동’ 피의자 첫 재판 연기…2월 7일

    ‘대한항공 기내난동’ 피의자 첫 재판 연기…2월 7일

    팝스타 리처드 막스(54)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알린 ‘대한항공 기내난동 사건’의 피고인 임모(35)씨의 첫 재판이 다음 달로 미뤄졌다. 24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법원은 항공보안법상 항공기안전운항저해 폭행·기장 등 업무방해, 상해, 재물손괴, 폭행 등 모두 5가지 혐의로 구속기소 된 임 씨 측의 재판기일 연기 신청을 최근 받아들였다. 임 씨 측 변호를 맡은 한 대형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 4명은 지난 19일 “재판을 준비하는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기일변경신청서를 제출했다. 임 씨의 첫 재판은 애초 이날 오후 2시 인천지법 317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다음 달 7일 오후 2시 인천지법 형사9단독 권혁준 판사의 심리로 같은 법정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그러나 지역 법조계에서는 ‘기내난동’ 당시 동영상이 공개돼 언론의 큰 주목을 받은 임 씨가 시간을 끌기 위해 재판 일정을 일부러 늦추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인천 지역의 한 변호사는 “여론의 뭇매를 맞은 임 씨가 재판 일정을 끌어 여론의 관심을 돌리려는 걸로 보인다”며 “대통령 탄핵 결정이 나오는 2월이나 3월에 1심 판결을 받으면 언론의 주목을 덜 받지 않을까 계산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변호사는 “임 씨의 재판을 맡은 단독 판사뿐 아니라 지금 인천지법 단독 재판 라인이 형을 세게 선고해 엄벌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를 잘 알고 있는 변호인 측이 비난 여론이 수그러들 시점에 선고되는 것도 생각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임 씨는 지난해 12월 20일 오후 2시 20분쯤 베트남 하노이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인천공항에 도착 예정인 대한항공 여객기 KE480편 비즈니스석에서 술에 취해 2시간가량 난동을 부린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임 씨는 자신을 포승줄로 묶으려던 객실 사무장 A(37·여) 씨 등 여승무원 4명의 얼굴과 복부 등을 때리고, 출장차 여객기에 탑승해 있다가 함께 말리던 대한항공 소속 정비사에게 욕설과 함께 침을 뱉으며 정강이를 걷어찬 혐의도 받았다. 그는 베트남 하노이공항 라운지에서 양주 8잔을 마시고 대한항공 여객기에 탑승한 뒤 기내 서비스로 위스키 2잔 반가량을 더 마시고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 사건 외에도 지난해 9월 8일 대한항공 여객기 내에서 임 씨가 일으킨 난동사건도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이송받아 함께 기소했다. 당시 임 씨는 인천에서 베트남으로 가는 대한항공 여객기 내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발 받침대와 쿠션 등 의자를 부수고 승무원들을 때렸다가 베트남 현지 경찰에 인계됐다. 임 씨는 1981년 설립된 국내 화장용품 제조업체 대표의 아들이며 아버지 회사에서 부장 직책을 맡아 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학가 명물 고양이, 돌에 맞아 즉사…‘동물혐오자’ 소행 추정

    대학가 명물 고양이, 돌에 맞아 즉사…‘동물혐오자’ 소행 추정

    대학가 카페촌에서 학생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명물 고양이가 돌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분노한 학생들이 사건 당시 상황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고 범인을 잡기 위해 나섰다. 경찰도 수사에 착수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8시쯤 충북 제천시 모산동 의림지 부근 모 카페 앞마당에서 이곳에서 생활하던 고양이 ‘아띠’(일명 ‘루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아띠가 쓰러진 자리에는 주먹만한 크기의 돌멩이가 떨어져 있었다. 카페 주인 임모(55·여)씨는 “한 여학생이 가게로 뛰어들어와 아띠가 쓰러졌다고 말해 나가 보니 이미 숨져 있었다”며 “10분 전에도 아띠를 보고 들어왔는데 그사이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도무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임 씨는 “아띠가 죽기 직전에 카페 근처를 지나가던 남학생들이 욕설을 섞어가며 고양이를 혐오하는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그 학생들이 사라지고 난 뒤 아띠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3년 전쯤 유기묘로 처음 카페에 온 아띠는 주로 대학생들인 손님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근처에 대학 2곳이 나란히 자리 잡고 있어 학생들이 이 카페를 즐겨 찾는다. 이 카페에는 버려진 유기묘들이 여럿 있지만 아띠는 그중에서도 특별했다. 사람을 잘 따라서 손님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렸다. 테이블에 가서 간식을 받아먹고 손님들 품에 안겨 애교를 부리곤 했다. 인근 공원과 이웃 카페 등에도 자주 놀러 다녀 동네 주민과 주변 상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다. 제천경찰서는 사건 발생 직후 신고를 접수하고 곧바로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아띠가 카페 부근을 지나가던 20대 청년들이 던진 돌에 맞아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고 인근 폐쇄회로(CC)TV 화면을 분석하는 한편 탐문 수사를 통해 용의자들을 쫓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신문 보도 그후] 여중생 집단 성폭행범들 5~7년刑…일부 피고인, 판사에 욕설·난동

    5년 만에 수면 위로 드러난 서울 도봉구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3부(부장 박남천)는 20일 특수강간 혐의로 기소된 한모(22)씨에게 징역 7년, 정모(21)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이들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박모(21)씨 등 2명은 징역 5년, 다른 2명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아울러 재판부는 이들에게 80시간의 성폭력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한씨 등 22명은 고등학생이던 2011년 9월 서울 도봉구 야산에서 두 차례에 걸쳐 여중생 2명에게 억지로 술을 먹이고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씨와 정씨, 박씨 등 4명은 성폭행을 주도한 혐의(특수강간)로 기소됐고, 이들이 성폭행하는 것을 지켜보거나 미수에 그친 7명은 특수강간 미수 혐의로 기소됐다. 군 복무 중인 다른 피의자 11명은 군 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재판부는 “범행 경위, 수단, 의도 등을 고려했을 때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피해자들은 극심한 공포심과 평생 지울 수 없는 고통을 안고 살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범행 당시 고등학생이었고,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감안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징역형이 선고된 6명 외에 5명에 대해서는 “범죄를 공모했다고 보기 어렵고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이날 법정에서는 재판부의 선고가 끝나자 피고인 중 한 명이 법정에 놓인 의자를 발로 차고 판사를 향해 욕설을 하는 등 소란이 일기도 했다. 이들의 부모들은 “너무 가혹하다”며 소리 지르다 제지당하기도 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이재명 성남시장 “반기문, 제일 편안한 상대…내가 文보다 중도층 확산 가능성 커”

    이재명 성남시장 “반기문, 제일 편안한 상대…내가 文보다 중도층 확산 가능성 커”

    이재명 성남시장이 20일 KBS ‘대선주자에게 듣는다’ 토론회에 출연해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보다 중도층으로의 확산 가능성이 훨씬 크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떠오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행보를 중도 포기하고,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여권의 대선후보로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이 시장은 반 전 총장에 대해 “제일 편안한 상대다. 국민이 실사구시를 판단하는 시대가 돼서 과거 공직에 부합하는 충분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면 무능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개헌에 대해 “국가기관 사이에 권력분산을 강화하고 지방분권 및 자치분권 강화 방향으로 하되 대통령 중심의 4년 중임이 바람직하다”면서 “한국은 여전히 분단국가고 비상사태 대응할 필요 있어 아직 내각제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70년 적폐를 청산해야 하는 게 이 시대 과제인데 합의와 토론을 통해 적폐를 청산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면서 “따라서 시기상으로는 좀 미룰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대선 결선투표제에 대해선 “누구의 유불리를 따지지 말고 결선투표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면서 “법적으로 후보를 단일화할 수밖에 없는 결선투표제 도입이 세계적 추세이고 야권의 연립정부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만 18세 선거연령 인하와 관련해선 “18세 정도면 판단이 빠르고 17세 정도도 문제없다고 보지만, 너무 급격히 하기는 이르니 합의된 대로 18세로 낮춰 이번 선거부터 적용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독도에 소녀상을 설치하는데 대해서는 “독도에 만드는 것은 신중한 고려가 필요하다”면서 “실효적으로 점유한 땅인데, 괜히 시끄럽게 하면 세계적으로 분쟁이 있다고 여겨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시장은 형수를 상대로 한 욕설 녹음 파일에 대해 “형님이 어머니를 통해 (시정에) 압력을 행사하려 했는데 어머니가 거부하자, 어머니를 폭행해 입원시켰다. 어머니가 입원한 날 가족끼리 싸운 것이다”라며 “싸운 것을 녹음하셔서 형님이 공개할 때 제게 위협도 했다. 제가 무마할 수도 있었지만, 그러면 공직 청렴성에 문제 있어서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중생 집단 성폭행’ 가해자 일부 징역형…법정서 욕하고 난동

    ‘여중생 집단 성폭행’ 가해자 일부 징역형…법정서 욕하고 난동

    2011년 고등학생 때 여자 중학생 2명을 집단 성폭행한 가해자 22명 중 일부가 1심에서 징역형 등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제13형사부(부장 박남천)는 20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특수강간)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모(22)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정모(21)씨에겐 징역 6년, 박모(21)씨 등 2명에겐 각각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다른 가해자 2명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80시간의 성폭력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그러나 이들 6명과 함께 기소된 또다른 피고인 5명은 범죄를 공모했다고 보기 어렵고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군 복무 중인 다른 피의자 11명은 현재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한씨 등은 고교생이던 2011년 9월 서울 도봉구의 한 학교 뒷산에서 두 차례에 걸쳐 여중생 2명에게 억지로 술을 먹이고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건은 2012년 8월 서울 도봉경찰서의 김장수 경위(당시 계급은 경사)가 다른 성범죄 사건을 수사하다가 첩보를 입수해 수사가 시작됐다. 피해자들이 진술을 거부해 수사가 쉽진 않았으나, 경찰의 오랜 설득으로 지난해 3월 피해자들이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관련기사 [단독] 고교생 22명이 여중생 성폭행…5년 만에 ‘지옥’을 털어놨다) 재판부는 “청소년기 일탈 행위로 처리하기에는 범행의 경위나 수단, 의도 등을 고려했을 때 죄질이 매우 나쁘다”면서 “피해자들은 극심한 공포심과 평생 지울 수 없는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안고 살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피해자들이 피해를 잊고 지내왔는데 수사를 담당한 경찰관이 영달을 위해 지난 일을 들춰내서 부풀렸다’는 취지로 주장하면서도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반성문을 여러 차례 제출했다”면서 “범행 당시 고등학생이었고 이전에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일부 피해자와 합의가 된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그런데 재판 도중 피고인 중 한 명이 재판부의 선고가 끝나자 법정에 놓인 의자를 발로 차고 판사를 향해 욕설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피고인들의 부모들도 선고 내용을 듣고 ‘너무 가혹한 것 아니냐’, ‘우리 같은 무지렁이들에게만 더 가혹하다’면서 판사를 향해 소리치다가 방호원들로부터 제지를 받았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크라운제이, 서인영 논란 향한 악플에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해주시길”

    크라운제이, 서인영 논란 향한 악플에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해주시길”

    서인영의 욕설 동영상이 논란이 된 가운데 ‘님과 함께2’에서 호흡을 맞춘 크라운제이가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20일 크라운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인영과 두바이로 촬영을 떠나기 직전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지금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어 버린 인영이의 이야기는 방송국 제작진 분들, 저희 둘, 그리고 회사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모든 상황을 끝까지 잘 이끌어 나가 제가 더 신경쓰지 못한 부분에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성경 안의 말처럼 기자님 분들과 악플러들께 연예인이 아닌 누구나 누릴 자격이 있는 한 여자로서의 품위를 생각해 주셔서 쉽게 던진 말에 깊은 상처가 될 말들과 악플들은 다시 한 번 더 깊게 생각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라며 서인영을 향한 악플 자제를 당부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은 지난 18일 스케줄 문제로 합류 2개월 만에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다음날 서인영이 촬영차 떠난 두바이에서 ‘님과 함께2’ 촬영 도중 제작진에게 욕설을 퍼붓는 듯한 영상이 공개돼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사 측은 “어떤 상대에게 욕설을 한 것이 아니라 본인 감정에 의해 대화 중 격한 표현이 나온 당시 상황이 찍힌 영상”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다음은 크라운제이의 인스타그램 전문. 두바이 촬영을 끝으로 우리 ‘최고의 사랑’ 하차한 게 맞습니다. 그리고 좋은 시간도 많이 있었고 이런 저런 일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형제와 가족, 친구와 연인 사이에도 늘 싸우게 되고 그 이런 저런 일들은 매일 우리 곁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저도 남 모르는 아주 긴 힘든 시간을 겪어봤고, 여러분들도 지금 그런 시간을 보내고 있거나 그런 적이 다 있었을 거라고 믿습니다. 제가 봐도 연예인이란 직업은 정말 힘든 일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물론 그에 따르는 좋은 것도 너무 많지만, 우울한 기분일 때 피곤할 때 컨디션이 안 좋을 때에도 언제나 사람들 앞에선 그 순간 감정을 밖으로 티 내지 못하는 점이 가장 큰 disadvantage(단점)인 것 같습니다. 해외 촬영은 국내 촬영과는 달리 머리 아픈 상황을 자주 만나게 되죠. 우리 모두가 처음가는 곳이였고 다같이 두바이까지 가서 함께 땀 흘려 일하고 배가 찢어질 정도로 같이 웃어도 보고, 심지어 의견 차이로 약간 티격태격 했던 사람들까지도 이제야 정이 들기 시작했는데 저로서도 여기서 바로 하차를 한다는게 사실 많이 아쉽기만 하고 또 안타깝습니다. ‘최고의 사랑’ 시청자분들과 팬분들에겐 갑작스런 하차 news(소식)가 너무 죄송하지만, 지금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버린 인영이의 이야기는 방송국 제작진 분들, 저희 둘 그리고 회사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모든 상황을 끝까지 잘 이끌어 나아가 제가 더 care하지(신경쓰지) 못한 부분에 있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제작진 분들도 3박5일동안 정말 힘든 상황 속에 프로그램과 저희를 위해 한 분 한 분 많은 노력 하시는 걸 제 눈으로 봤고 수고 너무 많으셨습니다. 인영이도 말로 하지 못할 여러가지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일이 정확히 어떻게 있었는지 많이 궁금하시겠지만,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성경안에 말처럼 기자님 분들과 악플러들께 연예인이 아닌 누구나 누릴 자격이 있는 한 여자로서의 품위를 생각해 주셔서 쉽게 던진 말에 깊은 상처가 될 말들과 악플들은 다시 한 번 더 깊게 생각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1월 31일 방송편을 끝으로 #최고의사랑 안에서는 마지막 인사가 되겠지만 앞으로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모습과 좋은 음악 계속 들려드리겠습니다. May God Bless You All.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님과 함께2’ 서인영 측 “욕설, 본인 감정이 격해 나온 표현” [공식입장]

    ‘님과 함께2’ 서인영 측 “욕설, 본인 감정이 격해 나온 표현” [공식입장]

    가수 서인영 소속사 스타제국 측이 ‘님과 함께’ 제작진에게 서인영이 욕설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동영상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19일 오전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제작진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이 프로그램 출연진인 가수 서인영이 폭언을 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네티즌은 “서인영이 촬영 하루 전날마다 스케줄 변경 요구는 물론, 촬영 당일에는 문을 열어주지 않아 모든 사람들을 집 밖에서 수차례 떨게 했다”며 그의 갑질을 폭로했다. 또한 비행기 일등석과 최고급 호텔을 요구했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날 스타제국 측은 공개된 영상에 대해 “어떤 상대에게 욕설을 한 것이 아니라 본인 감정에 의해 대화 중 격한 표현이 나온 당시 상황이 찍힌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다수의 관계자들이 함께 있는 촬영 현지에서 욕설을 한 것은 잘못이며 당사자 또한 실수한 부분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스타제국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스타제국입니다. 지난 1월 초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 촬영 중 일어난 문제에 대해 스타제국의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19일 오전 익명으로 게재된 글과 관련해 확인한 결과 저희 측 불찰이 맞고 현지에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공개된 영상은 서인영 씨가 어떤 상대에게 욕설을 한 것이 아니라 본인 감정에 의해 대화 중 격한 표현이 나온 당시 상황이 찍힌 영상입니다. 물론 다수의 관계자들이 함께 있는 촬영 현장에서 욕설을 한 것은 잘못이며 당사자 또한 실수한 부분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 마음 다쳤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서인영 씨는 현재 감정적인 태도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사진제공=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인영 ‘님과 함께’ 하차, 크라운제이 두바이 인증샷보니..‘안타까워’

    서인영 ‘님과 함께’ 하차, 크라운제이 두바이 인증샷보니..‘안타까워’

    ‘님과 함께’ 서인영 욕설 동영상이 논란이 된 가운데 가상남편인 크라운제이의 SNS가 조명되고 있다. 최근 크라운제이는 자신의 SNS에 ‘최고의 사랑’이라는 태그와 함께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촬영 중 아랍 전통 의상 차림을 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크라운제이는 터번을 머리에 두른 채 아랍식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있다. 또 옆 좌석에 서인영으로 보이는 여성과 차량을 함께 탄 모습이다. 한편 크라운 제이는 한 매체를 통해 “막 기사를 통해 사태 파악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내가 노코멘트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며 “나도 한때 안 좋은 일을 겪었지만 나와 서인영은 다르지 않나. 이번 일을 두고 섣불리 말을 하기가 조심스럽다. 이해해 달라”라고 서인영 동영상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월호 리본 조형물에 소변 본 남성…시민과 몸싸움까지

    세월호 리본 조형물에 소변 본 남성…시민과 몸싸움까지

    40대 남성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대형 세월호 리본에 소변을 보다 이를 말리는 행인과 몸싸움을 벌였다.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회사원 A(43)씨는 17일 오후 8시 30분쯤 술에 취해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중 소변이 마려워 급히 광화문광장에 내렸다. A씨는 광장 중앙에 세워진 세월호 리본 조형물에 소변을 봤다. 이를 목격하고 놀란 시민들이 볼일을 보던 A씨 주변으로 몰려들었고, A씨는 고성을 지르며 시민들과 실랑이를 벌였다. 결국 한 시민과 멱살을 잡고 몸싸움을 했고 경찰은 A씨와 시민 두 사람을 모두 입건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분간이 잘 안 됐다. 세월호 추모 건조물인 줄 전혀 몰랐다”면서 “세월호 사건을 폄훼할 생각은 절대 없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한 목격자는 “A씨가 세월호 분향소 앞에서 기물을 발로 차고 심한 욕설을 퍼부은 뒤 소변을 봤다. 깜짝 놀란 시민들이 이를 말리자 ‘벌금 낼게. 신고해’ 등의 폭언을 했다”면서 “술을 먹고 우발적으로 노상방뇨를 했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노상방뇨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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