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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버 허드 조니 뎁, 초호화 결혼식 어떻게 하나?

    엠버 허드 조니 뎁, 초호화 결혼식 어떻게 하나?

    엠버 허드 조니 뎁 결혼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23세 나이 차이의 엠버 허드와 조니 뎁은 오는 2월7일 혹은 8일 바하마에 있는 개인 소유 섬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외신은 “두 사람은 50여 명의 하객만을 초청할 것이다. 이 중에는 엠버 허드 가족을 비롯한 조니 뎁 전처 바네사 파라디와의 사이에서 얻은 두 자녀도 포함될 것”이라며 “하객들은 결혼축제 동안 고급 요트 등에 머무를 것”이라고 말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엠버 허드 조니 뎁, 23살 연하와 결혼 ‘개인소유 섬에서 결혼식..요트 잠자리’

    엠버 허드 조니 뎁, 23살 연하와 결혼 ‘개인소유 섬에서 결혼식..요트 잠자리’

    엠버 허드 조니 뎁 결혼 엠버 허드 조니 뎁이 가족들과 친지들의 축하 속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23세 나이 차이의 엠버 허드와 조니 뎁은 오는 2월7일 혹은 8일 바하마에 있는 개인 소유 섬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외신은 “두 사람은 50여 명의 하객만을 초청할 것이다. 이 중에는 엠버 허드 가족을 비롯한 조니 뎁 전처 바네사 파라디와의 사이에서 얻은 두 자녀도 포함될 것”이라며 “하객들은 결혼축제 동안 고급 요트 등에 머무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엠버 허드와 조니 뎁은 결혼식 날짜인 2월7일까지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것이다. 이 시간만이 두 사람이 함께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엠버 허드는 스텔라 메카트니 드레스를 입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엠버 허드 조니 뎁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엠버 허드 조니 뎁 결혼..23살 차이라니 대단해”, “엠버 허드 조니 뎁 결혼..띠 동갑 무려 2번”, “엠버 허드 조니 뎁 결혼 ..역시 외국은 스케일이 달라”, “엠버 허드 조니 뎁 결혼..엠버 허드 예쁘다”, “엠버 허드 조니 뎁 결혼 ..부럽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영화 ‘럼 다이어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후 2012년 교제를 시작해 약혼식을 올렸다. 앞서 조니 뎁은 바네사 파라디와 1998년부터 2012년까지 약 14년 동안 동거하며 딸 릴리 로즈와 아들 잭을 낳았지만 결별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엠버 허드 조니 뎁 결혼) 연예팀 chkim@seoul.co.kr
  • 정옥근 前해참총장, STX에 직접 뇌물 요구했다

    정옥근 前해참총장, STX에 직접 뇌물 요구했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고양지청장)은 29일 정옥근(62) 전 해군참모총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체포했다. 정 전 총장은 2008년 고속함 및 차기 호위함 등의 수주 편의 제공 대가로 STX조선해양, STX엔진 등으로부터 장남이 설립한 요트 회사를 통해 7억 7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직접 STX 측에 아들의 회사에 지원해 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합수단은 정 전 총장의 장남(38)과 윤연(67) 전 해군작전사령관을 각각 뇌물수수 공모 및 뇌물 공여 혐의 등으로 체포했고, 수사를 마친뒤 이날 돌려보냈다. 정 전 총장이 현직에 있던 2008년 해군이 개최한 국제 관함식 행사에서 정 전 총장의 장남이 최대 주주였던 회사는 부대 행사로 요트 대회를 진행했다. 당시 STX 측은 사외이사였던 윤 전 사령관을 통해 광고비 명목으로 7억 7000만원을 후원했다. 합수단은 이 후원금이 STX 측이 납품 편의를 기대하고 정 전 총장에게 건넨 뇌물이라고 보고 수사를 해 왔다. 합수단은 서충일 ㈜STX 사장, 강덕수(구속 수감) 전 STX그룹 회장 등 STX 전·현직 고위 관계자들을 잇달아 조사하는 과정에서 광고비가 사실상 뇌물이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29일 군사기밀을 미국 군수업체에 넘긴 혐의로 기소된 김상태(85) 전 공군참모총장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전역 후 무기중개업체를 운영한 김 전 총장은 2004∼2010년 공군 전력증강사업과 관련한 2, 3급 기밀을 12차례에 걸쳐 록히드마틴에 넘기고 수수료 25억원을 챙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방산비리’ 예비역 해군 제독 합수단 조사받고 한강 투신

    방위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해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고양지청장)의 수사를 받던 전직 해군 제독이 한강에 투신했다. 또 정옥근(63) 전 해군 참모총장의 장남(38)과 윤연(67) 전 해군작전사령관이 각각 뇌물 수수, 뇌물 공여 혐의로 체포됐다. 28일 경기 고양경찰서와 합수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쯤 행주대교 부근에서 해군 소장 출신 함모(61)씨가 한강으로 투신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였다. 현장에서 차량과 함께 발견된 유서에는 ‘(가족들을) 사랑한다’, ‘보고 싶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함씨는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을 역임했으며 공직을 떠난 뒤에는 방산 관련 업체에서 고문을 맡기도 했다. 그는 참고인 신분으로 합수단의 조사를 두 차례 받았다. 이날도 조사를 앞둔 상태였다. 합수단 관계자는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안타깝다”면서 “함씨가 조사와 관련해 이의를 제기하거나 불만을 표시한 바 없으며 적법한 절차에 따라 수사했다”고 말했다. 이날 체포된 정 전 총장의 장남은 아버지가 현직에 있던 2008년 해군이 개최한 국제 관함식 행사의 부대행사였던 요트 대회의 광고비 명목으로 당시 STX 사외이사였던 윤 전 사령관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전 총장의 장남이 대주주인 회사가 요트 대회를 진행했는데, STX 측은 7억여원을 후원했다. 합수단은 이 후원금이 사실상 정 전 총장을 염두에 둔 뇌물이라고 판단할 만한 정황증거들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수단은 이 회사 관계자 한 명도 체포했다. STX 상임고문으로 재직 중인 윤 전 사령관은 해사 25기로 해군사관학교장 등을 역임했다. 합수단은 앞서 강덕수(64·구속 기소) 전 STX그룹 회장, 서충일 ㈜STX 사장 등을 잇달아 소환해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조만간 정 전 총장을 소환할 방침이다. 한편 합수단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 등으로 예비역 공군 중장 천모(67)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천씨는 2006년 전역 후 항공기 부품 수입·판매업체 블루니어 부회장으로 근무하며 대표 박모(54·구속 기소)씨와 공모, 허위 서류를 꾸며 공군 전투기 부품 정비·교체대금 24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천씨는 예편 뒤 수입을 축소 신고해 수천만원 상당의 군인연금을 편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세계에서 가장 비싼 ‘학교’는 어디?

    세계에서 가장 비싼 ‘학교’는 어디?

    전 세계에는 내로라하는 명문학교가 많다. 명문을 떠나 학비가 가장 비싼 학교는 스위스 최고의 명문 사립학교인 ‘르 로제’(Le Rosey) 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1880년에 설립된 스위스의 르 로제의 1년 학비는 14만 달러, 우리 돈으로 1억 5000여 만 원에 달한다. 슈퍼리치 가문을 위한 학교로도 유명한 이곳에는 승마장과 초호화 요트, 콘서트 홀, 사우나, 비치발리볼 코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현지 로열패밀리 및 영국 출신의 영화배우인 엘리자베스 테일러 등 유명인들의 자녀가 유학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캠퍼스 전경은 흡사 ‘왕국’을 연상케 할 정도로 화려하다.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즐비하고 면적 또한 상상을 초월할 정도. 1~3인실의 기숙사를 갖추고 있으며 각 분야에 맞는 전문 교실이 따로 건축돼 맞춤학습수업을 진행한다. 축구장과 럭비구장, 사격장 등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시스템도 이 학교의 자랑이다. 뿐만 아니라 18홀의 골프장과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키장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이 학교는 오래 전부터 스포츠 부문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아온 것으로 유명한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최소 3개 언어로 수업을 진행하며 전 세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생을 받는다. 학생 본인이 희망하는 나라의 대학에 맞는 맞춤 교육시스템도 지원한다. 이 학교는 지난 주 영국 런던에서 더 많은 외국 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학교 측은 “오는 3월까지 북미와 캐나다, 중동, 유럽 각지를 돌며 유능한 학생을 받기 위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곳에서는 누구도 ‘내가 당신보다 부자다’라고 말하지 않는다. 이러한 말은 매우 형편없다는 것이라는 걸 잘 알기 때문”이라면서 “이곳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유명인의 자녀라 할지라도 자연스럽게 떠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11조원 상속 故스티브 잡스 부인, 밀월여행 포착

    11조원 상속 故스티브 잡스 부인, 밀월여행 포착

    애플 전 CEO인 故스티브 잡스의 부인이 전 정치인과 밀월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됐다. 故스티브 잡스의 부인인 로렌 파월 잡스(50)는 전 워싱턴 시장인 에이드리언 펜티(42)와 2012년부터 본격적인 열애를 시작했다. 로렌 잡스는 에이드리언과 카리브 해를 찾아 낭만적인 휴가를 보냈다. 선글라스와 검은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은 로렌 잡스와 역시 검정색 수영복으로 탄탄한 몸매를 자랑한 에이드리언은 스스럼없이 스킨십을 하고 키스를 나누는 등 여느 연인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초호화 요트의 선베드에서 일광욕을 하거나 배에서 내려와 수영을 즐기며 자유로운 시간을 만끽했다. 특히 로렌 잡스는 50대라기에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날씬한 몸매를 자랑해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두 사람의 만남은 전 세계인이 애도한 故스티브 잡스의 사망 직후 알려져 또 한번 세간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이들은 2011년 스티브 잡스가 사망하기 전 한 공식행사에서 만나 가까워졌으며, 세 자녀를 둔 에이드리언은 이듬해 1월 아내와 별거에 들어갔다. 로렌 잡스는 2011년 11월 남편 잡스가 사망한 뒤 100억 달러(약 11조원)을 상속받아 단숨에 세계 부호 100위권에 이름을 올린 뒤 에이드리언과 교제를 시작했다. 에이드리언 펜티 전 시장은 2006년부터 워싱턴 시장을 지낸 뒤 실리콘밸리 벤처회사 고문 및 교육 강연가로 활동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故스티브 잡스 부인, 애인과 밀월여행 포착

    故스티브 잡스 부인, 애인과 밀월여행 포착

    애플 전 CEO인 故스티브 잡스의 부인이 전 정치인과 밀월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됐다. 故스티브 잡스의 부인인 로렌 파월 잡스(50)는 전 워싱턴 시장인 에이드리언 펜티(42)와 2012년부터 본격적인 열애를 시작했다. 로렌 잡스는 에이드리언과 카리브 해를 찾아 낭만적인 휴가를 보냈다. 선글라스와 검은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은 로렌 잡스와 역시 검정색 수영복으로 탄탄한 몸매를 자랑한 에이드리언은 스스럼없이 스킨십을 하고 키스를 나누는 등 여느 연인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초호화 요트의 선베드에서 일광욕을 하거나 배에서 내려와 수영을 즐기며 자유로운 시간을 만끽했다. 특히 로렌 잡스는 50대라기에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날씬한 몸매를 자랑해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두 사람의 만남은 전 세계인이 애도한 故스티브 잡스의 사망 직후 알려져 또 한번 세간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이들은 2011년 스티브 잡스가 사망하기 전 한 공식행사에서 만나 가까워졌으며, 세 자녀를 둔 에이드리언은 이듬해 1월 아내와 별거에 들어갔다. 로렌 잡스는 2011년 11월 남편 잡스가 사망한 뒤 100억 달러(약 11조원)을 상속받아 단숨에 세계 부호 100위권에 이름을 올린 뒤 에이드리언과 교제를 시작했다. 에이드리언 펜티 전 시장은 2006년부터 워싱턴 시장을 지낸 뒤 실리콘밸리 벤처회사 고문 및 교육 강연가로 활동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경제부처 업무보고] 제주, 외국 크루즈선 120시간 무비자

    정부가 2년 만에 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크루즈·마리나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해양수산부는 13일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린 2015년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해양수산 분야의 핵심 경제활성화 법안으로 꼽히는 크루즈 육성산업과 마리나항만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올해 크루즈 관광객 110만명을 유치하고 국내 크루즈선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00여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특히 외국 크루즈선이 국내 항만을 모항으로 이용하는 데 따른 숙박·관광수입 등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제주는 120시간 무비자 허용, 강원은 중국 크루즈선 기항을 유치할 예정이다. 또 2020년까지 크루즈선 전용부두 10개 선석을 확충하고 올해 제주 강정항 2곳, 부산 북항 1곳 등 3곳에 전용선석을 만들기로 했다. 마리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이용자들은 요트와 보트를 저렴하게 빌리고 선박 소유자는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회원권제를 도입해 서비스 창업을 본격 지원하기로 했다. 민간 마리나 항만에 대한 점·사용료도 현행 50%에서 전액 감면한다. 국산 레저선박 구매수요를 늘리기 위해 지방세 중과 기준은 1억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 조정할 방침이다. 해수부는 서울 여의도 면적의 44배에 이르는 바다 그린벨트의 육지부 보호구역 368㎢(전체 30%)를 해제하고 음식·숙박업 등 관광객과 주민 편의시설 설치를 상반기 중 허용할 예정이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대한항공 ‘왕산 마리나’ 특혜 의혹 감사

    인천시가 영종지구 왕산마리나 조성사업과 관련해 대한항공에 특혜를 주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자체 감사에 착수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왕산레저개발 대표이사였으나 최근 사퇴했다. 왕산레저개발은 왕산마리나 사업을 위해 대한항공이 2011년 11월 100% 출자해 만든 회사다. 29일 시에 따르면 왕산마리나 조성사업의 임대기간 적정 여부 등 사업 전반에 대해 특정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혜 의혹이 제기된 지 3년 만에 감사를 시작한 셈으로, 대한항공 ‘땅콩 회항’ 파문이 작용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왕산마리나 사업은 인천 중구 을왕동 왕산해수욕장 인근 공유수면 9만 8604㎡에 요트경기장과 요트 300척을 계류할 수 있는 시설, 호텔, 아쿠아리움, 테마파크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2011년 3월 인천시가 대한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당시 대한항공은 전체 사업비 1500억원 가운데 133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곳 요트경기장에서는 지난 9월 인천아시안게임 요트경기가 치러졌다. 특혜 의혹은 우선 공유수면 사용기한 부분에서 제기됐다. 협약서에는 ‘법령상 허용되는 최대한의 기간(최소 30년 이상)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를 득하여 준다’고 돼 있다. 이처럼 협약서에 사용 허가가 종료되는 시점이 명시되지 않은 데다, 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협의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대한항공이 무한기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 아울러 시는 10만㎡에 달하는 매립부지 소유권을 대한항공에 조성원가 또는 그 이하의 가격으로 양도하면서 실질적인 개발행위를 대한항공이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게다가 을왕산 채취토석 무상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 내용도 담겨 있다. 감사를 청구한 박영애 인천시의원은 “1330억원의 조성원가 중 대한항공이 계류시설 짓는 것을 제외하고 얼마나 부담했는지 명확하지 않아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조 전 부사장은 인하대 이사직에서도 물러나 한진그룹과 관련된 모든 공식 직책에서 사퇴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아쉬움 다 털고, 희망을 맞이하자] 아듀 2014… 해넘이 명소

    [아쉬움 다 털고, 희망을 맞이하자] 아듀 2014… 해넘이 명소

    세월호 침몰사고와 경기침체 등으로 힘겨웠던 갑오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한 해의 아쉬움을 훌훌 털어 보내는 해넘이 행사가 인천 정서진, 해남 땅끝마을 등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기 위한 해넘이 행사가 갑오년 마지막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전남 해남군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제19회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와 ‘2015년 북일면 오소재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일출과 일몰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19회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는 31일 오후 5시 땅끝전망대에서 올리는 해넘이 제례와 해넘이 관람으로 막을 연다. 오후 7시부터 밤 12시까지 땅끝마을 주차장에 설치한 주무대에서 땅끝 송년 페스티벌과 관광객 노래자랑, 각설이 품바 공연, 촛불의식, 달집 태우기 등 다양한 행사가 5시간 동안 이어지며 갑오년의 마지막 밤을 뜨겁게 달구게 된다. 인천의 해넘이 명소는 서구 정서진, 송도 석산, 장화리 낙조마을, 왕산해수욕장 등이 유명하다. 국민 해넘이 명소가 된 서구 정서진은 해돋이로 유명한 강릉 정동진과 대비되는 곳이다. 정서진은 서울까지 탁 트인 경인아라뱃길의 시작점인 아라인천여객터미널 부근에 있다. 정서진은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한양에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가 잠시 묵던 주인집 딸과 사랑에 빠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정서진 해넘이 축제’는 31일 오후 3시 정서진 아라빛섬 광장에서 ‘희망을 노래하는 소년소녀 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인순이, 크레용팝, 박현빈 등 인기가수의 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축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별그대’의 운명적인 만남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송도 석산도 해넘이 명소다. 강화도 장화리 낙조마을은 꾸미지 않은 대자연 앞에서 숙연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31일과 1월 1일 장화리 해넘이 테마공원에서는 송년음악회, 희망풍선 날리기, 사진촬영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해넘이를 보고 난 후에는 동막 해수욕장 인근을 중심으로 조성된 스파펜션에서 느긋하게 피로를 풀거나 강화갯벌센터에서 세계 5대 갯벌로 꼽히는 강화 갯벌의 아름다움도 만끽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인근 왕산 해수욕장은 조용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곳이다. 바다를 품에 안은 듯 만의 형태를 하고 있어 포근한 느낌을 주는 왕산 해수욕장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요트경기장으로도 유명하다. 주변 오토가족캠핑장에서 바다도 보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바비큐를 만들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충남 태안군은 2014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기 위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31일과 새해 첫날 태안반도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친다. 우선 할미·할아비바위 낙조로 전국적인 일몰명소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 태안반도 안면청년회 주관으로 ‘제13회 안면도 저녁놀축제’가 열려 희망풍선 날리기,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 떡국 나누기,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또 연포해수욕장에서는 연포해수욕장 번영회가 주최하는 ‘해맞이 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희망차게 떠오르는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新국토기행] (12) 경기도 평택

    [新국토기행] (12) 경기도 평택

    ■ 볼거리 경기 평택은 국민 애창동요 중 하나인 ‘노을’이 탄생한 곳이다. 1970년대 말 화가 이동진씨가 평택 안성천을 따라 걷다가 노을지는 모습이 너무 황홀해 시로 풀어냈는데 지금의 평택호 부근이라고 한다. 이런 사연을 간직한 평택호에는 볼거리가 즐비하다. 1973년 평택과 아산 사이에 평택호 방조제가 건설되면서 만들어진 인공호수 평택호는 어느덧 평택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평택호예술관&수중고사분수> 평택호관광단지에 있는 전시관 겸 다목적홀인 평택호예술관은 독특한 피라미드 형태의 외관 때문에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봄이 되면 예술관 앞에 활짝 피는 유채꽃이 장관이다. 호수에 설치된 수중고사분수는 행사, 환경, 계절 등의 조건에 따라 다양한 색상의 분수를 연출해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이 분수대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105m 높이까지 물줄기를 뿜어 올리는 주분수 1기와 30m 높이까지 물을 뿜는 보조분수 22기 등으로 이뤄졌으며, 야간 관람을 위한 조명장치도 갖췄다. 평택호 경계를 따라 조성된 목조 수변데크 또한 이곳의 명물이다. 현대적 감각으로 꾸며졌으며 평택호의 경관을 편안하게 걸으며 감상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산책로이다. 모래톱공원은 호수의 모래를 준설해 갈대숲, 창포, 부처꽃 등을 심어 만들었으며 자연 생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나들이명소로 유명하다. 모래톱을 이용해 꾸민 실크로드 공원은 다양한 공연이 가능한 무대설치와 쉼터 등이 자리하고 있어 평택호 전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한국소리터> 평택호 관광단지 중심에는 한국소리터가 있다. 공연장과 야외공연장 등을 갖춘 한국소리터는 민속문화 예술인들의 보유 재능을 전수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전개하는 곳으로 활용된다. 공연프로그램으로는 주말 상설공연, 소리터 전통 상설공연과 소리터 유랑단이 직접 시민을 찾아가는 공연 등이 있다. 또 문화다방, 레코딩스튜디오, 예술단체들의 교류를 도와주는 레지던스도 운영하고 있다. 수변테크길과 모래톱공원에 설치된 평택의 문화 콘텐츠를 담은 10점의 ‘소리의자’도 인기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멋진 호수를 감상하고 탁 트인 호수 산책길로 유명했던 평택호에 음악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고 의자가 생겨 편히 앉아 호수 빛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평택호는 적당히 부는 바람과 잔잔한 파도 때문에 요트를 즐기려는 마니아들의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본다. 자동차 전용극장과 ‘닥터 이방인’ 등을 촬영한 드라마세트장, 가족 놀이공원 등도 있어 주말이면 나들이객들로 북적된다, <웃다리문화촌> 평택시 서탄면 금각리에 있는 ‘웃다리문화촌’은 폐교를 활용해 만들었다. 웃다리는 평택 지역의 농악을 일컫는 이름이다. 1985년 평택 농악이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평택의 전통을 잇겠다는 취지에서 만들었다. 이곳에서는 천연염색, 생활도예, 공예, 놀이미술, 민속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게다가 지게, 양철도시락, 딱지 등 1950~80년대 부모 세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물건들이 전시된 ‘웃다리박물관’과 도시생활 속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닭, 염소, 돼지, 거위 등 다양한 동물들이 있는 ‘동물농장’도 색다른 재미를 준다. 어른신을 위한 프로그램, 외국인 프로그램, 다문화가정 프로그램, 군 장병 프로그램 등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 계층 위주의 맞춤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변변한 박물관과 미술관이 없는 평택에서 웃다리문화촌은 연간 5만여명이 찾는 새로운 문화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부락산 둘레길·바람새길> 평택에는 제주 올레길에 버금갈 정도의 아름다운 둘레길이 곳곳에 만들어졌다. 평택 북부에서 유명한 ‘부락산 둘레길’은 지산초록도서관~부락산 흔치고개를 돌아오는 총 10㎞의 구간이다. 폐도에 만들어진 자전거 도로에 야생화와 안내판, 벤치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돼 많은 시민이 찾는 명소이다. 자연 친화적으로 꾸며진 부락산 이충분수공원도 눈에 띈다. 또 북부지역에 있는 ‘바람새길’(6㎞)은 진위천을 따라 고덕면 궁1리 주변에 설치돼 있으며 나루터, 캠핑장, 방문자센터 등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궁1리 진위천에는 각종 토종 민물 어류와 꼬리명주나비, 철새 등의 보호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다. 평택 남쪽 지역인 군문동부터 원평동 하수종말처리장까지 안성천을 따라 조성된 2㎞의 ‘갈대·억새길’은 경관이 빼어나다. 강을 따라 펼쳐진 갈대와 억새 사이에서 바라보는 노을지는 군문교가 일품이다. 평택 서부에 있는 현덕면 ‘마안산길’은 자연적으로 생겨난 산책로로, 3.5㎞의 소나무 및 다양한 수종의 숲길이 조성돼 있다. 통복천 ‘자연형 생태하천길’과 평택호 자전거 순환도로도 가볼 만한 곳이다. <신장쇼핑몰> 이국적인 향취가 물씬 풍기는 신장동은 담배 파는 구멍가게의 조그마한 입간판부터 시작해 대형 상가 네온사인에 이르기까지 외국어 일색이다. 경기도의 이태원인 셈이다. 미 공군 오산기지가 터를 잡고 있어 일찌감치 외국인을 상대로 한 다양한 쇼핑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된 곳이다. 미군부대 내에 일본 오키나와를 비롯한 괌, 하와이 등 세계를 오가는 여객기터미널이 있어 미군과 군인 가족이 자주 찾는 신장쇼핑몰은 주말이면 그야말로 외국인들로 북새통이다. 미군부대를 기점으로 신장1, 2동 중심부에 있는 신장쇼핑몰에는 크고 작은 점포 1000여개가 밀집해 있다. 길거리에는 각종 기념품과 10여 달러 하는 청바지와 티셔츠를 파는 여러 종류의 노점상들이 즐비하다. 점포 중간에 있는 선술집에는 미군들이 하드록 음악을 안주 삼아 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한다. 보세의류·신발 및 가죽제품, 구두, 가방, 각종 기념품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게 갖춰져 있다. 가죽제품 판매 점포도 20여년 이상된 곳이 대부분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기성복도 팔지만 맞춤 판매를 원칙으로 하는데 질 좋은 양가죽으로 만든 가죽점퍼는 청소년부터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구매층도 다양하다. 다른 지역과 비교할 때 대부분 상품이 20~30% 저렴하다. <삼봉 정도전 사당> 평택에는 민본사상을 바탕으로 새 왕조 조선을 설계한 삼봉 정도전 사당이 있다. 시신을 찾지 못해 무덤을 만들지는 못했지만 정도전의 후손들이 사당을 지어 매년 봄·가을에 제향을 올리고 있다. 진위면 은산리에 있는 정도전 사당은 향토 유적 2호로 지정됐다. 이곳에는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32호인 삼봉집목판과 경제육전, 심리기편 등이 보관돼 있다. 삼봉 사당은 1872년 죽산부사 이헌경의 노력으로 안성시 양성현 산하리에 건립됐다가 1912년 은산리 기동으로 한차례 이전한 뒤 1930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 현재 건물은 1970년에 새로 건립했다. 삼봉 정도전 사당 인근에는 조선 초기에 창건된 교육기관인 진위향교 대성전이 있다. 이곳은 진위천이 내려다보이는 무봉산 기슭에 있어 주변 경관이 수려하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먹거리 <꽃게> 평택항이 지금의 국제무역항으로 변모하기 전에는 유명한 꽃게잡이 포구였다. 평택 만호리의 꽃게로 담근 간장 게장 향수를 찾아 지금도 서울, 수원 등 도시의 미식가들이 평택을 찾는다. 20여년 전 만호리 포구를 중심으로 촘촘히 들어섰던 꽃게 집들은 거의 사라지고 평택시내와 항구 주변에 몇 집만 있을 뿐이다. 만호리 꽃게의 명맥을 유지하는 곳은 한국전력 평택지점 옆에 있는 석일식당이다. 35년 역사를 가진 이곳 게장은 속이 꽉 찬 것으로 유명하다. 남부지방의 게장에 비해 짜지 않고 담백하면서 감칠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커다란 대접에 나오는 쌀밥에는 콩과 현미 등을 섞어 게장의 고소한 맛을 배가시켰다. 주인인 석순자(67·여)씨가 제일 싱싱한 꽃게를 직접 고른다. 석씨는 평택 만호리에서 어릴 적부터 어업에 종사해서 한눈에 제일 신선도가 좋은 꽃게를 고를 수 있다고 한다. 물론 꽃게를 비롯한 모든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는 100% 국산만을 고집한다. 간장게장은 주인만의 비법이 담긴 육수와 간장을 비율에 맞춰 함께 끓인다. 석씨는 “너무 오래 끓이면 게장의 신선도가 떨어지고 너무 짧은 시간 끓이면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적당한 시간을 꼭 맞춰야 한다”고 설명한다. <햄버거> 미군기지가 있는 탓(?)에 햄버거와 부대찌개 집도 성업 중이다. 오산 미군 공군기지가 있는 신장동에서 으뜸 먹거리는 단연 햄버거다. 이곳에는 ‘미스 김 햄버거’, ‘미스 에스 햄버거’ 등 햄버거를 파는 집이 여러 곳 있다. 하지만 진짜 원조는 ‘미스리 햄버거’다. 30년 전통의 미스리 햄버거의 맛은 그동안 이곳을 다녀간 수많은 미군의 입소문을 통해 미국 본토에서도 이미 정평이 나 있을 정도다. 두툼하게 다진 소고기에 양상추, 오이, 양파를 적당히 넣은 햄버거는 맛도 있고 가격도 싸다. 또한 미스리 햄버거는 일반 햄버거와 스페셜햄버거 메뉴판이 있는 것도 이색적이다. 스페셜햄버거는 일반 햄버거보다 2.5배 정도 커 구미를 당기게 한다. <부대찌개> 부대찌개집 ‘최내집’은 수도권에서도 유명한 맛집이다. 40년째 송탄출장소 앞에 자리한 최내집은 언제나 부대찌개 원조 맛을 보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시원한 육수에 진한 고춧가루와 소시지, 다진 고기, 치즈와 각종 아채, 양념을 넉넉하게 넣고 얼큰하면서도 개운한 국물맛을 선보이고 있다. 이 집에서 사용하는 햄과 소시지는 많이 넣어도 국물에 기름기가 나오지 않아 부대찌개의 맛을 한층 더 깔끔하게 만들어준다. 또 다른 별미는 사이드 메뉴로 자리한 티본스테이크와 삼겹살로, 부대찌개만큼이나 사랑을 받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女모델, 벌거벗고 빨간리본 칭칭감아… “내가 크리스마스 선물..”

    女모델, 벌거벗고 빨간리본 칭칭감아… “내가 크리스마스 선물..”

    저스틴 비버의 요트녀로 유명세를 탄 글래머 모델 알리사 아세(22)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누드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알리사 아세는 아무 것도 입지 않은 채 빨간색 리본으로 목부터 허리, 골반 등을 동여매고 하얀 침대 위에 앉아 수줍은 듯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신체 주요 부위는 아슬아슬하게 가려 섹시함을 극대화 시켰다. 사진출처=알리사아세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옴부즈맨 칼럼] 미생과 공직/이인재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정책관

    [옴부즈맨 칼럼] 미생과 공직/이인재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정책관

    지난 주말 끝난 드라마 미생(未生)은 국민들, 특히 20~30대 젊은이들은 물론 40~50대 중·장년까지 매료시키고 말았다. 미생은 바둑에서 완전히 죽은 돌인 사석(死石)과 달리 집이나 대마가 살아나서 완생(完生)할 여지가 있다는 뜻이다. 프로 바둑 입단을 꿈꾸다 실패한 주인공 장그래가 종합상사에 2년짜리 계약직으로 들어가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직장생활을 성공적으로 해냈으나 결국은 정규직으로 채용되지 못하고 다른 직장으로 옮겨 새로운 꿈을 다시 키워 나간다는 내용의 드라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드라마에 열광한 이유는 과거 드라마에서처럼 어려움을 극복하고 끝내 성공해 내는 어느 직장인의 영웅적 행위를 칭송하는 것이 아니라 취업준비생이나 직장인들이 처한 외롭고 불안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진솔하게 그려 냈기 때문이다.<서울신문 12월 12, 19일자> 최근 우리 경제는 매우 어렵고 취업문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지난해 직장을 옮긴 이직자가 263만명이고, 그중에서 72만명은 자신이 전혀 원하지 않은 이직이었다. 경영 악화에 따른 정리 해고가 38만 5000명, 임시직으로 맡았던 일이 끝나서 그만둔 사람이 33만 5000명이나 됐다<서울신문 11월 25일자> 우리 공직사회 또한 여러 어려움에 처해 있다. 복지 부담에 대한 중앙과 지방정부 간 갈등, 세월호 사고 이후 공무원들을 통칭하는 ‘관피아’ 담론, 그리고 도 넘은 공공기관의 일탈<서울신문 11월 21일자 ‘삐뚤어진 神의 직장’>과 공무원 연금개혁 등이 그것이다.<12월 11, 12, 19일자> 그래서 최근에 공무원들이 힘들어한다는 소리가 많이 들린다. 혁신과 복지부동 사이에서 주춤하고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서울신문 12월 11일자 1면 ‘일손 놓은 샌드위치 공직사회’> 하지만 필자는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이를 지켜내야 하는 최후의 보루는 공무원이라고 생각한다. 공무원들에게 정년까지 완생(完生)할 수 있도록 제도가 설계된 이유는 공무원들이 신분의 불안 없이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라는 명령인 것이다. 공무원들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항상 앞장서서 문제를 해결하고 뒷마무리를 해야 하는 숙명을 말없이 받아들였다. 옛날에는 참 우직한 공무원들이 많았다. 필자보다 선배 공무원들은 특히 그랬다. 새마을운동을 성공시키고 산업화를 이끌었다. 100만 공무원은 쾌속정이나 호화로운 요트가 아니다. ‘대한민국호’라는 거대한 배다. 느리지만 도도히 파도를 헤쳐 나가는 기선이어야 한다. 국가를 개조하고 공공기관을 혁신하며 공무원연금 개혁과 같은 국가 발전의 과제 속에서 조금 더 양보하고 작으나마 한 발짝씩 나아가야 한다. 최근 필자는 공무원연금 개혁에 반대하고 있는 공무원 노조 간부들을 만났다. 놀랍게도 그들은 많은 국민들처럼 공무원연금이 결국 개혁돼야 한다는 당위성을 부정하지 않았다. 다만 방식과 강도에 불안해하는 전체 노조원들을 대변한다고 했다. 그들도 역시 공무원이었다. ‘대한민국호’의 일부인 공직자였다. 공직의 숭고한 본질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있었다. ‘둥근 달은 천 번을 찼다 이지러져도 그 본질은 그대로’라고 하지 않는가(月到千虧 餘本質). 미생보다 완생에 가까운 공무원들이 한 발만 더 양보한다면 완전한 완생에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
  • 키모라 시몬스, 임신부의 도발적인 수영복 몸매 ‘후끈’

    키모라 시몬스, 임신부의 도발적인 수영복 몸매 ‘후끈’

    18일(현지시간) 미국 패션디자이너 키모라 시몬스(39)가 카리브해에 위치한 생바르텔레미 섬에서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키모라 시몬스와 가족들은 섬에서 요트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보라색 수영복을 입은 키모라 시몬스는 임신한 자만이 누릴 수 있는 멋있는 D라인을 뽐내고 있다. 한편 키모라 시몬스는 러시아 증권 인수업자인 팀 레스너와 결혼했다. 사진=TOPIC/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초특급 부자 X 찾아라” ‘명단 DB화’ 사업 인기

    “초특급 부자 X 찾아라” ‘명단 DB화’ 사업 인기

    전 세계 초특급 부자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며 살까. 그들은 동경과 질투와 비판의 대상이지만 정작 자세히 알려진 바는 없다. 주요 선진국들의 통계 수치를 15년 동안이나 매만진 끝에 ‘21세기 자본’이라는 방대한 책을 써낸 프랑스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마저 초특급 부자에 대해서는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세계 억만장자 명단을 참조했을 뿐이다. 미국 경제지 포천은 11일(현지시간) 바로 이 점에 착안한 전 세계 초특급 부자 데이터베이스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웰스 인사이트’ ‘웰스 엔진’ 등 10여개 업체가 활동 중이지만 그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웰스X’다. 엑스맨처럼 숨어 있는 부자를 찾아내겠다는 뜻이다. 최근 자산 3000만 달러(약 330억 6000만원) 이상을 보유한 초특급 부자가 미국에 6만 9000명, 독일에 1만 9000명 정도 있고 한국에도 1470명이 있다는 통계를 선보인 바 있다. 초호화 요트, 최고급 맨션, 예술품 수준의 보석 등을 다루는 이들이 혹할 정보이기 때문에 최근 수백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하기도 했다. 웰스X의 창업자 미콜라스 램부스는 포브스 출신이다. 회사가 보유한 초특급 부자 400명의 명단을 활용하자고 제안했으나 진척이 없자 따로 회사를 차렸다. 입수 가능한 다양한 자료를 입력하면 컴퓨터가 자동으로 명단을 추출해 내고 이들에 대한 주변인과 당사자의 평가를 반영하는 ‘소셜 매핑’ 기법을 써 10만명의 자료를 만들었다. 구독자들에게 연 1만 8000달러(약 1900만원)에 제공한다. 관심사에 따라 오프라인 모임 등도 주선한다. 램부스는 “지금은 주요 글로벌 은행, 아이비리그 대학, 요트 제조사, 하이엔드 소매상들이 주요 고객”이라면서 “초특급 부자들이 더 많이 탄생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정보의 활용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말했다. 그런데 부자들일수록 숨으려 들지 않을까. 웰스X는 “심지어 자기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구독하는 이도 있다”면서 “대개는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초특급 부자들이니 미리 ‘그들만의 리그’라 단죄할 필요는 없다. 관심사가 기아나 난민 문제라면 자선단체와의 만남도 주선한다. 램부스는 “주요 카지노 업체들이 우리 회사에 엄청난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사업 모델의 주요 포인트 중 하나는 이윤과 무관한 구호활동”이라고 강조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호텔 리젠트마린 2차 더테라스’, TV홈쇼핑 통해 인기 분양형호텔 입증했다

    ‘호텔 리젠트마린 2차 더테라스’, TV홈쇼핑 통해 인기 분양형호텔 입증했다

    호텔 리젠트마린 2차 더테라스 모델하우스가 지난 11일 홈쇼핑 방영 이후 문의 전화와 관망하던 고객들의 방문 예약이 넘쳐나고 있다. 이 호텔은 지난 11일 CJ오쇼핑에 방영과 동시에, 5060 남성고객부터 주부들 사이에서 대박상품 반열에 오르며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호텔 리젠트마린 2차 더테라스 관계자는 “지난 홈쇼핑 방송에서 전화상담 건수만 수천 건 이상을 기록했다”며 “홈쇼핑 방영과 동시에 실제로 많은 분양이 이루어졌으며, 분양 관련 문의가 계속해서 폭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관심을 모으고 이유는 높은 가동률을 자랑하는 탑동 내 노른자위 입지와 대규모 분양형 호텔이라는 희소성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호텔 리젠트마린 2차 더테라스의 인기를 이끌고 있는 요인 중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리젠트마린’이 분양시장에서 흥행 보증수표로 통한다는 점이다. 지난 2월 1차로 공급한 ‘리젠트마린 더블루’가 분양 마감을 성공하며 호평과 입소문이 퍼지면서 금번 2차 ‘리젠트마린 더테라스’가 기세를 몰아 다시 한번 제주 대표 호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최근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로 제주 상권이 특수를 누리면서 그에 따른 숙박업소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어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기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똑같은 것은 이제 그만, 테라스 객실로 희소성가치 높아 계약률 고공행진 호텔 리젠트마린 2차 더테라스는 전용면적 24~117㎡의 총 349실로 올해 2월 성공적으로 분양한 ‘호텔 리젠트마린 1차 더블루’ 327실과 더불어 2차 349실 총 676실의 제주 대규모 객실로 이루어져 있다. 대규모인 만큼 우수한 편의시설을 갖춘 호텔로 꾸며지며, 지역 내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행은 KB부동산신탁㈜, 시공은 ㈜서한건설이 맡아 안정성을 확보했다. 호텔 리젠트마린 2차 더테라스의 또 다른 매력으로는 입지와 교통을 들 수 있다. 호텔이 입지한 탑동지역은 제주도 내에서도 호텔 1번지로 통한다. 호텔 바로 앞에는 해변 산책로가 있어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제주도의 각종 축제가 열리는 탑동광장도 호텔 바로 앞에 조성돼 있다. 용두암, 목관아, 제주민속박물관 등 다양한 명소를 접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동문시장, 회센터거리, 흑돼지 거리, 이마트도 인접해 있다. 공항과의 접근성은 차량 이용시 제주국제공항이 10분 거리, 크루즈선이 들어오는 제주국제여객선터미널이 5분 거리로 빠르게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모든 객실에 테라스를 도입해 투숙객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 호텔은 바다까지 불과 약 70m 거리에 위치해 있어 각 객실의 테라스를 통해 인근의 타 호텔보다 우수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117㎡ 타입의 로얄 스위트룸의 경우 욕실에서 바로 바다조망을 할 수 있어 고급 리조트에서나 가능했던 욕실 ‘오션뷰(Ocean view)’를 실현함으로써 고급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특히, 위탁운영사 ㈜미래자산개발은 최초 1년간 실 투자금 대비 연 11%의 수익률을 보장해준다고 밝혀 투자에 따른 안정성까지 확보, 투자자들로부터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10년간 위탁운영사와의 운영 계약까지 체결해 객실 분양 이후 관리에 대한 걱정도 덜었다. 위탁운영사는 분양계약자에게 연 7일의 호텔객실 무료 숙박을 비롯해 도내 소재 골프장을 비롯한 요트, 유람선, 잠수함, 렌터카 등 다양한 시설 및 서비스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호텔 리젠트마린 2차 더테라스의 모델하우스는 강남역 7번출구 바로 앞에 개관되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반전 매력’ 샌디에이고, 느림의 미학

    ‘반전 매력’ 샌디에이고, 느림의 미학

    그곳에서 서두르는 사람은 관광객뿐이었다. 도시의 시간은 1초가 1분인 것처럼 느리게 흐르고, 사람들의 걸음걸이는 산들바람처럼 가볍고 여유로웠다. 도시와 어우러진 해변은 눈에 오래 담을수록 진한 아름다움으로 이방인으로 하여금 시간을 잊고 머물게 했다. 꿈의 휴양지라고 불리는 몰디브, 지상낙원이라는 남태평양 피지 얘기가 아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 샌디에이고의 첫인상이다.샌디에이고는 320만명이 사는 대도시다. 도시에서 웬 여유 타령이냐며 의아해할 수도 있지만 이곳에는 분명 여느 대도시에서 찾을 수 없는 반전 매력이 있다. 사람을 주눅 들게 하는 빌딩숲 대신 100년 가까이 된 건물들이 샌디에이고 중심가(다운타운)에 터줏대감처럼 자리하고 있고, 세련된 현대식 건물도 전혀 위화감 없이 옛것과 어우러진다. 민속촌처럼 바라만 보는 건물이 아니라 가족, 연인, 친구와 저녁을 먹거나 술 한잔 걸칠 수 있는 생활 속의 공간이다. 그중에서도 우리의 인사동, 삼청동처럼 옛 건물이 빼곡한 ‘가스램프쿼터’는 일과를 마치고 미식축구 경기를 보며 지인과 맥주를 즐기러 온 현지인들로 북적인다. 술에 취해 흐느적거리거나 남들에게 해코지하는 ‘주폭’은 없다. 술과 더불어 유유자적하는 ‘낙주가’(酒家)가 있을 뿐이다. 가스램프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스포츠 바 ‘발리메쉬’에서 미식축구 경기 방송을 보며 현지인들과 함께 환호성을 질러 봐도 좋다. 어느 타이밍에 웃어야 할지 난감한 영어 초보자라도 가슴을 뛰게 하는 만국 공통의 언어 스포츠 앞에선 국경이 따로 없다. 북적거리는 거리를 빠져나와 ‘힐튼 샌디에이고 베이프런트 호텔’ 방향으로 15분만 걸어가면 드라마틱한 반전 풍경이 펼쳐진다. 바다와 맞닿은 고즈넉한 산책길이 해안을 따라 쭉 뻗어 있다. 눈부신 흰 돛을 달고 태평양을 누빌 요트들이 해안가에 즐비하다. 대부분이 개인 소유다. 샌디에이고는 사실 취미 삼아 요트를 즐기는 부자들의 도시다. 12월에도 최고기온이 20도를 웃돌 정도로 연중 따듯한 날씨와 맑은 공기, 청명한 하늘이 어우러져 생활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미국인들의 은퇴 후 거주 희망 1번지다. 그래서인지 샌디에이고에는 유독 고령 인구가 많다. 어쩌면 도시 전체에 유유자적한 분위기가 감도는 것도 이곳이 푸른 봄, 청춘(靑春)을 뜨겁게 불사른 이들의 가을 같은 안식처여서인지도 모른다. 다운타운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해변의 여유를 만끽하고 싶다면 ‘샌디에이고-코로나도 대교’ 건너 코로나도 섬으로 가면 된다. 차로 채 15분이 걸리지 않는다. 눈부시게 하얀 모래사장과 잔잔한 바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이곳에는 메릴린 먼로 주연의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Some Like It Hot)의 촬영 장소 ‘델 코로나도’ 호텔이 있다. 1880년대에 지어진 고풍스러운 목조 건물이다. 일요 브런치 뷔페가 유명해 1인당 가격이 87달러에 달하는데도 빈자리가 없다. 샌디에이고에는 코로나도 해변을 포함해 미션 해변, 퍼시픽 해변, 오션 해변, 라호이아 해변 등 저마다 특색을 지닌 30여개의 해변이 있다. 코로나도 해변이 휴양지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면 오션 해변은 자유로움이 묻어나는 곳이다. 태닝을 하거나 비치발리볼을 하며 태양과 바다를 즐기는 젊은이들로 가득하다. 샌디에이고 북쪽 라호이아 해변에선 굳이 동물원에 가지 않아도 물개와 바다사자, 펠리컨을 마음껏 볼 수 있다. 해안가 절벽 곳곳에 쉽게 보기 어려운 바닷새들이 진을 치고 있고, 새들 사이에 물개와 바다사자가 햇볕을 쬐며 누워 있다. 관광객 접근도 가능해 낮잠 중인 바다사자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관광객이 연방 기념촬영을 해도 녀석들은 코까지 골며 자는 등 천하태평이다. 라호이아 해변에서 멀지 않은 토리 파인스 글라이더 포트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절벽과 바다, 모래사장을 옆에 끼고 바람을 느끼며 유영하다 보면 나는 새가 부럽지 않다. 영화에나 나올 법한 절벽 위 최고급 주택을 발아래 두고 유유히 나는 우월감(?)은 보너스다. 샌디에이고에는 천혜의 자연 외에도 즐길 것이 많다. 아이를 데리고 왔다면 범고래 공연을 볼 수 있는 시월드, 레고만으로 뉴욕 거리와 중세 궁전 등을 재현한 레고랜드, 열대우림처럼 꾸며 놓은 샌디에이고 동물원, 자동차 박물관 등 각종 볼거리가 풍부한 발보아 파크를 추천한다. 마치 서부 영화에 나오는 마을처럼 옛 건물이 즐비한 ‘올드타운’은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샌디에이고 지역은 멕시코 국경에 인접한 탓에 매콤한 멕시칸 식당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올드타운에 있는 ‘카페 코요테’에서는 멕시코풍 옷차림을 한 통기타 밴드가 연주하는 멕시코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맥주 애호가라면 독특한 지역 맥주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는 맥주 투어를 권한다. 샌디에이고는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013년 최고의 크래프트 맥주 여행지로, 칼 슈트라우스와 스톤 코스트 브르윙 등 70개가 넘는 맥주 양조장이 있다. 샌디에이고를 모두 돌아보려면 일주일 정도로는 시간이 모자란다. 본격적으로 여행하기 전 서울시티투어버스 같은 ‘트롤리버스’를 타고 곳곳을 먼저 훑어보면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다. 모든 여행지를 돌아보겠다며 욕심을 내다 가는 샌디에이고 여행의 진수인 ‘느리게 살기’의 묘미를 놓칠 수 있다. 글 사진 샌디에이고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여행수첩 일본항공이 유일한 직항…나리타 공항서 1시간 만에 환승 OK! 환승 공항에서 다음 비행기를 타려고 넋 놓고 기다리다 보면 여행지에 다다르기도 전에 몸과 마음이 지쳐 버린다. 직항편이 있으면 좋지만 환승이 불가피하다면 가급적 환승 시간이 짧은 항공편을 이용해야 여행다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아시아에서 출발해 샌디에이고로 가는 직항편은 일본항공이 유일하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1시 40분에 출발해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에 내리면 오후 4시 5분, 여기서 1시간 뒤에 샌디에이고로 떠나는 일본항공을 이용하면 현지 시간으로 오전 10시 샌디에이고 공항에 도착한다. 체력만 된다면 공항에서 30분도 안 걸리는 다운타운으로 가 곧바로 도심 관광을 시작할 수 있다. 미국계 항공사는 환승지에서 수화물을 찾고 세관을 통과해 다시 짐을 부쳐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일본항공은 이런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귀국 항공편도 경유 시간이 짧다. 샌디에이고에서 오전 11시 55분에 출발해 오후 4시 55분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 1시간 30분만 기다리면 인천행 비행기를 탈 수 있다. 경유지인 나리타 공항에 내려 도쿄에서 24시간 이상 체류하는 ‘스톱 오버’도 가능하다. 다행히 추가 요금은 물지 않는다. 샌디에이고 여행의 아쉬움을 일본 여행으로 달랠 수 있다. 항공기 좌석 환경은 쾌적한 편이다. 비즈니스석이 아닌 이상 발 뻗고 가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최신형 ‘B787 드림라이너’ 항공기로 운항해 여타 외국계 항공사보다 좌석이 넓다. 불고기덮밥, 된장국 등 한국인 입맛에 맞는 기내식도 맛볼 수 있다. 일본항공 홈페이지(www.kr.jal.com) 참조. 샌디에이고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옷차림:샌디에이고는 연중 온난하고 강수량이 적다. 한낮에는 반팔로도 다닐 수 있지만 밤이 되면 기온이 뚝 떨어지기 때문에 봄 재킷과 스카프를 챙겨 가는 게 좋다. ●관광정보 →올드타운 트롤리 투어:어른 39달러(www.trolleytours.com/san-diego) →샌디에이고 동물원:어른 46달러, 어린이 36달러(http://zoo.sandiegozoo.org) →시월드:1일 이용권 기준 어른 86달러, 어린이 80달러(http://seaworldparks.com) →레고랜드:어른 85달러, 어린이 75달러(http://california.legoland.com) →맥주투어:90~140달러(www.brewhop.com)
  • 포맨 전 멤버 김영재, 포맨 탈퇴하더니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

    포맨 전 멤버 김영재, 포맨 탈퇴하더니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

    포맨 전 멤버 김영재(34)가 사기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5일 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1팀(팀장 송승섭 서울고검검사)은 지인들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8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포맨 전 멤버 김영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 발표에 따르면, 포멘 전 멤버 김영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자동차 담보대출이나 요트매입 사업에 투자하면 고리의 이자를 붙여주겠다”면서 이모(31)씨 등 총 5명에게서 8억 9560만원을 가로챈 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008년 포맨 멤버로 데뷔한 김영재는 올해 초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만료 후 팀을 탈퇴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맨 전 멤버 김영재, 지인 상대로 8억원대 사기 ‘빚 돌려막기의 최후’ 안타까워

    포맨 전 멤버 김영재, 지인 상대로 8억원대 사기 ‘빚 돌려막기의 최후’ 안타까워

    ‘포맨 전 멤버 김영재’ 포맨 전 멤버 김영재(34)가 사기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5일 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1팀(팀장 송승섭 서울고검검사)은 지인들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8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포맨 전 멤버 김영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 발표에 따르면, 포멘 전 멤버 김영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자동차 담보대출이나 요트매입 사업에 투자하면 고리의 이자를 붙여주겠다”면서 이모(31)씨 등 총 5명에게서 8억 9560만원을 가로챈 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포맨 전 멤버 김영재가 2000년대 중반 매니지먼트 사업을 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김영재는 5억 원대의 빚을 돌려막는 과정해서 이들에게 사기행각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8년 포맨 멤버로 데뷔한 김영재는 올해 초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만료 후 팀을 탈퇴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포맨 전 멤버 김영재, 어쩌다가 이렇게 됐냐”, “포맨 전 멤버 김영재, 안타깝다”, “포맨 전 멤버 김영재, 그렇게 안 봤는데”, “포맨 전 멤버 김영재, 실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스 캡처(포맨 전 멤버 김영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맨 출신 김영재, 지인들에 8억원대 사기 불구속 기소

    포맨 출신 김영재, 지인들에 8억원대 사기 불구속 기소

    5일 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1팀(팀장 송승섭 서울고검검사)은 지인들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8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포맨 전 멤버 김영재(34)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 발표에 따르면, 김영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자동차 담보대출이나 요트매입 사업에 투자하면 고리의 이자를 붙여주겠다”면서 이모(31)씨 등 총 5명에게서 8억 9560만원을 가로챈 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008년 포맨 멤버로 데뷔한 김영재는 올해 초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만료 후 팀을 탈퇴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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