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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삼성-두산(잠실) ●LG-SK(문학) ●KIA-한화(대전) ●넥센-NC(마산) ●롯데-kt(수원 이상 오후 6시 30분) ■실업축구 ●대전-강릉(오후 5시 대전 한밭운) ●울산-목포(울산종합운) ●천안-부산(천안축구센터) ●김해-경주(김해운 이상 오후 7시) ■수영 대통령배 전국대회(오전 9시 전주 완산수영장) ■요트 부산시장배 전국대회(오전 10시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사이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대회(오전 9시 전주사이클경기장, 금산군 도로, 양양BMX경기장)
  • 인류 화석 ‘루시’ 만진 오바마… “모든 사람은 같다”

    “특별한 사람에게 특별한 접근이 허락됐다.” 에티오피아 정부가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자국을 방문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환대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궁전에서 열린 만찬에 앞서 예기치 않은 손님을 만났다. 그는 ‘루시’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초기 인류 조상의 유골을 코앞에서 살펴봤을 뿐만 아니라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 정식 명칭이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인 이 화석은 1974년 에티오피아 북부 아파르에서 출토됐으며 신장 1m가량의 20세 전후 여성으로 추정돼 루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루시는 이날 원래 거처인 에티오피아 국립박물관에서 오바마 대통령을 위해 ‘특별 출장’을 나왔다. 오바마 대통령은 만찬 건배사를 통해 루시를 만난 감격을 전했다. 그는 “에티오피아 사람이나 미국인, 세계 모든 사람이 같은 인간이라는 종, 같은 사슬의 일부라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세계에서 일어나는 많은 역경과 갈등, 비극과 폭력은 우리가 이러한 사실을 잊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극진한 대접에 감읍해서였는지 오바마 대통령은 독재 정권이라는 눈총을 받는 에티오피아 정부의 인권 문제와 민주주의 개선에 대해 두루뭉술하게 넘어가 비난에 휩싸였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에티오피아 정부 수반인 하이을러마리얌 더살런 총리와의 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에티오피아 정부는 민주적으로 선출된 정부”라고 두 차례나 강조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지난 5월 말 치러진 에티오피아 총선에서 인민혁명민주전선이 의석을 100% 차지해 부정 선거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NYT에 따르면 데이비드 크레이머 전 미국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담당 차관보는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그곳의 진짜 상황을 잘못 전달한 것이자 인권과 자유를 위해 투쟁하는 현지인들의 사기를 꺾은 것”이라고 비난했다. 에티오피아 언론인 리요트 알레무도 “에티오피아는 오바마 대통령과 국제사회 앞에서 민주적이고 인권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연기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한편 에티오피아에서 일정을 마친 오바마 대통령은 다음날인 28일 아프리카연합(AU)에서 연설을 갖고 “아프리카의 진보는 민주주의와 반부패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AU 및 아프리카 시민단체 관계자 2500명 앞에서 한 연설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수백만명의 아프리카인이 자유를 박탈당하고 있으며 일자리를 창출하고 병원과 학교를 지을 수억 달러의 돈이 부패로 탕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설을 마친 오바마 대통령은 4박 5일의 아프리카 방문 일정을 마치고 미국 워싱턴으로 귀국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3대 해변 해운대 해수욕장...가치 더욱 높아진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3대 해변 해운대 해수욕장...가치 더욱 높아진다

    여름 휴가철마다 방송에 등장하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에게나 친숙하게 다가가던 해운대 해수욕장이 세계 3대 해변으로 알려지면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독일 제2공영방송인 ZDF TV의 다큐멘터리 '세계의 아름다운 3대 해변'에 해운대 해수욕장이 선정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해외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도심지의 해수욕장이라는 특징이 세계 3대 해변에 선정된 가장 큰 이유다. 다큐멘터리 촬용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이뤄졌다. 주로 소개된 내용은 해수욕장을 가득 메운 파라솔, I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비치 시스템, 앱을 연계한 음식 배달서비스, 해녀와 어부, 마린시티 고층 건물 야경, 요트와 노천온천 등으로 알려졌다. 해운대 해수욕장에 대한 내국인들의 관심도 여전히 뜨겁다. 최고의 여름 휴가철 여행지로 국내는 '해운대 해수욕장', 해외는 '괌'이 꼽혔다. 29일 전자지도업체 맵퍼스에 따르면 내비게이션 '아틀란3D 클라우드'에서 7월중 가장 많이 입력된 국내 휴가지 상위권 대부분은 해수욕장으로 나타났다. 1위는 단연, 해운대 해수욕장이었다. 뒤를 이어 2위 대천 해수욕장, 3위 경포대 해수욕장, 4위 속초 해수욕장, 5위 오션월드였다. 부산에 위치한 해수욕장이 국내 최고의 인기 휴가지로 입증된 셈이다. 향후, 엘시티(해운대관광리조트)의 개발이 완료되면 해운대해수욕장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6성급호텔부터 시작해 레지던스호텔, 워터파크와 쇼핑몰, 그리고 주거시설까지 두루 갖춰진 세계최고수준의 복합리조트로 개발되기 때문이다. 이 곳은 국내뿐만 아니리 해외에서도 찾는 4계절고급휴향시설로 거듭나게 된다. 엘시티는 해운대해수욕장 동쪽 옛 한국콘도와 주변 땅 6만5934㎡에 101층 411m 랜드마크 타워 1개동, 국내 최고층 아파트인 85층 주거 타워 2개동(아파트 882가구)과 상업시설을 짓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연면적만 66만1138㎡로 63빌딩 연면적의 3배에 달한다. 세계에서 11번째로 높게 지어지는 랜드마크 타워는 3~19층 6성급 관광호텔 260실, 22~94층 레지던스 호텔 561실, 98~100층 사방으로 탁 트인 360도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전망대로 구성됐다. 또 이곳에는 굴착심도 451m에서 최대 841m에 이르는 5개의 온천공으로 하루 2000여 t에 달하는 온천수가 용출되는 온천수 개발에도 성공했다. 3개의 타워 중 가장 높은 101층 랜드마크타워에는 6성급 관광호텔, 레지던스 호텔, 360도 파노라마 전망대 등이, 85층 짜리 타워 2동에는 아파트와 부대시설이, 3개의 타워 하단부를 둘러싸고 있는 지상 7층의 포디움에는 실내외 워터파크, 쇼핑몰을 포함한 각종 레저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아파트와 레지던스 호텔은 일반인에게 분양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144㎡, 161㎡, 186㎡ 등 3개 평면으로 각 292가구씩 구성됐다. 펜트하우스(전용 244㎡)도 6가구 마련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디카프리오, 환경보호상 수상 후 요트여행 논란

    디카프리오, 환경보호상 수상 후 요트여행 논란

    환경보호단체에 170억 원을 기부하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할리우드 월드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최근 환경보호운동과 관련한 상을 수상한 가운데, 수상 직후 일주일 동안 초호화 요트 여행을 즐긴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난 주 프랑스 상 트로페즈에서 열린 제2회 연례 환경모금행사에서 모나코의 알버트 왕자로부터 환경보호에 일조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환경운동가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그들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환경보호 자선행사에 참석한 뒤 불과 며칠 후 초호화 요트를 타고 프랑스 남부와 이탈리아 등 지중해 연안을 여행했고, 환경 보호 보다는 이산화탄소 배출에 더 ‘기여’했다고 주장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약 일주일간 호화 요트를 탄 여행을 즐겼으며 이 여행에는 25살 연하의 모델 출신 여자친구인 켈리 로바크가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환경보호운동가이자 동시에 환경파괴에 일조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에는 UN 정상회담에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강조하는 연설을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일각에서는 그가 한 해 동안 최소 20회 이상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하며 전 세계를 순회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실제 그는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는 수도 없이 오갔으며, 프랑스로 스키 여행을 떠나고 영국 런던과 일본 도쿄 등지로 자신의 영화 홍보를 위한 프로모션을 다니면서 수차례 비행기를 탑승했다. 비난에도 불구하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이번 모금 행사는 큰 화젯거리가 됐다. 프랑스에서 열린 연례 환경모금행사에는 엘튼 존과 존 레전드 등 세계적인 톱가수들이 참여해 기부공연을 펼쳤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중심으로 한 이 모금행사는 총 4000만 달러(약 460억 원)를 모으는데 성공했다. 특히 그는 부대행사로 치러진 경매에서 자신이 끼고 있던 시계와 앤디 워홀 등의 작품을 경매에 내놔 200만 달러를 모금하기도 했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자신의 이름을 딴 디카프리오 재단을 운영하면서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 등을 알리는 환경보호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레이양, 비키니 몸매 비결 공개… 피트니스 동작+요가 호흡법 ‘요트니스 운동법’

    레이양, 비키니 몸매 비결 공개… 피트니스 동작+요가 호흡법 ‘요트니스 운동법’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 김지훈 소개팅녀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레이양이 명품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미녀 트레이너’ 레이양은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신인류 식품관’에 출연해 체중 감량을 위한 운동법과 식사법을 자세히 소개했다. 특히 레이양이 체지방 감량을 위해 개발한 피트니스 동작에 요가의 호흡법을 적절히 섞은 요트니스 운동법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양은 “요트니스를 하면 폐활량이 늘어나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요가 호흡을 통해 몸의 온도를 상승시켜 피트니스 운동 효과를 배가시킨다’고 밝혔다. 한편, 레이양은 2007년 미스코리아 부산 진 출신으로 지난 5월 개최된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모델부문 톨1위, 미즈비키니부문 톨1위를 차지하며 2관왕 돌풍을 일으켰다. 레이양은 ‘2015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전담 트레이너로 활동했으며, 유인나, 박시연, 박솔미 등 수 많은 스타들을 가르친 요가강사로도 유명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내 첫 무동력 요트 세계일주 김승진 선장 해수부 명예홍보대사

    국내 첫 무동력 요트 세계일주 김승진 선장 해수부 명예홍보대사

    국내 최초로 무기항·무원조 요트 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53) 선장이 해양수산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해양수산부는 20일 김 선장이 보여준 도전 정신이 크루즈, 마리나 등 해양 신산업 육성을 전면에 내세운 해수부 정책방향과 일치한다고 판단된다며 위촉 배경을 밝혔다. 김 선장은 지난해 10월 19일 아라파니호를 타고 충남 당진 왜목항을 출항해 210일 만인 지난 5월 16일 왜목항에 귀항해 4만 1900㎞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멀리 갈 거 있나요, 집 앞 ‘워터파크’ 놔두고

    멀리 갈 거 있나요, 집 앞 ‘워터파크’ 놔두고

    ‘여름휴가’. 말만 들어도 설레는 단어다. 그런데 마냥 즐겁지만 않다. 마음 한편에 걸리는 게 많기 때문이다. 교통 체증과 예약 전쟁, 돈 등등. 설렘은 곧 답답함으로 바뀐다. 이를 단박에 풀 수 있는 피서지가 있다. 가깝고, 편하고, 돈도 별로 안 드는 서울의 한강이다. 수영장과 캠핑장은 물론 축제와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여름을 즐길 수 있다. 17일부터 각종 물놀이와 수상레포츠, 문화공연으로 꾸며진 ‘2015 한강 몽땅 축제’가 시작됐다. 올해 주제는 ‘한강, 한여름 밤의 꿈’이다. 2013년 시작된 뒤 해마다 900만명 넘는 시민들이 찾는 대표 여름 축제다. 추억에 남을 한강 피서법을 찾아보자. ●강바람 맞으며 별과 함께 즐기는 ‘도심 캠핑’ 한여름 밤 텐트에서 맞는 강바람은 선풍기와 비교할 게 못 된다. 은은한 달빛과 별빛뿐 아니라 도심의 네온사인이 도심 캠핑의 운치를 더한다. 버너에는 보글보글 라면이 끓고, 바비큐그릴에선 지글지글 고기가 구워지고. 여기에 가슴속까지 시원한 맥주를 더한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주말에도 밀린 일에 치이다 보면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의 캠핑은 꿈 같은 얘기다. ‘낭만이 고픈’ 이들에게 1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여의도·뚝섬·잠실·잠원·양화 등 5곳에서 운영되는 여름 캠핑장을 추천한다. 특히 반길 사람은 초보 캠핑족들이다. 양화를 제외한 4곳은 시에서 텐트를 설치해놨다. 아내나 여자친구 앞에서 낑낑대고 텐트 치다 넘어지는 수모를 겪을 필요가 없다. 모든 장비를 빌릴 수 있다. 올해는 샤워장과 바비큐 존 등 편의시설을 많이 늘렸다. 하지만,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곧 여름방학이다. 이미 토요일은 모두 마감됐다. 그래도 도심에 있어 평일에 직장을 마치고 가족과 함께 보내기에 충분하다. 1544-1555. ●일상의 스트레스 잊게 하는 공연으로 ‘감성충전’ 열대야로 잠 못 든다면 무작정 한강변으로 나가보라. 7월 한 달 각종 무료공연이 이어진다. 시원한 강바람, 아름다운 별빛과 어우러지는 멋진 선율이 무더위를 잊게 해준다. 매주 수요일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로맨틱한 ‘재즈의 밤’이 열린다. 오는 22일에는 러쉬라이프, 29일에는 김대호 퀄텟이 연주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공연과 영화를, 토요일에는 충전 콘서트, 일요일에는 국악 한마당이 준비됐다. 이색적인 데이트를 원한다면 ‘광진교 8번가’를 추천한다. 광진교 하부에 있는 광진교 8번가는 통유리 바닥으로 한강 위에 떠 있는 짜릿함을 선사한다. 아직 손도 못 잡은 커플들, 꼭 가봐야 한다. 각종 공연과 영화도 볼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시라노 연애조작단’,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가지 없는 것’ 등 로맨틱 영화만 틀어준다. 배우 염우형의 해설도 곁들인다. ‘토요 문화살롱’에서는 토크 콘서트와 음악 감상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오는 25일 열리는 ‘아름다운 콘서트’에선 7080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니 중년 부부들에게도 ‘추억 돋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일요일에는 피아노와 재즈 공연이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한다. 둘째, 넷째 월요일엔 휴무다. 조용하게 혼자 여름 밤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는 뚝섬 청담대교 하부의 ‘자벌레’를 권한다. 7월 내내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계속한다. 오는 20~26일에는 전국 ‘장애 이해 사진 및 실천사례 UCC전’이 열리고 한강의 사계를 주제로 한 사진전도 볼 수 있다. 2층에 마련된 작은 도서관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워터파크 안 부러운 야외 수영장서 ‘짜릿한 추억’ 여름 한강의 백미는 역시 야외 수영장이다. 지난해에는 33여만명이 찾았다. 이날 한강 야외 수영장과 물놀이장이 동시에 문을 열었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여파로 예년보다 보름 정도 늦었다. 다음달 23일까지 뚝섬·여의도·광나루·망원·잠실·잠원 야외수영장과 난지·양화 강변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워터파크 수준의 역동적인 물놀이를 기대한다면 여의도와 뚝섬 수영장이 제격이다. 뚝섬은 흐르는 물에서 튜브를 타고 도는 유수풀과, 4m 높이에서 물줄기가 쏟아지는 아쿠아링을 선보인다. 여의도 수영장에는 아쿠아링과 함께 물대포, 스파이럴 터널 등 다양한 시설이 준비돼 있다. 그래서인지 젊은 남녀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솔로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어 슬라이드는 잠실·잠원·망원 수영장에 있다. 수영복 입기가 부담스럽거나 귀찮은 이들에게는 난지 물놀이장을 추천한다. 간편한 복장으로 이용할 수 있고 한강을 배경으로 한 음악분수가 있어 어린이들도 좋아한다. 수영장에서의 로맨스가 빠질 수 없다. 연인들을 위한 오붓한 물놀이 장소로는 광나루 수영장과 양화 물놀이장이 좋다. 광나루 수영장은 아기자기함과 수영장 중간에 설치된 터널 분수가 특징이다. 양화 물놀이장은 올해 첫선을 보였다. 생태공원과 연계한 자연친화적인 조성이 특징으로, 더 여유로운 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교통 정체와 주차 문제가 걱정이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된다. 잠실 수영장과 양화 물놀이장이 가장 편리하다.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10~15분 걸린다. 잠실 수영장은 신천역 7번 출구에서, 양화 물놀이장은 당산역 4번 출구에서 가깝다. 이용 시간은 모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주말에는 오후 10시까지 휴일 없이 운영된다. ●물싸움부터 수상레포츠까지… 어딜가나 ‘축제’ 좀 더 적극적으로 즐길 물놀이도 많다.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는 ‘한강 물싸움 축제’가 열린다. 유일한 참가 조건은 물총을 갖고 오는 것뿐이다. ‘청팀 백팀 물쌈 전쟁’ 등 이벤트가 수시로 펼쳐진다.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여의도 공원에서 ‘수상 레저 박람회’가 개최된다. 수상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이촌·양화·반포 공원에선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요트, 고무보트, 카약 등을 배울 수 있다. 이 밖에 윈드서핑이나 오리보트 경주 같은 프로그램도 있다. 이 정도면 멀리 갈 필요 있겠나. 올여름은 ‘누구와 함께’ 갈지만 고민하면 된다. 한강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나우! 지구촌] 바다에서 살어리랏다...5살·3살 두 딸 요트에서 키우는 부부

    [나우! 지구촌] 바다에서 살어리랏다...5살·3살 두 딸 요트에서 키우는 부부

    미취학 아동 시절부터 촘촘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요즘 우리네 어린이들, 그리고 그런 아이들을 자유롭게 키우고 싶은 부모들이 부러워할 만한 가족의 이야기가 이목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5일(현지시간) 5년간 바다 위에서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캐나다인 부부 제네비브 스톨즈와 이븐 스톨즈의 사연을 소개했다. 스톨즈 부부는 5살 난 첫째 딸 아리아와 3살인 둘째 딸 엘리아와 함께 12미터 길이의 요트 위에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18살 젊은 나이에 처음 만나 1년 동안의 장거리 연애 끝에 약혼과 결혼에 골인한 동갑내기 부부는 원래 종종 육로 여행을 즐기며 직장생활도 병행하던 열정적인 모험가들이었다. 그러던 그들은 2008년, 육지 위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본격적 바다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성공한 세일즈맨이었던 남편이 직장을 그만두고 바다로 나서길 결심한 것은 한밤중에 공황증세를 보이며 잠에서 깨어날 정도로 심했던 업무 스트레스 때문이었다. 부부는 현금화할 수 있는 모든 재산을 처분하고 집을 임대한 뒤 낡은 보트를 사 무작정 바다로 떠났다. 그렇게 모험을 즐기며 한껏 누리던 이들 부부에게도 잠시 주춤할 순간이 찾아왔다. 첫째 딸 아리아를 임신했던 것. 아이를 낳기 위해 캐나다에서 휴식을 취해야 했던 부부는 바다에서의 생활을 계속할지, 지상에 정착해야 할지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육지는 이들을 붙들어둘 수 없었고 결국 부부는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떠날 다음 여행비용을 모으기로 결심했다. 이들은 임대했던 집을 아예 매각했다. 남편 이븐은 선박수리를 통해 돈을 모았고 아내 제네비브는 자신들의 모험 이야기를 올리는 개인 블로그를 관리하며 수입을 얻을 수 있었다. 결국 이들은 6개월 만에 다시 항해에 나섰고 지금까지 그 생활은 계속되고 있다. 아리아와 엘리아는 해변에서 가오리와 함께 헤엄치고, 스노클링을 하며 해저를 탐사하는 등 모험으로 가득한 삶을 살고 있다. 아이들의 교육은 전직 영어교사인 엄마 제네비브가 도맡는다. 바다 위에서 평생(?)을 보낸 두 딸은 항해 지식도 습득해 나가고 있다. 부부가 친지들에게 딸아이들을 항해사로 키우겠다고 밝혔을 때 가족들은 그저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제네비브는 “우리가 보내왔던 딸들의 사진을 보며 친지들은 아이들이 특별한 삶을 살게 되리라 확신해 온 것 같다”고 말했다. 바다를 누비며 살고 있는 이들 부부는 지금의 인생에 ‘중독’됐다고 말한다. 제니비브는 “남편은 절대 9시에 출근해서 5시에 퇴근할 때까지 수많은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는 ‘보통’ 삶으로 돌아갈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물론 또래 친구들을 만나지 못하고 다소 위험한 해상 생활을 계속해야 하는 어린 두 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없지는 않다. 하지만 제네비브는 “지금 우리는 365일 내내 딸들과 함께할 수 있다. 덕분에 우리는 건강하고 튼튼한 가족관계를 만들었고 딸들의 마음속엔 모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지금의 인생이 가족 모두에게 최상의 선택이라는 믿음을 내비쳤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에이핑크 컴백, ‘리멤버(Remember)’ 뮤직비디오 보니…

    에이핑크 컴백, ‘리멤버(Remember)’ 뮤직비디오 보니…

    청순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새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16일 자정 에이핑크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핑크 메모리’(Pink Memory)의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아울러 에이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타이틀곡 ‘리멤버’(Remember)의 뮤직비디오가 게재됐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여섯 명의 에이핑크 멤버들(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이 즐거운 여름휴가를 만끽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청량함이 물씬 풍기는 이국적인 바다를 배경으로 요트를 즐기던 에이핑크는 만개한 꽃밭과 해변, 수영장 위에서 에이핑크 특유의 청순하고 발랄한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이처럼 타이틀곡 ‘리멤버’(Remember)는 경쾌한 리듬과 빈티지한 사운드는 물론 지친 일상의 무료함 속 일탈을 연상케 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듣는 것만으로 힐링을 선사한다. 앞서 에이핑크의 히트곡 ‘노노노’(No No No)와 ‘러브’(LUV)를 탄생시킨 ‘신사동 호랭이’와 ‘범이 낭이’의 곡이다. 에이핑크 정규 2집 ‘핑크 메모리’에는 타이틀곡 ‘리멤버’(Remember)를 포함 ‘퍼퓸’(Perfume), ‘끌려’, ‘데자뷰’(Dejavu), ‘꽃잎점’, ‘왓 어 보이 원츠’(What A Boy Wants), ‘아이 두’(I Do), ‘신기하죠’, ‘리멤버 인스트루멘탈(instrumental) 버전’, ‘새끼손가락 등 총 열 트랙이 포함됐다. 한편 에이핑크의 컴백은 지난해 11월 ‘러브’(Luv) 이후 8개월 만이며 정규 앨범 발매는 2012년 5월 발표한 정규 1집 ‘위나네(UNE ANNEE)’ 이후 약 3년 만이다. 에이핑크는 1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갖는다. 이날 쇼케이스는 멜론이 단독 생중계한다. 사진·영상=Apink(에이핑크) 2nd Album [Pink MEMORY 핑크메모리] ‘Remember’ (리멤버) M/V 뮤비/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관광객 유치 팔 걷어붙인 지자체

    관광객 유치 팔 걷어붙인 지자체

    서울과 부산, 경북 등 광역자치단체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고사 상태에 처한 관광업계 살리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다음달 1일부터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에서 서울 관광 홍보에 나서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또 ‘1+1’ 세일과 대규모 케이팝 공연, 역사인물 이벤트 등을 기획했다. 시는 중국과 동남아 관광객들에게 강점이 있는 한류 콘텐츠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현재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의 서울 촬영을 두고 막바지 협의 중이다. 예능프로그램인 ‘런닝맨’을 서울 명동 등 주요 관광지에서 촬영하고 이를 다시 중국과 동남아에 홍보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서울광장에서 케이팝 스타들의 대규모 공연도 추진 중이다. 중국 여행사 등과 조인해 공연을 관광상품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스토리텔링식 깜짝 이벤트로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 등으로 분장한 배우들이 관광객들에게 당시 역사적 이야기 등을 들려주는 거리 이벤트도 연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6월 103만명에 달했던 외국인 관광객이 메르스 사태 여파로 올해 6월에는 64만명으로 반 토막이 난 상태”라면서 “특히 지난달 한국방문 취소 인원이 13만 6000여명을 넘었던 중화권 관광객을 다시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부산관광홍보단을 운영하고 있다. 홍보단은 ‘올여름엔 부산 가자’를 주제로 서울, 대전 등지에서 관광로드쇼 등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서울역과 명동 일대에서, 3일에는 대전 갤러리아백화점과 대구백화점 앞에서 할인 쿠폰북과 홍보물을 나눠 줬다. 유람선과 요트, 부산어묵, 숙박지 등을 한데 묶어 최대 70%까지 할인해 주는 쿠폰북과 여름축제 정보를 담은 소식지 등을 제공했다. 부산관광공사는 1만 5000원인 시티투어 버스 요금을 5000원(14~19일)으로 한시 할인한다. 경북도도 관광객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도는 이날 서울역과 명동에서 여름철 경북 휴가 명소를 소개하는 부채와 홍보물을 나눠 줬다. ‘경북 SNS 친구 맺기’ 이벤트로 기념품을 제공했다. 행사에는 주낙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전화식 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대유 도 관광공사장, 경북관광협회와 도 지정 전담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17일과 20일에는 대구 동성로와 부산역 광장·서면 등에서 길거리 캠페인을 펼친다. 도는 현금 지원책도 마련했다.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로 1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범위도 외국인에서 내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로 확대했다. 체험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유료 관광지만 인정하던 지원 요건도 유료 관광지에 체험 관광지가 포함되면 추가 인센티브를 준다. 강원도도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과 시청, 청계천 주변에서 ‘수도권 BIG캠페인’을 시작으로 관계기관, 업계 합동대책회의와 주요 관광시장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또 하반기 추진 예정인 해외시장 마케팅 계획을 모두 7~9월로 앞당기기로 했다. 서울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5살·3살 딸과 12m 요트 위에서…5년간의 해상 육아 화제

    5살·3살 딸과 12m 요트 위에서…5년간의 해상 육아 화제

    미취학 아동 시절부터 촘촘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요즘 우리네 어린이들, 그리고 그런 아이들을 자유롭게 키우고 싶은 부모들이 부러워할 만한 가족의 이야기가 이목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5일(현지시간) 5년간 바다 위에서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캐나다인 부부 제네비브 스톨즈와 이븐 스톨즈의 사연을 소개했다. 스톨즈 부부는 5살 난 첫째 딸 아리아와 3살인 둘째 딸 엘리아와 함께 12미터 길이의 요트 위에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18살 젊은 나이에 처음 만나 1년 동안의 장거리 연애 끝에 약혼과 결혼에 골인한 동갑내기 부부는 원래 종종 육로 여행을 즐기며 직장생활도 병행하던 열정적인 모험가들이었다. 그러던 그들은 2008년, 육지 위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본격적 바다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성공한 세일즈맨이었던 남편이 직장을 그만두고 바다로 나서길 결심한 것은 한밤중에 공황증세를 보이며 잠에서 깨어날 정도로 심했던 업무 스트레스 때문이었다. 부부는 현금화할 수 있는 모든 재산을 처분하고 집을 임대한 뒤 낡은 보트를 사 무작정 바다로 떠났다. 그렇게 모험을 즐기며 한껏 누리던 이들 부부에게도 잠시 주춤할 순간이 찾아왔다. 첫째 딸 아리아를 임신했던 것. 아이를 낳기 위해 캐나다에서 휴식을 취해야 했던 부부는 바다에서의 생활을 계속할지, 지상에 정착해야 할지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육지는 이들을 붙들어둘 수 없었고 결국 부부는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떠날 다음 여행비용을 모으기로 결심했다. 이들은 임대했던 집을 아예 매각했다. 남편 이븐은 선박수리를 통해 돈을 모았고 아내 제네비브는 자신들의 모험 이야기를 올리는 개인 블로그를 관리하며 수입을 얻을 수 있었다. 결국 이들은 6개월 만에 다시 항해에 나섰고 지금까지 그 생활은 계속되고 있다. 아리아와 엘리아는 해변에서 가오리와 함께 헤엄치고, 스노클링을 하며 해저를 탐사하는 등 모험으로 가득한 삶을 살고 있다. 아이들의 교육은 전직 영어교사인 엄마 제네비브가 도맡는다. 바다 위에서 평생(?)을 보낸 두 딸은 항해 지식도 습득해 나가고 있다. 부부가 친지들에게 딸아이들을 항해사로 키우겠다고 밝혔을 때 가족들은 그저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제네비브는 “우리가 보내왔던 딸들의 사진을 보며 친지들은 아이들이 특별한 삶을 살게 되리라 확신해 온 것 같다”고 말했다. 바다를 누비며 살고 있는 이들 부부는 지금의 인생에 ‘중독’됐다고 말한다. 제니비브는 “남편은 절대 9시에 출근해서 5시에 퇴근할 때까지 수많은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는 ‘보통’ 삶으로 돌아갈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물론 또래 친구들을 만나지 못하고 다소 위험한 해상 생활을 계속해야 하는 어린 두 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없지는 않다. 하지만 제네비브는 “지금 우리는 365일 내내 딸들과 함께할 수 있다. 덕분에 우리는 건강하고 튼튼한 가족관계를 만들었고 딸들의 마음속엔 모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지금의 인생이 가족 모두에게 최상의 선택이라는 믿음을 내비쳤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에이핑크 ‘리멤버(Remember)’ 티저…16일 쇼케이스로 컴백

    에이핑크 ‘리멤버(Remember)’ 티저…16일 쇼케이스로 컴백

    컴백을 앞둔 청순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신곡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13일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에이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핑크 메모리’(PINK MEMORY) 타이틀곡 ‘리멤버’(Remember)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에이핑크 멤버들(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은 석양이 지는 바다와, 꽃밭, 요트를 배경으로 에이핑크 특유의 청순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한다. 걸그룹 대전 속 수많은 걸그룹들이 섹시와 노출을 콘셉트로 잡는 상황에서 순수미를 강조한 에이핑크의 콘셉트는 주목할 만하다. 영상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타이틀곡 ‘리멤버’의 경쾌한 리듬도 귀를 잡아끈다. 에이핑크의 컴백은 지난해 11월 ‘러브’(Luv) 이후 8개월 만이며 정규 앨범 발매는 2012년 5월 발표한 정규 1집 ‘위나네(UNE ANNEE)’ 이후 약 3년 만이다. 그간 ‘러브’(LUV) , ‘미스터 츄’(Mr. Chu), ‘노노노’(No No No)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를 점령했던 에이핑크가 이번 컴백으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16일 쇼케이스를 열고 정규 2집 ‘핑크 메모리(PINK MEMORY)’로 팬들 곁을 찾는다. 사진·영상=Apink 2nd Album [Pink MEMORY] ‘Remember’ M/V Teaser(에이핑크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메모리 ‘리멤버’ 뮤비 티저)/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애견과 산책 나온 ‘첼시 구단주’ 진풍경

    첼시 구단주로 유명한 러시아의 억만장자 로만 아브라모비치(48)가 귀여운 코기 견종의 반려견과 함께 스코틀랜드 섬일대를 산책하는 보기 드문 광경이 포착됐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아브라모비치는 지난 주말 영국 스코틀랜드 뷰트섬 인근 애런섬에서 경호원들을 대동하고 개 산책을 즐겼다. 관광객들 카메라에 찍힌 러시아 석유재벌의 모습은 주변에 경호원들만 없다면 개와 함께 산책나온 일반인처럼 보인다. 개인자산 90억 달러(약 10조 1000억원)를 보유한 그의 손에는 개를 산책시키는 데 필요한 애견용 자동목줄이 들려 있었다. 그는 활동에 편한 가벼운 운동화를 신고 있었으며 자신의 개와 함께 교감하면서 산책을 즐겼다. 애런섬 로크란자에는 아브라모비치의 상징적인 요트 이클립스호(號)가 정박돼 있다. 이 요트는 길이 162.5m로 한때 세계에서 가장 큰 요트라는 기록을 갖고 있었다. 지난 주말 아브라모비치는 전용 제트기를 타고 글래스고 공항에 도착했다. 이후 전용 헬기를 통해 약 48km 거리에 있는 클라이드만(灣)에 정박해 있던 이클립스호에 도착한 뒤 로크란자로 여행을 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아브라모비치를 목격했던 한 관광객은 “그는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스스로 즐기는 듯 보였다”며 “그는 매우 멋지고 차분했고 모든 사람과 즐겁게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또 “내가 본 다른 모든 여행객이 그가 산책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며 “그의 개는 매우 귀여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목격자에 따르면, 그날 아브라모비치를 본 아이들이 첼시 노래를 부르자 그가 엄지손을 들며 미소를 지었다. 현재 아브라모비치는 스코틀랜드에 있는 섬들을 여행하며 휴가를 즐기고 있다. 그는 인근 아일레이섬에 있는 킬노튼만(灣)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브란젤리나 부부, 52억짜리 그리스 ‘섬’ 구매 계획

    브란젤리나 부부, 52억짜리 그리스 ‘섬’ 구매 계획

    그리스의 재정파탄 위기가 점차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오니아해의 아름다운 작은 섬 ‘가이아’를 사겠다는 할리우드 스타가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자선 활동에 여념 없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이른바 브란젤리나 부부가 바로 그들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 등 외신에 따르면, 브란젤리나 부부가 최근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리스 본토 서해안 마을 아스타코스(Astacos)에 가까운 이오니아해에 떠 있는 아름다운 섬 ‘가이아’(Gaia)를 통째로 사들여 아이들과 여름 방학 때 보낼 계획을 하고 있다. 브래드 피트는 지금까지 수차례나 그리스에서 영화 촬영을 했고 졸리도 그 나라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고 미국 오케이(OK) 매거진은 전하고 있다. 에키나데스(Echinades) 군도에 속하는 가이아 섬은 면적이 43에이커(약 5만 2000평), 가격은 470만 달러(약 52억 원). 이 섬에는 6개의 별장이 있으며, 개인 비행기를 날리기 위한 활주로와 요트를 정박시킬 항구는 지금부터 차근차근 정비해나갈 것이라고 한다. 브란젤리나 부부가 이 섬을 구매하고 토지를 개발하는 것에 관한 계획에 대해 그리스 정부도 기꺼이 각종 허가증을 발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멋진 섬을 통째로 사들여 휴가 때 사용하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는 꽤 많다. 조니 뎁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멜 깁슨, 줄리아 로버츠 등 많은 스타가 휴가 때 개인 섬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AFPBBNEWS=NEWS1(위), Gtp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반려 동물 극장 단짝(KBS2 밤 8시 30분) 방송인 안혜경의 삶에 행운으로 찾아왔다는 반려견 러키와 개그맨 양선일의 어깨를 당당하게 세워주는 반려견 보그의 두 가지 이야기가 한 주에 걸쳐 방송된다. 첫 번째 시간으로는 어두운 집안에서 슬픔과 외로움을 삭이던 안혜경에게 한 줄기 빛처럼 찾아온 유기견 러키의 이야기다. 서로 아픔을 알기에 더욱 애틋한 이들의 일상을 공개한다. ■MBC 다큐스페셜(MBC 밤 11시 15분) 대한민국 최초 4만 1900㎞를 209일간 무동력 요트만으로 세계 일주에 성공한 김승진씨를 소개한다. PD 출신인 그는 세계 일주의 전 일정인 약 7개월의 시간을 직접 카메라에 담았다. 그가 촬영하고 출연한 209일간의 기록을 그대로 전한다. 그가 전 재산을 털어 요트를 사고, 목숨을 건 도전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무모하고도 용감한 도전의 이유를 들어본다. ■슈츠 5(FOX 밤 11시) 미국 최고의 일류 변호사 하비 스펙터가 뭐든지 한 번만 읽으면 기억하는 천재 마이크 로스를 후배 변호사로 받아들이며 펼쳐지는 법정 이야기. 로펌을 둘러싼 변화로 하비의 업무는 큰 타격을 받고, 도나는 루이스를 위해 일하는 데 적응 중이다. 하지만 루이스는 그녀가 하비에게 언젠가 돌아갈 것이라고 확신한다. 한편 마이크와 레이철은 약혼 소식을 어떻게 알려야 할지 고민한다.
  • [포토] ‘넘사벽 꿀바디’ NS윤지, 비키니 3종 세트 공개…무결점 몸매 과시

    [포토] ‘넘사벽 꿀바디’ NS윤지, 비키니 3종 세트 공개…무결점 몸매 과시

    가수 NS윤지가 컴백을 더욱 궁금하게 만드는 실제인 듯 자연스러운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NS윤지는 24일을 시작으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꿀썸머 #happy summer 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순차적으로 컴백 비하인드 사진들을 공개했다. 먼저 NS윤지는 검은색 비키니에 짧은 청팬츠를 입고 기지개를 펴는 듯한 모습에 뒤태를 공개하며 워밍업을 하는 듯한 모습으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바닷가를 배경으로 형광 오렌지빛 비키니를 입고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며 서퍼로 분한 NS윤지는 싱그러운 미소로 함께 서핑을 즐기고 싶은 충동을 일으켰다. 마지막으로 공개한 사진에서는 하얀 요트 위에서 푸른 바다와 조화를 이루는 블루 계열의 스포티한 비키니룩에 선글라스를 매치하고 온 몸으로 햇빛을 받으며 여유로운 웃음을 짓고 있다. 해당 사진들은 NS윤지가 최근 제주도에서 촬영한 신곡 ‘꿀썸머’의 뮤직비디오 속 사진들로 실제 여름 휴가를 즐기는 듯 자연스러운 NS윤지의 일상적인 모습 속에 운동으로 더욱 완성시킨 그녀의 무결점의 황금 비율 바디까지 더해지며 시원한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사진 출처 = NS윤지 인스타그램]
  • “바다로 가고 싶다, 요트 타고”

    “바다로 가고 싶다, 요트 타고”

    18일 경기 고양시 일산 이마트타운에서 홍보 모델들이 여름을 맞아 뉴질랜드 리플렉스사의 보트를 선보이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시원한 여름휴가는 강원도 양양 씨엘펜션에서

    시원한 여름휴가는 강원도 양양 씨엘펜션에서

    강원도에 위치한 양양지방은 태백산맥의 급경사이면서 동해와 접하는 해안에 위치하여 해양성 기후에 가까운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연교차는 34℃이하로 목포, 여수, 부산 등 북위 35℃부근의 남해안 지방과 같아 위도에 비하여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편이다. 시원한 바다가 좋은 계절 여름을 맞아 현대인들의 지친 일상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줄 휴식처로 많은 이들이 동해를 찾는 요즘 강원도에 위치한 펜션들이 손님맞이로 한참 분주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럭셔리한 펜션으로 손꼽히는 씨엘펜션은 양양펜션, 강원도펜션으로 불리우며 씨엘펜션만의 차별화된 최상의 설비와 서비스로 많은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씨엘펜션에는 객실마다 월풀스파가 설치되어 있어 일상에서 지친 피로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풀 수 있고, 스파만 하기에 답답함이 느껴진다면 펜션 앞에 있는 야외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길 수도 있다. 객실마다 설치되어있는 60인치 스마트TV도 한층 더 여유롭고 쾌적한 휴식을 도와준다. 강원도계곡펜션 씨엘펜션은 산과 계곡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고, 펜션 바로 앞에는 오대산 자락에서 흘러나오는 법수지 계곡이 흐른다. 동해바다에서 20분거리에 있는 씨엘펜션은 하조대 해수욕장까지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하조대펜션이라고도 불리며 하조대를 찾는 많은 이들이 숙소로 애용하고 있다. 서핑과 요트 등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바다낚시 체험도 가능한 강원도 여행길의 편안한 숙소로양양 씨엘펜션은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어성전길 185-53에 위치해 있으며 예약문의는 전화(010-6288-2410) 및 홈페이지(www.씨엘.net)를 통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포토] 요트로 가야할 눈길이 자꾸 다른 곳으로…

    [포토] 요트로 가야할 눈길이 자꾸 다른 곳으로…

    18일 경기도 일산 이마트타운에서 홍보모델들이 여름을 맞아 뉴질랜드 리플렉스사의 보트를 선보이고 있다. 2015.6.18 박지환 popocar@seoul.co.kr
  • ‘사이클 신동’ 이완 어머니 나라서 정상 페달

    ‘사이클 신동’ 이완 어머니 나라서 정상 페달

    캘럽 이완(호주)이 어머니의 나라에서 펼쳐진 ‘투르 드 코리아 2015’에서 3관왕을 일궈냈다. 이완은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마포대교 북단을 돌아오는 65㎞의 대회 마지막 구간을 1시간22분10초에 달렸다. 비록 5위로 결승선을 끊었지만 이완은 지난 7일 부산 요트경기장부터 이어진 총 8개 구간 1249㎞에서 합계 29시간53분28초를 기록, 우승자에게 돌아가는 ‘옐로저지’의 주인공이 됐다. 1994년생인 이완은 23세 미만 참가 선수 중에서도 단연 뛰어난 성적을 올려 ‘베스트 영 라이더’를 상징하는 ‘화이트 저지’에 이어 스프린트 우승자에게 주는 ‘스카이 블루 저지’도 겹으로 입었다. 호주의 스프린터 유망주인 이완은 이 대회에서 총 101점의 스프린트 포인트를 쌓았다. 이완이 챙긴 상금은 대회 총상금 2억원의 25%인 약 5000만원이다. 대회 시작 전부터 우승 후보로 거론됐던 이완은 첫날 1구간에서 결승선을 400m 앞두고 낙차 사고를 당하는 불운을 겪었지만 2·3·5·7구간에서 1위를 차지하고, 3구간부터 잡은 개인종합 선두를 놓치지 않으며 결국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어머니 노은미(47)씨와 호주인 아버지 마크 이완(47) 사이에서 태어난 이완은 국제사이클연맹(UCI)이 분류하는 도로사이클 프로팀 최고 등급(월드팀)에 속하는 오리카 그린에지에 올해 입단해 프로 선수로 뛰고 있다. 개인종합 2위는 이완보다 4초 늦은 뉴질랜드의 패트릭 베빈(아반티), 3위는 44초 뒤진 호주의 애덤 블리스(오리카 그린에지)가 차지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정하전(서울시청)이 29시간54분19초로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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