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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도지사 당선자에게 듣는다 (16)끝]우근민 제주지사

    [시·도지사 당선자에게 듣는다 (16)끝]우근민 제주지사

    우근민 제주도지사 당선자는 그동안 관선, 민선 등 모두 4차례나 제주도지사를 지냈다. 다음달 취임하면 다섯번째 제주도정을 이끌게 돼 제주의 구석구석 속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로 꼽힌다. 우 당선자는 16일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이번이 마지막 봉사며 다음에는 출마하지 않는다.”며 “4년 동안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제주도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거 이후 해군이 해군기지 공사 강행 의지를 밝혀 또 갈등이 우려된다. -해군기지 건설 자체를 반대하지 않는다. 해군기지 갈등을 풀지 않으면 제주 사회가 단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는 것이 도민 사회의 중론이다. 강정마을 주민, 제주도민, 국방부(해군)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윈윈’ 방안을 찾아야 한다. 지금은 해군기지와 관련된 모든 당사자들이 차분하게 다시 한번 상대방의 입장에 귀를 기울일 때다. 상대방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는 마음으로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 해군이 공사 강행만을 강조한 것은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해결 방안을 바라는 도민 여론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취임하면 곧바로 국방부장관, 해군 참모총장 등을 만나 논의를 해 나가겠다. →핵심공약인 기초단체 부활에 도민들의 관심이 높다. -2006년 기초단체 폐지 이후 읍·면지역의 목소리가 도정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고, 도지사에게 모든 게 집중돼 부작용도 있었던 게 사실 아닌가. 기초단체 부활은 지방자치법상 기초단체와 달리 법인격이 없고 기초자치단체의 장은 주민들이 직접 선출하지만 기초 지방의회는 두지 않는 방안이다. 대신 제주도의회에 지역상임위원회를 두어 실제로 기초 지방의회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제주특별법을 개정하면 얼마든지 실현이 가능하다. 앞으로 전문가 등으로 연구팀을 구성해 추진해 나가겠다. →현 제주도정이 핵심적으로 추진한 영리병원과 관광객 전용 카지노 도입에 대한 견해는. -영리병원 도입은 시기상조다. 공공의료시설 확충이 더 시급하다. 의료기관이나 시설 부족으로 제대로 치료받지 못해 고통 받는 사례가 많지 않은가. 도민이 의료 서비스에 대해 만족할 때 가서 검토해도 늦지 않다. 관광객 전용 카지노 도입은 재원 확보 측면에서는 도움이 된다. 하지만, 도민이 공감하지 않으면 꼭 할 필요가 없다. →관광 등 제주가 먹고 사는 경제문제는 어떻게 풀어가나. -수출 1조원을 달성하기 위해 ‘수출진흥 4개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제주공항과 서귀포항 인근에 ‘자유무역지구’를 조성하겠다. 자유무역지구에서 생산과 가공, 포장, 디자인, 유통 및 통관 절차가 원스톱으로 이뤄지도록 할 생각이다. 수출과 마케팅 업무를 전담할 ‘통상마케팅본부’와 도지사 직속의 ‘수출진흥회의’를 설치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 연간 200만명 유치를 위해 국내외 항공 노선을 확대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겠다. 승마와 요트, 골프, 낚시, 패러글라이딩을 5대 핵심 레저스포츠로 선정해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 →도민들은 언제든지 도민들과 소통하는 도지사를 원하고 있다. 방안이 있나. -도민의 소리를 많이 듣겠다. 인수위원회 내에 “도민의 소리를 듣는 ‘도민 제안실’을 마련,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소외된 지역주민들과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한 없는 소통을 통해 도민 대통합에 나서겠다. 접수된 사안에 대해선 정책에 반영할 것은 적극 반영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 도민들의 적극인 관심을 당부 드린다. →산북(제주시)에 비해 산남(서귀포)이 소외되고 있다는 불만이 높다. -감귤식품산업 클러스터를 서귀포·남원지역에 조성하겠다. 이곳에서 감귤을 활용한 식품·바이오산업을 일으키겠다. 세계적인 국내외 식품기업과 연구소를 끌어들이겠다. 서귀포항 인근에 조성할 자유무역지구 안에서 생산과 가공, 포장, 디자인, 유통, 수출국 통관절차가 원스톱으로 이뤄지도록 하겠다. 산남지역을 아열대 과수농업 전진기지로 만들고, 서귀포의료원의 공공의료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 →선거 이후 공직사회가 불안해하고 있다. 대책은. -선거 때 공무원들이 이랬다 저랬다 얘기를 많이 들었지만, 나는 일로 승부하겠다는 공무원은 편을 가르지 않았다. 떳떳하게 자신있게 일로 승부하라고 당부하고 싶다. 그러나 공무원의 특정후보 줄대기는 이제 제주사회에서 사라져야 할 구태다. 일하는 조직을 만드는게 우선이다. 글 사진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우근민 당선자는 뛰어난 친화력으로 도민들의 지지와 신뢰를 이끌어 냈고, 유연하고 모나지 않은 행정능력으로 그동안 관선, 민선 4차례에 걸쳐 도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해녀의 아들로 제주에서 태어나 누구보다 서민들의 삶을 잘 알고 있다. 제주의 인문계 고교에 수석 합격했지만 등록금이 없어 실업계에 진학, 장학금으로 공부했고 육군 간부후보생으로 입대, 군 장교로 근무하기도 했다. 1973년 육군 소령으로 근무 중 상관인 심흥선 장군이 총무처장관으로 발탁되자 비서관으로 공직과 인연을 맺었다. 총무처 차관, 남해화학 사장, 한국비료공업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등산을 좋아하며 주량은 소주 1병 정도로 제주산 소주만을 고집하고 폭탄주도 마다 않는다. 간호장교 출신인 부인 박승련씨와 2남을 두었다.
  • 제주 김녕항 요트계류장 새달 착공

    제주 김녕항에 공공 요트계류장시설이 들어선다. 제주도는 5억 4000만원을 들여 김녕항을 종합마리나항으로 개발하기 위해 크루즈급 요트(50ft급) 계류시설, 클럽하우스, 요트 수리시설 공사를 7월 착공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는 지정학적으로 동북아시아의 중심에 있어 크루즈급 요트기항지로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지만 요트 인프라 시설은 열악한 실정이다. 도는 김녕항에 요트 계류시설 설치와 함께 요트 관련 인력양성을 위해 설치한 제주국제요트학교를 활성화시켜 김녕항을 국내 요트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경남, 민간투자 유치설명회

    경남도가 ‘남해안시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민간투자 유치에 본격 나섰다. 6일 경남도에 따르면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남해안시대 주요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민간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한 대규모 홍보 투자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는 최상철 지역발전위원장 등 정부 인사와 동아, SK, 현대, GS건설 등 국내 주요 건설회사와 경동기술공사, 도화종합기술공사 등 엔지니어링 회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도는 울트라건설㈜, ㈜얼라언스마린, 현대요트·더위네이브 컨소시엄, 그린볼타임 등 4개 민간사업자와 남해안 프로젝트 투자협약서를 체결한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지자체 너도나도 요트산업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요트산업 육성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를 넘어서면 해양레포츠의 꽃인 요트가 뜰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전국 곳곳에 마리나 시설이 조성되고 요트학교도 잇따라 문을 열었다. 요트를 즐기는 데 필요한 서비스 시설 조성을 넘어, 세계 최고로 꼽히는 국내 선박건조 기술과 경험, 인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요트 건조·수출계획까지 추진하고 있다. ●슈퍼요트 산업 집중 육성 경남도는 31일 슈퍼요트 건조산업 육성을 위해 2015년까지 100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슈퍼요트는 레저용 요트 가운데 선체 길이가 24m가 넘는 개인용 호화 요트로 선실에는 침실과 응접실, 화장실, 싱크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어 장기간 항해 할 수 있다. 1대당 가격은 50억원이 넘는다. 경남도에 따르면 세계 슈퍼요트 건조는 지난해 1000여대가 발주됐다. 시장규모는 150억 달러로 세계 해양레저 장비 시장의 30%에 이른다. 지난해 세계 조선시장 규모인 183억달러와 맞먹는 유망 시장이다. 경남도는 슈퍼요트 건조를 위해 선체와 실내 인테리어 기술개발 프로젝트를 내년부터 2012년까지 추진한다. 슈퍼요트 건조 업체 투자 유치, 국내 중소 조선업체와 해외 슈퍼요트업체와의 합작투자도 지원한다. 조선업체들의 기술과 선박건조 경험, 전문인력 등을 슈퍼요트 건조산업에 접목하면 현재 2년 6개월이 걸리는 슈퍼요트 건조기간을 1년 6개월로 앞당길 수 있는 등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울산에 있는 현대요트는 대당 10억원에 이르는 ‘아산42’를 최근 개발하는데 성공해 내년에 12척을 생산한 뒤 미국·싱가포르 등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마리나항 개발에도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1월 전국 43곳에 모두 5681척 정박 규모의 마리나시설을 조성하는 국가마리나항만 기본계획이 통과됐다. 경기도는 2020년까지 1조 2000억원을 들여 화성 전곡항 일대를 요트와 보트를 만들고 배우고 즐기는 동아시아 ‘요트 허브’로 만들기로 했다. 1622억원을 들여 화성 전곡·제부항, 안산 흘곳·방아머리항에 요트·보트 1733대를 정박할 수 있는 4개의 마리나시설을 조성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용유·무의관광단지에 요트·보트 3000척을 정박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마리나항 조성을 추진한다. 1차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때 이용하기 위해 요트경기장과 요트·보트 300척을 정박시킬 수 있는 마리나 항만을 조성한다. ●전국에 5000여척 마리나 시설 경남도는 마산 구산, 진해 명동, 고성 당항만, 통영 충무, 거제 사곡, 사천 삼천포, 남해 물건, 하동항 등 8개 항만에 552척을 정박할 수 있는 마리나항만을 건설키로 했다. 제주시는 이호항과 서귀포시 강정·중문항 등 8개 항을 마리나항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용수항과 서귀포 아효항 등 6개 항은 피셔리나 항으로 개발하는 사업을 올해부터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한다. 전남은 올해 말 함평 마리나항을 준공하고 추가로 해남 화원 등 5곳에 마리나항을 조성하는 계획을 세웠다. 강원도 역시 2019년까지 마리나항만 4곳을 조성한다. 레저선박 60척을 수용할 수 있는 양양 수산항 마리나시설은 완공됐다. 강릉항은 수용 규모를 20척에서 36척으로 늘리기로 했다. 전국종합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보고 듣고 즐기세요]국악·클래식

    ●줄노리 두번째 현대 음악 : 수제천 줄과 놀다 6월4일 오후 8시, 5일 오후 5시 서울 역삼동 LIG 아트홀. 전통현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 연주. 1만원. (02)6900-3900. ●한국페스티발앙상블 49회 정기연주회-두 남자의 눈물 6월1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피요트르 보르콥스키 지휘로 브람스, 슈만의 곡 연주 예정. 1만~3만원. (02)501-8477. ●2010 남아공 태극전사 승리기원 오! 필승 코리아 콘서트 6월3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여자경이 지휘하는 프라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1만~5만원. (02)2026-0359.
  • 호날두, 월드컵 앞두고 섹시모델과 ‘수영복 데이트’

    호날두, 월드컵 앞두고 섹시모델과 ‘수영복 데이트’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축구계 섹시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의 월드컵 준비는 남달랐다. 미모의 여성 모델이 함께였다. 최근 이탈리아 해변에서 호날두와 러시아 모델 이리나 샤크(24)가 초호화 요트에 함께 탄 모습이 포착됐다. 다수 유럽 매체들은 수영복 차림으로 선상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도했다. 호날두와 샤크는 아르마니 속옷 모델로 함께 활동했다. 샤크는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의 수영복 모델로 유명하며 미국 밴드 린킨파크의 드러머 롭 버든과 염문설이 있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데이트 현장이 발각됐지만 호날두의 경기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가 이제껏 많은 여성들과 만남을 가져 온 만큼 충분한 ‘내공’이 쌓였을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평가했다. 호날두는 축구선수로 유명해진 뒤 보도된 여자친구만 8명을 만났다. 가장 근래에 보도된 연인은 섹시모델 킴 카다시안이다. 그 외에도 패리스 힐튼을 비롯해 잠깐 스치듯 만난 여성 역시 한둘이 아니다. 한편 호날두를 앞세워 월드컵 본선에 나서는 포르투갈은 브라질·코트디부아르·북한과 함께 ‘죽음의 조’로 불리는 G조에 속했다. 사진=thebiglead.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쁜남자’ 정소민, 연기력 호평 줄지어...시청자 ‘무섭다’

    ‘나쁜남자’ 정소민, 연기력 호평 줄지어...시청자 ‘무섭다’

    신예 정소민(21)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 SBS 새 수목드라마 ‘나쁜남자’(극본 김재은 이도영 김성희 / 연출 이형민) 첫 방송 후 신인 탤런트 정소민(홍모네 역)에게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인 정소민은 이번 ‘나쁜남자’가 데뷔작이자 첫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정소민은 ‘나쁜남자’ 첫회에서 자신의 요트에 추락한 건욱(김남길 분)을 보고 첫눈에 반하는 연기를 어색함 없이 소화해 초반부터 시청자들에게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정소민은 신인의 발랄함과 신선함을 극중 순수하고 철없어 보이는 홍모네 역에 잘 녹여내 첫회만에 시청자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는 평이다. 시청자들은 해당 드라마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모네로 나오는 정소민 너무 순수해보이고 예뻤다.”, “신인인데 무서운 연기력을 보여줬다”, “김남길, 오연수, 한가인과 함께 있어도 잘 어울리고, 손색이 없었다.”는 의견을 쏟아냈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이날 ‘나쁜남자’는 전국 시청률 11.7%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검사 프린세스’의 마지막회 시청률(11.1%)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사진 = SBS ‘나쁜남자’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베르베르의 ‘우주돛단배’ 현실로

    베르베르의 ‘우주돛단배’ 현실로

    │도쿄 이종락특파원│일본이 21일 첫 금성탐사위성과 우주범선 발사에 성공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파피용’에 나오는, 거대한 돛을 달고 1000년을 날아가는 우주범선이 현실로 한 발짝 더 다가선 것이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오전 6시58분쯤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금성탐사위성 ‘아카쓰키’(새벽)와 우주 범선(요트) ‘이카로스’ 등을 실은 H-2A 로켓 17호기를 발사했다. 아카쓰키는 오전 7시25분쯤 고도 360㎞ 지점에서 로켓으로부터 분리돼 예정된 궤도에 올라갔다. 이어 오전 7시40분쯤 이카로스가 분리됐고, 이후 10분간 나머지 소형 위성 4개가 모두 예정된 궤도에 안착했다. ●예정궤도 안착… 12월7일 금성도착 이카로스는 빛을 반사하는 초박막 필름으로 제작한 돛을 편 뒤 태양광에서 나오는 광자(포톤)를 에너지로 삼아 움직인다. 태양빛이 돛에 부딪힐 때 생기는 힘, 즉 태양풍을 받아 날아가는 셈이다. JAXA에 따르면 이카로스의 본체는 직경 1.6m, 높이 0.8m의 원통 모양이다. 여기에 한 변이 20m가량인 정사각형 모양의 돛을 달게 된다. 돛은 대기권을 벗어난 뒤 회전하는 본체의 원심력에 의해 펼쳐진다. 돛의 두께는 100분의1㎜도 되지 않는다. 머리카락보다 얇다. 개발비는 15억엔(약 220억원)이 들어갔다. 개발진은 이카로스에 적용한 기술을 이용하면 별도 연료 없이 태양광만으로도 우주 공간을 운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돛 두께 100분의1㎜도 안돼 100년 전부터 우주범선의 아이디어가 제기됐지만 큰 돛을 우주에서 펼쳐야 하는 기술적 문제 때문에 지금껏 실현되지 못했다. 이번 비행의 과제는 돛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는지, 태양 에너지만으로 항해가 가능한지를 입증하는 것이다. JAXA는 비행이 성공할 경우 10년 안에 직경 50m짜리 초대형 돛을 단 목성탐사선을 발사할 계획이다. 일본 첫 금성 기후 탐사위성인 아카쓰키는 약 5억 2000만㎞를 날아가 12월7일쯤 금성 궤도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2년 이상 금성 주변을 돌면서 카메라 5대로 금성 대기권을 관측할 예정이다. 금성 표면 약 300~8만㎞ 상공을 돌면서 금성에 왜 거센 바람이 부는지 관측할 예정이다. 옛 소련과 미국, 유럽 등이 금성탐사위성을 쏘아 올린 적은 있으나 지구 밖 혹성의 기상을 관측할 목적으로 위성을 발사하기는 일본이 처음이다. 아카쓰키 개발에는 발사비용까지 포함해서 252억엔(약 3270억원)이 들어갔다. 수명은 4.5년이다. 나머지 소형 위성 4개는 가고시마대 등 일본 대학의 학생들이 제작했다. jrlee@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두산-LG(잠실)●한화-SK(대전)●KIA-넥센(광주)●롯데-삼성(사직 이상 오후 5시) ■야구 청룡기 전국고교선수권(오전 10시 목동구장) ■테니스 순창국제여자서키트(오전 10시 순창코트) ■실업축구 ●대전-수원(오후 3시 대전한밭)●고양-충주(고양종합)●강릉-용인(강릉종합)●김해-안산(김해종합)●울산-창원(울산종합 이상 오후 7시) ■궁도 보성군수기 전국남녀대회(오전 9시 보성 청학정) ■요트 코리아컵 국제대회(오전 11시 울진군~울릉도 사동항)
  • 전남 해수욕장 전국 첫 개장

    “올여름 피서는 깨끗한 남도 해변에서 즐기세요.” 본격적인 무더위 철을 맞아 전남 완도 명사십리와 슬로시티로 지정된 신안 증도의 우전 해수욕장이 20일 전국 처음으로 문을 열고 피서객을 맞는다. 전남도는 20일 오후 2시 이들 두 해수욕장을 동시에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완도 신지면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이날 관광객,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 오토바이 등을 이용해 해상퍼레이드 행사를 갖는다. 또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고사’와 전통 고기잡이 ‘갓후리 체험’, 해양구조대의 해상 안전 시범훈련도 펼쳐진다. 신안 해수욕장에서는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악놀이, 국악한마당, 요트 및 선박 해상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목포해경의 공기부양정 시승체험, 오색 풍선날리기, 해변걷기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가 마련됐다. 특히 슬로시티로 지정된 증도는 최근 육지와 연결되는 연도교가 개통됐다. 이 섬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태평염전과 엘도라도리조트, 갯벌생태전시관, 짱뚱어다리와 아름다운 해송 숲 등이 널려 있다. 이날 두 개의 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여수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 고흥 남열해돋이 해변 등 60여개 해수욕장이 다음달 중 잇따라 문을 연다. 도는 해양레포츠교실 운영, 전국 우주항공 해변축구대회, 비치발리볼대회, 야간영화상영·콘서트, 개메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중이다. 도 관계자는 “안전·편의 시설을 확충해 피서객들이 전남의 해변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패리스 힐튼, 칸서 ‘엉덩이 노출’ 굴욕

    패리스 힐튼, 칸서 ‘엉덩이 노출’ 굴욕

    할리우드 이슈메이커 패리스 힐튼(29)이 프랑스 칸에서 또 한번 노출사고를 당했다. 독일 일간 빌트에 따르면 힐튼은 지난 17일(현지시간) 국제 영화제 참석차 방문한 칸에서 열린 한 파티에서 갔다가 파파라치 앞에서 엉덩이를 드러냈다. 이날 힐튼은 치마 끝이 바닥에 끌릴 정도로 긴 파란색 소매가 없는 드레스를 입고 파티가 열린 나이트클럽의 VIP룸에 등장했다. 시상식에서 입을 법한 긴 드레스가 거추장스러운 듯 힐튼은 치맛자락을 손에 잡고 춤을 췄다. 행여 드레스가 흘러내려 가슴이 노출되지 않을까 조심하는 눈치였다. 자정이 다 되도록 열정적인 춤을 춘 힐튼은 무대를 가로질러 퇴장했는데 이 과정에서 드레스가 밟히지 않도록 치맛자락을 들어 올린다는 게 엉덩이가 훤히 드러난 것. 화려한 파티와 쇼핑을 즐겨 그동안 파파라치의 집중 표적이 되온 힐튼은 그 간 깜짝 노출을 할 때마다 번번이 카메라에 포착돼 쓰디쓴 굴욕을 맛본 바 있다. 현장에 있던 힐튼의 지인들은 “올해만은 노출사고 없이 조용히 지나길 바랐지만 어김없이 또 한번 사고가 일어났다.”고 안타까워 했다. 한편 지난 13일 전용기를 타고 가족들과 칸에 도착한 힐튼은 고급 요트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힐튼은 “칸은 정말 멋있는 도시이며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라 더욱 행복하다.”고 트위터를 통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빌트 기사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두산-한화(잠실)●SK-넥센(문학)●삼성-LG(대구)●KIA-롯데(군산 이상 오후 6시30분) ■야구 청룡기 전국고교선수권(오후 1시 목동구장) ■테니스 순창국제여자서키트(오전 10시 순창코트) ■골프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춘천 라데나골프장) ■역도 전국선수권대회(오전 9시 원주 엘리트체) ■펜싱 전국종별선수권대회(오전 9시 해남 우슬체) ■요트 코리아컵 국제대회(오전 11시30분 울진군 후포)
  • [18일 TV 하이라이트]

    ●책 읽는 밤(KBS1 밤 12시30분) 가정의 달에 시작되는 ‘책 읽는 밤’의 개편 첫 방송의 주제는 ‘부모’. 아이를 위해 모든 것을 한없이 내주지만, 정작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부모의 역할인지, 진정 아이를 위한 부모의 역할이 뭔지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독일 작가이자 교육자인 볼프강 펠처의 ‘내 아이를 위한 부모의 작은 철학’을 소개한다. ●1대 100(KBS2 오후 8시50분) 100인을 압도하는 뜨거운 카리스마, 100인을 긴장시키는 날카로운 눈빛, 대한민국 스크린을 빛내는 남자, 이성재가 첫 번째 도전자로 도전한다. 이에 맞서는 두 번째 도전자, 배우 정수영. 개성 넘치는 연기 뒤에 감춰졌던 그녀의 진정한 모습이 공개된다. 대학 수석합격에 빛나는 엄친딸, 정수영의 도전을 지켜본다. ●동이(MBC 오후 9시55분) 대비전 탕약사건의 배후로 옥정의 나인 영선이가 의심스러운 동이는 탕약을 어디에 썼느냐고 묻고, 당황한 영선은 동이를 밀치고 가 버린다. 한편, 탕약사건의 배후에 오라비 장희재가 있음을 알게 된 옥정은 동이를 조용히 불러 이 일을 덮으라 한다. 하지만 동이는 그리할 수 없다며 소인을 용서하라고 하는데….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6시20분) 안산에 효자 났다. 요리면 요리, 청소면 청소.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못 하는 게 없는 5살 살림꾼 승민이. 그러나 한번 수틀렸다 하면 던지고, 내려치고, 부수고, 사사건건 시비에 생트집. 하루가 1년 같은 아들 시집살이 하는 엄마. 이유 없이 분노하는 아이를 변화시킬 명쾌한 솔루션은 과연 무엇일까. ●세계의 교육현장(EBS 밤 12시) 이베리아 반도의 동남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 마요르카. 푸른 야자수와 비치색 바다를 배경으로 매년 요트 대회가 열린다. 부유층 특권의 상징인 요트는 스페인에서는 일반적인 스포츠의 한 종류일 뿐이다. 요트의 종류만도 다양하고 이를 배우는 코스도 다양하다. 스페인의 생활 체육, 요트의 세계를 만나 본다. ●멜로다큐 가족(OBS 오후 11시) 8명의 아이들이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가족 이야기를 소개한다. 경주에서 살아가는 손영호(45), 이공주(33)씨 부부에게는 8남매가 있다. 부부는 군밤과 국화빵을 팔며 노점상을 한다. 또 지역의 가수인 영호씨는 밤무대, 라이브카페 등에 초대받아 가수로 그 실력을 뽐내고 있다. 이들의 행복한 삶이 공개된다.
  • 16세 호주소녀 세계일주 마친 현장 지켜보니…

    210일 동안 망망대해에 홀로 여행을 한다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 작년 10월 18일 호주 시드니항을 출발해 최연소 단독 요트 세계일주에 도전한 호주의 16세 소녀 제시카 왓슨이 15일 오후 2시 30분에 그 출발지인 시드니항으로 돌아왔다. 총항해거리 2만3천해리(3만 8천km)로 3대양을 210일만에 완주했다. 이날 아침은 12도로 쌀쌀한 초가을이지만 낮 최고기온은 22도로 가을특유의 파란하늘이 아름다웠다. 필자가 집을 나서 제시카 왓슨이 도착하는 시드니 항으로 들어서자 진입하는 것 조차 버거웠다. 이미 수천여명의 시민들이 그녀를 환영하기 위해 아침부터 서쿨러 퀴주변으로 모여들었기 때문이다.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가 위치한 시드니항에는 100여척 이상의 요트들이 제시카 왔슨의 귀향을 함께 하는 장관을 연출했고, 하늘에는 ‘제시카’(Jessica)의 이름이 쓰여지기도 했다. 드디어 2시경, 제시카 왓슨의 귀여운 핑크핏 요트인 ‘엘라스 핑크 레이디’가 육안으로 보이기 시작하자 서큐러 퀴주변에 모인 시민들이 일제히 완성과 박수를 끊임없이 보내기 시작했다. 제시카의 요트가 오페라 하우스 선착장에 도착하자 그녀는 해맑은 미소와 상기된 얼굴로 210일 만에 육지에 첫발을 디뎠다. 제시카가 선착장에 깔린 100m에 이르는 핑크빛 카펫을 걷는 순간 오페라 하우스 주변에 모인 수천명의 시민들이 박수갈채를 보냈다. 오페라 하우스 광장에 마련된 무대에서 호주총리 케빈 러드는 “ 제시카 왓슨은 호주의 새로운 영웅”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나 제시카 왓슨은 답사에서 “나는 특별한 영웅이 아닌 그저 보통의 10대일 뿐” 이라며 “단지 꿈을 가지고 그 꿈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굳게 믿고 열심히 도전했을 뿐” 이라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녀의 세계일주는 공인기록으로 남지 않는다. 일단 18세 이하의 세계 일주기록은 미성년자들의 잘못된 모험을 유도한다는 의미로 공인 기록을 주지 않기 때문. 또 제시카 왓슨은 공식적으로 ‘세계 항해 스피드 레코드 협회’(WSSRC)가 지정한 경로에서 적도를 거쳐 북반구를 거쳐야 하나 남반구의 대양만을 거친 것으로 확인되면서 비공식기록도 인정 받지 못한다. 그러나 호주인들은 그런 기록에 연연하지 않는 듯 했다. 부모들의 손을 잡고 온 아이들에게 16세 나이에 3대양을 210일동안 논스톱으로 누구의 도움없이 항해를 한 16세 소녀의 인내와 모험정신을 선사했기 때문에…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기 국제보트쇼 인기 ‘비명’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경기 화성 전곡항과 안산 탄도항에서 열리는 ‘2010 경기국제보트쇼’에 관련 기업들의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12일 도에 따르면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참가가 확정된 기업은 전시회 205개사, 해외 바이어·투자가 193개사 등 모두 398개 업체로 집계됐다. 프랑스의 쟈노·베네토, 싱가포르 시레이 보트·보스톤 휄러, 중국의 선시커 등 세계 유수 기업들도 참여한다. 도는 마감 이후에도 참여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야외 전시장을 설치해 기업의 요구를 수용할 방침이다.전시장 부스도 당초 567개에서 80개를 늘린 총 647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국제보트쇼 행사와 관련 2만㎡ 규모의 해상 전시장에 60척의 보트 전시를 비롯, 세계 각국에서 온 요트를 직접 시승하고 항해할 수 있는 해상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해양산업육성을 위한 최신 해외정보, 해외 해양전문가와 국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경기국제보트쇼 콘퍼런스도 열린다.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를 위한 수출상담회 등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지역개발 현장] 시화호 일대

    [지역개발 현장] 시화호 일대

    5일 경기 화성 서신면 전곡항 마리나. 다음달 9일부터 열리는 제3회 국제보트쇼를 앞두고 행사준비로 분주하다. 입구 왼쪽 실내전시장 부지에서는 인부들이 기초공사를 마무리하고 주차장을 조성하느라 손놀림이 바쁘다. 화성·안산시에 걸쳐 있는 시화호 일대가 한국 해양 레저·관광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4곳에 요트 1733척 정박시설 조성 계획 경기도는 이 일대 4곳에 2020년까지 1733척의 요트가 정박할 수 있는 마리나 시설을 비롯해 해양리조트, 테마파크, 체육시설, 수목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곡항은 두차례 국제보트쇼 및 요트대회를 치르면서 수도권 해양레저 중심지로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올해는 국제콘퍼런스 개최와 해외 자문관 운영, 국제인증전시회 등을 추진해 명실상부한 국제보트쇼로서의 위상을 정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참가가 확정된 기업이 411개(전시회 참가 222개, 해외 바이어 189개)에 이르는 등 국내외 관련 기업들의 관심도 높다. 전곡항에는 2011년까지 220억원을 들여 520척(해상 120척·육상 400척)이 정박할 수 있는 계류장과 방파제(114㎞)가 추가로 확충된다. 안산 대부동 흘곶(메추리섬)에도 요트 400척이 정박할 수 있는 마리나 시설을 설치하고 인근에 다양한 테마파크와 펜션, 마리나 지원시설을 갖춘다. 이미 SK㈜와 메추리섬 마리나 및 관광레저시설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안산 대부동 방아머리항에는 민자유치로 200척의 요트 정박용 마리나 시설을 만들 계획이다. 화성 제부항에는 617억원을 투자해 500척의 요트가 정박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전곡 해양복합산업단지 6월 착공 서해안을 해양레저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전곡해양복합산업단지는 6월초 본격 착공된다. 전곡항 배후 187만㎡(57만평)에 5900억원을 투입해 보트·요트제조 관련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인접한 고렴지구(130여만㎡)에도 5700억원을 들여 다양한 해양 관광시설 및 보트·요트 계류장, 숙박·쇼핑시설 등이 들어서는 종합해양레저단지가 들어선다. 경기도가 해양레저산업에 눈을 돌린 것은 관련 시장 규모가 48조원에 이르는 신성장동력 산업인 데다 경기 지역이 천혜의 자연환경과 자동차 정보기술(IT) 등 우수한 기술 여건을 구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화호 일대는 마리나 외에 다양한 문화 및 휴양도시로 조성된다. 안산 선감도 109만㎡에 400억원을 투자, 제2도립수목원(일명 바다향기 수목원)을 조성 중이다. 수목원 인근 20만㎡에는 2000여억원의 민자유치로 바다레저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 송산에서는 2013년 개장할 테마파크 ‘유니버설 스튜디오 리조트’ 조성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박수영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한국의 대형조선 수출액은 19조원으로 세계 시장 (57조원)의 33%를 차지하고 있는 데 비해 해양레저용 소형 선박은 대형조선의 5000분의1에 불과한 실정이다.”며 “시화호 일대에 해양레저 메카 조성으로 국내 해양레저 수요 창출은 물론 관련 산업 육성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황금물고기’ 박상원 “천안함 정국 배려..요트신 삭제했다”

    ‘황금물고기’ 박상원 “천안함 정국 배려..요트신 삭제했다”

    천안함 침몰의 여파가 예능 프로그램에 이어 드라마 제작에까지 미치고 있다. 29일 여의도 국민일보빌딩(CCMM) 12층 우봉홀에서 열린 MBC 새 일일연속극 ‘황금물고기’ 제작발표회에서 박상원은 “문정호의 매력을 십분 보여줄 요트신이 있었지만 천안함 정국 속 국민 정서를 배려해 삭제를 결정했다.” 며 “대신 노출신이나 사격신 등 다양한 장면으로 대체했다.” 고 밝혔다. 극중 박상원은 만능 스포츠맨이면서 음악, 미술 등에도 해박한 지식을 가진 열정적인 꽃중년 문정호로 분해 한지민(조윤희 분)과 20살의 나이차를 뛰어넘는 사랑을 선보인다. 이에 대해 박상원은 “시놉시스상 드라마의 흐름이 너무 좋았다.” 면서 “불륜이나 막장의 모습보다는 순수하고 맑은 사랑을 선보인다.” 고 드라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꽃중년’ 역을 맡은 소감에 대해서는 “(’꽃중년’ 은)좀 더 젊다는 의미, 열정적이면서 치열하게 살아간다는 의미가 있다.” 며 “개인적으로 기분이 좋다. 더욱 치열하게 열심히 연기도 하고 일도 해나가고 싶다.” 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드라마 ‘살맛납니다’ 후속작인 MBC 새 일일연속극 ‘황금물고기’ 는 문정호(박상원 분)와 한지민(조윤희 분)의 20살의 나이차를 뛰어넘는 사랑, 외국인 신부(구잘 분)와 지민의 철없는 동생 강민(박기웅 분)의 좌충우돌 신혼기, 자식을 향한 부모의 지독한 모성애 등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담아낼 예정이다. 첫 방송은 오는 5월 3일 저녁 8시 15분.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사진 = 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주국제요트학교 새달 운영

    제주국제요트학교가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된다. 요트학교 운영기관인 제주대 씨그랜트사업단은 다음달 1일부터 수~금요일까지 주중반과 토·일요일 주말반 등 정규반과 1일 체험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요트 이론 및 기초체력 훈련, 입·출항법, 해상훈련, 해상 숙달 훈련 등이며 수강 인원은 강좌별 선착순 15명이다. 수강료는 주중반 6만원, 주말반 4만원, 1일 체험반 2만원 등이며, 초·중·고생은 50% 할인해준다. 제주 김녕항에 들어선 요트학교는 200㎡ 규모의 요트클럽하우스와 딩기(Dinghy)요트 10척, 크루저(Cruiser) 요트 2척을 구비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익사’ 나탈리 우드, 남편이 살해? 17년만에 의혹 제기

    ‘익사’ 나탈리 우드, 남편이 살해? 17년만에 의혹 제기

    익사한 여배우 나탈리 우드의 죽음을 두고 17년만에 살해 가능성이 제기돼 화제다. 나탈리 우드는 지난 198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탈리나 아일랜드에서 요트를 타던 중 사망, 43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이와 관련해 CNN은 8일(현지시각) 나탈리 우드의 동생 라나 우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라나우드-요트 선장, 나탈리 우드 사건 다시 열어”라는 기사를 게재하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 매체는 나탈리 우드의 죽음은 할리우드의 미스터리한 사건 중 하나로 그의 사망 후 미국 법정과 수사관들은 사고로 사건을 종결지었지만, 앞 뒤가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당시 우드가 타고 있던 요트의 선장 데니스 데이번과 나탈리의 동생 라나 우드의 말을 인용해 나탈리 우드는 실족이 아닌 누군가에 의해 물에 빠져서 숨진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유력한 용의자는 우드의 남편인 로버트 와그너라는 설명이다. 선장은 “당시 요트에는 우드와 남편이자 배우인 로버트 와그너, 우드의 동생 라나, 배우 크리스토퍼 월켄이 함께 타고 있었다.”며 “와그너가 우드와 염문설이 난 웰켄을 초대한 것에 대해 불쾌해 했고, 부부싸움을 크게 벌였다”고 증언했다. 한편 나탈리 우드와 로버트 와그너는 1957년 결혼했다 이혼한 뒤 1972년 재결합했다. 우드의 동생 라나 우드는 1971년 007시리즈 7탄의 본드걸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 = 영화 ‘페넬로피’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주 마리나·피셔리나항 14곳 개발

    제주 마리나·피셔리나항 14곳 개발

    제주시 이호항, 서귀포시 강정·중문항 등 8개 항이 마리나항으로, 제주시 용수항, 서귀포시 하효항 등 6개 항이 피셔리나항으로 개발된다. 22일 제주도가 마련한 ‘해양관광 특성화 5개년 계획’에 따르면 해양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주시 이호·도두·김녕항, 서귀포시 강정·중문·화순·신양·서귀포항 등 8개 항을 마리나항으로 개발한다. 도두항은 소형 요트 계류장과 리프트 등을 설치, 중간 기항지 역할을 하는 레포츠형 마리나로 개발하고, 이호항과 중문항은 각각 요트 30척이 계류하는 전문 마리나항 및 중간 기항지로, 신양항은 요트 60척이 계류하는 종합 마리나항으로 개발, 남동부의 해양관광 전초기지로 활용한다. 서귀포항은 길이가 80피트 이상인 슈퍼 요트의 주 기항지로 개발하고, 제주국제요트학교가 있는 김녕항은 공공 마리나 기능과 교육, 해양관광을 겸한 종합 마리나항으로, 화순항은 남서부의 해양레크리에이션 체험 전진기지 기능을 하는 마리나항으로 개발한다. 또 제주시 협재·신창·용수·.추자도 예초항, 서귀포시 하효·모슬포남항 등 6개 항은 피셔리나(fisherina : fish와 arena의 합성어로, 기존 어항에 레저, 레크리에이션 공간 등 어촌관광 기반시설을 갖춘 다기능 어항)항으로 개발된다. 올해부터 추진하는 이 사업에는 국비 80억원, 지방비 20억원, 민자 1385억원 등 모두 1485억원이 투자된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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