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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P 헤이워드 CEO 해임…후임에 美출신 더들리 이사

    지난 4월20일 발생한 멕시코만 원유 유출로 위기를 맞은 영국 석유회사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이 사태수습의 일환으로 토니 헤이워드 최고경영자(CEO)를 해임하고 로버트 더들리 관리담당 이사를 선임할 것이라고 2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BP 측은 26일 이사회를 열어 더들리를 새 CEO로 확정할 계획이다. 새 CEO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다. 헤이워드는 현재 BP 측과 퇴임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P에서 28년간 근무해 온 헤이워드는 원유유출 사고가 일어난 뒤에도 가족들과 요트경기에 참가하고 미 의회 청문회에 출석해 “폭발한 석유채굴시설과 관련된 의사결정에 직접적으로 개입한 적이 없다.”고 발뺌하는 등 소극적인 대응자세 탓에 미국 여론의 포화를 받아왔다. BP 측은 개최될 이사회에서 헤이워드 퇴임 및 후임자 선임을 논의하는 한편 2분기 실적도 발표할 예정이다. 더들리는 현재 사고 유정의 복구작업 책임을 맡고 있다. 1998년 아모코(옛 스탠더드오일)가 BP에 합병되기 전까지는 아모코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데다 2007년에는 헤이워드와 CEO 자리를 놓고 경합하기도 했다. 더들리가 헤이워드의 후임으로 결정되면 BP 최초의 미국인 CEO가 된다. 그러나 BP 측은 여전히 CEO 경질에 대해서는 입단속을 하고 있다. 마크 솔트 BP 대변인은 “헤이워드 CEO는 아직까지 이사회의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이며, 우리는 어떠한 결정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부산바다축제’ 더 풍성해졌어요

    ‘축제의 바닷속으로 풍덩 빠져보자.’ 부산의 대표 축제중 하나인 제15회 부산바다축제가 8월1일부터 9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한 광안리, 송도, 다대포, 송정해수욕장 등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바다축제는 개막행사, 국제행사, 공연행사, 체험행사, 해양스포츠행사 등 7종 39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부산시는 부산바다축제를 세계불꽃축제, 부산영화제와 더불어 부산을 대표하는 3대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시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여기에다 남해안 관광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해양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대중성과 예술성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축제의 품격을 높였다. 해운대에서 열릴 개막행사에선 화려하고 세련된 무대를 배경으로 세계 수준의 빅 이벤트가 연출된다. 다비치, 유키스, SG워너비, 코요태, 노사연, 남진, 서인국, 정수라, 노브레인 등 인기 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열정적인 해운대 밤바다를 수놓을 개막 불꽃쇼도 함께 열려 환상적인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제행사로는 세계적 수준의 힙합대회로 9개국 16개팀이 참가하는 부산 국제힙합페스티벌(8월2~3일), 17개국 100여명의 매지션이 신비한 마술 세계의 진수를 선사할 부산 국제매직페스티벌(8월4일)이 해운대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세계 정상급 스케이트 보더의 묘기를 볼 수 있는 부산 국제비치스케이트보드대회(8월7~8일)도 해운대에서 열린다. 다대포에서는 파이어하우스, 헌티드, 부활 등 내로라하는 5개국 23개 밴드가 출연하는 부산 국제록페스티벌(8월6~8일)이 펼쳐진다. 깔끔하게 단장된 송도에서는 7080 콘서트(8월4일), 해운대에서는 국내외 살사댄스 동호인들이 펼치는 살사댄스페스티벌(8월5~6일)과 뮤지컬 시카고, 모차르트, 미스사이공 등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8월8일)가, 송정에서는 국립부산국악원의 창작국악공연 송정국악콘서트(8월6일)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펼쳐질 이색체험 이벤트 ‘아이스파크(8월5일)’는 얼음 미로, 얼음 침대, 얼음식탁 등 이색체험공간뿐 아니라 전문조각가의 퍼포먼스, 포토존, 현장이벤트 등 외국인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해양스포츠체험을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체험 프로그램(8월2~8일)도 마련된다. 이 기간 요트경기대회, 카이트보딩대회, 윈드서핑대회, 조정대회, 비치발리볼대회, 카누 래프팅대회, 바다 핀수영대회 등 해양스포츠대회가 펼쳐진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청풍마리나 오픈 특별 멤버십회원 모집

    청풍마리나 오픈 특별 멤버십회원 모집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청풍명월의 도시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에 (주)미다스에서 시행하는 청풍 마리나&리조트단지의 수상레포츠시설인 청풍 마리나가 오픈과 동시에 멤버십 회원을 모집한다. 청풍마리나 멤버십 회원권 가격은 5년 사용기간에 220만원(V.A.T포함)으로 동력 40%, 비 동력 50% 할인과 더불어 추후 완공될 리조트 사용혜택을 받는다. 마리나(Marina)는 청풍호반에 자리 잡고 있으며, 시기와 계절별로 수심이 30~70m로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고정식이 아닌 바지선을 이용해 부유 방식을 적용한 선착장 그리고 내륙에는 클럽하우스가 각 2층 규모로 들어선다. 선착장은 삼면에 멀티 플롯(Multi Float)을 연결해 계류장을 별도로 만들었기 때문에 실평수 136평보다 실제로 보는 크기는 훨씬 더 크다. 남여 탈의장과 샤워장, 화장실, 간이매점, 수상카페 등이 예정돼 있고, 클럽하우스는 요트수리장, 사무실, 남여 화장실, 직원 숙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마리나는 본격적인 수상레포츠 시기인 6~8월을 대비하고자 예정보다 빨리 오픈되기 때문에 선착장 2층의 수상카페는 준성수기나 비수기를 이용해 증축에 들어가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초대형 천막과 간이시설 등을 설치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의 조치를 한다는 구상이다. ’내륙의 바다’로 불릴 정도로 넓고 맑고 깨끗한 청정 1급수에서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시, 땅콩 보트, 바이퍼, 오리배, 모터보트관광 등의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마리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제천시의 민자유치사업으로 추진하는 ‘금월봉관광단지개발사업’은 금월봉휴게소 외에 리조트 건설도 개발사업에 포함된다. 현재 천혜의 절경 청풍호를 배경으로 리조트가 건설 중에 있으며, 숙박시설로 테라스형, 빌라형, 타워형 콘도 그리고 개인 고급별장 등 총 300여 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대시설로 호반수상수영장, 호반 골프연습장, 호반 수상카페, 컨벤션센터(예식장, 피로연장, 세미나장, 전통 한방스파), 동굴 찜질방, 오토캠핑장, 눈썰매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들이 들어서 이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제천을 대표할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풍 마리나&리조트 홈페이지(http://www.cpmresort.com)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전화는 043-642-1001.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신상녀’ 패리스힐튼, 럭셔리 요트 자랑...“환상적”

    ‘신상녀’ 패리스힐튼, 럭셔리 요트 자랑...“환상적”

    ‘신상녀’ 패리스 힐튼(Paris Hilton, 30)이 전용기에 이어 초호화 럭셔리 요트를 공개했다.패리스 힐튼은 지난 18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요트가 정말 환상적(amazing)이다.”며 “정말 완벽하고 재미있다. 엄청나다.”고 요트를 자랑하는 글과 함께 상당한 규모의 요트 사진을 게재했다. 그 전날 17일에는 “난 여름이 좋다.”며 하늘색 비키니를 입고 제트스키를 타고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현재 패리스힐튼은 이탈리아를 여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일에도 “포르토피노로 항해하고 있다.”며 “그곳에서 쇼핑하는 것이 기대되고 이탈리아 음식은 환상적(amazing)이다.”고 말한 것.그가 말한 포르토피노는 세계의 갑부들의 보석같은 휴양지로 이들이 찾는 곳답게 모든 명품숍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특히 시중에서 보기 힘든 특별한 디자인의 리미티드 명품들만 있어 신상녀 패리스에게 딱 어울리는 곳이다.패리스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환상적이다. 내 보트보다 훨씬 크다.”, “나도 언젠가 그곳으로 여행을 하고 싶다.”, “요트가 정말 아름답지만 당신이 더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앞서 패리스는 지난 13일 한화 3200억원대의 전용기 실내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남아프리카공화국, 런던 등을 여행하고 있다고 알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패리스힐튼 트위터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고성서 공룡의 모든것 체험하세요

    경남 고성군은 19일 1억년 전 공룡들의 천국이었던 경남 고성군에서 오는 23일부터 8월8일까지 공룡을 소재로 한 ‘제8회 고성공룡나라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공룡축제는 ‘깨어나는 신비의 성, 고성의 비밀 공룡과 역사’를 주제로 23일 고성읍 송학고분군에서 개막된다. 도자기 공룡만들기, 사생대회, 챌린지 고성공룡로봇 코리아 등 공룡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26~30일 고성실내체육관과 경남항공고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챌린지 공룡로봇 코리아 대회에는 창작로봇을 비롯한 6개 분야에 걸쳐 전국 초·중·고 1804팀, 1897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24일 고성문화체육센터에서는 ‘ 지역축제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고성공룡나라축제 학술강연회가 열린다. 고성군은 행사기간에 고성문화를 탐방하는 버스투어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고성의 문화와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룡나라축제와 함께 오는 31일부터 8월8일까지 당항포 일대에서는 ‘승전의 바다 열정의 바다 희망의 바다’를 주제로 제10회 당황포대첩축제도 열린다. 이순신 십경도 사진전시회를 비롯한 전시행사와 거북선 만들기 등 체험행사, 야간공연 등이 이어진다. 특히 당항포에서는 휴가기간 오토캠핑장, 야영장이 운영되고 요트, 수상자전거, 바나나보트 등 각종 해양레저기구 체험도 할 수 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장마철, ‘레이니 아이템’으로 ‘엣지’있게

    장마철, ‘레이니 아이템’으로 ‘엣지’있게

    봄부터 시작된 이상 기후 현상으로 외출이 쉽지 않다. 하루에도 몇 번씩 날씨가 변하니 어떤 옷을 입고 나가야 할지, 우산은 갖고 나가야 할지 고민이 된다. 특히 갑자기 내린 비 때문에 특별한 약속이나 여행을 망치기 십상. 이런 기후 현상에 최근 여러 가지 기능을 보완한 아이템들이 많이 선보여지고 있다. 방수기능을 갖춘 패션들이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트렌드까지 반영해 요즘 같은 날씨에 그야말로 일석이조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산 없이 비에도 끄덕 없는 레이니웨어 트렌드에 대해서 알아봤다. ◆비바람도 울고 갈 레이니 아이템 변덕스런 장마철 날씨 상황에 따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부츠, 우양산 등의 패션 아이템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더 이상 부츠는 비 오는 날에만 신는 신발이 아니다. 요즘 20-30대 여성들에게 부츠란 4계절 내내 자신의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는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부츠의 높이부터 컬러, 소재, 디자인까지 다양하니 평소엔 개성 있는 자신만의 패션을 연출할 수 있으며 비가 내리는 날엔 부츠 본연의 역할까지 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젤리 소재의 슈즈가 인기를 끌면서 비 오는 날씨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여성들에게만 국한됐던 젤리 슈즈가 남성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면서 ‘요트 슈즈’와 같이 클래식한 디자인에 남성용 젤리 슈즈가 사랑 받고 있다. 우양산은 우산과 양산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갖고 있어 비가 내릴 때는 우산으로 비를 피하고, 햇빛이 쨍쨍할 때는 양산으로 자외선 차단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우산과 양산 둘 다 챙기지 않아도 되니 간편하고 편리해 일거 양득이다. 이 밖에도 신발에 구멍을 뚫어 더운 날씨에 발의 공기 순화도 원활하고 신발에 물이 들어와도 잘 빠지게끔 한 PVC 소재의 플랫 슈즈도 날씨에 지친 이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장마철에는 기능까지 더해야 진짜 패셔니스타 날씨를 반영한 신선한 아이템들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듯 패션에도 변화무쌍한 날씨에 손쉽게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다양한 디자인이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브라운관 속에 등장하는 연예인 패셔니스타들도 기능성을 겸비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아이템들은 패션과 기능 모두 고려해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특히 소재가 가볍고 얇아져 접었을 때 가방이나 주머니 안에 쏙 들어가며 디자인과 컬러가 다양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런 추세로 멋쟁이 중년의 상징인 트렌치 코트 또한 바람막이 기능에 방수 기능까지 갖춰 등장, 트렌치코트 본연의 고전적이면서도 중후한 매력과 더불어 다양한 디자인으로 세련미까지 더해져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비가 내리는 날이 더욱 신경 쓰이는 것은 야외활동이나 운동 하는 날이다. 골프, 농구, 축구 등의 야외에서 즐기는 스포츠를 하는 경우 갑자기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면 경기를 중단해야 하지만 이런 불편함을 최소화해 줄 기능성 아이템이 등장해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LG패션 닥스 골프에서는 골프 라운딩 시 갑작스럽 날씨 변화에도 우산 없이 라운딩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는 방수, 방풍 기능을 갖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평소에도 스타일리시 하게 입을 수 있도록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를 적용한 것이 돋보인다. 닥스 골프의 BM 최인수 차장은 “최근 출시된 비 오는 날 전용 골프 웨어는 방수 기능을 갖춘 최첨담 소재로 제작되어 비바람이 함께 부는 장마철에 야외 라운딩을 즐기는 열혈 골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디자인 역시 스포츠 전용 운동복이 아닌 고급스러운 실버와 블랙의 포인트로 평소에도 즐겨 입을 수 있어 골퍼들 뿐 아니라 중년 남성들의 레인웨어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LG패션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책꽂이]

    ●집나가면 생고생 그래도 나간다(허영만·송철웅 지음, 이정식 사진, 가디언 펴냄) 만화가, 목수, 산악인, 고층빌딩 유리창닦이, 보험영업사원, 치과의사, 건축가 등 별별 다양한 직업을 가진 40~50대 중년들이 대책 없이 집단가출을 했다. 행선지는 바다 위, 방법은 요트 ‘집단가출호’다. 서해 백령도에서 시작해 동해 울릉도, 독도까지 꼬박 3000㎞ 뱃길을 1년에 걸쳐 항해했다. 허영만 화백의 재미있는 그림과 전직 신문기자 송철웅의 맛깔난 글, 사진작가 이정식이 담은 아름다운 풍광이 어우러져 아주 재미나다. 1만 3000원. ●스탈린의 편지(노재성 지음, 레인스펠 펴냄) 한국전쟁사 발굴 연구가인 저자가 중국 대륙이 장제스의 손에 들어가고, 한국전쟁 결과 통일한국이 만들어지며 티베트, 몽골 등과 함께 ‘동아연방’을 만든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한 소설이다. 이 모든 것이 스탈린의 비밀 편지 한 통에 의해서 이뤄졌다는 저자의 바람 섞인 스토리가 이어진다. 1만 2500원. ●소원파는 가게(황재성 지음, 아름다운사람들 펴냄) 인생의 나락과 황금기를 모두 맛본 저자의 경험이 뻐근하게 녹아있음은 물론 어려움을 이겨낸 동서고금의 사례를 현실감 있게 소개하고 있다. 꿈을 꾸는 것의 중요성,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의 힘, 그 과정에서 필요한 창의성과 네트워크 등 성공의 요소들을 친절하게 가르쳐 준다. 1만 2000원.
  • [하프타임] 유스올림픽 18개 종목 102명 참가

    세계 청소년들의 스포츠 대제전인 제1회 싱가포르 유스올림픽에 참가할 한국 선수단이 확정됐다. 대한체육회(KOC)는 14일 이번 대회에 양궁, 배드민턴, 농구, 펜싱, 체조, 유도, 근대5종, 사격, 탁구, 태권도, 트라이애슬론, 레슬링, 수영, 역도, 핸드볼, 하키, 육상, 요트 등 18개 종목에 총 102명의 선수와 임원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 [기회와 도전의 현장에 가다] ‘제2의 상하이’ 톈진 빈하이신구를 가다

    [기회와 도전의 현장에 가다] ‘제2의 상하이’ 톈진 빈하이신구를 가다

    #1. “꼬리를 문 승용차 행렬에 출근을 포기했지요.” 지난 5월5일 새벽, 중국 톈진(天津) 빈하이신구(濱海新區). 물류창고로 향하던 우펑(37)은 눈을 의심했다. 신시가지로 향하는 8차선 도로가 평소와 달리 완전히 꽉 막혔기 때문이다. 출근을 포기한 우씨는 방송에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빈하이신구 방문소식을 접했다. 이날 하루 빈하이신구내 부하이만 무역항은 통제됐다. 김 위원장은 컨테이너 선적시설 등을 둘러보며 북측의 나진항을 언급했다고 한다. #2. 지난 6월 초순, 부하이만. 마천루가 늘어선 ‘톈진경제기술개발구(TE DA)’에서 30여분을 달리자 국제공항 인근 바다가 눈에 들어왔다. 소금기를 잔뜩 머금은 개펄을 메워 만든 매립지 곳곳에선 흙먼지를 날리며 공사가 한창이다. 바닷물을 빼는 작업장 옆에선 신록을 드러낸 수만그루의 나무 숲이 자태를 뽐냈다. 중국 ‘제3의 성장축’인 빈하이신구의 앞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장모델인 두바이가 좌초하면서 상하이 푸둥과 같은 대규모 자유무역지대로 성장할 수 있을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빈하이신구는 푸둥의 4배, 새만금의 5배가 넘는 규모로 향후 새만금 자유무역지대의 예비 시험대라고 할 수 있다. ●새만금과 송도의 나침반 김 위원장의 방중 때마다 회자되는 빈하이신구는 2270㎢ 규모다. 베이징과 허베이, 산둥, 랴오닝 등을 포괄하는 환발해권의 중심지다. 베이징의 기술력과 빈하이신구의 공업지대가 만나 시너지효과를 내는 식이다. 2006년 중국 국무원이 종합개혁시험구로 지정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선전경제특구, 상하이 푸둥신구에 이은 세 번째 ‘국가 종합·역점 개발구’다. 북방지역 최대 항만을 보유해 전자, 정보기술(IT), 자동차제조 및 부품산업, 금융업과 물류업 등의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다만 엄청난 개발 규모가 부담이다. 2006년부터 매년 70억위안(약 1조 2664억원)이 투입됐다. 구시가지의 유럽풍 건물들 사이에선 외환은행 등 한국기업의 대형 입간판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세계 500대 기업 중 삼성전자와 모토롤라,에어버스 등 203곳이 공장을 가동 중이다. 입주한 외국계 회사만 4500여곳. 중국 최초의 주식회사형 은행인 부하이은행을 비롯해 골드만삭스 등 투자은행도 두루 입주했다. ●제2의 푸둥… 에코시티 건설 주목 빈하이신구는 ‘제2의 푸둥’으로 불린다. 중국 원자바오 총리의 고향으로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4세대 지도부 출범 뒤 집중적으로 개발됐다. 빈하이신구는 여러 모로 새만금 매립지와 비교된다. 한진해운 신창목 지점장은 “매립지 입구에서 바다까지 5~15㎞나 떨어져 있다.”며 “이곳에 선박수리공장, 태양광발전설비, 식량기지, 고속철생산공장 등이 건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빈하이신구가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생태도시(에코시티). 중국 곳곳에 뿌리내린 에코시티 건설을 위해 30㎢의 황무지 터를 닦고 있다. 싱가포르 자본이 주도하는 에코시티사업 가운데는 10㎢ 규모의 호수와 섬을 조성하는 것도 포함됐다. 톈진항 태평양국제컨테이너터미널의 장하이성 마케팅 매니저는 신터미널 앞바다에 조성될 인공섬 조감도를 가리켰다. “수백개 컨테이너 선적시설 앞에 요트 정박시설과 호텔, 휴양시설을 갖춘 섬이 들어선다.”는 것이다. 두바이의 인공섬 ‘팜 주메이라’와 닮은꼴이다. ●전망은 아직 낙관적 빈하이신구와 두바이의 차이점은 자본 유동성이다. 과도한 해외자본 차입으로 흔들렸던 두바이와 달리 빈하이신구 개발은 사회주의 정부가 주도한다. 게다가 서비스산업이 아닌 제조업과 물류, 첨단산업이 중심축이다. 지난해 베이징보다 50%가량 많은 외자를 유치한 이유다. 함정오 코트라 베이징무역관장은 “한국기업의 톈진 투자 누계만 1750건에 24억 4000만달러(약 2조 9890억원)”라며 “톈진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3.5%, 올해는 24.5%에 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톈진의 1인당 GDP도 9136달러로, 실질 소득은 이미 1만달러를 넘었다. 함 관장은 “중국이 푸둥신구를 개발할 때도 서방에선 반신반의했다.”며 “사회주의 정부가 10년 앞을 내다보고 밀어붙이는 만큼 두바이와 성격은 조금 다르다.”고 분석했다. sdoh@seoul.co.kr
  • 스페인 투자단, 경남 요트산업 관심

    지중해 해양산업 중심지로 스페인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마요르카 섬의 투자사절단이 경남 남해안 요트산업 투자를 검토하기 위해 경남을 방문했다. 경남도는 13일 스페인 마요르카 투자사절단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경남 통영·남해·창원·진해지역 마리나 개발 예정지를 둘러본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마요르카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슈퍼요트 조선소와 대형 마리나를 운영하고 있는 마요르카 마리나그룹 회장, 700여척의 마리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스페인해양산업회장 등이다. 사절단은 12일 김두관 경남도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간담회에서 마요르카 사절단에 경남지역에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마요르카 사절단은 경남지역은 마요르카에 요트산업이 활성화되기 전인 1970년대보다 더 좋은 요트산업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투자에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사절단은 11일에 통영·남해, 12일에 진해요트학교와 마리나 개발 예정지, 13일에 고성 당항포 마리나 배후시설 등을 둘러봤다. 마요르카는 지중해의 아름다운 섬으로 인구는 85만여명이며 한해 20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휴양지다. 관광산업이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80%를 차지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마요르카 사절단의 남해안 방문은 포화상태에 있는 스페인 해양레저산업의 활로를 아시아에서 찾기 위한 것”이라며 “ 유력한 투자자들이 스스로 경비를 들여 해외 현장을 방문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투자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오는 10월 열리는 국제요트대회와 요트 전시회 때 마요르카 사절단을 초청하고, 마요르카 요트산업 업체와 국내 기업과의 합작투자나 기술협력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제시카 심슨, 생일 기념 유부남과 ‘화끈한 키스’

    제시카 심슨, 생일 기념 유부남과 ‘화끈한 키스’

    할리우드 톱스타 제시카 심슨이 생일을 맞아 유부남(?)인 연인과 화끈한 키스를 나눴다. 미국 연예주간지 유에스매거진(US Magazine) 인터넷판은 지난 10일(현지시각) 제시카 심슨이 이탈리아 카프리 섬에서 30번째 생일을 연인 에릭 존슨(34)과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속 심슨은 요트 위에서 상의는 탈의한 채 수영복 하의만을 착용한 존슨에게 두 팔과 다리로 매달려 안긴 채 뜨거운 키스를 나누고 있다. 제시카의 연인 에릭 존슨은 전 미식 축구선수로 지난 1월 결혼한 지 5년 만에 그의 부인으로부터 이혼 소송을 당했다. 아직 소송이 진행 중에 있으므로 존슨은 현재 법적으로는 혼인한 상태의 ‘유부남’인 셈. 이들은 올해 5월부터 데이트를 시작했고 존슨은 이미 부모님께 심슨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이 커플은 2주 전 플로리다에서 열린 존슨의 조부모 결혼 60주년 기념식에 나란히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 한편 심슨은 2002년 가수 닉 라세이와 결혼한 후 MTV 리얼리티 쇼에 함께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지만 2006년 결별했다. 사진 = 유에스매거진(US Magazine)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헐렁한’아저씨룩’은 그만!‥세련된 ‘바캉스룩’ 연출법은?

    헐렁한’아저씨룩’은 그만!‥세련된 ‘바캉스룩’ 연출법은?

    여름 휴가는 평소의 경직된 차림에서 벗어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휴가지에서의 옷차림이라고 해서 편안한 차림만을 고수할 수는 없다. 한국 남성들이 피서지에서 자주 보여주는 전형적인 ‘아저씨룩’으로 일컬어지는 늘어난 티셔츠와 헐렁한 반바지 차림에서 벗어나,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바캉스룩을 연출해보자.세계 명사들이 휴양지에서 레져 활동으로 즐기는 요트 및 골프 웨어는 소박하고 단순하지만, 클래식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기본으로 한다. 루이비통, 로로피아나, 까날리 등에서 선보이는 요트룩, 세일링룩은 스포츠웨어의 실용성 뿐 아니라 격식을 모두 갖추고 있다.캐주얼 하지만 막 입었다는 느낌을 주지 않는 아이템으로 단정한 컬러가 돋보이는 피케셔츠, 헐렁한 아저씨 반바지 차림이 아닌 무릎선 위로 올라오지 않는 격식있는 반바지, 반바지와 함께 매치하는 고급스러운 벨트, 스니커즈 등이 명사들이 휴양지에서 즐기는 대표적인 바캉스룩이다.‘태양은 가득히’의 리메이크작으로 유명한 주드로, 기네스 펠트로가 주연했던 영화 ‘리플리(The Talented Mr. Ripley)’에서 주드로가 보여준 패션 스타일이 대표적인 기품이 살아있는 남성 바캉스룩 이라고 할 수 있겠다.영화속 주드로가 휴양지에서 보여준 세련된 컬러 코디 및 의상 스타일은 영화보다 더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남성들이 바캉스룩을 연출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편안함을 위해 본인의 체형보다 헐렁한 의상을 착용하는 것이 아니라, 보기 좋게 피트 되는 룩을 연출하는 것이다. 수트를 입을 때처럼 의상의 재봉 선과 몸의 선이 잘 맞도록 캐주얼도 격식 있게 매치 하는 것이 중요하다.이태리 남성복 브랜드 까날리(CANALI) MD팀의 천세현 과장은 “남성 패션이 화두가 되어가는 요즘 휴가를 위한 바캉스룩 또한 여성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며 “최근에는 트렌드를 이끄는 남성 소비자의 여가 관련 아이템 구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사진 = 까날리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홍은희, 방송서 눈물 ‘펑펑’ 흘린 사연은?

    홍은희, 방송서 눈물 ‘펑펑’ 흘린 사연은?

    배우 홍은희가 자기 자신에게 쓴 편지를 읽다가 눈물을 쏟았다. 홍은희는 최근 MBC ‘여자가 세상을 바꾼다-원더우먼’(이하 원더우먼)의 ‘혼자 여행을 떠나라’ 특집 녹화에 참여했다. 이를 위해 홍은희는 남편인 배우 유준상과 두 아들을 두고 혼자서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제주도에 도착한 홍은희는 홀로 요트에 올라 푸른 바다를 감상하고, 노래방 기계 반주에 맞춰 신나게 노래를 부르는 등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또한 홍은희는 ‘원더우먼’ 멤버들과 함께 홀로 여행의 미션 중 하나인 ‘나 자신에게 편지쓰기’ 시간을 갖기도 했다. 그는 “생애 처음으로 내 자신에게 편지를 쓴다”며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 줄 한 줄 편지를 써내려가던 홍은희는 결국 자기 자신에게 쓴 편지를 읽으며 감정에 복받쳐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원더우먼’ 멤버 유채영과 홍지민 역시 덩달아 우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방송은 2일 오후 6시 50분.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뜨거운 태양의 계절 바다여 기다려라!

    뜨거운 태양의 계절 바다여 기다려라!

    뜨거운 태양, 푸른 바다…. 전국의 해수욕장들이 최근 잇따라 개장하면서 해변의 유혹이 시작됐다. 29일 울산시 등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울산 일산해수욕장과 충남 대천해수욕장, 전남 명사십리해수욕장 등이 최근 개장한 데 이어 다음달 초까지 전국 주요 해수욕장이 문을 열고 피서객을 맞는다. 해수욕장들은 샤워장, 캠프장 등 편의시설을 단장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축제, 물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피서객 몰이에 나섰다. 관할 자치단체들도 해마다 되풀이되는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수상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개장 준비를 마쳤다. 다음달 1일에는 부산 해운대·광안리·송도와 인천 을왕리·선녀·실미·하나개, 충남 꽃지·파도리·통개·마검포, 강원 경포대·속초 등이 일제히 문을 연다. 울산 진하해수욕장과 경남 한산·비진도, 경북 관성, 인천 왕산, 충남 만리포, 강원 주문진·낙산 해수욕장 등도 다음달 초까지 모두 문을 연다. 제주도에서는 이호테우해수욕장과 중문색달해수욕장, 서우봉해수욕장 등을 모두 개장하고 손님을 맞고 있다. ●주문진 12m 와이어 놀이기구 설치 등 놀거리 풍성 강릉 경포대에는 번지점프대와 에어매트를 활용한 놀이시설인 ‘아쿠아 에어랜드’, 주문진 해변에는 12m 높이에서 와이어를 타고 길이 419m의 바다 위를 날아서 해변에 도착하는 ‘아라나비’가 설치됐다.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는 제트스키와 수상스키 등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전남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는 전통고기잡이 방식인 ‘갓후리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신안 우전해수욕장에서는 요트와 선박 등의 해상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또 몽산포해수욕장에서는 다음달 중순쯤 ‘제7회 모래조각경연대회’, 무창포해수욕장에선 7월 말~8월 초 ‘신비의 바닷길 축제’, 춘장대해수욕장에선 ‘비치사커대회’(7월3~4일, 24~25일)가 각각 열린다. 울산 일산해수욕장(26일 개장)에서는 지역의 대표축제인 ‘울산 조선해양축제’가 열려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 ●지자체 바가지요금·안전사고 대책 분주 이와 함께 피서철마다 되풀이되는 바가지요금 시비와 해상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지자체 및 해경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동해해양경찰서는 해변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동해와 강릉, 삼척지역 67명의 수상레저사업자를 ‘해변 시민 구조대원’으로 위촉했다. 또 경남 거제시는 지난해 귀상어가 나타나 곤욕을 치렀던 학동 몽돌해수욕장에 상어 퇴치기와 비상호각, 안전 재킷 등을 비치해 놓고 있다. 울산 울주군은 진하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의 편의와 쾌적한 휴양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시설물 정비를 완료한 데 이어 점검반을 편성해 바가지요금 등에 대한 단속에 나섰다. 울주군 관계자는 “해마다 이어지는 불법 노점상과 바가지 요금을 없애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피서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종합·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나쁜남자’ 정소민, ‘상큼+발랄’ 첫 화보 공개

    ‘나쁜남자’ 정소민, ‘상큼+발랄’ 첫 화보 공개

    배우 정소민이 상큼 발랄한 ‘마린걸’로 변신했다. SBS 수목 드라마 ‘나쁜 남자’ 속 홍모네 역으로 주목 받는 신예 정소민이 최근 인스타일 패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드넓게 펼쳐진 바디 위에서 경쾌한 마린걸이 된 그녀는 첫 패션 화보임이 무색할 정도로 신예답지 않은 당찬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정소민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요트를 타고 제주도 앞 바다에서 촬영을 했죠. 이렇게 화보 촬영을 위해 금방 요트에 오를 줄은 몰랐어요.”라며 요트 위에서의 첫 패션 화보 촬영을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나쁜남자’캐릭터에 대해 “감독님이 가장 오랜 시간 고민한 배역이 홍모네였대요. 모네는 하고 싶은 것 다하고, 기도 절대 안 죽는 아이라 연기할 때만큼은 자신감을 잃지 않으려고 하죠”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소민의 마린룩을 담은 패션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인스타일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인스타일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지방시대] 통합 창원시 출범의 의미/민병기 창원대학교 국문학 교수

    [지방시대] 통합 창원시 출범의 의미/민병기 창원대학교 국문학 교수

    7월1일에 창원·마산·진해시 3개시가 창원시로 통합된다. 대한민국 제1호 행정자율 통합시인 창원시 출범을 앞두고 경남도 통합준비단과 창원시 통합실무지원단이 그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지금 창·마·진 시민들의 관심이 통합시 탄생에 쏠리고 있다. 지난 6월23일에 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나되는 창원, 더 큰 창원’이란 주제로 시민대토론회가 열렸다. 인구 108만명에 이르는 메가시티 창원시의 발전을 위하여 시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짐하는 이 자리에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제 마산·창원·진해라는 독립된 지자체 개념을 초월하여 통합 대도시 창원의 시민이 되었다는 긍지를 지니고, 모든 시민 개개인들의 역량이 하나로 모아져야 통합의 효과가 나타난다고 발표자들은 대체로 강조했다. 민주화를 주도했던 열정과 산업근대화에 기여했던 근면성이 통합 창원시의 발전적 에너지로 부활하기를 다짐하는 뜻깊은 모임이었다. 발표자들은 모두 통합시가 앞으로 문화·관광이 결합된 신산업(로봇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통과 관광을 조화시키며, 지역의 전통 문화를 관리·보존하는 문화유산센터 설립을 제안하는 발표자도 있었다. 또 민·관 공동의 서비스·관광 전문교육센터 설립도 제안했다. 한 발표자는 복지 분야에서 민의를 수렴할 수 있는 민·관사회복지협의회를 구성한 뒤에, 이를 토대로 창원사회복지공사를 설립할 것을 주문했다. 시민들의 화합과 민·관을 통합시키는 정책과 이를 집행하는 통합시 행정을 발표자들은 공통으로 주문했다. 지난 주 창원대에서도 ‘통합 창원시의 발전 방안에 관한 정책 세미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서울대 김현진 교수는 의료 시설과 인력이 상대적으로 빈약한 창원시에 의대 신설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동아대 신계선 교수는 크루즈산업 특성화 정책을 제안했는데, 통합 창원시의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적절한 것임을 강조했다. 즉, 진해 요트산업단지, STX조선, 마창대교, 돝섬의 유원지·로봇랜드 등이 있는 진해·마산항, 그리고 한려수도를 잇는 뱃길의 크루즈 관광사업이다. 통합을 계기로 창원시가 발전하려면, 기존 세 도시 시민들이 하나로 뭉치는 화합의 정신이 필요하다. 행정도 시민 통합을 지향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가장 시급한 사업이 마산·창원·진해를 연결하는 지하철 건설이다. 우선 장복산을 관통하는 창원·진해 사이 지하철이 개통되어야 한다. 기차역도 창원역과 마산역이 하나로 통합되어야 한다. 이 두 사업이 시민마음을 하나로 묶는 상징적인 통합사업이다. 통합에 즈음하여 창원시 용호동에 서울의 인사동 같은 문화의 거리가 태동하고 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결과이다. 최근 반년 사이에 용호동 대로변에 갤러리가 하나 둘 생기더니, 여러 개가 나란히 서 있다. 아담한 커피숍과 레스토랑이 그 사이에 자리 잡아 문화 거리 조성에 기여했다. 이 거리가 통합 창원시를 대표하는 문화 거리로 발전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머지 않아 경상도 제일의 문화 거리로 발전할 것이다. 창원에서 상남동이 유흥가를 대표한다면, 용호동은 문화의 거리를 대표하는 때가 도래할 것이다. 그런 현상이 시민들의 화합과 통합의 결과물이다.
  • “이젠 세계적 축제로” 보령머드축제 새달17일 개막

    “이젠 세계적 축제로” 보령머드축제 새달17일 개막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충남 보령 머드축제가 다음달 17일부터 2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등에서 펼쳐진다. 보령시는 27일 이같이 밝히고 “올해 13회를 맞는 머드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올해도 축제기간 중에 머드슬라이드, 머드풀, 머드교도소, 머드핸드프린팅, 머드키즈탕 등 다양한 머드 관련 행사와 갯벌극기체험, 갯벌스키체험, 갯벌풋살대회 등 체험행사가 열린다. 매일 번갈아 세계문화공연, 머드콘서트, 세계 머드피부미용대회, 머드대학가요제 등이 열리고 바다에서는 물을 시원하게 가르는 요트퍼레이드가 벌어진다. 보령 머드축제는 지난해 217만명이 찾아 국내 축제 가운데 가장 많은 방문객수를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찾은 국내외 총 관광객은 1572만 6000여명으로 모두 3733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미국 AP통신, 영국 메일온라인 등 유명 해외 언론에 비중있게 보도되기도 했다. 보령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CJ, 굴업도 관광개발 포기

    CJ그룹은 그동안 적극 추진해오던 인천 옹진군 굴업도의 해양관광단지 개발을 포기하기로 했다. 24일 옹진군에 따르면 굴업도 관광단지 개발을 추진해온 CJ그룹 계열사 C&I레저산업이 사업포기 의사를 밝혀왔다. 지난해 12월 신청한 ‘오션파크 관광단지 지정안’에 대해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심사를 보류한 데다,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가 굴업도 개발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C&I는 굴업도에 2013년까지 3500억원을 들여 골프장과 리조트, 요트장 등을 갖춘 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굴업도 해변에는 바닷물 침식에 따른 해식와(海蝕窪)가 대규모로 발달돼 문화재청에 의해 천연기념물 지정이 추진돼 왔다. 환경단체들도 생태환경 파괴를 우려해 개발을 반대하고 있다. 인천도시계획위원회가 개발계획 타당성과 환경훼손 여부 등을 따져보고 추후 안건을 심의하기로 한 것은 이 같은 요인 때문이다. 송 당선자 측도 “굴업도는 서해안 최고의 비경을 자랑하는 천연기념물 서식지”라며 “굴업도 일대의 해상국립공원 지정은 필요하지만 굴업도에 관광단지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에는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사업추진 동력을 상실함으로써 C&I가 스스로 관광단지 개발을 포기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오바마, 원유유출 사태때 웬 라운딩!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 역사상 최악의 환경 오염사태인 걸프만 원유유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현지시간) 골프를 즐긴 것으로 알려져 여론의 맹비난을 받고 있다. 앞서 백악관은 이번 사고의 책임자인 영국 석유회사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의 토니 헤이워드 최고 경영자(CEO)가 휴가를 내고 이날 요트 경기를 관전한 것을 비난했지만, 정작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2일에도 레이 러후드 교통장관 등과 골프를 해 구설에 올랐고, 일주일만에 같은 실수를 반복했다. 미 정치전문매체인 ‘더 힐’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19일 워싱턴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 골프장에서 조 바이든 부통령, 마빈 니콜슨 백악관 출장담당 국장, 데이비드 카츠 에너지부 홍보담당국장과 함께 5시간 동안 골프를 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골프 사실이 알려지자 “백악관이 BP 헤이워드의 요트 경기 관람을 비난할 자격이 있느냐.”는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공화당은 대통령의 골프 회동에 대해 비난광고를 내보낸 데 이어 다각도의 파상공세에 나설 태세다. 골프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4월에도 항공기 추락사고로 숨진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로 인한 항공 대란으로 불참, 일정이 취소되면서 생긴 시간에 골프를 치러 가 국제사회의 눈총을 받기도 했다. 한편 20일 공개된 BP의 내부 문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악의 경우 하루 원유 유출량이 5만 5000~10만배럴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미 지질조사국(USGS)이 추정한 하루 최대 유출량인 4만배럴보다 최대 2.5배 늘어난 양이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각양각색 배 구경오세요”

    “각양각색 배 구경오세요”

    ‘2010년 울산조선해양축제’가 26일부터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조선해양의 날과 조선해양축제를 올해부터 ‘울산조선해양축제’로 통합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조선해양축제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바다음악회, 해군 의장대 시범,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기발한 배 컨테스트와 조선해양산업 현장투어, 세계 모형배 전시관 운영, 수수깡 배 및 얼음조각 배 만들기, 조선역사 및 바다 사진전, 심해저 해양플랜트기술 국제 세미나 등도 열린다. 이와 함께 해상 요트 투어, 스포츠 요트 체험, 전국 핀수영대회, 맨손 방어잡기대회, 머드 씨름대회, 바닷속 줄다리기, 전국 MTB 대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조선해양축제는 울산의 주력산업인 조선해양산업의 비전과 가능성을 공유하고 해양레저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조선해양의 날(6월28일)은 1974년 현대적인 조선의 면모를 갖춘 조선소 준공과 1·2호선 명명식 날을 기념해 선정됐고,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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