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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한봄, 양평군 홍보대사에 위촉

    가수 한봄, 양평군 홍보대사에 위촉

    경기 양평군이 2일 가수 한봄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한봄은 2010년 ‘아님말고’ 싱글앨범을 시작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해 SBS ‘트롯신이 떴다2’ 출연, ‘제3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트로트 부문 신인상 수상, MBN ‘현역가왕’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위촉식에서 한봄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양평군을 홍보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살기 좋은 양평, 매력 넘치는 양평을 더욱 널리 알리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바쁘게 활동하고 계신 한봄님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양평의 홍보대사가 되어주신 한봄님께 감사드리며 우리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29일 개막…7개국 350명 참가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29일 개막…7개국 350명 참가

    부산시는 경상남도, 전라남도와 함께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24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부산과 경남 통영, 전남 여수를 잇는 국내 최장구간 크루저 요트 대회다. 해양레저 저변을 확대해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남해안권 상생 발전을 도모하려는 취지로 3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고 있다. 올해 5회째 대회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러시아, 프랑스,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7개국의 7개국 3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회는 30일 여수 가막말 일원에서 코스탈 경기로 시작한다. 코스탈 경기는 가까운 섬, 해안선을 항해하는 경기다. 다음날부터는 보다 먼 연안을 항해하는 오프쇼어 경기가 2구간으로 나눠 열린다. 31일 여수 웅천원형마리나~통영 도남항을 항해하는 1구간 경기가 펼쳐지며, 다음달 1일에는 도남항에서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까지 2구간 경기를 치른다. 대회 기간 중 각 시·도에서는 시민체험 등 부대 행사가 열린다. 개막식은 30일 오후 6시 30분 여수 웅청 해변문화공원에서 열리며, 시상식 및 폐회식은 다음달 1일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진행된다.
  • ‘영국판 빌게이츠’ 죽음 낳은 호화요트 비극은 인재였다

    ‘영국판 빌게이츠’ 죽음 낳은 호화요트 비극은 인재였다

    ‘영국 빌게이츠’라 불리던 사업가 마이크 린치가 탔던 호화 요트가 1분 만에 침몰한 사건을 두고 이탈리아 검찰이 인재(人災)로 인한 비극일 수 있다고 밝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검찰이 시칠리아 해안에서 린치와 그의 가족, 친구가 탔던 요트가 침몰해 7명이 사망한 사건은 자연재해가 아니라 과실치사임을 시사했다고 보도했다. 22명을 태운 호화 요트는 지난 19일 오전 3시 30분쯤 뇌우를 만나 침몰하면서 린치와 그의 18살 딸 해나를 포함해 7명이 사망했다. 린치의 아내 등 15명은 구조됐다. 린치는 1996년 소프트웨어 업체 오토노미를 창업해 대형 상장기업으로 키워내면서 ‘영국의 빌 게이츠’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2011년 오토노미를 미국 휼렛패커드(HP)에 110억달러(약 14조 7000억원)에 매각했지만, 매각 직후 오토노미의 실적 하락으로 HP가 막대한 손실을 보자 사기죄로 기나긴 법정 공방을 벌였다. 린치는 모든 혐의에 대한 무죄판결을 받고, 미국에서의 가택연금 상태에서 풀려나 영국으로 돌아온 것을 기뻐하며 호화 요트 여행을 떠났다가 비극을 맞았다. 이탈리아 검찰은 “과실치사에 따른 난파 사건에 대한 초기 수사에 착수했다”며 “선박 침몰이 해상 규정에 따르지 않아서 일어난 걸로 입증된다면 훨씬 가슴 아픈 비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의 기자회견 중 이탈리아 소방구조대는 “배는 오른쪽으로 가라앉았으며, 모든 시신은 왼쪽편 객실의 가장 높은 곳에서 발견됐다”면서 사망자들이 배가 기우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 것이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침몰 사고는 강풍을 동반한 뇌우가 요트를 때리자 75m의 돛이 달린 배가 가라앉으면서 발생했다. 길이 56m의 초호화 요트가 60초 만에 가라앉은 것을 두고 이탈리아 전문가들은 배의 균형을 잡는 용골이 제대로 배치돼 있지 않았으며, 갑판 위에 해치도 열린 상태였기 때문에 빠르게 침몰했다고 분석했다. 또 배의 승무원들이 토네이도가 자주 발생하는 시칠리아의 기상 예보를 과소 평가했을 것이란 견해도 제기됐다.
  • ‘고무보트’ 타더니…“미끄럼틀 있는 김정은 호화요트, 계속 운항 중”

    ‘고무보트’ 타더니…“미끄럼틀 있는 김정은 호화요트, 계속 운항 중”

    북한이 지난달 말 발생한 집중 호우와 압록강 범람으로 수해 복구에 한창인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용 호화유람선이 운항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전문가들은 김 위원장 일가가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을 가능성을 내놨다. 21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국 상업위성 ‘플래닛랩스’(Planet Labs)가 지난 6월 27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촬영한 위성사진에는 김 위원장의 전용 호화유람선들이 강원 원산시 갈마 별장 인근을 운항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북한에는 총 4척의 김 위원장 전용 유람선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길이는 각각 50m, 55m, 60m, 80m이며, 80m 초대형 유람선의 갑판에는 4명이 동시에 시합할 수 있는 국제 규격의 수영장과 대형 미끄럼틀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위성사진을 보면 80m 길이의 유람선이 강원 원산시 갈마반도 인근에서 두 달 가까이 떠다녔다. 지난 19일에도 이 유람선은 운항 중이었으며, 같은 날 50m와 55m 길이의 유람선도 갈마반도 북쪽 2.3㎞ 거리에 있는 대도와 신도 인근에서 포착됐다. 60m 길이의 유람선은 원산 별장 앞에 정박해 있었다. RFA는 “80m 유람선은 지난 6월 27일 운항 중인 정황을 식별한 이후 날씨가 흐렸던 날을 제외하고는 7월과 8월에도 지속적으로 포착됐다”며 “특히 지난 19일에는 갈마 별장이 위치한 해안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 있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성학 한국 한반도안보전략 연구위원은 “최근 발생한 국가적 큰 물난리에도 김 위원장 일가는 한여름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휴가를 즐기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와 딸 김주애가 유람선에 탑승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최근 이들에 대한 동정 보도가 없는 점을 고려할 때 김 위원장 일가가 원산에 체류하고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정 연구위원의 설명이다. 조한범 한국 통일연구원 석좌 연구위원도 “최근 두 달 가까이 김주애가 모습을 감췄고, 리설주도 몇 달 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라며 이들을 포함한 김 위원장 일가가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영국 빌게이츠’ 탑승한 호화요트서 시신 5구 발견

    ‘영국 빌게이츠’ 탑승한 호화요트서 시신 5구 발견

    ‘영국의 빌 게이츠’로 불리는 정보기술(IT) 사업가 마이크 린치(59)가 탑승했던 호화요트가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섬 앞바다에서 침몰한 가운데, 21일(현지시간) 시신 5구가 발견됐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사망자가 6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린치와 그의 10대 딸의 행방은 여전히 알려지지 않았다. 로이터통신과 영국 스카이뉴스 등에 따르면 시칠리아 소방당국은 호화요트 바이에시안호에서 이날 시신 5구를 발견했으며 이중 4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안사통신은 이날 수습된 시신 4구가 영국 금융인인 조너선 블루머 모건스탠리 인터내셔널 회장과 아내 주디, 국제로펌 클리퍼드 찬스의 미국 변호사 크리스 모르빌로와 아내 네다로 신원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승무원 10명과 린치 회사의 직원 등 22명이 탑승한 56m 길이의 요트는 지난 19일 시칠리아섬 팔레르모시 포르티첼로 인근 해역에서 침몰했으며, 침몰 당일 소방당국은 선상 요리사의 시신을 수습했다. 이날까지 15명이 구조되고 총 6명이 숨졌으며 1명은 실종 상태다. 21일 발견된 시신 중 1구의 신원이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린치와 그의 딸의 행방에 대해서도 전해지지 않았다. 런던 외곽의 노동자 계급 출신인 린치는 1996년 소프트웨어 업체 오토노미를 창업한 뒤 대형 상장기업으로 키워내 ‘영국의 빌 게이츠’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러나 린치는 오토노미가 2011년 미국 휼렛패커드(HP)에 110억 달러(약 14조 7000억원)에 인수되는 과정에서 “오토노미의 실적을 고의로 부풀렸다”는 의혹을 받았다. 미국에서 금융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그는 약 1년간 가택연금 상태로 재판받다가 올해 6월에야 무죄 평결을 받고 풀려났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생존자 가족의 말을 인용해 “이 요트 여행은 린치의 무죄 판결을 기념한 자리로, 법률회사와 린치가 설립한 대형 펀드인 인보크 캐피털 측 인사들이 초대됐다”고 전했다. 텔레그래프는 그러면서 “요트는 아내 바카레스가 소유한 기업의 소유”라고 덧붙였다.
  • [월드핫피플] 사기죄 무죄 축하로 호화 요트 띄운 ‘영국 빌게이츠’의 비극

    [월드핫피플] 사기죄 무죄 축하로 호화 요트 띄운 ‘영국 빌게이츠’의 비극

    기업 매각과 관련한 사기죄 재판에서 무죄를 받은 뒤 호화 요트를 띄웠다가 참변을 당한 영국 사업가 마이크 린치(59)의 비극이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고 있다. 린치의 동료이자 금융사기 공동 피고인도 비슷한 시기에 교통사고로 숨졌기 때문이다. 린치는 19일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앞바다에서 요트 침몰 사고로 10대 딸과 함께 실종된 가운데 그의 동료였던 스티븐 체임벌린(52)도 비극을 맞았다. 린치는 1996년 소프트웨어 업체 오토노미를 창업해 대형 상장기업으로 키워내 ‘영국의 빌 게이츠’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2011년 오토노미를 미국 휼렛패커드(HP)에 110억달러(약 14조 7000억원)에 매각했다. 하지만 매각 직후 오토노미의 실적 하락으로 HP는 막대한 손실을 보게 됐다. 미국 연방 검찰은 2018년 린치가 오토노미 매각 과정에서 기업 가치를 부풀렸다며 금융사기 혐의로 기소했다. 오토노미의 재무 부사장이었던 체임벌린도 린치와 함께 재판받았다. 두 사람은 기나긴 법정 공방 끝에 올해 6월 사기죄 등 총 15개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다. 린치에게 이번 시칠리아 여행은 무죄 판결과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이벤트였다. 호화 요트에는 린치의 가족을 비롯해 재계·법조계 거물들도 탑승하고 있었다. 이들은 미국에서 약 1년간 가택연금 상태였던 린치가 풀려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 총 6명의 실종자 중에는 모건스탠리 인터내셔널의 조너선 블루머 회장과 국제로펌 클리퍼드 찬스의 크리스 모르빌로 변호사도 포함됐다. 체임벌린은 린치가 기획한 시칠리아 요트 여행에 동행하지 않았지만 비극을 맞았다. 시칠리아 해안에서 호화 요트가 침몰한 후 기술, 은행, 법조계에서 활동하는 주요 인물 3명과 그 가족들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탈리아 해안 경비대는 린치와 함께 수심 50m아래로 가라앉은 요트 실종자 6명이 모두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사업가, 변호사 등을 실은 약 3500만 달러(약 466억원)의 초호화 요트가 침몰한 것은 지난 19일 발생한 갑작스러운 뇌우 때문이었다. 침몰 당시 선박에는 총 22명이 탑승했고, 15명이 구조됐으며 일곱번째 희생자인 요트의 요리사 시신이 발견됐다. 요트 길이는 약 56m로 최대 12명의 승객과 10명의 승무원을 수용할 수 있다. 영국 정부는 20일 이탈리아 당국을 돕기 위해 해상 사고 조사팀을 시칠리아의 팔레르모로 보냈다. 구조 활동을 돕기 위해 다이빙대, 헬리콥터, 순찰선이 투입됐다. 린치는 6월에 형사 혐의 무죄 판결을 받아 거의 13년간의 법정 공방을 승리로 마무리지었다. 그는 무죄 판결을 받은 직후 “기쁘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내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는 것”으로 돌아가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가택연금에서 풀려나 집으로 돌아오게 된 것을 기뻐하며 “그리고 그들은 모두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라고 무죄 판결에 대한 소감을 쓴 글을 마무리했지만, 끝내 그 꿈은 바다에 수장되고 말았다.
  • “체벌은 좋은 것, 필요해”…학생 5명 사망 학교장 발언에 日 ‘발칵’

    “체벌은 좋은 것, 필요해”…학생 5명 사망 학교장 발언에 日 ‘발칵’

    일본에서 학생 5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토츠카 요트 스쿨 사건’으로 유명한 토츠카 요트 스쿨의 설립자인 토츠카 히로시(84)가 “체벌은 좋은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주간지 플래시는 유튜브 채널 ‘레이와 요트 스쿨’에 올라온 영상에 대한 소식을 20일 전했다. 토츠카는 과거 체벌과 폭력의 차이에 대한 이론을 개발해 논란을 일으킨 인물이다.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일류 요트 선수의 육성’을 목적으로 1976년 요트 스쿨을 개교한 토츠카는 이후 그의 ‘스파르타식 지도’가 문제를 일으키거나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재활에 효과적인 것으로 명성을 얻어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됐다. 당시 일본에서는 등교 거부 같은 청소년 문제가 심각했는데 토츠카의 훈련에 참여한 등교거부 중학생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고 언론에서는 그를 ‘구세주’라고 불렀다. 토츠카 역시 요트 선수를 양성하는 본래 목적이 아닌 정서장애 학생들을 위한 특별합숙훈련 과정을 신설했고 자녀가 등교거부, 비행, 정서장애 등을 겪는 많은 부모가 요트 스쿨을 찾았다. 그러나 1979~1982년 사이 학생 5명이 체벌로 사망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지도 방식이 논란이 됐다. 토츠카는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돼 2002년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2006년에 출소한 그는 여전히 학교장을 맡고 있지만 현재는 8세 이하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영상에서 토츠카는 ‘체벌과 폭력의 차이’에 대한 질문을 받자 “진보를 목적으로 하는 유형의 힘의 사용이 체벌”이라며 “체벌은 좋은 것”이라고 답한다. 그는 체벌이 일상적이었던 자신의 학창 시절을 언급하며 “체벌을 통해 진화했다고 느꼈다”며 “폭력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해지는 것이고 체벌은 학대받는 사람의 이익을 위해 행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츠카의 주장은 격렬한 논쟁을 촉발했다. 일각에서는 “그가 한 것은 지도가 아니라 폭행이다. 체벌받은 아이는 건강하게 자랄 수 없다”, “체벌은 굳이 필요 없다”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반대로 “이런 극단적인 경우는 당연히 나쁘지만 모든 체벌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학교에서 버림받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어쩔 수 없이 찾은 곳이다. 여기에서 체벌로 올바른 길로 가도록 하자 고맙다는 말을 들었다” 등 체벌을 옹호하는 의견도 있었다. 국내에서도 학생 체벌과 관련해 찬반 의견이 팽팽하다. 체벌은 구시대적인 교육 방식이라는 의견과 바닥에 떨어진 교권을 지키고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
  • “무죄파티 중에” 순식간에 침몰한 ‘호화요트’…유명 재력가, 실종됐다

    “무죄파티 중에” 순식간에 침몰한 ‘호화요트’…유명 재력가, 실종됐다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섬 앞바다에서 호화요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명이 실종된 가운데, 요트에는 ‘영국의 빌 게이츠’라 불리는 정보기술(IT) 기업가 마이크 린치(59)도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19일(현지시간) 안사(ANSA),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쯤 시칠리아섬 팔레르모시 포르티첼로 인근 해역에서 승객 12명과 승무원 10명이 탑승한 56m 길이의 호화요트가 침몰했다. 현재까지 15명이 구조됐으나 1명이 숨지고 6명은 아직 실종 상태다. 사망자는 선상 요리사인 리카르도 토마스로 확인됐다. 영국인 4명과 미국인 2명 등이 실종된 가운데 그중에는 린치 전 오토노미 창업자와 그의 딸 해나(18)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린치의 아내 안젤라 바카레스는 구조됐다. 안사 통신에 따르면 사고가 난 요트는 영국 국기를 단 바이에시안호로, 린치 회사의 직원들이 탑승하고 있었다. 사고 생존자들은 “린치가 직장 동료를 위해 이번 여행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생존자 가족의 말을 인용해 “이 요트 여행은 린치의 무죄 판결을 기념한 자리로, 법률회사와 린치가 설립한 대형 펀드인 인보크 캐피털 측 인사들이 초대됐다”고 전했다. 텔레그래프는 그러면서 “요트는 아내 바카레스가 소유한 기업의 소유”라고 덧붙였다. 런던 외곽의 노동자 계급 출신인 린치는 1996년 소프트웨어 업체 오토노미를 창업한 뒤 대형 상장기업으로 키워내 ‘영국의 빌 게이츠’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러나 린치는 오토노미가 2011년 미국 휼렛패커드(HP)에 110억 달러(약 14조 7000억원)에 인수되는 과정에서 “오토노미의 실적을 고의로 부풀렸다”는 의혹을 받았다. 미국에서 금융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그는 약 1년간 가택연금 상태로 재판받다가 올해 6월에야 무죄 평결을 받고 풀려났다. 한편 사고 당시 포르티첼로 연안에는 폭풍우가 몰아닥쳤다고 한다. 목격자들은 강한 돌풍으로 인해 요트의 돛대가 부러졌고, 이로 인해 배가 기울면서 순식간에 가라앉았다고 밝혔다. 팔레르모의 해안 경비대 관계자는 로이터 통신에 “바람이 매우 강했다. 악천후는 예상됐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항만 당국은 구조된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푸틴 ‘돈줄’ 해저가스관 폭파…“우크라 총사령관 잘루즈니가 강행” (WSJ)

    푸틴 ‘돈줄’ 해저가스관 폭파…“우크라 총사령관 잘루즈니가 강행” (WSJ)

    2022년 9월 발트해저에서 있었던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발은 발레리 잘루즈니 당시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의 지휘로 민간 자금을 지원받아 수행한 작전의 결과라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또 애초 계획을 승인했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의 경고를 받고 작전 중단을 명령했으나 잘루즈니가 강행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해당 작전에 참여했거나 내용을 직접적으로 알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방·보안 고위관료들을 인용해 노르트스트림 폭발의 전말을 상세히 보도했다. 작전의 시작은 2022년 5월이었다. 우크라이나군 고위 장교와 사업가 몇몇이 모여 러시아의 침공을 버텨낸 전과를 자축하던 자리에서, 술 기운과 애국심에 고무된 누군가가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파괴공작을 제안했다. 노르트스트림은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유럽으로 수송하는 약 1200㎞ 길이의 해저 가스관이다. 본사는 스위스에 있지만 최대 주주는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정부가 전쟁비용을 충당하는 주요 경로였다. 푸틴의 ‘돈줄’을 끊어버리자는 제안에 장교들과 사업가는 의기투합했고 계획이 세워졌다. 특수작전 경험이 있는 현직 장군이 임무를 감독하며 잘루즈니 총사령관에게 직접 보고하기로 했고, 우크라이나 사업가는 전쟁 초기 자금이 부족했던 군에 작전 수행비용 30만 달러(약 4억원)를 지원했다. 한 작전 참가자는 이 작전을 “민·관 협력”이라고 표현했다. 정통한 소식통 네명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계획을 보고받고 수일 안에 승인했다고 한다. 보안을 유지하고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모든 논의와 준비는 서류 없이 구두로 이뤄졌다. 하지만 이 계획은 다음 달 네덜란드 정보당국을 통해 미국에 알려졌다. 네덜란드 군정보보안국(MIVD)이 첩보를 입수해 미국 중앙정보국(CIA)에 공유했고, 미국 관리들은 이를 독일 측에 알렸다. 미국 당국자들은 CIA가 젤렌스키 대통령에 노르트스트림 폭파 작전을 중단하라고 경고했다고 말했다. 당시 대화를 잘 아는 우크라이나 군 장교와 정부 당국자들, 서방 정보당국자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잘루즈니 총사령관에게 작전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하지만 잘루즈니는 이 명령을 무시하고 작전을 강행했다. 작전 지휘를 맡은 장군은 러시아를 상대로 위험한 비밀 임무를 펼친 경험이 있는 최고의 특수작전 장교들을 대상으로 작전 수행을 맡을 적임자를 물색했다. 또 현역 군인과 경험 많은 심해 잠수사 등 6명을 작은 요트에 태워 가스관에 접근시키기로 했다. 잠수사 중에는 민간인이 포함됐고 1명은 30대 여성이었다. 이 여성은 잠수 능력도 있지만 작전 수행팀을 휴가를 즐기러 온 친구 일행처럼 보이게 하는 역할도 맡았다. 이들은 2022년 9월 독일 발트해 항구도시 로스토크에서 ‘안드로메다’라는 이름의 약 15m 크기 레저용 보트를 빌려 잠수장비와 위성항법장치, 휴대용 음파 탐지기, 가스관 위치를 표시한 해저 지도 등을 가지고 출발했다. 잠수사들은 두 명씩 짝을 지어 칠흑같이 어둡고 차가운 바다로 들어갔고, 타이머가 달린 기폭 제어장치에 연결된 HMX라는 강력한 폭발물을 설치했다. 이들이 다녀간 뒤, 2022년 9월 26일부터 덴마크와 스웨덴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해저에 설치된 노르트스트림-1과 노르트스트림-2 가스관 4개 중 3개가 연이어 파손되면서 막대한 양의 가스가 누출됐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가스관 폭발이 일어나자 잘루즈니 총사령관을 질책했지만, 잘루즈니는 방해공작팀이 현지에 파견된 이후 통신이 끊겨 작전 중단 명령을 전달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고 정통한 소식통 세명이 전했다. 해당 대화를 잘 아는 고위 장교는 “그(잘루즈니)는 어뢰와 같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번 발사하면 다시 불러들일 수 없어 터질 때까지 계속 나아갈 뿐이라는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작전에 참여한 요원들은 그러나 독일을 떠나는 과정에서 요트 안에 폭발물 자국과 지문 등 자취를 남겼고 이는 독일 수사당국에 포착됐다. 독일 당국은 2022년 11월 가스관 폭발의 배후에 우크라이나가 있다는 결론을 내린 뒤 지난 6월 초 용의자 중 하나로 우크라이나 특수부대원으로 의심되는 ‘볼로디미르 Z’의 체포영장을 발부해 추적하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이 매체는 노르트스트림 폭파가 국제법상 전쟁 행위로 여겨질 수 있는 중요 사회기반시설 공격이며, 그 배후에 우크라이나가 있다는 조사 결과는 그간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을 해온 독일과 우크라이나 간의 관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짚었다. 수사 상황에 정통한 독일 고위 당국자는 WSJ에 “이 정도 규모의 공격은 나토의 집단방위 조항을 발동시키기에 충분한 이유가 된다”며 “그런데 이 중요한 인프라가 우리가 대량의 무기와 막대한 현금을 지원하는 국가에 의해 폭파됐다”고 말했다. 독일의 수사는 잘루즈니와 측근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증거는 없는 상황이라고 정통한 소식통은 전했다. 우크라이나는 노르트스트림 폭파는 자국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잘루즈니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폭파 작전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며, 우크라이나군은 해외에서 임무를 수행할 권한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영국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로 있어 면책특권이 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 미하일로 포돌랴크도 15일 로이터통신에 보낸 논평에서 “우크라이나는 노르트스트림 폭발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포돌랴크는 “이러한 행위는 광범위한 기술적·재정적 자원이 있어야 수행할 수 있다. 폭파 당시 이 모든 걸 가진 건 러시아뿐이었다”며 자국은 가스관 폭발로 전략적·전술적 이점을 얻지 못했으며 배후는 러시아라고 덧붙였다.
  • 경기도, 국가 어항 신규 지정 김포 대명항 등 3곳에 ‘2390억 원’ 투자

    경기도, 국가 어항 신규 지정 김포 대명항 등 3곳에 ‘2390억 원’ 투자

    신규 국가 어항 - 김포 대명항, 안산 방아머리항, 화성 전곡항·제부항경기도는 김포 대명항, 안산 방아머리항, 화성 전곡항·제부항이 국가 어항으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국가 어항개발사업비 약 2천390억 원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개발 방향은 방파제 조성 등 어항 기능 개선 및 시설 확충, 서해 해상교통 중심 기능, 해양관광·문화 기능을 강화하여 어촌경제 거점으로 조성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대상 선정으로 수산업 기능 및 해양레저·관광 기능을 넘어 어촌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어촌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앞으로 어촌소멸 위험의 위기감 속에 지역 특성에 맞는 어항개발로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안산 탄도항 등 2개의 지방 어항도 재생 및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산 탄도항은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2014년부터 총 2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81,000㎡ 부지를 메웠다. 이곳에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요트 육상계류시설, 해양레저R&D센터, 해양 치유 등을 포함한 대규모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조성을 구상 중이다.
  • 인천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아자코칭’ 1박2일 캠프 개최

    인천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아자코칭’ 1박2일 캠프 개최

    공익코칭 전문기업 ㈜로열코칭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인천시 자립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인(仁)품 아자코칭 캠프’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천시와 인천자립지원전담기관이 주최하고 로열코칭과 한국공익코칭협회에서 진행했다. 캠프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2024년 인(仁)품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에게 코칭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첫 날 열린 숲체험은 자기 탐색을 위한 활동으로 질문 미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자신을 이해하는 방안을 스스로 모색했다. 더위크앤리조트에서 진행된 그룹코칭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미래 설계를 통해 자립에 대한 동기와 용기를 부여하고 소속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감정향수 만들기, 요트 ∙ 패들보드 체험을 통해 감정 치유와 힐링, 재충전하는 시간을 함께 했다. 로열코칭 최은주 대표는 “이번 캠프가 청년들이 자신만의 미래를 설계하고, 자립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레슬링 전설 미하인 로페즈, 올림픽 5번째 금메달 목에 걸고 은퇴

    레슬링 전설 미하인 로페즈, 올림픽 5번째 금메달 목에 걸고 은퇴

    모든 종목을 통틀어 올림픽 5회 연속 우승 기록을 최초로 달성한 레슬링 전설 미하인 로페스(42·쿠바)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화려하게 선수생활을 마무리했다. 로페스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 결승에서 야스마니 아코스타(칠레)를 6-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8 베이징 올림픽을 시작으로 2012 런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2020 도쿄까지 올림픽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던 그는 이번 파리 올림픽까지 우승하는 전무후무한 기록까지 세웠다. 당초 도쿄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던 로페스는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복귀했다. 로페스는 16강전에서 이승찬(한국)을 7-0으로, 8강에서 ‘1번 시드’인 아민 미르자자데(이란)까지 3-1로 꺾은 데 이어 4강전에서도 셀레 샤리아티(아제르바이잔)를 4-1로 이기는 등 오랜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 압도적인 실력을 뽐냈다. 로페스 이전까지 올림픽 단일 종목 최다 연패 기록은 칼 루이스(멀리뛰기), 마이클 펠프스(200m 혼영), 케이티 러데키(800m 자유형), 폴 엘브스트롬(요트) 등이 기록한 4회 연속 우승이었다. AP통신에 따르면 로페스는 경기 후 “5연패는 전 세계와 조국을 위해 갈망했던 결과였는데 마침내 도달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면서 “앞으로 젊은 세대를 교육하고 싶다”고 밝혔다.
  • 165억짜리 메시 별장 외벽 ‘페인트 테러’, 무슨 일

    165억짜리 메시 별장 외벽 ‘페인트 테러’, 무슨 일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인 스페인 이비사 섬에 있는 아르헨티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의 별장이 페인트로 뒤덮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 환경 단체 ‘후투로 베헤탈’(Futuro Vegetal) 소속 활동가들은 이날 메시 별장 외곽 벽에 빨간색과 검은색 페인트를 뿌리며, “지구를 도와달라(Help the planet,). 부자를 먹어라(Eat the rich). 경찰을 없애라(Abolish the police)”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부자를 먹어라’라는 구호는 “가난한 자들이 더 이상 먹을 것이 없으면 부자를 먹어 치울 것”이라고 말한 18세기 사상가 장 자크 루소의 명언으로, 가난한 사람들이 궁지에 몰리면 부자를 공격한다는 뜻으로 알려졌다. 이 단체는 성명에서 메시의 별장을 ‘불법 건축물’이라고 규정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부자들의 책임”을 촉구하기 위해 시위를 벌였다고 설명했다.이 단체는 페인트 테러 시위 장면 동영상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리며 “이비사 섬에 있는 메시의 저택은 그가 1100만 유로(약 165억원)에 인수한 건축물”이라며 “이런 일이 일어나는 동안 스페인 발레아레스 제도에서는 2~4명이 폭염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구호기 옥스팜의 지난해 보고서를 인용해 “2019년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1%가 가장 가난한 3분의 2와 같은 양의 탄소를 배출했다”면서 상위 1%의 부자들의 소비 형태를 비난했다. 이들은 이러한 격차가 취약한 지역 사회가 최악의 결과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해당 저택은 메시가 2022년 스위스 기업가에게 1200만 달러(약 165억원)를 주고 사들인 것으로 아내, 세 자녀와 정기적으로 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메시는 가족과 함께 미국 마이애미에 거주하고 있다. 후투로 베헤탈은 지난해 7월 이비사 섬에 정박된 억만장자의 호화 요트에 페인트를 뿌리며 “상위 1%의 부자가 지구를 오염시킨다”고 주장하면서 당시 “당신의 소비는 타인의 고통”이라는 팻말을 들고 시위를 한 적이 있다. 당시 피해를 본 호화 요트는 미국 대형 유통업체인 월마트 상속녀이자 억만장자인 낸시 월턴 로리의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장 밖 발랄한 Z세대 선수들, 갤럭시 AI로 ‘언어 장벽’ 허물다

    경기장 밖 발랄한 Z세대 선수들, 갤럭시 AI로 ‘언어 장벽’ 허물다

    신유빈·김우민·안세영 등 방문각국 선수들과 소통하며 웃음꽃“시상대 ‘빅토리 셀피’ 기억 남아” 안세영(배드민턴·22), 신유빈(탁구· 20), 알레한드라 오로즈코 로사(멕시코·다이빙·27), 재거 이튼(미국·스케이트보드·23) 등 각국 종목별 대표선수들로 구성된 ‘팀 삼성 갤럭시’ 맴버들이 지난달 25일과 지난 3일(현지시간)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찾아 갤럭시 스마트폰의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능을 체험했다. 삼성전자는 파리올림픽에 맞춰 AI 폴더블폰인 갤럭시 Z폴드·플립6를 공개했으며, 전 세계 10개국 25명의 선수를 팀 삼성 갤럭시라는 이름의 제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팀 삼성 갤럭시에 속한 글로벌 선수들이 함께 교류하고, 올림픽 선수촌에서 다채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트래블 위드 갤럭시 AI’(Travel with Galaxy AI)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선수들이 제품에 탑재돼 있는 AI 통역 기능으로 자유롭게 소통했고, AI 사진 편집 기능을 체험하며 모처럼 여유를 만끽했다. 신유빈 선수는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을 직접 만나 언어 장벽 없이 갤럭시 AI를 통해 대화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국의 재거 이튼 선수는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갤럭시 AI 기능을 통해 다른 나라 선수들과 새로운 방법으로 소통하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했다.파리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리스트 김우민(23) 선수는 올림픽 시상대에서만 경험해 볼 수 있는 ‘빅토리 셀피’에 대해 “시상대에서 셀피를 찍는다는 것이 굉장히 Z세대스러웠고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면서 “빅토리 셀피로 공식 사진보다 한결 편한 표정으로 다른 선수들과 함께 즐겁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간 올림픽 시상식에서는 휴대전화를 포함한 모든 개인 소지품 반입이 금지됐지만 이번 올림픽에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삼성전자의 협력을 통해 시상대 셀프 카메라 촬영이 가능해지면서 삼성전자가 지급한 갤럭시 Z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선수들이 ‘빅토리 셀피’를 찍는 장면이 각 종목별 시상식마다 전 세계로 송출되고 있다. 아울러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리고 있는 올림픽 요트 경기 생중계에는 갤럭시 S24 울트라 모델이 활용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촬영된 경기 영상은 바다 위에 설치된 기지국 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 패들보드·서핑·카약 체험 풍성…12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 10일 개막

    패들보드·서핑·카약 체험 풍성…12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 10일 개막

    부산시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 등지에서 ‘제12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국제해양레저위크는 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행사로, 해양레저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부산 지역 주요 해수욕장에서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해양레저체험, 해양레저 대회, 광안리 해수욕장 내 이벤트 존 운영, 해양산업 발전 학술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막일인 오는 10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부산시장배 패들보드(SUP)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지난해 신설되었으며,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참가 자격에 나이와 국적 제한이 없는 오픈부로 나눠 치른다. 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300m 단거리, 1km 장거리 시합이 펼쳐진다. 해양레저 체험행사는 광안리 해수욕장을 비롯한 5곳에서 진행된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패들보드, 제트보드, 카약·래프팅 등을 즐길 수 있다.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서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영강에서는 크루즈투어,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는 요트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이들 체험행사는 ‘바다야 놀자’ 앱에서 선착순 사전 신청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참가할 수 있다. 광안리 해수욕장에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포토존, 체험 부스, 관광객에게 휴식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행사 구역이 조성된다.
  • 퍼시픽 리솜 ‘항해진미’ KCIA 소비자평가 우수 외식업체 선정

    퍼시픽 리솜 ‘항해진미’ KCIA 소비자평가 우수 외식업체 선정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퍼시픽 리솜은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항해진미가 2024년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에서 외식업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중문 퍼시픽 리솜 내에 있는 항해진미는 제주의 아름다운 해변을 바라볼 수 있는 오션뷰 레스토랑으로 유명하다. 신선한 생선회와 초밥, 해산물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씨푸드 펍 레스토랑이다.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행사로 소비자들의 리뷰와 평가를 바탕으로 매년 우수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항해진미는 이번 평가에서 음식 만족도, 시설 만족도, 직원의 친절도, 가격의 적정성, 접근성, 전반적 평가 등 6가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항해진미는 270도 통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자랑하며, 특히 비 오는 날은 마치 파도 속에 있는 듯 생생한 바다를 감상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달부터 선보인 여름 신메뉴도 인기다. 경력 30년 이상의 일식 전문 셰프들이 만드는 항해진미 초밥부터 소바정식, 우나기동 반상, 물회 등이 준비된다. 이 밖에 제주산지에서 공수한 흑돼지로 만든 돈가스와 항해진미 시그니처 메뉴인 황제플레이트는 베스트 메뉴로 일일 한정 수량으로 맛볼 수 있다.요트마리나 서비스도 지난 5월 ‘스포츠·레저부문’ 우수업체 선정 앞서 지난 5월 퍼시픽 리솜의 요트마리나 서비스도 ‘스포츠·레저부문’에서도 우수업체로 선정돼 퍼시픽 리솜에서 운영 중인 모든 서비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퍼시픽 리솜 관계자는 “퍼시픽 리솜의 요트마리나 서비스에 이어 항해진미까지 고객들께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모든 직원들이 진심과 정성을 다해온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도 더욱 품질 높은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창원시 명동 진해해양공원 일대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거듭난다

    창원시 명동 진해해양공원 일대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거듭난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명동 진해해양공원 일대가 해양레저·힐링·관광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창원시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4년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해수부는 해양레저관광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제주권, 한려수도권 등 전국을 7대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거점 도시 조성 공모사업을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한려수도권인 창원시는 올해 ‘바다랑 섬(썸)타는 진해’라는 슬로건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울산시(동남권), 인천시(수도권)와 경쟁한 시는 대면·현장 평가를 거쳐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안았다. 창원시가 선정되면서 전국 7대 권역 모두가 해양레저관광 거점을 한 곳 이상 마련하게 됐다. 진해구 명동 진해해양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바다랑 섬(썸)타는 진해’ 사업은 음지도와 우도, 소쿠리섬 등 섬과 섬을 연결하고 해역과 육역을 넓게 활용한다는 게 특징이다. 세부적으로 우선 도시형 해양레저 거점 조성을 목표로 바다블라썸 센터와 바다타는 펀펀레저랜드를 조성한다. 전시 중인 진해함을 활용한 해양 안전 체험 시설도 만든다. 음지도 주변에는 해군을 상징하는 군함 닻 형태 스카이워크과 조망대를 설치한다. 우도 일대에는 힐링로드를 만든다. 지역 주민이 운영하는 상생마켓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향후 5년간 국비 215억원 등 430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이와 함께 거점형 명동 마리나와 연계한 해양레저관광 상품화, 요트투어, 공유 요트제, 다양한 축제·대회 유치 등도 준비 중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산업도시 창원’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해양레저의 도시 창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진해신항의 항만산업과 해양레저관광산업이 함께 하는 시너지 효과를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철도 공격에 통신 케이블 절단까지… 프랑스 “6개 지역서 통신 중단”

    철도 공격에 통신 케이블 절단까지… 프랑스 “6개 지역서 통신 중단”

    파리 외 6개 지역서 통신 중단SFR, 부이그 등 통신사 피해당국 “극좌 운동가 1명 체포” 2024 파리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 도시 곳곳에서 통신 광케이블이 절단돼 통신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올림픽 개회식 전인 지난주 철도망이 방화 공격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엔 통신 케이블이 표적이 됐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당국은 29일(한국시간) “파리 올림픽을 위한 행사가 프랑스 전역의 도시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여러 통신사의 광섬유 케이블이 손상됐다”고 전했다. 일간 르파리지앵과 AP 통신 등에 따르면 피해 통신사는 SFR과 부이그, 프리 등이다. 통신사 프리 측은 “오늘 새벽부터 전국 네트워크가 심각한 속도 저하를 겪고 있다”며 “현재 기술자가 총동원됐다”고 X(옛 트위터)에 공지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 같은 통신 중단은 남서부와 동부, 북부의 6개 주에서 이뤄졌다. 올림픽 축구와 요트 경기가 열리는 지중해 도시 마르세유 주변 지역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올림픽 경기가 주로 열리는 파리는 영향받지 않았다. 마리나 페라리 디지털 담당 장관은 X에 “간밤 통신사들이 여러 지역에서 피해를 봤고 이로 인해 유·무선 전화 접속에 국지적인 영향이 있었다”며 해당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적었다. 프랑스 당국은 범행의 동기와 배후를 추적하고 있다. 당국은 이날 “올림픽 개회식 직전 벌어진 대규모 철도망 파괴 공작과 관련해 극좌 운동가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제랄드 다르마냉 내무 장관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난주 일요일 센 마리팀에서 한 극좌 운동가를 체포했다”고 전했다. 같은 날 프랑스2 방송에 출연해서도 “이들이 누군가에 조종당한 건지, 아니면 그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런 일을 한 건지가 관건”이라며 “수사가 매우 잘 진행되고 있고 범인들을 반드시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한국시간) 발생한 철도망 공격으로 프랑스 전역에선 고속열차(TGV)가 대거 취소·지연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당시 파리와 북부, 동부, 서남부를 연결하는 철로 주변의 케이블에 누군가 불을 질러 전기 공급이 차단되면서 철도망이 마비됐다. 주말과 여름철을 맞아 휴가를 떠나려던 프랑스인과 관광객 등 약 80만명이 피해를 봤다. 프랑스 철도공사(SNCF)가 주말 내 복구 작업을 마무리한 가운데, 이날 오전을 기준으로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 상태로 복귀했다.
  • 넌 물놀이만 하니?… “서핑하고 고래 보러, 울산으로 떠나자”

    넌 물놀이만 하니?… “서핑하고 고래 보러, 울산으로 떠나자”

    진하해수욕장서 해양 레포츠비치발리볼·서핑·요트대회 열려바람·파도 좋아 사계절 서핑 명소파라솔·구명조끼·튜브 무료 지원10월까지 고래바다여행선 운항수백 마리 참돌고래떼 유영 장관다양한 선상 공연·야간 경관 매력고래박물관·생태체험관도 인기 울산 지역 해수욕장들이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을 유혹한다. 시원한 물놀이와 다양한 체험 행사로 피서객 몰이에 나섰다. 국내 유일의 고래바다여행선도 동해 고래 탐사에 한창이다. ●‘해양 레포츠의 요람’ 진하해수욕장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은 수상스키, 제트스키, 윈드서핑, 카이트서핑 등 해양 레포츠 요람으로 불린다. 울산 대표 해수욕장답게 개장 기간도 다음달 31일까지 넉넉하다. 진하해수욕장은 길이 1㎞, 폭 300m의 넓은 백사장과 얕은 수심에 맑은 바닷물이 매력적이다. 이곳에서는 매년 여름 비치발리볼, 윈드서핑대회, 요트대회 등이 열린다. 신나는 물놀이를 하다가 지치면 해양 레포츠 대회를 감상하는 것도 또 다른 매력이다. 무엇보다 진하해수욕장은 바람과 파도가 좋아 사계절 내내 서핑객이 찾는 서핑 명소다. 초보자를 위한 해양 레포츠 강습도 진행된다. 울주군은 올해도 샤워장, 파라솔, 구명조끼, 튜브 등 편의용품을 무료로 지원한다. 해수욕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임시 주차장을 확충하고 극성수기인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공영 주차장에서 해수욕장을 오가는 무료 순환버스도 운행한다. 이 기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무료 물놀이장도 개장했다. 다음달에는 울주해양레포츠대축전과 서머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된다. 진하해수욕장 끝에는 썰물 때 바닷길이 열리는 명선도가 자리잡고 있다. 무인도인 명선도는 신비로운 야간 경관 조명이 백미다. 피서객들이 야간 경관 조명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는다. 명선도 옆에는 국내 최대 보행자 전용 다리인 명선교도 있다. 울주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야간 불법 폭죽놀이를 근절하고 해수욕장에서의 장기간 알박기 텐트를 단속하고 있다. 또 관광객이 해수욕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매주 해수욕장 방사능 검사를 할 계획이다.●푸른 동해의 물살을 가르는 고래 탐사 울산 앞바다에서는 푸른 물살을 가르는 고래떼의 향연을 볼 수 있다. 울산 남구는 550t급 크루즈선을 개조해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주 12회씩 고래바다여행선을 운항한다. 올해에는 지난 3월 31일 첫 운항을 시작했다. 고래 탐사는 3시간 걸리며 주 6회, 연안 투어는 1시간 30분 소요되며 주 6회 있다. 고래바다여행선은 매년 7~8월 최고로 인기다. 고래바다여행선을 타고 울산 앞바다를 누비는 고래 탐사는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 준다. 고래 탐사는 고래가 많이 다니는 제1항로와 제3항로를 운항한다. 연안 투어는 울산 장생포 앞바다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산업항의 야간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고래바다여행선에서는 다양한 선상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여행선은 뷔페식당, 공연장, 회의실, 휴게실, 수유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외 기업과 단체 워크숍, 선상 결혼식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올해에는 지난 6월 두 차례 고래를 발견했다. 지난 6월 8일 오후 3시 25분쯤 장생포 남동쪽 18.5㎞ 해상에서 참돌고래 떼 1000여 마리가 올해 처음으로 발견됐다. 승선객 152명은 참돌고래 떼의 유영을 20분간 관찰했다. 같은 달 19일 낮 12시 5분쯤에도 장생포 남동쪽 21㎞ 해상에서 참돌고래 떼 200여 마리를 발견했다. 고래 발견율은 수온이 올라가는 6월부터 8월까지 최고로 높다. 기온 상승으로 해수 온도가 오르면서 고래바다여행선 항로를 따라 돌고래가 좋아하는 먹이 떼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고래바다여행선 선착장에서 걸어서 1~3분 거리에는 ‘장생포고래박물관’과 박물관의 부속 시설인 ‘고래생태체험관’이 있다. 살아 있는 큰돌고래 가족을 볼 수 있다. 장생포고래박물관에서는 고래 골격 등 이색 전시물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울산 앞바다에서 살아 있는 고래를 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 준다.●‘명품 백사장’ 일산해수욕장 동구 일산해수욕장은 반달형 백사장에 질 좋은 모래와 낮은 수심으로 이뤄져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많다. 요트와 수상스키, 패들보드 등 해양 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일산해수욕장 백사장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맨발 걷기 명소다. 하루 수백 명이 모래를 밟으며 맨발 걷기를 체험하고 있다. ‘젖은 모래 위를 걸을 때 맨발 걷기의 효과가 좋다’고 알려지면서 일산해수욕장 백사장을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최근 해수욕철을 맞아 주말과 휴일에는 수천 명이 이곳을 찾아 물놀이를 즐긴다. 물놀이에 지치면 지난 3월 문을 연 ‘청년스테이지ON’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청년 버스커들과 문화예술 활동가들의 공연이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과 버스킹 무대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다. 일산해수욕장에서는 다음달까지 다양한 축제와 공연이 열린다.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열린 ‘울산조선해양축제’에는 19만명이 다녀갔다. ‘기발한 배 콘테스트’와 ‘나이트런 일산’ 등 킬러 콘텐츠가 인기를 끌었다. 다음달에는 ‘썸머 나이트 위크’와 ‘일산비치 갓 탤런트’ 등 문화 공연도 이어진다. 동구는 관광 투어와 해양레포츠 체험 같은 다채로운 체험·참여·전시·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일산 썸머빌리지’와 같은 해변 휴식 공간도 마련돼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일산해수욕장과 접한 대왕암공원은 동구 최고의 관광 명소다. 대왕암공원은 해송숲, 기암괴석, 대왕암 등으로 이뤄졌다. 이국적인 정취를 풍기는 해안가 기암괴석은 바닷가를 따라 펼쳐져 있다. 여름에는 수국과 맥문동, 가을에는 해국과 황화코스모스 등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대왕암공원에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울기등대(1905년 건립)와 대왕암이 있다. 대왕암은 신라 문무대왕비의 수중릉이라는 말도 전해져 온다. 2021년 7월 15일 개통한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에는 3년 만에 367만 1605명이 다녀갔다.
  • 파리올림픽 선수들이 받은 선물가방 속엔…최신폰에 콘돔까지

    파리올림픽 선수들이 받은 선물가방 속엔…최신폰에 콘돔까지

    2024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주최 측이 나눠 준 환영 선물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캐나다 요트대표팀의 사라 더글러스는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참가 선수들에게 제공된 ‘웰컴팩’을 공개했다. 더글러스가 선수촌에 배정된 방에 들어갔을 때 침대에는 올림픽 선수 지원 기구 ‘애슬리트365’에서 나눠준 선물 꾸러미가 놓여 있었다. 꾸러미 안에는 파워에이드 등이 물병, 삼성전자의 최신 휴대전화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 안내 책자, 세면도구 가방 등이 있었다.눈에 띄는 것은 올림픽 공식 콘돔이었다. 콘돔 케이스에는 파리올림픽 마스코트 ‘프리주’가 그려져 있고, ‘사랑의 무대에서도 정정당당한 플레이’, ‘동의를 얻으세요’, ‘금메달리스트가 아니어도 착용할 수 있습니다’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1만 714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가운데 파리올림픽 조직위는 대회 기간 중 콘돔 30만개를 제공한다. 선수들에게 1인당 20개씩 돌아가는 셈이다. 올림픽 선수촌에 콘돔을 무료로 나눠주기 시작한 것은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였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때는 역대 최다인 45만개가 배포됐다. 지난 2020 도쿄올림픽 때에는 약 16만개의 콘돔이 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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