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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아라, 日진출 청신호..현지공연 ‘대성황’

    티아라, 日진출 청신호..현지공연 ‘대성황’

    걸그룹 티아라가 일본에서 활동 중인 초신성과 함께 화려한 공연으로 일본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일본 스카이라크에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티아라는 지난 3일 일본 요코하마 브릿츠홀에서 초신성과 함께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 공연은 스카이라크가 진행한 프로모션으로 약 13만 명의 팬이 응모한 가운데 추첨을 통해 팬 1000명이 초대됐다. 이 공연을 보기 위해 일본 팬들은 하루 전부터 줄을 서 있는 등 일본에서의 티아라와 초신성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티아라와 초신성은 9곡의 노래와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티아라 은정은 SBS 드라마 ‘커피하우스’의 촬영 스케줄로 인해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효민이 빠듯한 스케줄 속에 공연 당일인 3일 아침 비행기로 서둘러 출국해 공연을 펼치고 4일 아침비행기로 입국하는 열의를 보였다. 티아라는 일반적으로 쇼케이스, 기자회견, 콘서트 등으로 일본 진출을 알리는 타 가수들과 달리 CF로 먼저 얼굴을 알리는 독특한 행보를 보였다. 이는 하루에도 수백 번 반복되는 CF를 통해 인지도를 쌓겠다는 것. 티아라는 이번 공연을 통해 그 효과를 증명한 셈이다. 한편 일본 스카이라크는 일본에서 가장 큰 젊은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외식그룹으로 티아라와 초신성을 각각 10억 원의 미니멈 개런티를 주고 전격 캐스팅, 창상 이래 최대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다시찾은 김태균 ‘홈런 손맛’ 그 의미는

    다시찾은 김태균 ‘홈런 손맛’ 그 의미는

    시기적절한 한방이었고, 의미있는 승리였다.김태균(치바 롯데)이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미우리와의 경기(1일)에서 시즌 13호 투런홈런을 쏘아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지난달 16일 요미우리와의 도쿄돔 경기에서 홈런을 친 이후 정확히 16일만에 터진 한방이다.치바 롯데는 선발투수 빌 머피의 호투속에 이마에와 김태균의 홈런등을 앞세워 11-0으로 승리, 이날 요코하마에게 패한 세이부를 끌어 내리고 리그 1위에 복귀했다. 치바 롯데에게 패한 요미우리는 올 시즌 들어 첫 영패를 당했는데 믿었던 선발투수 우츠미 테츠야의 초반 난조가 패배의 원인이었다. 김태균은 홈런포함 5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이날 오른팔꿈치 부상으로 결장한 나카무라 타케야(세이부)와 함께 홈런부문 공동 2위에 올라섰다.현재까지 타율 .296를 기록중인 김태균은 이날 3타점을 보태며 51타점으로 이부문 1위를 굳건히 했다.◆ 4회말 중월 투런홈런이 의미하는 것김태균에게 홈런을 허용한 투수는 요미우리가 육성군에서 키운 외국인 투수 위르핀 오비스포다. 150km를 상회하는 포심패스트볼을 던지는 투수지만, 변화구 제구력의 기복이 심한 편인데, 특히 이날 경기가 그랬다.오비스포는 초구를 아웃코스에 빠른 공을 던졌다. 김태균의 한방을 의식한 투구였다기 보다는 로케이션이 제대로 구사되지 않아 볼이 된 공. 김태균은 스트라이크를 잡으러 들어오는 2구째(143km)를 놓치지 않고 통타했는데,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제대로 노려서 쳐낸 홈런이었다.변화구에 대한 대비책으로 평소 히팅포인트를 뒤쪽으로 놓고 타격을 하는 김태균이지만 이번 홈런은 자신의 앞무릎 앞쪽에서 컨택트(Contact)가 됐다. 이것은 오비스포의 변화구 제구력이 떨어진다는 점을 인식하며 빠른 공을 노려쳤기에 가능한 결과다. 서서히 일본야구에 녹아들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라고도 볼수 있는데, 오비스포의 변화구는 포크볼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여타의 일본선수들에 비해 떨어지는 각이 예리하지 못한 선수다.또한 16일만에 터진 홈런이란 점도 의미를 부여할만 하다1970년대 중후반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타격코치를 역임했던 찰리 로는 “타격의 상승세가 지속되면 곧 닥쳐올 슬럼프를 대비하라” 라는 멋진 명언을 남긴바 있다. 김태균은 5월중순까지만 해도 3할 3푼에 가까운 고타율을 유지하고 있었을뿐만 아니라, 홈런 페이스 역시 무서울정도의 상승세였다. 하지만 교류전은 리그 경기처럼 3연전과 월요일 이동일의 보편적인 일정이 아닌, 2연전 후 곧바로 이동일이 끼여 있어 컨디션을 유지하기가 어려웠다. 더군다나 처음 상대해 보는 센트럴리그 투수들의 공도 경기일정 만큼이나 부담이 됐던것도 사실이다. 때를 같이해 5월중순이 넘어가는 시점부터 김태균의 타율은 떨어지기 시작했고 홈런 역시 무소식이었지만 그 슬럼프의 텀을 이날 13호 홈런포로 마감했다. 타격은 사이클이 있는만큼, 이제 다시 타격의 상승세가 지속될거라는 예상이 가능한 이유다. 이번 홈런이 김태균에겐 한동안 잊혀졌던 ‘홈런손맛’을 일깨워준 귀중한 한방이었다고 본다.◆ 예상이 빗나간 선발투수들의 분투가 팀을 1위로 이끌어오노 신고, 카라카와 유키, 그리고 오미네 유타까지.이 선수들은 아직 시즌 일정의 절반도 소화하지 못한 지금까지 부상으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한번 이상은 제외됐던 선발 투수들이다. 현재 카라카와와 오미네는 마운드에 오를수 없고, 오노는 지난달 25일 부상복귀 후 첫경기에서 또다시 부상을 당하며 역시 언제 마운드에서 얼굴을 볼수 있을지 장담할수 없다. 그렇지 않아도 선발투수들의 무게감이 떨어졌던 치바 롯데는 그나마 화끈한 팀 타선 덕분으로 버틸수는 있었지만, 이들의 공백으로 인해 조만간 팀 성적이 추락할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다.하지만 무너진 선발 마운드를 구해낸건 요시미 유지였다. 요시미는 지난 5월, 요코하마에서 치바 롯데로 현금 트레이드된 선수로 최근 두경기에서 2승을 챙기며 니시무라 감독의 고민을 덜어줬다. 때를 같이해 베테랑 와타나베 순스케와 나루세 요시히사까지 힘을 내고 있는데 카라카와와 오미네가 돌아올때까지 이들의 책임감이 한층 더 무거워졌다. 이날 승리투수가 된 외국인 투수 빌 머피 역시 마찬가지다. 팀타선이 워낙 폭발적이기 때문에 한두점 실점해도 곧 따라잡을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전반적으로 투수들의 호투를 이끌어 내고 있는 셈이다.한편 이날 김태균과 1루에서 해후할것으로 예상됐던 이승엽은 상대선발이 좌완이라 라인업에서 제외됐다.금일(2일) 치바 롯데의 선발은 좌완투수 나루세로 예상돼 경기에 출전할수 있을지는 미지수다.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PB] 김태균 3경기만에 안타 요코하마전 4타수 1안타

    김태균(28·지바 롯데)이 3경기 만에 안타를 터뜨렸다. 김태균은 30일 지바현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 일본프로야구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출장,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6일 히로시마전에서 5타수 3안타를 때린 뒤 잠잠했던 김태균은 3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다. 시즌 타율은 .294(201타수 59안타)를 유지했다.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요코하마 사이드암 투수 가가 시게루의 직구를 밀어 우전 안타를 때린 김태균은 후속타 불발로 1루에 묶였다. 4회와 7회에는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0-0으로 맞선 연장 10회 말 무사 1·2루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요코하마 투수 우시다 시게키와 풀카운트 접전을 벌였으나 몸쪽 빠른 볼에 서서 삼진을 당해 끝내기 안타 찬스를 놓쳐버렸다. 지바 롯데는 연장 11회 말 사토자키 도모야의 끝내기 홈런으로 1-0 승리를 거뒀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제국의아이들, 해외 팬 성원에 亞투어 나서

    제국의아이들, 해외 팬 성원에 亞투어 나서

    데뷔 100일을 조금 넘긴 그룹 제국의 아이들(ZE:A)이 아시아투어에 나선다. 제국의 아이들은 오는 6월 2일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오사카까지 총 3회에 걸친 공연과 함께 6월 18일 태국 방콕, 7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8월 대만, 9월 홍콩까지 아시아 투어 일정이 예정돼 있다.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돌 그룹이 아시아투어에 나선다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지만 제국의 아이들은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제국의아이들은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사실 저희도 해외 팬들의 반응이 뜨거운 것이 반가우면서도 놀랍다.”며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현재 제국의아이들은 며칠 후 있을 일본 공연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아시아 투어 사이에 국내 팬들을 위한 깜짝 놀랄 만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 스타제국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풀죽은 日 그래도 큰소리

     한·일전 패배로 축제가 돼야 할 출정식을 장례식처럼 치렀던 일본 대표팀이 26일 침울한 분위기 속에 전지훈련지인 스위스로 떠났다. 오카다 다케시(54) 대표팀 감독의 퇴진 소동까지 겪으면서 극도의 혼란에 빠진 일본 대표팀이지만 큰소리는 여전했다. 오카다 감독은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열린 출국 기자회견에서 “일본인이 가진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다.”면서 “목표는 4강 진출이다. 변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일본 대표팀의 현실은 암울하다. 팀의 주축인 미드필더 나카무라 슌스케(요코하마 마리노스)가 한·일전에서 왼쪽 발목에 부상을 입었고, 수비수 다나카 마르쿠스 툴리오(나고야)는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한·일전에 나서지도 못했다.  스위스 사스페에 전훈 캠프를 차린 일본은 잉글랜드(30일), 코트디부아르(6월4일)와의 평가전을 가진 뒤 남아공에 입성한다. 일본 대표팀은 여론조사 결과 95.2%가 ‘조별리그 탈락’을 예상할 정도로 팬들의 신뢰를 잃은 상태다. 일본 대표팀은 축구종가 잉글랜드와 평가전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고 땅에 떨어진 자신감을 되찾겠다는 각오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치바롯데 김태균 ‘5월 MVP’후보에

    치바롯데 김태균 ‘5월 MVP’후보에

    한국산 바주카포’ 김태균(치바 롯데)이 일본야구기구(NPB)에서 매달 선정하는 일본생명 협찬 “5월 MVP” 후보에 올랐다. 월간 MVP는 한달동안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투수와 타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3-4월 퍼시픽리그 타자부문은 카와사키 무네노리(소프트뱅크)가 수상했다. 김태균을 포함해 이번달 후보에 올라온 10명의 선수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화려함 그 자체다. 퍼시픽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후보에 올랐음은 물론, 교타자와 홈런타자가 적절히 섞여 있는 것이 특징. 특히 일본진출 후 첫 월간 MVP 후보에 오른 김태균의 수상가능성이 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수상자인 카와사키는 프로데뷔후 11년만에 처음으로 월간 MVP를 수상했다. 쉽게 차지할수 있는 상이 아니라는 뜻이다. 과연 김태균은 일본진출 후 첫 월간 MVP를 차지할수 있을까. 지금까지(23일 기준)의 성적으로만 놓고 보면 꽤 긍정적이다. ◆ 세이부 라이온스 소속 후보들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세이부가 시즌 초반 부진했던 것은 마운드에 비해 터지지 않았던 팀타선 때문이었다. 하지만 세이부는 언제 그랬느냐는듯 리그 1위(31승 18패 승률.633)까지 치고 올라왔고 그 중심에는 5월 MVP 후보에 오른 나카지마 히로유키와 카타오카 야스유키가 있다. 부상때문에 시즌 초반 1군에서 얼굴을 볼수 없었던 나카지마의 5월 성적은 화려하다. 5월 성적은 16경기 출전, 타율 .322(59타수 19안타) 홈런4개,타점11개다. 덕분에 현재 리그 타율 1위에 올라와 있다. 카타오카는 16경기 출전, 타율 .352(71타수 25안타) 홈런2개,타점6개다. 카타오카는 나카지마와 키스톤 콤비를 이루고 있지만 중심타자가 아닌 관계로 타점이 적어 MVP 수상은 힘들것으로 예상된다. ◆ 니혼햄 파이터스 소속 후보들 지난해 우승팀인 니혼햄(20승 1무 27패)은 현재 리그 꼴찌다. 하지만 4월달의 부진에서 벗어나며 서서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어느새 5위 라쿠텐을 반경기차까지 쫓아왔다. 그 중심에는 월간 MVP 후보에 올라 있는 베테랑 타자인 이나바 아츠노리와 리드오프 타나카 켄스케가 있다. 하지만 이들이 월간 MVP를 차지할 가능성은 희박한 편이다. 이나바는 15경기 출전, 타율 .293(58타수 17안타) 홈런2개,타점15개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3할이 되지 않는 타율이 걸림돌이다. 정교한 타격과 빠른발을 자랑하는 타나카의 5월 성적은 15경기 출전, 타율 .390(59타수 23안타) 0홈런,타점3개다. 타율을 제외하면 내세울게 없는 성적이지만 팀의 1번타자로서 .426의 출루율은 그의 빠른발만큼이나 돋보이는 활약이다. ◆ 롯데 마린스 소속 후보들 3할에 육박하는 팀타율(.296)이 말해주듯 리그에서 가장 많은 3명의 후보들이 올라와 있다. 리드오프인 니시오카 츠요시와, 김태균의 절친한 동료 오마츠 쇼이츠, 그리고 김태균이다. 니시오카의 5월은 그야말로 활화산과 같은 모습이었다. 15경기 출전, 타율 .435(62타수 27안타) 홈런3개,타점이 11개나 된다. 중심타자도 아닌 니시오카가 11타점이나 올렸다는 것은 지금 치바 롯데의 타선이 어느정도인지를 잘 대변해준다. 니시오카는 김태균의 월간 MVP 수상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 타자라고도 할수 있다. 지난해 팀의 4번타자를 맡았던 오마츠의 5월 성적은 15경기 출전, 타율 .323(62타수 20안타) 홈런4개, 타점10개다. 김태균의 뒤에 배치된 오마츠는 김태균으로 인해 타점이 부족한 편이다. 김태균의 5월 성적은 믿을수 없을만큼 화려하다. 15경기 출전, 타율 .321(56타수 18안타) 홈런9개에 타점은 무려 23개다. 후보에 오른 9명의 선수들과 비교해 보면 홈런과 타점에서 압도적인 성적이다. 일본야구가 유독 타율에 대한 값어치를 높이 평가한다고는 하지만 팀 득점과 직결되는 김태균의 홈런과 타점 갯수를 감안해 볼때 당연히 월간 MVP는 김태균의 차지가 되어야 한다. ◆ 그 밖의 소속팀 후보들 주니치에서 이적해와 지난해 성적을 내지 못했던 베테랑 타자 나카무라 노리히로(라쿠텐)의 5월달도 눈부셨다. 16경기에 출전해 타율 .400(60타수 24안타) 홈런2개,타점11개다. 라쿠텐도 투수력에 비해 타선이 빈약한 팀인데 팀성적이 하락한것도 이때문이다. 노장파워를 보여준 나카무라의 부활은 반갑지만 그가 5월 MVP에 선정될 확률은 희박하다. 역시 베테랑 타자인 타무라 히토시(소프트뱅크)도 후보에 올랐다. 16경기 출전, 타율 .349(63타수 22안타) 홈런4개,타점은 10개다. 하위타선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선수로 팀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선수지만 남은 경기에서 더 분발하지 않으면 후보에 오르는걸로 만족해야 할듯 보인다. 마지막 10번째 후보는 지난해까지 한신 타이거즈에서 뛰다 올해 오릭스 버팔로스로 이적한 외국인 타자 아롬 발디리스다. 발디리스는 팀의 주포인 알렉스 카브레라의 잦은 부상으로 인해 빈타에 허덕였던 팀타선을 지켜내며 알찬 한달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15경기 출전해 타율 .404(52타수 21안타) 홈런3개,타점은 9개다. 워낙 팀성적이 좋지 않기에 돋보이지 못하고 있는 발디리스는 아직 규정타석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 ‘5월 MVP’ 후보에 오른 타자들의 성적을 살펴보면 지금까지는 단연 김태균의 활약이 돋보인다. 문제는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꾸준한 성적을 보여줄수 있을지다. 현재 치바 롯데는 6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한신전(24-25일),히로시마전(26-27일),요코하마전(29-30일) 인데 대체적으로 경기일정이 좋아 지금까지의 성적을 유지하는데 있어 어려움은 없을듯 싶다. 김태균이 이승엽(요미우리) 이후 첫 한국인 선수 ‘월간 MVP’ 수상자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Hello 월드컵] 징크스

    [Hello 월드컵] 징크스

    남아공월드컵 우승트로피는 독일이나 아르헨티나 차지다? 아직 월드컵 본선 뚜껑도 열리지 않았는데 무슨 소리일까. 믿거나 말거나 월드컵 징크스를 살펴보면서 우승국을 점쳐 보자. ●올해는 1954년 우승한 獨 유력 2002년 한·일월드컵 결승전이 열린 요코하마 월드컵경기장. 독일과 최후의 승부를 앞둔 브라질 라커룸에서 낙서 하나가 눈에 띄었다. ‘독일 1974+1990=3964, 아르헨티나 1978+1986=3964, 브라질 1970+1994=3964.’ 독일과 아르헨티나, 브라질은 월드컵을 두 번 이상 제패한 나라들이다. 공교롭게도 이들이 최근 우승한 연도에 개최연도를 더하면 ‘3964’가 됐다. 이어진 의미심장한 낙서. ‘브라질 1962+2002=3964’. 실제로 브라질은 독일을 2-0으로 완파하고 통산 다섯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06독일월드컵에서 이 징크스는 깨졌다. 1958년 우승국 브라질(1958+2006=3964)이 8강에서 탈락한 것. 그러나 네 번이나 적중한 ‘매직넘버 3964’가 또 위력을 발휘한다면 남아공월드컵 우승국은 독일이다. 1954년 스위스월드컵 당시 서독이 헝가리를 물리치고 우승했다. ‘토너먼트의 절대강자’ 독일은 지금까지 월드컵 본선에 17번 참가했고 우승 트로피를 세 번 차지했다. D조에서 세르비아·가나·호주 등 만만찮은 상대들과의 대결을 앞뒀지만 독일이 조 1위를 차지할 거라는 데 별다른 이견은 없다. 다만, 주장 미하엘 발라크의 공백이 아쉽다. 발라크는 18일 자기공명영상촬영(MRI) 검사 결과 오른쪽 발목 인대가 파열돼 회복에 최소 8주가 걸린다는 진단을 받았다. 독일이 갑작스러운 ‘캡틴’의 빈자리에도 흔들림 없는 진용을 꾸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개최대륙 우승… 이번엔 남미천하? 아르헨티나가 우승한다는 얘긴 또 뭘까. 월드컵엔 ‘개최대륙 징크스’가 있다. 유럽에선 유럽 국가가, 이 외 대륙에선 남미팀이 우승했다. 1930년 우루과이월드컵부터 2006년 독일월드컵까지 총 18회의 월드컵 동안 무려 17번이나 적중했다. 1958년 스웨덴대회 때 브라질이 우승한 게 유일한 예외. 이번 월드컵은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서 열려 남미국가 우승에 무게가 실린다. 남미팀 중 월드컵 우승을 맛본 나라는 우루과이, 브라질, 아르헨티나 셋이다. ‘비유럽에서 개최된’ 월드컵에서 남미팀들은 두 번 연속 패권을 차지한 뒤 왕좌를 넘겨 왔다. 우루과이가 우루과이(1930년)·브라질(1950년) 대회 때, 브라질이 1962년(칠레)·1970년(멕시코)에 잇달아 우승했다. 아르헨티나는 1978년(아르헨티나)·1986년(멕시코) 대회를 제패했다. 브라질은 다시 미국(1994년), 한·일월드컵(2002년)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도 징크스가 이어지면 브라질을 제외한 아르헨티나·칠레·우루과이·파라과이가 남는다. 이들 중 우승 트로피를 노릴 만한 전력으론 아르헨티나가 첫손에 꼽힌다. 리오넬 메시를 필두로 카를로스 테베스,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 스타플레이어가 즐비해 객관적 전력으로도 우승 후보다. 또 1962년 칠레월드컵부터 남미와 유럽은 번갈아 우승해 왔다. 지난 독일대회 때 이탈리아(유럽)가 우승했으니 이번은 남미 차례. 이 역시 아르헨티나의 돌풍이 기대되는 이유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타자는 외국인-투수는 토종’ 日야구의 흐름

    ‘타자는 외국인-투수는 토종’ 日야구의 흐름

    최근 몇년동안 일본야구의 흐름을 보면 타자는 외국인 선수, 투수는 일본 토종 선수들로 양분된 느낌이다. 정확히 말하면 정교한 타자는 토종선수들이 많지만 슬러거들은 외국인 타자들이 득세를 하고 있다. 지난해 센트럴리그에서 타율 1위를 차지한 선수는 알렉스 라미레즈(.322 요미우리)다. 정교함과 장타력을 동시에 겸비한 라미레즈의 타율왕 획득은 일본야구에서 활약한 기간을 감안할때 특별히 놀랄만한 일은 아니다. 2008년 이부문 1위였던 우치카와 세이치 (요코하마)가 라미레즈에 이어 타율 2위를 차지하며 ‘정교함=일본 토종선수’ 이란 공식은 여전했고 출루율왕 역시 아오키 노리치카(.400 야쿠르트)가 차지하며 이 공식을 뒷받침 해줬다. 퍼시픽리그 역시 마찬가지였다. 타율 .327로 리그 1위를 차지했던 츠치야 텟페이(라쿠텐) 출루율 1위는 나카지마 히로유키(.398 세이부)의 몫이었다. 이렇듯 빼어난 타격솜씨와 정교한 선구안을 갖춘 소위 ‘잔야구’에 능한 선수들은 거의 대부분 일본인 선수들이었다. 하지만 ‘야구의 꽃’이라고 할수 있는 홈런을 비롯한 타점,장타율 등에서는 외국인 타자들이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한가지 주목해봐야 할점은 일본 토종선수들 가운데 홈런타자라고 불릴만한 선수들은 베테랑 타자들을 제외하곤 전무해져 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난해 센트럴리그 홈런왕(39개) 타점왕(110) 2연패를 차지한 토니 블랑코(주니치)와 리그 MVP를 수상한 라미레즈(홈런31개)를 제외하면 30홈런 이상을 쳐낸 타자는 요미우리의 오가사와라 미치히로(1973년생, 홈런31개)와 아베 신노스케(1979년생,홈런32개)뿐이다. 20대의 젊은 토종거포는 찾아볼수가 없었다. 물론 퍼시픽리그에서 2년연속 홈런왕을 차지했던 나카무라 타케야(48개, 세이부)가 있긴 하다. 하지만 이선수는 ‘모 아니면 도’ 식의 극단적인 스윙에 따른 엄청난 삼진갯수와 낮은 타율로 인해 일본을 대표할만한 선수라 불리기엔 미흡한 타자다. 지난해 퍼시픽리그에서 30홈런 이상을 쏘아올린 타자는 나카무라를 제외하고 야마사키 타케시(홈런39개, 라쿠텐)가 유일했는데, 야마사키는 이미 불혹(1968년생)을 넘긴 선수다. 하지만 투수쪽을 보면 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세이브 등의 타이틀 홀더는 모두 일본 토종 선수들의 몫이었다. 센트럴리그의 요시미 카즈키(주니치),타테하마 쇼헤이(야쿠르트),이와세 히토키(주니치), 퍼시픽리그의 와쿠이 히데아키(세이부) 다르빗슈 유(니혼햄),스기우치 토시야(소프트뱅크), 타케다 마사루(니혼햄)가 각 부문 타이틀 수상자들인데, 요미우리의 외국인 투수인 딕키 곤잘레스(다승2위)를 제외하면 돋보일 정도의 두각을 나타낸 외국인 투수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 시즌 역시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현재 센트럴리그 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모리노 마사히코(.400 주니치)와 출루율 1위인 와다 카즈히로(.495 주니치), 퍼시픽리그는 부상으로 인해 결장이 길었던 외국인 타자 알렉스 카브레라가 타율 1위(.400)를 기록중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정교함이 뛰어난 카와사키 무네노리(소프트뱅크)와 나카지마 히로유키(세이부)가 그 자리를 대신할 가능성이 크다. 그동안 일본에서의 활약을 놓고 봤을때 카브레라는 홈런과 장타율 부문에서 본연의 페이스를 보여줄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재 양리그 공히,슬러거의 징표라고 할수 있는 홈런,타점,장타율 상위권에 올라와 있는 선수는 외국인 타자, 아니면 나이많은 베테랑 타자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일본야구가 안고 있는 ‘젊은 거포’ 부재의 고민이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는 느낌이다. 오가사와라를 비롯해 코쿠보 히로키(소프트뱅크)와 같은 나이 많은 선수들이 은퇴를 하면 이들을 대체할수 있는 젊은 선수들이 확실히 부족한게 지금의 일본야구다. 지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당시 일본대표팀의 4번 타자를 맡았던 무라타 슈이치(요코하마)가 본선라운드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하자, 무라타의 대체선수로 불러들인 선수가 쿠리야마 켄타(히로시마)다. 물론 쿠리야마 역시 훌륭한 선수지만, 쿠리야마를 제외하면 중심타선에 배치할 선수가 있었는지도 의문시 된다. 몇개의 홈런과 타점을 기록해야 ‘거포’ 라고 말할수 있는지는 명확하진 않다. 하지만 한 시즌 144경기를 치르는 경기수를 감안할때 그리고 양리그 통틀어 12개구단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의 팀수와 선수숫자를 생각해 보면 진정한 거포라고 불릴만한 선수가 부족한게 사실이다. 지난해 일본토종 선수들 가운데 ‘3할-30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오가사와라가 유일했고 1980년 이후에 출생한 젊은 선수들 가운데 30홈런 이상을 쏘아올린 타자는 나카무라가 유일했다. 지금과 같은 페이스라면 올 시즌 역시 변함이 없을듯 보인다. 1982년생, 그리고 리그를 옮긴 첫 시즌에 지금과 같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김태균(치바 롯데)의 모습이 놀라운 것도 바로 이점에 있다고 볼수 있다.@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국내 클래식 공연 공연수준 좋은예, 좌석관리 나쁜예

    국내 클래식 공연 공연수준 좋은예, 좌석관리 나쁜예

    이름깨나 알려진 클래식 공연을 찾을라치면 일단 가격 앞에서 주눅들게 마련이다. 몇 만원짜리 좌석도 있지만 수십만원 하는 게 다반사다. 좌석별로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보니 고민도 크지만 정작 선택을 위한 기초 정보는 너무 빈약하다는 불만도 나온다. 주어진 정보라고는 그저 R석은 비싸고 C석은 싸다는 것뿐이다. 공연단체나 공연장 자체의 수준이 높아진 것에 비례해 좌석 정보도 선진국처럼 관객 눈높이에 맞춰 구체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7일 공연계에 따르면 국내 클래식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의 가장 큰 불만은 비싼 돈을 들여 R석에서 들으면 어떤 장점이 있는지, 값싼 C석에서 보면 어떤 단점이 있는지 도통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술의전당이나 세종문화회관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이웃 일본만 해도 얘기가 다르다. 좌석별로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인터넷에서 해당 좌석을 클릭하면 그 자리에서 무대가 어떻게 보이는지 시야를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쿄 산토리홀과 NHK홀이 대표적이다. 시야 사진 외에도 음향 정보까지 제공한다. 산토리홀은 홈페이지를 통해 “홀의 옆부분을 삼각뿔로 만들고 천장의 내부를 완곡하게 해 미세하고 끊어질 듯한 피아니시모(매우 여리게라는 뜻) 선율까지 모든 좌석에 전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장 좋지 않은 좌석에서도) 여유롭고 풍부한 울림, 중후한 저음에 뒷받쳐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며 “잔향시간(울린 소리가 멈추는 시간)은 만석일 경우 중음역에서 2.1초”라고 소개했다. 착석감에 대한 설명도 있다. “포도밭형 무대에 걸맞게 객석의자를 포도무늬 와인색으로 꾸몄고, 다리를 쭉 뻗을 수 있도록 공간의 여유를 뒀다.”고 설명한다. 지방 공연장들도 예외는 아니다. 아사히방송이 운영하는 오사카 ‘더 심포니홀’은 클릭 한 번이면 좌석에서 바라보는 무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무대에서 보는 객석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잔향 시간(만석 기준 2초) 정보도 빠뜨리지 않는다.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홀’도 “2020석의 대규모 공연장이지만 무대의 맨 앞부분에서 3층 맨 뒷자리까지 거리가 33.5m에 불과하다.”며 “연주자를 최대한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만석 기준 잔향시간은 2.1초”라고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였다.얼마 전 일본 공연을 가진 한 기획사 관계자는 “홍보 차원의 자랑이라고 여길 수도 있지만 관객 처지에서는 매우 유용한 정보”라며 “국내 공연장도 좌석별 상세 정보는 물론 착석감, 음향 특성 등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 풍토 변화 조성에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이 앞장서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김태균 진면목 보인 도쿄돔 ‘홈런 2방’

    김태균 진면목 보인 도쿄돔 ‘홈런 2방’

    차원이 다른 홈런포였다. 그리고 일본야구에 서서히 녹아드는 김태균(치바 롯데)의 진면목을 엿볼수 있는 시발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경기였다. 김태균이 16일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와의 교류전 2번째 경기에서 홈런2개 포함 4타수 3안타 4타점 3득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비록 팀은 요미우리의 강타선을 이겨내지 못하고 8-10으로 패했지만 김태균의 진가를 확인할수 있는 한판승부이기도 했다. 이날 승리한 요미우리는 27승 13패(승률 .675)로 2위 주니치에 4게임 앞선 1위를 굳건히 했다. 반면 패한 치바 롯데는 이날 요코하마에게 승리를 거둔 세이부에게 한게임 반차이로 2위가돼 앞으로의 순위싸움이 볼만해 졌다. 이날 김태균이 상대한 요미우리 선발은 지난해까지 주로 불펜요원으로 활약했던 ‘점박이’ 니시무라 켄타로. 니시무라는 올 시즌 선발로 전환해 6경기에 등판, 2승(1패,평균자책점 2.19)에 불과한 성적이었지만 5이닝 이하로 던진 경기가 없었을만큼 합격점을 받았던 투수다. 호투에 비해 승수가 부족했던 것은 그가 등판하는 경기에 유독 팀타선의 도움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니시무라는 경기 초반부터 ‘한국산 바주카포’의 위력을 몸소 체험해야 했다. 니시무라는 140km대 후반까지 찍는 포심패스트볼을 지닌 투수다. 컨디션이 좋은날에는 150km를 상회하기도 한다. 기존의 슬라이더에 더해 스프링캠프 동안 익힌 포크볼과 체인지업, 그리고 우타자를 상대로해 공략하는 인사이드 역회전볼(슈트)도 수준급이다. 김태균은 2회초 첫번째 타석에서 니시무라의 포심패스트볼(148km)를 받아쳐 중전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3회초 김태균 두번째 타석(2사 1루 볼카운트 0-1) ’좌월 투런포’ 시즌전 ‘김태균은 인코스에 약하다’ 라고 했던 일본 언론의 입방정에 지금 일본투수들은 모두 속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젠 그곳이 아니라 해도 알아 듣지를 못하고 있는 셈이다. 그동안 김태균이 쳐낸 홈런이 확인을 시켜줬음에도 불구하고 니시무라는 김태균과의 두번째 대결에서 인코스를 선택해 피홈런을 허용했다. 초구 볼을 던진 니시무라는 2구째를 인코스에 슈트볼을 던졌다. 144km까지 찍힌 공이었지만 김태균의 방망이는 마치 그 코스와 구종을 기다리고 있었다는듯 힘차게 돌아갔다. 김태균 특유의 로테이트(Rotate) 즉, 축을 중심으로 하는 몸의 회전력이 만들어낸 한방이었다. 김태균의 앞발이 히팅 이후 지면에서 이탈될 정도로 강력한 스윙이 이뤄졌는데 공의 고저가 조금만 높았더라면 초대형 홈런이 될뻔한 타구였다. ◆9회초 김태균 마지막 타석(1사 1루 볼카운트 0-1) ‘좌월 투런포’ 김태균이 마지막 타석에서 쏘아올린 홈런은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한방이다. 그냥 스쳐지나가는(?) 홈런쯤으로도 생각할수 있지만 홈런을 만들어낸 과정을 보면 간과할수 없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 상대투수는 재일교포 3세인 좌완 카네토 노리히토.(대학시절 일본국적 취득) 카네토는 김태균을 상대로해 초구를 인코스 꽉찬 포심패스트볼(144km)로 선택했다. 결과는 볼. 하지만 좌투수라는 점을 감안할때 스트라이크를 줘도 무방할 정도로 속구의 로케이션이 뛰어난 공이었다. 초구를 타자 몸쪽에 가깝게 붙인 카네토는 두번째 공을 슬라이더로 선택했지만 제대로 떨어지지 않아 가운데로 몰리고 말았다. 결과는 또다시 좌월 홈런. 훌륭한 타자는 투수의 실투를 놓치지 않는다는 야구의 평범한 진리를 다시금 일깨워준 순간이기도 했다. 김태균 입장에서는 초구 빠른 인코스 공을 체감한 후 변화구를 공략했는데 투수의 실투를 받아먹긴 했지만 그 속에는 계산된 타격도 숨겨져 있었다. 투수의 볼배합 이면에 숨겨져 있는 ‘셋업피치’를 읽고 타격을 했기 때문이다. 셋업피치란 투수가 어떠한 목적구를 던지전에 타자의 코스변화를 혼란스럽게 하는 일종의 ‘떡밥투구’다. 가령 투수가 위닝샷을 아웃코스로 생각을 하고 있다면 그 이전공은 타자 몸쪽으로 붙여 타자로 하여금 인코스쪽에 생각이 몰려 있게 유도한다. 하지만 결국 위닝샷은 아웃코스로 선택, 좌우 코스의 폭을 넓어지게 하는 효과를 발휘하며 제대로된 타격을 할수 없게 만든다. 하지만 김태균은 인코스에 타이트하게 붙여져 들어오는 초구에 움찔하고 물러섰지만 카네토의 두번째 슬라이더는 마치 노리고 있었다는듯, 평소의 타격폼 그대로에서 스윙을 했다. 이것은 그냥 지나칠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이젠 김태균 스스로도 타석에서의 여유가 생겼음을 의미한다. 두번째 공은 다시 인코스에 들어오지 않을것이란 확신, 그리고 구종은 변화구가 들어온다는 계산에서 속구를 가격할때와는 다른 타이밍으로 스윙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지금과 같은 타격페이스도 놀랍지만 일본야구에 경험이 쌓여가고 있다는 방증으로도 풀이할수 있어 앞으로 김태균의 타격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가늠하기가 힘들 정도가 됐다. 현재까지 김태균은 타율 .307(10위), 홈런 12개(공동 2위) 타점 45(1위)로 기대 이상의 맹타를 보여주고 있다. 팀이 치른 43경기(17일 기준)보다 타점이 더 많아 일본진출 첫해에 공격부문 타이틀 하나쯤은 충분히 노려볼수 있는 페이스다. 한편 이승엽은 오랜만에 선발 1루수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6회 에드가 곤잘레스와 교체, 김태균과의 희비가 엇갈렸다. 요미우리의 다음 경기는 니혼햄 파이터스(18일)다. 치바 롯데 역시 월요일 하루 휴식을 취한뒤 18일 주니치 드래곤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교류전을 이어간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PB] 태균 “승엽형 봤지”

    김태균(28·지바 롯데)이 이승엽(34·요미우리) 앞에서 투런홈런을 2방이나 터뜨리며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반면 이승엽은 1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3타수 무안타 뒤 6회에 대타로 교체돼 아쉬움을 남겼다. 김태균은 16일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와의 교류전에서 1-3으로 뒤진 3회 초 동점 좌월 투런홈런을 뿜어낸 데 이어 9회 초에도 좌월 2점포를 쏘아 올렸다. 13일 요코하마전 이후 2경기 만에 나온 홈런으로 시즌 11, 12호째다. 김태균은 두 번째 타석이었던 3회 초 2사1루에서 상대선발 니시무라 겐타로가 던진 2구째 몸쪽으로 파고드는 144㎞짜리 역회전성 직구(슈트)를 받아쳐 좌측 펜스를 훌쩍 넘겼다. 9회 초 1사1루에서도 바뀐 투수 가네토 노리히토의 2구째 가운데로 몰린 슬라이더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홈런 두 방으로 4타점을 쓸어담은 김태균은 총 45타점을 기록, 리그 타점 선두를 유지했다. 리그 홈런 1위 호세 오티스(소프트뱅크)에는 1개 차로 바짝 다가섰다. 김태균은 앞선 2회 초 첫 타석에서도 볼카운트 2-2에서 시속 148㎞짜리 직구를 받아쳐 중전안타를 때렸다. 이어 후속타자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김태균은 최근 4경기에서 17타수 1안타(1홈런)로 부진했지만, 이날 4타수 3안타 4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부진에서 완전히 탈출했다. 타율도 .296에서 .307로 올라갔다. 요미우리가 10-8로 이겼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김태균-이승엽 타격대결…도쿄돔 1루서 만날까

    김태균-이승엽 타격대결…도쿄돔 1루서 만날까

    김태균(치바 롯데)과 이승엽(요미우리)이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그라운드에서 만난다. 장소는 요미우리 홈구장인 도쿄돔(교류전 15-16일). 현재 치바 롯데는 25승 1무 15패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고, 요미우리 역시 25승 13패의 성적으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양리그 통틀어 팀 홈런 1위(53개)인 요미우리와 팀 타율이 무려 3할에 가까운(.294) 공포의 타선으로 무장한 치바 롯데의 싸움은 이번 교류전의 빅매치다. 팬들의 관심이 큰 만큼 양팀 에이스급 투수들이 출동한다. 김태균은 요코하마전(13일) 마지막 타석에서 뽑아낸 10호 홈런(상대투수 크리스 부트체크)의 상승세를, 이승엽은 ‘교류전의 사나이’라는 명성을 이어갈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토노 순을 상대하는 김태균, 하지만 이승엽은… 5월달에 들어서면서부터 일본의 각구단들은 들쑥날쑥한 경기일정 때문에 투수들의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고 있다. 2연전만 하는 교류전의 특성상 이동일이 끼여 있는 날이 많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상대팀 선발투수를 예측하기가 쉽지가 않다. 김태균이 요미우리와의 첫경기(15일)에서 만나게될 투수는 토노 순이 유력하다. 토노는 지난 5일(야쿠르트전)경기에 선발로 등판한 이후 보름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토노는 요미우리의 실질적인 에이스 노릇을 하며 기량이 만개한 상태다. 현재 다승(6승 1패)과 평균자책점(1.66)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데 최근 등판한 6경기를 모두 승리로 가져왔다. 3,4월 리그 월간 MVP(투수부문)에도 선정됐던 토노는 올 시즌 들어 그동안 지적됐던 제구력이 보완되며 믿을수 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40km대 중반의 포심패스트볼과 칼날같은 슬라이더를 지닌 토노는 현재까지 피홈런을 2개(48.2이닝)만 허용했다. 최근 경기에서 다시 삼진이 증가하고 있는 김태균 입장에서는 부트체크에게 뽑아낸 홈런을 상기하며 타석에 설 필요가 있다. 변화구를 의식해 좀 더 늦은 타이밍에서 컨택트(Contact)가 되더라도 김태균의 힘이라면 토노의 공도 충분히 공략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치바 롯데는 나루세 요시히사의 선발등판이 유력시 된다. ‘플래툰 시스템’을 신봉하는 하라 감독의 스타일상, 좌완인 나루세가 등판하는 이날 경기에서 이승엽의 선발출전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나루세는 올 시즌 들어 팀내 최다인 5승(3패, 평균자책점 3.05)을 기록중이다. 만약 하라 감독이 초반부터 홈런포로 치바 롯데 마운드를 두들긴다는 계산을 한다면 이승엽을 선발출전 시켜도 좋을듯 싶다. 현재 나루세는 양리그 통틀어 유일하게 두자리수 피홈런(62이닝,13개)를 허용했다. 최근 두경기에서 무려 6개의 피홈런을 얻어 맞았는데 올해 나루세가 허용한 실점의 대부분이 연타보다 홈런에 의해서다. 5월 8일(오릭스전) 경기에서 좌타자 오카다 타카히로에게 홈런을 허용했던 나루세라는 점을 감안할때 이승엽이 선발로 경기에 나서더라도 이상할게 없다고 본다. 우츠미를 다시만난 김태균, 자라나는 새싹을 밟아줘야할 이승엽 16일(일)경기에서 김태균은 요미우리의 좌완 에이스 우츠미 테츠야를 만난다. 김태균은 지난해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본선라운드에서 우츠미를 상대로 볼넷과 삼진을 각각 기록했다. 우츠미는 메이저리그로 떠난 타카하시 히사노리(뉴욕 메츠)와 시즌 초 선발로 보직을 변경했던 야마구치 테츠야가 다시 불펜으로 되돌아간 지금, 후지이 슈고와 함께 팀내 좌완 쌍두마차를 형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우츠미의 성적은 5승 무패(평균자책점 2.89)로 올해 5이닝 이상을 던진 경기에서 아직까지 패가 없다. 뛰어난 완급조절 능력과 아웃코스 핀포인트를 공략하는 제구력이 일품인 우츠미를 상대로 김태균이 어떠한 타격을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 치바 롯데의 선발은 오미네 유타가 유력시 된다. 2006년 고교 드래프트 1순위로 치바 롯데 유니폼을 입었던 오미네는 그러나 아직까지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투수다. 지난해 5승을 거두긴 했지만 경기마다 굴곡이 심한 컨디션으로 유망주 껍질을 깨지 못하고 있는것. 150km를 상회하는 강력한 포심패스트볼을 지니고 있지만 경기운영 능력이 떨어져 볼배합의 문제를 노출하며 장타를 곧잘 허용한다. 올 시즌 성적은 2승 2패(평균자책점 4.74) 최근 3번의 선발등판에서 승리가 없다. 오미네가 우타자라는 점을 감안할때 이날 경기는 이승엽의 선발출전을 기대해도 좋다. 이번 치바 롯데와 요미우리의 경기는 누가 안타를 치고 1루 베이스를 밟더라도 선후배의 조우가 이뤄질 것은 확실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석구 http://hitting.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태균 시즌10호 3점포…추신수 6경기 연속 안타

    일본 프로야구 김태균(28·지바 롯데)이 5일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10호째다. 김태균은 13일 요코하마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 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5번째 타석에서 3점포를 터뜨렸다. 최근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던 김태균은 교류전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초반엔 안좋았다. 앞선 네 타석에서 모두 안타가 없었다. 그러나 팀이 10-5로 앞선 8회초 1사 1·3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크리스 부트첵의 4구째 한가운데 직구를 밀어 쳤다. 타구는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김태균은 이날 4타점을 올렸고, 지바 롯데는 14-6 완승을 거뒀다. 메이저리그의 추신수(28·클리블랜드)는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만스타디움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캔자스시티와의 원정경기에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310에서 .308(117타수 36안타)로 약간 내려갔다. 클리블랜드가 4-0으로 이겨 3연승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주포’ 김태균, 교류전서도 통할까

    ‘주포’ 김태균, 교류전서도 통할까

    김태균(치바 롯데)과 이범호(소프트뱅크)에게 또 하나의 통과의례가 기다리고 있다. 12일부터 시작되는 양리그 교류전이 바로 그것.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된 교류전은 첫해를 제외하고 이 후 팀당 총 24경기(홈&어웨이, 2연전)로 치러졌다. 올해는 일본에 진출해 있는 한국선수들간의 맞대결이 기다리고 있어 어느 때보다 흥미를 끌고 있다. 팀의 주포로 자리잡으며 치바 롯데의 핵심전력으로 부상한 김태균과 3루수 마츠다 노부히로의 부상으로 다시 기회를 잡은 이범호는 임창용(야쿠르트)과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교류전이라고 해서 특별할건 없다. 센트럴리그 투수들과의 첫 대결이란 점을 감안하면 ‘생소함’에 대한 우려가 있긴 하지만, 어차피 김태균과 이범호 입장에서는 올 시즌 전경기가 낯설움과의 싸움이다. 지금까지 김태균은 퍼시픽리그에 소속돼 있는 투수들을 모두 상대해본 건 아니다. 그렇기에 어차피 이번 교류전도 그 연장선상에 놓여 있는 것뿐이다.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양리그 투수들간의 수준차이에 따른 비교도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긴 어렵다는 뜻이다. 김태균이 상대하게될 요코하마(12-13일)와 요미우리(15-16일) 김태균이 12일 경기에서 상대하게될 선발투수는 작년까지 치바 롯데에서 활약했던 시미즈 나오유키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치바 롯데의 에이스 투수로 활약했던 시미즈는 오프시즌 기간동안 트레이드를 통해 요코하마 유니폼을 입었다. 팀 전력 자체가 허약한 요코하마는 미우라 다이스케를 제외하면 한경기를 믿고 맡길만한 선발투수가 부족했다. 하지만 요코하마는 시미즈의 가세로 현재(11일 기준) 리그 4위(16승 20패)까지 올라와 있는 상태다. 2년연속 꼴찌를 기록했던 요코하마로서는 시미즈의 활약이 천군만마를 얻은 것 이상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기대대로 시미즈는 4승(2패,평균자책점 3.33)으로 팀내 최다승을 기록 중이다. 최근에 등판한 2경기 모두 선발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포심패스트볼은 140km대 중후반. 하지만 컨디션이 좋으면 150km를 상회하는 공을 뿌리기도 한다. 특히 130km 후반대를 찍는 고속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는 떨어지는 각이 상당히 예리하다. 김태균으로서는 자신에게 볼카운트가 불리하면 반드시 떨어지는 변화구가 온다는 마음가짐으로 상대할 필요가 있다. 시미즈는 탈삼진 능력은 그렇게 뛰어난 투수가 아니다. 다만 로케이션이 수준급이라 타자의 방망이를 쉽게 끌어내기에 김태균의 주의가 요망된다. 또한 구사율은 그렇게 높지 않지만 우타자를 상대로 인사이드 역회전볼(슈트)을 섞어 던지는 투구패턴도 주목해야할 부분이다. 요코하마의 투수 로테이션상 13일 경기는 테라하라 하야토가 선발로 등판할 가능성이 크다. 테라하라는 고시엔 스타 출신으로 강속구 계보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인물이다. 150km를 가볍게 뿌리는 포심패스트볼과 다양한 변화구를 장착한 그는, 지난해엔 부상으로 기대에 미치진 못했지만 올해는 완전한 몸상태로 15승 이상을 노리고 있다. 지금까지 성적은 3승 1패(평균자책점 2.93). 테라하라는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성급한 승부를 펼치다 장타를 허용하는 습관이 있는데 김태균으로서는 이점을 노려볼 필요가 있다. 치바 롯데는 요코하마와의 2연전이 끝나면 금요일 하루를 쉬고 주말 2연전을 요미우리와 상대한다. 요미우리 투수 로테이션상 15일(토)경기에는 지난해까지 불펜에서 활약하다 올해부터 선발투수로 전환한 ‘점박이’ 니시무라 켄타로(2승 1패, 평균자책점 2.19)와, 16일(일)경기는 좌완 우츠미 테츠야(5승, 평균자책점 2.89)를 상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균은 니시무라와는 첫 대결이지만 우츠미는 지난해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상대한 경험이 있다. 우츠미는 올 시즌 들어 아직까지 패배없이 승률 100%를 기록중이다. 이번에 상대하게될 치바 롯데전이 자신의 첫 패배가 될지, 그렇게 된다면 김태균의 방망이에서 승패가 결정지을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석구 http://hitting.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신수 4타석 1안타…김태균 4연타석 삼진

    해외파 거포들이 일제히 숨을 골랐다. 추신수(28·클리블랜드)는 4타석 2타수 1안타로 평범했고, 김태균(28·지바롯데)은 5타수 무안타 4연타석 삼진으로 부진했다. 추신수는 9일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디트로이트전에서 볼넷 2개를 얻고 안타 하나를 기록했다. 지난 5일 LA 에인절스전 뒤 3경기 연속안타 행진이다. 1회 말 첫 타석에선 헛스윙 삼진. 4회 말과 6회말 두 타석 연속 볼넷을 얻었다. 안타는 마지막 네 번째 타석에 나왔다. 8회 말 선두타자로 등장, 볼카운트 1스트라이크 노볼에서 상대 구원투수 조엘 주마야의 2구째를 정확히 받아쳤다. 힘 대 힘에서는 절대 밀리지 않는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 줬다. 시즌 타율은 .307에서 .311로 조금 올랐다. 팀은 4-6으로 패했다. 김태균은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전에서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4연타석 삼진도 당했다. 팀은 7-11로 패했다. 타율은 .324에서 .313으로 떨어졌다. 이범호(29·소프트뱅크)는 야후돔에서 열린 세이부전에 출전, 2루타 하나를 날렸다. 4타수 1안타. 타율은 .235가 됐다. 소프트뱅크는 세이부에 4-1로 졌다. 이승엽(34·요미우리)은 6회 교체 출전해 두 차례 타석에 들어섰지만 안타를 치지 못했다. 타율은 .233에서 .222로 떨어졌다. 요미우리는 요코하마를 7-5로 눌렀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카라, 日서 기자회견·팬클럽창단..8월 정식데뷔

    카라, 日서 기자회견·팬클럽창단..8월 정식데뷔

    걸그룹 카라가 일본에서 기자회견을 열며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알렸다. 카라는 지난 8일 일본 도쿄 아사카사의 그랜드프린스호텔에서 유니버셜뮤직과 함께 일본 정식데뷔를 알리는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카라는 오는 8월 일본에서 정식데뷔하게 된다.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예정돼 있는 카라의 일본 일정의 첫 공식 행사인 이날 기자회견에는 200여명의 취재진들과 일본음악협회 회장, NHK홍백전, 아사히TV 뮤직스테이션 등 대형 관계자들이 참석해 카라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카라는 합동기자회견 후 일본판 패키지앨범 발매기념 악수회를 통해 4천여 명의 팬들을 만났으며 9일엔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홀에서 2천여 명의 팬들과 함께 일본 팬클럽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카라는 그간의 히트곡을 부르고 선언문 낭독, 팬들의 카라 댄스 따라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카라의 열성팬임을 알려왔던 일본의 인기 개그맨 케키단 히토리가 ‘아이러브카라(I♥KARA)’란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창단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 일정을 모두 소화한 카라는 오는 11일 귀국한 뒤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의류 쇼핑몰 카라야(www.karaya.co.kr)를 오픈할 예정이다. 사진 = DSP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임창용 ‘기회가 없네’ 팀 부진에 한숨만

    임창용 ‘기회가 없네’ 팀 부진에 한숨만

    4월 21일 - 5월 1일 - 5월 9일. 이것은 선발투수의 등판 경기일이 아니다. 바로 최근 임창용(야쿠르트)이 마운드에 오른 날로, 날짜만 보면 꼭 선발투수라고 착각하기 쉬울 정도다. 임창용이 9일 주니치 드래곤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9-0으로 크게 이긴 9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임창용의 이번 등판은 컨디션 점검 차원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그라운드의 흙냄새를 맡아보는 수순에 불과했다. 점수차가 너무 커 세이브는 올리지 못했지만 그러나 임창용 특유의 위력적인 공은 여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야쿠르트는 선발투수 무라나카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모처럼만에 터진 팀 타선이 조화를 이루며 승리, 지난 2일부터 이어져 오던 팀 연패를 “6”에서 멈췄다. 현재까지 임창용의 성적은 6세이브(9이닝, 1자책)평균자책첨 1.00으로 리그 세이브 5위다. 이부문 1위는 요코하마의 야마구치 순(10세이브)으로 벌써 21이닝을 던졌다. 센트럴리그 각팀의 마무리 투수들인 후지카와 큐지(한신)와 이와세 히토키(주니치)가 나란히 9세이브를 기록하며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지만 임창용의 세이브 소식은 1일(요코하마전)을 끝으로 무소식이다. 올 시즌 들어 임창용의 얼굴을 자주 볼수 없는 것은 야쿠르트 선발투수진의 부진과 지독하리만치 터지지 않는 팀 타선의 영향이 크다. 10일 현재 야쿠르트의 팀 성적은 리그꼴찌(13승 1무 23패)다. 팀 평균자책점은 3.57로 2위지만 팀득점(125)은 최하위. 1위인 요미우리(204)와 비교하면 비참할 정도다. 지금과 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올 시즌 임창용이 목표로 하고 있는 세이브왕 도전이 쉽지만은 않을 듯 보인다. 야쿠르트 꼴찌의 주범, ‘좌·우 에이스’의 몰락 지난해 리그최다 이닝(198.1)을 던지며 13승(7패,평균자책점 3.54)을 올린 좌완 에이스 이시카와 마사노리의 부진은 뜻밖이다. 이시카와는 3월 26일 개막경기(요미우리전)부터 단 1승도 없이 내리 6연패를 기록중이다. 선발투수가 개막전 패배 이후 6연패를 당한 것은 60년 만의 일로 그의 부진은 팀 성적과 직결되고 있다. 이시카와는 팀에서 가장 많은 이닝(45.1)을 던졌다. 하지만 그에 대한 변치않는 믿음을 보여준 타카다 시게루 감독도 이젠 인내심이 한계점에 다다른 느낌이다. 팀의 연패를 끊어줘야 하는 에이스가 연패를 이어가고 있어 선발 로테이션 전체가 어긋나 버렸다. 지난해 리그 다승왕(16승)을 차지했던 우완 에이스 타테야마 쇼헤이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2승(1패, 35이닝)을 기록하고 있지만 규정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타테야마는 이시카와와 비교해선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 그가 등판하면 지독하게 터지지 않는 팀 타선도 궁합이 맞지 않는 느낌이다. 8이닝을 책임지면 승리투수가 될수 있지만 그 이하라면 애초에 승리를 기대하기가 어려운게 야쿠르트의 현실이다. 여기에다 올 시즌 한단계 더 성장할것으로 기대했던 ‘미래의 에이스’ 사토 요시노리의 부진(1승 4패, 평균자책점 6.25), 시즌전 15승 투수를 영입했다고 자랑했던 외국인 투수 토니 바넷(2승 2패,평균자책점 4.72)도 아직은 기대치에 밑돌고 있다. 그나마 무라나카 쿄헤이(3승 4패,평균자책점 3.27)와 올해 드래프트 1순위로 입단한 신인 나카자와 마사토(3승 1패,평균자책점 1.47)의 분전이 팀을 지탱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야쿠르트의 선발진은 믿고 쓸만한 선수가 부족한 상태다. 임창용이 좀 더 많은 세이브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선발 투수들의 각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무기력한 타선, 리드하는 경기가 사라졌다 야쿠르트는 2년연속 리그 도루왕에 빛나는 리드오프 후쿠치 카즈키와 일본 최고의 교타자라 불리는 아오키 노리치카(타율 .313)를 보유하고 있는 팀이다. 그 가교역할의 2번타자에는 현재 타율 .306를 기록중인 타나카 히로야스도 있다. 하지만 야쿠르트에서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들중 3할 타자는 아오키와 타나카 단둘뿐이다. 후쿠치는 시즌 초반 결장으로 18경기밖에 뛰지 못했고, 아오키를 제외한 중심타선은 ‘공갈포’ 거포들이 포진해 있다. 시즌 초반 기대 이상의 타율과 홈런포를 보여줬던 제이미 덴토나는 어느새 타율이 2할대 초반(.233)까지 내려와 있다. 홈런은 7개를 치고 있지만 46개의 삼진으로 이 부문 리그 1위다. 찬스에서 해결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편이며 득점권 타율도 .256에 불과하다. 떨어지는 변화구에 약점이 노출돼 지난해 후반기와 같은 전환점이 없다면 덴토나는 물론 팀 성적도 반등을 기대하기 힘들다. 4번타자 애런 가이엘은 멘도사 라인에 걸쳐 있는 타율(.202)이 문제다. 홈런은 4위(10개)지만 .171에 불과한 득점권 타율은 수많은 득점찬스를 걷어 차버렸다. 그가 겨우 18타점에 그친 이유이기도 하다. 이렇듯 야쿠르트는 믿었던 선발 투수진들의 부진과 고비때마다 빈타에 허덕인 타선의 불일치로 ‘투타밸런스’가 엉망인 상황이다. 시즌 전 2년연속 A클래스 진출을 호언장담했던 타카다 감독은 가용할수 있는 팀 전력을 쏟아내고도 꼴찌를 달리고 있는데 12일부터 시작되는 교류전의 성적이 올 한해 농사를 좌우할듯 보인다. 야쿠르트의 성적은 임창용의 세이브 기록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만큼 팀이 하루 빨리 제자리를 찾아가야할듯 싶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석구 http://hitting.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홍명보호 U-20대표 23명 확정

    네덜란드 U-20 국제 친선대회에 참가할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의 최종 엔트리 23명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U-20 대표팀 예비 엔트리 27명 가운데 정재용과 김경중(이상 고려대), 김신철(연세대), 배천석(숭실대) 등 4명을 탈락시켰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지난 3일 해외파 3명을 제외한 24명을 파주 트레이닝센터(NFC)에 모아 훈련해 왔다. 최종 엔트리 23명 가운데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8강 신화를 이뤘던 선수는 공격수 박희성과 미드필더 최성근(이상 고려대), 수비수 정동호(요코하마) 등 3명이다. 네덜란드 프로축구 명문클럽 아약스의 공격수 석현준과 러시아 톰 톰스크에서 활약하는 수비수 박효상, 스페인 프로축구 라싱 산탄데르의 미드필더 박철호 등 해외파 3명은 네덜란드 현지에서 합류한다. 대학생이 주축인 U-20 대표팀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8일 출국한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김태균, 한국시절과 달라진 두가지 타격모습

    김태균, 한국시절과 달라진 두가지 타격모습

    치바 롯데의 카나모리 에이지 타격코치가 김태균의 타격모습을 눈앞에서 본건 스프링캠프 첫날이었던 지난 2월 1일이다. 당시 일본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지마 마린스 볼파크에서 캠프를 차린 치바 롯데는 김태균에 대한 지나친 배려로 동료선수들의 부러움을 샀었다. 연습 뿐만 아니라 김태균이 외출할때도 현지 통역원을 붙여 그림자처럼 따라다닐 정도로 김태균의 이른 적응을 위해 많은 신경을 썼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태균은 시범경기에서의 맹타를 뒤로 하고 정규시즌에 돌입해서는 연속삼진을 당하는 등 구단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카나모리 타격코치는 김태균의 타격에 대해 이런말을 한적이 있다. “내가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일본에는 김태균과 같은 타격스타일이 없기 때문” 이라고. 일본언론들은 최근 10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김태균을 보고 ‘한국산 바주카포’ 라고 부른다. 김태균의 몸매와 같이 원통 모양의 포신에서 발사되는 로켓탄의 바주카포는 지금 그가 쏘아올리는 홈런과도 유사점이 있어 매우 어울리는 별명이다. 현재(5일 기준)까지 김태균은 타율 4위(.329) 홈런 3위(8개) 타점 2위(34개)를 기록중이다. 당초 일본투수들에 대한 대응력이 생길 때까지 기다려 보자는 시즌 초반 때의 우려는 먼 나라 이야기가 됐다. 섣부른 감이 있지만 지금과 같은 빠른 적응력을 계속해서 유지만 해준다면 리그 최고의 4번타자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듯 싶다. 김태균은 한국시절과 비교해 달라진 부분이 있다. 크게 두가지 부분으로 나눌수 있는데 어쩌면 지금 김태균의 맹활약에는 이러한 작은 변화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제자리와 한족장의 차이가 낳은 정교함 김태균의 타격방법은 매우 창의적이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그 창의적인 면에 더해 한결 더 업그레이드를 시킨 것이 있다. 바로 준비자세에서의 양다리 사이 폭의 조절이다. 한국시절 김태균은 타격전문용어로 일컫는 소위 ‘브로드 스탠스(Brod-stance)’를 취하는 타자였다. 양다리 사이의 폭을 미리 넓힌 상태에서 앞발을 지면에서 완전히 이격시키지 않고 한족장 정도만 앞으로 짧게 내딛고 스윙을 했다. 이렇게 되면 스윙시 몸이 회전할수 있는 공간이 넓어져, 체중이동(Weight Shift)시 뒤에서부터 앞으로까지 이동하는 전진력의 폭이 커진다. 파워를 이끌어 내는데는 안정맞춤이지만 일본투수들의 뛰어난 변화구 구사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그 폭을 줄일 필요성이 있었다. 김태균 본인 스스로 선택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김태균의 타격모습을 보면 한국시절때 처럼 타격을 하지 않는다. 이전과 같이 처음 준비자세에서 한족장 정도 짧게 앞발을 내딛는 것이 아닌, 지금은 거의 제자리에서 앞발 뒷꿈치만 들었다 놓으면서 스윙을 시작한다. 이러한 타격을 태핑(Tapping)타법이라고도 하는데 이렇게 되면 체중이동시 몸이 전진하는 공간이 적어지게 돼 떨어지는 변화구에 대한 대처가 이전보다 훨씬 수월해질 수 있다. 배트가 접점지점(Contact)까지 가는데 있어 몸이 이동하는 공간이 콤팩트해져 밸런스 측면에서 더욱 안정감을 느낄수가 있다는 뜻이다. 김태균이 홈런 뿐만 아니라 고타율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다. 연일 맹타를 휘두르는 이면에는 아주 미세한 스탠스 변화에 따른 차이가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추론할수 있다. 밀고, 당기고 그리고 파괴력 지금까지 김태균이 쏘아올린 8개의 홈런 중에 2개(4호,7호)가 밀어서 넘긴 대포다. 딱히 상대투수가 실투를 던졌다고 말할 수 없을 만큼 아웃코스 핀포인트로 로케이션이 된 공들이다. 그동안 일본언론에서 김태균의 약점으로 거론됐던 인코스 공에 혼쭐이 났던 일본투수들이 역으로 아웃코스로 공략해봤지만 결과는 장타로 되돌아왔다. 이렇게 되니 김태균을 상대로 던질 곳이 없어졌다. 여타의 타자들과는 달리 준비자세에서 상체를 완전히 클로즈 해놓는 김태균의 파워장전이라면 그리고 배트 노브(Knob)를 최대한 앞쪽까지 끌고간 후 스윙이 시작되는 타격의 매커닉(Mechanic)이 인코스는 물론 다른 코스마저 장점으로 살아난 것이다. 김태균의 홈런중 변화구를 공략해서 담장을 넘긴 타구는 7호 홈런뿐이다. 물론 변화구를 공략해서 단타와 2루타를 생산 하기도 했지만 이점도 눈여겨 보면 현재 상대투수들이 얼만큼 김태균을 두려워 하는지 알 수 있다. 김태균은 흔히 말하는 눈야구를 할줄 아는 선수다. 선천적인 파워와 몸의 유연성이 뛰어나 좀 늦은 타이밍에서 맞은 공일지라도 그걸 힘으로 이겨내는 기술이 뛰어나다. 최대한 공을 오래보기에 투수의 꼬시는 공에 잘 속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투수가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위닝샷으로 선택할수 있는 구종이 단조로워 질수 밖에 없다. 김태균을 상대로 해서 로케이션의 고저와 좌우 코스변화마저 무용지물이 되고 있는 지금, 상대투수들 입장에서는 공포의 대상이라고 볼 수 있다. 일본은 한번 약점이 잡히면 집요하게 공략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지금 김태균은 약점을 장점으로 바꿔놓았고, 미세한 타격폼 변화도 시도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어쩌면 지금 김태균이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당초 팬들이 갖고 있던 기대치보다 더 높은곳에 있는지도 모른다. 2008년 이전과 이후의 김태균이 다르듯, 2010년은 그 이전보다 훨씬 더 업그레이된 김태균이기 때문이다. 한편 치바 롯데는 오릭스와 주말 2연전이 끝나면 다음주 12일(수)부터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교류전에 돌입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카라, 日대형 기획사 손잡고 亞공략 첫발

    카라, 日대형 기획사 손잡고 亞공략 첫발

    카라가 일본 대형음반사와 손잡고 본격적인 일본진출에 나선다.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28일 “카라가 아시아 진출의 첫 발판으로 일본 대형음반사 유니버셜 뮤직 JAPAN(시그마)과 손잡고 7~8월 경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설 예정이다.”고 전했다. 카라는 지난 2월 아카사카 브릿츠에서 첫 일본 쇼케이스를 진행, 정식 데뷔전임에도 불구하고 티켓오픈 5분 만에 매진기록을 세워 1회 연장 공연까지 개최하는 등 일본에서의 인기를 실감했다. 이날 공연을 본 현지 여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은 데뷔 전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카라가 남성 아이돌 위주의 한류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만들어 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본 본격 진출에 앞서 카라는 28일 유니버셜 뮤직 JAPAN을 통해 한국판 카라 앨범 패키지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1만장 이상이 선주문 된 상태로 대형 레코드점을 통해 판매 중이다. 이어 카라는 오는 5월 8일에는 일본 ‘그랜드프린스호텔’에서 약 8,000여명의 팬들과 함께 악수회를 개최하고 9일에는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홀에서 3,000여명의 팬클럽 회원들과 일본의 공식 팬클럽 창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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