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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애형 의원, 감염병 예방 물품의 체계적인 공급 시스템 도입 필요성 강조

    이애형 의원, 감염병 예방 물품의 체계적인 공급 시스템 도입 필요성 강조

    경기도의회 이애형(미래통합당·비례) 의원은 21일 제34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감염병 예방 물품의 체계적인 공급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 의원은 서면으로 진행된 이번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 국민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던 상황을 언급했다. 이어 이 의원은 약국에서 사용하는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에 대해 언급하며, 지난달 4일 국회 청원으로 접수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소개했다. 이 의원이 접수한 일부개정법률안은 감염병 등으로 인한 국가적 비상 상황 시 마스크와 같이 전염병 예방에 필요한 물품들을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를 통해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마스크 대란 이후 정부에서 도입한 요일제와 공적 마스크 판매 방식에 대해 “완벽한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는 아니지만 중복 판매와 사회적 혼란을 방지하고, 온 국민이 비교적 만족하며 마스크를 구매하고 감염병의 확산을 줄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 이전의 세상으로 완전히 복귀하는 것이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만큼 우리는 이번 코로나19 발생을 대한민국 방역 체계 점검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면서 “경기도의회 의원과 이재명 도지사를 비롯한 경기도 관계자 모두가 청원안 통과에 마음을 모아 전염병 예방 물품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공급 시스템 구축을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작구,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골목청소대장 모집

     서울 동작구가 코로나19 경제 위기로 생계가 어려운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골목청소대장’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진 만 19세 이상 동작구 주민 45명이다. 동별로 3명 배치되는 골목청소대장은 이면도로 및 뒷골목 등 지역 내 취약지역 청소, 상습 무단투기 집중 관리, 폐비닐·페트병 분리배출 요일제 시행 홍보, 내집 앞 내 점포 앞 쓸기 운동 등 동네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코로나19로 인한 생계곤란 증빙자료, 응시원서, 구직등록필증 등을 지참해 20일과 21일 이틀 간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27일까지 동장을 포함한 심사위원이 응시자의 자격, 해당 직무수행 능력 및 적격성, 인성 등 서류와 면접을 통해 역량을 종합평가한 뒤 결정한다.  이광정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계가 어려운 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이라는 동시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살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부천시, 저소득층 1만 9223가구에 한시생활지원 114억원 지급

    부천시, 저소득층 1만 9223가구에 한시생활지원 114억원 지급

    경기 부천시가 오는 27일부터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 1만 9223가구에 한시 생활지원금 114억 7000만원을 부천페이로 지급한다. 17일 부천시에 따르면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으로 신분증을 지참한 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간단한 신청 절차를 거친 뒤 지급받을 수 있다. 가구주 본인(복지급여 지급계좌 수령인)이 직접 수령하는 것이 원칙이나, 거동불편 노인이나 장애인일 경우 법정대리인이 수령할 수 있다. 주민등록표에 함께 등재된 배우자·자녀나 가족관계증명서에 등재된 직계존비속이 지급대상자 및 대리인의 신분증을 지참하여 위임장을 제출하면 된다. 단 오는 27일부터 5월 8일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및 혼잡예방을 위해 공적 마스크 구매 시 적용되는 5부제(요일제)와 같은 방법으로 지급한다. 가구주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요일 1과 6 ▲화요일 2와 7 ▲수요일 3과 8 ▲목요일 4와 9 ▲금요일 5와 0으로 해당하는 요일에 맞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 시 4개월분을 일괄 지급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의료급여·시설 수급자의 경우 ▲1인 가구 52만원 ▲2인 가구 88만원 ▲3인 가구 114만원 ▲4인 가구 140만원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주거급여·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8만원 ▲3인 가구 88만원 ▲4인 가구 108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지급액은 부천페이 수령 후 일주일 뒤부터 가능하며 대형마트·백화� ㅐ?絶太納�10억 이상 매출 점포·타 시도 등은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저소득층의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서울 노원구, 미세먼지 줄이는 승용차 마일리지 참여하세요

    서울 노원구, 미세먼지 줄이는 승용차 마일리지 참여하세요

    서울 노원구가 미세먼지,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차량 주행거리를 줄이도록 하는 승용차 마일리지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승용차 마일리지’는 연평균 주행거리와 마일리지 회원 가입 후 1년 동안의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제도다. 가입 대상은 서울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 또는 승합차 소유자다. 한 사람이 여러 대의 차량을 등록해 가입하는 경우도 가능하다. 가입 방법은 승용차 마일리지 홈페이지(https://driving-mileage.seoul.go.kr)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구청 교통행정과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회원 가입 후 7일 이내에 차량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홈페이지에 등록해야 한다. 마일리지 지급은 1년 후, 차량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1개월 이내에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심사를 거쳐 감축량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마일리지 지급은 주행거리 감축률과 감축량을 기준으로 ▲0~10%, 0~1000㎞ 감축시 2만 포인트 ▲10~20%, 1000~2000㎞ 감축시 3만 포인트 ▲20~30%, 2000~3000㎞ 감축시 5만 포인트 ▲30% 이상 , 3000㎞ 이상 감축시 7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마일리지 심사 시 9개월 이상 참여한 차량만 심사대상이며, 회원 기간 중 획득한 마일리지는 5년간 유효하다. 또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차량 미운행에 참여하면 심사를 거쳐 1회에 300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사전에 회원들에 문자를 발송해 참여방법을 알려준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1포인트 당 1원으로 모바일 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자동차세, 재산세 등 지방세 납부와 사막화방지 나무심기 기부도 가능하다. 아울러 등록한 차량의 명의가 변경된 경우 7일 이내에 홈페이지와 방문신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변경 후에도 이전 차량의 주행거리가 적용된다. 한편 기존 승용차 요일제는 승용차 마일리지제로 일원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신규가입을 중단했다. 다만 기존 회원의 공영주차장 할인, 거주자 우선주차 구획 가점 등 요일제 혜택을 위해 7월 8일까지는 유지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연간 6.6㎏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면 30년산 소나무 한 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며 “환경오염을 줄이는데 기여하는 승용차 마일리지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이재명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역화폐외 신용카드·선불카드로도 지급”

    이재명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역화폐외 신용카드·선불카드로도 지급”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재난기본소득을 기존 지역화폐 이외에 신용카드와 선불카드로도 지급하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런 내용을 포함한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의 지급방식과 사용방법을 발표했다. 이 지사는 “감염병과의 싸움은 속도전으로 지금은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빨리 하는 것이 더 중요한 시기”라며 “경기도재난기본소득은 복지정책이 아닌 경제정책으로, 사용기간이 제한된 지역화폐로 지급함으로써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자금이 흐르고,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들의 매출을 늘려 경제순환을 되살리는 마중물이 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우선 지급 대상은 올해 3월 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경기도민이다. 다만 출생아는 기준일 당시 태아였더라도 기준일에 어머니가 경기도민이었다면 그 이후 신청일에 출생한 경우에도 예외적으로 대상이 된다. 신청 기간은 4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지역화폐 및 신용카드형은 4월 30일)이며, 사용 가능 기간은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이고 올해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이 기간이 지나면 미사용분은 자동소멸된다. 사용 가능한 곳은 주민등록주소지 시군 내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업소이다. 연매출 10억 이하 업소만 가능하며 대형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종 및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은 제외된다. 지급방식은 종전 카드형 지역화폐 이외에 신용카드, 선불카드 등 3가지 방식으로 지급한다. 지급방식을 다양화한 것은 기존의 카드형 지역화폐 제작 기간과 지급의 신속성, 이용 편의성 등을 고려한 것이다. 지역화폐와 신용카드로 받을 경우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경기도민임을 인증하고 지역화폐 카드나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지역화폐의 경우 신청일로부터 2일 이내에 승인 완료 문자와 함께 10만원이 충전되며, 신용카드는 완료 문자가 온 이후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재난기본소득 지급액만큼 청구액이 차감된다. 선불카드의 경우 이달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544곳과 농협 지정 1천42곳에서 선불카드를 발급받아 충전된 10만원을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단 선불카드는 무기명 유가증권이어서 실물카드 수령을 위해 방문·신청·수령 절차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선불카드 방식은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주민등록상 세대원 수와 출생연도 끝자리별로 신청일을 배분한다. 이에 따라 1주차(4.20~26)에 4인 가구 이상, 2주차(4.27~5.3)에 3인 가구, 3주차(5.4~10)에 2인 가구, 4주차(5.11~5.17)까지는 1인 가구 또는 신청하지 못한 나머지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여기에 마스크 요일제처럼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일을 지정했다. 예를 들어 1주차 월요일에는 4인 이상 가구 중 출생연도가 1과 6인 도민이, 2주차 화요일은 3인 가구 중 출생연도가 2와 7인 도민이 신청할 수 있다. 해당하는 일정에 선불카드를 신청하지 못한 도민은 토요일과 일요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용 가능 기간은 신용·선불카드 방식 모두 유효기간은 3개월간이나, 선불카드는 8월 31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한 제한은 재난기본소득이 단기간 내 소비를 촉진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려는 데 목적을 뒀기 때문이다. 기한 내 신청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자동 소멸하며, 기부를 원할 경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기부금품 모집단체를 통해 기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전국 지자체, 외부식당 이용하기 운동 속속 동참

    코로나19 여파로 손님이 뚝 끓긴 식당들을 돕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팔을 걷어 붙이고 있다. 경북도는 도청신도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 3회 외부 식당 이용하기 운동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식당들이 배달에 나설 수 있도록 ‘힘내자 대구경북 행복도시락’ 포장용기 40만 개도 나눠줄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식당 내부에서 식사를 꺼리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한 조치다. 경남도는 지난 11일부터 구내식당 휴무일수를 확대했다. 기존 월 2회였던 구내식당 휴무일수를 매주 수요일 점심과 저녁까지 확대해 월 8회로 늘린 것이다. 이로써 하루 평균 1500여명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이 월 8회 휴무하면 한 달에 1만명 이상이 외부식당을 이용하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도는 기대했다. 강원도도 지난 9일부터 도청 구내식당 휴무일수를 주 1회(수요일)에서 주 2회(수·금요일)로 늘렸고, 도내 18개 시·군 및 유관기관·단체에도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 및 외부식당 이용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경기도청 구내식당은 이달까지 한시적으로 매주 금요일 문을 닫는다. 도청 구내식당 이용자는 하루 평균 1000여 명으로 이들이 도청 인근 식당이나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월 3000만여 원의 매출 증대 효과가 예상된다.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구내식당 문을 닫았던 인천시는 4월까지 매주 금요일 문을 닫기로 했다. 앞서 전북도는 지난 달부터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2회에서 월 4회로 확대하는 한편 구내식당 휴무일과는 별도로 지역 골목상권 이용 활성화 차원에서 실국별 주 1회 외부식당 요일제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울산시도 같은 달부터 구내식당 휴무를 주 1회에서 주 2회(수요일, 금요일)로 추가 확대 시행에 들어갔다. 시의 하루 평균 구내식당 이용 인원은 770여명으로 구내식당 휴무를 주 2회 실시할 경우 월 5000여만원이 지역 상권 매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삼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외부 식당에 대한 사전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2m 이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서 식당을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자동차 덜 타면 포인트 적립”강북, 미세먼지 감축 앞장

    “자동차 덜 타면 포인트 적립”강북, 미세먼지 감축 앞장

    서울 강북구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감축하기 위해 2020년 승용차마일리지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 도입된 승용차마일리지는 연평균 주행거리와 가입 후 1년간 주행 거리를 비교해 감축 정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서울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승합차 소유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 사람이 여러 차량을 등록하는 것도 가능하다. 구는 가입자의 연간 실적에 따라 2만~7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차량 미운행에 참여하면 증빙자료를 심사한 뒤 1회당 3000포인트를 부여한다. 포인트는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ETAX)를 통해 자동차세, 재산세 등의 납부에 이용하거나 모바일 도서·문화 상품권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달 9일 ‘서울특별시 에너지절약 마일리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시행했다. 조례에는 승용차요일제를 폐지하고 승용차마일리지로 일원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승용차요일제 신규 가입은 중단됐다. 다만 폐지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 8일까지 6개월 동안 기존 혜택이 유지된다. 유예기간이 완료되는 7월 9일부터는 혜택도 전면 폐지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자동차 운행거리를 자율적으로 줄여 환경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는 승용차마일리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은평,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 신규 가입자 모집

    서울 은평구는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는 전년도 주행거리 대비 연간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면, 감축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제도로 연간 실적에 따라 최소 2만~최대 7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ETAX)를 통한 자동차세 납부, 모바일 도서·문화 상품권 교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서울시 등록 12인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소유자로, 1인이 여러 대 차량 가입도 가능하다. 가입은 홈페이지(http://driving-mileage.seoul.go.kr)나 모바일 신청 또는 가까운 구청·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차량 번호판 사진과 계기판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가입이 완료된다. 앞서 지난달 ‘서울시 에너지절약 마일리지 지원에 관한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승용차 요일제 신규가입 등은 중단됐다. 요일제 폐지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6개월간의 유예 기간 동안 기존 요일제 회원 혜택은 유지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는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과 대기질 개선에 기여함은 물론, 마일리지도 챙길 수 있는 1석 2조의 이점을 가진 작은 시민실천 운동인 만큼 주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강서 폐비닐·무색 페트병 목·금에 버리세요

    서울 강서구가 오는 27일부터 ‘폐비닐·무색투명 폐페트병 분리배출 요일제’를 시행한다. 강서구는 “폐비닐과 무색투명 폐페트병, 기타 재활용품을 색상과 관계없이 혼합 배출하면서 선별 과정과 재활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생활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단독주택이나 상가 중 일·화·목 배출 지역은 목요일에, 월·수·금 배출 지역은 금요일에 폐비닐과 무색투명 폐페트병만 따로 모아 내놔야 한다. 유색 폐페트병을 포함한 기타 재활용품은 일·화·목 배출 지역은 일요일과 화요일에, 월·수·금 배출 지역은 월요일과 수요일에 내놓으면 된다. 공동주택은 유색 페트병을 포함한 재활용품을 기존 배출하던 대로 버리면 되지만 무색투명 폐페트병은 전용 수거함을 별도로 설치해야 한다. 구는 분리 배출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실과 공동주택관리자 교육 등 주민 홍보을 강화할 계획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폐비닐과 폐페트병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별도 배출 방식을 도입하게 됐다”며 “주민들과 함께 환경도 살리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은평, 자원순환도시 은평만들기 돌입

    서울 은평구는 올해 자원순환도시 만들기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전 간부, 전 부서, 각 동이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철저히 할 것을 강력하게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가 오는 7월부터 공동주택 투명 폐페트병 별도 배출을 시작하고 내년 1월부터는 전지역으로 확대 시행하고 서울시 7월부터 폐비닐 요일제 배출을 시행한다. 이에 앞서 은평구는 현재 ‘재활용품 거점 모아모아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현재 단독주택 주민들은 모든 재활용품을 한 봉지에 혼합배출하고 있는데 모아모아 사업은 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갈현2동에서 처음 시행했으며 주민들은 지정된 10곳의 재활용 거점에 지정된 시간에 나와 직접 재활용품을 9가지로 분리배출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전 직원과 주민에게 재활용정거장과 모아모아 사업을 통한 분리배출 적극 동참을 부탁한다”며 “서울 서북부 3구(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의 협력을 바탕으로 2023년 준공될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를 판매가능한 재활용품 선별률이 최고인 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송명화 서울시의원, ‘에너지절약 마일리지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송명화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 제3선거구)은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열린 서울시의회 제290회 정례회에서 「서울특별시 에너지절약 마일리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서울특별시 에너지절약 마일리지 지원에 관한 조례」는 서울시에서 현재 시행하고 있는 승용차요일제와 승용차마일리지 제도를 승용차마일리지로 일원화하고 에코마일리지 제도와 통합해 운영함으로서 내실 있는 에너지절약 시책을 추진하도록 하고자 제정한 것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차량 운행 제한을 위해 ‘서울특별시 승용차요일제 및 승용차마일리지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승용차요일제와 승용차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승용차요일제의 경우 2003년 종이태그 부착 형태로 처음 실시했고 2006년부터는 단속을 위한 전자태그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가입자 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고 위반차량 단속의 한계와 전자태그 갱신률도 낮아지는 등 끊임없이 실효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 2016년부터는 승용차요일제 인센티브 중 가장 혜택이 큰 자동차세 5% 감면조항이 폐지돼 실질적인 혜택이 크게 축소됨에 따라 2003년 74%에 달하던 승용차요일제 참여율이 2019년 9월 현재 11% 이하로 크게 감소됐다. 반면, 승용차마일리지의 경우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1, 2차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고, 마일리지 평가 기준이 회원들이 본인의 차량 운행 패턴에 따라 주행거리 감축률과 감축량 중 하나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하여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실질적인 차량 운행량 감축을 유도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유명무실하게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승용차요일제를 폐지하고 승용차마일리지로 일원화해 사업의 효과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다만 오랜 기간 운영해왔던 승용차요일제 폐지는 유예기간을 두어 충분한 대시민 안내 및 유관기관 협의를 거치도록 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한편 현재 「서울특별시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실시되고 있는 에코마일리지 사업은 시민들이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사업인데 현 조례에는 제도의 실시 및 예산 지원 등 일부 내용만을 규정하고 있고 세부내용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에코마일리지 제도의 적절한 시행을 위해서는 별도조례로 세부 근거 규정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 에코마일리지와 승용차마일리지를 통합하여 에너지절약 마일리지 지원에 관한 별도의 조례를 제정하게 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에코마일리지 및 승용차마일리지에 관한 정의, 에너지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 및 대기오염물질 감축 추진을 위한 시장, 시민, 자치구청의 책무, 마일리지 적용대상에 관한 사항, 마일리지 참여 및 탈퇴신청 등에 관한 사항, 마일리지 운영에 관한 사항, 재정적 지원, 교육 및 홍보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차량 2부제·5등급차 단속… 도봉 ‘미세먼지 시즌제’ 동참

    차량 2부제·5등급차 단속… 도봉 ‘미세먼지 시즌제’ 동참

    서울 도봉구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서울시의 ‘미세먼지 시즌제’에 동참, 미세먼지 집중관리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행정·공공기관 승용차 19대와 직원 차량 270대 총 289대에 대해 기존에 실시해온 승용차 요일제를 중단하고 차량 2부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친환경차량, 영유아동승차량 등은 제외된다. 이와 함께 도봉로 의정부 경계 지점에서는 무인단속시스템을 활용해 2.5t 이상의 5등급 차량에 대한 상시단속을 하고, 과태료(미세먼지특별법 개정 후)를 부과할 예정이다. 주민들과 함께 동참하는 미세먼지 저감정책으로는 ▲가정용 친환경콘덴싱보일러 지원사업 추진 ▲에코마일리지 특별포인트 도입 ▲대형건물 겨울철 적정 난방온도 집중관리 등이 있다. 에코마일리지 특별포인트는 시즌제 기간에 20% 이상 절감한 개인에게 1만 마일리지를 추가 지급한다. 단체회원에 대해서는 평가기간을 시즌제 기간인 12~3월과 6~9월로 조정해서 평가한다. 구는 분진청소차(4대), 노면청소차(4대), 물청소차(4대) 도로청소차량 12대를 모두 투입해 지역의 143.9㎞ 구간 주요 간선·일반 도로 청소도 강화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사전예방 특별대책인 ‘미세먼지 시즌제’에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부산시,‘미세먼지 대응’ ...계절관리제 도입

    부산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공공부문 공용·직원 차량은 기존 요일제에서 2부제로 전환한다. 공공부문 차량 2부제 대상 기관은 부산시청을 비롯해 16개 구·군,지방공기업,지방공단 등 부산시 산하기관이다. 대상 차량은 행정·공공기관 공용차(전용 및 업무용 승용차)와 직원 자가용 차량이다. 2부제 적용 제외 대상은 민원인 차량,경차·친환경차,임산부·유아동승·장애인차 등 승용차 요일제 제외대상 차량과 같다. 어린이집과 경로당,유치원 등 미세먼지 취약시설 5천300여 곳에는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미세먼지 민감·취약계층 19만명에게는 마스크 지급과 고농도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적극 홍보한다. 초미세먼지 예보는 현행 3일 단기예보(매일 오후 5시 30분 기준)에서 7일 주간예보로 변경해 서비스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공무원들 “차량 2부제 실시, 우리만 희생 강요” 볼멘소리

    공무원들 “차량 2부제 실시, 우리만 희생 강요” 볼멘소리

    새달~내년 3월 행정·공공기관 1만 2000곳 적용 차량등록 회피 많아…“민원인 제외돼 효과 적어”“공무원의 희생을 강요하는 일방적 조치로 무조건 따르라는 것은 부당합니다.” 정부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특별대책으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수도권과 6대 특·광역시에서 ‘공공부문 차량 2부제’ 실시를 예고하면서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자녀 통학·출퇴근 위해 부부 차 번호 홀짝으로 공공부문 차량 2부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것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과 관계없이 적용됩니다. 서울·인천·경기도와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세종의 행정·공공기관 1만 2000곳에, 차량 31만대가 적용됩니다. 기관장 차량을 포함한 공용차(업무용 승합차 제외)도 예외가 없습니다. 다만 구급·비상용 차량과 친환경차, 통학·통근버스, 소방·경찰 등 특수목적차량, 임산부와 영·유아 통학 차량 등은 제외됩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26일 “친환경차 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대책”이라며 “국민 부담을 고려해 공공부문에서 우선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친환경차 공급 확대 취지를 내세우면서 민원인 차량은 제외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입니다. 요일제나 2부제 적용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차량 등록을 하지 않는 공무원이 많습니다. 특별대책이 지난 1일 확정됐지만 정작 일선 기관에 시행지침이 내려간 것은 15일 이후로 공무원들이 출퇴근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통학 등을 위해 부부가 차량 번호를 홀수와 짝수로 달리 바꾸는가 하면 직원들 간 ‘카풀’ 모임도 등장했습니다. ●기관장 차량도 대상… 친환경 차로 교체 검토 기관장 차량이 운행 제한 대상이 되면서 부처마다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로 교체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장 곤혹스러운 것은 원거리 통근자들입니다. 환경부가 만든 원거리 기준은 대중교통 이용 시 1시간 30분 이상, 이동거리가 편도 30㎞ 이상입니다. 주민등록등본과 지도에 주거지를 표시해 확인을 거쳐 비표가 제공됩니다. 그러나 대전에서 세종, 세종에서 대전, 충남 계룡 등에서 대전이나 세종으로 출퇴근자들은 자칫 기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세종이나 대전에 거주하면서 각각 대전청사나 세종청사로 출근하는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국도 이용 시 30㎞가 안 되지만 유료도로로 가면 30㎞가 넘는다는 정보까지 돌고 있습니다. ●지방 대중교통 불편… 출퇴근 시간·비용 부담 커 다른 기관에서 열리는 회의 참석도 불편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직원 차량을 이용하거나 승합차로 한꺼번에 이동하는 방안이 거론됩니다. 한 공무원은 “취지는 공감하지만 넉 달간 참으라는 것은 지나치다”면서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방에서는 출퇴근 시간 및 비용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습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부산, 2020학년도 대입 수능생 3만901명…전년 대비 3072명감소

    부산시교육청은 14일 치러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부산지역 59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3만901명이 응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부산지역 수능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3072명이 줄었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 하루 전날인 13일 오전 10시 수험생 예비소집이 있다. 예비소집은 수험생이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이뤄진다. 수험생은 예비소집에서 수험표와 유의사항 안내문을 받은 후 수험표에 기재된 선택 영역과 과목이 원서접수 때 자신이 선택한 내용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수험생은 휴대전화와 스마트워치 등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시험 중 휴대하거나 사용해서는 안 되는 물품 종류와 관리 절차 등을 숙지하고 감독관 지시에 따라야 한다. 지난해부터 전자담배와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이 반입금지 물품에 추가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험 당일에는 관공서,국영 기업체,금융기관,연구기관,50인 이상 기업체 등 직장인 출근 시간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춰진다. 버스전용차로 단속 일시 중지(BRT 구간 제외),승용차요일제 해제,시내버스 증차운행·배차 간격 단축,도시철도 입실 시간대 임시열차 비상대기,민·관 합동 교통관리,무료수송 봉사대 운영 등 교통소통 대책이 시행된다. 수능 성적표는 12월 4일 수험생에게 개별 교부된다 변용권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시험 당일 수험생들은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시민들은 수험생이 제시간에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출근시간을 조정하고 자가용 승용차 운행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나눔카·통근버스… 교통난 해소에 기업 참여하는 동작

    서울 동작구가 교통난을 해소하고 청정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기업체를 대상으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발적으로 교통량 감축 활동에 참여한 국가나 자치단체, 기업체는 이행 실적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승용차 요일제, 5부제, 2부제나 주차장 유료화 운영, 나눔카 이용, 통근버스 운영, 유연근무제, 자전거 이용 등 12개로 구성돼 있다. 구는 기업체의 프로그램 참여 정도와 이행 여부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를 거쳐 최대 50%까지 부담금을 덜어 줄 예정이다. 동작구에서는 지난해 40여개의 공공기관과 민간업체가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해 교통유발부담금을 평균 18%가량 적게 내는 혜택을 받았다. 한대희 동작구청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포함한 생활 속 다양한 실천을 통해 도심의 교통 혼잡과 미세먼지가 대폭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기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부산시, 승용차요일제 불편 줄이고 혜택 높인다

    부산시는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는 시민 편의를 높이기고자 시스템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24일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승용차요일제란 차량에 RFID칩이 내장된 전자인증표를 부착하고 월~금요일 중 하루를 정해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승용차를 운행하지 않으면, 자동차세 10%(연납시 최대 19%), 공영주차장요금 50% 할인 등의 혜택을 주는 제도다. 시가마련란 주요 개선사항은 요일제 참여차량의 도로 운행을 감지하는 장치를 대폭 확대했다. 현재 주요교차로에 설치해 운영 중인 RFID 감지기 64대를 비롯해 차번호를 인식할 수 있는 폐쇄회로(CCTV) 106대를 추가해 총 170대를 활용해 승용차요일제 차량 운행을 감지하게 된다. 차번호 인식 CCTV를 차량 감지기로 공동 활용함으로써 RFID 감지기 신규 설치에 소요되는 10억여 원의 투자비용을 절감했다.승용차요일제 신규 가입 시 차량 없이도 방문 신청을 하도록 절차를 변경했다. 추후 전자인증표 부착 사진을 제출하면 등록이 된다. 하계휴가와 폭염기간인 7월 말부터 8월 초에는 운휴일에도 운행을 하도록 했다. 참여자의 궁금증 해소 및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제공, 민원처리를 도와주는 문자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 승용차요일제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구·군 교통과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된다.자세한 사항은 승용차요일제 홈페이지(http://green-driving.busan.go.kr)참조.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서울·부산·광주전남·창원 버스 협상 타결로 파업 철회…울산, 운행 중단

    서울·부산·광주전남·창원 버스 협상 타결로 파업 철회…울산, 운행 중단

    서울과 부산, 광주전남, 창원 등 시내버스 노사가 15일 협상을 타결하고 파업 위기에서 벗어났다. 경기도와 청주 시내버스는 파업은 피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해 노사 간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그러나 울산 시내버스 노사는 막판 교섭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날 오전 5시부터 사실상 버스 운행이 멈췄다. ●서울·부산 버스 협상, 15일 새벽 극적 타결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타결한 것은 파업을 불과 2시간 앞둔 이날 오전 2시 30분쯤이었다. 서울시버스노조와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영등포구 문래로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임금단체협약 조정안에 합의했다. 전날 오후 3시 2차 조정 회의에 돌입한 지 약 11시간 30분 만이며, 파업 돌입 예정이던 오전 4시를 불과 1시간 반 앞둔 시점이었다. 노사 양측은 마라톤 협상 끝에 ▲임금 3.6% 인상 ▲정년 2년 연장 ▲학자금 등 복지기금 5년 연장 등을 골자로 한 조정안에 동의했다. 현재 만 61세인 정년은 2020년 만 62세, 2021년 만 63세로 단계적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이달 만료되는 복지기금은 2024년 5월까지 5년 연장한다. 애초 노조의 요구안 가운데 임금 5.98% 인상을 제외한 주요 사항들이 조정안에 반영됐다. 노조 관계자는 “나쁘지 않은 결과로 본다”면서 “서울시가 요금을 올리지 않으면서 기존 재정으로 용단을 내렸다”고 평가했다.부산의 버스 노사 협상 타결은 더욱 극적이었다. 한국노총 산하 전국자동차노동조합총연맹(자동차노련) 부산 버스노동조합과 사용자 측인 부산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은 파업 돌입 예고 시점이었던 이날 오전 4시 이후인 오전 4시 50분쯤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근무 일수 조정과 임금인상률 등에 합의했다. 이 때문에 첫 시내버스가 제때 출발하지 못하는 등 버스 운행에 일부 차질이 빚어졌다. 부산시가 이날 오전 5시 3분쯤 시민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협상 타결로 시내버스가 정상 운행한다”고 알렸지만, 집에서 대기하던 운전기사들이 파업 철회 소식을 듣고서 출근하면서 첫 버스는 오전 5시 30분쯤부터 속속 출발할 수 있었다. 부산 버스 노사는 핵심 쟁점이었던 임금인상률은 3.9%에 합의했다. 근무 일수는 시프트제(교대근무)를 도입해 월 24일 일하기로 했다. 부산에서는 운전기사 5566명이 144개 노선에서 시내버스 2511대를 운행하는데, 파업이 강행됐다면 이들 버스 모두가 멈춰서 교통대란이 우려됐다. 다만 132개 노선에서 571대가 운행하는 부산 마을버스 노사는 파업을 보류하고 쟁의조정을 연장하기로 했다. ●대구·인천·광주·충남·창원 등 곳곳 파업 철회 대구를 시작으로 인천, 광주, 충남 지역의 버스 노사는 전날 노사 간 의견 접근이 이뤄지면서 버스 파업이 속속 철회됐다. 창원 시내버스 노사도 이날 오전 1시를 넘겨 임금단체협약에 합의했다. 노사는 임금 4% 인상, 준공영제 시행 후 정년을 현행 60세에서 63세로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노사는 공휴일·학자금 지원 확대에도 합의했다. 또 무분규 선언문도 채택했다. ●경기·청주, 파업 유보하고 협상 이어가기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 버스 노사는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그러나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경기자동차노조)은 14일 오후 10시부터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중재로 사측과 최종 조정회의를 열고 조정 기간을 이달 29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양측은 또 다음 회의를 오는 28일 오후 2시 열기로 합의했다. 그러면서 15일로 예정했던 파업을 일단 유보했다. 다만 노조는 사측에 노동조건 개선에 대한 조속한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파업을 완전히 철회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경기도는 이번 회의에 앞서 오는 9월쯤부터 일반 시내버스 요금을 현행 1250원에서 1450원으로, 직행 좌석버스 요금을 2400원에서 2800원으로 각각 200원과 400원 인상키는 안을 이날 발표했다. 이에 노조도 도의 결정을 환영한다는 의사를 밝혀 협상 타결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졌으나, 임금 인상 폭을 둘러싼 양측의 견해 차는 끝내 좁혀지지 않았다. 청주 시내버스 노사도 끝내 합의를 이루지 못했지만 노조 측이 파업을 유보하고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청주 버스 노사는 14일 오후 6시쯤 충북지방노동위원회가 연 조정회의에서 단체협약 협상을 시작했다. 협상의 쟁점은 올해분 임금 인상과 인력충원, 주 52시간제 도입에 따른 임금 감소분 보전, 준공영제 시행 등이었다. 노사는 1시간가량 이어진 협상에서 타협점을 찾지 못해 정회했다가 이날 오후 11시를 넘겨 회의를 재개했다. 그러다 파업 예고 시한(15일 0시)을 불과 수십 분 앞둔 무렵 노조가 교섭 연장에 합의하고, 파업을 하지 않기로 결정해 파국을 피했다. 교섭 연장은 사측에서 제안했다. 사측은 인력 충원 등 노조의 일부 요구안을 당장 합의할 수 없는 제반 여건을 설명하며 교섭 연장을 요청했고, 노조가 이를 수용했다. 노사는 오는 24일까지 10일간 조정기일을 연장하고 단체협약 협상을 이어갈 방침이다. ●‘협상 진행 중’ 울산, 버스 운행 중단 그러나 울산 버스 노사는 파업 시한을 넘기면서 15일 오전 5시 첫차부터 버스 운행이 중단됐다.막판 교섭이 계속 진행 중이지만, 시는 협상이 타결되더라도 운전기사 배치 등의 문제 때문에 협상 타결 시점부터 2시간여 동안 버스 운행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시는 파업에 대비해 마련한 비상수송차량으로 전세버스 63대와 공무원 출퇴근 버스 7대를 긴급 투입했다. 더불어 버스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학성버스와 한성교통에서 가용할 수 있는 버스 250대도 운행한다. 이들 비상수송 버스는 모두 106개 노선에서 운행된다. 시는 또 대체교통수단을 확보하기 위해 택시부제 운영 해제, 승용차 요일제 해제, 공영주차장 부제 해제, 출·퇴근 및 등교 시간 조정 검토 등에도 나선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서울버스 교섭 17일까지 연장…타결 안되면 예정대로 파업

    서울버스 교섭 17일까지 연장…타결 안되면 예정대로 파업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서울 버스 노사가 일단은 오는 17일까지 협상기일을 연장하고 15일 밤샘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노총 산하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자동차노력) 소속 서울 버스노조는 지난 14일 낮 3시부터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중재로 조정회의를 진행했다. 하지만 회의가 수차례 정회와 속개를 반복할 만큼 노사가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서울 버스노조는 주 45시간 근무 정착, 임금 5.98% 인상, 정년 연장(만 61→63세), 학자금 등 복지기금 연장 및 증액을 요구했다. 사측은 경영 부담을 이유로 노조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노사는 이날 오전 0시를 앞두고 일단 오는 17일까지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하지만 노조는 협상을 계속하면서도 사측과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예정대로 이날 새벽 4시 첫차부터 파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버스노조가 파업에 들어갈 경우 파업에 참여하는 버스는 마을버스를 제외한 서울 시내버스 61개사의 7400여대다. 서울시는 파업에 대비해 지하철 막차 시간을 새벽 2시까지 1시간 늦추고 개인택시 부제와 승용차 요일제를 해제하는 한편, 파업 노선을 중심으로 버스 정류소에서 지하철역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부산 버스노조 “더 협상할 이유 없다”…15일 파업 초읽기

    부산 버스노조 “더 협상할 이유 없다”…15일 파업 초읽기

    전국 버스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을 하루 앞둔 14일 부산 버스 노사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협상이 중단됐다. 부산 버스노조는 예고한 대로 15일 새벽 4시를 기해 총파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산하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자동차노련) 소속 부산 버스노조는 이날 밤 9시 40분쯤 부산지방노동위원회 마지막 조정회의에서 사측인 부산시 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더는 협상할 이유가 없다”면서 회의장을 나왔다. 앞서 부산 버스 노사는 이날 낮 3시 30분쯤부터 주 52시간제 도입에 따른 근무 일수 조정과 임금 보전 문제 등의 쟁점을 놓고 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특히 임금인상률에서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사 간 추가 협상 여지가 남아있긴 하지만 쟁점별로 견해차가 커 15일 부산 버스 파업이 현실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부산 버스노조가 파업을 하면 부산 지역 144개 노선의 시내버스 2511대의 운행이 모두 중단된다. 부산시는 시내버스 운행이 전면 중단되면 전세버스 300대와 경찰, 군 부대 등에서 보유한 버스를 도시철도나 마을버스가 없는 지역의 출퇴근 시간에 집중적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도시철도와 부산∼김해경전철, 동해선 운행도 평소보다 10% 증편한다. 택시부제와 승용차 요일제도 해제한다. 하지만 대체운송수단의 수송능력이 시내버스 운송능력과 비교하면 평상시보다 60%대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파업 현황을 지속해서 파악해 비상·예비차량이 원활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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