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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초등학생 자매 등 3명 추가...누적 176명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초등학생 자매 등 3명 추가...누적 176명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환자가 176명으로 늘었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베드민턴 동호회 관련 172·173번 확진자 부부와 함께 사는 초등학생 손녀 2명이 양성 판정됐다. 이들 자매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광주 북구 관내 초·중·고 휴교령에 따라 지난 2일부터 현재까지 등교하지 않고 원격수업을 했다. 그러나 동생인 175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20분부터 10시 40분까지 부모의 자가용을 이용해 문화초등학교에 들러 교과서를 챙겨왔다. 당시 마스크를 착용했고 열화상 카메라로 확인한 체온도 정상이었다. 또 이들 자매는 지난 14일 오후 7시 첨단오션스파를 방문했고, 175번 확진자는 다음날인 15일 오후 4시 50분께 에덴병원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 176번 확진자(80대 여성)는 한울요양원 입소자로 격리 중 확진돼 별다른 이동은 없었다. 그는 특별한 증상이 없었지만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등을 통해 이들의 동선을 파악한 뒤 방역을 마쳤다. 광주지역 2차 확산기인 지난달 27일부터 현재까지 모두 143명이 확진 판정됐다.감염 장소별로는 ▲금양오피스텔 32명 ▲일곡중앙교회(T월드 대리점 포함) 28명 ▲광주사랑교회 16명 ▲광주고시학원 14명 ▲한울요양원 12명 ▲스포츠클럽(배드민턴) 13명 ▲광륵사 8명 ▲아가페실퍼센터 7명 ▲SM사우나 6명 ▲해외 유입 5명 ▲미상 2명 등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금양오피스텔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지역사회 n차 감염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서 조부모와 함께 사는 초등학생 손녀 2명 확진

    광주서 조부모와 함께 사는 초등학생 손녀 2명 확진

    오늘 3명 추가돼 광주 누적 환자 176명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더 늘어 누적 환자가 176명으로 집계됐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172·173번 확진자 부부와 함께 사는 초등학생 손녀 2명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4번과 175번 환자로 분류된 이들 자매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광주 북구 관내 초·중·고 휴교령에 따라 지난 2일부터 현재까지 등교하지 않고 원격수업을 했다. 다만 동생인 175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20분부터 10시 40분까지 부모의 자가용을 이용해 문화초등학교에 들러 교과서를 챙겨왔다. 당시 마스크를 착용했고 열화상 카메라로 확인한 체온도 정상이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조부모가 확진되자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176번 환자(80대 여·광주 북구)는 한울요양원 입소자로 격리 중 확진돼 별다른 이동은 없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16일 오후 현재 2명 추가 발생…누적 173명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16일 오후 현재 2명 추가 발생…누적 173명

    사흘째 1명에 머물렀던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돼 누적 환자가 173명으로 늘었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60대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172·173번째 확진자로 각각 분류됐다. 172번 확진자는 배드민턴 생활체육 동호회 관련 감염자인 150번 환자가 방문했던 ‘초록다방’(북구 두암동)을 방문한 이후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173번은 172번 환자의 아내로 가족간 감염으로 추정된다. 두 환자 모두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났다. 시 방역당국은 재난 안전문자 검사 안내를 통해 150번 환자의 방문지인 ‘초록다방’을 다녀간 5명을 확인, 검사하는 과정에서 172·173번 환자가 확진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또 해당 다방 방문자 명단(27명)도 확보, 검사를 의뢰했다. 방문자 명단 내 27명 중 26명은 음성으로 판명됐고, 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로써 지역사회 2차 확산기인 지난달 27일 이후 발생한 확진자는 140명이다. 발생 장소별로는 ▲금양오피스텔 32명 ▲일곡중앙교회(T월드 대리점 포함) 28명 ▲광주사랑교회 16명 ▲광주고시학원 14명 ▲한울요양원 11명 ▲스포츠클럽(배드민턴) 11명 ▲광륵사 8명 ▲아가페실퍼센터 7명 ▲SM사우나 6명 ▲해외 유입 5명 ▲미상 2명 등이다. 한편, 이날 90대 여성인 광주 112번 확진자가 격리 병상에서 치료 도중 숨졌다. 지역 첫 코로나19 감염 사망자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자칫 방심하면 다중 이용시설 집단 감염을 일으키고 다시 수많은 n차, 집단 감염을 연쇄적으로 일으킬 수 있다”며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서 코로나19 확진자 첫 사망, 90대 여성 치료 중 숨져

    광주에서 확진자가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광주에서 처음이자 전국에선 292번째 사망자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쯤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90대 여성 확진자(광주112번)가 숨졌다. 이 확진자는 한울요양원 입소자로 요양보호사인 72,77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을 때까진 무증상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상태가 악화해 고용량 산소 공급을 받고 있었다. 112번 확진자를 제외하면 현재 격리 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107명이다.이 가운데 3명이 고용량 산소 공급을 받는 중증 상태다. 한편 16일 현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명이 추가돼 신규 확진자는 사흘째 1명을 기록했다. 광주고시학원 관련자인 60대 남성으로 광주 17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그는 자가 격리를 하고 있다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광주 지역 누적 확진자는 171명,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2차 유행 이후 확진자는 138명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서 코로나19 확진자 숨져…국내 292번째 사망자

    광주서 코로나19 확진자 숨져…국내 292번째 사망자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광주에서는 코로나19로 사망한 첫 사례이자 국내 292번째 사망자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쯤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90대 여성 확진자(광주112번)가 숨졌다. 112번 확진자는 한울요양원 입소자로 요양보호사인 72, 77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을 때까지 무증상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상태가 악화하면서 고용량 산소 공급 치료를 받고 있었다. 112번 확진자를 제외하면 현재 격리 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107명이다. 이 중 3명이 고용량 산소 공급을 받는 중증 환자다. 전날 하루 동안 광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명이 추가돼 신규 확진자는 사흘째 1명을 기록했다. 광주고시학원 관련자인 60대 남성으로 광주 17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그는 자가격리 중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광주 지역 누적 확진자는 171명,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2차 유행 이후 확진자는 138명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해외유입 확진 43명 110일 만에 최다… 이달에만 벌써 288명

    해외유입 확진 43명 110일 만에 최다… 이달에만 벌써 288명

    선원 교대 위한 입국자 중 확진 판정 많아방글라데시 등 4개국 음성확인서 의무화수도권·광주 방문판매 관련 확산세 여전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닷새 만에 다시 60명대로 올라섰다. 수도권과 광주 방문판매업체를 고리로 한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외 유입 확진자가 이달 들어 벌써 288명을 기록할 정도로 연일 빠르게 늘어난 게 원인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명 늘어 누적 1만 3479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8일(63명) 이후 닷새 만에 60명대로 돌아왔다. 이날 해외 유입 신규 확진자는 43명으로 지난 3월 25일(51명) 이후 110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많은 국가가 봉쇄나 이동 제한을 풀고 방역 조치를 완화한 이후 환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어느 나라도 코로나19 유행의 정점을 예측할 수 없는 유행의 확산기”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와 함께 안전하게 살아가기, ‘위드(with) 코로나’를 정착시키기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환경, 문화, 제도 등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해외 유입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72명이며, 이 가운데 내국인이 1325명(70.8%)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외국인은 547명(29.2%)으로 비중은 적지만 최근에는 내국인보다 외국인이 두 배가량 될 정도로 비중이 늘었다. 특히 원양어선이나 농촌 등 국내에서 일하려고 입국하는 방글라데시나 파키스탄 출신이 많다. 특히 6월 이후에는 선원 교대를 위해 입국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과 5월에는 각각 1명, 4명에 불과했지만 6월 들어서는 24명으로 급증했고, 이달 들어서는 9일까지 벌써 15명이 확진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해외 유입 차단을 위해 이날부터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방역 강화 대상’ 4개국에서 입국하는 외국인은 PCR(유전자 증폭검사) ‘음성 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는 등 입국 관리를 강화했다. 항만을 통해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인 선원 역시 14일간 의무적으로 격리하도록 했다. 해외 입국자들이 격리 생활할 수 있는 임시생활시설도 지속해서 확충하고 있다. 전날 서울 지역 임시생활시설 1곳이 새롭게 문을 열어 전국의 임시생활시설은 8곳, 3022실로 늘어났다. 이날 지역발생(19명)은 20일 만에 10명대로 떨어졌지만 수도권, 광주의 확산세는 여전했다. 서울 10명, 경기 3명 등 수도권이 13명, 광주에서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방대본은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광주 방문판매 모임 관련 확진자가 전날보다 5명 늘어난 140명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광주 방문판매 관련 확진자가 나온 시설·모임은 요양원, 종교시설, 사우나, 학원, 의료기관 등 총 12곳이다. 이날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불법 무등록 방문판매 업체를 국민신문고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월드피플+] 코로나 면회 금지에…치매남편 돌보려 요양원 접시닦이 취직한 부인

    [월드피플+] 코로나 면회 금지에…치매남편 돌보려 요양원 접시닦이 취직한 부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치매 남편을 직접 돌볼 수 없게 된 아내가 요양원에 접시닦이로 취직했다. 12일(현지시간) NBC투데이는 팬데믹으로 면회가 금지된 요양원에 직원으로 들어가 남편을 계속 돌보는 아내의 사연을 전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사는 마리 다니엘(57)은 지난해 여름 남편 스티브 다니엘(66)을 요양원에 들여보냈다.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적절한 환경에서 알츠하이머병을 앓는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이 남편에게 도움이 되리라 판단했다. 그리곤 매일같이 남편을 찾았다. 밤마다 잠자리도 돌봤다.하지만 코로나19 대유행은 부부의 모든 일상을 바꿔놓았다. 아내는 “3월 11일부터 면회가 금지됐다. 하루 전까지만 해도 남편을 볼 수 있었는데 전염병이 플로리다주를 강타했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요양원 면회 금지령을 내렸다. 아내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창문 밖에서 남편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일뿐이었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이해하지 못한 남편은 창문 너머에서 눈물을 뚝뚝 흘렸다. 그렇게 몇 달이 흘렀다. 언제 끝날지 모를 생이별에 남편은 불안한 기색을 내비쳤다. 조치가 필요했다. 그때 기발한 생각 하나가 아내의 머릿속을 번뜩 스쳐 지나갔다. 요양원에 직원으로 들어가는 방법이었다. 아내는 “자원봉사자가 됐든 직원이 됐든 요양원에서 일만 할 수 있게 된다면 남편을 돌볼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아내는 요양원에 사정했다. 무슨 일이든 좋으니 자리가 나면 연락을 달라는 하소연이었다.그리고 지난 6월 말 요양원에서 연락이 왔다. 접시닦이로 일할 수 있겠느냐는 제안이었다. 아내는 단박에 제안을 받아들였고 114일 만에 보호자가 아닌 직원으로 요양원에 들어가 남편과 상봉했다. 오랜만에 아내와 손을 맞잡은 남편은 눈물을 글썽이며 아내 이름을 외쳤다. 아내는 “나를 알아봤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이제 아내는 일주일에 두 번 요양원으로 출근해 접시닦이 일을 하고, 일과가 끝나면 예전처럼 남편에게 들러서 옷을 갈아입히고 잠자리를 돌본다. 요양원 관계자는 “방문자 제한은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조치로서 시행됐다. 그러나 그것은 가족과 환자 모두에게 힘든 일이었다. 특히 이들 부부에게 창의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과적으로 남편에게도 긍정적 변화가 있어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남편을 포함해 환자 50명이 머무는 요양원에서는 다행히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직원으로 들어가게 된 아내도 방역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아내는 “나는 팬데믹을 매우 심각하게 여긴다. 그래서 요양원에 직원으로 들어가야겠다고 마음먹었을 때도 절대 무리하지 말자 생각했다”며 혹시 모를 우려의 시선을 경계했다.그러면서 “입소 전 세 차례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각종 신체검사 외에 20시간의 사전훈련 등 정당한 절차를 밟았다”고 강조했다. 일을 나가지 않는 날에도 절대 쓸데없이 돌아다니지 않으며, 어딜 가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는 중이다. 다만 가족과 분리된 남편이 얼마나 힘들어 했는지 알기에, 면회를 금지하지 않으면서 전염도 막을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돌봄을 위한 타협’ 운동을 전개하며 주지사와의 만남도 요구 중이다. 아내는 “최우선 목표는 주지사와의 소통이다. 가족과 떨어져 고립된 생활을 하는 것이 요양원 환자들에게 미치는 가혹한 영향에 대해 인식했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일단 플로리다주는 요양시설 방문 금지 조치를 60일 연장한 상태다. 아내도 요양원에 계속 출근하며 남편을 돌볼 생각이다. 아내는 “일이 바빠도 상관없다. 보상으로 남편을 볼 수 있으니”라며 의욕을 보였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광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코로나 검사

    서울 광진구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코로나19 선제적 검사에 나선다. 이는 최근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이른바 ‘깜깜이 환자’가 늘어나면서 사전에 노인시설 내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선제검사는 13~14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진광장에서 지역 내 요양원, 데이케어센터 등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모두 6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검사에는 서울시립병원 의료지원팀 11명이 참여해 검사를 지원한다. 접수·행정부스 1개동과 검체채취부스 3개동을 운영한다. 또 노인돌봄 공백이 없도록 교대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 구는 노인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감염병 관리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자문단은 건국대병원 감염관리팀으로 구성됐다. 김선갑 구청장은 “60세 이상 코로나19 환자 사망률이 전체 평균 30%에 달하고 80세 이상의 경우 치명률이 24.8%를 차지하는 등 코로나 바이러스가 노인들에게 치명적”이라면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예방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2주 동안 128명…확산세 멈추지 않아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2주 동안 128명…확산세 멈추지 않아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방판업소가 밀집한 금양오피스텔에서 지역 2차 확산이 시작된 지 2주 이상 소규모 집단 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배드민턴 클럽 관련 감염자 등 전날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61명으로 늘었다. 배드민턴 클럽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60∼80대 남녀 3명이 전날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각각 광주 157∼15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157번 확진자는 북구 문흥동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으로 14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158·159 확진자는 각각 동구 용산동과 북구 매곡동에 거주하는 60·70대로 두 사람 모두 광주 151번 확진자와 접촉했다.또 금양오피스텔 관련 4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던 60대 남성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160번 확진자로 등록됐다. 161번 확진자는 광산구 소촌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감염원은 조사 중이다. 이로써 광주 누적 확진자는 161명, 2차 유행이 시작된 6월 27일 이후로는 128명이 됐다. 감염 경로는 금양 오피스텔 관련 32, 일곡 중앙교회 24명,광주 사랑교회 16명,광주 고시학원13명,한울요양원11명,광륵사 8명,아가페 실버센터 7명,SM 사우나 6명,배드민턴 클럽 7명,해외 유입 3명, 파악 중 1명 등으로 나타났다. 방문 판매 관계자들이 활동한 금양 오피스텔에서 비롯된 n차 감염이 교회,사찰,요양원,사우나,동호회 등으로 확산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확진자 중에는 무증상 감염자가 상당수 포함돼 있어 소규모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며 “외출과 모임을 삼가고 불가피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집단감염 여파 계속”...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명

    “집단감염 여파 계속”...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명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4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해외유입 사례가 상대적으로 많이 늘어나면서 확진자 규모가 커지게 됐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명 늘어 누적 1만341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40∼6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전날 35명을 기록하며 보름 만에 30명대로 떨어졌으나 하루만에 다시 40명대로 올라섰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23명으로, 지역발생 21명보다 2명 많다. 해외유입 사례의 경우 23명 가운데 절반 정도인 12명이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1명은 입국 후 경기(9명), 경남·전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지역발생 확진자 21명을 시도별로 나눠보면 경기 8명, 서울 7명 등 수도권이 15명이다. 또 광주에서 5명, 대전에서 1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과 광주에서는 앞서 발생한 집단감염의 여파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수도권·광주서 집단감염 여파 계속 수도권에서는 기존 집단감염 시설인 경기 안양시 주영광교회와 관련해 2명이 새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전날 12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6명으로 늘었다. 또한 수도권 방문판매 모임, 경기 의정부 집단발병, 서울 롯데 미도파 광화문 빌딩과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1명씩 추가됐다. 광주에서는 사찰과 요양원, 고시학원, 병원 등으로 연결된 방문판매 집단감염과 관련해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127명이 됐다. 광주 북구 배드민턴 클럽에서도 지난 8일 지표환자(첫 환자)가 나온 뒤 3명이 추가로 확진을 받았는데 방역당국은 현재 방문판매와의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다. 대전에서는 서구 더조은의원 관련 확진자가 1명 늘어 지금까지 총 18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289명이 됐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흘 연속 감소세”...코로나19 신규확진 35명·지역발생 20명

    “사흘 연속 감소세”...코로나19 신규확진 35명·지역발생 20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사흘째 감소세방문판매 모임, 사무실 등 집단감염 사례 중심 확진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보름 만에 30명대로 낮아졌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명 늘어 누적 1만337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대를 나타낸 것은 지난달 26일(39명) 이후 15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수는 이달 들어 40~6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가운데 8일(63명) 이후 50명→45명→35명으로 사흘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신규 확진자 35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0명, 해외유입이 10명이다. 지역발생 20명을 시도별로 나눠보면 광주가 9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서울 6명, 경기 2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9명이고, 그 외에 대전에서 2명이 신규 확진됐다. 광주에서는 방문판매 모임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하면서 전날 정오 기준으로 4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21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나온 시설 또는 모임은 지금까지 드러난 것만 사찰, 여행모임, 교회, 요양원, 사우나, 고시학원 등 10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롯데 미도파 광화문 빌딩(6명), 서울 강남구 사무실(12명), 방문판매 모임(35명)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대전에서도 전날 낮 12시 기준 더조은의원과 관련해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7명이 됐고, 서구 일가족과 관련해서도 총 6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의 경우 15명 가운데 8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7명은 입국한 뒤 서울(2명), 경기(2명), 전북(2명), 충남(1명)에 있는 자택이나 시설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확진됐다. 한편 코로나19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288명을 유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광주서 확진자 9명 추가…배드민턴 클럽 관련 3명

    광주서 확진자 9명 추가…배드민턴 클럽 관련 3명

    배드민턴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잇따라 나와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76번 확진자와 접촉한 70∼80대 남성 3명이 전날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각각 광주 149∼15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방역 당국은 76번, 137번 확진자가 지난달 30일 광주 북구에 있는 한 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동호회 대항 경기에 참여한 것을 확인했다. 76번은 금양 오피스텔과 관련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137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불분명하다. 방역 당국은 이들이 같은 장소에서 다른 동호회 소속으로 행사에 참여한 사실을 파악하고 역학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이 겹친 상황에서 서로 감염이 될 만큼 밀접한 접촉이 있었는지 등을 분석하고 있다. 배드민턴 클럽 관련 3명뿐 아니라 광주 고시학원 관련 2명(148·156번), 한울요양원 관련 2명(152∼153번), 광륵사 관련 1명(154번), 해피뷰병원 관련 1명(155번) 등 기존 감염원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해 10일 하루 광주에서 9명이 늘었다. 광주 누적 확진자는 156명, 2차 유행이 시작된 6월 27일 이후로는 123명이 됐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광주첨단중앙교회, ㈜이레밀과 함께 광주보훈요양원에 곡물 셰이크 후원

    광주첨단중앙교회, ㈜이레밀과 함께 광주보훈요양원에 곡물 셰이크 후원

    최근 광주 지역에 코로나19 유행으로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감염 추정장소도 사찰, 병원, 오피스텔 등 다양하고 감염자 거주지 역시 동서남북을 가리지 않고 전역에서 발생 중이다.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방역당국은 전방위적 역학조사에 착수하며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광주첨단중앙교회는 광주에 본사가 있는 순수 곡물 기능성 셰이크 제조·유통 법인 ㈜이레밀(대표 신일식)과 함께 광주보훈요양원에 물품 공동 후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요섭 담임목사는 “광주에 코로나19의 확산이 시작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면역력 향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물품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광주첨단중앙교회와 ㈜이레밀은 모두 광주에 위치한 만큼,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물품후원을 결정했다. 광주보훈요양원은 광주지역 요양원 중 어르신 입소 인원이 가장 많은 요양원이다. ㈜이레밀은 면역력에 좋은 자사 제품 ‘딜리셔스밀 포 시니어’를 광주보훈요양원에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 행사는 지난 9일 광주보훈요양원에서 광주첨단중앙교회, ㈜이레밀, 광주보훈요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후원 물품은 340만 원 상당의 딜리셔스밀 포 시니어(150ea)와 10만 원 상당의 보틀과 수저 50set로 구성되었다. ㈜이레밀 관계자는 “광주는 본사가 위치한 지역인 만큼 현 상황을 두고 보기가 안타까워 가까운 곳에 도움을 드리게 됐다”라며 “‘딜리셔스밀 포 시니어’는 중·장년을 위한 필수 영양 곡물 셰이크로 어르신들의 면역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로나19 신규확진 45명…해외유입 23명·지역발생 22명

    코로나19 신규확진 45명…해외유입 23명·지역발생 22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10일 0시 기준 45명 발생했다. 지역 자체 발생 확진자는 22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3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명 늘어 누적 1만333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사례의 경우 23명 가운데 4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9명은 입국 후 경기(11명), 경남(3명), 충북(2명), 서울·인천·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 세계 코로나19 재유행 상황과 맞물려 지난달 26일 이후 15일째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발생 확진자 22명을 시도별로 나눠보면 서울과 대전이 각 7명씩이고 이어 경기 3명, 광주 3명, 전남 2명 등이다. 지역감염과 해외유입을 합치면 수도권이 23명, 대전이 7명이다. 전국적으로는 8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수원 교인모임과 고양 원당성당 교인 등이 포함된 방문판매 관련 감염자가 늘어나면서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증가했다. 관악구 왕성교회, 강남구 금융회사와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1명씩 추가됐다. 이처럼 서울에서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401명을 기록해 경북(1393명)을 넘어섰다. 대구(6926명)에 이어 2위 규모다. 대전에서는 서구 더조은의원 방문 후 확진된 사람이 헬스장 등 주변으로 코로나19를 전파하면서 감염자가 하루 새 5명이 늘었다. 더조은의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명이다. 광주에서는 사찰과 요양원, 교회 등에 이어 사우나와 휴대폰 매장까지 연결된 방문판매 집단감염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105명까지 늘어났다. 광주 고시학원 확진자도 6명이 추가돼 총 12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288명이 됐다. 국내 코로나19 치명률은 2.16%지만 60대 2.35%, 70대 9.33%, 80대 이상 25.26% 등 고령층으로 올라갈수록 치명률이 급격하게 올라간다. 이날 0시까지 격리해제된 환자는 46명 늘어 총 1만2065명이 됐다. 반면,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2명 감소한 985명이다. 현재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138만4890명이다. 이 가운데 134만802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만3527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신규확진 45명 수도권-대전 집중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명으로 누적 1만 333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전날 50명보다 5명 감소했지만 이달 들어 일별로 51명→54명→63명→63명→61명→48명→44명→63명→50명→45명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23명, 지역발생 2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22명은 서울과 대전이 각 7명씩이고 경기 3명, 광주 3명, 전남 2명 등이다. 해외유입 23명 가운데 4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9명은 입국 후 경기(11명), 경남(3명), 충북(2명), 서울·인천·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지역감염과 해외유입을 합치면 수도권이 23명, 대전이 7명이다. 전국적으로는 8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수원 교인모임과 고양 원당성당 교인 등이 포함된 방문판매 관련 감염자가 늘어나면서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증가했다. 관악구 왕성교회, 강남구 금융회사와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1명씩 추가됐다. 이처럼 서울에서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401명을 기록해 경북(1393명)을 넘어섰다. 대구(6926명)에 이어 2위 규모다. 대전에서는 서구 더조은의원 방문 후 확진된 사람이 헬스장 등 주변으로 코로나19를 전파하면서 감염자가 하루 새 5명이 늘었다. 더조은의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명이다. 광주에서는 사찰과 요양원, 교회 등에 이어 사우나와 휴대폰 매장까지 연결된 방문판매 집단감염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105명까지 늘어났다. 광주 고시학원 확진자도 6명이 추가돼 총 12명으로 늘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광주 N차감염 확산…하루새 확진자 15명 늘어 지역사회 불안

    광주 N차감염 확산…하루새 확진자 15명 늘어 지역사회 불안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오히려 ‘n차 감염’이 본격화하면서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15명의 확진자가 발생, 누적 144명으로 늘었다. 광주 2차 확산 기점인 지난달 27일부터 12일 동안 모두 111명이 양성 판정됐다. 이날 확진된 143번은 12개월짜리 남아로, 이 지역 유아 감염의 첫사례다. 앞서 초등학생 1명과 어린이집 원생 2명 등을 보태 이 기간 총 4명의 어린이가 확진됐다. 이날 집계된 확진자 15명 중 광주고시학원(117번) 접촉자 4명,일곡중앙교회 2명,오치동 T월드 4명,SM사우나 2명, 한울요양원 2명,감염경로가 확인 안된 137번(50대 남성) 1명 등이다. 이처럼 소규모 집단에서 골고루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면서 이미 4~5차 감염으로 이어지는 추세다.특히 이들 총 확진자 111명 가운데 36명(32%)이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 판정됐다. ‘조용한 전파’가 현실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목이다. 지역사회 확산은 광주 37번과 83번이 지난달 중순 방판발 확진자가 속출했던 대전을 수시로 오가면서 시작된 것으로 드렀다. 이들이 드나들던 금양오피스텔을 매개로 광륵사,광주사랑교회,일곡중앙교회,노인요양시설,사우나 광주고시학원 등으로 ‘n차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방역당국은 파악했다. 최근까지 ‘깜깜이’로 분류된 광주고시학원발 117번(40대 여성)의 감염고리도 밝혀졌다. 이 여성은 지난 6일 광주고시학원 첫 확진자로 판정됐고, 이후 관련된 확진자가 이날 현재까지 전남 30번·31번을 포함해 10여명으로 급증했다. 방역당국은 이날 광주 134번(50대 여성)이 광주고시학원 강사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광주사랑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던 134번은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SM사우나도 방문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방문판매발 지역감염의 연결고리가 광주사랑교회·SM사우나·광주고시학원으로 이어진 셈이다. 이같이 방판,학원,교회 등 다중집합시설 등지에서 확진자와 2·3차 접촉한 사람이 그 가족과 지인 등 불특정 다수로 전파하는 상황이 멈추지 않고 있다. 지난달 27일 이후 하루 신규 확진자는 ‘4명→4명→3명→12명→22명→6명→8명→16명→7명→6명→8명→15명’으로 매일 증감을 거듭하고 있다.광주시가 그동안 대상자 1만1936명을 검사한 결과 양성 111명, 음성 1만631명으로 밝혀졌고 나머지 1194명은 진행 중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날 오전 교육감·지방경찰청장 등 관계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다소 불편하더라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코로나19 신규 확진 50명…광주 ‘2단계’ 상향에도 확산 계속(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 50명…광주 ‘2단계’ 상향에도 확산 계속(종합)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 5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60명대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지역감염이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해외유입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추가 확산 가능성이 여전히 큰 상황이다. 특히 광주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올렸음에도 확산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아 해당 지자체는 물론 방역당국에도 비상이 걸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명 늘어 누적 1만 329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3명)보다 13명이 감소한 것이지만 이달 들어 일별로 51명→54명→63명→63명→61명→48명→44명→63명→50명의 흐름을 보이면서 다소 줄어드는가 싶다가도 이미 4차례나 60명대를 넘어선 터라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8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지역발생 28명을 시도별로 나눠보면 광주가 1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4명, 경기 1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이 7명이고 그 외에 대전에서 6명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특히 광주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고 보고 예의주시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방문판매업체로부터 시작된 집단감염이 광륵사, 금양빌딩(오피스텔), 여행 모임, 요양원, 사우나 등 8개 시설·모임으로 번져나가고 있다. 이에 광주시는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했다. 그러나 전날 하루에만 15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지난달 27일 이후 현재까지 벌써 111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수원시 교인모임과 고양 원당성당 교인 등이 포함된 방문판매 관련 확진자가 전날까지 30명으로 늘어났다. 또 서울 왕성교회와 의정부 장암주공7단지아파트 등 기존의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접촉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의 경우 22명 가운데 5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7명은 입국 후 경기(7명), 서울(4명), 경남(2명), 인천·충남·전북·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 세계 코로나19 재유행 상황과 맞물려 연일 증가하면서 지난달 26일 이후 2주째 두 자릿수를 이어갔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 늘어 총 287명이 됐다. 방대본은 서울 한양대병원에서 치료 받던 85세 여성이 지난 7일,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81세 남성이 8일 각각 사망했다고 밝혔다. 한편 방대본은 전날 누적 확진자를 1만 3244명이라고 발표했으나 경북에서 1명이 중복 신고된 것으로 확인돼 1명 줄었다고 정정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남민전 사형수가 된 수학자’ 안재구 前 경북대 교수 별세

    ‘남민전 사형수가 된 수학자’ 안재구 前 경북대 교수 별세

    ‘남민전(남조선민족해방전선) 사형수’이자 통일운동가인 안재구 전 경북대 교수가 8일 오전 경기 군포시 한 요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87세. 1933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난 안 전 교수는 1952년 경북대 사범대 수학교육과에 입학한 뒤 모교에서 수학과 석사·이학박사 학위 등을 취득하고 1970년 수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1960∼1970년대 해석적인 방법으로 공간이나 곡면 등 기하학적 대상을 탐구하는 수학의 한 분야인 미분기하학과 응용해석학 분야에서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일부는 미국 수학 학술지에 실리기도 했다. 그는 경북대 제자인 여정남(1944∼1975)씨가 1975년 4월 인민혁명당(인혁당) 재건위 사건으로 사형당한 것을 계기로 1976년 2월 지하 조직이었던 남민전 준비위원회 결성에 참여했다. 이후 1979년 10월에 체포돼 1980년 사형이 선고됐지만 전 세계 수학자들의 구명운동 덕분에 2심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됐고 1988년 가석방됐다. 1994년 6월엔 구국전위 사건으로 아들(안영민)과 함께 구속돼 무기징역이 선고됐다가 1999년 8·15 특사로 풀려났다. 이후 통일연대 등의 동향을 수집해 대북보고문을 정리했다는 등의 혐의로 기소돼 2017년 9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판결이 확정됐다. 유족은 아들 세민·영민(전 민족21 대표)씨와 딸 소정·소영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10일 오전 6시. 9일 오후 7시 30분 장례식장 1층 영결식장에서 추모식이 열린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교정대상-교정 참여 인사] 공로상-박순애 의정부교도소 교정위원

    [교정대상-교정 참여 인사] 공로상-박순애 의정부교도소 교정위원

    대성노인요양원 대표이자 분당제일교회 전도사로 활동 중이다. 1984년부터 5년간 경북 청송 지역 교정시설에서 수형자 정신교육 강사로 활동했다. 이후 1999년 의정부교도소 교정위원으로 위촉된 뒤 2001년 자서전 ‘찔레꽃 그 여자’를 출간하는 등 ‘절대희망 전도사’로 활동 중이다. 2013년부터 불우 수용자 935명에게 영치금(2380만원)을 지원하고 중환자인 노역수의 벌금을 대납했다. 2001년부터 수용자 교육용 도서 2860권(3093만원), 명절 음식(110만원), 교화방송장비(320만원) 등을 지원하며 수용자들의 안정적인 수용생활을 위해 힘썼다.
  • 광주 코로나19는 대전 방판발, 시 당국 첫 공식 확인

    광주 코로나19는 대전 방판발, 시 당국 첫 공식 확인

    광주에서 지난달 27일부터 11일간 총 97명의 코로나19 확진자를 비롯 누적 130명을 기록한 가운데 최초 감염경로가 대전 방판발로 좁혀지고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8일 긴급 브리핑을 갖고 “광주 37번과 83번이 대전 방판 확진자가 급증했던 지난달 중순 충청권을 수시로 오간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들이 활동한 금양오피스텔을 통해 지역사회로 광범위하게 전파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동안 역학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달 25일 광주 37번과 만난 34번이 광륵사발 (확진자 7명)로 이어졌다. 또 6월 중순 대전을 다녀온 37번과 83번을 중심으로 금양오피스텔발(확진자 30명) 감염자 증가로 이어졌다. 지역확산의 중심지가 된 금양오피스텔(30명)→광주사랑교회(33명)·일곡중앙교회(17명)·광륵사(7명) 등으로 퍼져 나갔다. 누적 확진자 97명가운데 해외입국자 3명과 동구 광주고시학원 6명 등 모두 9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88명이 금양오피스텔을 기점으로 확산된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시는 이같이 가장 규모가 큰 확진자 모집단을 파악한 만큼 추가확산에 대한 통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노인 요양시설과 교회 등 다중시설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7일부터 2주 동안 관내 요양원,장애인거주시설,정신병동 등 취약시설 252곳의 종사자 1만700명과 입소자 1만7500명 등 총 2만8200여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날 현재 노인요양원 4800명 가운데 47%인 2261명의 조사를 마쳤으나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노인요양시설 전체에 대한 코호트격리 전단계로 시행 중인 ‘2주간 면회 금지’ 조치 이행 여부에 대한 합동 점검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현재 광주고시학원발 광주 117번 확진자와 연결된 6명의 감염경로가 오리무중이다. 더욱이 확진자 중에는 무증상이 상당수 포함돼 있어 ‘깜깜이’ 감염 우려는 여전한 실정이다.방역당국은 현재 해당 고시학원 수강생 170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광주에서는 2차 확산 시기인 지난달 27일부터 4명→4명→3명→12명→22명→6명→8명→16명→7명→6명→8명→1명 등으로 확진자 증감이 이어지고 있다. 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무증상 감염자가 다수 확인된 만큼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고 불가피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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