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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캐나다에서도 백신 접종 시작… 우리는 언제쯤

    미국·캐나다에서도 백신 접종 시작… 우리는 언제쯤

    영국에 이어 미국·캐나다에서도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 접종이 시작되며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종식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4일(현지시간) 퀘벡 생앙투안 요양원에서 80대 여성 지젤 레베크(왼쪽)가 캐나다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맞고 있다.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미국에선 보건의료시설 종사자 2100만명이 우선 접종 대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크리스토퍼 밀러(왼쪽 두 번째) 국방장관 대행을 비롯해 일선 병원 의료진이 첫날 접종을 마쳤다. 퀘벡·워싱턴·크레브코어·세인트루이스 로이터·AP·UPI 연합뉴스
  • “최악의 산타 선물?”…벨기에 요양원서 75명 집단감염

    “최악의 산타 선물?”…벨기에 요양원서 75명 집단감염

    벨기에 북부에 있는 한 요양원에서 산타클로스로 분장한 남성이 다녀간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5명 나와 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14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이달 초 플랑드르 지방의 도시 몰에 있는 한 요양원에서 산타클로스 분장을 한 남성이 방문한 후 입소자 169명 중 61명과 직원 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치료를 받던 입소자 중 한 명이 숨졌고, 다른 한 명은 병세가 위중해 산소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중 대다수는 상태가 양호하며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요양원 측은 “이 남성은 휴게실 등 공유 공간에만 머물렀으며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당시 현장 사진에서는 입소자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남성은 입소자의 자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요양원을 다녀간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당국은 “관리책임 문제로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면서 “산타클로스 방문이 집단감염의 원인인지 알아내기 위해서는 면밀한 역학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 벨기에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0만9211명이며, 1만8054명이 사망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전북 이틀 동안 81명 확진…김제 가나안요양원 62명

    전북 이틀 동안 81명 확진…김제 가나안요양원 62명

    전북 지역에서 이틀 동안 8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지난 14일부터 15일 오후 5시 30분 현재까지 8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날짜별 확진자 수는 14일 15명, 15일 66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87명으로 급증했다. 김제시 황산면 가나안요양원에서는 14일 이후 6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는 더 나올 가능성이 크다. 이 요양원에서는 전날 확진자 2명이 나왔으며, 입소자 추가 검사에서 60명이 더 나왔다. 가나안요양원 확진자는 입소자 40명, 종사자 18명, 가족 2명, 사회복무요원 1명, 원장 등으로 파악됐다. 이곳에서는 노인과 거동 불편자 63명, 종사자 54명 등 모두 117명이 생활했다. 가나안요양원 중증 환자들은 전북대병원, 예수병원, 원광대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증 환자들은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김제생활치료센터 등으로 이송됐다. 음성판정을 받은 입소자 23명은 남원의료원과 군산의료원으로 분산 이송된다. 김제 황산면 애린양로원에서도 이날 사회복무요원 1명이 확진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가나안요양원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과 형제간이다. 보건당국은 가나안요양원과 양로원의 역학적 연관성을 조사 중이다. 이와함께 애린양로원의 입소자와 종사자 70여명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완주에서도 가나안요양원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 밖에 도내에서는 전주 3명, 익산 3명, 부안 3명, 남원 1명, 군산 1명 등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속수무책’ 코로나19, 하루 만에 확진자 13명 사망…일별 사망 최다(종합)

    ‘속수무책’ 코로나19, 하루 만에 확진자 13명 사망…일별 사망 최다(종합)

    “요양병원 등 집단감염 급증…60대 이상 위중증환자 늘어” 집·직장서 숨진 뒤 사후 확진 사례도“대면 접촉 줄여 코로나 유행길 차단해야”누적 사망 600명으로…치명률 1.35%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으로 확진 환자 수가 급증하면서 하루 만에 13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현실이 됐다. 올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하루 사망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하루 사망자 13명은 일별 사망자 기록 중 가장 많은 수치다. 백신이나 치료제가 보급되기 전까지는 당분간 코로나19에 따른 희생자가 더 늘 것으로 보인다. “고위험군 60대 이상 환자 수 증가”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유행을 파악·관리한 이래 가장 많은 규모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집계된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3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60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5%다. 상태가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하루새 20명 늘어나 205명이 되면서 200명선을 넘었다. 권 부본부장은 이와 관련해 “환자 발생 규모가 워낙 많은 것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환자 구성에 있어 고위험군이라고 할 수 있는 60대 이상 환자 수 자체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감염이 발생한) 장소를 보면 60대 이상이면 취약계층이 많은 요양병원, 요양원, 의료기관 등의 시설이 늘어났다는 점이 중요하다”면서 “위중환자의 규모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이런 상황에서 병원이 아니라 자택이나 직장 등지에서 숨지는 사례도 잇달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에서는 80대 노인이 자택에서, 경북에서는 60대가 직장에서 각각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2명은 사망한 이후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사후 확진됐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서울에서 신고된 80대 사망자 사례는 자택에 계신 상태에서 쓰러진 상태로 가족들에 의해 발견됐다. 이후 119가 도착해 병원에 이송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곽 팀장은 “사망 후에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사례로 보고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북 사망 사례와 관련해서는 “본인의 사무실, 직장에서 호흡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주변 사람이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서 확인했을 때 사망 상태였고 이후 검사를 시행해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지금 확진자 증가 추세 반전시키는 게 최우선 과제” 방역당국은 지금의 확진자 증가 추세를 반전시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재차 강조했다. 권 부본부장은 “현재 최우선 과제는 어떻게든 환자 증가 추세를 반전시킴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을 막고 의료체계를 보전하면서 향후 이뤄질 치료제·백신 확보 및 사용을 통해 (확진자) 발생을 통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유행 전파의 길목을 차단하는 일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종교시설,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 집단감염이 잇따른 주요 시설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대면 접촉을 줄여달라”고 당부했다.신규 확진 880명, 전날比 162명↑지역발생 848명…수도권 575명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8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줄어든 휴일 영향으로 전날 700명대 초반까지 떨어졌으나, 다시 900명 선에 근접한 수준으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80명 늘어 누적 4만 436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18명)보다 162명 늘었다. 지난달 초순까지만 해도 100명 안팎을 오르내렸던 신규 확진자는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한 달 새 1000명대까지 치솟았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848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682명)보다 166명 늘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274명, 서울 246명, 인천 55명 등 수도권이 575명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울산이 4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부산 40명, 충남 37명, 대전 32명, 충북 24명, 대구 18명, 경남 16명, 경북 15명, 강원·전북 각 13명, 제주 9명, 광주 5명, 세종·전남 각 1명이다.충남 당진 교회 누적 확진 102명서울 강서구 성석교회 162명 확진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충남 당진의 나음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가 102명으로 급증했고, 서울 강서구 성석교회에서도 지금까지 총 16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 서울 종로구 음식점 ‘파고다타운’-노래교실 및 경기 수원시 요양원(누적 280명) ▲ 경기 시흥시 요양원(18명) ▲ 경기 부천시 효플러스요양병원(72명) ▲ 경기 포천시 기도원(34명), ▲ 광주 북구 동양교회(14명) ▲ 광주 서구 송하복음교회(7명) ▲ 전북 전주시 칠순잔치(8명) ▲ 대구 달성군 영신교회(52명) ▲ 경남 밀양시 병원(10명) 등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했다. 특히 최근 학교, 학원, 직장, 소모임 등을 고리로 한 일상 감염에 더해 한동안 잠잠했던 종교시설과 요양원에서도 연일 새로운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당분간 계속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현재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기 위해 선제 검사를 대폭 확대한 데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방안까지 열어두고 다각도의 대책을 모색하고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전국 요양병원서 무더기 확진에... “방역수칙 준수 중요”(종합)

    전국 요양병원서 무더기 확진에... “방역수칙 준수 중요”(종합)

    전국의 요양병원, 요양원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나 중증 환자들이 생활하는 이러한 시설에는 간병인,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들의 외부 출입이 잦고 밀집도가 높아 집단 감염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제·울산·부천·부산 등 요양병원서 확진 이어져 전북 김제시 황산면 가나안요양원에서는 14일 2명, 15일 60명 등 이틀 동안 6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들 가운데는 입소자 40명, 종사자 19명 외에 가족과 사회복무요원 등이 포함됐다.김제시는 해당 요양원에 노인 입소자 69명과 종사자 54명 등 총 123명이 생활해 확진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김제시는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했다. 2.5단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는 2020년 1월 3일 자정까지 20일 동안 적용된다. 울산 양지요양병원에서는 이달 5일 최초 확진자 1명이 발생한 이후 이날 오전까지 누적 확진자는 189명(환자 147명, 의료진 42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들의 가족 등 n차 감염자(16명)를 포함하면 양지요양병원 관련 직간접 확진자는 총 205명에 달한다.해당 요양병원은 지난 6일부터 코호트(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갔지만 연일 10∼60명대의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해당 병원 관련 확진자 가운데 두 명이 사망하면서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 효플러스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1일 요양보호사 6명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1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 가운데 환자가 84명, 직원은 29명이다. 15일 부산에서는 전날까지 106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온 동구 인창요양병원에서 3명(1305∼1307번)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09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확진자가 한 명 발생한 부산 동구 제일나라요양병원에서 9명(환자 4명, 종사자 5명)이 확진돼 10명이 됐다. 전날까지 29명이 확진된 부산 사상구 학장성심요양병원에서도 2명이 확진 통보를 받아 31명으로 늘었다. “병실 내 감염 위험 높아...방역수칙 준수 가장 중요” 이같은 요양병원·요양원의 집단 감염은 외부서 출퇴근하는 종사자, 높은 환자 밀집도, 면역력 낮고 기저질환 있는 고령자, 환기 시설 미설치 등 복합적 요인이 원인으로 꼽힌다. 보건당국은 요양병원 집단감염이 주로 직원이나 종사자에 의해 발생했을 개연성이 높은 만큼 이들에 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선제 정기 검사를 진행해야 집단 감염을 줄일 수 있다고 당부한다. 여기에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설계되지 않은 병원이나 요양원의 건물 구조나 공조 시설 등이 원인이 됐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이들 시설을 제대로 갖추고 내부 공간을 분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안병선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요양병원은 한 병실에 다수의 환자가 입원해 있어 침상 간격을 2m로 유지하기 어려운 등 환자 밀집도가 높고 고령 환자가 대부분이라 면역력도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환기가 잘 안 되고 마스크 착용도 제대로 비켜지지 않은 경우가 많이 병실 내 감염 위험이 매우 높은 만큼 방역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대책 마련에 나선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도내 요양원 225곳, 요양병원 80곳, 요양원·주간보호센터 512곳, 정신의료기관 73곳 등을 시작으로 모든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전수 검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방역망이 한 번 뚫리면 수십·수백명씩 확진자가 나오는 집단 감염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 풀이된다. 또한 전북도는 요양원과 요양병원 종사자 모두에게 ‘방역수칙 준수 행정명령’을 발동하는 대책도 내놓았다. 이에 따라 종사자들은 사적 모임이 금지되며, 병동에는 의료 종사자 외에는 출입할 수 없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산타가 선물 대신 코로나를…벨기에 요양원서 75명 집단감염

    산타가 선물 대신 코로나를…벨기에 요양원서 75명 집단감염

    예년 이맘때쯤이면 전 세계 곳곳에서 산타클로스가 등장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북돋았겠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이 3차 대확산으로 접어든 요즘 시기에는 산타도 불청객이 될 수 있다. 실제로 벨기에의 한 요양원을 방문했던 산타가 선물 대신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전달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했다. 벨기에 북부 제2의 대도시인 앤트워프의 한 요양원에서 무려 75명의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확진판정을 받은 대부분의 환자들은 요양원에 거주하는 노년층이었고, 요양원 직원도 일부 포함돼 있다. 역학조사 결과 감염경로의 시작은 확진판정이 나오기 3일 전, 해당 요양원을 방문했던 산타클로스 자원봉사자였다. 산타클로스 분장을 한 자원봉사자와 도우미들은 요양원이 있는 지역 주민들을 격려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현장에 나갔다. 문제는 자신이 코로나19에 걸린 상태라는 것을 몰랐던 남성이 마스크 등 방역도구 없이 분장만 한 채 요양원에서 시간을 보냈고, 오랜 봉쇄에 지쳐있던 요양원의 노인들도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은 채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접촉했다. 산타클로스는 선물이 아닌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전달한 채 요양원을 떠났고, 3일 후부터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했다. 요양원 거주자 61명과 직원 14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결국 해당 요양원은 최악의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됐다.이 사실을 알게 된 산타클로스 역할을 맡은 자원봉사자 남성은 “매우 자책감을 느끼고 있다”고 심정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행정부가 방역 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비난에 휩싸인 가운데, 벨기에 루벤카톨릭대학의 한 전문가는 “아무리 ‘산타클로스’가 슈퍼전파자라고 해도, 한꺼번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감염됐다”면서 “아마도 환기가 잘 되지 않은 환경이 슈퍼 전파를 유발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시기에 산타클로스 방문 이벤트를 주최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벨기에는 현지시간 15일 기준 누적 확진자 60만 8137명, 사망 1만 7951명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인구 10만명 당 감염률은 133명이며, 같은 기간 독일은 162명, 영국은 159명, 프랑스는 123명 등을 각각 기록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김제 애린양로원도 코로나 확진자 발생 …‘꼬리물기 감염’ 비상

    김제 애린양로원도 코로나 확진자 발생 …‘꼬리물기 감염’ 비상

    전북 김제시 황산면 가나안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2명 발생한 가운데 인근 양로원에서도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김제시는 15일 “용지면 애린양로원의 종사자 1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종사자는 62여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가나안요양원에서 일하는 가족과 함께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가나안요양원과 애린양로원의 역학적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다. 또 애린양로원의 입소자와 종사자 70여명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애린양로원과 같은 재단이 운영하는 인근의 또 다른 요양원으로도 검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 요양원에는 입소자와 종사자 40여명이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오전 김제 가나안요양원에서 입소자 40명과 종사자 20명, 종사자의 가족 2명 등 총 62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 김제시는 가나안요양원을 폐쇄하고 김제시 전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교회·요양원 등 확진 계속”...코로나19 신규 확진 880명(종합)

    “교회·요양원 등 확진 계속”...코로나19 신규 확진 880명(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5일 신규 확진자수가 8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정부는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기 위해 선제 검사를 대폭 확대한 데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방안까지 열어두고 다각도의 대책을 모색 중이다. 3차 대유행 확산세 이어져...신규 확진 880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80명 늘어 누적 4만436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초순까지만 해도 100명 안팎을 오르내렸던 신규 확진자는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한 달 새 1000명대까지 치솟았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848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을 보면 경기 274명, 서울 246명, 인천 55명 등 수도권이 575명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울산이 4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부산 40명, 충남 37명, 대전 32명, 충북 24명, 대구 18명, 경남 16명, 경북 15명, 강원·전북 각 13명, 제주 9명, 광주 5명, 세종·전남 각 1명으로 집계됐다. 충남 당진의 나음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가 102명으로 급증했으며, 서울 강서구 성석교회에서도 지금까지 총 16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외에도 서울 종로구 음식점 ‘파고다타운’-노래교실 및 경기 수원시 요양원(누적 280명), 경기 시흥시 요양원(18명), 경기 부천시 효플러스요양병원(72명), 경기 포천시 기도원(34명), 광주 북구 동양교회(14명), 광주 서구 송하복음교회(7명), 전북 전주시 칠순잔치(8명), 대구 달성군 영신교회(52명), 경남 밀양시 병원(10명) 등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했다. 위중증 환자 하루새 20명 늘어...양성률 1.29%해외 유입 확진자는 32명으로, 전날(36명)보다 4명 줄었다. 확진자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4명은 경기(14명), 서울(5명), 전북(2명), 부산·대구·충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13명이나 늘어 누적 60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5%다. 상태가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하루새 20명 늘어나 205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4만4181건으로, 직전일 2만2444건보다 2만1737건 많다. 여기에다 전날부터 수도권 150곳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행된 4000여건의 선제 검사 건수까지 더하면 실제 검사 건수는 더 늘어난다. 전날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99%(4만4181명 중 880명)로, 직전일 3.20%(2만2444명 중 718명)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29%(344만1명220명중 4만4364명)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코로나19 백신 개발한 화이자 CEO, 아직 접종 안한 이유(종합)

    코로나19 백신 개발한 화이자 CEO, 아직 접종 안한 이유(종합)

    “의료진·요양원 거주자 등이 우선 접종대상새치기하는 것처럼 보이기 싫어 안 맞았다”미국 첫 백신 접종자, 자메이카 출신 간호사 미국에서 접종이 시작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최고경영자(CEO)는 14일(현지시간) “새치기하는 것처럼 보이기 싫어서 아직까지 백신을 맞지 않았다”고 밝혔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불라는 이날 CNN방송에서 “우리는 누가 먼저 백신을 맞을지를 논의하는 윤리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의료진과 요양원 거주자 및 직원이 우선 접종 대상이라는 데 합의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CDC의 엄격한 규정을 염두에 두고 순서를 어기면서까지 먼저 백신을 맞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백신 접종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백신을 맞을 수 있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화이자 CEO가 백신을 맞으면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믿음이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지난 11일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한 뒤 14일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첫 백신 접종자인 뉴욕시 퀸스의 롱아일랜드 주이시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샌드라 린지(52)는 14일 오전 9시 30분쯤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팔에 맞았다. 린지는 자메이카에서 태어나 조부모 손에서 자란 이민자 출신이다. WP에 따르면 린지는 이 병원 중환자실의 간호사들을 관리·감독하는 수간호사로서 지난 봄 뉴욕에서 시작된 미국 내 코로나19 대유행의 한복판에서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인 수천명의 환자를 돌봤다. 린지는 접종 후 “오늘 희망과 안도를 느낀다. 이것이 우리나라의 매우 고통스러운 시간을 끝내는 일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며 “치료가 다가오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백신이 안전하다는 믿음을 대중에게 심어주고 싶다”면서 “터널 끝에 빛이 보이고 있지만, 우리는 계속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지 언론은 소수 계층의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했다는 점에서 의료진 중에서도 흑인 여성이자 이민자 출신인 린지가 미국 내 최초 백신 접종자로 선택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또 요양시설…전북 김제 가나안요양원 62명 집단감염

    또 요양시설…전북 김제 가나안요양원 62명 집단감염

    전북 김제시의 한 요양원에서 62명의 신종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북도는 15일 “김제시 황산면 가나안요양원에서 현재까지 6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14일 2명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입소자들을 전수검사 한 결과 60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입소자 40명, 종사자 19명(원장 1명 포함) 외에 가족 2명, 사회복무요원 1명 등이 포함됐다. 이 요양원에는 노인 입소자 69명과 종사자 54명 등 총 123명이 생활하고 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전날 밤부터 이들에 대한 검체를 채취해 조사하고 있으며, 경증환자는 치료센터로 보내고 중증 환자는 병원으로 이송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일단 입소자 등을 모두 다른 곳으로 옮긴 뒤 오늘 오후쯤 코호트(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갈 것”이라며 “확진자 등과 접촉한 가족 등을 파악해 신속하게 검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제시는 지역 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내년 1월 3일 자정까지 20일 동안 적용된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880명...일상 곳곳서 집단감염

    [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880명...일상 곳곳서 집단감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80명 늘어 누적 4만436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의 경우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주어든 휴일 영향으로 700명대 초반까지 떨어졌으나, 다시 900명에 근접한 수준으로 올랐다. 최근 학교, 학원, 직장, 소모임 등을 고리로 한 일상 감염에 더해 종교시설, 요양원 등에서도 연일 새로운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당분간 계속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848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제 가나안요양원 60명 집단감염…“더 늘어날 수도”(종합)

    김제 가나안요양원 60명 집단감염…“더 늘어날 수도”(종합)

    보건당국, 정확한 감염경로 조사 중“오늘 오후쯤 코호트격리 들어갈 것” 전북 김제시의 가나안요양원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15일 전북도 보건당국은 “김제시 황산면 가나안요양원에서 현재까지 6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추가로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역학 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 경로와 확진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우선 이 시설의 종사자와 접촉한 가족 등을 대상으로 검사에 나섰다. 가나안요양원에는 노인 입소자 69명과 종사자 54명 등 총 123명이 생활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일단 입소자 등을 모두 다른 곳으로 옮긴 뒤 오늘 오후쯤 코호트(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갈 것”이라면서 “확진자 등과 접촉한 가족 등을 파악해 신속하게 검사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이번 집단 감염 이전까지 누적 확진자 4명을 유지하고 있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하루 950명~1200명 나올 수도” 오늘도 900명 안팎(종합)

    “하루 950명~1200명 나올 수도” 오늘도 900명 안팎(종합)

    확진자 다시 증가세…오늘 900명 안팎 예상어제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는 총 784명‘감염경로 불명’ 환자 늘어…방역당국 긴장“연말 모임 취소하고 직장 회식 금지해 달라” 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좀체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3일 1030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뒤 하루 만인 14일 700명대로 급감했지만 이는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휴일 영향 등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확산세가 억제된 것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 실제 이후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면서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다 대표적인 위험도 지표 중 하나로, 언제·어디서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 ‘감염경로 불명’ 환자 비율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현 상황을 “본격적인 대유행 단계에 진입한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규정하면서 확산세가 잡히지 않으면 하루에 950명에서 1200명의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다고 추정했다. 정부는 이번 3차 대유행을 진정시키기 위해 수도권에 임시 선별검사소 150곳을 추가로 설치해 대대적인 선제검사에 들어간 데 이어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다각도의 대책을 강구 중이다. 아울러 병실 부족이 현실화하면서 중환자 병상·감염병 전담병원·생활치료센터 확충과 함께 의료진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5일 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18명으로 집계돼 직전일(1030명)보다는 312명 줄었다. 30%가량 감소하면서 첫 1000명대 기록 직후 다시 다시 세 자릿수로 내려온 것이다. 하루 확진자가 1000명대 이상 나온 것은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 이후 처음이었다. 하지만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다시 늘어나 최소 900명 안팎, 많으면 그 이상이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784명이다. 오후 6시 기준 582명과 비교해 3시간 만에 202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를 마감한 밤 12시까지 확진자가 상당수 더 늘어났을 것으로 보인다.이런 확산세는 코로나19가 경증·무증상 감염자를 통해 일상 공간으로 파고들면서 크고 작은 새로운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지난 8일부터 전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592명→671명→680명→689명→950명→1030명→718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761.4명꼴로 발생했다. 이 가운데 지역발생 확진자가 일평균 733.9명에 달해 대부분을 차지했다. 주요 신규 감염 사례를 보면 충남 당진시 나음교회 관련 확진자가 13일 43명에서 전날 102명으로 급격히 불어났다. 또 경기 시흥시의 한 요양원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종사자 9명과 입소자 9명 등 총 18명이 확진됐고, 경북 안동시 복지시설에서도 12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이 밖에 경기 안산시 의류공장, 이천시 소재 보험회사 관련 확진자가 각 13명씩 나왔고, 전북 전주시에서는 칠순잔치를 고리로 가족을 포함해 총 8명이 감염됐다.2주간 23.8%가 ‘감염경로 불명’ 사례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최근 감염 동향에 대해 “가족·지인·동료간 전파가 주된 전파인데 이는 행정적 조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연말을 맞아 가족·지인 간 모임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가급적 모임은 취소하고, 직장에서도 회식이나 소모임을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감염경로 불명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전날까지 2주간 새로 확진된 9283명 가운데 23.8%에 해당하는 2208명의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이 비율은 지난 9일 19.0%, 10~12일 20%대(20.5%→20.9%→20.3%)를 유지하다가 13일 22.3%로 오른 뒤 전날에는 23.8%로 1.5% 포인트 더 높아졌다. 감염경로 불명 환자가 많다는 것은 지금도 어디선가 ‘조용한 전파’가 계속 일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신규 확진자 수 증가와 더불어 감염경로 불명 비율 상승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적으로 악화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위험도 평가 지표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미국 흑인 간호사가 첫 백신 접종, 캐나다는 요양원 할머니

    미국 흑인 간호사가 첫 백신 접종, 캐나다는 요양원 할머니

    미국과 캐나다에서 14일(이하 현지시간)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졌다. 지난 8일 영국에서 90세 백인 할머니가 처음 접종받았는데 일주일 정도 늦어졌다. 미국 뉴욕시 퀸스의 롱아일랜드 주이시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샌드라 린지(52)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을 팔에 맞았다. 그녀는 “다른 백신을 맞는 것과 전혀 다르지 않은 느낌이었다. 모두가 백신을 맞기를 권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미국의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흑인 여성 간호사란 점은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자메이카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 온 린지는 이 병원 중환자실에서 일하면서 지난 봄 뉴욕에서 시작된 미국 내 코로나19 대유행의 한복판에서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며 환자들을 돌본 간호사다. 친척 둘을 눈앞에서 잃는 아픔도 겪어싿. 현지 언론은 소수 인종의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했다는 점, 또 흑인들이 과거 의료시험에 동원돼 인명 피해를 봤다는 점 때문에 흑인들의 백신 접종 경향을 의식해 의료진 중에서도 흑인 여성인 린지가 미국 내 최초 백신 접종자로 선택됐을 것으로 풀이된다. 그녀는 임상시험 참가자를 제외하면 코로나19 백신을 미국에서 처음 접종받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 승인이 내려진 지 사흘 만의 일이다. 린지는 “오늘 희망과 안도를 느낀다. 이것이 우리나라의 매우 고통스러운 시간을 끝내는 일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며 “치료가 다가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이 안전하다는 믿음을 대중에게 심어주고 싶다”면서 “터널 끝에 빛이 보이고 있지만, 우리는 계속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 지사도 첫 접종 직전 린지를 비롯한 의료 종사자들을 ‘영웅’이라고 부르면서 “이 백신이 전쟁을 끝낼 무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백신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접종 우선 순위는 주 정부가 정하는데 미시간주 등에서도 의사나 간호사가 최초로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캐나다에서는 퀘벡주 퀘벡시티의 생앙투안느 요양원 거주자인 지젤 레베크(89) 할머니가 처음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처음 접종했다. 레베크 할머니는 “난 분명 선택받았다”고 소감을 말한 것으로 가족들이 전했다. AP통신은 이날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레카이센터 요양병원 간호사 둘을 포함해 요양원 근무자 5명이 첫 접종을 했다. 그 중에서도 돌봄 일을 하는 아니타 퀴단젠이 이 주에서의 첫 접종자였다. 주 정부는 간호사 2명을 포함해 요양원 근무자 5명을 첫 번째 백신 접종자로 선정했다. 요양원 근무자를 첫 접종 대상으로 선정한 것은 특히 요양원이 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지난 8월까지 캐나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중 80%가 요양원과 관련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첫 접종이 이뤄지는 순간 박수와 카메라 플래시가 터져나왔으며 일부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첫 접종자 중 한 명인 요양원 간호사 콜레트 캐머런은 NYT에 “벅차오른다”고 소감을 전한 뒤 “이제 아무도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모든 사람들이 이런 지원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타리오주는 전날 6000회 분량의 화이자 백신을 확보해 2500회 분량은 의료진에게 투약할 방침이다. 캐나다에서 이번주 접종되는 물량은 3만회이며 14개 도시에 배포됐다. 캐나다는 내년 1분기까지 300만명을 접종하고, 9월까지 전체 인구 3800만명 대다수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AP 통신에 따르면 캐나다는 화이자 외에 모더나 등 다른 6개 제약사와도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 인구 1명당 10회 분량의 백신 물량을 확보했으며,남는 물량은 다른 저개발국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이 나라에서는 지금까지 46만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1만 3400명이 사망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내일 900명 안팎 나올 듯…당진교회 관련 102명 확진(종합)

    내일 900명 안팎 나올 듯…당진교회 관련 102명 확진(종합)

    오후 9시까지 전국서 784명 확진내일 900명 안팎 나올 듯…수도권 556명, 비수도권 228명충남 당진 나음교회 확진자 급증 코로나19(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14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4일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총 784명으로 집계됐다. 오후 6시 기준 582명과 비교해 3시간 만에 202명 더 늘어났다. 784명 가운데 수도권이 556명(70.9%), 비수도권이 228명(29.1%)이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 258명, 서울 250명, 울산 49명, 인천 48명, 부산 40명, 충남 30명, 대전 24명, 충북 23명, 경북 15명, 경남 14명, 대구 10명, 강원 9명, 전북 7명, 광주·제주 3명, 세종 1명 등이다. 1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최소한 800명대 중후반에서 900명 안팎, 많으면 그 이상이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충남 당진 나음교회 확진자 102명으로 급증 주요 감염 확산 사례를 보면 충남 당진의 나음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가 전날 43명에서 이날 102명으로 급증했다. 또 서울 강서구 성석교회와 관련해 22명이 추가되면서 지금까지 총 16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경기 시흥시 요양원(18명), ▲경기 부천시 효플러스요양병원(72명), ▲경기 포천시 기도원(34명), ▲광주 북구 동양교회(14명), ▲광주 서구 송하복음교회(7명), ▲전북 전주시 칠순 잔치(8명), ▲대구 달성군 영신교회(52명), ▲경남 밀양시 병원(10명) 등의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최근 폭증세를 보이며 전날(1030명) 첫 1000명대를 기록했으나 휴일 검사 건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하루 만에 일시적으로 700명대로 떨어진 상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확산세에 대해 “본격적인 대유행 단계에 진입한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규정한 뒤 “어제 기준으로 감염 재생산지수를 1.28 정도로 보고 있는데 이를 토대로 환자 수를 추계해보면 950명에서 1200명 사이의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서울포토] 미국, 코로나19 백신 배포 시작

    [서울포토] 미국, 코로나19 백신 배포 시작

    미국의 코로나19 대유행을 억제할 희망인 코로나19 백신의 배포가 13일(현지시간) 시작됐다. CNN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시간주 포티지에 있는 제약회사 화이자의 공장에서 첫 백신을 실은 트럭이 이날 오전 공장을 출발했다. 189개 백신 용기에 실려 공장을 출발한 첫 백신 출하분은 14일까지 항공기 등을 이용해 미 전역으로 옮겨진다. 이날 오후와 14일에도 이 공장에서 생산된 백신이 추가로 출하된다. 1차로 배포된 백신은 약 290만 명에게 투여할 수 있는 분량으로, 주별 결정사항이긴 하지만 의사, 간호사 등 보건종사자와 요양원 거주자와 직원이 우선 접종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접종장소까지 백신이 도착하면 14일부터 긴급 접종이 바로 시작된다. AP·AFP·로이터 연합뉴스
  • 코로나19 감염 1위 미국… 올해 당뇨·치매 사망도 늘어

    코로나19 감염 1위 미국… 올해 당뇨·치매 사망도 늘어

    “의료 시스템 정상 작동 못해 만성질환자 타격 가능성”각 국, 사망원인 통계 내년 집계… 유사 현상 보일지 주목코로나19 최대 감염국이란 불명예를 안고 있는 미국에서 올해 당뇨병, 치매 등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자수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 분석 결과, 지난 3월 15일부터 11월 21일까지 미국 내 당뇨병 사망자수가 예년 같은 기간보다 15% 늘었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저지(37%), 일리노이(26%), 뉴욕(24%), 루이지애나(24%), 미시간(21%) 등지에선 당뇨병 사망자수가 평소에 비해 20% 이상 높아졌다. 이밖에 알츠하이머와 치매로 인한 사망자수가 12%, 고혈압으로 인한 사망이 11%, 폐렴 및 독감으로 인한 사망이 11%씩 평소보다 는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망자까지 합치면 이 기간 미국에서는 최소 35만 6000명이 평소보다 더 많이 사망했다. 뉴욕타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저질환자들이 의료시설 이용을 꺼리거나 인공호흡기와 같은 의료 장비가 코로나19 이외 환자에게 적시에 적용되지 못하는 등 의료 시스템이 정상 작동하지 않아 사망자가 급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요양원에 있는 노인들 역시 적절한 치료를 제 때 받지 못했을 여지가 크다. 여기에 코로나19 확산 초기 진단 과정에서 코로나19 진단을 제대로 받지 못해 다른 질병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통계가 잡혔을 수도 있는데, 특히 초기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 진원지였던 뉴욕에서 올해 상반기 폐 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늘어난 것은 이 같은 분석에 힘을 실은 징후로 꼽힌다.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3일 현재 약 30만 6451명으로 올해 미국 사망자수는 최근 몇 십년 내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에 보도된 통계는 잠정치로 공식통계는 아니다. 다른 나라의 연 사망자수 통계 역시 이듬해에 최종 집계된다. 한국은 매년 9월에 전년도 사망자 관련 통계를 발표하기 때문에 올해 사망 원인 통계는 내년 9월 공개된다. 코로나19가 국경을 무시하고 전 세계 사망자수를 늘린 팬데믹 와중인 올해 다른 나라에서도 미국처럼 코로나19 사태가 만성질환 사망 또한 늘렸을지 주목된다. 홍희경 기자 saloo@eoul.co.kr
  • 남양주 노인요양시설 2곳서 33명 코로나19 확진...추가 확진 가능성도

    남양주 노인요양시설 2곳서 33명 코로나19 확진...추가 확진 가능성도

    경기 남양주시는 14일 별내동 소재 노인 요양원과 주야간보호센터 등 두 곳에서 입소자 등 3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요양원 입소자 9명과 종사자 3명, 보호센터 이용자 16명과 종사자 5명 등이다. 전날 오후 8명이 확진된 데 이어 이날 오전 25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요양원 종사자 3명, 보호센터 이용자 7명과 종사자 5명은 자가격리 됐다. 보호센터 이용자는 상당수가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둔 것으로 조사됐다. 두 시설이 한 건물 5층에서 같은 공간을 사용하는 만큼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이들의 밀접 접촉자를 분류하는 한편 확산을 막고자 가족들에게 이동을 중지하고 외부 접촉을 피해 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1000명 아래로’ 신규 확진 718명…검사 수 적은 주말 영향

    ‘1000명 아래로’ 신규 확진 718명…검사 수 적은 주말 영향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되고 확진자 수가 정점을 찍은 가운데 14일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대로 집계됐다. 전날 1030명까지 늘면서 1000대를 기록했다가 하루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떨어졌다. 확진자 수 일시적 감소, 복병은 산재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8명 늘어 누적 4만 348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030명까지 늘면서 정점을 기록했으나 이날 312명이 줄면서 다시 700명대로 떨어졌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였다고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통상 주말은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적은 점이 확진자 수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학교, 직장, 각종 소모임 등 ‘일상적 공간에서의 감염’에 더해 한동안 잠잠했던 종교시설과 요양원에서도 새로운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또 바이러스가 생존하기 유리한 겨울철로 접어들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82명, 해외유입이 36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002명)보다 320명 줄었다. 정부는 현재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고 보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방안까지 열어둔 채 다각도의 대책을 모색 중이다. 지역발생 682명 중 수도권만 473명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82명, 해외유입이 36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002명)보다 320명 줄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경기 220명, 서울 217명, 인천 36명 등 수도권이 473명이다. 이외 지역에서는 충남이 51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경남 26명, 광주 22명, 충북 21명, 부산 19명, 대구 16명, 경북 15명, 강원 14명, 전북·제주 각 8명, 울산 4명, 세종 3명, 대전·전남 각 1명이다.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는 충남 당진 나음교회와 관련해 총 4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 포천시의 한 기도원에서는 입소자 32명이 감염됐다. 부산 동구의 한 요양병원과 관련해서도 총 4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도 서울 종로구 음식점 파고다타운-노래교실 및 경기 수원시 요양원(누적 275명), 강서구 성석교회(140명), 경기 부천시 효플러스요양병원(70명), 경남 거제시 조선소(26명), 울산 북구 고등학교(21명) 등과 관련해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위중증 6명 늘어 185명, 양성률 3.2% 해외유입 확진자는 36명으로, 전날(28명)보다 8명 늘었다. 확진자 가운데 1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9명은 경기(6명), 충남(4명), 서울·부산·경남(각 2명), 대전·울산·경북(각 1명) 지역의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을 합치면 경기 226명, 서울 219명, 인천 36명 등 481명이다.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누적 587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5%다. 상태가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난 185명이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2만 2444건으로 직전일 2만 4731건보다 2287건 적다.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3.20%(2만 2444명 중 718명)로, 직전일 4.16%(2만 4731명 중 1030명)에 비해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28%(339만 7039명 중 4만 3484명)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시흥시장 비서실 직원 코로나19 확진… 임병택 시흥시장 비대면 업무

    시흥시장 비서실 직원 코로나19 확진… 임병택 시흥시장 비대면 업무

    경기 시흥시장 비서실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흥시는 수원시와 시흥시에 거주하는 시장비서실 직원 2명이 지난 13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비서실직원 2명은 2주간 자가격리 조치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검체검사 결과 다행히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직접 접촉자가 없어 자가격리가 아닌 능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됐다. 현재 다른 비서실 직원들처럼 자가격리에 준하는 비대면 활동으로 주어진 시정업무를 보고 있다. 임 시장은 “코로나에 더욱 조심하고 주의했어야 하는데 비서실 직원이 확진돼 참으로 안타깝다”며, “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이며 최대한 빨리 정상적으로 업무에 복귀하도록 유의하고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중동 소재 A요양원에서 직원과 입원환자 1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이 요양원 근무자 B씨가 지난 12일 밤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이 입원환자 26명과 직원 14명 등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 검사에서 확진됐다. B씨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시 방역 당국은 요양원 직원 및 환자들을 건물 내 다른 층에 배치한 뒤 동일 집단격리 조치하고 확진자들의 동선 및 접촉자,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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