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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2일 신규 확진 518명…특수학교·요양원 새 집단감염

    경기 22일 신규 확진 518명…특수학교·요양원 새 집단감염

    경기도는 22일 하루 도내에서 51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8일째 하루 300∼500명대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이 중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이 절반이 넘는 281명(54.3%),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190명(36.7%)으로 집계됐다. 도내 의료기관의 치료 병상 가동률은 68.1%로 전날 68.2% 수준을 유지했다. 이 중 중증 환자 병상은 243개 중 130개(53.5%)를 사용하고 있어 전날(55.2%)보다 가용 병상이 늘었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68.0%로 전날(51.3%)보다 높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2일 0시 기준 1천47명으로,전날인 21일(0시 기준) 1천 명보다 47명 늘었다. 남양주지역 특수학교,김포지역 요양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남양주시의 한 특수학교에서는 지난 20일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학생 1명이 확진된 뒤 21일 11명(학생 10명,교사 1명),22일 8명(학생 1명,가족 7명)이 추가 감염돼 경기도에서만 2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김포시의 한 요양원에서는 14∼22일 요양보호사,입소자,가족 등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인 고양시 요양병원(누적 21명) 관련 확진자는 4명 늘었고,과천시 건설 현장(누적 47명)·화성시 건설 현장(누적 22명)·김포시 영어학원(누적 17명)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2명씩 더 나왔다,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5명 늘어 893명이 됐다.
  • 경기 신규확진 518명…요양병원 등 3곳서 새 집단감염

    경기 신규확진 518명…요양병원 등 3곳서 새 집단감염

    경기도는 21일 하루 도내에서 51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7일째 하루 300∼500명대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이 중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이 절반이 넘는 293명(55.6%),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183명(35.3%)으로 집계됐다. 도내 의료기관의 치료 병상 가동률은 68.2%로 전날( 66.8%)보다 올라갔다. 이 중 중증 환자 병상은 243개 중 134개(55.2%)를 사용하고 있어 전날(58.0%)보다 가용 병상이 늘었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51.3%로 전날(49.7%)보다 높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1일 0시 기준 1천명으로,전날인 20일(0시 기준) 990명보다 10명 늘었다. 고양지역 요양병원,용인지역 택배업체,용인지역 대학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고양시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3일 근무자 1명이 확진된 뒤 10∼19일 7명(입소자 6명,지인 1명),21일 입소자 8명이 추가 감염돼 9일 동안 총 1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용인시의 한 택배업체에서는 지난 15∼21일 근무자 17명이 확진됐다. 용인시의 한 대학에서도 지난 10일 대학 어학원 강사 1명이 서울에서 확진된 뒤 12∼21일 경기도에서 학생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7명 늘어 888명이 됐다.
  • 전경환씨 어제 사망, 페이퍼컴퍼니로 형의 비자금 운용 의혹 어쩌나

    전경환씨 어제 사망, 페이퍼컴퍼니로 형의 비자금 운용 의혹 어쩌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친동생으로 온갖 비리에 연루됐고, 형이 통치 시절 조성한 비자금을 은닉했다는 의심을 받아 온 전경환(79)씨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평소 뇌경색을 앓아 온 고인은 21일 사망했다. 빈소는 이 병원 장례식장14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4일 오전 8시 30분. 장지도 경기 용인으로 정해졌다. 하지만 상세한 사망 경위와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다. 군인 출신인 전씨는 1980년 전 전 대통령 취임 후 대통령경호실 보좌관으로 임명됐고 1981년부터 1987년까지 새마을운동중앙본부 사무총장과 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새마을운동본부 공금 76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돼 징역 7년에 벌금 22억원 등을 선고 받고 복역, 1991년 가석방됐다. 2004년 4월에는 아파트 신축공사 자금 1억 달러를 유치해주겠다고 건설업자를 속여 6억원을 받는 등 15억원과 미화 7만 달러를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2010년 5월 대법원에서 사기죄로 징역 5년형이 확정됐으나 뇌경색, 다발성 심장판막 질환 등을 앓는다는 이유로 여덟 차례 형집행 정지 처분을 받고 2017년 3월 가석방 출소했다.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가 고인이 남태평양의 휴양지이자 조세도피처인 미국령 사모아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역외법인 명의의 해외 계좌 3개도 개설한 것으로 드러나 전 전 대통령이 통치 시절 조성한 비자금을 거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난 5일 폭로했다. 전씨가 페이퍼컴퍼니를 만든 시점은 지난 2001년이다. 어떤 목적으로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고, 이를 통해 어떤 거래를 했는지 조세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고 매체는 지적했는데 그의 사망으로 어렵지 않을까 우려된다. 뉴스타파 취재진은 전씨의 해명을 직접 듣기 위해 찾았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밝혔다. 자택 주소로 기재된 경기도 하남시의 한 주택에서 친인척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여성은 “전씨가 요양병원에 있다는 사실만 알며 연락처도 모른다”고 말했다고 매체는 전했는데 마지막 가쁜 숨을 내쉬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아프고 힘든 서대문 주민 어루만진 3800번의 손길

    아프고 힘든 서대문 주민 어루만진 3800번의 손길

    “서대문 돌봄SOS센터에서 도와주신 덕분에 건강이 많이 좋아졌어요. 퇴원 후 요양병원에 입원하는 건 두려웠는데 집에서 편하게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충현동 주민 김모(65)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서 가족 없이 홀로 살고 있다. 그는 호흡기·심장 질환이 있어 평소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해야 하는 일이 잦은 편이다. 퇴원 후 요양병원에 입원하는 건 부담스러웠던 김씨는 막상 집으로 돌아가도 돌봐줄 사람이 없어 이래저래 걱정이 많았다. 도움이 간절한 김씨의 손을 잡아준 건 ‘서대문 돌봄SOS센터’다. 김씨는 돌봄SOS센터 덕분에 퇴원 수속과 귀가 동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으며, 집에서는 김씨의 회복 상태에 따른 환자식을 제공받으며 편하게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21일 구에 따르면 서대문 돌봄SOS센터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에도 지난 1년간 긴급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 만 50세 이상 주민들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 3800여건을 제공했다. 돌봄SOS센터는 작년 8월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올해 1월부터는 복지직·간호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돌봄 매니저를 14개 동 주민센터에 배치해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고, 상황에 맞는 돌봄 계획을 세운 뒤 알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긴급한 상황에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경우 집으로 찾아가는 재가 서비스를 비롯해 집 안 시설물을 수리하거나 청소하는 주거 편의 서비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병원이나 관공서 등 외출해야 하는 경우 동행하는 서비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5개 의료기관과 협력해 퇴원한 환자들에게 즉각적으로 맞춤형 돌봄을 지원하는 퇴원 환자 연계 서비스는 서대문구 만의 특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집 소독 및 방역 서비스와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동행 서비스 등 코로나19 상황에 적합한 서비스를 실시해 주민들의 안전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돌봄SOS센터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자, 중위소득 85% 이하 주민은 연간 158만원 한도 내에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올 연말까지 중위소득 100% 이하 대상자에게도 한시적으로 비용을 지원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돌봄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요즘 지역 사회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돌봄SOS센터의 역할이 크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돌봄SOS센터를 통해 촘촘한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확진 숨긴 중국인 간병인...남양주 요양병원 99% 확진-4명 사망

    확진 숨긴 중국인 간병인...남양주 요양병원 99% 확진-4명 사망

    중국 국적의 간병인이코로나19 양성 판정 사실을 숨기고 취업한 요양병원 1개 층에서 환자와 간병인 등 83명 중 환자 1명을 제외한 전원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남양주시는 진접읍 A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처음 확인되고서 11일간 환자 58명과 종사자 24명 등 총 8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 가운데 기저질환이 있거나 항암 치료 중이던 고령 확진자 4명은 숨졌다. 확진자들 사망일은 지난 12일 1명, 13일 1명, 14일 1명, 15일 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인 60대 남성 간병인 B씨가 지난 7일 서울에서,직원 C씨가 10일 전북에서 각각 확진된 뒤 이 요양병원에 대한 전수 검사 과정에서 17일까지 80명이 추가로 양성을 판정받았다. 확진자 82명은 모두 이 병원 4층에 머물던 환자와 직원·간병인으로 파악됐다.4층 전체 인원 83명 중 환자 1명만 음성이다. 다행히 1∼3층 인원 약 210명은 지난 18일 2차 전수검사에서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병원 1층은 외래,2∼4층은 입원 병동이다. 보건당국은 이 요양병원이 승강기를 이용해 음식을 층간 이동하고 직원과 간병인들은 같은 층에서만 근무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고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이 병원 4층에서 일한 중국 출신 간병인 B씨를 바이러스 유입 경로로 추정하고 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확진 사실을 속인 중국인 간병인은 고발돼 치료가 끝나는 대로 경찰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 오후 9시까지 신규확진 1039명...19일 1000명대 후반 예상

    오후 9시까지 신규확진 1039명...19일 1000명대 후반 예상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 확산세가 주춤하는 가운데, 18일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03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1038명)보다 1명 많고, 일주일 전 월요일인 지난 11일(1274명)보다 235명 적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768명(73.9%), 비수도권이 271명(26.1%)이다. 경기 378명, 서울 297명, 인천 93명, 경북 42명, 충북 41명, 충남 39명, 부산 38명, 대구 35명, 경남 18명, 대전 15명, 전북·전남 각 14명, 강원 7명, 제주 5명, 광주 3명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9일 0시 기준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000명대 후반, 많으면 1100명대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세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104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유행 규모는 감소세로 전환됐지만 여전히 학교, 요양병원, 직장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구로구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총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작구 소재의 중학교에서도 지난 14일 이후 학생 5명, 교직원 4명, 가족 2명 등 모두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존의 집단감염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고 있다. 경남 함안군의 제조회사(3번째 사례)에서는 접촉자 추적 관리 중 8명의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총 59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경남 일시 고용 외국인 근로자 관련(66명), 대구 중구 클럽(32명) 관련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되는 등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 검찰, ‘주거지 이탈’ 윤석열 장모 보석 취소 신청

    검찰, ‘주거지 이탈’ 윤석열 장모 보석 취소 신청

    검찰이 법원이 정한 주거지를 이탈해 보석 조건을 위반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의 보석을 취소해달라고 법원에 신청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최씨 사건의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5부(윤강열 박재영 김상철 부장판사)에 이달 6일 최씨의 보석을 취소해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최씨는 요양병원 불법 운영에 관여한 혐의로 1심에서 법정구속됐다가 2심에서 보석으로 풀려났다. 앞서 최씨는 지난달 9일 보석으로 풀려난 이후 법원이 제시한 보석 조건을 위반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법원은 최씨의 주거지를 경기도 남양주 화도읍 자택으로 제한했는데, 최씨가 한 유튜브 방송 출연자와 통화하면서 경기도 양평과 서울 등지를 오갔다고 언급한 것이다. 논란이 일자 최씨의 변호인은 주거지를 남양주에서 서울로 변경해달라고 신청했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지난 6일 최씨가 주거지를 변경할 수 있게 보석 조건을 변경했다. 그러나 검찰은 ‘변경 결정이 있다고 해서 과거 주거지 이탈 사실이 없어지진 않는다’며 보석 취소를 신청했다. 최씨는 의료인이 아닌데도 2013년 2월 불법으로 요양병원을 개설해 병원을 운영하면서 2015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22억 9000만 원을 불법 수급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기소됐다.
  • ‘아름다운 악녀’ 원로배우 최지희 별세

    ‘아름다운 악녀’ 원로배우 최지희 별세

    영화 ‘아름다운 악녀’, ‘김약국의 딸들’에 출연한 배우 최지희(본명 김경자)씨가 17일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81세.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6년 귀국 후 경남 하동에서 성장했다. 경남여중 졸업 후 배우 일을 시작한 그는 1958년작 ‘아름다운 악녀’에서 소매치기 소녀 은미로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오부자’(1958), ‘애모’(1959), ‘자매의 화원’(1959) 등에 출연했다. 1963년 영화 ‘김약국의 딸들’에서 용란 역으로 출연해 제1회 청룡영화상과 제3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1970년대 중반 무렵 영화계를 떠나 일본과 미국 등지에서 사업을 했고, 1988년 ‘서울 프레올림픽쇼’를 기획하기도 했다. 패션디자이너로 활동한 적도 있다. 수년 전부터 알츠하이머 등을 앓아 요양병원과 딸의 집을 오가며 투병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오빠가 돌아왔다’(2010)와 ‘노라노’(2013)가 마지막 출연작이다. 2011년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공로상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 을지로 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한국영화인원로회 이해룡 회장과 문철재 총무이사가 장례 절차를 주관한다. 발인은 19일 오전 9시. 장지는 분당 스카이캐슬. (02)2270-0479.
  • 오후 9시까지 신규확진 1038명...18일 1100명대 안팎 예상

    오후 9시까지 신규확진 1038명...18일 1100명대 안팎 예상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17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03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돈 1370명보다 332명 적고, 일주일 전 일요일인 지난 10일의 1274명에 비해서도 236명 적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802명(77.3%), 비수도권이 236명(22.7%)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371명, 서울 346명, 인천 85명, 대구 44명, 부산·충남 각 33명, 경남 28명, 충북 27명, 경북 18명, 전북 17명, 전남·강원 각 9명, 제주 6명, 대전 5명, 광주 4명, 울산 3명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8일 0시 기준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000명대 후반, 많으면 1100명대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일상 생활공간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종로구 동대문종합시장에서는 총 5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남구의 한 실내체육시설에서는 지난 13일 이후 이용자 10명이 확진됐다. 기존의 집단감염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 남양주시 요양병원에서는 확진자 24명이 추가로 발견돼 누적 환자가 78명에 달했다. 이밖에 경북 경산시 고등학교(누적 55명), 대구 북구 교회(39명) 관련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되는 등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 ‘아름다운 악녀’ 최지희 사망… 50~60년대 풍미한 톱스타

    ‘아름다운 악녀’ 최지희 사망… 50~60년대 풍미한 톱스타

    ‘악녀’서 매매춘 소매치기 소녀 은미로 인기1950~60년대 ‘김약국의 딸들’로 전성기‘토지’ 박경리, 최지희 집 찾아가 역할 설명도청룡영화상·대종상서 잇단 여우조연상 수상패션디자이너 활동…2013년까지 영화 열연수년 전부터 알츠하이머 앓아 투병 생활또 하나의 별이 졌다. 1950~1960년대를 풍미했던 톱스타 여배우 최지희(본명 김경자)씨다. 고인은 영화 ‘아름다운 악녀’의 은미, ‘김약국의 딸들’의 용란을 연기하며 각종 영화제를 휩쓰는 전성기를 누렸지만 병마를 이기지는 못했다. 유족 등에 따르면 고인은 17일 오후 낮 12시쯤 은평성모병원에서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딸 윤현수씨는 언론에 “루푸스병으로 고생하다 폐렴 증세로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일본 오사카에서 한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6년 귀국 후 경남 하동에서 성장했다. 경남여중을 졸업한 뒤 경남여고에 진학했으나 생계를 위해 고교 2학년 때 자퇴한 뒤 배우 일을 시작했다. 당시 신세를 진 영화 제작자 최남용씨의 성을 따서 예명을 최지희로 지었다고 회고한 적이 있다. 1956년 최남용씨가 제작한 영화 ‘인걸 홍길동’에 이어 이강천 감독의 1958년작 ‘아름다운 악녀’에서 매매춘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소매치기 소녀 은미로 출연해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이 작품으로 스타가 된 뒤 고향에 있던 어머니와 동생을 서울로 불러 소녀가장의 길에 들어섰다. ‘오부자’(1958), ‘애모’(1959), ‘자매의 화원’(1959, 신상옥 감독) 등에 출연한 뒤 1961년 ‘코리아게이트’ 사건으로 널리 알려진 박동선씨의 소개로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1962년 귀국후 영화 ‘김약국의 딸들’(1963, 유현목 감독)에서 용란 역으로 출연해 제1회 청룡영화상과 제3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원작자인 소설가 박경리(1926∼2008)씨가 일부러 최지희의 집에 찾아가서 역할의 중요성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1966년 결혼해 딸 윤씨를 낳은 뒤 1969년 이혼했다. 1970년 컴백한 뒤로는 ‘남대문 출신 용팔이’, ‘팔도 가시나이’ 등 액션영화에 출연했다. 1970년대 중반 무렵 영화계를 떠나 일본과 미국 등지에서 사업을 하기도 하고, 1988년 ‘서울 프레올림픽쇼’를 기획·제작한 적도 있다. 패션디자이너로 활동한 적도 있다. 인생 후반기는 잇따른 사업 실패로 순탄치 않았다. 수년 전부터 알츠하이머 등을 앓아 요양병원과 딸 윤씨 집을 오가며 투병생활을 해왔다. 영화 ‘오빠가 돌아왔다’(2010, 노진수 감독)와 ‘노라노’(2013, 김성희 감독)가 마지막 출연작이었고, 한국영화인원로회 회장을 지낸 적도 있다. 2011년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공로상을 받았다. 빈소는 을지로 백병원 장례식장 일반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19일 오전 9시. 한국영화인원로회 이해룡 회장과 문철재 총무이사가 장례절차를 주관한다. 장지는 분당 스카이캐슬. 02-2270-0479
  • 간병인이 확진 숨긴 남양주 요양병원 누적 80명

    중국 국적의 간병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 사실을 숨기고 취업한 남양주 요양병원에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경기 남양주시는 16일 진접읍 A요양병원에서 환자 8명과 직원 1명 등 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요양병원 관련 10일간 누적 확진자는 80명으로 늘었다. 중국인 60대 남성 간병인 B씨가 지난 7일 서울에서, 간호조무사 C씨가 10일 전북에서 각각 확진된 뒤 이 요양병원에 대한 전수 검사 과정에서 이날까지 환자와 직원, 가족 등 7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됐다. 애초 보건당국은 C씨를 첫 확진자로 보고 집단감염 경로 파악에 나섰다. 그러나 C씨보다 먼저 B씨가 확정 판정을 받은 사실이 추적 과정에서 드러났다. B씨는 지난 5일과 6일 영등포보건소에서 두 차례 진단 검사를 받았는데 1차는 음성, 2차는 양성 판정됐다. 영등포보건소는 2차 검사 결과가 나온 지난 7일 B씨에게 전화로 확진 사실을 통보했는데 그 뒤로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B씨의 소재는 A요양병원 전수검사 과정에서 확인됐다. B씨는 확진 통보를 받은 날 A요양병원에 음성으로 나온 1차 확인서만 내고 취업한 것으로 밝혀졌다. 영등포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관리법 위반 혐의로 B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A요양병원 확진자는 B씨가 근무한 4층에 집중됐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이번 집단 감염 경로로 B씨를 지목하고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 경기 신규 확진 587명…누적 확진자 10만명 넘어

    경기 신규 확진 587명…누적 확진자 10만명 넘어

    경기도는 15일 하루 도내에서 58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이날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만76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나흘째 하루 500∼600명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이 절반에 가까운 261명(44.5%),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271명(46.2%)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이 분당차병원에서 8병상 추가 확보되면서 도내 치료병상 수는 2천266개로 늘었다. 그러나 일반과 중증 환자 병상을 합친 도내 의료기관의 치료병상 가동률은 68.7%로 전날(68.0%)보다 소폭 올라갔다. 이 중 중증환자 병상은 243개 중 162개 66.7%를 사용하고 있어 전날 70.2%보다 가용 병상이 늘었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53.3%로 전날 55.7%보다 내렸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5일 0시 기준 1215명으로,직전 일(14일 0시 기준 1214명)과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다. 화성지역 중학교 축구클럽,파주지역 교회와 고양지역 어학원 및 기업과 관련한 집단감염이 새로 확인됐다. 화성시 한 중학교 축구클럽에서는 지난 14일 학생 2명이 확진된 뒤 15일 학생 13명이 추가 감염돼 이틀 새 1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파주시 한 교회와 고양시 어학원 및 기업으로 연결되는 감염 사례는 지난 11일 고양지역 어학원 직원이자 파주지역 교회 교인인 1명이 확진된 뒤 12∼14일 34명(학생 6명,가족 9명,기업 근무자 14명,강사 1명,지인 3명,접촉자 1명),15일 2명(근무자 1명,접촉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닷새 동안 37명이 확진했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인 남양주시 요양병원(누적 68명) 관련 확진자는 16명(환자 11명,직원 4명,접촉자 1명) 늘었고,용인시 양돈업(누적 20명)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4명 추가로 나왔다. 남양주시 건설 현장(누적 55명)·용인시 택배업체(누적 49명) 관련 확진자는 1명씩 늘었다. 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860명이 됐다.
  • “화이자 백신 맞으셨군요? 4개월부터 부스터샷 필요합니다”[이슈픽]

    “화이자 백신 맞으셨군요? 4개월부터 부스터샷 필요합니다”[이슈픽]

    “화이자 접종 병원직원 104명 추적“”4개월 뒤 항체량 급감”명지병원 연구팀 “부스터샷 필요”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후 생성된 항체와 중화항체가 접종 완료 4개월부터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부스터샷(추가 접종)이 필요하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명지병원(경기 고양시) MJ백신연구소의 조동호·김광남 교수 연구팀은 최근 국제 저명 저널 ‘Vaccines’에 ‘BNT162b2 백신 접종 후 4개월 이내에 SARS-CoV-2 항체가 급격히 감소’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생성된 ‘항체가’와 ‘중화항체가’가 접종 완료 후 4개월부터 급격히 감소했다. 항체가는 항체량을 측정한 값이고, 중화항체가는 코로나19 감염자의 체내 형성되는 항체 가운데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포 침투를 무력화시키는 항체량을 측정한 값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 완료 2주 후 1893.0U/mL를 기록했던 항체가는 4개월이 지난 후 절반 이하인 851.7U/mL 수준으로 급감했고, 중화항체가도 1차 접종 후 54.5%에서 접종 완료 2주 후 84.5%까지 치솟았지만, 4개월 후에는 82.6%로 감소했다.연구 결과는 백신 접종 완료 4개월부터 항체와 중화항체가 감소하기 시작해 인플루엔자(독감)백신과 같이 향후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부스터 샷 필요 시점과 정기적인 접종의 간격을 알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국내에서 실시한 화이자 백신 접종 후 항체 지속 관련 연구 중 국제 학술지에 게재된 최초의 논문”이라면서 “성별과 나이에 따른 비교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부스터 샷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광남 MJ백신연구소 소장은 “연구소 출범 2개월여 만에 거둔 백신 연구 성과”라면서 “코로나 백신의 면역 반응 기전을 알고 부스터 접종과 정기적 백신 접종의 간격을 정하기 위해 장기간의 추적 연구를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명지병원 직원 중 104명이 참여, 동일한 참여군을 지속적으로 추적하면서 이뤄졌다. 연구 결과는 최근 국제학술지 ‘백신스(Vaccines)’ 10월호에 실렸다.“접종 완료 후 6~8개월 내 부스터샷”…정부, 세부기준 마련 최근 방역 당국은 부스터샷 세부 기준을 마련한 바 있다. 기본 접종 완료 후 6개월은 지나야 하고 되도록 8개월 내 접종한다는 등의 내용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앞서 지난 9월27일에 ‘4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통해 추가접종 대상 등을 명시했다.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연령군, 병원급 의료기관 종사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이 기본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후 추가접종을 실시한다는 내용이었다. 면역저하자 등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6개월 이전에 추가접종이 가능하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에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는 이달 12일부터 추가접종을 시작했고,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는 11월 10일부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는 11월 15일부터 추가접종이 시행된다.60세 이상 고령층 및 고위험군은 접종완료 6개월이 도래하는 분들부터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접종은 10월 25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또 면역저하자 등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6개월 이전이라도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추진단은 “면역저하자에 해당하지만 사전 안내를 받지 못한 경우 의사소견을 받아 보건소에서 직접 등록할 수 있고, 추가접종 대상자가 권고된 추가접종 기간에 접종을 받지 못하는 사정이 있는 경우 보건소를 통해 예약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면서 “보건소에서 추가접종에 대한 추가 등록, 일정조정이 가능하도록 사전예약시스템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 신규확진 611명…광명 요양원·고양 어학원서 새 집단감염

    경기 신규확진 611명…광명 요양원·고양 어학원서 새 집단감염

    경기도는 14일 하루 도내에서 61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15일 밝혔다. 사흘째 하루 500∼600명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이 절반이 넘는 320명(52.4%),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236명(38.6%)으로 집계됐다. 도내 의료기관의 치료 병상 가동률은 68.0%로 전날(67.6%)보다 다소 올랐다. 이 중 중증환자 병상은 235개 중 165개(70.2%)를 사용하고 있어 전날(67.7%)보다 가용 병상이 줄었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55.7%로 전날(54.9%)보다 소폭 올랐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4일 0시 기준 1천214명으로,직전 일인 13일(0시 기준) 1천207명보다 7명 감소했다. 광명지역 요양원,고양지역 어학원과 제조업체에서는 집단감염이 새로 확인됐다. 광명시 한 요양원에서는 지난 13일 근무자 3명이 확진된 뒤 14일 입소자 12명이 추가 감염돼 이틀 새 1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고양시 한 어학원 관련해서는 지난 11일 직원 1명이 확진된 뒤 12∼13일 12명(학생 5명·가족 4명·강사 1명·지인 2명),14일 3명(가족 2명·접촉자 1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아 나흘간 확진자 16명이 발생했다. 고양시의 한 제조업체에서는 지난 13일 근무자 1명이 확진된 뒤 14일 14명(근무자 12명·가족 1명·지인 1명)이 추가 감염돼 이틀간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 확진자는 모두 외국인이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인 화성시 택배업체(누적 38명)·시흥시 건설현장(누적 19명) 관련 확진자는 3명 늘었고,남양주시 요양병원(누적 52명) 관련해서는 2명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853명이 됐다.
  • [부고]

    ●김양기씨 별세 김종문(농업)·종훈(전 경기도청 자산관리과 공업사무관)·종찬(전주한일고 교사)·인석(서울신문 편집부 부장)·갑례·종순·행순·선순·공순·선욱씨 부친상 진질례·이영숙·송영임(전주대성초 교장)씨 시부상 13일 전주뉴타운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9시 (063)278-4444 ●김명희씨 별세 김상우(성균관대 배구부 감독·KBS N 해설위원)씨 모친상 13일 서울 은평요양병원 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6시 40분 (02)351-4444
  • 코로나에… 보건소는 인력 공백, 병원 81곳은 부당청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과중한 업무를 견디지 못해 지난해 1000명 가까운 보건소 간호직 공무원이 휴직하거나 사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진료를 이유로 손실보상금을 지급받은 민간병원에서는 보상금을 부당청구했다가 적발된 금액이 40억원이나 됐다.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보건소 간호직 공무원 중 휴직·사직자는 2017년 564명에서 2020년 945명으로 67.6%나 늘어났다. 올해 1~5월에도 591명이나 됐다. 이 중 휴직자는 2017년 555명에서 2020년 909명, 올해 5월까지 580명이었으며 사직자는 2017년 81명, 2020년 160명, 올해 5월까지 66명이었다. 2017년부터 올해 5월까지 5년간 지역별 현황은 서울이 744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711명, 경남 321명, 경북 302명 등 순이었다. 박 의원은 “공공의료와 보건인력 보강이 시급하다”면서 “보건소 간호직 인력을 확충하고 코로나19 대응 인력의 처우 개선과 상담, 심리 지원 프로그램 시행 등을 통해 휴직·사직 비율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업무 부담이 인력 유출을 일으키고, 인력 유출이 다시 업무 공백과 부담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하는 한편에서는 손실보상금 부당청구가 늘어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민주당 의원은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의료기관에서 손실보상금을 부당청구한 금액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9월까지 약 4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인 의원에 따르면 부당청구한 의료기관은 81곳으로 상급종합병원이 2곳, 종합병원 58곳, 요양병원 1곳, 병원이 20곳 등이다. 기관별 부당청구액은 상급종합병원이 약 1억 700만원, 종합병원이 약 33억으로 81%를 차지했다. 요양병원은 2억 5700만원, 병원은 3억 6000만원이었다. 인 의원은 “의료기관이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손실을 감수하고 정부의 지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국회나 정부도 의료기관의 손실보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부당청구와 같은 도덕적 해이로 인해 그동안의 노력이 퇴색되지 않도록 의료기관의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10개월 끌었던 삼성생명 제재… 금융위 자문위도 ‘봐주기 논란’

    금융위원회가 삼성생명 제재안 의결을 10개월째 질질 끌면서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금융위 자문기구인 법령해석심의위원회가 또다시 삼성생명에 유리한 해석을 내렸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삼성생명에 대해 기관경고 등 중징계를 결정했지만, 과태료·과징금 부과처럼 금융위 의결을 거쳐야 하는 일부 징계는 수위가 낮아질 가능성이 커졌다. 11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법령해석심의위는 지난 8일 삼성생명 제재안의 쟁점인 ‘대주주 거래제한’ 위반 내용에 대해 “보험사가 계열사에 대해 계약 이행 지연 배상금을 청구하지 않은 행위는 보험업법에서 금지한 자산의 무상 양도가 아니다”라고 결론 내렸다. 위원 9명으로 구성된 법령해석심의위는 금융위 자문기구로 법적 구속력은 없다. 삼성생명은 2015년 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삼성SDS와 전사적 자산관리 시스템 구축 계약을 맺었지만, 사업이 6개월 정도 지체됐다. 금감원은 2019년 종합검사에서 삼성생명이 계약서에서 정한 지연 배상금 150억원을 청구하지 않은 것에 대해 삼성SDS에 부당 이익을 제공한 것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법령해석심의위는 이를 다르게 해석한 것이다. 금감원은 지난해 12월 삼성SDS 부당 지원과 요양병원 암 입원보험금 미지급 등을 이유로 삼성생명에 대해 기관경고, 과징금·과태료 부과, 임직원에 대한 감봉·견책 징계를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금융위는 안건소위원회를 열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하다 지난 8월 법령해석심의위에서 “의사 자문 없이 보험금 지급을 거절해도 약관 위반이 아니다”라는 결론을 얻었다. 의학적 자문도 없이 일률적으로 요양병원 입원환자에 대한 암 입원비 지급을 거절한 삼성생명의 행위가 약관 위반이라는 금감원의 판단과는 상반된 해석이다. 이어 삼성SDS 부당 지원과 관련해서도 삼성생명에 유리한 해석이 내려지자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은 반발하고 있다.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대주주는 특수관계인의 자산을 무상으로 양도하거나 이런 금전적 지원을 하는 행위,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하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며 “금융위가 제재 결정을 미루고 있는 게 과연 정당하다고 볼 수 있겠느냐”고 질타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참여연대, 금융정의연대는 공동성명을 통해 “금융위가 자문기구인 법령해석심의위에 책임을 넘기며 면피 행위를 하고 있다”며 “면피 행위와 삼성 봐주기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금융위는 법령해석심의위 해석을 바탕으로 조만간 안건소위를 열고 삼성생명 제재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르면 이달 말쯤 제재안에 대한 의결이 이뤄질 전망이다.
  • 권민아, 친언니와 갈등에 조성은 ‘마세라티’ 언급한 이유[이슈픽]

    권민아, 친언니와 갈등에 조성은 ‘마세라티’ 언급한 이유[이슈픽]

    “친언니 한테 당하고 살아야 하나”권민아, 이번엔 가족과 갈등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이번엔 친언니와 금전적 갈등을 겪고 있다고 폭로했다. 7일 권민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친언니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을 갈무리한 사진을 게시하며 “이제 친언니한테도 당하고 살아야 하나”라는 글을 남겼다. 권민아는 “세금 자기가 봐주겠다고 좀 줄여주겠다고 (해놓고는) 세금 내고 나머지 돈이 안 돌아왔다”며 “사업자금에 썼는지 허락도 없이 꽤 큰 금액 갖고 갔다”라고 주장했다. 또 “엄마 차 리스로 벤츠 내가 해주기로 했었다”며 “나는 어릴 때부터 엄마를 위해서 돈 번 거지, 언니 때문은 아니다. 정신 차려. 갑자기 언니가 차를 알아봐 줘서 큰 카페에 갔더니 도장 두 개를 찍더라”고 했다. “마세라티? 조성은? 기사 보는데 언니 이야기인 줄” 권민아는 “마세라티? 조성은? 그 분 기사 보는데 언니 이야기인 줄 알았다”며 “그분은 형편 돼서 탄다고 하잖아. 언니는 왜 형편 안 되는데, 동생도 형편 될까 말까인데 동생 명의로 하셨을까”라고 했다. 그는 친언니가 최근에서야 차 명의를 본인 이름으로 바꿔줬으며 애초부터 마세라티 차량을 사주기로 약속한 것도 아니었는데 눈치 보며 명의를 바꿔 달라는 이야기를 해야 했다며 분노했다. 권민아가 언급한 인물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관련된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인 조성은씨다. 그는 지난 4월 정보통신(IT) 벤처기업과 “정책자금 등 200억원을 유치해올 테니 성과금으로 유치금의 7%를 달라”는 내용의 계약서를 쓰고 임원에 취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가 타고 다니는 마세라티 차량 역시 정책자금 유치 활동을 위한 인센티브 계약조건에 포함된 내용이었다.공개적으로 친언니 저격 이유? “날 탈세로 고발하겠다고” 권민아는 폭로글에서 “언니가 저번부터 날 탈세로, 법적으로 까겠다며 자신 있는 것 같길래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내가 대체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르겠더라고, 사기꾼아”라며 공개적으로 친언니를 저격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낳아 준 엄마랑 나 고소할 거란다. 저게 가족이냐. 언니 양심적으로 엄마 돈은 줘라”라고 덧붙였다. 권민아는 추가로 올린 게시물에서도 “멀쩡한 우리 엄마 요양병원 보내자 했었지? 내가 화나서 우리 애 때부터 혼자서 진짜 힘들게 키운 거 다 잊었냐고 기억하라고 했지 않냐”며 “엄마는 무슨 죄가 있냐. 성인 훌쩍 넘어서까지도 뒷바라지를 다 해주고 살고 있는데”라고 언니를 비판했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AOA로 데뷔해 활동하다 2019년 팀을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지난해 같은 그룹 멤버였던 지민에게 수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 여파로 지민은 AOA를 탈퇴하고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이후 권민아는 SNS에 힘든 마음을 토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전 남자친구의 양다리 논란으로 비판을 받다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했다. 최근에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14살 때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혀 부산경찰청이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다.
  • [사설] ‘판도라 페이퍼스’로 폭로된 이수만·전경환 탈세 의혹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각국 지도자들의 세금 회피 의혹을 다룬 ‘판도라 페이퍼스’를 공개했다. 여기에 275명의 한국인과 184개의 국내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탐사보도 전문 뉴스타파는 트라이던트 트러스트, 알코갈, 아시아시티트러스트, 홍콩의 한국계 일신회계법인 및 기업컨설팅 등 14개 역외 서비스업체에서 유출돼 전 세계 600여명의 언론인들이 분석 중인 1190만건의 문서를 입수하고 그제부터 ‘조세도피처로 간 한국인들 2021’ 기사를 올리고 있다. ‘케이팝의 대부’로 통하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그룹 명예회장과 전두환 전 대통령의 동생인 전경환 새마을운동중앙회 명예회장, 지난해 초 세상을 떠난 박연차 태광실업 전 회장 등이 해외에 유령 법인을 운영한 실태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수만 회장은 일신회계법인을 통해 페이퍼컴퍼니 다섯 곳을 설립해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의 고급 별장을 매입했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 전경환 명예회장 역시 아시아시티트러스트의 도움을 받아 세 군데 유령회사를 세워 형의 비자금을 은닉하고 운용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여기에다 노무현 전 대통령 당선의 일등공신인 박연차 전 회장까지 세 군데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자금을 빼돌렸고, 그중 한 회사가 아들인 박주환 현 태광실업 회장에게 양도됐다고 뉴스타파는 폭로했다. 두 전직 대통령과 관련된 인물이 나란히 해외에 자금을 숨겨 세금을 탈루했다는 의심을 사는 점은 우리 역사에 뼈아픈 대목이다. 이수만 회장은 일찍이 부친이 해외에서 모아 온 재산으로 투자금을 마련했을 뿐이며 부친의 사후 재단에 기부했다고 반박하고 있다. 전경환씨는 요양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라며 아직은 해명하지 않고 있다. 국세청이나 검찰 등은 과거 세금 탈루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이를 증명할 만한 자료나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를 들어 실체를 규명하려는 노력을 소홀히 해 왔다. 국세청과 검찰 등이 파악하지 못한 자료와 문건들이 새로 드러난 만큼 꼼꼼히 살펴 이들의 범법 의도가 확인된다면 엄벌하고 추징해야 한다.
  • [부고]

    ●권순녀씨 별세 안만복·유환·건환(성북웰니스요양병원 영상의학과 근무)·명진·영환씨 모친상 안유리나(1코노미뉴스 편집장)씨 조모상 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11시 (02)2227-7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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