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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 3월 9세 연하남과 결혼…S.E.S의 마지막 ‘품절녀’ 된다

    바다, 3월 9세 연하남과 결혼…S.E.S의 마지막 ‘품절녀’ 된다

    최근 재결합한 1세대 걸그룹 S.E.S의 맏언니 바다(본명 최성희·37)가 멤버 슈와 유진에 이어 마지막 ‘품절녀’가 된다. 12일 소속사 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바다는 오는 3월 23일 서울 한남동의 한 성당에서 요식업에 종사하는 9세 연하의 사업가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가량 교제했으며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바다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필 편지를 통해 “가족들과 지인들의 응원 속에 사랑하는 남자 친구를 남편으로 맞이할 마음의 준비가 됐다”며 “저도 이제 가정이라는 의미를 스스로 만들어 더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길 바라며 또한 여러분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결혼 발표’ 바다 “9살 연하 남자친구, 첫눈에 반했다 하더라” 수줍은 고백

    ‘결혼 발표’ 바다 “9살 연하 남자친구, 첫눈에 반했다 하더라” 수줍은 고백

    가수 바다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가 과거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던 이야기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바다는 9살 연하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친구 생일 파티에서 그를 만났다는 바다는 “(9살 연하다 보니) 처음에는 남자로 안 보였다. 그 모임에 항상 나오던 친구라 얼굴만 알고 지냈다. 그러다가 어느 날 고백을 먼저 하길래 처음에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바다는 “하지만 남자친구가 나를 오랫동안 지켜봤다고 하더라. 저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말하는 돌직구에 마음이 움직였다”고 말했다. 또한 남자친구의 성격에 대해서는 “항상 점잖고 말이 없는 편이다. 바르고 성숙한 성격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요식업계 CEO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패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바다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들과 지인들의 응원 속에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남편으로 맞이할 마음의 준비가 됐습니다”라는 내용의 손편지를 올리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결혼식은 오는 3월 23일 오후 3시 서울 한남동의 한 성당에서 열린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기획재정부] 청탁금지법 ‘3·5·10룰’ 손봐 소비 진작… 공공 2만명 신규채용

    [기획재정부] 청탁금지법 ‘3·5·10룰’ 손봐 소비 진작… 공공 2만명 신규채용

    ‘설 특수까지 가라 앉을라’ 우려 권익위 “법 개정 당장 검토 안해” 전기·가스 등 원가 3분기 공개 일자리 예산 1조 3000억 늘려 정부가 시행 100여일 만에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을 손질하기로 한 것은 음식점업과 화훼, 축산업종 등의 피해가 점점 커지는 가운데 자칫하면 다가오는 설 명절 특수도 가라앉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결과다. 5일 경제부처 새해 업무보고에서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나선 것은 외부 전문가들이었다. 김주훈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정보센터 소장은 정책토론에서 “내수 부진 등과 관련해 식사 3만원, 선물 5만원, 경조사비 10만원의 상한을 두고 있는 청탁금지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식대 상한 3만원은 2003년 기준으로, 그동안의 물가상승률을 감안해서 현실화해 요식업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 “화훼 종사자들을 위한 생계 대책이 필요하다”, “농·축·수산물은 설·추석 선물용에 한해 별도 상한을 부여해야 한다” 등의 의견이 현장에서 제시됐다. 전문가들이 밝힌 개선안은 ▲접대식비 기준 완화(3만원에서 상향 조정) ▲설·추석 명절 한시적 선물 기준 완화(5만원에서 상향 조정) ▲화훼 관련 별도 상한 부여 등으로 요약됐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법 시행 전후 관련 업종의 매출 변동 등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살펴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청탁금지법의 직접 소관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는 “산업계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면서도 당장 구체적으로 법 개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와 함께 민생 안정을 위해 올해 3분기까지 전기·가스·수도 등 원가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통신 위약금 부담 완화, 학원·교습소의 가격표시제 전면 시행 등 생계비 부담 절감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고용 확대를 위해 일자리 예산을 전년 대비 1조 3000억원 늘어난 17조 1000억원으로 책정해 조기 집행한다. 공공부문 정규직 신규 채용을 2만명까지 늘리고, 이 가운데 55%인 1만 1100명은 상반기 중 채용하며, 기관별 업무 증가 상황에 따라 하반기 채용 규모 확대의 문도 열어 뒀다. 나라 곳간 운용의 효율성도 강화한다. 부실한 관리, 부처 간 칸막이식 운영에 ‘눈먼 돈’으로 지적받아 온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이 구축된다. 정부는 지난 2일 보조금 사업 관리·교부 집행 기능을 담당하는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을 1차 개통했고 오는 7월에는 중복, 부정 수급 모니터링 및 정보 공개 부문을 포함한 전체 시스템을 개통한다. 또 지속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협동조합의 활성화를 위해 협동조합형 프랜차이즈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은 제2차 기본계획을 이달 중으로 수립해 2019년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규모의 경제를 통해 협동조합이 가맹사업을 운영,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2017 경제정책 방향] 공공부문 6만명 이상 뽑아… 청년 의무고용도 2년 연장

    국가·지자체 1만명 증원… ‘임금 착취’ 사업주 공개 내년 국가·지방자치단체 정원 1만명을 신규로 증원하는 것을 포함해 공공 부문에서 6만명 이상의 신규 채용이 이뤄진다. 청년의무고용제도가 2년 연장된다. 청년들에게 최저임금조차 제대로 주지 않는 프랜차이즈들에 대한 관리 감독이 강화된다. 또 저소득층이 받는 생계급여를 확대하는 등 기초생활보장 제도가 대폭 개선된다. 정부는 29일 ‘2017년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면서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의 소득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어려운 고용 여건을 보완하기 위해 국가·지자체 정원 1만명을 신규로 증원한다. 공공부문에서 전체적으로 6만명 이상이 신규 채용된다. 공공기관·지방공기업 청년의무고용제도의 일몰은 2018년 말까지 연장한다.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예산 2조 6000억원은 내년 1분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한다. 청년 정규직 근로자 고용을 확대하는 사업주에게는 세액공제를 현행 1인당 500만원에서 700만원(대기업 300만원)으로 늘려준다. 정부는 또 구직난에 몰린 청년들이 많이 취업하는 가맹사업 점포가 최저임금을 준수하는지 감독을 강화하고 편의점, 요식업 등 경쟁업체별 감독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하는 사업주 명단을 공표해 지방자치단체와 취업센터에 제공하고 네이버, 다음 등 포털업체에서 악덕 고용주를 검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생계급여 수급자의 78.3%에 달하는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생계급여 액수를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는 내년 7월까지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을 내놓기로 했다. 고추장 등 13개 생계형 적합업종 지원안도 마련된다. 대기업의 진출로 소상공인 피해가 생기면 정부가 적극 사업조정에 나설 방침이다. ‘상권 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해 상인과 건물주가 자율협약으로 상권을 활성화하고 과도한 임대료 상승을 막는 자율상권법 제정도 추진된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너무 짠 편의점 도시락

    ‘혼밥족’(혼자 식사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좋은 편의점 도시락이 대부분 나트륨 범벅인 것으로 드러났다. 짜게 먹으면 고혈압과 신장병, 심장병 등 성인병은 물론 위암 등을 유발할 수 있지만 대형 편의점 업체들은 건강한 음식을 만들기보다는 자극적인 맛으로 소비자 선택을 받으려 하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시민단체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편의점 도시락 20종의 나트륨 함량을 조사한 결과 도시락 1개당 나트륨이 평균 1366.2㎎ 들어 있었다고 21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나트륨 섭취 권고량(2000㎎)의 68.3%에 달하는 수치다. 편의점 도시락 한 끼만으로도 하루 섭취 권고량의 3분의2 이상을 먹게 되는 셈이다. 이번 조사는 대형 편의점 4개 사(CU·GS25·세븐일레븐·미니스톱)의 도시락을 5종씩 수거해 진행했다. 가장 짠 도시락을 파는 편의점은 CU였다. 100g당 나트륨 함량이 높은 5개 제품 중 4개가 CU 도시락이었다. 특히 인기 방송인이자 요식업자인 백종원씨의 이름을 붙인 ‘백종원 매콤불고기정식’은 100g당 나트륨 429.0㎎이 들어 있어 가장 짰다. 제품 1개당 가장 짠 제품은 CU에서 파는 ‘백종원 매콤돈가스정식’(2099.6㎎)이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편의점 도시락은 현행법상 나트륨 등 영양성분을 표시할 법적 의무가 없다”면서 “소비자들이 얼마나 건강한 음식인지 알고 먹기 위해서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백종원 도시락, “짜도 너무 짜”

    백종원 도시락, “짜도 너무 짜”

    ‘혼밥족’(혼자 식사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좋은 편의점 도시락이 대부분 나트륨 범벅인 것으로 드러났다. 짜게 먹으면 고혈압과 신장병, 심장병 등 성인병은 물론 위암 등을 유발할 수 있지만 대형 편의점업체들은 건강한 음식을 만들기보다는 자극적인 맛으로 소비자 선택을 받으려 하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시민단체인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편의점 도시락 20종에 대한 나트륨 함량을 조사한 결과 도시락 1개당 나트륨이 평균 1366.2㎎ 들어 있었다고 21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나트륨 섭취 권고량(2000㎎)의 68.3%에 달하는 수치다. 편의점 도시락 한 끼만으로도 하루 섭취 권고량의 3분의2 이상을 먹게 되는 셈이다. 이번 조사를 대형 편의점 4개 사(CU·GS25·세븐일레븐·미니스톱)의 도시락을 5종씩 수거해 진행했다. 가장 짠 도시락을 파는 편의점은 CU였다. 100g당 나트륨 함량이 높은 5개 제품 중 4개가 CU 도시락이었다. 특히, 인기방송인이자 요식업자인 백종원씨의 이름을 붙인 ‘백종원 매콤불고기정식’은 100g당 나트륨 429.0㎎이 들어 있어 가장 짰다. 제품 1개당 가장 짠 제품은 CU에서 파는 ‘백종원 매콤돈가스정식’(2099.6㎎)이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편의점 도시락은 현행법상 나트륨 등 영양성분을 표시할 법적 의무가 없다”면서 “소비자들이 얼마나 건강한 음식인지 알고 먹기 위해서는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알바생 등골 뺀 이랜드파크, 임금 83억 떼먹어

    애슐리, 자연별곡, 피자몰 등 15개의 요식업체를 운영 중인 ‘이랜드파크’에서 아르바이트생 4만 4000여명의 임금과 수당 등 83억여원을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고용노동부는 19일 지난 국정감사에서 문제가 됐던 이랜드파크의 직영매장 360곳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조사한 결과, 아르바이트생 4만 4000여명의 임금과 수당 83억 7200여만원을 이랜드파크가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주요 법 위반 내용을 보면 휴업수당 미지급 31억 6900만원, 연장수당 미지급 23억 500만원, 연차수당 미지급 20억 6800만원, 임금 미지급 4억 2200만원, 야간수당 미지급 4억 800만원 등이다. 이랜드파크는 근무시간을 15분 단위로 기록해 임금을 줄이는 ‘꺾기’, 초과근로수당을 지급하지 않으려고 ‘조퇴처리’를 하는 등의 꼼수를 이용해 비정상적인 임금 지불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부는 위반 사항 중 임금체불에 대해 시정지시 없이 곧바로 법인 대표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으며, 보강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연소자 증명서 미비치, 근로조건 서명명시 위반, 성희롱 예방교육 미실시 등 11건의 법 위반에대해서는 과태료 2800여 만원을 부과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정미 정의당 의원은 “이랜드파크가 아르바이트 임금을 떼어서 업계 1위가 됐다는 것이 바로 청년노동의 현실이자 재벌들의 현실”이라면서 “이랜드는 노동자와 국민들에게 그룹차원에서 사과하고 철저한 재발방지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는 “앞으로 고용부 조사 결과에 따라 보상할 부분은 보상하고, 개선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면서 “향후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이며, 더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 컷 세상] 쌓여만 가는… 자영업자의 눈물

    [한 컷 세상] 쌓여만 가는… 자영업자의 눈물

    주방기기의 메카로 불리는 서울 동대문구 황학동 주방용품 거리입니다. 온갖 종류의 주방용품이 한자리에 모여 있어 요식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씩은 들르는 곳입니다. 최근 이곳엔 얼핏 봐도 새것처럼 보이지 않는 물건들을 파는 상점들이 하나둘 늘고 있습니다. 불경기로 인해 폐업을 하게 되면서 냉장고·그릇·국자 등 중고 주방기기들을 전문적으로 수거해 판매하는 상점이 하나둘 들어서면서 생긴 풍경입니다. 이제는 우리 사회가 좀더 적극적인 자세로 이 문제의 해결점을 찾아 폐업의 기로에 선 자영업자들의 얼굴에 웃음을 되찾아 주었으면 합니다.박지환 기자popocar@seoul.co.kr
  • 새 단장 끝, 할인 시작… 남대문 본동상가 몰린 인파

    새 단장 끝, 할인 시작… 남대문 본동상가 몰린 인파

    서울 남대문 시장의 시초 격인 본동상가 특화거리가 새 단장을 했다. 서울 중구는 30일 본동상가 A동과 B동 골목 약 110m 구간에 농산물, 분식·반찬, 수산물·건어물, 생필품, 정육점, 일반 요식업 등 6가지 업종 60여개 점포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맞았다고 이날 밝혔다. 본동거리는 조선 초기 전국 각지로부터 생필품을 팔던 이들이 숭례문 주위에 몰려들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말과 소를 끌고 지방에서 올라온 상인들이 이곳을 드나들며 시장이 형성됐고 조선 시대 후기에는 인근 남창동에 선혜청 창고가 설치돼 농·수·축산물 시장으로 성장하며 지금의 남대문시장으로 이어졌다. 중구는 우리나라 최대 재래시장으로 역사와 전통이 깊은 본동거리를 특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3개월에 걸쳐 낡은 간판·매대를 새 디자인으로 교체하고 조명을 설치하는 등 환경 개선 사업을 마쳤다. 구 관계자는 “대형 마트나 백화점 수준의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상인들에게 친절 서비스, 마케팅 교육도 했다”며 “포장도 본동상가 특징을 살린 디자인으로 고급화하고, 상인들은 같은 유니폼을 입고 시장 이미지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가격표시제와 신용카드 결제를 적용해 고객 신뢰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본동상가 특화거리는 새 단장을 기념해 2일까지 10∼30% 할인판매를 한다. 5만·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1만·2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6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남대문시장은 하루 방문객 40만명, 점포수 1만 2000여개로 우리나라 대표 전통시장인 만큼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코스가 될 수 있도록 상품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중구, 600년 전통 남대문시장 얼굴, 본동거리에 담다

    중구, 600년 전통 남대문시장 얼굴, 본동거리에 담다

     남대문시장의 시초 격인 본동상가 특화거리(사진)가 새 단장을 했다. 본동상가 A동과 B동 골목거리 약 110m 구간에 농산물, 분식·반찬, 수산물·건어물, 생필품, 정육점, 일반 요식업 등 6가지 업종 60여개 점포가 리모델링을 끝내고 30일부터 손님을 맞는다.  본동거리는 조선 초기 전국 각지에서 생필품을 팔러 올라온 상인들이 숭례문 주위에 몰려들며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어 조선 후기에는 인근 남창동에 선혜청 창고가 설치돼 농·수·축산물 시장으로 성장하며 지금의 남대문시장으로 이어졌다. 정약용의 ‘목민심서’는 남대문시장 본동거리를 “곡물이 폭주하고 수레가 부딪치고 사람이 어깨를 부딪치는 곳”으로 묘사하기도 했다. 서울 중구는 우리나라 최대 재래시장으로 역사와 전통이 깊은 본동거리를 특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3개월에 걸쳐 낡은 간판·매대를 새 디자인으로 교체하고, 조명을 설치하는 등 환경개선사업을 마쳤다. 먹거리 점포도 왕만두, 생숯불갈비, 떡, 건어물, 호떡, 설렁탕 등 한국의 맛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품목으로 구성했다. 구 관계자는 “대형마트나 백화점 수준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상인들에게 친절 서비스, 마케팅 교육도 했다”며 “포장도 본동상가 특징을 살린 디자인으로 고급화하고, 상인들은 같은 유니폼을 입고 시장 이미지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가격표시제와 신용카드 결제를 적용해 고객 신뢰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본동상가 특화거리는 개장을 기념해 30일부터 3일간 10~30% 세일을 한다. 5만·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1만·2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6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남대문시장은 하루 방문객 40만명, 점포 수 1만 2000여개로 우리나라 대표 전통시장인 만큼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코스가 될 수 있도록 상품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프랜차이즈창업을 생각한다면 1인가구시장을 주목하라

    프랜차이즈창업을 생각한다면 1인가구시장을 주목하라

    ‘나혼자산다’로 대표되는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다. 혼자 영화를 보는 ‘혼영족’이 생겨난 가운데 1인가구 및 가전판매는 200만대를 돌파했으며 렌탈유통업, 뷰티, 각종 쇼핑몰 등은 급중하는 1인가구를 잡기 위해 다양한 혜택과 판촉행사를 벌이고 있다. 프랜차이즈창업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1인 가구의 비중이 내년 전체 인구의 30%가 넘어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각종 프랜차이즈들은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외식 프랜차이즈창업이 주목하고 있는 점은 1인 가구가 지출하는 금액 중 70% 이상이 요식업이기 때문이다. 혼자 모든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싱글족들은 직접 음식을 해먹는 것 보다는 외식이나 간편한 식사가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외식창업 중에서도 배달창업 시장이 급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1인가구의 평일 퇴근 후 활동으로 집에서 취미생활이 38%로 가장 많이 차지하는 가운데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1인가구는 배달음식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보쌈 프랜차이즈 미스터보쌈은 아이디어와 안정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와 함께 자칫 가격대가 높아 부담스러울 수 있는 보쌈을 1~2인 소비자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탈바꿈시킨 프랜차이즈창업 브랜드다. 기존 족발이나 보쌈은 대 중 소의 메뉴로 제공하고 있어 1인은 물론 2인도 먹기 어려운 이미지 였지만 미스터보쌈은 인분단위로 판매하며 1인분보쌈도 주문이 가능하다. 브랜드 창설 때부터 합리적인 소비를 목표로 가져간 미스터보쌈의 인분단위 판매방식은 최근 1~2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소량포장판매가 증가하면서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원하는 사이드메뉴는 가벼운 추가금액만 내면 이용 가능하고 가격대는 낮추면서 다양한 맛을 가진 메뉴들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미스터보쌈 관계자는 25일 “고기 삶는 방법을 비롯해 매장운영에 대한 내용도 본사에서 직접 교육하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소자본창업에 도전할 수 있다”며 “창업진행 시 300만 원 상당의 포장기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스터보쌈 창업 및 소자본 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에 대한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대구 대표상권 ‘범어네거리’ 위치, 유럽풍 스트리트 상가 ‘맨하탄 스퀘어’ 분양

    대구 대표상권 ‘범어네거리’ 위치, 유럽풍 스트리트 상가 ‘맨하탄 스퀘어’ 분양

    2005년 도시철도 2호선 개통 이후 인근에 고급 아파트가 잇따라 들어선 범어네거리는 최근 10년 새 대구의 핵심요지로 등극했다. 교통은 물론 교육·금융·행정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며 유동인구도 폭발적으로 늘어나 부동산시장에서도 주목하는 대구의 대표상권으로 손꼽힌다. 범어네거리 남서쪽 뒷골목인 범어먹거리타운을 비롯, 카페거리로 활성화되는 범어천로, CGV 등 현대적인 상가로 거듭나는 신천시장 재개발 등 북서쪽 상권으로 무게중심이 이동되며 범어네거리 상권이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범어3동은 4천세대 아파트의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인접한 수성4가는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신천시장 재개발, 범어천 복원사업 등 개발호재가 신상권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인근 공인중계사 관계자는 17일 "수성네거리~신천시장 사거리, 범어천로 상가는 매물이 드문 상황이고, 내놓았던 매물도 더 오를 것을 예상해 거둬들이고 있다"며 "임대 또한 높은 권리금이 형성되어 있고 월세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범어네거리 신상권의 초입에 위치한 대형 명소상가로 상권의 성장과 개발수혜를 누릴 상가가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대구에서 10년만의 주상복합아파트로 인기를 모았던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내 상업시설 '맨하탄 스퀘어'가 분양 중에 들어간 것이다. 맨하탄 스퀘어가 위치한 범어네거리는 대구의 대표상권으로 대구 전체 수요를 커버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일급상권이다. 그래서 대구 전체 상가보다 공실률이 현저히 낮은 편이다. 맨하탄 스퀘어는 하루 1만7천여명이 이동하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과는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이며 동대구로, 달구벌대로와 인접한 교통요지로 접근성이 탁월하다. 구매력 높은 817세대 대단지의 고정수요 외에도 또한 반경 1Km 이내 1만여세대 아파트단지 및 대구 최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고급 배후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 범어네거리의 의료, 금융, 행정, 오피스, 상업시설 하루 평균 약 5만여명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또한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등 개발호재로 상권확대가 가속되는데다 CGV 등 신천시장 복합상업시설개발, 범어천 주거문화타운 등 최근 부상하는 범어네거리의 신상권까지 가세하여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규모면에서도 주목을 받을 만하다. 맨하탄 스퀘어는 110실, 범어네거리 최대 규모로 공급된다. 입주민을 위한 근린생활시설에서 요식업종, 판매시설, 교육시설, 병원 등 다양한 업종을 유치할 수 있다. 이 상가는 외관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였다. 스트리트형 설계에 외관디자인은 벽돌과 벽돌타일, 징크패널 등을 이용하여 고급스럽고 세련된 뉴욕 스타일로 꾸며진다. 뉴욕의 정취와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조경과 조명, 벤치 등 상업공간뿐만 아니라 휴식공간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연출했다.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배치된 상가는 집중도를 높이고 에스컬레이터 및 상가 각동의 2층 브릿지 연결 등 편리한 동선구조로 고객들의 체류시간이 길어지도록 했다. '맨하탄 스퀘어'의 분양홍보관은 현장 인근 범어천로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내 상업시설 맨하탄 스퀘어, 시그니처 마케팅으로 실수요자 ‘관심’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내 상업시설 맨하탄 스퀘어, 시그니처 마케팅으로 실수요자 ‘관심’

    최근 시그니처(Signature) 마케팅이 부상하고 있다. 본래 서명, 사인을 의미하지만 회사를 상징할 수 있는 제품이나 대표 메뉴 또는 프리미엄을 의미하기도 한다. 호텔의 시그니처 서비스,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 등 이제 시그니처는 진부해진 럭셔리나 명품이라는 단어를 대체하는 품격 있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소비자들도 싼값보다는 혜택과 가치가 있는 것에 기꺼이 지갑을 열겠다는 소비패턴을 보여준다. 명품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라인, 시그니처 아이템 등으로 친숙한 ‘시그니처’가 이제는 가전, IT, 서비스 등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LG전자는 최고의 디자인과 기능, 완성도를 목표로 올레드(OLED) TV, 냉장고, 가습공기청정기, 트윈워시 세탁기로 구성한 ‘LG 시그니처’ 제품을 선보여 브랜드 가치를 확 높이며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독일의 음향기기 전문업체 울트라손(Ultrasone)도 시그니처 DJ·시그니처 PRO 2종의 시그니처 헤드폰을 내놓는가 하면 소니는 포터블 음향기기 중 전례없는 기술력을 쏟아부은 ‘시그니처 시리즈(Signature Series)’를 공개하는 등 세계적인 기업들도 앞다퉈 '시그니처' 바람에 가세하고 있다. 서비스 분야에서도 패스트푸드의 대명사인 맥도날드가 프리미엄 수제버거 ‘시그니처 버거(Signature Burger)’를 내놓는가 하면 SK텔레콤은 프리미엄 통신 혜택을 대폭 강화한 'T 시그니처'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부동산시장에도 시그니처로 명명되는 상가가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대구에서 10년만의 주상복합아파트로 인기를 모았던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내 상업시설 맨하탄 스퀘어가 지역의 시그니처 상가를 표방하면서 10월에 분양을 시작했다. 맨하탄 스퀘어가 위치한 범어네거리는 대구의 대표상권으로 대구 전체 수요를 커버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일급상권이다. 그래서 대구 전체 상가보다 공실률이 현저히 낮은 편이다. 맨하탄 스퀘어는 하루 1만7천여명이 이동하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과는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이며 동대구로, 달구벌대로와 인접한 교통요지로 접근성이 탁월하다. 구매력 높은 817세대 대단지의 고정수요 외에도 또한 반경 1Km 이내 1만여세대 아파트단지 및 대구 최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고급 배후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 범어네거리의 의료, 금융, 행정, 오피스, 상업시설 하루 평균 약 5만여명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또한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등 개발호재로 상권확대가 가속되는데다 CGV 등 신천시장 복합상업시설개발, 범어천 주거문화타운 등 최근 부상하는 범어네거리의 신상권까지 가세하여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규모면에서도 시그니처라 할만하다. 맨하탄 스퀘어는 110실, 범어네거리 최대 규모로 공급된다. 입주민을 위한 근린생활시설에서 요식업종, 판매시설, 교육시설, 병원 등 다양한 업종을 유치할 수 있다. 이 상가는 세련된 디자인과 외관으로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인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아니라 쇼핑과 문화, 여가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대구를 대표하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한다는 비전에 따라 외관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였다. 스트리트형 설계에 외관디자인은 벽돌과 벽돌타일, 징크패널 등을 이용하여 고급스럽고 세련된 뉴욕 스타일로 꾸며진다. 뉴욕의 정취와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조경과 조명, 벤치 등 상업공간뿐만 아니라 휴식공간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연출했다.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배치된 상가는 집중도를 높이고 에스컬레이터 및 상가 각동의 2층 브릿지 연결 등 편리한 동선구조로 고객들의 체류시간이 길어지도록 했다. 맨하탄 스퀘어 분양관계자는 4일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가 3일만에 오피스텔이 완판되는 등 단기간에 주거시설이 완판되어 올해 가장 핫한 분양단지로 인기가 높았던 만큼 단지내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도 높다"며 "맨하탄 스퀘어는 투자가치가 입증된 범어네거리 상권에 트렌디한 서구풍 스트리트상가로 대구의 시그니처 상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어 성공 분양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맨하탄 스퀘어의 분양홍보관은 현장 인근 범어천로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단독] 최순실 “10배 비싸게 팔아주겠다” 사업가 수십명 줄 세워

    [단독] 최순실 “10배 비싸게 팔아주겠다” 사업가 수십명 줄 세워

    “나랑 마주 앉는 것도 큰 기회” 崔, 대통령 들먹이고 고자세 카페·홈쇼핑사업 신통치 않자 공공법인 통한 ‘모금’ 선회한 듯 “일단 시작하면 당신이 파는 것보다 10배는 더 받을 수 있다.” 최순실씨는 2013년 전후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중식당 독실에 앉아 수십 명의 사업가들을 줄세워 만나며 이렇게 사업을 제안했다. 이 식당은 2014년 ‘정윤회 문건’ 사건 당시 현 정권 비선 실세들이 이른바 ‘십상시’ 모임을 가졌다고 알려진 장소다. ‘사업가’들 중 대부분은 최씨의 ‘숨은 조력자’로 확인된 데이비드 윤씨를 거쳐 최씨를 만났다.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된 뒤부터 윤씨는 최씨의 지원을 받아 사업 아이템을 확보하느라 애썼다. 패션, 잡화, 요식업, 주방용품 등 다방면에 걸쳐 관련 사업자들을 윤씨가 발굴한 뒤 일정 부분 신뢰가 쌓이면 ‘최 원장과의 면담’으로 이어진다. 최 원장은 자신의 입으로 “이 자리에 마주 앉았다는 것만으로도 큰 기회”라고 얘기하곤 했다. 그러고는 “나는 얼마든 돈을 더 받아 줄 수 있다”며 초고위층을 언제든 고객으로 끌어당길 수 있다는 취지로 상대방을 기죽이곤 했다. 스스로 “내가 최순실”이라며 자랑하기도 했다. 최씨는 ‘대통령’도 자주 들먹였다. ‘청와대에서도 얼마든지 쓰게 할 수 있다. 물건을 사갈 사람도 얼마든지 있다’고 했다. 증언자들의 말을 종합해 보면 최씨는 고영태씨의 가방 브랜드 ‘빌로밀로’ 사례처럼 자체 브랜드도 만들어 대통령이 사용하게 한 뒤 유력인과 부유층 등에게 비싼 값에 팔려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최씨를 면담했던 인사들은 “대통령을 직접 들먹이고, 식당 주인이 정중히 인사하는 모습 등을 보면 기죽지 않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한 사업가가 최씨를 만나고 식당을 나가면 뒤에 기다리고 있던 다른 업자가 독실로 들어가곤 했다. 최씨는 강남에 산재한 자신의 건물에 부유층을 상대로 하는 ‘상설 매장’ 등을 설치하는 방안 등을 구상했으나 막상 사업은 신통치 않았다. 2013년 말엔 윤씨를 대표이사로 등재한 법인을 설립해 이탈리아 여행가방 브랜드의 판권을 획득, 2개월 만에 한 TV홈쇼핑 방송으로 1차례 판매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회사 관계자는 “해당 제품의 품질 문제로 방송을 1회밖에 진행하지 못하고 중단했다”고 전했다. 최씨의 주요 아지트였던 강남 논현동의 테스타로싸 카페도 폐업 전 하루에 커피 10잔을 팔지 못했던 날이 많았다고 한다. 결국 최씨와 윤씨는 좀더 확실한 수익 보장을 위해 공공법인을 통해 대기업 자금을 모금하는 쪽으로 사업 방향을 틀고 2015년 미르재단, 2016년 K스포츠재단을 설립한 것으로 보인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음식 이름이 개라니 말이 돼?”…말레이 ‘핫도그’ 명칭 없애기로

    “음식 이름이 개라니 말이 돼?”…말레이 ‘핫도그’ 명칭 없애기로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이슬람 국가인 말레이시아의 식당가에서 ‘핫도그’란 메뉴가 사라질 전망이다.  19일 더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총리 직속 부처인 이슬람개발부(JAKIM)는 전날 미국 프랜차이즈 앤티앤스 프렛즐의 메뉴에서 ‘도그’(dog)란 단어를 소시지로 바꿀 것을 권고했다.  예컨대 ‘프렛즐 도그’는 프렛즐 소시지로, ‘도그 바이트’는 소시지 바이트로 메뉴명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시라주딘 수하이미 JAKIM 할랄 국장은 “무슬림 소비자들로부터 항의가 있었다”면서 “이슬람 문화권에서 개는 부정한 것으로 여긴다”고 말했다.  그는 핫도그 등 ‘도그’란 단어가 들어간 음식 메뉴는 JAKIM으로부터 ‘할랄’ 인증을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할랄은 ‘신이 허용한 것’이란 뜻의 아랍어로 무슬림이 먹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의미한다. 메뉴명을 바꾸지 않으면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당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다.  말레이시아에서 45개 지점을 운영 중인 앤티앤스 측은 JAKIM의 권고를 받아들여 메뉴명을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JAKIM은 여타 요식업체에도 같은 기준을 적용해 메뉴명을 바꾸게 할 계획이다.  하지만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서는 정부가 “종교 문제에만 관여할 것이지 영어 교사까지 자처하려 드느냐”는 등 반발이 일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이슬람을 국교로 삼고 있지만 무슬림 비율은 인구의 61.3% 수준이며 불교(19.8%), 기독교(9.2%), 힌두교(6.3%) 등 여타 종교를 믿는 인구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그런 까닭에 말레이시아 무슬림은 전통적으로 여타 종교에 관용적인 태도를 보여왔지만, 사우디아라비아를 본산으로 하는 이슬람 근본주의 와하비즘이 전파되면서 샤리아 형법 도입이 추진되는 등 최근 들어 급진화 경향을 띄고 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하이트진로, 외국인 근로자·요식업 中동포에 무료 독감 예방 접종

    하이트진로는 지난 10일 중국 동포 요식업종사자 및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외국인 노동자 대상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약 1200명을 지원했다.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의료 기관 이용조차도 어려울 수 있는 이들을 지원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김영란법 무섭다고 했잖아”…‘곡성’ 울려퍼지는 카드사

     신용카드사들이 울상이다.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후폭풍’이 현실로 다가와서다. 시행 전부터 기업의 접대비용 한도가 3만원으로 줄어든만큼 법인카드 사용 역시 현저히 줄 것으로 예상됐는데, 실제 식당과 같은 요식업종의 법인카드 사용액이 팍 줄어들었다.  3일 BC카드의 빅데이터 분석자료에 따르면 김영란법 시행 직후인 지난달 28∼29일과 시행 4주 전 같은 요일인 지난 8월 31일∼9월 1일을 비교한 결과 요식업종에서 법인카드 이용액은 8.9% 감소했다. 개인카드는 같은 기간 3.4% 감소하는 데 그쳤다. 또 주점업종에서는 법인카드와 개인카드 이용액이 각각 9.2% 줄었다. 법인카드로 밥값과 술값을 계산한 금액이 전부 줄어든 것이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전체 카드사 자료를 놓고봐야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다고 단서를 달면서도 “카드사의 법인카드 승인금액이 전체 수익의 25% 가량이나 되는만큼 실제 김영란법으로 (카드사가)수익에 타격을 입은 것이 증명됐다”면서 “‘엎친데 덮친격’으로 영세상점 신용카드 결제액의 수수료 면제 법안까지 발의돼 더 비상”이라고 토로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영세 상점과 택시 종사자들에 한해 1만원 이하 소액 카드 결제의 경우 가맹점 수수료를 면제하는 내용의 여신전문금융업(여전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을 말한 것이다.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통상 카드 이용 절반이 넘는 1만원 이하 소액 수수료를 아예 못받게 되는 것이라 카드사들이 김영란법 여파와 함께 긴장감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또 분석자료에 따르면 요식업종 중에서는 한정식집에서 법인카드 사용액이 17.9%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중국음식점이 -15.6%로 뒤를 이었다. 요식업종에서 법인카드 이용 건수는 김영란법 시행 직후 4주 전과 비교해 1.7% 줄었고 주점업종에서는 6.1%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개인카드는 요식업종에서 2.4%, 주점업종에서 6.4% 각각 줄었다.  법인카드 결제 건당 이용액은 요식업종은 5만 5994원에서 5만 1891원으로 7.3% 감소했다. 주점업종도 15만 6013원에서 15만 923원으로 3.3% 줄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이시영, 열애설 하루 전 인터뷰 “이상형은 양세형”

    이시영, 열애설 하루 전 인터뷰 “이상형은 양세형”

    배우 이시영의 이상형이 양세형인 것으로 드러났다. 2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시영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이시영은 열애 인정 하루 전날, ‘섹션TV’와 인터뷰를 했다고 전해졌다. 이상형 월드컵에서 이시영은 양세형을 1위로 꼽았다. 이시영은 “평소 양세형의 개인기를 좋아했다. 재밌는 사람을 좋아한다”면서 “같이 운동 할 수 있는 분이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시영은 요식업계 종사자인 연상과 한 달 째 열애 중이다. 한편 2일 방송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해군 부사관 특집에는 문무대왕함에 탑승한 박찬호, 이시영, 서인영, 이태성, 김정태, 박재정, 줄리안, 솔비, 러블리즈 서지수, 양상국 총 10인의 멤버들이 드디어 본격적으로 해군 부사관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한다. 앞서 해군 기초 훈련에서 체력은 물론 지성까지 두루 갖춰 에이스로 등극했던 이시영이 자대배치 후에도 역시 에이스의 자리를 꿋꿋이 지켜나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설] 소비 위축에 벌써 보완 논의 나오는 ‘김영란법’

    내수 위축 조짐, 성장률 하락 우려 사회 혼란 커지면 개정 서둘러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법’(김영란법)이 시행된 지 불과 하루 이틀 만에 사회 풍속도가 확 바뀌고 있다. 고급 식당은 손님이 없어 썰렁하다. 식사값 상한선인 3만원 이하의 밥을 먹으면서도 불필요한 의혹을 살까 각자 부담하는 이들도 많다. 우리 사회의 어두운 관행과 거품이 일시에 제거된다는 측면에서 바람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법의 애매모호한 규정으로 인한 혼란도 많다. 자칫 국가 경제를 떠받치는 내수가 위축되지나 않을까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벌써 경기침체 우려가 현실화하는 조짐을 보인다. 고급 음식점은 하루 매출이 30% 이상 하락했고, 선물용 난도 주문량이 80%나 뚝 떨어졌다고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이례적으로 “내수 진작을 위한 국내 골프에 장관들이 나서 달라”고 요청한 것도 그만큼 김영란법으로 인한 소비 위축에 대한 고심이 깊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 아니겠는가. 문제는 이 법으로 인한 경제적 파장이 어느 정도가 될지 가늠조차 하기 어렵다는 데 있다. 내년과 후년 경제 전망치를 추정해 발표해야 하는 한국은행마저도 시뮬레이션을 하고도 정확성을 자신하지 못해 고민한다는 얘기가 들린다. 사실 농·수·축산업계와 요식업계 등의 매출 감소는 어느 정도 예상됐다. 하지만 문화행사의 큰손이던 기업들이 후원을 줄이면서 문화예술계 등 예상치 못한 곳곳에서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 기업의 각 재단에서 운영하던 해외연수·저술지원 등도 중단 상태다. 기업들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하던 지원마저 ‘금품제공’으로 매도될 줄은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일이다. 우리 사회가 ‘동토(凍土)의 왕국’이 되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가 나올 법도 하다. 경제는 심리라는 말이 있다. 김영란법은 부패의 먹이사슬 선상에 있는 공직사회와 기업뿐 아니라 전 국민이 사실상 법 적용에 포함되다 보니 모든 경제주체들의 심리적 위축이 불가피하다. 지갑을 열지 않으니 ‘소비절벽’이 나타나고, 경제 활력이 떨어져 성장률에도 치명타가 될 수 있다. JP모건 등이 최근 보고서에서 김영란법 등의 영향으로 한국 경제성장률이 올 4분기와 내년 1분기에 1%대로 추락할 것으로 전망을 내놓은 것도 그래서다. 청렴한 사회를 만들자는 법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사회적·경제적 손실 등 부작용을 외면할 수 없다. 각종 투서·고발·고소 사건으로 인한 행정력의 낭비와 불신사회 조장도 걱정이다. 더구나 법은 사회적 룰을 정해 사회의 혼란을 없애는 것인데 지금 김영란법은 법원의 판결이 없으면 위법 여부를 몰라 오히려 혼란을 부채질하면서 사회를 얼어붙게 하고 있다. 대법원의 지적처럼 직무 관련성의 범위를 너무 넓게 잡고 모호한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국회는 법안을 손질·보완하자는 개정안을 6건이나 발의했다. 사회를 과도한 혼란에 빠뜨리는 법이라면 개정을 서두르는 게 마땅하다.
  • 열애 이시영 “연애할 때 무뚝뚝한 편, 표현 서툴다” 숙맥 면모 ‘눈길’

    열애 이시영 “연애할 때 무뚝뚝한 편, 표현 서툴다” 숙맥 면모 ‘눈길’

    이시영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언급한 연애 스타일이 화제다. 과거 이시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연애에 있어 전혀 밀당을 못 한다”며 직진녀의 모습을 보였다. 이시영은 “무뚝뚝한 편이라 표현이 서툴고 짝사랑을 하면 대부분 나 혼자 좋아하다 끝난다. 다른 사람이 날 좋아해도 눈치를 못 채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며 연애 숙맥의 면모를 드러냈다.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성격적으로 친구 같은 사람이 좋은 것 같다. 친구같이 편한 사람이 좋다”라며 이상형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8일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이시영이 연상의 요식업계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며 “한 달 정도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만남 초반인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예쁘게 봐달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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